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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승객 ‘5억명’ 눈앞… 전 국민이 10번씩 탄 꼴

    KTX 승객 ‘5억명’ 눈앞… 전 국민이 10번씩 탄 꼴

    KTX 이용객이 개통 11년 만에 5억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일 코레일에 따르면 2004년 4월 운행을 시작한 KTX 누적 이용객이 오는 24일 5억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객 5억명은 전 국민이 10번씩 이용한 수치로, 지난 19일 현재 이용객은 4억 9930여만명이다. 평균 시속 300㎞로 운행하며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한 KTX는 사회·경제·문화 등 국민의 생활지도를 바꿔 놨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개통 초기에는 7만 2000명에 불과해 ‘계륵’ 논란도 있었지만 올 들어서는 17만명으로 2.4배 증가했다. 열차 운행 횟수가 개통 당시 평일 132회에서 243회로 늘면서 최초 1억명 돌파에 3년 1개월이 소요됐지만 4억명에서 5억명으로 증가하는 데는 1년 9개월이 걸렸다. 2010년 경부선 2단계 개통과 2011년 전라선 KTX 운행, 지난해 인천공항철도 K대X 연결, 지난 4월 호남고속선·포항선 개통으로 이용객이 갈수록 늘고 있다. KTX는 이동 거리 300㎞ 이상에서 뚜렷한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교통시장보고서에 따르면 300㎞ 이상 거리별 점유율은 KTX가 52.9%로 승용차(17.7%), 고속버스(14.0%), 비행기(13.2%)를 크게 웃돌았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시스템 등을 강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미 아메리칸항공 “항공기 이륙 전면 금지” 도대체 왜?

    미 아메리칸항공 “항공기 이륙 전면 금지” 도대체 왜?

    미 아메리칸항공 “항공기 이륙 전면 금지” 도대체 왜? 미 아메리칸항공 미국 아메리칸항공 소속 항공기의 이륙이 17일(현지시간) 한때 미 전역에서 전면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댈러스, 시카고, 마이애미 3개 공항 발(發) 아메리칸항공 항공기의 이륙을 전면 금지했다. 이날 사고는 컴퓨터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약 1시간 후 해결됐다. 아메리칸항공 측은 사과 입장이 담긴 성명을 내고 “주요 3개 공항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네트워크) 연결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CNBC 방송은 항공사 컴퓨터 시스템의 오류로 이륙이 한동안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로 아메리칸항공 이용 승객 수천 명이 출발 지연 등의 피해를 봤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초에는 유나이티드항공의 컴퓨터 시스템에 이상이 발견돼 한때 이 항공사 소속 항공기의 이륙이 전면 중단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 아메리칸항공, 한때 항공기 이륙 전면 금지…대체 무슨 일?

    미 아메리칸항공, 한때 항공기 이륙 전면 금지…대체 무슨 일?

    미 아메리칸항공, 한때 항공기 이륙 전면 금지…대체 무슨 일? 미 아메리칸항공 미국 아메리칸항공 소속 항공기의 이륙이 17일(현지시간) 한때 미 전역에서 전면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댈러스, 시카고, 마이애미 3개 공항 발(發) 아메리칸항공 항공기의 이륙을 전면 금지했다. 이날 사고는 컴퓨터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약 1시간 후 해결됐다. 아메리칸항공 측은 사과 입장이 담긴 성명을 내고 “주요 3개 공항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네트워크) 연결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CNBC 방송은 항공사 컴퓨터 시스템의 오류로 이륙이 한동안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로 아메리칸항공 이용 승객 수천 명이 출발 지연 등의 피해를 봤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초에는 유나이티드항공의 컴퓨터 시스템에 이상이 발견돼 한때 이 항공사 소속 항공기의 이륙이 전면 중단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 아메리칸항공, 부적격 여객기 운행 ‘경악 사건’ 태평양 지나며 실수 깨달아

    미 아메리칸항공, 부적격 여객기 운행 ‘경악 사건’ 태평양 지나며 실수 깨달아

    미 아메리칸항공, 부적격 여객기 투입 “있을수 없는일” 태평양 지나며 실수 깨달아 ‘경악’ ‘미 아메리칸항공’ 미 아메리칸항공이 부적격 여객기를 실수로 운행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미 아메리칸항공이 최근 부적격 여객기 한 대를 실수로 미국 로스앤젤레스-하와이 노선에 투입한 것. 13일(현지시각)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아메리칸항공은 지난달 31일 영해나 공해 상공을 거치는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수 없는 A320 여객기 한 대를 로스앤젤레스-하와이 노선에 투입했다. 미 아메리칸항공은 이 여객기가 LA 공항을 이륙해 태평양 상공 중간지점을 나를 때쯤 ‘중대 실수’를 파악했으나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어 그냥 목적지인 하와이까지 운항하도록 조치했다. 이 여객기는 대신 LA로 돌아올 때는 승객을 태우지 않은 채 빈 상태로 운항했다. 문제의 여객기는 이른바 ‘ETOPS’(쌍발엔진비행기 비상운항시간 제한 규정) 인증을 받지 않아 해당 노선에 투입할 수 없는 상태였다. ETOPS는 엔진이 2개 달린 비행기의 엔진 1개가 비행 중 고장으로 멈출 경우 나머지 엔진 1개로 회항 또는 인근 공항까지 비상 운항할 수 있는 시간으로, 엔진 성능 등에 따라 75분·90분·120분·180분·240분·240분 초과 등으로 나뉜다. 항공사 측은 통상적으로 복잡한 절차 때문에 단거리를 제외한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여객기에 대해서만 ETOPS 인증을 받는다. 인증을 받지 않은 여객기를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경우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연방항공법 위반으로 처벌받는다. 미 아메리칸항공 역시 ETOPS 인증을 받은 A321H 타입과 인증을 받지 않은 A321S 타입이 있는데 이번에 A321S를 잘못 투입한 것이다. 미 아메리칸항공의 이 같은 어이없는 실수는 조종사들 간의 온라인 익명 대화를 항공전문 블로거인 브라이언 서머스가 소개하면서 드러났다. 서머스는 “이런 실수는 정말로 드문 일”이라면서 “항공사 직원들끼리는 ‘이런 일이 도대체 어떻게 일어나느냐. 도저히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들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 아메리칸항공 소속 항공기의 이륙이 17일 한때 미 전역에서 전면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댈러스, 시카고, 마이애미 3개 공항 발(發) 아메리칸항공 항공기의 이륙을 전면 금지했다. 이날 사고는 컴퓨터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약 1시간 후 해결됐다. 미 아메리칸항공 측은 사과 입장이 담긴 성명을 내고 “주요 3개 공항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네트워크) 연결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CNBC 방송은 항공사 컴퓨터 시스템의 오류로 이륙이 한동안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로 미 아메리칸항공 이용 승객 수천 명이 출발 지연 등의 피해를 봤다. 사진=뉴스 캡처(미 아메리칸항공)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 아메리칸항공 “항공기 이륙 전면 금지” 사고 일어난 이유는 무엇?

    미 아메리칸항공 “항공기 이륙 전면 금지” 사고 일어난 이유는 무엇?

    미 아메리칸항공 “항공기 이륙 전면 금지” 사고 일어난 이유는 무엇? 미 아메리칸항공 미국 아메리칸항공 소속 항공기의 이륙이 17일(현지시간) 한때 미 전역에서 전면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댈러스, 시카고, 마이애미 3개 공항 발(發) 아메리칸항공 항공기의 이륙을 전면 금지했다. 이날 사고는 컴퓨터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약 1시간 후 해결됐다. 아메리칸항공 측은 사과 입장이 담긴 성명을 내고 “주요 3개 공항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네트워크) 연결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CNBC 방송은 항공사 컴퓨터 시스템의 오류로 이륙이 한동안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로 아메리칸항공 이용 승객 수천 명이 출발 지연 등의 피해를 봤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초에는 유나이티드항공의 컴퓨터 시스템에 이상이 발견돼 한때 이 항공사 소속 항공기의 이륙이 전면 중단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 아메리칸항공, 부적격 여객기 운행 “있을 수 없는 일” 경악..

    미 아메리칸항공, 부적격 여객기 운행 “있을 수 없는 일” 경악..

    13일(현지시각)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아메리칸항공은 지난달 31일 영해나 공해 상공을 거치는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수 없는 A320 여객기 한 대를 로스앤젤레스-하와이 노선에 투입했다. 미 아메리칸항공은 이 여객기가 LA 공항을 이륙해 태평양 상공 중간지점을 나를 때쯤 ‘중대 실수’를 파악했으나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어 그냥 목적지인 하와이까지 운항하도록 조치했다. 이 여객기는 대신 LA로 돌아올 때는 승객을 태우지 않은 채 빈 상태로 운항했다. 문제의 여객기는 이른바 ‘ETOPS’(쌍발엔진비행기 비상운항시간 제한 규정) 인증을 받지 않아 해당 노선에 투입할 수 없는 상태였다. ETOPS는 엔진이 2개 달린 비행기의 엔진 1개가 비행 중 고장으로 멈출 경우 나머지 엔진 1개로 회항 또는 인근 공항까지 비상 운항할 수 있는 시간으로, 엔진 성능 등에 따라 75분·90분·120분·180분·240분·240분 초과 등으로 나뉜다. 미 아메리칸항공의 이 같은 어이없는 실수는 조종사들 간의 온라인 익명 대화를 항공전문 블로거인 브라이언 서머스가 소개하면서 드러났다. 서머스는 “이런 실수는 정말로 드문 일”이라면서 “항공사 직원들끼리는 ‘이런 일이 도대체 어떻게 일어나느냐. 도저히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들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 아메리칸항공 소속 항공기의 이륙이 17일 한때 미 전역에서 전면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댈러스, 시카고, 마이애미 3개 공항 발(發) 아메리칸항공 항공기의 이륙을 전면 금지했다. 이날 사고는 컴퓨터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약 1시간 후 해결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개 목숨 구하려 항로 변경한 加여객기 기장

    개 목숨 구하려 항로 변경한 加여객기 기장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떠나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던 여객기가 개 한마리의 목숨을 구하고자 항로를 변경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캐나다 방송 시티뉴스는 에어 캐나다 소속 조종사가 화물칸에 실려있던 강아지를 살리고자 비행 중 항로를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이륙 후 대서양 상공 위를 진입하려던 순간 일어났다. 화물칸의 난방장치가 고장났다는 사실이 조종석에서 확인된 것이다. 문제는 화물칸에 불독 강아지 심바가 타고있었다는 점. 이에 화물칸 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심바의 생명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조종사는 기수를 돌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견주는 "심바는 내 자식과도 같은 강아지" 라면서 "조종사와 항공사의 적절한 조치에 너무나 감사하다" 며 기뻐했다. 그러나 함께 탑승했던 승객들과 항공사의 피해는 작지 않았다. 정확한 승객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항로변경으로 인해 비행시간이 75분 이상 늘어났으며 항공사 역시 기름값을 날려야 했다. 캐나다 항공전문가인 필 더비는 "난방장치 없이 그대로 비행했다면 강아지는 살아남기 힘들었을 것" 이라면서 "당시 조종사의 조치가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종사는 사람이든 개든 모든 생명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책임이 있다" 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서울 지하철역 40%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산성역 지나는 분 보세요”

    서울 지하철역 40%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산성역 지나는 분 보세요”

    서울 지하철역 40%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산성역 지나는 분 보세요” 서울 지하철역 40%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대피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8호선 산성역으로 총 15분 5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역 10곳 중 4곳이 비상대피 기준에 맞지 않아 화재 등 사고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지하철 비상대피시간 초과 역사 현황’ 자료를 보면 276개 역 중 39.5%인 109개 역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대피기준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미국방재협회의 기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승객이 4분 이내에 승강장을 벗어나고 6분 이내에 연기나 유독가스로부터 안전한 외부출입구를 벗어나도록 한다’고 국토교통부 지침에 규정됐다. 7호선의 경우 지상에 있는 39개 역 중 28개 역(71.8%)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6호선도 기준을 초과하는 역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피 시간대별로는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가는 데 6분을 초과하는 역이 98개 역(89.9%)으로 가장 많았다. 10분이 넘는 역도 9개 역이나 됐다. 산성역 외에 대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역은 7호선 숭실대입구역(13분), 6호선 버티고개역(12분 4초), 5호선 영등포시장역(12분 1초), 4호선 사당역(10분 40초)로 나타났다. 대피시간이 기준을 넘는 원인은 ‘지하철 만차 시 혼잡’이 73.4%로 가장 많았다. 진 의원은 “하루 5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신규 역사 건설 때는 비상대피기준에 맞게 설계하고 기존 역도 특별피난계단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어디가 오래 걸리나 살펴보니?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어디가 오래 걸리나 살펴보니?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어디가 오래 걸리나 살펴보니? 서울 지하철역 40%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대피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8호선 산성역으로 총 15분 5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역 10곳 중 4곳이 비상대피 기준에 맞지 않아 화재 등 사고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지하철 비상대피시간 초과 역사 현황’ 자료를 보면 276개 역 중 39.5%인 109개 역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대피기준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미국방재협회의 기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승객이 4분 이내에 승강장을 벗어나고 6분 이내에 연기나 유독가스로부터 안전한 외부출입구를 벗어나도록 한다’고 국토교통부 지침에 규정됐다. 7호선의 경우 지상에 있는 39개 역 중 28개 역(71.8%)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6호선도 기준을 초과하는 역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피 시간대별로는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가는 데 6분을 초과하는 역이 98개 역(89.9%)으로 가장 많았다. 10분이 넘는 역도 9개 역이나 됐다. 산성역 외에 대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역은 7호선 숭실대입구역(13분), 6호선 버티고개역(12분 4초), 5호선 영등포시장역(12분 1초), 4호선 사당역(10분 40초)로 나타났다. 대피시간이 기준을 넘는 원인은 ‘지하철 만차 시 혼잡’이 73.4%로 가장 많았다. 진 의원은 “하루 5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신규 역사 건설 때는 비상대피기준에 맞게 설계하고 기존 역도 특별피난계단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어디?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어디?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어디? 서울 지하철역 40%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대피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8호선 산성역으로 총 15분 5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역 10곳 중 4곳이 비상대피 기준에 맞지 않아 화재 등 사고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지하철 비상대피시간 초과 역사 현황’ 자료를 보면 276개 역 중 39.5%인 109개 역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대피기준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미국방재협회의 기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승객이 4분 이내에 승강장을 벗어나고 6분 이내에 연기나 유독가스로부터 안전한 외부출입구를 벗어나도록 한다’고 국토교통부 지침에 규정됐다. 7호선의 경우 지상에 있는 39개 역 중 28개 역(71.8%)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6호선도 기준을 초과하는 역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피 시간대별로는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가는 데 6분을 초과하는 역이 98개 역(89.9%)으로 가장 많았다. 10분이 넘는 역도 9개 역이나 됐다. 산성역 외에 대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역은 7호선 숭실대입구역(13분), 6호선 버티고개역(12분 4초), 5호선 영등포시장역(12분 1초), 4호선 사당역(10분 40초)로 나타났다. 대피시간이 기준을 넘는 원인은 ‘지하철 만차 시 혼잡’이 73.4%로 가장 많았다. 진 의원은 “하루 5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신규 역사 건설 때는 비상대피기준에 맞게 설계하고 기존 역도 특별피난계단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어디가 오래 걸리나 보니?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어디가 오래 걸리나 보니?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어디가 오래 걸리나 보니? 서울 지하철역 40%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대피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8호선 산성역으로 총 15분 5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역 10곳 중 4곳이 비상대피 기준에 맞지 않아 화재 등 사고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지하철 비상대피시간 초과 역사 현황’ 자료를 보면 276개 역 중 39.5%인 109개 역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대피기준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미국방재협회의 기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승객이 4분 이내에 승강장을 벗어나고 6분 이내에 연기나 유독가스로부터 안전한 외부출입구를 벗어나도록 한다’고 국토교통부 지침에 규정됐다. 7호선의 경우 지상에 있는 39개 역 중 28개 역(71.8%)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6호선도 기준을 초과하는 역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피 시간대별로는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가는 데 6분을 초과하는 역이 98개 역(89.9%)으로 가장 많았다. 10분이 넘는 역도 9개 역이나 됐다. 산성역 외에 대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역은 7호선 숭실대입구역(13분), 6호선 버티고개역(12분 4초), 5호선 영등포시장역(12분 1초), 4호선 사당역(10분 40초)로 나타났다. 대피시간이 기준을 넘는 원인은 ‘지하철 만차 시 혼잡’이 73.4%로 가장 많았다. 진 의원은 “하루 5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신규 역사 건설 때는 비상대피기준에 맞게 설계하고 기존 역도 특별피난계단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년 운행’ 낡은 경부선 KTX 특실, 청테이프로 땜질

    ‘11년 운행’ 낡은 경부선 KTX 특실, 청테이프로 땜질

    “명색이 한국을 대표하는 고속열차인데 객실이 이리 낡아서야….” 서울과 부산을 운행하는 경부선 KTX 열차 객실이 낡아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낮 12시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는 KTX 특실에 탄 이모(58)씨는 좌석 아래 바닥을 보고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바닥에 깔린 양탄자가 낡아서 군데군데 색깔이 심하게 바래져 있었고 심지어 찢어진 곳에는 청테이프가 발려 있었다. 창문 위쪽의 전등 하나는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열차 관리요원은 “서울역에 내리면 전구를 갈아 끼우겠다”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 KTX 특실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이씨는 “당시 특실에 관광객으로 보이는 외국인 4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들이 이런 모습을 봤다면 어떻게 생각했을지 얼굴이 화끈거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KTX 서울~부산 간 열차 특실 요금은 평일 8만 3700원이다.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의 평일 항공요금 6만 5200원(유류세, 공항이용료 포함)보다 1만 8500원 더 비싸다. 그렇다고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도 아니다. 2004년 개통 때만 하더라도 승무원이 탑승, 승객들에게 간단한 음료수 등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없어졌다. 현재 특실은 일반실보다 좌석 공간이 조금 넓고 입구에 신문과 자판기 생수를 비치해 무료로 제공할 뿐 일반석과 큰 차이가 없다. 이씨는 “코레일이 승객들에 대한 서비스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은 소홀한 채 수익에만 혈안이 돼 있는 것 같다”며 “코레일은 청테이프를 좋아하는지 호남선 KTX가 고장 나자 청테이프를 붙이고 운행했던 게 생각났다”고 꼬집었다. KTX 호남선이 개통한 지난 4월 2일 차량 맨 앞쪽에 있는 워셔액 주입구 잠금장치 고정 너트가 풀려 덮개가 열차 역방향으로 젖혀지자 청테이프로 붙이고 운행해 논란이 됐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부산 간 KTX 열차는 2004년 도입돼 11년째 운행 중이라 노후화돼 객실 내부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객실 시트와 카펫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편성 차량을 교체하는 데 최대 3개월이 소요돼 한번에 많은 열차를 뺄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일부 불편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서울 지하철역 40%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대피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8호선 산성역으로 총 15분 5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역 10곳 중 4곳이 비상대피 기준에 맞지 않아 화재 등 사고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지하철 비상대피시간 초과 역사 현황’ 자료를 보면 276개 역 중 39.5%인 109개 역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대피기준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미국방재협회의 기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승객이 4분 이내에 승강장을 벗어나고 6분 이내에 연기나 유독가스로부터 안전한 외부출입구를 벗어나도록 한다’고 국토교통부 지침에 규정됐다. 7호선의 경우 지상에 있는 39개 역 중 28개 역(71.8%)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6호선도 기준을 초과하는 역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피 시간대별로는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가는 데 6분을 초과하는 역이 98개 역(89.9%)으로 가장 많았다. 10분이 넘는 역도 9개 역이나 됐다. 산성역 외에 대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역은 7호선 숭실대입구역(13분), 6호선 버티고개역(12분 4초), 5호선 영등포시장역(12분 1초), 4호선 사당역(10분 40초)로 나타났다. 대피시간이 기준을 넘는 원인은 ‘지하철 만차 시 혼잡’이 73.4%로 가장 많았다. 진 의원은 “하루 5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신규 역사 건설 때는 비상대피기준에 맞게 설계하고 기존 역도 특별피난계단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지하철역 40%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산성역 지나는 분은 보세요”

    서울 지하철역 40%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산성역 지나는 분은 보세요”

    서울 지하철역 40%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산성역 지나는 분은 보세요” 서울 지하철역 40%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대피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8호선 산성역으로 총 15분 5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역 10곳 중 4곳이 비상대피 기준에 맞지 않아 화재 등 사고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지하철 비상대피시간 초과 역사 현황’ 자료를 보면 276개 역 중 39.5%인 109개 역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대피기준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미국방재협회의 기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승객이 4분 이내에 승강장을 벗어나고 6분 이내에 연기나 유독가스로부터 안전한 외부출입구를 벗어나도록 한다’고 국토교통부 지침에 규정됐다. 7호선의 경우 지상에 있는 39개 역 중 28개 역(71.8%)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6호선도 기준을 초과하는 역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피 시간대별로는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가는 데 6분을 초과하는 역이 98개 역(89.9%)으로 가장 많았다. 10분이 넘는 역도 9개 역이나 됐다. 산성역 외에 대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역은 7호선 숭실대입구역(13분), 6호선 버티고개역(12분 4초), 5호선 영등포시장역(12분 1초), 4호선 사당역(10분 40초)로 나타났다. 대피시간이 기준을 넘는 원인은 ‘지하철 만차 시 혼잡’이 73.4%로 가장 많았다. 진 의원은 “하루 5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신규 역사 건설 때는 비상대피기준에 맞게 설계하고 기존 역도 특별피난계단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어디가 오래 걸리나 자세히 살펴보니?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어디가 오래 걸리나 자세히 살펴보니?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어디가 오래 걸리나 자세히 살펴보니? 서울 지하철역 40%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대피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8호선 산성역으로 총 15분 5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역 10곳 중 4곳이 비상대피 기준에 맞지 않아 화재 등 사고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지하철 비상대피시간 초과 역사 현황’ 자료를 보면 276개 역 중 39.5%인 109개 역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대피기준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미국방재협회의 기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승객이 4분 이내에 승강장을 벗어나고 6분 이내에 연기나 유독가스로부터 안전한 외부출입구를 벗어나도록 한다’고 국토교통부 지침에 규정됐다. 7호선의 경우 지상에 있는 39개 역 중 28개 역(71.8%)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6호선도 기준을 초과하는 역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피 시간대별로는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가는 데 6분을 초과하는 역이 98개 역(89.9%)으로 가장 많았다. 10분이 넘는 역도 9개 역이나 됐다. 산성역 외에 대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역은 7호선 숭실대입구역(13분), 6호선 버티고개역(12분 4초), 5호선 영등포시장역(12분 1초), 4호선 사당역(10분 40초)로 나타났다. 대피시간이 기준을 넘는 원인은 ‘지하철 만차 시 혼잡’이 73.4%로 가장 많았다. 진 의원은 “하루 5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신규 역사 건설 때는 비상대피기준에 맞게 설계하고 기존 역도 특별피난계단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어디가 오래 걸리나?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어디가 오래 걸리나?

    서울 지하철역 40%, “비상대피시간 기준 미달” 어디가 오래 걸리나? 서울 지하철역 40%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대피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역은 8호선 산성역으로 총 15분 5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역 10곳 중 4곳이 비상대피 기준에 맞지 않아 화재 등 사고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지하철 비상대피시간 초과 역사 현황’ 자료를 보면 276개 역 중 39.5%인 109개 역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대피기준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미국방재협회의 기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승객이 4분 이내에 승강장을 벗어나고 6분 이내에 연기나 유독가스로부터 안전한 외부출입구를 벗어나도록 한다’고 국토교통부 지침에 규정됐다. 7호선의 경우 지상에 있는 39개 역 중 28개 역(71.8%)이 비상대피시간을 초과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6호선도 기준을 초과하는 역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피 시간대별로는 승강장에서 외부 출구까지 가는 데 6분을 초과하는 역이 98개 역(89.9%)으로 가장 많았다. 10분이 넘는 역도 9개 역이나 됐다. 산성역 외에 대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역은 7호선 숭실대입구역(13분), 6호선 버티고개역(12분 4초), 5호선 영등포시장역(12분 1초), 4호선 사당역(10분 40초)로 나타났다. 대피시간이 기준을 넘는 원인은 ‘지하철 만차 시 혼잡’이 73.4%로 가장 많았다. 진 의원은 “하루 5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신규 역사 건설 때는 비상대피기준에 맞게 설계하고 기존 역도 특별피난계단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예 포스토리](13)사모님 전문배우? 알고보면 6집가수 ‘팔방미인’ 김보연

    [연예 포스토리](13)사모님 전문배우? 알고보면 6집가수 ‘팔방미인’ 김보연

    배우 김보연은 지난 15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방송분은 전국 기준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는데요. 평소 예능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던 김보연인지라, 더 많은 시청자들이 호응을 보인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단 1회의 방송으로 그녀의 매력에 푹 빠졌을 시청자들을 위해 그녀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이번 ‘연예 포스토리’가 제공합니다.   ●연예인도 일반인도 ‘일상생활에 쫓겨 정서가 메말라 간다’ 서울에서 1남 5녀 중 넷째로 태어난 김보연은 안양예고 재학 중 교장선생님의 추천으로 배우가 됐습니다. 고교2학년이 되던 1974년, ‘어머니와 아들’이란 영화로 영화계에 데뷔해서 76년 MBC 탤런트 8기로 합격했는데요. 탤런트 합격 이후 TV에 출연하면서는 생활이 너무 바빠 정서가 메말라가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연예인의 삶은 일반인들과 다를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그렇지만도 않나 봅니다. 일반인들도 매일매일 ‘일상생활에 쫓겨 정서가 메말라 간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니까요.   ●처음 본 남성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연 김보연의 얼굴은 개성이 있으면서도 기품이 있습니다. 이런 그녀의 얼굴은 나이를 막론하고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얼굴인가 봅니다. 1978년 3월, 김보연은 황당하면서도 기분 좋은 일을 겪게 됩니다. MBC ‘여러분 잠깐만’ 녹화 중 한 청년의 면회 요청을 받은 김보연은 그 청년에게서 갑작스러운 청혼을 받게 됩니다. 청혼을 하기 위해 급하게 귀국한 해당 남성의 사연을 들어보니 이렇습니다. 청년의 부모님이 아들에게 김보연을 신붓감으로 추천했고, 이에 TV로 며칠 동안 김보연을 지켜보던 남성이 김보연을 직접 찾아 프러포즈 했다는 겁니다. 김보연의 성격을 전혀 겪어보지 않고 청혼을 결심할 정도라면, 그녀의 외적인 모습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여고생에서 종갓집 며느리로 ‘야속한 세월’ 이름이 잘 알려진 아역 연예인이 성인 역으로 데뷔를 할 때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과거 문근영, 유승호가 그랬듯이 말이죠. 지금은 ‘중년 사모님’의 이미지가 강한 김보연이지만, 그녀도 한때는 아역스타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가 성인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을 때 연예계에서는 많은 관심을 보냈었죠. 많은 사람들이 집중했던 김보연의 첫 성인 역은 ‘종갓집의 셋째 며느리 역’이었습니다. 이전까지 여고생 역할만 맡다가 갑자기 성숙한 며느리 역이라니….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소박해서 더 호감가는 연예인 ‘호감형 연예인’을 뽑으라고 한다면 외모가 뛰어난 사람보다도, 소소한 일상생활을 즐기는 연예인을 뽑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거 보도에 따르면 김보연은 짙은 화장이나 화려한 옷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녀 또래의 일반 여성들이 즐겨 입은 패션을 그녀도 선호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그녀는 연예계 데뷔 후에도 버스를 타고 촬영장과 집을 오고 간 적이 많다 합니다. 그럴 때마다 버스승객들은 그녀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별로 눈치채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간혹 그녀를 알아보고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과도 김보연은 스스럼없이 얘기를 나누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문득 생각해보니, 연예인이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 하나에 감동을 받는 지금 이 현실이 씁쓸하네요.   ●김보연, 알고보니 ‘6집 가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춤으로, 음악으로, 미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일은 참으로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얘기를 들으면 김보연에 대한 여러분의 호감도가 급상승할 것 같습니다. 김보연은 미모와 연기력 뿐만 아니라 노래실력도 수준급 이라고 하는데요. 김보연의 노래솜씨를 접한 유명 레코드회사의 관계자들은 그녀에게 앞다퉈 러브콜을 보냈다고 합니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그녀가 6집 가수라는 사실을!   ●외모+연기+노래+공부=엄친딸? 김보연? 외모, 연기, 노래. 팔방미인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김보연은 1984년, 언어학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 테네시주로 출국합니다. 물론 출국을 할 당시에는 이미 해당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까지 받은 상태였는데요. 미국 대학에서 입학허가를 받았다는 사실보다도, ‘언어학’이라는 자신의 직업과는 전혀 관련 없는 분야를 공부하겠다는 김보연의 의지와 도전정신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다재다능한 김보연, 육아에 있어서도 神? 아무리 다재다능하더라도, 육아에 있어서 사람은 ‘초보’일 수밖에 없나 봅니다.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김보연의 딸 은서씨는 “사춘기 시절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쓰자 엄마가 방에 들어와 머리카락을 붙잡고 흔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김보연은 민망한 듯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는데요. 톱스타의 자녀에 대한 욕심, 그리고 자녀와의 갈등에 대한 미숙한 대처법은 일반인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경기도 광역버스노선에 도입되는 2층 버스

    경기도 광역버스노선에 도입되는 2층 버스

    경기도 굿모닝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된 2층 저상버스가 16일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한 도로를 달리며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2층 버스는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에 따른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기도가 도입한 2층 버스는 길이 13미터, 폭 2.5미터, 높이 4미터로 별도 주문제작된 스웨덴 볼보 차량으로 72인승이다.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차체기울임 장치와 휠체어 경사판 등이 장착돼 있다. 시범운행을 마치면 9월말부터 승객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과 20일 김포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체험을 진행한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기아차 ‘4세대 스포티지’ 베일 벗었다

    기아차 ‘4세대 스포티지’ 베일 벗었다

    기아자동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스포티지’ 4세대 모델이 15일 베일을 벗었다. 신형 스포티지는 보닛 앞부분이 높고 경사진 전작과 달리 보닛을 더 길게 빼고 경사를 낮춰 마치 야생동물이 튀어나갈 것 같은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기아차는 15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제품은 기아차가 44개월 동안 모두 39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야심작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길이 4480㎜, 폭 1855㎜, 높이 1635㎜로 동급 최대 차체 크기를 갖췄다. 실내 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축간 거리)와 전장도 각각 30㎜, 40㎜씩 키웠다. R2.0 디젤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kg·m의 동력 성능에 친환경 배출규제 ‘유로 6’를 만족시킨 고효율 터보차저를 적용했다. 공인 연비는 14.4㎞/ℓ(이륜구동, 자동변속기, 17·18인치 타이어)다. 안전성도 동급 최강이다. 신차는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18%에서 51%로 확대 적용했다. 또 동급 SUV 최초로 충돌 속도에 따라 압력을 두 단계로 조절하고 동승석 승객의 탑승 유무를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탑재했다. 가격은 R2.0 디젤 엔진 모델이 2346만~2842만원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KTX 광명역, 교통·물류 거점으로 육성해야”

    “KTX 광명역, 교통·물류 거점으로 육성해야”

    KTX 광명역(이하 광명역) 일대가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한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의 최적지인 만큼 중앙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양기대 경기 광명시장과 광명역세권활성화범시민대책위원회는 15일 광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KTX가 출발하는 광명역은 역사 규모는 물론, 호남·전라·경부선이 집결하는 위치, 물류 기반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풍부한 지리적 조건 등을 고려할 때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 일대를 통일 한국의 교통·물류 거점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3가지 선행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정부에 건의했다. 우선 광명역과 전철 1호선 석수역을 연결하고 둘째 광명역과 인천국제공항 간 KTX 노선을 신설하며 셋째 광명역에 면세점을 포함한 도심공항터미널을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서울역도 있는데 왜 광명역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펴야 하느냐는 질문에 양 시장은 “서울역은 이미 포화상태라 인적·물적 개발을 추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시장은 2023년 개통될 신안산선 노선 중 광명역과 전철 1호선 석수역을 먼저 연결하자고 제안했다. 경기 안산과 시흥에서 각각 출발하는 신안산선에 광명~석수역을 먼저 연결하면 서울 여의도로 가는 출퇴근 시간이 3분의2가 줄어든 30분이면 된다. 현재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1시간 30분이 걸린다.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편리해진다. 지역균형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운행 중인 영등포와 광명역 간 셔틀전철의 증편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는 광명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KTX노선 신설도 요구했다. 4조 4000억원의 천문학적 비용이 소요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설득이다. 40km에 이르는 두 지역을 연결하면 15분이면 인천공항에 간다. 현재 KTX 영남·호남선을 타고 온 승객이 서울역에 도착해 인천공항으로 가려면 1시간 이상을 우회하는 등 시간을 허비해야 한다. 광명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면 항공 물류 수송에도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KTX 광명역에 면세점을 포함한 도심공항터미널 설치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광명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자동차로 30분 거리인 만큼 해외로 나가는 영호남 KTX승객에게 항공 탑승수속 서비스 등 편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 대형유통기업이 들어선 광명역세권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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