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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말, 월드컵 4강은 잊는다

    이번 주말, 월드컵 4강은 잊는다

    30일 황선홍vs 설기현···31일 최용수vs 김남일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들이 이번 주말 프로축구 K리그에서 지략 대결을 펼친다. 올해 K리그의 최고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31일 FC서울 최용수(47) 감독과 성남FC 김남일(43) 감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다. 18년 전 독일과의 월드컵 4강전이 열렸던 곳이다. 최 감독은 서울 지휘봉을 모두 합쳐 9시즌째 잡고 있는 베테랑 사령탑이다. 중간에 중국 슈퍼리그로 갔다가 2018년 사상 처음 하위권으로 추락한 서울을 다시 맡아 강등 위기에서 구해낸 뒤 지난해에는 3위까지 끌어 올렸다. 서울은 개막전에서 강원FC에 역전패하고 또 그라운드 밖의 일이긴 하지만 ‘리얼돌 논란‘으로 혼란스런 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광주FC와 포항 스틸러스를 연파하고 분위기를 되찾았다. 현재 ‘양강’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에 이어 3위다.김 감독은 초보 사령탑이다. 경착륙 우려를 딛고 개막전 광주 원정에서 첫 승을 신고했고 이후 2경기 연속 비겨 무패 5위에 올라있다. 현역 시절에는 ‘진공 청소기’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수비수였던 김 감독은 성남을 맡고는 공격 축구를 선언했다. 실제 성남은 지난해보다 훨씬 날카롭게 벼려진 창을 휘두르고 있다. 특히 김 감독은 지난해 12월 취임 회견에서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가장 이기고 싶은 팀”이라며 서울에 대한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루 앞서 K리그2에서도 월드컵 영웅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52) 감독과 경남FC 설기현(41) 감독이 3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격돌한다. 구도는 비슷하다. 황 감독은 베테랑, 설 감독은 초보 사령탑이다. 둘 모두 1부 승격을 노리고 있다.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변신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승격 1순위 대전은 현재 3승1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경남은 1승2무1패로 5위.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문 대통령·양당 원내대표 오늘 오찬 회동…국정 전반 대화

    문 대통령·양당 원내대표 오늘 오찬 회동…국정 전반 대화

    문재인 대통령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8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하며 국정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다.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취임 이후 네 번째로 지난 2018년 11월 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 이후 1년 6개월(566일) 만이다. 오찬은 상춘재에서 열린다. 문 대통령과 두 원내대표는 사전에 의제를 설정하지 않고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것으로 보인다. 배석자 없이 모두발언도 생략하고 곧바로 대화에 들어간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24일 브리핑에서 “의제를 정하지 않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과 산업 위기 대응 등 국정 전반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과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신속처리 등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대비하기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 안건(정부조직법 개정안)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20대 국회의 국정상설협의체 역할을 잇는 차원에서 ‘협치의 제도화’ 방안도 거론될 전망이다. 다만 21대 국회는 거대 양당 체제로 굳어진 만큼 참여 대상이 조정될 수 있다. ‘5·18역사왜곡처벌 특별법’ 등을 포함해 20대 국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된 정부 입법안 중 시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들도 논의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 원내대표는 국민 통합을 위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 밖에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부정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문제를 비롯해 정치적으로 민감한 현안이 테이블에 오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177석 민주당 “상임위원장 모두 갖자”

    177석 민주당 “상임위원장 모두 갖자”

    박광온 “상임위서 위원장 선출할 수도” 주호영 “국회 없애라고 해” 강력 반발 당선자 워크숍서 80개 입법 과제 제시 질병관리청 승격·고용보험 우선순위21대 국회 개원을 사흘 앞둔 27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싸고 “상임위원장 전석을 갖고 가자”는 등 초강경 발언들이 쏟아졌다. 미래통합당이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자리 등에 대한 배분을 고집하자 177석의 거대 의석을 앞세워 야당을 압박한 것이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갖고 야당과 협상할 일이 아니다”라며 “절대 과반 정당인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전석을 갖고 책임 있게 운영하는 것이 민주주의 원리에 맞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광온 최고위원도 “168석이 있으면 국회 18개 상임위에서 다 과반을 확보한다”며 “상임위원장을 상임위에서 선출할 수도 있다는 각오로 대화하는 게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 상임위원장을 상임위에서 선출하면 수적으로 우세인 민주당이 표결을 통해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통합당은 거세게 반발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국회를 없애라고 하라”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여당이냐 야당이냐보다 중요한 게 헌법상 삼권분립”이라며 “행정부를 견제하는데 이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여당 지도부의 도발적 발언들이 관례적인 협상 전략인지 은연중 터져 나온 오만의 발로인지 알 수 없다”며 “현재 통합당의 상임위 배분안은 여당이 과거 야당이던 시절 동일하게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 회동에서 원 구성 방안을 논의했지만 법정 시한 내 개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원칙만 재확인했다. 상임위원장을 ‘11대7’로 배분하는 방식에 합의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민주당은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당선자 워크숍을 열고 21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로 민생·개혁 등 5대 분야 80개 입법과제를 제시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국난극복과 관련,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과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고용안정을 위한 고용보험법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성장법과 ‘그린뉴딜 기본법’도 강조했다. 개혁과제로는 상시국회 제도화,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를 담은 ‘일하는 국회법’, 공수처장후보추천 관련 입법 등을 제시했다. 국정과제·현안으로는 4·3 특별법과 5·18 특별법 등이 선정됐다. 교류협력을 위한 북한 주민 접촉 시 신고절차를 면제한 남북교류협력법도 포함됐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건축도시공간연구소→‘원’으로 승격

    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오는 11월 건축공간연구원으로 승격된다. 정부 관계자는 25일 “지난달 말 국회에서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독립된 연구기관으로 승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2007년 총리실 산하 국토연구원의 부설연구소로 출발한 지 13년 만이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그동안 부설 연구소이기는 하지만 예산, 인사, 기관운영 등에서 사실상 독자적으로 운영해 왔는데 법률적 지위가 국토연구원 부설 연구소이다 보니 건축기본법과 건축자산법 등 관련 법에서 기관명을 명시하지 못하는 등 애로가 많았다. 박소현 소장은 “독립법인화로 그간 수행해 온 국가의 건축 및 도시공간 정책을 더욱 원활히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 생활 SOC 3개년 계획 실행, 국토경관 향상 등 급증하는 건축·도시 공간 개선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文대통령, 28일 여야 원내대표 만나 ‘포스트 코로나’ 초당 협력 요청한다

    文대통령, 28일 여야 원내대표 만나 ‘포스트 코로나’ 초당 협력 요청한다

    신뢰받는 국회 위한 개원 연설 준비 盧추도식서 주 원내대표 흔쾌히 수락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오찬을 하며 ‘포스트 코로나19’ 대책 등 국정 전반에 대해 초당적 협력을 요청한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민의 국회’의 초석을 놓을 양당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다”며 “사전에 의제를 정하지 않고,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산업 위기 대응 등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는 초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교섭단체로서 대표성을 갖는 1, 2당 원내대표를 초청한 것”이라며 “협치의 제도화를 어떻게 해 나갈지는 두 대표와 함께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찬 회동은 전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서 강 수석이 주 원내대표를 만나 직접 의사를 전달하고 여기에 주 원내대표가 흔쾌히 응하면서 확정됐다고 한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도 “당면한 국정 현안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하는 것은 2018년 11월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 이후 1년 6개월(570일) 만이며 현 정부 들어 네 번째다. 청와대가 원내대표 회동을 추진한 것은 코로나19 극복과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하려면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 등 정부조직법 개정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20대 국회에서 풀지 못한 ‘협치의 제도화’를 꾀하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 문 대통령은 또한 다음달 초 21대 국회 개원 연설을 준비 중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총선 후 첫 임시회는 임기 개시(5월 30일) 후 7일 안에 열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가장 이른 시일에 개원 연설을 준비 중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21대 국회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면서 “국난 앞에서 신뢰받는 국회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개원 연설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문 대통령, 28일 여야 원내대표와 ‘포스트 코로나’ 오찬회동

    문 대통령, 28일 여야 원내대표와 ‘포스트 코로나’ 오찬회동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오찬을 하며 ‘포스트 코로나19’ 대책 등 국정전반에 대해 초당적 협력을 요청한다. 문 대통령은 또한 다음달 초 21대국회 개원 연설을 준비중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문 대통령이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민의 국회’의 초석을 놓을 양당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다”며 “사전에 의제를 정하지 않고,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산업 위기 대응 등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초청하고 두 원내대표가 흔쾌히 응해 이뤄졌다”며 “이를 시작으로 협치의 제도화를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는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원내 교섭단체로서 대표성을 갖는 1·2당 원내대표를 초청한 것”이라며 “협치의 제도화를 어떻게 해나갈지는 두 대표와 함께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을 한 것은 2018년 11월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 이후 1년 7개월만이며 현 정부들어 네번째다. 청와대가 개원을 앞두고 원내대표 회동을 추진한 것은 코로나19 극복과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하려면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 등 정부조직법 개정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4·15총선으로 달라진 국회지형 속에서 20대국회에서는 끝내 풀지 못한 협치의 제도화를 꾀하려는 의도도 담겨있다. 이 관계자는 “무엇보다 급한 것이 3차 추경안”이라며 “정부조직법 개정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논의하고 있으며 마지막 협의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대란에 대응하기 위한 3차추경안 규모는 기획재정부가 30조원대를 주장하는 가운데, 민주당은 40조원 이상으로 확대편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법에 따르면 총선 후 첫 임시회는 임기 개시 후 7일 이내 열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가장 빠른 시일에 개원 연설을 준비이라는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21대 국회가 갖는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면서 “국난 앞에서 신뢰받는 국회의 필요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정 총리 “노무현, 질병 관리본부 만든 혜안의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인 23일 “(노 전)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사람 사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님께 띄우는 편지’란 제목의 글에서 “세월이 흘렀지만 함께 했던 지난 시간이 그립고 또 그립다”며 “당신은 우리 마음 속 영원한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썼다. ‘범친노’로 분류되는 정 총리가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노심·문심 잡기’ 행보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것이 정치권의 해석이다. 정 총리는 참여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 등을 지냈다. 정 총리는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 광풍이 휘몰아치고 있다”면서 “2003년 ‘사스‘(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 마치 전쟁 치르듯 방역했던 경험이 지금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특히 “사스 종식 후 위기관리센터 신설과 질병관리본부 출범으로 견고한 예방책을 마련한 것은 앞날을 미리 내다본 (노 전)대통령의 혜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17년이 흐른 지금 질병관리청 승격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살았던 자’와 ‘살아가고 있는 자’는 17년의 세월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맞잡고 있다”면서 “우리는 지금도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정세균 “마음 속 영원한 대통령…노무현 없는 盧시대 산다”

    정세균 “마음 속 영원한 대통령…노무현 없는 盧시대 산다”

    “사스 이후 질본 출범, 앞날 내다본 盧 혜안”정 총리, 참여정부 시절 산자부 장관 지내 참여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던 정세균 국무총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인 23일 “함께 했던 지난 시간이 그립고 또 그립다”면서 “당신은 우리 마음 속 영원한 대통령”이라며 추도의 뜻을 표했다. 특히 참여정부 시절 ‘사스(급성호흡기증후군)’ 방역을 계기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지금도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 ‘노무현 대통령님께 띄우는 편지’를 통해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사람 사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글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광풍’이 휘몰아치고 있다”면서 참여정부 출범 초기였던 2003년 맞은 ‘사스’ 사태를 언급했다.정 총리는 “마치 전쟁 치르듯 방역했던 경험이 지금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사스 종식 후 위기관리센터 신설과 질병관리본부 출범으로 견고한 예방책을 마련한 것은 앞날을 미리 내다본 (노 전)대통령의 혜안”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17년이 흐른 지금 질병관리청 승격을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살았던 자’와 ‘살아가고 있는 자’는 17년의 세월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맞잡고 있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K리그1의 벽 높긴 높네… ‘2부 여포’ 꼼짝 못해

    K리그1의 벽 높긴 높네… ‘2부 여포’ 꼼짝 못해

    광주 펠리페, 지난 시즌 19골로 득점왕 180분 슈팅 1개뿐… 집중 견제에 고립 승격팀 광주·부산도 나란히 최하위권2부리그 득점왕은 물론 최다 득점 팀도 역부족이다. 1부의 벽을 쉽게 넘지 못하는 모양새다. 올 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한 광주FC와 부산 아이파크 이야기다. 리그 초반 나란히 2연패를 당하며 최하위권인 11위, 12위로 처졌다. 언제쯤 첫 승을 신고하며 K리그1의 신스틸러가 될 수 있을까. 광주는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19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던 펠리페의 활약이 절실하다. 조나탄·말컹·아드리아노 등 2부 득점왕의 1부 성공 사례를 이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아직 침묵하고 있다. 무엇보다 180분 동안 기록한 슈팅이 단 1개다. 팀도 경기당 평균 슈팅이 5.5개에 그친다. 193㎝ 장신의 펠리페는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페널티 박스 인근에서의 파괴력이 높은 선수다. 그런데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고립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자신에게 패스 연결이 잘 안 되다 보니 2선까지 내려오는 일이 빈번하다. 광주로서는 지난 시즌 상대 측면을 흔들어 주며 펠리페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던 윌리안과 엄원상의 부상이 아쉬운 대목이다. 광주는 펠리페와 새로 합류한 마르코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73골을 몰아치며 K리그2 최고의 화력을 뽐냈던 부산 아이파크도 부진하다. 그나마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기는 했지만 필드골은 나오지 않고 있다. 두 경기 통틀어 18개 슈팅을 날렸다. 나쁘지 않은 숫자다. 그런데 골대 안쪽을 향한 것은 3개에 불과하다. 지난해 4명이나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팀답지 않게 세밀함이 부족한 것이다. 이른 시간에 수비 집중력이 흔들려 골을 내주고 쫓아가다가 다시 일격을 얻어맞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점도 아쉽다. 두 팀은 3라운드 대진도 쉽지 않다. 광주는 23일 상주 상무를, 부산은 24일 울산 현대와 만난다. 상주는 1라운드에서 울산에 완패했지만 2라운드에서 ‘병수볼’ 강원FC를 완파하고 상승세를 타고 있고, 울산은 2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2연승, 15년 만의 정규 리그 우승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 광주와 부산에는 험로가 예고된 셈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부 득점왕 펠리페도 역부족...올해 1부 승격 광주, 부산 첫 승 신고는 언제?

    2부 득점왕 펠리페도 역부족...올해 1부 승격 광주, 부산 첫 승 신고는 언제?

    광주 펠리페, 상대 집중 견제 등으로 2경기서 슈팅 단 1개지난해 측면 흔들며 기회 열어주던 윌리안, 엄원상은 부상지난해 K리그2 최고 화력 뽐낸 부산도 페널티킥으로 1골2부리그 득점왕은 물론 최다 득점 팀도 역부족이다. 1부의 벽을 쉽게 넘지 못하는 모양새다. 올 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한 광주FC와 부산 아이파크 이야기다. 리그 초반 나란히 2연패를 당하며 최하위권인 11위, 12위로 처졌다. 언제쯤 첫 승을 신고하며 K리그1의 신스틸러가 될 수 있을까.광주는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19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던 펠리페의 활약이 절실하다. 조나탄·말컹·아드리아노 등 2부 득점왕의 1부 성공 사례를 이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아직 침묵하고 있다. 무엇보다 180분 동안 기록한 슈팅이 단 1개다. 팀도 경기당 평균 슈팅이 5.5개에 그친다. 193㎝ 장신의 펠리페는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페널티 박스 인근에서의 파괴력이 높은 선수다. 그런데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고립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자신에게 패스 연결이 잘 안 되다 보니 2선까지 내려오는 일이 빈번하다. 광주로서는 지난 시즌 상대 측면을 흔들어 주며 펠리페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던 윌리안과 엄원상의 부상이 아쉬운 대목이다. 광주는 펠리페와 새로 합류한 마르코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73골을 몰아치며 K리그2 최고의 화력을 뽐냈던 부산 아이파크도 부진하다. 그나마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기는 했지만 필드골은 나오지 않고 있다. 두 경기 통틀어 18개 슈팅을 날렸다. 나쁘지 않은 숫자다. 그런데 골대 안쪽을 향한 것은 3개에 불과하다. 지난해 4명이나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팀답지 않게 세밀함이 부족한 것이다. 이른 시간에 수비 집중력이 흔들려 골을 내주고 쫓아가다가 다시 일격을 얻어맞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점도 아쉽다. 두 팀은 3라운드 대진도 쉽지 않다. 광주는 23일 상주 상무를, 부산은 24일 울산 현대와 만난다. 상주는 1라운드에서 울산에 완패했지만 2라운드에서 ‘병수볼’ 강원FC를 완파하고 상승세를 타고 있고, 울산은 2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2연승, 15년 만의 정규 리그 우승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 광주와 부산에는 험로가 예고된 셈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코로나 가을 재유행한다는데… 질병관리청 승격·전투력 ‘불안’

    코로나 가을 재유행한다는데… 질병관리청 승격·전투력 ‘불안’

    20대 내일 본회의 열어 29일 막 내려 법안 처리 못 하면 7월, 9월에나 가능 7월 통과돼도 조직강화 담기 어려워 인재 양성 프로그램·지방조직도 필요코로나19의 가을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려면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을 마무리지어 ‘전투력’을 보강해야 하지만 현재 국회 논의 속도로는 가을 조직 개편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부족한 인력과 느슨한 조직 체계로 가을·겨을 코로나19의 공습을 버텨 내야 하는 상황이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대변인은 1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20일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예정돼 있지만 아무리 시급한 과제라도 최소한 거쳐야 할 기본적인 절차가 있다”며 “20일까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20대 국회는 오는 29일로 막을 내린다. 그 안에 또다시 본회의가 열릴지는 불투명하다. 20대 국회에서 마무리짓지 못하면 21대 국회 개원 이후 7월 또는 9월에 처리될 전망이다. 하지만 7월에 관련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외연만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될 뿐 내용은 갖추지 못한 채 가을 재유행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 관계자는 “어차피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한다는 것 외에 자세한 내용을 담기 어렵다”며 “우선 법부터 개정하고 나머지는 대통령령으로 해서 정부에 맡기만 되는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불가피하게 2~3개월 늦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회에는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해 보건복지부 소속으로 두는 개정안(민주당 정춘숙 의원 발의)과 국무총리실 소속 질병관리처로 승격하는 개정안(미래통합당 박인숙 의원 발의)이 계류돼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 승격 후 복지부 소속으로 둘지, 아예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둬 완전히 독립시킬지 여부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 승격 후 복지부 소속으로 두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감염병은 보건의료시스템 내에서 관리해야 하는데 보건의료 체계와 건강보험과 연계 없이는 감염병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며 “청으로 승격해 독립하더라도 복지부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정책을 만들고 다른 부처와 협의해 자원을 동원하려면 행정 능력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행정 능력 파트가 미약해 복지부 등에서 적극 지원하지 않으면 승격만 되고 허공에 떠버리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 소속이 되더라도 일단 외청으로 떨어져 나가면 질병관리본부장이 예산권과 인사권을 쥘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질병관리본부의 외연 확장만큼 중요한 것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마련이라고 했다. 정 교수는 “국립보건연구원을 활용해 대학원 과정을 만들어 자체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그래야 좋은 인재들을 역학조사관이든, 방역관이든, 감염내과 교수든 필요한 곳에 배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또 “감염병에 대응할 지방 조직을 제대로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질병관리본부 산하에 지방청을 신설한 뒤 보건소의 방역 관련 인력을 지방청으로 흡수시켜야 한다. 감염병이 터지면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청에 의뢰하는 시스템으로 가야 질병관리본부장의 영이 설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관계자는 “단순히 질병관리본부의 몸집만 불리는 게 아니라 지방청이나 지방본부를 어디에 둘지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첫 승 지연’ 대구FC,에 2% 부족한 것 ‘실전 감각’

    ‘첫 승 지연’ 대구FC,에 2% 부족한 것 ‘실전 감각’

    지난 시즌 맹활약한 세징야에 견제 심해지고타팀과 달리 코로나19 여파로 자체 청백전만 이병근 감독 대행 “한두 경기 더하면 컨디션↑”‘첫 승까지 아직 2% 부족’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 바람을 일으켰던 대구FC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첫 승 신고를 미루고 있다. 16일 기대를 모았던 홈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1-1로 비겼다. 지난주 1라운드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0-0으로 비겼다. 포항전은 상대가 다소 앞선 전력으로 평가받지만 홈 경기였다는 점에서, 인천전은 원정이었지만 한 수 아래 팀이 상대였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대팍 신드롬’을 이어가기 위한 예열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대구는 5년간 함께했던 안드레 감독이 돌연 팀을 떠나며 올해를 어수선하게 시작했다. 또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던 조현우가 울산 현대로 이적하고 측면 수비를 담당했던 박병현이 입대했다. 하지만 핵심 선수 대부분 그대로 남아 전력 누수를 최소화하고 또 ‘레전드 외인’ 데얀을 영입하며 노련미까지 보탰다. 개막 뒤 아쉬운 결과는 지난해 15골 10도움, K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로 대구FC 공격의 선봉이었던 세징야에 대한 집중 견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이지만 팀 전체가 실전 감각을 제대로 끌어올리지 못한 점도 한 원인으로 꼽힌다.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어 지난달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타 팀과의 연습경기를 허용한 뒤에도 자체 청백전만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했다. 연습경기 제안에 프로팀은 물론이고 인근 대학 팀들도 난색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이병근 감독대행은 “한두 경기를 더 치르면서 실전 감각이 쌓이면 선수들이 제기량과 컨디션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답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전북 현대는 ‘진땀’ 2연승을 거뒀다. 승격팀 부산 아이파크와 1-1로 비기다가 후반 교체투입되며 K리그 데뷔 신고를 한 벨트비크가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려며 극적으로 승리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사)한국직접산업협회 임원사 승격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사)한국직접산업협회 임원사 승격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지난달 (사)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의 일반회원사에서 임원사로 승격했다. 이번 승격 결정은 협회의 업무 진행과 사업 계획 등 전반적인 협회 운영을 논의하는 자리인 사단법인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이사회를 통해 결의된 사항이다. 이는 곧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회사의 경영활동이나 업계에서의 입지에 신뢰도를 확보했다는 것을 방증한다. 특히 준법경영과 매출 등 경영활동의 건전성, 사회공헌활동의 측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회 회원사로부터의 긍정적인 평판이 쌓여 승격을 이뤄낼 수 있었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실제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냈다. 구체적으로 번들 및 패키지 가격 할인을 비롯한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으로 2020년 1분기 약 2,200명의 신규 승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동기간 로열 이상 신규 승급자는 약 6배 신장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시장에서도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산하 브랜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7일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의 눈 영양제 ‘시크릿 아이테인’은 출시된 지 2주도 지나지 않아 목표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하반기에도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생활용품 브랜드인 ‘아이언플라워’의 경우, 품질 강화를 목표로 전면적인 리뉴얼을 예정하고 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시크릿 챕터2로의 도약을 위해 혁신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임원사 승격을 통해 다시금 기업의 역량을 증명하게 되어 기쁘다”며, “업계의 귀감이 되는 리더 기업으로서,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 라이선스를 취득해 올해부터 본격 영업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재 시크릿다이렉트가 진출한 국가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일본, 호주, 콜롬비아, 베트남 등 8개 나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용보험 확대·n번방… 마지막 본회의 ‘유종의 미’ 거두나

    고용보험 확대·n번방… 마지막 본회의 ‘유종의 미’ 거두나

    김태년·주호영 오늘 일정·법안 최종 결정 세무사법·과거사법 개정안 처리도 관심여야가 오는 19~21일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12일 합의했다. 오는 15일 종료되는 4월 임시국회에서 추가 법안 처리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자 20대 국회 임기 종료를 열흘 앞두고 임시국회를 한 번 더 열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총괄원내수석부대표와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5월 임시국회 소집 원칙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의사일정과 처리 법안은 13일 민주당 김태년·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공식 회동에서 결정한다. 여야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한 후 19일 임시국회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본회의는 21일 열릴 예정이다. 우선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으로 국회가 입법 미비를 바로잡아야 하는 법안 처리가 시급하다. 대표적으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세무사법이 있다. 헌재는 2018년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를 제한하는 세무사법에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는데 국회가 입법 개선 기한을 지키지 못해 이미 해당 법률은 효력을 상실한 상태다. 하지만 법사위 내 쟁점은 물론 기획재정부, 법무부, 대법원 간에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지난 11일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된 고용보험 확대 관련 법안,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턱을 넘은 n번방 성착취 관련 법안은 본회의 처리 전망이 밝다. 저소득층 구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법 개정안’, 문화예술인의 고용보험을 확대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 등이 20대 국회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사업자에게 불법 촬영물 유통 방지 의무 책임자를 지정하게 하고 의무를 강화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부가통신사업자에게 불법 촬영물 삭제 및 접속 차단 의무를 부여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도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문제는 카카오 등 국내 인터넷기업들이 구글 등 글로벌기업과의 역차별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산 형제복지원 피해자인 최승우씨의 국회 의원회관 지붕 고공 농성을 계기로 여야 간 극적 합의가 이뤄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과거사법) 처리 약속이 지켜질지도 관심이다. 반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공공의대 설립 관련 법안은 민주당의 처리 희망 법안이나 논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20대 국회에서 처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고용보험 확대·n번방… 마지막 본회의서 ‘유종의 미’ 거두나

    고용보험 확대·n번방… 마지막 본회의서 ‘유종의 미’ 거두나

    김태년·주호영 오늘 일정·법안 최종 결정 세무사법·과거사법 개정안 처리도 관심여야가 오는 19~21일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12일 합의했다. 오는 15일 종료되는 4월 임시국회에서 추가 법안 처리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자 20대 국회 임기 종료를 열흘 앞두고 임시국회를 한 번 더 열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총괄원내수석부대표와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5월 임시국회 소집 원칙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의사일정과 처리 법안은 13일 민주당 김태년·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공식 회동에서 결정한다. 여야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한 후 19일 임시국회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본회의는 21일 열릴 예정이다. 우선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으로 국회가 입법 미비를 바로잡아야 하는 법안 처리가 시급하다. 대표적으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세무사법이 있다. 헌재는 2018년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를 제한하는 세무사법에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는데 국회가 입법 개선 기한을 지키지 못해 이미 해당 법률은 효력을 상실한 상태다. 하지만 법사위 내 쟁점은 물론 기획재정부, 법무부, 대법원 간에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지난 11일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된 고용보험 확대 관련 법안,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턱을 넘은 n번방 성착취 관련 법안은 본회의 처리 전망이 밝다. 저소득층 구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법 개정안’, 문화예술인의 고용보험을 확대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 등이 20대 국회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사업자에게 불법 촬영물 유통 방지 의무 책임자를 지정하게 하고 의무를 강화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부가통신사업자에게 불법 촬영물 삭제 및 접속 차단 의무를 부여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도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문제는 카카오 등 국내 인터넷기업들이 구글 등 글로벌기업과의 역차별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산 형제복지원 피해자인 최승우씨의 국회 의원회관 지붕 고공 농성을 계기로 여야 간 극적 합의가 이뤄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과거사법) 처리 약속이 지켜질지도 관심이다. 반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공공의대 설립 관련 법안은 민주당의 처리 희망 법안이나 논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20대 국회에서 처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강원, 수소에너지 연계 ‘핵융합 연구원 분원’ 유치 시동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 실패한 강원도가 핵융합에너지연구원 분원 유치에 나설 전망이다. 강원도는 수소에너지 등 강원 미래 에너지를 중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에 따라 국가핵융합에너지연구원 분원 유치를 위한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국가핵융합연구소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 승격 하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관심이 집중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 분원 신설 작업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국가핵융합연구소는 태양 에너지 원인 핵융합 발전을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이다. 핵융합 발전은 인공 태양을 만든 뒤 그 안에서 바닷물에서 나온 수소의 원자핵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이를 강원도 미래 에너지산업으로 육성 중인 수소 에너지산업과 연계한다는 복안이다. 강원도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분원 유치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계획이 가시화 되는 즉시 유치 전략 수립과 후보지 물색 등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접근성이 좋은 춘천 광판리 일대에 유치하는 방안이 검토 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강원도는 최근 핵융합을 비롯한 미래에너지를 청정자원과 결합시켜 미래 에너지 시대를 열기로 하고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연구소 분원 유치가 가시화 되면 청정에너지 자원을 지닌 강원도의 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문대통령 “질본 승격 최우선 과제, 3차추경 곧바로 추진”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과 3차 추경예산안의 신속한 추진을 국무위원들에게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일은 빠를수록 좋다”며 “여야가 함께 공약한 사항인 만큼, 21대 국회 최우선 과제로 조직 개편을 추진해 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와 함께 “3차 추경안 논의도 곧바로 추진해달라“며 ”현실화한 고용충격을 줄이고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속도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이 현실로 실현되도록 정부가 구체적 실현방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해달라“며 지난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밝혔던 코로나19 극복 방안들의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첫째, 실기하지 말아야 한다“며 ”눈 앞의 위기를 보면서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 방역·보건 체계부터 시급히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가을이나 겨울로 예상하는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두번째로 문 대통령은 ”과감해야 한다“며 ‘한국판 뉴딜’ 사업의 과감한 추진을 지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기존 사업을 재포장하는 차원이 아니라, 대규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과거 외환위기로 어렵던 시기 과감한 투자로 IT강국의 초석을 깐 경험을 되살려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머무르면 낙오자가 되거나 도태될 수밖에 없다. 세계사적 대전환의 시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선도형 경제로 가는데 장애가 되는 요인을 과감히 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셋째로 “치밀하고 섬세해야 한다”며 정교한 준비를 당부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확대에 대해서도 “고용안전망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이 시기에 반드시 필요한 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전국민 고용보험 시대를 하루아침에 이룰 수는 없다.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가야 한다“며 ”특히 자영업자들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을 크게 확대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세심한 논의를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는 “소득파악 시스템 구축, 사회적 합의와 재원대책도 함께 준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20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꼭 필요한 법안들은 21대 국회로 넘기지 말았으면 한다”며 국난 극복을 위한 국회 협력도 요청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문 대통령 “질병관리청 승격 최우선…3차 추경 곧바로 추진”

    문 대통령 “질병관리청 승격 최우선…3차 추경 곧바로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일은 빠를수록 좋다”면서 “여야가 함께 공약한 사항인 만큼 21대 국회 최우선 과제로 조직 개편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이 현실로 실현되도록 구체적 실현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때 놓치면 안돼…가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해야” 문 대통령은 “첫째, 실기하지 말아야 한다”며 “눈앞의 위기를 보면서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 방역·보건 체계부터 시급히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가을이나 겨울로 예상하는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3차 추가경정안예산 논의도 곧바로 추진해달라“며 ”현실화한 고용 충격을 줄이고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판 뉴딜 과감히 추진…외환위기 당시 IT투자 경험 살려야“ 문 대통령은 ”둘째, 과감해야 한다“며 ‘한국판 뉴딜’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기존 사업을 재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과거 외환위기로 어렵던 시기 과감한 투자로 IT강국의 초석을 깐 경험을 되살려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과거에 머무르면 낙오자가 되거나 도태될 수밖에 없다. 세계사적 대전환의 시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선도형 경제로 가는데 장애가 되는 요인을 과감히 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확대 하루아침에 이룰 수 없어“ 문 대통령은 고용보험 가입자 확대에 대해서도 ”고용안전망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이 시기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전국민 고용보험 시대를 하루아침에 이룰 수는 없다.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가야 한다“며 ”특히 자영업자들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을 크게 확대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세심한 논의를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질병관리청 승격 급물살… 文정부 ‘큰 그림’ 스케치될까

    청장, 인사·예산권 행사… 지방 조직 구축 대규모 조직 개편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여당,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 분리 기류 코로나19라는 나비의 날갯짓이 정부 조직 개편으로 이어질 것인가. 질병관리본부를 보건복지부 소속 기관에서 독립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11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21대 국회 개원에 맞춰 질병관리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논의를 준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설치를 담은 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지만 당장 29일 끝나는 20대 국회에서 구체적인 형태와 규모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행안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밝혔듯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조직 개편으로 가을 전에는 모든 작업을 마쳐야 한다는 걸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이 되면 가장 큰 변화는 청장이 인사권과 예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의 언급처럼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지역체계도 구축해 지역의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다.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감염병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과 조직·예산 확대가 불가피하다. 하지만 조직 개편은 단순히 예산과 인력을 늘리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당장 질병관리청의 손발 역할을 담당할 지방 조직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럼 경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권역별로 지방청을 두거나, 작게는 지역본부 형태를 생각할 수 있다. 전국 13개 검역소와 지방자치단체 환경연구원 실험실, 보건소 관련 인력 등을 질병관리청으로 통합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다만 정부 조직 개편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절차가 복잡하다.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만 해도 공론화부터 신설까지 반년가량이 소요됐다. 이재영 행안부 조직실장은 “정부 조직이란 게 비유하자면 나 혼자 변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내가 변함으로써 옆 사람도 같이 변할 수밖에 없는 문제”라며 “부처 간 권한 배분과 조직체계 변동, 그에 따른 업무 배분과 필요 인원 논의도 필요하기에 신중히 검토할 수밖에 없고 그만큼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질병관리청 신설에 그치지 않는 더 큰 규모의 정부 조직 개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달 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집권 후반기를 위한 조직 개편을 검토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여당 쪽 사정을 잘 아는 한 인사는 “여당 지도부 쪽에선 기획재정부를 노무현 정부 때처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나누는 게 필요하지 않으냐는 기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캠프에서 정부 조직 개편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인수위원회가 없어 시간이 촉박한 데다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접었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靑 대변인 “질병관리청 승격, 가을 전까지 마무리돼야”

    靑 대변인 “질병관리청 승격, 가을 전까지 마무리돼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설립하는 작업이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되는 가을 전까지 마무리돼야 한다고 11일 강조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질병관리본부를 본부에서 청으로 승격시키겠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맞은 특별연설에 이 부분을 밝힌 것은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하자는 의미이기도 하다”면서 “전문가들이 2차 팬데믹을 가을 또는 겨울로 전망하고 있기에 좀 신속하게 추진돼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청으로 승격할 경우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면서 “일단 지방조직을 갖출 수 있고, 방역 전문가들을 확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그 동안 질병관리본부가 지방조직이 없다보니 자치단체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조금 문제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청으로 승격되면) 이런 부분들을 보완할 수가 있다”고 했다. 진행자가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질병관리본부 조직 틀은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주장해 왔다”면서 청으로 승격되더라도 독립관청이 아닌 복지부 산하에 둘지 여부에 대해 묻자 강 대변인은 “미세하게 조정해야 할 대목을 청와대 대변인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지극히 실무적인 문제인 것 같다”고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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