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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아토피, 올바른 생활관리는?

    가을철아토피, 올바른 생활관리는?

    여름에 높았던 습도가 점점 낮아져 건조한 가을이 다가왔다. 건조한 환경은 피부의 습도를 낮춰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각질을 발생시키는 핵심원인이기도 하다.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의 열사화가 더욱 진행되게 되고, 결국에는 피부건조, 닭살피부, 각질발생으로 이어져 피부의 가려움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건조함이 시작되는 가을은 건선과 건성아토피피부염, 각질 등의 증상이 다가오는 겨울에 심해지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아토피피부염환자들은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잦은 목욕, 과도한 비누사용은 피부의 산성도가 증가하고, 피부의 유분이 씻겨나가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한다. 특히 반신욕은 말초혈관의 혈류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과정을 촉진하여 불균형한 체온을 바로잡는 효과적인 목욕법이다. 따라서 아랫배가 차거나 안면홍조 등의 기초체온 조절력이 저하된 아토피질환의 체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털이나 먼지에도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며 이런 것들이 피부에 닿을 때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애완동물, 털옷, 양탄자, 인형 등 털이나 먼지유발 할 수 있는 환경을 줄이도록 한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은 온도와 습도변화에 매우 민감하므로 방안의 온도와 습도(50~60%)는 항상 적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프리허그한의원 인천점 고영협 원장은 “유아아토피의 경우 올바르지 못한 생활관리가 계속될 경우 성인아토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생활관리와 더불어 아토피전문병원을 방문하여 개인에 올바른 아토피치료법과 생활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도움말= 프리허그한의원 인천점 고영협원장]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뷰3 ‘손연재 스페셜 영상’ 화제…성숙해진 미모 감탄사

    뷰3 ‘손연재 스페셜 영상’ 화제…성숙해진 미모 감탄사

    LG전자가 24일 공개한 뷰3 손연재 스페셜 영상이 화제다. 공개한 영상은 LG 뷰3의 광고모델인 손연재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뷰3를 사용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손연재는 상큼한 소녀부터 성숙한 가을 여자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 속에서 손연재는 LG 뷰3의 독특한 UX를 활용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손연재는 뷰3의 8가지 다양한 펜 기능으로 그림을 그리고, ‘라쏘툴’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이미지를 편집한다. ‘캡처 올’ 기능으로 화면에 있는 자신의 디지털 화보를 한 번에 캡처하고, 3배까지 확장해서 사용하는 ‘파노라마노트’로 공간의 제약 없이 일상을 기록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뷰3 손연재 스페셜 영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의 경기를 본다. 부담스럽고 떨리지만 그 시선들이 즐겁기도 하다’는 손연재의 생각을 담아 영상을 찾는 네티즌이 이어지고 있다. 손연재의 매력과 뷰3를 상징하는 감성 카피가 돋보이는 이 영상은 LG 뷰3 마이크로사이트와 유튜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본관 로비 점거농성… 또 환자만 골병

    본관 로비 점거농성… 또 환자만 골병

    서울대병원 노조가 23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기본 검사 등 일부 병원 업무가 차질을 빚었다. 노사 양측이 공식적인 접촉을 하지 않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2007년 6일간, 2004년에는 44일 동안 총파업을 했다. 파업에 참여한 병원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의 서울대병원과 강남 건강검진센터,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동작구 보라매병원 등 3곳이다.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 분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대병원 본관 1층 현관에서 총파업을 알리는 기자 회견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현정희 서울대병원 분회장은 “지난 6월 10일 취임한 오병희 병원장은 병원이 기업도 아닌데 비상 경영이라며 비용 절감을 요구해 값싼 의료 재료 등으로 환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파업 투쟁으로 서울대병원의 공공병원 기능을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상무 공공운수연맹 위원장 등 연사들의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합원들은 “어린이병원 급식 위탁 직영으로 전환하라”, “환자 부담을 가중시키는 의사 성과급제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서울대병원 본관 1층에는 수백명의 조합원과 환자, 방문객, 취재진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혼잡을 빚었고 병원 곳곳에서 업무 차질이 생겼다. 지인의 병문안을 왔다는 김모(56·여)씨는 “복잡하게 왜 여기에서 이러는지 모르겠다”면서 “아픈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인데 이렇게 다니기 불편하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언짢은 반응을 보였다. 현관이 붐비자 조합원들이 환자의 휠체어를 밀며 환자들의 통행을 돕거나 방문객을 안내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영상의학과 등 일부 업무는 한때 환자들이 침대에 누운 채 길게 줄을 지어 기다려야 할 정도였다. 병원 측 관계자는 “노조에서 X선 촬영이나 채혈실 등 기본적인 검사에 필요한 인원을 집중적으로 파업에 참여시켜 전반적으로 의료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은영 의료연대 서울지부 총무국장은 “조합원 1500여명 중 교대 근무와 필수 유지 업무 대상자 등을 뺀 450~500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노조는 필수 유지 업무 수준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반박했다. 현재 노조 측은 본교섭을, 사측은 실무 교섭을 요구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를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교섭과 방안을 제시하면 그에 걸맞은 노조안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사측은 “노조와 사측이 서로 요구하는 교섭의 방식이 다르지만 교섭을 위해 물밑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환절기 급증하는 호흡기 질환… 가습기 역할 톡톡히 하는 화초는…

    환절기 급증하는 호흡기 질환… 가습기 역할 톡톡히 하는 화초는…

    환절기 호흡기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우리 몸의 호흡기는 바이러스, 세균 등이 침입하는 경로이자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인체의 방어막이다.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급증한다. 2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호흡기 건강에 약이 되는 습관과 독이 되는 습관 등을 알아봄으로써 호흡기 질환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는다. 호흡기 질환의 가장 큰 적은 습도다. 습도가 낮아지면 기관지에서 이물질을 걸러내는 섬모의 활동이 줄어들어 우리 몸은 감염에 취약해진다. 20년째 기침을 달고 살았다는 김홍순씨는 얼마 전 병원에서 천식 진단을 받았다. 천식은 호흡기를 통해 들어온 알레르기 원인 물질 때문에 기도가 수축하고 염증이 생기는 병증으로, 심한 경우 기도가 막혀 사망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천식을 포함한 호흡기 질환 사망률이 지난 10년 동안 무려 31.5%나 증가했다. 몸속 산소호흡기라 불리는 폐는 호흡기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기도와 기관지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폐암의 발병 원인으로 꼽힐 만큼 위험한 질병이다. 특히 담배를 많이 피울 경우는 기관지 점막이 손상되며, 손상된 세포에 발암물질이 붙으면 곧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생활 속에서 자주 들이마시게 되는 유해한 연기들은 호흡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고기를 구울 때 나는 연기가 어느 정도의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지도 알아본다. 그렇다면 호흡기 질환에 약이 되는 습관은 무엇일까. 최근 햇빛을 적게 쬐면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햇빛을 통해 흡수되는 비타민 D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 코알라의 주식으로 알려진 유칼립투스 나무는 호주에서 예전부터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는 약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 호흡기 건강과 직결되는 습도를 높이는 것이 바로 질병 예방의 첫걸음이다. 이와 함께 식물의 가습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각각의 식물의 습도를 측정해 비교해 본다. 한편 ‘Dr.K의 호기심 클리닉’ 코너에서는 노화와 함께 몸에서 풍기는 일명 ‘노인 냄새’의 원인과 종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60대가 넘으면서 하루 두 번 이상 샤워를 한다는 서인철씨와 구취 때문에 사람들과의 대화가 불편하다는 백영순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아울러 노인 냄새에 대한 편견과 구취의 원인과 예방법도 살펴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리처드 기어, 미중년 포스는 어디로? 영화 촬영 위해 대변신

    리처드 기어, 미중년 포스는 어디로? 영화 촬영 위해 대변신

    할리우드의 대표 미중년 리처드 기어(64)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21일(현지시간) 새 영화 촬영에 한창인 리처드 기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리처드 기어는 어깨 밑까지 내려오는 긴 곱슬머리 은발을 풀어헤치고 턱수염도 덥수룩한 모습으로 쉽사리 알아보기 어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촌스러운 푸른색 재킷에 노란색 행커치프, 빨간색 스카프를 걸치고 빨간테 선글라스까지 착용해 누군가 말해주지 않으면 리처드 기어라는 사실을 전혀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변신했다. 다소 살이 찐 듯한 모습도 이러한 변신에 한몫했다. 리처드 기어의 오랜 팬들에게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리처드 기어의 이러한 ‘역변’이 새 영화 캐릭터 때문이라는 것이다. 리처드 기어는 다코다 패닝, 테오 제임스 등과 함께 인디영화 ‘프래니’(Franny)를 촬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이셀 ‘비타민 크림’ 피부고민 많은 환절기 맞춤 관리

    데이셀 ‘비타민 크림’ 피부고민 많은 환절기 맞춤 관리

    가을을 채 즐기기도 전에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섰다. 겨울이 반갑지만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피부고민 때문이다. 가을 겨울은 기온과 습도가 낮아 피부관리가 쉽지 않는 시기다. 일교차가 크고, 실내외 온도차도 크기 때문에 특히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건조한 피부는 주름을 유발하고 피지와 수분의 밸런스가 깨져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겨울철 환절기 피부관리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화장품으로 간단하게 피부에 영양공급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비타민 섭취가 어려운 계절에는 피부에 비타민을 공급하는 것만으로도 톡톡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타민이 함유된 화장품이나 비타민크림을 하루 한번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주름개선, 영양공급, 수분공급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데이셀 닥터비타(Dr.VITA)는 다섯가지 종류의 비타민을 각각의 기능과 효능에 맞추어 피부 고민별 맞춤 관리가 가능한 비타민 크림이다. 닥터비타 비타민크림 A는 주름개선과 피부탄력에 초첨을 맞췄고, 닥터비타 비타민크림 B는 트러블 케어와 피부 진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닥터비타 비타민크림 C는 순수비타민 10% 함량으로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고 기미, 잡티케어의 미백효과에 도움을 준다. 닥터비타 비타민크림 E는 다크서클 개선과 피부보습, 수분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 닥터비타 비타민크림 AC는 미백과 주름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데이셀의 이유라 BM은 “환절기와 겨울철에는 피부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보습과 탄력, 주름까지 한번에 관리하는 것이 좋다”며 “자기 전에 한번만 발라주면 피부관리 고민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닥터비타(www.daycellmall.com)는 식약처의 기능성인증과 한국콜마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색소와 파라벤이 함유돼 있지 않아 민감한 피부와 임산부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피부과병원, 약국지정점, 전국화장품 직거래점, 피부관리실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닥터비타 비타민크림은 약국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선보여 약국고객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비타민 연고 크림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데이셀코스메틱㈜은 한국콜마와 기술 제휴를 맺고, 다섯 가지 화장품 제조공법에 대한 특허기술과 50여가지 식약처 인증 기능성화장품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브랜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서 동광 모닝스카이, 청주지역 오피스텔 분양 ‘잘나가네~’

    강서 동광 모닝스카이, 청주지역 오피스텔 분양 ‘잘나가네~’

    공급이 부족했던 청주 지역에 올 하반기 처음으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8·28대책의 효과까지 겹쳐 오피스텔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 18일 문을 연 ‘강서 동광 모닝스카이’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 포함 주말 3일간 총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견본주택 오픈 당일에는 약 2,500여 명의 내방객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40~60대의 중·장년층 방문객이 주를 이룬 가운데 평일 직장 때문에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했던 20~30대 젊은 부부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분양 관계자는 “8·28대책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저리대출 및 대출한도 상향, 5년 이상 임대 시 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20% 감면 등 투자여건이 대폭 개선됐다”며 “각종 금융·세제 혜택으로 은행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강서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강서 동광 모닝스카이’는 청주 최대·최고 규모로 청주를 대표할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6층, 오피스텔 419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98세대로 공급되며 전용 14~37㎡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 있는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강서택지개발지구는 도시계획에 의한 택지지구 내 상업지역으로서 청주 최고의 주거 편의성을 자랑한다. 인근으로 청주 고속버스·청주 시외버스 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청주IC·서청주IC가 있어 청주 외 지역으로도 이동하기 편한 교통 요충지다. 여기에 롯데마트, 대형 영화관인 프리머스 시네마 및 병원·은행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과 청주일반산업단지, 현대백화점 등과 충북대, 서원대 등이 있어 직장인과 학생 등 젊은 층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실제 청주 소재 전용 20㎡ 오피스텔에서 받을 수 있는 보증금과 월세는 5백만 원에 40만 원으로 수익률은 8%가 넘을 것으로 예상돼, 일반적인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을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임에도 불구하고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게스트룸과 비즈니스룸, 2층에 들어서는 햇빛정원은 유아놀이터를 겸비한 휴식장소로 독립된 공간에서 충분한 일조량과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돋보이는 공간구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옥상 층의 하늘정원은 청주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조경공간으로 제작했으며, 오피스텔 내 피트니스 시설과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해 1일 활동권역을 줄여 입주민이 많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상품은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기준 △20㎡ 284실 △27㎡ 30실 △37㎡ 105실 등 총 419실과 도시형생활주택은 △14㎡ 210세대 △20㎡ 18세대 △28㎡ 70세대 등 총 298세대 717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 있는 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시공은 ‘종로 동광 모닝스카이’를 비롯해 ‘울산 대현동 동광 모닝스카이’, ‘판교타워’ 등 전국적으로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동광건설이 하며, 한국자산신탁이 자금관리와 시행을 맡아 신뢰성과 안전성이 확보된다. 견본주택은 지난 18일 오픈했으며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458번지 현장 인근에 위치한다. 한편 시행을 맡은 신탁기업 한국자산신탁은 신탁정보 및 지원과 관련한 사항을 통합 전산·관리하는 ‘KAIT 통합정보시스템’으로 2012년 한국건설문화대상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표창을 받은 업체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커버스토리-문화재 보호 X파일] 7단계 철통 보안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학예연구사 365일

    [커버스토리-문화재 보호 X파일] 7단계 철통 보안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학예연구사 365일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는 국내 최대의 보물창고다. 전체 면적 1만 2434.5㎡의 수장고에는 총 30여만점의 유물이 잠자고 있다. 이 가운데 국보는 67건 74점, 보물은 131건 179점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통째로 간직하고 있는 곳인 만큼 철통 보안을 자랑한다. 박물관 직원이라도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전체 직원 500여명 가운데 출입이 가능한 인원은 유물관리부 직원 10여명에 불과하다. 수장고로 들어가려면 금고식 문을 통과하는 데서 시작해 열쇠, 카드키 등을 동원하고 최종적으로 담당 학예연구사의 지문 인식까지 최소 7단계의 ‘철통’ 보안망을 뚫어야 한다. 이렇듯 최적의 조건으로 수장고를 관리하고 문화재를 지켜내는 학예연구사 2명을 만났다. 박학수(43) 보존과학부 학예연구사와 권혁산(36) 유물관리부 학예연구사. 각각 15년, 6년 경력의 베테랑들이다. 유물관리부 직원들은 수장고 내부의 온도, 습도, 조도, 공기 질 등을 24시간 ‘매의 눈’으로 감시하고 있다. “유물 재질별로 적당한 온·습도가 다 달라 늘 신경을 써야 합니다. 습도가 올라가면 녹슬고 부패하는 청동, 철제 등 금속 유물은 습도를 최대한 낮춰주는 게 중요한 반면 종이, 목재, 직물 등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게 관건입니다. 조금만 온·습도가 높아도 부식되거나 곰팡이가 필 위험에 노출되는 금속과 유기물들이 다루기가 제일 까다롭죠.”(권 학예사) 부식 위험을 막기 위해 격납장과 유물상자를 짤 때는 일절 쇠못을 쓰지 않을 정도다. 현재 수장고에 있는 대표적인 유물은 2011년 프랑스에서 145년 만에 반환돼 화제를 모은 외규장각 의궤다. 의궤는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단독으로 보관돼 있다. 금속 유물 수장고에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국보 83호와 78호가 번갈아가며 자리를 차지한다. 83호가 전시장에 나가면 78호는 수장고에 남아 있는 식이다. 보물 제527호인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도 늘 일부는 수장고에 자리해 있다. 빛 노출로 인한 손상의 우려 때문에 휴지기를 갖게 하기 위해 일부만 전시장에 나가기 때문이다. 명성왕후의 표범무늬 양탄자도 수장고에 남아 있는 대표적인 유물 가운데 하나다. 유물이 처음 발굴되면 30여명의 보존과학부 직원들이 매달린다. 보존 처리에 앞서 엑스선 촬영, 상태 조사와 유해균이나 벌레 등을 차단하기 위한 ‘훈증’ 작업 등을 반드시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세간에 공개된 ‘이사지왕 대도’처럼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문양이나 명문이 있는지, 유물 표면에 해로운 물질이 붙어 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어떤 보존 처리 방법을 쓸지 결정하기 위한 첫 단계죠.”(박 학예사) 보존 처리되는 유물은 1년에 평균 1000여점에 이른다. 금속공학 박사 출신으로 금속 유물을 도맡아온 박 학예사의 손을 거쳐간 국보, 보물도 다수다. 특히 기원전 2~3세기 제작된 다뉴세문경(국보 141호)의 현재 모습은 박 학예사가 1년간 공을 들인 결과다. “문양의 선 하나 간격이 0.25~0.3㎜ 정도밖에 안 될 만큼 정교한 청동거울인데 닳아 없어진 부분을 복원하라는 지시가 떨어졌어요. 당시에는 그 거울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제작 기술도 밝혀진 게 없어 어떻게 복원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복원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거울 단면에 남아 있던 거푸집 재료를 발견했어요. 흙을 굳힌 뒤 새겨서 청동을 부어 떼낸 것이죠. 제작 기술을 알아낸 뒤 부서진 문양 조각 19개를 붙이는데 한 조각을 붙일 때마다 1시간씩 손으로 붙들고 있어야 했어요. 그 작업만 한 달이 걸렸습니다. 바다에서 건진 목제 유물은 염분을 빼느라 복원에 십수년이 걸리기도 해요.”(박)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지난한 작업을 거쳐 유물이 전시장에 오를 때, 학예사들은 가장 뿌듯하다고 입을 모은다. “발견 당시에는 형태도 제대로 알아볼 수 없었던 유물들이 제작 당시의 모습을 최대한 회복해 관람객들을 만날 때가 가장 보람차죠.”(박) “저는 땅 속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박물관으로 가져와 등록하는데, 사람으로 치면 주민등록증을 만들어주는 것과 같죠. 그렇게 이름을 얻은 유물들이 실제 전시대에 오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노력이 많다는 걸 한번쯤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권)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당신은 무엇을 보셨습니까

    당신은 무엇을 보셨습니까

    영혼의 미술관/알랭 드 보통·존 암스트롱 지음/김한영 옮김/문학동네/240쪽/2만 8000원 여기 에두아르 마네의 1880년 작품 ‘아스파라거스 다발’이 있다. 알랭 드 보통은 우리가 이 그림을 통해 사랑을 재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슴 설레던 연인의 모습도 언젠가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손목이나 어깨만으로도 우리를 흥분시켰던 사람이 눈앞에 벌거벗고 누워 있어도 무덤덤”한 순간이 찾아온다. 보통은 마네가 섬세한 관찰을 통해 식재료에 불과했던 아스파라거스에서 완전히 다른 아름다움을 포착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우리가 “겹겹이 쌓인 습관과 타성 밑에서 선하고 아름다운 면”을 발견하는 마네의 상상력을 연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영혼의 미술관’은 보통이 영국의 미술사가 존 암스트롱과 함께 쓴 예술에 대한 에세이집이다. ‘예술은 우리를 어떻게 치유하는가’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글을 쓰고 140여점의 작품을 곁들였다. 예술을 중심으로 삶과 사랑, 자본주의, 정치 등에 대한 생각을 녹여냈다. 보통은 예술에 일곱 가지 기능이 있다고 설명한다. 장바티스트 르노의 ‘미술의 기원:양치기의 그림자를 더듬어가는 디부타데스’는 사랑하는 대상을 붙잡고 기억하려 하는 예술의 특성을 보여준다. 예술은 우리에게 희망을 전하고, 고통을 견디는 법을 알려주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것을 이해하게 한다. 경험을 확장시키고 감각을 일깨우기도 한다. 소박하고 겸손한 조선의 백자처럼 삶의 균형을 되찾게 만드는 기능도 있다. 그러나 보통은 “주류 예술계가 예술을 가르치고, 팔고, 보여주는 방식”이 우리를 예술과 단절시켰다고 비판한다. “후원, 이데올로기, 돈, 교육이 뒤얽힌 복잡한 체계”가 “‘훌륭한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미술관이 특정한 반응을 강요하면서 관람객은 작품에 대한 순수한 감상보다는 “작품 자체에 대한 물신 숭배”만을 얻는다. 보통은 미술관과 이데올로기가 구축한 감상 방식에 휘둘리는 대신 자신만의 “내적 필요”에 따라 예술에 감응할 것을 요청한다. 예술이 관람객 개개인의 현실 속에 적극적으로 뿌리내릴 때에야 ‘예술을 위한 예술’을 거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이 “예술의 진정한 목적은 예술이 덜 필요하고 덜 예외적인 세계를 창조하는 데 있다”고 결론내리는 것은 이런 맥락에서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한라산에 올 들어 첫 서리·얼음

    한라산에 올 가을 들어 첫 서리와 첫 얼음이 관측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7일 한라산 진달래밭(해발 1천489m)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를 기록, 올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9월 20일)보다 27일 늦은 것이다. 얼음도 올가을 들어 처음 관측됐다.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한라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진달래밭 영하 1.3도를 비롯해 어리목 영하 1.0도, 윗세오름 1.3도, 성판악 5.2도 등이다. 어리목의 경우 영하로 떨어졌지만 습도가 20% 안팎으로 낮아 서리를 확인하진 못했다고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산간 이외의 지역도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서귀포 14.3도, 고산 12.3도, 제주 12.0도, 성산 11.3도 등으로 평년보다 1∼3도가량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의 이 관계자는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며 내일(18일)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여 서리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중훈 “영화 ‘톱스타’ 속 사건들 실제로 있었던 것”

    박중훈 “영화 ‘톱스타’ 속 사건들 실제로 있었던 것”

    영화 ‘톱스타’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박중훈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중훈은 지난 16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여기서 실명을 밝힐 순 없지만 무수한 실제 스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톱스타’에는 실제로 끼워팔기 캐스팅, 전 매니저 협박 사건, 화장실 낭심 사건 등 박중훈이 직접 접한 사건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원준(김민준)이 태식(엄태웅)의 바지춤을 움켜쥐는 화장실 장면은 박중훈이 신인 시절 직접 겪은 일로 “친한 선배 감독이 장난삼아 한 행동이지만 남자로서 매우 수치스러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음주운전 뺑소니, 현장 스태프 폭행 사건 등 연예계 대형 사건들도 등장한다. 음주운전을 한 원준을 대신해 자신이 범인이라고 나서는 태식의 모습 역시 실화이며 드라마 현장에서 배우가 촬영 감독을 폭행하는 모습도 박중훈이 직접 본 실제 상황이다. 영화 ‘톱스타’는 최고를 꿈꾸는 남자, 최고의 스타, 최고를 만드는 여자의 성공과 배신, 꿈과 욕망을 다룬 작품으로 24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술계의 이단아’ 구도자가 되어 돌아오다

    ‘미술계의 이단아’ 구도자가 되어 돌아오다

    “한 평론가가 저를 ‘이단아’ ‘반항아’라고 불렀죠. 제 모습하고 딱 맞아떨어졌는지 그때부터 주변에서 절 그렇게 바라보더군요.” 커다란 수조에 시커먼 먹물을 붓던 김호득(63) 영남대 미술학부 교수는 머리를 세차게 가로저었다. 점점이 내걸린 20여장의 한지 밑에 설치된 길이 11m, 폭 4m의 대형 수조에선 그의 움직임에 따라 잔물결이 춤을 췄다. 막 뿌린 먹물 향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자 한 폭의 동양화 속에 들어온 듯 마음이 정갈해진다. 설치 작품 ‘흔들림, 문득-공간을 느끼다’는 전시장 벽과 한지에 비치는 수조의 물결을 통해 명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 3층에서 마주한 작가는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았다. “이게 바로 물에 그리는 수묵화죠. 먹물이 변해 가는 것, 물이 일렁이는 것, 광선에 따라 다르게 연출되는 것…. 이런 게 모두 재미있는 요소예요.” 한국화의 개량을 추구하며 지필묵을 통해 다양한 실험을 펼쳐 온 작가는 오랜 시간 화단에서 ‘이단아’로 불렸다. 작품 활동 초기만 해도 실경 산수화나 인물을 주로 그렸지만 삶의 큰 고비를 넘긴 뒤 구도자처럼 점을 찍거나 선 긋기를 즐기며 추상적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집중해 왔다. 작가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건강 얘기다. 거침없는 붓질로 폭포나 계곡 같은 자연 속 사물을 즐겨 그리던 그는 술을 한잔 걸치면 붓질이 힘을 받는다며 유독 술을 즐겼다. 그러다 1990년대 후반 간경화와 폐렴으로 쓰러졌고, 2009년에는 다시 식도암 수술을 받으며 즐겨 하던 작품 활동이 위협받았다. 몸을 회복하고 술을 끊더니 작업하는 모습도 달라졌다. 거침없던 붓질은 취기가 빠지자 점을 찍고 선을 긋는 데 집중했다. 요즘은 아예 회화의 기본 요소들을 추상화해 표현하곤 한다. 찰나의 깨달음이랄까. 화폭에는 우주와 존재에 대한 개념이 담겼다. 사람 형상의 ‘人’자 한 쌍을 거꾸로 세운 듯한 작품 ‘거꾸로’는 현대인의 고독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폭포를 뒤집어 그린 듯한 그림 옆에는 ‘폭포’ ‘쏴’ ‘쉬’ 등의 글자가 거꾸로 혹은 비스듬히 새겨졌다. 희한한 타이포그래피 같은 작품에는 인간사가 모두 뒤틀렸다는 뜻이 담긴 것인가. 작가는 굳이 이런 해석을 거부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거꾸리’ 작품에는 남다른 사연이 숨어 있다. “왼손잡이인데 그림을 그릴 때마다 오른손잡이와 뭔가 느낌이 다르더군요. 계속 신경이 쓰였는데 나이가 드니 이젠 거리낌조차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왼손으로 거침없이 작업했는데, 결과물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광목 천에 먹으로 표현한 그림들에도 사연은 담겼다. “넉넉지 않은 형편에 미술대학을 다니려니 늘 캔버스 살 돈이 없었죠. 그래서 좀 사는 집안 여학생들이 쓰다 버린 캔버스를 주워 와 천만 따로 떼어내 쓰곤 했습니다.” 작가는 캔버스에 아크릴을 먹처럼 쓴 작품 ‘겹-사이’를 통해 색다른 실험 의지를 엿보인다. 이 같은 실험 의지의 정점은 1층에 전시된 강정보 설치 작품. 지난해 가을 낙동강 강정보 근처에 길이 10m의 대형 천 다섯 장을 설치한 뒤 강물과 바람이 남긴 흔적을 그대로 가져왔다. 그런데 비릿한 냄새에 코부터 막게 만드는 이 작품은 묘한 매력을 품었다. “작가들이 이맘때쯤 경북 달성군에 모여 스스로 설치 작업을 하다 지난해에는 지자체의 초청을 받고 설치했던 작품입니다. 천들을 거둬들이니 녹조와 흙 자국이 자연 물감처럼 번져 있더군요. 4대강 사업으로 오염된 자연을 고발하는 작품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습디다(웃음).” 작가는 다음 달 3일까지 금호미술관에서 초대전 ‘겹-사이’를 이어 간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전관을 쓰는 대규모 전시다. 이번 전시는 빛과 어둠, 시간과 공간 등 ‘사이’라는 개념의 ‘겹’이 주제다. 강렬한 느낌의 먹물 회화뿐 아니라 먹물 수조와 한지가 등장해 여러 사물 간의 관계성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응답하라 1994’ 0회 특별판, 고아라·나영석·우지원 등 볼거리 기대

    ‘응답하라 1994’ 0회 특별판, 고아라·나영석·우지원 등 볼거리 기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정식 방송을 앞두고 0회를 특별 편성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은 11일 오후 8시 50분 ‘응답하라 1994’ 특별판 0회를 통해 고아라의 ‘대본앓이’ 등 드라마의 다양한 면면을 공개한다. 극 중 고아라가 맡은 경남 마산 출신의 ‘성나정’은 농구선수 이상민의 ‘빠순이’로 와일드한 성격을 지닌 여대생. 그 동안 긴 헤어스타일로 여신 이미지를 간직했던 고아라는 앞머리를 내린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했다. 고아라의 작품에 대한 애정은 촬영장에서 고스란히 포착됐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삼매경에 빠져있는 것. 이미 고아라는 캐스팅이 된 이후 대본을 거의 달달 외우고 드라마 배경지식을 찾아보며 공부하고 또 공부하는 등 제작진 사이에서 연습벌레로 불릴 만큼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캐스팅 전 오디션에 임할 당시 긴 생머리의 고아라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오디션 당시 고아라는 “정말 하고 싶었던 거예요. 망가지는 것. 정말 망가지고 엽기적이고 웃긴 것. 다 내려놓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0회 방송에서는 7인 7색 팔도청춘들의 모습을 비롯해 ‘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를 비롯해 1994년 당시 농구계를 주름잡던 문경은, 우지원 등이 까메오로 출연하는 모습을 모아서 보여준다. 또 시대 배경이 물씬 풍겨나는 소품, 패션, 음악 등 1994년 당시를 고스란히 재현하기 위해 노력한 제작진들의 제작기도 전파를 탄다. ’응답하라 1994’는 지난 해 여름 온 국민을 ‘응칠앓이’에 빠뜨리며 신드롬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2탄이다.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응답하라 1997’의 열풍을 이어 다시 한 번 1990년대를 재조명한다. 누구나 마음 속에서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그 시절’을 통해 우리와 우리 이웃의 따뜻한 가족애와 사랑을 특유의 섬세함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응답하라 1994’는 전국팔도에서 올라온 지방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서울상경기를 그린다. 지방 사람들의 눈물겨운 상경기가 지방 사람들에게는 공감을, 서울 사람들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하며 또 한번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를 선사하는 것. 20년 가까이 지방에서 살다가 대학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하숙생들의 서울에 대한 환상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웃음을 안기면서도 부모님과 떨어져 홀로 타지에서 살면서 겪는 외로움과 하숙생 친구들과의 우정 등이 감동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94학번 새내기들의 캠퍼스 생활로 풋풋했던 감성을 자극하고,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 1994년 신드롬을 일으킨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추억을 자극한다. 18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장 아들이 컨설턴트 된 사연

    그들은 왜 신발 대신 휴대전화를 선택했는가/여한구 지음/알마/316쪽/1만 6500원 ‘나머지 국가’라는 말이 있다. 인도 출신의 저명한 미국 칼럼니스트인 파리드 자카리아가 ‘미국 이후의 세계’라는 저술에서 ‘나머지 국가들의 부상’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다분히 서구 중심적인 시각에서 명명된 이 용어는 이제는 점점 옛말이 돼 가고 있다.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가난과 부패 그리고 전쟁의 악순환에 빠져 있던 ‘나머지 국가’들이 지금은 당당히 세계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희망이 보이지 않았던 ‘나머지 국가’들이 경제 성장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한 예로 지난 5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은 오랜 내전을 종식하고 평화협정에 합의했다. 이를 계기로 유엔과 세계은행에서는 대규모 지원 방안을 발표했고 콩고는 경제성장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신간 ‘그들은 왜 신발 대신 휴대전화를 선택했는가’는 희망이 보이지 않았던 ‘나머지 국가’들이 어떻게 경제성장의 길로 들어서게 됐는지, 또 그 발단은 무엇이었는지 등을 다루고 있다. 개발도상국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세상을 상세히 들여다본다. 아프리카 추장의 아들로 태어나 미국 땅을 밟은 지 7년 만에 개도국 출신의 엘리트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세계은행 컨설턴트가 된 사람의 이야기 등은 충분히 흥미를 끌고도 남는다. 이렇듯 신발은 없어도 휴대전화는 가져야 하는 아프리카 젊은이들, 세계 곳곳에서 글로벌화를 이끄는 디아스포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의 이야기 등을 자세히 언급한다. 아울러 경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서 점점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한국의 모습도 그렸다. 2010년부터 세계은행 선임투자정책관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개도국 거리의 굶주린 사람들에서부터 엘리트로 구성된 최상위 계층에 이르기까지 두루 접촉하면서 느꼈던 수많은 생각들을 이동하는 차에서, 비행기에서 틈틈이 메모해 두었다가 책으로 펴냈다. 국제개발 현장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만하다. 김문 선임기자 km@seoul.co.kr
  • 임창정 ‘히든싱어2’ 1라운드 영상 공개… “싱크로율 100%” 경악

    임창정 ‘히든싱어2’ 1라운드 영상 공개… “싱크로율 100%” 경악

    히든싱어 시즌2가 임창정편 1라운드를 사전공개해 화제다. JTBC는 10일 오후 5시 유튜브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1분 30초 분량의 ‘히든싱어2’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출연 가수 임창정의 히트곡 ‘날 닮은 너’를 6명이 나누어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MC 전현무의 진행 아래 시작된 1라운드는 무대 뒤에서 ‘날 닮은 너’를 부르는 역대 최강 모창 능력자들의 목소리가 전해진다. 영상에는 패널로 출연하는 주영훈, 김성령, 김성수, 김창렬, 솔비, 박효주, 광희가 싱크로율 100%로 모두 임창정과 똑같은 목소리를 내자 경악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임창정을 충격에 빠뜨리며 대반전이 일어난 1라운드의 정답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역대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창능력자들의 노래에 “히든 싱어가 아니라 힘든 싱어네요”라며 꼬리를 내리고, 100인의 히든평가단은 물론 지켜보던 관객들까지 눈물바다로 만든 ‘히든싱어2’ 임창정 편 감동의 무대는 오는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욕설 파문’ 女모델, 비키니입고…

    ‘욕설 파문’ 女모델, 비키니입고…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에 출연하고 있는 정하은의 욕설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정하은의 과거 비키니 모습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하은 비키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은 정하은이 ‘도수코4’ 방송 초기에 비키니 심사를 보는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런웨이를 걷는 정하은은 심플한 검은색 비키니만 걸친 채 군살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정하은은 전날 방송분에서 시즌 초반부터 갈등이 있었던 황현주와 한 방에 배정된 뒤 “진짜 XXX 없다 너”, “XX하네”, “XXX 싫으면 닥치고 있어. XX XX 짜증나니까” 등 욕설을 쏟아내 눈총을 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시비리에도 불황 없는 영훈국제중

    입시비리에도 불황 없는 영훈국제중

    대규모 입시비리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서울 영훈국제중학교가 예비 중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입학설명회를 치렀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9일 열린 ‘2014학년도 영훈국제중 신입생 입학설명회’에는 시작 1시간 전부터 학부모와 학생들이 몰려 500여명이 강당 안을 채웠다. 휴일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설명회에 참석한 모습도 눈에 많이 띄었다. 영훈국제중이 올해 서울시교육청 감사와 검찰 수사를 통해 입시비리가 적발되면서 인기가 시들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이날 입학설명회 분위기는 달랐다. 오히려 지난 6월 발표한 새로운 입학전형을 배우려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전보다 더 높아진 듯 보였다. 학부모들은 사전에 받은 전형요강을 살피며 전년도와 달라진 내용을 비교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일일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고 수첩에 꼼꼼히 적는 사람들도 많았다. 학교 측은 그간 논란을 의식한 듯 올해부터는 사회통합전형에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우수한 학생을 많이 뽑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입학전형이 많이 바뀌어서 경쟁률을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다만 사회통합전형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입학 기회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영훈국제중은 일반전형 9.32대1, 사회통합전형 4.8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14학년도 선발방식에서는 서류전형은 유지하되 점수 조작 시비가 있었던 교사의 서술영역 평가와 자기개발계획서 등 ‘주관적 채점 영역’을 없앴다. 학교 측이 강조한 사회통합전형의 지원자격은 부모 소득이 8분위 이하인 가정으로 제한하고 기회균등 대상자(저소득층 자녀 등)가 최대 90%까지 뽑히도록 변경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조선의 혼, 일본의 흙으로 빚은 41점의 예술

    조선의 혼, 일본의 흙으로 빚은 41점의 예술

    조선 도공들은 바다 건너 이국땅에서도 물레질을 멈추지 않았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던 일본의 흑토로 옹기와 간단한 도기를 구워내 이를 팔아 생계를 꾸렸다. 조선의 막사발조차 귀한 예술품으로 대접받던 시절, 일본 상류층에서 조선 자기는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정유재란 당시 수많은 조선 도공이 왜군에 끌려간 이유다. 1598년 일본 해안가인 구시키노에 닿은 조선 도공의 숫자는 80명이 넘었다. 하지만 5년 뒤 내륙인 나에시로가와로 이주해 조선인 마을을 꾸린 도공은 40여명에 불과했다. 고향에 대한 향수와 토착병에 시달리다 절반가량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도공들의 삶은 엇갈린다. 민족차별이 심해지자 이, 최, 박, 김 같은 성씨의 도기 기술자들은 마을에서 차례로 도망쳐 나온다. ‘도고’로 개명한 박씨 집안의 후손인 도고 시게노리(1882~1950)는 1941년 일본 외무대신에 오르기도 한다. 지금도 그의 기념관 마당에는 선조가 자기를 굽던 가마와 도자기 파편 더미가 넋을 위로하듯 남아 있다. 반면 심수관가(家)는 일본 가고시마에서 여전히 조선의 혼을 지키며 살아간다. 누가 봐도 전형적인 일본인이지만, 혼만은 조선 옛것 그대로다. 1대 심당길이 만들었다는 조선 사발 같은 투박한 ‘히바카리’는 심수관가의 상징물이다. 말간 색을 띤 그릇은 조선의 흙과 유약, 기술자를 빼고 불만 일본 것을 썼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심수관이란 이름은 ‘사쓰마 도기’를 세계적 명품으로 키워 낸 12대 심수관 때부터 가문에서 이어온 습명이다. 지금의 15대 심수관(54)은 와세다대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유학까지 마친 뒤 1999년 가업을 이었다. 1대 심당길의 고향인 남원시 명예시민이기도 한 그는 한국의 김칫독 공장에서 조선의 가마를 배워갔다. 이런 15대 심수관이 이달 중순 한국을 찾는다.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심수관 도예전, 사쓰마에서 꽃 핀 조선도공의 예술혼’전을 펼치기 위해서다. 서울신문사와 경북 청송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998년 이후 15년 만에 열리는 심수관가의 국내 단독 전시회다. 전시에는 12~15대 심수관의 도자기 41점이 나온다. 심수관가가 소장한 12점 외에 ‘심수관 도자기 전시관’ 개관을 앞둔 청송군과 ‘심수관 도예관’이 자리한 남원시가 각각 20점, 9점을 내놓았다. 이 중 12대 심수관의 ‘십금수송죽매화문다기’는 옛 청나라의 십금수기법을 사용했다. 소나무와 대나무, 매화의 문양이 다양하게 표현됐다. 12대 심수관은 1873년 오스트리아 빈 만국박람회에 금채를 입힌 대화병 한 쌍을 출품해 오늘날 심수관가의 초석을 이뤘다. 13대 심수관은 2차 세계대전으로 가세가 기운 가문을 지켜냈다. 그의 ‘금수군학비상도투각향로’ 1점이 이번 전시에 나온다. 이 전통 향로에는 한 무리의 학들이 여유롭게 하늘을 나는 모습이 투각됐다. 15대 심수관의 아버지인 14대 심수관(88)은 대표작 ‘사쓰마성금칠보설륜문대화병’을 내놓는다. 일본인 최초의 대한민국 명예총영사인 그는 1993년 대전엑스포에 이 화병을 출품해 호평받았다. 금을 두껍게 칠해 입체감을 한껏 살린 것이 특징이다. 15대 심수관은 가장 많은 23점을 전시한다. 대표작은 ‘이중투각삼종향로’. 겹으로 된 투각과 세 종류의 각기 다른 문양이 정교함을 자랑한다. 도예 관계자들은 “투각기법과 부조기법은 심수관요의 대표적인 도예기술”이라며 “적절한 흙의 습도와 정확한 계산이 요구돼 온전히 이를 구사하는 장인이 그리 많지 않다”고 평가했다. 무료. (02)2000-9752.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두피지루성피부염, 내 몸속의 이상 신호?

    두피지루성피부염, 내 몸속의 이상 신호?

    평소에 머리가 자주 간지럽다거나, 두피에 비듬처럼 각질이 일어난다거나, 혹은 두피에 여드름 같은 뾰루지가 나타난다면 두피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두피지루성피부염은 제대로 된 치료 없이 지속적으로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돼 탈모, 모낭염 등 2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초기 치료가 필수인 질환이다. 정확한 발병원인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피지의 과다분비,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이상, 온도 습도에 대한 적응성, 표피증식의 이상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단순히 피부 자체의 문제로 인해 발병하는 것이 아닌 면역계 질환으로 인식해야 한다. 인체는 외부 자극에 방어하고 내부 항상성을 유지하는 면역력이 존재한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음주 흡연 등의 요인으로 면역력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면역력의 불균형이란 면역세포가 혼란스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외부자극에 대한 방어가 취약해지거나 피지가 과다 분비되고, 표피가 과도하게 증식되는 등 두피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두피지루성피부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단순히 두피나 머리카락이 아닌 몸속을 보고 잘못된 부분부터 바로잡는 치료가 필요하다. 고운결한의원 이종우 원장은 “두피지루성피부염의 치료를 위해 쿼드-더블 진단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면역력의 불균형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체 내부의 유발인자를 정확히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개개인의 생리적 병리적 특성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쿼드-더블 진단법을 통해 문제가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찾고 그에 따라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와 처방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인체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줌으로써 내 몸이 가지고 있는 자생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이 정상화되고 자생력이 회복되면 피부 외적인 증상은 자연스럽게 완화되고 치료될 수 있다. 이 원장은 “두피지루성피부염 발병 시 연고나, 샴푸 등에 의존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증상의 완화는 도와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는 없다”며 “피부가 아닌 내 몸속의 잘못된 부분을 찾는 것이 두피지루성피부염 치료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의 아토피 멘토] 환절기의 아토피피부염

    [나의 아토피 멘토] 환절기의 아토피피부염

    끝이 없을 것 같던 더위가 가고 어느덧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기온이 떨어지고 열대야가 없어지면서 밤에 잠들기도 편안해졌고, 바깥 활동을 하기에도 부담이 없어졌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체열의 방출을 방해하고, 땀의 증발에 의한 열의 손실을 막기 때문에 여름철에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심한 열감으로 고생하게 된다. 하지만 요즘은 온도와 습도가 낮아져서 열감으로 인한 불편함은 조금이나마 덜해졌을 것이다. 반면 기온이 갑자기 낮아져 감기로 인한 아토피피부염 증상의 악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감기가 걸리게 되면 몸의 면역계가 불안정해지고, 체온이 올라가거나 콧물, 목이 붓는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또 소화기의 부담이 발생하므로 잘 체하게 되고 심한 경우 구역감이나 설사를 동반하기도 한다. 따라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겉옷을 준비하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만약 감기에 걸릴 경우에는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 소화에 부담이 덜한 음식으로 식사를 해서 소화기의 부담을 줄여주어야 감기회복이 더 빠르게 될 수 있다. 따뜻한 보리차를 준비해두고 자주 마시는 것도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인데, 이때는 탄 맛이 나도록 보리를 볶아 보리차를 진하게 내는 것이 더 좋다. 감기로 인한 악화 외에도 환절기로 인해 영향을 받는 증상이 있으니 바로 가려움이다. 가을이 되면서 건조해져 가려움이 심해지는 것이다. 가려움은 여러 가지 변화에 대한 인체의 적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인데 변화에 잘 적응하게 되면 가려움이 덜 발생하고, 잘 적응하지 못하면 가려움이 잘 발생한다. 아토피피부염이라는 질환이 인체의 조절력이 약화되어 외부 변화에 취약하기 때문에 환절기와 같은 변화의 시기에는 가려움이 심해질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는 것과 함께 아토피 전문 보습제의 사용량을 늘려 얼굴과 피부의 보습을 도움으로써 가려움이 발생할 만한 외부적 요인을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충분한 운동을 통해 몸의 순환을 돕고 명상이나 참선 등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아 가려움이 발생할 만한 내적요인을 안정시키는 것도 좋다.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외부의 어떠한 변화라도 이겨내고 버틸 수 있는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 결과적으로 열을 조절하고, 인체 대사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력을 회복한다는 말이다. 인체의 조절력이 회복된다는 것은 건강이 좋아진다는 의미이며, 외부의 어떤 문제나 환경적인 변화라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토피치료라는 개념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건강한 생활습관과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환절기를 극복하고 적응해나간다면 앞으로 다가올 환절기와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도움말 = 프리허그한의원 서초점 서산 원장 ]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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