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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중국]‘부르는 게 값’...중국행 편도 항공권 4천 7백만 원 호가 왜?

    [여기는 중국]‘부르는 게 값’...중국행 편도 항공권 4천 7백만 원 호가 왜?

    연말연시 연휴를 앞두고 중국행 항공권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터기 이스탄불을 출발해 중국 광저우에 도착하는 항공권 1장 가격은 무려 20만 위안(약 3800만 원)에 거래됐을 정도다. 중국 경제전문지 제1재경은 이스탄불에서 광저우로 향하는 편도 항공권의 가격이 이코노미석 20만 위안, 비즈니스석은 25만 위안(약 4천 7백만 원)을 넘어섰다고 27일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코노미석 가격은 코로나19 전염병 사태가 발생했던 지난해 상반기 18만 위안까지 치솟았던 것 대비 최근까지 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9년 기준 영국 런던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에 도착하는 비즈니스석의 가격이 1만 3천 위안(약 241만 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큰 폭의 상승이다. 이 같은 고가의 항공권 문제는 중국 민항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개1’(五个一) 정책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명 ‘5개1’(五个一)로 불리는 정책은 1개 항공사가 1개 국가에서 1개의 항공노선을 1주일에 1회 이상 초과해서 운영할 수 없도록 한 극단적인 항공 정책이다.올 연말연시에도 중국 당국이 이 항공 정책을 고수하면서 사실상 정상적인 항공여객운송이 불가능한 상태다. 때문에 이 시기 귀국을 앞둔 해외 체류 중인 중국인 유학생과 여행객들은 천정부지로 오른 항공권 가격과 한 비행기 당 좌석의 75% 이상을 채우지 못하게 한 규정 탓에 에약 자체가 힘들고, 설상가상으로 표를 구매한 이후에도 취소나 연기가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중국 민항국 류루송 대변인은 “국제 항공편 이용 승객은 항공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다”면서 “만일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시 그 청구서를 보관한 후 국가 시장관리부서에 불만을 접수하면 구제받을 수 있다. 관련 부처는 법 규정에 따라 부당 이득을 취한 업체를 철저하게 조사해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시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로 그 중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로는 현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각 항공사 측은 출발 시일이 촉박한 항공권을 대량으로 항공권 판매 대리점에 유통시키는 경우가 잦아 최소 출발일 기준 1개월 전에 구매를 완료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발일 1개월 내의 항공권의 경우 대부분 항공권 판매 대리점에 유통되는데, 이때 대리점 측은 기존 가격 대비 최대 10만 위안 이상의 수수료를 추가해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전해졌다.때문에 항공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비즈니스석 가격보다 항공권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이코노미석 가격이 더 고가로 책정돼 유통되는 사례도 상당하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실제로 항공권 가격은 수요와 공급 원칙에 따라 매일 변동된다는 점과 이코노미석 수요가 높은 경우 시장 사정에 따라 비즈니스석보다 더 고가로 책정돼 판매되는 사례도 종종 목격된다. 또, 각 대리점마다 항공권 예약 수속 비용 등 추가 수수료 5000위안 상당을 요구하는 경우도 잦은 탓에 비용 책정은 사실상 각 대리점에 의해 임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중국 민항국 측은 국내 항공사를 대상으로 매년 항공 운임비용을 합리적 수준에서 조정, 주로 국가간 관련 정책과 시장 상황, 환율 변화 등을 근거로 항공권 기준 가격을 조정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민항국 류 대변인은 “민항법의 규정에 근거해 국제 항공운임비용이 정해지는데, 주로 중국 정부와 상대 정부가 합의한 협정에 따라 정해지며, 국가간 협정이 체결돼 있지 않은 경우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주로 유럽과 미국을 오고 가는 국제선 항공 요금은 시장 수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런 비상 상황에서 여행객들은 가능한 한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것을 권고한다”면서 “만약 고가에 항공권을 되파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영수증을 보관해 관련 부처에 신고하면 구제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 자가용 불법택시 ‘콜뛰기‘ 기승…경기도, ‘전과 16범’ 등 불법 운송업자 30명 적발

    자가용 불법택시 ‘콜뛰기‘ 기승…경기도, ‘전과 16범’ 등 불법 운송업자 30명 적발

    자가용 승용차나 렌터카로 불법 콜택시 영업(일명 콜뛰기)을 한 이들과 자가용 트럭으로 불법 화물운송을 한 업자들이 대거 경기ㄷ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9~12월 기획수사를 통해 불법 콜택시 영업 업주와 운전기사 28명, 불법 화물운송 차주 2명을 적발해 6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24명을 입건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중 불법 콜택시 피의자들의 범죄 이력을 보면,강도·절도 11건, 폭행·폭력 15건, 음주·무면허운전 24건 등 다수의 강력범죄 전과가 확인됐다. A씨는 운전기사 18명과 함께 대리운전 업체로 위장해 광주시 일대 상가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콜택시 영업을 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A씨는 운전기사들에게 지급한 무전기로 불법 콜택시 영업을 알선해 주고 그 대가로 기사 1명당 하루 1만8000원의 사납금을 받았다. A씨와 운전기사 18명은 이를 통해 운송료 6000여만원을 포함, 7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미스터리 기법 수사나 카파라치 등의 단속을 피하려고 고객 1000여명의 연락처를 저장한 뒤 모르는 번호의 전화는 받지 않는 치밀함을 보였다. B씨 등 9명은 지난해 적발돼 벌금형 처벌을 받은 뒤에도 똑같은 상호와 전화번호로 콜뛰기 영업을 하다가 4개월 만에 다시 적발됐다. 이들은 22회의 동종 범죄로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 등의 처벌을 받았으나 이런 불법 영업을 반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강도, 절도, 폭력, 사기 등 16건의 범죄 이력을 가진 C씨는 올해 7월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지명수배 중인 상태에서 불법 콜택시 기사를 하다가 적발됐다. D씨와 E씨는 화성시 일대에서 자가용 화물차를 이용해 건당 900원의 수수료를 받으며 1일 평균 150~200건의 불법 택배 운송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보면 불법 유상운송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김영수 공정특사경 단장은 “콜뛰기 기사들은 자격 제한을 받지 않아 제2의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사고가 나면 보험 처리를 할 수 없어 그 피해가 승객에게 전가된다”며 “도민 안전을 위해 수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워킹 스루’ 대중교통 요금 결제 기술 개발 착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대중교통 요금을 워킹 스루 방식으로 자동 결제하는 ‘스마트 게이트 프리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게이트 프리 시스템은 승객이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승하차 태그 등 물리적 접촉 없이 요금을 결제하는 기술이다. 승객이 지나는 바닥에 설치된 스마트 블록이 승객이 소지한 스마트폰 앱이나 스마트 토큰 등을 인식해 이용요금을 징수하는 방법이다. 승하차 승객이 혼잡한 경우에도 플랫폼, 이동 경로, 게이트 등 수많은 승객의 위치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실시간 정확히 인식하고 운임을 정산한다. 스마트 블록만 간단히 설치하기 때문에 요금 결제를 위해 승객이 거쳐야 하는 공간과 시설이 필요 없어 시설비와 유지보수비가 절감된다. 2개 이상의 노선이 만나는 환승역에서 약 20% 이상의 환승역 건설비 절감이 예상된다. 대중교통의 편의성 및 안전성 향상은 물론이고, 연간 1000억 원대의 교통기관들 간의 만성적인 운임 정산 분쟁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부피가 크고 무거운 짐을 든 사람 등 교통약자에게는 태그 절차와 좁은 요금징수 게이트 통과 장벽도 사라진다. 연구책임자인 안태기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현재는 스마트 블록이 승객과 스마트 결제시스템을 인식하는 구간이 3㎡ 정도인데 빠른 시간 내에 1㎡ 이내의 정확하고 정밀한 위치추적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비행기 타는 반려동물, 올해도 30% 늘었다

    반려동물도 비행기를 타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항공기 운송 실적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에어부산의 올해 반려동물 운송 실적은 지난해보다 35% 늘었다. 제주항공도 지난해 30%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증가세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홍보를 통해 동물을 비행기에 태우기 어렵다는 인식도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는 동물은 고양이, 강아지, 애완용 새 등이다. 반려동물은 무게를 기준으로 탑승 여부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7㎏ 이하면 전용 케이지에 넣어 주인과 함께 탈 수 있다. 7㎏을 넘으면 탑승할 수 없거나 수하물로 분류돼 화물칸에 실린다. 요금은 1만∼3만원 정도다. 성수기 구분이 없어 초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보다 비싼 값으로 비행기를 타는 경우도 있다. 주인과 동반 탑승이 원칙이고 별도 좌석은 없다. 항공사들도 다양한 마케팅을 한다. 제주항공은 제주노선 반려동물 동반 승객에게 반려동물용 선물을 준다. 에어부산은 지난 2월 반려동물 이름이 적힌 전용 탑승권을 제공했으며 무게와 관계없이 탑승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무료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 전 세계 ‘크리스마스 악몽’… 유럽 환자 폭증·항공편 7200편 취소

    전 세계 ‘크리스마스 악몽’… 유럽 환자 폭증·항공편 7200편 취소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전 세계가 ‘크리스마스 악몽’을 겪었다. 유럽에서는 연일 사상 최대치를 뛰어넘는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미국에선 하루 20만명에 육박하는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조종사 등 운항 인력 부족으로 성탄절 연휴 기간 7000편이 넘는 항공편이 일제히 취소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각국 정부가 방역 고삐를 조이면서 새해맞이 전통 행사도 취소되거나 대폭 축소됐다. 지난달 말 오미크론 변이가 상륙한 유럽에서는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고 있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25일(이하 현지시간) 10만 46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사흘 연속 사상 최대치를 갈아 치웠다고 밝혔다. 전날인 24일(9만 4124명)보다 1만명 이상 증가했고, 지난 4일 5만여명에서 3주 만에 환자 수가 2배로 늘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27일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추가 방역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국은 24일 기준 12만 218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모임 규제를 하지 않은 영국 정부는 거리두기 강화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백신 접종률이 73.8%로 유럽에서 높은 축에 속하는 이탈리아도 25일 5만 4762명이 확진돼 3일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스페인과 덴마크의 일일 확진자 수도 각각 7만 2912명(23일)과 2만 635명(21일)으로 대유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24일 기준 일일 확진자는 19만 7856명으로 2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주 전보다 65%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 제로 정책을 고수하는 중국에서도 최근 집단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5일 전국에서 15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이 중 155명이 중국 시안에서 감염됐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지난 22일부터 시안 주민들의 외출을 금지하고 열차, 비행기 운항 중단 등 봉쇄령을 내렸다. 항공편 추적사이트인 플라이트 어웨어는 성탄 전야인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세계 곳곳에서 7202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고 집계했다. AFP 통신은 성탄절을 맞아 항공여객 수요가 늘어난 반면 오미크론 유행으로 다수의 조종사, 승무원, 공항 근무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벌어진 사태라고 전했다. 중국 동방항공과 에어차이나 등 중국 항공사는 20%가량의 항공편을 취소했고 미국 유나이티드항공과 델타항공도 10%의 항공편을 결항했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돋우는 새해맞이 행사도 된서리를 맞았다. 미국 뉴욕시는 31일 타임스스퀘어의 ‘볼 드롭’(ball drop) 행사를 축소 개최한다. 매년 100만명이 모이던 행사지만 백신 접종 증명서가 있는 1만 5000명만 입장시키기로 했다. 파리시는 샹젤리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취소했다. 독일 베를린, 뮌헨 등에서도 불꽃놀이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 방글라데시서 정원 초과한 여객선 화재 … 39명 이상 사망

    방글라데시서 정원 초과한 여객선 화재 … 39명 이상 사망

    방글라데시에서 대형 여객선에 화재가 발생해 최소 39명 이상 숨졌다. 정원을 2배 이상 초과해 승객을 태운 탓에 피해가 컸다. 24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방글라데시 남부 수간다 강을 통해 잘라카티 지역 인근을 지나던 3층짜리 여객선 오비잔-10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여객선은 수도 다카에서 출발해 남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바르구나로 향하고 있었다. 현지 소방당국은 여객선의 엔진룸에서 화재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시간에 걸쳐 화재를 진압한 뒤 구조대원들은 최소 39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7명이 중태에 빠지는 등 7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승객들은 불길을 피해 강으로 뛰어들었다 사망하기도 했으며, 화재를 입은 부상자들 가운데 사망자가 더 나올 수 있다고 현지 소방당국은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여객선은 정원 310명을 크게 초과해 승객을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여객선에 총 800여명이 승선했다고 보도했다. 방글라데시에는 230여개의 강이 흐르고 있어 특히 남부와 북동부 지역에서 대중적인 교통수단이다. 다만 정원을 초과한 채 승객을 태우는 등의 안전 불감증과 느슨한 안전 규정 탓에 대형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지난 4월에는 나라양간지의 시탈라크키아 강에서 여객선이 전복돼 30여명이 숨졌다.
  • 서울 버스·택시에서 분실한 물건, 클릭 한 번으로 찾으세요

    올해 서울 지역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분실물은 휴대전화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 등록된 분실물 총 1406건 가운데 휴대전화가 440건(31.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갑 249건(17.7%), 가방 135건(9.6%) 순이었다. 분실 장소는 버스가 62.2%(874건), 택시가 37.8%(532건)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버스와 택시 등에서 발견된 분실물 정보를 통합해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에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검색하면 된다. 대중교통에서 발견된 승객들의 분실물 목록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습득 장소와 담당 기관의 연락처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하철과 철도 분실물은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www.lost112.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교통 운영기관에서는 습득 후 7일간 유실물을 보관하며, 이후에는 경찰서로 이관해 보관한다. 7일이 경과한 분실물은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서 검색하면 된다.
  • 택시비 7만원 떼먹고 달아난 두 20대 여성 “찾아줍시다”

    택시비 7만원 떼먹고 달아난 두 20대 여성 “찾아줍시다”

    70대 택시기사가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는 ‘먹튀’ 피해를 호소하며 두 20대 여성의 얼굴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에는 ‘택시 무임승차한 여성 2명 공개 수배’란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지난달 1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수원 곡반정동에서 두 여성 승객을 태워 오후 6시쯤 일산 백마역까지 갔다가 황당한 피해를 당한 택시기사 A(72)씨 측이 올린 블랙박스 동영상이었다. 요금 7만 5350만원이 나왔는데 한 여성은 택시가 정차하자 곧바로 어딘가로 달아났고, 다른 여성은 요금이 충전돼 있지 않은 교통카드를 내밀어 기사를 혼란에 빠뜨린 뒤 친구와 같은 방향으로 달아났다. 동영상에는 택시를 타기 위해 다가오는 두 여성의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 있어 이들과 안면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아볼 수 있다. 목소리도 담겨 있어 가까운 이들은 충분히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씨 측은 21일 유튜브에 관련 동영상을 올려 “이 사람들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70대라 두 여성이 달아난 뒤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A씨는 화가 치밀어 일산 동부경찰서에 신고했지만 한달이 넘도록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A씨가 건넨 교통카드로도 두 여성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었고, 두 여성이 택시를 탔던 수원 곡반정동의 원룸촌 일대를 수색했지만 행적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근처 폐쇄회로(CC)TV로는 여성들을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변명이 더해졌다. A씨는 경찰의 요청을 받고 지난달 15일 신고 취하서를 써줬다고 했다. 사건을 종결해달라고 동의한 셈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다는 생각을 떨쳐내지 못한 A씨는 블랙박스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게 됐다. 이 동영상을 보게 된 적지 않은 이들이 경찰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게 됐고, 최근 경찰은 수사를 재개하겠다는 뜻을 A씨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3일 연합뉴스TV 인터뷰를 통해 “작년 3월에도 수원에서 화성까지 간 대학생들을 태웠다가 요금 2만 3000원을 안 내고 달아나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동료 기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요즘 이런 일이 부쩍 많아진 것 같아 주의가 요망된다”고 동영상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 “깡통 교통카드 내밀고 도주”…수원→일산 택시요금 7만5천원 ‘먹튀’

    “깡통 교통카드 내밀고 도주”…수원→일산 택시요금 7만5천원 ‘먹튀’

    젊은 여성들이 경기도 수원에서 일산까지 택시로 장거리를 이동한 뒤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 70대 택시기사가 울분을 터뜨리며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에 올라온 ‘택시 무임승차 여성 2명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 따르면 수원에서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A(72)씨는 지난달 1일 오후 4시쯤 수원 곡반정동에서 20대로 보이는 여성 2명을 태우고 약 2시간을 달려 오후 6시쯤 일산 백마역에 도착했다. 이들의 택시요금은 7만 5350원이 나왔다. 그러나 여성 중 한 명이 요금을 계산하기 전 택시 문을 열고 내리더니 후다닥 뛰어 골목으로 들어갔고, 뒤이어 요금을 계산할 것처럼 교통카드를 건네던 여성도 곧바로 친구를 뒤따라 도주했다. 이들이 건넨 교통카드는 충전되지 않은 ‘깡통’ 교통카드였다. 영상을 보면 문제의 승객들은 마스크를 썼으나 옷차림새 등이 구체적으로 보이낟. A씨는 코로나19 때문에 승객이 줄어 가뜩이나 영업이 안 되는 상황에서 무임승차까지 당해 너무 황당하고 화가 치밀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한달여가 지난 뒤 경찰서에서는 인근 폐쇄회로(CC)TV로는 달아난 여성들의 동선을 추적해 확인하기가 힘들다며 신고취소서를 써달라는 요청이 돌아왔다.A씨는 지난 15일 경찰이 요청해 얼떨결에 신고취소서를 써주었지만 우리나라 도처에 CCTV가 있고 범인들의 얼굴까지 다 알려졌는데 못 잡겠다는 말을 납득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의 딸은 23일 “여성들이 택시를 탄 수원시 곡반정동은 원룸촌이어서 CCTV가 많을 것 같은데 경찰은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면서 “경찰의 수사 의지가 약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A씨는 “작년 3월에도 수원에서 화성까지 갔는데 대학생들이 요금 2만 3000원을 안 내고 달아나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동료 택시 기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요즘 이런 일이 부쩍 많아진 것 같아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경찰이 목적지 주변 반경 500m 거리의 CC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하는 등 나름 수사를 했지만 출발지였던 곡반정동 원룸촌의 CCTV에 대해선 아직 확인하지 못했기에 다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 “조국처럼 깨끗한 분 어딨냐”에 분노한 승객, 택시기사 폭행

    “조국처럼 깨끗한 분 어딨냐”에 분노한 승객, 택시기사 폭행

    정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6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나우상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3)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6월 6일 오후 11시쯤 운행 중이던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난했고, 이에 택시기사가 “조국 전 장관처럼 깨끗한 분이 어딨느냐”고 반박했다. 이에 A씨는 운전대를 잡고 있는 택시기사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폭행에 택시기사가 차를 세운 뒤 밖으로 도망쳤지만, A씨는 택시기사를 뒤쫓아가 그의 얼굴과 머리를 여러 차례 때리고 팔을 꺾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4차례에 걸쳐 택시기사를 폭행한 전력이 있는 등 계속해서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위험한 행동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해자가 피고인과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면서 반의사불벌죄인 폭행 혐의는 공소기각했다.
  • 추락한 헬기 좌석 껴안고 12시간 헤엄쳐 해변까지 온 장관님

    추락한 헬기 좌석 껴안고 12시간 헤엄쳐 해변까지 온 장관님

    “난 아직 죽을 때가 안 됐다니까.” 아프리카 남동부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장관이 헬리콥터 추락으로 바다에 빠진 뒤 12시간 헤엄을 쳐 21일(이하 현지시간) 해변까지 다다른 뒤 기진맥진해 구조대원들의 들것에 실려가며 이런 말을 남겼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세르주 겔레(57) 경찰 장관과 다른 두 명의 안전 관련 관리는 이 나라 북동부 해안에서 침몰한 선박 수습 과정을 지휘하다 전날 저녁 7시 30분쯤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바람에 물에 빠졌다. 겔레 장관과 두 관리가 따로 해변에 다다른 것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이었다. 이 선박은 원래 화물선인데 불법으로 여객을 태웠다가 침몰했다. 해양 당국은 22일에 적어도 64명이 목숨을 잃었고, 실종된 사람도 24명이나 된다. 50명 가까운 승객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안드리 라요엘리나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며 극적으로 생환한 겔레 장관과 두 관리에게 찬사를 보냈다. 헬리콥터가 왜 추락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겔레 장관은 돌풍에 휘말려 떨어졌다고 털어놓았다. BBC와 미국 CBS 뉴스가 겔레 장관 등의 생환 소식을 전했고, 로이터 통신이 화물선 침몰 기사를 보도했는데 모두 선박 침몰 지점과 헬리콥터 추락 지점이 해변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소개하지 않아 아쉽다.   겔레 장관은 다친 데가 없으며 다만 추울 뿐이라고 했다. 그는 마함보 주민들에게 “우리 가족과 동료들, 정부 요원들이 (들것에 실려 있는) 이 동영상을 널리 봤으면 좋겠다. 난 살아 있고 괜찮다”고 말했다. 자피삼바트라 라보아비 경찰청장은 AFP 통신에 겔레 장관이 헬리콥터 좌석 하나를 물에 떠있을 수 있는 도구로 썼다면서 “그는 늘 스포츠를 즐기는 대단한 스태미나를 갖고 있었다. 장관이 돼서도 그 리듬을 유지했다. 마치 서른 살 같다. 그는 강심장을 지녔다”고 말했다. 겔레 장관은 지난 8월 장관에 임명되기 전까지 30여년을 경찰로 봉직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 울릉∼포항 노선 쾌속 여객선 2023년 상반기 투입…3시간 주파

    울릉∼포항 노선 쾌속 여객선 2023년 상반기 투입…3시간 주파

    경북 울릉과 포항을 잇는 항로에 쾌속 여객선(투시도)이 투입될 전망이다. 21일 울릉군에 따르면 대저건설은 내년 1월 10일부터 호주에서 여객선 건조에 착수하기로 했다. 2023년 상반기 중 투입 예정이다. 새 여객선은 2400t급으로 길이 76.7m, 폭 20.6m로 승객 970명과 일반화물 25t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최대 시속 83.3㎞(45노트)로 울릉∼포항 항로를 3시간 안에 주파할 수 있다. 이 배는 쌍동선체 터널 사이에 커다란 중앙선체를 설치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으로 설계해 기존 쌍동선과 달리 선수로 파도를 돌파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최대파고 4.3m까지 안정적인 고속운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객실을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 VIP석으로 나눠 장시간 운항에도 승객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좌석 소재를 고급화하고 좌석 간격을 넓게 배치한다. 또 매점, 수유실, 환자실, 펫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한다. 대저건설 측은 2023년 상반기 안에 울릉(도동항)∼포항(구항) 항로 투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쾌속 대형여객선 신조·운항은 최근 취항한 전천후여객선과 함께 울릉형 해상교통정책의 마침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6000여명 태운 미 대형 유람선 48명 코로나 확진, 악몽 재현되나

    6000여명 태운 미 대형 유람선 48명 코로나 확진, 악몽 재현되나

    승객과 승무원 등 6000여명을 태운 대형 크루즈 유람선에서 4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에서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형 유람선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와 걱정을 키운다. 켈리 코헨이란 여성 누리꾼은 트위터에 댓글을 달아 “이 시기에 왜 대형 크루즈를 타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된다”고 적었다. 미국 크루즈 업체 로열캐러비언이 운영하는 ‘심포니 오브 더 시즈’ 유람선에서 최소 48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감염자 98%는 백신 접종을 마쳤음에도 코로나에 걸린 돌파 감염 사례였다고 일간 워싱턴 포스트(WP)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감염자 중 부스터 샷까지 맞은 사람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한 승객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접촉자들을 추적한 결과, 최소 48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로열캐러비언 본사가 있는 마이애미를 출발한 이 유람선은 7박의 카리브해 여행이며 중간 기항지로 신트마르턴,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세인트토마스, 바하마 코코케이섬을 들른 뒤 세인트루이스까지 갈 예정이었으나 지난 18일 마이애미항으로돌아와 일단 정박했다. 마이애미항 정박에 앞서 양성반응을 보였던 6명은 여행 도중 하선해 집으로 돌아갔다고 했는데 어느 곳에서 내렸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회사는 코로나19 집단 발병에도 내년에도 운항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열캐러비언은 성명을 내고 유람선 운항 중 코로나 감염자들을 선내에서 신속하게 격리했다며 모든 환자는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탑승객의 95%가 백신 접종을 마쳤고 양성 판정을 받은 48명 가운데 47명이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었다고 설명했다. 로열캐러비언은 12세 이상 모든 승객에게 백신 증명서와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출을 요구하며,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도 탑승 전 음성 확인서를 내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위해 감염자 표본을 채취할 방침이라며 로열캐러비언과 협력해 추가 감염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크루즈 산업은 코로나 대유행 초기 집단 감염 사태가 잇따라 터지며 큰 타격을 받았다. 미국 프린세스 크루즈 소속 한 유람선은 지난해 2월 일본 요코하마항 정박 중 700명에 가까운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고, 이 회사 소속 다른 유람선은 같은 해 3월 하와이로 향하던 중 집단 발병이 확인돼 샌프란시스코로 급거 귀항했다. CDC는 지난해 3월 유람선 운항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으나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지난 6월 이 명령을 해제했다. 크루즈 선사들도 방역 규칙을 강화해 유람선 운항을 15개월 만에 재개했지만, 지난 8월 카니발 크루즈에서 27명, 이달 초 노르웨지언 유람선에서 17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로이터 통신은 오미크론 변이가 유람선 산업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는 상황에 로열캐러비언 크루즈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왔다고 진단했다.
  •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와 쉽게 소통한다…카카오모빌, ‘착한 일자리’ 1000개 창출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와 쉽게 소통한다…카카오모빌, ‘착한 일자리’ 1000개 창출

    카카오모빌리티, 내년 착한 일자리 1000개 창출 계획 내년부터 카카오택시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청각장애인 택시 기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소통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내년에 청각 장애인, 여성, 청년을 위한 ‘착한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플랫폼 기술 개발, 가맹 운수사 고용 연계 프로그램 구축 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일반택시의 경우 배회영업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청각 장애인이 진입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영업부터 시작해 승차(승객 승차, 목적지 확인), 운행, 하차(운행완료 확인, 요금 고지, 결제)까지 전 과정을 택시 기사 혼자서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카카오택시 등 플랫폼 택시가 나타나면서 승객 연결이나 결제 등을 플랫폼이 보조해주기 때문에 진입장벽은 낮아졌지만, 여전히 소통 문제나 고용 연계 창구 미비 등으로 청각 장애인의 택시기사 취업은 어려운 상황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운송가맹사업 자회사인 KM솔루션과 ‘고요한 택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코액터스와 함께 청각 장애인 고용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고요한 택시’는 청각 장애인 택시기사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로, 승객은 대화도 없고 라디오 소리도 없이 조용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대화가 필요하면 태블릿PC를 통해 문자를 입력하거나 직접 화면에 글을 써서 소통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들과 손 잡고 카카오T 앱 내에서 청각 장애인 기사용 기능을 강화해 기사와 승객 모두 불편함 없이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이미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9월부터 카카오T 택시에서 청각 장애인 기사가 배치되면 이용자에게 별도 팝업창을 통해 안내했는데, 향후 코액터스 ‘고요한 택시’의 승객용 태블릿 앱을 최적화하고 앱미터니 적용을 통해 결제를 간소화하는 등의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각 장애인 기사의 채용 문도 넓힌다. KM솔루션은 청각 장애인 기사를 위해 교육 내용을 수화로 제공하고 있고, 또 다른 자회사 티제이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운수사도 코액터스와 계약을 맺고 청각 장애인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특화된 채용과 교육 프로세스를 시범 운영한 이후 안정화를 거쳐 전국 우수 가맹점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여성과 30대 이하 청년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취업 박람회를 통해 실제 크루의 경험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택시 취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산하 운수사에 여성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등 환경 개선도 힘쓰고 있다. 우리나라 택시 기사 가운데 여성은 1.5%, 청년은 1% 미만으로 추정되지만, KM솔루션을 통해 취업한 여성과 30대 청년 비율은 올해 기준 14%에 달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신동훈 상무는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가 양질의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플랫폼을 통해 신규 진입자도 안정적으로 수입을 거둘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전국 최초로 임시 택시운전자격 제도를 도입, 3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택시 면허 취득 전에 택시 영업을 직접 경험해보고 막연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여기서 더 나아가 청각 장애인과 여성, 청년층을 위한 착한 일자리를 만들어나가는데 힘써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시에 고질적 구인난을 겪고 있는 법인 운수사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버스가 흔들려서” 발뺌…여성 팔에 몸 문지른 40대 남성 ‘벌금 1000만원’

    “버스가 흔들려서” 발뺌…여성 팔에 몸 문지른 40대 남성 ‘벌금 1000만원’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의 팔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문지르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2단독(재판장 장윤미)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추행) 혐의로 A씨(44)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장애인복지시설에 각 2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오후 6시 30분쯤 전남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 B씨에게 다가갔다. A씨는 B씨의 왼쪽 팔 부위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비비는 등의 성추행을 시도했다. A씨는 진술에서 “B씨의 신체에 접촉한 사실이 없다”면서 “접촉이 있었다고 해도 버스가 흔들리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법정진술과 폐쇠회로(CC)TV 촬영 영상 등을 토대로 성추행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처음에는 가방에 닿았다고 생각했으나 A씨가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은 것을 확인했고, 재차 왼쪽 손목에 신체를 비비는 느낌이 들어 소리쳤다’는 B씨의 진술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허위로 꾸며내기 어려운 내용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이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다만 동종 범죄경력이 없는 점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밝혔다.
  • “이게 내 마스크요” 여성 속옷 썼다가 비행기서 쫓겨난 美남성

    “이게 내 마스크요” 여성 속옷 썼다가 비행기서 쫓겨난 美남성

    미국에서 마스크 대신 여성 속옷을 얼굴에 쓴 남성이 ‘코와 입을 덮었기 때문에 방역 규정을 지켰다’고 억지를 부리다가 비행기에서 쫓겨났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과 NBC2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코럴에 사는 애덤 젠(38)은 지난 15일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지침에 따라 비행기 내에서 승객들은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고 얼굴 양옆을 다 가릴만한 크기의 마스크를 빈틈이 생기지 않게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젠은 마스크 대신 빨간색 여성 속옷을 귀에 걸고 헐겁게 코와 입을 막은 상태로 앉아 있었다. 이륙 전 승객들을 살피던 승무원이 젠의 황당한 행색을 발견하고는 비행기에서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젠은 “미국 교통안전청(TSA)이 발표한 지침에 따르면 내가 얼굴에 착용한 속옷도 마스크가 맞다”며 억지 주장을 펼쳤다.그의 주장과 달리 TSA는 CDC의 기준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그가 얼굴에 쓴 속옷은 마스크로 인정받지 못했다. 승무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끝에 젠은 결국 비행기에서 내렸고, 이후 유나이티드항공으로부터 승객사고검토위원회가 해당 사례를 검토할 때까지 자사 항공편을 이용할 수 없다는 통지서를 받았다. 젠이 승무원과 논쟁을 벌이다 비행기에서 내리는 상황은 동영상에 담겨 공개됐는데, 이는 젠의 옆자리에 앉아 있던 그의 여자친구가 촬영한 것이었다. 젠은 폭스비즈니스를 통해 당시 몇몇 승객들은 젠의 주장에 동의를 표하며 연대의 표시로 함께 비행기에서 내렸다고 전했다.젠은 지역 뉴스 채널인 NBC2와의 인터뷰에서 “기내에서 승객들에게 먹고 마실 수 있도록 해놓고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요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내 주장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이전에도 비행기에서 얼굴에 속옷을 착용한 적이 있다. 그때도 비행기에서 쫓겨났지만 나는 이 속옷이 마스크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다만 그는 적어도 5월까지는 비행기 안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것이 연방법이기 때문에 이를 따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성명을 통해 “승객이 연방 마스크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면서 “우리 팀은 이륙 전 지상에서 문제를 해결,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 ‘고물열차’ 논란 불구 교외선 정밀안전진단비 전액 확보 … 일단 ’순항’

    ‘고물열차’ 논란 불구 교외선 정밀안전진단비 전액 확보 … 일단 ’순항’

    수명이 다한 ‘고물열차’논란에도 불구하고 2024년을 목표로 한 교외선 재개통이 정상 추진된다. 18일 서울신문 취재결과 교외선 열차 정밀안전진단비 약 103억원이 모두 확보됐다. 정밀안전진단비는 노선 거리 비례방식으로 고양시가 30억 2820만원, 양주시가 28억 5520만원, 의정부시가 13억 2660만원을 내년 예산에 각각 반영했다. 경기도는 노선거리와 상관없이 총액의 30%인 30억 9000만원을 내년 예산안에 포함시켰다. 교외선에 투입될 디젤동차(RDC)는 1996~1999년 도입돼 수명 20년(2015-2018년)이 지난 코레일 보유(83량) 디젤동차 중 12량(4편성)으로 확인됐다. 내구연한이 지났기 때문에 재사용을 위해서는 별도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고, 5년 마다 100억원대 혈세를 들여 정밀안전진단을 반복해서 받아야 한다. 정밀안전진단에는 잔존수명평가, 정밀안전진단, 필요 자재 구매, 차량 정비 등의 과정을 포함하는데 총 32개월이 걸린다.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동차는 힘은 좋지만, 배기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탓에 코레일이 대폭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당초 지난해 폐차 예정이었으나 조금 늦춰져 2023년 퇴역시킬 방침이었다.앞서 지난 8월 경기도와 고양시·의정부시·양주시·국가철도공단·코레일은 ‘교외선 운행 재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디젤동차 정밀안전진단비 103억원과 연간 운영손실비 약 45억원(100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주장도 있음)은 노선이 지나는 지자체가 분담하기로 했다. 497억원이 투입되는 노반과 궤도, 신호, 통신 등의 시설개량공사비는 국비에서 지원하며 2023년 말 완공 목표다. 교외선 정차역은 대곡·원릉·일영·장흥·송추·의정부 등 6곳이며, 거리는 32.1㎞다. 고양동 등 인구밀집지역은 추후 노선 조정 등을 거쳐 운행할 전망이다. 3량 1편성, 모두 4편성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평일(월~금)에는 24회, 주말과 휴일에는 16회를 다니게 된다. 1963년 처음 개통한 교외선은 대학생들과 서울근교 시민들에게는 추억의 명소였다. 당시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일영·장흥·송추는 밤이 없을 만큼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자가용 이용이 보편화 하면서 승객이 점차 줄어 2004년 4월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호황을 누리던 지역은 폐허가 됐다. 예정대로 2024년 재개통되면 운행 중단 이후 20년 만에 다시 여객열차가 다니게 되는 셈이다.
  • [여기는 베트남] 지하철에 옷 벗은 싼타가 단체등장..시민들 “지나치다”

    [여기는 베트남] 지하철에 옷 벗은 싼타가 단체등장..시민들 “지나치다”

    최근 베트남 하노이의 청년들이 지하철 안에서 상의를 탈의한 산타 복장으로 단체 사진 촬영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매체 뚜오이째는 지난 12일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남성 여러 명이 지하철에 탑승하자마자 웃옷을 벗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한 체인점 광고 배너를 든 채 거리낌 없이 상체를 노출하고 사진 촬영을 했다. 당시 열차 안에 있던 많은 승객들은 눈살을 찌푸리며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객실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는 젊은이들로 인해 이동에 방해를 받았다. 결국 열차 직원이 출동해 젊은이들에게 즉시 열차를 떠날 것을 요구하면서 사태는 마무리됐다.그러나 해당 사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고, 사람들은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다"면서 불쾌감을 표출했다. 또한 "원래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따뜻한 이미지의 산타가 상의를 노출한 채 나타나 아이들이 무척 놀랐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이 젊은이들은 지하철뿐 아니라 관광 명소와 지하철 역사 곳곳에서 웃통을 벗은 채 사진을 찍고 활보하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자 하노이 문화체육관광부는 해당 사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사태로 인해 상업적 목적으로 공공장소에서 옷을 벗는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브 홍 쯔엉 하노이 메트로 총감독은 "외설적 옷차림의 승객을 처벌할 권한이 없어 단지 지하철 이용을 못 하도록 요구할 뿐"이라면서 “하지만 이런 행위가 계속된다면 당국이 나서서 처리하도록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베트남 유명 관광지 달랏의 도심 한복판에서는 두 남성이 외설적인 여장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당시 이들의 기행을 담은 동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시민들은 공공장소에서의 외설 행위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한편 베트남 최초의 지하철은 착공 10년 만에 하노이에서 지난달 6일 개통했다.
  • “日지하철 종착역, 자는 아저씨 깨웠는데 알고보니 시신”

    “日지하철 종착역, 자는 아저씨 깨웠는데 알고보니 시신”

    종착역에서 승객이 모두 하차 후에도 잠을 자던 남성이 이미 사망한 시신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야후재팬, 소라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효고현 히바리가오카하나야시키역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열차에 오른 뒤 종점인 히바리가오카하나야시키역에 이를 때까지 눈을 감고 있었다. 종착역에서 승객이 모두 하차 후에도 좌석에 앉은 채 움직이지 않고 있던 남성을 승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승무원 A(59)씨는 남성을 흔들어 깨웠다가 남성이 숨진 것을 확인했다. 사망 사실을 인지한 즉시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 소용이 없었다. 사망한 남성은 51세 공무원이다. 외상이 없어 경찰은 사망 원인을 찾고 있다. 일본 네티즌은 하루에도 수백만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누구도 이 남성이 사망한 사실을 몰랐다는 사실이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택시기사 폭행…경찰 수사 나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택시기사 폭행…경찰 수사 나서

    지난 8월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A씨가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를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유성경찰서는 15일 오전 1시쯤 한 택시기사가 “승객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금메달리스트인 20대 A씨는 술에 취해 대전 유성구 반석역 입구 도로에 서 있던 택시를 잡아타고 조수석에 앉은 뒤 택시기사가 “어디로 가느냐”고 묻자 시비를 걸고 주먹으로 기사의 머리 등을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만취한 상태라 일단 집에 보냈고, 조만간 소환 조사 후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씨는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으나 이달 중순 있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부상 여파로 기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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