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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영, 18년 만에 지상파 복귀하나...MBC 측 “출연정지 해제”

    이경영, 18년 만에 지상파 복귀하나...MBC 측 “출연정지 해제”

    배우 이경영 출연 정지 해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C 측이 입장을 전했다. 28일 MBC 측은 이날 다수 매체에 “이경영이 출연 정지 리스트에서 삭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2001년 이경영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논란을 일으키면서 지상파 방송 출연이 정지된 바 있다. 이날 MBC에 따르면 이경영은 2014년 이미 해당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 MBC에서는 이경영이 출연하는 영화 ‘군함도’가 방송되기도 했다. 방송 당시 일부 시청자가 의문을 제기하자 MBC 측은 “원칙상 문제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MBC뿐만 아니라 SBS도 이경영 출연을 허락하는 분위기다. SBS는 내년 상반기 드라마 ‘배가본드’ 편성을 고려 중이다. ‘배가본드’에는 배우 이승기, 수지뿐만 아니라 이경영도 캐스팅된 상태다. 한편 이경영은 지난 2001년 KBS2 드라마 ‘푸른안개’ 이후 18년 동안 지상파(KBS, MBC, SBS, EBS)에 출연하지 못했다. 이후 영화, 케이블 방송, 종합편성채널 등에서만 모습을 보였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이천시 10월 7일 23회 시민의 날 축제

    경기 이천시는 23회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7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시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22만 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인 ‘시민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선수단 1400여 명의 입장을 시작으로 기념식에는 설봉공원 이천시민의 탑에서 출발한 성화를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하는 성화점화 시간이 계획되어 있다. 그리고 유공시민 표창, 우승기 반환,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읍면동 체육대회는 읍면동 대항전으로, 1부 장호원읍, 부발읍, 신둔면, 대월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2부 백사면, 호법면, 마장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 관고동으로 나눠져 축구, 배구, 탁구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민의 날은 22만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날이자 시민이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자리다”며 “기념식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기쁨을 함께 나누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민선7기 처음으로 개최되는 시민의 날을 맞아 의례적인 행사를 탈피하고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하여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시민의 날 행사에 민선7기 ‘시민이 주인인 이천’ BI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4차 산업혁명기술 활용해 정부물품관리제도 개선

    조달청은 27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정부물품관리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국가기관 보유 물품의 내용연수(사용연한)와 적정 보유 품목(정수), 수급관리계획을 상황에 맞게 조정해 연간 230여억원의 예산 절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달청은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해 정부 부처별 정원·보유량·취득·처분량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 뒤 다음연도 구매 필요수량을 산출했다. 국가기관의 연간 물품구매 금액은 1조 2000여억원에 달한다. 취득과 처분이 필요한 상용물품과 범용성있는 물품은 구매계획수립을 유도해 예산 절감과 기관 업무경감, 물품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품목은 내용연수를 하향해 안전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내용연수 적용 물품이 현행 1638개에서 1673개로 35개 확대됐다. 이전에는 금액이 큰 것 위주로 지정했지만 취득단가가 소액이라도 보유 규모가 크거나 보유 금액이 증가하는 품목을 추가했다. 적정 보유수량을 따지는 정수물품도 확대했다. 현행 취득단가 50만원 이상 50개 품목에서 안정적 수급관리가 필요한 물품을 추가해 133개로 늘렸다. 다만 특정 사업에 반영돼 취득계획 파악이 어려운 8개 품목은 관리대상에서 제외했다. 조달물품 수급관리계획도 보유 규모가 크고 계획적 구매가 용이한 품목 중심으로 수립토록 개선해 실효성을 높였다. 최호천 공공물자국장은 “정부 예산 절감 및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절차와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수급관리 우수기관 포상 등 인센티브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안산에 첫 설치

    공공시설을 활용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확산 선도사업(선도사업)’이 경기 안산에서 첫 결실을 맺게 됐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선도사업으로 추진된 첫 태양광 발전소가 안산정수장 침전지에 28일 준공한다. 선도사업은 지난해 12월 환경부와 7개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유휴공간에 주민들이 투자하고 수익을 갖는 모델이다. 안산 태양광은 시민들이 참여한 안산시민햇빛발전조합이 사업비 전액(4억원)을 투자해 침전지 상부에 시설 용량 207㎾ 규모로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연간 227㎽ 전력을 생산해 매전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를 통해 연간 5000만원 상당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며 수익은 투자에 참여한 주민들이 공유한다. 태양광 패널의 내구 연한이 20년임을 감안할 때 주민들은 사업비 회수뿐 아니라 장기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선도사업은 상·하수도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입지에 따른 환경훼손 논란이 없는데 다 주민 참여 및 이익을 공유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산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대기업 생산·국민 소비’라는 그간의 에너지 생산·소비 구조가 아닌 ‘참여형 소비자’ 체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446개 정수시설과 634개 하수처리장의 태양광 발전 잠재량은 2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약 75만㎽로 추산되고 있다. 이를 정수 및 하수처리공정에 사용하면 공정 소요전력(약 250만㎽)의 30%를 충당할 수 있다. 환경부는 상·하수도 시설에 주민참여형 태양광을 확산시키기 위해 수도시설 내 재생에너지 도입 촉진을 위한 ‘수도법’ 개정 및 수도사업자 평가에 재생에너지 도입 관련 항목을 포함하는 내용의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한편 선도사업에 참여한 다른 지자체도 현재 주민 모집 및 태양광 사업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인데 내년 상반기 6개 지자체에서 사업이 완료되면 총 1.5㎽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되게 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제주 앞바다서 신종·미기록 무척추동물 6종 첫 발견

    제주 앞바다서 신종·미기록 무척추동물 6종 첫 발견

    제주 앞바다에서 무척추동물의 새로운 종과 국내 기록에 없던 종이 대거 발견됐다.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 바닷속에서 세계적으로 한 번도 발견되지 않은 신종 3종(새우류·참갯지렁이류·바다거미류 각각 1종)과 국내 미기록종 3종(새우류 2종·흡구충류 1종)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9월까지 서울대 김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세 차례에 걸쳐 제주 서귀포 문섬과 범섬 연안 수심 100m까지 이뤄졌다. 이곳에선 산호류 등이 넓게 분포하는 서식지가 발견됐다. 범섬과 문섬 사이 수심 30m에서 채집한 바다나리류에서는 새우류 신종 ‘크리스티메네스류’와 흡구충류 미기록종인 ‘미조스토마류’가 확인됐다. 문섬 수심 45~60m의 산호 서식지에서 새우류 미기록종(2종)이, 수심 45~60m 수중 암반에서는 참갯지렁이류 신종(콤포세티아류), 바다거미류 신종(피크노고넘류)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새우류(3종)와 흡구충류가 회초리산호류와 바다나리류에 공생하는 사실을 주목했다. 이들은 소형 무척추동물의 미소 서식지 역할을 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가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공생하는 종 간의 관계를 밝히는 생태연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김재현 “산림 협력 위해 北에 방남 요청… 민간 주도 방식 바람직”

    김재현 “산림 협력 위해 北에 방남 요청… 민간 주도 방식 바람직”

    “우선 산림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학술교류 형식의 상호 방문을 북한에 요청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백두산과 개마고원을 잇는 트레킹길과 자연휴양림 조성이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지난 18~20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으로 동행했던 김재현 산림청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자존심을 살려주면서 소통과 이해로 끌어내는 게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협력을 서두르기보다 다지면서 접근하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접 확인한 북한의 산림 훼손에 대한 평가와 해법도 남달랐다. 그는 “양강도 혜산시 등 인구밀집지역과 큰 도로 주변의 산림은 황폐화됐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천연 상태로 보존돼 있었다”면서 “종자 채취와 양묘를 잘해서 조림하면 복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북한 상황을 ‘1980년대 남한’이라고 평가했다. 김 청장은 “산림 황폐화는 연료·식량 등 북한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면서 “조림과 경관관리, 산림소득, 휴양·트레킹 등 산림 관광이 복합적으로 이뤄져 주민들의 산림 사용 압박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남북 간 인식의 차이도 들었다. 그는 “공동 조사를 거쳐 청사진을 만들자는 우리의 제안에 대해 북한은 소극적인 자세로 보는 것 같았다”며 “실체적 지원을 원하는 북한과 대화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해법을 찾아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협력 방향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플랫폼’ 역할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정부가 시작한 뒤 일정한 여건이 갖춰지면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백두산 방문길에 자작나무와 가문비나무가 인상적이었다는 그는 “백두혈통의 성지와 같은 곳이라 (관광) 활성화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면서도 “백두산과 개마고원을 잇는 트레킹길과 자연휴양림 조성을 그려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지식재산권 ‘한류’·국제협력 확대

    특허청이 지난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8차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회원국 총회를 통해 지재권 ‘한류’ 및 국제협력 등을 확대하는 외교 성과를 올렸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김태만 차장은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지재권청 CEO와 양자 회담을 갖고 사우디의 지재권 선진화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우디 지재권행정자동화시스템 개발에 우선 협력키로 하고 향후 추진 방안 및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한국의 IT 전문가가 방문해 실무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또 모하메드 쉬히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한국특허청의 UAE 특허심사 대행 범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은 2014년부터 UAE의 특허심사를 대행하고 있는데 UAE는 최초 거절통지된 출원 보정서 2500여건의 ‘중간 서류’ 처리까지 요청하고 있다. 양 국은 UAE가 한국을 UAE의 특허협력조약(PCT) 국제조사·예비심사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연내 관련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김 차장은 안토니오 깜피노스 유럽 특허청(EPO) 청장과 회담에서 미공개단계에서의 특허정보 교환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허는 출원 후 18개월이 되는 시점에 공개되는데 주요 특허청의 심사착수 기간이 18개월 이내로 단축되면서 미공개 단계에서의 정보 교환 필요성이 높아졌다. 사울레 트레브소바 유라시아 특허청장과는 지재권분야 포괄적 협력 및 특허심사하위웨이(PPH) 시행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 출원인은 러시아 등 CIS 8개 국에서 효력을 갖는 유라시아 특허를 조기에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또 영국 지식재산청과는 우리나라가 만든 새로운 형태의 국가간 심사협력 프로그램인 특허공동심사 프로그램(CSP) 시행에 합의했다. CSP는 심사 착수 전 검색결과와 특허성 판단 결과를 교환해 품질 제고 및 심사 일관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한편 김 차장은 24일 191개 회원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WIPO 총회 개막일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관련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 증가로 복잡·다양해진 지재권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25일 WIPO 본관에서는 한국신탁기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유아용 지재권 교육 콘텐츠인 ‘발명왕 뽀로로’의 신규 에피소드 및 아랍어 버전 출시 행사를 가졌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집사부일체’ 美 하이스쿨 방문기 공개..멤버들 “영화 보는 것 같아”

    ‘집사부일체’ 美 하이스쿨 방문기 공개..멤버들 “영화 보는 것 같아”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미국 고등학교에서 즉석 버스킹 무대에 나섰다. 2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 LA 특집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미국 하이스쿨 방문기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이 날 신애라 사부를 따라 미국 하이스쿨에 방문했다. 멤버들이 도착한 학교에는 미국 하이틴 영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자유분방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멤버들은 “영화를 보는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이스쿨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한창이었다. 온몸으로 공연을 즐기던 멤버들은 급기야 즉석에서 무대에까지 합류하게 되었고, 학생들의 열성적인 환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무대를 만끽했다. 한편, 하이스쿨에는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미국 하이스쿨 학생들의 환호를 받은 멤버들의 버스킹 무대는 23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습기 살균제 28명 추가 구제

    가습기 살균제 특별구제 대상자에 28명이 추가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19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제11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를 열어 특별구제계정 지원을 신청한 26명을 신규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액은 정부구제 대상 피해자가 받는 구제급여와 같은 수준으로, 요양급여·요양생활수당·간병비·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특별장의비·구제급여 조정금 등 총 7개 항목이다. 또 의료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2명에 대한 긴급의료지원도 의결했다. 환경노출조사 결과와 의료적 긴급성,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했는데 1인당 최대 3000만원의 요양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구제는 기업 자금을 활용해 지원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수자원공사 ‘물관리 실행추진단’ 발족

    수자원공사 ‘물관리 실행추진단’ 발족

    한국수자원공사는 19~20일 이틀간 대전 유성 인재개발원에서 국민을 위한 물관리 혁신 실천과 통합물관리 첫걸음 과제 실행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물관리 일원화 100일을 맞아 이학수 사장을 비롯해 140여명의 부서장급 간부 전원이 참석해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과 과제 이행을 위한 실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내외 이해관계자와 국민 의견을 수렴해 ‘중장기(2019~2028) 전략경영계획’을 수립해 선포할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흑산공항 건설 심의’ 국립공원위 파행

    신안군 측 항의·고성… 경찰 출동까지 찬반 논란이 치열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흑산공항 건설사업을 심의할 국립공원위원회(공원위)가 파행을 겪었다. 정부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 국립공원관리공단 사무실에서 제124차 공원위를 열어 ‘흑산공항 신설 관련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계획 변경안’ 심의에 나섰지만 8시간 넘도록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공전했다. 사업자인 국토교통부가 심의 연기를 요청하면서 차질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심의 연기 여부를 놓고 위원들 간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공항 건설을 주장하는 전남 신안군 관계자들이 “회의가 불공정하다”고 항의했다. 정회가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신안군 공무원들과 민간위원 사이에 고성이 오가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등 파행을 빚기도 했다. 앞서 7월 20일 열린 제123차 공원위는 쟁점을 둘러싼 이견이 첨예하자 공론화 과정을 거쳐 9월 공원위에서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주요 쟁점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토론회 등을 거쳤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흑산공항은 신안군 흑산도 예리 일원 68만 3000㎡에 1.2㎞ 활주로를 건설해 2021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표류하는 흑산도공항 건설…국립공원위원회 파행

    찬반 논란이 치열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흑산공항 건설사업이 표류하게 됐다. 정부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 국립공원관리공단 사무실에서 제124차 국립공원위원회(공원위)를 열어 ‘흑산공항 신설 관련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계획 변경안’ 심의에 나섰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채 8시간 넘게 파행을 빚었다. 그동안 심의가 연기되면서 이날 결과가 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사업자인 국토교통부가 심의 연기를 요청하면서 차질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심의 연기 여부를 놓고 위원들간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공항 건설을 주장하는 전남 신안군 관계자들이 “회의가 불공정하다”고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정회가 이어지면서 위원장인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감금됐다는 말이 나오는가 하면 신안군 공무원들과 민간위원 사이에 고성이 오가면서 경찰까지 출동하는 등 파행을 빚기도 했다. 앞서 7월 20일 열린 제123차 공원위는 쟁점을 둘러싼 이견이 첨예하자 공론화 과정을 거쳐 9월 공원위에서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공항 건설에 따른 국립공원의 가치 훼손 수용 여부, 항공사고 우려 등 안전 문제,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는 실질적인 대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토론회 등을 거쳤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흑산공항은 2011년 10월 이명박 정부에서 자연공원법시행령 개정으로 공원 안에 허용되는 ‘공원시설’에 ‘소규모 공항’이 추가된 것이 계기가 됐다. 전남 신안 흑산도 예리 일원 68만 3000㎡에 1.2㎞ 활주로를 건설해 50인승 이하 소형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소형 공항을 건설한다는 계획으로 사업비 1833억원을 투입해 2021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성·입지·생태 등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국토부는 2016년 11월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공원위에 제출했지만 ‘철새 보호대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보류됐다. 2017년 7월 보완계획서는 ‘항공기 조류 출동 방지대책 등을 강구하라’며 재보완 지적을 받은 뒤 지난 2월 전문가 대책 등을 담은 세번째 변경안을 제출했다. 흑산공항이 개항하면 서울에서 흑산도까지 7시간 이상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돼 섬 주민과 관광객 교통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는 흑산도 주민의 교통 기본권과 응급상황 등 생존권 보장, 낙후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반면 환경단체 등은 공항 건설로 인한 국립공원 훼손과 예산을 낭비를 지적하며 사업 백지화를 주장한다. 흑산도가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로 보존이 필요하고, 조류 충돌 등 항공사고 우려 및 경제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기업 부담 ‘배출권거래제’ 시행해보니 ‘과다할당’?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업들에 배출양을 할당하는 ‘배출권거래제’가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오히려 ‘과다할당’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달 할당대상업체의 2017년도 배출권 제출이 마무리되면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2015~17년)이 완료됐다. 1차 계획기간 정부는 업체에 16억 8558만t을 사전 및 추가 할당했지만 실제 배출양은 16억 6943만t으로 1615만t의 여유분이 발생했다. 2017년도 배출권 제출대상인 592개 업체 중 402개는 배출권에 여유가 있었고 190개는 배출권이 부족했지만 배출권 매수·외부사업 등을 통해 제출을 완료했다. 배출권을 제출하지 못한 3개 기업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 증의 징수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할당계획 수립 당시 전경련 등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정부의 배출권 할당량이 적어 3년간 최대 28조 5000억원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는 비판과 우려가 제기됐지만 배출권 부족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배출권 거래도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매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활성화 추세를 보였다. 1차 계획기간 중 장내 및 장외에서 거래된 배출권은 8515만t으로 거래금액이 1조 7120억원에 달했다. 배출권의 1t당 평균 거래가격은 2015년 1만 2028원에서 2016년 1만 7367원, 2017년 2만 1131원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배출권 실적을 제출하는 6~8월 가격이 일시 급등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시장안정화 예비분 공급과 이월 제한조치를 통해 거래시장도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외부사업 실적은 81개 사업에서 2247만t의 감축실적이 인증을 받았다. 1차 기간 여유분을 제2차 계획기간(2018~20년)으로 이월한 업체는 454개, 3701만t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기업들의 부담을 고려해 배출권을 과다할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김정환 기후경제과장은 “과다할당인지 기업의 노력 등이 반영됐는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면서도 “과다할당으로 나타나는 배출권 거래가격 하락 등과 같은 시그널은 없었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정부 주도 대규모 댐 건설 안한다

    홍수 예방·치수 목적 중소규모 댐 건설 지자체가 유역간 합의 거쳐 추진하기로 정부가 대규모 댐 건설을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가 홍수 예방과 치수 목적 등을 위해 건설하는 중소규모 댐에 대해서는 유역 간 합의와 공감대 확보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18일 물관리 일원화 100일을 맞아 이런 내용의 물관리 정책 과제를 담은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향한 첫걸음’을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수자원 정책의 한계, 환경·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했다. 정부의 댐 정책이 ‘건설’에서 ‘관리’로 전환돼 대규모 댐 건설이 중단된다. 현행 댐건설장기계획도 댐관리계획으로 개편해 댐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와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뒀다. 기존 댐건설장기계획에 반영된 14개 댐 중 지자체가 시행 중인 원주천댐과 봉화댐을 제외한 12개 댐 건설이 백지화됐다. 물 기반시설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내년 6월까지 기존 댐과 농업용 저수지의 용수 공급 능력을 재산정한 후 연말까지 지역별 용수 재배분 방안을 마련한다. 물 이용 확대 방안으로 하수처리수를 대체·보조 수자원에 포함해 신규 공업용수로 우선 사용을 검토한다. 내년에는 낙동강에서 하천에 버려지던 폐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해 하천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시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먹는물 부족과 급수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농어촌지역엔 지방상수도, 도서·해안지역에는 해저관로와 지하수댐 등을 설치해 물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키로 했다. 미세플라스틱 관리대책과 우라늄에 대한 먹는물 수질 기준 등도 마련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50곳인 홍수예보지점을 2020년까지 64곳으로 확대하고 강우 레이더 전국망을 구축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 홍수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4대 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4대 강 보의 개방에 대한 과학적 조사·분석 등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금강·영산강 5개, 내년에 한강·낙동강 11개 보의 처리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항만 아닌 내륙서… ‘여왕 붉은불개미’ 첫 발견

    대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번식력이 강한 여왕개미를 포함한 붉은불개미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항만이 아닌 내륙에서 붉은불개미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18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이뤄진 전문가 합동조사 중 밀봉 보관하고 있던 석재에서 여왕개미 1마리와 공주개미 2마리, 수개미 30마리, 번데기 27개, 일개미 770마리 등 약 830마리의 붉은불개미가 추가 발견됐다. 당국은 전날 공사장 조경용 석재에서 붉은불개미 일개미 7마리를 발견한 뒤 전문가 등을 투입해 현장 조사 및 방제 조치를 진행 중이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항구와 보세창고가 아닌 내륙에서 여왕개미를 비롯한 대량 군체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며 “전문가들은 하역 후 대구로 직송됐고 이동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확산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살충제 살포 및 1차 소독 작업을 한 데 이어 이날 전문 방역업체를 투입해 약제소독을 했다. 19일에는 훈증소독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 붉은불개미 발견 지점 반경 2㎞로 예찰 범위를 확대하고 10∼30m 간격으로 트랩을 설치해 매일 전수조사키로 했다. 석재가 수입된 부산 허치슨·감만항 등에는 육안관찰 및 개미베이트를 설치하고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석재가 실렸던 컨테이너 8개 중 3개가 국외로 반출된 가운데 신선대부두에 적치 중인 5개와 석재를 옮긴 트럭 11대에 대한 소독도 진행한다. 특히 환경부는 트럭의 이동경로를 추적, 관찰하고 개미트랩을 화물 하역장소에 살포하는 등 추가 조치키로 했다.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조경용 석재는 중국 광저우 황푸항에서 출발한 컨테이너 8대에 나눠 적재됐던 것으로 지난 7일 부산에 입항했다. 석재는 검역 대상이 아니지만 통상 세척하지 않아 나무뿌리 등이 붙어 있거나 외래 병해충이 섞여 있을 우려가 제기됐다. 정부는 석재에 대한 세관검역 및 붉은불개미 고위험지역(26개국)에서 수입되는 물품에 대한 검역을 강화키로 했다. 또 조경용 석재 수입업체에 대해 수출 전 약제살포와 국내 도착 시 수입 항만에서 자진 소독을 실시할 것을 권유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세종시에 ‘스마트워터시티’ 조성

    세종시가 2020년까지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적용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워터시티’로 조성된다. 17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환경부·세종시와 공동으로 스마트워터시티 구축사업을 추진,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사업은 2020년까지로 국고 60억원과 지방비 60억원 등 120억원을 투입한다. 기반시설에는 취수원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량과 수질을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체계적인 누수 관리를 위한 원격 누수감지센서 1300대, 스마트 수도미터 926대 등이 있다. 또 자동으로 오염된 수돗물을 배출하는 자동드레인설비와 염소 냄새를 최소화하는 재염소설비를 주요 배수지와 관로 1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실시간 수질정보 제공을 위한 수질계측기도 8곳에 배치한다. 연내 기반시설이 구축되는 일부 아파트단지는 수질계측기와 단지 내 수질 전광판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이후 세종시민은 스마트폰 앱과 공공장소에 설치된 수질 전광판에서 실시간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공은 18일 오후 5시 30분 세종 한솔동 첫마을 6단지 중앙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고 워터시티에 적용할 각종 기자재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수공은 2014~2016년 파주에 스마트워터시티를 조성한 바 있다. 이학수 수공 사장은 “내가 사용하는 수돗물의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함께 사용이 증가할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시간선택·경력직 공채

    코레일이 시간선택제 및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정규직 2000명 신규 채용에 이어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50명을 채용하는 시간선택제 사원은 ‘주말집중형’으로 금요일 4시간, 토·일요일 8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정규직 6급 직원으로 임용할 예정인데 9개 지역본부 주요 역에서 고객 안내 등 역무 업무를 수행한다. 경력·성별·학력·자격 등 제한은 없으며, 접수 마감은 10월 11일 오후 2시까지다. 경력직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폴란드 파견직과 대전 본사 스마트철도사업단에서 근무할 앱 기획·개발 각 1명씩이다. 성별·연령 등 제한은 없으며 접수 마감은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다. 채용 조건과 담당 업무 등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채용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전기차 충전요금 ‘포인트’로 결제

    내년부터 각종 포인트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17일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충전요금 결제방식을 다양화하고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포인트 결제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1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롯데멤버스(엘포인트)·SK플레닛(오케이캐쉬백)·SPC클라우드(해피포인트) 등 3개 포인트사 및 신한·삼성카드 등 2개 카드사와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결제 다양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는 오는 12월까지 각 기업과 시스템 개발 및 연계, 정산 등 포인트 결제에 필요한 협의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부터 간편결제 회원을 대상으로 충전요금 포인트 결제 서비스가 제공된다. 환경부 간편결제 회원은 충전기 회원카드 인증만으로 일괄(원스톱) 결제가 이뤄지도록 회원카드에 신용 결제카드를 연동한 회원이다. 충전요금 포인트 결제 서비스 이용자는 충전요금 절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정부가 추진 중인 충전기 공동이용 체계 구축과 충전요금 포인트 결제서비스뿐 아니라 포인트 적립, 할인 쿠폰 제공 등 충전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수목관리는 나무의사에게, 산림청 특별 단속

    산림청이 연말까지 불법 생활권 수목진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는 최대 500만원의 벌금이 부과돼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은 17일 지난 6월 28일 나무의사 자격제도 시행 및 조기 정착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특별 계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목 진료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그동안 생활권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이 실시하면서 농약의 부적절한 사용 등에 따른 국민 안전 및 수목 피해 등 부작용이 많았다. 산림 자원 보호 및 국민 안전을 위해 도입된 ‘나무의사 제도’에 따라 아파트단지·학교 등 생활권 수목 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 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이뤄져야 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SRT 추석 역귀성 승차권 할인 판매

    ㈜SR은 추석 연휴기간 ‘SRT 역귀성 할인상품’을 1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추석 연휴기간 판매되는 역귀성 할인상품은 최대 40%까지 저렴하며 22일부터 26일까지 운행하는 SRT 중 추석 당일(24일)을 제외한 4일간 총 62개 열차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40개, 호남선 22개 열차로 22~23일 상행선, 25~26일 하행선이 대상이다. SRT 역귀성 할인 이용객은 부산~수서 3만 1600원, 동대구~수서 2만 2400원, 광주송정~수서 2만 4400원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간표 및 할인율은 SRT 홈페이지(etk.srail.co.kr)와 앱, 역 창구 등에서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반환수수료는 일반승차권 기준과 동일해 열차 출발 1시간 전부터 출발 전 반환시 10% 수수료가 부과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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