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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에 산타버스 달린다

    포항에 산타버스 달린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리아와이드포항 소속 시내버스 기사들이 14일 산타복을 입어보는 등 산타버스를 운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산타가 운전하는 산타버스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4대가 운행되며 24일과 25일에는 승객들에게 사탕을 선물한다. 포항 뉴스1
  • ‘울산 수소전기트램’ 디자인·브랜드 이미지 공개

    ‘울산 수소전기트램’ 디자인·브랜드 이미지 공개

    울산시가 국내 최초로 운행할 수소전기트램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현대로템이 디자인한 수소전기트램은 길이 35m, 폭 2.65m, 높이 3.7m의 5개 칸으로 연결돼 있다. 차량 바닥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35㎝이고, 최고 속도는 시속 70㎞로 설계됐다. 외형 디자인은 부드러운 면과 선들을 조화롭게 구성했고, 주야간 상시 점등하는 라이트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화했다. 또 보행자와의 충돌 상황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디자인 단계에서 고려하는 등 안전성을 반영했다. 실내는 편안함과 쾌적한 휴게실 공간에 착안해 이동과 휴식이 공존하는 개념을 도입했으며, 좌석 배치는 기능적이고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했다. 승객 편의를 위한 정보 제공 시설과 무선 충전 시설도 갖춘다. 현대로템은 이 디자인을 바탕으로 내년 9월까지 세부 차량 설계를 마치고, 10월부터 차량 제작에 착수한다. 이어 오는 2023년 9월부터 실증 노선인 울산항선(태화강역∼울산항역) 구간에서 2500㎞ 이상 운행할 계획이다.울산시는 트램 홍보를 위한 브랜드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한글도시 울산의 정체성과 친환경, 미래지향적 콘셉트로 제작됐다. 트램 글자는 현대적인 감각의 한글로 간결하게 표현했고, 글자 색상인 녹색은 ‘그린수소’의 의미를 담았다. 또 면은 도시와 사람을, 여백은 도로와 소통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수소전기트램 도입 시 울산은 수소 전기차, 지게차, 선박 등 세계적인 수소 모빌리티 중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수소전기트램 실증 사업은 국비 282억원과 시비 20억원 등 총 42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3년까지 완료된다. 트램 개발과 실증은 현대로템이 총괄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참여한다. 한국개발연구원이 울산트램 1·2호선에 대한 타당성재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고,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타당성 검증을 통과하면 2024년 착공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 [포토]산타의 선물은 과연?

    [포토]산타의 선물은 과연?

    14일 산타할아버지로 분장한 (주)코리아와이드 포항 시내버스 기사들이 성탄절을 맞아 포항시 남구 문덕 차고지에서 산타버스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산타가 운전하는 산타버스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4대가 운행되며 24일과 25일에는 승객들에게 사탕을 선물한다. 2021.12.14 뉴스1
  • 승차거부 당한 20대男, 버스 쫓아가 키 뽑고 기사 폭행

    승차거부 당한 20대男, 버스 쫓아가 키 뽑고 기사 폭행

    승차 요청을 무시했다며 버스를 뒤쫓아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운전자 폭행)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5일 오후 3시쯤 서울 관악구에서 버스기사를 폭행하고 운전 열쇠를 뽑아 도로에 던지는 등 운전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버스기사가 자신의 승차 요청을 거부하자 다른 차를 타고 쫓아가 다음 정류장에서 해당 버스에 올라탄 다음 “왜 태우지 않았냐”며 욕설하고 얼굴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버스가 정류장을 벗어난 뒤 승차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승객 20여명은 모두 하차해 다른 버스를 타야 했다. 경찰 관계자는 “승객들은 버스를 갈아타는 불편함 외에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며 “피의자를 상대로 범죄 상습성 등 특이사항을 살피는 중”이라고 밝혔다.
  • [월드피플+] 21년 전 美 지하철에 버려진 아기 키운 동성 부부 그후…

    [월드피플+] 21년 전 美 지하철에 버려진 아기 키운 동성 부부 그후…

    지금으로부터 21년 전인 지난 2000년 8월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지하철 역. 당시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대니 스튜어트는 동성의 남자친구인 피트 머큐리오와의 저녁 약속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이때 승객들이 빠져나가고 한적하던 승강장에 운동복 같은 옷에 싸여있던 인형의 발 같은 것이 보였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그 안에는 놀랍게도 아직 탯줄이 일부 남아있던 아기가 누워있었다. 지난 11일 미국 CNN은 한편의 동화와도 같은 사연을 담은 두 남자와 아기의 얽힌 사연을 보도했다. 이미 책으로도 출간돼 화제가 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지금은 동성부부인 두 남자와 어엿한 21살의 대학생 케빈이다. 마치 하늘이 맺어준 가족이 될 것처럼 운명으로 엮인 이들의 만남은 당시 스튜어트가 급행열차를 놓치면서 시작됐다. 스튜어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날은 정말 운명적인 날이었다"면서 "만약 그때 급행열차를 놓치지 않았더라면, 아기를 보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라며 회상했다.이날 스튜어트는 경찰에 신고한 후 남자친구인 머큐리오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약속에 늦는다고 알렸다. 그리고 다음날 현지 신문에는 그가 신생아를 발견해 병원까지 따라간 ‘착한 사마리아인’으로 소개돼 보도됐다. 이날로 두 남자와 아기의 인연은 끝난 것처럼 보였지만 법원에 출두해 아기를 발견한 경위를 증언해달라는 요청을 받으면서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여성 판사는 그해 12월 스튜어트에게 "입양에 관심이 있느냐"는 뜻밖의 질문을 던졌다. 이에 스튜어트는 "좋아요.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이렇게 두 사람은 케빈의 양부모가 되었고 2년 후인 2002년 12월 맨해튼 가정법원은 정식으로 입양을 승인했다. 그로부터 9년 후 뉴욕주가 미국에서 네 번째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자 스튜어트와 머큐리오는 정식으로 부부가 됐으며 이 과정을 과거 입양을 권했던 판사가 도움을 준 것은 물론 축하도 해주었다. 그로부터 21년 후 부모보다 큰 180㎝ 훤칠한 청년으로 무럭무럭 자란 케빈은 내년 봄 대학을 졸업한다. 머큐리오는 "지금도 여전히 우리 가족이 겪은 사연을 믿을 수 없다"면서 "아들이 내 삶으로 들어오기 전까지 이같은 사랑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 어느 것 보다 케빈을 사랑한다"며 웃었다.   
  • [영상] 뒤늦게 공개된 부산지하철 사고 CCTV

    [영상] 뒤늦게 공개된 부산지하철 사고 CCTV

    지난 8월 부산도시철도 3호선 열차에서 폭발음과 함께 섬광이 번쩍여 운행이 중단된 사고와 관련해, 당시 사고 상황이 담긴 CCTV가 13일 공개됐다. CCTV 영상에는 지난 8월 18일 오후 8시 16분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배산역에 정차한 대저 방향 열차에서 굉음과 함께 섬광이 번쩍이자 승객들이 놀라 열차 밖으로 뛰쳐나오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부산교통공사는 당시 사고 원인에 대해 열차 위쪽에 이상 전압이 생길 때 열차를 보호하는 부품인 피뢰기가 오작동해 차량이 멈췄고, 기관사가 다시 시동을 거는 과정에서 폭발음과 섬광이 여섯 차례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교통공사 측은 사고 다음 날인 8월 19일 CCTV상 특별한 소동은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CCTV를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로 비공개했다. 하지만 사고 당시 미흡했던 대처를 숨기려고 영상을 공개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자 CCTV를 이번에 공개했다.
  • 권재형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2층버스 운행개시 업무보고 받아

    권재형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2층버스 운행개시 업무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민주·의정부3)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박재범 팀장으로부터 수도권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의정부시 2층 전기·저상버스(G6000번, G6100번 2대)의 운행개시에 따른 업무보고 시간을 가졌다. 박재범 팀장은 “의정부시에서 운행을 개시하는 2층 전기버스의 승객좌석은 총70석(1층11석,2층59석)으로 교통약자인 휠체어 이용 승객들을 위한 맞춤 좌석을 설치하여 휠체어 2대를 수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그간 추진 일정 및 출·퇴근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도로정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 부위원장은 “많은 승객 수용이 가능한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으로 기존 일반버스 대비 입석률 개선과 교통 약자에 대한 시설완비로 시민들께 편안한 출근길 제공 및 명품 도시로서 시각적으로 의정부시 자체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며, “원활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베이조스 인성 논란…토네이도 참사에 ‘행복한 우주여행’ 사진 올려

    베이조스 인성 논란…토네이도 참사에 ‘행복한 우주여행’ 사진 올려

    “제프의 심장은 얼음처럼 차가워. 자기 자신하고 돈밖에 모른다니까.”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민간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의 설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인성 논란에 휘말렸다. 베이조스는 1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블루오리진의 세 번째 유인 우주여행에 참여한 6명의 승객과 찍은 사진과 함께 “오늘 아침 훈련센터의 행복한 승무원들”이란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미국 중부에 최악의 토네이도가 덮쳐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직후였기 때문이다. 특히 일리노이주 에드워즈빌에 있던 아마존 물류창고가 무너지면서 최소 6명의 직원이 사망한 상황이었다. 베이조스의 게시물에는 “끔찍한 국가적 재난에 최소한 동정심이라도 보였어야 하지 않나. 사고 12시간 만에 행복하게 웃는 사진을 올리다니”, “숨진 직원들의 가족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등 그를 탓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비난이 쏟아지자 베이조스는 뒤늦게 토네이도 참사에 대한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그곳의 팀원들을 잃어 가슴이 아프다. 그들의 가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 “토네이도로 직원들 숨졌는데 우주여행 축하만” 베이조스에 눈총

    “토네이도로 직원들 숨졌는데 우주여행 축하만” 베이조스에 눈총

    “토네이도로 아마존 근로자들이 사망했는데 (이런 글을 올린) 베이조스가 부끄럽고 역겹다”, “베이조스 당신은 토네이도 상황을 더 걱정해야 한다. 아마존 직원 중 누가 과연 우주여행을 할 수 있겠는가”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가 미국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물류 창고 직원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우주여행을 축하하는 메시지부터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실 때문에 비난 댓글 세례를 받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자신이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이 세 번째 유인 우주선 발사를 마친 뒤 인스타그램에 자축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우주여행에 성공한 민간인 탑승객들과 함께 로켓 발사 전에 찍었던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한 승무원들”이라고 적었다. 문제는 이 사진과 글을 올린 시점이 토네이도 때문에 일리노이주 에드워즈빌의 아마존 창고가 무너져 적어도 6명의 직원이 사망했고 다수의 다른 직원들이 실종된 시점이어서 많은 이들이 발을 동동 구르던 때였다는 것이다. 인사이더는 베이조스가 아마존 창고 붕괴 사고를 언급하지 않고 우주여행 성공만 축하해 온라인에서 비난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은 뒤 베이조스는 뒤늦게 토네이도 참사에 별도의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일간 뉴욕 포스트는 참사 발생 24시간 만에 나온 성명이었다고 전했다. 베이조스는 성명에다 “비극적인 소식”이라며 “그곳의 팀원들을 잃은 것에 가슴 아프다. 그들의 가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토네이도가 물류 창고를 강타했을 때 정확히 몇 명이 근무하고 있었는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드워즈빌 재난 당국은 추가 생존자가 없을 것으로 보고 실종자 확인 및 구조 작업에서 시신 수습으로 전환했다. 베이조스의 뒤늦은 애도와 별개로 창고 관리자들이 언제 어떻게 직원들에게 재난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는지도 엄밀히 조사해야 할 대목이라고 AP 통신은 지적했다. 창고 관리자들은 일단 경고를 미리 했다고 했는데 정확한 시점을 언급하지 않는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미국 첫 우주인의 딸 “우주의 가장자리를 본 최초의 부녀”

    미국 첫 우주인의 딸 “우주의 가장자리를 본 최초의 부녀”

    ‘셰퍼드가 셰퍼드했네’, 아니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셰퍼드의 딸이 셰퍼드 했네’가 맞겠다.’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이 11일(현지시간) 세 번째 유인 우주여행에 성공했는데 6명의 탑승자 가운데 가장 눈에 띈 인물이 미국 최초의 우주인인 앨런 셰퍼드의 딸 로라 셰퍼드 처칠리(74)였다. 블루오리진의 우주선 ‘뉴 셰퍼드’는 오전 10시(동부시간)쯤 민간인 승객 6명을 태우고 우주의 가장자리가 시작된다고 여겨지는 고도 107㎞까지 올라갔다가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 텍사스주 시골 마을 밴혼 인근의 발사장 ‘론치 사이트 원’을 떠나 수직으로 날아오른 뒤 10분 13초의 여행을 마치고 서부 텍사스 사막에 착륙했다. 아버지 앨런이 1961년 5월 5일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배럴에서 머큐리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나아간 지 60년 만에 부녀 우주여행 기록을 쓴 처칠리는 마중 나온 베이조스에게 아버지와 달리 자신은 무중력 상태에서 유영하며 우주여행 시간을 즐겼다고 말했다. 부친은 좌석에서 안전벨트를 맨 채 비행 내내 일해야 했지만, 자신의 우주여행은 달랐다는 것을 내세운 것이었다. 하지만 딸의 비행 시간은 아버지의 첫 모험에 견줘 5분 짧았고, 고도는 186㎞ 낮았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그녀는 1998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1971년 아폴로 14호를 타고 달에 가 표면을 걸었을 때 우주선의 작은 조각과 기억들을 함께 가지고 왔다. 처칠리는 “지구로 돌아오며 아버지를 생각했다. 아버지는 나만큼 즐기면서 내려오지 못했겠구나 생각했다. 그는 일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나서 일해야 했다. 난 그저 남이 태워줘 여행했다”고 털어놓았다. 베이조스가 영화 ‘인터스텔라’의 주인공 부녀를 염두에 둬 그녀를 초대했을 것이란 생각마저 든다. 처칠리와 마찬가지로 베이조스의 초청을 받아 무료 여행을 즐긴 이는 미국프로풋볼(NFL) 스타에서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 진행자로 변신한 마이클 스트레이핸이 있었다. 돈을 낸 손님으로는 우주탐사 기업 ‘보이저 스페이스’의 최고경영자(CEO) 딜런 테일러, 발명가 에번 딕, 투자·마케팅 업체 ‘베스 벤처’ 창업자인 레인 베스와 그 아들 캐머런 베스 등 넷이었다. 뉴 셰퍼드가 정원 6명을 채워 비행한 것은 처음이다. 스트레이핸도 비행 경험이 “비현실적”이고 “기대 이상”이었다며 또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베이조스는 “다음번에는 돈을 내야 한다”고 응수했다. 블루오리진은 이번 여행으로 유료 승객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안정적 사업 기반을 구축했음을 재확인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평가했다. 블루오리진은 새해에 두 달에 한 번꼴로 여섯 차례 이상 우주선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 지구 저궤도 비행은 짧지만 몇 분간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면서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는 이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는 가장 많은 13차례의 민간 유인 우주여행이 이뤄진 해였다. 블루오리진이 베이조스를 포함해 민간인 14명을 우주로 보냈고, 영국의 버진갤럭틱도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리처드 브랜슨을 태운 비행을 포함해 두 차례 우주비행 실험을 했다.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역시 4명의 민간인을 사흘간 우주로 보내는 ‘인스피레이션 4’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러시아도 여배우와 영화 프로듀서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냈다.
  • 활·도끼 들고 버스 올라타 기사에 시비건 승객 …알고 보니 퇴사 초치된 동료 버스기사

    경기 부천에서 활과 손도끼를 든 승객이 시내버스에 승차 후 운전기사에게 시비를 걸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3분쯤 부천시 일대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에서 “승객이 활과 화살을 들고 있다”는 30대 운전기사 A씨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활을 손에 든 채 손도끼와 흉기를 허리띠에 찬 30대 남성 B씨를 지구대로 임의 동행했다. 조사 결과 B씨는 활을 손에 들고 A씨가 운전하는 시내버스에 올라탄 뒤 “왜 손님이 탔는데 인사를 안 하느냐”며 시비를 걸었다. B씨는 사건 발생 하루 전인 지난 9일 A씨가 소속된 버스회사에서 퇴사한 직장 동료로 확인됐다. 그는 앞서 1주일간 버스 기사로 일했지만 배차시간을 잘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습 기간에 퇴사 조처됐다. B씨는 경찰에서 “수습 때 손님이 버스에 타면 인사하라고 배웠다”며 “운전기사가 인사하지 않아 지적했다”고 말했다. 이어 “A씨와는 얼굴을 아는 사이였지만 회사 다닐 때 감정이 있지는 않았다”며 “(취미로) 활을 쏘러 가던 길이었고 A씨가 운행하는 버스를 노리고 타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를 불러 피해자 조사를 한 뒤 B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이나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 또 여객기 음주 난동, LA행 오클라호마 시티에 긴급 착륙

    또 여객기 음주 난동, LA행 오클라호마 시티에 긴급 착륙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를 향해 비행하던 델타항공 여객기의 한 승객이 승무원과 항공보안관을 폭행하는 바람에 여객기가 오클라호마 시티에 긴급 착륙했다. 연방항공청(FAA)과 오클라호마 시티 경찰서에 따르면 9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쯤 델타항공 342편이 이 도시의 윌 로저스 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으며 경찰관들이 기내에 들어가 아리엘 페닝턴(35)을 연행해 구금하고 있다고 NBC 뉴스가 다음날 전했다. 물론 페닝턴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먼저 승무원과 시비를 벌였고, 보안관이 이를 말리자 그에게도 주먹을 휘두르자 보안관이 단숨에 그를 제압했다. 항공사는 승무원과 보안관이 어떤 상태인지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성명을 통해 승무원과 보안관이 “재빨리 행동하고 프로 의식을 보인 데 대해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해당 여객기는 한 시간쯤 지상에 머무르다 다시 이륙해 로스앤젤레스로의 여정을 계속했다. FAA가 지난 1월 기내 난동이나 폭행 등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선언했지만 올해 발생 건수는 오히려 늘어났다. FAA는 벌금을 세게 물리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역부족이다. 지난달 말 여덟 명의 승객에게 모두 16만 1800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올해 ‘버릇 없는’ 승객이 보고된 것은 5500명인데 이 중 3900여건이 마스크 시비와 관련된 것이었다. 지난 10월에는 스무 살 청년이 여승무원 얼굴을 때려 뇌진탕을 앓게 만들었다. 5월에는 사우스웨스트 항공 여객기 안에서 한 여성이 스튜어디스에게 주먹을 휘둘러 이 둘이 빠졌다. 몇몇은 연방법 위반으로 기소됐다. 추수감사절 직전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은 연방 검사들에게 민간 항공기의 기내 난동을 최우선 순위로 기소하라고 특별 지시를 내렸다.
  • “새벽 첫 손님이었는데” 9300원 택시비 ‘먹튀’한 고교생들

    “새벽 첫 손님이었는데” 9300원 택시비 ‘먹튀’한 고교생들

    고교생으로 추정되는 5명을 새벽 첫 손님으로 태웠다가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이른바 ‘먹튀’를 당했다는 택시기사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제발 서로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택시기사 A씨는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택시비 먹튀 도주 고등학생 화나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문제의 남녀 5명을 차에 태우기 직전부터 경유지에서 3명을 내려주는 모습, 남은 2명이 목적지에 도착한 뒤 택시비를 내지 않고 도주하는 상황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 42분쯤 서울 상암동에서 아침 첫 승객으로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손님들을 태웠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목적지로 가는 동안 손님들은 큰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욕설이 섞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택시가 이동하는 도중 경찰차가 앞서 가자 승객들은 “갑자기 경찰 하고 싶다”, “나도 한동안 그(경찰 하고 싶다는) 생각했다” 등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A씨가 이들 승객이 고등학생이라고 추정한 이유는 이들이 “내신이 잘 나온다” 등의 대화를 나눴기 때문이었다. 승객 5명 중 3명은 광흥창역 4번 출구 앞에서 내렸고, 나머지 2명을 태운 택시는 목적지인 후암시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남은 승객 2명은 갑자기 후암시장에서 동떨어진 골목길로 들어가달라고 요청했다.A씨는 “골목으로 들어가 달라길래 이때부터 낌새가 이상했다. 예전에도 이런 적이 2번 정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상 속에서 승객들은 택시가 골목길에 들어선 뒤로 별다른 일이 없다는 듯 노래를 흥얼대기도 했다. 골목길에서 승객의 요청에 택시를 세운 A씨가 총 요금 9300원이라고 안내하고 “카드 대주세요”라고 말하는 순간 뒷좌석에 있던 2명은 동시에 차에서 내려 택시 뒤쪽으로 내달려 옆 골목길로 숨어들어갔다. 뒤늦게 도주를 알아채고 따라내린 A씨가 “도둑이야, 도둑!”이라고 큰소리로 외쳤지만 2명은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결국 빈손으로 돌아온 A씨가 한숨을 쉰 뒤 다시 운행하는 장면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오전 6시 42분쯤 태워 오전 7시 6분쯤 ‘먹튀’로 끝나버린 A씨의 이날 첫 운행은 약 14㎞를 달렸지만 요금 9300원은 받지 못하고 허탈하게 끝나버렸다. A씨는 “계기판을 바라보고 있었고, 기계음 때문에 문 열고 나가는 걸 바로 보질 못했다”면서 “1만원도 안 되는 돈이지만 아침 첫 손님부터 속상했다. 하루종일 생각나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들이 더 이상 택시기사들에게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학생들이 반성하고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5대 시그널’… 2022년 이후 세상을 읽다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5대 시그널’… 2022년 이후 세상을 읽다

    2021년은 어떤 해로 기억될까? 백신이 나오면 종식될 것으로 기대됐던 코로나19 팬데믹은 끝나지 않았고, 경제적·지정학적·산업적 변화의 폭풍이 전 세계를 휘감았다. 그동안 기술 중심 변화의 진앙지 역할을 하던 실리콘밸리는 지난 1년간 대부분 회사에서 재택근무를 이어 간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산업 주도권을 잡기 위해 재빠르게 움직였다. 페이스북은 회사명을 ‘메타’(Meta)로 바꾸고 소셜미디어 회사에서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변신을 시도했으며, 디지털 결제 기업 스퀘어도 ‘블록’(Block)으로 바꾸면서 최근 부상하는 웹3.0 시대 장악을 선언했다. 미국 소비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연결’됐다. 바이든 행정부의 초당적 인프라 투자가 미 의회를 통과, 디지털 인프라 확대의 기폭제가 됐다. 5세대(5G) 무선 인터넷 인프라의 확대는 틱톡이 메이저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했으며, 인플루언서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는 소위 창작자 경제(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가능하게 했다. 또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플러스, HBO맥스 등이 스트리밍 서비스 경쟁을 벌여 미국인들이 미디어를 즐기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공급망 붕괴로 인한 수요 공급의 불일치, 그리고 반도체 부족(쇼티지) 현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유발되고 자동차(중고차 포함) 가격이 폭등했으며, 쇼핑 시즌의 모습이 바뀐 것도 2021년을 상징할 수 있는 사건이었다. 전후방 파급효과가 큰 자동차산업은 ‘테슬라’로 인해 완전히 바뀌었음이 증명됐다.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이 전기차 올인을 선언했으며, 테슬라 대항마로 꼽히던 루시드, 리비안이 뉴욕증시 상장에 성공했다. 이런 2021년에 벌어진 이벤트는 ‘회고’ 차원에서 언급한 것이 아니다. 2022년 이후 바뀔 세상에 대한 ‘신호’(시그널)였던 것이다. 신호를 파악하는 것은 변화의 변곡점을 일찍 알 수 있게 한다. 2회에 걸쳐 2021년에 벌어졌던 ‘신호’는 무엇이었는지, 2022년엔 어떤 신호를 주목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생활환경 지능으로 진화 중인 AI 인공지능(AI) 기술은 지난 5년간 강력한 힘이 있으며 산업을 바꾸는 잠재력이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 5년간 AI 기술의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및 로봇 등 각 영역에서 접목이 빨라졌다. 앞으로 AI는 앰비언트 인텔리전스(Ambient intelligence·생활환경지능)로 진화, 발전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제 2021년 오픈AI는 자연어처리(NLP)와 컴퓨터 비전 모델링을 결합한 클립(CLIP)과 달리(Dall-E)를 선보여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는 글자를 입력하면 그대로 이미지로 형성해 주는 인공지능이다. 구글 딥마인드는 인체에서 생성되는 2만여개의 단백질 전체를 포함해 대장균, 초파리, 생쥐까지 20개의 다른 생명체에 의해 생성되는 35만개의 단백질 구조를 3차원(3D)으로 예측한 ‘알파폴드2’를 선보였다. 딥마인드는 AI를 활용, 신약을 개발한다는 계획이어서 향후 AI와 헬스케어, 생물학이 큰 진전을 보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AI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묻는 흐름도 생겼다. 유럽연합은 중국 및 실리콘밸리 AI 기업에 대한 직접적 규제를 추진했으며,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미국 도시는 안면인식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딥페이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의 저작권을 묻는 움직임도 있었다. 뉴골드러시가 된 ‘메타버스’ 가상현실과 실제 현실을 융합하고 확장시키는 개념의 ‘메타버스’(Metaverse)는 실리콘밸리의 새로운 골드러시가 됐다.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변경한 것은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에 메타버스를 적용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으며, 엔비디아는 디지털 트윈과 산업용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 ‘옴니버스’라는 프로그램을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국의 제페토(네이버제트)는 2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메타버스 골드러시에 뛰어들었다. 2021년은 디지털 부동산과 가상 상품이 실제 자산처럼 인식된 해이기도 하다. 게임 프로그램 같은 마스하우스(Mars House)는 50만 달러에 낙찰됐으며 디지털 요트(메테플라워 슈퍼 메가 요트)는 65만 달러(149이더)에 거래됐다. 랄프로렌은 제페토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아바타 의류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막 오른 ‘스페이스 테크’ 시대 2021년은 민간 우주관광 시대가 열린 해다.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이 민간 우주여행을 시작했으며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도 성공리에 우주여행을 마쳤다. 비록 고도 약 100㎞ 인근까지만 날아올라 몇 분간 무중력을 체험하는 수준이었지만 민간 우주여행을 시도했다고 하기엔 충분했다. 12월에도 미식 축구선수 등이 포함된 관광객들이 우주로 향한다. 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개발 기업 스페이스X는 우주비행사 없이 민간인들만 탑승한 우주선 발사에 최초로 성공했다. 특히 스페이스X는 우주선에서 우주정거장과 도킹하는 부분을 빼고 돔 유리창을 설치, 탑승객들이 유리창을 통해 360도 우주를 바라볼 수 있었다. 우주 개발은 ‘관광’에만 그치지 않았다. 중국과 미국, 아랍에미리트(UAE)는 화성 탐사를 진행했으며, 러시아는 달 탐사를 선언했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12월에 발사될 예정인데, 이 우주망원경이 보내는 데이터는 우리가 아는 지구와 달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이스X(스타링크), 아마존 등이 근궤도 인터넷 수만 개를 쏘면서 본격적인 우주인터넷도 2021년부터 열렸다. 사막, 산간, 격오지 등의 인터넷 음영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우주인터넷이 모두에게 환영받는 것은 아니었다. 인도는 스타링크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자국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다고 했으며 우주인터넷의 우주 쓰레기 문제도 앞으로 계속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디파이·NFT 르네상스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는 ‘실험’ 또는 ‘거품’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산업 적용 단계에 진입했다. 2021년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성공리에 상장했으며, 페이팔·벤모·마스터카드 등은 고객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암호화폐는 미국 기관의 60%가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사실상 또 다른 자산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중남미 국가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하기도 했다. 2021년엔 이더리움과 솔라나 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이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경쟁적으로 샀기 때문이다. 올해 미 주식시장에는 암호화폐 및 웹3.0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대거 등장했다. 지난 2일에는 NFT와 암호화폐에 노출된 기업들에 투자하는 ‘NFTZ ETF’가 거래를 시작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 3조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 지난 11월에는 암호화폐가 이미 시중에 유통되는 달러 가치를 넘어서는 규모로 유통되기도 했다. 이미 달러의 안전성을 확보해 주는 수단이 된 것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크립토닷컴(Crypto.com)은 미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센터의 네이밍권을 확보했다. LA레이커스의 홈구장인 이 센터는 이제 크립토닷컴 센터가 된 것이다. ‘컨스티튜션 다오(DOA)’의 등장도 화제가 됐다. 경매에 나온 헌법 초판본을 낙찰받기 위한 모임으로 암호화폐 이더리움으로 자금을 조달하겠다면서 일주일간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벌인 끝에 4700만 달러(약 560억원)를 모았다. 결국 실패했지만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가 새로운 컨스티튜선임을 인정받으려는 시도는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중, 자국 테크기업 때리기 미국과 중국은 2021년 기술 전쟁에 이어 패권 경쟁을 본격화했지만 공통된 일을 한 것이 있다. 바로 자국 테크 기업 때리기를 한 것이다. 미국은 2021년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중국은 심각했다. 알리바바 자회사 알리페이의 상장 계획을 철회시킨 데 이어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의 미국 상장을 막았다. 올해 뉴욕 증시에 상장한 디디추싱은 상장을 폐지하고 홍콩으로 옮겨 가도록 했다. 이는 지난 8월 중앙재경위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강조한 ‘공동부유’(함께 잘살자는 뜻으로 부의 분배 및 공평을 강조하는 정책) 정책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후진타오나 장쩌민의 경우 겉으로는 사회주의를 믿는 척하고 속으로는 자본주의를 동경했지만 시진핑은 달랐다. 중국도 성장에서 분배로 넘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사회 안정과 공산당 집정을 고려해 공평, 민생, 복지를 강조하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시 주석의 영향력에 완벽히 사로잡혀 기업 가치와 성장, 그리고 회사의 운명을 ‘시장과 소비자’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당’의 지침에 따라야 했다. 더밀크 대표
  • [여기는 베트남]베트남 여행도 가능?...‘백신 여권’ 입국자 격리 없앤다

    [여기는 베트남]베트남 여행도 가능?...‘백신 여권’ 입국자 격리 없앤다

    베트남 정부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입국자에 대해 시설 격리 대신 자택이나 원하는 숙소에서 건강 모니터링을 허용할 방침이다.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8월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승객에 대해 일주일간 지정된 시설에 격리하고 이후 다시 7일 동안 자가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도록 해왔다. 6개월 이내 완치자도 같은 규정이 적용됐다. 하지만 부 득 담(Vu Duc Dam) 부총리는 8일 열린 회의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대한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는 새 검역 지침을 이달 15일까지 공표하도록 보건부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백신 미접종자는 집중 격리 시설에서 관리와 예방 접종을 받게 된다. 담 부총리는 “현재 베트남은 확진자가 줄었고, 질병을 통제할 수 있으며, 백신 접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지난 4월 말 4차 유행 이후 135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103만 명이 회복했고, 지금까지 5550만 명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부와 항공 당국은 국제선의 신속한 재기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 관계자는 “다른 국가의 ‘백신 여권’ 시스템과 연계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이 베트남행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베트남 검역 시설에서의 체류 등록을 마쳐야만 티켓을 살 수 있다.  베트남은 지난 10월부터 봉쇄를 풀면서 ‘위드 코로나’로 전환했고, 11월부터 나짱, 푸꾸옥, 다낭 등 일부 지역을 개방해 해외 관광객을 받아들였다. 이달 15일부터는 한국, 중국, 일본 등 9개국의 국제선 운항 재개를 추진 중이다. 한편 베트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베트남에 입국한 해외 전문가 및 고급 기술 인력은 20만 명에 달한다.
  • ‘택시 대란’에 첫 취업박람회… 자영업자·택배기사도 모였다

    ‘택시 대란’에 첫 취업박람회… 자영업자·택배기사도 모였다

    ‘노래방 사업을 계속할 수 없어서, 택배 벌이로는 가족을 부양할 수 없어서, 취업이 안 돼서….’ 서울법인택시 취업박람회가 열린 8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에 저마다 다른 사연을 지닌 중년 남성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승객이 크게 줄면서 직격탄을 맞은 택시업계가 서울시와 손잡고 기사 채용을 위한 첫 박람회를 열자 소식을 들은 이들이 상담하러 온 것이다. 박람회는 1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데 첫날 60여명이 상담을 받았다. 서울 송파구에서 7년 간 노래방을 운영했다가 얼마 전 폐업 신청을 했다는 하모(50)씨는 “코로나 여파에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면서 “30년 전 호기심에 딴 택시 면허가 이렇게 쓰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택배와 대리기사로 생계를 이어온 전모(69)씨는 “택배나 대리기사는 시간당 하는 일에 비해 벌이가 너무 적어서 택시를 도전해보려고 한다”면서 “다음주 택시 자격증 시험을 볼 생각으로 찾아왔다”고 했다. 곽모(35)씨는 “생계 수단이 필요한데 취업이 워낙 안돼서 얼마 전 택시 면허를 취득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전체 택시법인 254개 중 취업정착수당 지급에 동의한 125개사가 참가했다. 회사 소재지에 따라 4개 권역별로 상담부스가 마련됐다. 상담을 받고 택시회사에 취업하는 이에겐 3개월 동안 월급 외에 월 20만원씩 모두 60만원의 취업정착수당이 지급된다. 지난 7월 이전에 택시를 그만 둔 기사도 재입사를 하면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택시 면허 취득에 필요한 비용 9만 1500원은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이 대신 내준다. 코로나 이전 대비 1만명 가까이 줄어든 법인택시 기사를 충원하기 위한 고육지책인데 처우 개선 등 구조적인 문제는 여전히 미해결 상태라 ‘택시 대란’에 숨통을 틔울 지는 미지수다. 서울 강북의 한 택시회사 임원 A씨는 “신규 채용한다고 현수막 걸고 인터넷 채용 사이트에도 올리는데 문의 전화는 뜸하다”면서 “4~5년째 택시 요금이 동결이라 기사 임금을 높여줄 여력도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택시회사 직원 B씨는 “한 달도 아니고 1년에 1명 정도 문의가 들어온다”면서 “정부가 보조를 해주거나 그러면 모를까 회사 유지도 어려워 기사를 챙겨주질 못한다”고 하소연했다. 35년째 택시회사 관리자로 일한 C씨는 “코로나 이전에 기사가 120~130명이었는데 지금은 50명 수준”이라면서 “다들 기사를 안 하려고 하는데 지금 있는 사람이라도 잘 다독여야지 새로 영입한다는 건 현실을 모르고 하는 얘기”라고 말했다.
  • 반세기 만에 발견된 추락 여객기 보석상자…누구에게로?

    반세기 만에 발견된 추락 여객기 보석상자…누구에게로?

    1966년 1월 24일, 인도 뭄바이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알프스 산맥 최고봉 몽블랑(4807m)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 117명이 전원 사망했다. 그로부터 47년이 지난 2013년, 프랑스의 한 등반가가 몽블랑을 오르던 중 의문의 보석상자를 하나 발견했다. 에메랄드와 루비, 사파이어 등 15만 유로(약 2억원) 상당의 보석이 들어있는 상자는 사고 여객기에서 흘러나온 유류품으로 추정됐다. 등반가는 관련법에 따라 보석상자를 수사 당국에 넘기고 주인을 찾기만을 기다렸다.하지만 8년이 넘도록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샤모니몽블랑시청이 수년간 인도에 있는 승객 유가족을 상대로 수소문했으나, 끝내 보석상자의 존재를 아는 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샤모니몽블랑시는 보관 기한을 넘긴 보석상자의 절반을 등반가에게 보상금으로 주고 나머지를 박물관에 전시하기로 했다. 샤모니몽발랑시는 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성명에서 “상속자를 찾기 위한 8년간의 수색을 마쳤다. 보석학 전문가 2명이 시 당국과 등반가에게 정확히 보석 절반씩을 나눠줬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등반가는 55년 전 이름모를 승객이 세상에 남긴 상당의 보석 절반을 갖게 됐다. 그 값어치는 7만 5000유로(약 1억원)에 달한다. 8일 CNN에 따르면 익명의 등반가는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보석상자를 발견했다고 솔직하게 말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보상금 일부를 아파트 보수공사에 쓰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알프스에선 얼음이 품고 있던 각종 유류품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몽블랑에서는 지난해 7월에도 여객기 사고 때 신문이 나온 바 있다. 몽블랑 보송 빙하에서 발견된 1996년 1월 20일자 인도 내셔널 헤럴드지 1면에는 인도 최초 여성 총리 인디라 간디 당선 소식이 실려 있었다. 인도 내셔널 헤럴드는 자와할랄 네루 인도 초대 총리가 1938년 설립한 신문으로 지면 발간은 중단된 상태다.현재 알프스 산맥을 뒤덮은 빙하는 4000여 개다. 유럽에 있는 빙하의 전체 부피는 100㎦로 올림픽 공식 수영장 4억 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다. 스위스 취리히공대와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지 않고 지금과 같은 지구온난화가 지속된다면, 알프스 빙하 90%가 21세기 안에 사라질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한편 보석상자가 나온 인도 여객기 추락 사고는 여러 음모론을 낳았다. 여객기에는 인도 핵개발의 아버지로 불리는 핵물리학자 호미 J 바드하 박사도 타고 있었는데, 누군가 박사를 제거하려고 여객기를 격추했다는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 갓난아기와 비행기에서 쫓겨난 흑인 커플 아메리칸 항공 상대 소송

    갓난아기와 비행기에서 쫓겨난 흑인 커플 아메리칸 항공 상대 소송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흑인 커플이 갓난 아기를 안고 아메리칸 항공 여객기에 올랐다가 승무원들과 언쟁을 벌인 끝에 기내에서 쫓겨났다. 앨런 알리와 카미아 호일렛 커플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집으로 돌아가려다 이런 봉변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고 인터넷 매체 그리오가 7일 전했다. 두 사람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동영상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늘 그렇듯 언쟁은 사소한 일로 시작됐다. 호일렛이 아기를 안고 있었으니 당연히 안쪽 좌석의 승객이 들어갈 틈이 비좁을 수밖에 없었다. 한 백인 남성이 안쪽 자리라고 얘기했고, 호일렛이 몸을 비틀었는데도 도무지 들어갈 틈이 생기지 않았다. 그러자 이 남자 왈 “너네 모두 일어서야 해”라고 했다는 것이 알리의 주장이다. 커플은 일어서려고 했는데 마침 백인 여승무원이 통로를 막은 채 서 있었다.호일렛이 좀 비켜달라고 했더니 “문제를 일으키고 싶은 거냐”고 물었다는 것이 알리의 말이다. 그 승무원은 호일렛에게 그냥 앉아 있으라면서 안전띠를 채웠다. 둘은 승무원의 말투가 억압적이며 공격적이었다고 했다. 호일렛이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더니 승무원이 “폭풍처럼 내달려” 승무팀장에게 보고했고, 그 팀장이 가족을 기내에서 내리게 했다는 것이다. 팀장은 앞서 알리가 촬영하던 휴대전화를 가리키며 “찍지 마”라고 외친 뒤 손으로 툭 쳐 휴대폰을 떨어뜨리게 했다. 세 사람은 오후 1시쯤 비행기에서 내렸고, 저녁 8시 20분이 돼서야 다른 여객기에 몸을 실어 샬럿을 떠날 수 있었다. 아메리칸 항공은 7일 오후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알리 뿐만아니라 다른 승객들과 직원들도 접촉하고 있다면서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다른 비행 편을 알선받긴 했지만 공평하지 못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낀다고 했다. 알리는 변호사와 상의해 공식 고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했다.지난 8월에도 같은 항공사 비행기에 탑승한 유대인 부부가 조그만 기도용 가방을 어디에 둬야 하느냐는 문제로 승무원들과 언쟁을 벌인 뒤 기내에서 쫓겨난 일이 있었다. 52년을 해로한 로베르토와 엘라나 비르만 부부인데 탈리트(Tallit) 가방이 시비의 발단이 됐다. 가방은 가로 21㎝, 세로 21㎝ 크기에 속이 훤히 보인다. 유대인들은 이 상자 안에 작은 기도책과 바닥에 까는 기도 숄을 넣고 세상 곳곳을 돌아다닌다. 그런데 뉴욕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행 여객기의 승무원은 무슨 억하심정이 있었는지 가방을 로레르토의 무릎 위에 휙 던지고는 좌석 아래로 집어넣으라고 했다. 부부는 종교물품이라 바닥에 내려놓으면 안된다고 주장했지만 승무원은 “뭔 대수냐”고 반문했다. 엘라나는 승무원 얘기가 기독교도에게 “십자가를 바닥에 던지라”고 하는 것과 매한가지라고 말했다. 파일럿도 부부의 좌석에 왔는데 부부에게 말도 건네지 않았다. 지상요원이 올라와 두 사람에게 자신을 따라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했다. 부부는 최근 소송을 제기했는데 변호사 브래드 거츠먼은 “의뢰인들은 안전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항공사 승무원들의 편견과 공감 능력 결여 때문에 비행기에서 쫓겨났다. 승무원들과 조종사의 행동은 공격적이며 이성적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비르만 소송과 관련된 사안을 다시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인천∼제주 여객선 세월호 침몰 ‘맹골수도‘ 우회…40분 더 걸려

    인천∼제주 여객선 세월호 침몰 ‘맹골수도‘ 우회…40분 더 걸려

    10일 오후 부터 다시 운항하는 인천~제주 간 여객선은 세월호 침몰 현장인 ‘맹골수도’를 피해 운항한다. 8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되는 카페리(여객·화물겸용선)인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세월호 침몰 지점인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와 맹골군도 사이 바닷길인 맹골수도를 우회하여 운항한다. 맹골수도는 물살이 빠르고 거세기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곳이다. 지름길을 피해 돌아가면 왕복 기준 10마일(16㎞)가량 운항 거리가 늘어나지만 선사 측은 안전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기로 했다. 특히 ‘실시간 화물중량 관리체계’도 도입했다. 선박의 복원성을 확인하는 이 체계는 화물실의 실제 선적 무게를 20초 마다 계산해 과적이나 선박의 불균형을 실시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한 ‘자동항법장치’도 장착했다. 항해사의 오작동 등 돌발 변수를 원천 차단하려는 것이다. 육상에 있는 선박 안전관리자가 카페리의 위치·속력·엔진 상태·조타 설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경고하는 ‘원격 경고 시스템’도 운영한다.비욘드 트러스트호는 2만7000t급으로 세월호 보다 4배 큰 선박이다. 승객 850명, 승용차 487대, 컨테이너 65개 등을 싣고 최대 25노트(시속 46㎞ 정도)로 운항할 수 있다. 인천에서 월·수·금 매주 오후 7시 출발해 이튿날 오전 9시 30분 제주에 도착하며, 제주에서는 화·목·토 오후 8시 3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0시 인천에 도착한다. 편도 기준 운항 거리는 274마일(440㎞)이고 운항 시간은 14시간 안팎이다. 선체 내부에는 90여 개 고급 객실과 레스토랑·비즈니스 라운지·마사지 라운지·편의점·키드 존·펫 존 등이 있다. 마루형 이코노미 등급의 평일 요금은 5만4000원, 주말·공휴일 요금은 5만9400원이다. 평일 기준 2층 침대가 있는 스탠다드와 디럭스의 운임은 각각 6만1800원∼6만5400원이다. 스위트 등급은 32만4000원, VIP 등급은 84만원이다. 일반 승용차나 승합차를 실을 경우 22만6000원∼48만원의 요금을 내야 한다. 인천에서 제주로 향할 승객은 인천시 중구 옛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 [포토]10일 취항하는 인천∼제주 뱃길 여객선

    [포토]10일 취항하는 인천∼제주 뱃길 여객선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넘게 끊긴 인천∼제주 뱃길을 이을 여객선이 10일 취항한다. 새로 건조된 여객선은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비욘드 트러스트호’(신뢰, 그 이상)로 정했다.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매주 3회 인천과 제주를 오갈 예정이다. 인천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 출발해 이튿날 오전 9시 30분 제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사진은 지난 1일 인천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입항하는 모습. 2021.1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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