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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말레이機 조종사, 비행중 美女와’충격 증언’

    실종 말레이機 조종사, 비행중 美女와’충격 증언’

    승객 239명을 태운 채 베트남 남부 해역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의 부기장이 과거에 비행을 하면서 미모의 여승객을 조종석으로 초대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2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11일 저녁(현지시간) 방송된 ‘채널9’의 시사고발 프로그램 ‘커런트 어페어’에는 이번에 실종된 말레이 항공기의 부기장이 모는 여객기에 탑승했던 호주 여성 존티 루스가 출연했다. 멜버른에 사는 루스는 2011년 12월 태국 푸껫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말레이 항공 여객기에 탑승했으며 당시 조종사 중 하나가 이번에 실종된 여객기 부기장인 파리크 압둘 하미드였다고 밝혔다. 루스는 방송에서 “당시 비슷한 또래의 여자 친구와 함께 막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승무원이 다가오더니 우리를 조종석으로 초대했다. 푸껫에서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1시간 동안 조종석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하미드 등 2명의 조종사와 2명의 젊은 여성은 조종석에서 잡담을 나누거나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조종사들은 비행하는 동안 줄곧 담배를 피웠다고 루스는 전했다. 루스는 “조종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규정에 위반되는 것 같았지만 차마 그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루스는 당시 조종사들과 조종석에서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증거로 제시했다. 사진에는 금발의 젊은 여성들이 조종사 모자를 쓴 채 조종사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루스는 특히 조종사들이 젊은 여성들을 조종석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거의 정면을 쳐다보지 않는 등 해이한 모습이었지만 그런 상황이 특별히 위험하다고 느끼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는 하미드 등을 ‘플레이보이 파일럿’, ‘조종석의 카사노바’ 등으로 지칭하며 이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상세히 보도했다. 루스는 “실종된 말레이 여객기 관련 기사를 읽던 중 하미드의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슬픔에 잠겼을 그의 가족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에 나홀로?…NASA ‘그래비티 영상’ 공개

    우주에 나홀로?…NASA ‘그래비티 영상’ 공개

    몸을 지탱해줄 안전장치 없이 홀로 우주 공간에 남겨진 심리적 공포를 담은 영화 ‘그래비티’, 그런데 이런 상황이 실제로 일어났던 것일까? 최근 NASA가 공개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1분 33초 길이의 해당영상의 첫 장면은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의 모습이다. 20초가량 지난 후 정거장 외곽의 문이 열리더니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진다. 해당 문에서 나온 우주비행사 1명이 아무런 연결 장치 없이 우주 공간으로 떨어져나가기 때문. 비상상황인 것 같지만 NASA의 카메라는 그저 해당 우주비행사를 묵묵히 비춰주기만 한다. 1분 30초가 넘어가는 동안 이 우주비행사는 계속 우주공간으로 빨려 들어가며 정거장과는 점점 멀어진다. 도대체 무슨 상황인 것일까? 사실 이 우주비행복 속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것은 ‘SuitSat-1’이라는 NASA의 인공위성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것이다. 지난 2006년, 국제 우주정거장에 근무 중이던 한 러시아 승무원이 첨단 소재로 만들어진 우주복을 인공위성으로 재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는 당시 우주비행사로 정거장에 근무하던 빌 맥아더, 발레리 툴레어에 의해 구체화됐다. 이들은 우주복 속에 라디오 송신기, 온도 센서, 3개의 배터리를 장착했고 여기에 ‘SuitSat-1’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말 그대로 ‘우주복 인공위성(suit satellite)’이었다. 이 인공위성은 영상처럼 지난 2006년 2월 4일 우주정거장을 떠나 지구 궤도를 돌게 됐다. 초기에 이 인공위성은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해당 위성의 내장센서는 6개의 언어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었는데 이는 지구 각지의 아마추어 무선 수신자들과 성공적으로 교류했다. 세계 각국 학교로 실시간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2주 후 이 인공위성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지구 궤도에 여러 번 진입하다 결국 대기권에 떨어졌고 남 호주 상공에서 장렬히 산화해버린 것이다. 이후 우주 정거장 측은 충전 배터리와 지구 영상을 실시간 촬영·전송 할 수 있는 ‘SuitSat-2’ 개발 계획에 착수했고 지난 2011년 8월 3일 첫 우주 유영을 진행했다. 해당 실험은 아직 효과는 미약하지만 ‘저비용 고효율 인공위성’ 구축 계획에 긍정적 가능성을 불어넣었다는 의미가 있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NAS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실종 말레이機’ 오리무중…음모론 인터넷 급속 확산

    ‘실종 말레이機’ 오리무중…음모론 인터넷 급속 확산

    지난 8일 새벽(아래 현지시각)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운 채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다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의 소재가 만 사흘이 경과했는데도 전혀 파악조차 되고 있지 않아 이에 따른 여러 의혹들과 음모론들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10일 보도했다. 가장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의혹은 지난 9일, 영국의 매체 ‘미러(Mirror)’가 중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여객기가 실종된 이후에도 실종자의 휴대폰에 전화를 걸었더니 신호가 갔다는 내용을 보도한 것이다. 이후 ‘인터내셔널비지니스타임스(IBT)’ 등 여러 매체들도 관련해 여러 보도를 인용하며 이렇게 실종자 휴대폰으로 통화 신호가 간 경우가 다수 있다고 보도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신호가 간다는 것은 살아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며 경찰이 위치 추적을 하면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하소연을 거듭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 중화권 매체(china.org.cn) 는 19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이같이 실종자 휴대폰에 신호가 갔었다고 주장하며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관계 당국은 공식적으로 비행기에 항공 시스템으로 연락도 취하고 기장의 개인 휴대폰으로도 연결을 시도했지만, 전혀 연결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관련 휴대폰 서비스 제공회사는 이러한 민원에 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의혹은 이번 여객기 실종 사건을 보도하고 있는 CNN의 항공 담당 전문 앵커인 리처드 퀘스트(Richard Quest)가 공교롭게도 이 여객기가 실종되기 17일 전 실종된 여객기 안에서 압 하미드(27) 부기장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내용과 사진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CNN이 미 중앙정보국(CIA)과 함께 꾸민 음모라는 황당무계한 내용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아직 이 사진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고 있지 않으나, 리처드 퀘스트는 자신이 진행하는 여행 관련 프로그램에 따라 여러 비행기를 타 보고 관련 보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실종 사건이 발생한 이후 퀘스트는 이 부기장이 상당한 실력을 보유한 성실한 사람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음모주의자들은 “우연치고는 너무 기가 막히다”며 여러 추측들을 가미하여 이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같이 실종 여객기에 대한 여러 의혹과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 관해 CNN의 유명한 국가안보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는 피터 버건은 “지난 과거의 여러 차례 여객기 사건에서도 음모론들이 있어 왔다”며 “너무 과장해서 확대하는 이러한 음모론들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진실은 단지 신중하고 오랜 기간의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실종 말레이機’ 음모론 급속확산…”휴대폰 신호” “CIA 배후”

    ‘실종 말레이機’ 음모론 급속확산…”휴대폰 신호” “CIA 배후”

    지난 8일 새벽(아래 현지시각)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운 채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다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의 소재가 만 사흘이 경과했는데도 전혀 파악조차 되고 있지 않아 이에 따른 여러 의혹들과 음모론들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10일 보도했다. 가장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의혹은 지난 9일, 영국의 매체 ‘미러(Mirror)’가 중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여객기가 실종된 이후에도 실종자의 휴대폰에 전화를 걸었더니 신호가 갔다는 내용을 보도한 것이다. 이후 ‘인터내셔널비지니스타임스(IBT)’ 등 여러 매체들도 관련해 여러 보도를 인용하며 이렇게 실종자 휴대폰으로 통화 신호가 간 경우가 다수 있다고 보도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신호가 간다는 것은 살아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며 경찰이 위치 추적을 하면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하소연을 거듭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 중화권 매체(china.org.cn) 는 19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이같이 실종자 휴대폰에 신호가 갔었다고 주장하며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관계 당국은 공식적으로 비행기에 항공 시스템으로 연락도 취하고 기장의 개인 휴대폰으로도 연결을 시도했지만, 전혀 연결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관련 휴대폰 서비스 제공회사는 이러한 민원에 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의혹은 이번 여객기 실종 사건을 보도하고 있는 CNN의 항공 담당 전문 앵커인 리처드 퀘스트(Richard Quest)가 공교롭게도 이 여객기가 실종되기 17일 전 실종된 여객기 안에서 압 하미드(27) 부기장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내용과 사진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CNN이 미 중앙정보국(CIA)과 함께 꾸민 음모라는 황당무계한 내용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아직 이 사진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고 있지 않으나, 리처드 퀘스트는 자신이 진행하는 여행 관련 프로그램에 따라 여러 비행기를 타 보고 관련 보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실종 사건이 발생한 이후 퀘스트는 이 부기장이 상당한 실력을 보유한 성실한 사람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음모주의자들은 “우연치고는 너무 기가 막히다”며 여러 추측들을 가미하여 이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같이 실종 여객기에 대한 여러 의혹과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 관해 CNN의 유명한 국가안보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는 피터 버건은 “지난 과거의 여러 차례 여객기 사건에서도 음모론들이 있어 왔다”며 “너무 과장해서 확대하는 이러한 음모론들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진실은 단지 신중하고 오랜 기간의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버뮤다 삼각지대 실종, 시체 못찾고 흔적도 없이..‘국회의원 발언 경악’

    버뮤다 삼각지대 실종, 시체 못찾고 흔적도 없이..‘국회의원 발언 경악’

    ’버뮤다 삼각지대 실종’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와 버뮤다 삼각지대의 관련성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239명(승객 227명, 승무원 12명)이 탑승한 쿠알라룸푸르발 베이징행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는 지난 8일 베트남 해상에 추락했다. 여객기의 추락 지점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해의 경계 부근이다. 말레이시아항공 실종기는 지난 7일 자정이 지나 이륙한 뒤 오전 2시 40분쯤(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항공관제소와 교신을 주고받은 후 연락이 끊겼다. 아직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는 잔해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사고와 관련해 말레이시아항공 관계자는 해당 여객기가 사고 10일 전 안전점검을 받았다며 기체 결함으로 인한 추락은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다. 의문의 여객기 실종 사건에 버뮤다 삼각지대를 원인으로 지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10일 말레이시아 야당 국회의원 모하마드 니자르가 자신의 트위터에 “베트남 해상에 버뮤다 삼각지대가 있다. 이곳에 들어가면 어떤 교신장치도 통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버뮤다 제도와 마이애미, 푸에르토리코를 이을 경우 삼각형이 만들어지는 구역을 뜻하지만 의문의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공포의 바다’를 상징한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와 버뮤다 삼각지대 연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버뮤다 삼각지대, 충격적이네”, “버뮤다 삼각지대와 관련 있는 건 아닌가 의심했는데”, “버뮤다 삼각지대, 이번 말레이시아 사고 진짜 이상한 듯”, “버뮤다 삼각지대..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버뮤다 삼각지대, 사실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버뮤다 삼각지대)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세계 6대 항공기 실종사건, 버뮤다 삼각지대·‘얼라이브’ 실화 등등

    최근 남중국해에서 사라진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과거에도 이같이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항공기 실종 사건이 몇 차례 있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타임은 ‘항공사(史)의 6대 항공기 실종 미스터리’란 제목의 기사에서 원인이 아직 완벽히 밝혀지지 않은 항공기 실종 사례들을 모아 소개했다. 다음은 사건들을 정리한 것. ○에어프랑스 447편 = 지난 2009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소속 에어버스 A330기가 브라질 북동부 대서양 상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하고 있던 228명이 전원 사망했다. 수색·구조팀은 사고 5일째에서야 비행기 잔해를 찾았고, 3년이 지난 후 공기 중 얼음 결정이 비행기의 자동조종장치 작동을 멈추게 한 사실을 알게 됐다. ○우루과이 공군 571편 = 1972년 칠레 산티아고를 향해 가던 이 비행기는 기상악화로 안데스 산맥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45명의 승객 중 12명이 숨졌다. 그러나 당국은 사고 72시간 후까지 생존자가 있는 줄 파악하지 못했고, 그 사이 생존자들은 사망자의 시체를 먹으며 버텼다. 이들의 구조에는 두 달이 걸렸다. 이 사고는 1993년 미국에서 ‘얼라이브’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플라잉 타이거 라인 739편 = 미군 소속의 이 항공기는 1962년 괌에서 90명을 태우고 필리핀으로 향했으나 조난 신호도 없이 중간에 실종됐다. 미군 1천300명이 동원돼 수색을 벌였지만 잔해는 나오지 않았다. 이 항공기의 항로에 있던 한 리비아 소속 선박의 선원이 ‘강렬한 빛’을 봤다고 진술했지만 미국 측은 여전히 사고의 원인을 알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버뮤다 삼각지대 = 버뮤다 삼각지대는 미국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버뮤다 세 곳의 가운데 위치한 지역으로 ‘악마의 삼각지대’라고도 불린다. 1948년과 1949년 브리티시 사우스 아메리칸 항공 소속 여객기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1945년엔 5대의 미군 폭격기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임무 중 사라졌으며, 수색을 위해 뒤이어 버뮤다 삼각지대에 들어온 다른 미군기도 13명의 승무원과 함께 실종됐다. ○브리티시 사우스 아메리칸 항공 = 1947년 11명을 태운 채 안데스 산맥에서 사라진 이 비행기의 흔적을 찾는 데는 무려 50년이 넘게 걸렸다. 1998년 산을 오르던 아르헨티나 등산가들이 엔진 잔해를 찾았고 이후 군 수색대가 시체를 발견했다. 일각에선 이 비행기가 산에 충돌하며 눈사태를 일으키면서 기체가 눈 속에 파묻힌 것으로 보고 있다. ○아멜리아 이어하트 = 1937년 미국의 유명 여성 조종사 아멜리아 이어하트는 쌍발 엔진을 단 ‘일렉트라호’를 타고 여성 최초로 세계 일주에 나섰으나 출발 44일 만에 남태평양 상공에서 실종됐다. 미국은 수십억 달러를 들여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잔해조차 찾지 못했고, 결국 그는 1939년 사망 처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래도 안볼래요?’ 격렬 댄스로 기내 안전수칙 설명하는 승무원 화제

    ‘이래도 안볼래요?’ 격렬 댄스로 기내 안전수칙 설명하는 승무원 화제

    항공사의 한 승무원이 기내 안전수칙을 멋진 춤으로 설명하는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데일리 뉴스는 미국 대표 저가항공사인 버진 아메리카(virgin america)의 한 남자 승무원의 기내 안전수칙 교육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 1월 라스베가스에서 샌프랑시스코로 가기 위해 버진 아메리카 비행기에 탑승한 자크 볼링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남자 승무원인 마이클 통코가 비행기에 올라탄 탑승객들 앞에서 화려한 춤을 추며 안전수칙에 관한 동작을 설명하고 있다. 통코는 기내 복도를 종횡무진하며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어 대고 발을 머리 위로 차올리며 하이킥을 선보이기도 한다. 한편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통코의 안전 수칙 설명을 지켜본 승객들은 이색적인 방식의 설명에 높은 호응을 보인다. 통코의 안전 수칙 설명이 끝나자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춤을 통한 안전 수칙 설명은 승객들에게 흥미를 돋구어 안전수칙을 쉽게 기억하도록 하기 위한 것. 버진 아메리카 항공사는 이전에도 아이돌 출신 스타와 댄서들을 섭외해 기내 안전 수칙 영상을 개발하는 등 기존의 따분한 기내 탑승 안전 방송을 탈피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통코의 격렬한 퍼포먼스의 영상은 현재까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조회수 5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지구 최남단 지방에서 250년 전 난파선 잔해 발견

    지구 최남단 지방에서 250년 전 난파선 잔해 발견

    250년 전 난파한 선박의 조각들이 지구 최남단 지방에서 발견됐다. 흔적을 발견한 고고학 연구팀은 아직 발굴을 하지 않아 추가로 난파선의 흔적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난파한 선박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확인된 잔해가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 최남단 지방인 티에라 델 푸에고의 해안가다. 라틴아메리카 고고학 연구팀이 정밀 탐사를 벌이면서 1765년 난파한 스페인 선박 ‘푸리시마 콘셉시온’의 잔해를 찾았다. 발견된 잔해는 난파한 선박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확인된 목재, 금속, 유리 등이다. 연구팀 관계자는 “난파선의 흔적은 지상에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고 밝혔다. 푸리시마 콘셉시온은 스페인 카디스 항구에서 승무원 등 193명을 태우고 출발해 남미 페루로 항해하다가 1765년 1월 난파했다. 하지만 항해는 중단되지 않았다. 육지에 상륙한 승무원들은 침몰한 선박의 잔해 등을 이용해 3개월 동안 새로운 배를 건조했다. 배를 건조한 뒤에는 안전항해를 기원하며 미사를 올리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지금의 티에라 델 푸에고에서 스페인 승무원들이 원주민(인디언)들과 평화롭게 지내면서 배를 건조한 것도 사상 처음, 미사를 드린 것도 사상 처음으로 기록돼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고고학 연구팀은 이번 탐사에서 당시 원주민 삶의 흔적이 남아 있는 400개 장소를 발견했다. 사진=텔람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탑승 4명 도난·위조 여권 사용… 테러 가능성

    탑승 4명 도난·위조 여권 사용… 테러 가능성

    말레이시아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 여객기 실종 사건과 관련해 탑승객 4명이 도난·위조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테러 가능성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중국 등 인근 국가들이 기체를 찾기 위한 공동 수색 작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승객과 승무원 등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보잉 777-200 여객기는 8일 0시 41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륙, 오전 6시 30분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이륙 2시간 뒤 베트남 남부 해역에서 갑자기 통신이 두절되고 레이더상에서 사라졌다.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인근 국가들은 9일 항공기 22대와 선박 40척을 동원해 이틀째 공동 수색 작전에 나섰다. AFP통신은 조사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베트남 항공기가 사고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2개의 물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말레이시아 북부와 베트남 남부 해역에선 사고 여객기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띠가 발견됐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탑승객 4명이 도난·위조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집중 조사하고 있다. 실제 탑승객 중 2명이 각각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인의 도난 신고된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들이 우크라이나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가 “위구르족이 개입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대테러 부서를 포함한 정보 당국이 모든 가능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공군은 여객기가 사고 직전 회항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로잘리 다우드 공군참모총장은 “여객기가 항로에서 벗어나 방향을 돌린 것이 군 레이더에 잡혔다”며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려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연방수사국(FBI) 기술 전문가를 급파했다. 실종 여객기에는 중국인 탑승객이 15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호주, 인도 등 14개국 승객이 타고 있었다.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비행기서 ‘심장마비’ 살린 의사·승객들

    비행기서 ‘심장마비’ 살린 의사·승객들

    학회 참석차 호주로 가던 의사들이 힘을 합쳐 기내에서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은 승객을 살려 냈다. 9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김홍수(55·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7일 오후 7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호주 브리즈번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123편에 탑승했다. 이륙 후 얼마 안 돼 50대 남자 승객이 갑자기 실신했다. 승객과 승무원들이 소리쳐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했다. 김 교수는 반사적으로 뛰어갔다. 환자는 심장마비 상태였다. 학회 참석차 같은 비행기에 탔던 한정호(43·소화기내과) 충북대병원 교수도 동참했다. 이름 모를 태권도 강사 등도 힘을 보태 환자의 기도를 연 뒤 심장마사지를 반복했다. 온 힘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벌인 덕에 환자는 10여분 만에 심장박동이 돌아왔다. 하지만 브리즈번공항 도착까지는 4시간이 남아 안심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들은 기내 앞쪽 더 넓은 곳으로 환자를 옮긴 뒤 수액을 투여하고 혈당, 혈압, 체온 등을 체크하며 보살폈다. 다행히 환자의 상태는 더 나빠지지 않았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구급대를 통해 무사히 병원으로 옮길 수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은 한 교수가 자신의 SNS에 “비행기 구급키드에 수액이 준비돼 정맥을 확보하고 최대한 주입할 수 있었다”면서 “김 교수와 태권도 강사 등 전문지식을 가진 이들과 많은 승무원, 승객들이 도와줘서 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고 짧게 전하면서 알려졌다. SNS 댓글에는 “정말 멋진 일을 했다”, “참 인술을 펼쳤다” 등 칭찬 글이 쏟아졌다.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승객 3분의2’ 중국인 153명 탑승…시진핑, 항공기·군함 등 현장 급파

    ‘승객 3분의2’ 중국인 153명 탑승…시진핑, 항공기·군함 등 현장 급파

    중국 당국은 자국민이 대거 탑승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의 테러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 직전 발생한 ‘3.1 쿤밍(昆明) 기차역 테러 사건’ 이후 또다시 악재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크게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9일 중국신문망 등 관영 언론들은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보잉 777-200 여객기가 테러를 당했을 가능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는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의 발언을 주요 기사로 긴급 타전했다. 언론들은 탑승자 4명이 도난·위조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외신 보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로이터통신이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가 “위구르족이 개입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쿤밍 테러 사건과 관련해 위구르족 분리 독립운동세력이 조직적으로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당국은 이번 여객기 사고의 발생 원인에 대한 말레이시아 당국 등의 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섣부른 예단을 삼가고 있다. 리자샹(李家祥) 중국 민항총국장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건을 테러 공격 사건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럼에도 여객기의 행선지가 베이징이었던 데다 승객 227명(승무원 12명 제외) 중 3분의2인 153명이 중국인이었다는 점에서 테러 시도가 사실이라면 중국인을 겨냥한 게 아니겠느냐는 의혹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국 정부는 전날부터 비상 체제를 가동하며 긴급 대응에 돌입한 가운데 사고기의 잔해 추적과 구조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항공기 사고에 대해 보고받은 직후 유관 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면서 구조와 자국민 보호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당국은 항공기 2대와 해경선 6척, 구조선 14척, 헬리콥터 2대, 해군 군함 2척 등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 중국 언론들은 일가족 5명이 함께 비행기에 탄 사연을 비롯해 탑승자들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을 통해 가족·친지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안타까운 사연을 속속 전하고 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베트남 해역에서 발견된 거대한 기름막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기의 실종과 관련, 수색에 나선 베트남 공군이 8일 베트남 남부 토쭈섬과 까마우에서 각각 150km, 19km 떨어진 해역에서 거대한 기름막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을 말레이시아 항공기의 추락 지점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은 베트남 공군이 찍은 수상한 기름막이 떠 있는 해역.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2명 태국에서 여권 도난 ‘논스톱과 비슷?’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2명 태국에서 여권 도난 ‘논스톱과 비슷?’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말레이항공 탑승자 도난여권’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에 탄 것으로 알려진 이탈리아인과 오스트리아인이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태국에서 여권을 도난당했고 이를 누군가 위조해 사고 항공기에 탑승한 것.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외교부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항공 사고 여객기 탑승객 명단에 있던 자국민들이 태국에서 여권을 도난당해 신고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탈리아 외교부는 이날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탑승객 명단에 있던 자국 남성이 태국에서 여행 중이며 사고 비행기에 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이탈리아 외교부 관계자는 자국 남성 루이지 말랄디가 지난해 8월 태국에서 여권 도난 신고를 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를 확인했다. 이탈리아 현지 뉴스 통신사 ANSA는 말랄디가 말레이시아항공 사고 여객기 탑승객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집에 전화했다고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외교부도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탑승객 명단에 있던 자국인이 2년 전 태국에서 여권을 도난당해 신고했다고 확인했지만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이날 사고를 당한 항공기에는 총 승무원 12명과 승객 227명 등 총 23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중 중국 대륙의 탑승객은 당초 알려진 160명이 아닌 153명이며 대만인 1명도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사건과 비슷한 영화 ‘논스톱’은 국내 개봉한 이래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비행기 납치극을 다루고 있다. 문제는 논스톱의 흥행과 말레이시아 항공 납치사건 시점이 기묘하게 겹치고 있다는 점이다. 말레이항공 탑승자 도난여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말레이항공 탑승자 도난여권..진자 논스톱과 비슷하네”, “말레이항공 탑승자 도난여권..얼마나 무서웠을까?”, “말레이항공 탑승자 도난여권..비행기 저런 사고가 종종 발생해서 무서워” “말레이항공 탑승자 도난여권..진짜 2명은 테러리스트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논스톱’ 스틸 (말레이항공 탑승자 도난여권)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말레이항공 실종 여객기 추락 확인 “잔해-시신도 없어.. 원인파악 불가”

    말레이항공 실종 여객기 추락 확인 “잔해-시신도 없어.. 원인파악 불가”

    ‘실종 여객기 추락 확인’ 말레이시아 항공 실종 여객기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중국 인민일보는 8일 새벽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베트남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베트남 해군 당국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실종 여객기 추락 확인 보도에 따르면 추락 사고 지점은 베트남 영토에서 153해리 떨어진 해역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해의 경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앞서 말레이시아 항공은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보잉 777-200(편명 MH370) 여객기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여객기 실종 소식을 알렸다. 추락이 확인된 실종 여객기에는 유아 2명을 포함해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측은 기자회견을 갖고 “탑승객은 모두 14개국 출신”이라며 “한국인 탑승자는 없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에 따르면 탑승객은 국적별로 중국 152명, 말레이시아 38명, 인도네시아 12명, 호주 7명, 프랑스 3명, 미국 4명, 뉴질랜드 2명, 우크라이나 2명, 캐나다 2명, 러시아 1명, 이탈리아 1명, 대만 1명, 네덜란드 1명, 오스트리아 1명이다. 중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주변 국가들은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역에서 공동 수색작전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탑승자 시신과 실종 여객기의 잔해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원인조차 파악할 수 없는 상태다. 말레이시아 항공 측은 “실종 여객기 조종사가 구조신호를 보내지 못했다”며 비행도중에 갑자기 급박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항공 CEO 아마드 자우하리 야햐(Ahmad Jauhari Yahya)는 말레이시아 항공 실종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유감을 표시하며 비상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말레이시아 항공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검색 및 구조팀을 구성한 관계 당국 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실종 여객기 추락 확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종 여객기, 잘 있길 바랐는데 추락 확인 충격이다”, “실종 여객기 추락 확인 안타깝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고, 대체 이유가 뭐지”,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 뉴스 화면 캡처(실종 여객기 추락 확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승객 239명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한국인 탑승객 없어”(종합)

    승객 239명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한국인 탑승객 없어”(종합)

    239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고 AP, AFP통신 등이 항공사를 인용해 8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이날 밤 12시 41분(현지시간)쿠알라룸푸르에서 이륙한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가 오전 2시 40분쯤 연락이 두절됐다고 발표했다. 이 여객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 30분 도착 예정이었으며 유아 2명을 포함해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신화통신은 이 여객기가 베트남 영공에서 실종됐으며 중국 관제소와 연락을 취하거나 중국 영공에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당국이 수색·구조팀을 가동해 항공기 위치를 찾고 있으며 항공사도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CCTV는 탑승객 233명 중 160명이 중국 국적이라고 전했다. 또 말레이시아 항공 측은 탑승객이 총 13개 국적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이 여객기에 러시아 국민 1명이 탑승했으며 중국, 우크라이나, 미국, 프랑스 국적자가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아직까지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말레이시아 항공 관계자는 이날 “실종된 항공기에 한국인 탑승객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말레이시아 항공 미디어 담당자도 “탑승객 중 한국인이 있다는 정보는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도 “쿠알라룸푸르 공항과 항공사 등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확인한 결과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말레이시아 정부와 항공사 측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만간 발표할 공식 성명에서 탑승객들의 국적 등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1977년 남부 말레이시아에서 승객 93명과 승무원 7명이 숨진 사고를 낸 적이 있다.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기종은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활주로 이탈로 참사를 부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77-200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에 네티즌들은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부디 탑승객들이 무사하길”,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어떻게 된 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39명 탄 말레이시아 항공기 해상 추락…수색중”(종합2보)

    “239명 탄 말레이시아 항공기 해상 추락…수색중”(종합2보)

    승객 239명을 싣고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이 두절됐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8일(현지시간) 베트남 남부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트남 해군 제5군구 사령부는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보잉777-200 (편명 MH370) 여객기가 이날 오전(현지시간) 남부 끼엔장성의 토쭈에서 약 300㎞ 떨어진 해상에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응오 반 팟 베트남 해군 소장은 실종 여객기의 연락이 끊긴 지점과 비행 속도 등으로 미뤄 베트남이 아닌 말레이시아 해역에 추락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락지점은 베트남 영토에서 153해리 떨어진 해역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해의 경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39명이 탑승한 이 여객기는 쿠알라테렝가누 지역에서 약 135㎞ 떨어진 곳을 지나던 이날 밤 12시 41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륙해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오전 2시 40분쯤 통신 두절과 함께 레이더 화면에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이 여객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 30분 도착 예정이었다. 베트남 당국은 실종 여객기가 베트남 비행정보구역(FIR) 진입을 앞두고 최남단 까마우성 남서쪽 약 192㎞ 떨어진 곳에서 통신이 끊겼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중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주변 국가들은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역에서 공동 수색작전에 나섰다. 특히 베트남 국방부는 항공기 3대와 연안경비대 소속 함정 2척을 동원, 약 1만 2200㎢의 해역에서 실종 여객기의 잔해를 찾는 작업에 나서는 한편 부근 해역에서 조업중인 자국 어선들에도 잔해 발견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탑승자 시신과 실종 여객기의 잔해 등은 이날 오후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 당국은 실종 여객기가 추락했다는 베트남 언론의 보도가 최종 확인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교통장관은 “실종 여객기의 잔해가 발견됐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아 군 당국의 정확한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말레이시아 군도 베트남 측의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항공 측은 실종 여객기 조종사가 구조신호를 보내지 못했다며 비행도중에 갑자기 급박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시사했다. 아울러 인명피해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도 즉각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사고 여객기에는 중국인 153명을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프랑스 미국,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캐나다, 러시아,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14개국 국적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으며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는 베트남 비행정보구역(FIR) 진입을 앞두고 남부 까마우성 남서쪽 약 192㎞ 떨어진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되고 레이더에서도 사라졌다. 우리 정부는 추락한 말레이시아 항공사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객이 없다는 사실을 말레이시아 당국을 통해 확인했다. 이번에 추락한 항공기 기종인 보잉777-200은 작년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착륙 도중 사고로 3명이 사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와 같은 기종이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1977년 남부 말레이시아에서 승객 93명과 승무원 7명이 숨지는 사고를 낸 바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자국민이 대거 탑승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의 추락 사고 직후 비상체제를 가동하며 긴급 대응에 돌입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항공기 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은 직후 유관 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면서 구조와 자국민 보호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관영 중국 중앙(CC)TV가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와 교통운수부, 민항총국 등 관계 당국은 긴급회의를 갖고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구조와 자국민 보호를 위해 항공기 2대와 해경선 6대, 구조선 14대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고에 네티즌들은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고, 다행히 한국인 탑승객은 없지만 다른 탑승객들도 무사했으면 좋겠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고, 무슨 사고를 당한 걸까”,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고, 생존자들 무사히 구조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프·러 등 승객 239명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한국인 미확인(4보)

    中·프·러 등 승객 239명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한국인 미확인(4보)

    239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고 AP, AFP통신 등이 항공사를 인용해 8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이날 밤 12시 41분(현지시간)쿠알라룸푸르에서 이륙한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가 오전 2시 40분쯤 연락이 두절됐다고 발표했다. 이 여객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 30분 도착 예정이었으며 유아 2명을 포함해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신화통신은 이 여객기가 베트남 영공에서 실종됐으며 중국 관제소와 연락을 취하거나 중국 영공에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당국이 수색·구조팀을 가동해 항공기 위치를 찾고 있으며 항공사도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CCTV는 탑승객 233명 중 160명이 중국 국적이라고 전했다. 또 말레이시아 항공 측은 탑승객이 총 13개 국적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이 여객기에 러시아 국민 1명이 탑승했으며 중국, 우크라이나, 미국, 프랑스 국적자가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한국인 탑승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해당 여객기에 탔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1977년 남부 말레이시아에서 승객 93명과 승무원 7명이 숨진 사고를 낸 적이 있다.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기종은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활주로 이탈로 참사를 부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77-200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승객 233명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한국인 탑승 여부 미확인(3보)

    승객 233명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한국인 탑승 여부 미확인(3보)

    239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고 AP, AFP통신 등이 항공사를 인용해 8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이날 밤 12시 41분(현지시간)쿠알라룸푸르에서 이륙한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가 오전 2시 40분쯤 연락이 두절됐다고 발표했다. 이 여객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 30분 도착 예정이었으며 유아 2명을 포함해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신화통신은 이 여객기가 베트남 영공에서 실종됐으며 중국 관제소와 연락을 취하거나 중국 영공에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당국이 수색·구조팀을 가동해 항공기 위치를 찾고 있으며 항공사도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CCTV는 탑승객 233명 중 160명이 중국 국적이라고 전했다. 또 말레이시아 항공 측은 탑승객이 총 13개 국적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인 탑승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해당 여객기에 탔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1977년 남부 말레이시아에서 승객 93명과 승무원 7명이 숨진 사고를 낸 적이 있다.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기종은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활주로 이탈로 참사를 부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77-200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39명 태운 여객기, 10시간째 연락두절

    239명 태운 여객기, 10시간째 연락두절

    말레이시아 항공은 쿠알라룸푸르에서 8일 0시41분(현지시각) 이륙한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가 오전 2시40분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발표했다. 이 여객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이었으며 유아 2명을 포함해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신화 통신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베트남 영공에서 실종됐으며 중국 관제소와 연락을 취하거나 중국 영공에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추락 확인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추락 확인

    ‘말레이항공 추락’ 말레이항공 추락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인민일보는 8일 새벽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베트남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베트남 해군 당국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의 추락지점은 베트남 영토에서 153해리 떨어진 해역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해의 경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앞서 말레이시아 항공은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보잉 777-200(편명 MH370) 여객기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항공기에는 유아 2명을 포함해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측은 기자회견을 갖고 “탑승객은 모두 14개국 출신”이라며 “한국인 탑승자는 없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에 따르면 탑승객은 국적별로 중국 152명, 말레이시아 38명, 인도네시아 12명, 호주 7명, 프랑스 3명, 미국 4명, 뉴질랜드 2명, 우크라이나 2명, 캐나다 2명, 러시아 1명, 이탈리아 1명, 대만 1명, 네덜란드 1명, 오스트리아 1명이다. 사진 = 뉴스 화면 캡처(말레이항공 추락)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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