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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전장연 지하철시위 중단 촉구 “시민 이동권부터 존중해야”

    서울시, 전장연 지하철시위 중단 촉구 “시민 이동권부터 존중해야”

    서울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한 것과 관련해 시위 중단을 촉구했다. 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장연은 자신들의 요구사항 관철에 앞서, 선량한 시민들의 평온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위법·부당한 대중교통 방해 행위 먼저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에 따르면 전장연은 이동권 보장과 궈너리중심중증장애인 일자리 폐지 규탄 등을 이유로 올 한해 76차례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시는 “2021~2023년 전장연 시위로 발생한 사회적 손실 비용은 4450억원으로 추산되고 약 1060만명이 정시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 중단 요구와 함께 전장연의 주장에 대한 반박도 제시했다. 시는 “서울시가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을 폐지하면서 최중증 장애인 400명과 전담인력을 해고했다”는 전장연의 주장에 대해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가 집회·시위·캠페인 위주의 선전·선동에 편중되고, 특정 단체 위주로 사업이 추진되는 등의 문제가 드러나 이를 중단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2024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전년 대비 약 20억원이 증액된 493억을 편성하고 공공일자리의 수는 전년 대비 350개를 늘린 4674개”라면서 “전장연은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시민들의 평온한 출퇴근 이동권을 방해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 20일 오전 8시부터 시청역 2호선 승강장에서 지하철 탑승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는 지난 9월 25일 “장애인 관련 예산 통과가 결정되는 11월13일까지 출근길 전장연 시위를 멈춘다”고 선언한 지 56일만이다. 전장연은 “지난 9월 윤석열 정부가 2024년 예산을 편성할 때 장애인 이동권이 반영된 예산을 요구했지만 응답이 없다”면서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싶다. 그 말을 전달하기 위해 55차 출근길 선전을 하고 있다”고 장애인 이동권 관련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별내선 혼잡도 개선, 서울시 계획대로 신속·정확하게 실행되어야”

    김혜지 서울시의원 “별내선 혼잡도 개선, 서울시 계획대로 신속·정확하게 실행되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구 제1선거구)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8호선 연장에 따라 혼잡도 개선을 위한 증차가 필요한 상황에서 서울시의 계획을 오세훈 시장에게 확인했다. 김 의원은 “지난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버스 총량제로 버스 노선이 변경되거나 신설이 어려운 상황이고, 부족한 서울 시내버스 노선으로 불편을 겪는 서울시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동행버스’라는 명목으로 경기도민을 우선 챙기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라고 말하며 “이는 ‘서울시의 배려’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많은 오해가 있을 수 있는 사안이고 서울시에서 하는 정책이 서울 지역 외의 분들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되도록 서울시민 위주로 하겠지만 일정 부분 경기도민들을 배려하는 정책도 좀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양해를 좀 해 주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다”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새로운 6개 정거장 중에 5개가 경기도 소재이고 별내선을 이용해 서울로 들어오려 경기도민이 더 많으며 열차 운영도 서울교통공사에서 하는 것은 분명히 ‘서울시의 배려’이다”라고 다시 한번 지적했다. 본격적인 별내선 질문을 통해 김 의원은 “별내선 연장 시에는 그 혼잡도가 170%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 별내선은 지난 2015년부터 계획돼서 2018년에 착공을 했는데 서울시는 2022년 11월부터 혼잡도 개선을 위해 움직였다”라며 늦게 시작한 이유를 오 시장에게 확인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신경을 늦게 쓰기 시작한 건 사실이고 현재 경기도하고 혼잡도 문제로 의견이 좀 다르며 그래서 대책 세우는 것도 그와 연동이 돼 있어서 조금 늦어지고 있다”라고 해명하며 “8호선은 중간에 갈아탈 수 있는 역들이 많기 때문에 5호선에서 느끼셨던 불편함만큼은 8호선은 아닐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므로 너무 미리 걱정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오 시장의 답변에 김 의원은 “현재도 암사역에서부터 혼잡하다”라며 “지난 2015년에 8호선 연장 사업 수요 예측의 주체가 경기도였고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증가할 인구 예측도 10만 명이나 과소 예측했고 기존 본선의 혼잡도 증가 분석 없이 연장 구간만 특히 경기도 역별 수요만 분석했다”라며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한 “작년 본인의 지적으로 올해 초에 서울시 연장 광역 철도망 혼잡도에 대해서 꽤 엄격한 가이드라인이 정해진 것은 다행”이라며 “현재 별내선 개통 전에 그 혼잡도 해소를 위해 서울시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잘 알고 있지만 지난 10월 경기도는 수요 예측 재조사 용역 중 이미 혼잡도가 최대 136% 이상임에도 2030년의 혼잡도가 132%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엉터리 결과를 가져왔다”라며 분노하며 늦어진 시간만큼 단기간에 서울시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서울시의 계획을 물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그동안 관련 규정이 미비해 경기도에서 기본계획 수립 시에 이런 점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게 원인이었다”라고 설명하며 “서울시는 관련 규정 개정을 국토부에 건의했고 늦은 게 사실인 만큼 지금이라도 서둘러서 미리 대비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8호선은 6량 한 편성으로 서울시 지하철 중에 가장 짧고 토목마저 6량 기준으로 지었기 때문에 추가 공사를 통해 승강장 확장은 힘들다”라며 “단위 시간당 열차를 더 많이 운행해 시격을 줄이는 증편만이 혼잡도를 해소하는 일이다”라고 대책은 증편뿐이라 강조하며 만약 증차가 안 된다면 암사역과 별내역 종점 발차를 1대 1로 하는 등의 혼잡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오 시장은 “물리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무적으로 운행 구간 조정이 운행 간격이나 차량 편성 수의 영향을 받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쉽지는 않다”라고 설명하고 “종합적인 고려를 하면서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는데 이 안도 고려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모란차량기지 내에 유치선 7선을 설치했고 추가로 차량기지 부속시설 추가 증설이 필요한 예산은 분담비율에 맞춰 부담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서울에 설치된 인프라 사용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것은 계속되는 서울시의 배려 때문이 아닌가 싶다”라며 우려하고 “혼잡도 개선 대책은 서울시의 계획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행되어 조금이라도 서울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 새 옷 입은 신월7동 주민센터…행정·문화·복지까지 ‘원스톱’[현장 행정]

    새 옷 입은 신월7동 주민센터…행정·문화·복지까지 ‘원스톱’[현장 행정]

    “구청보다 좋네요. 구청장실 하나 만들어 주시면 매일 오겠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신월7동 주민센터 개청식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넉살을 피우자 주민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노후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신월7동에 오랜만에 번듯한 새 건물이 들어섰다. 1987년 11월에 건립된 비좁고 낡은 동주민센터를 대체할 전체 면적 5295㎡,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신청사다. 신월7동 주민센터는 행정 업무 위주의 사무 공간이라는 기존의 개념을 확장해 행정·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청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1층 구립어린이집과 4층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에 널찍한 공간을 내줘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어르신복지센터에서는 힐링요가, 노래교실, 에어로빅, 영어회화 등 다양한 수업이 열려 오전부터 북적였다. 신정3동 주민 김유진(64)씨와 일행은 “힐링요가 수업을 들으러 왔는데 주민센터 건물을 새로 잘 지어 놔 샘이 날 정도”라며 부러워했다. 청사 2층에는 주민들의 소통과 공동체 생활을 지원하는 자치회관프로그램실과 대강당, 회의실이 들어섰다. 3층에는 양천구 모든 동의 주민등록별 카드를 보관하는 통합기록관과 다목적홀이 자리잡았다. 지하 1~2층에는 공영주차장 47면이 조성돼 인근 주택가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신월7동은 주민 화합이 뛰어나 다른 지역보다 재건축·재개발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동주민센터 개청을 시작으로 새로운 주거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노후 주민센터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신정3동 주민센터는 동장실을 2층으로 옮겨 1층 민원실 대기 공간을 확장하고 재배치했다. 이달 중순까지 목 1·4동 등 총 8개 동주민센터의 석면을 해체하고 무석면 천장재 복구공사를 한다. 지난 9월 신정1동 주민센터 승강기를 교체한 데 이어 신정 6·7동, 목4동 주민센터에는 건물 외부에 승강기를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 황두영 경북도의원,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하도록 촉구

    황두영 경북도의원,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하도록 촉구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국민의힘·구미2)은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경사로, 장애인용 대소변기, 경보 및 피난설비 등 장애인 편의시설 미설치 학교가 있음을 지적, 조속히 설치하도록 촉구했다. 학교정보공시제도에 따른 학교알리미의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 항목을 중심으로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장애인편의시설 적정 설치 여부를 조사한 결과 경사로, 장애인용 대소변기, 경보 및 피난설비 등 장애인편의시설을 한 종류 이상 설치하지 않은 학교는 26교로 나타났다. 교육지원청과 급별로 살펴보면 김천은 7개 학교 가운데 초등학교 4교, 중학교 3교가 장애인 편의시설 가운데 한 종류 이상 미설치했으며 문경은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였고 상주는 초등학교 8교, 중학교 7교가 해당한다. 장애인 편의시설의 종류별로 살펴보면 계단이나 승강기 경사로, 휠체어 리프트 등을 미설치한 학교가 12교로 가장 많았으며, 경보 및 피난설비 미설치는 7교였으며 설립유형별로는 26개 초·중학교 가운데 장애인 편의시설 미설치교는 사립이 6개 학교로 23.07%였다. 황 의원은 “지난 2006년 장애인 편의증진법에 따른 교육시설 대상 항목에 있어 장애인용 대소변기 설치는 의무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김천 1교, 문경 1교, 상주 2교는 미설치돼 있다”라고 지적했으며, 장애인용 대소변기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 가운데 일부 학교는 현재 장애인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 의원은 “BF제도 도입 이후 학교 편의시설이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장애인용 대소변기조차 없는 학교가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면서 “장애아이가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현대엘리베이터와 쉰들러 ‘20년 악연’… 현정은, 경영권 방어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와 쉰들러 ‘20년 악연’… 현정은, 경영권 방어 나섰다

    2003년 정몽헌 당시 현대그룹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그룹 회장직을 이어받은 현정은 회장이 최근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결단”이라는 게 현대엘리베이터의 설명이지만 2대 주주인 스위스 승강기업체 쉰들러와 행동주의 펀드 등의 경영권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19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현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 참석해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엘리베이터도 이사회 중심 경영이라는 핵심 가치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며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현 회장은 2004년 3월부터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맡아 왔다. 현 회장은 취임 이후 끊임없이 경영권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현 회장을 향한 쉰들러의 접근은 2003년 현 회장이 시숙부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현대엘리베이터를 놓고 경영권 분쟁을 벌이던 시절 백기사로 등장하며 시작됐다. 당시 쉰들러는 현 회장을 돕는 대신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사업 인수를 요구했지만 경영권 분쟁이 현 회장의 승리로 끝나면서 무산됐다. 이때부터 쉰들러의 목적이 현대엘리베이터 경영권임이 명백해졌다는 말이 나왔다. 이어 2006년엔 KCC로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25.5%를 매입해 2대 주주에 오른 뒤 2010년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에 나서자 승강기 사업을 넘기면 도움을 주겠다고 노골적으로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했다. 2014년에는 현 회장이 현대상선 경영권 방어를 위해 금융사들과 맺은 파생금융상품 계약으로 현대엘리베이터가 손해를 입었다며 주주 대표 소송도 냈다. 소송은 지난 4월 현 회장이 1700억원과 지연 이자 등 2000억원가량을 회사에 갚는 것으로 결론 났고, 쉰들러는 다시 판결 6일 만에 강제집행 절차에 돌입하며 회사 지분 일부를 넘길 것을 요구했지만 현 회장은 즉각 배상금을 내고 현대엘레베이터 경영권을 지켜 냈다. 쉰들러의 ‘몽니’는 이어졌다. 쉰들러는 지난 6~8월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117만주를 매각했는데 당시 주가 하락을 유도해 현 회장의 경영권을 흔들기 위한 목적이라는 시각이 나왔다. 앞서 현 회장은 배상금 납부를 위해 보유 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빌렸는데, 주가가 하락하면 담보 가치가 떨어져 채권자로부터 반대 매매를 당할 가능성이 커진다. 여기에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2%를 확보한 KGCI자산운용은 현 회장과 이사회 분리를 요구하는 주주 서한을 이사회에 보내며 공격에 가세한 상황이다. 현 회장은 이번 결정으로 우호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다지는 한편 국내 자산운용업계를 통해 대출 상환 자금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현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는 일단 물러나지만, 그룹 회장 자격으로 해외 협력사를 만나거나 고객사 발굴에 나서는 등의 방식으로 회사 성장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서류 정확도 7% 믿을 수 없는 허위문서 지적, 운영에 대한 정확성 당부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서류 정확도 7% 믿을 수 없는 허위문서 지적, 운영에 대한 정확성 당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16일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초등학교 내 승강기 미설치 학교의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일괄편성 촉구’와 관련된 서류제출 오류를 지적,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 15일 제32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초등학교 내 승강기 미설치 학교에 대해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의 일괄편성을 주장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승강기 없는 초등학교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이하 ‘교육청’)에 지난 8월 28일 초등학교 내 승강기 미설치 학교 내역을 요청했고, 9월 7일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다. 교육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의 초등학교 내 승강기 미설치 학교는 총 27곳이었다. 그러나 9월 26일 5분 자유발언 답변 보고에서 교육청은 이미 제출한 초등학교 내 승강기 미설치 학교내역에 오류가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신 의원은 전수조사를 요청했으며, 최종 자료에는 초등학교 내 승강기 미설치학교는 12곳으로 이미 제출했던 학교현황과 일치하는 곳은 단 2곳으로 최초 자료의 신뢰도는 단 7%이다.신 의원은 이날 조 교육감에게 “의원은 제출한 자료를 신뢰하고 사업을 검토한다며, 의정활동에 기초가 되는 문서가 정확도 7%로 믿을 수 없는 허위문서”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시민참여 현장검증단의 2023년 예산이 1억원 정도 된다며, 검증단의 의견반영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조 교육감은 승강기 관련 서류제출의 문제가 있었음을 말하며,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시민참여 현장검증단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신 의원의 의견에도 공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의 승강기 설치도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 평택 고덕변환소 전압 문제로 경기지역 곳곳 한때 정전

    평택 고덕변환소 전압 문제로 경기지역 곳곳 한때 정전

    평택 고덕변환소에서 순간 전압이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경기지역 곳곳에 3초 정도 정전 사태가 일어했다. 14일 오후 3시 32분쯤 경기 평택시 고덕변환소의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용인, 하남 등 도내 곳곳에 한때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는 대형 롤러코스터인 ‘티(T) 익스프레스’가 운행 중 지상 높이 수십m 지점에서 갑자기 작동을 멈췄다. 놀이기구가 작동을 멈추자 탑승객 수십 명은 수 분간 고립됐다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놀이기구에 설치된 계단을 이용해 내려왔다. 작동 중지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전으로 인해 ‘티 익스프레스’ 외 다른 놀이기구들도 순간적으로 작동을 멈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놀이기구는 전력 공급이 끊기면 탑승객 안전을 위해 자동으로 멈춰 서도록 설계돼 있다”며 “놀이기구에 자체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한전 측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운행을 멈췄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같은 시각 도내에서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돼 탑승객들이 구조되는 사례도 잇따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광주, 성남, 화성, 하남, 안산, 평택, 수원, 용인, 오산 등에서 총 26건의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22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 측은 평택 소재 고덕변환소의 전력 공급에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기면서 정전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전은 각 시군에 3초가량 이어졌으며, 현재는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 관계자는 “당시 고덕변환소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순간 전압이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곳곳에 정전이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변환소의 전압은 자체적으로 원상복구된 상황이지만, 관련 조사를 통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공항철도, 수능 대비 시설물 점검…안전수송대책 마련

    공항철도, 수능 대비 시설물 점검…안전수송대책 마련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2024학년도 수능 수험생들의 원활한 열차 이용을 위해 ▲역무 ▲전차선 ▲선로 ▲승강PSD ▲신호통신 ▲차량 등 전 분야에 걸친 안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시험 전날인 11월 15일까지 전동차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전동차 제동장치 ▲객실출입문 동작상태 ▲역사 승강기와 방송설비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수능 당일 새벽시간에 예정되어 있던 선로 내 작업을 사전에 완료하고, 첫 차부터 차질 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순회점검에 인력을 집중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전 분야에 비상대응인력을 배치하고, 긴급한 상황에 수험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체교통수단도 미리 확보해 두었다. 공항철도 김이배 수송본부장은 “수능 당일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비차량 비상 대기·안내인력 추가 배치 등의 대안을 마련해 두었으며, 무엇보다 수능 응시생들이 시험시간에 맞춰 수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열차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 13개 읍면지역 모두 콜버스 다닌다...전국 첫 사례

    청주 13개 읍면지역 모두 콜버스 다닌다...전국 첫 사례

    충북 청주시 읍면지역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달라지고 있다. 청주시는 관내 13개 읍면 전체에 콜버스 도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청주콜버스를 오송읍에 첫 도입한 이후 1년만이다. 지자체가 관내 모든 읍면에서 콜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전국 첫 사례다. 청주콜버스는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호출하면 공영버스 승강장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승·하차 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기준 500원이다. 15인승 버스 42대가 투입되고 있다. 콜버스는 실시간 호출형과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는 고정형 등 두가지 형태다. 고정형은 호출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것이다. 호출은 오후 9시 30분까지 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콜버스는 호출 후 30분내 탑승이 가능한 수요응답형”이라며 “먼저 운행을 시작한 오송읍을 조사했더니 주민 만족도가 85%로 높게 나왔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카카오T를 통한 호출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 복지행정의 꽃으로 불리는 시골마을 행복택시도 확대 운영되고 있다. 현재 13개 읍면 중 8개 읍면, 52개 마을에서 운행 중이다. 매달 이용자 수가 3000명이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500원만 내면 읍면 소재지까지 택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행손실금은 시에서 부담한다. 시와 협약을 맺은 택시 50대가 시골마을을 누비고 있다. 행복택시는 하루 1회 이하 버스가 운행하고,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진 5가구, 10명 이상 거주하는 교통소외지역이 대상이다. 시는 내년에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상을 완화해 운행마을을 늘릴 계획이다
  • 전남자치경찰위, 수능 대비 특별 교통관리대책 마련

    전남자치경찰위, 수능 대비 특별 교통관리대책 마련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13일 수험생 이동 편의 제공 등을 위한 수능 대비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 등 교통관리 ▲시험장 정문 및 주변 보행로 주·정차 지도·단속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 경적·소음 예방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통행, 수험생 이동 편의 제공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 지역 경찰관을 배치해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송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는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가 주변과 상권이 발달한 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조만형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수송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수능과 같은 특별 기간의 교통 대책뿐 아니라 아동·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공동주택 입주민 대표 ‘홈즈리더’ 선발”

    중구 “공동주택 입주민 대표 ‘홈즈리더’ 선발”

    서울 중구가 아파트 단지 별 주민 대표인 ‘홈즈리더’를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홈즈리더는 공동주택에 사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 홈즈리더에 선발되려면 입주민대표회의 추천을 받거나 입주민대표회의 소속 임원 자격을 갖춰야 한다. 홈즈리더는 오는 30일 워크숍에 참석해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공동주택 가운데 의무관리단지(150세대 이상) 30곳은 각각 1명의 홈즈리더가 필수적으로 선발되고 임의관리 39곳은 홈즈리더 활동을 희망하는 주민이 있는 경우 선발된다.홈즈리더는 입주민을 대표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동주택 내 공간 활용에 입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파트는 중구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강좌의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 앞서 중구는 서로 돕고 소통하는 공동체를 이끌자는 의미를 담아 ‘중구씨와 함께해홈’브랜드를 만들었다. 중구는 내년부터 홈즈리더와 함께 ▲안전한 아파트(화재 안전, 소화기 사용법, 승강기 갇힘 예방, 심폐소생술 등 교육) ▲재미난 아파트(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배움터, 가정의달 축제, 플리마켓 개최) ▲깨끗한 아파트(기업연계 우유팩 등 분리배출수거함 설치) ▲함께 하는 아파트 (공동주택지원사업 설명회, 간담회, 아파트 공동체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4가지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홈즈리더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혜택을 얻어갈 수 있다”며 “공동주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10명의 ‘잔류 영끌’ 수원 삼성, 아직은 희망

    10명의 ‘잔류 영끌’ 수원 삼성, 아직은 희망

    카즈키 퇴장 이후 김주찬 결승골11위 강원에 승점 1 차이 추격전‘주민규 16호 골’ 울산, 포항 꺾어전북·인천, 1-1 비기며 순위 유지 10명이 싸운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수원 삼성(12위·승점 29)이 벼랑 끝에서 같은 연고지의 수원FC(10위·승점 32)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잔류 희망을 이어 갔다. 수원은 12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파이널B(7~12위 팀)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를 3-2로 꺾었다. 수원은 올 시즌 세 차례 ‘수원더비’에서 모두 수원FC에 패했지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11위 강원FC(승점 30)가 전날 대전하나시티즌(8위·승점 47)을 원정에서 1-0으로 꺾고 수원과의 승점 차를 4로 벌려 놓았지만 수원이 이날 승점 3을 챙기면서 다시 승점 차는 1로 좁혀졌다. 수원FC도 수원에 덜미를 잡히면서 ‘탈꼴찌 싸움’을 벌이는 수원과 강원의 2파전에 수원FC도 합류하게 됐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팀은 내년 시즌 K리그2로 자동 강등된다. 10위와 11위 팀도 K리그2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잔류 여부를 확정 짓는다. 수원은 전반 14분 카즈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른 시간 예기치 못한 퇴장이 나와 불리해진 수원은 전반 30분 우고 고메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그대로 무너지는 듯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만회골이 터지면서 1-1로 전반을 마쳤다. 반격에 나선 수원은 후반 8분 안병준의 중거리슛으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7분 뒤 수원FC 공격수 김현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다시 2-2 상황이 됐다. 난타전 속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수원이었다. 후반 33분 김주찬이 뮬리치의 절묘한 패스를 발로 갖다 대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강등 위기에서 팀을 구한 김주찬은 경기 후 “이 승리 하나만 보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수원 염기훈 감독대행은 “한 명이 부족한데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냈다”면서 “이겼지만 믿기지 않는 승리인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추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팀을 응원한 수원 팬들은 ‘수원은 항상 위기에 강했다’는 현수막을 펼쳐 들고 선수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올 시즌 우승을 확정한 울산 현대(1위·승점 73)는 홈에서 열린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60)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3-2로 이겼다. 울산 공격수 주민규는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어 대전 티아고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16골)로 올라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놓고 다투는 4위 전북 현대(승점 54)와 5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53)는 인천전용경기장에서 1-1로 비겼다.
  • ‘동해안더비 결승골=포항 저격수’ 주민규 “득점왕 욕심 내볼까 한다”

    ‘동해안더비 결승골=포항 저격수’ 주민규 “득점왕 욕심 내볼까 한다”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1위·승점 73점)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2위·승점 60)의 자존심 대결은 울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동해안더비’로 불리는 양팀 경기에서 울산은 포항과 2승 2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울산의 ‘골잡이’ 주민규가 있었다. 울산은 1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파이널A(리그 1~6위 팀) 36라운드 홈경기에서 포항을 3-2로 꺾었다.울산은 전반 31분 포항 강현제의 K리그1 데뷔골이 터지면서 0-1로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 1분 설영우의 동점골과 후반 5분 아타루의 역전골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17분 주민규가 엄원상의 크로스를 헤더로 돌려놓으며 팀의 세 번째 골을 장식했다. 후반 37분 포항 이호재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줬지만 울산은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주민규는 이날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티아고(대전)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16골)로 올라섰다. 남은 두 경기에서 주민규가 티아고를 제치고 득점왕을 수상하면 2013년 승강제 이후 K리그1에서 최초로 2관왕에 오르는 선수로 기록된다. 주민규는 2021시즌 제주 유나이티드 시절 22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다.특히 주민규는 올 시즌 포항과 맞대결에서 4경기 3골을 집어 넣으며 포항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주민규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동해안더비에선 정말 물러설 수 없다. 모두가 진지하게 준비했고 그 간절함이 경기장에서 나와서 이길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 타이틀에도 욕심을 내느냐’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우승이 먼저였고 개인보다 팀이 먼저였다”면서 “지금은 우승을 확정짓고 선수들이 모두 도와주려고 해서 (득점왕) 욕심을 내볼까 한다”고 답했다. 울산이 리그 2연패를 달성한 데 대해선 “울산이 꼭 우승할 것이라서 팀에 해만 끼치지 말자고 생각했다. 팀 동료에 묻어 가니까 우승을 했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 ‘역전→동점→재역전’ 벼랑끝서 살아난 수원 ...염기훈 “믿기지 않는 승리”

    ‘역전→동점→재역전’ 벼랑끝서 살아난 수원 ...염기훈 “믿기지 않는 승리”

    10명이 싸운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수원 삼성(12위·승점 29)이 벼랑 끝에서 같은 연고지의 수원FC(10위·승점 32)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 수원은 12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파이널B(7~12위 팀)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를 3-2로 꺾었다. 수원은 올 시즌 세 차례 ‘수원더비’에서 모두 수원FC에 패했지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11위 강원FC(승점 30)가 전날 대전하나시티즌(8위·승점 47)을 원정에서 1-0으로 꺾고 수원과 승점 차를 4로 벌려 놓았지만 수원이 이날 승점 3을 챙기면서 다시 승점 차는 1로 좁혀졌다. 수원FC도 수원에 덜미를 잡히면서 ‘탈꼴찌 싸움’을 벌이는 수원과 강원의 2파전에 수원FC도 합류하게 됐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팀은 내년 시즌 K리그2로 자동 강등된다. 10위와 11위 팀도 K리그2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잔류 여부를 확정짓는다. 수원은 전반 14분 카즈키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수원FC 김도윤과 신경전을 펼치던 카즈키가 팔을 사용해 강하게 밀쳤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카즈키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른 시간 예기치 못한 퇴장이 나와 불리해진 수원은 전반 30분 우고 고메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그대로 무너지는 듯 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만회골이 터지면서 1-1로 전반을 마쳤다.반격에 나선 수원은 후반 8분 안병준의 중거리슛으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7분 뒤 수원FC 공격수 김현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다시 2-2 상황이 됐다. 난타전 속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수원이었다. 후반 33분 김주찬이 뮬리치의 절묘한 패스를 발로 갖다대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강등 위기에서 팀을 구해낸 천금 같은 골을 넣은 김주찬은 경기 후 “이 승리 하나만 보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수원 염기훈 감독대행은 “한 명이 부족한데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냈다”면서 “이겼지만 믿기지 않는 승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추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팀을 응원한 수원 팬들은 ‘수원은 항상 위기에 강했다’는 현수막을 펼쳐들고 선수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같은 시간 인천전용경기장에서 열린 5위 인천 유나티이드(승점 53)와 4위 전북 현대(승점 54)는 1-1로 비겼다. 후반 15분 인천 김도혁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7분 뒤 전북 공격수 박재용이 헤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 탈꼴찌 원해요… 강원·수원, 처절한 싸움

    탈꼴찌 원해요… 강원·수원, 처절한 싸움

    ‘승점 1점 차’ 최하위 탈출 열전강원 vs 대전 이어 ‘수원 더비’올해 못 이겼던 팀 상대해야‘득점 1점 차’ 최고 골잡이 경쟁16골 티아고 vs 15골 주민규3경기 남기고 막판까지 긴장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11위·승점 27)와 수원 삼성(12위·승점 26)이 올 시즌 남은 세 경기에서 처절한 ‘탈꼴찌 싸움’을 벌인다. 강원은 1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8위·승점 47)과 2023시즌 파이널B(7~12위 팀) 36라운드 원정경기를 한다. 강원은 1부 잔류를 확정한 대전과 올 시즌 세 차례 만났는데 1무2패로 상대 전적에서 열세다. 수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10위 수원FC(승점 32)와 ‘수원 더비’를 치른다. 양 팀은 통산 15차례 맞대결에서 무승부가 한 차례에 불과할 정도로 매번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다만 올 시즌에는 수원FC가 수원을 세 번 모두 꺾었다. 갈 길이 바쁜 강원과 수원이 올해 한 번도 이겨 보지 못한 팀을 상대로 승점을 쌓아야 하는 처지에 놓인 셈이다. K리그1 최하위인 12위 팀은 내년 시즌 K리그2로 자동 강등된다. 반면 10위 팀과 11위 팀은 K리그2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잔류 여부가 결정된다. 수원FC도 강등 위기에 놓여 있는 건 마찬가지다. 수원FC보다 승점 7이 더 많은 9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39)는 11일 FC서울(7위·승점 53)과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1부 잔류가 확정된다. 파이널A(1~6위 팀)에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티켓을 놓고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 스틸러스(2위·승점 60)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해 ACL 티켓 한 장을 확보한 터라 4위 팀도 내년 시즌 ACL 진출이 가능해졌다. 5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52)는 12일 전북 현대(4위·승점 53)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2년 연속 ACL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인천은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5승4무1패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올 시즌 전북과의 맞대결에선 승리(1무2패)가 없다. 지난 1일 FA컵 준결승에서도 전북에 1-3으로 패했다.K리그1 득점왕 경쟁도 치열하다. 대전의 티아고는 올 시즌 16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티아고는 득점 외에도 도움 5개를 올려 K리그1 선수 중 공격 포인트 20개를 돌파한 유일한 선수다. 울산 현대 우승의 주역인 주민규는 15골로 티아고를 한 골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12골을 넣은 제카(포항)와 나상호(서울)의 득점력도 무시할 수 없어 득점왕 주인공은 시즌 막판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 “지하철 5대 넘게 보냈어요” “퇴근 미뤘어요”… 서울 퇴근길 대란

    “지하철 5대 넘게 보냈어요” “퇴근 미뤘어요”… 서울 퇴근길 대란

    출근길과 달리 열차 지연에 불편승객들 몰려 계단까지 줄 서기도민주노총 “합의 못 하면 2차 파업” “파업한다고 해서 평소보다 일찍 나왔는데도 아직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어요.” 서울 지하철 파업 첫날인 9일 오후 6시 30분쯤 2호선 강남역에서 만난 이태은(28)씨는 발 디딜 틈 없는 지하철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파업으로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드문드문 오는 지하철을 5대 넘게 보낸 이씨는 결국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향했다. 이날 출근 시간대와 달리 파업의 여파가 이어진 퇴근 시간대는 열차 지연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모습이었다. 강남역은 양방향 모두 시민들이 승강장에 가득 들어차 계단까지 줄지어 서 있었다.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도 지하철 운행이 지연돼 지하철을 타지 못한 시민들이 승강장에 몰려 혼잡했다. 직장인 이희정(33)씨는 “2호선은 평소 배차 간격이 5분 내였는데 지금 10분 넘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5호선 광화문역에서는 안전요원들이 이미 가득 찬 지하철에 탑승하려는 시민들을 제지하기도 했다. 직장인 김은미(26)씨는 “역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처에서 1~2시간 정도 있다가 집에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3호선을 이용하는 우영호(36)씨는 “구파발행과 대화행이 번갈아 가며 운행돼서인지 대화행 3호선은 체감상 15분에 1대 정도 지하철이 왔다”며 “그마저도 사람이 빼곡해 그냥 보내는 바람에 퇴근이 평소보다 30분 넘게 늦어졌다”고 토로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파업으로 전체 지하철 운행률이 평상시 대비 82%, 퇴근 시간대에는 87%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봤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만 노사 협정에 따라 100% 운행률이 유지됐다. 1~8호선을 운영하는 공사 노조는 사측의 대규모 인력감축안에 반발해 이날부터 이틀간 경고 파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파업 첫날 한국노총 소속 노조가 파업 철회를 선언하면서 불참했고,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는 이번 파업을 ‘정치 파업’이라고 비난했다. 파업에는 민주노총 소속 노조만 참여한다. 노조는 이날 파업 출정식을 열고 인력 감축, 안전업무 외주화 철회 등을 촉구했다. 서울시와 공사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수송 이후 2차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 “지하철 탔더니 빈대” “쥐 꿈틀” 사진…대중교통 괜찮나

    “지하철 탔더니 빈대” “쥐 꿈틀” 사진…대중교통 괜찮나

    전국에서 빈대 발견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문가는 지하철에서는 빈대 번식이 쉽지 않아 확산 가능성이 낮다며 “너무 공포스럽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렌치코트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수원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해 KTX로 환승했고 동대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했다”며 “지하철에서는 서서 왔는데 언제부터 내 옷에 있었는지 모르겠다. 트렌치코트 안에 입은 후드 티셔츠로 머리까지 덮고 있어서 물린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양영철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는 8일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빈대가 맞다”라며 “혈흔 색깔이 까만 것을 보면 흡혈한 지 이틀 정도 된 빈대로 보이는데 그러니까 이틀 전에 이미 누군가를 통해서 대중교통에 빈대가 옮겨진 것 같고, 우연치 않게 이분 트렌치코트에 붙어서 발견하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빈대가 전파·확산될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했다. 양 교수는 “대중교통은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고 탔다가 내렸다가 하기 때문에 빈대가 서식지에 숨어서 거기서 흡혈하면서 번식하기가 쉽지 않다. 또 빈대는 이른 새벽에 흡혈하기 좋아하는데 낮 동안에 대중교통은 굉장히 밝은 곳이기 때문에 빈대가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이 움직이면서 진동이 있고 사람이 앉을 때 체온도 느껴지고 하니까 간혹 틈새에 숨어 있다가 기어 나오는 경우는 있지만 대중교통이 빈대가 번식하고 증식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지는 못한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대중교통 이용 뒤 빈대가 옮았을까 걱정이 될 땐 외투를 벗어 집에 들어가기 전에 현관에서 털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양 교수는 “털어내면 진동이 있기 때문에 빈대가 기어서 나와 툭 떨어진다”고 말했다.지하철 역사에는 쥐가 돌아다녀 그런가하면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쯤 영등포구청역 승강장 옆에서 꿈틀거리는 쥐를 발견했다. A씨는 연합뉴스에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뭔가 움직여서 봤더니 꼬리를 길게 늘어뜨린 쥐였다. 지하철역에 쥐가 돌아다닐 수가 있나, 깜짝 놀랐다”라며 사진을 찍었다. 그는 “쥐가 지하철 승강장 근처를 돌아다니며 작은 구멍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밖으로 나오길 반복했다”고 목격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등포구청역은 이날 지하철 운행이 끝나는 오전 1시 이후 쥐가 다니는 길목에 구서제(쥐약)를 뿌리고 긴급 방역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구서제가 독극물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없는 시간에 방역작업을 할 예정”이라며 “쥐가 출몰된 2호선 구역뿐만 아니라 같은 역사 내 5호선 구역까지 추가 방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쥐는 소변, 분변 등 배설물로 전염병이 옮겨진다고 알려져 있다. 쥐의 배설물에 있던 바이러스가 사람의 피부나 결막 등을 통해 전염되는 렙토스피라증의 경우 발열과 두통, 오한, 근육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승강기 안전관리 예산 확충해야”

    김태수 서울시의원 “승강기 안전관리 예산 확충해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6일 열린 서울시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승강기 안전관리 예산을 확충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3년간(2021.1~2023.9) 지하철 역사 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기 사고로 인한 치료비 지급 건수가 96건에 3300만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은 승강기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서울시 예산부서에서는 내년도 세입 축소를 이유로 승강기 안전관리 예산편성액 6억 1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는데, 안전 관련 예산만큼 시급한 것이 없으므로 반드시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자치구 승강기 담당 인력 확보 근거 등 마련을 위해 “승강기 안전관리 조례” 개정 검토를 주문했으며 지진 발생 시 승강기 멈춤 및 갇힌 사고에 대한 대비 방안,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의 저가 계약 근절방안, 개별 승강기에 대한 서울시 인증제도 시행 가능 여부 검토, 서울시 건축사협회가 협업해 승강기 안전관리 사업 병행 등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 승강기안전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도 예산안 심의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관리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승강기에서 초등생 속옷 벗긴 男…잡고보니 고교생

    승강기에서 초등생 속옷 벗긴 男…잡고보니 고교생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고등학생이 구속 송치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A(16)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13세 미만 강제추행)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군은 지난달 25일 오후 6시쯤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초등학생 B양의 속옷을 벗기는 등 성추행했다. A군은 B양을 뒤따라가 엘리베이터에 함께 탑승한 뒤 B양을 끌어내 범행한 뒤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A군이 쉼터에 인계된 사실을 파악하고 오후 11시쯤 붙잡았다. A군은 범행 이후 돌연 112에 전화해 ‘청소년 쉼터에 가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증거도 확보해 검찰 송치했다”고 말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사당역·방배역·남부터미널역 에스컬레이터 조성 위해 ‘구슬땀’

    고광민 서울시의원, 사당역·방배역·남부터미널역 에스컬레이터 조성 위해 ‘구슬땀’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3)은 지난달 30일 서초구 관내 위치한 사당역·방배역·남부터미널역 내 에스컬레이터 조성을 위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실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 지역구 내 위치한 사당역·방배역·남부터미널역은 인근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출입구로 이용률이 매우 높지만, 아직도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승강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지역 주민은 물론 역사를 왕래하는 교통약자들의 민원이 지속해 제기된 바 있다. 이날 고 의원은 사당역·방배역·남부터미널역 내 에스컬레이터 조성 논의를 위해 서울시의회를 찾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에게 역사 출입구 내 에스컬레이터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 고 의원은 “사당역의 경우 다행히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설계용역비가 2023년 서울시 본예산을 통과하여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됐고, 남부터미널 4번 출구는 2021년 3월 서울시 투자심사 승인을 받아냈기에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지만 아직은 관련 공사 일정 및 준공 시기가 확정되지 않고 있어, 많은 주민이 조속히 공사가 추진되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배역 1번 출구 쪽의 경우에도 에스컬레이터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나, KT통신구 저촉 문제로 인해 공사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어 다들 답답해하고 있는 상태인지라 교통공사 측과 함께 이에 대한 해법을 같이 고민해보고자 오늘 간담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남부터미널역 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를 속히 착수하기 위해서는 이미 확보된 설계비 예산 1억원 외 추가 공사비 확보가 선결되어야 한다”라며 “방배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조성 공사의 경우 KT통신구 저촉을 피해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데, 소유주의 동의를 얻는다는 조건으로 인근 사유지를 활용할 수 있다면 공사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라고 답변했다.끝으로 고 의원은 “사당역·방배역·남부터미널역 출입구는 수많은 서초 구민과 지역 어르신들 그리고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출입로”라며 “해당 역사는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승강편의시설이 없어 오랜 시간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기에 지역 시의원으로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지속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아직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긴 하지만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됐다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11월 개최되는 서울시의회 정례회부터는 제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만큼 다가오는 2024년 서울시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해당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들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서초구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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