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승객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구조물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절규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지그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노태악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491
  • (영상) “남자는 내려” 여성 전용 지하철서 항의한 승객, 결국

    (영상) “남자는 내려” 여성 전용 지하철서 항의한 승객, 결국

    멕시코의 ‘여성 전용 지하철’에 탑승한 남성 승객들을 상대로 하차를 요구한 여성이 결국 지하철에서 강제로 내쫓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의 여성 전용 지하철인 ‘로사 차량’(Vagón Rosa)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날 멕시코 축구 1부 리그에서 큰 인기 클럽인 라야도스와 푸마스의 경기가 끝나고, 많은 이들이 몰려들며 지하철이 크게 혼잡해졌는데요. 이때 일부 남성 승객들이 여성 전용 차량에 탑승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20대 여성이 비상 장치를 당기며 “남자들이 내려야 열차를 움직이겠다”고 항의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열차 출발이 지연되자 다른 승객들이 그녀를 향해 내리라고 외치자 여성은 비상 레버를 붙잡은 채 버팁니다. 결국 두 명의 여성 승객이 그녀를 밀어 강제로 차량 밖으로 내쫓았고, 그녀는 바닥에 넘어지고 맙니다. 한편 몬테레이 메트로에서 운영하는 ‘로사 차량’(Vagón Rosa)은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여성, 12세 이하 아동, 장애인만 탑승할 수 있는 지하철인데요. 성범죄 예방 및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알려졌습니다. 몬테레이 메트로 측에서는 스포츠 경기나 콘서트와 같은 큰 행사 후에는 ‘로사 차량’이 혼합차량으로 전환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당시 많은 승객을 위해 이 객차를 여성 전용이 아닌 일반 차량으로 운영하고 있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또 승객들이 향후 유사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명확하게 공지하거나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김지향 서울시의원, 버스 운수종사자 선행사례 확산… 서울의 따뜻한 변화 이끌어

    김지향 서울시의원, 버스 운수종사자 선행사례 확산… 서울의 따뜻한 변화 이끌어

    버스 안의 작은 친절이 시민들의 칭찬으로 이어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이 최근 3년간 2200건을 넘어섰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이 최근 교통실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버스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 사례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승객과 시민들이 직접 올린 선행사례를 보면 ▲2023년 530건 ▲2024년 778건 ▲2025년(10월 기준) 904건으로, 최근 3년간 총 2212건에 달한다. 이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버스운수종사자들의 노력이 점차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미담은 조합 홍보팀과 각 조합원 사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례로 선정되어 보도자료로도 공유되고 있으며, 각 사업체에서는 선행사례와 근무 성적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년 1명의 우수 종사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시민의 일상에서 선행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서울의 교통문화를 성숙하게 만드는 긍정적 변화”라며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단순한 미담에 그치지 않고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하루 수십만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 기사 한 분 한 분이 서울의 품격을 만들어 가는 주체”라며 “이들의 따뜻한 행동이 널리 알려져 모두가 함께 존중받는 교통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지하철서 ‘보쌈’ 쩝쩝…바닥에 질질 민폐 [포착]

    지하철서 ‘보쌈’ 쩝쩝…바닥에 질질 민폐 [포착]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안에서 ‘보쌈 한 상 식사’를 즐긴 승객의 사진이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한 소셜미디어(SNS) 이용자는 객차 안에서 버젓이 식사하는 승객을 목격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용자는 “보쌈에, 국물에, 김치까지 다 꺼내놓고 먹고 있었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관련 사진에는 여성 승객 한 명이 무릎 위에 포장 용기들을 올려둔 채, 젓가락으로 보쌈 등을 집어 먹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 손에는 국물 용기도 들려 있었으며, 좌석 주변 바닥에는 해당 승객이 흘린 음식 조각들이 떨어져 있었다. 해당 게시물은 70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SNS 이용자 대부분은 냄새 등 다른 승객이 겪었을 불편을 짐작하며 해당 승객을 질타했다. 현재 지하철 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법적 규정은 없다. 다만 서울교통공사 여객운송약관 제34조 제1항 제5호는 ‘불결하거나 악취로 다른 여객에게 불쾌감을 줄 우려가 있는 물건’은 역·열차 내 휴대가 금지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앞서 SNS에서는 지하철역 바닥이나 객차 안에서 회와 소주를 마시는 승객들의 사진이 퍼져 공분이 인 바 있다.
  • [르포] “메이데이! 메이데이! 테러범이 인질을”… 재난은 ‘훈련의 반복’으로 막는다

    [르포] “메이데이! 메이데이! 테러범이 인질을”… 재난은 ‘훈련의 반복’으로 막는다

    #실전같은 힌국공항공사 제주공항 ‘2025년 항공기 사고수습·대테러 종합훈련’ 현장 가보니“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제주공항 남북활주로에서 다급하게 긴급 구조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활주로는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뒤덮였다. 28일 오후 1시 45분쯤, 알파항공 A123편이 엔진 이상을 일으키며 제주공항 활주로에 접근하던 중 강한 급변풍(윈드시어)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담장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항공기 외벽 충돌, 화재 발생!” 관제탑이 긴급 상황을 전파하자 공항소방대가 지휘차를 선두로 현장으로 급파됐다. 남북 활주로 끝 지점, 기체의 오른쪽 엔진에서는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펌프차가 일제히 방수포를 펼치고 분사구를 열자, 수증기와 함께 폭포수처럼 물줄기가 뿜어져 나와 불길이 잡히기 시작했다. 잠시 뒤 공항 구조대는 곧바로 탑승객 구조에 나섰다. 비상구가 열리고 일부 승객들이 허둥지둥 활주로로 뛰쳐나왔다. 현장에는 공항의원 의료진과 구급대가 합류했다. 공항경찰대 등도 투입돼 현장을 통제했다. “이쪽은 경상자, 저쪽은 중상자!” 의료진이 부상 정도를 분류하고, 구급대원이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응급환자는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공항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대원들은 순식간에 비상구 아래에 커다란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기내에 남은 탑승객들의 구조에 나선 것이다. 구조대원의 유도에 따라 차례로 에어매트 위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 시간당 35대, 많으면 하루 500편 이상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공항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제주도 등은 2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인근 계류장에서 ‘2025 제주공항 종합 항공기 사고 대응훈련’이 실전처럼 실시했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제주지방항공청, 경찰, 해경,소방, 해병대 등 민·관·군·경 33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훈련을 위해 보잉737기를 전폭 지원했다. 이날 항공기 사고로 인명피해 42명(사망 4명, 부상38명)이 발생한다는 가상시나리오로 진행됐지만 소방인력 93명, 행정시 인력 224명 등 총 317명과 55대의 장비를 총동원했다. 더욱이 얼굴과 팔, 다리에 상처를 입고 붕대를 감싼 분장한 부상자들의 모습은 실전을 방불케하기에 충분했다. 불과 1년도 채 안된 지난해 12월 29일, 탑승객 181명 중 생존자 2명을 빼고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당시 항공기는 착륙 직전 조류 충돌(버드스트라이크)로 랜딩기어가 펴지지 않은 채 활주로에 접근하다 외벽과 충돌, 화염에 휩싸였다. 하루 국내·국제선 포함 항공기 500편이 뜨고 내릴 만큼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이 제주국제공항이다. 제주도가 이번 훈련을 ‘항공기 사고 대응’으로 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2024 세계항공운송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김포~제주 노선이 이용승객 1320만명으로 전 세계 1위를 기록한 점을 고려했다. 실제 이날 제주공항 운항 계획에 따르면 국내선 433편, 국제선 40편 등 총 473편(7만 4414명)이 운항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AC 김영기 부장은 “시간당 35대의 항공기가 뜨는 바쁜 공항으로 주말 많으면 하루 500대 이상 뜨는 상황”이라며 “항공기 보안에도 신경쓰고 있지만 무안사고 이후 항공기 사고가 나지 않도록 바짝 긴장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전했다. 제주공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는 총 3건이다. 2022년 10월 13일 훈련중이던 한국항공대학교 소속 경비행기가 울산공항에 추락하여 1명이 사망한 사고에 이어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 사고(179명 사망), 올해 1월 28일 김해공항 에어부산 보조배터리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176명 전원이 비상탈출 슬라이드로 대피(3명 중상, 24명 경상)한 사고 등이다. # 캄보디아 출발 여객기 무장 테러범 피랍 제주공항 불시착 연출… 대테러 대응훈련 실전처럼 실감이날 오후 3시 10분쯤부터는 ‘2025 제주공항 대테러 종합훈련’도 이어졌다. 최근 중동과 동남아 일대의 지역 분쟁으로 국제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테러와 복합 위협의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 속에 열리는 훈련인데다 APEC을 코앞에 두고 있어 더욱더 실전을 방불케 했다. 캄보디아를 출발한 여객기가 무장 테러범에게 피랍돼 제주공항에 불시착하는 가상상황을 연출했다. 피랍 항공기는 대한항공 B737기로 설정됐다. 총기 및 폭발물을 소지한 테러범이 알파항공 123편을 피랍한 상태로 불시착했다. 현장에는 제주공항 대테러 합동조사팀을 비롯해 약 90명이 즉시 투입된데 이어 해양경찰특공대가 하늘을 가르며 현장으로 진입했다. 무전이 울리자, 테러범과의 ‘가상 협상’이 시작된다. 잠시 뒤 섬광탄이 터지고, 총성이 공기를 갈랐다. 테러범을 사살하고 인질들을 구출했다. 진압이 끝났다는 안도도 잠시, 항공기 내부에서 폭발물 의심물품이 발견됐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타이머 소리 확인, 폭발물처리반(EOD) 즉시 출동.” 공항 EOD팀은 폭발물분쇄기를 설치해 폭파를 결정한다. ‘쾅’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물이 든 가방이 실제처럼 터지자 참석자들이 깜짝 놀랐다. 재난은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훈련의 반복”으로 막을 수 있다는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오늘은 훈련이지만, 언제든 현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실전같은 항공기 사고수습과 테러대응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경주 APEC을 앞두고 사상 최대규모로 펼쳐진 오늘 훈련을 통해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고, 공항 이용객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제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항공 노선을 보유한 만큼, 그에 걸맞은 안전 수준을 갖춰야 한다”며 “반복 훈련과 기관 간 협력 강화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기내식 먹고 자고 있는데”…포크로 10대 2명 찌르고 난동 부린 석사생

    “기내식 먹고 자고 있는데”…포크로 10대 2명 찌르고 난동 부린 석사생

    인도 국적의 20대 남성이 기내에서 금속 포크로 10대 승객 2명을 찌르는 등 난동을 부려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27일(현지시간) CBS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연방 검찰은 인도 국적의 프라니스 쿠마르 우시리팔리(28)를 항공기 내에서 위험한 무기를 사용해 신체적 해를 입히려는 의도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5일 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출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던 루프트한자 항공편에서 발생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우시리팔리는 기내에서 식사를 마친 후 좌석에서 자고 있던 17세 소년의 왼쪽 쇄골 부위를 금속 포크로 찔렀다. 이 소년은 잠시 잠을 자다 눈을 떴는데 우시리팔리가 자기 위에 서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우시리팔리는 첫 번째 피해자의 오른쪽에 앉아 있던 또 다른 17세 소년에게 달려들어 소년의 머리 뒤를 포크로 찌른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승무원들이 우시리팔리를 제지하려고 하자, 그는 손을 들어 손가락으로 총을 만들어 자기 입에 넣고 방아쇠를 당기는 동작을 했다고 전했다. 이후 우시리팔리는 여성 승객을 향해 돌아서서 그녀의 뺨을 때리고, 승무원도 때리려고 한 혐의도 있다. 이 소란으로 인해 항공기는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으로 회항했고, 우시리팔리는 착륙 직후 즉시 체포됐다. 경찰은 우시리팔리가 이전에 학생 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적이 있으며 성서학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우시리팔리는 현재 미국에서 합법적인 체류 신분을 유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시리팔리는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10년의 징역형, 최대 3년의 보호관찰, 최대 25만 달러(약 3억 59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30일 ‘에코누비’ 버스 개통…신도시 교통 공백 해소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30일 ‘에코누비’ 버스 개통…신도시 교통 공백 해소

    부산시는 30일부터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와 하단역을 오가는 버스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버스 개통으로 시내버스, 마을버스 탑승을 위해 대기하던 시간이 하단 방면 평균 3분(13분→10분), 명지국제신도시 방면은 평균 13분(30분→17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 이름은 주민 공모를 통해 ‘에코누비’로 정했다. 에코델타시티를 오가는 시민의 발이라는 뜻이다. 차량 디자인은 친환경 수변도시인 에코델타시티의 이미지를 살려 마을버스와 차별화했다. 이 버스는 2029년까지 한정면허로 운행하며 강서구 8-1, 강서구 15-1 등 2개 노선에 전기차 6대를 투입한다. 8-1 노선은 에코델타시티~명지새동네~국회도서관 구간을 운행한다.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20분이며, 배차간격은 35분~40분이다. 15-1 노선은 에코델타시티~강서경찰서~하단 구간을 오전 6시 10분부터 3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강서구 마을버스(성인 기준 교통카드 1480원)와 같고, 대중교통 무료 환승 혜택도 적용된다. 다만 이 버스는 현금 없는 버스로 운영돼 교통카드가 없는 승객은 계좌 입금으로 요금을 내야 한다. 에코누비 버스는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을 적용한 전국 첫 사례다. 지자체와 신도시 사업 시행자가 협력해 입주 초기에 열악한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2022년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을 통해 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와 강서구가 에코델타시티 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에코누비 버스 운행을 위한 사업비 50억원을 지원받았다.
  • 러 군용기 이어 풍선도 리투아니아 영공 침범…열어보니 밀수 담배 가득

    러 군용기 이어 풍선도 리투아니아 영공 침범…열어보니 밀수 담배 가득

    최근 러시아 군용기 2대가 영공을 침범해 바짝 긴장한 리투아니아가 이번에는 풍선 침입에 칼을 빼 들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리투아니아 정부가 영공을 침범하는 풍선의 격추를 명령하고 인접국인 벨라루스와의 국경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달 4일부터 26일 사이 수십 개의 헬륨 풍선이 여러 차례 리투아니아 상공에 나타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긴장하고 수 시간씩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여파로 이달에만 여객기 약 170편, 승객 3만명이 피해를 보았다. 리투아니아 국가 위기관리센터(NCMC)에 따르면 올해 10월 6일 기준 리투아니아로 넘어온 풍선 수는 544개, 지난해에도 966개가 확인됐다. 이 같은 일이 반복되자 결국 리투아니아 정부는 이를 ‘하이브리드 공격’으로 규정하고 나토와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하이브리드 공격은 군사적·비군사적 수단을 혼합해 상대 사회나 시스템을 교란하는 복합적 위협 행위를 말한다. 잉가 루기니에네 리투아니아 총리는 27일 “독재자들이 다시 한번 하이브리드 위협에 맞선 유럽연합과 나토의 대응을 시험하고 있다”면서 “가장 엄중한 방법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며 군의 풍선 격추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경 폐쇄 등 벨라루스가 그 제재 대상이 된 이유는 있다. 리투아니아 정부에 따르면 최근 자국 영공에 진입한 많은 풍선에서 밀수된 벨라루스산 담배가 발견됐다. NCMC 측은 “풍선이 어디서 출발했는지 확실치 않지만 벨라루스 밀수업자들이 이를 이용해 유럽연합으로 담배를 밀수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까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이런 행위를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리투아니아 정부는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러시아 수호이(Su)-30 전투기와 Il-78 공중급유기가 리투아니아 영공을 약 700m 넘어와 18초간 침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나토의 스페인 공군 소속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편대가 즉각 대응에 나서면서 역내는 잠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 지역은 리투아니아 남부로 러시아의 칼린그라드 지구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에 대해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이번 침범은 국제법과 영토 주권을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으며 외무부는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를 소환해 공식 항의했다. 그러나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 군용기가 국경을 침범한 사실이 없다고 이를 부인했다.
  • 러 군용기 이어 풍선도 리투아니아 영공 침범…열어보니 밀수 담배 가득 [핫이슈]

    러 군용기 이어 풍선도 리투아니아 영공 침범…열어보니 밀수 담배 가득 [핫이슈]

    최근 러시아 군용기 2대가 영공을 침범해 바짝 긴장한 리투아니아가 이번에는 풍선 침입에 칼을 빼 들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리투아니아 정부가 영공을 침범하는 풍선의 격추를 명령하고 인접국인 벨라루스와의 국경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달 4일부터 26일 사이 수십 개의 헬륨 풍선이 여러 차례 리투아니아 상공에 나타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긴장하고 수 시간씩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여파로 이달에만 여객기 약 170편, 승객 3만명이 피해를 보았다. 리투아니아 국가 위기관리센터(NCMC)에 따르면 올해 10월 6일 기준 리투아니아로 넘어온 풍선 수는 544개, 지난해에도 966개가 확인됐다. 이 같은 일이 반복되자 결국 리투아니아 정부는 이를 ‘하이브리드 공격’으로 규정하고 나토와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하이브리드 공격은 군사적·비군사적 수단을 혼합해 상대 사회나 시스템을 교란하는 복합적 위협 행위를 말한다. 잉가 루기니에네 리투아니아 총리는 27일 “독재자들이 다시 한번 하이브리드 위협에 맞선 유럽연합과 나토의 대응을 시험하고 있다”면서 “가장 엄중한 방법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며 군의 풍선 격추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경 폐쇄 등 벨라루스가 그 제재 대상이 된 이유는 있다. 리투아니아 정부에 따르면 최근 자국 영공에 진입한 많은 풍선에서 밀수된 벨라루스산 담배가 발견됐다. NCMC 측은 “풍선이 어디서 출발했는지 확실치 않지만 벨라루스 밀수업자들이 이를 이용해 유럽연합으로 담배를 밀수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까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이런 행위를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리투아니아 정부는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러시아 수호이(Su)-30 전투기와 Il-78 공중급유기가 리투아니아 영공을 약 700m 넘어와 18초간 침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나토의 스페인 공군 소속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편대가 즉각 대응에 나서면서 역내는 잠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 지역은 리투아니아 남부로 러시아의 칼린그라드 지구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에 대해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이번 침범은 국제법과 영토 주권을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으며 외무부는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를 소환해 공식 항의했다. 그러나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 군용기가 국경을 침범한 사실이 없다고 이를 부인했다.
  • ‘예비선 대기’ 서울 한강버스 새달 재개

    지난달 말 안전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운항을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약 한 달간의 점검을 마치고 11월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정식 운항을 시작하고 열흘 만인 지난달 29일 안전 점검을 위해 운항을 중단했다. 시는 그동안 한강버스의 데이터 축적과 성능 안정화, 운항 인력의 업무 숙련도 향상을 위해 승객 미탑승 상태로 성능 안정화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 약 300회 이상의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선착장 접·이안 및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여건과 동일한 훈련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보강을 마무리했다. 한강버스는 운항을 재개하며 오전 11시였던 기존 첫차 시각을 2시간 더 빠른 9시로 조정했다. 주중·주말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한다. 동절기 기상 및 운항 환경 적응을 고려해 당분간 이 같은 운항 스케줄을 유지하고 내년 3월부터 출·퇴근 급행 노선을 포함해 오전 7시~오후 10시 30분, 총 32회로 운항을 확대한다. 또 항차별 2척의 선박을 배치해 결항 상황을 방지한다. 기존에는 운항 직전 선박에 이상이 발생하면 결항이 불가피했지만, 한척의 예비선을 상시 배정해 결항 사고를 막겠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며 한강버스가 시민에게 더 신뢰받는 수상 대중교통수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강버스가 운항을 재개하는 가운데 여권의 공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서울시가 한강버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SH)공사에 재정적 부담을 초래했다는 이유로 오세훈 서울시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병민 시 정무부시장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법과 사실을 무시한 정치적 공세”라고 반박했다.
  • 대한항공 바퀴 결함에… 승객 247명 21시간 ‘발 동동’

    대한항공 바퀴 결함에… 승객 247명 21시간 ‘발 동동’

    베트남 푸꾸옥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하지 못하면서 승객들이 24시간 가까이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10시 20분(현지시간) 푸꾸옥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 예정이던 대한항공 KE486편이 지상에서 이동 중 타이어 압력 저하 경고가 발생해 이륙을 중단했다. 이 사고로 승객 247명의 발이 묶였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에게 호텔 숙박과 조식·식사 쿠폰 등을 제공하고 현지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했다. 다만 대체 항공기 준비까지 시간이 길어져 승객 불편이 커졌다는 지적도 나왔다. 명확한 안내 없이 장시간 대기만 요구받았다는 것이다. 대체 항공편은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쯤 출발할 예정이라 지연된 시간은 약 21시간에 이른다. 최근 국제선 운항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항공사들의 정비 인력 운영과 사고 대응 속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괌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엔진오일 점검 메시지가 떠 회항한 바 있다. 당시 승객 330명이 9시간 43분 늦게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은 “부품과 정비 장비 수급에 시간이 걸려 인천에서 출발한 대체 여객기를 투입했다”며 “안전을 위한 정비 조치였던 만큼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예고된 인재’ 서해선 일산∼대곡 간 전동열차 하루 20회 운행 축소

    ‘예고된 인재’ 서해선 일산∼대곡 간 전동열차 하루 20회 운행 축소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서해선 원시~대곡~일산 간 열차 운행이 조정된다. 대곡~일산 간은 일부 열차 운행을 중지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8일부터 서해선 전동열차 일부를 대곡역까지 단축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루 62회 중 20회가 일산역이 아닌 대곡역까지만 운행한다. 운행 조정은 서해선 전동열차 중 일부 차량의 부품 결함이 의심돼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이 하자 처리와 장기 수선을 위해 내린 안전 조치다. 지난 22일 서해선 전동열차가 시흥 차량기지에서 4호선 안산역으로 운행하던 중 연결기 결함으로 출근길 열차 운행이 10∼40분 지연됐다. 전동차에 승객이 없어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앞서 철도노조는 “아차 사고는 사고의 전조 증상으로, 불편하더라도 시스템의 가동을 멈춰야 한다”며 “고장 난 서해선 차량과 동종 차량의 연결기를 모두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간 투자사업으로 건설된 서해선은 국가 보유 17개 편성이 투입된 가운데 이중 10개 편성은 철도공단이 구매했다. 현재 일부 차량에서 부품 결함이 의심돼 철도공단이 하자 처리 중이다. 코레일은 긴급 안전 조치로 24일부터 원시~대곡 구간에서 열차를 시속 40㎞ 이하로 서행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자갈 선로 구간에서 차량 부품에 전해지는 흔들림이 가중된다는 분석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차량의 대곡~일산역 간 운행을 중지했다”고 설명했다. 철도산업계에서는 ‘예고된 인재’로 평가한다. 서해선은 2018년 원사~소사, 2023년 소사~대곡 구간이 민간투자 사업으로 각각 개통했다. 사업자는 달랐다. 더욱이 개통이 임박한 시점에 국토교통부는 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효율성 등을 위해 사업자를 코레일로 변경·지정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안전 점검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차량 사용 적격성 여부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부품 결함이 의심되는 차량의 운행 중지로 배차 간격 늘게 됐다”며 “열차 운행 감축 안내와 현장 인력 배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에어로케이, ‘AI 공항버스’로 새로운 하늘길 연다

    에어로케이, ‘AI 공항버스’로 새로운 하늘길 연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은 서울버스, 우리엘소프트, 차파트너스와 함께 AI 안면인식 기반의 공항버스 서비스를 도입해 국내 최초로 ‘버스 탑승과 동시에 탑승 수속이 시작되는 움직이는 공항(Moving Airport)’을 구현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AI 공항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버스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항공 수속이 시작되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 서비스다. 탑승객은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본인 확인과 동시에 보딩패스를 발급받고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로 수하물을 사전에 등록해 공항 도착 전에 위탁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수하물 처리 현황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공항 도착 뒤 별도의 절차 없이 곧바로 보안검색대로 이동할 수 있어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서울버스가 보유한 안면인식 기반 출국 절차 및 RFID 수하물 처리 특허 기술이 적용돼 이동 중에도 수하물 추적과 수속이 가능한 ‘움직이는 공항’의 개념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이용객은 인천국제공항 대비 이동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향후 대전~청주 직통노선과 서울·경기 남부 확장 노선 개통 시 수도권 남부까지 연결되는 광역 접근성이 구축될 전망이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AI 공항버스는 항공 수속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이동과 수속이 분리되지 않는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항공 이동 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좌역 교통 불편 해소 주민 간담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좌역 교통 불편 해소 주민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북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경의중앙선 가좌역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제안 청취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중교통 이용 주민대표 5인이 참석해 경의중앙선 가좌역의 심각한 불편을 지적했다.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 6~9분, 평시 12~15분인 배차 간격이 인근 지하철 6호선(출퇴근 4분, 평시 6~8분)에 비해 지나치게 길고 정시성도 매우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특히 긴 배차 간격 때문에 승객들이 무리하게 승차해 출퇴근 시간 만차 상태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호소했다. 주민들은 파주, 일산 등 인근 신도시가 GTX-A 노선으로 서울역, 강남 등에 빠르게 접근하는 것과 비교하며, 서부권 인구(일산, 고양 등 신도시 100만, 남·북가좌동 10만)를 위해 최소한 DMC-용산-옥수-왕십리역 구간이라도 증차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현재 남·북가좌동 주민들이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것은 버스가 좋아서가 아니라 경의중앙선 가좌역 이용이 불편해서라는 점도 강조되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100% 공감하며, “과거 경의중앙선과 신분당선 직결 문제 등을 제기했고, 개인적으로도 딸이 판교로 출퇴근하고, 내가 홍대입구역에서 환승해 시청역으로 가면서 교통 불편을 겪고 있어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면서 다만, 경의중앙선 노선 관할이 서울교통공사가 아닌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소관이어서 지자체 차원의 문제 개선에 한계가 있는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자인 젊은 층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하겠다”며 “시의원의 역할은 정책 제안과 지역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것”으로 교통 약자와 교통 사각지대 완화를 통한 교통 복지 증진을 위해 더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이 좌석은 절대 피해야”…전직 승무원이 밝힌 ‘최악의 자리’

    “이 좌석은 절대 피해야”…전직 승무원이 밝힌 ‘최악의 자리’

    전직 승무원이 여객기 내에서 고객에게 생수를 은밀히 제공하거나, 예약시 맨 뒤 좌석을 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얘기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출신 전직 승무원 바바라 바실리에리는 승무원들이 생수를 눈에 띄지 않게 건네는 이유가 “도미노식 요청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바바라는 “승무원이 컵을 들고 지나가면 다른 승객들이 줄줄이 생수를 요청하기 시작한다”며 “이로 인해 서비스가 지연되거나 혼란이 생길 수 있어 생수를 조용히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는 “이는 엄격한 규칙이나 항공사 지침은 아니고 경험을 통해 배운 요령”이라며 “승객들 역시 좌석에서 호출 버튼을 누르기보단 갤리(기내 조리 공간)로 가서 조용히 요청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했다. 이어 “대부분의 항공사는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지만, 일부 저가 항공사는 요금을 받는 경우도 있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바바라는 “항공기 맨 뒤 좌석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화장실 이용객의 이동, 소음과 냄새, 뒤로 젖혀지지 않는 좌석 등으로 인해 가장 불편한 자리”라며 “이는 거의 고문과도 같으며, 가장 불쾌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바라는 1490만명의 틱톡 팔로워와 27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각종 ‘비행’ 요령을 공유하고 있다.
  • 제주~대만 하늘길 주 38편… 한류 타고 관광객 16만명 돌파

    제주~대만 하늘길 주 38편… 한류 타고 관광객 16만명 돌파

    올해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이 16만 1000명(9월말 기준)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방문객 수 15만 9000명을 이미 초과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29.6%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 외국인 방문객 순위에서 대만은 중국에 이어 2위이며 홍콩은 3위를 기록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함께 대만 시장을 겨냥한 집중 마케팅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대만을 핵심 관광시장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왔고 항공노선 확대로 성장세를 견인해왔다. 진에어는 지난 23일 제주~타이베이 직항 노선을 재개했으며, 24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었다. 진에어는 보잉 737-800(189석) 기종으로 해당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하는 제주~타이베이 직항 노선은 제주공항에서 오후 10시 15분에 출발, 현지 시각으로 오후 11시 50분 타이베이에 도착하고 현지에서는 다음 날 오전 2시 50분에 출발한다. 제주~타이베이 노선에는 189석(보잉 737-800)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되며, 탑승객에게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이 기본 서비스로 제공된다. 타이베이는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대만에서 제주까지는 약 2시간 15분이 소요됨에 따라 대만 관광객에게도 이동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제주~대만 노선은 동계 시즌 주 38편으로 늘어났다. 현재 타이거에어·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등도 타이베이, 타오중, 가오슝 등 3개 도시에 주 31편을 운항 중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와 대만 간 하늘길 확대는 양 지역의 문화 교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만을 비롯한 해외 주요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제주 방문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대만 관광객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이 알려지고 제주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제발 내려줘!” 원인 모를 끔찍한 악취에 비행기 ‘회항’ 원인은?

    “제발 내려줘!” 원인 모를 끔찍한 악취에 비행기 ‘회항’ 원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하던 여객기가 기내에 악취가 퍼지자 결국 비행 중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원인은 한 승객이 기내에 반입한 ‘상한 음식물’이었다. 21일(현지시간) 미 ABC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에서 이륙한 델타항공 2311편이 비행 도중 긴급 회항했다. 비행기에는 승객 189명과 조종사 2명,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당시 기내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쾌한 냄새가 퍼졌고, 승객과 승무원 모두 이를 감지했다. 목적지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하기까지는 약 2시간이 남은 상황이었으나, 악취가 심해지자 승무원들은 출발지로 복귀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다행히 악취로 인해 신체적 이상 반응을 보인 승객은 없었다. 항공기는 별다른 사고 없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려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타고 다시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했다. 항공사 조사 결과 악취의 원인은 기내식이 아닌 승객이 직접 반입한 상한 음식물이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델타항공은 성명을 통해 “고객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에 기내에서 불쾌한 냄새가 감지된 후 표준 절차에 따라 항공편을 안전하게 복귀시켰다”며 “고객 여러분의 여행이 지연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 “딸 인생샷” 욕심에 5세 여아 바다에 ‘풍덩’…적반하장 母 “당신들 탓”

    “딸 인생샷” 욕심에 5세 여아 바다에 ‘풍덩’…적반하장 母 “당신들 탓”

    미국에서 디즈니의 크루즈를 타고 여행하던 5세 여아가 바다에 빠지자 아버지가 딸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어 감동을 자아냈다. 그러나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이 사고는 여아의 엄마가 딸의 ‘인생샷’을 찍기 위해 딸을 배의 난간에 앉도록 했다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캐나다 CBC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검찰청은 지난 6월 디즈니 크루즈에서 발생한 5세 여아 A양의 추락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앞서 A양은 지난 6월 29일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를 출발해 플로리다로 향하던 디즈니 크루즈 선박인 ‘디즈니 드림’호를 타고 여행하던 중 4층 갑판에서 바다에 빠졌다. A양의 아버지가 딸을 구하기 위해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고, 구조팀이 구명보트를 내려 A양과 아버지를 구조했다.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했고, 네티즌들은 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아버지를 칭찬하는가 하면 부모의 부주의함을 질타하기도 했다. 플로리다주 검찰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어머니의 과실로 A양이 겪지 않아도 되는 사고를 겪었다”고 결론내렸다. 검찰에 따르면 A양 가족은 크루즈 곳곳을 돌아다니던 중 어머니가 난간 쪽을 가리키며 A양에게 “여기에 앉으라”고 손짓했다. A양이 난간 위에 올라가자마자 균형을 잃고 약 49피트(약 15미터) 아래 바다로 떨어졌다. 이어 45초 뒤 아버지가 바다에 뛰어들었다. 구조팀에 의해 구조된 A양은 저체온증 증상이 있었고 아버지는 척추 골절을 겪었다. 검찰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크루즈 4층을 걷고 있을 때 아내가 딸의 사진을 찍기 위해 걸음을 멈췄다”면서 “나는 딸이 떨어지는 것을 보지 못했고, 아내가 비명을 지른 뒤 딸이 물에 빠진 것을 발견하고 뛰어들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딸의 ‘인생샷’ 욕심을 내다 딸을 사고로 내몬 어머니는 정작 크루즈 측에 화살을 돌렸다. 어머니는 “난간에 유리창이 있는 줄 알았다. 딸에게 발생한 사고에 디즈니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어머니 “난간에 유리창 있는줄…디즈니 책임”경찰은 “누구든 A양이 걸터앉은 난간을 살펴보면 유리창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어머니의 과실이 아이를 생명의 위협에 처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어머니는 기소에 이르지 않았다. 어머니의 행동이 무책임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형사상의 과실로 볼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크루즈 여행 도중 승객이 바다에 빠지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크루즈선 운항사의 연합체인 ‘크루즈 라인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크루즈에서 바다로 추락한 승객은 212명으로, 전체 승객 및 승무원의 0.00004%에 불과하다. 이중 구조된 승객들은 절반 정도였으며, 사고 경위가 밝혀진 모든 사례가 의도적이거나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 크루즈로 입국한 뒤 사라진 중국인 관광객 1명 추가 검거

    크루즈로 입국한 뒤 사라진 중국인 관광객 1명 추가 검거

    지난달 29일 중국발 크루즈 ‘드림호’를 타고 인천항을 통해 입국했다가 사라진 중국인 관광객 1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23일 서울출입국·외국인천 이민특수조사대에 따르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인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달 29일 드림호 승객들과 경복궁 관람 중 이탈, 동대구역을 거쳐 경주로 이동했다. 그는 출입국 당국의 추적이 시작되자 숨어지내던 도중 지인의 설득으로 자수했다. 이로써 드림호에서 이탈한 중국인 6명 중 총 4명이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중국 톈진발 크루즈 드림호를 타고 무비자로 입국했다가 무단이탈, 국내에 불법으로 체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대는 이들을 상대로 이탈 경위와 브로커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는 앞선 지난 17일과 21일 각각 1명, 2명 등 3명을 검거했으며 나머지 2명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드림호 승객들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비자 없이 최장 3일간 상륙을 허가하는 ‘관광상륙허가 제도’로 입국했다. 3일이 지나면 불법 체류자가 된다.
  • “대중교통 탔다가 성폭행 당할 뻔했습니다”…파리에서 무슨 일이

    “대중교통 탔다가 성폭행 당할 뻔했습니다”…파리에서 무슨 일이

    프랑스 파리의 광역 급행 열차에서 혼자 있던 여성이 성폭행을 당할 뻔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Le Parisie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파리 발드마른 인근을 지나던 광역 급행 기차(RER C) 객실에서 브라질 국적의 조르다나가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남성은 객실에 혼자 앉아 있던 조르다나를 바닥으로 내동댕이친 뒤 뺨을 때리고 깨물었다. 이어 강제로 옷을 벗기며 성폭행을 시도했다. 조르다나는 “그가 나를 조용히 시키려고 목을 졸랐다”며 “힘이 완전히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다”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다행히 비명 소리를 들은 다른 승객이 달려와 그를 구조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포에 떨며 비명을 지르고 우는 조르다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해 남성은 재빨리 승강장으로 도주했다. 조르다나는 “범인이 아직 잡히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사실이 불안하다”며 “그가 공격할지도 모르는 다른 여성들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가 매우 발전된 나라임에도 대중교통에서 여성을 보호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비판했다. 현지 경찰은 도주 중인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더럽다” vs “뭔 상관” 기내 화장실 맨발男 갑론을박…승무원 반응은?

    “더럽다” vs “뭔 상관” 기내 화장실 맨발男 갑론을박…승무원 반응은?

    최근 한 승객이 맨발로 기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장면이 포착돼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위생 문제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틱톡 사용자 A씨가 공유한 짧은 영상에는 한 남성 승객이 비행기 앞쪽 화장실에서 맨발로 걸어 나와 자신의 좌석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영상과 함께 “곧장 감옥행”이라는 글을 덧붙였고,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누가 비행기 화장실을 맨발로 가나”, “세균 천지일 텐데 너무 비위생적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손도 안 씻었을 것 같다”, “이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게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라”, “저게 뭐가 그렇게 신경 쓰이냐”, “나도 전에 해봤다. 뭐 어떠냐” 등 해당 남성을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출신 전직 승무원 바바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승객들이 무시하는 기내 예절과 위생 수칙에 대해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그는 승객들에게 기내 화장실 바닥에 고인 액체가 물이 아닐 수 있다며 맨발로 다니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내 화장실에 대해 “상상할 수 없는 온갖 것들이 있다”고 경고하며, 카펫이나 담요 역시 깨끗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