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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피 업무 월 10만원 직무수당·자기계발 휴가 5일… 울산시, 공무원 사기 높인다

    기피 업무 월 10만원 직무수당·자기계발 휴가 5일… 울산시, 공무원 사기 높인다

    울산시 공무원은 내년부터 기피 업무 직무수당 월 10만원과 자기계발 휴가 5일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저연차 공무원 공직 생활 만족도 제고’와 ‘공직사회 출산·양육 지원 강화’,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3대 분야 직원 사기 진작 방안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저연차 공무원이 공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는 데 집중한다. 시정 중점 시책, 고질 민원, 비상근무 등 격무와 기피 업무를 담당하는 6급 이하 공무원에게 월 10만원의 중요직무급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재직 기간 10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자기 계발 휴가 일수를 늘려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시에 신규 임용되거나 구·군에서 전입한 공무원의 적응을 위해 멘토, 멘티 운영을 활성화하고 조직 안내서를 제작해 보급한다. 또 시는 출산 혜택과 양육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한다. ‘2025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 운영 기준’에 따라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출산축하금을 복지 점수로 지급한다. 출산축하금은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자녀 200만원, 셋째 자녀 이상 300만원이다. 직장 어린이집에는 0세 반을 개설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이 육아시간과 가족돌봄휴가 등 특별휴가를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쇄신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직원들의 근무 의욕을 높이고, 일할 맛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후생복지 수준 향상도 추진한다. 각종 행사·축제를 위해 휴일에 동원되는 공무원에게 1일 최대 12만원 범위에서 근무 시간에 비례해 행사 차출 경비를 지급한다. 14년째 동결된 시험종사수당도 현실화할 계획이다. 경조사 발생했을 때 업무 복귀에 앞서 충분한 애도 기간을 부여하기 위해 경조사 휴가 일수도 늘린다. 이를 위해 시는 ‘울산광역시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개정안에는 자기 계발 휴가 일수를 연간 3일에서 5일로 늘리고,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와 그 형제·자매의 배우자 사망 시 휴가 일수를 1일에서 3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는 직원 하계 휴양비, 모범노조원 해외 연수, 상조 서비스, 직원 동호회 등 각종 후생복지 사업도 물가 상승률과 민간 기업 지원 수준 등을 고려해 예산을 증액할 방침이다.
  • 성동구민이 가장 신뢰하는 공공기관…성동구청, 압도적인 1위

    성동구민이 가장 신뢰하는 공공기관…성동구청, 압도적인 1위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동구민 10명 중 8명 이상(88.9%)이 성동구청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구민들이 체감하는 구정 효능감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내 생활 속 불편함이 생겼을 때, 언제든 성동구청에 이야기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1.3%로, 전년 대비 9.8% 포인트 늘었다. 이중 ‘매우 동의한다’는 7.1%에서 16.8%로 약 2배 증가했다. 구민으로서 자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3%로 전년과 같았다. 그러나 “매우 많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26.4%에서 39.6%로 전년 대비 1.5배 늘었다. 구정에 대한 긍정 평가는 90.5%로 구민 10명 중 9명이 ‘성동구가 일을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성동구가 일을 매우 잘하고 있다’는 42.5%를 차지했다. 구민들은 ▲GTX-C 왕십리역 신설 확정 ▲전국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대응 ▲스마트쉼터와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흡연부스 3종으로 완성되는 보행환경 조성 ▲사시사철 꽃길과 산책로 조성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원클릭 신고시스템과 눈길 미끄럼 방지를 위한 도로열선 설치 등 5개 사업을 만족도가 높은 우수 사업으로 꼽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과 소통하며 체감도 높은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성동의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성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95% 신뢰수준, 표본오차는 ±3.46% 포인트다.
  • 이창용 “내년 성장 하방 압력 커졌다… 재정으로 경기 부양해야”

    이창용 “내년 성장 하방 압력 커졌다… 재정으로 경기 부양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경제 하방 위험이 커진 탓에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이 기존 전망치를 하회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등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정을 통한 경기부양은 필요 없다”고 했던 입장을 바꾼 것으로 현재의 우리 경제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이 총재는 18일 한은 본관에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4분기 경제성장률을 0.5%로 예상했는데 0.4%나 그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당초 2.2%로 예상했던 올해 경제성장률도 2.1%로 낮춰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상계엄 사태라는 돌발 사태를 계기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면서 “수출은 예상대로 유지되는 것 같지만 소비 지표인 카드 사용액은 생각보다 더 하락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은은 앞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8월 2.5%에서 2.4%로, 지난달 2.4%에서 2.2%로 거듭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이어 “재정적·심리적 문제를 감안하면 내년 성장률에도 하방 압력이 커졌다”면서 “내년 성장률은 애초 1.9%로 예상했는데 국회를 통과한 예산안이 -0.06% 포인트가량 긴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저성장 우려를 타개하기 위해 재정 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시적으로 특정 항목을 타깃해서 지출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추경안이나 중요한 경제 법안이 여야 합의로 빨리 통과되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탄핵 정국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경제신인도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며 “경기 하방 압력이 큰 상황에서는 가급적 여야정이 빨리 합의해 새로운 예산을 발표하는 게 경제 심리에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비상계엄 혼란 이후 30원 오른 환율에 대해서는 정치 프로세스가 안정되면 정상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비상계엄 이후 환율의 변동성이 급격해질 때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 등 개입을 했는데, 아주 많은 양을 개입하지 않고도 변동성이 줄어든 상태”라면서 앞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환율인 1430원대 수준이 계속 유지된다고 해도 물가상승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현 환율인 1430원대가 계속 유지된다면 물가상승률이 0.05% 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본다”면서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을 1.9%로 했는데 1.95%가 되는 것이며 그렇다면 영향이 아직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 상황에선 환율 변화가 (물가보다) 금융 안정이나 심리에 주는 영향을 더 걱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은은 우리 경제에 저성장·저물가 추세가 고착화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한은은 이날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 동기 대비)이 1%대를 유지하며 물가 안정 기반이 공고해지고 있다”면서도 “향후 1~2년 내 물가상승률이 1% 이하로 나타나는 저인플레이션 국면 진입 가능성은 낮지만, 중장기적으로 잠재성장률이 저하될 경우 저성장·저물가(스태그디플레이션)가 고착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단독주택 공시가 1.96%·토지 2.93% 오른다… 이명희 한남동 집·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땅값 1위

    단독주택 공시가 1.96%·토지 2.93% 오른다… 이명희 한남동 집·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땅값 1위

    전국 단독주택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내년에 1.96% 오른다. 보유세 부담은 역대 최저 변동 폭을 찍은 지난해보다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은 10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 타이틀을 지켰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60만 필지와 표준주택 25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1.96% 올랐다. 역대 최저 상승률을 기록한 올해(0.57%)보다는 변동 폭이 커졌지만 여전히 낮은 편이다.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서울(2.86%)이며 이어 경기(2.44%), 인천(1.7%) 순이었다. 서울에선 용산구(3.70%)와 강남구(3.53%), 성동구(3.41%)가 많이 올랐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2.93% 상승했다.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은 것은 정부가 내년 현실화율을 문재인 정부가 로드맵을 수립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3년 연속 고정했기 때문이다. 이 회장 자택(2861.8㎡·약 865평)의 내년 공시가격은 297억 2000만원이다. 올해보다 11억 5000만원 올랐다. 2016년 표준단독주택 편입 이후 10년째 1위다. 상위 단독주택 10곳은 순위 변동이 없었다. 10곳 중 7곳이 용산구에 있고 나머지는 삼성동 2곳, 서울 서초구 방배동 1곳이다. 전국 땅값 1위는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22년 연속 차지했다. 해당 부지(169.3㎡·51평)의 ㎡당 공시가격은 1억 8050만원이다. 올해(1억 7540만원)보다 2.91% 올랐다. 전체 면적 기준으로는 305억 5865만원이다.
  • 서울 대형 아파트 가격 상승률 중소형 앞질러…희소성 부각

    서울 대형 아파트 가격 상승률 중소형 앞질러…희소성 부각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아파트 가격이 다른 면적대보다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비사업이 많은 서울에서는 조합원이 대형 면적대를 선점하고 일반엔 중소형 면적대가 공급되는 경우가 많아서인데,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주택규모별 매매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전용면적 135㎡(약 50평)를 초과하는 아파트 가격은 전월보다 0.42% 상승했다. 같은 기간 40㎡ 이하는 0.09%, 60㎡ 이하 0.17%, 60㎡ 초과∼85㎡ 이하 0.30%, 85㎡ 초과∼102㎡ 이하 0.36%, 102㎡ 초과∼135㎡ 이하 0.26% 등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대형으로 분류되는 135㎡ 초과 아파트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런 흐름은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135㎡ 초과 아파트는 지난 9월과 10월에도 각각 1.11%와 0.78% 오르며 여러 면적대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중형의 지난 9월과 10월 상승률은 각각 0.97%와 0.59%를 기록했다. 소위 ‘국민평형’으로 불리며 수요가 높은 중형(85㎡ 초과∼102㎡ 이하) 아파트의 상승률을 추월했다. 대형 아파트 가격이 뛰는 것은 공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2020년 1월부터 지난 11월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2만 5583가구(일반공급 기준)를 면적별로 분석한 결과 135㎡ 이상 공급 물량은 단 183가구(0.72%)에 불과했다. 희소성이 부각되며 최근 강남의 대형 평형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1차 전용면적 183㎡는 지난달 86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전용 145㎡는 지난 10월 말 역대 최고가인 49억 9000만원에 팔렸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서울지역은 정비사업 위주로 공급되다 보니 대형 평형은 조합원이 가져가 일반 분양으로 나오는 물량은 더 적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 내년 주택 공시가 1.96% 상승… 이명희 한남동집 ‘10년째’ 가장 비싼 주택

    내년 주택 공시가 1.96% 상승… 이명희 한남동집 ‘10년째’ 가장 비싼 주택

    전국 단독주택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내년에 1.96% 오른다. 공시가격 시세반영률(현실화율)이 3년째 동결되면서 시세 변동 폭만 반영됐다. 보유세 부담은 지난해보다는 소폭 오를 전망이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은 10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에 이름을 올렸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표준지 60만 필지와 표준주택 25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1.96% 올랐다. 올해 0.57%로 역대 최저 상승률보다는 변동 폭이 커졌지만, 평균보다는 낮은 상승 폭이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서울(2.86%)이다. 이어 경기(2.44%), 인천(1.7%) 순이다. 서울에서는 용산구(3.70%)와 강남구(3.53%), 성동구(3.41%)의 상승 폭이 컸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2.93% 상승했다. 공시가격이 비교적 크게 오르지 않은 데는 정부가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도 문재인 정부가 로드맵을 수립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3년 연속 고정한 탓이다. 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30년까지 90%로 높이려는 로드맵을 폐지하고 3년째 69%로 묶었다. 이렇게 되면 시세 변동 폭만 공시가격에 반영된다. 정부는 로드맵 폐지와 동시에 시세 반영 비중을 더 높이는 새로운 산정 방식을 도입하려 했지만, 야당 반대 속에 탄핵 정국이 맞물리며 개정법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이 회장의 한남동 주택(연면적 2861.8㎡·약 865평)은 내년 공시가격이 297억 2000만원이다. 올해(285억 7000만원)보다 11억 5000만원 올랐으며, 2016년 표준단독주택 편입 이후 10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이해욱 DL(옛 대림그룹) 회장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주택(2617.4㎡·약 791평)이다. 공시가격 192억 1000만원으로 올해보다 3.0% 올랐다. 3위는 호암재단이 보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삼성그룹 영빈관 승지원(연면적 609.6㎡·약 184평)이다. 내년 공시가격은 179억원으로 4.25% 상승했다. 공시가격 상위 단독주택 10곳의 순위는 1년 새 변동이 없었다. 전국 땅값 1위 자리는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22년 연속 차지했다. 해당 부지(169.3㎡·약 51평)의 내년도 ㎡당 공시가격은 1억 8050만원이다. 올해(1억 7540만원)보다 2.91% 상승했다. 전체 면적 기준으로는 305억 5865만원이다. 상위 1~8위는 변동이 없었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업무 용지(747.7㎡)의 내년 공시지가가 1억 2750만원으로 서초구 서초동 업무 용지(662.2㎡)의 내년 공시지가 1억 2580만원을 앞지르며 1년 사이 9, 10위가 다시 바뀌었다.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 열람 및 의견 청취 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다. 공시는 1월 24일이다. 표준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내년 3월 공개될 예정이다.
  • 中, ‘무비자 환승’시간 10일로 연장…한국 등 54개국 대상

    中, ‘무비자 환승’시간 10일로 연장…한국 등 54개국 대상

    앞으로 중국에서 외국인이 환승 경유차 체류할 때 최장 열흘까지 무비자 혜택을 받는다. 17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경유 비자 면제 기간을 기존 72·144시간에서 240시간(10일)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의 공고를 발표했다고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다. 한국과 일본, 러시아, 브라질, 영국, 미국, 캐나다 등 54개국 여권 소지자는 중국을 거쳐 제3국으로 환승 이동할 때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다. 유효기간이 3개월 이상 남은 여권을 소지하고 제3국 입국 요건이 충족된 경우 해당된다. 중국 당국은 이번 조치를 발표하며 무비자 출입 절차 처리가 가능한 공항을 21곳 늘리고 체류 가능 지역에 5개 성(省)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주요 공항 60곳을 통해 무비자 혜택을 받은 외국인은 중국 내 24개 지역에서 최대 열흘까지 머무를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추진하는 비자 면제 정책 확대의 일환이다. ‘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중국 관광 수요가 급감하자 내린 조치다. 앞서 중국 정부는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30일로 늘렸고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시켰다. 한편 올해 중국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이 7억명을 넘겨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중국민용항공국(CAAC)이 이날 밝혔다. CAAC가 취합한 중국 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중국 항공사들이 운송한 승객은 7억 48만명을 기록했다. 승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1% 급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0.7% 성장했다. CAAC는 올해 항공 이용객 급증은 국내선 시장의 급성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15일까지 국내선 승객은 약 6억 4000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급증했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14% 증가했다. 국제선 시장도 회복세를 보여 올해 들어 15일까지 국제선 승객은 6000만명을 넘겨 작년 동기 대비 130% 급증했다. 2019년 같은 기간 승객 수의 88% 수준이다. 중국 항공업계 평균 탑승률도 83%를 넘겨 2019년보다 5% 포인트 높아지는 등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다.
  • [재테크+] 테슬라 주가 463달러 돌파...월가 “650달러까지 간다”

    [재테크+] 테슬라 주가 463달러 돌파...월가 “650달러까지 간다”

    테슬라 주가가 463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갈아 치웠습니다.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인사로 부상하면서 회사가 추후 정책 수혜를 입을 거란 시장의 기대가 치솟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6.14%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장중 463.19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테슬라 상장 이래 최고치입니다. 주가 상승의 핵심 배경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일론 머스크의 영향력 확대입니다. 지난달 6일 이후 주가 상승폭은 84%에 달하며, 올해 연중 상승률은 86%를 기록했습니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400달러에서 51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650달러까지 전망했는데, 이는 시가총액으로 2조 1000억 달러를 의미합니다. 아이브스는 향후 12~18개월 내 테슬라 기업가치가 2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즈호증권도 테슬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자율주행 규제 완화로 테슬라가 수혜를 입을 거란 이유에서죠. 목표가 역시 230달러에서 515달러로 2배 넘게 올렸습니다. 월가에선 테슬라가 2030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기술로 약 620억 달러 매출을 달성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현재 10억 달러 미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큰 폭 성장한 수치입니다. 현재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2단계 수준이며, 카메라 비전 기술, 인공지능, 네트워크 결합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과 우호적인 정책 환경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죠. 2026~2027년 출시 예정인 저가형 전기차 모델Q와 사이버캡 등도 테슬라의 성장 잠재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트럼프 당선인과 머스크의 관계도 역시 테슬라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 전기차 세금 공제 폐지 정책이 테슬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성동서 가장 빛난 ‘공공시설 셔틀버스’

    성동서 가장 빛난 ‘공공시설 셔틀버스’

    서울 성동구가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은 ‘2024년 성동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9일부터 12일간 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구에서 올해 추진한 20개 주요 사업 중 가장 공감이 가는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총 224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가 올해 성동구를 빛낸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이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 2위에 올랐다. ‘5분 일상정원도시’ 조성은 3위를,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체계’ 구축이 4위를 차지했다. 민선 6기부터 추진해 온 ‘포용도시 성동’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은 지난해 서울서베이 결과 ‘행복지수 상승률 1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적 태도 1위’로 이어져 5위를 기록했다. 영국 유명 여행잡지 ‘타임아웃’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로 성수동을 선정한 것은 6위로 뽑혔다. ‘성수역 3번 출입구의 혼잡도 및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을 확보한 성과도 7위에 올랐다.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운영’, ‘스마트흡연부스 확대 설치’, ‘35년 만에 마장동 먹자골목 완전 철거’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 [재테크+] 트럼프 딱 ‘한 마디’에 비트코인 또 천장 뚫었다

    [재테크+] 트럼프 딱 ‘한 마디’에 비트코인 또 천장 뚫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비트코인을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비축하겠다는 계획을 시사하자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열광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5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02% 오른 10만 5085.36달러(약 1억 5090만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전 한때 10만 6500달러대까지 치솟았지만 현재 소폭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죠. 비트코인은 지난 13일 10만 달러대에 재진입한 뒤 3일째 유지 중입니다. 이날 오후에는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격이 10만 4000달러선을 돌파했고, 상승세가 이어지며 10만 5000달러와 10만 6000달러 선을 차례로 돌파했죠. 이로써 미 대선 당일 7만 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의 상승률은 50%를 넘어섰습니다. 파생 상품 거래 플랫폼 IG의 토니 시카모어 분석가는 “지난 주말 트럼프 당선인이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 기금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에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최근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석유 비축 기금과 같은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기금을 만들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가상화폐와 관련해 대단한 일을 할 것”이라며 “중국이나 다른 어떤 나라가 먼저 주도권을 잡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미 지난 7월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미국 정부가 현재 보유한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전략적으로 비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그의 정책 방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게코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 세계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전체 공급량의 2.2%이며, 미국은 현재 가치로 200억 달러가 넘는 약 20만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국, 영국, 부탄, 엘살바도르도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도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을 고려하고 있죠. 게다가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가상화폐 시장까지 번지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추가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산타 랠리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증시가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비트코인 매수자로 전환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나스닥100 지수 편입 소식도 투자 심리를 고무시켰죠. 시카모어 분석가는 “비트코인은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다음 목표는 11만 달러”라고 전망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계획이 실행으로 옮겨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페퍼스톤의 크리스 웨스턴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에 대해 여전히 신중해야 하며, 이것이 곧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내가 제일 많이 냈다”…전현무,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액수 보니 ‘깜짝’

    “내가 제일 많이 냈다”…전현무,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액수 보니 ‘깜짝’

    방송인 전현무가 개그맨 조세호의 결혼식에 낸 축의금 액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태원에서 빌라를 매입한 개그맨 김경진이 선배 개그맨 박명수에게 부동산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진이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액수를 묻자, 박명수는 “100만원”이라고 답했다. 이들의 축의금 대화를 듣던 전현무는 “나는 여기서 한 말 때문에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은 220만원이나 냈다”라며 억울해했다. 그는 박명수가 바람을 잡고 축의금은 자신이 제일 많이 냈다고 토로했다. 전현무는 “나 원래 축의금 200만원 안 낸다”고 강조했다. 이에 방송인 김숙은 “전현무 결혼식에 얼마나 낼 거냐”라며 박명수에게 물었고, 박명수는 “110만원 내겠다. 물가 상승률 반영해서. 그런데 일 하나 꽂아주면 200만원, 두 개 꽂아주면 300만원 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인 조세호는 지난 10월 20일 비연예인 아내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9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고, 약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동료 연예인들의 축의금 공개가 잇단 화제가 되는 가운데 홍진경은 “조세호가 저녁때 언니(홍진경) 블랙 택시 잡아준 것만 100만원이 넘는다. 그렇기 때문에 언니는 100만원은 더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80번째 ‘트리플 더블’ 돈치치, 골든스테이트에 143-133 제압

    80번째 ‘트리플 더블’ 돈치치, 골든스테이트에 143-133 제압

    미국프로농구(NBA)의 이번 시즌 강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꼽히는 루카 돈치치(25·댈러스 매버릭스)가 트리플 더블의 ‘원맨쇼‘를 펼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추격을 뿌리쳤다. 돈치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끝난 2024~25시즌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최고인 45점(11리바운드 13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댈러스의 143-133의 승리 주인공이 됐다. 댈러스는 이날 NBA에서 개인 통산 80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돈치치를 앞세워 서부 콘퍼런스에서 한 단계 올라 휴스턴 로키츠와 승률 공동 3위(17승9패)에 자리했다. 또 지난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댈러스로 이적한 클레이 톰슨 29점(5리바운드 4어시스트), 카이리 어빙 21점(9어시스트), 쿠엔틴 그라임스 14점, P.J. 워싱턴 13점을 거들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의 슈퍼스타이자 두차례 정규리그 MVP로 선정된 스테픈 커리(36)는 26점(5리바운드 9어시스트), 앤드루 위킨스 29점, 드레이먼드 그린 21점(7리바운드), 조너선 쿠밍가 20점(6어시스트)을 합작했으나 돈치치의 맹활약을 막지 못했다. 앞서 지난 12일 골든스테이트는 휴스턴에 1점 차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워리어스는 14승11패로 서부 8위로 떨어졌다. 댈러스는 114-107로 앞선채 맞은 4쿼터 초반 위긴스에게 3점슛과 커리의 레이업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어빙과 돈치치가 연거푸 골밑슛을 성공시키면서 점수차를 유지했다. 종료 2분 전 톰슨의 자유투 3개를 연거푸 성공시키면서 골든스테이트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 성동구,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성공버스’1위

    성동구,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성공버스’1위

    서울 성동구가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주민들에게 가장 공감과 사랑을 받은 ‘2024년 성동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9일부터 12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구에서 올해 추진한 20개 주요 사업 중 가장 공감이 가는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총 2245명이 투표에 참여(1인당 5표씩, 총 1만 1225표 참여)했으며,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가 올해 성동구를 빛낸 10대 뉴스 대망의 1위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10월 관내 필수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셔틀버스’를 도입해 큰 화제를 모았다. ‘공공시설 셔틀버스’는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아 대중교통 노선에 공백이 있는 금호동, 응봉동, 행당동, 성수동 일대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해 운행한다. 교통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동형 교통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주민 모두를 포용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민들의 가장 큰 공감을 받았다. 이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 2위로 선정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1위, 3년 연속 서울시 집중안전점검 우수 자치구 선정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 사업 추진으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비업 배치 신고 사항을 사회재난인 다중인파 분야에 접목해 관계기관과 정보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예방 중심의 인파사고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는 올해 어디서나 집 가까운 곳에서 정원과 녹지의 혜택을 누리는 ‘5분 일상정원도시’ 조성을 중점 추진해 10대 뉴스 3위에 선정됐다. 5월 ‘정원도시 성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어린이꿈정원’, ‘성동꽃마루’, ‘한강시그니처 정원‘ 조성, 마을정원사 양성, 성동가드닝센터 개소 등 주민의 일상에 힐링과 쉼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체계’ 구축이 4위에 올랐다. 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구민 모두가 일상 속 행복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집과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AIP)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욕구에 따른 주거, 의료, 치유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 마련에 힘썼다. 민선 6기부터 추진해 온 ‘포용도시 성동’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은 2023년 서울서베이 결과, 행복지수 상승률 1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적 태도 1위로 이어져 10대 뉴스 5위를 기록했다. 2022년 기준 지역내총생산량(GRDP)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해 경제적 성장과 포용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음으로는 영국 유명 여행잡지 ‘타임아웃’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로 성수동을 선정한 것이 6위를 기록했다.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사업,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도시재생 사업이 집약된 성과로 ‘한국의 브루클린’을 넘어 ‘세계 속의 성수’로 도약한 성수동의 높아진 위상을 주민들 역시 자부심 느끼며, 높이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도상 영업시설물과 거리가게 시설물 이전 및 철거, 방호울타리, 색깔 블록 설치, 무인 카메라(CCTV) 모니터링 등 ‘성수역 3번 출입구의 혼잡도 및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을 확보한 성과도 주민의 공감 속에 7위에 올랐다. 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반영해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운영’,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배려하는 ‘스마트흡연부스 확대 설치’, 상생과 화합으로 ‘35년 만에 마장동 먹자골목 완전 철거’가 뒤를 이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리며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는 한편, 주민들의 삶에 윤택함을 더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밥 3500원, 비빔밥 1만 1192원… 외식비 올해만 5% 올랐다

    김밥 3500원, 비빔밥 1만 1192원… 외식비 올해만 5% 올랐다

    국민 먹거리인 김밥(한 줄) 가격이 최근 10개월 새 주요 외식 메뉴 인상폭 중 가장 큰 5.3% 올랐다. 짜장면과 비빔밥도 5%씩 올라 외식비 지출 부담을 키웠다. 중동전쟁과 미 대선에서 비롯된 원달러 환율 고공 행진에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식생활 물가 오름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행정안전부 지방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1~11월 서울 지역 8개 외식 메뉴의 평균 가격 상승률은 4.0%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밥 한 줄 가격은 지난 1월 3323원에서 지난달 3500원으로 5.3% 올랐다. 같은 기간 비빔밥은 1만 654원에서 1만 1192원으로, 짜장면은 7069원에서 7423원으로 각각 5.0%씩 올랐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메뉴로 꼽히는 삼겹살 200g은 1만 9429원에서 3.4% 올라 2만원 벽(2만 83원)을 돌파했다. 삼계탕은 1만 6846원에서 1만 7269원으로 2.5%, 김치찌개 백반은 8000원에서 8192원으로 2.4%씩 상승했다. 물가 상승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직후 1440원 선을 넘기도 했던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143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환율이 상승해 달러 가치가 높아지면 해외에서 물건을 사 올 때 더 많은 원화를 지급해야 한다. 그러면 각종 식재료의 수입 가격이 상승해 외식 물가가 함께 오르게 된다. 라면 등 가공식품 물가도 치솟을 가능성이 크다. 5대 개인 서비스 요금도 10개월 새 평균 3.2% 상승했다. 서울 미용실 요금(성인 여성 커트 기준)은 지난 1월 2만 1615원에서 지난달 2만 2923원으로 6.1%, 대중탕 요금은 1만 154원에서 1만 538원으로 3.8% 상승했다. 또 숙박비는 5만 1231원에서 5만 2423원(2.3%), 이용원 요금(성인 남성 커트 기준)은 1만 2308원에서 1만 2538원(1.9%), 세탁(신사복 드라이클리닝 기준)은 9308원에서 9462원(1.7%)으로 올랐다.
  • 류현진 “내년엔 더 잘하겠습니다”…한화 고참들 겨울바다 ‘풍덩’

    류현진 “내년엔 더 잘하겠습니다”…한화 고참들 겨울바다 ‘풍덩’

    류현진을 비롯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임급 선수들이 겨울 바다에 뛰어들었다. 올 시즌 개막 전 팬들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한화 에이스 류현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공약을 지키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류현진을 비롯한 한화 베테랑 선수들이 바다에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류현진은 “팬 여러분과의 약속 지키러 겨울 바다 다녀왔습니다. 내년에 제대로 더 잘하겠습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이재원, 장시환, 최재훈, 채은성, 안치홍, 장민재, 이태양의 이름도 적었다. 한화 선수들은 이날 서해에서 단체 입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겨울 바다 입수는 한화가 개막 전 가을야구 진출 의지를 담아 했던 약속이다. 개막 미디어데이 당시 주장 채은성은 “5위 안에 들지 못하면 고참 선수들이 태안 앞바다에 입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화는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며 ‘올해는 다르다’는 기대감을 일으켰으나 66승 76패 2무 승률 0.465, 8위로 시즌을 마쳤다.
  • 자산은 1% 찔끔, 부채는 10% 훌쩍… 더 팍팍해진 1인 가구

    자산은 1% 찔끔, 부채는 10% 훌쩍… 더 팍팍해진 1인 가구

    가구당 평균부채가 처음 감소하면서,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가구당 순자산이 조금 늘었다. 하지만 자산 증대가 소득 상위 가구에 집중된 탓에 자산 격차는 더 벌어졌다. 전체 가구 중 소득 1억원 이상 가구 비중이 처음으로 가장 많아진 반면, 30대 이하 청년가구의 소득 증가율은 물가 상승률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9일 발표했다.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 공동으로 전국 2만여 표본가구를 조사했다. 올 3월 기준 가구당 평균자산은 5억 4022만원으로 전년보다 2.5% 늘었다. 이런 가운데 소득 상위 20%를 뜻하는 ‘5분위 가구’가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1.3%포인트 늘어난 45.8%를 기록했다. 3월 기준 가구당 평균 부채는 9128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0.6% 감소했다. 가구당 부채가 줄어든 건 2012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1인 가구 증가로 ‘분모’가 늘어났고, 금융부채가 상대적으로 적은 1인가구와 60세 이상 가구가 늘어난데 따른 구조적 영향이다. 이에 따라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가구 평균 순자산(4억4894만원)는 3.1% 증가했다.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56.9%)이 3억원 미만을 보유했으나, 10억원 이상 보유 가구도 10.9%에 달했다. 하지만 ‘자산 양극화’는 확대됐다. 순자산은 소득 1분위(평균 1억 4974만원)에서 2.0%, 2분위(2억 3742만원)와 3분위(3억 3722만원)에서도 각각 1.6%, 2.3% 줄었다. 반면 소득 5분위(10억 3252만원)와 4분위(4억 8767만원)에선 6.6%, 3.9%씩 늘었다. 지난해 가구소득 평균은 7185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6.3% 늘었다. 2011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이다. 특히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이자 등 재산소득이 559만원으로 전년 대비 28.1% 급증했다. 지난해 가구소득이 1억원 이상인 가구 비율은 전년보다 2.6%포인트 증가한 22.6%였다. 전체 소득구간 중 가장 비중이 컸다. 소득 1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 가구 비중은 2022년에는 21.6%로 가장 높았으나 20.1%로 줄었다. 소득분위별로 보면 지난해 1분위 소득은 전년 대비 7.1% 늘어나 가장 증가 폭이 컸다. 노인 일자리 증가와 기초급여 인상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연령별로는 차이가 컸다. 증가 폭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세 이상(10.0%)이었다. 반면 39세 이하 가구소득은 1년 전보다 1.1%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15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지난해 물가상승률(3.6%)의 3분의 1에도 못미친다. 통계청은 30대 이하에서 1인 가구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1인가구는 지난해 기준 782만 9000가구로 전체의 35.5%를 차지했다. 가구 수와 비율 모두 역대 최고다. 1인가구 자산은 지난해 2억 1217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3% 늘었다. 반면 부채는 전년 3651만원에서 올해 4012만원으로 9.9% 상승했다. 고용시장도 심상치 않다. 1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9만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2.2%) 늘었다.
  • ‘해결사’ 김낙현 앞세운 가스공사, LG에 설욕

    ‘해결사’ 김낙현 앞세운 가스공사, LG에 설욕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경기 막판 14점을 몰아친 김낙현의 막판 맹활약을 앞세워 창원 LG에 복수했다. 가스공사는 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LG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5-78로 제압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로써 10승(6패) 고지에 올라선 가스공사는 수원 KT와 승률 공동 3위가 됐다. LG는 10패째(5승)를 당하며 8위에 머물렀다. 이날 가스공사에선 앤드류 니콜슨이 19점(10리바운드 2스틸)과 김낙현 16점(5어시스트), 샘조세프 벨란겔 12점, 유슈 은도예 11점으로 팀의 승리를 합작했다. 가스공사는 1라운드에 LG에 패한 것을 복수하며 승부를 1-1로 맞췄다. LG에선 아셈 마레이 19점(14리바운드 8어시스트), 유기상 13점(6리바운드), 정인덕 11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의 10번째 패배를 막지 못했다. 59-56으로 앞선 채 맞은 4쿼터에서 김낙현이 가스공사의 해결사였다. 63-63으로 동점을 허용한 사이 김낙현이 LG의 승승세를 끊었다. 3쿼터까지 2점에 그친 김낙현이 3점슛과 자유투 3개와 2점슛을 성공하면서 1분여만에 8점을 몰아쳐 71-63으로 달아났다. 종료 4분여 전 김낙현이 또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76-65로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 中 11월 소비자물가 전년比 0.2%↑…부양책 효과 미비

    中 11월 소비자물가 전년比 0.2%↑…부양책 효과 미비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상승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9일 밝혔다. 9월부터 시작된 중국 부양책이 아직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에도 내수 부진이 이어져 소비자물가는 둔화세를 이어갔다. CPI 상승률은 지난 8월 0.6%를 기록한 뒤로 9월 0.4%, 10월 0.3%, 11월 0.2% 등 상승 폭을 줄이고 있다. 11월 상승률은 전문가들이 제시한 전망치 평균인 0.5%에 못 미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6% 하락해 10월(-0.3%)보다 하락 폭을 키웠다. 전문가 전망치(-0.4%)보다 부진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작년 동월 대비 0.3% 상승했다.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작년 동월 대비 2.5% 하락해 2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10월(-2.9%)보다는 하락 폭이 둔화했으며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전망치 평균(-2.8%)보다는 하락 폭이 작았다. CNBC방송은 투자은행 분석가들을 인용해 중국의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이 내년에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격화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이날 중국의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9월에 제시한 4.5%에서 4.3%로 낮추고 2026년 전망치 역시 4.3%에서 4.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성장률 하향에 대해 “2025년과 2026년에 미국의 대(對)중국 무역정책이 날카로운 보호주의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동산 시장이 중국 경제의 주요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 김주형, 또 셰플러에 막혀 준우승…히어로 월드 챌린지서

    김주형, 또 셰플러에 막혀 준우승…히어로 월드 챌린지서

    김주형(22)이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6·미국)에 막혀 또 한 번 우승을 놓쳤다. 지난 6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6개월 만에 또 셰플러에게 막혔다. 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끝난 히어로 월드 챌린지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4라운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5언더파 263타로 우승한 셰플러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48·미국)가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이 출전하고 대회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김주형은 이날 최종 라운드를 선두 저스틴 토머스(미국)에게 2타, 셰플러에게 1타 뒤진 3위로 시작해 역전을 놀렸다. 10번 홀까지 김주형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 셰플러가 10번 홀까지 5타를 줄이며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김주형은 2타차로 추격을 이어간 것이다. 하지만 김주형은 11번 홀(파5)에서 저지른 보기를 13번 홀(파4) 버디로 만회했지만, 셰플러는 13번, 14번 홀(파4) 연속 버디로 달아났다. 김주형은 16번 홀(파4) 보기로 더는 셰플러를 따라잡을 동력을 잃었다. 반면 셰플러는 16번 홀(파4)에서 카메라 셔터 소리 탓에 티샷을 웨이스트 지역으로 날리는 실수에도 이날 8번째 버디를 잡아내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6타 뒤진 채 18번 홀(파4)을 맞은 김주형은 2.5 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토머스를 제치고 단독 2위에 올랐다. 한번 이번 시즌 내내 1위를 지킨 셰플러는 올해 21차례 출전해 파리 올림픽을 포함해 9번 우승하면서 승률 43%를 기록했다. 이는 우즈가 2006년 달성한 47%(19번 출전에 9번 우승), 2002년 45%(22번 출전에 10번 우승)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연간 승률이다. 셰플러가 1년 내내 1위를 지킨 것은 2009년 우즈 이후 처음이다.
  • “반드시 탄핵” 이재명株 연일 급등… “탄핵 안 된다” 한동훈株 급락

    “반드시 탄핵” 이재명株 연일 급등… “탄핵 안 된다” 한동훈株 급락

    李 수혜주, 2거래일 연속 상한가투자자 ‘차기 대선 주도권’ 베팅계엄 직후 치솟았던 韓 관련주동력 상실… 낙폭 키우며 하락세오세훈·김동연 종목도 고꾸라져 투자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본격적인 베팅에 나섰다. 비상계엄 직후 일제히 치솟았던 여타 유력 정치인들의 테마주가 동력을 상실하고 급락한 반면 이 대표의 테마주로 분류된 종목들은 폭발적 상승세를 이어 가면서다. 금융당국은 탄핵 국면 속 급등락을 반복하는 정치 테마주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했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5일 이 대표의 수혜주로 분류된 종목들은 전날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 갔다. 이 대표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가 있단 이유로 테마주로 엮인 동신건설은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인연으로 얽힌 에이텍과 에이텍의 계열사 오리엔트정공도 연속 상한가를 내달렸다. 반면 전날 함께 상승세를 기록했던 유력 정치인들의 테마주는 일제히 급락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로 분류된 대상홀딩스우와 덕성우는 10% 이상 떨어졌다. 역시 잠룡으로 거론되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지사와 관련이 있는 종목들도 대부분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 가지 못하고 고꾸라졌다. 증권가는 투자자들이 윤 대통령의 탄핵, 그리고 차기 대선 국면에서 이 대표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에 투자한 것으로 분석한다. 이날 개장 이후 “반드시 탄핵을 해내야 한다”는 이 대표 발언과 함께 이 대표 테마주는 상승세를 한층 공고히 했다. 반면 “탄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한 대표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개장 이후 낙폭을 조금이나마 만회하고 있던 한 대표 테마주는 다시 하락 전환했다. 증권가는 2004년과 2016년 두 차례의 탄핵 정국을 복기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한 상황에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의 상황을 주목한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된 2016년 12월 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테마주로 분류됐던 대성파인텍은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튿날에도 2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각에선 테마주 열기가 개인 투자자의 손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물론 국내 증시의 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업의 실질적인 내재 가치와 무관하게 지연, 학연 등으로 급등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사실상 투기장이나 다름없다는 강도 높은 지적까지 나온다. 김용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정치 테마주가 기승을 부릴 공산이 크다”며 “관련주의 말로는 언제나 비참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상징후를 보이는 정책·정치테마주에 대해 정밀 분석을 실시하고 투자자 주의 환기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0.9%와 0.92% 하락한 2441.85와 670.94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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