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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지혜, 이영호 아이 낙태 심경고백 “이제 와 이러는 이유는..” [전문]

    류지혜, 이영호 아이 낙태 심경고백 “이제 와 이러는 이유는..” [전문]

    ‘낙태 고백’ 류지혜가 심경을 밝혔다. 낙태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레이싱모델 겸 BJ 류지혜는 19일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을 캡처했다. 이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과거의 저지른 일이 네 발목을 잡겠지만 다 지나가고 괜찮아질 거야. 어차피 넌 남자고 난 여자니까”라고 말했다. 또 류지혜는 “이 친구만 만나고 있는 상태였다. 지금 왜 말하냐고? 이제 와서? 나는 두고두고 생각이 날 거니까. 저 다른 남자랑도 사랑하고 잔다. 임신은 안 해봤지만. 시간 지나고도 웃으면서 ‘자기 애가 맞냐’고 묻는 모습에 정이 떨어져 안 봤다”라고 했다. 이어 “일로는 최고다. 남자친구로도 멋졌다. 그런데 이건 다른 이야기니까 낙태가 죄면 저도 벌 받겠다. 증거는 친구, 병원 다 있으니까 뭐든 괜찮다”고 했다. 이날 새벽 류지혜는 19일 인터넷 개인방송 방송플랫폼 ‘아프리카TV’ BJ 남순의 방송에 출연해 “전 낙태도 했어요. 이영호 때문에. 안 억울하겠어?”라고 낙태 사실을 고백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영호도 이날 자신의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한 8년 전에 만난 건 맞다”며 “지금 임신 때문에 난리가 난 건데, (류지혜가) 과거 어느 날 친구랑 가서 애를 지우고 왔다고 하더라. 그게 끝이다. 나는 그게 진짠지도 모른다. 나한테 얘기한 게 없다”라고 말했다. 또 “나한테 사과 안 하면 무조건 고소할 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류지혜는 2008년 8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레이싱모델에 발탁돼 활발하게 활동하다 2016년 은퇴했다. 현재 아프리카 BJ로 활동 증이다. 이영호는 2008년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만 15세 나이로 최연소 개인리그 우승기록을 세운 전 유명 프로게이머. 2015년 성적 부진과 손목 부상 등을 이유로 은퇴해,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주운전 걸린 현직판사, 재판에서 “운전할 때는 알콜농도 더 낮았을 것” 주장

    음주운전 걸린 현직판사, 재판에서 “운전할 때는 알콜농도 더 낮았을 것” 주장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고 정식 재판까지 청구한 현직 판사가 첫 재판에서 ‘음주측정 당시 알콜농도 상승기였기 때문에 운전했을 때는 처벌 기준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또 비슷한 사건에서 무죄 선고가 나온 사례도 있다고 강조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조아라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대전지법 소속 송모(35·사법연수원 40기) 판사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을 18일 열었다. 송 판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약 200m를 직접 운전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측정 당시 송 판사의 혈중알콜농도는 0.056%였다. 송 판사는 지난해 12월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지만 이에 불복한 나머지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송 판사 측 변호인은 “음주운전 사실, 그리고 측정 당시 혈중알콜농도가 0.05%를 초과한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음주를 마친 시점과 측정 시점에 차이가 있었고, 측정 당시에는 상승기에 있었기 때문에 운전했을 당시에는 0.05%를 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운전이 금지되는 술에 취한 상태의 기준은 혈중알콜농도가 0.05% 이상인 경우로 한다’고 정하고 있다. 변호인은 송 판사의 최종 음주시점을 뒷받침할 만한 자료를 추후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송 판사 측 변호인은 비슷한 사건에서 무죄가 선고된 사례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박승혜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지모(57)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적발 당시 지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053%였고, 음주를 마친 시점으로부터 약 30분이 지난 시점이었다. 박 판사는 “피고인이 운전한 시점인 호흡측정 20분 전에는 혈중알콜농도가 0.053%보다 낮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면서 “처벌기준을 근소하게 넘는 호흡측정의 수치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음주운전이 입증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날 검찰은 송 판사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지난 15일 ‘측정 시간이 상승기를 지난 시점으로 보인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한편 피고인석에 들어선 송 판사는 직업을 묻는 조 판사의 질문에 “공무원”이라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송 판사는 어두운 표정으로 재판 내내 정면을 응시했고,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조 판사의 질문에도 “따로 없다”고만 밝혔다. 송 판사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은 다음달 18일에 열릴 예정이다.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건설현장 부적격 목재제품 사용시 3년 이하 징역

    건설현장 부적격 목재제품 사용시 3년 이하 징역

    산림청은 1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국민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건설현장 목재제품 품질 점검을 실시한다.특별점검은 국토교통부·환경부와 합동으로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 목재제품 내장재 등을 사용하는 전국 20개 건설현장에서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목재제품 생산·수입업체의 목재생산업 등록과 사전 규격·품질검사 여부, 품질표시 정확성, 규격과 품질기준 적합성 등이다. 세부적으로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의 품질기준 여부와 내장 목재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콘크리트 양생용 목탄·성형목탄의 품질기준 적합성 등을 집중 살펴볼 예정이다. 국토부는 건설안전 정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와 시공 품질 점검 등 부실시공 여부를 따진다. 환경부는 건축물 실내 공기질 측정과 사전 오염물질 방출 검사, 적합한 건축자재 사용 유무 등을 점검한다. 기준을 위반한 목재제품 생산·수입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국토부와 환경부도 각각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제품 품질 향상과 국민 건강,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관계 부처와 협업을 통한 관리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월곶~판교 복선전철 설계 착수… 2025년 인천~강릉 1시간 50분

    월곶~판교 복선전철 설계 착수… 2025년 인천~강릉 1시간 50분

    2025년 인천 송도에서 강릉까지 1시간 50분대 열차 운행이 가능해진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8일 경기 시흥시 월곶∼성남시 판교(40.3㎞) 복선전철 건설을 위한 노반공사 기본설계에 착수한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이 고속철도 광명역 접근성 향상과 경강선(서울∼강릉) 연계를 통해 동서를 잇는 철도축을 완성하기 위한 노선으로, 수인선 월곶역과 경강선 판교역을 연결한다. 2025년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현재 판교∼여주 구간을 운행 중인 경강선 열차와 연계해 250㎞급 한국형 준고속열차(EMU) 운행이 가능하다. 인천 송도에서 강릉까지 버스로 3시간 52분이 걸리지만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소요 시간을 2시간가량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송도역과 시흥시청역, 광명역, 인덕원역, 판교역 등에서 환승이 가능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총사업비 2조 664억원이 투입될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도심 통과 구간이 많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1년 3개월의 기본설계를 거쳐 2021년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국내 환경산업 메카 ‘환경산업연구단지’

    국내 환경산업 메카 ‘환경산업연구단지’

    2017년 7월 인천 서구에 조성된 환경산업연구단지가 환경산업 육성 및 창업 생태계 거점으로 연착륙하고 있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을 80곳으로 늘리고 일자리 1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17일 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환경산업연구단지는 국내 최초 환경기업의 실증 연구 지원을 위해 설립됐는 데 올해 1월 현재 5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곳에서는 연구와 실험, 시제품 생산 시설을 갖춰 기술개발에서 사업화, 수출까지 전 과정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물과 대기 등 환경 전 분야의 실증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파일럿 테스트동과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기준 일반 기업과 벤처·창업(새싹) 기업의 평균 매출은 각각 78억 4000만원, 3억 8000만원으로 입주 전 실적대비 각각 55%, 13% 상승했다. 연구단지는 입주기업에 대한 종합지원 기능 확대를 위해 변리사·회계사 등이 참여한 외부 전문가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8건의 상담 및 특허연계 연구개발을 통해 10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특히 환경부·인천시 등 20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실증실험·투자·보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중국·베트남 등 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해외환경센터 등을 활용해 해외 정보와 전시회 참여, 통·번역 사업도 진행한다.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 정보 등은 누리집(www.etechhiv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분야 창업 희망자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환경강소기업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연구단지가 중심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수, 인천~강릉간 열차로 1시간 50분

    2025년 인천 송도에서 강릉까지 1시간 50분대 열차 운행이 가능해진다. 1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을 위한 노반공사 기본설계를 18일 착수한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주민들이 고속철도 광명역 접근성 향상과 경강선(서울∼강릉) 연계를 통해 동서를 잇는 철도축을 완성하기 위한 노선으로 수인선 월곶역과 경강선 판교역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2025년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현재 판교∼여주 구간을 운행 중인 경강선 열차와 연계해 250㎞급 한국형 준고속열차(EMU) 운행이 가능하다. 인천 송도에서 강릉까지 버스로 3시간 52분이 소요되나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1시간 50분이면 가능해 소요시간을 2시간 2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송도역·시흥시청역·광명역·인덕원역·판교역 등에서 수도권 주요 철도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총사업비 2조 664억원이 투입될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도심 통과 구간이 많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면서 “1년 3개월의 기본설계를 거쳐 2021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신과의 약속’ 한채영 멱살 잡은 오윤아..예측불가 마지막회

    ‘신과의 약속’ 한채영 멱살 잡은 오윤아..예측불가 마지막회

    ‘신과의 약속’이 마지막회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48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제작 예인 E&M) 제작진이 지난 방송과 확연히 달라진 태도의 한채영과 오윤아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한채영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다급하고 애타는 심정을 드러내던 그녀는 곧 이어 눈물을 터뜨리고 있다. 오윤아를 대하는 한채영에게는 적의가 전혀 없다. 오히려 오윤아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는 듯 간절한 표정으로 흥분한 오윤아를 애써 진정시키고 있다. 지난 주 지영(한채영 분)은 나경(오윤아 분)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현우(왕석현 분)의 골수와 완전 일치하는 공여자의 기증을 막았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해 준서(남기원 분)를 되찾아 오기 위한 소송을 시작했다. 재욱(배수빈 분) 역시 지영의 소송을 뒤에서 도와주었고, 순조로운 진행이 예상되었지만 나경이 지영과 함께하는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개하면서 여론이 지영에게 불리하게 형성되었다. 이에 지영의 변호사는 나경과의 합의를 종용했지만, 지영은 어떤 합의도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여론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며 승기를 잡는 듯했던 오윤아가 왜 이토록 다급한 모습으로 한채영을 찾아와 화를 내는 것인지, 왜 한채영은 그런 그녀에게 맞서지 않고 오히려 다독이고 있는 것인지 의아함을 안기며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 마지막회에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 전개되며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한편, MBC ‘신과의 약속’은 16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세먼지 배출시설 가동시간 변경 조치할 수 있다

    서울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학교·유치원 휴업·탄력근무 권고 가능 법 위반시 2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국민 건강 보호 등을 강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15일 시행된다. 국무총리 소속으로 민관 합동 심의기구인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와 사무국인 미세먼지개선기획단이 가동된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특별법 시행으로 그동안 지침이나 매뉴얼에 따라 이뤄지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확보되고 과태료 부과를 비롯한 이행강제 수단도 마련됐다.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이 일원화돼 3가지 기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시도지사는 전부 또는 일부 지역에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수 있게 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시도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를 포함한 미세먼지 대형 배출시설에 대해 가동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효율성 개선 조치를 내릴 수 있다. 터파기 등 날림먼지를 발생시키는 전국 3만 6000여개 건설 공사장에 공사 시간 변경과 조정 등도 이뤄진다. 비상저감조치를 정당한 사유 없이 위반하면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운행 제한도 시·도별 조례에 따라 이뤄진다. 서울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위반 차량에 대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인천과 경기는 상반기 중 관련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폐쇄회로(CC)TV를 비롯한 단속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적용된다. 시도지사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경보(150㎍/㎥) 수준 이상일 때 초중고교·유치원·어린이집에 휴업·휴원, 수업·보육시간 단축과 탄력근무 등을 권고할 수 있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성능인증제가 도입돼 미인증 제품을 제작·수입하면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법정 대기환경정책관은 “중앙·지방 정부가 동참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대응 체계가 구축됐다”면서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4년 대비 35.8% 줄이겠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백두대간수목원 신규 직원 10명 채용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근무할 신규 직원 10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1급(부장) 2명, 2급(실장) 1명, 4급(대리) 2명, 5급 가급(주임) 5명 등이다. 1급과 2급, 4급, 5급 가급 3명은 공개경쟁 채용으로, 재무회계·기술지원 주임급 각 1명은 장애인 제한경쟁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는 14일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s://kiam.scout.co.kr)에서 접수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본원이 있으며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국립세종수목원 완공을 시작으로 2027년 국립새만금수목원이 개원 예정이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설인 시드 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27개의 다양한 주제원 등으로 조성돼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국립세종수목원 수목 식재, 올해 82만그루

    국립세종수목원 수목 식재, 올해 82만그루

    산림청이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에 조성 중인 국립세종수목원에 기증 식물 이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목 식재를 시작했다.세종수목원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으로 산림청은 65만㎡ 부지에 2400여종, 총 111만여 그루의 식물을 심을 계획이다. 올해 식재량은 82만여 그루다. 신협연수원과 대전 한밭수목원 등 기관과 개인이 1600여 그루를 기증했다. 기증·분양받은 수목은 생활정원·후계목 정원·중부 도시림 등 각각의 특성에 따라 전문 전시원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증받은 식물 중에는 직경 90㎝, 높이 10m의 느티나무와 직경 70㎝, 높이가 25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등 대형 수목도 있어 수목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수목원에는 한국전통정원과 민속식물원, 희귀특산식물원, 어린이정원 등 20개의 전문 전시원뿐만 아니라 열대식물과 지중해 식물을 전시할 사계절 온실, 연구동 등 9개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윤차규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은 “내년 5월 준공과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면서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운영협의회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수목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두 딸 귀요미 응원에 살아난 커리 연속 8득점 역전승 주도

    두 딸 귀요미 응원에 살아난 커리 연속 8득점 역전승 주도

    두 딸의 익살스러운 춤사위 응원이 아빠의 분발을 불러왔다. 13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로 불러들인 유타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전반기 마지막 두 번째 경기에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중반까지 부진했다. 24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2블록을 기록하며 115-108로 5연승을 내달리는 데 도움을 줬지만 야투가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3점슛 14개를 던져 5개를 성공하는 등 19개의 야투를 시도해 8개만 성공했다. 그래도 커리는 커리였다. 97-95로 간신히 앞서던 4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힘을 내기 시작했다. 3점슛 두 방을 연거푸 꽂고, 2점슛을 쏘아 올리는 등 4쿼터에만 12점을 올려 클러치 능력을 다시 한 번 뽐냈다. 그가 연속 8점을 올리자 클레이 톰프슨과 케빈 듀랜트가 거푸 3점슛을 꽂아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커리의 3점포를 되살린 건 두 딸의 응원이었다. 중계 카메라가 댄스타임에 두 딸을 잡자 부쩍 자란 ‘귀요미’ 라일리가 여동생과 함께 할아버지 부부 무릎에서 몸을 흔들어댔다. 커리는 두 번째 3점슛이 림을 통과하자 두 딸을 향해 손가락 둘을 펴보이며 기쁨을 나눴다. 듀랜트가 28득점 7어시스트, 드마커스 커즌스가 12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거들었다. 2쿼터 왼손 손가락을 접질린 톰프슨은 22득점 4리바운드로 커리를 도왔다. 유타에서는 도너번 미첼이 25점으로 분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4일 낮 12시 30분 포틀랜드 원정으로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주말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간다. 보스턴은 웰스파고 센터를 찾아 필라델피아를 112-109로 누르고 시즌 맞대결 전승을 이어갔다. 전반을 46-52로 뒤진 필라델피아는 3쿼터 시작과 동시에 벤 시먼스와 JJ 레딕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은 후 8점 차까지 앞서 나갔다. 추격에 나선 보스턴은 3쿼터에만 9점을 몰아친 고든 헤이워드의 활약을 앞세워 77-74로 근소하게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필라델피아는 4쿼터 초반 조엘 엠비드의 연속 3점슛과 3점 플레이로 역전했지만, 헤이워드와 알 호퍼드에게 잇따라 결정적인 득점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카이리 어빙이 무릎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보스턴은 헤이워드가 26득점, 호퍼드가 23득점으로 ‘에이스’의 빈자리를 메웠다. 엠비드는 23득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28득점 11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모처럼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지만 팀은 113-117로 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위험 비행 승무원 자격정지 등 안전 강화

    위험 비행 승무원 자격정지 등 안전 강화

    산림청이 계속되는 산림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위험 비행으로 적발된 승무원에 대해 비행 자격정지 또는 자격을 해지하는 심의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위험 상황 대응력 제고를 위한 모의비행훈련장치도 도입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3일 지난해 12월 1일 서울 강동대교 인근에서 발생해 1명이 사망한 산림헬기 추락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산림항공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항공본부 분석결과 1996년 이후 발생한 산림헬기 사고는 37건으로 75%(26건)가 고도와 같은 비행착각에 의한 인적요인으로 나타났다. 기체결함이 5건, 환경요인 4건 등이다. 이에 따라 산림헬기의 비행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운항품질제도(FOQA)를 도입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키로 했다. 분석 결과를 활용해 비정상적인 비행습관을 교정하고 재교육 및 평가를 거쳐 2회 이상 적발시 비행자격심의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정비의 직·간접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정비오류식별기법(MEDA)도 도입해 정비실수에 대한 안전을 강화한다. 또 그동안 수동으로 수집했던 비행자료를 신속접속용 운항기록장치(QAR)를 설치해 자동 수집·분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2012년 소형헬기(AS350) 모의비행훈련 장치 도입 이후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주력 산림헬기인 카모프(KA32) 모의비행 훈련장치를 도입해 위험상황에 대비한 정밀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화 능력 강화를 위해 현재 47대인 산림헬기를 2025년까지 50대로 늘리고, 노후 헬기는 중형 이상 기종으로 교체키로 했다. 헬기의 결함 발생률은 30년 이상 헬기가 14년 이하 기종보다 100배 가까이 높다. 헬기에 대용량 비상탈출용 산소장비(HEED)와 후방·외부확인장치 등 생존안전장비도 확충한다. 특히 비상시 교대 인원 부족과 승무원 피로도 누적으로 인한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현재 89명인 조종사를 102명으로, 76명인 정비사를 10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사후약방문식 안전대책이 아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해외 야생식물 산업화 이익공유 국내 첫 계약

    해외 야생식물 산업화 이익공유 국내 첫 계약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외 생물자원 이용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 가운데 국내에서 첫 이익공유 계약이 체결된다. 13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14일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국내 화장품기업인 한솔생명과학 간 이익공유 협약식을 개최한다.생물자원관은 2015년 12월 캄보디아 야생식물인 디프테로카푸스 인트리카투스에서 미백과 주름개선 효능을 발굴해 중소기업인 한솔생명과학에 기술이전, 지난해 12월 화장품 상용화를 마무리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연구기관과 제조사가 해외 야생생물 자원을 합법적으로 발굴·분석해 산업화한 후 이익을 자원제공국과 공유하기로 한 최초 사례다. 환경부는 국제사회의 생물자원 보호강화 흐름에 대응해 2007년부터 동남아·아프리카·태평양 등에 속한 국가와 생물자원을 공동 발굴하는 국제협력사업을 추진, 현재 캄보디아 등 9개국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 나고야의정서 채택과 자원제공국의 관련법 정비 이후 국내 생명산업 기업들은 이익공유에 대한 부담과 복잡한 승인절차 등으로 해외 생물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지 못하고 있다. 환경부는 발굴한 해외 유용 생물소재를 국내 산업계에 소개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봄철 산불위험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15일부터 3개월간 통제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12일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3개월간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전국 국립공원 605개(길이 1996㎞) 탐방로 중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구간 등 112개(길이 471㎞) 탐방로는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지리산 요룡대~화개재 구간 등 28개 구간(길이 161km)은 부분 통제한다. 지리산 장터목∼천왕봉 구간 등 465개(1364㎞) 탐방로는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공원별 탐방로 통제는 적설량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국립공원을 방문하려는 탐방객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통제 구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산불조심기간 중 대피소 이용도 제한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폐기물 공공관리 강화·폐플라스틱 수출 허가제

    폐기물 공공관리 강화·폐플라스틱 수출 허가제

    광양·군산항 물량 처리도 업체에 명령 2021년까지 공공선별장 24곳 신설 전국 방치된 66만t 2022년 제로화필리핀 불법 수출로 촉발된 폐기물 방치와 불법 수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기물 처리 시스템의 공공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평택항에 반입된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불법 수출·처리 업체에 대해서는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엄벌한다는 방침이다. 필리핀 불법 폐기물 수출 문제가 대두된 지 석 달 만에 나온 정부의 공식 대책이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상반기에 폐플라스틱 수출 땐 수입국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허가제’로 전환한다. 지금은 관세청과 환경부 허가만 있으면 수출할 수 있는 구조다. 또 불법 수출이 비용과 처리 기반 부족에서 야기됐다는 점을 반영해 공공처리시설을 확충한다. 2021년까지 공공선별장 24곳을 신설하고, 소각시설을 하루 1456t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여기에 음식물 폐기물을 고급 퇴비화하는 내용의 세부 로드맵도 상반기 내에 수립한다. 반입 폐기물 중 흙이나 콘크리트를 포함한 불연물의 재위탁 허용과 수익성이 낮은 폐비닐 등이 불법 처리되지 않도록 단기 사용처를 확보하기로 했다. 전국에 방치된 폐기물 65만 8000t의 약 20%를 연내 행정대집행 등으로 처리하는 것을 비롯해 2022년까지 방치 폐기물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 지난 3일 필리핀에서 국내로 반입된 폐기물(1211t)과 평택항에 보관 중인 폐기물(3455t)에 대해서는 수출업체가 평택시의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우선 소각하고 구상권(6억 300만원)을 청구할 방침이다. 동일업체가 불법 수출을 위해 광양항과 군산항에 보관 중인 물량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가 수출업체와 토지 소유자에게 이를 치우는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또 전북 군산 공공처리장에서 보관 중인 불법 폐기물(1100t)에 대해서도 4개 배출업체에 오는 15일까지 깨끗하게 처리하도록 명령했다. 환경부는 경북 의성군에 재활용업체가 쌓아 놓은 17만 3000t의 방치 폐기물 중 2만 1000t의 긴급처리 비용(24억 3000만원)을 지원한 가운데 남은 15만여t에 대한 처리를 경북도와 의성군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의성군은 이 재활용업체에 대한 사업 허가 취소과 함께 고발했다. 환경부는 다음주 전국의 방치 폐기물 현황과 폐플라스틱 수출신고업체에 대한 조사 결과와 처리 계획을 발표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서울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조달 상품별 ‘전문팀제’ 가동

    조달청이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편의 제고를 위해 유사상품은 한 부서에서 규격 검토와 입찰 및 계약 방법 등 업무를 전담하는 ‘상품별 전문팀제’를 이달 중 운영한다. 12일 조달청에 따르면 현재 조달체계는 동일 상품이라도 계약방식 등에 따라 본청과 지방청 등으로 업무가 분산돼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이 불편을 겪었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경우 총액계약은 자재장비과, 다수공급자계약은 쇼핑몰구매과, 수의계약은 지방청, 우수제품계약은 우수제품과, 시스템장비계약은 정보기술계약과 등으로 제각각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총액·다수공급자계약은 전담팀인 쇼핑몰구매과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구매사업국의 업무 분장도 이뤄져 종합쇼핑몰 운영 등 구매제도 관련은 구매총괄과로 일원화된다. 4개 과는 전문팀으로 전환돼 자재장비과는 섬유팀에서 군·경찰·소방 피복류와 커튼류·가방·신발 등을 맡고, 국방상용 물자 이관을 위한 전담조직(태스크포스)을 운영한다. 쇼핑몰기획과는 3개 전문팀제로 개편돼 시설자재팀은 레미콘·아스콘·철근·시멘트·관류 등을, 차량팀은 상용 차량·소방 등 특수 차량·농기계를, 도로시설팀은 가드레일·난간·울타리 등을 전담 구매한다. 쇼핑몰단가계약과에는 전자제품팀에서 컴퓨터·복사기·세탁기·의료기기 등을, 바이오화학팀은 의약품·응집제·제설제 등의 구매업무를 전담한다. 쇼핑몰구매과는 신재생에너지팀이 에너지저장장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냉난방기 등의 구매업무를 맡는다. 혁신 신상품의 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전담하는 ‘혁신조달팀’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정식 조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상품별 전담팀제 시범 운영을 통해 구매 전문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수공, 기술형 입찰에 사회적 가치 반영

    한국수자원공사는 12일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발주하는 ‘기술형 입찰’ 사업에 사회적 가치 평가항목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평가항목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 건설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 중소기업 상생 협력 등이다. 평가 변별력을 고려해 기술평가 배점의 3%를 적용할 방침이다. 기술형 입찰은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나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공사에 적용된다.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가 대안입찰, 기술제안입찰 등이다. 올해 수공이 발주하는 기술형 입찰은 1월 발주, 입찰이 진행 중인 부산에코델타시티 2개 공구와 2월 예정된 시화엠티브이(MTV) 서해안 우회도로, 4월 발주 예정인 대산 임해해수담수화 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수공은 대형공사 등에 적용하는 기술형 입찰에 우선 적용한 뒤 향후 입찰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합리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건설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 개최 등도 추진키로 했다. 이학수 수공 사장은 “입찰제도 개선으로 사업 설계단계부터 근로자 안전과 복지, 불공정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업계와 소통을 강화해 공정경제 실현을 뒷받침하고 제도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남원 산림녹화탑 등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남원 산림녹화탑 등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산림청은 12일 전북 남원 향교동 산림녹화탑 등 5곳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산림문화자산은 문화재로 등록돼 있지 않지만 조림 성공지와 숲 등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무형 자산으로 2014년 4월 홍릉숲 등 9곳이 첫 지정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곳은 산림녹화탑을 비롯해 경남 하동 십일천송, 의령 신포숲, 강원 횡성 사방시설 유적, 충남 태안 소나무숲이다. 남원 산림녹화탑은 3단으로 구성된 석조물로 탑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로 ‘백세청청(白世靑靑)’이 새겨져 있다. 비문에는 산림녹화 유공자들의 뜻을 기리는 글이 담겼다. 하동 십일천송은 11그루의 소나무가 어우러져 하나의 큰 소나무 모양을 하고 있다. 수련 도인들만 갈 수 있다는 11천도계를 가리키는 것으로 공생과 상생을 의미한다. 노전마을 입구 어귀에서 재앙을 막는 당산나무로 1900년에 식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포숲은 ‘마을 동쪽을 가려야 좋다’는 풍수에 따라 조성된 숲이다. 숲을 이루는 소나무와 참나무 등의 수형이 우수해 경관이 아름답고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풍광을 보기 위한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다. 횡성 사방시설 유적은 1936년 8월 수해로 인한 피해지 복구 현장이다. 국내 사방공사 중 제일 큰 규모로 보존가치를 인정받았다. 안면도 소나무숲은 적송으로 수려한 미를 자랑한다. 우산 모양의 수형이 장관을 이루면서 충남가 1978년 ‘소나무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총 46건이 등록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김경애가 스킵 ‘팀 킴’ 복귀전 대승, 오후 7시 ‘리틀 팀킴‘과 결승 다툼

    김경애가 스킵 ‘팀 킴’ 복귀전 대승, 오후 7시 ‘리틀 팀킴‘과 결승 다툼

    ‘안경 언니’ 김은정의 임신으로 김경애가 스킵을 맡은 ‘팀 킴’이 복귀 무대 4강에서 ‘리틀 팀 킴’과 격돌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영웅인 경북체육회 여자컬링 ‘팀 킴’은 1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 일반부 8강전에서 부산광역시를 19-2로 꺾고 오후 7시부터 춘천시청과 4강전을 벌인다. 스킵 김민지를 비롯해 양태이, 김혜란, 김수진 등 스무살 동갑내기로 구성된 춘천시청은 지난해 8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경북체육회를 제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춘천시청도 스킵 김민지의 성을 따 ‘리틀 팀 킴’으로 불린다. 팀 킴은 김경두 전 부회장 가족의 갑질 파문 이후 복귀 무대였는데 4엔드까지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면서 9-0으로 앞섰다. 5엔드 1점을 내줬으나 6엔드 6점을 쓸어 담은 뒤 7엔드에도 1점을 허용했지만 8엔드에 4점을 더해 부산광역시의 항복을 받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2월 말에야 아이스훈련을 재개했던 팀 킴은 훈련 시작 약 45일 만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동계체전 4강행을 확정했다. 평창올림픽 때 스킵(주장)을 맡았던 김은정이 임신하면서 김경애에게 스킵을 맡겼고, 후보 선수이던 김초희가 서드 자리를 채웠다. 김영미와 김선영은 리드와 세컨드를 유지했다. 리틀 팀 킴 춘천시청은 8강전에서 대전광역시를 12-4로 완파했다. 6엔드까지 5-3으로 추격을 당했지만, 7엔드와 8엔드 1점을 주고받은 뒤 9엔드에 6점을 얻어 승기를 굳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작년 은행 예대금리 차 5년 만에 최대

    지난해 국내 은행의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예대금리 차가 5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은행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거둬들인 이자수익만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11일 한국은행의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잔액 기준 총대출금리는 3.71%, 총수신금리는 1.40%로 예대금리 차는 2.31% 포인트였다. 2013년 2.53% 포인트 이후 최대다. 예대금리 차는 2015년 2.15% 포인트까지 내려간 뒤 상승 추세다. 예대금리 차가 벌어지는 것은 금리 상승기를 맞아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기 때문이다. 지난해 총대출금리는 2016년보다 0.36% 포인트 상승한 반면 총수신금리는 0.24% 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다만 월별 기준으로 지난해 6월 2.35% 포인트까지 벌어졌던 예대금리 차는 9월 2.32% 포인트, 11월 2.31% 포인트 등으로 줄어들고 있다. 은행들이 건전성 규제 강화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정기예금 유치에 나서면서 금리를 올렸기 때문이다. 예대금리 차가 커짐에 따라 지난해 은행의 이자수익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 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국내 은행의 누적 이자수익은 29조 9000억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8년 이후 최대였다. 분기마다 10조원 정도를 이자수익으로 챙긴 셈이다. 이런 추세가 4분기까지 이어졌다면 지난 한 해 이자수익은 40조원에 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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