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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한 투수” 적장도 반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괴물’은 더 강했다. 류현진(27·LA 다저스)이 1일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으며 4안타 무사사구 1실점(1자책)의 호투를 펼쳤다. 팀의 7-1 승리에 앞장서며 2년 연속 14승째에 성공했고,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낮췄다. 엉덩이 부상을 당한 지난달 14일 애틀랜타전 이후 18일 만의 등판이었지만, 류현진의 실전 감각은 살아 있었다. 푹 쉰 덕인지 직구 최고 구속이 153㎞(95마일)까지 나왔고, 변화구는 낙차 큰 커브가 돋보였다. 7개의 삼진 중 커브를 결정구로 쓴 게 4개나 됐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킬러’의 명성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류현진이 2년간 샌디에이고전에 다섯 차례 선발 등판해 32와3분의1이닝 동안 3점만을 내주며 4승 무패를 기록했다”고 집중 조명했다. 올 시즌 원정경기에 특히 강한 모습도 이어 갔다. 류현진은 이날까지 14차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3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했다.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메이저리그 전체 원정경기 다승 선두다. 지난해 류현진은 홈경기 성적(7승4패·평균 자책점 2.32)이 원정(7승4패·3.69)보다 좋아 투수 친화적인 다저스타디움 덕을 본다는 말이 있었지만, 올해는 그 말이 쏙 들어갔다. 복귀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 건 눈에 띄는 대목. 시즌 초 어깨 근육 염증으로 24일간 쉬다 5월 22일 뉴욕 메츠전에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지난해 6월 8일에는 왼쪽 발등에 타구를 맞아 열흘 만에 애틀랜타전에 복귀했는데 7과3분의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같은 해 9월 12일 애리조나전에서는 허리 통증으로 11일을 쉬고 등판했는데, 역시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에 성공했다. 1회 류현진은 선두 타자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와 4번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2루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6회 1사까지 14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7회 1사 1루에서 카메론 메이빈을 병살타로 잡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총 투구 수는 84개. 매우 경제적인 피칭을 했다. 다저스 타선은 7회까지 2-1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다 8~9회 다섯 점을 쓸어 담아 승리를 확정 지었다. 지난달 30~31일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의 충격을 털고, 샌프란시스코에 2.5경기 차 앞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질주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웨딩드레스부터 키스서약까지’ 결혼식사진 공개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웨딩드레스부터 키스서약까지’ 결혼식사진 공개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지는 1일 잡지커버 사진으로 안젤리나 졸리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젤리나 졸리는 심플한 드레스와 귀여운 꽃무늬 그림이 그려진 면사포를 쓰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졸리의 특별한 드레스 장식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공개된 사진 옆으로는 남편 브래드 피트와 아들 매덕스, 팍스, 딸 자하라, 샤일로 그리고 쌍둥이 녹스, 비비엔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게재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미국 연예매체 헬로도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젤리나 졸리의 웨딩드레스 뒤태가 담겨 있다. 웨딩드레스에는 아이들이 예쁘게 그려놓은 그림들이 화려하게 장식돼 있다. 또한 졸리와 피트가 키스를 나누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3일 프라스 남부 프로방스에 위치한 대저택 샤토 미라발 내의 예배당에서 6명의 자녀와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4500만 파운드(당시 약 920억 원)를 들여 이 성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미국연예매체 ‘피플’, ‘헬로’ 표지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데스크 시각] 이주영과 에릭 홀더/이창구 국제부 차장

    [데스크 시각] 이주영과 에릭 홀더/이창구 국제부 차장

    3년 전 정치부에 근무할 때 당시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이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저녁 식사를 몇 번 한 적이 있다. 다른 중진 의원들과 달리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판사 출신이라서 그런가 싶었다. 회사 동료가 입원한 어느 날 병문안을 갔다가 막 병실을 나서려는데 이 장관이 나타나 깜짝 놀랐다. 짧게 문병하고 조용히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며 ‘사람 챙길 줄 아는 정치인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장관을 다시 눈여겨보게 된 것은 지난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할 때부터다. 구조자 수조차 파악하지 못해 허둥대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무능한 정부’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 분노한 유족들에게 5시간 넘게 둘러싸여 쩔쩔매는 모습도 보였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유족들의 슬픔과 분노를 듣는 것뿐이었다. 지방선거와 재·보선, 유병언 검거 호들갑으로 국민의 시선이 팽목항에서 멀어졌을 때에도 그는 야전침대에서 새우잠을 자며 팽목항을 지켰다. 그 사이 하얀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랐다. ‘쇼’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유족들이 서서히 그에게 마음을 열고 있다는 얘기도 들렸다. 세월호가 한국의 병폐를 그대로 드러낸 참사라면 지난 9일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발생한 ‘마이클 브라운 사건’은 미국의 구조적인 흑백차별을 여실히 드러낸 사건이었다. 비무장 상태의 흑인 청년 브라운이 머리 위로 손을 들었는데도 백인 경관이 총을 난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흑인사회가 들고 일어났다. 결국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흑인 법무장관 에릭 홀더를 현지로 급파했다. 홀더 장관은 먼저 유족에게 달려가 그들의 요구를 들었다. 총격 현장, 음식점, 대학에 가서 시민들을 만났다. 그리고 분명하게 말했다. “나도 흑인이다.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 법무부는 당신들 편이다.” 그의 진정성은 서릿발처럼 차고 날카로웠던 시위대의 가슴을 녹였고, 사태는 진정됐다. 이주영과 에릭 홀더는 모두 진심으로 경청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이 장관은 듣기만 했다는 것이다. 특별법을 둘러싼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고, ‘유민 아빠’의 목숨 건 단식이 43일째 되던 날 이 장관은 유족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수염을 깎았고, 해수부장관 ‘고유 업무’를 재개하기 위해 일본 출장길에 나섰다. 애초 이 장관이 무슨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 사람은 별로 없다. “교통사고 아니냐”, “노숙자들 같다”며 유족을 조롱한 동료 여당 의원들을 생각하면 묵묵히 팽목항을 지킨 것만도 용하다. 유족들의 면담 요구를 끝내 뿌리친 대통령도 이런 모습 때문에 경질 대상 1호였던 그를 유임시킨 게 아니었을까. 그래서 하는 말이다. ‘쇼’가 아닌 ‘공감’의 상징이었던 그 수염을 왜 하필이면 가장 절실할 때 정리했느냐 말이다. 만약 이 장관이 여-야-청와대-유족 사이에서 메신저 역할을 했으면 어땠을까. ‘유민 아빠’의 ‘아빠 자격’이 도마에 올라 난도질당할 때 그가 “4월 16일 그날의 마음으로 돌아가자”고 했으면 어땠을까. 최근 몇몇 미국 언론이 홀더 장관을 향해 ‘이미지 정치로 소요를 진압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홀더는 이렇게 말했다. “이 사건이 잊혀져도 나와 법무부는 퍼거슨시와 함께할 것이다.” 이 장관에게서 듣고 싶던 말이 바로 그것이다. “이 참사가 잊혀져도 나는 세월호와 함께할 것이다.” window2@seoul.co.kr
  • 왜 식물 키우는 회사는 업무성과가 좋을까?

    왜 식물 키우는 회사는 업무성과가 좋을까?

    화초와 식물이 많아 푸른색 기운이 넘치는 사무실은 그렇지 않은 사무실에 비해 구성원들의 행복도가 높고 업무 성과도 좋게 나타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카디프 대학, 엑세터 대학, 퀸즐랜드 대학 심리학 연구진이 “사무실에서 푸른색 식물을 키울 경우, 업무 효율성이 더욱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영국과 네덜란드 양국의 대표적인 영리회사 사업장 두 곳을 대상으로 식물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구성원들의 회사 만족도, 업무 효율, 성과 증가폭을 비교 분석하는 장기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사무실 내에 화초 등이 풍부할 경우, 최대 15%의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꽃이 피는 풀과 나무 또는 꽃이 없더라도 꽃밭이나 분에 심어서 관상용으로 활용되는 모든 식물을 일컫는 ‘화초’의 장점은 크게 화학적, 심리학적으로 구분될 수 있다. 먼저 화학적 장점으로는 화초가 실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실내공기를 맑게 해준다는 것이다. 식물들은 모두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뒤 산소를 내뿜는 작용을 하는데 특히 선인장 등의 다육질 식물이 이런 ‘정화식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화초들은 실내습도 조절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사무실 구성원들의 심신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킨다. 다음으로 심리학적 장점으로는 화초의 푸른색이 내포한 자연적인 안정감이 있다. 컴퓨터, 전화기, 팩시밀리와 같은 전자파를 내뿜는 투박한 기기들이 자리한 사무실 안쪽에 자연을 상징하는 싱싱한 화초들이 자라나고 있으면 구성원들은 이를 통해 간접적인 심리적 정화를 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낮아지고 만족도는 높아지며 피로감도 적어져 업무 효율성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엑세터 대학 크레이그 나이트 박사는 “해당 연구결과를 토대로 업무효율성과 직원만족도를 극도로 향상시킬 ‘스마트 오피스’ 설계 견본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실험심리학 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허블로 본 우주의 ‘빛과 어둠’

    허블로 본 우주의 ‘빛과 어둠’

    빛과 어둠으로 이뤄진 우주의 다양한 현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이미지를 허블 우주망원경이 포착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나사)은 31일(현지시간) 유럽우주기구(ESA)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는 허블 우주망원경이 빛과 어둠에 둘러싸인 젊은 별을 관측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중심 아래 부분에는 페르세우스 자리에 있다는 ‘SSTC2D J033038.2+303212’라고 알려진 ‘젊은 항성체’(YSO)가 자리잡고 있다. 밝은 빛에 둘러싸인 이 별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성장 단계에 있는 신생 별로 알려졌다. 여기서 SSTC2D는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의 C2D 조사 프로젝트에서 발견된 천체 중 하나라는 뜻이며, 나머지 숫자는 좌표를 나타낸다. 최근 허블 망원경을 운영하는 천문학팀이 탐사용 고성능카메라(ACS)를 사용해 이 천체를 재관측한 결과, 별 자체에서 폭발적으로 흘러나오는 가스 이른바 성운을 포착할 수 있었다. 이런 밝은 구름은 ‘[B77] 63’으로 알려진 반사 성운으로, 이름 그대로 근처에 있는 별의 빛을 받아 반사한 성운이다. 또한 이 성운과 밀접한 부분으로 칠흙처럼 까만 물질로 인해 반사되지 않은 성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는 ‘도바시 4173’(Dobashi 4173)이라는 암흑 성운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 암흑 성운은 우리와 반사 성운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그 밀도에 따라 빛을 흡수하거나 통과하고 있어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비쳐진다. 한편 허블 우주 망원경은 지상으로부터 약 610km 상공의 대기권 밖에서 지구 주위를 하루 14번 이상 공전하며 광활한 우주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NASA/E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전남 해남에 이어 마다가스카르…수십억 마리 메뚜기떼 습격

    전남 해남에 이어 마다가스카르…수십억 마리 메뚜기떼 습격

    최근 국내에서도 전남 해남군에 메뚜기떼가 출몰해 피해를 준 가운데 마다가스카르에서도 수십억 마리의 떼뚜기 떼가 나타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 30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 도심에 수십억 마리의 메뚜기 떼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타나나리보의 루브르 호텔 인근의 독립광장 모습이 보인다. 허공을 시커멓게 가득 메운 메뚜기떼의 모습과 함께 윙윙거리는 메뚜기떼의 날갯짓 소리가 함께 담겨 있다. 길거리의 사람들이 커다란 판자를 사용해 메뚜기떼를 쫓아내고 있다. 주차된 차량 사이의 땅에는 떨어져 죽은 메뚜기들의 사체로 가득하다. 일본 크기의 면적을 덮을 만한 이번 마다가스카르 메뚜기떼의 공격은 2009년 군사 쿠데타를 전후해 메뚜기떼에 대한 당국의 관리 부실이 더 큰 재앙을 불러왔다. 이에 더해 작년 10월 우기와 올해 2월 서남부 지방에 몰아쳤던 사이클론 하루나 이후의 높아진 습도와 고온 날씨로 인해 기하급수적인 메뚜기 번식을 초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이번 사태에 대해 “1957년 이후 마다가스카르를 덮친 메뚜기떼의 습격 이후 최악”이라며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마다가스카르 국토의 3분의 2가 황폐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Sylvain Lathuy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사격과 테러’ 배우는 이슬람 국가(IS) 어린이 학교

    ‘사격과 테러’ 배우는 이슬람 국가(IS) 어린이 학교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에나 다닐 나이의 어린이들이 연필 대신 총을 든 기막힌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CNN은 이라크의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운영하는 충격적인 ‘어린이 트레이닝 캠프’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은 마치 ‘진짜 사나이’를 양성하는 실제 군대 훈련소를 방불케 한다. 이곳 캠프에 참가한 10살 전후의 어린이들은 총기 분해 조립은 물론 실탄 사격까지 한다. 단순히 살상 교육만 배우는 것은 아니다. 이슬람의 경전 코란으로 정신 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끔찍한 처형 비디오도 억지로 본다. 이곳 캠프를 거쳐 아버지의 도움으로 인근 터키로 탈출한 한 소년은 “13살 때 IS 대원이 억지로 나를 캠프로 끌고갔다” 면서 “매일 다양한 무기 사용법을 배우고 강제로 끔찍한 비디오롤 봤다” 며 몸서리를 쳤다. 이어 “캠프 기간 중 라마단 금식을 지키지 않은 한 젊은 남자가 처형당하고 간통 여성이 돌맞아 죽는 모습도 봤다”고 덧붙였다.   소년의 주장처럼 IS측은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등 어린 학생들을 납치해 일부는 자살폭탄 테러 전사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6월에도 무하메드(15)라는 이름의 한 소년은 “많은 어린이들이 IS 장악 지역의 학교에 억류돼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교육을 받고 있다” 면서 “복면을 쓴 무장대원들이 첫날 참수 비디오를 보여주며 만약 우리들이 탈출하면 같은 꼴을 당할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한편 사실상 내전 중인 이번 사태는 수니파와 시아파간의 뿌리깊은 갈등에서 야기됐다. 수니파인 사담 후세인 정부가 2003년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시아파가 이라크를 통치하게 됐으나 미군 철수 이후 수니파의 반격이 이어져 결국 이라크는 내전 상태로 치달아 현재에 이르렀다. 또한 지난 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 내 자국민과 IS의 학살을 피해 도망친 민간인 수천명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제한적 공습을 승인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NASA, 4개 회사 중 어떤 ‘우주 택시’ 탈까?

    NASA, 4개 회사 중 어떤 ‘우주 택시’ 탈까?

    ”어떤 택시 타고 우주로 갈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에 우주인을 실어다주는 일명 ‘우주 택시’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나사 측은 지난주 “9월 내로 차기 우주비행 사업을 함께할 파트너 회사 1곳 이상을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Commercial Crew Transportation Capability)는 우주 탐사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나사 측이 민간에 손을 내밀며 시작됐다. 30년 간 이어오던 우주왕복선 시대를 마감한 나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따낸 회사와 계약 후 운임료를 내고 우주선을 이용하는 ‘손님’이 된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다. 이번 ‘입찰’에 참가하는 회사의 면면도 화려하다.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로도 유명한 앨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유명 민간기업 ‘시에라 네바다’가 참가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나사가 제시한 총 7명의 우주 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우주 택시를 개발 중으로 기체의 모습도 조금씩 다르다. 보잉 측은 얼마전 캡슐 형태 우주선 CST-100의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지난 5월 스페이스X 역시 비슷한 형태의 ‘드래곤 V2’(Dragon V2)를 대중 앞에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시에라 네바다 측은 우주 왕복선과 비슷한 모습을 가진 ‘드림 체이서’(Dream Chaser)의 비행 테스트를 마쳤으며 후발주자 블루 오리진은 스페이스 비이클(Space Vehicle)로 도전장을 던진 상황.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스페이스X와 시에라 네바다 측이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나사 측은 “조만간 회사 한 곳 이상과 정식 계약을 맺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경제성, 안전성 등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업체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보잉,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시에라 네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미군 쌤 덕에 영어 쑥쑥… 낡은 교실에 눈물 뚝뚝

    미군 쌤 덕에 영어 쑥쑥… 낡은 교실에 눈물 뚝뚝

    비무장지대(DMZ)인 경기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에 있는 대성동초등학교에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29일 찾았다. 교육 담당 장관이 이 학교를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소외지역에 대한 교육적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행보의 연장선이다. 이날 장관 일행과 동행해 DMZ에서 유일한 학교인 대성동초교를 찾았다. 신분 확인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군사분계선 400m 아래 마을에 위치한 학교에 도착했다. 학교 바로 옆 100m 높이 철탑에 초대형 태극기와 맞은편 2㎞ 떨어진 북한 마을의 대형 인공기를 동시에 볼 수 있었다. 남북 분단의 상처가 크게 다가왔다. 학생들은 구김살 없이 해맑았다. 대성동초교는 1968년 개교, 3학급 인가를 받아 45년 동안 졸업생 179명을 배출했다. 하지만 젊은 층이 마을을 이탈하면서 2006년부터 2년간 입학생이 한 명도 없어 폐교 위기에 내몰렸다. 그러나 학교의 상징성을 높이 산 군의 협조로 2009년부터 30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파주시 전역에서 지원 가능한 공동 학군으로 바꿨다. 이후 입학생이 몰리면서 폐교 위기를 벗어났다. ‘미니 학교’인 만큼 밀착교육이 가능했다. 전교생 30명으로, 한 반에 5명이고, 교사는 모두 21명이다. 2006년부터 인근 부대 미군 장병이 방과 후 영어수업을 거들면서 입소문을 탔다. 3개 그룹으로 나눠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영진 교장은 “영어수업과 각종 체험학습이 무료여서 인기가 높다”며 “신입생 선발 경쟁률이 5~6대1쯤 된다”고 설명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 유은태(3학년)양은 “전교생이 30명뿐이어서 모두 사이가 좋고, 선생님도 온종일 돌봐주신다”며 “바이올린, 컴퓨터, 미술, 방송댄스 등 체험학습도 다양하다”고 말했다. 유양의 어머니 방연심씨는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면서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어려운 점도 많다. 학부모 김지형씨는 “아주 비좁은 문헌정보실을 컴퓨터실, 방과 후 돌봄 교실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건물 증축이 필요하지만, 학생 수가 적어 지원이 쥐꼬리만큼”이라고 말했다. 문봉찬 연구부장은 “학생 수가 적다 보니 진로교육이나 문화예술 등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어려운 점이 많다”며 도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황 장관은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황 장관은 “학교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기도 하다. 군이 영어 수업 등으로 도와주니 소외지역임에도 학교의 경쟁력이 높다”며 “대성동초교와 같은 소외 학교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세월호, 고통·상처 모두 꺼내 놓아야 치유될 수 있고 희망으로 발전 가능”

    “세월호, 고통·상처 모두 꺼내 놓아야 치유될 수 있고 희망으로 발전 가능”

    “사람들은 행복을 단번에 움켜쥐려 하지만 행복은 절대 그렇게 찾을 수 없어요. 모든 감각을 집중해 순간순간 치열하게 살고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할 때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사제들을 치유하는 가톨릭 영성가로 유명한 독일 성 베네딕트회 안젤름 그륀(69) 신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신부는 “행복해지려면 소유하려 들지 말라”고 거듭 강조했다. 작은형제회 프란치스칸 사상연구소 주최로 열린 영성학술발표회 강연차 한국에 온 그륀 신부는 독일 뮌스터슈바르자크 수도원 피정의 집에서 주로 정신적으로 상처받은 사제들에게 영적 상담과 지도를 하는 독특한 사제. 영적 심리학 기법을 써서 사제들을 정신적으로 편안하게 이끄는 일을 하고 있다. “성소(聖召·하느님의 부르심)의 위기를 맞은 신부가 많아요. 위기에 빠진 과정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함께 대화를 나누다 보면 문제점을 찾을 수 있어요. 창조적인 일을 하게 하거나 그룹 심리치료,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도 하지요.” 영성 심리학은 고통과 상처를 하느님 앞에 모두 꺼내 놓고 치유와 변화로 이끄는 치료 기법이라는 그륀 신부. 지금 한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세월호 참사도 그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들여다볼 때 치유될 수 있고 희망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월호 참사는 다양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슬픔을 공개적으로 드러낸다는 의미에 공동체가 함께 느끼는 고통을 통해 연대 의식을 가진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요. 국민들은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알 권리가 있는 만큼 정부에 대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도록 압박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부는 그러면서 “국민들은 정부가 고통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점에 대해 분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학박사이면서 경영학을 공부한 신부는 평신도와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각국을 다니며 영성 강좌를 하고 저술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국내에 번역돼 출간된 책도 80권이 넘는다. 상처는 궁극적으로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고통과 상처의 치유는 결국 하느님과의 관계에 달린 것”이라고 말한다. “개개인이 가진 모습에 따라 하느님의 모습도 달라져요. 자신이 병적인 상(像)을 갖고 있으면 하느님도 그런 모습이 됩니다. 자신의 가장 밑바닥 모습과 맞닥뜨릴 준비가 돼 있어야 비로소 치유가 가능한 것이지요.” 5년 전 왔을 때와 비교해 보면 한국 사회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정부에 항의하는 미사와 집회가 눈에 띄어요. 젊은이들이 스펙 쌓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한국 사회가 물질과 돈을 향해 내달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신부는 영적인 삶에 더 큰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고통을 당한 순간엔 당연히 행복할 수 없죠. 하지만 회피하지 않고 현실을 받아들여 그 고통 위에서 희망을 갖도록 노력하면서 이겨 나가야 합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이하늬, 데뷔 전 YG 연습생?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보니

    이하늬, 데뷔 전 YG 연습생?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보니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배우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탑은 “사실 이하늬 누나가 YG의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공개했다. 탑은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더라”고 회상했다. 이하늬도 “승현 씨의 고교시절 모습을 기억하는데 너무 섹시하게 자라 배우 대 배우로 만나 좋았다”고 말했다. 이하늬가 YG 연습생 출신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며 과거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의 모습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탑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저 얼굴로..” 당시 모습보니 ‘어마무시한 미모’

    탑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저 얼굴로..” 당시 모습보니 ‘어마무시한 미모’

    ‘탑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배우 이하늬가 YG 연습생 출신임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배우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탑은 “사실 이하늬 누나가 YG의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이하늬가 YG 연습생 출신임을 공개했다. 탑은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하늬도 “승현 씨의 고교시절 모습을 기억하는데 너무 섹시하게 자라 배우 대 배우로 만나 좋았다”고 YG 연습생 시절을 언급했다. 이하늬가 YG 연습생 출신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며 과거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의 모습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될만한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정말 의외다”,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이런 미모가 YG 연습생으로 있었단 말이야?”,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양현석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듯”,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가수로 데뷔했다면 어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탑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고딩때부터 봤는데 섹시하게 자랐네” 알고보니..

    탑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고딩때부터 봤는데 섹시하게 자랐네” 알고보니..

    ‘탑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빅뱅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탑(본명 최승현)이 배우 이하늬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배우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하늬는 탑과의 멜로신을 촬영할 때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좋았다”며 “승현 씨는 제가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하는데 너무 섹시하게 자라 배우 대 배우로 만나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탑은 “사실 이하늬 누나가 YG의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이하늬가 YG 연습생 출신임을 공개했다. 탑은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하늬가 YG 연습생 출신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며 과거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의 모습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이었구나. 대박”,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면 어땠을까”,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탑 이하늬 이런 인연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탑, 이하늬를 비롯해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경영, 김인권 등이 출연하는 영화 ‘타짜-신의 손’(최동훈 감독)은 내달 3일 개봉한다. 사진 = SBS(탑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주정거장 가요?”…NASA ‘우주 택시’ 뭘 탈까?

    “우주정거장 가요?”…NASA ‘우주 택시’ 뭘 탈까?

    ”어떤 택시 타고 우주로 갈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에 우주인을 실어다주는 일명 ‘우주 택시’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나사 측은 지난주 “9월 내로 차기 우주비행 사업을 함께할 파트너 회사 1곳 이상을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Commercial Crew Transportation Capability)는 우주 탐사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나사 측이 민간에 손을 내밀며 시작됐다. 30년 간 이어오던 우주왕복선 시대를 마감한 나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따낸 회사와 계약 후 운임료를 내고 우주선을 이용하는 ‘손님’이 된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다. 이번 ‘입찰’에 참가하는 회사의 면면도 화려하다.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로도 유명한 앨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유명 민간기업 ‘시에라 네바다’가 참가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나사가 제시한 총 7명의 우주 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우주 택시를 개발 중으로 기체의 모습도 조금씩 다르다. 보잉 측은 얼마전 캡슐 형태 우주선 CST-100의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지난 5월 스페이스X 역시 비슷한 형태의 ‘드래곤 V2’(Dragon V2)를 대중 앞에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시에라 네바다 측은 우주 왕복선과 비슷한 모습을 가진 ‘드림 체이서’(Dream Chaser)의 비행 테스트를 마쳤으며 후발주자 블루 오리진은 스페이스 비이클(Space Vehicle)로 도전장을 던진 상황.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스페이스X와 시에라 네바다 측이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나사 측은 “조만간 회사 한 곳 이상과 정식 계약을 맺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경제성, 안전성 등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업체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보잉,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시에라 네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창원버스 출입문 열어 승객탈출 시도… 급류 휩쓸려 5초 뒤 교각 부딪혀 전복

    창원버스 출입문 열어 승객탈출 시도… 급류 휩쓸려 5초 뒤 교각 부딪혀 전복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덕곡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시내버스가 휩쓸려 가던 당시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가 공개됐다. 경남경찰청은 27일 지난 25일 폭우 때 급류에 휩쓸려 하천에 빠진 창원시의 시내버스에 설치됐던 블랙박스 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내부 출입문·승객석, 외부 전방·측면을 비추는 블랙박스 4대를 복원한 이 영상은 38초 분량으로 침수된 도로를 운행하던 버스가 급류에 휩쓸려 하천에 빠진 뒤 떠내려가다가 다리 교각에 부딪히는 순간까지의 상황을 비교적 선명하게 담고 있다. 사고 당일인 25일 오후 2시 46분 51초부터 시작한 영상은 초기엔 몹시 흐리다 47분이 지나면서부터 서서히 화면을 드러낸다. 흙탕물로 뒤덮인 곳을 차체 아랫부분이 잠긴 상태로 운행하던 버스는 47분 6~7초에 한 차례 충격을 받은 듯 흔들린다. 버스 천장 쪽에 달린 손잡이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였다. 경찰은 정상 노선을 벗어나 하천변 농로를 운행하던 버스 뒷바퀴가 이때 급류로 한 차례 들린 것으로 추정했다. 물살을 가르며 운행하던 버스는 47분 12초부터는 하천으로 빠진 듯 동력을 잃고 급류에 떠내려가기 시작했다. 뒤이어 위험을 인지한 승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운전석 쪽으로 몰려나오자 운전기사 정모(52)씨는 24초에 앞 출입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미 바깥에 물이 높이 차오르고 물살이 거센 상황이어서 승객들은 탈출하지 못했다. 열린 출입문은 바깥의 거센 물살 때문에 닫히지 않은 채 힘없이 움직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승객들이 탈출을 시도한 직후인 2시 47분 27초에는 앞서 10초쯤부터 버스 뒤쪽에서 서서히 들어차던 흙탕물이 갑자기 확 밀려드는 모습이 생생히 찍혔다. 영상은 2초 뒤인 29초에 교각에 부딪힌 듯 흔들리며 끊겼다. 급류에 휩쓸린 지 17초 만에 교각과 충돌한 버스는 그 직후 옆으로 기울면서 불어난 하천에 그대로 잠긴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 사고로 탑승객 7명 가운데 6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은 아직 실종 상태로 바다 수색을 하고있다”라며 “폭우 속에 운행을 강행한 버스 업체 측 책임은 없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오전 0시 50분쯤 사고 현장을 방문해 “실종자를 모두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이하늬, 탑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는 사이?

    이하늬, 탑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는 사이?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배우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탑은 “사실 이하늬 누나가 YG의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공개했다. 탑은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더라”고 회상했다. 이하늬도 “승현 씨의 고교시절 모습을 기억하는데 너무 섹시하게 자라 배우 대 배우로 만나 좋았다”고 말했다. 이하늬가 화제가 되며 과거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의 모습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수경,체포 당시의 꼿꼿한 모습 어디로 가고…

    박수경,체포 당시의 꼿꼿한 모습 어디로 가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수경(34·여) 씨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27일 오전 인천지법에서 열린 1회 공판에서 박수경 씨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모두 동의한다”고 말했다.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대해서도 모두 동의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체포 당시 꼿꼿했던 모습과 달리 경직된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선 박수경 씨는 크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법정에 들어설 때부터 고개를 숙이더니 재판 내내 침울한 표정으로 머리를 숙였다. 주변도 둘러보지 않았다. 박씨는 재판장이 피고인 주소와 인적사항을 간단히 확인할 때만 나지막한 소리로 입을 열었다. 크게 한숨을 쉬는 모습도 보였고 짧게나마 눈물을 비치기도 했다. 박씨는 앞서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유대균씨 부인과 아이들과의 개인적 친분으로 사건에 휘말렸고, 처음 의도와는 달리 장기간 도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수경 씨는 지난 4월 22일 유대균 씨를 경기 용인의 오피스텔로 도주시키고 지난달 25일 경찰에 체포될 때까지 함께 거주하며 식사를 제공하고 의류를 세탁하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기소됐다. 유대균 씨에게 자신의 오피스텔을 제공하고 검찰의 수사상황을 알려주는 등 범인 도피 혐의로 구속기소된 하모(35·여)씨도 공소사실과 증거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논쟁] 초·중·고 9시 등교

    [이슈&논쟁] 초·중·고 9시 등교

    진보 성향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추진해 온 9시 등교제가 25일 드디어 시작됐다.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부터 관내 모든 초·중·고교에서 9시 등교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역시 내년부터 9시 등교제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는 등 진보 교육감들이 공감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기미다. 찬성 쪽에서는 아이들이 충분히 잠을 잘 수 있고 부모와 함께 아침밥을 먹을 수 있어 인성교육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주장한다. 상당수의 학생들도 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발도 거세다. 등교 시간은 학교장 고유권한이고 맞벌이 부부가 많은 곳에서는 육아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또 줄어드는 학습시간만큼 학업성적 하락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양측의 주장을 들어봤다. 일러스트 길종만 기자 kjman@seoul.co.kr ■ <贊> 청소년의 부족한 수면시간 보충… 부모와의 소통 기회 늘어 교육적 이준원 고양 덕양중학교 교장 등교시간 늦추기는 단순히 아침시간 30분의 여유를 주자는 제안이 아니라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에서 시작됐다. 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비교육적이고 비정상적인 모습을 만들어 낸 삶의 형태를 근본적으로 고치자는 말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청소년기를 ‘대학입시’를 위해 인간임을 포기하는 때쯤으로 여겼다. 2011년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주중 평균 수면 시간은 중학생이 7.1시간, 일반계 고교생은 5.5시간에 불과하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의 10∼17세 권고 수면시간인 8.5∼9.25시간에 훨씬 못 미친다. 잠이 모자라는 학생일수록 흡연, 음주, 스트레스에 쉽게 빠져드는 것으로 나타나 수면이 학업성취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런데도 비정상적인 교육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소화해야 할 수업시간 및 방과 후 학습량은 경쟁적으로 늘어나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이행권고를 받을 정도로 비인권적이다. 더 이상 아이들을 무한경쟁구조로 몰아넣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몰고 간다면 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우울, 무기력, 폭력적 성향은 커져만 가고 청소년기뿐 아니라 평생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확률도 적어진다. 우리나라 청소년 중 한 해 7만여명이 학교를 떠나고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실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등교시간을 늦춰야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모의 역할을 회복시키자는 것이다. 가정에서 부모와 소통하며 서로의 존재감을 따뜻하게 확인하고 인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인성교육은 없다. 교육은 삶을 나누는 것이다. 부모나 교사의 삶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이되는 게 교육이지 종일 교실에 앉혀 놓고 문제풀이만 시키는 게 아니다. 오로지 대학입시 준비에만 올인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우리는 지금 세월호 참사, 군 병사들의 인권문제, 비윤리적인 정치인과 이기적인 재벌 등 사회 곳곳에서 이러한 비교육적 행태의 결과들을 그대로 보고 있다. 시간의 효율성 차원에서도 우리는 등교시간의 타당성을 따져 봐야 한다. 학생들은 그 시간까지 왜 나와야 하는지 모른 채 등교하라니까 따른다. 대부분의 학교를 보면 1교시를 시작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먼저 등교하도록 규칙을 만들고 이 시간에 학생들은 독서, 자기주도학습, 인성교육 등 학교가 제공하는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하지만 이 시간을 알차게 이끌어가기 쉽지 않다. 효과는 별로 없고 오히려 학생과 교사를 힘들게 한다. 더구나 적지 않은 학생들이 1교시부터 존다. 점심을 먹은 5-6교시에 조는 게 아니라 아침부터 조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 이 상태에서는 베테랑 교사라도 배움을 이끌어내기 어렵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등교시간을 늦췄더니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향상됐고 폭력과 각종 사고 비율이 뚜렷이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맞벌이 부부의 고충을 들면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지만 등교시간을 늦춘다고 해서 일괄적으로 늦은 등교를 강요하는 게 아니다. 일찍 오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 각종 교육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보다 등교시간을 늦췄을 때 가장 우려하는 측면은 아침 사교육의 등장이다. 만약 이런 식으로 등교시간 늦추기 문화가 변질된다면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정상적인 가정문화 회복’이라는 소중한 가치는 영원히 이룰 수 없는 꿈이 돼 버릴 것이다. 늘 피곤한 우리 아이들을 조금은 쉬게 하자. 피곤한 청소년들이 자라면 결국 더욱 ‘피곤한 사회’가 된다. ■ <反> 등교시간 민주절차 거쳐 정해야… 수면·조식권 보장 기대 확신 못해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서울교대 교수 37년 전인 1977년 서울에서 중·고교 등교시차제(여름철 기준 중학교 9시, 고등학교 8시)를 시행한 바 있다. 동·하계와 중·고교로 나눠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다르게 하는 제도다. 교육 목적보다는 출근시간의 혼잡을 덜기 위한 사회적 요인이 더 컸다. 그런데 막상 시행해 보니 많은 학생들이 정해진 등교시간보다 더 일찍 등교했다. 부모가 일찍 출근하고 난 후 집에 그냥 있기가 무료해 일찍 등교하는 현상이었다. 남학생 8시 20분, 여학생 8시 40분으로 성별 등교시간이 달랐던 시대도 있었다. 이처럼 예전에는 등교시간을 교육부가 일률적으로 정했지만 1998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제정되면서 학교 실정에 맞게 학교장이 정하도록 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9시 등교’ 정책으로 찬반 논란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시행착오를 거쳐 학교 자율로 정해진 학생 등교시간을 9시로 일률화·강제화하는 것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후유증도 우려된다. 첫째, 교육 본질과 학교 존재의 의미에 대한 숙고가 부족하다. 학교는 학생 중심적 교육을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학생들의 요구를 무조건적으로 들어줄 수는 없다. 미성숙한 학생들의 판단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며 인내와 배려 등 다양한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것이 학교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 교육감은 학생 100%가 찬성한다고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찬성하는 학생도 있겠지만 반대하는 학생, 학부모, 교원들도 많다. 따라서 학생, 학부모, 교원의 객관적인 여론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검토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과 현장성, 민주적 절차를 지키는 일이다. 둘째, ‘학생 건강을 지킨다’는 기대 효과성 검증이 부족하다. ‘등교 시간을 늦추면 아침밥을 먹고 잠을 더 잘 것’ ‘수업시간에 자는 학생들이 없어질 것’이라는 정책 효과를 제시하고 있지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3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통계’를 보면 이러한 기대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등교 전 아침식사를 거의 매일 하거나 보통 하는 편인 학생 비율이 75.3%에 달한 반면 거의 하지 않는다(17%), 보통 하지 않는다(7.7%)는 비율은 24.7%에 불과하다. 현재도 상당수의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고 있다는 뜻이다. 잠이 부족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드라마, 영화 시청, 음악청취’, ‘채팅, 문자메시지’, ‘가정학습’ 순으로 응답해 9시 등교로 인해 수면권과 조식권을 보장할 것이라는 장밋빛 기대는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셋째, 절차적 민주성에 부합하지 않는다. 학생, 학부모, 교원은 물론 학교 교육과정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은 충분한 여론 수렴과 준비가 전제돼야 한다. 당장 입시를 앞둔 고교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크다. 말로는 자율이라고 하지만 인사권을 가진 교육감이 나서서 강하게 주장하고 교장협의회를 소집해 ‘교육감의 뜻이니 따랐으면 한다’는 뜻을 전하는 것은 사실상 강제 시행이다. 넷째, 교육 법치와 학교 자율에 역행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수업의 시작과 끝나는 시각은 학교의 장이 정한다’고 학교에 위임했음에도 교육감이 강제하는 것은 법령 위배와 학교 자율성 침해라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학생들에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찍 일어나 예·복습도 하고, 친구들과 우정도 나누고, 적당한 운동을 권장해야 한다. 교육적·법적·현실적 이유를 살펴봐도 9시 등교는 교육감이 강제할 사안이 아니다. 그 후유증은 바로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 삼성 스마트홈이 여는 ‘미래의 가정’

    삼성 스마트홈이 여는 ‘미래의 가정’

    삼성전자가 기능이 한층 향상된 ‘삼성 스마트홈’을 일부 공개했다. ‘기기 제어’가 초기 삼성 스마트홈의 목표였다면 이번 버전은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져 개발됐다. “‘미래 가정’의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삼성스마트홈의 새로운 기능은 ▲세이프티(보안) 서비스 ▲에너지 모니터링 ▲위치인식 ▲음성 제어 등 크게 4가지다. 세이프티 서비스는 외출 중 집 현관문(도어락)이 열리면 등록된 가족의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달되도록 하고, 동시에 IP카메라로 집안을 살필 수 있는 일종의 무인 경비시스템이다. 에너지 모니터링은 스마트홈에 연결된 모든 기기들의 전기 소비량과 예상 비용을 집계해 보기 쉽게 알려 주는 기능이다. 위치인식 기능도 흥미롭다. 사용자가 집에 가까이 왔을 때 설정한 대로 조명과 에어컨 등이 미리 켜지도록 할 수 있다. 여기에 갤럭시 스마트폰 음성 인식 서비스인 S 보이스를 활용해 에어컨, 로봇 청소기, 조명 등을 말로 작동시킬 수도 있다. 켜고 끄는 것뿐 아니라 ‘에어컨, 온도 내려!’, ‘침실, 조명 켜!’ 등 보다 세부적이고 다양한 명령을 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홈의 상세한 모습은 다음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4’에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8730㎡)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윤부근 소비자가전 부문 대표이사(사장)의 전시회 기조연설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이재용 부회장의 참가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윤 사장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스마트홈의 미래를 체험하고 이를 실제로 구현해 내는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전자업계를 이끌어 가는 선도기업의 모습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티파니 LA 집 최초 공개, ‘THE 태티서’의 수영장 모습 방송

    티파니 LA 집 최초 공개, ‘THE 태티서’의 수영장 모습 방송

    소녀시대 티파니 LA 집이 화제다. 26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 티파니의 미국 LA 집이 처음 최초로 공개되는 것. 이날 방송에선 티파니 LA 집에 놀러 간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멤버 태연과 서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태티서는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수영장이 있는 티파니의 LA 러브하우스에서 맘껏 자유를 즐겼다. 오랜만에 티파니 LA 집에서 여유를 만끽하던 서현이 “아! 너무 편해”라고 말하자, 티파니는“꼭 너네 집에 온거 같다”며 장난을 치자, 서현은 “Oh! It’s my home”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날 ‘THE 태티서’ 방송에는 티파니 LA 집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티파니의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또 연예인이어서 할 수 없던 경험을 함께 하며 자유를 누리는 소녀들의 워너비, 태티서의 일상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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