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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10월까지 ‘자연 생태 체험교실’

    [Seoul In] 10월까지 ‘자연 생태 체험교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10월까지 15회에 걸쳐 ‘자연생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진관동 습지와 봉산도시자연공원 팥배나무 군락지, 창릉천에서 진행한다. 맹꽁이, 도롱뇽 등 환경부·서울시 보호종을 비롯해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생태정보시스템(ecoinfo.seoul.go.kr)에 예약하거나 공원녹지과(350-1397)로 신청하면 된다.
  • 철새도래지 관광자원화 비상

    올해 조류인플루엔자(AI)가 창궐하면서 철새 도래지를 관광 자원화하려는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주민들이 AI 발생을 우려, 반발하기 때문이다. 사업무산 또는 연기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해평습지 탐조벨트사업 차질 26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새 도래지 중 한 곳인 해평면 낙산리 낙동강변 일대를 세계적인 탐조(探鳥) 관광벨트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이 일대 습지를 세계 습지보호협약인 ‘람사르협약’ 등록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11년까지 총 250억원을 들여 매년 겨울철이면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세계적 희귀 조류인 흑두루미 등 각종 철새 1만 5000여마리가 찾고 있는 해평습지(760㏊)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탐조시설 3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두루미 종(種) 복원센터와 두루미 생태공원, 두루미 문화 체험관, 두루미 박물관 등도 만들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미(해평습지)를 시작으로 대구(달성·안심습지)∼경남 창녕(우포늪)∼부산(을숙도)을 잇는 탐조관광 코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강행하면 생존권 차원 투쟁” 그러나 해평습지 인근 해평·산동·도개면과 고아·선산읍 일대 주민들은 최근 들어 시의 이 같은 계획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최근 방역당국이 AI 바이러스의 유입 경로를 철새로 결론을 내린 만큼 시가 추진 중인 해평습지 람사르 등록 등은 마땅히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한 뒤 “시가 철새 관련 각종 사업을 강행할 경우 생존권 보호 차원에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평습지반대추진위원회 최비도(57) 위원장은 “사람이 살아야 철새 보호도 있는 법”이라며 “철새 보호로 AI가 발생해 사람과 동물이 감염된다면 시가 책임질 것인가.”라며 반발했다. 그는 또 “지난달 말로 조수보호구역 지정기간이 끝난 해평습지에 대한 재지정도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안동댐~수화동 낙동강 구간 백조공원도 타격 안동시도 시내 성곡동 안동댐∼수화동 낙동강 구간에 천연기념물 201호 백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AI 발생을 우려한 양계농가 등이 반발하고 있어 차질이 우려된다. 시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25억원을 들여 일본과 독일 등지에서 텃새화한 백조 어미새 수십마리를 들여와 자연번식시킨 뒤 이 일대에 방사해 백조공원(1만㎡ 정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조공원에는 백조생태관을 비롯해 백조 인공 사육장 및 부화장, 탐방로, 인공습지, 관찰로 등이 들어선다. 백조공원이 들어설 낙동강변에는 청둥오리 등 겨울 철새들이 대거 몰려드는 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안동시청에서 시청·시민·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조공원 조성 학술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하지만 안동지역 양계농가 등은 “시가 백조공원을 조성하면서 AI가 발생했던 일본의 백조 수십마리를 들여올 것으로 안다.”면서 “500여 지역 양계농가를 무시한 백조공원 조성사업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미·안동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박홍기 특파원 도쿄 이야기] 일본의 영어 경쟁력 강화

    일본은 영어교육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정부 차원에서도 영어교육은 항상 숙제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변화의 움직임이 크다. 영어교육을 강화하려는 다양한 논의가 한창이다. ‘영어=국제경쟁력’이라는 등식을 새삼 인식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무엇보다 후쿠다 야스오 총리 자문기구인 교육재생간담회는 26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과목의 필수화를 제안했다. 총리실 주도다. 시기는 신학습지도요령이 적용되는 2011년부터다. 지난 3월 발표된 신학습지도요령에서 규정한 초등학교의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수업을 수정하자는 논리다.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전국 5000개를 시범학교로 지정, 연간 35시간 이상 영어수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국에서 1996년 초등 영어를 도입한 것과 비교하면 한참 늦다. 물론 일본 초등학교의 97.1%가 자율시간을 활용,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간담회는 또 해마다 고교생 10만명을 영어권으로 유학시키는 방안도 제시했다. 게다가 외국으로부터 대학·대학원 유학생 30만명을 유치하는 계획도 세웠다. 새 틀을 짜려는 것 같다. 하지만 간담회가 내놓은 초등 영어안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전담교원의 확보, 교재의 편찬도 문제다. 현재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교원 2400명의 증원을 추진중이지만 부족한 편이다. 더욱이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논쟁도 가라앉지 않았다. 때문에 다양한 국가의 문화에 대한 학습과 이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칫 강요에 따른 영어교육이 학습 자체의 의욕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더욱이 ‘일본의 역사와 문화·전통 등의 이해를 깊이하면서’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 다문화 교육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다. 대신 중·고교로 올라갈수록 영어교육을 지식중심에 비중을 둘 계획이다. 일본의 교육환경 및 여건은 한국과 분명 다르다. 영어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다. 일본의 한 초등교사는 “모국어가 아닌 영어는 전달하는 수단에 불과하다. 때문에 우선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문화를 이해시키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사하는 바가 적잖다. hkpark@seoul.co.kr
  • [Local] 전주, 맹꽁이 보호 연못 조성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시립도서관 인근에 맹꽁이 보호 연못이 조성된다. 전주시는 최근 전북환경운동연합, 삼천동 주민자치위원 등과 함께 도심 속 맹꽁이 놀이터를 만들기로 했다. 또 한국토지공사 초록사회위원회와 조경업체인 (유)에코웍스도 맹꽁이 연못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환경단체 등과 협의해 장마철 전에 맹꽁이 산란을 위한 웅덩이를 조성하고 습지를 최대한 되살리기로 했다. 습지 주변에는 연못, 잔디 화단, 관찰 데크, 생태학습 게시판을 설치해 생태학습장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맹꽁이 서식지가 안정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주변 사유지를 매입하고 인근 텃밭에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민협조를 구하기로 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송파구 ‘자연도시’로 거듭난다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탄소 제로 프로젝트’‘온실가스 저감 시범아파트 선정’ 등을 진행하고 있는 송파구가 ‘녹색송파위원회’를 발족, 본격적인 자연도시 조성에 나선다. 송파구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기업,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녹색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자연도시를 지향하는 종합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영순 구청장은 “자치단체 최초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실천할 녹색송파위원회를 창립하고, 자연도시를 선언하는 것은 도심 지역 환경운동의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환경정책 총괄 기구 출범 김 구청장과 민간 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한 녹색위는 ‘자연도시 송파’ 조성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후·에너지 관련 법·제도의 정비와 도시계획, 환경·교통·에너지 정책을 총괄한다. 조직은 자연도시위원회, 송파의제21실천협의회, 기후변화위원회 등 3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로 구성된다.자연도시위는 환경 관련 사업 개발전략을 수립하고, 송파의제21실천협은 산하에 송파의제21동별실천단을 두어 실천 운동을 돕는다. 기후변화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억제와 관련한 사업·계획을 진행하는 역할이다.●자연도시 종합계획 세워 녹색위 출범과 함께 자연도시 조성의 밑그림인 종합계획을 마련, 발표한다. 물의 도시, 녹색도시, 생태문화도시 등 3개의 주제 아래 9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물의 도시 조성을 위해 한강, 탄천, 성내천, 장지천 등 송파의 4면을 둘러싼 하천을 연결한다. 방이동습지 수생생태원을 짓고, 한강둔치 정비와 산책육교 설치도 추진한다. 녹색도시 분야에는 올림픽대로와 위례성길에 거리공원과 독특한 디자인 화단, 꽃언덕 등을 만들어 ‘송파의 얼굴’로 삼는 사업이 포함돼 있다. 석촌호수와 상업업무지구에서도 녹화사업을 펼친다. 생태문화도시 분야의 핵심은 지역 공원의 특성화 사업이다. 오금공원은 기존 숲을 보존하면서 건강산책로, 자연관찰로, 산림스포츠센터 등으로 꾸며 명품공원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문정문화공원, 올림픽공원문화공원 등에도 다양한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면적의 3분의1 정도인 녹지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의 열섬현상을 줄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현장 행정] 강서구 ‘푸른이 학교’

    [현장 행정] 강서구 ‘푸른이 학교’

    ‘군에는 사관학교, 경찰에는 경찰대학이 있다면 강서구에는 ‘푸른이 학교’가 있다.’지역사회를 이끌 청소년 리더를 만들기 위한 방과후 학교다. 강서구는 20일 수학, 영어, 논술 등 학습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 음악교육, 태권도 등 인성까지 책임지는 제2기 푸른이 학교 교육을 시작했다. 전국 처음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주민·기관·단체가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해 설립한 지역학교다. 푸른이 학교는 초등학생을 위한 자치학교, 중학생을 위한 글로벌스쿨,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평생학습지원센터로 구성됐다. ●자치구·민간기관·주민이 삼위일체로 양솔이(13·경서중)양은 “수학, 영어, 논술은 물론 주말마다 각종 체험, 봉사활동까지 매일매일 신나요.”라고 말한다. 자치학교를 거쳐 올해 글로벌스쿨에 입학한 솔이는 학교가 끝나면 곧장 달려온다. 일반 보습학원과는 다른 프로그램이 인기 비결이다. 강서청소년회관, 청소년자활지원센터,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 서울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 강서구정신보건센터, 방화6동 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민관기관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학습에 재미를 더했다. 김정율 강서청소년회관 부장은 “마을에서 아이들을 같이 길러내는 공동육아·학습을 했던 민족”이라면서 “이런 전통을 살려 지역을 밝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지역학교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사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아이들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등 새로운 교육·문화 환경을 만들었다. ‘고품격 문화와 학습 프로그램’이 푸른이 학교의 큰 장점이다. 초등학생들은 자치학교에서 영어, 수학과 체험학습을 통해 인성과 학습을 배운다. 주부 장연진(36·화곡6동)씨는 “질 높은 사교육은 솔직히 힘들었는데 강서구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니 반갑다.”면서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교육 등으로 아이의 표정이 아주 밝아졌다.”고 말했다. ●가격은 무료… 문화 체험 행사도 풍성 자치학교를 마친 학생 중에 우수한 중학생은 ‘글로벌스쿨’로 진학한다. 원어민 영어 교육, 수학 전문 강사 초빙과 함께 악기, 미술, 수영 등 예체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방학 캠프와 지능·학습유형 검사를 통해 지·덕·체를 겸비한 21세기 인재로 길러낸다는 것이다. 평생학습지원센터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 정신건강, 진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푸른이 학교 명예교장을 맡고 있는 김재현 구청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찾는 지역학교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현재 중학교 1학년까지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스쿨의 확대를 통해 지역의 인재를 구청이 책임지고 길러내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함양에 160만㎡ 친환경공원 남해엔 나체허용 누드섬 조성”

    “함양에 160만㎡ 친환경공원 남해엔 나체허용 누드섬 조성”

    김태호 경남지사가 지리산, 남해안 무인도 등 경남도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 구상안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20일 서울에서 있은 중앙언론사 부장단과의 오찬 자리에서 “지리산 등의 풍부한 산악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경남도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밝힌 관광개발 사업은 천혜의 자연 환경이 조성된 지리산 자락 함양에 대규모 친환경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남해안 무인도에는 ‘누드섬’을 조성하는 방안 등이다. 김 지사는 이와 관련,“골프장과 스키장이 들어설 함양군 다곡리조트 지구에 160여만㎡(50만평) 규모의 환경 친화적인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공원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 조형물이나 상징물을 본뜬 작품을 만들어 전시한다. 또 자연 환경을 전혀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살려 병원 없이 살 수 있는 웰빙휴양지 조성을 비롯해 갖가지 주제가 있는 공원을 조성한다. 김 지사는 “프랑스 샤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의 유명 작품을 모사(模寫)한 작품을 전시하는 세계 유명화가의 모사작품 전시장도 이곳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방에서는 세계 유명 화가들의 실제 작품을 전시·감상할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모사 작품 전시 공간이 마련되면 이를 통해 세계 유명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남해안을 제2의 지중해로 개발해 해양 관광과 휴양의 허브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남해안 섬 관광벨트 개발 사업’과 연계해 남해안 무인도 등에 ‘누드섬’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에는 지리산의 ‘청정 한방’ 관련 제품을 제공하고 관광객이 마사지 등을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남해안에 보석처럼 아름답게 흩어져 있는 섬과 빼어난 해안을 묶어 관광벨트로 개발하고 남해안을 투어하는 관광 크루즈 운항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도 최근 남해안 관광 개발을 위해 2012년까지 ‘섬·크루즈·이순신·공룡·습지’ 등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하는 남해안 관광 클러스터 개발 계획을 오는 9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었다. 한편 김 지사는 “남해안 섬 관광 벨트화 사업은 인접한 전남도와도 적극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남도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지역이 거점별 산업과 관광중심지역으로 체계적으로 개발되면 수도권 중심의 개발 한계를 극복하고 남해안이 국가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천재교육(www.chunjae.co.kr)이 가정의 달을 맞아 논술 월간지와 초등 전과목 시험에 대비한 월간 전문 학습지 ‘월간 우등생학습’으로 구성된 ‘월간 우등생 플러스’ 기획상품을 출시한다.5월31일까지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등 1,2학년은 꾸러기논술과 월간 우등생학습을 15% 할인된 가격인 8만 1000원에, 초등 3∼6학년은 우등생논술과 월간 우등생학습을 8만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1개월 분의 ‘월간 우등생 플러스’도 무료로 증정된다.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www.wsikorea.com)가 영어회화 공부와 함께 뮤지컬 ‘캣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WSI Musical Night’를 오는 26일 저녁 7시부터 강남역 부근 클럽 매스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많은 사람이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가 준비한 잉글리시 파티다. 캣츠 오리지널 공연 팀의 쇼 케이스와 함께 드럼캣 타악 퍼포먼스, 탭댄스쇼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파티게임과 이벤트를 WSI 원어민 강사와 스태프가 직접 진행한다. 참가자는 홈페이지에 신청한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한다.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www.uway.com)이 2008학년도 후기 입학 전형을 실시한다. 모집 단위는 글로벌 MBA의 야간과 주말, 전략프로젝트경영 MBA의 야간과 주말, 글로벌의료경영 MBA의 주간과 주말 등이다. 국내외 4년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의 지원이 가능하며 풀타임 직장경력자를 우대한다.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원서를 접수한다.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경찰대와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대를 지망하는 수험생을 위해 특강을 개설했다. 특수목적대의 입시전형과 전형별 준비 가이드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목표대학별 학습가이드를 세분화시켜 정보를 제공한다.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의 비타에듀 영역별 스타들이 기획강좌를 꾸리기도 한다. 또 학생들에게 특수목적대에 성공한 선배들의 합격수기와 노하우 등을 담은 영상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 정부 日독도지침 시정 강력요구

    정부 日독도지침 시정 강력요구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일본 중학교 사회교과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명기할 방침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와 관련, 빠른 시간 내에 진상을 확인할 것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일본측에 시정을 강력히 요구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다. 유 장관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招致)해 한국 정부의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다. 유 장관은 시게이에 대사에게 “보도 내용이 사실일 경우 이는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부당한 기도이자 미래를 향해 나가려는 우리의 노력에 역행하는 것으로 일본이 즉각 시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게이에 대사는 “일본 언론 보도와 같은 방침이 결정된 바 없다. 한국 정부의 입장을 조속하고 충실하게 본부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고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유 장관은 “앞으로도 일본 정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전날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교과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새로 넣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후쿠다 야스오 일본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에 합의한지 한 달도 안된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서 한·일 관계 경색이 우려된다. 특히 새 정부 출범 3개월 만에 독도 및 교과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둘러싼 문제가 잇달아 터져 새 정부의 ‘실용외교’가 오히려 뒤통수를 맞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일본은 앞서 지난 2월 외무성 홈페이지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더욱 강화한 내용의 팸플릿을 게재했다. 우리 어선이 일본측 EEZ를 침범했다며 한·일 경비정이 대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유 장관은 이날 내외신 브리핑에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해 사전에 우려를 전달한 것”이라며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 사전에 문제의 소지를 없애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외교 소식통은 “관계 악화를 막기 위한 상황 관리가 시급하다.”며 “물밑 대화 등을 통해 서로 감정을 자극하지 않고 이해를 높이는 등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윤설영기자 chaplin7@seoul.co.kr
  • 日관방 “독도=일본땅은 일관된 日입장”

    |도쿄 박홍기특파원|마치무라 노부타카 일본 관방장관은 19일 오는 2012년부터 적용될 중학교 사회교과의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로 표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곧 발표될 해설서에 어떻게 기술할지는 현 시점에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또 “문부과학성에서도 정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마치무라 장관은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으로 여러 과제를 다뤄 나가기로 한 기본 자세는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확인했다. 그 자세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면서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크게 확대시킬 생각은 없다.”며 정치적 쟁점화를 경계했다.다만 마치무라 장관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라는 것은 일관된 일본 정부의 주장으로 변함이 없다.”며 일본의 기존 입장을 강변했다.제니야 마사미 문부성 사무차관도 이와 관련,“해설서에 다케시마를 어떻게 다룰지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hkpark@seoul.co.kr
  • [사설] 신시대 위협하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일본 문부과학성이 2012년부터 적용되는 중학교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명기하기로 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그제 보도했다. 이에 유명환 외교장관이 어제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이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부당한 기도”라며 즉각 시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게이에 대사는 “일본 언론에 보도된 것과 같은 방침이 정해진 바는 없다.”며 “한국 정부의 입장을 조속히 충실하게 본부에 보고하겠다.”고 대답했다. ‘한·일 신시대’를 열자던 한·일정상의 한달전 합의에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본측의 도발에 정부가 기민하고 엄중하게 대응한 데 대해 우선 평가한다. 일본측도 사실 여부에 대한 판단을 자제하며 신중하게 나온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10,20년 이후를 생각할 때 등골이 오싹해진다. 시게이에 대사가 그나마 신중한 태도를 보인 가장 큰 이유는 그 스스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이 망언임을 잘 알기 때문이라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어느 나라에서건 초·중등 교과서는 진리의 장전이다.‘독도는 일본땅’을 진리로 알고 자란 세대들이 역사의 주역이 됐을 때 과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가 가능할지 일본 당국에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정부의 대응도 달라져야 한다. 그저 대사 한번 불러서 항의하고, 충분히 뜻을 전달했으니 지켜보자는 식이어선 곤란하다. 국제분쟁화하려는 일본의 음모에 휘말려선 안 된다는 말만 되뇌어선 안 된다. 차분하되 단호하게 조직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범정부적인 대책을 세우고 차근차근 대응해 나가야 한다. 우리의 미래 세대들에게도 독도 영유권의 역사성과 당위성은 물론, 일본의 역사왜곡사를 가르쳐야 한다.
  • 日, 교과서에 ‘독도 일본땅’ 명시키로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가 2012년부터 적용될 중학교 사회교과의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명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독도의 영유권을 둘러싼 한·일 간의 외교적 마찰이 다시 가시화될 전망이다. 1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중학교 사회교과의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한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은 독도(일본명 다케시마)를 ‘우리나라 고유영토’로 기술키로 했다. 해설서는 6∼7월쯤 완성될 예정이다. 학습지도요령은 한국의 교육과정과 같은 교육 및 수업 지침이다. 해설서 역시 문부성이 10년에 한 차례씩 개정되는 학습지도요령에 맞춰 초·중·고교의 교과별로 작성한 학습지도요령의 보충자료다. 일본 언론들은 ‘지난 4월21일 이명박 대통령의 방일 일정을 고려, 지난 3월 고시된 신학습지도요령에 ‘독도 영유권’의 기술을 보류했었다.’고 전했다. 지금껏 일본은 학습지도요령이나 해설서에서 러시아와 영유권을 다투는 북방 4개섬을 기술해왔을 뿐 독도에 대해서는 한·일 양국 관계를 고려해 포함시키지 않았었다. 학습지도요령과 해설서는 민간 출판사의 교과서 제작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교과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요미우리신문은 “독도를 일본 영토로 다룬 교과서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부성은 “교과서 검정의 기준으로 구속력을 갖는 것은 학습지도요령이지만 해설서도 지도요령의 해석에 대한 기술에는 실질적인 구속력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현재 일본 언론의 보도 내용을 확인 중”이라면서 “ 사실로 확인되면 항의 및 시정요구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모처럼 열리게 될 한·일 신시대가 이런 식으로 왜곡되면 양국 미래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논평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도 “영토주권과 역사에 대한 도발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국민과 함께 일본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고 말했다. hkpark@seoul.co.kr
  • [中 쓰촨성 대지진]댐 지지대 엿가락 휘듯…‘2차 재앙’ 공포 확산

    [中 쓰촨성 대지진]댐 지지대 엿가락 휘듯…‘2차 재앙’ 공포 확산

    |두장옌 이지운특파원|쓰촨(四川)의 자랑 쯔핑푸(紫坪鋪)댐은 심한 균열을 드러내고 있었다.15일 댐 꼭대기에 설치된 2㎞ 길이의 난간 5분의4는 모두 부서지고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 도로와 인도는 갈라져 30㎝이상의 틈이 생겼고 계단도 분리된 곳이 허다했다. 댐 사무소 건물도 내력벽과 기둥이 금이 가고 부숴진 상태였다. 댐 관계자들이 이용하는 철제 계단과 손잡이는 엿가락처럼 휘어 있었다. 국가 우수관광지역 두장옌(都江堰) 가운데서도 명승지로 꼽히는 이곳은 댐 보수를 위해 급파된 군병력 2000명으로 북적였다. 수압으로 인한 붕괴 우려가 제기된 13일부터 이날 낮에까지 빠르게 물을 방류해온 댐은 다급히 물을 뺀 흔적이 역력했다. 물에 잠겼다 빠진 흔적이 얼핏 보아도 십수m가 넘는다. 댐 안쪽은 이미 습지까지 드러낼 정도였다. 이곳에서 만난 한 원주민은 “당국으로부터 댐에 문제가 있다는 통지가 내려왔다.”면서 “추가 매몰 가능성도 있어 일단 가족과 집을 떠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안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어떻게 불안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면서도 “그러나 당국은 절대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적어도 댐의 위험은 2차적인 문제인 것으로 보였다. 기자가 현장에 있는 순간에도 산에서는 ‘쿵쿵’하는 큰 소리와 함께 돌덩이가 굴러내려오기도 했고, 도로는 1∼2시간 남짓 시간에도 봉쇄됐다 풀렸다 심한 변화를 보이고 있었다. 두장옌의 하류는 당장 곳곳에서 매몰된 시신을 수습하고 생존자를 찾는 가족들과 구조대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가족을 구하겠다고 울먹이며 도움을 호소하는 중년 여성은 ‘댐이 위험하다는 소리를 들었느냐.‘는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 듯했다. 그들에게 2차 재앙에 대한 우려는 1차 재앙의 상흔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듯했다. jj@seoul.co.kr
  • 경북 여름전염병 방역 비상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 여름철 전염병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이 지금처럼 지속되면 방역당국은 AI 예방에 힘쓸 수밖에 없어 일반 전염병 방역에 진력할 수 없기 때문이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부터 여름철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9월 말까지 일정으로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했다. 방역 요원은 5∼9월 평일 오전 9시∼밤 8시,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4시 비상근무를 한다. 경북의 경우 23개 시·군 25개 보건소(포항·구미 각 2곳)에 보건소 자체 및 읍·면·동별 소독 요원이 1∼3명씩 배치돼 있다. 주민 자율방역단도 운영된다. 도내의 방역 대상은 취약지 9700곳을 비롯, 주민생활 전반에 걸쳐 있다. 그러나 이들 요원은 요즘 AI 방역 활동에 투입돼 쓰레기장, 공중화장실, 수해 상습지역 등 취약지 소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일 AI가 발생한 영천시보건소는 소독 요원을 자체 3명과 16개 읍·면·동사무소에 1명씩 두고 있다. 보건소는 이들을 활용,570여곳의 전염병 발생 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2∼3일 주기로 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들이 AI가 발생한 임고면의 닭 사육농장과 인근 금호읍 등의 닭 살처분 농가,AI 감염 닭이 유통된 영천 재래시장에 투입돼 방역 계획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이들은 가금류 발생 농가와 살처분 인력의 안전 보호 장비와 항바이러스제 지급 등의 업무도 맡고 있다. AI의 ‘H5’ 항원이 확인된 경주보건소도 직원들이 AI 방역초소 근무와 방역 활동에 투입돼 350여곳의 여름철 전염병 취약지 방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주보건소에는 여름철 방역에 대비, 보건소 자체 소독요원 1명이 있고 25개 읍·면·동별 자율 방범단이 운영된다. 가금류 AI 감염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거나 가금류가 집단 폐사한 포항·김천·상주·고령 등 도내 13개 시·군보건소도 AI 발생으로 일손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보건 당국의 여름철 방역 활동이 차질을 빚자 주민들은 AI 인체 감염은 물론 각종 전염병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 주민들은 “AI에서 보듯 각종 여름철 전염병 발생이 그 어느 해보다 높은 만큼 인원 증원 등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군 보건소는 “AI 토착화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식중독 환자 증가 등에 대비한 인력 확충 등 방역 전반에 걸친 재검토가 이뤄져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한편 경북지역에서는 AI 발생과 관련, 지금까지 총 39건의 가금류 폐사가 발생해 이 중 1건이 고병원성으로 판명됐으며 저병원성 9건, 음성 13건, 검사 중 6건 등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식물생태원’ 착공

    ‘식물생태원’ 착공

    서울 도봉산 아래에 조성되는 ‘식물생태원(조감도)’이 첫 삽을 떴다. 도봉구는 13일 오세훈 서울시장, 최선길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식물생태원(도봉동 4일대)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내년 10월에 문을 연다. 서울에서 자연학습과 휴양지 개념을 도입한 첫 번째 21세기형 식물생태원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붓꽃과 약용식물을 소개하는 코너와 야생화 사진과 희귀·특산식물 세밀화전도 함께 열렸다. 5만 2417㎡에 이르는 식물생태원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선다. 도봉산 군락지별 식생구조를 그대로 옮겨놓은 산림생태관찰원, 소나무 동산으로 꾸며지는 늘푸름원(침엽수원), 다양한 붓꽃(노랑·꽃창포 등 29종)을 심은 붓꽃원(창포원) 등이다. 또 약용식물원도 조성된다. 열매·종자·꽃뿌리 등 약으로 쓰는 식물을 선정했으며 아로마원과 허브원, 향기원 등 꽃, 열매, 가시, 줄기 부위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다양한 식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인공으로 꾸며진 습지에 다양한 수변식물(창포, 줄, 부들 등 40여종)이 자라나는 모습을 수변테크를 거닐며 관찰할 수 있는 수변식물원 등 이색공간도 자리잡는다. 또한 나들이 장소로 활용될 숲속쉼터와 그늘쉼터, 담소의 장이 마련되며 자생식물원은 물론 억새원이 있어 도봉구의 새로운 명소로 태어난다. 최선길 구청장은 “이번 생태원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도봉산 관광브랜드화 사업이 탄력 받기를 기대한다.”면서 “창동 문화의 거리, 쌍문동 ‘둘리 뮤지엄’과 함께 도봉구를 이끄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어린이 금융 교육 이렇게

    어린이 금융 교육 이렇게

    어린이를 위한 인터넷 경제·금융교육 사이트가 진화하고 있다. 일방 통행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내용의 게임이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적극 이용, 인기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컴퓨터로 인한 학습이 고민된다면 각 금융회사나 금융 관련 협회에서 운영하는 경제캠프에 참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경제·금융교육도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경제·금융 사이트 진화 하나은행은 가상의 ‘하나시티’(www.hanacity.com)를 만들었다. 이 공간에서 어린이는 자신의 희망에 따라 특정 직업에 맞는 아바타를 고른 뒤 ‘하나시티통장’을 발급받는다. 그뒤 각종 교육콘텐츠 학습과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사이버머니인 ‘오디’를 받는다. 오디는 가상공간인 ‘하나시티’ 안에서 저축하거나 세금을 내는 경제활동에 쓰인다.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게 된다.‘오디’를 기부하거나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를 레벨업(육성)하는 데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실’(edu.fss.or.kr)은 다른 사이트보다 금융교육에 포커스가 있다. 사이버금융학교의 미디어금융교실은 어린이·중학생·고등학생 수준별로 나눠져 있다. 동영상을 통해 돈에 대한 개념은 물론 돈의 올바른 활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각종 금융교육 교재를 전자책(e-book)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고 용돈관리 프로그램도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은행의 ‘경제교육’(www.bokeducation.or.kr)은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분돼 있다. 두 영역 모두 ‘김밥왕’,‘크로스워드’,‘물가체험’ 등의 경제게임,‘카야의 좌충우돌 경제모험’,‘루리의 좌충우돌 세계화 도전’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경제만화 등이 있다.2006년에 청소년 권장사이트 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화폐금융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가족 대상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5,6,7세용과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등 5종의 수준별 화폐 관련 체험학습지를 출력받을 수 있다. 통계청의 ‘어린이통계동산’(mirae.nso.go.kr)은 동영상을 통해 통계의 의미와 활용방식에 대해 비교적 쉽게 설명하고 있다. 수학 코너의 경우 1∼6학년별, 사회는 4∼6학년별로 다양한 학습 코너가 마련돼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어린이통계서적 코너에서는 전자북을 만날 수 있다. 기획재정부도 ‘어린이 청소년 경제교실’(kids.mofe.go.kr)을 운영 중이다. 다른 사이트와 비교해 내용 위주 편집이라 고학년에 적합하다. ●금융사 경제캠프 풍성 금융사들은 어린이 금융상품이나 투자금액이 큰 상품에 가입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경제캠프를 연다. 어린이 금융상품으로는 어린이펀드, 어린이보험, 어린이 예·적금이 있다. 현재 시판되는 어린이 예·적금은 기업은행의 ‘성공날개통장’, 국민은행의 ‘캥거루통장’, 하나은행의 ‘신꿈나무적금’ 등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캠프 참가자를 모으는 경우도 있다. 동양생명은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2박3일간 경제캠프를 연다. 부모들의 걱정을 줄이기 위해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자녀의 학습 상황을 체크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우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에서 월 2회 놀토(토요휴업일)에 하는 금융교실을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되며 부모 한 사람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 Local] 전주, 한방휴양마을 조성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아중저수지 일대에 한방휴양마을과 레저스포츠 시설이 들어선다.12일 전주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아중저수지 일대에 국·도·시비와 민자 등 총 250억원을 들여 한방 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단지에는 아토피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방마을, 한방 찜질방, 약초 테마공원 등 한방휴양마을과 자전거도로, 등산 및 산책로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 전망대, 생태습지 등이 조성된다. 또 저수지 주변에는 시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쌈지 공원도 만든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 동부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아중저수지 일대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방형 휴양지로 개발하기로 했다.”며 “아중저수지 일대가 한방휴양지로 개발되면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성남시, 중학생 야학 운영

    중학생을 모아 저녁시간에 공부를 가르치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신개념 야학’이 경기 성남에서 운영된다. 성남시 분당의 이우학교가 설립한 사단법인 ‘함께 여는 교육연구소’는 11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에 무료로 학습지도, 심리 치료,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을 하는 ‘함께 여는 청소년학교’를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성남지역 중학교와 지역 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1학년생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수업은 학교 수업이 끝난 오후 3∼4시 시작해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저녁 급식과 간식도 지원된다. 성남시 중·고교 교사 10명이 교과별 지원교사단을 구성,1주일에 한번씩 국어·수학·과학 등을 가르친다. 교사들은 또 학생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연극, 영화·음악 등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고민도 상담한다. 이 학교는 1970년대 정규교육에서 소외된 도시 빈민·노동자를 야간에 모아 대학생·사회 사업가가 수업을 했던 야학과 기본 성격을 같이 한다. 하지만 대상이 중학생이고 가르치는 선생이 현직 교사란 점이 다르다. 연구소측은 “사회단체 등에서 ‘방과후 학습’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달리 정규 학교 수업이 끝나면 사회적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중학생을 껴안아 올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현진오의 꽃따라 산따라](11) 강원도 인제 방태산

    [현진오의 꽃따라 산따라](11) 강원도 인제 방태산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과 상남면에 걸쳐 있는 방태산은 깊은 산골에 자리잡은 오지의 산이다. 방태산이라 불리는 봉우리는 없고, 주봉격인 주억봉(1443m)을 중심으로 동쪽의 구룡덕봉(1388m), 서쪽의 깃대봉(1435m) 등으로 이루어진 산역 전체를 방태산이라 한다. 이들 봉우리들이 솟아 있는 산줄기는 중앙의 분지를 둘러싼 형국을 하고 있다. 높은 산봉우리들로 둘러싸여 있는 중앙에 펑퍼짐하고 너른 분지가 발달해 있고, 분지로 들어서는 입구는 매우 좁은 방태산의 이런 특별한 지형은 예로부터 큰 난리가 나도 이 안에 들기만 하면 안전하다고 여겨져 왔다.‘정감록’도 커다란 프라이팬처럼 생긴 이곳 분지를 승지의 하나로 꼽고 있다. 동북아식물연구소 소장 산행거리가 길어서 초심자들은 엄두도 못 내던 산이었지만 1997년에 방태산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서 산행객의 접근이 훨씬 수월해졌다. 휴양림에서 매봉령, 구룡덕봉을 거쳐 주억봉에 오른 다음 다시 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를 잡으면, 힘들이지 않고 산행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봄꽃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이처럼 사정이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방태산 꽃산행은 하루가 꼬박 걸리는 긴 산행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꼬박 하루 걸리는 긴 산행길 봄꽃이 마중하고 산이 높고, 분지를 이루는 산역도 깊은 방태산은 숲이 좋기로 이름 높다. 고도가 높은 능선에는 신갈나무 군락을 비롯하여 만병초, 분비나무, 사스래나무, 주목 같은 북방계 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분지 안에는 가래나무, 거제수나무, 귀룽나무, 까치박달, 다릅나무, 당단풍나무, 물박달나무, 산겨릅나무, 산개버찌나무, 산벚나무, 야광나무, 피나무, 황철나무 등이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숲 속에는 노린재나무, 매화말발도리, 물참대, 병꽃나무, 생강나무 같은 떨기나무들이 중간층을 이루고 있는데, 시닥나무와 청시닥나무가 다른 산들에 비해서 특히 많아서 눈길을 끈다. 청시닥나무는 줄기가 녹색을 띠어 시닥나무와 구별되는데, 북방계식물로서 중부 이북의 산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이곳에서는 저지대부터 고지대 능선까지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가을철에 방태산을 찾으면 이 나무가 단풍이 들 때 내는 향긋한 냄새를 맡으며 산행을 할 수 있다. 떨기나무 가운데는 희귀식물로 꼽을 만한 인가목조팝나무도 포함되어 있다. 방태산의 펑퍼짐한 분지는 땅이 기름지고 물기가 많아 풀꽃들이 자라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 되고 있다. 봄꽃만 꼽아보아도 가지괭이눈, 감자난초, 금강애기나리, 금강제비꽃, 나도개감채, 나도양지꽃, 노랑제비꽃, 동의나물, 두루미꽃, 매발톱꽃, 박새, 삿갓나물, 연령초, 은방울꽃, 큰산장대, 풀솜대, 피나물, 홀아비꽃대,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등 많다. 나무들에 잎이 채 돋아나기도 전에 무리를 지어 자라는 이들 풀꽃들이 활짝 꽃을 피워 숲바닥을 형형색색의 화원으로 만들어 놓는다. 이맘때 피어나는 동의나물은 저지대 습지에서부터 고지대 샘터에 이르기까지 넓은 지역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다. 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독초로 알려져 있으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둥근 잎 모양 때문에 맛있는 나물인 곰취로 착각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둥근 잎을 뚫고 올라오는 노란 꽃도 매우 인상적이다. 가지괭이눈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금괭이눈류, 선괭이눈, 산괭이눈, 애기괭이눈 등 괭이눈속(屬) 식물 가운데 가장 늦게 꽃을 피운다. 이맘때부터 피기 시작해서 6월 중순까지도 꽃을 볼 수 있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이 녹색에 가깝고, 식물체의 키도 작기 때문에 눈여겨 찾아야 한다. 방태산에서는 계곡 주변의 습지 여러 곳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견된다. 이곳에는 5월 중순까지 애기괭이눈도 꽃을 피우고 있으므로, 두 식물을 구분해 보면 좋다. ●펑퍼짐한 분지, 기름진 토양… 풀꽃천국 풀꽃 가운데 희귀식물로는 구실바위취, 금강초롱꽃, 나도제비난, 자주솜대 등을 꼽을 수 있다. 나도제비난은 습지에서 이맘때 꽃을 피우고,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특산식물인 구실바위취와 자주솜대는 6월에 꽃을 볼 수 있다. 자주솜대는 환경부가 야생동식물보호법에 의해 멸종위기야생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고산식물이다. 금강초롱꽃은 초가을 꽃이다. 방태산의 심장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는 구룡덕봉에는 폐쇄된 군사시설물이 있는데, 이 시설을 관리하기 위해 뚫었던 비포장도로가 정상까지 나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 도로를 통해 나물꾼들이 몰려들어 고지대의 산나물을 무차별적으로 채취함으로써 훼손이 심각한 상태였다. 올해부터 북부지방산림청이 차량을 통제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에 나선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 동두천에 443만㎡ 레포츠단지 조성

    경기 동두천시에 골프와 승마, 산악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레포츠단지가 조성된다. 동두천시는 5일 반환 미군공여지 개발을 골자로 한 2단계 발전종합계획에 따라 탑동동 산32 일대 443만㎡에 2120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골프장(27홀) 등을 갖춘 ‘산악레포츠체험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개발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시작해 2010년까지 환경·재해·교통 등 영향평가를 마무리한 뒤 착공할 계획이다. 레포츠체험단지는 산악레포츠와 관광휴양지구로 나뉘어 조성된다. 산악레포츠지구에는 서바이벌 게임장, 암벽등반 체험장, 산악승마 체험장, 산악자전거 코스, 산악자동차 코스, 유스호스텔, 체력단련장, 다목적운동장, 계곡습지 생태체험장 등을 갖춘다. 동두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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