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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관·간호사의 이름으로… 편백숲·바닷물멍 ‘치유의 시간’

    소방관·간호사의 이름으로… 편백숲·바닷물멍 ‘치유의 시간’

    편백나무길에서 말을 타고, 바닷물멍하고….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관·간호사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너무 지쳐 쉬어도 쉬는 게 아닌 그들에게 필요한 치유의 시간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소방관, 간호사 등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트라우마 직업군을 대상으로 위안과 치유를 동시에 주는 ‘2022 제주 마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차에 이은 2회차 프로그램으로 1회차의 피드백을 반영해 여가 체험 내용이 더욱 풍성해졌다. 대상자는 총 10명이다. 일정은 ▲편백나무길 승마 체험 ▲와흘 밭담 골목 투어 ▲하도리 해녀의 길 바닷물멍 체험하기 등 여가 체험과 제주의 가치있는 마을 자원을 결합해 구성했다. 이와 함께 사회 공익직군의 트라우마 치유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나에게 맞는 쉬는 법·노는 법’을 알아 가기 위한 여가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잘 쉰 몸’을 발견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머무는 마을 여행 카름스테이, 여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의 지역 여행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달콤한 사이언스] 아이들에게 격투기 대신 축구나 야구를 시켜야 하는 이유

    [달콤한 사이언스] 아이들에게 격투기 대신 축구나 야구를 시켜야 하는 이유

    영국 사상가 존 로크는 고대 로마 시인 유베날리스의 시를 인용해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주장했다. 로크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의학, 뇌과학 연구도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아동, 청소년에게 있어서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정서적 안정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CSU) 운동학과, 캐나다 이스턴 온타리오 아동병원 연구소, 오타와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공동 연구팀은 축구나 야구, 농구처럼 여러 명이 함께 하는 팀 스포츠가 체조, 테니스, 격투기, 승마 같이 혼자하는 운동보다 아동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6월 2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ABCD Study)에 참여한 9~13세 남녀 아동 청소년 1만 1235명을 무작위로 뽑아 가계 소득, 부모 직업 등 인구통계학적 데이터와 평소 운동 습관을 조사하고 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정신·심리 건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전 연구들과 달리 아이들의 참여하는 운동이 팀으로 운영되는 것인지 혼자하는 것인지도 구분해 분석했다. 그 결과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같은 팀 스포츠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운동을 하지 않는 아이들보다 불안, 우울증, 금단증상, 문제 행동 유발 징후가 매우 낮고 주의집중력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혼자 하는 운동을 즐기는 아이들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아이들의 정신 건강 상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일부에서는 운동을 하지 않는 아이들보다 더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경향은 남자 아이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여자 아이들은 남자 아이들과 달리 팀이나 개별 스포츠 여부와 상관 없이 운동을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혼자 하는 운동은 대부분 경쟁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스포츠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팀 스포츠도 상대와 승부를 겨루기는 하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동료와 의견을 조율하고 서로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해석했다. 연구를 이끈 매트 호프만 CSU 교수(스포츠 심리학)는 “이번 연구는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에 스포츠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 어떤 운동이라도 하는 것이 좋겠지만 아이들 정서발달을 위해서는 여러 명이 함께 하는 팀 스포츠 참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60대 손님 떨어지자…말은 홀로 승마장으로 복귀했다”

    “60대 손님 떨어지자…말은 홀로 승마장으로 복귀했다”

    도로에서 말을 타던 60대 남성이 낙마하자 말이 홀로 4㎞가량 도로 위를 달리는 소동이 빚어졌다. 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쯤 인천시 서구 연희동 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말 1마리가 홀로 뛰어가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60대 남성 A씨가 인천시 서구 시천동 모 음식점의 승마체험장에서 말을 타고 가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말은 4㎞가량을 달려 신고 접수 12분만인 오전 9시43분쯤 출발 장소인 승마체험장으로 돌아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일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말이 무사히 승마체험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경찰 관계자는 “훈련이 잘된 말이라서 스스로 승마체험장까지 복귀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경범죄처벌법상 동물 등에 의한 행패 등 혐의로 처벌할 계획이다.
  • 서귀포 물영아리오름,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서귀포 물영아리오름,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서귀포시 남원읍 물영아리오름습지가 제2차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됐다. 서귀포시는 람사르협약의 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 의장(오스트리아)이 지난 26일(현지시각)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된 제59차 상임위원회에서 신규 인증 ‘람사르습지도시’ 13개국 25개 도시를 발표, 물영아리오름습지가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3월에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신청서를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제출했으며, 그간 사무국 독립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인증이 결정됐다. 올해 11월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인증서를 받는다.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도시나 마을로 람사르협약에 따라 인증을 받아야 한다. 2018년에 열린 제13차 총회에서 우리나라 4개 도시(창녕, 인제, 제주, 순천) 등 7개국 18개 도시가 최초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이 확정된 서귀포시 남원읍 물영아리오름 습지는 국제협약(람사르협약)과 국내법(습지보전법)에 따른 람사르습지며 습지보호지역이다.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은 기생화산구(기존 화산 중턱이나 기슭에 새로 분화해 생겨난 화산)에 발달한 습지로, 마을규약을 통해 주민주도형 습지 보전활동과 생태교육·관광이 활성화된 지역이다. 시는 물영아리오름 및 한라산 둘레길과 연계한 마흐니숲길, 사려니숲길. 한남리 머체왓숲길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했으며 신흥2리 동백마을 동백화장품 만들기, 의귀리 편백숲 승마체험,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인 ‘효돈천과 하례리’ 내창트레킹, 감귤상웨떡(제주식 찐빵) 만들기 등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람사르습지도시는 지역 농·수산물이나 생산품 판촉, 생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등에 람사르습지도시 상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환경부로부터 습지의 보전·관리, 인식증진, 생태관광 기반시설 확충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확정은 람사르습지를 지역공동체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주민들이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자발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물영아리오름 외에 물장오리오름(제주시 봉개동), 제주 1100고지(서귀포시 중문·색달~광령리), 동백동산 습지(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제주 숨은물뱅듸(제주시 광령리) 등이 람사르습지에 등록됐다.
  • 한국마사회 “2037년 글로벌 톱5 말산업 기업으로”

    ‘2037년 글로벌 톱5 말산업 선도기업으로’ 한국마사회가 1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한국 경마 100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 경마는 1922년 사단법인 조선경마구락부 설립 후 그해 5월 20일 서울 동대문훈련원 광장에서 처음 시행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 마사회는 15년 이내에 경마 산업을 세계 7위에서 5위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승마 산업은 5대 말산업 선진국(미국·프랑스·영국·독일·호주)을 지향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또 ‘말과 함께 한 100년, 다시 뛰는 한국마사회’라는 슬로건도 공개했다. 마사회는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경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마사회 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반려마 시대 개막, 사회와 소통하는 ESG 경영 추진 등을 수립했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지난 100년 많은 한계에 도전해 세계무대에서 위상이 달라졌지만 국민의 기대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면서 “오늘 국민 앞에 약속한 새로운 100년 비전 실천을 통해 국가와 공익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경마 그 이상의 가치를 구현해 세계 속 자랑스러운 K-경마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최서원, 朴에 옥중편지 “영원한 제 마음의 대통령…남은 삶 명예 되찾길”

    최서원, 朴에 옥중편지 “영원한 제 마음의 대통령…남은 삶 명예 되찾길”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66)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과 편안한 노후를 빈다는 자필 편지를 옥중에서 보냈다. 최씨의 딸 정유라씨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출연해 옥중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가 작성된 시점은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이다. 최씨는“독일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를 드린 후 오랜 세월 동안 못 뵈었다”며 “이제 만나 뵐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고, 서신도 직접 전달이 어려울 것 같아서 저희 딸을 통해 이렇게라도 서신을 드린다”고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독일로 떠나기 전 이런 무서운 일이 펼쳐져서 대통령님께서 수감되시고 탄핵되시는 일이 벌어질 줄은 상상도 못 한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제가 곁에 없었더라면 이런 일을 당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훌륭한 대통령으로 임기를 마치시고 국민들의 기억에 오래 남았을 텐데 죄스럽고 마음이 고통스럽다”며 “저희 딸 유라가 자기가 말을 타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박 대통령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에 가슴이 미어지고 찢어지는 것 같은 고통이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대통령님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아이의 승마가 한 국회의원의 선동과 거짓으로 어린 시절부터 아이에게 좌절과 절망을 겪게 하였고, 온 나라를 혼돈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최씨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이 참석한 것을 언급하며 “박 전 대통령께서 역경의 탄핵을 당하시고 4년 넘게 수감생활을 통한 건강 이상에도 불구하고 이번 취임식에 참석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느낀 건 그 무언의 메시지는 국민통합이고 화합을 바라시는 거라 생각했다”며 “재판에 저랑 박 전 대통령을 경제공동체로 엮어 뇌물죄로 기소한 그 당시 수사팀들도 이제 박 전 대통령 모습에서 많은 걸 느꼈으리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에 그분들이 나서서 박 대통령의 명예를 찾아주는 길에 나설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최씨는 “윤 대통령도 취임사에서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방치된다면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마저 위협받게 된다’고 밝히셨듯이 박 대통령님의 침해되었던 날들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씨는 “영원한 제 마음의 대통령님은 박근혜 대통령님뿐”이라며 “남은 삶 명예를 되찾으시고, 진실이 밝혀져 편안한 삶을 사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박근혜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비선 실세’로 2016년 11월 재판에 넘겨졌던 최씨는 2020년 6월 대법원에서 징역 18년, 벌금 200억원을 확정받았다. 이와 별도로 입시비리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아, 최씨가 살아야 할 형은 모두 21년이다.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최씨의 만기출소 예정일은 2037년 말이다. 최씨는 이때 85세가 된다.
  • “4대 新중심축… ‘서울 톱5’ 넘어 최고로”

    “4대 新중심축… ‘서울 톱5’ 넘어 최고로”

    “서울의 톱5를 넘어 최고의 자치구, 더 좋은 성동으로 비상시키겠습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민선 8기 슬로건으로 ‘넘버원 성동’을 내걸었다. 정 후보는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8년간 구의 변화를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 왔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자 경쟁력”이라며 “또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최고의 자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재임 기간 삼표레미콘 철거, 금호역 앞 장터길 도로 확장 등 숙원 사업을 해결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2040 성동도시발전기본계획’을 통해 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구청과 경찰서 등이 모여 있는 왕십리역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으로 조성해 4차산업 분야 벤처기업, 대기업 본사, 판매·문화 창업지원시설 등의 기업을 유치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1호 공약을 묻자 정 후보는 “그동안 모든 공약을 1호 공약처럼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왕십리·마장·용답을 잇는 성동의 신(新)경제 중심축, 성수·응봉·옥수·금호를 잇는 신문화 중심축, 행당·응봉·사근을 잇는 신행정축, 사근·행당·송정을 잇는 신교육 중심축으로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호·옥수 지역은 교육·의료·상업 기능이 한층 보강된 명품 주거 중심지로, 마장 지역은 마장역세권과 한전부지 개발 등을 통해 광역 중심 왕십리와 청량리를 연결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표레미콘 부지 활용 방안과 관련해서는 “서울숲방문자센터, 승마훈련원 등 서울숲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복합문화시설을 건립, 서울숲 일대를 세계적인 문화관광타운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민원과 문의에는 반드시 답을 하는 24시간 365일 구민 소통 행정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강원에 봄내음 향긋…산나물축제 돌아왔다

    강원에 봄내음 향긋…산나물축제 돌아왔다

    강원산 청정 산나물을 주제로 한 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축제들이 제 모습을 되찾아 향긋한 산나물 시식을 비롯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양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곰취축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곰취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만 열렸다. 축제장인 양구읍 레포츠공원에서는 가수 유지나, 혜진이가 무대에 오르는 축하콘서트와 JTBC ‘히든싱어’ 입상자 콘서트, 어린이 환경 뮤지컬 인형극, 개그쇼, 디제잉파티, 마술 등 공연이 줄을 잇는다. 금괴뽑기와 떡메치기, 룰렛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산지에서 갓 수확한 곰취는 축제장에서 구입해 택배로 발송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에서도 라이브커머스로 곰취를 판매한다. 5일에는 홍천산나물축제도 개막한다. 산나물축제도 2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렛츠 go! 100세 시대~ 홍천산나물 먹go!’를 슬로건으로 내건 산나물축제는 8일까지 사흘간 홍천강 둔치에서 열려 명이나물, 눈개승마, 곰취, 두릅, 엄나무순, 어수리, 취나물과 가공식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사고파는 재미를 더 해주는 경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내내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모종 심기와 수제맥주 만들기 체험도 마련됐다. 산나물 효능과 요리법이 담긴 책자도 배부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산나물축제는 홍천의 청정 이미지를 높이고 농가소득에 기여해왔다”며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12~15일 정선 공설운동장 일원에서는 곤드레산나물 축제가 열려 곤드레를 비롯해 참나물, 산마늘, 더덕, 취나물 등을 선보인다.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토속음식판매장도 운영된다. 지난달 20일 시작된 산나물 어울림 한마당은 13일까지 이어져 홈페이지와 라이브커머스, 공영홈쇼핑에서 산마늘, 눈개승마, 곰취, 취나물, 표고버섯, 솔송고, 참두릅, 어수리 등을 만날 수 있다.
  • 장애인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탐문 수사에 덜미 잡힌 4명

    장애인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탐문 수사에 덜미 잡힌 4명

    장애인을 살해하고 야산에 암매장한 남성 2명과 범행에 가담한 여성 2명이 경찰의 탐문 수사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적장애인 A(30·남)씨와 B(27·남)씨는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지적장애인 C(25·여)씨는 살인방조·사체유기 혐의로, D(30·여)씨는 사체유기 혐의로 각각 구속됐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20일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승마산 입구 인근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어 조사를 통해 사망자가 지적장애인인 E(28·남)씨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암매장 지점은 등산로 및 도로와 인접한 곳이었다. E씨의 시신은 발견 당시 나체였으며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E씨가 살해된 뒤 암매장된 것으로 보고 조사했지만 정확한 사망 시점 등 단서를 얻지 못했다.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피해자 주변을 탐문 수사했고, 그러던 중 A씨가 이미 E씨의 사망 사실을 알고 있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집중 수사를 벌였다. 경찰의 추궁에 결국 A씨는 범행을 시인하고 B씨가 가담한 사실을 털어놨다. A씨와 함께 지내는 C씨도 함께 범행을 인정하고 D씨가 가담한 사실을 실토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인천에서 A씨, C씨, D씨 등 3명을 체포하고, 그다음 날 경북 경산에서 B씨를 체포했다. 이어 30일 이들을 모두 구속 조치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 중순쯤 A씨의 주거지인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빌라에서 E씨를 살해한 뒤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승마산 입구 인근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당시 해당 빌라에서 피해자 E씨와 함께 거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등이 E씨와 함께 살기 시작한 지난해 9월부터 그를 지속해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정황을 포착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E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경찰에서 “E씨가 거짓말을 해서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안민석 “정유라 의혹 제기하자 검찰이 표적수사” 주장

    안민석 “정유라 의혹 제기하자 검찰이 표적수사” 주장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이 표적 수사를 했다며 검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했다. 안 의원은 이 검사가 청와대 지시로 수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2014년 수원지검이 수사한 오산교통 사건이 청와대 하명에 의한 기획 수사였다고 했다. ● “허위진술 강요” 주장 안 의원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해 자신이 이른바 ‘공주 승마’ 의혹을 제기하자 검찰이 오산교통 사장 A씨를 상대로 ‘안 의원에게 1억원을 줬다’는 허위진술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관련 진술을 거부했다. 이어 별도 횡령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 처벌을 받았다. 안 의원 측은 “김진욱 공수처장이 인사청문회에서 이 사건은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답했다”며 “누가 하명 지시를 했는지 수사를 통해 밝혀달라”고 전했다. ● 2014년 첫 의혹 제기 안 의원은 지난 2016년 정씨를 찾기 위해 독일에 가는 등 소재 파악에 나서기도 했다. 안 의원은 지난 2014년 4월 정씨의 공주 승마 의혹을 임시국회 323회 대정부질문에서 질의하기도 했다. 당시 청와대 등은 허위사실 폭로라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이후 그는 언론을 통해 지난 2014년 6월 김영한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 수첩에 ‘안민석 의원 오산교통 1억원’이라는 메모가 있다고 2018년 주장했다. 그는 이 당시 검찰이 오산교통 사장에게 허위진술을 하도록 강요했다는 내용도 언론에 밝혔다.
  • 20대 장애인 살해 후 암매장한 남녀 4명 구속

    20대 장애인 살해 후 암매장한 남녀 4명 구속

    같은 집에 살던 20대 장애인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살해 후 야산에 암매장한 남녀 4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A(30·남)씨와 B(27·남)씨를, 살인방조와 사체유기 혐의로 C(25·여)씨를, 사체유기 혐의로 D(30·여)씨를 각각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 중순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A씨의 집에서 지적장애 3급인 20대 남성 E씨를 살해한 뒤 김포 약암리 승마산 입구 공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달 20일 승마산에서 나물을 캐던 주민이 백골상태 시신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꼬리를 잡혔다. 경찰은 수사를 벌여 같은 달 28∼29일 A씨 등을 차례로 검거했다. A씨 등은 E씨가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폭행했으며, 자세한 사망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 E씨의 사체가 묻혀있던 지점은 통행량이 비교적 많은 2차로 도로에서 20~30미터 안쪽에 떨어진 야트막한 공터다. 경찰은 사체에서 지문을 채취해 피해자 신원을 확인한 뒤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망을 좁혀 지난 달 28일 인천지역에서 A씨 등 3명을 체포했으며, 나머지 1명은 경북 경산에서 체포해 29일 오전 김포로 압송했다. 경찰은 A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정확한 범행 동기와 수법, 여죄 등을 캐고 있다.
  • 성동 “‘마용성’ 넘어, 1등으로”

    서울 성동구가 앞으로 20년간 지향할 도시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담은 ‘2040 성동 도시발전 기본계획’을 1일 발표했다. 우선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부지 일대에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구는 공장 부지를 비롯해 서울숲 내 승마훈련원 등을 한강, 중랑천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청년층을 위한 과학미래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해 ‘문화·관광 타운’으로 구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성동구청, 구의회, 경찰서 등이 있는 왕십리역 일대 구청사 부지를 ‘비즈니스 타운’으로 조성한다. 행정기관을 모두 이전하고 상업·업무 공간을 확충해 대기업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행정기관은 행당동 소월아트홀 부지로 옮겨 ‘신 행정 타운’을 만든다. 행당 도시개발 구역과 한양대, 덕수고 이적지 일대는 교육특구 성동을 상징하는 ‘교육 타운’으로 조성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가 ‘마용성’, ‘톱5’ 등을 넘어 서울시 최고의 자치구로 비상하기 위한 도약대가 만들어진 것”이라며 “강남북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하고 가장 살기 좋은 지속가능 도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가세연 출연한 정유라 “후원 부탁” 눈물

    가세연 출연한 정유라 “후원 부탁” 눈물

    동의를 구하지 않은 상태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근무 중인 병원 직원식당에 들어가 촬영을 해 논란이 됐던 ‘가로세로연구소’가 ‘국정농단’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딸 정유라씨의 후원을 부탁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정유라는 최근 ‘성제준TV’에 출연한 데 가세연 측에 먼저 출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라는 27일 “제가 말만 안 탔으면 이런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누구보다 깨끗하게 살아오신 분인데 저 하나 때문에 잘못되셨다”고 오열했다. 정씨가 눈물을 흘리자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대표도 울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K스포츠·미르재단 등 최서원 씨 관련 뇌물죄와 국고손실죄 등 혐의가 인정돼 최종 징역 22년 확정됐고  지난해 특별사면으로 12월 31일 석방됐다. 박 전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으로부터 정유라의 승마 훈련비를 받은 혐의(뇌물)와 대기업에 미르·K스포츠 재단 후원금을 내라고 압박한 혐의(직권남용·강요) 등 18개 혐의를 받았다. 최씨는 딸 정씨 부정입학 혐의로 징역 3년을, 국정농단 혐의로 징역 18년을 확정받아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정유라는 출석 일수가 부족한데도 청담고를 졸업했고, 이화여대에서 학점을 받았다. 정씨는 이후 무단 결석 사실이 드러나면서 고교 졸업이 취소됐다. 정씨는 “제 잘못 자체를 부정할 생각은 전혀 없다. 스포츠계 관행이라고는 하지만 법적으로 보면 출결 미달로 인한 학위 취소는 맞는다”라며 한 달에 네 번 정도 교도소에 있는 어머니를 찾는다고 말했다.“빌딩 다 팔아…한 푼도 없다” 정유라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을 찾아가 사전 동의 없이 인터뷰를 시도해 논란이 된 ‘가세연 스토킹’ 보도를 언급하며 “너무 화가 났다. 누구한테는 인권이 있고 누구한테는 인권 없냐”며 “우리 집에는 아직도 기자분들이 찾아온다. 제 자식한텐 (인권이) 없고 그분 따님한테는 있는 건 아니잖나”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독일에 수조 원대 비자금이 있다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주장에는 “한 푼도 없다”라며 “어머니가 가지고 있던 빌딩도 추징금 때문에 다 팔았다. 비자금이 일 원 한 푼이라도 발견된다면 안 의원 캠프에 싹다 기부하겠다”고 반박했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대표는 “정권교체가 되어 그나마 이런 얘기를 할 수가 있다”며 이제는 이 마녀사냥을 바로 잡자며 후원계좌를 공개했다. 김세의 대표는 “정씨가 위험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렵다”면서 후원을 당부했다.조국 “쓰레기 같은 악행” 비판 지난 18일 가세연은 유튜브 채널에 ‘여전히 의사로 일하는 조민 포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김세의 가세연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가 동의를 구하지 않은 상태로 조씨가 근무 중인 병원 직원식당에 들어가 인터뷰를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국 전 장관은 이에 대해 “쓰레기 같은 악행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자칭 ‘기자’들은 윤석열 정부 인사 자녀들에게 이런 짓거리를 하지는 않는다. 예의바르고 양순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구치소 수감 중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조 전 장관은 가세연 출연진이 해당 병실에도 찾아갔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가세연은 딸이 근무하는 병원에 들어가 딸의 모습을 몰래 찍었고, 직원 식당에 따라 들어가서는 인터뷰를 거부하는 딸의 모습을 찍고 ‘키 크고 예쁘다’고 운운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것만이 아니다”라며 “구치소의 판단으로 외부 병원에 입원하여 정밀검사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던 정 전 교수의 입원실을 찾아가 문을 열고 그 장면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두통으로 입원했다’고 운운했다. 이후 기자들이 병원에 몰려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슈퍼챗 받기에 혈안이 된 이들의 패악(悖惡)질에도 끝이 있으리라 믿는다”고 비판했다.
  • ‘리틀포레스트 인 제주’… 외국인 체험여행 테마콘텐츠 선정

    ‘리틀포레스트 인 제주’… 외국인 체험여행 테마콘텐츠 선정

    제주의 농촌을 체험하는 ‘리틀포레스트 인 제주’가 외국인 체험여행 테마 콘텐츠 공모전에 뽑혔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제주의 특색있는 콘텐츠 발굴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2022 제주 외국인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 공모전’ 결과 최종 20편의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공모전은 국제관광 재개에 맞춰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제주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제관광 회복을 이끌어나갈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휴양·자연, 아웃도어, 식도락, 웰니스관광 등 7개의 제주 여행 테마별로 총 111개의 체험 여행 콘텐츠가 출품됐다. 특히 휴양·자연분야에는 ▲제주의 자연을 느끼는 새로운 방식 ‘사운드워크’ ▲제주의 농촌을 체험하는 ‘리틀포레스트 인 제주’ ▲제주 특산품을 활용한 ‘당근이지!’ 가 선정됐다. 아웃도어·레저·스포츠 분야에선 제주의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제주 바다 체험 투어 ▲제주 해스틱 라이프(Jeju(海)haestic Life ) ▲자전거를 타며 쓰레기를 줍는 Bike Clean in Jeju ▲제주승마 여행이 선정됐다. 식도락 분야로는 제주 해녀의 독특한 식문화를 경험하는 글로컬 미디어 레스토랑, 제주 전통주&제주 전통음식 페어링 코스 식도락 체험, 제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셀프 쿠킹 체험이 선정됐다. 이밖에 교육·연수 분야에서는 제주 현무 돌담 모티브 은반지 만들기 체험이 선정됐고, 웨딩·촬영 분야에서는 제주 야간스냅 촬영 및 오름투어가 선정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최종 선정된 20편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선정된 콘텐츠들은 제주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해 관광마케팅 콘텐츠로 홍보될 예정인 가운데 비짓제주 및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도내업계의 높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올해 선정된 콘텐츠를 포함한 제주의 다양한 콘텐츠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착착… 고령 대가야 르네상스시대 열릴 것”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착착… 고령 대가야 르네상스시대 열릴 것”

    경남북·전북 분포 가야 유적 실증보편 가치·완전성 등 갖춰 세계적유네스코 자문기구 심사 새달 결론 가야권 시장군수협회장 10년 헌신‘삶의 만족도 한국 1위 도시’ 영예새달 5~8일 대가야축제 대면 개최“가야 문화의 중심인 대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고령은 세계 속의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곽용환 경북 고령군수는 지난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네스코는 오는 6월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WHC)를 열고 대가야고분군 등 가야시대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을 ‘가야고분군’이라는 명칭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곽 군수는 이어 “1500년 전 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고령은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제고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특히 통합과 애민의 상징인 가야금의 세계화, 대가야 궁성지와 관방유적(성곽·봉수 등) 발굴·정비 등을 통해 ‘대가야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에 차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곽 군수와의 일문일답.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경남북과 전북 등 3개 지역에 분포한 가야고분군은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우수한 문화를 꽃피운 가야시대를 실증하는 독보적 증거일 뿐 아니라 세계유산 등재 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진정성·완전성’을 확연히 갖춰 세계유산으로서 손색이 없다. 또한 동아시아 고대문명의 한 유형을 증명하는 중요한 유적으로도 평가된다. 세계유산에 등재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세계유산 최종 등재까지 남은 절차는. “현재 유네스코의 민간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세계유산 등재 대상 7개 가야고분군을 심사하고 있다. 이런 절차를 거쳐 다음달쯤 등재 권고, 보류(정보 조회), 반려(등재 연기), 등재 불가 네 가지 중 하나의 결론을 내린다. 그중 등재 권고를 받으면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되지만, 이 외 결과를 받으면 세계유산위원회가 최종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떤 노력을 했나. “2010년부터 10년간 영호남 5개 시도, 26개 시군이 참여하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을 맡아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역사문화권 정비 특별법 제정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 과제 선정 ▲가야문화권 특정 지역 지정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다. 특히 2011년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시작해 전문가 자문 및 관계기관 협의, 연구용역, 학술회의 개최, 잠정 목록 등재 신청(2014년) 등 사업 전반을 직접 챙겼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던 대가야체험축제가 올해 3년 만에 코로나 이전의 화려했던 축제로 되돌아간다. 행사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나. “오는 5월 5∼8일 개최되는 제16회 대가야축제를 대면 행사 위주로 전환한다.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계절독감 수준에 그치는 데다 5월이면 유행의 정점을 완전히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축제는 ‘황금의 빛, 대가야’를 주제로 8개 분야 20여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금 채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비롯해 ‘문 보트’, 야간 열기구, 야경 투어 등 이색적인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대가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창작 뮤지컬 ‘가얏고’, ‘퍼레이드’ 등 문화공연도 선뵌다.” -축제 때 선보일 대가야 대종 및 종각 준공 행사도 관심을 끄는데. “올해 처음으로 대가야 대종을 제작하고 종각을 건립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한다. 특히 대종(청동종)은 7.58t으로 높이 2.8m, 지름 1.6m 규모로 제작됐으며, 디자인은 대가야의 역사와 인물, 자연 등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했다. 대가야 대종이 대가야의 위상을 드높이고 신라, 백제, 고구려의 3국 시대에서 철의 왕국 대가야를 포함하는 4국 시대 개막의 염원을 담길 기대한다.” -3선 연임 제한으로 6월 30일 12년 임기를 꽉 채우고 퇴임한다. 재임 기간 가장 큰 보람은. “2020년 통계청이 발표한 ‘삶의 만족도, 대한민국 1위 도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2021년 고령군민 삶의 질에 대한 여론 및 지표조사’에서 종합만족도가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인 79.4점으로 나타났다. 재임 기간 군민을 위하는 ‘섬김의 군정’, 군민으로부터 ‘존중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게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추진했나. “2014년 대가야문화누리 개관을 시작으로, 다산면 및 개진면 행정복합타운, 파크골프장,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고령군 보건소 신축 등 군민 생활에 밀접한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현재는 대가야읍과 다산면 도시재생사업, 고령군민체육관 건립, 쌍림행복이음 및 다산건강가족센터, 대가야 역사문화클러스터, 바래미 생태레저단지 조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고령의 성장축인 대가야 문화관광벨트 완성을 위해서도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고령은 ‘철의 왕국, 대가야’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런 역사의 고장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가야고분군 주변과 대가야 문화를 꽃피운 회천을 정비하고 있으며, 안림천변 농촌문화체험특구를 확대 지정하고 대가야 궁도장 및 승마길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준공되면 대가야 문화관광벨트화돼 매력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군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으로 3선 임기를 채우고 퇴임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 지난 12년 동안 군정 책임자로서 군민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군민과 소통하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풍요로운 경제도시, 부자농촌, 낙동강 시대의 중심도시’ 육성을 약속드렸는데,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 도약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자부한다.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그동안의 노력을 기반으로 임기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 군민들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힘내시고 용기를 내 달라.”
  • ‘말 달리자’, 국산 승용마 한라산 방목

    ‘말 달리자’, 국산 승용마 한라산 방목

    겨우내 축사에서 지내오던 국산 승용마들이 한라산에 방목됐다.농촌진흥청은 5일 생활 승마용으로 육성 중인 국내산 승용마 100여 마리를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난지축산연구소 초지에 방목한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초보자나 유소년도 승마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말을 보급하기 위해 2009년부터 국내 고유 유전자원인 ‘제주마’와 외국말 ‘더러브렛’을 활용해 국내산 승용마를 육성하고 있다. 승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흑색 계열 털색과 다양한 연령의 승마인들이 안정적으로 탈 수 있도록 145∼150㎝(36개월령 기준) 체고(키)를 목표로 육성 중이다. 현재 3세대로 5∼6세대에 이르면 목표 체고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온순성, 인내성이 우수한 생활 승용마 육성을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목된 승용마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초지에서 생활한다. 방목한 말은 근육과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무리 생활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으며 풀에서 단백질·비타민·무기질 같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양병철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장은 “말은 임신기간 340일로 세대 간격이 길어 육성에 긴 시간이 필요하다”며 “털색과 체격, 품성 개량을 통해 생활 승마용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 “푸틴, 사슴 피로 목욕…최소 2차례 수술”

    [속보] “푸틴, 사슴 피로 목욕…최소 2차례 수술”

    올해 10월 70번째 생일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암 전문의가 최근 꾸준히 내방한 것으로 드러났다.푸틴 대통령이 최소 2차례 큰 수술을 받았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 대통령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이 꾸준히 고개를 드는 와중에 러시아 탐사보도 매체 프로엑트의 보도를 전했다. 프로엑트는 공개된 정부 문서를 분석해 2016∼2020년 푸틴 대통령이 소치에 있는 관저에 머물거나 며칠간 자취를 감췄을 때 대통령 담당 의사들이 해당 관저 인근 호텔에 머물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9년까지 평균적으로 9명의 의사가 소치를 찾는 푸틴 대통령과 동행했고,이비인후과를 전공하는 의사 2명과 갑상선암을 전문으로 다루는 외과 의사가 정기적으로 등장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알렉세이 셰글로프는 282일간 59차례, 갑상선 전문의 예브게니 실리바노프는 166일간 35차례 푸틴 대통령의 관저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진은 푸틴 대통령이 관저를 찾기 하루 전에 호텔에 도착했고, 2016년과 2019년에는 투숙하는 의사 숫자가 크게 늘어 푸틴 대통령이 수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2016년은 푸틴 대통령이 닷새 동안 대중 앞에 나타나지 않았던 때로, 그 당시 푸틴 대통령은 승마하던 중 사고를 당해 다리를 절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프로엑트는 건강에 부쩍 많은 관심을 갖게 된 푸틴 대통령이 녹용을 자르면 나오는 피로 하는 목욕을 좋아해 알타이 지역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는 대통령의 지인 주장을 함께 전했다. 러시아 대통령실인 크렘린궁은 프로엑트의 보도에 관해 논평하지 않았으나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020년 푸틴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매우 좋다고 말했다.
  • 북한 경마장, ‘말 대신 소’가 달린다

    북한 경마장, ‘말 대신 소’가 달린다

    소 타고 100m 달리기“경기장 웃음바다”1등은 8년생 암소 북한 경마장에선 ‘말’ 대신 ‘소’가 달린다. 2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달 8일 3·8 국제부녀절(여성의 날)을 기념해 평양 미림승마구락부에서 소 타고 달리는 이색 경주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경마장에 준마 대신 투실한 황소들이 들어서고, 전문 기수 대신 농부들이 그 위에 올라탔다. ‘소 타고 100m 달리기’ 경기의 한 장면이다. 각지 농업 종사자 10여 명이 직접 키운 소에 올라타고 100m를 달리는 방식으로 순위를 겨뤘다. 이들은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들이다. 신문은 “말을 타고 달리는 모습은 많이 봤어도 소를 타고 달리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으로 해 관중들의 관심과 주목이 컸다”고 소개했다. 이어 “저마다 앞서겠다고 소 등에 올라 경쟁적으로 소를 재촉하는 주인들의 모습은 장내에 시종 희열과 낭만에 넘친 웃음바다를 펼쳐놨다”고 묘사했다. 소를 이용해 속도를 겨루는 것은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나 볼 수 있는 경기 방식이다. 특히 직접 키운 소를 데려와 수레에 매는 대신 기수처럼 등에 올라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농장원은 평양 만경대구역 칠골 남새(채소)전문농장에서 10여 년간 소 관리를 맡아 온 리명철(45)이다. 그는 직접 키운 8년생 암소를 타고 빠르게 달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 영남알프스·반구대암각화·골프장·휴양시설 연계…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추진

    영남알프스·반구대암각화·골프장·휴양시설 연계…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추진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가 오는 2025년 울주군 삼동면 일원에 조성된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30일 영남알프스·반구대 암각화·전시컨벤션센터와 연계해 골프장·고급 숙박시설을 갖출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영남알프스와 연계한 이용객 맞춤형 자연·휴양 관광단지를 만들어 사계절 관광객 발길을 잡을 계획이다. 울주군 삼동면 일대는 영남알프스, 산불산 자연휴양림, 반구대 암각화 등 관광명소가 많고 KTX 울산역을 비롯한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 관광단지 지정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관광객 수요에 맞는 호텔·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과 골프장·승마·스파·워터파크 등 각종 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해 ‘사계절 즐기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2019년부터 울주 관광단지 지정을 준비했고, 지난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쳤다. 이어 오는 8월까지 정부부처와 협의를 거쳐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민간투자를 통해 오는 2025년 관광단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완공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와 KTX울산역 이용자 등 방문객 규모와 체류시간이 한층 길어질 뿐 아니라 부·울·경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써 연간 약 2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는 울산의 산과 자연, 문화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감성적인 여행명소가 될 것”이라며 “부산, 대구, 창원 등 대규모 배후시장을 기반으로, 최신 관광 흐름을 선도하는 ‘영남권의 관광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명품만 입는 김정은·푸틴…나라경제 추락해도 사치는 여전 [김유민의 돋보기]

    명품만 입는 김정은·푸틴…나라경제 추락해도 사치는 여전 [김유민의 돋보기]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입은 수천만 원 상당의 의상을 두고 외신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푸틴 대통령은 크림반도 합병 8주년 기념행사에서 전쟁을 지지하는 연설을 하면서 우리 돈 약 1600만원에 달하는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로로피아나 패딩을 입었다. 안에 입은 흰색 니트는 380만원에 판매되는 키튼 제품이었다. 허름한 국방색 티셔츠로 지지를 호소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대비되는 차림이었다. 패션평론가 바네사 프리드먼은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을 통해 젤렌스키의 티셔츠를 두고 “거리에서 싸우는 시민군과의 연결고리이자 그들의 고난을 공유한다는 표시”라며 전쟁이라는 어려움에 부닥친 국민과 연대하겠다는 분명한 표현이라고 해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러시아 국채 가격은 액면가의 10% 아래로 하락해 상습 부도 국가인 아르헨티나의 과거 기록에 근접했다. 러시아는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지만 서민들은 루블화 가치 하락, 인플레이션, 실업난 등 3중고를 겪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가들의 러시아 경제 제재 역시 현재 진행형이다. 이 때문에 외신들은 “이날 행사에서 푸틴이 입은 옷은 러시아인이 약 25개월 치 월급을 모아야 살 수 있는 외투”라며 “러시아 경제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고 있으나, 대통령은 와중에 고급 이탈리아 재킷을 손에 넣었다”라고 비판했다.대북 제재에 국경봉쇄까지 깊은 침체 빠진 북한 경제 유엔 안보리의 고강도 대북 제재가 6년째, 코로나19로 인한 북-중 국경 봉쇄가 2년 넘게 계속되면서 북한 경제는 깊은 침체의 늪에 빠졌다. 일본의 북한전문 매체 ‘아시아 프레스’에 따르면 3월 들어 북한의 기름값, 환율, 쌀값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노동자들은 돈이 없어 쌀 대신 값이 싼 옥수수로 끼니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국경 봉쇄로 인해 중국에서 밀가루를 비롯한 식량과 생활필수품 등을 들여오지도 못하는 데다 안보리 제재로 인해 심각한 외화난에 시달리고 있고, 필요한 물자를 수입하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이처럼 심각한 경제난에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화성-17형’ 발사 현장에서 스위스 명품 시계 IWC의 ‘포르토피노 오토매틱’을 착용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찬 1600만원짜리 시계는 2019년 7월 단거리 탄도미사일 참관, 2020년 수해지 시찰, 같은 해 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에서도 포착됐다. 청소년기를 스위스 베른에서 유학하며 보낸 김 위원장은 스위스 시계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있다. 롤렉스 등을 고위 관료들의 선물용으로 종종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억원이 넘는 파텍필립을 비롯해 모바도, IWC 등을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전역에 호화 별장만 수 십곳에 달하고, 어려서부터 요트, 제트스키, 승마, 스키 등 호화 스포츠를 즐겼다. 대당 약 105억원 상당인 최고급 요트와 외제차, 이탈리아산 수제 양복 등 사치에 익숙한 편이다. 중국의 온라인매체 징데일리는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해외 명품 브랜드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리설주가 애용하는 시계는 스위스 브랜드 모바도로, 김 위원장과 커플 시계로 착용한 적도 있다. 샤넬과 디올, 프라다, 구찌 등의 핸드백 및 클러치를 즐겨 들며 액세서리는 티파니를 애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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