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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두산신사옥 건설현장 1명 확진…1218명 전수검사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성남 180번 환자A(48·여)가 분당구 정자동 두산신사옥 건설 현장의 호이스트(승강장치) 운전원으로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이에 따라 현장 근로자 1218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성남 180번 환자와 밀접접촉한 10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처하고 천208명은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해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수검사가 마무리될때까지 해당 건설 현장의 모든 공사가 중지된다.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성남 180번 환자 A씨는 지난 3일 증상이 발현됐고 6일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현대엘리베이터 충주공장 착공

    현대엘리베이터 충주공장 착공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8일 오후 충주시 용탄동 충주 제5산업단지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단계 사업으로 오는 2022년까지 충주5산단 15만여㎡ 부지에 연간 2만5000대를 생산할수 있는 스마트팩토리와 세계 최고높이인 300m 테스트 타워, 기숙사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어 2028년까지 경기도 이천에 있는 본사와 천안 물류센터도 충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500억원이다. 충주시는 현대엘리베이터 이전을 계기로 승강기산업 거점지역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7월 협약에 따라 지역건설사인 대양과 대흥종합건설을 공사에 참여할수 있도록 배려키로 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는 의미에서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현정은 현대그룹회장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1984년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유일 토종 승강기업체다. 연매출 2조원, 임직원 2200여명, 협력업체 300여개에 달한다. 13년째 국내 승강기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천의 본사 부지와 공장 등을 SK하이닉스에 매각하면서 충주로 이전하게 됐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영화 ‘택시운전사’ 송강호 국수 먹던 성주버스정류장 이달 철거

    영화 ‘택시운전사’ 송강호 국수 먹던 성주버스정류장 이달 철거

    영화 ‘택시 운전사’의 촬영지로 유명한 경북 성주버스정류장이 철거된다. 성주군은 3일 성주버스정류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창의 문화 교류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철거에 대비해 성주읍 성산리 1521번지에 농어촌버스 대기 장소를 마련하고 현 버스정류장 출구 부분에 정류장 기능과 규모를 축소한 임시승강장을 설치해 승객의 불편함을 줄이기로 했다. 주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유인물을 제작해 군내 전 가구에 배포하고 전광판 표출, 현수막, 신문광고, 홈페이지 팝업 안내, 성주장날 대민 홍보 등을 통해 버스정류장 철거와 대체부지 사용을 알리기로 했다. 성주장날(2,7일)에는 시장 도로 및 관운사 구간을 경산교~성주군청~성산 회전교차로 구간으로 우회할 예정이다. 이 구간 중 하나인 성주군청~성산리 회전교차로 구간에는 버스 이용과 폭염에 동시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그늘막 형태의 승강장 6곳을 추가로 설치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생활 SOC 확충을 위해 창의 문화 교류센터, 공영주차장, 작은 영화관 등 7개 사업 34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회복, 재래상권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서울 택시 기사 ‘김만섭’이 통금 시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에서 온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태우고 광주로 갔다가 돌아오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위르겐 힌츠페터’는 독일 제1공영방송(ARD-NDR) 일본 특파원 시절 1980년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한 참사 현장을 직접 취재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온 뒤 광주의 현장을 독일 본사로 보내 광주의 상황을 전 세계에 알렸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2017년 개봉해 누적 관객 수 1200만명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성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너를 잡아야 체면은 선다…슈퍼매치야 슬퍼매치야

    너를 잡아야 체면은 선다…슈퍼매치야 슬퍼매치야

    서울, 3승6패·6득점 18실점으로 부진수원은 최근 2연패로 분위기 더 악화최용수 “슈퍼매치서 본모습 찾을 것”이임생 “이긴 지 오래돼 총력전 간다” 프로축구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대결은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다.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두 팀의 경기는 2000년대 후반부터 ‘슈퍼매치’로 불렸다. 2007년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결에는 5만 5397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다. K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 5위 안에 3경기가 슈퍼매치일 만큼 두 팀의 대결은 뜨거웠다. 그랬던 슈퍼매치가 서글픈 분위기 속에 2020시즌 처음 치러진다.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10라운드에서 두 팀이 만난다. 90번째 슈퍼매치다. 올해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두 팀이라 슈퍼매치로 불리기에는 다소 겸연쩍은 상황이다. 서울은 3승6패(승점 9)로 12개 팀 중 9위, 수원은 2승2무5패(승점 8)로 10위다. K리그 명가를 자처해 온 두 팀은 1부 잔류를 위해 다퉈야 하는 파이널B(하위 스플릿) 추락을 걱정해야 한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슬퍼매치’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코로나19로 관중마저 없어 분위기는 더욱 을씨년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사상 처음 하위 스플릿 추락에다가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거친 끝에 간신히 1부에 잔류했다가 지난해 3위로 반등한 서울은 한 시즌 만에 다시 추락했다. 구단 역대 최다 7연패를 기록했던 1998년 이후 22년 만에 5연패를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무승(2무7패) 꼴찌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패 사슬을 끊기는 했지만 분위기를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니다. 팀 득점은 6득점으로 꼴찌에서 두 번째고, 실점은 18실점으로 가장 많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울산 현대에서 베테랑 수비수 윤영선을 긴급 수혈하며 수비가 조금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위였던 수원은 2년 연속 하위 스플릿 위기다. 최근 2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 지금까지 8득점 11실점으로 서울에 견줘 공수에 균형감이 있지만 지난해 득점왕이었던 타카트의 득점포가 좀처럼 터지지 않고 있어 큰 문제다. 올해 겨우 1골을 넣고 있다. 슈퍼매치를 앞두고 전력 누수도 생겼다. 국가대표 수비수 홍철이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팀의 버팀목이 돼 주던 최고참 염기훈마저 A급 지도자 교육 일정 때문에 빠진다. 역대 전적에서는 34승23무32패로 서울이 근소하게 앞선다. 그런데 최근 전적만 보면 수원이 2015년 4월 승리 이후 16경기(9승7무) 연속 승리가 없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슈퍼매치인 만큼 준비를 잘해서 서울을 본모습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임생 수원 감독은 “오랫동안 서울을 못 이겼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긴급 상황, 스크린도어 탈출 이렇게

    긴급 상황, 스크린도어 탈출 이렇게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2일 영등포구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상시 개폐 가능한 비상문 겸용 접이식 광고판을 접고 탈출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공사는 연말까지 비상 상황에서 승객의 탈출이 어려웠던 고정식 지하철 승강장안전문 4258개와 그 위에 설치된 고정 광고판 1499개를 철거하고 비상문 겸용 접이식 광고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아파트 승강기 주의보… 의정부 이틀 새 14명 감염

    아파트 승강기 주의보… 의정부 이틀 새 14명 감염

    경기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이틀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이나 쏟아졌다. 방역당국이 주목하는 유력한 감염경로는 승강기다. 인구의 절반가량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아파트 공화국’에 코로나19가 침투하면서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공간을 통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의정부 아파트에서 이날 0시 기준으로 아파트에서 3명, 아파트 주민이 방문한 헬스장과 관련해 5명 등 모두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날 주민 6명(3개 가구)이 확진된 데 이어 확진자가 급증하는 양상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아무래도 승강기가 공동 사용공간으로는 가장 유력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같은 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동선을 확인하며 혹시 다른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에서 감염된 주민들 사이에 교류가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같은 동 주민들이 집단감염 된 것은 흔치 않은 경우다. 대구시 달서구 한마음 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아파트 자체를 코호트 격리한 적은 있지만 이는 대구 신천지 집단감염과 연계된 특이한 사례였다. ‘이웃 감염’은 지난달 말 경기 성남에서도 발생했지만 주민 모임을 통해 전파된 것이어서 의정부 아파트 사례와는 또 다르다. 승강기는 밀집·밀접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인 데다 불특정 다수가 단추를 누르는 식으로 접촉하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전파되기 쉽다. 지난 5월에도 건물 엘리베이터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의심 사례가 나온 적이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2층 탑코인노래방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같은 건물 11층 PC방에서도 환자가 발생하자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로 승강기 단추를 지목했다. 승강기 단추에 부착한 항균필름에는 구리 성분이 있어 바이러스가 4시간밖에 생존하지 못한다. 그 사이에 주민들이 공동노출되고 바이러스가 사멸했을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승강기 버튼의 항균필름을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구리 성분의 항균 필름은 바이러스 생존기간을 단축시킬 뿐 바이러스를 죽이지는 못한다. 4시간이 지난 직후 누군가 버튼을 만지면 또 오염될 수 있어 손 씻기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FC서울 vs 수원 삼성...슈퍼매치야, 슬퍼매치야

    FC서울 vs 수원 삼성...슈퍼매치야, 슬퍼매치야

    프로축구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대결은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다.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두 팀의 경기는 2000년대 후반부터 ‘슈퍼매치’ 불려 왔다. 2007년 4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결에는 5만 5397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다. K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 5위 안에 3경기가 슈퍼매치일 만큼 두 팀의 대결은 뜨거웠다. 그랬던 슈퍼매치가 서글픈 분위기 속에 2020시즌 처음 치러진다. 오는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10라운드에서 두 팀이 만난다. 90번째 슈퍼매치다. 그런데 올해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두 팀이라 슈퍼매치로 불리기에는 민망한 상황이다. 9라운드까지 서울은 3승6패(승점 9)로 12개 팀 중 9위, 수원은 2승2무5패(승점 8)로 10위로 처져 있다. K리그 명가를 자처해온 두 팀은 1부 잔류를 위해 싸워야 하는 파이널B(하위 스플릿) 추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슬퍼매치’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코로나19로 관중 마저 없어 분위기는 더욱 을씨년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사상 처음 하위 스플릿 추락에다가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거친 끝에 간신히 1부에 잔류했다가 지난해 3위로 반등한 서울은 한 시즌 만에 다시 추락했다. 1997년 시즌 말과 1998년 시즌 초에 구단 역대 최다 7연패를 기록했을 때 이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5연패를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무승(2무 7패) 꼴찌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패 사슬을 끊기는 했지만 분위기를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니다. 팀 득점은 6득점으로 꼴찌에서 두 번째고, 실점은 18실점으로 가장 많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울산 현대에서 베테랑 수비수 윤영선을 긴급 수혈하며 그나마 수비가 조금 안정감을 보이려 하고 있다. 지난해 8위였던 수원은 2년 연속 하위 스플릿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올해도 부진하다.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더욱 처졌다. 지금까지 8득점 11실점으로 서울에 견줘 공수에 균형이 잡혔다. 하지만 지난해 K리그1 득점왕이었던 타카트의 득점포가 좀처럼 터지지 않고 있어 큰 문제다. 올해 겨우 1골을 넣고 있다. 전력 누수도 생겼다. 슈퍼매치를 앞두고 국가대표 수비수 홍철이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최고참으로 버팀목이 되어주던 염기훈마저 A급 지도자 교육 일정 때문에 슈퍼매치에서 빠진다. 역대 전적에서는 34승23무32패로 서울이 근소하게 앞선다. 그런데 최근 전적만 보면 서울이 2015년 4월 패배 이후 16경기(9승7무) 연속 패배하지 않고 있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슈퍼매치인 만큼 준비를 잘해서 서울을 본 모습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임생 수원 감독은 “오랫동안 서울을 못 이겼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공교롭게도 같은 날 K리그2에서도 서울-수원 더비가 열려 흥미롭다. 서울 이랜드와 수원FC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9라운드 대결을 치른다.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승점 15점(5승3패)으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쓴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 이랜드는 승점 12점(3승 3무 2패)으로 5위다.지난 1일 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수원FC에 무릎 꿇으며 탈락한 인천 유나이티드는 같은 날 울산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최근 7연패를 포함해 개막 9경기 무승에 그치고 있다. 올시즌 무패를 달리다가 9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일격을 당했지만 여전히 막강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는 울산 현대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인천의 최다 연패 기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전북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휘젓다가 지난해 말 입대하며 상주 상무 유니폼을 입은 문선민과 권경원은 5일 홈에서 친정 전북을 상대한다. 시즌 첫 3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3위까지 뛰어오른 상주가 1위 전북을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주목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포토] ‘지하철 광고판 접어서 비상탈출 하세요’

    [서울포토] ‘지하철 광고판 접어서 비상탈출 하세요’

    2일 서울 지하철5호선 여의도 역에서 열린 승강장 안전문 고정광고판 교체 시연행사에서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광고판을 접고 탈출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2020.7.2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비상문 겸용 접이식 광고판 시연

    [서울포토]비상문 겸용 접이식 광고판 시연

    2일 서울 지하철5호선 여의도 역에서 열린 승강장 안전문 고정광고판 교체 시연행사에서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광고판을 접고 탈출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2020.7.2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이은주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제8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은주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제8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이은주 의원(노원구2·더불어민주당)은 29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8회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홍보하고 시·도의원에게는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며 각 시·도의회의장의 추천에 따라 의정활동 수행이 우수한 지방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서울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을 위해 노력해 오며 ▲ 서울특별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증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어린이통학버스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 서울특별시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한 물류단지 근거마련과 ▲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승강기 안전을 위한 입찰구조 지적 및 정책 제안 다수 ▲ 버스 준공영제의 사각지대 해소 제고 ▲ 지역 민원해결 및 지역발전 등 여러 정책제안 및 실질적인 의정활동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은주 의원은 “이번 우수의정대상의 수상으로 의정활동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심하게 된다.”며, “남은 후반기 의정활동에서도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서울시민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경기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비대면 학습 환경에 맞춰 새로운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기도는 29일 비대면 학습환경, 미래형 평생학습, 실천형 민주시민교육, 공정한 평생학습, 진로형 평생학습 등 5대 전략을 담은 ‘미래형 평생학습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다양한 학습 정보를 한곳에 모은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을 2022년까지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와 산하 공공기관, 시군별 평생학습 강좌 정보를 포털에서 확인하고 예약 신청까지 통합해 운영한다. 이보다 앞서 ‘실시간 화상클래스 플랫폼’을 현재 운영 중인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공간 ‘지식(GSEEK)’에 내년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요구를 분석해 제공하는 미래형 스마트 도서관을 경기도대표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 조성하며, 파주와 양평에 있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는 코딩, 3D프린터, 영어 융합교육 등 창의적 공간을 확대한다. 온·오프라인 강의 역량을 갖춘 노동인권 강사(300명)와 장애 특성별 강사(50명)도 양성한다. 이밖에 대학의 전공 과정(5개월)과 기업의 장기 현장실습(5개월)을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묶는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를 올해 6개교 300명에서 내년 8개교 400명 규모로 확대한다. 일자리를 원하는 ‘5060 신중년’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유튜브 창작자, 승강기 정비, 복합건물 관리사 등의 신규 교육과정을 경기도생활기술학교에 확대 운영한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달라진 학습 흐름을 반영해 모든 도민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공정하게 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속보] 코로나로 석달 방문 금지 파리 에펠탑 25일 재개장

    [속보] 코로나로 석달 방문 금지 파리 에펠탑 25일 재개장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에펠탑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104일 동안 봉쇄됐다가 25일 재개장했다. AFP통신은 25일 지난 3월부터 입장이 금지됐던 에펠탑에 올여름 관광객 방문이 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에펠탑 꼭대기층까지는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날 재개장한 에펠탑에는 취재진 50여명이 계단을 이용해 2층까지 올랐으며, 승강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운행하지 않았다. 에펠탑 승강기 사용은 7월 1일까지 불가능하며, 꼭대기층도 당분간 방문이 제한된다. 에펠탑 방문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꼭대기층은 여름철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지난 18일부터 에펠탑의 온라인 입장권 판매는 재개됐으며 계단을 오르는 지점과 내려가는 지점을 구분해 관람객들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1889년 완공된 에펠탑은 매년 7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루브르 박물관은 7월 6일 재개장 예정이며, 베르사유 궁전도 이달초 다시 문을 열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울진·포항·영덕 해상케이블카 사업 잇따라…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울진·포항·영덕 해상케이블카 사업 잇따라…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울진, 영덕,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시군들이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잇따라 해상케이블카 사업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7월 1일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2018년 4월부터 152억원을 들여 울진 근남면 엑스포공원과 해맞이공원 간 총길이 715m에 걸쳐 설치됐다. 최대 높이 55m 규모로, 중간지주 2개, 가이드지주 2개와 상·하부 정류장, 일반 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 캐빈 5대도 갖췄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동해바다와 함께 회귀하는 연어의 모습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고, 특히 엑스포공원은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 염전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케이블카가 개장하면 연간 50만명이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영덕군도 내년 6월 개장을 목표로 강구면 일원에 사업비 377억원을 들여 편도 1.3km 해상케이블카를 조성한다. 상·하부 승강장과 상업·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케이블카가 개장하면 30대의 곤돌라가 주야간 운행하게 된다. 군은 연간 100만명 이상 탑승한다면 생산유발효과 847억원, 고용유발효과 1765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도 당초 올해에서 연기돼 내년 말 준공된다. 영일만 해상케이블카는 687억원의 민자를 통해 포항여객선터미널과 환호공원을 잇는 높이 100m, 길이 1.8㎞의 자동순환식 왕복 모노케이블카다. 시험운행기간을 거쳐 내년 말 준공하면 연간 100만명 이상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1000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14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군 관계자들은 “해상케이블카 사업은 관광객 모집 효과가 뛰어나 국내 여러 자치단체에서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경북 동해안에 해상케이블카가 생기면 기존 경남 통영, 전남 여수, 부산의 해상케이블카와는 달리 하늘에서 탁 트인 망망대해를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영덕·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승강기 점검 중 감전사고...이케아 고양점 근로자 의식불명

    승강기 점검 중 감전사고...이케아 고양점 근로자 의식불명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 경기 고양점에서 한 근로자가 승강기 점검 작업 중 감전돼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 35분쯤 고양시 덕양구 이케아 고양점에서 직원용 승강기 정기 점검 중이던 근로자 A(42)씨가 감전 사고로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에 대해 심폐소생술과 전기 충격을 시행했다.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기 전에는 A씨 동료가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A씨는 스스로 호흡하는 등 회복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작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객만족도 조사 조작한 코레일 경영평가 D등급…성과급 못받는다

    고객만족도 조사 조작한 코레일 경영평가 D등급…성과급 못받는다

    직원들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조작했다가 적발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손병석 사장이 정부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고 경영실적평가에서 ‘미흡’(D등급) 판정을 받았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최하등급인 ‘아주 미흡’(E등급) 평가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1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장관 주재로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개최하고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129개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D등급 16곳과 E등급 1곳 등 총 17곳(13.2%)이 낙제점을 받았다. 낙제점을 받으면 기관장이 경고를 받고 직원들은 성과급을 삭감당한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정부지침 위반, 임원급의 일탈행위, 혁신노력 미흡 등으로 평가 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다. E등급 기관은 기관장이 해임 건의 대상이나 이미 해임된 상태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코레일에는 손 사장에게 경고 조치, 관련자에는 인사조치를 요구했다. 코레일은 일부 직원이 자체 경영실적 평가를 높게 받고 성과급을 많이 타려는 의도로 고객인 척하고 고객만족도 조사에 끼어들어 결과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정부 감사를 통해 지난 4월 확인됐었다. 이와 함께 대한석탄공사, 에스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전력거래소, 시청자미디어재단,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창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D등급을 받았다. 이 중 6개월 이상 일한 기관장 15명에게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최우수’(S등급)는 없었고, ‘우수’(A등급)는 한국감정원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토지주택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21곳이 받았다. ‘양호’(B등급)와 ‘보통’(C등급)은 각각 51곳과 40곳이다. 기관평가 성과급은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등급이 C등급 이상인 기관이 받을 수 있는데, 코레일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두 평가 모두 D등급을 받아 지급받지 못하게 됐다. 안일환 기재부 2차관은 “경영·고용위기에 처한 국민,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들과 비교할 때 국민 눈높이에서 공공기관은 고용이 보장된 안정적 직장”이라면서 “국민과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헤아려 고통 분담과 함께 위기극복에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킬러 소행성’ 이렇게 막겠다…“근처 소행성과 케이블 연결해 궤도 바꿀 것”

    ‘킬러 소행성’ 이렇게 막겠다…“근처 소행성과 케이블 연결해 궤도 바꿀 것”

    지난 몇백 년간 소행성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몇몇 과학자는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을 줄일 계획을 세웠다고 생각한다.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등 국제연구진은 ‘결박 우회’(tethered diversion)라는 기술을 사용해 이른바 ‘킬러 소행성’이라고 불리는 잠재적위험소행성(PHA)을 근처에 있는 한 작은 소행성과 케이블로 연결해 궤도를 바꾸는 방법을 제시했다.이는 두 소행성을 연결했을 때 질량의 중심이 이동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더 큰 소행성 즉 PHA가 더 안전한 경로로 궤도를 바꾸게 된다는 것이다. 이들 연구자는 소행성 베누를 대상으로 다양한 조건에서 이런 결박 시스템을 사용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이런 방법이 지구를 방어하는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이에 대해 연구진은 “소행성 베누는 6년마다 지구에 접근하는 PHA로 현재 이런 소행성 가운데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가장 크고, 궤도 경사가 낮아 테스트에 적합해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결박 우회 기술은 센트럴플로리다대 연구진이 주도적으로 고안한 것으로, 연구자들은 우주 엘리베이터 등에 쓸 케이블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주 엘리베이터는 지구와 우주정거장이 연결되는 승강장을 통해 승객을 우주로 운반하는 엘리베이터로, 핵심 기술인 우주 케이블은 강도가 철보다 100배 이상 튼튼해야 해서 탄소나노튜브와 같은 신소재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물론 킬러 소행성을 막기 위해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다양한 방법을 고안했다. 하지만 기존 기술은 소행성에 물리적인 충격을 줘야 해서 혹시라도 쪼개져 파편화하면 파괴력이 줄긴 하겠지만 더 많은 지역에 충돌할 우려가 있어 아직까지 확실한 대안으로 꼽히지는 않고 있다. 따라서 이들 연구자는 지구와 충돌이 예정된 PHA를 확인해 근처를 지나는 다른 더 작은 소행성을 찾아 서로 연결함으로써 궤도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아이디어 역시 몇 가지 단점이 있다. 일단 더 작은 소행성을 찾아야 하는 데다가 정확한 시기에 맞춰 우주선을 보내 두 소행성에 각각 케이블을 연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런 작전은 빠르면 빠를수록 PHA가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즉 작전 실행이 너무 늦어지면 이 계획은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물리학회지 특별주제’(EPJ ST·The European Physical Journal Special Topics) 5월29일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마포구, 정류장 등 공용시설에 고유 주소 부여… ‘기초번호판’ 확대

    마포구, 정류장 등 공용시설에 고유 주소 부여… ‘기초번호판’ 확대

    서울 마포구는 관내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옥외지진대피소 등 공용시설 총 617곳에 각각 고유의 주소를 부여해 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도로만 있거나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해당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없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기초번호판과 사물주소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만 버스정류장 386곳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기초번호판을 설치했고, 지난해 설치한 138곳을 더해 현재까지 총 524곳의 버스정류장에 고유의 주소가 부여됐다. 또 옥외지진대피소 67곳, 택시승강장 17곳, 둔치주차장 7곳, 육교승강장 2곳 등 총 93곳에도 고유의 주소가 담긴 사물주소판이 설치됐다. 도로명주소 기초번호는 도로 구간의 시작점부터 끝나는 지점 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해당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순차적으로 부여된 번호다. 기초번호를 활용하면 해당 도로구간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 교통사고나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기초번호나 사물주소를 활용하면 경찰서나 소방서 등에 신속하게 해당 위치를 알려줄 수 있다. 구는 내년부터 위치 파악이 특히 어려운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대형 건물 등에도 순차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도로명주소 체계를 보다 확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규모가 큰 공원 주변이나 건물이 없는 도로 등에서는 위치를 설명해도 어느 지점인지 쉽게 알 수 없는 문제가 있다”라며 “기초번호판과 사물주소판을 마포구 전역으로 확대해 주민들의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서울시 전국 첫 성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11월 문 연다

    서울시는 성인 뇌병변장애인에게 교육, 돌봄, 건강관리를 한꺼번에 지원하는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를 전국 최초로 오는 11월 마포구에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뇌병변장애는 뇌졸중, 뇌손상, 뇌성마비 등 뇌의 기질적 손상으로 경제활동은 물론 걷고 말하는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현저한 제약을 받는다. 주간보호센터, 복지관 등 13개의 전용 시설이 있지만 종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없어 가족의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특히 학령기를 지나 성인이 되면 집 외에 마땅히 머무르거나 교육받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센터는 뇌병변장애인에게 은행 업무 보기나 장보기 등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교육, 생애주기별 특별활동 등을 제공한다. 또 바닥 높낮이를 제거하고, 자동문, 승강기를 설치해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된다. 대소변흡수용품 교환침대, 장애인 목욕용 침대, 천장주행형 이송장치인 ‘호이스트’ 등과 같은 특수설비도 갖춘다. 시는 앞으로 센터를 매년 2곳씩 늘려 2023년까지 총 8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센터는 장애인 당사자 자립 강화와 가족의 돌봄 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마스크 안 쓰고 버스 타려다 난동… 잇따라 경찰 체포

    마스크 안 쓰고 버스 타려다 난동… 잇따라 경찰 체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운전기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에게 하차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한 정부 지침과 관련해 승강이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승객은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7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구로구 버스 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시내버스에 올라탄 A씨는 기사가 버스를 출발시키며 마스크를 쓰라고 하자 기사에게 욕설하고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쯤 서울 중구 약수동 주민센터 인근 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시내버스에 탔다. 버스 기사는 차를 세운 뒤 내리라고 요구했지만, B씨는 30분 동안 기사와 말다툼을 하며 버텼다. B씨도 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B씨는 당시 끈이 떨어진 마스크를 가지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운전자의 정당한 승차 거부에 불응하고 대중교통 운행을 방해하는 사안에는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에 대해 버스, 택시 등 운전자가 승차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포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청역 긴급방역

    [포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청역 긴급방역

    1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5일 2호선 시청역에 승객 안전을 위해 배치한 안전관리요원 중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날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2020.6.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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