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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키스, 월드시리즈 2년연속 정상

    [뉴욕 AP 연합] 뉴욕 양키스가 팀 통산 25번째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 챔피언 양키스는 28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투수 로저 클레멘스의 위력적인 투구에 힘입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1로 꺾고 4연승,2년연속 정상을 지켰다. 7과 3분의 2이닝동안 4안타 1실점한 클레멘스는 사이영상을 5차례나 받으면서도 단 한번도 월드시리즈에서 승리투수가 못된 한을 풀었다. 또 8회초 2사 1·3루에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마리아노 리베라는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4연승을 거두고 정상에 오른 양키스는 올해도 4연승해 60년만에 2년연속 전승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96·98년 등 90년대 들어 3차례나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양키스는 90년대 최고의 팀으로 자리를 굳혔다. 애틀랜타의 선발투수 존 스몰츠에 눌려 고전하던 양키스는 0-0으로 맞선 3회말 1번타자 척 노블락의 내야안타로 물꼬를 텄다.이후 데릭 지터의후속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티노 마르티네스와 조지 포사다의 적시타로 단숨에 3득점,3-0으로 앞서 일찌감치 승세를 굳혔다.8회초 애틀랜타에1점을 허용한 양키스는 막바로 대타 짐 레이리츠의 솔로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 박찬호 11승 낚았다

    박찬호(LA 다저스)가 파죽의 5연승으로 시즌 11승째를 낚았다.박찬호는 19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4안타 4볼넷으로 1실점,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써 박찬호는 시즌 11승10패를 마크했고 방어율도 5.69에서 5.54로 낮췄다.박찬호는 지난달 19일 ‘삭발’을 단행한 뒤 23일 필라델피아전에서 승리한 이후 자신의 연승 최다 타이인 5연승을 구가했다.그의 5연승은 ‘여름의사나이’로 불리던 97년(7월11일∼8월1일)과 98년(6월27일∼7월31일)에 이어3번째이며 3년 연속이다. 박찬호는 오는 24일 등판 예정인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승리하면 자신의 연승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박찬호는 앞으로 2경기 더등판할 예정이다. 박찬호는 이날 볼넷 4개를 내줬지만 비교적 안정된 제구력과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상대 강타선을 요리했다.특히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우려됐던 홈런을 맞지 않아 ‘코리아특급’의 위용을 되찾는모습이었다. 다저스는 1회초 선두타자 에릭 영의 2루타,개리 셰필드와 라울 몬데시의 2루타와 3루타로 손쉽게 2득점,박찬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박찬호는 1회말2사 후 1루수 실책으로 제프 배리를 진루시킨 뒤 흔들려 볼넷 2개로 만루를자초했지만 다음 타자를 파울플라이로 잡아 위기를 넘겼다. 이후 박찬호는 2회와 5회를 삼자범퇴로 막는 등 안정된 투구 내용을 보였고 3회 셰필드는 1점홈런을 날려 이날도 박찬호에게 힘이 됐다. 무실점 행진을 하던 박찬호는 6회 선두타자 커트 애보트에게 3루타와 배리의 적시타로 1점을 내줬고 1사 1·3루의 역전 위기까지 몰렸지만 비니 카스틸라를 병살타로 유도,고비를 넘겼다. 박찬호는 3-1로 앞서던 7회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대타 데이브 한센과 교체됐고 다저스는 영의 적시타와 마크 그루질라넥의 희생타로 2점을 추가,5-1로 달아나 박찬호의 승리를 굳혔다.로키스는 8회 카스틸라의 2점포 등으로 5-4까지 추격하는데 그쳤다. 김민수기자 kimms@
  • 10승 박찬호 “타자들 고맙다”

    박찬호(LA 다저스)가 마침내 3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챙겼다. 박찬호는 1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8안타 2볼넷 4실점했으나 타선의 활발한 지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0번째 선발 등판한 박찬호는 이로써 ‘신바람’4연승으로 시즌 10승(10패) 고지를 밟았고 승률도 3개월여만에 5할대로 끌어올렸다.방어율은 5.69.97년 14승,98년 15승을 따낸 박찬호는 3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따내며메이저리그의 확실한 선발투수임을 과시했다.박찬호는 앞으로 2∼3경기 더나설 전망이어서 승수 추가가 기대된다. 박찬호는 이날 빠른 볼을 많이 뿌려 직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으나 낙차큰 변화구의 제구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고전했다.또 실투성 투구로 그동안잠잠하던 홈런포 2발을 허용,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다저스 타선은 모처럼홈런 3발 등 장단 15안타를 폭발시켜 박찬호를 도왔다. 박찬호는 1회와 2회 빠른 직구를 앞세워 무안타로 상대를 압도했다.그러나박찬호는 3회초 저프 블럼에게 뜻밖의 1점포를 맞으면서 흔들려 1사 만루의위기를 초래했으나 주포 블라드미르 게레로와 브래드 풀머를 삼진과 내야땅볼로 잡아 고비를 넘겼다.다저스는 3회말 최근 박찬호 등판경기 때마다 홈런포를 터뜨리고 있는 게리 셰필드가 역전 2점포로 박찬호에게 힘을 실어줬다. 박찬호는 오는 2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서 5연승과 11승에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찬호‘10승 고지’보인다

    ‘두자리 승수 -1’.박찬호(LA 다저스)가 올시즌 첫 3연승으로 시즌 9승째를낚았다. 박찬호는 지난 4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커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동안 삼진 6개를 곁들이며 1홈런을 포함,9안타 2볼넷으로 5실점했으나타선의 활발한 지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써 박찬호는 시즌 9승10패,방어율 5.71을 마크했다.박찬호는 이날 다소흔들렸지만 빠른 직구가 홈플레이트에서 떠오르는 등 예전의 위력을 되찾는모습이었다. 97년 14승,98년 15승을 달성한 박찬호는 앞으로 5경기 정도 등판이 예상돼 3년 연속 ‘두자리 승수’ 쌓기가 유력시된다.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 새미 소사와의 맞대결에서 박찬호는 1회 중월 2점포(57호)를 맞았지만 3회와 5회 잇따라 헛 스윙을 유도,연속 삼진으로 잡아 통쾌하게 설욕했다. 김민수기자
  • 박찬호 ‘상처뿐인 5승’…7실점불구 타선 도움

    박찬호(LA 다저스)가 천신만고 끝에 5승째를 챙겨 후반기 명예회복의 디딤돌을 놓았다. 박찬호는 9일 덴버 쿠어스필드구장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전반기 마지막 선발등판,5이닝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해 10안타(3사사구 3탈삼진) 7실점했으나 오랜만에 폭발한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다저스는 10-7로 앞선 6회 박찬호로부터 마운드를넘겨받은 불펜투수들이 1실점으로 막고 9회 에릭 캐로스가 1점 쐐기포를 터뜨려 11-8로 승리,3연패를 벗었다.박찬호는 타격에서도 2타점을 올렸다. 지난 5월27일 신시내티전에서 4승째를 올린 이후 4연패를 끊는 귀중한 1승을 보탠 박찬호는 이로써 17경기에서 5승7패,방어율 6.52의 실망스런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박찬호는 이날도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빠른 볼과 낙차 큰 변화구 등 구위는 살아 있었지만 볼이 가운데로 쏠려 홈런 3발 등 장타를 허용했고 장타를 피하려다 볼넷을 내주는 악순환이 계속된 것.박찬호의 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후반기 대대적인 팀 체질 개선을 단행키로 한 다저스는 박찬호를 놓고 부심하고 있다. 그러나 박찬호의 도약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우선 이날 승리가 슬럼프의한 요인으로 지적된 자신감을 회복시켜 후반기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또 14승을 따낸 97년에는 7월11일 샌프란시스코전부터,15승을 거둔 지난해에는 6월27일 피츠버그전부터 각각 5연승을 질주,‘여름의 사나이’임을 과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올스타전(14일 보스턴)을 전후한 1주일 정도의 ‘꿀맛’휴식도 재도약을 부추기는 대목이다. 박찬호는 “투구내용은 불만스럽지만 승리는 대단히 중요하다.자신감을 갖고 후반기를 맞게 된 것이 기쁘다”며 “승리에 집착한만큼 낙담도 컸다.후반기에는 투구 패턴을 바꿔 예전의 모습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조진호 감격의 메이저 1승

    조진호(보스턴 레드삭스)가 대망의 메이저리그 첫 승을 일궈냈다. 조진호는 20일 새벽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6이닝동안 삼진 6개를 곁들이며 홈런 2발을 포함,5안타(1볼넷) 4실점했으나 팀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15일 메이저리그 복귀전인 미네소타전에서 잘 던지고도 팀 타선의 불발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던 조진호는 이로써 시즌 첫 승(방어율 4.50)을 따내며 박찬호(LA 다저스)에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승리를 기록한 두번째 한국인 투수가 됐다.조진호는 지난해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패만을 당했다. 조진호는 이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인 텍사스 강타선을 상대로 제구력이 뒷받침된 빠른 직구(최고 147㎞)와 다양한 변화구로 1·3·4·6회를 3자범퇴로 요리하는 등 한결 안정된 모습으로 메이저리그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조진호가 1회 3명의 타자를 손쉽게 처리하자 보스턴 타선도 1회말 1점을 뽑아 조진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그러나 조진호는 2회 1사에서 연속 2안타를 내준 뒤 다저스에서 이적해온 토드 질에게 뜻밖의 3점포를 얻어 맞아 다소흔들렸지만 팀 타선이 2회말 곧바로 5안타를 집중시키며 3점을 보태 조진호에게 힘을 실어주었다.안정을 되찾은 조진호는 3·4회를 주자 한명도 내보내지 않았고 5회에는 안타와 볼넷으로 맞은 1사 1·2루의 위기도 후속타자 범타로 넘겨 승리 요건을 갖췄다.조진호는 7회 선두타자로 나선 메이저리그 최고의 공격형 포수 이반 로드리게스에게 1점 홈런을 내주며 5-4로 앞선 상황에서 커크 벌린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보스턴은 7회 노마 가르시아 파라와 마이크 스탠리의 잇단 1점포로 조진호의 승리를 굳혔고 조진호에 이어 등판한 후속 투수 3명도 무실점으로 경기를틀어 막아 7-4의 승리를 거뒀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찬호 “오늘같이 기쁜날”…몬트리올 꺾어 시즌3승

    ‘코리아특급’박찬호(LA다저스)가 어린이 날을 맞아 시즌 3승째의 ‘축하선물’을 보내왔다. 박찬호는 4일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동안 5안타 3사사구(2볼넷 1데드볼) 무실점의 눈부신 피칭으로 7-0 완승을 이끌었다. 박찬호는 이날 승리로 내셔널리그 15개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투수가 됐고7경기에서 2패만을 기록한 몬트리올팀과 연패를 이어가던 돔구장·인조잔디에 대한 징크스를 완전히 벗었다.게다가 데이비 존슨 다저스감독에게 통산 1,000승(738패)까지 선사,기쁨을 더했다. 이날 박찬호의 투구내용은 완벽에 가까웠다.바깥쪽 빠른 직구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고 제구력이 뒷받침된 예리한 변화구를 승부구로 올 시즌 가장안정된 모습을 보여 초반 불안을 말끔히 씻었다.또 6회 무사 1·2루의 위기에서 후속타자를 3연속 삼진으로 낚는 등 올 시즌 가장 많은 8개의 삼진을잡았다.메이저리그 첫 완봉승까지 기대됐던 박찬호는 오른손 중지의 피부가벗겨지는 바람에 4-0으로 앞선 8회초 타석때 데이브 한센으로 교체됐다.박찬호는 3승2패를 기록하며 방어율을 6.15에서 4.86으로 끌어내렸다. 게리 셰필드의 내야땅볼로 선취점을 뽑은 뒤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1회삼자범퇴,2회 볼넷 1개만을 내주며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3∼5회 매회 한차례 장타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를 삼진 등으로 요리,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 타선도 4회 헌들리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보태 박찬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승부처는 6회.박찬호는 비드로에게 선두타자 첫 안타(2루타)를 허용한 뒤화이트에게 데드볼로 무사 1·2루의 최대 위기에 몰렸다.그러나 박찬호는 낙차 큰 변화구를 승부구로 상대 간판타자인 4번 블라디미르 게레로와 풀머,바레트 등 3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고비를 넘긴 것. 다저스는 7회 셰필드의 쐐기타로 4-0으로 달아난 뒤 마무리 앨런 밀스가 무실점으로 막고 3점을 더 뽑아 완승했다.한편 박찬호는 오는 10일 새벽 5시5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시즌 4승과 3연승에 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장종훈 250호 아치 쐈다

    ‘기록의 사나이’장종훈(한화)이 시즌 5호 홈런를 터뜨리며 250홈런을 달성했다. 장종훈은 2일 두산과의 프로야구 잠실경기에서 3회 무사에서 이광우의 3구째 직구를 통타,중월 1점 아치를 그려낸데 이어 9회에도 홈런 1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장종훈은 통산 두번째로 250홈런을 기록했으며 이만수(전 삼성)가세운 개인 최다홈런(252개) 타이에도 2개를 남겨 조만간 한국 프로야구사에새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행크 아론이 755개,일본은 왕정치가 868개의 홈런으로 개인 최다홈런.앞서 통산 최다득점(773득점)과 루타(2,307루타) 신기록도 수립한 장종훈은 이만수와 김성한(전 해태)이 갖고 있는 최다타점(862점)과 최다 2루타(247개)에 각 15개와 8개차로 근접,올시즌 ‘최고의 해’를 예약했다. 한화는 이상열의 역투와 장종훈-로마이어의 랑데부포,백재호의 1점포 등에 힘입어 두산을 8-4로 물리치고 4연패를 벗었다.고졸 4년차 이상열은 95게임만에 감격의 첫 선발승.구원승 포함,통산 2승째. 삼성은 광주에서 정경배·김기태(각 2점)의 홈런포를 앞세워 이호성의 만루포로 추격한 해태를 8-6으로따돌리고 5연승했다.해태 3연패. 김민수기자 kimms@ ▲잠실 한화 302 000 111 - 8 두산 000 111 100 - 4 △승리투수= 이상열(1승) △세이브투수= 구대성(1승2패6세) △패전투수= 이광우(1승4패) △홈런= 장종훈 4호.5호(3회.9회),로마이어 6호(3회), 백재호 1호(8회,이상 한화),김동주 5호(4회), 전형도 1호(5회,이상 두산) ▲광주 삼성 322 010 000 - 8 해태 140 000 010 - 6 △승리투수= 전병호(1승) △세이브투수= 임창용(3승1패5세) △패전투수= 이병석(3승2패) △홈런= 정경배 4호(2회.2점),김기태 6호(3회.2점,이상 삼성), 이호성 1호(2회.4점,해태)
  • 주형광 첫 완투 2승 사냥

    ‘부산 등대’주형광(롯데)이 시즌 2승째를 첫 완투승으로 장식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에이스 주형광은 8일 프로야구 광주 경기에서 9이닝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3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해태 강타선을 막아 승리의 주역이 됐다.롯데는 주형광의 역투와 김응국의 결승 2점포에 힘입어 3-1로 역전승했다.롯데는 개막이후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지난 86년 역시 롯데가 세운 개막이후 최다 연승 기록(6연승)에 1게임차로 다가서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롯데는 해태 2년차 투수 소소경의 호투(6과 3분의 2이닝동안 4안타 2실점)와 2회 이적생 양준혁의 시즌 첫 홈런(1점)에 눌려 6회까지 0-1로 끌려가다7회 박현승의 안타와 김현민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공필성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고 김응국이 짜릿한 역전 2점포를 뿜어 전세를 뒤집었다.해태 2연패. 삼성은 전주에서 김상진의 쾌투와 홈런왕후보 이승엽의 첫 홈런(1점) 등 타선의 폭발로 쌍방울을 8-1로 물리치고 3패뒤 2연승했다.삼성은 이승엽의 홈런 등으로 3-0으로 앞서가던 5회 2루타 2개 등 5안타,1볼넷을 집중시키며 대거 5득점,승부를 갈랐다.김상진은 8이닝동안 4안타 1실점.쌍방울 3연패. ▲대전 L G 020 010 200 - 5 한화 000 223 01x - 8 △승리투수= 정민철(2승) △세이브투수= 구대성(4세이브) △패전투수= 김혁섭(1패) △홈런= 송지만 2호(4회.2점),데이비스 3호(6회.2점),최익성 1호(8회,이상 한화),김재현 1호(7회.2점,LG) ▲잠실 현대 104 020 000 - 7 두산 400 001 010 - 6 △승리투수= 정민태(2승) △세이브투수= 조규제(1세이브) △패전투수= 강병규(2패) △홈런= 심정수 1호(1회.2점,두산) ▲전주 삼 성 102 050 000 - 8 쌍방울 000 000 010 - 1 △승리투수= 김상진(1승) △패전투수= 앤더슨(2패) △홈런= 이승엽 1호(3회,삼성) ▲광주 롯데 000 000 300 - 3 해태 010 000 000 - 1 △승리투수= 주형광(2승) △패전투수= 소소경(1패) △홈런= 양준혁 1호(2회,해태),김응국 1호(7회.2점,롯데)
  • 박정현-손민한-이상군 공백 딛고 ‘부활 날갯짓’

    부활의 날갯짓인가-.최근 그라운드에서 자취를 감췄던 박정현(쌍방울)과 손민한(롯데),이상군(한화) 등이 99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기대치를 웃도는 활약을 보여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당초 ‘3약’으로 지목됐던 소속팀들도 앞으로 이들이 정상의 컨디션만 되찾는다면 올 시즌 돌풍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고무돼 있다. ‘잠수함’ 박정현은 24일 잠실에서 벌어진 LG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 동안14타자를 맞아 2안타(2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사사구 2개를 내줬지만 빠른 직구와 낙차 큰 커브가 위력적이어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다.지난 시즌 현대에서 이적한 박정현은 10년전 19승을 올리며 태평양 돌풍을일으킨 주인공.89년부터 4년 연속 두자리승수를 쌓았지만 94년(2승3패) 허리를 삐끗하면서 팬들의 기억에서 멀어져 갔다.그는 옛 스승인 쌍방울 김성근감독과 다시 뭉쳐 ‘재기의 투혼’을 다짐하고 있다. 손민한도 꼴찌 롯데 도약의 견인차.97년 파격적인 최고 몸값(5억원)으로 롯데에 입단한 손민한은 그 해 단 1승(3패)으로 팬들을 실망시킨 뒤 10월 미국에서 오른쪽 어깨수술을 받고 1년간 그라운드에서 자취를 감췄었다.그러나지난 20일 LG전에서 2이닝 동안 7타자를 맞아 2안타 1실점으로 호투,부활의빛을 내비췄다.특히 140㎞대의 강속구를 거침없이 뿌려 코칭스태프를 더욱만족시켰다.롯데는 손민한을 제4선발로 굳혔다. 이상군의 현역복귀는 ‘깜짝 카드’.지난 10년 가까이 한화의 에이스로 뛰며 통산 94승을 챙긴 그는 96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백전노장.이상군은 현대와 해태전 2경기에 출장,1과 3분의2 이닝 동안 9타자를 상대로 1안타(3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37살의 나이와 2년 공백을 무색케했다.플레잉코치 이상군이 중간계투요원으로 나섬에 따라 선수들의 정신무장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한화는 기대하고 있다.
  • 호세 올시즌 ‘롯데의 희망’

    외국인선수 펠릭스 호세(34)가 꼴찌 롯데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호세는 2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지난해 우승팀 현대와의 시범경기에 우익수로 출장,홈런과 2루타 각 1개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뿜어냈다. 특히 호세가 5회 1사에서 현대의 2번째 투수 최원호로부터 뽑아낸 좌중월 1점 홈런은 바깥쪽 커브를 힘으로 걷어올린 것으로 올시즌 홈런 레이스에 큰변수임을 예고하기에 충분했다. 97년과 지난해 2년 연속 꼴찌의 수모를 당한 롯데는 이날 호세의 타격을 흐믓하게 지켜보며 부활의 휘파람을 불었다.지난해말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트라이아웃에서 호세를 1순위로 지명한 롯데는 일본 가고시마호세는 “생각했던 것보다 한국 투수들이 강하다”면서도 “3할대의 타격으로 팀 우승에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야구 전적 ------------------ 쌍방울 7-1 삼성 ------------------ ▲21일(대구) 쌍방울 000 043 000 - 7 삼 성 001 000 000 - 1 △승리투수= 유현승 △패전투수= 김진웅 ------------------ 롯데 6-4 현대 ------------------ ▲21일(사직) 현대 300 001 000 - 4 롯데 004 110 00X - 6 △승리투수= 손민한 △세이브투수= 강상수 △패전투수= 임선동 △홈런= 피어슨(1회.2점,현대),김현민(3회),호세(5회,이상 롯데) ------------------ 한화 8-7 두산 ------------------ ▲21일(대전) 두산 311 000 011 - 7 한화 003 130 001 - 8 △승리투수= 이상열 △패전투수= 이혜천 △홈런= 김동주(1회.2점,3회,두산),로마이어(3회.2점), 송지만(5회),최익성(5회,이상 한화)
  • 李금감위원장은 승리한 선발투수인가

    ‘투수를 교체할 시기다’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의 거취와 관련,‘선발투수론’이 나오고 있다.6회말을 마친 야구시합에 비유해 李위원장은 승리투수 자격이 충분한 선발투수이고 지금은 마무리 전문투수로 바꿔야 할 시점이라는 내용이다. 주로 李위원장을 상사로 모셨거나 그를 따르는 사람들로부터 나온다.앞으로 7∼9회가 고비인데 ‘홈런’을 한방 맞으면 그동안 구조조정을 추진한 李위원장의 성과와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우려섞인 얘기다. 홈런은 최근 진통을 겪는 반도체와 삼성차­대우전자 빅딜 등 재벌개혁을가리킨다.지금까지는 환란(換亂)을 극복해야 한다는 국민적 지지와 다수의침묵하는 지식인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구조개혁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특히 金大中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분수령으로 개혁 분위기가 계속 유지될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상황론’까지 거론한다. 이들은 재벌개혁의 밑그림을 완성한 것을 감안하면 李 위원장의 선발투수투입은 성공적이었다고 말한다.물론 李위원장은 구조조정을 끝까지마무리짓겠다고 강조한다.지금 물러나면 누가 뒷감당하겠냐며 개각 하마평에 오르내릴 때마다 금감위 ‘사수’를 고집해 왔다. 그러나 ‘선발투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 이미 개각을 예상하고 영전할 자리마저 점치고 있다.구원투수가 마무리를 잘 하면 승리투수는 李위원장의 몫이고 설령 진다고 하더라도 패전투수는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갖고 있다.감독이 투수교체를 위해 마운드에 오를지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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