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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바지엔 대들보가 있다”…프랑스 국민배우의 추한 민낯

    “내 바지엔 대들보가 있다”…프랑스 국민배우의 추한 민낯

    영화 ‘시라노’로 1990년 프랑스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고 1991년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74)의 몰락이 계속되고 있다. 2018년 20대 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2020년 정식 검찰 조사를 받았던 드파르디외가 2018년 북한 방문 시 어린 여자아이를 보며 성적 발언을 하는 모습이 프랑스 공영방송을 통해 방영됐기 때문이다. 8일(현지시간) BBC·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공영방송인 프랑스2TV의 주간 탐사 프로그램은 전날 다큐멘터리를 통해 드파르디외가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9·9절’ 행사에 초청 받아 2018년 북한을 방문한 모습을 조명했다. 그는 촬영 중임을 알면서도 북한 여성 통역가에게 “나는 발기 없이 몸무게가 124㎏이다. 발기하면 126㎏이다” “나는 바지 안에 대들보가 있다” 등의 발언을 하며 성적으로 끊임없이 괴롭혔고, 승마장에서 말을 타는 10세 아이에 관해서도 성적 발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큐에는 드파르디외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배우들의 인터뷰와 감독 등 영화계 인사 등의 증언이 담겼다. 다큐는 지금까지 피해를 호소한 인원이 총 16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배우 세라 브룩스는 2015년 TV 드라마 출연 때 드파르디외가 촬영장에서 자기 반바지에 손을 넣어서 제작진에게 항의하자 드파르디외가 “나는 네가 성공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고, 그 말에 다들 웃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코미디 배우 헬렌 다라스는 2007년 촬영장에서 드파르디외가 탈의실에 가고 싶은지 물어봐서 거절하자 그 자리에서 몸을 더듬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26세에 영화계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싶지 않아서 입을 닫았다고 덧붙였다. 다라스는 지난 9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경찰은 시효 만료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 허위서류로 ‘말 안락사 보조금’ 수천만원 타낸 승마장 대표들 송치

    허위서류로 ‘말 안락사 보조금’ 수천만원 타낸 승마장 대표들 송치

    승마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 퇴역마 안락사 처리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악용해 8000여만원을 가로챈 민간 승마장 대표들이 적발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달 17일 허위 서류를 제출해 국고보조금을 편취한 승마장 대표 50대 A씨 등 2명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한국마사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위탁으로 승마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퇴역마 등을 안락사할 경우 마리당 150만~200만원의 보조금을 주는 ‘말 용도 다각화 보조금 지원사업’을 악용해 허위 서류로 보조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의사 명의의 확인서를 위조해 자신 소유의 경주마가 안락사한 것처럼 허위 서류를 만들어 한국마사회에 제출했다. 경찰은 이들이 취득한 범죄수익 전액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총 말 100여 마리에 대해 보조금 신청을 해 일부는 실제 안락사하기도 했으나 63마리에 대해서는 허위 서류만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 가을엔 영남으로 떠나요

    가을엔 영남으로 떠나요

    여행의 계절 가을이 왔다. 본격적인 단풍이 시작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짧은 가을을 영남에서 제대로 즐겨 보자. 부산 여행 하면 떠오르는 계절은 여름이다. 하지만 바다와 산, 강과 들이 어우러진 부산의 매력을 속속들이 즐기려면 가을이 제격이다. 한여름의 무더위와 북적임에서 벗어나 평화로움을 얻은 바다는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긴다. 울산은 산악, 해양, 문화유산,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다. 해발 1000m 이상 7개 봉우리로 형성된 영남알프스와 푸른 물살을 가르는 고래 떼가 여행객을 반긴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휴식처다. 경북 여행은 ‘2023 경북 대표 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서 본선에 오른 6곳을 추천한다. 소원 성취 핫플레이스인 경산 갓바위와 청도 이색카페, 영덕 농산어촌, 포항 드라마 촬영장과 울릉 생태힐링 코스는 경북만의 특화된 여행 상품이다. 팔공산과 금호강을 빼놓고는 대구의 가을을 형용할 수 없다. 팔공산은 알록달록한 가을 산세를 빼고도 다양하고도 풍부한 자연 생태계, 많은 역사적 명소를 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금호강 하중도는 이달 말까지 만개한 코스모스가 관광객을 반긴다.올해를 ‘관광 경북’ 원년으로 정한 경북도가 지역 관광의 새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도는 ‘2023년 경북도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서 ‘경산시+청도군’의 권역 연계 상품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를 왕중왕(대상)으로 뽑았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영덕군의 ‘삼촌(三村) 여행’, 우수상은 포항시+울릉군의 ‘동해 바다 뱃길 따라 울렁울렁 울퐝투어’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도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관광 수요 증가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등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경북만의 특화된 여행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 처음이다. 공모전에는 도내 16개 시군에서 총 15개 상품이 참여했다. 권역 연계형 3개, 단일 시군형 12개 등이다. 권역 연계형은 인접한 2개 시군 이상이 관광자원의 강점과 약점을 상호 보완해 구성한 여행상품이다. 단일 시군형은 1개 시군이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구성한 것이다. 도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상품을 대상으로 답사 여행 참가자 평가, 박람회 참관객 현장 평가, 온라인 투표 평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오색찬란한 단풍이 산과 들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이때 본선 진출 6개 관광상품을 소개한다.●‘소원을 말해봐! 경(산)청(도) 어때?’ 인접한 경산시와 청도군이 소원 성취 핫플레이스인 관봉석조여래좌상①(일명 갓바위·보물 제431호)과 MZ세대가 좋아하는 청도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접목한 체류형 상품이다. 10개의 대학이 있는 경산의 강점과 MZ세대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많이 방문하는 청도 콘텐츠를 접목해 두 시군의 약점을 서로의 강점으로 보완했다. 특히 소원 기도로 유명한 갓바위와 청도읍성을 핵심 콘텐츠로 세대별 소원 성취를 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게 특징이다. 경산 갓바위는 ‘정성껏 빌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고 알려지면서 연간 1000만명 이상이 찾는다. 청도읍성은 한 바퀴 돌면 건강해지고, 두 바퀴 돌면 오래 살고, 세 바퀴 돌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갓바위 인근 소원길과 천연기념물 제368호 경산 삽살개 보호와 보존을 위한 시설인 육종연구소, 승마장, 동의한방촌, 자인계정숲, 삼성현역사문화관도 가볼 만하다. 청도의 레일바이크·군파크 루지 등 액티비티, 100여개의 크고 작은 다양한 유형의 이색카페, 프로방스 야간경관, 운문사 솔바람길, 소싸움경기장도 지나치기엔 아쉽다.●‘삼촌 여행’ 영덕으로 삼삼한 여행 영덕의 강점인 농촌, 어촌, 산촌을 동시에 즐기는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한 상품이다. 농촌에서 탐스럽게 익은 딸기·복숭아 등 과일 따기를 체험하고 산길을 따라 난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오르는 묘미를 맛볼 수 있다. 또 자연의 보물 ‘영덕 블루로드’② 트레킹은 코스마다 색깔을 달리해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영해면에 있는 벌영리 메타세쿼이아숲은 66㏊(약 20만평)에 이르는 광할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 숲은 산림청이 올해 국토 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100대 명품숲’에 이름을 올렸다. 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도 계단이 있고 경사가 높지 않아 쉽게 전망대에 도달할 수 있다. 전망대에 서면 영덕을 감싸는 동해 앞바다가 파노라마 뷰로 시야에 들어온다. 영덕 블루로드는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 고성까지 동해안의 해변길을 중심으로 조성된 해파랑길의 영덕 구간 총 64.6㎞에 이르는 해안 트레킹 코스다. 블루로드는 전체 구간을 스토리텔링해 ▲쪽빛 파도의 길(총 14㎞, 도보 4시간 코스) ▲빛과 바람의 길(17.5㎞, 6시간 코스) ▲푸른 대게의 길(15㎞, 5시간 코스) ▲목은 사색의 길(17.5㎞, 6시간 코스)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놨다. ●‘동해 뱃길 따라 울퐝투어’ 포항의 K드라마 촬영장 순례와 울릉의 생태힐링 투어 코스가 결합된 상품이다. 먼저 포항에서 드라마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볼 수 있다. 2019·2021년 각각 방영된 인기 한류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갯마을 차차차’의 주요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사방기념공원, 청하공진시장 탐방이 매력적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월 추천 여행지 테마를 ‘한류 성지순례’로 정하면서 이들 지역을 촬영 명소로 선정했다. 지금까지도 청하공진시장 등은 드라마의 여운과 감동을 즐기기 위한 관광명소이자 인생 사진 명소로 인기를 구가한다.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지 흥해읍 오도간이해수욕장과 북구 송라면의 한 카페는 방문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포항의 대표 관광지이자 최근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스페이스워크③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특별한 기회도 갖게 된다. 포항을 떠나 길이 170m, 폭 26m를 자랑하는 ‘사계절 전천후’ 울릉 크루즈호를 타고 섬을 찾는 특별한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섬 관광은 울릉도 성인봉과 해담길 트레킹과 해양레저(스킨스쿠버, 스노클링, 카약 등) 및 바다낚시 체험 등으로 이어진다.●안동시로~ ‘3색 유네스코 세계여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세계유산·세계기록유산·인류무형문화유산) 분야를 모두 석권한 국내 유일 도시 안동의 주요 문화유산 탐방과 종가 음식 및 고택 숙박 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하회마을이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시작으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봉정사가, ‘한국의 서원’에 도산서원과 병산서원④이 포함됐다. 한국국학진흥원 유교책판(6만 4226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가는 곳마다 이야기 보따리가 주렁주렁 걸려 있다. 탐방으로 출출해진 배는 500년 전통의 안동 종가 음식과 안동의 향토음식 안동찜닭으로 채울 수 있고 선성현문화단지 내 한옥체험관에서 전통 한옥의 운치를 즐길 수 있다.●봉화군의 ‘호랑이야 놀자~!’ 호랑이가 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⑤과 대한민국 대표 겨울 관광지 분천역 산타마을, 협곡열차로 떠나는 오지체험을 테마로 한 상품이다. 백두대간 자락에 있는 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동물원의 좁은 우리를 떠나 이사 온 호랑이 6마리를 만날 수 있다. 차로 30분 남짓 거리에 있는 봉화 소천면 분천역에 다다르면 산타마을이 나타난다. 산타의 집과 대형 트리, 산타클로스 길 등이 있다. 핀란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2014년 조성돼 한여름과 한겨울 두 차례 축제를 연다. 영주·분천역과 강원도 태백 철암역을 오가는 백두대간 협곡열차에 몸을 싣고 백두대간을 감상하는 것은 산타마을 여행의 덤이다.●고령군의 ‘어메이징 가야’ 세계유산인 고령 대가야읍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역사 문화와 가야금 연주, 전통 엿 만들기 등 체험상품을 기획했다. 대가야읍을 감싸 주는 지산리 주산의 남동쪽에 있는 고분군⑥은 700기 이상의 봉토분과 수천 기의 소형분이 분포하는 등 가야고분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주산 기슭에 있는 대가야 왕릉전시관, 대가야박물관에서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내 유일의 가야금 전문 박물관인 우륵박물관과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 연주 등을 체험하고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1431~1492) 선생의 후손 집성마을인 개실마을에서 전통 엿 만들기를 하는 등 색다른 체험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30 경북 관광객 1억명, 외래 관광객 300만명 시대’에 대비해 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권역별 관광자원의 특장점을 잘 살려 많은 이들이 경북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북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북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7일 경북도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경북도체육회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체육회 재산관리와 회계, 조직 운영 등 체육회 전반에 대한 지적을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먼저 박규탁 의원(비례)은 대구시에 있는 체육회 소유 토지에 대해 궁도장과 양궁장을 대구시에서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고, 승마장 운영 또한 특정인이 관리하는 등 특혜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체육회의 재정 등을 고려해 매각을 검토하거나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확실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사이클 등 일부 선수단의 숙소가 경북이 아닌 타 시도에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경북도체육회인 만큼 가급적 경북 내에 숙소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투명한 계약 업무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수의계약이라 할지라도 조달구매 등 전자계약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행정사무감사자료 중 일부 2022년도 수의계약 자료가 기간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감사자료에는 빠져있다고 지적하며, 자료 제출 기준이 전년과 다르게 적용된 사유를 명시하지 않았다면 허위로 감사자료를 제출한 것이라며 강력히 질타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경북도체육회의 2024년도 비전이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인 만큼 투명한 경북도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관한 중요정보를 체육회 정관에 따라 홈페이지에 제대로 게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도체육회에서 미래혁신추진단을 구성한 이유와 필요성이 분명히 있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1년 만에 해산한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 조직의 운영을 땜질 식으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독도스포츠단과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이 정작 독도의 날인 지난달 25일에는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경상북도체육회에 편 가르기가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진위를 떠나 왜 그런 이야기가 들리는지 대한 고민은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포츠는 예산 없이는 활성화가 어렵다며 특히 엘리트체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의계약이 몇 군데 견적을 받다 보면 당연히 계약금액이 내려갈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체육회의 수의계약 내역을 살펴보면 예산액과 계약액이 같은 경우가 많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경북도체육회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가 별로 게시되어 있지 않고 오타도 있다며 홈페이지를 제대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체육회가 성비위, 비리, 인권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민선 2기 경북도체육회의 방향이 제대로 안 잡혀 있다고 언급, 인기종목 엘리트 선수들은 기업에서 잘 관리하고 있으므로 풀뿌리 체육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수의계약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담당자가 사심을 버리고 임하여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또한 경북의 팀킴 컬링 여자선수대표단이 멋진 스포츠의 한 장면을 올림픽에서 감동으로 연출해 주었다며, 새로운 팀을 발굴해서 명성을 다시 찾아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체육회관 건립계획과 관련해 도심이 아닌 부지 여유가 있는 맑은누리파크 주변에 종합운동장과 함께 설치하여 체육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체육회장을 민선으로 하는 것은 자율적으로 하면서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체육회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경북의 체육발전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계약 관련 문제들은 어디서나 발생하는 것으로, 공정한 계약을 위한 시스템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독도스포츠단 등 기관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은 사업들은 독도재단 등 별도의 전문기관으로 이관되어야 한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말산업 특구’ 이천시, 외승체험장 개장

    ‘말산업 특구’ 이천시, 외승체험장 개장

    경기 이천시는 승마 대중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백사면에 외승체험장을 조성하고 19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김경희 시장을 비롯 김하식 시의회의장,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지역주민, 승마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과보고 및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외승체험장 조성 사업은 전문적인 기승 능력이 없는 누구나 승마체험과 외승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내 승마시설(청초원승마장) 인근 부지에 총사업비 2억원(보조 1억6000만원)을 지원하여 안전휀스, 관람대, 화장실,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수려한 경관과 목초지 및 꽃길 위에 승용마와 함께 거닐고 관람대 및 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볼거리와 쉴 거리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초원 승마장은 기승능력 확인 후 수준별 외승코스 체험이 가능하며,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말 문화체험 등 외승체험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말산업특구 이천시에 외승체험장 조성으로 새로운 가족단위 레저 공간이 마련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9년 연속… 제주,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 1위

    9년 연속… 제주,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 1위

    말의 고장 제주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외부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제주, 경북, 경기, 전북 등 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9년 연속 1위를 놓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인센티브로 국비 예산 3억 5000만원을 확보해 2024년도 말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경주마 생산 자원 확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우수 씨수말 및 제주마 종마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한 임시 마사를 구입·지원하고 경주퇴역마의 복지 향상을 위한 휴양목장 조성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구 평가의 일환으로 2024년도 말산업 특구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시민건강 힐링승마장 지정 운영 및 시설조성 지원사업’이 선정돼 국비 예산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도록 편의시설 등의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경삼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침체됐던 말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시기에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와 공모사업으로 국비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발판삼아 제주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IA-삼성(포항) NC-롯데(부산) 두산-한화(대전) SSG-kt(수원) 키움-LG(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쿠팡플레이 3차전 파리 생제르맹-전북(오후 5시·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프로배구=구미·도드람컵 흥국생명-GS칼텍스(오후 3시 30분) IBK기업은행-촌부리(오후 7시·이상 구미박정희체육관) ●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블랙스톤 제주) ●승마=대통령기 전국대회(오후 6시·상주국제승마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IA-삼성(포항) NC-롯데(부산) 두산-한화(대전) SSG-KT(수원) 키움-LG(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배구=구미·도드람컵 페퍼저축은행-KGC인삼공사(오후 3시 30분) 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오후 8시·이상 구미박정희체육관) ●승마=대통령기 전국대회(오후 6시·상주국제승마장)
  • “말의 고장답게 ‘말몰이’ 재현 기획 중이죠”

    “말의 고장답게 ‘말몰이’ 재현 기획 중이죠”

    “순수 혈통 등록관리, 경주마의 원활한 생산, 마육산업 발전, 승용마 육성 등 네 가지에 방점을 두고 제주마 보존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김대철(57) 축산진흥원장은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제주마는 제주의 역사와 함께 살아 숨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제주마 혈통관리는 기본이고 경주 능력이 뛰어난 고능력 제주마를 생산해 경마장이 활성화되면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농가 대상 우수한 수컷 종모마를 확보해 매년 1~6월 무상교배 서비스의 질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승마장에서 승용마는 한라마를 많이 쓰는데 한라마가 성인용이어서 어린이들이 타기 힘들다”면서 “어린이용으로 제주마(조랑말)가 적합한데 야생성이 강해 순치(길들임)가 안 돼 있어 조련을 통해 어린이용 승용마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육산업 육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라며 “제주마는 돼지고기처럼 규격화가 안 돼 고기 맛이 식당마다 천차만별이어서 맛있는 마육이 일정하게 생산돼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말고기 음식은 조선실록과 세종실록에 고려시대부터 왕에게 매년 섣달에 암말을 잡아 포를 만든 마건포를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다. 요즘엔 말고기가 맛뿐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단백질이 풍부하고 철분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를 막는 웰빙식품으로 꼽힌다. 도는 2020년부터 경주마인 서러브레드 말고기의 시장 격리, 말고기 고급화 및 안전성에 기반한 소비 증대 등을 위해 제주 말고기 판매 인증점 14개 업체(판매전문점 33개 업체)를 지정하고 있다. 그는 최근 제주마 말몰이 재현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방목지 울타리 펜스 안에서 이번 달 예행연습을 한 뒤 내년에 관음사~섬문화축제장 간 3㎞에서 말몰이 재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도 고유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계승 보존하는 차원에서 흔쾌히 해 볼 것을 권유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일단 리허설을 해 본 뒤 실제 도로에서 할지를 판가름할 예정”이라며 “워낙 제주마가 야생성이 강해 숲으로 도망치는 등 통제가 안 돼 실패한 일도 있어 이를 거울삼아 여의찮을 땐 제주마 방목지 울타리 안에서 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그는 “제주마 방목지가 27만 3000평에 가까운 넓은 들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접근성이 좋고 넓은 주차장까지 겸비해 말몰이 행사와 함께 문화예술까지 곁들인 축제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 北, 대규모 열병식 준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인 듯”

    北, 대규모 열병식 준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인 듯”

    북한이 대규모 병력을 동원하는 등 열병식 준비에 나선 것이 포착됐다. 2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의 상업위성인 플래닛 랩스가 지난 15일 촬영한 평양 사동구역의 미림 비행장과 승마장 위쪽의 열병식 훈련장에 이러한 정황이 확인됐다. 직사각형 모양의 대규모 행렬은 약 30개, 1~2줄 정도의 소규모 행렬은 20여개가 나타났다. RFA는 전문가를 인용해 최소 4000명에서 8000명이 훈련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열병식 훈련장에 주차된 차량 등은 700~800대 정도로 예상된다. RFA는 위성사진을 토대로 지난 달 말부터 보이지 않던 차량과 병력이 이달 10일부터 다시 훈련장에 모이기 시작했고, 11일부터 본격적인 행진 연습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정성학 한반도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에 보지 못했던 대규모 열병식 훈련 모습으로 판단된다”며 “북한이 오는 7월 27일 전승절(정전협정 체결) 70주년과 9월 9일 정권 수립 75주년을 앞두고 열병식 훈련에 한창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열병식 준비 기간이 한두 달 정도임을 고려하면, 전승절에 열병식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북한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지난달 31일 군사 정찰위성 발사 실패에 대해 “가장 엄중한 결함”이라며 간부들을 질책했다.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에 대한 압박감을 드러내 이번 열병식에 한미 등 국제사회에 과시할 만한 무기를 선보일 가능성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삭감, 또 삭감’ 아산시장 1심 판결후 예산 무더기 삭감

    ‘삭감, 또 삭감’ 아산시장 1심 판결후 예산 무더기 삭감

    “시민 안중에도 없는 정치공세”“시정공백 우려, 공약 예산 재검토“ 충남 아산시의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 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된 국민의힘 소속 박경귀 아산시장의 공약사업과 관련된 주요 사업예산을 대거 삭감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1심 선고 후 ‘시정 공백 우려’를 이유로 박 시장의 공약 관련 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예고했고, 박 시장은 ‘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치 공세’라며 맞서고 있다. 20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속개된 제243회 2차 본회의에서 일반회계 52건(89억 5034억 원)과 특별회계 2건(45억 800만 원) 등 134억 원의 예산 삭감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삭감된 예산에는 박 시장의 공약사업과 주요 추진 사업 등이 다수 포함됐다. 박 시장의 공약 중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공공 승마장 조성사업은 부지 매입비 20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박 시장 핵심 공약인 ‘트라이-포트 아산항’ 추진을 위한 항만기본계획 반영 타당성 조사 예산 1억 5000만 원도 ‘불인정 사유’로 전액 삭감됐다. 아트밸리 아산을 표방해온 박 시장이 추진하는 곡교천 연계 체험형 이순신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용역비 3억 5000만 원도 전액 반영되지 않았다. 남산 힐링 레저공원 조성 공약 추진을 위한 남산 근린공원 2단계 조성 및 토지매입 예산 70억원은 절반이 넘는 40억 원이 삭감됐다. 참여자치위원회 참석 수당과 운영 예산도 과다 편성을 이유로 미반영 됐고, 온천도시 지정을 위한 ‘온천의료관광’ 활성화 공약 추진을 위한 회의 운영비 등도 대부분 삭감됐다. 앞서 민주당 시의원들은 1심 재판부가 박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하자 성명을 통해 “시장이 공약한 사업들이 좌초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라며 공약의 원점에서 재검토 의지를 밝혔다. 이에 박 시장은 “재판 진행과 시정은 별개의 사안. 흔들림 없이 시정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정 공백이 우려된다”며 “아산 발전을 이끌 사업들을 무력화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반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500만 원이 선고된 박 시장은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오는 7월 19일 항소심이 시작된다.
  • 한수원,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에 현판 전달

    한수원,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에 현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경북 경주시 소재 중식당 ‘첨미’에 인턴십 운영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인턴십 운영기관 인증은 자립준비청년(아동)이 직무를 체험하고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업체에 주는 인증이다. 이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021년부터 후원하는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열여덟 혼자서기는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아동)이 전공을 살려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6월 첫 시작을 기점으로 매년 여름·겨울 방학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명의 자립준비청년(아동)이 김해공항, 자활센터, 승마장 등에서 인턴십을 진행해 성공적인 직무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21년 6월부터 약 10억원을 후원, 아동들을 연령별·보호유형별로 구분해 자립을 돕고 있다.
  • “부당이득 2642억”…라덕연 측근 2명도 구속

    “부당이득 2642억”…라덕연 측근 2명도 구속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 핵심 인물인 투자컨설팅업체 H사 라덕연(42) 대표 곁에서 투자자를 모집한 2명이 12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변모(40)씨와 안모(33)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변씨와 안씨는 이번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라 대표의 측근으로 지난 9일 오후 검찰에 체포됐다. 같은 날 오전 체포된 라 대표는 전날 구속 수감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라 대표와 함께 투자자들에게 휴대전화와 증권계좌 등 개인정보를 넘겨받은 뒤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 수법으로 삼천리·다우데이타·서울가스 등 여러 종목의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는다. 금융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투자자를 끌어모으며 투자자문업체를 운영한 혐의, 투자와 무관한 법인을 통해 수익 일부를 수수료 명목으로 챙기고 해외에 골프장을 사들이는 등 범죄수익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검찰은 라 대표와 측근들이 시세조종으로 2642억원의 부당 이득을 올리고 이 가운데 절반인 1321억원을 수수료로 챙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범죄수익을 빼돌리기 위해 마라탕 식당과 골프장·승마장 등을 수수료 창구로 활용했다.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범죄 액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변씨는 H사를 총괄 관리하며 의사 등 고액 투자자 모집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는 주가조작 세력이 수수료 창구로 활용했다는 케이블채널 운영업체 C사, 가수 임창정과 라 대표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기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사내이사를 맡았다. 전직 프로골퍼 안씨는 역시 수수료 창구인 서울 강남구 S 실내 골프장과 C사, A 승마 리조트 대표이사다. 그는 골프 교습을 받는 고객을 중심으로 고액 투자자를 모집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이 실내 골프장 역시 수수료를 우회해 받는 돈세탁 창구라는 의혹을 받는다. 라 대표와 측근 모집책 등 핵심 3인방이 구속되면서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검찰은 라 대표의 주변 인물과 거액의 투자를 일임한 투자자들을 차례로 조사하고 있다. 이날 고소득 의사들을 투자자로 끌어들인 의혹을 받는 주모씨의 서울 노원구 재활의학과 병원과 자택을 압수수색해 주식거래 관련 기록을 확보했다.
  • 한수원,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에 현판 전달

    한수원,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에 현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경북 경주시 경주요리학원에서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 현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프로그램은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아동)이 전공을 살려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021년부터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6월 첫 시작을 기점으로 매년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명의 자립준비청년이 김해공항, 건설회사, 승마장 등에서 인턴십을 진행해 성공적인 직무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최진선 경주요리학원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지 기반을 마련해 준 한국수력원자력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양군을 인구소멸 위기 극복 롤모델로 만들겠다”

    “청양군을 인구소멸 위기 극복 롤모델로 만들겠다”

    “청년 농업인 양성·농민 복지 향상”청양읍·청남면에 스마트팜 농장 “청양군을 한국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 롤모델로 만들겠습니다·”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각오를 밝히며 “일반산업단지, 골프장, 관광개발, 청년 농업인 양성 등에 온 힘을 쏟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처럼 다양한 사업이 빈틈없이 이뤄질 수 있게 군청 조직과 행정부터 균형 있고 활력 있게 작동하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농촌이 다 비슷하지만 지난해 청양에서 82명이 태어나고 489명이 사망하는 등 인구가 매년 400~500명씩 준다”며 “이를 극복하려면 청년 농업인을 기르고 기존 농민의 복지를 높이는 게 최선”이라고 했다. 그는 “청양에 있는 충남도립대에 내년부터 스마트팜 학과를 신설하고 학생들이 현실적인 영농실습을 할 수 있도록 청양읍·청남면 두 곳에 대규모 스마트팜 농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농민의 건강·복지를 위해 보건의료원의 방문진료와 노인복지사업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청양 농업은 ‘청정’ 이미지가 최고의 강점이지만 농산물 생산량이 적어 품질로 승부하고 있다. 요즘은 먹거리의 안전성을 가장 중요시해 군 농축산물 안전성분석센터에서 480가지 성분을 까다롭게 점검한 뒤 출하를 결정할 정도로 정성을 쏟고 있다”며 “‘푸드플랜’으로 농산물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시장을 지속적으로 넓혀 농민 소득도 높이려고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납품과 도시직판장 운영 등 예전 청양에서 하지 않았던 방식을 도입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푸드 지수평가에서 2020년 우수상에 이어 이듬해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공식 인정도 받았다”고 자랑했다. 김 군수는 현 인구 3만여명에 비춰 대단히 높은 목표지만 ‘인구 5만명’에 희망을 걸고 인구 늘리기에 군 행정력을 쏟아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충남도청이 이전한 인근 내포신도시 혁신도시로 수도권 공공기관이 내려올 때 청양에도 한두 곳 유치해 인구 증가에 한몫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김 군수는 또 “하반기 이전 부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종시에 있는)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도 청양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양읍 고운식물원을 매입한 뒤 그 옆으로 산림자원연구소를 옮기면 고추문화마을과 함께 최고의 힐링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펫공원과 승마장을 추가로 신설하고 모노레일을 설치해 운행하면 중부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했다. 김 군수는 “이런 과정을 통해 청양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지면 청년들이 모이고 활기가 돌면서 인구소멸 위기는 점차 극복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상주 “출향인 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절반 드려요”

    “고향을 여행하시면 경비 50%를 지원합니다.” 경북 상주시는 출향인들이 고향을 여행할 경우 경비의 50%를 지원하는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재 상주에 주소를 두지 않은 출향인 및 가족으로, 상주 내에서 사용한 여행 경비의 50%를 1인 1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부터 지정 여행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할 수 있다. 지정 여행사를 통한 관광 상품의 경우 참가 신청 후 자부담분(50%)을 납부하면 된다. 개별 여행은 출발 1주 전까지 관광공사에 신청해야 하며, 여행 최종일로부터 2주 이내에 지출 증빙 서류 및 여행 후기 등을 제출하면 지원금을 신청인 명의 계좌로 지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관련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 10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청 및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 등을 고려한 관광 상품을 마련했으며, 당일(낙동강생물자원관-자전거박물관-국제승마장-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또는 1박 2일(성주봉 목공체험-힐링 걷기체험-한방사우나-문장대·묘봉 등반), 낙동강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 경북 상주시, 출향인 관광객에게 경비 50% 지원

    경북 상주시, 출향인 관광객에게 경비 50% 지원

    “고향을 여행하시면 경비 50%를 지원합니다.” 경북 상주시는 출향인들이 고향 여행을 할 경우 경비의 50%를 지원하는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재 상주에 주소를 두지 않은 출향인 및 가족으로, 상주 내에서 사용한 여행경비의 50%를 1인 1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부터 지정 여행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정 여행사를 통한 관광상품의 경우 참가 신청 후 자부담분(50%)을 납부하면 된다. 개별여행은 출발 1주 전까지 관광공사에 신청해야 하며 여행 최종일로부터 2주 내에 지출증빙서류 및 여행 후기 등을 제출하면 지원금을 신청인 명의 계좌로 지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관련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 소진시 10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시는 또 여행 후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상주 관광지를 홍보하고, 여행 후기를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농특산물을 추가로 지급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청 및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 등을 고려한 관광상품을 마련했으며, 당일(낙동강생물자원관-자전거박물관-국제승마장-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또는 1박 2일(성주봉 목공체험-힐링걷기 체험-한방사우나-문장대·묘봉 등반), 낙동강권, 문화유적, 체험여행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출향인과 외지에서 태어난 2·3세들에 고향의 정취를 자주 느끼게끔 유도하고, 상주가 본인들의 뿌리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고향에 대해 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 구미서 승마장 탈출 말 4마리 도로 질주…대혼란

    구미서 승마장 탈출 말 4마리 도로 질주…대혼란

    경북 구미에서 말 4마리가 도로를 뛰어다니다가 승용차와 충돌해 2명이 다치고 말 1마리가 죽었다. 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을 전후해 구미 지산동과 신평동 경계 부근 강변도로에서 말들이 도로를 달린다는 신고가 다수 들어왔다. 인근 승마장에서 탈출한 말 4마리는 도로에서 차량 사이를 돌아다녔으며 이 가운데 1마리가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안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과 어린 남자아이가 병원으로 옮겨졌고, 말 1마리가 현장에서 죽었다. 말이 도로를 다니고 사고가 나면서 이 일대는 한때 정체가 빚어졌다. 소방 측은 “말 3마리는 말 주인이 와서 경찰과 함께 승마장으로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말들이 승마장을 빠져나온 과정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승마장 탈출한 말 4마리 도로 질주…차와 충돌한 1마리 사망

    승마장 탈출한 말 4마리 도로 질주…차와 충돌한 1마리 사망

    경북 구미에서 5일 승마장을 탈출한 말 4마리가 도로를 질주하다가 1마리가 차량과 부딪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쯤 구미 지산동 강변도로에서 말 4마리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말들은 인근 승마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말 3마리는 도로를 활보하고 있었고, 1마리는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에 부딪혀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도로를 배회하던 말들은 역주행을 하며 마주 오던 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피해 다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도로를 완전히 통제한 뒤 말 주인과 함께 말 3마리를 유도해 구조했다. 이 사고로 말과 부딪친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과 3살 남아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과 부딪친 말 1마리는 사망했다. 사고 여파로 해당 도로는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관계기관 등은 말들이 승마장을 탈출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 전북 말산업 육성에 속도… 마사회 새만금 유치 포석?

    전북도가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말산업 육성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화두가 됐던 한국마사회의 새만금 이전 추진이 재점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44억원을 투입해 말산업 기반 구축 및 승마 인구 저변 확대, 인력 양성 등 말 산업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전북에는 말 생산 농가 150곳, 승마장 28곳, 교육기관으로 남원 경마축산고, 김제 기전대 승마장, 장수 마사고, 전주 농수산대 등 4곳이 운영되고 있다. 도는 승마 시설 개선, 승용마 조련, 유소년승마단 운영, 전국승마대회 유치 등을 통해 말산업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북도의 말산업 육성 사업은 신산업 수익 창출 목적과 함께 마사회 유치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마사회의 새만금 이전 논의는 지난해 대선 기간 지역 정치권에서 화두가 됐지만 이후 잠잠해진 상태다. 그러나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마사회를 유치하기 위한 구애가 시작될 분위기다. 국내에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곳은 제주, 경북, 경기, 전북 등 4곳이다. 전북은 5개 시군(익산·김제·완주·진안·장수)을 연계한 사업으로 2018년 전국 제4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사실상 후발 주자로 현재로선 규모가 작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도는 새만금 농생명 용지에 말산업복합단지가 조성되면 가장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측한다.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된 말산업복합단지는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에 200㏊ 규모로 지정됐으며 정부의 ‘2차 말산업 육성 5개년 계획’에도 담겼다. 지난해 한국마사회는 새만금 농생명 용지의 말산업복합단지 활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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