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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자원화 부지 ‘순천 연향들’, 시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공공자원화 부지 ‘순천 연향들’, 시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공공자원화 시설(소각장) 입지로 선정된 순천 연향들이 문화·복지·체육시설을 대폭 강화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장소로 개발된다.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연향동과 해룡면 대안리 일원 48만 8459㎡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리조트와 호텔 등 숙박시설을 위한 부지를 비롯 공동주택, 주거용지, 주민편익 상가지역, 복합용지 등이 들어선다. 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옆 연향들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이같이 제시하고, 차질없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순천의 부족한 인프라를 채운다고 12일 밝혔다. 연향들 일원은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공간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인접해 있어 최고의 정주·업무 환경을 갖췄다. 시는 현재 전남도의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승인 이후에는 조속한 보상과 분양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했지만 박람회로 유입된 외부소비군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 부족이 다소 아쉬운 점으로 꾸준히 지적됐다. 또 노관규 시장이 참석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던 15차례의 순천상생토크에서도 수영장, 공연장,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 문화·체육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시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도시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 조성에 나선다. 국제규격 50m 레인을 갖춘 수영장 신설을 추진해 높아진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 가능한 사계절 물놀이 시설을 함께 추진한다. 다목적 복합시설을 건립해 배드민턴 전용구장과 스포츠 재활센터, 최첨단 복지시설 등을 함께 조성한다. 인근에는 예술의 전당과 재활·레저를 겸한 공공 실내승마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풍부한 여가생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 같은 문화·체육·복지시설은 온수, 냉·난방 등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시설인 만큼 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소각열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에너지자립형 거점 공간으로 건립해 소각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는 포부다. 연향들 일원 개발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다”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연향들 일원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되돌려 드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인접한 연향들 일원은 앞으로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새로운 공간이다”며 “도시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후반기 첫 업무보고 점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후반기 첫 업무보고 점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8월 27일~28일 양일간 제12대 후반기 첫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 7건과 동의안 2건, 감사 청구안 1건을 심사하고, 소관 실·국 및 관계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점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안동시-대구시간 취수원 협약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을 지시했으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경상북도 체육회 승마장 관련 비위사항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조치가 지연될 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강행하겠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끝으로 3대 문화권 사업의 부실운영 개선대책 마련과,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축제 행사의 전면 재검토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물산업 선도기업 운영사업의 경북도 직접수행과, 상수도 누수 대책마련을 요구했고, 전반적인 기후환경국의 업무보고 자료부실과 조직 개편된 신임 국장의 업무 파악 미진을 질타했다. 또한 경북문화재단 산하기관들의 독립적 사업역량 증진 및 독자적인 사업발굴을 요구했고,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의 방만 경영을 질책, 올바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경북도 전체 수소차량 대수에 비해 부족한 충전소 설치확대와, 전기차 화재예방을 경북도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경민 부위원장(비례)은 국비신청을 통한 국가하천 준설토의 빠른 처리를 통한 재해예방과 환경연수원 내 불법점유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른 신속한 후속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차질없는 준비와, 장애인체육대회 홍보를 강화해 도민들의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임직원의 불필요한 출장과 불요불급한 신규사업 추진, 무리한 조직 확장 등 기관장의 독단적 조직운영과 방만경영을 강하게 질타하며, 경북도 담당부서와의 협의과정을 통해 공사의 업무영역을 정확히 지킬 것을 지시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산불피해 조림지 탄소배출권 거래제 지원사업의 시범사업 후 확대 시행을 주문했고, 현판과 같은 유형문화재의 복제판이 원본과 아주 다르다고 지적하며 체계적인 복제판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방치된 수목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교량과 교각에 피해를 줄이고 농경지 침수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숲 비율이 적은 시군 위주의 숲 체험 교육시설 확대와,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교류와 한류 문화와 콘텐츠를 홍보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기후변화교육센터 국비예산 삭감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것을 지시하고, 고사 위기인 울진 금강송을 살릴 수 있는 경북도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내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을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광코스 발굴을 지시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포항시의 녹조로 인한 수돗물 악취민원에 대한 수자원공사와 경북도의 대책마련과, 지하주차장 환풍기 시설 점검 등을 통한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산림경영계획의 수립 후 산지 전용으로 인해 보호 대상 지역이 변경될 경우, 산림경영계획도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경북도의회 12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문화, 환경, 관광 분야의 다양한 조례와 사업들을 꼼꼼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 ‘이색 승마관광 체험’ 회당 최대 60% 지원

    말타고 제주를 즐기는 이색 승마관광체험형 사업이 관광객 유치에 새 활로가 될지 관심을 끈다. 제주도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관광·체험형 복합 사업인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지원사업’을 12월까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금은 승마 18만원, 관광 3만원, 숙박 7만원 등 최대 28만원까지다. 회당 최대 60%까지 지원되며 3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광상품 이용료와 숙박비 지원은 승마트레킹 또는 승마강습 체험을 한 이용객에게 제공된다. 숙박은 각 승마장에서 연계해 지정한 곳을 이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비나 카페 비용 등은 제외된다. 현재 도내 62곳 승마시설 가운데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승마장은 제주시 브라더스파크승마클럽, 서귀포시 OK승마장 등 모두 7곳이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말산업 특구의 이점을 활용하는 사업”이라며 “침체한 관광승마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말타고 제주를 즐겨봐… 이색 승마관광체험 상품이 뜬다

    말타고 제주를 즐겨봐… 이색 승마관광체험 상품이 뜬다

    말타고 제주를 즐기는 이색 승마관광체험형 사업이 관광객 유치에 새 활로가 될 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관광·체험형 복합 사업인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지원사업’을 12월까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승마 18만원, 관광 3만원, 숙박 7만원 등 최대 28만원까지 지원하는 상품으로 체험 1회당 최대 60%까지 지원되며 1인당 최대 3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0~40분 승마강습에 3만원의 비용이 드는데 도에서 회당 1만 8000원을 지원해주고 나머지 1만 2000원은 자부담을 하면 된다. 또한 승마트레킹 1회 평균비용 15만원 가운데 9만원을 도가 지원하고 6만원을 본인이 부담하면 되는 식이다. 다만 식비나 카페 이용등은 제외되며 관광상품 이용료와 숙박비 지원은 승마트레킹 또는 승마강습 체험을 한 이용객에 한해 제공된다. 현재 도내 62개소 승마시설 가운데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승마장은 제주시 브라더스파크승마클럽 등 5개소와 서귀포시 OK승마장 등 2개소 등 모두 7개소이다. 올해 약 840명 정도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말산업 특구의 이점을 활용하는 사업”이라며 “침체된 관광승마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을 원하는 관광객은 희망하는 승마장에 직접 연락해 문의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은 각 승마장에서 연계해 지정한 곳을 이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英 승마영웅 뒤자르댕 후폭풍… “올림픽서 승마 종목 제외해야”

    英 승마영웅 뒤자르댕 후폭풍… “올림픽서 승마 종목 제외해야”

    영국의 승마 영웅 샬럿 뒤자르댕(39)이 과거 말을 학대한 사실이 알려지자, 올림픽 종목에서 승마를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동물보호단체 PETA가 뒤자르댕이 채찍으로 말을 때리는 등 학대를 가한 것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승마를 올림픽 종목에서 빼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가디언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뒤자르댕은 2020년 개인 훈련장에서 학생 선수에게 승마를 가르치던 중 말이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찍을 휘두르며 학대했다. 뒤자르댕의 이런 동물 학대는 학생 선수가 영상을 찍어 국제승마연맹(FEI)에 전달하면서 밝혀졌다. 학생 선수는 “뒤자르댕이 긴 채찍으로 1분간 24차례나 말을 때렸다”며 “마치 서커스의 코끼리를 대하는 것 같았다”고 증언했다. 뒤자르댕은 이런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FEI로부터 임시 자격 정지 처분을 받고 파리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그가 빠지면서 예비 선수였던 베키 무디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뒤자르댕은 소셜미디어(SNS)에 “영상은 제 잘못된 판단을 보여 준다. FEI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파리 올림픽을 포함한 모든 대회 출전을 포기하기로 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부끄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뒤자르댕은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세 개를 획득해 세계적인 승마 스타로 손꼽힌다. 그는 2012 런던 올림픽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파리 올림픽에서도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혔으며 개회식 영국선수단 기수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다.
  • 영국 승마 여자 ‘간판’ 뒤자르댕, 말 학대 동영상에 파리 출전 무산

    영국 승마 여자 ‘간판’ 뒤자르댕, 말 학대 동영상에 파리 출전 무산

    영국의 대표적인 여성 올림픽 승마 3회 금메달리스트 샬럿 뒤자르댕(39)이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을 상실했다. 그가 말을 학대하는 4년 전의 동영상이 신고됐기 때문이다. 뒤자르댕이 말에게 채찍질한 행위로 올림픽 출전 자격을 박탈당했다고 BBC와 ESPN 등이 24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뒤자르댕은 도쿄올림픽에서 앞서 2020년 개인 훈련장에서 학생 선수에게 승마를 가르치면서 말이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리에 채찍질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 선수 변호인 측은 “뒤자르댕은 긴 채찍을 이용해 1분 동안 24차례나 말을 때렸다”라며 “마치 서커스의 코끼리를 대하는 듯했다”라고 밝혔다. 또 “마장마술에는 공포 문화가 있어 내 의뢰인이 익명으로 남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학생 선수 측은 뒤자르댕의 학대 행위가 담긴 영상을 최근 국제승마연맹(FEI)에 전달하면서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 해당 영상을 확인한 FEI는 조사에 착수한 뒤 뒤자르댕의 국제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했다. FEI는 “뒤자르댕은 말 복지 원칙에 반하는 행위에 연관됐다”라고 밝혔다. 뒤자르댕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매우 부끄럽다”라고 잘못을 시인했다. 영국승마연맹(BEF)과 영국마장마술협회(BD)는 FEI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뒤자르댕에게 자격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뒤자르댕은 2012 런던 올림픽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2016 리우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동메달 딴 영국 승마의 간판스타다. 파리 올림픽에서도 메달 후보로 꼽혔다. 뒤자르댕은 개회식의 영국선수단 기수 후보로도 언급됐다. 뒤자르댕 대신 예비 선수인 베키 무디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 앞서 2021년 도교 올림픽에서는 독일의 근대5종 킴 라이스너 감독이 말을 주먹으로 때리다가 실격 처리되기도 했다. 말이 장애물을 넘는 것을 거부하는 등 말을 듣지 않자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이 사건으로 동물 학대 논란이 거세지면서 근대5종에서 파리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승마가 사라지고 대신 장애물 경기로 대체된다.
  • 새만금에 ‘말산업 복합 단지’ 구축 시동

    새만금에 ‘말산업 복합 단지’ 구축 시동

    드넓은 새만금 부지에 세계 수준의 말 목장과 휴양시설을 결합한 복합 말산업 인프라가 들어설 수 있을까. 새만금개발청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천후 장수 국제승마장, 승마 체험·숙박·먹거리 등 복합시설을 새만금에 접목을 시도해 관심이 쏠린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북 장수군 말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전문가와 함께 ‘말산업 인프라 구축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지난 5월부터 각계 전문가와 함께 유니크 베뉴(독특한 공간), 치유·웰빙 등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특구 전략을 선정했다. 특구 지정을 통한 과감한 규제 개선, 맞춤형 인프라 구축 등 세부 추진 과제를 구체화하겠다는 것이다. 5대 특구는 ▲체류형 MICE 산업 ▲관광 연계 농식품 산업 ▲영화 영상 로케이션 ▲말산업 ▲스포츠 콤플렉스 등이다.이날 새만금청이 방문한 장수 국제승마장은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 등이 가능한 전천후 시설로 국내외 승마 경기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이성호 교수는 미국 부시 대통령이 친밀 외교를 위해 말 목장에 각국 정상들을 초대해 국제적 행사를 개최했던 사례를 소개하면서 “새만금에도 대규모 국제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말 목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새만금에 말 사육과 체험을 넘어 국제적 행사와 기업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말산업이 언어와 문화, 세대를 초월한 소통의 매개체로 지역 활성화의 구심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이 교수는 “새만금은 다른 지역과 달리 장애가 없는 드넓은 부지가 펼쳐져 있어 말산업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면서 “말 목장과 휴양시설을 결합한 복합 말산업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고 각종 대회 유치,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만금청은 농식품부, 한국마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새만금 복합 말산업 인프라 조성 방안을 구체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새만금청 윤순희 차장은 “말 사육, 조련 등 기초 인프라는 물론 말산업 전반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승마체험 어때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승마체험 어때요?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내 스페이스브릿지 하부 동천둔치에서 ‘미니말 포토존 및 승마체험 행사’를 갖는다. 순천승마장과 국제승마장 등 관내 민간승마장 2곳이 지원한다. 미니말 포토존 행사는 5월 중 매주 토·일요일 총 8일간이다. 승마체험 행사는 다음달 11~12일 이틀간 현장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m 이하 미니말 포토존, 승마체험, 말 교감 및 먹이주기 체험, 말 장난감 놀이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안전한 체험을 위해 말 관련 전문인력이 배치된다. 동물 복지를 위해 휴식과 쉼의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승마가 치유와 힐링에 큰 도움을 준다”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승마 기회를 제공하고, 공익적 차원에서 승마 문화를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약 5~6세의 지능을 가진 말은 오랜 세월 인류와 함께 가축으로 동고동락해 왔다. 특히 순천은 역사적으로 팔마비(八馬碑)를 비롯해 상사 마륜리(馬輪里), 황전 월평마을 마미등(馬尾嶝)과 같은 말(馬) 관련 이야기가 많은 지역이다.
  • “내 바지에 대들보 있다”…佛국민배우 끊이지 않는 성추문

    “내 바지에 대들보 있다”…佛국민배우 끊이지 않는 성추문

    영화 ‘시라노’로 1990년 프랑스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고 1991년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75)가 이번엔 영화 제작 스태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됐다. 29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드파르디외는 2021년 9월 장편 영화 ‘레 볼레 베르’(Les Volets Verts) 촬영 현장에서 세트 디자이너의 몸을 더듬고 음란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4년 다른 영화 촬영장에서 다른 여성 스태프를 비슷한 방식으로 추행하고 희롱한 혐의도 있다. 두 피해 여성은 올해 초 드파르디외를 수사당국에 고소했다. 2018년 20대 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2020년 정식 검찰 조사를 받았던 드파르디외는 2018년 북한 방문 시 어린 여자아이를 보며 성적 발언을 하는 모습이 프랑스 공영방송을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 프랑스 공영방송인 프랑스2TV의 탐사 프로그램은 지난해 다큐멘터리를 통해 드파르디외가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9·9절’ 행사에 초청 받아 2018년 북한을 방문한 모습을 조명했다. 그는 촬영 중임을 알면서도 북한 여성 통역가에게 “나는 발기 없이 몸무게가 124㎏이다. 발기하면 126㎏이다” “나는 바지 안에 대들보가 있다” 등의 발언을 하며 성적으로 끊임없이 괴롭혔고, 승마장에서 말을 타는 10세 아이에 관해서도 성적 발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큐에는 드파르디외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배우들의 인터뷰와 감독 등 영화계 인사 등의 증언이 담겼다. 다큐는 지금까지 피해를 호소한 인원이 총 16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배우 세라 브룩스는 2015년 TV 드라마 출연 때 드파르디외가 촬영장에서 자기 반바지에 손을 넣어서 제작진에게 항의하자 드파르디외가 “나는 네가 성공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고, 그 말에 다들 웃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코미디 배우 헬렌 다라스는 2007년 촬영장에서 드파르디외가 탈의실에 가고 싶은지 물어봐서 거절하자 그 자리에서 몸을 더듬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26세에 영화계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싶지 않아서 입을 닫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10월 르피가로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나를 둘러싼 이야기들을 인정할 수 없다. 난 한 번도 여성을 학대한 적이 없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 “수입구조 다양화·수익개선에 대한 전문성·경영 마인드 갖춰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 “수입구조 다양화·수익개선에 대한 전문성·경영 마인드 갖춰야”

    경북도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어 김남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문화관광공사의 책임 경영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뿐만 아니라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대안도 제시했다.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책임감이 없었다며 사업성이 부족한 프로젝트와 미완성 단발 사업이 많았다며 문화관광공사를 이끌어 갈 CEO로서 아이디어를 실행할 때 신중함과 공직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요구했다.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추진한 상주국제승마장이 415억원을 들여 건립됐으나 연간 수입이 5억 원에 불과하고 유지비용은 40억 원 가까이 소요될 정도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통합 후 기능 배분, 수익 개선 방안 등 경영 목표가 부족하다고 질타하며 문화관광공사가 80~100억 원의 흑자를 내고 있고 문화엑스포와 통합된 만큼 엑스포공원 유지비와 인건비는 도 전입금이 아닌 공사 자체 예산으로 충당할 것을 요구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임기가 2027년까지인 후보자가 2030년에 개항하는 대구경북신공항 시대 대비 시책(Two Port 시책)은 너무 거창하고 추상적이라며 단기 성과 목표부터 달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소백산을 비롯한 북부 지역 관광 개발, 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공사 직원 만족도 향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문화관광공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통합 시너지 효과가 없는 양 조직의 ‘따로국밥’식 경영은 그만두고 조직 간 화합부터 이뤄야 한다고 일갈했다. 덧붙여, 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중복문제 해소와 유기적 연계를 당부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골프장 운영, 보문단지 정주 인구 확보 계획이 부실하다고 꼬집고 보문단지, 안동관광단지에 민자유치 활성화를 주문했다. 또한, 도덕성과 관련해 후보자의 농지 취득 과정을 캐물었다. 황명강 위원(비례)은 AI시대,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콘텐츠 개발과 하위직 직원들의 고충 해결, 부서 간 직원들의 소통을 요구했다. 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설치, 매각된 보문상가 및 신라밀레니엄파크 개발 착공 유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시 문화관광공사 역할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성과에 대한 지나친 의욕 자제와 내부 구성원 간 합의와 동일한 목표 설정을 통해 후보자의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성과를 거둬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오랜 지방 근무에 따른 국책사업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네트워크 부족을 우려하기도 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타 시․도 관광공사와의 차별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주문하고, 리더로서의 자기관리와 솔선수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CEO로서 소통과 협력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을 요구하며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공익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관광 정보 제공, VR체험장 조성, 안동관광단지 민자유치 및 미착공 부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 수립, 경북 북부 인문 관광자원 인프라 활용 프로그램 개발을 요구했다. 최덕규 위원(경주)은 한복진흥원 설립 효과가 미흡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또한, 부지의 절반 이상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매각된 후에도 침체된 감포해양관관단지의 활성화와 보문단지 수상공연장 활성화, 엑스포 공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했다. 정경민 위원(비례)는 후보자는 본인의 임무에 충실하지 않고 단발적으로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사업성 검토 없이 시행에 옮겨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로 인해 혈세를 낭비했다고 강하게 질책하며 전반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책임감 없는 행동을 보여왔다며 꾸짖었다. 또한, 사장으로 임명되어도 성과도 안 나는 사업을 벌이기보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낫고 시도해 보고 싶은 사업은 개인 돈으로 하라며 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서 부적격이라고 호통쳤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도에서 기관을 유치한 후 기초지자체가 손을 놓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문화관광공사의 안동 이전에 대한 후보자의 의견을 물었다. 또한, “공공기관 운영을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 능력을 갖춘 유능한 후보자가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더현대·스타필드 이어 롯데… 광주 ‘쇼핑몰 3파전’ 꿈틀

    더현대·스타필드 이어 롯데… 광주 ‘쇼핑몰 3파전’ 꿈틀

    ‘더현대 광주’, ‘그랜드스타필드 광주’에 이어 롯데가 주도하는 또다른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광주 서구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들어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될 복합쇼핑타운은 리모델링을 통해 종합 ‘스포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될 염주종합운동장과 실내형 스포츠콤플렉스센터로 변신할 염주승마장을 비롯한 대규모 스포츠 시설에 둘러싸일 전망이어서 다른 복합쇼핑몰과 차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월드컵경기장 부지에서 운영되는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임대기간이 오는 2027년 종료되면 연장 없이 공모를 통해 이곳을 쇼핑몰과 문화복합시설이 어우러진 대규모 ‘스포츠 문화파크’로 조성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여기에 롯데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이르면 내년 말 국내외 기업을 상대로 ‘자유제안’ 방식의 공모에 착수하고, 사업자를 선정해 2028년에는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광주시는 공모방침을 통해 기존 아울렛 부지에 도서관과 공연장, 실내 익사이팅 체육시설 등도 들어설 수 있게 유도하는 등 ‘쇼핑몰과 복합문화시설의 융합’이란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울렛 부지와 맞닿은 각종 스포츠 시설도 5000억원대의 민간자본을 유치, 새롭게 들어설 쇼핑몰과 시너지 효과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월드컵경기장은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공연 등 대규모 문화행사에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쇼핑몰과 연계한 활성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렛 부지 바로 옆 염주종합운동장도 리모델링해 ‘운동과 오락 기능이 복합된’ 스포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이다. 지은 지 30년이 넘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스포테인먼트 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하고, 광주 유일의 승마장인 염주승마장을 이전하고 실내형 ‘스포츠 컴플렉스센터’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광주시와 지역 유통 관계자들은 롯데가 새 복합쇼핑몰 사업자로 참여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의 입지나 영업수익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광주에는 현대와 신세계가 옛 전방부지에 복합쇼핑몰 ‘더현대’, 어등산관광단지에 ‘스타필드’를 각각 조성하고 있다. 하지만, 롯데는 지금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복합쇼핑몰을 선보이려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롯데가 참여하면 광주에선 ‘복합쇼핑몰 3파전’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존 아울렛의 매출이 워낙 좋은 만큼 운영사인 롯데도 나름대로 욕심을 부리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용인시, 청소년 승마 체험 비용 70% 지원…1030명 모집

    용인시, 청소년 승마 체험 비용 70% 지원…1030명 모집

    경기 용인시는 ‘학생 승마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시 소재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대안학교 포함)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030명이다. 체험 신청 기간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종합 포털 사이트 ‘호스피아’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후 원하는 용인지역 승마장과 강습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승마장으로부터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승마장은 신갈승마클럽, 분당승마클럽, 금강홀스랜드, 용인홀스트래킹, 남서울승마클럽, 용인포니클럽 등 6곳이다. 이들 시설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았다. 강습비는 전체 금액 32만원 중 70%인 22만4000원이 시에서 지원돼 나머지 30%인 9만6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체험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3월 15일 오후 6시 신청 사이트에서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 365일 활력 넘치는 ‘스포츠관광도시 광주’ 만든다

    365일 활력 넘치는 ‘스포츠관광도시 광주’ 만든다

    광주시가 스포츠에 문화, 관광,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해 ‘365일 활력 넘치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프로축구 돌풍을 일으킨 광주FC 그리고 전통의 프로야구 명문구단 KIA타이거즈의 홈경기 등과 지역관광을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 스포츠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경기도 적극 활용, 국제스포츠 마케팅에도 나선다. 광주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스포츠·관광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365일 더(The) 활력 넘치는 스포츠관광 도시 광주’를 슬로건으로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를 함께 즐기는 ‘스포츠케이션’ ▲스포츠(Sports)로 경제(ecoNomics)를 활성화하는 ‘스포노믹스’ ▲스포츠(Sports)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결합한 ‘스포테인먼트’ 등 3대 추진전략과 9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3대 전략 중 ‘스포츠케이션’의 경우 광주시는 365일 스포츠축제로 온종일 광주를 즐기기 위해 ‘광주FC 시민축구축제로 떠나는 문화마실’을 추진한다. 문화마실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해 축구장에서 다양한 지역문화행사를 선보인다. 광주시는 축구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볼거리를 제공해 축구붐 조성과 함께 지역문화를 알리는 시너지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마실은 광주FC 홈개막전이 열리는 3월2일부터 시행한다. 또 광주FC와 KIA타이거즈의 홈경기 관람을 위해 광주를 찾는 타 지역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광주비엔날레, 충장축제, 스트릿컬처페스타 등 광주 대표축제와 연계한 ‘프로스포츠 투어상품’을 운영한다. 상품은 경기 전후 여유시간을 활용한 자투리 투어와 1박2일 이상의 체류형 투어상품을 개발, 광주도심 전역으로 스포츠 팬들의 발길을 유인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전문 및 생활체육대회를 장기체류형, 가족동반형, 체험 연계형으로 분류하고,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한 체육대회인 전국수영선수권대회(6월), 생활체육 탁구대회(8월), 전국파크골프대회(10월)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엔 장애유형별로 참가하는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광주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며, 장애인 이용 특장버스를 제공해 ‘오매광주 무장애여행’을 연계할 방침이다. 일상 속에서 관람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주이스포츠경기장 활성화 방안도 찾는다. 시민들이 매일 자유롭고 편하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고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이스포츠 대회와 캠프를 개최하는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행사를 확대해 나간다. ‘스포노믹스’를 위해선 2023시즌 종합 3위로 프로축구 돌풍을 일으키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광주FC의 상품성을 강화하는 등 또 한 번의 비상을 준비한다는계획이다. 특히 ACL대회의 철저한 대비와 관람객 유치, 2002 FIFA 월드컵 4강의 응원 열기를 재현하는 등 축구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월 세계양궁대회지원단 조직을 신설하고 ‘광주 브랜드 가치 제고’,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 ‘지속 가능 양궁 이벤트’ 등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스포테인먼트’ 분야에선 운동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언제나’, ‘무엇이든’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활용도가 낮은 공공체육시설을 다양한 종목으로 용도를 변경해 활용하기로 했다. 특정 종목·단체의 시설 독점화 방지, 시설별 프로그램 다변화, 땜질식 개보수가 아닌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2024 ACL 경기 개최에 따라 월드컵경기장의 활성화를 위해 콘서트 등 각종 대규모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시민들을 위한 러닝트랙 개방, 교육기관과 연계 체험학습 추진, 공공기관 문화체육행사 개최, 상업시설 유치 등 시설 사용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도심 내 염주종합운동장을 점차적으로 일반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테이먼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우선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운동과 오락 기능이 복합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테이먼트 체험관으로 리모델링을 계획 중이며, 이를 위해 오는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신청할 방침이다. 염주승마장을 광주 외곽으로 이전하고, 이전한 부지에는 실내형 스포츠 콤플렉스센터 건립 등을 검토한다. 또 롯데마트 일원은 대부계약이 끝나는 2027년 이전에 민자유치를 통해 쇼핑몰과 문화복합시설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문화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스포츠관광을 통해 경기장을 넘어 광주를 찾도록 하는 일에 함께 노력하겠다”며 “특히 시민 누구나 언제나 원하는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일상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모두가 행복한 ‘담양 금성초등학교’에 간다

    모두가 행복한 ‘담양 금성초등학교’에 간다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초등학교는 담양읍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학생 수는 농촌유학생을 포함해 46명이다. 농촌유학생은 서울 1명, 경기 2명, 광주 1명 등 4명이고 담양에서 살고 있는 통학생이 11명이다. 전교생 41명 중 15명을 금성면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유치한 것이다. 특색 교육활동인 ‘모두가 행복한 학교! 샛별 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한 덕분이다. 이 학교는 2021년 전교생이 50명이었지만 이듬해 39명으로 줄었다. 그러자 5개년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장기 농산어촌 유학시스템’을 도입했다. 작은학교의 규모를 맞추기 위해서는 전교생이 최소 60명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지난해 41명으로 2명 늘었고 올해는 46명으로 5명 늘었다. 내년에는 6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금성초등학교 주변에는 문화시설이나 사설 교육 기관이 전혀 없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 학교다. 하지만 자연환경과 마을 전통문화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매력 있는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이를테면 ‘자전거 4대강 투어’를 비롯해 지역과 연계한 승마, 수영 교육, SW 코딩과 드론 교육, 생태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입소문이 나면서 신입생들을 속속 유치할 수 있었다. 자연과 함께하는 ‘자전거 4대강 투어’를 보자. 전교생 전원에게 자전거를 지원해 영산강 자전거길을 종주한 데 이어 낙동강,섬진강 등 4대강으로 범위를 넓혔다. 학년별로 1~2학년 때는 금성산성 오르기를 하고 2~3학년은 영산강 자전거길 26km를 종주했다. 5~6학년은 거리를 늘려 영산강 자전거길 40km 종주했다. 학생들이 자전거길을 달리며 스스로 계획하고 도전하도록 유도했다. 자연히 몸이 건강해지고 정신력이 강해졌다. 또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며 배려와 협력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한 학부모는 “지난해 서울에서 담양 금성초등학교로 전학해 왔다. 담양은 제2의 고향이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축제를 열고 즐겁게 지냈다. 논길을 걸어 학교에 가니 행복하다는 딸아이는 사춘기도 무난하게 넘겼다. 자연과 이웃들의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승마는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종목이다.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1㎞ 정도 떨어진 승마장에 가서 승마 교육을 받고 학교를 돌아오고 있다. 2022년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했지만 지난해 전교생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9월에는 전교생이 신안군 임자도 해변으로 가 승마를 맘껏 즐겼다. 교육은 말 먹이 주기, 말과 친해지기, 수준별 승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승마하면서 학생들의 자세가 교정되고 집중력이 향상됐다. 또 남을 배려하는 마음, 책임감이 향상됐다.금성초의 이색 프로그램은 또 있다. 4차 산업시대에 맞춰 ‘SW 코딩과 드론 교육’을 하고 있다. 2020년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SW코딩교실을 열었고 지난해는 방과 후학교 드론부를 열었다. 5,6학년 실과 시간을 활용해 드론축구교실도 열고 있다. 1인 1드론을 통해 드론 조종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드론 축구를 완벽하게 익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미래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경기도에서 전학 온 한 학부모는 “금성초등학교 주변은 그 흔한 학원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아이들이 놀기만 하지 않는다. 승마도 배우고 수영까지 배우고 있다. 방과 후에는 영어를 비롯해 AI, 드론까지 배운다. 미래를 대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학습 수준이 높고 아주 탄탄해서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한다. 선생님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마을학교와 함께하는 생태교육’은 학교 텃밭 가꾸기와 담양지역 생태교육으로 진행된다. 담양의 특산물인 대나무를 활용해 대나무 바구니를 만든다. 학년별로 텃밭을 정해 키우고 싶은 작물을 심고, 직접 수확한 작물을 먹으며 음식의 소중함을 체험한다.금성초등학교측은 담양군과 연계해 빈집을 전수 조사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장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인근 초등학교, 중학교와 지속적인 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금성초등학교로 유학을 오면 ‘농산어촌 작은학교살리기 사업’ 차원에서 담양교육청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농촌유학지원금으로 전남교육청과 담양군청이 월 30만원씩, 총 60만원을 매월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금성면에 3가구를 마련해 유학생들이 거주할 수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소나기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북카페처럼 도서관을 리모델링했다.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디지털 AI교실을 구축했다.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심고 복합 놀이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예술실은 다재다능한 놀이시설로 리모델링했다. 금성초등학교 주변에는 학원이 없어서 30분 이상 차를 타고 시내에 가야 학원에 다닐 수 있다. 이 때문에 보충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올해 방과 후 공부방을 열고 국어, 영어,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방과 후반은 학부모와 아이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영어 관련 과목 요청이 많아서 학년별로 외부 강사가 수업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의 농어촌유학 선도학교로 주목받고 있는 금성초등학교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려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농촌유학생을 모집하면 학교 프로그램이 좋아도 시골 생활을 하기가 어려워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학부모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문화, 민주적이고 개방적인 학교 운영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노순애 금성초등학교 교감은 “작은 학교 학생 유치 정책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의 기관, 자치단체들의 충분한 소통, 긍정적 협력적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청, 면사무소, 주민자치회 그리고 학교는 작은학교 살리기(농산어촌 유학사업) 정책에 적극 공감하고 협력하며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아이들의 성장 기반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존중, 소통, 공감을 중심으로 행복한 학교의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아이들이 10년, 20년 후에도 자기 관리,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주도성을 가질 수 있도록 특색 교육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문화가 힘, 환경이 돈이 되는 시대…경북이 앞장서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문화가 힘, 환경이 돈이 되는 시대…경북이 앞장서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26일 열린 2024년 첫 회의에서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체육회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도민의 요구사항을 도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관광지 요금과 관련해 불량 업체 패널티와 우수 업체 인센티브 제공,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가 인정하는 경북도의 심사체계 구축, 경상북도관광공사의 공격적 해외마케팅과 북부지사의 인력 및 예산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건물 자체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독창적인 도립미술관 건립, 사업 정산까지 염두한 경주 미디어아트 뮤지엄(계림) 추진, 관광지 물가 관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수익성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 요구, AI 정수장 적용 검토, 소나무 재선충 약제 개발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다독다독(多讀多讀) 도민행복신규시책 발굴 경진대회 참여 대상 확대와 시기 조정,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취약계층지원 사업 확대와 신규 조성사업의 신중한 검토 및 기존 사업과 중복여부 검증을 통해 혈세를 낭비 방지를 역설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유아 및 초등학생 독서교육을 위해 견학이 가능한 공공도서관 건축 및 리모델링, 새마을운동·사방(砂防)사업·자연보호운동 등 경북의 근대문화 콘텐츠 개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방지 대책 수립을 요청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자체 수익금을 활용한 투자로 공공성과 수익성 조화, 산사태 등 산림재해 피해지역에 대한 장마 전 복구 완료와 계곡 아래 세천 정비, 복구사업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위한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인원 추가 배치를 요구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2024년 경주서 개최되는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의 차질 없는 준비와 젊은 세대에게 거부감이 없는 제목과 내용의 독도수비대 강치 애니메이션 제작, 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종자 수집과 증식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국악 무형문화재 전수자 및 이수자를 지원해 무형문화재로 만들고 이들의 공연을 상품화해 관람객 증대를 이끌어 낼 것과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 운영과 안동관광단지 매각부지 개발에 공공부문이 나서 민간이 투자하고 싶은 환경으로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영주를 포함한 경북 북부권까지 아우르는 관광정책 마련, 백두대간을 이용한 산림 관광 브랜드화, 백두대간 내 임산물 생산․저장․건조․가공 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한복진흥원 이전과 권역별 예술센터 조성, 산하기관이 경북도에서 받은 대행 사업의 재위탁 지양, 도립예술단의 노․사 및 노․노 갈등 해결, 보문단지 복합문화광장 조성에 앞선 보문상가 문제 해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문화가 힘이 되고 환경이 돈이 되는 시대에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위원들의 의견을 업무추진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체육회 주요업무 보고에서 박규탁 부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의원들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대구 앞산 승마장의 관리 부실과 후속 조치 소홀을 질타하고 부지매각, 사용료 징수 등에 대해 법적 절차를 포함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 함평군,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 가속화

    함평군,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 가속화

    지난해 9월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가 공동 발표한 1조 8천억 원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1일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의 조속한 실현을 위한 전략 논의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장정진 기획예산실장은 함평군을 해양생태축과 산악녹지축, 미래성장축 등의 3대 축으로 나누고 공간 특성과 잠재력을 활용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조화로운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되고 있는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을 중심으로 공간별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확장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평군은 또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점검 결과 116억 원이 투입되는 주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과 공공승마장 조성사업 등이 최근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래 첨단 신도시 조성사업과 AI축산 융복합 밸리조성사업, 해양치유지구 지정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핵심 사업들도 관련 용역 착수 등의 절차가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임만규 부군수는 “함평 미래발전 비전사업의 실현을 위해 600여 전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관련 사업의 조속한 실현과 파생 사업들이 더해져 함평 대도약의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의원 母 징역형… ‘승마체험 인원 부풀려 보조금 타 내’

    파주시의원 母 징역형… ‘승마체험 인원 부풀려 보조금 타 내’

    경기 파주시의원의 어머니 A씨가 승마 체험 인원을 부풀려 파주시로 부터 보조금을 타 낸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8단독(이정훈 판사)은 10일 사기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두 번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고, 허위 출석부 등을 제출하는 방법을 동원해 범행의 내용이나 범행 후의 정황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보조금) 원금과 그 5배 상당의 부과금을 반납했으며, 동종 범죄 전력이 없고 범행을 인정하는 점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8일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A씨는 2021년 군 장병들이 승마 체험을 했다는 허위 서류를 만들고 이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해 보조금 1312만원을 타낸 혐의로 기소됐다. 이듬해에는 장병 47명이 승마 체험을 했다며 보조금 1504만 원을 송금받으려다 사업포기서를 제출해 사기 미수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파주시는 2022년 말 해당 승마장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제보를 받고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자체 조사를 벌였다. 해당 승마장은 2021년부터 파주시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체험 승마를 진행했으며, A씨는 수사기관에서 혐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 함평군, 말 문화 힐링 복합공원 조성 시동

    함평군, 말 문화 힐링 복합공원 조성 시동

    함평군이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말 문화 힐링 복합공원 조성’ 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에 함평군이 선정돼 국비 8억과 지방비 12억 등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평 공공승마장은 2025년까지 대동면 운교리 9200㎡의 자연생태공원 부지 일대에 4700㎡의 실내외·원형 승마장 3개소와 클럽하우스 1개소, 마사 1개소, 말 25마리, 말 보행기 1대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은 함평군의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계획 일환인 ‘말 문화 힐링 복합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함평군이 농식품부에 신청, 마사회의 현장심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함평군은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경기용 승마장과 승마길, 말 복합문화관, 힐링 치유공원, 말 전문 병원 등을 갖춘 ‘말 문화 힐링 복합공원 조성’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도와 함평군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사업은 국립축산과학원과 연계해 가축사육과 연구, 가공, 산단 조성,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5천억 규모의 사업으로 ‘말 문화 힐링 복합공원 조성’이 포함돼 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함평에 공공승마장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에 한 걸음 더 내디뎠다”며 “앞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함평을 명실상부한 축산 힐링·치유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대법 선고 앞둔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시의회 예산 대폭 삭감

    대법 선고 앞둔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시의회 예산 대폭 삭감

    1조 6115억 원 중 196건 225억여원 삭감박 시장 공약관련 축제 등 예산안 대거 삭감 충남 아산시의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 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된 국민의힘 소속 박경귀 아산시장의 공약사업과 관련된 주요 사업예산을 대거 삭감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도 아산시 일반 및 특별회계 전체 예산안 1조 6115억원 중 각 상임위가 삭감한 일반회계 195건에 225억 2451만 3000원과 특별회계 1건 3600만원을 예비비로 증액을 의결했다. 그러나 이번 삭감된 예산에는 박 시장의 공약사업과 주요 추진 사업 등이 대거 포함됐다 삭감 예산안에는 박 시장의 ‘문화도시 조성’ 공약 관련 록 페스티벌 1억 2000만원과 아산 전문예술단체 지원사업 1억 5000만원 등이 과다 편성이나 불인정 사유로 삭감됐다. 온천 의료 관광 활성화 공약도 온천 치유센터 조성(1억 5000만원)과 온천 치유센터 조성(3억원)이 불인정 됐다. 아산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이순신 브랜드화 관련 이순신 테마 공연·행사 사업 4000만원, 삼도수군통제영 위병 교대식 프로그램 개발 2000만원, 백의종군로 통곡의 집 토지매입 6억원 등도 삭감됐다.백의종군로 통곡의 집 용지와공공 승마장 부지 매입비도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의회는 급하지 않은 예산을 자제하고 주민 복지와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입장이다. 시는 삭감된 사업을 다시 검토한 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내년 5월에 추경 편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지만 불확실한 예산 확보에 일부 사업의 조정은 불가피해졌다. 시 관계자는 “삭감 예산안에 공약 아닌 사업들도 있다”며 “예결특위에서 일부 예산의 삭감 번복을 기대했지만 이뤄지지 않아 아쉽지만 내년 추경 편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의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1, 2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돼 대법원 상고 상태다.
  • 프랑스 국민배우, 성 추문으로 최고 훈장 취소 위기

    프랑스 국민배우, 성 추문으로 최고 훈장 취소 위기

    각종 성 추문에 휩싸인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74)에 대해 프랑스 정부가 국가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도뇌르 훈장 취소 검토에 들어갔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리마 압둘 말라크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전날 저녁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레지옹도뇌르 상훈국이 드파르디외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할 것이라고 했다. 말라크 장관은 “레지옹도뇌르는 사람과 예술, 태도, 가치들을 인정하는 상”이라며 “상훈국이 회의를 열어 (드파르디외에 대한) 서훈 효력을 중단할지 아니면 완전히 취소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17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드파르디외는 영화 ‘시라노’로 1990년 프랑스 칸 영화제, 1991년 세자르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프랑스 대표 국민배우다. 그는 1996년 프랑스 최고의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국가적으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레지옹도뇌르 훈장은 형사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거나 명예에 반하는 행위, 프랑스 이익을 해치는 행위를 한 경우 서훈이 취소될 수 있다. 드파르디외는 2018년 8월 파리 자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여자 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2020년 말 기소됐다. 이후 최근까지 드파르디외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폭로가 쏟아졌다. 지난 7일엔 드파르디외가 2018년 북한 방문 시 여성 혐오와 음란 발언을 쏟아냈다는 고발 다큐멘터리가 프랑스 공영방송에서 방영되면서 비난이 최고점에 달했다.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드파르디외는 2018년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9·9절’ 행사에 초청받아 북한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 여성 통역가를 성적으로 끊임없이 괴롭히고, 승마장에서 말을 타는 10세 소녀에 관해서도 음란 발언을 쏟아냈다. 방송 이후 캐나다 퀘벡주는 드파르디외에게 2002년 수여한 퀘벡 명예훈장을 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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