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승객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어선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행진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수차례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사랑이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742
  • KTX 승객난동…30대 만취 승객, 승무원 폭행 ‘충격’ (영상)

    KTX 승객난동…30대 만취 승객, 승무원 폭행 ‘충격’ (영상)

    KTX에서 만취한 남성 승객이 검표하던 승무원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 승객은 다음역인 울산역에서 철도사법경찰대에 의해 강제로 하차당했다.코레일과 승객들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10분 부산역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108호 특실 안에서 승객 조모(37) 씨가 남자 승무원을 마구 폭행했다. 조씨는 승무원이 열차 승차권을 확인하는 검표 과정에서 큰소리를 지르고 행패를 부리다가 승무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승객이 촬영한 동영상에는 조씨가 주먹으로 승무원을 가격해 쓰러뜨린 뒤 발로 차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조씨의 난동은 한동안 계속됐고 승객들은 자리를 피하거나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당시 KTX 특실에는 이른 아침이라 승객이 많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측은 열차 내 폭행 사실을 상황실에 알리고 20여 분 뒤 KTX가 울산역에 정차하자 철도사법경찰대가 객실로 들어가 조씨를 강제로 끌어냈다. 철도사법경찰대는 “조씨가 술은 마시지 않은 상태였고, 검표 과정에서 기분이 나빠 승무원을 폭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KTX 108호는 운행에는 차질을 빚지 않고 예정대로 오전 9시 3분 서울역에 도착했다. 조씨에게 폭행당한 승무원은 서울역에서 119에 의해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코레일 측은 자세한 폭행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위해 4층 객실 진입로 확보 작업 시작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위해 4층 객실 진입로 확보 작업 시작

    세월호 미수습자 9명(단원고 학생 허다윤·남현철·박영인·조은화, 단원고 교사 양승진·고창석, 일반인 권혁규·권재근·이영숙) 중 일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선미 쪽 객실에 진입하기 위한 작업이 30일 시작됐다. 정부 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에서 4층 선미 쪽 객실로 향한 진입로 확보를 위해 5층 전시실 절단 작업에 돌입했다. 전시실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해저에 부딪혀 현재 4층 객실과 짓눌려져 있는 상태다. 4층 선미 객실은 경기 안산 단원고의 여학생들이 이용했던 공간으로, 허다윤양과 조은화양 등 미수습자 2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습본부는 지난 18일부터 진행한 세월호 내부 수색 과정에서 4층 선미 객실에는 아직 들어가지 못했다. 5층 전시실 절단 작업은 우선 전시실 천장을 벗겨낸 뒤, 전시실 바닥에서 4층 객실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새로 뚫는 ‘부분 절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습본부는 전시실 절단 작업과 함께 기존에 해왔던 3·4층 객실에 대한 수색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세월호 참사 당시 4층 객실에는 단원고 학생들이 머물렀다. 선수 쪽 객실에는 남학생, 선미(배꼬리) 쪽 객실에는 여학생들이 있었다. 3층 객실은 단원고 학생을 제외한 일반 승객 및 승무원·기사 등이 머물던 곳이다. 앞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전시실 부분 절개가 선체 구조 안전성에 미치는 큰 영향은 없다며 절단 계획에 동의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핵잼 라이프] 9000m 상공서 펼쳐진 케니 지 깜짝 공연 이유는

    [핵잼 라이프] 9000m 상공서 펼쳐진 케니 지 깜짝 공연 이유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탬파베이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날아가던 여객기 승객들은 뜻밖에도 ‘천상의 음악’을 들으며 행복한 여행을 떠났다.최근 미국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은 여객기 기내에서 벌어진 세계적인 아티스트 케니 지의 즉석 연주 ‘깜짝 공연’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최근 연이어 터진 여객기 내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잊게 하는 이번 미담은 델타항공 여객기 기내에서 벌어졌다. 이날 승무원은 기내 방송을 통해 승객들에게 ‘생명을 위한 릴레이’(Relay for Life)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암으로 사경을 헤매는 한 여성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십시일반 총 1000달러(약 110만원)를 기부해 달라는 것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아주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는 사실이었다. 만약 목표를 달성하면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인 케니 지가 즉석에서 공연을 펼친다는 것을 알렸다. 이에 승객들은 너도나도 호주머니를 털어 단 5분 만에 목표액의 두 배인 2000달러(약 220만원)를 모았다. 목표가 달성되자 곧바로 즉석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같은 여객기에 탑승했던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는 통로를 오가면서 감미로운 재즈를 연주했다. 은은하고 잔잔한 색소폰 소리가 울려 퍼지자 기내에는 천상의 음악을 듣는 듯 환한 미소가 넘쳐 흘렀다. 승객들은 3만 피트(9000m) 하늘 위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을 조용히 감상했고, 몇몇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그 모습을 담기도 했다. 델타항공 측은 트위터를 통해 “기내에서 연주를 펼치며 도와준 케니 지에게 감사한다”는 글을 남겼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황금연휴, 하늘길도 ‘북적’

    황금연휴, 하늘길도 ‘북적’

    다음달 9일까지 최장 11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2호선 신조전동차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2호선 신조전동차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서영진, 더불어민주당, 노원1)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6일 서울메트로 군자차량사업소를 방문하여 지하철 2호선 신조(新造)전동차 초도편성(10량 1편성) 도입분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신조전동차의 주요장치 및 객실설비 개선사항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서울메트로는 2015년 3월 27일 ㈜다원시스․㈜로윈 컨소시엄과 지하철 2호선 전동차 200량 제작․구매에 대한 총 사업비 2,096억원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내구성과 안전성이 강화된 전동차간 연결기 및 완충기, 전동차 전두부에 설치된 충격흡수장치 기능을 포함한 타오름 방지장치, 경량화 및 성능이 개선된 인버터와 축전지 등 주요장치의 개선사항부터 점검을 시작했다. 전두부 연결기의 경우 기존 20km/h 충돌조건에서 25km/h 속도의 충돌에도 자체 손상 없이 충격 에너지를 흡수토록 하여 안전을 강화하였고, VVVF인버터 회로차단기 모듈화․단순화 및 제품 경량화 개발로 유지보수 효율성과 사용수명을 향상시켰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객실로 이동하여 객실 간 통로 문이 제거된 연결 통로, 좌석 폭이 확대된 객실 의자, 의자 양 끝단에 설치된 강화유리 칸막이, 출입문 안전등, 객실 공기질 개선 시스템, 객실 내에 설치한 비상하차설비, 무정전 무선방송 및 조명장치 등 실제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안전 및 이용편의와 관련한 개선사항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객실 통로 문이 제거되고 통로문 넓이도 1.2m로 넓어져 휠체어 탑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및 객실 개방감이 향상되었고, 객실 의자는 7인석을 6인석으로 좌석수를 조정하면서 1개 좌석 폭이 4.5cm(43.5cm→48cm) 더 넓어졌다. 한편, 객실 내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공기정화용 2중 필터가 적용된 객실 공기질개선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터널 등에서 비상시 승객이 외부로 쉽게 탈출 할 수 있도록 경량화(9.5kg)된 비상하차 설비(사다리)를 객실 내에 비치했으며, 전동차에 전원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비상방송과 비상조명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또한, 운전실 공간 추가 확보 및 인체공학적 설계 적용, 운전실 전용 냉방기 분리 설치, 전동차 운행정보 전송 시스템 구축 등 운전실 근무환경 개선사항까지 점검을 마쳤다. 운전실은 Two Handle 아날로그 방식에서 One Handle 디지털 컴퓨터 방식으로 운전조작이 용이하게 하고, 운전실 공간도 기존보다 확대(전․후면 폭 :1.9m→2.35m) 되었으며, 기존에 개별제어가 불가능했던 운전실 냉방기를 운전실과 객실을 분리하여 운전실의 적정 온도가 유지되도록 함으로써 기관사의 쾌적한 운전실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서영진 교통위원장은 “이번 지하철 2호선 신조 전동차의 도입은 시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일 뿐만 아니라 최근 가장 큰 사회적 문제인 공기질 문제에 대해 서울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공간부터 해소하고자 하는 첫 걸음”이라고 말하면서 “2호선 전동차 200량이 모두 안전한 전동차로 제작되어 차질 없이 납기 내에 납품될 수 있도록 서울메트로 임직원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합정역 신호장치 고장...출근길 시민들 큰 불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합정역 신호장치 고장...출근길 시민들 큰 불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과 합정역 사이에 있는 신호장치가 고장나 출근길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28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쯤 신호장치 이상이 발생했다. 합정역과 신도림역 구간과 신도림에서 까치산역으로 가는 지선에 설치된 자동신호 연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2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20∼30분씩 지연되고 있다. 신호기 고장으로 관제소에서 지령을 내려 차량 운행을 통제하면서 열차가 서행 운행해 신도림역을 비롯한 2호선 역 대부분 승강장에서 혼잡을 빚고 있다. 일부 승객들은 10여분 넘게 지하철에 갇혀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는 “관제센터에서 수동으로 차량간 거리 및 속도를 조정하면서 정차와 서행을 반복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메트로 관계자는 “현재 정상운행을 위한 복구 작업 중에 있다”며 “언제 정상운행될 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메트로는 지하철 내 안내방송을 통해 급한 승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 오버부킹 폐지…주요 항공사 중 최초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 오버부킹 폐지…주요 항공사 중 최초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지난 9일 유나이티드항공의 승객 강제퇴거 사건을 유발한 오버부킹(초과예약) 시스템을 폐지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내 주요 항공사 가운데 오버부킹 제도를 없애는 것은 저비용항공 제트블루를 빼면 이번이 처음이다. 미 전역과 해외 네트워크를 갖춘 메이저 항공사로는 사우스웨스트가 사실상 최초인 것이다.사우스웨스트의 오버부킹 폐지 선언으로, 승객의 예약부도(노쇼)를 우려해 일상적으로 실제 탑승 인원보다 많은 수의 좌석 예약을 받아온 항공업계의 관행에 변화의 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사우스웨스트항공 개리 켈리 최고경영자(CEO)는 “승객이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점점 줄고 있어 오랫동안 오버부킹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면서 “최근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일어난 사건이 더 긴급한 결정을 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항공사 대변인 베스 하빈은 “더 나은 예측 도구를 활용해 다음 달부터 새로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며 “이제 더는 오버부킹 승객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에서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에 탑승한 베트남계 내과의사 데이비드 다오 씨는 오버부킹을 이유로 항공 보안요원에 의해 기내에서 질질 끌려나갔고, 이 장면이 전파되면서 전 세계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사우스웨스트항공에서는 지난해 오버부킹과 관련해 1만 5000명의 승객 탑승이 보류됐다. 댈러스에 본사를 둔 사우스웨스트항공 측은 언제부터 오버부킹이 폐지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항공편이 애초 예정과 달리 작은 규모의 비행기로 바뀔 경우에는 탑승이 거부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륙 전 기내 화장실 간 흑인 내쫓은 델타항공…좌석등급 승강이에 섬에 내려놓은 영국항공

    미국 항공사들의 승객에 대한 고압적 태도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델타항공에서 이륙 전 화장실을 다녀온 흑인 남성이 기내에서 쫓겨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USA투데이는 26일(현지시간) 이륙하려던 여객기 내에서 소변이 급해 화장실을 다녀온 흑인 남성 키마 해밀턴(39)이 승무원들에게 강제로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8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위스콘신주 밀워키공항으로 이륙하기 직전 델타항공 기내에서 발생했다. 공립학교 강사인 해밀턴은 여객기 이륙 전 소변이 마려워 기내 화장실로 갔다가 승무원이 “화장실을 이용하면 이륙을 할 수 없으니 잠시만 참으라”고 해 어쩔 수 없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당시 여객기는 활주로에서 30분 넘게 대기 상태였다. 해밀턴은 계속해서 이륙을 기다리다가 급하게 화장실로 가 약 1분 만에 볼일을 보고 돌아왔다. 하지만 그때 기장이 기내에 나타나 “불편을 끼쳐 죄송하지만 비행기는 다시 게이트로 돌아가 승객 1명을 내리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밀턴은 승무원들에게 화장실이 급했다는 사정과 함께 94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수학여행을 다녀오는 길이었다고 설명했지만 결국 기장과 승무원은 기내에 탄 모든 승객을 내리게 한 뒤 해밀턴만 빼고 다시 태웠다. 그리고 해밀턴은 게이트에서 연방수사국(FBI) 요원에게 조사를 받았다. 해밀턴의 사연은 기내에 있던 크리스타 로솔리노 변호사가 델타항공에 보내는 장문의 편지를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그는 “해밀턴이 기내에서 쫓겨난 것은 그의 검은 피부색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델타항공 측은 “이번 사건은 기내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영국항공(BA)도 비행 도중 좌석 등급 상향을 요구한 한 영국인 커플과 승강이를 벌인 끝에 이들을 북대서양 섬에 있는 엉뚱한 공군기지에 내려놓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북대서양 포르투갈령 테르세이라 섬에 있는 공군기지 대변인은 “(BA) 기장이 승무원과 이코노미클래스에서 퍼스트 클래스로 좌석을 옮기기를 원하는 한 커플과 논쟁 때문에 테르세이라 섬 라지스에 착륙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항공편은 전날 저녁 영국 런던에서 이륙해 대서양을 비행해 중미 자메이카 수도 킹스턴으로 향하던 도중이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중심상업지구에 인접 및 숲세권 아파트로 관심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중심상업지구에 인접 및 숲세권 아파트로 관심

    최근 영종이 다양한 개발계획들이 속속 가시화 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인구증가와 아파트 가격 상승 등 개발호재가 시장분위기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 파라다이스 시티는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로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접근성이 좋고, 동북아시아 주요도시들로부터 접근성도 용이하기 때문에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국제회의, 기업행사, 이벤트 등의 마이스시설등을 통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오는 12월 개항을 앞두고 시범운행중이며 7.1만명의 고용창출과 9.4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년에 승객 1천80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제2여객터미널은 지하2층 지상5층에 연면적 38만4천㎡에 달하여 1터미널과 함께 운영될 시엔 연간 7천2백만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영종하늘도시의 인구가 5년새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2만7천여명 수준이었으나 2016년 10월 기준으로 6만5천여명으로 증가하여 약 70%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제2공장에 약 3천여명의 고용할 계획으로 인구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개발호재는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한다. 개발호재와 더불어 인구증가가 병행된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여건과 더불어 개발가능성을 수요자들이 먼저 느끼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개발호재가 가시화 되고 있는 영종에서도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이 최고의 입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2층, 지상 30~39층 아파트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3㎡, 84㎡ A,B 타입 총 657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종하늘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되어 있어 랜드마크 디자인을 자랑한다. 1층세대의 경우 자연그대로의 지형차를 이용한 단지레벨을 선보여 남측도로 보다 약 9m가 높게 조성이 되며 단지 옆 35만㎡의 힐링공원과도 단지가 연결되도록 조성하였으며 전세대가 남향형(남향, 남동향, 남서향)배치로 채광과 통풍, 전망을 확보하였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엔 테마조경을 조성한 공원형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하여 입주후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또한 단지를 둘러싼 35만㎡의 박석공원을 내집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은 물론이고 서울역까지도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영종하늘도서관이 자리잡고 있고 지구내 신설예정인 초,중,고 부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그 중 초등학교, 중학교는 2020년에 개교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씨사이드 파크가 조성되어 있으며 올 4월에는 레일바이크장과 캠핑장이 개장하였다. 견본주택은 운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괜찮다 아가야”…버스에서 아픈 아이 목격한 승객들 반응

    “괜찮다 아가야”…버스에서 아픈 아이 목격한 승객들 반응

    버스에서 경련을 일으킨 아이를 향해 승객들이 보인 반응이 누리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경찰청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3일 오후 2시경 경남 거제시의 한 버스 안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이 공개됐다. ‘세 살 된 아기는 그렇게 버스에서 의식을 잃어갔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게시된 해당 영상은, 열병이 난 아이를 엄마가 병원으로 데려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잠시 후, 아픈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하자 놀란 엄마가 아이의 옷을 벗기고서 연신 몸을 닦는다. 이 모습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던 노년의 승객들은 하나 둘 아이와 엄마 곁으로 다가온다. 이들은 당황한 엄마를 진정시키고 버스기사에게 위급 상황임을 알린다. 이때 한 할아버지가 “괜찮다. 괜찮다 아가야”라며 정신을 잃어가는 아이의 손을 꼭 잡아준다. 아이의 엄마와 승객들이 함께 걱정하고 아파하는 사이 다행히 근무 중인 순찰차를 발견하고, 버스 기사는 경찰에게 급히 도움을 요청한다. 아이와 엄마는 그렇게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은 덕분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는다. 경찰 측은 영상 속 아픈 아이가 무사히 치료를 받고서 건강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27일 오후 10시 기준) 90만 건 이상 조회됐으며 4만 3000건 넘는 공감을 이끌어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좋은 사람들만 넘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감동스럽고 훈훈해요”, “아이가 건강해졌다니 다행입니다”라며 안도의 반응을 보였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정비 부실’ 대한항공 과징금 33억

    최근 항공기 정비 부실로 회항사고를 일으켜 집중점검을 받은 대한항공이 3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7일 항공사들의 관련법 위반 사례들에 대해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심의위는 국토부가 지난해 대한항공 A330 여객기 두 대의 접합부분 등에 이상이 발견돼 비파괴 검사를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조치시한을 어긴 데 대해 12억원의 과징금을 결정했다. 대한항공 화물기가 작년 8월 이륙 전 관성항법장치 관련 계통을 반드시 점검했어야 함에도 이를 어긴 데 대해서는 3억원의 과징금을 결정했다. 대한항공이 작년 9월 중국 다롄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엔진 결함이 있는 항공기를 운항한 사건에 대해 과징금 24억원이 부당하다고 재심을 요청한 데 대해 과징금을 18억원으로 감경했다. 항공사들은 심의위 결정에 불복하면 한 차례에 한해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 심의위는 또 제주항공 여객기 기장이 2015년 4월 조종사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영어 말하기’ 성적을 갱신하지 않고 1년 넘게 무자격으로 운항하다 중국 항공당국에 적발됐음에도 국토부에 보고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과징금 6억원을 결정했다. 조종사는 관제탑과 영어로 교신을 제대로 못하면 전체 승객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에 주기적으로 영어 말하기 성적을 갱신해야 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개인정보법 위반 11개사 공개…행자부, 작년 상반기 점검 결과

    대한항공과 롯데쇼핑 등 11개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1000만원 이상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행정자치부는 26일 지난해 1~7월 이뤄진 162개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실태 현장검사에 따라 과태료 1000만원 이상을 부과받은 기업을 공개했다. 11개 기업은 대한항공, 롯데쇼핑, 이스타항공, 인천항만공사, 에이치케이저축은행, 비상교육, 정상제이엘에스, 파고다아카데미, 와이비엠에듀, 메가스터디교육, 일성레저산업 등이다. 대한항공은 비행기 탑승객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면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를 마케팅 및 광고 활용에 대한 동의와 구분하지 않았다. 또 개인정보 취급자의 비밀번호를 암호화하지 않는 등 2건의 위반으로 과태료 1200만원을 부과받았다.  롯데쇼핑은 탈퇴 회원의 개인정보 86만여건을 허술하게 보존했고, 아동 개인정보를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수집해 과태료 1800만원이 부과됐다. 이스타항공은 탑승객의 여권번호를 암호화하지 않고 저장해 과태료 1200만원을 내게 생겼다.  에이치케이저축은행은 주부대출 신청을 받으면서 배우자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해 과태료 1500만원을, 인천항만공사는 공사를 견학한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18개월이 지나도 파기하지 않아 1200만원을 각각 부과받았다. 나머지 기업도 탈퇴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거나 암호화에 소홀해 과태료가 부과됐다. 행자부는 앞으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기업의 행정처분 결과는 예외 없이 공개할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세월호 조타실 진입… 침몰 원인 찾나

    세월호 조타실 진입… 침몰 원인 찾나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26일 사고 원인 규명의 단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조타실 진입에 성공했다. 그러나 참사 당시 선체의 급격한 항로 변경 등을 설명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침로기록장치’(코스레코더)의 확보에는 실패했다. 코스레코더는 선박 진행 방향과 방위 등을 종이에 그래프처럼 기록하는 장치다.선조위 조사위원 2명과 민간위원 2명은 이날 코스레코더 확인을 위해 인양 후 처음으로 세월호 4층 좌현 선수 부분 진출입로를 이용, 조타실에 진입했다. 그러나 조타실 내에 1.5m 높이로 장애물이 쌓여 있어 접근이 불가능해 코스레코더의 위치를 제대로 확인하지는 못했다. 내부 장애물 제거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코스레코더 확인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인양 이후 처음으로 3∼4층 객실 내부에 대한 수색도 이날 이뤄졌다. 김철홍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과장은 브리핑에서 “선체 우현(육상 거치 기준 위쪽) 상부에서 밑으로 내려가 3∼4층 객실에 진입했다”며 “이곳에서 (희생자들의) 뼛조각이 나올까 조심스레 예상한다”고 밝혔다. 3∼4층 객실은 단원고 교사와 학생(4층·6명), 일반인 승객(3층·3명) 등 시신 미수습자 9명이 머물렀던 곳이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뚱뚱해”…여 승무원 강제 발령낸 러 국영항공사 논란

    “뚱뚱해”…여 승무원 강제 발령낸 러 국영항공사 논란

    “우리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날씬한 승무원만 보길 원합니다.” 러시아 국영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가 자사가 정한 기준보다 몸무게가 많은 여성 승무원들에게 부적절한 부서 이동을 강요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아에로플로트 소속 승무원 2명은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아에로플로트가 여성 직원들의 외모에 부적절한 잣대를 들이댔다고 주장했다. 이들 주장에 따르면 아에로플로트는 이들 여성 승무원들이 뚱뚱하고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장거리를 비행하는 국제선 부서에서 더 낮은 연봉을 받는 국내선 부서로 강제 발령냈다. 또 아에로플로트는 지난해 소속 승무원 전원의 사진을 찍고 몸무게와 신체 사이즈 등을 기록했으며, 사이즈가 영국 여성의 평균 의류 사이즈인 16(한국 사이즈로 88) 이상이고 나이가 40세 이상인 경우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26년차 승무원은 “우리는 옷 사이즈 때문에 똑같이 비행에 나서고도 낮은 연봉을 받았다”면서 “회사는 승객들이 날씬한 승무원만 보길 원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에로플로트는 공식 입장문에서 “아에로플로트는 프리미엄 항공사이며, 사람들이 돈을 주고 우리 항공사의 티켓을 사는 이유는 승무원들의 외모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사 결과 아에로플로트를 타는 승객 중 92%가 몸에 꼭 맞는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을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밖에도 직원들의 건강을 우려해 살을 빼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에로플로트는 승무원 2명의 이번 기자회견과 관련한 특별한 조치는 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에로플로트는 2016년 세계 최대 공항 및 항공사 서비스 평가 사이트 스카이트랙스가 주최하는 세계항공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5년 연속 동유럽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기내식 전문가가 꼽은 ‘기내식 Top 5’

    기내식 전문가가 꼽은 ‘기내식 Top 5’

    ‘기내식은 맛없다’ 어떤 사람은 은연중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기내식 후기 유명 블로그 ‘인플라이트피드’(InflightFeed)의 운영자로, 15년간 항공업계에 몸담아온 닉 루카스는 이런 생각은 편견이라고 최근 미국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밝혔다. 호주 국영 콴타스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현재 유럽의 승무원 교육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 그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항공사들은 지난 5년간 경쟁을 통해 기내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애써왔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은 비행기에 탄 순간 두 가지에 관해 얘기한다”면서 “바로 승무원과 기내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기내식이 좋든 나쁘든 여행자에게 강한 인상을 준다는 것이다. 매년 18만 ㎞가 넘는 거리를 비행하며 최근 5년 동안 지구를 20바퀴 넘게 돌았다는 루카스는 3만 피트(약 9000m) 상공을 시속 800km로 날아가는 항공기 안에서 먹는 식사가 기억에 박히는 것은 기이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이는 정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그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밝힌 기내식이 가장 맛있는 항공사 5곳을 순위 없이 나열한 것이다. ▲ 오스트리아항공 루카스는 기내식을 위해 추가 비용을 냈음에도 “의심할 여지 없이 지난 오랜 세월 내가 비행기에서 먹어본 최고의 아침식사다”고 밝히면서 “15유로(약 1만 8000원)를 내고 업그레이드하면 환상적인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기내식에 10점 만점 중에 9.4점을 주고 있다. ▲ 싱가포르항공 이것은 루카스가 싱가포르 항공에서도 유명한 최고급 좌석 ‘스위트 클래스’로 여행했을 때의 평가다. 그는 “난 싱가포르 항공을 매우 좋아한다. 서비스는 놀라웠고, 비즈니스 클래스와 퍼스트 클래스는 물론 이코노미 클래스(일반석)의 기내식조차도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위트 클래스와 퍼스트 클래스의 승객들은 웰컴 드링크로 고급 샴페인인 ‘돔 페리뇽 빈티지 2004년산’을 마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스칸디나비아항공 그는 “비즈니스 클래스의 기내식은 마치 멋진 북유럽 레스토랑에서 먹는 저녁 식사 같다”면서 “메인 기내식은 트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제공되며 두 번째 기내식 서비스는 통로를 지나는 뷔페 트레이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이코노미 클래스의 주문형 기내식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여행자들도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 스페인 에어유로파 그는 “아마도 유럽 노선에서 먹은 기내식 가운데 최고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공수한 것처럼 신선하고 독특하다”고 말했다. 이 기내식의 종합 점수는 9.2점을 획득하고 있다. ▲ 터키 항공 그는 “터키 항공은 놀랄 만하다. 기내식은 이코노미 클래스까지 매우 신선하고 맛있어 내 생각에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루카스의 블로그에는 이밖에도 세계 여러 항공사가 제공하는 기내식에 관한 평가가 나와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의 항공사인 대한항공(8.7점)과 아시아나항공(8.8점)에 관한 리뷰도 찾아볼 수 있다. 사진=인플라이트피드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중 사망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중 사망

    사면초가에 몰린 유나이티드 항공이 이번에는 탑승객이 아닌, 탑승 동물로 인해 새로운 논란에 직면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더썬, 데일리메일, 미러 등은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시카고의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가던 유나이티드 항공 보잉 767-300편 화물칸에 탑승한 토끼가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숨진 토끼 시몬은 태어난지 10개월 된 크기 3피트(약 91cm)의 ‘컨티넨탈 자이언트 토끼’로 4피트 4인치(130cm)인 아빠 다리우스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로 성장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미국에 있는 새 주인을 만나러 가는 길에 운명을 달리한 것이다. 시몬의 주인 아네트 에드워즈(65)는 큰 절망에 빠졌다. 아네트는 “비행 3시간 전에 수의사의 검진을 받았다. 의사는 매우 건강하다고 말했다. 짐칸에 놓였을 때도 컨디션이 좋았다”며 “나는 전 세계로 토끼들을 보내고 있는데 이런 일은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사건의 연유를 알고 싶다”고 토로했다. 아네트에 따르면, 시몬과 같은 컨티넨탈 자이언트 토끼 유지비는 1년에 5000파운드(약 724만원)가 든다고 한다. 아네트의 토끼는 한 차레 대여비만 500파운드(약72만원)에 달하는 비싼 몸을 자랑한다. 한편, 2주전 유나이티드 항공은 정원을 초과해 항공권을 판매한 뒤 동양인 탑승객을 기내에서 무력으로 끌어내 거센 비난을 받았고, 그밖에 비즈니스석 탑승객을 이코노미석으로 강등시키는 등 갖은 추문과 사건사고로 항공사의 평판은 이미 밑바닥까지 떨어진 상태다. 항공사는 그들에 이어 시몬의 새 주인과 전 주인 아네트와의 법적 소송을 준비해야할 상황에 놓였다. 공항 소식통은 “시몬의 죽음에 대한 뉴스는 유나이티드 항송 직원들을 공황상태에 빠뜨렸다”며 “아무도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를 죽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유나이티드항공은 “이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만을 밝혔다. 사진=더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정비 부실로 회항’ 대한항공 과징금 및 행정처분

    ‘정비 부실로 회항’ 대한항공 과징금 및 행정처분

     최근 항공기 정비 부실로 회항 사고를 일으킨 대한항공에 과징금 및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을 대상으로 정비분야에 대해 타깃팅 점검을 벌인 결과 두 건의 항공법 위반사례를 적발해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 상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월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 여객기가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진에어 여객기 정비를 맡은 대한항공에 항공안전감독관 9명을 투입, 2월 20일부터 3주간 정비관리 실태를 집중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에어 보잉 777-200ER 여객기는 2월 7일 방콕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려다 연기가 나 승객이 대피했고, 같은 여객기가 2월 8일에는 인천에서 필리핀 클라크필드로 가려고 이륙한 직후 화재 경고등이 울려 회항했다.  이번 점검에서 국토부는 대한항공의 항공법 위반 사례 2건을 적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화물기를 이륙하기 전 관성항법장치 관련 계통을 점검해야 함에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 또 A330 여객기에 이상이 발견돼 비파괴 검사 명령을 받고도 조치시한 등의 절차를 어겼다. 이에 따른 과징금은 각각 최대 6억원과 12억원이다. 정확한 처분 수위는 행정처분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국토부는 또 인력과 장비가 항공기 규모에 비해 부족하고, 정비현장에서 매뉴얼보다 과거 경험을 우선시하는 관행, 현장의 문제점을 시스템적으로 감시·통제하는 자정기능이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17건에 대해 사업개선명령을 내렸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이행계획이 미흡하다고 판단, 보완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영상] “만취 승객 같아서…” 승객 매달고 15m 질주한 택시기사

    [영상] “만취 승객 같아서…” 승객 매달고 15m 질주한 택시기사

    택시 문을 열려고 하는 손님을 태우지 않으려고 손님을 매단 채 그대로 질주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승객을 고의로 떼어내려고 택시를 출발시켜 중상을 입히고 도주한 택시기사 김모(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자정 도봉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에 타려던 이모(46)씨를 승차 거부하며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씨와 일행이 만취 상태로 보이자 승차를 거부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씨는 조수석에 타려고 택시 앞문 손잡이를 잡았지만, 김씨는 문을 잠그고 액셀러레이터를 밟았다. 이씨는 문 손잡이에 매달린 채로 15m가량 끌려가다가 도로에 나뒹굴었다. 하지만 김씨는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도주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택시 운행기록장치 등을 분석한 끝에 20여일 만에 김씨를 찾아냈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범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다가 경찰의 증거를 보고 범행 사실 일부를 시인했다. 김씨는 11년 경력의 택시기사였고, 별다른 전과는 없었다. 피해자 이씨는 얼굴 골절상과 팔 찰과상 등을 입어 전치 6주 이상의 진단을 받았다. 그는 피해 당시 술을 마시긴 했으나 만취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도주 당시 범행을 은폐하려고 ‘빈 차’ 표시등을 일부러 꺼둔 채로 골목길만 선택해 주행했다”면서 “사전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아르헨 고속버스 화물칸에 실린 뱀…어떻게?

    아르헨 고속버스 화물칸에 실린 뱀…어떻게?

    고속버스에서 엄청나게 큰 뱀이 발견돼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간)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곳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의 탄딜. 터미널에 주차된 고속버스 화물칸에서 뱀이 나왔다. 가장 먼저 화들짝 놀란 건 회사 직원이다. 직원이 화물칸을 열자 노란 뱀이 꿈틀거리며 쑥 머리를 내밀었다. 직원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자 뱀은 화물칸에서 나와 터미널 바닥을 기어다녔다. 여기저기에서 비명이 울리며 순식간에 터미널에선 난리가 났다. 누군가 신고를 해 소방대가 출동했지만 뱀은 쉽게 잡히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30분 넘게 소방대가 뱀을 잡느라 진땀을 흘렸다"고 보도했다. 상당히 큰 뱀이었다. 뱀의 길이는 2.2m, 둘레는 20cm였다. 뱀은 화물칸에 실린 상자에 담겨 있었다. 그러나 누가 상자를 화물칸에 실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버스회사 관계자는 "버스가 출발한 후에 뱀이 나와 혹시라도 승객들이 있는 곳까지 갔다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에선 최근 뱀 소동이 꼬리를 물고 있다. 투쿠만이라는 지방에선 야라라라는 뱀이 주택가에 집단으로 출현했다. 당국은 "뱀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지만 포획에 한계가 있다"면서 "당분간은 뱀과 함께 살아야겠다"고 밝혀 비난을 자초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상시 사륜구동 SUV…속도 올려도 안정감

    상시 사륜구동 SUV…속도 올려도 안정감

    자동차 차체의 한 형태인 ‘쿠페’는 프랑스어 ‘자르다’(couper)라는 동사에 뿌리를 둔다. 19세기 마차의 의자 한 줄을 자르고 승객석을 한 줄만 남겨 둔 신개념 마차를 쿠페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자동차 업체들은 문짝이 2개 달리고 지붕선이 날렵한 2인용 차를 쿠페로 분류했다. 하지만 쿠페는 뒷좌석에 의자가 있어도 앉기가 불편하다는 게 단점이었다. 그래서 나온 게 4도어 쿠페다. 뒷문에도 문짝이 달려 뒷좌석 효용성이 커졌다. 그런데 쿠페의 진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요즘 대세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쿠페의 조합이다. 승용차의 변형 형태인 쿠페는 여전히 천장이 낮아 키 큰 성인 남성이 뒷좌석에 앉으면 머리가 천장에 닿기 때문에 전고가 높은 SUV를 쿠페형으로 내놓기 시작했다. 메르세데스벤츠도 지난해 프리미엄 SUV인 ‘M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 ‘GLE’를 내놓으면서 쿠페 모델을 추가로 선보였다. 우리나라에 첫선을 보인 건 지난해 10월이다. 이후 GLE 쿠페는 지난달까지 1213대가 팔리며 GLE 모델 중 대표 선수로 떠올랐다. 올 들어서는 매달 20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1억원이 넘는 가격(1억 700만원)을 감안하면 꽤 선방하는 셈이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벤츠 ‘더 뉴 GLE 350d 4매틱 쿠페’를 시승했다. 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SUV인 듯 SUV 아닌, 언뜻 보면 ‘두꺼비’처럼 생긴 차량을 그토록 열광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처음 핸들을 잡았을 때는 마치 길들지 않은 야생마처럼 뛰쳐나갔지만 어느새 익숙해지니 순한 양처럼 주인의 명령을 잘 따랐다. 특히 속도를 올렸을 때 차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보여 준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이 차는 기본적으로 단단하다. 지붕에는 3겹의 초고장력 강판의 프레임을 얹히고, A필러(전면 유리창을 지탱하는 좌우 양끝의 기둥)와 B필러(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의 기둥)의 강성을 높였다. 6기통 디젤 엔진에 자동 9단 변속기가 장착되고,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인 4매틱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뒷좌석 탑승자가 장거리 주행에도 무료하지 않게 운전석과 조수석 뒤에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 플레이어를 설치한 점도 눈에 띈다. 급정거 시 빠른 속도로 깜박이는 발광다이오드(LED) 브레이크 라이트를 비롯해 360도 카메라 등 주차 지원 시스템도 안전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둔 이 차의 장점으로 삼을 만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