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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사랑’ 악용해 뱃삯 챙긴 여객선 선사

    울릉도~독도 여객선을 운항하는 선사들이 국민들의 독도 사랑 정신을 악용해 뱃삯 챙기기에 혈안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선사들이 기상대의 독도 접안 예보에 따라 여객선의 독도 접안이 어렵다는 점을 알면서도 이용객 감소를 우려해 이를 사전에 안내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감시·감독해야 할 해양수산부와 경북도, 울릉군은 뒷짐으로 일관해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7일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2005년 독도 개방 이후 지난 해까지 전체 관람객은 124만 231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대아고속해운·시스포빌·울릉해운·돌핀해운 등 4개 선사가 매년 3~11월 9개월간 울릉도~독도 구간에 투입하고 있는 6척(평균 승선 인원 400명)의 여객선을 이용했다. 이 중 78.2%인 97만 1784명만이 꿈에 그리던 독도 땅을 밟는 데 성공했다. 나머지 21.8%(27만 527명)는 여객선의 독도 접안이 어려워 인근 해역을 선회 관광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하지만 이들의 울릉도~독도 왕복 뱃삯은 지난해 성인 1인 기준 평균 4만 5000원으로 동일했다. 올해는 5만원 안팎으로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선사들은 여객선표 발권 때 독도 접안 가능 여부를 알면서도 이용객들에게 제대로 안내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선의 독도 접안이 어렵다고 안내를 할 경우 이용객이 크게 감소할 것을 우려해서다. 울릉도 기상대 이규대 주무관은 “독도 접안예보를 연중 울릉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면서 “예보 적중률은 85% 이상으로, 이는 실제 접안 검증에서 확인됐다”고 말했다. 독도 방문객들은 “선사는 물론 울릉군 등 관련 기관들도 관람객 편의 제공보다는 유치에 혈안이 돼 사전 독도 접안 가능 여부를 안내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울릉군 관계자들은 “자칫 선사들의 영업 침해가 우려돼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이승훈 라이벌 크라머 올림픽 신기록 달성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이승훈 라이벌 크라머 올림픽 신기록 달성

    스피드스케이팅 5000m의 최강자 스벤 크라머(28·네덜란드)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크라머는 8일(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결승 10조 경기에서 6분10초76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골인했다. 이것은 자신이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운 6분14초60을 경신한 올림픽 신기록이다. 또한 크라머는 이전까지 1위였던 데니스 유스코프(25·러시아)가 기록한 6분19초51를 훌쩍 뛰어넘었다. 현재까지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2007년과 2010년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기록 보유자인 그는 아웃코스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같은 조였던 조너선 쿡(24·미국)은 이미 한참 뒤처졌고 크라머는 오직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갔다. 빠른 스타트로 초반부터 앞서 나갔고 곡선 주로에서도 오히려 속도를 줄이지 않고 늘려갔다. 200m 지점에서 18초60을 끊었고 600m에서는 29초04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20초대 후반의 랩 타입을 유지했다. 보통 중반 이후가 되면 선수들이 체력 저하에 따라 스피드가 줄어드는 데 반해 크라머는 오히려 속도가 빨라졌다. 1400m 지점에서 29초15, 2200m지점 29초29, 3000m 지점에서 29초12를 기록하는 등 점점 기록을 단축해갔다. 시원시원한 킥으로 속도를 높였고 다음 동작을 준비하는 허벅지의 움직임도 남달랐다. 중반 들어 쿡과 200m 이상 격차를 벌인 크라머는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유지한 채 결국 6분10초76으로 골인점을 통과했다. 남은 경기 결과, 특히 이승훈의 기록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랭킹 1위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올라섰다 스벤 크라머는 2007년부터 7년간 스피드 스케이팅 5000m를 석권해 온 선수다. 이 종목의 모든 기록을 크라머가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크라머는 국내 팬들에게 ‘실격’ 선수로 유명하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8바퀴를 남겨놓고 코치의 잘못된 지시로 안쪽 레인으로 들어섰다가 실격 처리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크라머는 2010~2011시즌 다리 신경 장애로 잠시 빙판을 떠났지만 2011~2012시즌 부활했다. 네덜란드의 전설 밥 더용에 이어 전체 포인트에서 2위에 올랐고 2012~2013시즌에는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3차 대회 5000m에서는 금메달을 휩쓸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록에서도 탁월하다. 2007년 3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 1만m에서는 12분41초69를 기록했고, 같은 해 11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 5000m에서는 6분03초32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이런 상승세는 진행형으로 크라머는 올 시즌 출전한 모든 월드컵 레이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런 크라머를 상대로 이승훈이 메달을 획득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5000m 개인 최고 기록에서도 3초32차로 크라머가 이승훈을 크게 앞서기 때문이다. 4년 전 밴쿠버 올림픽에서 안타깝게 금메달을 내준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이승훈 역시 크라머는 넘기 어려운 상대라고 인정할 정도다. 그러나 이승훈 역시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크라머 역시 긴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피드스케이팅 김철민, 6분42초88 기록…김철민은 누구?

    스피드스케이팅 김철민, 6분42초88 기록…김철민은 누구?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 나선 김철민(24·한국체대)이 레이스 중후반에서 뛰어난 레이스를 펼쳤다. 김철민은 8일(한국시간) 오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4조로 출전해 6분37초29를 기록했다. 일본 대표 셰인 윌리엄슨과 함께 나선 김철민은 아웃 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김철민은 3000m까지 윌리엄슨에게 뒤졌지만 중후반에 힘을 집중시켰다. 3000m~3400m 구간에서 역전을 한 김철민은 6분42초88을 기록한 윌리엄슨을 줄곧 앞서 나갔다. 결국 윌리엄슨에 한참 앞서서 6분37초2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김철민은 5000m에 이어 1500m, 남자 단체 추월전에 출전한다. 김철민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5000m, 1500m, 그리고 남자 단체 팀 추월전에 나선다.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한 그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지는 만 1년 정도 됐다. 김철민의 여동생 김담민(19)도 스케이트선수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10년 최연소 쇼트트랙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목! 이 경기] 첫 기대주 이승훈, ‘장거리 황제’ 크라머르 넘어라

    [주목! 이 경기] 첫 기대주 이승훈, ‘장거리 황제’ 크라머르 넘어라

    대한민국의 첫 메달 레이스는 이승훈(26·대한항공)과 ‘장거리 황제’ 스벤 크라머르(28·네덜란드)의 빙속 대결이다. 8일 오후 8시 30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스피드 남자 5000m 경기가 열린다. 대표팀의 첫 경기이자 메달 가능성이 있는 경기다. 크라머르는 이승훈이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남자 5000m, 1만m 세계 기록을 보유한 그는 현역 최고의 선수다. 2007년 3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 남자 1만m에서 12분41초69, 그리고 같은 해 11월 캐나다 캘거리 월드컵 남자 5000m에서 6분03초32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세계기록은 6년 동안 깨지지 않았다. 그의 기량은 여전히 출중하다. 크라머르는 올 시즌 월드컵 1~3차 대회 5000m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크라머르는 5000m, 1만m, 1500m 그리고 팀추월까지 4관왕을 노린다. 최강의 적을 꺾기 위해 이승훈은 쇼트트랙과 역도로 칼을 갈았다. 본래 쇼트트랙 선수였던 이승훈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해발 1800m의 고지대 프랑스 퐁로뮤에서 쇼트트랙 훈련을 병행했다. 심폐지구력과 매끄러운 코너 공략,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선택이었다. 하루 4시간의 역도 훈련으로 순발력도 키웠다. 효과가 있었다. 이승훈은 지난해 11월 캘거리 월드컵 남자 50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승훈은 “5000m는 한국 선수단의 첫 번째 종목이다.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서 “크라머르를 의식하지 않겠다. 준비한 대로 열심히 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김관규(대한빙상경기연맹 전무이사) SBS 해설위원은 “마지막 두 바퀴가 승부처가 될 것이다. 랩타임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이승훈 메달 사냥 실패…‘금메달’ 크라머 올림픽 기록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이승훈 메달 사냥 실패…‘금메달’ 크라머 올림픽 기록

    스피드스케이팅 5000m의 최강자 스벤 크라머(28·네덜란드)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의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승훈(26·대한항공)은 6분25초61의 기록으로 아쉽게도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크라머는 8일(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결승 10조 경기에서 6분10초76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골인했다. 이것은 자신이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운 6분14초60을 경신한 올림픽 신기록이다. 또한 크라머는 이전까지 1위였던 데니스 유스코프(25·러시아)가 기록한 6분19초51를 훌쩍 뛰어넘었다. 결국 크라머는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007년과 2010년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기록 보유자인 그는 아웃코스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같은 조였던 조너선 쿡(24·미국)은 이미 한참 뒤처졌고 크라머는 오직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갔다. 빠른 스타트로 초반부터 앞서 나갔고 곡선 주로에서도 오히려 속도를 줄이지 않고 늘려갔다. 200m 지점에서 18초60을 끊었고 600m에서는 29초04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20초대 후반의 랩 타입을 유지했다. 보통 중반 이후가 되면 선수들이 체력 저하에 따라 스피드가 줄어드는 데 반해 크라머는 오히려 속도가 빨라졌다. 1400m 지점에서 29초15, 2200m지점 29초29, 3000m 지점에서 29초12를 기록하는 등 점점 기록을 단축해갔다. 시원시원한 킥으로 속도를 높였고 다음 동작을 준비하는 허벅지의 움직임도 남달랐다. 중반 들어 쿡과 200m 이상 격차를 벌인 크라머는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유지한 채 결국 6분10초76으로 골인점을 통과했다. 스벤 크라머는 2007년부터 7년간 스피드 스케이팅 5000m를 석권해 온 선수다. 이 종목의 모든 기록을 크라머가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크라머는 국내 팬들에게 ‘실격’ 선수로 유명하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8바퀴를 남겨놓고 코치의 잘못된 지시로 안쪽 레인으로 들어섰다가 실격 처리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크라머는 2010~2011시즌 다리 신경 장애로 잠시 빙판을 떠났지만 2011~2012시즌 부활했다. 네덜란드의 전설 밥 더용에 이어 전체 포인트에서 2위에 올랐고 2012~2013시즌에는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3차 대회 5000m에서는 금메달을 휩쓸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록에서도 탁월하다. 2007년 3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 1만m에서는 12분41초69를 기록했고, 같은 해 11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 5000m에서는 6분03초32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이런 상승세는 진행형으로 크라머는 올 시즌 출전한 모든 월드컵 레이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피드스케이팅 김철민, 6분42초88 기록…막판 스퍼트 월등

    스피드스케이팅 김철민, 6분42초88 기록…막판 스퍼트 월등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 나선 김철민(24·한국체대)이 레이스 중후반에서 뛰어난 레이스를 펼쳤다. 김철민은 8일(한국시간) 오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4조로 출전해 6분37초29를 기록했다. 일본 대표 셰인 윌리엄슨과 함께 나선 김철민은 아웃 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김철민은 3000m까지 윌리엄슨에게 뒤졌지만 중후반에 힘을 집중시켰다. 3000m~3400m 구간에서 역전을 한 김철민은 6분42초88을 기록한 윌리엄슨을 줄곧 앞서 나갔다. 결국 김철민은 윌리엄슨에 한참 앞서서 6분37초2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철민은 5000m에 이어 1500m, 남자 단체 추월전에 출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략 감추지 않는다”… 女 쇼트 위풍당당 출사표

    “중국이 훈련을 지켜봐도 상관없다. 우리는 4년 전 밴쿠버에서 쓴맛을 본 뒤 이미 전략을 공개했다.” 6일 러시아 소치에 입성해 곧바로 경기장인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적응 훈련을 가진 뒤 취재진과 만난 최광복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는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올림픽에 처음 나서는 선수들이 경기장 분위기를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빙질에 대해서는 “나쁘다고 해서 내가 좋게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 빙질이 똑같은 경기장은 없다”며 “좋거나 나쁘거나 선수가 얼마나 준비했느냐에 따라 정도가 달라질 뿐”이라고 강조했다. 최 코치는 중국 등 타국 언론과 선수단이 훈련을 관전한 것에 대해서도 “밴쿠버에서는 (엿보는 것이 화가 나) 물병을 던졌지만 이번에는 ‘니하오’라고 가볍게 인사해 줬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전략 구상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4년 전 한 말이 전략”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밴쿠버에서 ‘노골드’ 수모를 당한 최 코치는 당시 귀국 기자회견에서 “소치에서는 선수들이 멀찌감치 앞서 나갈 수 있는 테크닉을 완성하고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겠다”고 말했다. 3000m 계주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음에도 실격 판정으로 중국에 금메달을 빼앗긴 만큼 논란의 여지를 사전에 아예 차단하겠다는 것. 당시 최 코치는 “우리는 1등을 했다. 다만 심판이 인정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억울함의 눈물을 흘렸다. 최 코치의 굳은 약속은 지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차세대 여제’를 꿈꾸는 심석희(17·세화여고)와 박승희(22·서울시청) 등의 기량이 절정에 올라 있다. 반면 중국은 에이스 왕멍(29)이 부상으로 낙마해 전력이 약화된 상황이다. 최 코치는 그러나 “올림픽에 나온 선수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자다. 만만한 팀은 하나도 없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동계올림픽 전통의 ‘효자 종목’ 쇼트트랙은 오는 10일 남자 1500m와 여자 500m를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배 위로 날아든 돛새치 피해 낚시꾼들 바다로 ‘풍덩’

    배 위로 날아든 돛새치 피해 낚시꾼들 바다로 ‘풍덩’

    갑자기 날아든 돛새치로 인해 보트 위 낚시꾼들이 바다로 점프하는 순간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8일 크로커다일베이닷컴(http://www.crocodilebay.com)은 유튜브에 ‘돛새치가 보트에 점프, 낚시꾼 바다로 줄행랑(Crocodile Bay Costa Rica, Sailfish Jumps in the boat - Anglers jump out!)’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1분 24초 가량의 이 영상에는 코스타리카의 바다에서 트롤낚시(troll fishing: 배를 타고 가면서 이동중인 어류는 잡는 낚시의 일종)중인 보트 한 척이 보인다. 저 멀리 미끼를 문 돛새치가 수면 위로 튀어오른다. 낚시바늘이 성가셨는지 돛새치는 화가 많이 난 모양이다. 배 위에 탑승해 있던 낚시꾼이 줄을 감기 시작하자 점프하던 돛새치는 있는 힘을 다해 꼬리 반동을 이용해 보트로 다가와 보트 위로 점프한다. 족히 2m가 넘는 크기와 주둥이가 뽀족한 돛새치의 갑작스런 승선(?)에 당황한 낚시꾼들은 낚시대를 버리고 바다로 줄행랑을 친다. 하마터번 바다에서 가장 빠른 물고기 돛새치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 한편 돛새치는 인도양과 태평양의 온대해역에 주로 서식하며 시속 110km로 헤엄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도선사 안전속도보다 2~3배 과속 진입”

    설 연휴인 지난달 31일 발생한 전남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 원유 유출 사고는 유조선이 안전속도를 무시한 채 과속으로 접안을 시도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여수해경은 3일 ‘유조선 충돌 오염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서 “싱가포르 국적 원유운반선(16만 4169t급) 우이산호는 여수항 도선사지회 소속 도선사 2명이 탑승해 원유부두로 접안을 시도하다 안전속도를 넘은 약 7노트(시속 13㎞)의 속도로 무리하게 접안을 시도해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통 접안할 때의 속도는 3~5노트(시속 4~5㎞)다. 해경은 또 “이번 충돌로 원유부두 시설인 원유 이송관 등 3개의 송유관이 파손돼 원유, 나프타, 유성혼합물 등이 16만 4000ℓ가량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유출량은 수사와 검정회사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하겠다”고 설명했다. 해경이 추정하는 원유 유출량은 사고 초기 GS칼텍스가 주장한 800ℓ의 205배에 달했다. 여수·광양항은 유조선 등 대형 외항 선박이 도선사에 의해 입출항하게 돼 있어 사고 유조선에는 김모(65)씨 등 2명의 도선사가 승선했다. 해경은 사고 직후 김씨의 음주 여부 등을 조사했으나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현지 사정에 밝은 도선사 2명이 탑승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해 해경의 추가 원인 규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사고 선사 측은 10억 달러(약 1조원)의 선주 상호보험(PI)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 사고가 도선사의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확정되면 보상 문제는 다소 복잡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해경은 김씨 등을 해양오염관리법과 업무상 선박파괴죄 등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사고 유조선이 도착 예정 시간인 오전 11시 30분쯤보다 2시간 빨리 접안을 시도한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방제 작업은 1∼2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하프타임] 이상화 네덜란드오픈 우승

    이상화(25·서울시청)가 2일 전지훈련지인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네덜란드오픈 여자 500m에서 37초75의 기록으로 라우린 반 리센(38초90)을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3월 이곳에서 열린 월드컵 파이널을 제패할 때 작성한 37초77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아 기량이 여전함을 과시했다. 반면 모태범(25·대한항공)은 남자 1000m에 출전해 1분12초31의 기록으로 12명 중 8위에 그쳤다. 또 이승훈(36·대한항공)은 남자 3000m에서 3분45초00만에 결승선을 통과, 최강자 스벤 크라머(네덜란드·3분44초02)에 이어 준우승했다.
  • [인사]

    ■법무부 ◇검사 전보△기획검사실 용성진 권성희△법무심의관실 이응철△법무과 최청호△국제법무과 노선균 최태은△국가송무과 최태원△상사법무과 강상묵△검찰과 임세진△형사기획과 이동균△공안기획과 김창수△국제형사과 이지형△범죄예방기획과 박진성△인권구조과 김보성△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상진 한제희 박찬록 강정석 최재민 전준철 최지석 임승철 진현일 이만흠 민영현 김승호 이준범 강백신 김민아 이성범△서울중앙지검 우남준 최종무 조대호 손영은 고필형 김창진 강승희 안병수 이창원 김형석 송지용 최영아 황우진 정용환 김우 나욱진 이정배 김용식 김병문 임길섭 최재준 이승훈 김태견 차상우 장형수 추의정 임연진 장진영 박향철 심형석 정일권 최재순 장대규 정지영 장유강 권근환 채필규△서울동부지검 이주영 권나원 박성민 김상균 박혜란 오미경 최지현 이상훈 김형걸 한강일 손아지 이준석 최갑진△서울남부지검 이병석 성상헌 이종민 추혜윤 손찬오 박현규 유옥근 장재완 박기완 최선경 조영희 안광현 김희영 신기련 김민구 박지나 박은진 천재인 이혜현 황성아 유주현 서아람△서울북부지검 장성훈 박혁수 김미라 하재무 김도연 임예진 신금재 신원용 이주희 김재성 문하경 이승희 정휘연 이자경 박현규 최하연 강현정 홍동기 정소영△서울서부지검 이종혁 박정의 조영찬 손정현 마훈 김재남 소창범 장욱환 한연규 최혜경 김민정 선현숙 황나영 심강현 김민아△의정부지검 김명석 정광일 채수양 김호준 이동원 최우균 조용후 허지훈 김재화 이상목 임두환 우성영 김호경 김미지 김형아 장아량 이경한 양귀호 심기호△고양지청 윤대영 허수진 정보영 김태형 류주태 송민경 김은혜 염호영△인천지검 이진호 전미화 이태일 나창수 손진욱 김중 박성민 손상욱 손정숙 손상희 원종우 서재식 김상문 정선제 김창섭 진을종 이경석 김민정 이기홍 서동범 김성훈 정효민 최윤희 정가원 김지연 하일수 임아랑 김지은 이정아 김형철 손유빈△부천지청 박태호 허성환 박지용 황성민 신현만 박채원 조정복 신지나 이경아△수원지검 김지연 정효삼 홍보가 임대혁 박사의 김수환 민병권 윤원기 박석용 인훈 박순영 김가람 최용보 김수민 김희연 박배희 이지은 최상훈 오상연 이부용 최민준 김슬아△성남지청 박승환 원형문 박종민 채양희 채희만 정가진 강은선 장송이 고려진△여주지청 김한민 권슬기△평택지청 이한울 김경년△안산지청 강남수 박광현 박준영 이동현 정화준 이정민 이선기 임은정 최현주 김미선 전영경△안양지청 박현주 마수열 유효제 임지수 조윤경△춘천지검 남상관 윤나라 정유선 유정현 엄상준△강릉지청 윤인식 황재동 김보미 서지원△원주지청 이건표 이희준 이나경△속초지청 신승호 정동현△영월지청 유종건 우재훈△대전지검 양재혁 김태은 이인걸 하담미 송정은 이치현 여경진 박경택 김미수 양익준 최수지 최지은△홍성지청 윤석환 김승우 이소연 이주연△공주지청 이세종△논산지청 허용준△서산지청 김태겸 이수정△천안지청 신준호 홍승현 차호동 박상용 정선희 이선화 김태호△청주지검 이영림 김현 이유선 임지연 권인표△충주지청 임영욱 안성민 김보현△제천지청 이윤구△영동지청 황윤재△대구지검 유동호 진정길 단성한 김용자 남수연 최수봉 호승진 송한섭 이창희 전영우 정우성 김지윤 정정욱 현승록 송윤상△대구서부지청 서창원 김기윤 최준호 황보현희 한상윤 전승철 곽금희 서재희 이수현 안미현 이도희 배석희△안동지청 허태훈△경주지청 소재환 이승필 권동욱 김수희△포항지청 이영규 권영필 김혜림 김정연 나소라△김천지청 최형규 김세희 조도준 오보미△상주지청 김정훈 이수환△의성지청 이승철△영덕지청 은종욱△부산지검 강수산나 김도형 조용한 류국량 엄희준 김영남 류남경 박성민 이장혁 서현욱 노정옥 박대환 천헌주 강성기 서성목 박수민 김희영 최현석 박영식 김치훈 이환우 유시동 박은혜 오창명 김세현 이용정△부산동부지청 윤철민 문영권 송규선 이정민 최종필 김경목 오대건 이은주 민은식△울산지검 이계한 김남순 김성주 신대경 김연실 하준호 김민정 김도형 박경세△창원지검 김보현 김공주 김상현 윤재슬 신혜진 박대범 윤동환 유민종 이승용 이기영 박수 송명진 서소희 정민희△마산지청 성병규 백상준△진주지청 박종호 한대웅 성두경 강윤진 김은정△통영지청 황수연 박성진 김나리 박한나△밀양지청 김재환△거창지청 박금빛△광주지검 김수현 김성훈 천관영 김해경 엄재상 김은경 김은형 구진미 박규남 김현웅△목포지청 유관모 김은정(광주지검 직무대리) 안준석 김희송 정희용 황호석 문선주△순천지청 장성철 안희준 박홍기 정몽구 이종혁(광주지검 직무대리) 이재원(광주지검 직무대리) 김병욱 최리지 이라영 김현곤△해남지청 안대희 김춘성△전주지검 김선규 김선문 김윤용 이윤희 구본승 허선주 박민희△군산지청 김종필 조수영 전철호 이선영 윤효정△정읍지청 김정선 국양근△남원지청 김재우△제주지검 이현정 홍석기 송가형◇타기관 파견△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윤진용△공정거래위원회 파견복귀 김종오△국가정보원 파견 박진원 이헌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임세호△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이정봉△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신승희 황금천△법제처 파견 황정현△여성가족부 파견 정은혜△여성가족부 파견복귀 오정희△외교부 파견 이승우△외교부 파견복귀 이재승△한국거래소 파견 김영일△한국거래소 파견복귀 김영기△헌법재판소 파견 서인선△UNCITRAL·송도 파견 임창국△UNCITRAL·송도 파견복귀 김한조◇검사 임용△서울중앙지검 이진수(부부장) 조혜민 김상범 신지원△서울동부지검 오연택 김서영△서울남부지검 이신애 강수희△서울북부지검 김하영 이정규△서울서부지검 최혜윤 문숙영△의정부지검 조지현△고양지청 문지원 박민지△인천지검 석동현 박성현△부천지청 최준환 박예주△수원지검 최영준 송성광△성남지청 문태권 김수민△안산지청 성재호 김지혜△안양지청 최주원△춘천지검 박영수△대전지검 김진영 이평화△청주지검 성진영△대구지검 박일규 정윤정△대구서부지청 김수지△부산지검 변재은 장영롱 허윤행△부산동부지청 김광락△울산지검 차대영 김소정△창원지검 최대호△광주지검 김녹원△순천지청 정경진△전주지검 이승훈△제주지검 박철량◇4월 1일 검사 임용 예정자△서울중앙지검 정윤식 이강우△서울동부지검 진종규 신헌섭△서울남부지검 석수민 박재훈△서울북부지검 김영식 윤성호△서울서부지검 김해밝은△의정부지검 함재원 유제민△고양지청 이주현△인천지검 전효곤 이슬기△부천지청 이현석△수원지검 이영진 신영민△성남지청 오흥세△안산지청 조종민△안양지청 신영삼△대전지검 김승기△청주지검 조현일△대구지검 정선철 정승원△대구서부지청 조동훈△부산지검 한주동 권경호△부산동부지청 박재호△울산지검 김세관△창원지검 최명수△광주지검 최성준 최용희△순천지청 오준근△전주지검 최성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정책보좌관 한민호△재정담당관 윤성천△종무1담당관 김승규△홍보정책과장 김대균△지역민족문화과장 이은복△관광개발기획과장 최상현△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장 신건석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무역정책과장 조영태△산업정책과장 정대진△석유산업과장 강경성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자본시장조사단 주홍민△은행과 이석란△자본시장과 신장수 ■중소기업중앙회 ◇승진△정책개발2본부장 최윤규◇전보△정책개발1본부장 박해철△감사실장 박용만△보증공제실장 최무근△강원지역본부장 정욱조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승진>△부산경남영업본부 강현순△대구경북영업본부 권장섭△호남영업본부 홍운기<전보>△특화사업영업본부 박학양△IT전략부 한동안△신용보험부 노용훈 ■한국외대 ◇부총장△서울캠퍼스 최충희△글로벌캠퍼스 이보화△산학연계 조경순◇대학원장△강효석△정치행정언론 남궁영△법학전문(법과대학장 겸임) 이훈동△경영 권석균◇대학장△영어 박우수△서양어 김상열△국제지역 홍완석△동유럽학 권혁재△통번역 김광섭△경상 최용제△공과 한현구◇처장△기획조정 김성수△국제교류(대외협력) 김유경△정보지원 윤일동△사업지원 김종석◇실·단장△홍보실 이유나△연구산학협력단 최영수◇원장△국제사회교육 김철민△외국어연수평가 곽중철△교수학습개발 정상철◇외대학보△편집인 겸 주간 오종진◇서울캠퍼스△교무처장 문명재△학생복지처장 김시홍△행정지원처장 박영복◇글로벌캠퍼스△도서관장 이은구△교무처장 이재원△학생복지처장 윤성우 ■한양대 △도시융합개발대학원장 이주형△사회과학대학장 최진우△대외협력처장 정성훈△사회봉사단장 김용수 ■천안연암학원 △교학처장 정흥우△평생교육원장 황혜정△실습농장장 조상수 ■KB금융지주 ◇상무 선임△준법감시인 정민규 ■외환은행 ◇지점장△가산디지털기업금융 정인호△강릉 최백규△군산 전태평△권선동 이영노△김포 김동일△김해 최장민△당산역 김재수△당진 이석영△대치동 허환열△도곡역 김채길△목동 겸 SBS 안광수△목동트라팰리스WM센터 정지연△반포동 이희락△반포퍼스티지WM센터 권진경△백마 백남범△분당 임현숙△산곡동 권용한△삼성역 김승구△상도역 이경향△서소문 권혁채△서초동 이용배△성남 강춘원△성산동 최형삼△세종로 염정호△시화스틸랜드 곽성민△신촌 오연근△안양 권석하△압구정중앙 정연학△양산 윤진화△영도 노종태△영업부WM센터 양동윤△운정 김년수△음성기업금융 김길선△이천 김원태△인천 허용도△일산 박희정△잠실트리지움 전영환△장유 김웅영△전주공단 허윤배△정관 한승만△종로 최형태△좌동 박이목△진주 조철래△창동역 이정재△홍제역 이창환△화곡역 이성기 ■한글과컴퓨터 ◇이사 승진△연구개발본부 허정수 ■롯데그룹 ◇대표이사·단위 조직장 승진△호텔롯데 롯데월드사업본부 부사장 이동우△롯데로지스틱스 부사장 이재현△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 전무 차원천△롯데루스 전무 양석△롯데인재개발원장 전무 박송완△낙천기업관리유한공사 전무 서재윤△롯데유통 사업본부장 전무 이병정△대산MMA 상무 조재용△롯데미래전략센터장 상무 이진성◇대표이사·단위 조직장 전보△씨텍 대표이사 상무 박우신 ■롯데쇼핑 △부사장 강희태 윤종민 최종원△전무 박호성 문영표 류제돈 박현철 이일민 이창원 임병연△상무 남창희 강성현 김승희 이석환△이사 류민열 박대훈 우길조 이창현 이호설 조영제 황영근 송승선 오일근 윤주경 홍원식 홍평규 조셉 분따란(Joseph Buntaran) 한형석 이관로 이상무 기원규 김태완 차우철 황용석 정호석△이사대우 김지은 남기대 박상병 유영택 이선대 이용환 하영수 한길모 현종혁 박영식 성광희 양은모 유경우 이관이 조영준 함영배 허승무 강민수 김응걸 박철호 이은교 지형수 박찬서 이병희 박노경△전문임원(이사) 백인수 ■롯데케미칼 △부사장 김교현 이홍열△전무 최창수△상무 김영학 전명진△이사 김연섭 박범진 박현철 임동희 허광식 현문주△이사대우 김성기 김우찬 김진엽 박세일 선우기병 이중형 정승원 최정환△전문임원(이사) 강경보△전문임원(이사대우) 박상현 송보근 ■롯데제과 △전무 신항범△상무 노맹고△이사 이학수 정연강 추광식 최경인 최명림△이사대우 김용우 문영태 정재웅 ■롯데칠성음료 △이사 곽재억 김태현 노연석 신중희 이선장 이원표 장학영 허병탁△이사대우 민기식 박윤기 박재남 이동진 허용 ■롯데푸드 △전무 이상률△상무 신재열 조경수△이사 김종길△이사대우 손희영 신재영 이경석 ■롯데리아 △상무 김기석 최병규△이사 김상형 이호우△이사대우 박종우 ■롯데중앙연구소 △상무 이규영△이사 임정훈△전문임원(이사대우) 강창훈 ■호텔롯데 △상무 맹경호△이사 김현식 서정곤△이사대우 강성태 남재섭 송중구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상무 최병록△이사대우 김보준 박상영 이승국 ■호텔롯데 롯데월드사업본부 △상무 조병선△이사 최홍훈△이사대우 권오상 김승욱 ■대홍기획 △이사 홍성현 김형태△이사대우 구본욱 오성수△전문임원(이사) 박선미△전문임원(이사대우) 한유석 ■롯데로지스틱스 △상무 박찬복△이사 박영진△이사대우 김공수 ■롯데상사 △이사대우 임영택 ■롯데루스 △이사 몰튼 앤더센(Morten Andersen) ■롯데하이마트 △상무 김세완 장대종△이사 김진호 박재욱 손찬규 송낙규△이사대우 문주석 장성주 ■코리아세븐 △이사 전동석 이종현△이사대우 황인성 ■롯데홈쇼핑 △이사 우정욱 이일용 김종영△이사대우 송찬종 ■롯데닷컴 △이사대우 이제관 ■한국에스티엘 △이사 유형주 ■롯데건설 △부사장 하석주△전무 김명국△상무 고수찬 김금용 김일수 이주호△이사 김대식 김병근 임영균 최용석△이사대우 김지선 김현구 류병정 백용석 변휘석 전구호 정형철 ■롯데알미늄 △상무 엄임용△이사 이한섭△이사대우 이승련 ■롯데알미늄 기공사업본부 △상무 김정원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이사 양종식 윤중원 ■롯데정보통신 △이사 노준형 윤덕상△이사대우 박정희△전문임원(이사) 유재택 ■현대정보기술 △이사 최중호 ■롯데캐피탈 △상무 고정욱 박광필△이사 최규상△이사대우 이승근 ■롯데손해보험 △상무 위성룡△이사 주영하△이사대우 오광식 ■롯데자산개발 △이사 안호명△이사대우 박경철 백운재 ■이비카드 △이사대우 정진환 ■롯데삼동복지재단 △상무 이정욱
  • 롯데 신동빈회장 친정체제 강화

    롯데 신동빈회장 친정체제 강화

    롯데그룹은 28일 5개 주요 계열사의 대표를 교체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백화점·마트 등 주력 계열사 대표는 자리를 지켰다. 롯데쇼핑 세무조사,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사태 등 각종 외풍에 시달리는 가운데 위기 수습과 조직 안정에 무게를 뒀다는 분석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뜻에 따라 실무 경험과 젊은 감각을 갖춘 임원들이 대거 승진하고 해외사업과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이 뒤따랐다.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정책본부 인사들이 대거 승진해 신 회장의 친정체제가 한층 강화된 것도 특징이다. 김치현 롯데 정책본부 운영실장(부사장)은 롯데건설 대표(사장)로 승진했다. 정책본부에서 계열사의 효율적인 경영과 사업전략 수립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은 김 신임 대표는 그룹의 숙원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건설의 중책을 맡게 됐다. 유통 분야에서 롯데슈퍼와 코리아세븐의 신임 대표는 각각 최춘석 전무와 정승인 전무가 맡는다. 두 대표 모두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현장 경영을 강화를 의미한다. 롯데슈퍼와 코리아세븐의 대표를 겸했던 소진세 사장은 대외업무를 담당하는 총괄사장에 올랐지만 경영에서 한발 떼는 모양새다.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와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는 유임됐다. 이 밖에 장선욱 롯데 정책본부 전무는 대홍기획 신임 대표로 자리를 옮겼고, 마용득 전무는 롯데정보통신 대표를 맡았다. 고객정보 유출사태로 사의를 표명해 경질될 것으로 알려졌던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과 임원진에 대한 인사는 보류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사태 수습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 보류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214명의 임원 가운데 신임은 82명이다. 롯데 관계자는 “새로운 감각과 실무 경험이 중요하다는 신 회장의 의중을 반영해 유통 계열사에서 젊은 임원이 대거 발탁됐다”고 전했다. 신 회장이 여성인재 육성을 강조해 온 만큼 여성임원 약진도 두드러진다. 송승선 롯데마트 이사와 박선미 대홍기획 이사가 승진했고, 김지은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 한유석 대홍기획 글로벌비즈니스팀장을 새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롯데그룹 여성임원은 총 7명으로 늘어났다. 롯데그룹은 앞으로 여성임원 비중을 20~3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정책본부 조직도 손질했다. 국내 계열사를 관리하던 운영실은 해외사업장 관리까지 도맡아 역할이 막중해졌다. 운영실장에는 국제실장을 맡았던 신 회장의 ‘심복’ 황각규 사장이 발탁됐다. 이번 보직 변경으로 황 사장에 대한 신 회장의 신임이 얼마나 두터운지 다시 한번 입증됐다. 국제실은 비전전략실로 이름을 바꾸고 신규사업 발굴 및 인수·합병(M&A) 등을 전담한다. 재계 5위 그룹에 걸맞은 CSR 사업 강화와 이미지 관리 및 소통을 위해 커뮤니케이션실 신설도 눈에 띈다. 그룹 홍보팀, 지원실 산하 CSR팀, 국제실 산하 브랜드관리팀을 통합시켰으며 최종원 부사장이 총괄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낙하산 제거·KT맨 컴백… 예상 넘은 파격인사

    낙하산 제거·KT맨 컴백… 예상 넘은 파격인사

    KT의 ‘새 판’을 보여 주는 데는 채 2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황창규(61) KT 신임 회장은 27일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되자마자 서울 서초구 양재동 KT이노베이션센터를 찾았다. 이후 한 시간 반 뒤 KT 사내방송을 통해 새로운 조직도가 발표됐고, ‘황창규호(號)’에 승선할 핵심 인사들의 명단이 줄줄 흘러나왔다. ‘현장’과 ‘인사’가 KT표 황의 법칙임을 드러내는 시그널이었다. “이건희 회장에게 배운 것 중의 하나가 사람 쓰는 것”이라고 한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첫 인사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삼성전자나 현 정권 출신을 철저히 배격했고, 종전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던 인사들을 제거했다. 대신 물먹었던 내부 통신전문가를 중용, 통신기업 1등을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주요 보직인 커스터머부문장에는 KT 연구원 출신이자 1년 전 퇴임한 임헌문 충남대 교수를 컴백시켰다. 마케팅부문장 역시 KT 내부 출신인 남규택 부사장을, G&E부문장 자리에는 신규식 부사장을 승진시켰다. 또 네트워크부문(오성목 부사장), IT부문(김기철 부사장), 융합기술원장(이동면 전무), 경영지원부문장(한동훈 전무), CR부문장(전인성 부사장) 등 주요 부문장에 KT와 KTF에서 잔뼈가 굵은 이들을 배치했다. 외부 인사보다는 KT 내부를 잘 아는 검증된 전문가들로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130명이나 되는 전체 임원도 27%나 줄였다. 방만한 조직을 통폐합하고 임원 수를 대폭 줄이겠다고 강조했던 대로다. KT는 황 회장의 인사 태풍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KT 관계자는 “이렇게 대대적인 인사가 난 적이 없어 모두 놀란 분위기”라며 “황 회장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어서 파격 인사에 이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조직을 이끌어 갈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와 함께 KT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조직으로 ‘미래융합전략실’을 신설한 것이 눈에 띈다. 미래융합전략실은 KT의 미래 성장 엔진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삼성 냄새가 나는 대목이다. “현장으로 조직과 인사, 재원이 모이는 현장 경영을 펼치겠다.” 황 회장이 취임사에서 내세운 향후 경영 방침이다. 황 회장은 특히 “각 부서장에게 과감하게 권한을 위임하되, 행사한 권한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혀 현장 중심 경영과 신상필벌 원칙을 확실하게 적용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황 회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1등 신화를 창조한 인물로, ‘1년마다 메모리 반도체 용량이 2배 이상 증가한다’는 ‘황의 법칙’으로 유명하다. 업계 안팎에선 황 회장이 대대적인 인사에 이어 삼성전자의 ‘혁신 DNA’를 KT에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실한 ‘통신 공룡’을 떠안은 황 회장 앞에는 난제가 수두룩하다. KT의 핵심 사업인 이동통신 시장에선 SK텔레콤이 50%의 점유율로 저만치 앞서 있으며, 3위 LG유플러스는 20% 가까이 점유율을 끌어올리면서 KT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KT가 처음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복귀 안하는 지성·출전 못하는 주영… 베테랑 없는 홍명보호

    복귀 안하는 지성·출전 못하는 주영… 베테랑 없는 홍명보호

    ‘캡틴’ 박지성(에인트호번)의 축구대표팀 복귀가 사실상 무산됐다. 박지성은 24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 복귀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대표팀 복귀 가능성은 0%”라면서 “대표팀을 떠난 지 3년이나 된 나를 불러준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지금 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대표팀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또 “홍명보 감독도 나를 설득하겠다고 얘기하지는 않았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홍 감독은 이달 초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를 언급하며 수차례 “직접 만나 의사를 확인하겠다”고 말해 왔다. 그러나 이날 박지성의 말은 홍 감독을 직접 만나도 자신의 대표팀 복귀 거부 의사는 변함이 없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로써 박지성을 통해 팀의 경험치를 높여 보려던 홍 감독의 시도는 실패로 끝나는 분위기다. 그러나 홍 감독에게는 더 큰 고민거리가 남아 있다. 바로 박주영(아스널)이다. 홍 감독은 소속팀에서의 활약 여부가 대표팀 승선에 중요하다고 누차 밝혀 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지훈련 중에도 “좋은 선수라 하더라도 벤치에만 있으면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없다”며 새삼 이를 강조했다. 박주영은 좋은 선수다. 공간 활용과 볼 컨트롤이 남다르고 슈팅 타이밍이 빠르다. 두 차례 월드컵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검증도 이미 받았다. 그래서 홍 감독은 논란을 감수하고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2012 런던올림픽에 박주영을 데리고 갔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로 이적한 뒤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교체 명단마저도 낯선 일이 됐다. 홍 감독은 “6월까지 계속 벤치에만 있다고 하면 예전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했다. 박주영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팀을 못 찾으면 대표팀에도 뽑히기 어렵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팀을 옮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마인츠) 등과는 달리 박주영의 이적 소문은 들리지 않는다. 게다가 유럽 프로축구 겨울 이적시장은 불과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평가전도 변수다. 1.5군으로 꾸려진 코스타리카와의 새해 첫 평가전을 이틀 앞둔 24일 대표팀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대표팀의 전술훈련에서 최전방에 김신욱(울산)을 배치했다. 홍 감독은 세 차례 평가전에서 김신욱과 이근호(상주)를 교대로 최전방에 배치해 박주영의 대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둘이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박주영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홍 감독의 속내도 한결 가벼워질 수 있다. 하지만 평가전을 치르는 동안 대표팀이 빈 공에 허덕인다면 홍 감독의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다. 팀의 공격 전술을 바꾸든가, 비판 여론을 감수하면서 박주영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서북도서 장병 면회객 여객선 운임 50% 할인

    인천 옹진군은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 도서에 근무하는 장병의 면회객에 대해 여객선 운임 50%를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해군과 옹진군은 병력이 증강된 서북 도서 장병의 사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12월 한시적으로 시행해 온 면회객 대상 여객선 운임 감면 혜택을 지난 15일부터 상시 감면 체제로 바꿨다. 특히 옹진군은 지난 13일 여객선사와 ‘여객선 운임할인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옹진군 관내 섬에 근무하는 장병의 가족, 친지, 친구 등 면회객의 운임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여객선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인천∼백령도 6만 6500원, 인천∼연평도 4만 8300원이지만 할인율 50%를 적용하면 각각 3만 3250원, 2만 4150원으로 인하된다. 승선일 기준으로 5일 전까지 면회객이 해당 부대나 장병을 통해 면회를 신청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옹진군이 30%, 여객선사가 20%를 각각 분할해 부담한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1등 뺏긴 네덜란드 싱키 크네흐트, ‘4관왕’ 안현수에 손가락 욕설 날렸다가 실격

    1등 뺏긴 네덜란드 싱키 크네흐트, ‘4관왕’ 안현수에 손가락 욕설 날렸다가 실격

    유럽선수권 4관왕에 오른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려 욕설을 던진 네덜란드 선수가 결국 메달을 박탈당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NU스포츠 등 네덜란드 언론들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자국 선수 싱키 크네흐트(25)가 ‘외설적인 제스처’ 때문에 실격, 종합 순위 3위 자리를 박탈당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이날 5000m 남자 계주에서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인 안현수는 선두로 달리던 네덜란드 팀의 싱키 크네흐트를 제치고 1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안현수가 두 손을 들고 우승의 환호를 외치는 순간 울분을 참지 못한 싱키 크네흐트는 뒤에서 안현수를 향해 양손으로 가운뎃 손가락을 들어올렸다. 이어 오른발로 허공을 차는 듯한 동작까지 취해 보였다. 국제빙상연맹(ISU)는 국제대회에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한 싱키 크네흐트에게 실격 판정을 내렸다. 그 결과 싱키 크네흐트는 3위에 해당했던 개인종합 순위 기록 역시 삭제당했다. 시상대에도 오르지 못했다. 안현수는 앞서 3000m 결승에서 3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4위로 달리다가 곡선 구간에서 앞서 달리던 3명을 연이어 제치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 경기에서 안현수는 결국 1위로 달리던 싱키 크네흐트를 2위로 끌어내리며 0.12초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네덜란드 언론들은 싱키 크네흐트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해 메달 자격까지 박탈당했다고 자국 선수를 비판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500m, 1000m, 3000m에 이어 5000m 계주까지 휩쓴 안현수는 4관왕에 올라 순위 포인트 102점을 따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현수 4관왕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현수 4관왕, 대단하다”, “안현수 4관왕, 소치올림픽에서도 선전하길”, “안현수 4관왕, 내가 러시아팀을 응원하게 될 줄이야”, “안현수 4관왕, 네덜란드 선수 징계 당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마인츠 구자철 등번호 13 배정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19일 구자철(25)에게 등 번호 13번을 배정했다. 한국대표팀 기간 동안 줄곧 달았던 번호이자 박지성(33·에인트호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당시 보유했던 번호다.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에서 지난 18일 현지 매체 추정 이적료 500만 유로(약 72억원)에 둥지를 옮겨 박주호(27)와 함께 활약하게 됐다. 러 안현수 유럽선수권 우승 안현수(29·빅토르 안)가 1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유럽쇼트트랙 선수권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644 만에 결승선을 통과, 네트 싱키에(네덜란드·40초734)를 제치고 우승, 종합 공동선두에 올라 소치동계올림픽 메달 희망을 밝혔다. 2006년 토리노대회 3관왕 출신의 안현수는 부상, 빙상연맹과의 갈등, 소속팀 해체 등을 겪은 뒤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박혜진 자유투 연속성공 마감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박혜진(24)이 지난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원정 경기 3쿼터 종료 5분10초를 남기고 자유투를 얻었지만 1구째를 놓쳤다. 이로써 자유투 연속 성공 기록은 지난 15일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달성한 45개에서 멈췄다. 올 시즌 자유투 연속 성공도 41개에서 더 늘리지 못했다.
  • ‘4관왕’ 안현수에 손가락 욕설 날린 네덜란드 싱키 크네흐트 메달 박탈

    ‘4관왕’ 안현수에 손가락 욕설 날린 네덜란드 싱키 크네흐트 메달 박탈

    유럽선수권 4관왕에 오른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려 욕설을 던진 네덜란드 선수가 메달을 박탈당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NU스포츠 등 네덜란드 언론들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자국 선수 싱키 크네흐트(25)가 ‘외설적인 제스처’ 때문에 실격, 종합순위 3위 자리를 박탈당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이날 5000m 남자 계주에서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인 안현수는 선두로 달리던 네덜란드 팀의 싱키 크네흐트를 제치고 1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안현수가 두 손을 들고 우승의 환호를 외치는 순간 울분을 참지 못한 싱키 크네흐트는 뒤에서 안현수를 향해 양손으로 가운뎃손가락을 들어올렸다. 이어 오른발로 허공을 차는 듯한 동작까지 취해 보였다. 국제빙상연맹(ISU)는 국제대회에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한 싱키 크네흐트에게 실격 판정을 내렸다. 그 결과 크네흐트는 3위에 해당했던 개인종합 순위 기록 역시 모두 삭제당했다. 시상대에도 오르지 못했다. 안현수는 앞서 3000m 결승에서 3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4위로 달리다가 곡선 구간에서 앞서 달리던 3명을 연이어 제치는 환상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이 경기에서 안현수는 결국 1위로 달리던 싱키 크네흐트를 2위로 끌어내리고 0.12초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네덜란드 언론들은 싱키 크네흐트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해 메달 자격까지 박탈당했다고 비판했다. 싱키 크네흐트는 “나는 분명 더 잘하지 못했다. 이것은 스포츠와 관련된 감정들”이라고 해명했다. 또 메달이 박탈된 뒤에는 “나는 이기기 위해 왔지만 이번주 좌절감을 맛봤다”고 아쉬워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500m, 1000m, 3000m에 이어 5000m 계주까지 휩쓴 안현수는 4관왕에 올라 순위 포인트 102점을 따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현수 4관왕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현수 4관왕, 안현수 놓친 빙상연맹 각성하라”, “안현수 4관왕, 소치올림픽에서도 응원하겠다”, “안현수 4관왕, 네덜란드 선수 치졸하네”, “안현수 4관왕이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현수 4관왕에 분통터진 네덜란드 싱키 크네흐트, 손가락 욕 날렸다가

    안현수 4관왕에 분통터진 네덜란드 싱키 크네흐트, 손가락 욕 날렸다가

    유럽선수권 4관왕에 오른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에게 1등을 빼앗긴 뒤 가운뎃손가락을 들어올려 욕설을 날린 네덜란드 선수가 메달을 박탈당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NU스포츠 등 네덜란드 언론들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자국 선수 싱키 크네흐트(25)가 ‘외설적인 제스처’ 때문에 실격, 종합순위 3위 자리를 박탈당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이날 5000m 남자 계주에서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인 안현수는 선두로 달리던 네덜란드 팀의 싱키 크네흐트를 제치고 1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안현수가 두 손을 들고 우승의 환호를 외치는 순간 울분을 참지 못한 싱키 크네흐트는 뒤에서 안현수를 향해 양손으로 가운뎃손가락을 들어올렸다. 이어 오른발로 허공을 차는 듯한 동작까지 취해 보였다. 국제빙상연맹(ISU)는 국제대회에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한 싱키 크네흐트에게 실격 판정을 내렸다. 그 결과 크네흐트는 3위에 해당했던 개인종합 순위 기록 역시 모두 삭제당했다. 시상대에도 오르지 못했다. 안현수는 앞서 3000m 결승에서도 3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4위로 달리다가 곡선 구간에서 앞서 달리던 3명을 연이어 제치는 환상적인 경기 운용 능력과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이 경기에서 안현수는 결국 1위로 달리던 싱키 크네흐트를 2위로 끌어내리고 0.12초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네덜란드 언론들은 싱키 크네흐트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해 메달 자격까지 박탈당했다고 비판했다. 싱키 크네흐트는 “나는 분명 더 잘하지 못했다. 이것은 스포츠와 관련된 감정들”이라고 해명했다. 또 메달이 박탈된 뒤에는 “나는 이기기 위해 왔지만 이번주 좌절감을 맛봤다”고 아쉬워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500m, 1000m, 3000m에 이어 5000m 계주까지 휩쓴 안현수는 4관왕에 올라 순위 포인트 102점을 따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현수 4관왕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현수 4관왕, 빙상연맹에 한방 먹였네”, “안현수 4관왕, 소치올림픽에서도 실력 발휘해주길”, “안현수 4관왕, 네덜란드 선수 비겁하다”, “안현수 4관왕이라니 실력 죽지 않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현수 금메달, 러시아 국적 슬픈 현실

    안현수 금메달, 러시아 국적 슬픈 현실

    러시아 국적을 얻어 새 출발 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유럽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현수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이틀째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 644만에 결승선을 통과, 네트 싱키에(네덜란드·40초 734)를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남자 15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그는 500m 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안현수는 이날 우승으로 포인트 34점을 획득, 세멘 엘리스트라토프(러시아·34점)와 함께 종합 선두를 달렸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인 안현수는 부상, 빙상연맹과의 갈등, 소속팀의 해체 등이 겹쳐 방황하다가 2011년 러시아 국적을 얻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벼른 그는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두 차례 500m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 특히 소치올림픽이 2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안현수는 20일 남자 1000m와 5000m 계주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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