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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호선 방화범’ 살인 미수 혐의 추가 적용…범행 장소 물색 위해 지하철 배회한 사실도 드러나

    ‘5호선 방화범’ 살인 미수 혐의 추가 적용…범행 장소 물색 위해 지하철 배회한 사실도 드러나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원모(67)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원씨에게 승객 160명에 대한 살인 미수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원씨를 철도안전법위반, 살인미수,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로 25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원씨는 자신에게 불리한 이혼 소송 결과를 자신에 대한 모욕 행위라는 피해망상적 사고로 다중이 이용하는 지하철에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원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2분쯤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으로 향하던 5호선 열차 네 번째 칸에 불을 질러 승객들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그중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원씨는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한 후인 지난달 21일 오토바이 운전자인 척 휘발유 3.6ℓ를 현금으로 구매했다. 범행을 미리 준비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또 정기예탁금·보험 공제계약을 해지하고 펀드를 환매하는 등 범행 전 신변 정리도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원씨는 이혼소송 판결이 확정된 범행 전날에는 이미 구매해둔 휘발유를 가방에 넣은 채 강남역, 삼성역, 회현역 등 1·2·4호선을 배회하기도 했다. 범행 장소를 물색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방화를 저질렀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검찰은 앞서 경찰이 특정한 피해자 33명에 127명을 추가로 특정해 피해자 총 160명에 대한 살인 미수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검찰은 원씨가 대피와 화재 진압이 어려운 열차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휘발유를 쏟아부은 후 승객들이 서로 부딪히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등 살상의 가능성과 위험을 충분히 인식한 상태였다고 봤다. 실제로 이날 검찰이 공개한 사건 당시 지하철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원씨는 가방에 숨겨뒀던 휘발유를 바닥에 쏟아부었고, 같은 차량에 있던 승객들은 혼비백산했다. 원씨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라이터를 꺼내 불을 붙였는데, 휘발유를 밟고 넘어진 한 임신부가 불이 붙은 찰나에 벗겨진 신발을 버려두고 황급히 옆 칸으로 피신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원씨의 방화로 승객 400여 명이 대피하고 2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으며 지하철 1량이 일부 소실되는 등 3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속보] ‘지하철 5호선 방화’ 60대男, 살인미수 혐의 추가돼 구속기소

    [속보] ‘지하철 5호선 방화’ 60대男, 살인미수 혐의 추가돼 구속기소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남성이 범행 25일 만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존 혐의에 승객들에 대한 살인미수가 더해졌다. 서울남부지검 지하철 방화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손상희 부장검사)은 25일 60대 남성 원모(67)씨를 살인미수, 현존전차방화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원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2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는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쏟아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원씨를 비롯해 총 2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당초 경찰은 원씨에 대해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지만, 검찰은 탑승객 160명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도 추가했다. 검찰은 지하철 내 대량 유독가스 확산으로 인해 지하철에 탑승한 승객 전체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초래된 점을 감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 500명 탄 우크라 기차에 미사일 ‘쾅’, 약 20명 사망…“왜 민간인을” (영상)

    500명 탄 우크라 기차에 미사일 ‘쾅’, 약 20명 사망…“왜 민간인을” (영상)

    러시아가 민간인 500명이 탄 기차 인근에 미사일을 발사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약 300명이 부상했다. AP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이날 낮 우크라이나 중부 최대 도시인 드니프로에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해 사상자가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리스 필라토우 드니프로 시장은 이날 공습으로 학교 19곳과 유치원 10곳, 직업 학교, 음악 학교, 사회복지 사무소, 의료 시설 8곳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와 자포리자를 잇는 우크라이나 52번 열차가 드니프로시 인근에서 미사일 공격의 여파로 파손되면서 부상자가 쏟아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열차를 타고 있던 승객이 미사일 파편에 맞아 피를 흘리는 모습과 미사일 공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열차 내부에서 어린이 등 승객이 울거나 비명을 지르며 대피한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관련 영상을 공유하며 “민간인이 타고 있던 열차였다. 러시아는 전쟁과 살인을 목적으로 존재하는 테러리스트 국가”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번 공격은 그간 러시아가 보여온 공습 방식과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러시아는 주로 밤사이 드론 또는 미사일 공습에 집중해 왔는데, 이번 공습은 민간인의 유동량이 많은 대낮에 벌어졌기 때문이다. 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이란·북한은 ‘살인자 연합”러시아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한 사이에 공습을 감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공습 보고를 받은 뒤 엑스에 “러시아는 다른 나라의 부품 없이는 탄도미사일을 생산할 수 없다. 다른 수백 가지의 무기 역시 외부의 부품과 장비, 전문 지식 없이는 만들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러시아와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는) 공범자들의 공모를 최소화해야 하고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이 싸움은 한쪽 편을 들기 어렵지 않다. 우크라이나 편을 드는 게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수도 키이우 등 주요 도시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에 러시아·이란제 샤헤드 드론과 북한제 탄도미사일도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러시아와 이란, 북한은 ‘살인자 연합’”이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만나 방위산업 공동생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우크라이나와 영국이 이룬 첫 번째 산업용 군사 공동생산 합의”라며 “이는 앞으로 우리가 계속 기여할 수 있는 큰 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양국이 어떤 종류의 군 장비나 무기를 어떤 방식으로 공동 생산하는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 (영상) 생지옥 열렸다…500명 탄 우크라 기차에 미사일 ‘쾅’, 약 20명 사망 [포착]

    (영상) 생지옥 열렸다…500명 탄 우크라 기차에 미사일 ‘쾅’, 약 20명 사망 [포착]

    러시아가 민간인 500명이 탄 기차 인근에 미사일을 발사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약 300명이 부상했다. AP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이날 낮 우크라이나 중부 최대 도시인 드니프로에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해 사상자가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리스 필라토우 드니프로 시장은 이날 공습으로 학교 19곳과 유치원 10곳, 직업 학교, 음악 학교, 사회복지 사무소, 의료 시설 8곳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와 자포리자를 잇는 우크라이나 52번 열차가 드니프로시 인근에서 미사일 공격의 여파로 파손되면서 부상자가 쏟아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열차를 타고 있던 승객이 미사일 파편에 맞아 피를 흘리는 모습과 미사일 공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열차 내부에서 어린이 등 승객이 울거나 비명을 지르며 대피한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관련 영상을 공유하며 “민간인이 타고 있던 열차였다. 러시아는 전쟁과 살인을 목적으로 존재하는 테러리스트 국가”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번 공격은 그간 러시아가 보여온 공습 방식과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러시아는 주로 밤사이 드론 또는 미사일 공습에 집중해 왔는데, 이번 공습은 민간인의 유동량이 많은 대낮에 벌어졌기 때문이다. 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이란·북한은 ‘살인자 연합”러시아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한 사이에 공습을 감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공습 보고를 받은 뒤 엑스에 “러시아는 다른 나라의 부품 없이는 탄도미사일을 생산할 수 없다. 다른 수백 가지의 무기 역시 외부의 부품과 장비, 전문 지식 없이는 만들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러시아와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는) 공범자들의 공모를 최소화해야 하고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이 싸움은 한쪽 편을 들기 어렵지 않다. 우크라이나 편을 드는 게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수도 키이우 등 주요 도시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에 러시아·이란제 샤헤드 드론과 북한제 탄도미사일도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러시아와 이란, 북한은 ‘살인자 연합’”이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만나 방위산업 공동생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우크라이나와 영국이 이룬 첫 번째 산업용 군사 공동생산 합의”라며 “이는 앞으로 우리가 계속 기여할 수 있는 큰 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양국이 어떤 종류의 군 장비나 무기를 어떤 방식으로 공동 생산하는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 (영상) ‘생지옥’ 500명 탄 기차에 미사일, 핏자국 선명…“살인자 푸틴” [포착]

    (영상) ‘생지옥’ 500명 탄 기차에 미사일, 핏자국 선명…“살인자 푸틴” [포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남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를 공습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16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24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잔해 정리가 아직 진행 중이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경보가 발령됐다. 이후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 주택가와 학교, 병원, 체육관, 일반 여객 열차 등 민간 기반 시설에 러시아군이 날린 탄도미사일이 떨어져 사상자가 속출했다. 특히 오전 11시 30분쯤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와 자포리자를 잇는 우크라이나 52번 열차가 드니프로시 인근에서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당시 영상에는 열차 내에서 자신을 촬영하던 승객 한 명이 미사일 파편에 맞아 피를 흘리는 모습과, 미사일 공격 후 아수라장이 된 열차 내부, 어린이 등 승객들이 울음 섞인 비명을 지르며 선로로 대피하는 모습, 미사일 공격으로 박살 난 객차의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관련 영상을 공유하며 “민간인이 타고 있던 열차였다. 러시아는 전쟁과 살인을 목적으로 존재하는 테러리스트 국가”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열차 승객 및 직원 가운데 사망자는 없었으나 피를 흘린 부상자들이 많았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다만 일반 학교 19곳, 유치원 10곳, 직업학교 1곳과 음악학교 1곳, 방과 후 시설 3곳, 병원 8곳이 파괴되면서 드니프로 전역에서 11명이 숨지고 16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격과 관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는 다른 나라의 부품 없이는 탄도미사일을 생산할 수 없다. 다른 수백 가지의 무기 역시 외부의 부품과 장비, 전문 지식 없이는 만들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러시아와 그 공조국들을 잇는 공급망을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러 제재 역시 대폭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생명을 지키기 위함이고,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는 것은 곧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어느 편에 설지를 고민할 필요가 없는 전쟁”이라고 덧붙였다. 나토 “뒷전 아냐, 제발 알아줘”…젤렌스키, 25일 트럼프와 회동 한편 나토는 이날 개막한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연대를 부각하려 안간힘을 썼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도착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양자회동에 앞서 “우크라이나가 계속 강하고, 지속 가능하며 항구적인 평화가 올 수 있도록 하는데 동맹 모두가 매우 의욕적”이라며 “제발 이 점을 알아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 회원국과 캐나다는 올해 들어 이미 우크라이나에 350억 유로(약 55조원) 규모의 군사지원을 약속했다”며 “작년 전체가 500억 유로(약 79조원)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훨씬 더 많이 지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일(25일) 채택될 정상회의 공동성명 상세 내용을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우크라이나 지원에 관한 중요한 문구가 있을 것이라고 안심해도 좋다”라고 예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상회의 공동성명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나토 안보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전망이다. 올해 공동성명의 핵심은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한다는 합의지만 우크라이나 지원액도 ‘국방비 지출’로 간주된다는 의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뤼터 사무총장과 회담 전 정상회의 초대에 사의를 표하면서 “우리는 여전히 방공 체계가 필요하며 파트너국들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지원이 지속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네덜란드는 이날 1억 7500만 유로(약 2762억원) 상당의 추가 군사지원 패키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전날 런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한 뒤 양국간 첫 방위산업 공동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정상회의 둘째 날인 25일 젤렌스키 대통령과 뤼터 사무총장,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폴란드 정상간 별도 회의가 예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재집권 뒤 처음 열리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가 후순위로 밀려났다는 비판을 의식한 행보로 해석된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작년까지만 해도 나토 연례 정상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단연 최우선이었다. 올해도 젤렌스키 대통령을 초대하긴 했지만 이전보다 역할과 주목도는 대폭 줄었다. 그는 이날 오후 환영만찬과 방위산업 포럼 등에는 참석하나 32개국 본회의에는 초청되지 않았다.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는 장관급으로 격하됐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25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다고 밝혔다.
  • (영상) 배달 위치가 선로 위?…열차에 생수 전달하는 기발한 방법

    (영상) 배달 위치가 선로 위?…열차에 생수 전달하는 기발한 방법

    이례적인 폭염이 덮친 영국에서 운행 중인 열차가 고장나며 승객 수백 명이 갇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한 배달원이 열차에 갇힌 승객들에게 생수를 던져주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브라이튼으로 향하는 열차가 고가 선로 위에서 운행을 멈췄습니다. 이 여파로 냉방이 멈췄고, 뜨거운 더위에 차 안에 갇힌 승객들은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다리 위에 멈춘 열차를 향해 한 배달원이 생수병을 던지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객실 내 더위를 피하려는 듯 선로 밖으로 나온 이들도 볼 수 있는데요. 물병이 출입문이 열린 객실 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승객들의 환호가 터졌습니다. 일부는 다리 밑으로 떨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이 배달원이 열차 근처에 온 이유와 정확한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영상 설명에는 ‘고장난 기차에서 물 주문하기’라는 짧은 글이 달렸는데요. 지난 23일 SNS에 올라온 이 영상은 24일 현재 3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이게 바로 진짜 영웅이다”, “팁을 두둑히 줬길 바란다”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당시 고장으로 열차 3대가 멈췄고 1800명 이상 승객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일부는 2시간 넘게 갇힌 채 대기하기도 했는데요. 소방 당국은 소방대를 25명 투입해 구조에 나섰습니다. 영국 철도 당국은 “열차 고장으로 인해 일부 노선이 차단됐다”며 “승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열차 내 이어폰 사용’ 지하철 에티켓 캠페인 참여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열차 내 이어폰 사용’ 지하철 에티켓 캠페인 참여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이 지난 23일 1호선 제기동역에서 “열차 내 이어폰 사용” 지하철 에티켓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교통공사에 그간 휴대전화 이용 소음 민원이 꾸준히 발생되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병윤 교통위원장, 동대문구의회 최영숙 운영위원장, 서울교통공사, KT 및 LGU+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내 스마트폰 영상을 볼 때 이어폰을 착용해 달라는 의미로 제기동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KT 및 LGU+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공한 유선 이어폰과 유인물 600개를 배부하며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서울 지하철이 가장 먼저 지하철 이용 예절 변화를 선도함으로써 전국에 올바른 대중교통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남사·이동읍 교통 사각지대 해소 ... 똑버스 운영 환영

    김영민 경기도의원, 남사·이동읍 교통 사각지대 해소 ... 똑버스 운영 환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23일(월)요일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에 수요응답형버스(DRT) ‘똑버스’가 본격 운행을 시작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영민 의원은 남사읍이 버스 노선이 부재한 대표적인 교통 사각지대였다는 점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똑버스의 도입을 경기도에 수차례 건의하고 예산 확보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번 똑버스 운행은 이러한 의정활동의 결실로, 실질적인 교통복지가 실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똑버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존 고정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경로를 설정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수요응답형 교통체계, DRT)이다. 호출은 경기교통공사의 통합플랫폼 ‘똑타’앱을 통해 가능하며,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인근 차량의 노선과 승차지점, 탑승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똑버스 도입으로 용인시 이동읍과 남사읍에 각각 13인승 승합차 3대씩 총 6대가 운행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1,450원으로 교통카드 이용시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남사읍은 행복택시도 미운행되는 지역으로, 이번 똑버스 도입이 사실상 첫 대중교통 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민 불편 해소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의원은 “용인 남사읍은 사실상 대중교통이 전무해 주민들께서 일상 이동조차 제약받아왔다”며 “이번 똑버스 운행은 교통 소외 해소는 물론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의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열차 내에서는 이어폰 사용하세요”…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에티켓 캠페인

    “열차 내에서는 이어폰 사용하세요”…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에티켓 캠페인

    소리 줄이고, 배려 늘리고… “지하철 내 휴대전화 이용 시 이어폰 착용 필수”서울교통공사, KT·LG U+와 함께 제기동역서 이어폰 600개 무료 배부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1호선 제기동역에서 KT 및 LG U+와 함께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내 휴대전화 이용 시 이어폰 착용 필요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휴대전화 이용 소음 발생으로 인한 민원은 꾸준히 발생해왔다. 실제로 올해 관련 민원만 지난 4월까지 2734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공사는 홍보물 등을 통해 지하철 이용 시 에티켓을 알려왔지만, 열차 내에서 영상·음악 등을 감상할 때 이어폰 등 개인음향장치 사용 없이 그대로 음량을 송출해 소음을 유발하는 승객으로 인해 불편을 느꼈다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을 비롯해 공사와 KT, LG U+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기동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유선 이어폰과 유인물 600개를 배부했다. 이와 동시에 휴대전화로 영상·음악 감상 및 통화할 때는 이어폰을 착용하고, 지하철 내 놓치기 쉬운 다른 에티켓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휴대전화 소음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했을 때는 ▲역 직원 등 현장 근무자에게 직접 신고 ▲공사 공식 앱 ‘또타지하철’ 내 민원 기능 활용 ▲고객센터(1577-1234)로 문자 또는 유선으로 알릴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말 교외 나들이·등산객 주요 이용역(상봉역·연신내역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에티켓 홍보에 나선다. 아울러 에티켓 홍보 영상을 신규로 제작해 행선안내 게시기에 지속적으로 표출하고, 공사 공식 누리소통망(SNS)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은 “서울 지하철이 가장 먼저 이용예절 변화를 선도함으로써 전국에 올바른 대중교통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도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지하철은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로, 개인의 사소한 행위라 하더라도 타인에게 큰 불편을 끼칠 수 있다”면서 “지하철 내 휴대전화 이용 시 이어폰을 착용하는 작은 행동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지하철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관광객은 1인당 3만원”…관광세 도입한 산토리니

    “관광객은 1인당 3만원”…관광세 도입한 산토리니

    신혼 여행지로 유명한 그리스의 대표 관광지 산토리니와 미코노스를 방문하는 크루즈선 관광객은 다음 달부터 1인당 20유로(약 3만 2000원)의 관광세를 내야 한다. 그리스 일간 카티메리니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산토리니와 미코노스에 크루즈선 승객 관광세가 도입돼 크루즈 업계와 관광객에게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6월1일∼9월30일) 이곳을 방문하는 크루즈선 승객은 1인당 20유로를 내야 한다. 비수기에는 1유로(약 1600원)로 가격이 낮아지며 성수기라도 산토리니와 미코노스섬을 제외한 다른 섬을 방문할 경우에는 5유로(약 8000원)만 내면 된다. 그리스 정부는 이를 통해 관광객 분산과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관광세 수입의 일부는 지역사회의 기간시설 확충에 쓰인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산토리니는 3500년 전 대규모 화산 폭발로 생겨난 섬으로, 화산섬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고대 미노아 문명의 유적인 아크로테리를 만날 수 있다. 에게해의 영역인 산토리니는 화산재가 덮인 섬으로 자연상태가 뛰어나다. 최근 몇 년간 크루즈선을 통해 들어오는 관광객이 폭증하면서 과밀, 환경 파괴, 물 부족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그리스는 2023년 약 327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국내총생산(GDP)의 13% 정도인 200억유로(약 31조 8940억원)의 관광 수입을 기록했다. 같은 해 크루즈선을 이용해 산토리니를 찾은 관광객은 약 130만명에 달했다.
  • 테슬라, 美서 로보택시 서비스 시동… “정액 요금 4.2달러, 10년 노력 결실”

    테슬라, 美서 로보택시 서비스 시동… “정액 요금 4.2달러, 10년 노력 결실”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구글의 웨이모와 로보택시 시장을 두고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유료 서비스를 위한 시범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오늘 오후 오스틴에서 시작한다”며 “승객들은 정액 요금 4.2달러(약 5800원)를 지불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10년간의 고된 노력의 결실”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에 따르면 이날 약 10대의 테슬라 모델 Y 차량을 투입해 제한된 구역에서 소수의 SNS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했다. 로보택시는 이날 오스틴 시내의 복잡한 교차로를 피해 정해진 구역 내에서만 운행됐으며, 사고에 대비해 원격으로 개입하는 운영자가 조수석에 함께 탄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자율주행 차량 운행 규제가 느슨해 여러 빅테크들이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하는 곳이다. 머스크는 “(로보택시를) 몇 달 내 1000대까지 확대할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는 미국 전역, 나아가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넓힐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4월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도 “올해 말까지 미국 내 다른 도시들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완전 자율주행으로 운행되는 테슬라가 수백만 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는 추후 페달과 운전대가 없는 전용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도입한다는 목표다. 이번 시범 운행으로 웨이모와의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실리콘밸리, 피닉스에서 운행 중인데 이미 유료 탑승 실적이 1000만 건을 넘었으며 유료 운행 건수가 주당 25만 건에 달한다. 웨이모 외에도 아마존이 소유한 주크스, 폭스바겐, 현대차와 협업 중인 스타트업 아브라이드 등도 오스틴에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고 있다.
  • 목포해경, 조타기 고장 표류중 여객선···승선원 87명 무사 구조

    목포해경, 조타기 고장 표류중 여객선···승선원 87명 무사 구조

    선박 조타기가 고장나 표류하던 여객선 승객들이 긴급 출동한 해양경찰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23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51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도 동방 약 1km 해상에서 승객과 선원 등 87명이 탄 여객선 A호(4,720톤)가 조타기 고장으로 비상 조타로 항해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 87명 전원을 경비함정 3척으로 나눠 태워서 목포 연안여객선 터미널로 이동 후 안전하게 하선 조치 했다고 밝혔다. 여객선 A호는 8시 49분 장산도 축강 선착장에서 출항하여 목포 여객선 터미널로 입항 할 예정이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객선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위험 우려가 더 크다”며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中, 이란 돕고 싶지만 軍 파견 어려워” [미국 뉴욕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고자 미군 파병을 공개적으로 검토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한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싱턴DC에 있는 미국기업연구소 선임 연구원 잭 쿠퍼는 “현실적으로 이란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중국이 군을 파견할 여력이 없다”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조용히 있으면서 물질적 지원, 구두 지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외교 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과 무력 사용 의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기로 결정할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인지에 대한 중국의 분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베이징 국제경영경제대학의 중동 전문가 주자오이는 “중동의 혼란은 중국에 대한 도전이자 시험“이라고 밝혔습니다. ● “美, 中 반도체 공장 장비 공급허가 철회 검토” [영국 로이터]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TSMC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 대한 미국 기술 및 장비 공급 허가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중국의 첨단 기술 접근을 제한하려는 미국의 정책 일환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외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내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련 보도 뒤 미 반도체 장비 업체 주가는 하락했지만인 마이크론의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韓, 6세대 전투기 개발 선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한국이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는 최신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동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국제사업개발 부사장은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기술(4.5세대 전투기와 무인 항공기)이 최종적으로 6세대 전투기 전환에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F-21은 한국이 자체 개발한 4.5세대 전투기로, 내년 말까지 실전 배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부분적 스텔스 설계로 5세대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는데, 신 부사장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다목적 전투 무인항공기(UAV) 비행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외교부 “미국의 이란 공격은 국제법 위반” [중국 신화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대이란 공격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독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유엔 헌장 및 국제법의 목적과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중동의 긴장을 악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스라엘이 가능한 한 빨리 공격을 중단하고 민간인 안전을 보장해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희토류,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는 밸브”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과 ‘완결된’ 무역 협정을 선언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미국 기업들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자석을 언제 받을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상황은 여전히 예측할 수 없는 상태이며, 미 기업들은 중국산 공급품의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희토류 문제의 복잡성 때문에 런던 협상이 무산될 위험도 있습니다. 가베칼 리서치의 중국 연구 부국장 크리스토퍼 베드도르는 “수출 승인이 가속화돼도 라이선스 제도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너무 많아 기업들이 미래 공급에 대한 확실한 전망을 갖기 어렵다”면서 “협상이 다시 결렬될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이 경우 수출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미 석유산업 관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에게 “에탄(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되는 가스) 수출을 차단하는 것이 미 국가 안보 이익에 반한다”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및 화학 대기업 INEOS Group Holdings SA는 에탄을 실은 탱커 한 척이 (중국으로) 출항을 기다리고 있으며, Enterprise Products Partners도 3~4척의 화물선이 (중국으로) 출항을 못 하고 있다고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이미 충분한 분량의 에탄을 비축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광물 공급망에 투자하는 Principal Mineral의 최고경영자(CEO) 아담 존슨은 “희토류 접근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악화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을 수 있는 밸브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 中 청년 실업률 전년대비 악화 [프랑스 rfi] 지난 5월 중국의 청년(16~24세) 실업률은 14.9%로, 2024년 5월 14.2%보다 상승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푸링후이(付凌晖) 대변인은 “올여름 1220만명 대학생이 졸업하고 노동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청년 실업률이 재차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3582억 위안(약 6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감소했습니다. ●中, 온라인 소매판매 지속 성장세 [중국 인민망]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5월 온라인 소매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습니다. 품질 좋은 상품과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새로운 방식의 사업, 온-오프라인 통합 추세 심화, 중점 모니터링 플랫폼 디지털 제품, 15가지 이구환신(以旧换新) 가전 및 디지털 제품,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즉석 소매 판매가 각각 두 자릿수 안팎 성장했습니다. ●中, 美 관세 장벽 피해 유럽·아세안 수출 늘려 [대만 연합보]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를 발표한 뒤 중국은 대체 시장 수출에 주력해 대미 판매 감소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중국의 대유럽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고, 특히 독일 수출이 22% 늘었습니다.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수출도 15% 상승했습니다. 캐피톨 매크로의 중국 경제학자 페이는 “중국 내 소비는 여전히 약해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 중국은 여전히 많은 제품을 다른 나라로 수출해야 하는데, 이는 다른 나라에서 중국 제품의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중국의 과잉 생산으로 상품이 넘쳐나 현지 경제가 둔화하고 이들 상품이 전 세계로 퍼지는 ‘차이나 쇼크’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실이 된 로보택시…미중 양강 구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이제 로봇 택시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으며, 미국 웨이모와 많은 중국 기업이 세계 대도시에서 무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테슬라가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를 출시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작년에 약속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무인 택시 시장에서 경쟁업체들에 뒤쳐진 것으로 보입니다.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 웨이모는 리프트를 제치고 우버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온라인 택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여러 회사가 자율주행차를 도로에 투입했습니다. 바이두는 올해 1분기에만 140만명 이상 승객을 태운 ‘아폴로 고’ 로봇택시 약 1000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Pony.ai’는 300여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0대, 2026년 말까지 2000~3000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WeRide’는 약 400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오토와 지리 자동차를 포함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100% 국내 생산 칩을 탑재한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소 2개 브랜드는 이르면 내년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中,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에너지 안보를 달성했으며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러시아 대통령 직속 에너지 개발 전략 및 환경 안전 위원회 책임 비서이자 로스네프트 회장인 이고르 세친이 밝혔습니다.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현재 세계 에너지 분야 투자 가운데 3분의 1이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자체 자원을 기반으로 완전한 에너지 독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中, 이란 돕고 싶지만 軍 파견 어려워” [미국 뉴욕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고자 미군 파병을 공개적으로 검토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한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싱턴DC에 있는 미국기업연구소 선임 연구원 잭 쿠퍼는 “현실적으로 이란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중국이 군을 파견할 여력이 없다”면서 “그들이 조용히 있으면서 물질적 지원, 구두 지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싶어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외교 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과 무력 사용 의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기로 결정할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인지에 대한 중국의 분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베이징 국제경영경제대학의 중동 전문가 주자오이는 “중동의 혼란은 중국에 대한 도전이자 시험“이라고 밝혔습니다. ● “美, 中 반도체 공장 장비 공급허가 철회 검토” [영국 로이터통신]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TSMC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 대한 미국 기술 및 장비 공급 허가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중국의 첨단 기술 접근을 제한하려는 미국 압박 정책의 일환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외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내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련 보도 뒤 미 반도체 장비 업체 주가는 하락했지만 마이크론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韓, 6세대 전투기 개발 선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한국이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는 최신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동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국제사업개발 부사장은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기술(4.5세대 전투기와 무인 항공기)이 최종적으로 6세대 전투기 전환에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F-21은 한국이 자체 개발한 4.5세대 전투기로, 내년 말까지 실전 배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부분적 스텔스 설계로 5세대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인데, 신 부사장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다목적 전투 무인항공기(UAV) 비행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외교부 “미국의 이란 공격은 국제법 위반” [중국 신화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대이란 공격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독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유엔 헌장 및 국제법의 목적과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중동의 긴장을 악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스라엘이 가능한 한 빨리 공격을 중단하고 민간인 안전을 보장해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희토류,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는 밸브”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과 ‘완결된’ 무역 협정을 선언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미국 기업들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자석을 언제 받을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에 미 기업들은 중국산 공급품의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희토류 문제의 복잡성 때문에 런던 협상이 무산될 위험도 있습니다. 가베칼 리서치의 중국 연구 부국장 크리스토퍼 베드도르는 “수출 승인이 가속화돼도 라이선스 제도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너무 많아 기업들이 미래 공급에 대한 확실한 전망을 갖기 어렵다”면서 “협상이 다시 결렬될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이 경우 수출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미 석유산업 관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에게 “에탄(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되는 가스) 수출을 차단하는 것이 미 국가 안보 이익에 반한다”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및 화학 대기업 INEOS Group Holdings SA는 에탄을 실은 탱커 한 척이 (중국으로) 출항을 기다리고 있으며, Enterprise Products Partners도 3~4척의 화물선이 (중국으로) 출항을 못 하고 있다고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이미 충분한 분량의 에탄을 비축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광물 공급망에 투자하는 Principal Mineral의 최고경영자(CEO) 아담 존슨은 “희토류 접근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악화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을 수 있는 밸브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 中 청년 실업률 전년대비 악화 [프랑스 rfi] 지난 5월 중국의 청년(16~24세) 실업률은 14.9%로, 2024년 5월 14.2%보다 상승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푸링후이(付凌晖) 대변인은 “올여름 1220만명 대학생이 졸업하고 노동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청년 실업률이 재차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3582억 위안(약 6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감소했습니다. ●中, 온라인 소매판매 지속 성장세 [중국 인민망]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5월 온라인 소매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습니다. 품질 좋은 상품과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새로운 방식의 사업, 온-오프라인 통합 추세 심화, 중점 모니터링 플랫폼 디지털 제품, 15가지 이구환신(以旧换新) 가전 및 디지털 제품,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즉석 소매 판매가 각각 두 자릿수 안팎 성장했습니다. ●中, 美 관세 장벽 피해 유럽·아세안 수출 늘려 [대만 연합보]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를 발표한 뒤 중국은 대체 시장 수출에 주력해 대미 판매 감소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중국의 대유럽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고, 특히 독일 수출이 22% 늘었습니다.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수출도 15% 상승했습니다. 캐피톨 매크로의 중국 경제학자 페이는 “중국 내 소비는 여전히 약해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 중국은 여전히 많은 제품을 다른 나라로 수출해야 하는데, 이는 다른 나라에서 중국 제품의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중국의 과잉 생산으로 상품이 넘쳐나 현지 경제가 둔화하고 이들 상품이 전 세계로 퍼지는 ‘차이나 쇼크’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실이 된 로보택시…미중 양강 구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이제 로봇 택시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미 미국 웨이모와 많은 중국 기업이 세계 대도시에서 무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테슬라가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를 출시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약속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무인 택시 시장에서 경쟁업체들에 뒤진 것으로 보입니다.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 웨이모는 리프트를 제치고 우버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온라인 택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많은 회사가 자율주행차를 도로에 투입했습니다. 바이두는 ‘아폴로 고’ 로봇택시 약 100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만 140만명 이상 승객을 태웠습니다. ‘포니 에이아이’(Pony.ai)는 300여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0대, 2026년 말까지 2000~3000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위라이드’(WeRide)는 약 400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오토와 지리 자동차를 포함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100% 국내 생산 칩을 탑재한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소 2개 브랜드는 내년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中,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에너지 안보를 달성했으며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러시아 대통령 직속 에너지 개발 전략 및 환경 안전 위원회 책임 비서이자 로스네프트 회장인 이고르 세친이 밝혔습니다.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현재 세계 에너지 분야 투자 가운데 3분의 1이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자체 자원을 기반으로 완전한 에너지 독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불길 피해 뛰어내리다…브라질, 열기구 화재로 최소 8명 사망

    불길 피해 뛰어내리다…브라질, 열기구 화재로 최소 8명 사망

    관광용 열기구 체험으로 유명한 브라질 남부에서 열기구가 추락해 최소 8명이 숨졌다. 2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은 산타카타리나주 프라이아그란지 지역에서 21명이 탑승한 열기구가 화염이 휩싸여 추락하는 비극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8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상처를 입었다.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하늘로 떠오른 열기구에 불길이 치솟으며 열기구 윗부분이 순식간에 꺼진다. 이어 사람을 태운 바구니 모양 아랫부분이 빠른 속도로 낙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생존자 중 한 명인 조종사는 “열기구 주(主)화염을 점화하는 예비 버너에서 불꽃이 튀며 내부로 번지기 시작했다”면서 “열기구가 지상에 가까워지자 탑승객들에게 뛰어내리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사람들이 불길을 피하려고 뛰어내렸다”며 급박했던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승객 일부는 탈출하며 상처를 입고 살아남았지만, 일부는 불길에 휘말려 제때 탈출하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사망자 가운데 4명은 기내 화재로 숨졌으며 나머지 4명은 추락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열기구 운영 업체는 “숙련된 조종사가 절차를 따랐지만 안타깝게도 비극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재 업체는 영업을 무기한 중단한 상태다. 이 사고에 조르지뉴 멜루 산타카타리나 주지사는 “비극적인 사고에 우리 모두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면서 “유가족을 위로하고 구조에 필요한 모든 주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15일에도 상파울루에서도 33명을 태운 불법 열기구가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가 과실치사 및 불법 항공 혐의로 체포됐다.
  • 불길 피해 뛰어내리다 그만…브라질, 열기구 화재로 최소 8명 사망 [여기는 남미]

    불길 피해 뛰어내리다 그만…브라질, 열기구 화재로 최소 8명 사망 [여기는 남미]

    관광용 열기구 체험으로 유명한 브라질 남부에서 열기구가 추락해 최소 8명이 숨졌다. 2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은 산타카타리나주 프라이아그란지 지역에서 21명이 탑승한 열기구가 화염이 휩싸여 추락하는 비극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8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상처를 입었다.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하늘로 떠오른 열기구에 불길이 치솟으며 열기구 윗부분이 순식간에 꺼진다. 이어 사람을 태운 바구니 모양 아랫부분이 빠른 속도로 낙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생존자 중 한 명인 조종사는 “열기구 주(主)화염을 점화하는 예비 버너에서 불꽃이 튀며 내부로 번지기 시작했다”면서 “열기구가 지상에 가까워지자 탑승객들에게 뛰어내리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사람들이 불길을 피하려고 뛰어내렸다”며 급박했던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승객 일부는 탈출하며 상처를 입고 살아남았지만, 일부는 불길에 휘말려 제때 탈출하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사망자 가운데 4명은 기내 화재로 숨졌으며 나머지 4명은 추락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열기구 운영 업체는 “숙련된 조종사가 절차를 따랐지만 안타깝게도 비극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재 업체는 영업을 무기한 중단한 상태다. 이 사고에 조르지뉴 멜루 산타카타리나 주지사는 “비극적인 사고에 우리 모두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면서 “유가족을 위로하고 구조에 필요한 모든 주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15일에도 상파울루에서도 33명을 태운 불법 열기구가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가 과실치사 및 불법 항공 혐의로 체포됐다.
  • “키 큰 승객은 겨드랑이에 유의해주세요”…안내문 올린 시드니 교통국

    “키 큰 승객은 겨드랑이에 유의해주세요”…안내문 올린 시드니 교통국

    호주 시드니 일대의 교통을 담당하는 교통국이 키 큰 승객들을 향해 겨드랑이에 유의해달라는 안내문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즈(NSW) 교통국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공식 계정에 “키가 큰 승객들은 키가 작은 승객들을 배려해달라”고 적었다. 이어 “겨드랑이 청결 여부를 막론하고 주변을 항상 둘러보도록 하자”면서 “당신의 겨드랑이가 다른 승객들의 개인 공간을 침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키 큰 승객의 겨드랑이 부위가 다른 승객의 얼굴을 향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는 것이다. 함께 첨부된 영상에는 한 승객이 손잡이를 잡기 위해 팔을 높이 들어 올린 가운데 곁에 다가온 여성 승객이 표정을 찌푸리며 코를 막는 상황이 연출됐다. 사실 이 안내문은 공식 규정이라기보다는 인터넷 밈에 기대어 가볍게 농담을 더한 것에 가까웠다. ‘6월 21일은 국가가 지정한 겨드랑이의 날’이라는 서구권의 인터넷 밈을 활용한 것이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겨드랑이 냄새와 관련한 대중교통 예절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이어가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이 게시물을 열차 객실에 부착해야 한다”고 적었고, 다른 이들은 “키 작은 사람들에게 출퇴근 시간대는 악몽”이라고 했다.
  • 아시아나 여객기 엔진서 ‘불꽃 연기’…긴급 회항

    아시아나 여객기 엔진서 ‘불꽃 연기’…긴급 회항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도쿄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회항했다.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9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나리타 공항행 아시아나항공 OZ108편이 운항 중 한쪽 엔진 이상이 감지됐다. 당시 엔진에서는 불꽃이 튄 뒤,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객기는 안전 절차에 따라 회항해 출발 약 1시간 만인 오후 7시 42분쯤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승객 263명 중 다친 사람은 없다고 아시아나항공은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를 교체한 뒤 나리타 공항의 야간 이착륙 제한 시간(커퓨)을 피해 다음 날 오전 4시 30분 다시 운항할 계획이다. 승객들은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휴식하도록 했다. 1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회항한 여객기를 정밀 점검하며 엔진 자체에 이상이 있었는지,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여객기 기종은 A330-300으로, 기령은 11년 8개월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항은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승객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드리며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활주로에 거북이 한 마리 피하려다”…비행기 추락해 2명 사망

    “활주로에 거북이 한 마리 피하려다”…비행기 추락해 2명 사망

    최근 미국 공항에서 비행기가 착륙에 실패한 뒤 추락해 2명이 사망한 가운데 당시 조종사가 활주로에 있던 거북이 한 마리를 피하려 했던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중간 보고서에서 지난 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슈거밸리 공항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당시 사고는 대낮인 오전 11시 45분에 발생했으며, 조종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숨지고 승객 1명이 중상을 당했다. 사고기 기종은 4인승 경비행기인 ‘유니버설 스틴턴 108’이었다.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비행기가 착륙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관제탑 교신사가 “활주로에 거북이 한 마리가 있다”고 조종사에게 알려줬다. 곧이어 조종사는 활주로에 착륙한 뒤 거북이를 피하기 위해 오른쪽 바퀴를 들어올렸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후 비행기 양쪽 날개가 앞뒤로 흔들렸으며 비행기는 다시 이륙했다가 약 75m 떨어진 숲 지대에 추락한 뒤 부서지며 불길에 휩싸였다. 다만 당시 조종사가 거북이를 피하려 바퀴를 들어올린 것이 이후 비행기 추락으로 이어졌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종 보고서가 발간되려면 앞으로 1∼2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NTSB는 밝혔다. 거북이가 활주로에 나타나며 비행기 운항을 방해하는 일은 종종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일본 나리타 국제공황 활주로에 거북이 한 마리가 발견돼 활주로 2곳이 약 10분간 폐쇄되고 항공기 5대의 운항이 지연된 바 있다. 나리타 공항은 거북이 한 마리를 생포했으며 인근 저수지에 살던 거북이가 공항 활주로까지 넘어온 것으로 당국은 추측했다. 앞서 지난 2011년 6월에는 거북이 150마리가 미국 뉴욕의 JFK 국제공항 4번 활주로를 뒤덮은 일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거북이들은 산란할 모래밭을 찾아나선 길이었다. 거북이 떼를 발견한 관제탑은 이륙을 앞둔 항공기를 다른 활주로로 보내야 했고, 이 때문에 항공기 10여편의 이륙이 평균 30분 정도 늦춰졌다. JFK 공항은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자메이카만과 습지로 둘러싸인 탓에 매년 6월 말에서 7월 초쯤 알을 낳으러 해변을 찾는 거북이들의 습격이 이어져 왔다. 또 JFK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들이 갈매기나 매, 백조 등과 충돌한 사례도 여러 차례 있었다.
  • “버스비 부담 던다”…강원에 퍼지는 ‘무상교통’

    “버스비 부담 던다”…강원에 퍼지는 ‘무상교통’

    강원지역에서 어르신, 청소년 등 특정계층에 시내버스비를 지원하는 시군이 빠르게 늘고 있다. 시군들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 등을 위해 ‘무상 교통’을 도입하고 있다. 원주시는 오는 10월부터 노인 버스 무료이용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주에 사는 만 70세 이상 시민은 월 15회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 혜택을 받는 시민은 4만 5000명 정도이다. 신청은 다음달 말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르신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 이동권 확보와 함께 여가, 경제활동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노인에 이어 지난 5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버스비 무료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속초시는 속초여고, 설악중, 설온중, 속초중, 해랑중을 경유해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505노선의 평일 운행 횟수를 20회에서 32회로 증편하기도 했다. 홍천군과 인제군은 홍천에서 탑승해 인제에서 하차하거나 반대로 인제에서 타 홍천에서 내리는 등 버스로 양 도시를 오가는 어르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카드 호환 시스템을 개선했다. 정선과 철원에선 어르신과 청소년이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선군은 전남 신안군에 이어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2020년 7월 버스 완전공영제를 시행한 뒤 어르신과 초중고생, 국가유공자, 장애인에게 버스 요금을 받지 않고 있다. 이외 승객은 거리와 무관하게 1000원 단일요금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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