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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원정승리로 김천·울산 제치고 1위로 올라서... 혼돈의 K리그 선두경쟁

    포항 원정승리로 김천·울산 제치고 1위로 올라서... 혼돈의 K리그 선두경쟁

    프로축구 K리그1 선두권 경쟁이 혼전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는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1-2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6경기 무승을 기록하면서 12위에 머물렀다. 이날 김천 상무가 FC서울 원정에서 1-0으로 패하고, 전날 울산 HD가 전북 현대에게 0-2로 패하면서 K리그1 순위는 1위 포항(승점 44), 2위 김천(승점 43), 3위 울산(승점 42), 4위 강원FC(승점 41)로 촘촘하게 위치해 있다. 포항은 이날 강등권 탈출을 위해 갈 길 바쁜 대전에게 전반 1분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기선제압을 당했다. 하지만 후반 1분만에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곧바로 후반 3분에 역전골을 터트렸다. 대전은 포항을 거세게 몰아쳤지만 후반 41분 프리킥이 골대를 맞추는 등 끝내 포항 골문을 열지 못했다. 김천은 서울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선두권 경쟁에서 주춤했다. 서울은 이날 후반 6분 득점 1위를 기록중인 공격수 일류첸코가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후 텅 빈 골문에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얻어맞은 김천이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실패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울산은 전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북에 0-2로 완패했다. 이로써 전북은 현대가 더비 통산 전적에서 42승 30무 43패로 울산과 격차를 좁혔다. 전북이 울산을 이긴 건 지난해 6월 리그 경기 이후 7경기만이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6월 승리도 김두현 감독이 감독대행 시절 얻어낸 2-0 안방승리였다. 홍명보 전 감독이 급작스럽게 대표팀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울산은 이경수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에서 첫 패배를 맛봤다. 울산은 최근 5경기에서 1승1무3패로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 기량 하락에도 1년 버텼지만…큰절하고 LG 떠난 켈리 “고별식에서 눈물 쏟아져”

    기량 하락에도 1년 버텼지만…큰절하고 LG 떠난 켈리 “고별식에서 눈물 쏟아져”

    긴머리를 휘날리며 6년 동안 잠실 마운드를 지킨 케이시 켈리(35)가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LG는 시즌 중 이례적인 고별식을 열어 구단 최장수 외국인 선수의 마지막 길을 예우했다. LG는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구단 최장수 외국인인 켈리에 대한 웨이버 공시(소유권 포기 절차)를 요청한다. 선두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켈리를 떠나보내고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9)를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연봉 44만 달러(약 6억 1000만원)에 합류한 에르난데스는 신장 185㎝, 몸무게 97㎏의 건장한 체격을 지녔다. 2018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에 입단했고 통산 99경기에서 10승22패 평균자책점 5.10의 성적을 거뒀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기록은 35경기 11승7패 자책점 2.87이다. LG는 에르난데스에 대해 “직구, 변화구 모두 제구가 날카롭고 뛰어난 감각을 가진 완성형 투수”라며 “시즌 중에 합류했지만 빠르게 적응해 1선발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서울 잠실야구장에 폭우가 쏟아진 20일, 켈리는 주장 김현수와 간판 유격수 오지환, 중심 타자 오스틴 딘 등 동료들이 슬픔의 눈물을 쏟는 가운데 LG에서의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2019년 KBO리그에 입성한 켈리는 기량 하락을 이유로 6년 차 시즌을 완주하지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됐다. 이상 신호는 지난해부터 나타났다. 투구에 힘이 떨어진 켈리는 대량 실점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교체설에 시달렸는데 시즌 막판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이어 kt wiz와의 한국시리즈 2경기에서 11과 3분의1이닝 평균자책점 1.59로 호투하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LG가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확정한 지난해 11월 13일 한국시리즈 5차전의 승리 투수가 바로 켈리였다. 그러나 켈리의 부진은 올 시즌에도 이어졌다. 평균 직구 구속이 시속 143㎞까지 떨어진 켈리는 19경기 5승8패로 고전했다. 평균자책점도 한국 무대 데뷔 후 가장 높은 4.51이었다. 결국 결단을 내린 염경엽 LG 감독은 에르난데스와 계약한 뒤 켈리에게 20일 두산 베어스전 등판 여부에 대한 결정권을 줬고 켈리는 “5년 반 동안 함께한 팀 동료들과 한 번 더 뛰고 싶었다”며 마운드에 올랐다.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경기가 3회 초에 종료됐으나 LG 선수들은 고별식을 통해 켈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마지막을 기념했다. 동료들에게 헹가래를 받은 켈리는 자리를 지킨 팬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LG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그의 정규시즌 통산 성적은 163경기 73승 46패 평균자책점 3.25다. 지난해까지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쌓은 켈리는 2022년 16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LG 출신 다승왕은 2001년 신윤호 이후 21년 만이었다. 켈리는 “울음을 참고 있었는데 고별 행사가 시작한 다음 눈물이 쏟아졌다. 팀을 위해 희생했던 최고의 팀 플레이어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며 “가장 특별한 경기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5차전이다. 29년 만에 우승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 김두현표 영입선수 맹활약한 전북 현대, 1년만에 ‘현대가 더비’ 승리

    김두현표 영입선수 맹활약한 전북 현대, 1년만에 ‘현대가 더비’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오랜만에 ‘현대가 더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웃었다. 김두현 감독이 영입한 이적생들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4라운드 안방경기에서 울산HD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전북은 현대가 더비 통산 전적에서 42승 30무 43패로 울산과 격차를 좁혔다. 전북이 울산을 이긴 건 지난해 6월 리그 경기 이후 7경기만이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6월 승리도 김두현 감독이 감독대행 시절 얻어낸 2-0 안방승리였다. 김 감독 부임 이후 새롭게 전북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중국 프로축구 청두 룽청에서 뛰다가 임대이적한 안드리고는 이적 발표 이틀만에 후반 교체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최근 수원 삼성에서 이적한 전진우도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울산 수비를 허물어뜨리는 데 일조했다. 김 감독 부임 이후 완벽히 부활한 티아고는 이날 결승골을 넣었다. 전진우와 함께 수원에서 전북으로 옮긴 유제호, 강원FC에서 이적한 한국영도 나란히 중원에서 안정감을 높였다. 한국영은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답게 수비는 물론 공격적인 패스로 중원을 지배했고, 유제호 역시 한국영과 호흡을 맞추며 활약했다. 유례없는 부진으로 한때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전북은 이날 짜릿한 승리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반등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시즌 첫 홈 연승으로 순위도 10위(승점 23)로 한 계단 올라섰다. 울산에겐 여러모로 불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경기였다. 홍명보 전 감독이 급작스럽게 대표팀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울산은 이경수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에서 첫 패배를 맛봤다. 전반에는 전방압박을 자제하며 안정 위주로 경기를 운영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전북이 에르난데스와 안드리고를 투입하면서 승부의 추가 급격히 기울었다. 안드리고는 후반 33분 2대1 패스로 울산 오른쪽 측면 수비를 무너뜨린 뒤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티아고는 수비수 경합을 이겨내며 헤딩 결승골을 넣었다. 최근 6경기에서 5골로 지난 시즌 득점왕 경쟁을 하던 모습을 완벽히 되살렸다. 안드리고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52분에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경선 첫날 90% 압승 이재명 “무게만큼 책임 다하겠다”

    경선 첫날 90% 압승 이재명 “무게만큼 책임 다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0일 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순회 경선 첫날 9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당원 여러분의 선택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무게만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제주·인천 경선 후 취재진과 만나 “민주당이 국민의 대중정당으로 자리 잡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히 열어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제주·인천에서 실시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 후보는 누적 득표율 90.75%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7.96%, 김지수 후보는 1.29%였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확실히 변모하고 있는 것 같다”며 “오늘 인천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원외 인사인) 고남석 후보가 당선됐는데 당원들이 적극적 의사 표명을 통해 새로운 정당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고위원 경선 첫날 정봉주 후보가 21.9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데 대해서는 “최고위원 후보 8명을 보면서 모두 당선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면서 “다 유능하고 국민을 위해 ‘열 일’을 할 분들이라 누가 돼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위원 후보들이 ‘이재명 마케팅’ 경쟁을 벌이는 데 대한 질문에는 “그것이 꼭 개인적 관계에 의한 것이거나 이재명 개인을 선호한다는 말은 아닐 것”이라며 “결국 선택은 당원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두관 후보는 첫 경선 득표율이 한 자릿수에 그친 데 대해 “출마하면서 당내 1%의 다른 목소리도 대변할 책무가 있다고 했었다”며 “다양성과 역동성을 잘 살려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수 후보는 “앞으로 내 전략은 정면승부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만들고 싶은 정책을 남은 전당대회 기간에 많이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경선은 21일 강원과 대구·경북에서 열린다. 총 15차례 열리는 지역순회 경선은 다음 달 17일 서울에서 종료되며 다음 날인 8월 1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 “음바페 트랜스젠더랑 연애” 아르헨티나, 코파 우승 후 부른 노래에 ‘발칵’

    “음바페 트랜스젠더랑 연애” 아르헨티나, 코파 우승 후 부른 노래에 ‘발칵’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프랑스 축구대표팀을 비하하는 노래를 부른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콜롬비아를 1-0으로 꺾고 우승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버스로 이동하던 중 승리감에 도취해 프랑스 선수들을 비하하는 노래를 불렀다. 마침 엔소 페르난데스(첼시)가 자신의 SNS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켰다가 이 장면이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 선수들이 부른 노래는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은 프랑스를 조롱하기 위해 팬들이 만든 것이다.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의 부모가 나이지리아, 카메룬 등 아프리카계이며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는 성전환자와 사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와 역대급 혈투를 벌인 끝에 승부차기에서 프랑스를 누르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프랑스 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소하겠다고 발표했고 페르난데스의 소속팀 첼시는 성명을 내고 페르난데스를 징계하겠다고 알렸다. 페르난데스는 다음날 SNS에 해당 영상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모욕적인 표현이 포함된 노래를 부른 것에 대해 변명의 여지는 없지만 그 노래가 나 자신의 신념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훌리오 가로 체육차관보는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가대표팀 주장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회장이 사과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가 당일 곧바로 해임됐다. 가로 차관보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며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의 입장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빅토리아 비야루엘 아르헨티나 부통령은 SNS에 “그 어떤 식민주의 국가도 축구 노래나 인정하고 싶지 않은 진실을 말한다고 해서 우리를 협박할 수 없을 것이다. 위선자들은 분노하는 척하지 말라. 엔소, 난 당신 편이다”라며 대표팀을 옹호했다. 비야루엘 부통령은 몇 년 전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무슨 의료보험이나 성병 이름 같다’고 조롱해 논란이 됐던 인물이다. 비야루엘 부통령이 이 같은 입장을 밝히자 아르헨티나 주재 프랑스 대사가 디아나 몬디노 외교부 장관에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외교 문제로 비화할 조짐마저 보였다.다음 주 밀레이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을 준비 중인 아르헨티나 정부는 논란을 서둘러 잠재우기 위해 대통령의 여동생이자 막강한 권력자인 카리나 밀레이 대통령 비서실장이 프랑스 대사에게 직접 부통령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마누엘 아도르니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부통령의 의견은 아르헨티나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카리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해당 발언에 관해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 정부는 스포츠 열정과 외교 문제를 혼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지 매체 엘테스타페는 “프랑스 측의 요청도 없는데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사관을 방문해 개인적으로 사과를 했다는 대통령실 대변인의 설명도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외교장관이 아닌 대통령 비서실장이 나선 것도 정상적인 절차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카리나 비서실장과 비야루엘 부통령 간의 내부 권력 싸움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 한국, 아시아주니어핸드볼 결선리그서 바레인과 비겨

    한국, 아시아주니어핸드볼 결선리그서 바레인과 비겨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바레인과 비겼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결선리그 1조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25-2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 4분만에 2점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한 한국은 전반 18분 바레인에 연속실점을 허용하며 5-9로 끌려갔다. 강륜현(조선대)의 연속득점과 이호현(원광대)의 득점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한국은 4점차로 끌려가던 스코어를 9-11로 좁히면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최지환(원광대)의 첫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한 한국은 최지환의 연속득점으로 13-13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후 손민기(충남대), 이호현의 득점으로 후반 12분 17-16으로 처음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한국은 최지환과 문진혁(원광대)의 득점포가 터지며 19-16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26분 바레인에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골키퍼 김현민(경희대)도 방어율 36%로 선방했다. 한국은 20일 홈팀 요르단과 2차전을 치른다. 13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은 2025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2018년 대회에서 우승했으나 지난 대회인 2022년에는 5위에 머물렀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9일

    쥐 48년생 : 고집 피우면 어렵다. 60년생 : 오늘 당장에 승부를 걸지 마라. 72년생 : 작은 일이라고 경시하지 마라. 84년생 : 언쟁이나 다툼 주의하라. 96년생 : 뜬구름 잡느라 애쓰지 마라. 소 49년생 :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61년생 : 재물운 없으니 자제하라. 73년생 : 친구간의 이해가 필요. 85년생 : 타인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97년생 : 모두가 우러러보겠다. 호랑이 50년생 : 감정적으로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라. 62년생 : 언행을 조심하라. 74년생 : 큰 이익 기대 마라. 자칫 망신당한다. 86년생 : 금전에 지출을 삼가라. 98년생 : 가족 화목에 힘써라. 토끼 51년생 : 어둠 속에서 등불을 만나겠다. 63년생 : 양보가 행운을 불러온다. 75년생 : 수입이 약간 들어온다. 87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을 새겨들어라. 99년생 :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 용 52년생 : 하늘이 도와 복이 있음. 64년생 : 겸손하면 재물이 들어온다. 76년생 : 윗사람의 조언이 필요한 시기이다. 88년생 : 소신대로 행동하라. 00년생 : 지나친 욕심은 버려라. 뱀 53년생 : 컨디션 잘 조절하라. 65년생 : 마음먹은 대로 일이 이루어진다. 77년생 : 행동을 신중히 해야 한다. 89년생 :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진다. 01년생 : 가족의 안부를 챙겨야겠다. 말 54년생 : 건강에 유의하라. 66년생 : 작은 고민거리가 생긴다. 78년생 : 시비에 휘말리지 마라. 90년생 : 약간의 재물이 있겠구나. 02년생 : 차분하게 하루 보내라. 양 43년생 :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라. 55년생 : 사람 사귀기 조심해야 한다. 67년생 : 만만히 보다가 큰코다친다. 79년생 : 기쁜 일이 생길 운세이다. 91년생 : 재물운이 터졌구나. 원숭이 44년생 : 지출을 줄이고 절약하라. 56년생 : 마음을 상하기 쉽다. 68년생 : 양보하면 행운이 찾아온다. 80년생 : 안정이 제일이다. 92년생 : 자신의 일에 믿음을 가져라. 닭 45년생 : 사소한 일이라도 성심을 다하라. 57년생 : 마음의 안정이 최고다. 69년생 :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81년생 :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 93년생 : 조용히 관망하면 얻음이 크다. 개 46년생 : 일에는 정해진 순서가 있다. 58년생 : 하는 일마다 막힘이 없다. 70년생 : 알차고 뜻있는 행복이 넘친다. 82년생 : 느긋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라. 94년생 : 솔직하게 처신하면 좋은 결과 생김. 돼지 47년생 : 과거는 잊고 새로 시작하라. 59년생 : 오해 살 일 생기지 않게 주의. 71년생 : 건강에 신경 써라. 83년생 : 어렵게 일이 성사된다. 95년생 : 좋은 사람을 만날 운.
  • [K리그 미리보기] ‘감독 공백’ 울산, 야고·주민규 쌍포로 1위 조준…전북은 ‘퇴장’ 박진섭 공백

    [K리그 미리보기] ‘감독 공백’ 울산, 야고·주민규 쌍포로 1위 조준…전북은 ‘퇴장’ 박진섭 공백

    홍명보 감독이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떠난 프로축구 울산 HD가 위기를 기회로 뒤바꿀 승부를 꿈꾸고, 감독 교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전북 현대는 강등권을 벗어날 반전의 순간을 노린다. 절박한 두 팀의 시즌 3번째 K리그1 현대가(家) 더비가 펼쳐진다. 전북과 울산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24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리그 2위 울산(승점 42점)이 승리하면 결과에 따라 김천 상무(43점)를 제치고 선두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 그러면 꼴찌 대전하나시티즌(20점·팀 득점 22골)에 간신히 앞서있는 11위 전북(20점·27골)이 최하위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승리를 향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김판곤 전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등이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는 울산은 홍 감독의 이탈 소식이 알려진 이후 흔들리고 있다. 홍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0일 광주FC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0-1로 패했다. 이후 3일 만에 치른 FC서울전에서는 주민규의 추가시간 극장 골로 1-0 신승했으나 슈팅 수 5-7로 밀리며 고전했다.하지만 천군만마 신입생 야고 카리엘로와 상무 전역한 김민준이 울산에 합류했다. 두 선수는 1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코리아컵 8강전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했고 김민준이 제대 이틀 만에 결승 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경수 울산 감독대행은 인천전을 마치고 “야고의 전방 압박이 눈에 띄었다. 골을 못 넣고 만회하려는 태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면서 “김민준은 의욕이 넘친다. 100%의 몸 상태가 아닌데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반면 전북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4일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0-4 대패했는데 당시 퇴장당한 박진섭이 울산전도 나서지 못한다. 지난 10일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9경기 만에 승리한 전북이 다시 연패를 타면 깊은 부진의 수렁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지난 15일 미드필더 김진규와 골키퍼 김준홍이 전역한 뒤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김진규는 팀에 가장 필요한 ‘창의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 김천전을 보면 전북의 키패스(슈팅으로 연결되는 패스)는 왼쪽 김진수가 기록한 1개가 전부였다. 김진규의 활약에 따라 티아고 오로보, 에르난데스 등 공격수들의 경기력도 좌우될 전망이다. 10경기 만에 승리한 인천, ‘5연속 무패’ 수원FC에 도전장 조성환 감독이 물러난 뒤 10경기 만에 K리그1에서 승리한 인천이 이승우, 안데르손에 이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지동원까지 상승세를 탄 수원F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인천과 수원FC는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수원FC와 맞붙는다. 9위 인천(승점 25점)은 지난 14일 광주를 2-0으로 꺾으며 지난 5월 18일 대전과의 13라운드 이후 두 달 만에 승점 3점을 챙겼으나 여전히 최하위권과 승점 5점 차에 불과하다. 반면 5위 수원FC(38점)는 지난 대구전(2-2)에서 권경원이 극적인 동점 골을 터트리며 연속 무패 기록을 5경기(3승2무)까지 늘렸다. 인천은 상위권 김천(23실점), 포항 스틸러스(24실점), 울산(26실점) 다음 최소 실점 4위(29실점)에 오른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수원FC를 상대한다. 핵심은 중앙 수비수 마테이 요니치다. 요니치는 2024시즌 전체 공 처리 횟수(130회)와 수비지역 클리어 1위(113회)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전에서는 선제 결승 골까지 넣었다. 다만 스테판 무고사 등이 5경기 3골에 머문 팀 공격에 혈을 뚫는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한다. 수원FC는 이승우와 안데르손이 건재하다. 시즌 9골의 이승우는 팬 투표 1위로 팀 K리그에 선발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나선다. 대구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복귀한 만큼 인천을 상대로 10호 골을 노릴 전망이다. 여기에 도움 1위(10개) 안데르손과 두 경기 연속 골의 지동원이 이승우를 지원한다. 막느냐 뚫느냐…‘대구의 상징’ 세징야 ‘대구의 중심’ 세징야가 최근 5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한 팀을 구해낼 수 있을까. 상대는 이정효 감독의 광주다. 대구는 21일 광주를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러들인다. 지난 라운드에서 수원FC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최근 5경기 3무2패에 머물고 있다. 최하위 대전과 승점 3점 차에 팀 득점도 23골에 불과해 꼴찌 추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이스 세징야의 활약이 절실하다. 5월 11일 12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신고한 세징야는 이후 반등하며 18경기 5골 4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도 2골 1도움으로 상승세를 탔다. 세징야는 지난 15일 임대 영입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이탈로와 함께 광주의 골문을 노린다. 광주의 키플레이어는 자시르 아사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엄지성의 7번을 이어받은 아사니는 지난 17일 성남FC와의 코리아컵 8강전에서 선발 출전해 3-2 승리에 공헌했다. 구단 사상 처음으로 코리아컵 4강에 오른 이정효 감독은 “어린 선수들의 적재적소 투입을 통해 득점하겠다”고 다짐했다. K리그1 2024 24라운드 경기 일정 전북-울산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강원-제주 20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 인천-수원FC 21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대구-광주 21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 서울-김천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대전-포항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
  • 김포FC 코리아컵 도전, 8강에서 멈춰

    김포FC 코리아컵 도전, 8강에서 멈춰

    코리아컵에서 ‘언더독 반란’을 꿈꿨던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의 도전이 8강에서 멈췄다. 김포는 17일 폭우가 쏟아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8강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게 후반 추가시간 아쉽게 실점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몇 분만 더 버티면 연장승부를 바라볼 수 있었던 김포로선 지난해 16강 진출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제주는 2년 연속 4강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그라운드에 물웅덩이가 생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 공격전개가 원활하지 못했다. 김포와 제주 모두 롱볼 위주로 경기할 수밖에 없었다.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못했다. 결국 막판 집중력에서 앞섰던 제주가 후반 47분 유리 조나탄이 결승골을 넣었다. 경기를 마친 뒤 고정운 김포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100% 이상 실력을 발휘했다. 날씨도 좋지 않았는데 끝까지 싸워준 선수들한테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경기 초반과 막판에 실점을 하는데 안 좋은 부분이라 나한테 숙제로 남는다. 공격 조합이 잘 이뤄져야 득점이 나온다. 그 부분이 숙제다”라고 덧붙였다. 김포는 이제 정규리그에 집중해야 한다. 당장 21일 오후 7시 경기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리그2 1위를 달리고 있는 FC안양(12승4무4패)을 상대로 2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김포는 현재 승점 30으로 5위(8승6무6패)이기 때문에 안양을 이긴다면 3위 서울이랜드(승점 31)와 4위 충남아산(승점 31)를 체치고 3위로 올라서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 사상 첫 지급 피치컴, 경기시간 단축…KIA와 삼성은 글쎄

    사상 첫 지급 피치컴, 경기시간 단축…KIA와 삼성은 글쎄

    경기시간 단축을 고민하고 있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피치클록에 이어 피치컴을 각 구단에 나눠주면서 경기시간 단축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구단은 도입에 긍정적인 반면 일부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프로야구 kt wiz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피치컴을 사용했다. 피치컴은 투수와 포수 간 사인 교환 기기로 사인 훔치기 방지와 경기시간 단축을 목표로 지난 15일 KBO리그에 도입됐다. kt 구단이 이날 처음으로 사용했다. 피치컴은 사용이 의무가 아닌데다 기기 사용법 숙지 시간도 필요해 실전 투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였는데 kt가 사용한 것이다. 피치컴은 사인을 입력하는 송신기 3개와 이를 음성으로 듣는 수신기 12개로 이뤄졌다. 투수나 포수만이 착용할 수 있는 송신기에는 9개의 버튼이 있어 사전에 설정된 구종과 투구 위치 버튼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수신기에 음성으로 전달된다. 국내에 피치컴 생산 업체가 없어서 미국에서 들여온 KBO는 지난 1일 전파 인증을 완료하고 15일 각 구단에 2세트를 나눠줬다. 이날 선발로 나선 kt의 웨스 벤자민은 6과3분의1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하면서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눈길이 가는 것은 이날 경기시간. 이날 경기는 2시간 54분만에 종료됐다. 16일까지 올 시즌 치른 446경기를 치르는 동안 평균 경기 시간이 3시간10분인 점을 감안하면 16분가까이 단축한 셈이다. 이미 미국 마이너리그 시절 피치컴을 사용한 경험이 있었던 벤자민은 “세트 포지션에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내가 뭘 던져야 할지 포수가 얘기를 해주기 때문에 준비가 빠르다”며 “타자에게 생각할 시간을 안 주다 보니 타자와의 승부에서 더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사용했던 것보다 더 편했다”며 “영어 버전도 있어서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착용할 것”이라며 만족해했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스는 피치컴 사용에 신중한 입장이다. 이범호 감독은 “송신기에 버튼이 10개 이상 달려 있다”며 “완벽하게 숙지되기 전까진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해 당장은 사용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박진만 삼성 감독도 “선수들은 그동안 수동적인 사인에 적응해 있다”며 “(장비)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버튼을 누르는 것에 집중하다 헷갈려 미스가 날 수도 있다. 바로 쓰기보단 적응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 여서정, 아빠 여홍철 껴안고 “부상 없이 잘 할게”

    여서정, 아빠 여홍철 껴안고 “부상 없이 잘 할게”

    여서정(제천시청)과 신솔이(강원도체육회)를 비롯한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5명, 남자 대표 3명, 코치진은 17일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고자 프랑스로 출국했다. 한국 여자 체조는 3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본선 무대에 선다. 이전에는 개인 자격으로만 한두 명이 올림픽에 나갔다.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경희대 교수)가 인천 국제공항에서 “잘하고 오라”며 환송 인사를 건네자 여서정은 “잘하고 올게. 파이팅!”이라며 답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도마의 동메달리스트인 여서정은 한국 여자 기계체조 사상 처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이들 부녀는 한국 첫 기계체조 올림픽 메달리스트다. 여서정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아버지 여홍철 전무와 함께 대를 이은 아시안게임 도마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여 전무는 1994년 히로시마·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에서 은메달을 따냈다.여서정은 “다치지 않고 부상 없이 잘하고 돌아오겠다”라며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동료들과 다 같이 올림픽에 가게 돼 재미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하고 올 테니 응원 많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여서정은 “북한의 안창옥 선수를 찾아봤더니 (도마 종목을) 잘하는 것 같았다”라며 “내 기술 난도가 안창옥보다는 낮지만, (연기의) 깨끗함으로 승부를 보겠다. 내 것만 잘하고 오자는 각오로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여 전무는 방송 해설위원으로서 여서정의 경기를 해설한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33명,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후보’ 지지 선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33명,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후보’ 지지 선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33명이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6일 진종오 후보를 지지하는 서울시 의원들은 진 후보를 서울시의회로 초청해 그의 정견을 묻고 듣는 간담회를 가진 후 그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청년들의 의견과 바람을 끌어안을 방안을 물었고, 이에 진 후보는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를 설치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겠다”고 답했다. 또한 시의원들은 최근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해 논란이 되는 태극기 설치와 지방의원 2인당 1명에 불과한 정책지원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을 요청하기도 했다. 진 후보는 광화문광장 태극기 설치가 이념적 해석으로 왜곡되지 않도록 시민을 설득하고, 지방의원 정책지원인력 증원은 지방자치법 개정 사항인 만큼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법 개정이 이뤄지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이렇게 문답을 주고받은 시의원들은 “진종오 후보가 올림픽 사격 금메달에 빛나는 스포츠인 특유의 끈기와 집중력으로 이 나라 청년들이 직면한 실업․주거․교육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믿는다”면서 “다가올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꼭 청년최고위원에 당선되길 바란다”고 뜻을 모았다. 이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국민의힘이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기획한 송경택 의원은 “같은 스포츠인으로서 진종오 후보가 끝없는 훈련 속에서 얻은 성실함과 승부욕이 우리 당과 우리나라의 청년정치 발전에 큰 힘이 될 거라 확신한다”면서 “진종오라면 금메달을 목에 걸듯 우리 청년들의 가슴에도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믿고 쏜다”[파리 올림픽 주인공은 나!]

    “그 누구도 아닌 나를 믿고 쏜다”[파리 올림픽 주인공은 나!]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일원으로 지난달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 전지훈련을 한 우빛나(23·서울시청)는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지난해 12월 노르웨이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선수권대회는 우빛나에게 잊고 싶은 대회다. 한국은 결선리그에서 슬로베니아, 프랑스, 앙골라에 차례로 무릎을 꿇었다. 최종 순위는 32개 참가국 중 22위. 1957년 창설된 세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20위 밖으로 밀린 것은 처음이었다. 그는 당시의 충격을 기억하고 있었다. 유럽 선수와의 몸싸움에서 너무나도 밀린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 그런데 이번 1차 유럽 전지훈련에서는 그런 몸싸움을 이겨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빛나는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선수권에서 유럽의 벽을 느꼈는데 이번에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현지 클럽팀과 5차례 연습경기를 가져 2승3패를 기록했다. 희망적인 것은 일방적으로 밀리기보다 접전을 벌였다는 점이다. 그가 자신감을 얻는 것은 한국에도 매우 중요하다. 대표팀에서도 그의 공격이 살아나야 실마리를 풀어 갈 수 있다. 센터백을 맡은 그녀는 2023~24 H리그 득점 부문 1위, 도움 부문 2위를 기록했다. 그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파리올림픽의 유일한 구기종목 참가팀으로 우빛나와 함께 유럽에서 활동하는 류은희(헝가리 교리), 강경민(SK 슈가글라이더즈) 등 3각 편대 공격이 살아나야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특히 독일과 슬로베니아를 잡아야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우빛나는 “유럽팀이 체격적으로 유리해 이를 잡기 위한 비장의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며 “두 경기에 맞춰서 훈련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하는 2차 전지훈련에서도 조직력 극대화와 함께 수비 훈련에 방점을 둘 계획이다. 그에게도 그동안 선배들의 빛나는 성적이 부담일 수밖에 없다. 우빛나는 “구기종목 중에 우리밖에 없어서 부담이 안 된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며 “부담감이 오히려 저 같은 첫 올림픽 출전자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언니들이 올림픽에서 빛나려면 막혀도 되니 과감하게 슈팅하라고 저에게 조언한다”며 “주공격수답게 자신감을 갖고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H리그에서 라이벌로 경쟁했던 강경민과는 호흡도 잘 맞아 올림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럽 핸드볼을 극복하기 위해 우빛나는 “올림픽에서도 저희가 잘하는 스피드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스피드를 내기 위해서는 밥도 많이 먹고 체력도 키워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1차 전지훈련 때 음식이 맞지 않아 고생했다면서 2차 전지훈련 때도 음식 걱정을 했다. 우빛나는 “올림픽 때 잘하려면 무조건 잘 먹어야겠죠?”라며 웃은 뒤 “이름처럼 빛나기 위해 하고 싶은 거 하고 저희가 잘하는 거 하면서 제대로 즐기고 오겠다”고 했다. 지난 8일 출국한 핸드볼 대표팀은 스페인, 네덜란드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한 뒤 프랑스로 이동한다. 오는 22일 선수촌에 입촌하고 25일 독일과 첫 경기를 갖는다.
  • ‘트럼프 머저리’→마러라고 사과→‘젊은 링컨’ 호감…흙수저&차세대 주자 JD 밴스 부통령 지명

    ‘트럼프 머저리’→마러라고 사과→‘젊은 링컨’ 호감…흙수저&차세대 주자 JD 밴스 부통령 지명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확정지은 지난 2월부터 정가의 관심이 쏠렸던 부통령 후보 자리에 JD 밴스(40)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이 호명됐다. 1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오랜 숙고와 생각”을 거쳐 “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은 밴스”라고 밝히면서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밴스 의원은 한때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미국의 히틀러가 될 사람”이라고 맹비난했다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때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며 트럼프계의 환심을 사고 그의 적극 지지자가 된 이력을 가졌다. 이런 정치적 이력은 그의 최근 행보일 뿐 사실 그는 미국의 쇠락한 공업지대 ‘러스트 벨트’ 출신으로 불우한 가정환경을 딛고 자수성가해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한 인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가정폭력때문에 약물 중독자가 된 어머니를 피해 할머니 손에서 자란 밴스의 개인사는 자신의 자서전 ‘힐빌리의 노래’(2016) 에 담겨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힐빌리의 노래’에 대해 “트럼프의 대선 승리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 평가했는데 그만큼 ‘힐빌리(촌뜨기)’라고 불리는 가난한 백인의 소외감을 잘 그리고 있다는 의미였다.해병대와 예일대 로스쿨, 미스릴 캐피털 등을 거쳐 공직경험이 없는 첫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이 된 밴스는 원래 ‘반트럼프주의자’였다. 2016년 대선 당시 “절대 트럼프 쪽 사람이 아니다. 그를 좋아한 적이 없다”고 단언하고, “바보” “부끄러운 사람”이라면서 비난했다. 그러나 2021년 공화당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에 찾아가 이런 행적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이후 열렬한 트럼프 지지자가 된 밴스에 대해 트럼프는 “그는 나를 알고 사랑에 빠지기 전에 나쁜 말을 좀 하긴 했다”며 괘념치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밴스가 나이 들어 보이려 수염을 기르는 것을 두고도 ‘젊은 에이브러햄 링컨처럼 보인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밴스는 해병대에 지원해 이라크에서 복무했는데 당시의 경험으로 미국이 불필요하게 외국과 얽히는 것에 불만을 갖게 됐다. 그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국이 지원할 정당한 이유가 없다는 공개 기고를 하기도 했다.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뒤 첫 인터뷰에서는 “트럼프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으로 전쟁을 빠르게 종결시켜 미국이 진짜 문제인 중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통령 후보를 막판까지 고심했는데 밴스가 낙점된 데는 암살 미수 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이날 부통령 발표 24시간 전까지 결정을 못 내렸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멜라니아 여사의 조언을 참조했다고 전했다. 피격 사건 이후 암살범을 괴물이라고 부르며 선거 유세에 존재감을 보여 준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에게 공격적인 표현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될 러닝메이트를 선택하도록 했다고 한다. 밴스가 최종 낙점된 배경에는 노동자 계층 출신의 젊은 공화당원으로 인도인 이민자 아내를 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그가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오하이오, 미네소타 등 주요 격전지에서의 승부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 경험이 없다시피 한 부통령 후보를 선택한 것은 이번 선거 승리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증거로 읽힌다. 하지만 지난해 상원의원으로 처음 공직을 맡은 그가 유사시에 미국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월드 핫피플] ‘촌뜨기 젊은 링컨’ 트럼프의 동반자 되다

    [월드 핫피플] ‘촌뜨기 젊은 링컨’ 트럼프의 동반자 되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통령 후보로 한때 자신을 “미국의 히틀러”가 될 수 있다고 비판한 JD 밴스(40)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을 15일(현지시간) 선택했다. 밴스 의원은 미국의 쇠락한 공업지대 ‘러스트벨트’ 출신으로 불우한 가정환경을 딛고 자수성가해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한 인물이다. 가정폭력 때문에 약물 중독자가 된 어머니를 피해 할머니 손에서 자란 밴스의 개인사는 32살때 출간한 자서전 ‘힐빌리의 노래’에 잘 담겨있다. 뉴욕타임스는 ‘힐빌리의 노래’에 대해 “트럼프의 대선 승리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 평가했는데 그만큼 가난한 백인들의 소외감과 열등감을 잘 그리고 있다. 책은 백인이지만 가난을 가풍으로 삼고 자라나 ‘힐빌리(촌뜨기)’, ‘레드넥(백인 농촌민)’, ‘화이트 트래쉬(백인 쓰레기)’로 불린 밴스의 성장과정을 담고 있다. 앞집서 놀고먹던 흑인 여성은 정부가 준 푸드스탬프(식품 구입권)로 산 탄산음료 두 상자를 들고 와서는 할머니에게 싸게 줄 테니 현금을 달라고 하던 경험을 통해 가난한 백인의 현실을 생생하게 그렸다.밴스는 계산기를 사주며 공부하라고 북돋운 할머니와 해병대에서 배운 엄격한 자기관리를 통해서 대마초를 피우며 자기비관이나 하던 힐빌리의 문화를 벗어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해병대와 예일대 로스쿨, 미스릴 캐피털 등을 거쳐 공직경험이 없는 첫 오하오이주 상원의원이 된 밴스는 원래 ‘반트럼프주의자’였다. 2022년 의원 선거 과정에서 “트럼프는 닉슨 전 대통령처럼 냉소적인 멍청이거나 미국의 히틀러”라고 쓴 메시지가 공개됐다. 하지만 공화당으로 상원의원에 출마하며 열렬한 지지자가 됐는데 이이 대해 트럼프는 “그는 나를 알고 사랑에 빠지기 전에 나쁜 말을 좀 하긴 했다”며 괘념치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밴스가 나이들어 보이려 수염을 기르는 것을 두고도 ‘젊은 에이브러햄 링컨처럼 보인다’며 호감을 표시했다.밴스는 해병대에 지원해 이라크에서 복무했는데 당시의 경험으로 미국이 불필요하게 외국과 얽히는 것에 불만을 갖게 됐다. 그는 지난 2월 파이낸셜 타임스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국이 지원할 정당한 이유가 없다는 내용의 기고를 하기도 했다. 스스로 방어할 힘이 없다면 미국의 동맹국이 아니라 ‘고객’이라고 주장했다.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뒤 첫 인터뷰에서는 “트럼프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으로 전쟁을 빠르게 종결시켜 미국이 진짜 문제인 중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통령 후보를 막판까지 고심했는데 밴스가 낙점된 데는 암살 미수 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이날 부통령 발표 24시간 전까지 결정을 못 내렸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멜라니아 여사의 조언을 참조했다고 전했다.피격 사건 이후 암살범을 괴물이라고 부르며 선거 유세에 존재감을 보여 준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에게 공격적인 표현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될 러닝메이트를 선택하도록 했다고 한다. 밴스가 최종 낙점된 배경에는 노동자 계층 출신의 젊은 공화당원으로 인도인 이민자 아내를 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밴스가 원작자이자 기획자로 참여한 영화 ‘힐빌리의 노래’에서 그의 아내는 ‘영혼의 가이드’로 묘사된다. 호화로운 만찬에서 포크 수가 너무 많아 당황하는 밴스에게 식사법을 알려주고, 가족과 일 사이에서 중심을 잡도록 일으켜준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그가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오하이오, 미네소타 등 주요 격전지에서의 승부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 경험이 없다시피 한 부통령 후보를 선택한 것은 이번 선거 승리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증거로 읽힌다. 지난해 상원의원으로 처음 공직을 맡은 그가 유사시에 미국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김종민, 결혼설 인정? “여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만나”

    김종민, 결혼설 인정? “여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만나”

    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털어놨다 1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김종민은 개그맨 변기수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변기수는 김국진이 인정하는 실력파이며 김종민은 ‘연예계 대부’ 이경규의 따끔한 호통에도 페이스를 유지해 타 골프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전무후무 명랑스쿨 일동은 전현무·김종민·문정현, 권은비·변기수·김국진으로 3명씩 팀을 나눠 본격적인 ‘끝판왕 게임 라운딩’에 나섰다. 홀별 승부에 따라 승리 팀은 왕이 되고, 진 팀은 왕의 질문에 진실만을 답해야 하는 진실게임 룰로 진행된다. 전현무는 권은비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 “최근 만난 연예인 이니셜은?” 등을 물으며 압박했다. 이에 권은비는 김종민에게 “여자친구와 결혼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여자 친구와 결혼 전제로 만난다”고 파격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종민은 오는 9월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 전현무, 데이트 사실 고백 “상대는 직장인 여성”

    전현무, 데이트 사실 고백 “상대는 직장인 여성”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데이트한 썸녀에 대해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전무후무 명랑스쿨 학생들과 연예계 골퍼 김종민, 변기수와 함께하는 라운딩이 펼쳐진다. 이날 전무후무 명랑스쿨 일동은 ‘전현무-김종민-문정현’, ‘권은비-변기수-김국진’으로 3명씩 팀을 나누어 본격 ‘끝판왕 게임 라운딩’을 시작했다. 홀 별 승부에 따라 승리 팀은 왕이 되고, 진 팀은 왕의 질문에 진실만을 답해야 하는 진실게임 룰로 진행됐다. 이어 변기수가 홀인을 하며 왕권 수비에 성공했고 권은비는 전현무에게 “전현무 선배님의 마지막 데이트는 언제일까요?”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올해 1월에 했다. 사귀었다는 게 아니라 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변기수는 “그 분의 직업이 궁금하다”라고 질문했고 전현무는 “연예인은 아니다. 비연예인이었다. 직업은 직장인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변기수와 김종민은 “하나 건졌다. 기자님들 퍼가세요”, “많이 쓰시라”라고 장난쳐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연애 이력부터 통장 비밀번호까지 특종감이 팡팡 터지는, 말 그대로 ‘전무후무’한 끝판왕 게임 라운딩. 진실을 사수하기 위한 치열한 승부가 1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공개한다.
  • [세종로의 아침] 한일월드컵의 유효기간

    [세종로의 아침] 한일월드컵의 유효기간

    지금은 동네북이 됐지만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행정이 빛나던 때가 있었다. 22년 전 2002 한일월드컵 당시가 그렇다. 한국은 1998 프랑스월드컵까지 다섯 차례 본선에 올랐으나 단 한 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하고 조별리그 탈락을 반복하던 팀이었다. 사상 처음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그것도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과의 공동 개최를 앞두고 적어도 이웃보다 성적이 나빠서는 안 된다는 국민적 요구가 팽배했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명장을 영입해야 한다는 열망도 가득했다. 축구협회는 프랑스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지휘하며 한국에 0-5 패배의 좌절을 안겼던 거스 히딩크 감독을 한일월드컵 개막 1년 6개월을 앞두고 선임했고, 결과적으로 4강 신화를 일궜다. 그런데 히딩크 감독은 1순위 사령탑 후보가 아니었다고 한다. 당시 그리고 이후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프랑스를 자국 월드컵 정상에 올려놓은 에메 자케 감독이 1순위, 프랑스월드컵 4위를 차지한 히딩크 감독이 2순위, 나이지리아에 1996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조 본프레레 감독이 3순위, 프랑스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돌풍’(3위)을 이끈 미로슬라프 블라제비치 감독이 4순위였다. 자케 감독의 완강한 고사에 축구협회는 재빠르게 히딩크 감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당시로서는 한국에 큰 관심이 없던 히딩크 감독은 내심 협회가 수락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전권 보장, 장기 합숙, 유럽 및 남미 강팀과의 평가전 등 몇몇 조건을 내걸었다. 쉽지 않은 과제였지만 협회는 신속하게 그리고 전폭적으로 조건을 받아들여 히딩크 감독의 마음을 돌렸다고 한다. 월드컵 4강 신화에는 축구협회의 수완과 추진력도 한몫한 셈이다. 한일월드컵을 통해 한국 축구는 세계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동했고 새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때부터 한국 축구에 대한,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관심과 자신감, 자부심, 신뢰가 우리 국민 사이에서 생겨나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최근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분출된 난맥상을 보면 그 유효기간이 끝나가는 느낌이다. 특히 축구협회의 축구 행정이 한계에 부딪힌 모양새다. 대표팀의 경기력과 성적에 따라 축구협회가 비판받은 일은 늘 있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문제가 쌓이고 쌓여 폭발하는 상황은 전례가 없다. 이토록 환영받지 못한 국가대표 감독 취임도 처음이다. 지난해 마뜩잖던 위르겐 클린스만의 감독 선임 과정을 시작으로 승부 조작 축구인 등에 대한 기습 사면과 여론의 역풍으로 인해 불과 나흘 만에 이어진 사면 번복, 대표팀 내분이 고스란히 들춰진 이른바 ‘탁구 게이트’에 클린스만 경질 후 두 차례 거듭된 임시감독 체제, 40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감독 선임을 주도하던 전력강화위원장의 사상 초유의 중도 사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사실상 전력강화위원회를 무력화한 결과로 귀결된 홍명보 감독의 최종 선임까지 신뢰를 잃어 온 결과다. 비판과 성토가 그 어느 때보다 거세다. 이는 대부분 12년째 축구협회 수장을 맡고 있으며 4연임 도전 이야기도 나오는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쏠린다. 한일월드컵 영웅 사이에서도 쓴소리가 이어진다. 박지성은 지난 주말 한 문화 행사에서 정 회장 사퇴 여론에 대한 질문에 “장기적으로 협회를 바라보는 시선들을 재확립시키고 신뢰를 어떻게 심어줄지가 가장 우선시돼야 한다”며 “그 상황에서 그 답이 맞는 거라면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르면 내년 5월 말 충남 천안에 한국 축구의 랜드마크이자 미래의 산실이 될 축구종합센터가 문을 연다. 예정대로라면 축구협회장으로서 정 회장의 최대 치적이 돼야 하는데 현재 상황을 보면 그 순위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정 회장의 최대 치적은 축구협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이 돼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의 거취를 포함해서 말이다. 홍지민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 무적함대 돌아왔다

    무적함대 돌아왔다

    더 강력해진 ‘무적함대’가 돌아왔다. 스페인이 1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스페인은 1964년, 2008년, 2012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유로 우승을 차지하며 독일(3회)을 제치고 역대 최다 유로 대회 우승국이 됐다. 스페인 중원을 책임진 로드리 에르난데스는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유로 2008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유로 2012를 연달아 제패하며 전성기를 누린 뒤로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며 침체기를 겪었던 스페인은 유로 2024 우승으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특히 올해 각각 17세와 19세에 불과한 라민 야말과 코비 마이누가 공격진과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맹활약하는 등 스페인 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전반에 6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의 허점을 노리던 스페인은 후반 2분 만에 야말의 패스를 받은 니코 윌리엄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수세에 몰린 잉글랜드는 후반 28분 콜 파머가 교체 3분 만에 동점골을 넣으며 반격했다. 하지만 스페인은 후반 41분 미켈 오야르사발이 승부를 결정짓는 결정타를 날리며 잉글랜드를 무너뜨렸다. 측면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야말은 이날 선제골 도움으로 유로에서 1골 4도움으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는 등 전 세계 축구팬에게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라는 걸 각인시켰다. 야말은 이날 결승전 선발 출전으로 2016년 헤나투 산시스(포르투갈)의 18세 327일을 크게 앞당기며 유로 결승전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야말의 소속팀도 과거 메시가 뛰었던 FC바르셀로나다. 결승전 하루 전 17세 생일을 맞은 야말은 모로코인 아버지와 적도기니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축구 천재로 거듭났다. 지난해 바르셀로나에서 역대 최연소 데뷔(15세 290일) 기록을 세웠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최연소 A매치 출전과 득점(16세 57일) 기록을 갈아 치웠다. 2회 연속 유로 결승에 오른 잉글랜드는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며 눈물을 삼켜야 했다. 특히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은 지독한 ‘무관 징크스’가 이번에도 이어졌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A매치 최다 득점(66골),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세 차례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여태껏 단 한번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적이 없다.
  • 김민재, 올해 백두 3관왕 우뚝…씨름 괴물 본궤도

    김민재, 올해 백두 3관왕 우뚝…씨름 괴물 본궤도

    ‘씨름 괴물’ 김민재(22·영암군민속씨름단)가 올해 세 번째 백두장사(140㎏)에 등극하며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알렸다. 김민재는 13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4차 보은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김보현(25·수원시청)을 3-2로 물리치고 황소 트로피를 품었다. 지난달 단오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이자, 4월 문경 대회 포함 올해 3관왕이다. 올해 모든 체급을 통틀어 3관왕은 한라급(105㎏ 이하) 박민교(22·용인시청)에 이어 김민재가 두 번째다. 김민재는 또 백두장사 10회를 채우며 천하장사 1회를 더해 개인 통산 11번째 장사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2022년 민속씨름에 데뷔해 그동안 최고 성적이 3위였던 김보현은 생애 처음 결정전에 올랐으나 씨름 괴물 벽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16강에서 윤희준(22·문경시청)을 2-1로, 8강에서 임진원(32·의성군청)을 2-0으로 연파한 김민재는 준결승전에서 오정무(26·문경시청)를 2-0으로 따돌리고 결정전에 올랐다. 16강에서 같은 팀 선배 서남근(29)에 기권승을 거둔 김보현은 8강에서 마권수(24·인천시청), 4강에서 김동현(31·용인시청)을 2-0으로 물리쳤다. 김민재는 시작과 동시에 장기전을 선택한 김보현을 들배지기로 돌려 눕히며 첫째 판을 따내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장기전에 변칙 기술이 주특기인 김보현은 호락호락하게 물러나지 않았다. 김민재는 들배지기를 시도하다 밀어치기에 이은 오금당기기, 되치기에 둘째 판, 셋째 판을 거푸 내줬다. 위기의 순간 김민재의 승부사 기질이 발휘됐다. 김민재는 또 장기전을 선택한 김보현을 잡채기에 이은 들배지기로 기어코 모래판에 무릎 꿇린 뒤 마지막 다섯째 판은 들배지기에 이은 잡채기로 마무리하며 포효했다. 김민재는 샅바TV와 인터뷰에서 “이번에도 백두장사를 차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추석 대회에서 정상을 밟아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뒤 안방인 영암에서 열리는 천하대회 정상에 서는 게 올해 남은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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