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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 폭우 산사태·홍수로 151명 사망·56명 실종… “3일 간 학교 휴교”

    네팔 폭우 산사태·홍수로 151명 사망·56명 실종… “3일 간 학교 휴교”

    네팔 히말라야 산맥에 걸쳐 이틀간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151명이 사망하고 56명이 실종된 후 3일간 학교를 폐쇄한다고 29일(현지시간) 네팔 경찰 등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홍수로 인해 카트만두 계곡에서는 교통이 마비됐고 일상 활동이 중단됐다. 400만 명이 거주하는 이 지역과 수도에서 37명이 숨졌다. 당국은 비로 인해 대학과 학교 건물이 파손되어 학생들과 학부모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락슈미 바타라이 네팔 교육부 대변인은 로이터에 “우리는 관련 당국에 피해 지역의 학교를 3일간 폐쇄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수도 일부 지역에서 최대 322.2㎜의 비가 내렸고, 이로 인해 주요 강인 바그마티 강의 수위가 위험 수준을 2.2m 넘어섰다고 전했다. 하지만 수도의 기상 예보자인 고빈다 자는 이날 오전 비가 많이 멎으며 약간의 호전 조짐이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지만, 폭우는 올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TV 화면에는 무릎 높이의 고무 부츠를 신은 경찰 구조대원들이 곡괭이와 삽을 이용해 진흙을 치우고 카트만두로 가는 주요 도로에 있는 현장에서 대규모 산사태로 휩쓸려간 두 대의 버스에서 승객의 시신 16구를 수습하는 모습이 나왔다. 네팔 카트만두의 기상 관리 당국은 네팔 근처 인도 일부 지역으로 확장된 벵골만의 저기압으로 인해 폭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제 산악통합개발센터(ICIMOD)의 기후 과학자들은 무질서한 개발로 인해 네팔의 기후 변화 위험이 증폭된다고 말한다. 센터의 환경 위험 관리자인 아룬 박타 슈레스타는 “카트만두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홍수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성명을 통해 정부와 도시 계획자들에게 지하 우수 및 하수 시스템(회색 또는 엔지니어링된 유형과 녹색 또는 자연 기반 유형 모두)과 같은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계획을 “긴급하게” 늘릴 것을 촉구했다.
  • 20명 태운 거제 낚싯배, 신거제대교 교각 충돌 18명 경상

    20명 태운 거제 낚싯배, 신거제대교 교각 충돌 18명 경상

    29일 오전 4시 20분쯤 낚시객 19명과 선장 등 20명을 태운 9.77t급 연안자망어선이 경남 거제시 신거제대교 교각을 들이받았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선원 18명이 어깨, 허리, 목 통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동됐다. 선장을 제외한 탑승객은 모두 취미 낚시객으로 확인됐다. 이 어선은 지난 28일 오후 거제 칠천도 인근에서 낚시하다 거제 광리항으로 복귀 중 사고가 발생했다. 배 파손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과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日 가는 국제선에서 ‘뜨아’ 못 마셔요” 아시아나의 결단

    “日 가는 국제선에서 ‘뜨아’ 못 마셔요” 아시아나의 결단

    최근 난기류로 인한 항공기 사고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에 이어 단거리 국제선에서도 뜨거운 커피와 차의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부터 단거리 국제선의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 뜨거운 커피·차 제공을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운항 시간이 2시간 30분을 초과하지 않는 일본, 중국, 대만행 14개 노선이 대상이다. 이들 노선에서는 앞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 차가운 커피 및 차만 제공한다. 최근 수년 간 항공업계에서는 난기류로 인해 기내에서 뜨거운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승무원과 승객에게 화상 등의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4월 국내선 승객을 대상으로 뜨거운 커피·차 제공을 중단한 바 있다. 이같은 조치는 항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한 ‘난기류 사고예방대책’을 통해 뜨거운 국물이 있는 컵라면, 차 등의 기내 서비스 중단을 권고했다. 대한항공도 국토부의 대책 발표와 맞물려 일반석에서 컵라면의 제공을 중단하고 샌드위치와 핫도그 등 간식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저가항공사(LCC)인 진에어도 다음달 1일부터 전 노선에서 기내 라면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
  • 경남 고성서 중앙선 침범 화물차 버스와 충돌…1명 사망

    경남 고성서 중앙선 침범 화물차 버스와 충돌…1명 사망

    경남 고성군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화물차가 마주 오던 버스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고성경찰서는 전날 오전 6시 25분쯤 영현면에 있는 편도 1차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군내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고 60대 버스 운전자가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버스에 승객은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한국행 여객기 “9시간 날아 이륙한 곳에 착륙”…황당한 비행, 이유는?

    한국행 여객기 “9시간 날아 이륙한 곳에 착륙”…황당한 비행, 이유는?

    한국으로 향하던 미국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5시간을 비행한 후 다시 유턴해 이륙한 공항에 착륙하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7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을 떠난 여객기가 다시 같은 공항에 착륙했다. 오른쪽 화장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이지민씨는 이 과정을 기록해 소셜미디어(SNS)에 남겼다. 이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여객기가 미국 본토를 벗어나 태평양 상공에 진입했다가 공중에서 유턴하는 모습이 담겼다. 승무원들은 화장실을 고칠 수 있는 드라이버를 가진 승객이 있는지 물었고 수상한 비행경로에 황당해하는 승객들에게 “편히 쉬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씨를 비롯한 승객들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비행기가 다시 댈러스에 도착했고 조종사는 “댈러스는 오늘 맑다”는 안내방송을 했다. 이씨는 “할 말을 잃었다”면서 “아메리칸항공은 소통하는 법을 더 배워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해당 영상은 7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아메리칸항공은 “지난 9월 7일 댈러스포트워스(DFW)에서 서울(ICN)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281편이 정비 문제로 DFW로 회항했다. 비행기는 사고 없이 DFW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정비 팀의 검사를 받기 위해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다. 고객의 여행 계획을 방해하고 싶지 않으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국내 첫 심야 자율주행 택시, 오늘부터 강남 달린다

    국내 첫 심야 자율주행 택시, 오늘부터 강남 달린다

    자율주행 택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선보인다. 서울시는 26일부터 강남구 일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심야 자율주행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관광형 셔틀이나 자율주행 노선버스 등에 이어 택시에도 도입되는 것으로, 내년 예정인 유상 운송 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심야 자율주행 택시는 밤 11시부터 새벽 5시 사이 강남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 역삼·대치·도곡·삼성동과 서초구 서초동 일부 지역으로, 자율주행 택시 3대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향후 이용수요와 서비스 안정화 정도를 점검한 뒤 내년 상반기에 강남 시범운행지구 전역으로 운행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일반택시와 마찬가지로 택시 호출 앱인 ‘카카오T’를 통해 가능하다. 호출이 가능한 자율주행 택시가 있을 경우 ‘서울자율차’가 활성화 상태로 앱에 표출된다. 시범운전자 1명이 동승하며 운행 구간 중 4차로 이상 도로 구간에서는 자율주행으로 운행되고, 주택가 이면도로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는 안전을 위해 동승 운전자가 수동으로 운행한다. 승객은 최대 3명이 탈 수 있다. 폭우, 폭설 등 기상 악화나 차량점검 등으로 운행이 중단되면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국내 최초 사례인 심야 자율택시 운행을 계기로 시민을 위한 미래 교통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자치경찰위원회, 퀴어축제 앞두고 교통관리 대책 마련

    대구자치경찰위원회, 퀴어축제 앞두고 교통관리 대책 마련

    오는 28일 열리는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교통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유동인구가 많은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행사가 열리는 만큼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나오면서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시 교통국, 대구경찰청, 대구교통공사 등 7개 관계기관과 임시회의를 열고 ‘퀴어축제 광역 교통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선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시민 보행권 확보, 안전한 집회 보장 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퀴어축제가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리는 만큼 동성로 일대가 축제 참가 인원과 시민들로 붐벼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축제 당일 대중교통전용지구 내 버스 통과 또는 우회 조치를 위한 경찰 등 공무원을 배치해 행정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대중교통 운행 조정 및 안내에 따른 신호체계를 조정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우회로 인해 도시철도 반월당역과 중앙로역에 승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 역사 순회 점검도 강화한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필요 시 지하철 무정차 통과도 허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전용지구 내 방호 울타리, 자전거 보관대 등 시설물과 적치물을 집회 전날 철거하거나 옮기기로 했다. 대구교통방송과도 논의해 충분한 사전 홍보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퀴어축제 집회를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유관기관이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 ‘갇히고 끼고 추락까지’ 위험한 승강기 벌써 7명 사망… 안전점검 받아도 반년 내 중대사고 속출

    ‘갇히고 끼고 추락까지’ 위험한 승강기 벌써 7명 사망… 안전점검 받아도 반년 내 중대사고 속출

    사망자 수, 지난해 1년치 뛰어넘어5년간 361건 중대사고 379명 사상사망 35명… 연평균 63명 이상 사상검사 후 7~9개월 내 사고도 81건사고원인은 이용자 과실 47% 최다한병도 “검사 실효성·주기 재검토해야” 지난 7월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는 폭우로 잠긴 지하 2층에서 전기가 끊겨 멈춰선 승강기 내부에 50대 주민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달 7일에는 광주 북구 한 장례시장에서 23명의 조문객을 태운 승강기 갑자기 멈춰서 119구조대가 출동해 전원 구출했다. 갇히고, 끼고, 추락하는 등 승강기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5년간 400명에 가까운 인명피해가 났고 35명은 목숨을 잃었다. 올해도 7명이 숨지며 지난 한 해 승강기 사고 사망자 수를 뛰어넘었다. 그러나 사상자가 발생한 승강기 중대사고의 절반 이상은 법정 안전검사를 받은 지 반년도 되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파악돼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승강기 중대사고는 모두 361건이었다. 이 가운데 마지막 법정 안전검사일과 사고 발생일 간 차이가 1개월 이내∼6개월 이내는 196건으로 전체 사고 건수의 54.2%에 달했다. 7개월∼9개월 이내도 81건이었다. 9개월 이후 및 안전검사 미수검은 84건이었다. 같은 기간 승강기 중대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자 35명을 포함해 총 379명이었다. 연평균 사상자가 63명이 넘는다. 올해 들어 승강기 중대사고 사망자는 8월까지 7명으로 지난해(6명) 연간 사망자보다 더 많은 상태다. 사고원인을 보면 이용자 과실이 171건(47.3%)으로 절반에 가까웠다. 지난 7일 장례식장 갇힘 사고도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타려다가 승강기가 고장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판단했다. 작업자 과실 53건(14.6%), 유지관리업체 과실 40건(11.0%), 관리주체 과실 18건(4.9%) 등이었다. 지난해에는 건물관리자가 승강기에 갇힌 승객을 구조하다 승강장 바닥 틈새로 빠져 추락 사망했다. 시도별로 경기가 95건으로 승강기 중대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이어 경남 22건, 충남 15건, 강원 13건, 전남 8건 순이었다. 한 의원은 “승강기는 국민 일상에서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더욱 확실한 안전 담보가 필요하다”면서 “승강기안전공단은 법정 안전검사의 실효성·검사 주기를 재검토해 승강기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앞 승객 등받이 젖혀 노트북 깨졌다”…‘비행기 예절’ 논란 불붙은 미국

    “앞 승객 등받이 젖혀 노트북 깨졌다”…‘비행기 예절’ 논란 불붙은 미국

    갑자기 등받이를 젖힌 앞 좌석 승객 때문에 간이 테이블에 올려뒀던 노트북이 파손됐다는 한 미국인의 사연이 재조명되면서 비행기 예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유니랜드에 따르면 팟캐스트 진행자 팻 캐시디가 겪은 기내 노트북 파손 사건이 온라인상에 재공유되면서, ‘좌석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것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캐시디는 2020년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앞 좌석 승객이 좌석을 뒤로 젖히는 바람에 간이 테이블에 올려뒀던 노트북이 망가졌다고 주장하며 항공사에 책임을 물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앞 좌석 사람이 등받이를 뒤로 젖힐 때 노트북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작은 경고 표시를 남겨두거나 이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델타 항공에 제안했다. 더불어 “승무원이 내게 오더니 ‘앞 좌석 승객은 등받이를 뒤로 젖힐 수 있다’고 먼저 말한 뒤에야 괜찮은지 묻더라. 아주 고마웠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델타항공의 좌석이 내 생계를 망쳤다”고 했다. 이후 캐시디는 델타항공 측이 자신에게 75달러(약 9만원) 수준의 보상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고문 제안은 받아들이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델타항공은 여전히 좌석 등받이에 경고문을 써 놓지 않았다”며 “슬픈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캐시디의 경험담은 최근 SNS를 통해 뒤늦게 퍼졌고, 이는 ‘비행기 예절’ 공방으로 번졌다. 한 네티즌은 “좌석을 뒤로 젖히는 건 무례한 짓”이라며 캐시디의 의견에 공감을 표한 반면, 다른 네티즌은 “앞좌석 등받이가 뒤로 젖혀질 수 있기 때문에 깨질 수 있는 물건을 앞좌석에 기대어 놓지 않는 것이 상식”이라고 반박했다.
  • 사고로 3명 숨졌는데…참사 소식 전하는 기자 뒤에서 춤춘 가수

    사고로 3명 숨졌는데…참사 소식 전하는 기자 뒤에서 춤춘 가수

    1300만여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브라질 가수가 버스 전복 사고를 보도하던 취재 기자 뒤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생방송 카메라에 포착돼 비난받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브라질 미식 축구팀을 태운 대형 버스가 리우데자네이루 남쪽 도로에서 전복되면서 3명이 사망하고 최소 12명이 다쳤다. g1 보도에 따르면 버스에는 승객 43명과 운전자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이 전한 당시 사고 사진을 보면 버스가 도로 위에서 완전히 옆으로 넘어간 상태였다. g1은 사망자 3명이 브라질 미식 축구팀 ‘코리치바 크로커다일’ 소속 선수라고 전했다. 수사당국은 사고 원인이 운전자의 음주는 아니라고 밝혔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가 사람들의 이목을 끈 데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현지 매체 RJ1 소속 기자가 사고 소식과 사상자에 대해 전하는 생방송 카메라에 잡힌 한 남성 때문이다. 사고 현장 근처에 있었던 한 브라질 가수가 손을 흔들면서 기자 뒤쪽에 나타나더니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메라맨 등 제작진이 그에게 춤추는 걸 멈추라고 손짓했으나 이 가수는 사고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듯 춤을 이어 나갔다고 한다. 이 모습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사람들이 애도할 때 어떻게 춤을 출 수가 있냐”, “명성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거냐”, “취재진과 차량 정체, 응급차가 있으면 심각한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행동이 논란이 되자 이 가수는 SNS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그는 “차량 정체에 갇혀 있어서 그런 사고가 난 줄 몰랐다. 단지 교통 체증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 개통… 혼잡도 개선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 개통… 혼잡도 개선

    서울 금천구는 승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를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는 지난 2019년에 금천구와 국가철도공단이 공동 투자해 추진된 총사업비 23억원 규모의 철도시설개량사업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출입구 개통으로 1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하 환승 통로의 혼잡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존 7호선 출입구를 이용하는 1호선 승객 4000여명이 신설된 3번 출구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은 2022년 기준 출근 시간대 평균 3만명이 내리는 서울에서 가장 혼잡도가 높은 역 중 하나다. 특히 7호선의 출입구가 G밸리와 직접 연결돼 1호선 승객들이 혼잡한 지하 환승 통로를 거치는 불편을 겪었다. 금천구는 지난해 6월에는 가산디지털단지역 8번 출입구를 신설하고 현재 6번, 9번 출입구 확장 공사를 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 개통…지하철 이용자 편의증진

    금천,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 개통…지하철 이용자 편의증진

    서울 금천구는 승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를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는 지난 2019년에 금천구와 국가철도공단이 공동 투자해 추진된 총사업비 23억원 규모의 철도시설개량사업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출입구 개통으로 1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하 환승 통로의 혼잡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존 7호선 출입구를 이용하는 1호선 승객 4000여명이 신설된 3번 출구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은 2022년 기준 출근 시간대 평균 3만명이 내리는 서울에서 가장 혼잡도가 높은 역 중 하나다. 특히 7호선의 출입구가 G밸리와 직접 연결돼 1호선 승객들이 혼잡한 지하 환승 통로를 거치는 불편을 겪었다. 금천구는 지난해 6월에는 가산디지털단지역 8번 출입구를 신설하고 현재 6번, 9번 출입구 확장 공사를 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금고에 中·러 관심 끌 정보”…침몰한 요트에 숨겨진 기밀 뭐길래

    “금고에 中·러 관심 끌 정보”…침몰한 요트에 숨겨진 기밀 뭐길래

    지난달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앞바다에서 침몰해 영국 재벌 마이크 린치 등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요트에 민감한 정보가 담긴 하드 드라이브가 있어 도난 방지를 위한 경비가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이 침몰한 호화 요트 베이지언호 인양 계획에 참여한 전문 잠수부 등을 취재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수심 약 50m 아래에 가라앉아 있는 이 요트에는 러시아와 중국 등 외국 정부가 관심을 가질만한 하드 드라이브가 2개 있다. 암호와 기타 민감한 데이터를 포함한 기밀 정보가 담긴 초암호화된 하드 드라이브는 방수 금고에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드라이브는 침몰 사고로 숨진 린치가 가지고 있던 것이다. 린치는 ‘영국의 빌 게이츠’로 불린 정보기술(IT) 업계 거물 린치는 자신이 설립한 사이버 보안 업체 다크트레이스 등 여러 회사를 통해 미국, 영국 정보기관과 관계를 맺었다. 사고 생존자들은 린치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뢰하지 않는다”며 요트 항해를 할 때마다 데이터 저장 장치를 요트 내부에 보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체 수색을 담당하던 잠수부들은 린치의 하드 드라이브가 도난당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잠수부들은 사법당국이 애초에는 도둑들이 요트에 남아있는 값비싼 보석 등 귀중품을 노리고 접근할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현재는 러시아나 중국 등 외국 정부의 접근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당국은 요트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잠수부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추가 경비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린치 아내 회사 소유의 베이지언호는 지난달 19일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시 포르티첼로 항구에서 약 700m 떨어진 해역에서 정박 중 침몰했다. 탑승객 22명(승객 12명·승무원 10명) 중 린치의 아내 등을 포함해 15명만이 구조됐다. 린치와 린치의 18세 딸 해나를 비롯해 영국 금융인인 조너선 블루머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 회장 부부, 국제 로펌 클리퍼드 찬스의 미국 변호사 크리스 모리빌로 부부 등이 참변을 당했다. 린치는 2011년 미국 휼렛패커드(HP)에 자신의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노미를 110억 달러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기업 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아 가택 연금 상태로 재판받다가 지난 6월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탑승객들은 린치의 무죄 판결과 새 출발을 축하하는 선상 파티에 초대받은 사람들이었다. 침몰 원인으로 바다의 토네이도로 불리는 용오름 현상이 꼽히지만, 이탈리아 검찰은 ‘인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 중이다.
  • “기내식 열자 살아있는 쥐 튀어나와” 비행기 비상착륙…승객들 반응은 ‘반전’

    “기내식 열자 살아있는 쥐 튀어나와” 비행기 비상착륙…승객들 반응은 ‘반전’

    기내식 안에서 살아있는 쥐 한 마리가 발견되면서 비행기가 비상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은 “지난 18일 승객의 기내식에서 쥐 한 마리가 발견돼 자사 항공편 중 하나가 예정과 달리 착륙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편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스페인 말라가로 가던 중 덴마크 코펜하겐에 비상 착륙했다. 승객들은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 목적지로 향했다. 오이슈타인 슈미트 항공사 대변인은 “쥐가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절차에 따라 우회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해당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옆에 있던 한 여성이 기내식 상자를 열자 쥐 한 마리가 튀어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했다. 이어 “승객들은 차분하게 상황을 받아들였다”며 다른 승객들과 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만 쥐가 다리를 타고 기어 올라오지 못하도록 양말 속에 바지 밑단을 넣어 감쌌다고 덧붙였다. 항공사는 일반적으로 비행기에 쥐 등 설치류가 들어오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는 설치류가 전선을 갉아 먹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슈미트 대변인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한 절차가 이미 마련되어 있다”며 “기내식 공급 업체 점검을 통해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설치류가 교통수단의 운행을 방해한 사례는 종종 발생했다. 2017년 영국 히스로 공항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영국항공 항공편 기내에서 쥐가 발견돼 이륙하지 못하고 4시간 지연 끝에 대체 항공기가 편성됐다. 지난 14일에는 영국 남부의 한 기차 노선에서 다람쥐 두 마리가 기차에 올라타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 “연예인 아니세요?”…노홍철에 기내 좌석 변경 요청한 승객에 공분

    “연예인 아니세요?”…노홍철에 기내 좌석 변경 요청한 승객에 공분

    한 여성이 방송인 노홍철에게 자리를 바꿔 달라고 요청해 수락했는데 알고 보니 더 좁은 좌석인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에 ‘세계 3대 스포츠! F1 VIP 초대받은 레전드 인생 노홍철(스피드레이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노홍철은 F1 경기를 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는 과정을 담았다. 노홍철은 연착 끝에 겨우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는 “‘이제 비행기 타면 열몇 시간은 편안히 가겠다’ 싶었는데 한 아주머니가 대뜸 자리를 바꿔달라 그랬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기내에서 짐을 정리하는 노홍철에게 한 여성이 다가와 “저기요 연예인 아니세요?”라고 말을 건다. 이에 노홍철이 “맞다”고 답하자 이 여성은 대뜸 “우리 부부가 헤어졌다. 앞자리인데 한번 잠깐만”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노홍철은 “바꿔드릴까요? 얼마든지요”라고 답했다. 상대방이 “죄송하다”라고 말하자 노홍철은 “아닙니다”라고 답하며 앞좌석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바꾼 좌석이 원래 노홍철의 좌석보다 더 좁은 문제가 있었다. 노홍철은 이 상황에 대해 “이번 여행 기대가 된다. 좋은 일이 생기기 전에는 항상 한 번씩 조금 먹구름이 끼는데 이런 게 쌓이고 쌓이면 메인 이벤트가 굉장히 흥미로워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바꿔줄 의무가 없는데도 흔쾌히 바꿔줬다가 낭패를 봤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염치가 없다”, “이건 아니다”, “‘연예인 아니세요?’ 라는 말이 안 바꿔주면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함축해 말하는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노홍철 측은 해당 장면을 편집했다.
  • 부천역 선로에 20대 남성 뛰어내려…생명 지장없어

    부천역 선로에 20대 남성 뛰어내려…생명 지장없어

    서울지하철 1호선 경인선 부천역에서 20대 남성이 선로에 뛰어내려 열차 운행이 한동안 지연됐다. 2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쯤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 인천 방면 인근 육교에서 20대 A씨가 선로로 뛰어내렸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동차에 있던 승객 200여명은 인근 중동역에서 뒤이어 오는 열차로 갈아탔다. 사고 수습 작업으로 상·하행선 열차 6대가 13∼35분가량 지연됐다. 당초 한국철도공사 측은 추락한 A씨가 전동차와 부딪혔다고 밝혔으나 추가 조사를 거쳐 열차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철도경찰대는 A씨가 떨어진 육교 인근 폐쇄회로(CC)TV 확보에 나서는 한편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A씨가 열차와 부딪히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화성시 봉담·남양~마도, ‘23일부터 똑버스 달린다’

    화성시 봉담·남양~마도, ‘23일부터 똑버스 달린다’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 운행 화성시가 23일부터 봉담, 남양~마도 권역에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로서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 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이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차량으로 봉담 및 남양~마도 권역에서 각각 5대씩 운행하며,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무료 시범운행 후 30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한다. ‘똑타’앱 설치와 함께 회원가입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같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에 똑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돼 줄 것”이라며, “서남부권 도시 균형발전과 지간선체계 확립을 위해 똑버스가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도 달리던 시외버스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4명 경상

    국도 달리던 시외버스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4명 경상

    19일 오후 7시 9분쯤 경북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 고령 방면 2차선을 달리던 시외버스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트랙터를 몰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4명도 경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항공기 뜨면 지역이 뜬다

    항공기 뜨면 지역이 뜬다

    지방자치단체들이 항공기를 활용한 지역 띄우기에 잇따라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안동시는 일본·중국·필리핀 등 동남아 노선을 운항하는 제주항공 항공기 2대를 활용해 동체 외부 및 내부 사이드월패널 래핑(도배)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올해는 추가로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5대의 기내 모니터를 통한 영상 광고도 시작했다. 영상은 세계유산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선성수상길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를 담아 승객들에게 전달한다. 외부 래핑의 경우 병산서원의 만대루와 안동 하회탈의 이미지와 함께 지역명 안동을 한글, 영어, 한문 등 다양한 언어로 표기한 디자인을 사용한다. 새롭게 영상 광고를 시작한 에어프레미아 항공기는 일본 나리타, 태국 방콕은 물론 뉴욕·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의 주요 도시를 운항하며 안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해당 항공기들은 월평균 편도 141회에서 226회 운항하고 93%에 가까운 탑승률을 유지해 한 달이면 13만여명의 국내외 탑승객이 자연스럽게 안동을 접하게 된다. 오창원 안동시 관광문화국장은 “상징성과 희소성이 큰 항공기 홍보를 통해 안동의 숨겨진 매력을 전 세계 곳곳에 전달하고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강릉시는 미디어랩 전문 기업 ‘EMCG’의 자체 매체인 항공기 뉴미디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일본, 동남아 국가를 운항하는 항공기 내부 랩핑 광고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강릉을 알리고 QR코드로 온라인 접속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 강릉 관광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2022년 티웨이항공과 계약을 맺고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항공기 동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시는 이 회사 B737 항공기 2대를 활용한 동체 래핑 광고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과 대구시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소요 비용은 2억원을 조금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 구멍난 양말 자랑인가… 앞좌석에 ‘다리 쭉’ 민폐 승객 논란

    구멍난 양말 자랑인가… 앞좌석에 ‘다리 쭉’ 민폐 승객 논란

    경기도 광역버스에서 구멍난 양말을 신은 채 앞좌석에 발을 올린 민폐 승객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기도 광역버스에 있는 ×매너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귀에 뭘 꽂지도 않고 영상 소리도 크게 틀어놓고 진상 놀이 중인데 부끄러운 줄 알자”고 비판하며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공유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신발을 벗은 채 앞좌석 등받이 위에 양발을 꼰 상태로 올려두고 있었다. 남성의 검은색 양말 양쪽 모두 바닥에 구멍이 나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심지어 이 남성이 발을 올린 앞자리의 바로 옆자리엔 한 여성이 앉아 있었다.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양발을 올린 채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렸다. 민폐 승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양말에 난 구멍만큼 뇌에도 구멍 있나 보다”, “앞에 사람도 있는데 미개하다”, “강제 하차시켜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대중교통에서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앞좌석에 다리를 올리는 행동이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에는 공항 리무진 버스에서 운전석 등받이 위에 뒷좌석 승객 2명이 나란히 양발을 올려놓은 장면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됐다. 지난 4월에는 서울에서 동대구까지 운행하는 한 고속버스 기사가 머리 받침대에 두 발을 올려놓은 뒷자리 승객 때문에 운전 내내 신경이 쓰였다고 토로한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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