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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우크라에 첫 장거리 로켓 지원”…美 여론은 ‘글쎄’

    “美, 우크라에 첫 장거리 로켓 지원”…美 여론은 ‘글쎄’

    로이터 “美,사거리 150㎞ ‘GLSDB’ 지원”美 기업 “1달러에 최첨단 드론 2대 팔겠다”여론조사 ‘무기지원 지나쳐’ 응답 역대 최고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처음으로 사거리가 150㎞인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확전 우려에 거부했던 주력전차(탱크)를 최근 지원한 데 이어 미사일도 본격 이전할 가능성이 제기되나, 미국 내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이 지나치게 많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31일(현지시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20억 달러(약 2조 4600억원) 이상의 추가 무기 지원을 준비하고 있고, 여기에 처음으로 장거리 로켓인 ‘지상발사 소직경 폭탄’(GLSDB) 시스템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르면 이번주 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잉이 생산하는 GLSDB는 사거리가 150㎞로, 현재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는 미국산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의 사거리인 70㎞보다 2배 이상이다. GLSDB는 날개가 있어 360도 어느 방향이든 타격이 가능하고, 1m 크기의 표적을 정밀타격할 수 있다. 확전 가능성을 고려해 러시아 본토 공격보다 우크라이나 최전방 정밀타격에 효과적인 GLSDB를 공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 군수업체 제너럴 아토믹스는 대당 수백만 달러인 ‘하늘 위의 암살자’로 불리는 최정예 무인 공격기 ‘리퍼 MQ-9’ 2대를 우크라이나에 1달러에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린든 블루 최고경영자(CEO)가 지난주 워싱턴DC 주재 우크라이나 국방무관에게 서한을 보내 운송비(1000만 달러·약 123억원)와 유지보수비(연 800만 달러·약 98억 5000만원)를 우크라이나 정부가 부담하는 조건이다.미국은 그간 자폭 공격형 소형드론인 ‘스위치블레이드’를 700대 이상 우크라이나에 보냈지만, 최첨단 드론 제공은 격추 시 기술 유출 우려 등으로 지원하지 않았다. 날개폭이 20m인 리퍼는 24시간 비행과 미사일 무장이 가능하다. WSJ에 따르면 최첨단 드론 판매는 미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확대와 관련한 미국 내 회의론도 커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의 설문조사에서 26%가 ‘우크라이나에 너무 많이 지원한다’고 답했다. ‘지원 부족’은 20%, ‘적절하다’는 31%, ‘모르겠다’가 23%였다. 특히 지원이 너무 많다는 답변 비율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해 3월 7%에서 5월(12%), 9월(20%) 등 점차 커졌다. 공화당 지지자 중 40%가 같은 답변을 했다.
  • 백승호♥이재영 열애설…김연경 ‘언팔’

    백승호♥이재영 열애설…김연경 ‘언팔’

    축구선수 백승호(전북 현대·25)와 배구선수 이재영(무적·26)이 2년 넘게 교제하고 있다는 소문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둘의 열애설은 지난해 말부터 조금씩 흘러나왔다. 둘이 2021년 서로의 SNS에 모양과 색상이 유사한 반지를 낀 사진을 올린 게 그 시작이다. 최근 이재영이 전북 현대의 안방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는 목격담까지 불거지면서 소문에 힘을 실었다. 이재영 휴대폰에 부착된 그립톡도 열애설의 증거로 거론됐다. 그립톡엔 한 남성의 사진이 프린팅돼 있는데, 일각에서는 이 남성이 백승호라는 추측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은 이재영의 것으로 추측되는 비공개 계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계정은 이재영의 언니이자 전 펜싱선수 이연선씨와 백승호가 함께 팔로우하고 있다. 백승호는 절친했던 김연경 선수와는 현재 팔로우 상태를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영은 동생 이다영과 함께 학창 시절 동급생에게 학교 폭력을 저지른 의혹에 휘말려 2021년 2월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당했다. 이후 V리그에서 퇴출당해 그리스 리그로 이적했다. 당시 대한배구협회가 국제 이적 동의서(ITC)를 발급해주지 않아 이적이 결렬될 뻔했지만, 국제배구연맹(FIVB)의 직권 승인으로 같은 해 10월 PAOK 테살로니키에 합류했다. 다만 부상으로 한 달 만에 귀국, PAOK와 계약을 해지했으며 1년째 무적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 1000조 긁었지만 지갑 닫히나

    1000조 긁었지만 지갑 닫히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보복소비로 지난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전체 카드의 승인금액이 사상 처음 1000조원을 돌파했다. 소비 증가세는 4분기 들어 주춤하는 모양새다. 3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021년보다 12.3% 증가한 1097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82조 50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4% 늘었다. 금액 자체는 소폭 늘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로 보면 소비 둔화가 뚜렷하다. 승인금액 증가율은 코로나19 이후 급감했다가 2021년 4분기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 상생 국민지원금 등의 소비진작 정책에 힘입어 13.8%로 뛰었다. 이후 지난해 3분기(15.1%)까지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 갔으나 5분기 만에 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이다. 업종별로 백화점, 온라인 구매 등을 포함한 도매 및 소매업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021년 4분기 14.9%에서 지난해 4분기 10.7%로 낮아졌고,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증가율은 같은 기간 26.9%에서 12.3%로 쪼그라들었다. 협회는 “지난해 4분기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타 분기 대비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고금리·고물가 이슈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올해에도 카드 거래 규모가 큰 폭으로 뛰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대구, 전기버스 늘려 탄소배출권 수익 앞으로 ‘쌩쌩’

    대구시가 압축천연가스(CNG)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해 탄소배출권을 판매하는 수익 사업에 착수한다. 대구시는 31일 감축한 온실가스양만큼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한국거래소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기업 등에 판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에서 할당한 배출권을 초과한 기업에 전기버스로 줄인 탄소배출권을 팔겠다는 의미다. 운수업체가 전기버스 운행으로 탄소배출권을 판매한 사례는 있지만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용하는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대구시가 최초다. 시는 CNG 시내버스 한 대를 전기버스로 바꾸면 연간 30만t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시가 보유한 전기버스는 지난해 기준 61대다. 전체 1561대의 3.9% 수준이다. 시는 2025년까지 전기버스를 130대로 늘리기로 했다. 시는 현재 가지고 있는 전기버스로 연간 6000만~7000만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추정한다. 130대로 늘리면 1억 3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 다만 전기버스 도입에 따른 탄소배출권 확보에 환경부 승인이 필요해 수익이 나는 시점은 내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기존 CNG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대체 도입하는 것을 확대해 도시 대기질을 개선하고 재정 절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부자 학생, 가난한 학생” 제자 갑질 의혹 이범수 근황

    “부자 학생, 가난한 학생” 제자 갑질 의혹 이범수 근황

    갑질 의혹에 휘말렸던 배우 이범수(54)가 최근 신한대학교 교수 자리를 내놨다. 31일 신한대에 따르면 이범수는 지난주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학교 측은 교육부, 감사원, 경찰서 등에 의원면직을 위한 절차를 조회 중이며 이후 이사회 심의에서 승인이 되면 면직 처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한대 재학생 A씨는 이범수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이범수가 부자 학생을 A반, 가난한 학생을 B반으로 나눠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파장이 커지자 강성종 총장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두철미한 진상조사를 하겠다는 내용의 총장 명의 입장문을 교직원 등에게 전달했다. 이처럼 강 총장이 직접 철저한 진상조사를 약속했으나 조사를 담당한 신한대 공익인권센터 측은 뉴시스에 “2차 가해 우려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어떠한 사실관계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혀 조사결과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켰다. 신한대 공익인권센터는 논란 이후 두 달 가까이 갑질의혹과 관련 진상조사를 벌여왔으며, 오는 2월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조사 결과와 관련 문제가 없는지 등을 심의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대 관계자는 “이 교수의 사직과 관계없이 진상조사에 대한 결과는 나올 것”이라며 “인권센터와 감사실에서 이 교수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다른 관계자는 “이범수 교수의 갑질 의혹이 커지면서 강 총장의 입장문이 부랴부랴 나오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진상조사가 제대로 됐는지 의문이 간다”며 “강 총장이 내세운 무관용 원칙이 흐지부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리고 학교가 대내외적으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진상조사의 처음과 끝을 모두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범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와이케이는 “학생들이 무기명으로 작성하는 수업 평가에서 8년 간 95~100점을 웃도는 강의 평가 점수를 유지했다”며 “정해진 진도가 끝나지 않거나 일부 학생 성취도가 부족한 경우, 초과해 늦은 시간까지 책임감있게 수업을 진행한 일이 논란이 될 줄은 전혀 몰랐다. 학생 개개인 일정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점은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유비벨록스,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의 U플래너 콜라보 영상 조회수 40만 돌파

    유비벨록스,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의 U플래너 콜라보 영상 조회수 40만 돌파

    유비벨록스(대표이사 이흥복)는 1일 마이데이터 기반 간편 가계부 ‘U플래너’의 공동관리 기능을 중심으로 인기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1탄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의 중심이 된 ‘U플래너’의 가계부 공동관리 기능은 부부, 연인 등 2명이 함께 수입과 지출 정보를 공유해 가계지출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공동관리 기능 연결 방법도 간단하다. 수입·지출 내역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에게 ‘공동관리 초대장’을 발송한 뒤 초대받은 지인이 유효 시간 내 승인하면 즉시 공동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지출 챌린지’, ‘지출 스토리’ 등 재미 요소까지 더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U플래너와 협업 콘텐츠를 진행한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임종혁과 장윤석으로 이루어진 구독자 170만명을 보유한 코미디 채널이다. 이번 영상은 새어나가는 지출로 갈등을 겪는 부부의 짧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됐다. 현실적인 일상을 담은 영상은 많은 공감을 얻으며 공개 10여 일 만에 동영상과 쇼츠 합산 조회수 40만을 돌파했다. U플래너와 낄낄상회의 콜라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이프가 U플래너 다운로드하자고 재촉한다”, “기가 막힌 연출이다”, “광고인 줄 알면서도 끝까지 보게 됐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U플래너의 공동관리 자산공유 이벤트인 ‘진실의 방 이벤트’도 눈에 띈다.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진실의 방 이벤트’는 U플래너에 회원 가입하고 자산 1개 이상 공유 시 선착순 3000명(1500 커플)에게 편의점 쿠폰 5000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비벨록스 ‘U플래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U플래너 담당자는 “170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하는 낄낄상회와의 협업을 통해 U플래너의 공동관리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후속으로 공개될 영상 콘텐츠는 공동관리 서비스 소개를 상세하게 풀어내 다양한 고객층에게 보다 쉽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U플래너’는 정기지출, 변동지출, 할부지출로 구분된 가계부 기능과 납부현황 확인, 예산 설정, 현금흐름 시뮬레이션 등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보안 시스템을 운영하며, 안전한 데이터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 대구시, 전기버스로 탄소배출권 판매해 수익낸다

    대구시가 CNG(압축천연가스)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 탄소배출권을 판매하는 수익 사업에 착수한다. 대구시는 31일 CNG연료 버스를 전기 버스로 교체한 뒤 감축한 온실가스의 양만큼 ‘탄소 배출권’을 확보해 한국거래소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기업 등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로 부터 할당받은 배출권을 초과한 기업에 전기버스로 줄인 ‘탄소 배출권’을 팔겠다는 의미다. 운수업체가 전기버스 운행으로 탄소배출권을 판매한 사례는 있지만,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용하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는 대구시가 최초다. 시는 CNG 시내버스 한 대를 전기 버스로 바꾸면 연간 30만t의 온실 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가 보유한 전기버스는 지난해말 기준 61대다. 전체 1천561대의 3.9% 수준이다. 시는 2025년까지 전기버스를 130대로 늘리기로 했다. 시는 현재 가지고 있는 전기버스로 연간 6000~7000만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130대로 늘리면 1억3000만원 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 다만 전기버스 도입에 따른 탄소배출권 확보에 환경부 승인이 필요해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한 수익이 나는 시점은 내년 이후가 될 전망디ㅏ.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기존 CNG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대체 도입을 확대해 도시 대기질을 개선하고 재정 절감에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종근당, 신약 개발에 속도… 1628억 투자

    종근당, 신약 개발에 속도… 1628억 투자

    종근당이 연구개발비 투자와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며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1년 매출액 대비 12.2%인 1628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2년 새 56개에서 87개로 31개 확대한 데 이어 지난해 국내 임상 승인 21건으로 5년 연속 임상 건수 최다 1위를 기록했다. 이런 노력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는 네스벨에 이은 종근당의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10월 품목허가를 받고 지난 13일 출시됐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암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는 지난해 9월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약동학적 특징과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 1상 Part 1의 결과를 발표했다. 샤르코-마리-투스 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510’은 지난해 5월 국제 말초신경학회(PNS)에서 유럽 임상 1상 및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8월에는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심방세동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전임상 연구 결과도 내놓았다. 먼저 지난 13일 출시한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비에스는 라니비주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순도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항체절편 원료제조 기술로 양산돼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되는 안과질환 치료제다.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를 동시에 표적하는 항암 이중항체다.
  • “포항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명분 없다”

    경북 포항시 청하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관련해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정재 의원이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고, 시의회도 반대를 기정사실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절차가 남았지만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청하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시민단체 300여명은 30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의회에 ‘반대’ 결의서를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포항 청하면 의료폐기물처리시설 반대대책위원회’ 이태경 위원장은 “의료폐기물 소각장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인근 주민들의 호흡기에 치명상을 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주장했다. 이상범 시의원 역시 “대한민국 전체의 수요를 볼 때 의료폐기물 처리량을 늘릴 필요가 없어 업체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힘든 상황”이라며 “지역으로 국한한다 해도 주민들의 반대에 공감 가는 부분이 훨씬 많다”고 말했다. 그는 “시에 제출하는 시의회 공식 의견도 반대 의견이 담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특히 포항시가 이 사업에 대해 사업타당성과 주민 수용성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비공식적으로 보완을 요구했지만 업체가 이에 응하지 않아 ‘불가’ 결정이 날 경우 법정 공방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업체는 2021년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하루 처리용량 48t 규모의 의료폐기물처리시설을 짓겠다며 포항시에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 경남FC 내부 비리 수사 의뢰, 1부리그 승격 실패하면 해체 검토.

    경남FC 내부 비리 수사 의뢰, 1부리그 승격 실패하면 해체 검토.

    경남도에서 한해 100억원 안팎의 도비를 지원하는 경남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에서 감사결과 출장비 부당 지급과 공용차량 사적 이용 등 부적정 사항이 적발됐다.경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시한 경남FC 보조금 집행실태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모두 9건의 부적정 사항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경남FC는 직원 23명이 사전에 출장신청을 하지 않거나 출장명령 결재를 받지 않고 모두 225차례에 걸쳐 무단 출장을 수행하며 출장여비 1310만여원을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특히 한 직원은 취소한 KTX 영수증을 고의로 첨부해 모두 132건, 759만원의 출장비(KTX 이용요금)를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직원은 원정경기 때 운영비를 활용해 선수단 및 직원 숙소를 지인에게 제공하고, 본인은 별도의 다른 숙소를 이용한 뒤 숙박비로 82만원(11건)을 수령하기도 했다. 경남FC는 사내 규정을 자의적으로 변경해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공용차량을 361차례 사적용도로 사용하고, 주유비 등으로 모두 410만원을 부당 지출한 사실도 확인됐다. 공용차량을 배차 신청·승인 없이 운행하고, 차량 운행일지를 작성하지 않는 등 공용차량 운행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통행료와 주유비로 모두 1900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인식기 등을 통한 출·퇴근 기록이 없어 실제 초과근무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데도 직원 24명에게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850만원의 초과근무수당을 부적정하게 지급한 한 사실도 적발됐다. 경남도 감사위는 이밖에도 보조금 부당 대체지급 처리 등 보조사업 집행관리·정산 소홀, 해외전지훈련 계약 업무처리 부적정, 전자결재시스템 도입 후 방치 등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사위는 이같은 감사지적 사항을 경남FC 관리 부서인 경남도 체육지원과에 통보하고 출장여비 부당 지급과 공용차량 이용 관련 등 2건에 대해서는 범죄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수사의뢰를 했다. 경남FC 관리 부서임에도 지도·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경남도 체육지원과에 대해 주의 조치를 하고, 경남FC로 파견돼 근무한 공무원 2명에게는 경징계를,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담당 공무원 등 6명에게는 훈계 처분을 했다.또 경남FC에서 부적정하게 집행한 보조금 2900만원은 회수하도록 시정조치하고, 직접 시정이 어려운 5억 2870만원에 대해서는 자체 회수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경남도는 이날 감사위 감사 결과 발표와 함께 경남FC 정상화를 위한 고강도 혁신안도 발표했다. 경남도는 현재 경남도지사가 당연직 구단주로 돼있는 도민구단 경남FC 구단주를 도지사 또는 도지사가 지명하는 사람이 할 수 있도록 구단주 문호를 확대하는 등 경영진 전면 재구성과 조직개편을 한다. 지난 29일 임기가 만료된 경남FC 대표이사는 혁신역량과 경영능력, 전문성까지 겸비한 인사를 새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단의 재정자립화를 위해서 민선 8기 임기 내 재정자립화 50% 달성을 목표로 지역기업 후원 참여 확대, 경영진과 직원 목표관리제 도입(후원금 유치액 10% 성과포상금 지급) 등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현재 2부에 있는 경남FC가 민선 8기 임기안에 1부 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면 도민 의견을 수렴해 K-3 리그로 하향하는 방안 등 프로구단 해체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액 연봉이나 주전 미활용 선수에 대해서는 이적, 계약해지, 타구단으로 임대 등을 추진하고 고액 용병보다는 지역 유소년 선수를 발굴 육성해 선수로 선발하는 선순환 구조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단 내 엄정한 기강확립을 위해 금품수수, 향응, 성폭력, 음주운전 등 중점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남도는 경남FC 내부에서 제기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과 관련해 조사 등을 거쳐 최근 가해자 2명에게 각각 정직 3개월과 정직 2개월 징계를 했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FC가 고강도 혁신을 통해 건강한 도민프로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분양 늘어나자…주택 건설 전면 보류 ‘초강수’

    미분양 늘어나자…주택 건설 전면 보류 ‘초강수’

    대구시가 미분양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전면 보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는 30일 “주택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전면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대구의 지난해 말 미분양 물량은 1만3445 가구로 전국 최대였다. 올해 분양 예정 물량도 3만6000여 가구 정도로 미분양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역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한다는 방침을 세웠고 이번 ‘승인 보류’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동안 시는 일조권 관련 건축심의 기준 강화,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 주거용 용적률 제한, 외곽지 대규모 신규택지 공급억제 기조 유지 등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심의 강화 등을 통해 물량을 조절하려 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시는 주택청약 신청 시 대구 6개월 이상 거주자로 제한했던 청약 신청 자격을 지난해 12월 폐지하면서 물량 해소를 기대했지만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의해 중구, 동구, 남구, 달서구, 수성구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토지 매입부터 분양 승인까지 주택보증공사의 사전 심사를 거치도록 했고 지정 요건을 갖춘 서구, 북구의 추가 지정 역시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요청했다. 시는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건축심의 강화와 더불어 신규 접수된 주택건설사업에 대해 승인을 보류하고 기존 승인된 주택건설사업지에 대해서는 분양시기를 조절해 후분양 유도, 임대주택 전환 등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홍준표 시장은 “미분양 현황이 단기간 해소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미분양 해소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마련해 주택시장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부동산 정책에 대한 대부분의 권한이 중앙정부에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정책지원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방심위, 이태원 참사보도 논란 ‘김어준의 뉴스공장’ 법정제재

    방심위, 이태원 참사보도 논란 ‘김어준의 뉴스공장’ 법정제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편향적으로 논평했다는 이유로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된다. ‘김어준의 뉴스공장’(10월 31일·11월 1~4일 방송분)에서 민원이 제기된 부분은 과거 이태원 핼러윈 시 일방통행은 없었음에도 ‘과거 일방통행했다’며 예년과 달리 일방통행 조치가 없어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오인케 했다는 점 등이다. 당초 ‘권고’ 의견을 냈던 정연주 방심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원인과 책임소재, 사전 방지책과 희생자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비판을 하는 것은 언론의 기본 기능”이라면서도 “그동안 ‘뉴스공장’에 대해 있는 정확성과 객관성에 대한 비판을 고려해 제가 ‘주의’로 의견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사고 장면을 지나치게 확대하거나 반복해 보여줘 논란이 일었던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대해서는 9명 전원 일치로 ‘주의’ 의결이 내려졌다. 황성욱 위원은 “현실에서 일어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드라마, 예능에서의 과장된 표현보다 시청자들에게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며 “방송에 출연하는 출연자조차도 너무 놀라워서 눈을 가린다. 한편으로는 예능 같은 느낌을 줘서 방송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 선을 넘었다”고 했다.
  • 포항시 “의료폐기물 소각장, 명분 없다”… 업체는 묵묵부답

    경북 포항시 청하면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건립과 관련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포항시의회가 ‘건립 반대’ 의견을 기정사실화했다.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절차가 남은 상황이지만 지역 주민 반대 목소리에 더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정재 의원과 시의회가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내면서 이 지역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포항시가 해당 사업에 대해 사업타당성과 주민수용성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해당 업체에 비공식적으로 보완을 요구했지만 업체가 이에 응하지 않아 ‘불가’ 결정이 날 경우 법적 공방도 불가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오전 포항시청 광장에서 청하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시민단체 300여명이 시의회에 ‘반대’ 결의서를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포항 청하면 의료폐기물처리시설 반대대책위원회’ 이태경 위원장은 “의료폐기물 소각장에서 나오는 오염물질로 이 분출돼 인근 주민들 호흡기에 치명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 견해”라며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농업을 생업으로 삼는 지역 주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인데 시의회가 가만 있으면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지역구 이상범 시의원 역시 “대한민국 전체의 수요를 볼 때 의료폐기물 처리량을 늘릴 필요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체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힘든 상황”이라며 “지역으로 국한한다해도 주민들이 반대에 공감가는 부분이 훨씬 많다”고 말했다. 그는 “시에 제출하는 시의회 공식 의견도 ‘반대’ 의견이 담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업체는 2021년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하루 처리용량 48t 규모의 의료폐기물처리시설을 짓겠다며 포항시에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 정선에 목재펠릿단지 만든다…연 30만톤 생산

    정선에 목재펠릿단지 만든다…연 30만톤 생산

    강원 정선에 대규모 목재펠릿 생산단지가 들어선다. 정선군은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사업을 민간 투자방식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폐광지역 대체산업인 이 사업은 신동읍 천포리 석항비축장 유휴부지 89000㎡에 목재펠릿 제조시설과 사무실, 기숙사 등으로 이뤄진 생산단지를 건립하는 것이고, 사업비 1400억원 모두 민자이다. 앞선 2020년 정선군은 ㈜신영이앤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목재펠릿 생산단지는 지역개발실시계획 승인, 폐광지역진흥지구 지정 등의 절차를 거친 뒤 2024년 착공될 예정이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5년이다. 목재펠릿 생산단지가 가동에 들어가면 연간 최대 30만t의 펠릿이 생산된다. 고용 창출 효과는 110명으로 기대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해 폐광지역의 모범적인 대체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북한에 경유 180억원 공급한 국내 브로커 검거

    북한에 경유 180억원 공급한 국내 브로커 검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승인을 받지 않고 북한에 경유를 공급한 일당을 검거했다. 서해해경청 광역수사대는 남북 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류 브로커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정유공급업체 직원 2명과 해당 업체는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35차례에 걸쳐 경유 1만 8000t(시가 180억원 상당)을 북한에 공급한 혐의다. 이들은 통일부장관의 승인 없이 국내 정유공급업체 소속 러시아 선적 유조선에 경유를 적재한 상태로 국내에서 출항했다. 이어 남중국 해상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중국선박과 접선한 후 중국선박에 경유를 이적하고, 중국선박이 다시 북한선박으로 이적하는 방식으로 경유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해해경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수개월 동안 전국을 돌며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검거할 수 있었다”며 “다른 업체에서도 이 같은 행위가 이뤄지고 있는지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의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광명시의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이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30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서는 제162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 다수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의장들은 자치단체의 규모 및 역량에 부합하는 실질적 분권 실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안성환 의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광명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긴밀하게 협조해 서로 발전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전선, 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착공…올해 매출 실현

    대한전선, 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착공…올해 매출 실현

    대한전선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광케이블의 중동 생산 현지화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29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대한쿠웨이트’의 공장 착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첫 광케이블 생산 법인으로, 대한전선과 현지의 건설 및 무역 기업인 랭크(Rank)가 공동 투자해 만든 합작법인이다. 대한쿠웨이트의 공장은 쿠웨이트시티 남동쪽에 위치한 미나 압둘라 산업단지 부지 5000㎡(약 1500평)에 건설된다. 공장 설계 승인과 착공 허가, 주요 설비 발주가 완료된 상태다. 올해 하반기에 공장 완공 및 매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대한전선이 밝혔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은 착공식 전날 공장 부지를 방문해 추진 일정 등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전선은 중동 지역의 정보통신 수요 증가를 예측, 지난 2021년 대한쿠웨이트 법인을 설립했다. 광케이블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과 5G 인프라 확대 추세에 따라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쿠웨이트의 경우, 중장기 국가 개발 플랜인 ‘뉴 쿠웨이트 2035(New Kuwait 2035)’의 본격화로 5G 인프라 및 스마트 시티 구축 등 정보통신 수요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대한전선은 쿠웨이트 광케이블 시장을 선점하고 인프라 확충에 따른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여기에 50년 이상 중동 전역에 케이블을 납품한 네트워크를 통해 사우디, 카타르 등 주변 걸프협력회의(GCC) 국가까지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쿠웨이트 산업청(PAI)의 샴란 알-주하이달리 부청장은 이날 축하 인사말을 통해 “대한쿠웨이트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내수화한다는 측면에서 쿠웨이트의 광케이블 산업에 큰 의미”라며 “신규 공장이 쿠웨이트의 정보통신 산업 발전을 위한 케이블 생산 기지로서 중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형균 사장은 “당진에 이어 쿠웨이트에서도 광케이블을 생산하게 되면 스마트시티, 4차 산업 등으로 급증하는 광케이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며 “생산 현지화로 확보한 가격 및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선규 회장을 필두로 한 호반그룹 경영진은 공장 착공식을 마친 뒤 사우디로 이동,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개최하는 ‘IKTVA(In-Kingdom Total Value Add) 2023’에 참석하고, 사우디 합작 법인의 파트너사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과 투자 및 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사우디 유일의 HV급 전력기기 생산법인인 사우디대한을 방문하는 한편 초고압케이블 생산법인 설립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 동예루살렘 연이틀 총격… 이스라엘, 정착촌 강화 ‘보복’

    동예루살렘 연이틀 총격… 이스라엘, 정착촌 강화 ‘보복’

    이스라엘 유대교 회당에서 팔레스타인 청년의 총기 난사로 7명이 숨지는 등 유혈 충돌이 꼬리를 무는 가운데 극우 성향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 지구의 유대인 정착촌 강화 등 ‘보복 조치’에 나섰다. 또 이스라엘인의 총기 소지 요건을 완화하는 ‘시민 무장’도 대안으로 내놨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총격 사건 이후 안보 내각을 소집해 정착촌 강화를 포함한 팔레스타인에 대한 보복 조치를 승인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시중에 유통되는 불법 무기 압수를 강화하고 총기 소지 면허의 빠른 취득으로 이스라엘 시민들을 무장시켜 팔레스타인 테러에 대항하기로 했다. 지난 주말 이틀간 이스라엘에서는 총기 테러가 잇따랐다. 먼저 27일 저녁 동예루살렘 북부 네베 야코브에 있는 유대교 회당에서 팔레스타인 청년 카이레 알캄(21)이 신자들을 향해 권총을 난사하면서 7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총격범의 가족을 포함해 범행과 관련된 42명을 체포했다. 28일에는 동예루살렘 실완 팔레스타인 지구에서 13세 팔레스타인 소년이 이스라엘 행인에게 총을 쏴 2명이 다쳤다. 두 총격범은 조직화된 무장단체의 일원이 아니었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총격범들의 가택을 즉시 봉쇄하고 철거 절차를 밟는 한편 이들 가족의 사회보장 혜택도 없애기로 했다. 29일 열리는 전체 각료회의에서는 테러범 가족의 시민권을 박탈하는 내용의 법안 심의가 진행된다. 이번 총격 사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6일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충돌해 9명을 사살했다. 이후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와의 치안 협력을 중단했고,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은 이스라엘에 로켓 포격을 가하는 등 양측 간 긴장도 일촉즉발 상황이다. 이스라엘 정부의 이번 보복 조치는 상황을 더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역사상 가장 강경한 우파 성향으로 평가받는 네타냐후 정부는 지난해 11월 재집권 후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서안 지구 유대인 정착촌을 이스라엘 영토로 병합하려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0일로 예정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방문이 사태를 완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정부는 그간 유대인 정착촌에 반대 의사를 밝혀 왔으며, AP통신은 블링컨 장관과 이·팔 고위급 회담에서 정착촌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경제 도시’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총력… 좋은 일자리 토대 굳힌다

    ‘경제 도시’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총력… 좋은 일자리 토대 굳힌다

    “지자체장이 할 일은 단연 경제 살리기입니다.”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은 지난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를 살리는 게 민생을 챙기는 것이고, 원주를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시정 철학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제 부흥에서 핵심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고, 그 토대를 튼튼히 구축하는 게 내 책무”라며 기업 유치와 신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취임 2년 차에 접어든 그는 경제뿐만 아니라 복지와 문화, 관광, 교통, 농업 등에서도 ‘원강수표 정책’을 내놓으며 시정 운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다음은 원 시장과의 일문일답.-취임 6개월간의 소회는. “시민 여러분께 받았던 지지와 성원을 잊지 않고 반년간 열심히 달려왔다. 시민들이 바라는 원주가 곧 내가 만들고 싶어 하는 원주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시장 집무실을 7층에서 1층으로 이전했다. 시민들과의 거리가 더 가까워진 만큼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새겨들을 것이다.” -시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이 있다고 하는데. “첫 번째는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이며, 두 번째는 세금 낭비 없는 양심 행정, 세 번째는 경제부흥 행정이다.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점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행정의 효율은 높이며 경제부흥의 시대를 열어 갈 것이다. 특히 불필요한 예산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 투자할 것이다. 재정건전성을 최대화한다면 투입 예산액 대비 시민들의 행복 체감도는 훨씬 높아질 수 있다.” -‘현장 행정’도 강조하고 있다. “취임 직후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매각 문제로 인해 고속버스 운행이 중단될 위기가 맞았었다. 20여년간 운영되던 시설이 한순간에 폐쇄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장에 직접 나가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고속버스터미널과 인근 시외버스터미널 통합 운영이 최적의 방안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 두 사업자가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중재했고, 지난해 12월 13일부터 고속과 시외버스가 통합된 종합버스터미널이 운영되고 있다.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억한다.”-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복안은. “침체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장기책으로는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공격적으로 나서서 기업 투자와 유치를 이끌어 내고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육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다. 현재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 입지 선정 등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그 외에도 중대 규모의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신산업 발굴 및 육성과 지역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원주 미래산업진흥원 설립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대비한 전략이 있다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원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TF를 구성해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원주 특성에 맞는 16개의 특례를 발굴해 강원도에 제출했고, 그중 10건이 우선 추진 핵심특례로 선정됐다. 특례에는 공약 사항인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설립 근거를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등 원주 역점 사업들의 추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들 핵심특례가 특별법 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공약 중 하나인 ‘초등생 교육비 월 10만원’에 관심이 많다. 추진 상황은. “올해 지급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승인과 조례 제정 등 사전 준비 단계다. 초등학생 인구를 고려하면 약 230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원금을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추후에는 지원 대상을 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더 낮출 방침이다.” -일각에서 관광산업이 축소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관광은 교통, 숙박,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돼 있다. 최대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다각도로 검토하며 추진하고 있다. 간현관광지 개발사업 등을 통해 기존의 관광자원은 업그레이드하고, 현재 추진 중인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관광, 문화, 휴양이 복합된 이색적인 공간을 조성할 것이다. 이 외에도 도심 속 휴게공간인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오랫동안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대를 열어 관광 부흥은 물론 경제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시민과의 약속과 역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새로운 원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며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 ‘총에는 총’…유혈 충돌에 긴장 고조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총에는 총’…유혈 충돌에 긴장 고조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유대교 회당에서 팔레스타인 청년의 총기 난사로 7명이 숨지는 등 유혈 충돌이 꼬리를 무는 가운데 극우 성향의 베냐민 네타냐후(74) 총리가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 지구의 유대인 정착촌 강화 등 ‘보복 조치’에 나섰다. 또 이스라엘인의 총기 소지 요건을 완화하는 ‘시민 무장’도 대안으로 내놨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총격 사건 이후 안보 내각을 소집해 정착촌 강화를 포함한 팔레스타인에 대한 보복 조치를 승인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시중에 유통되는 불법 무기 압수를 강화하고 총기소지 면허의 빠른 취득으로 이스라엘 시민들을 무장시켜 팔레스타인 테러에 대항하기로 했다.지난 주말 이틀간 이스라엘에서는 총기 테러가 잇달았다. 먼저 27일 저녁 동예루살렘 북부 네베 야코브에 있는 유대교 회당에서 팔레스타인 청년 카이레 알캄(21)이 신자들을 향해 권총을 난사하면서 7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총격범의 가족을 포함해 범행과 관련된 42명을 체포했다. 28일에는 동예루살렘 실완 팔레스타인 지구에서 13세 팔레스타인 소년이 이스라엘 행인에게 총을 쏴 2명이 다쳤다. 두 총격범은 조직화된 무장단체의 일원이 아니었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총격범들의 가택을 즉시 봉쇄하고 철거 절차를 밟는 한편 이들 가족의 사회보장 혜택도 없애기로 했다. 29일 열리는 전체 각료회의에서는 테러범 가족의 시민권 자체를 박탈하는 내용의 법안 심의가 진행된다.이번 총격 사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6일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충돌해 9명을 사살했다. 이후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와의 치안 협력을 중단했고,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은 이스라엘에 로켓 포격을 가하는 등 양측 간 긴장도 일촉즉발 상황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달 들어 32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군에 살해됐다. 이스라엘 정부의 이번 보복 조치는 상황을 더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역사상 가장 강경한 우파 성향으로 평가 받는 네타냐후 정부는 지난해 11월 재집권 후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서안 지구 유대인 정착촌을 이스라엘 영토로 병합하려 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중동 전쟁에서 요르단강 서안을 점령한 후 꾸준히 주민을 이주시키며 유대인 정착촌을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오는 30일로 예정된 토니 블링컨(62) 미국 국무부 장관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방문이 사태를 완화시킬 지 수 주목된다. 미국 정부는 그간 유대인 정착촌에 반대 의사를 밝혀 왔으며, AP통신은 블링컨 장관과 이·팔 고위급 회담에서 정착촌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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