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습관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수거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거지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고집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행인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684
  • ‘2세 골초’ 아이의 심각한 금연 부작용 충격

    ‘2세 골초’ 아이의 심각한 금연 부작용 충격

    생후 11개월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하루에 2갑 이상을 피워 전 세계에 충격을 준 인도네이사의 ‘알디’(5)가 금연으로 인한 부작용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5살이 된 알디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주위의 도움으로 충격적인 흡연 습관을 고치게 됐지만 그 ‘후유증’으로 심각한 음식 중독에 시달리고 있다. 알디는 담배 대신 엄청난 양의 음식을 입에 달고 산다. 이 음식들은 패스트푸드나 과자, 빵, 간식 등으로 건강과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들뿐이다. 이 같은 음식 중독은 금연이 부른 또 다른 부작용으로, 현재 알리는 심각한 비만증에 걸린 상태다. 그의 엄마는 “여전히 일부 사람들이 알리에게 담배를 권하지만, 알리는 이를 거절한다. 하지만 몸무게가 이미 24.5㎏에 달한 상태다. 또래 아이들이 17~19㎏인 것을 감안하면 몸집이 훨씬 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담배를 막 끊었을 당시, 알리는 어떤 재미있는 장난감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고 오로지 먹을 것만 찾았다”면서 “지금은 온 집안 식구들이 다 같이 먹는 것을 말려보지만 소용없다”고 덧붙였다. 알리의 부모는 조만간 전문의와 다시 상의하고 본격적인 음식조절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지의 소아과 전문의인 윌리엄 나와위는 “유아기 때의 흡연 습관이 급작스러운 몸무게 증가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담배의 니코틴은 내분비선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이것이 인슐린 저항을 촉진해 당뇨병 전단계의 상태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건선치료 시작,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

    건선치료 시작,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건조주의보가 발동하는 요즘 습도가 높은 여름에 비해 피부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을 듯 싶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피부질환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좁쌀처럼 작은 크기의 붉은 발진이 점차 커지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데 여드름인 줄 알고 방치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내버려두었다가 쉽게 낫지 않아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바로 ‘건선’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건선은 건조한 환경에서 심해지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처음에는 좁쌀알 정도로 작은 발진이 생긴 뒤 그 위로 하얀 비늘모양으로 피부껍질이 겹겹이 쌓여 발진이 커지면서 퍼져 나간다. 발진은 주로 무릎, 팔꿈치, 둔부, 두부 등에 생겨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얼굴에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건선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바로 닿는 곳에 생겨나기 때문에 다른 건선보다도 생활에 더욱 불편을 주고 환자들의 자신감을 격감시킨다. 건선의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피부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성이 증가해 분비된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세포를 자극해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피부 세포가 빠르게 자라나기 때문에 피부 위에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서 보이게 된다. 면역세포의 혼란을 일으키는 주 원인은 정신적 스트레스, 자극적인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영향을 미치는데, 이중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스트레스는 인체의 면역체계에 혼란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재생속도와 각질세포의 증식이 비정상적으로 활발해 지면서 건선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건선은 한번 발병하면 쉽게 치료가 되지 않고 치료가 다 되었다고 생각될 즈음 재발도 잦아 환자들을 지치게 만드는 피부염이다. 건선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하고, 피부증상의 완화에만 집중하다 보니 환자들은 점점 지쳐가고, 만성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건선치료방법의 시작은 인체 내부의 면역력 상태를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줌으로써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호전시켜야 한다. 고운결한의원 이종우 서초점 원장은 “환자의 개별적 특성을 분석하여 건선의 발병원인을 찾아야 한다”며 “건선은 면역력 혼란으로 인해 발병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병리적 뿌리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즉 개인의 병리적 상태에 따라, 성격, 생활습관, 배변형태, 식욕, 소화력 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드러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맞춤 치료가 행해져야 재발없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운결한의원에서는 ‘쿼드-더블 진단법’을 통해 건선의 병리와 원인에 따라 건선을 네 가지 타입으로 분류하며 그에 맞는 각각의 개인별 치료를 통해 빠르고 흔적이 남지 않게 치료하고 있다. 또 치료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관리다. 이 원장은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건선의 치료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식이일지와 제한식이지침을 통해 환자의 식습관과 생활습관까지 바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질환의 발병 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부터 찾아야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 모르는 새 빠져나간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나 모르는 새 빠져나간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1. 은행 통장으로 월급을 받는 회사원 이모(30)씨는 지난해 이맘때 저축을 늘리기 위해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매월 20만원씩 빠져나가도록 자동이체를 걸어 놨다. 최근 우연히 통장 정리를 한 이씨는 깜짝 놀랐다. 월급날 CMA로 빠져나간 돈에 300원씩 수수료가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씨는 “300원씩 1년이면 3600원인데 금액 자체보다는 수수료가 붙는 사실을 여태껏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불쾌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2. 오모(32·여)씨는 매월 적금, 곗돈, 회비 등이 주거래 은행 통장에서 다른 은행 통장으로 자동이체되도록 해놨다. 은행 VIP고객이었던 오씨는 이에 따른 수수료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통장 잔고가 줄어 VIP 고객에서 탈락하면서 얼마 전부터 매월 300원씩 자동이체 수수료를 내게 됐다. 모든 시중은행들이 다른 은행으로 자동 계좌이체를 할 경우 건당 300원씩 수수료를 받고 있지만 대부분 이용자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기업·농협·신한·씨티·외환·우리·하나·SC 은행은 ‘납부자 자동이체’(타행 자동이체)를 이용할 경우 금액에 상관 없이 건당 300원씩 수수료를 받고 있다. 자동이체는 주거래은행에 주요 계좌를 만들고 가장 이자율이 높거나 수익이 좋은 곳을 찾아 적금, 펀드 등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이용도가 커지고 있다. 곗돈이나 모임 회비 등을 낼 때도 많이 이용한다. 수수료는 ‘매월 1일’ 등 특정일에 정기적으로 자동 이체할 때 발생하고, 인터넷뱅킹으로 그때그때 이체할 때와 같은 경우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동이체에 수수료가 든다는 사실을 고객들에게 고지하는 은행들은 거의 없다. 은행원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한 시중은행 직원은 “10년 동안 은행에서 일했지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가 있다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통장 정리나 이체 내역 등을 주의 깊게 확인하지 않아 수수료가 빠져나가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 수수료 면제 대상 등급이었다가 거래 실적이나 잔액이 부족해 등급이 깎였는데도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 대부분의 은행은 VIP 고객에 한해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특정 통장에 대해 면제해 주기도 한다. 농협은행 ‘채움공직자우대통장’, 외환은행 ‘해피니어통장’, 하나은행 ‘늘하나로급여통장’, SC은행 ‘내지갑통장’ 등 가입자는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한 은행 관계자는 “타행 이체는 수수료를 부과할 수밖에 없다”면서 “자신의 등급을 확인하고 평소에 통장정리를 하거나 인터넷뱅킹으로 거래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칫솔질 아주 싫어하는 초딩 딸…스마트폰 보더니 또 하겠다네요~

    칫솔질 아주 싫어하는 초딩 딸…스마트폰 보더니 또 하겠다네요~

    강서구는 14일부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칫솔질 교육에 나선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3200만명을 넘어선 만큼 앱을 통해 구강관리를 돕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3차원 동작인식 구강교육 시스템을 집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모바일기기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구민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맘브러시 케어’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앱 설치 뒤 사용자 등록과 보건소 건강관리자의 승인을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등록 때 건강관리자 아이디를 ‘Mombrush’로 입력하면 된다. 칫솔질 따라하기 메뉴를 통해 동영상을 보면서 올바른 칫솔질을 배울 수 있다. 개별 이용자의 칫솔질 결과는 자동 저장돼 구강관리 습관의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이용자의 칫솔질 습관 데이터는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송된다.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칫솔질 습관을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 요구사항이나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등 꾸준히 앱 기능을 보완할 계획”이라며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아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끊을 수 없는 나쁜 습관 50가지는?(설문조사)

    끊을 수 없는 나쁜 습관 50가지는?(설문조사)

    누구에게나 도저히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는, 혹은 끊기 힘든 습관들이 있다. 해외의 한 전자담배회사가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포기할 수 없는 혹은 포기되지 않는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홈페이지 ECigaretteDirect.co.uk를 통해 조사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기 힘든 나쁜 습관이라고 꼽았다. 술과 군것질 등이 담배의 뒤를 이어 랭크됐으며, 텔레비전 시청, 손톱 깨물기, 코 후비기, 손가락 관절 꺾기 등 신체와 관련된 습관들도 올라왔다. 트위터나 구글 검색 등 IT와 관련된 습관들도 순위에 랭크됐고, 아이패드와 스마트폰 중독처럼 IT기기와 연관된 습관도 언급됐다. 일부는 피트니스클럽 등을 꼽았는데, 이는 지나친 운동중독이나 강박관념에서 오는 습관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조사한 업체 측은 “무엇인가를 포기하는 것은 상당한 의지력을 필요로 하며,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지 않으면 쉽게 끊지 못한다”며 “이러한 나쁜 습관들은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영국 성인 600명이 답한 ‘끊을 수 없는 나쁜 습관 50 1. 담배 2. 욕설 3. 코 후비기 4. 손톱 깨물기 5. 커피 6. 차(茶) 7. 리얼리티TV프로그램 시청 8.패스트푸드 9.술 10.쇼핑 11. 신용카드 12. 페이스북 13. 트위터 14.구글 15. 피트니스클럽 16. 설탕 17. 초콜릿 18. 탄산음료 19. 아이패드 20. 스마트폰 21. 고기 22. 비디오게임 23.손가락 관절 꺾기 24. 음식 입에 넣고 말하기 25. 혼잣말 26. 미국식 영어 27. 성관계 28. 장난감 29. 단 음식 30. 빵 31. 파스타 32. 일기 33. 이쑤시개 사용 34. 면도 35. 클럽 26. 축구응원 37. (여성의) 결혼 전의 성(姓) 38,혼자 중얼거리기 39. 머리염색 40. 문신 41. 피어싱 42. 애완동물 43. 소금 44. 토마토 케첩 45. 일 46. 풍선껌 47. 펜 끝 깨물기 48. 음식하면서 숟가락 핥기 49. 운전 중 화내기 50. 과소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끊을 수 없는 나쁜 습관 50가지는?(설문조사)

    끊을 수 없는 나쁜 습관 50가지는?(설문조사)

    누구에게나 도저히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는, 혹은 끊기 힘든 습관들이 있다. 해외의 한 전자담배회사가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포기할 수 없는 혹은 포기되지 않는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홈페이지 ECigaretteDirect.co.uk를 통해 조사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기 힘든 나쁜 습관이라고 꼽았다. 술과 군것질 등이 담배의 뒤를 이어 랭크됐으며, 텔레비전 시청, 손톱 깨물기, 코 후비기, 손가락 관절 꺾기 등 신체와 관련된 습관들도 올라왔다. 트위터나 구글 검색 등 IT와 관련된 습관들도 순위에 랭크됐고, 아이패드와 스마트폰 중독처럼 IT기기와 연관된 습관도 언급됐다. 일부는 피트니스클럽 등을 꼽았는데, 이는 지나친 운동중독이나 강박관념에서 오는 습관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조사한 업체 측은 “무엇인가를 포기하는 것은 상당한 의지력을 필요로 하며,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지 않으면 쉽게 끊지 못한다”며 “이러한 나쁜 습관들은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영국 성인 600명이 답한 ‘끊을 수 없는 나쁜 습관 50 1. 담배 2. 욕설 3. 코 후비기 4. 손톱 깨물기 5. 커피 6. 차(茶) 7. 리얼리티TV프로그램 시청 8.패스트푸드 9.술 10.쇼핑 11. 신용카드 12. 페이스북 13. 트위터 14.구글 15. 피트니스클럽 16. 설탕 17. 초콜릿 18. 탄산음료 19. 아이패드 20. 스마트폰 21. 고기 22. 비디오게임 23.손가락 관절 꺾기 24. 음식 입에 넣고 말하기 25. 혼잣말 26. 미국식 영어 27. 성관계 28. 장난감 29. 단 음식 30. 빵 31. 파스타 32. 일기 33. 이쑤시개 사용 34. 면도 35. 클럽 26. 축구응원 37. (여성의) 결혼 전의 성(姓) 38,혼자 중얼거리기 39. 머리염색 40. 문신 41. 피어싱 42. 애완동물 43. 소금 44. 토마토 케첩 45. 일 46. 풍선껌 47. 펜 끝 깨물기 48. 음식하면서 숟가락 핥기 49. 운전 중 화내기 50. 과소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러 정상회담] 푸틴, 이례적 당일치기 방문에 ‘지각 일정’까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우리나라에 머문 시간이 18시간 안팎의 ‘당일치기 방문’에 주요 행사에 늦게 도착하는 ‘지각 일정’ 등으로 ‘외교적 결례’ 논란을 자초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새벽 3시 30분쯤 한국에 도착했다. 해외 순방에 나선 정상이 방문국을 새벽 시간에 찾는 것은 이례적이다. 당초 푸틴 대통령은 전날 오후 방한해 하루를 묵은 뒤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임박해서 일정을 돌연 변경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특별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1시에 예정됐던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도 30여분 지각했다. 이로 인해 정상회담에 이은 협정 서명식과 공동 기자회견, 공식 오찬 등의 일정도 줄줄이 지연됐다. 공식 오찬은 오후 4시 47분에 진행되면서 오찬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민망할 정도였다. 오찬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는 물론 정계와 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늦은 것은 이날 오후 숙소인 서울 시내 한 호텔을 나서던 도중 대한삼보연맹 관계자 30여명과 삼보 도복을 입은 초등학생 2명을 보자 차에서 내려 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격려하느라 시간이 지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보는 러시아의 국기(國技) 무술이며 푸틴 대통령은 국제삼보연맹 명예회장이다. 푸틴 대통령의 ‘지각’ 습관은 이미 국제 무대에서 악명이 높다. 지난 9월 러시아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 때도 박 대통령을 1시간 정도 기다리게 했고 각각 2000년과 2008년에 있었던 김대중,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때도 40여분씩 늦었다. 지난주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는 무려 4시간 늦게 등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출국에 앞서 인천 연안부두에 있는 제물포해전 러시아 추모비를 방문했다. 1904년 러·일전쟁 당시 인천 앞바다에서 일본군과 전투 중 산화한 러시아 장병을 추모하며 헌화했다. 이어 송영길 인천시장을 만나 인천시의 대(對)러시아 문화교류 사업 현황을 듣고 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전기료 29억 아꼈다! 성동의 짭짤한 여름

    서울 성동구는 지난여름 최악의 전력난을 겪으면서 올 한해 2252만㎾의 전기를 아꼈다고 13일 밝혔다. 요금으로 따지면 29억원에 해당하는 전기량이라는 설명이다. 구가 전기 아끼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은 서울이야말로 전기를 고마워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서울의 전기소비량은 전국 소비량의 10.9%를 차지한다. 그러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의 비중은 사용 전기의 1.5%에 그친다. 전력자급률은 고작 2.8%다. 전기를 아끼기 위해 일단 구는 자체 전력생산에 나섰다. 구청과 마장동 동명초등학교 옥상에다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연간 30만㎾의 전기를 생산했다. 월 600㎾ 이상 전기를 쓰는 대형 아파트단지에는 15㎾급 수소연료를 설치, 연간 9672㎾의 전기를 생산토록 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복도, 일반 가정 등에 전기를 아끼는 LED등 8만개를 보급해 연간 530만㎾의 전기를 아끼도록 했다. 또 전국 최초로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전기료 절약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LED등 설치, 변압기 통합, 계약 변경 등으로 연 682만㎾, 11억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었다. 또 마장축산물시장, 아파트단지 등에서 두 차례 ‘불끄기 행사’를 벌여 21만㎾를 아꼈다. 연말까지 가정에너지 경진대회도 벌이고 있다. 연말에 집계해서 가장 많이 절약한 가구를 뽑아 10만~50만원, 아파트 단지를 뽑아 90만~25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구는 스스로 모범을 보이기 위해 ▲청사 유리창문 활짝 열기 ▲폭염시간대에 청사 유리벽에 찬물 붓기 ▲오후 8시 이후 청사 전등 일제 소등 ▲야근자에게 LED등 나눠 주기 등의 활동을 벌여 여름 성수기 때 청사 전력 6만 5000㎾를 아꼈다. 고재득 구청장은 “불끄기 행사 때 금호대우아파트 주민들은 양초 750개를 만들어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에게 나눠 주었다”며 “일상에서의 소소한 에너지절약이 습관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바빠도 건강체크 꼭 하세요

    서울 영등포구는 대림동 소재 서남권글로벌센터 내 일부 공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건강생활 교실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는 등 각종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맞춤형 영양상담 및 운동 교실, 대사증후군 검진, 내과 및 치과 검진이 제공된다. 영양상담 및 운동교실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낮 12시에 열린다.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기 위해 개인별 영양 상담 및 체성분 분석을 통해 맞춤형 건강 운동 방법을 안내한다. 올바른 스트레칭을 통한 신체 활동 늘리기, 놀이를 접목한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둘째주 월요일 오전 9시~낮 12시에는 대사 증후군 검진을 한다. 1대1 맞춤 상담이다. 대사증후군 증세가 의심되면 재검진 등 후속 관리를 해준다. 내과 및 치과 검진은 둘째주 토요일 오후 1시 30~4시 30분 외국인 주민을 위해 실시한다. 지역 외국인의 40%가 대림동에 몰려 있는 점을 감안했다. 다만, 서남권글로벌센터에 리모델링 공사가 있어 내년 4월까지는 인근 대림3동 영등포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이후에는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운영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 통합까지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척추측만증 원인 ‘나쁜 자세’, 교정하면 치료 가능

    척추측만증 원인 ‘나쁜 자세’, 교정하면 치료 가능

    척추는 인간의 몸을 지탱해주는 핵심적인 뼈대다. 머리뼈부터 골반뼈까지 연결해 중심축을 이루며 신체를 지지하고 평형을 유지하며 척수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척추 질환 중에는 증상이 분명하거나 외관상 확연한 문제가 발생된다면 초기진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과 원인규명이 어려운 척추측만증의 경우 세심한 관심이 없다면 발견하기 쉽지 않아 문제가 커질 수 있다. 보통 정상적인 척추는 외관상 일직선이나 척추측만증 환자들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져 있다. 대개의 척추측만증은 ‘특별성 척추측만증’으로 척추측만증의 85~90%를 차지하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또 태아 때 척추 생성 과정에서 이상이 생겨 발생하거나 중추 신경계나 신경학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등 다양한 원인을 가진다. 전문의들은 아직까지 그 원인이 불분명하나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평상시 바르지 못한 자세라고 입을 모은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생활을 많이 하는 청소년과 직장인들의 잘못된 자세가 생활습관화 되면 경미하게는 목통증, 어깨통증, 허리통증을 유발하지만 심하면 척추의 균형을 깨 척추측만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척추측만증은 10대 청소년들에게 빈번하게 발생되는 질환이나 20대, 30대에도 발견되고 있다. 실제 인해 목, 어깨, 허리통증뿐만 아니라 휜 척추로 인한 신경계 이상으로 의해서 두통과 어지럼증, 만성피로 등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검사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럼증과 두통이 있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정밀척추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요구된다. 지난해 카이로송의원 내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척추관련 환자 통계’에 따르면 20~30대 환자와 60대 이상 환자의 비율이 7:0으로 20~30대 환자가 전체 환자 중에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성장기 청소년들이 많이 앓고 있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보통 아무 증상 없이 척추의 기형만을 호소하며 드물게 요통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측만증 환자의 요통은 정확한 빈도를 알기 어려우므로 요통이 있다고 정확한 진단 없이 측만증과 연관시켜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의들의 견해다. 일반적으로 만곡의 각도가 10~20도 이하인 경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40도 이상의 심한 측만인 경우는 심폐 기능 저하로 인해 심장질환과 폐질환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밀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허리디스크는 측만이 이미 상당한 정도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변형이 심해 잦은 통증을 호소하는 일부 40~50도 이상의 성장기 아동 등이 아니라면 비수술치료인 카이로프랙틱과 자세교정 치료를 통해서도 회복될 수 있다. 비수술도수치료인 카이로프랙틱은 수술과 약물치료 없이 물리적인 힘을 통해 신경과 척추, 관절등을 자극, 통증완화와 자세교정, 신경치료가 가능한 치료법이다. 이에 강남 카이로송의원 송준한 원장은 “팔머통증제로시스템 등 몸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주요 5가지 영역(척추, 근육, 근막, 신경, 영양)의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부터 파악하여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검사결과에 따라 롤핑(근막이완치료)과 특수교정치료, 운동치료 및 IMS(Intra-Muscular Stimulation)치료를 시도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송 원장은 이어 “비수술 치료와 함께 집에서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과 바른 자세를 유지 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치료의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카이로송의원은 사단법인 한국브랜드 경영협회 주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행사에서 ‘카이로프랙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1월 11일은 ‘눈의 날’…건강하고 즐거운 빼빼로데이 보내려면?

    11월 11일은 ‘눈의 날’…건강하고 즐거운 빼빼로데이 보내려면?

    11월 11일은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기념일인 ‘빼빼로데이’이기도 하지만 대한안과학회가 눈 건강과 눈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정한 ‘눈의 날’이기도 하다. 같은 날의 기념일이지만 많은 사람이 ‘눈의 날’ 보다는 ‘빼빼로데이’만을 기억하여 과자나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날 많이 주고받는 초콜릿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에는 눈 건강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인은 초콜릿에 포함된 카페인 성분에 있다. 이 카페인 성분을 다량 섭취하게 되면 눈의 건조함과 피로감을 증가시키는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몸속 수분을 배출하는 것은 물론 눈물의 분비기능을 떨어드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카페인은 안구를 형성하는 공막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시력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프로야구 선수인 조시 해밀턴은 평소 카페인이 풍부한 에너지드링크, 커피, 초콜릿을 즐겨 마시는 습관으로 시력 이상이 나타나 5경기 동안 결장하기도 했다. 원인은 지나친 카페인 섭취로 발생한 안구 건조에 따른 결막염이었다. 따라서 평소 눈의 건조감을 많이 느끼거나 안구건조증이 있다면 초콜릿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시력교정수술을 받았거나 계획하고 있다면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자주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 눈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초콜릿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친 섭취는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눈의 날인 만큼 초콜릿보다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견과류를 함께 나누는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슈스케’ 기획하다 돌연사…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케이블 TV Mnet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기획 업무에 종사하다가 돌연 사망한 방송사 직원의 부모가 고인의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아 유족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최주영 부장판사)는 11일 A씨의 부모가 “유족 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한 처분을 취소하라”면서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1년 8월 CJ헬로비전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슈퍼스타K’ 기획 업무에 투입된 뒤 2주 정도 일하다가 뇌경색으로 사망했다. A씨 부모는 근로복지공단이 유족 급여 지급을 거부하자 소송을 냈다. A씨는 2009년 5월 뇌경색이 발병한 적이 있었지만 이후 주 2~3회 운동을 하는 등 건강관리를 위해 애썼고 평소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았다. 법원은 이를 바탕으로 A씨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회사에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뇌경색이 재발한 것으로 보인다”면서고인의 업무와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 관계가 있으므로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은 위법했다”고 밝혔다. 또“고인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슈퍼스타K’ 기획 업무를 맡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면서수차례 연장근무를 했고 특히 첫 방송날에 밤샘 작업을 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고인은 채식을 하고 헬스나 요가 등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려고 꾸준히 노력했다”며 “다만 새 회사를 다닌 후에는 운동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중 운동, 아이 두뇌 발달 빠르게 한다”

    “임신중 운동, 아이 두뇌 발달 빠르게 한다”

    임신 중 운동이 아이의 두뇌 발달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연구진이 1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한 ‘뉴로사이언스 2013’ 회의에서 임신 중기(15~28주)인 여성이 1주일에 3번, 하루 20분씩 약간 숨이 가빠질 정도로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하면 추후 태어난 아이의 두뇌 발달이 향상된다고 발표했다고 캐나다와 미국 등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 회의는 국제 신경과학회(SFN)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로 매년 세계 90개국에서 4만 2000여 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과거 타 연구진이 발표한 동물 실험에 착안 실제 산모와 아이를 비교한 실험을 통해 임산부가 운동하면 태어난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6~8개월 정도 두뇌 발달이 빠른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교육 수준과 사회·경제적 지위, 건강 습관이 같은 여성 18명을 뽑아 무작위로 그룹을 나눠 일정한 양의 운동을 하거나 하지 않도록 했다. 새로 태어난 아이는 생후 8~12일을 기점으로 기억과 관련한 뉴런 활동을 측정 받았다. 이는 아이가 어머니 무릎에서 잠든 뒤 전극을 이용한 뇌전도(EEG) 검사로 이뤄졌다. 이후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아이가 첫 번째 생일을 맞을 때까지 인지·운동·언어 발달에 관한 각종 실험을 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를 이끈 데이브 엘렘버그 몬트리올대학 교수는 “임신 기간에 건강한 습관과 함께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몬트리올 대학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암을 말하다 - 전립선암(상)] 화장실서 시원찮은 김부장님, 혈액검사로 불안 덜어내세요

    [암을 말하다 - 전립선암(상)] 화장실서 시원찮은 김부장님, 혈액검사로 불안 덜어내세요

    남성 생식기인 전립선은 남성만 가진 생식기로, 여기에 생기는 전립선암이 두려운 것은 남성성을 앗아갈 뿐 아니라 노후의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기 때문이다. 이런 우려는 전립선암 발병률이 나이에 비례해 높아지기도 하지만 서구식 식습관이 일반화된 데다 보통 나이 들면 생긴다고 믿는 전립선 비대증과의 식별이 쉽지 않다는 사실에도 근거한다.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이 시원찮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여전히 ‘나이 탓’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뚜렷한데, 문제는 전립선암도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는 데 있다. 따라서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이런 전립선암을 두고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와 대화를 나눴다. →전립선암을 설명해 달라.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암을 전립선암이라고 한다. 전립선은 방광 출구와 맞닿은 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만드는 남성 생식기관이다. 여기에서 종양이 자랄 경우 초기에는 비뇨기과적 증상이 거의 없으나 암이 진행함에 따라 요도 압박이나 요로폐색 등 심각한 비뇨기과적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또 다른 암과 달리 척추나 골반뼈 등 신체의 중추적 부위에 전이돼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전립선암의 종류와 구분법은? -전립선암은 대부분 95%가 분비샘에 생기는 선암이며, 나머지 5%는 전립선의 내측 요도에서 발생하는 이행세포암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전립선암이라면 선암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국내 발생 추이는 어떤가. -2010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남성 암환자 중 위암·대장암·폐암·간암 다음으로 흔해 전체 암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서구에서는 가장 흔한 남성 암으로, 미국의 경우 1997년에만 약 38만명이 전립선암으로 진단됐고, 4만 1800명이 사망해 폐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여 사회적으로 심각한 악성 종양으로 인식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 1999년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8.5명에 불과했으나 연평균 12.6%씩 증가해 2010년에는 25.3명을 기록했다. 주로 50대 이후에 발생하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의료 발전과 조기진단으로 국내 전립선암 5년 생존율은 1993∼95년에 55.9%에 불과하던 것이 2006∼10년에는 90.2%까지 높아졌다. →주요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 -원인은 나이·인종·가족력·식이습관 등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인종별로는 흑인 발병률이 가장 높고, 이어 백인, 히스패닉 순이며, 아시아인의 발병률은 흑인의 3분의1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또 가족 중 전립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도 발병률이 높은데, 아버지나 형제 중에 환자가 있다면 위험도는 일반인의 2배, 아버지나 형제가 60세 이전에 발병한 경우라면 3배, 아버지와 형제 모두에서 전립선암이 발생했다면 약 4배 정도 위험도가 높아진다. 이처럼 가족력이나 유전에 의해 발생하는 전립선암은 전체의 약 15% 정도이며, 나머지 85%는 유전과 무관하게 발생한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식습관도 전립선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 →국내 발병률 추이에 관여하는 특정 원인이 따로 있나. -전립선암의 증가는 우리의 식습관이 점차 서구식으로 바뀐 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전립선암뿐 아니라 대장암·유방암 발생이 느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본다. →이런 원인이 전립선암 발병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여하는가. -연령이 많아질수록 위험도가 높아지지만, 연령 증가에 따라 어떤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인종의 경우 우리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본다. 유전성의 경우 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며 염색체 1·8·10·16·17·20번과 X염색체가 관련 있으며, 관련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고지방식도 상대적 위험도를 두 배까지 높인다고 보고되었지만 아직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에는 다양한 식품들이 전립선암을 예방한다고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명확히 입증된 것은 없다. →병기별 증상은? -대부분의 전립선암은 별다른 초기 증상이 없다. 또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이 동시에 생길 경우 단순히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배뇨증상만 나타날 뿐이어서 식별이 쉽지 않다. 따라서 증상이 명확한 상태라면 국소 진행이나 원격 전이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전립선암이 국소 진행해 방광을 침범하면 방광 출구가 막히는 급성요폐와 혈뇨, 방광 자극증상이 나타나며, 뼈로 전이하면 뼈의 통증, 척추로 전이하면 척수압박에 의한 신경증상 및 골절·요실금·대변실금 등이 발생한다. →전립선 이상을 가늠할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이 따로 있는가. -모든 암이 그렇듯 전립선암도 초기 증상만으로 암을 의심하기 어렵다. 소변보기가 불편할 수 있지만 이 역시 전립선비대증 증상과 식별이 어려워 오인하기 쉽다. 전립선암이 뼈로 전이돼 이에 따른 통증의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전립선암이 진단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렇듯 전조 증상과 조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검사 및 진단은? -전립선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를 거치게 된다. 우선 환자의 병력과 증상, 비뇨기계통의 특별한 문제점 등을 파악한 뒤 직장수지검사 및 혈청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선별검사로 시행하며, 이후 추가 검사를 거쳐 최종 진단을 한다. 직장수지검사란 손가락을 직접 항문으로 넣어 전립선의 크기·모양·촉감 등을 확인하는 검사로 전립선이 단단하거나 울퉁불퉁한 결절이 만져지면 전립선암을 의심할 수 있다. PSA는 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로,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이 수치가 높아져 조기진단이 가능하다. 경직장초음파검사란 직장으로 초음파 기계를 넣어 영상으로 전립선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통증 없이 간단히 시행할 수 있으며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 감별 및 전립선의 크기·모양·종양 유무는 물론 전립선 밖으로의 침윤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전립선 조직검사는 전립선암 확진을 위한 조직생검으로, 이를 통해 전립선 내 암세포 존재 유무와 악성도를 판정하게 된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귀! 막아라…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카더라 통신’ 금지

    귀! 막아라…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카더라 통신’ 금지

    공복에 운동을 하거나 장을 청소하면 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는 등 근거 없는 다이어트 속설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살도 못 빼고 건강만 해치기 때문이다. 비만 전문 병원인 365mc 부설 비만연구소가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0% 이상이 의학적 근거가 없는 민간 다이어트 요법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비만연구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주간 전국의 20∼3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민간 다이어트 요법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73%(218명)가 민간 다이어트 요법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공복에 운동하면 살이 더 잘 빠진다’는 응답자가 112명(3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술만 마시면 살이 찌지 않는다’와 ‘장 청소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응답자도 각각 39명(13%)이나 됐다. 또 ‘다크초콜릿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27명·9%),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시면 살이 빠진다’(24명·8%), ‘운동 중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찐다’(20명·6.7%)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전문의들은 “아직도 많은 사람이 근거 없는 다이어트 요법을 따라 하는 사례가 많아 부작용이 적지 않다”면서 “의학적으로 검증된 정보인지 살피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맞는 식이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설문에 나타난 다이어트 속설의 허실을 짚어본다. ■공복에 운동하면 살이 더 잘 빠진다? 공복 운동이 식후 운동에 비해 더 많은 지방을 소비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체지방 소비량이 체중을 줄일 만큼 많지 않으며 이 같은 저열량 식이 다이어트는 피로도를 증가시켜 운동 능률을 크게 떨어뜨린다.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살이 찌지 않는다?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살이 덜 찐다고 믿지만 알코올 자체가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의 주범임을 알아야 한다. 알코올은 체내에서 지방이나 탄수화물로 전환되지는 않지만 1차적인 열량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체내의 지방이나 탄수화물을 소비하지 못해 결국 살이 찌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술은 음식 섭취량을 늘려 비만을 부추기기도 한다. ■장 청소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그렇지 않다. 장 청소는 가만둬도 자연적으로 배출될 장내 노폐물을 강제로 배출시키는 것일 뿐 체지방 감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보다는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식이섬유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다크초콜릿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중 단 것에 대한 욕구가 생길 경우 카카오 함량이 높고 당분이 적은 다크초콜릿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다크초콜릿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되는 초콜릿은 대부분 300㎉가 넘는 고열량이므로 지나친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살이 빠진다? 카페인이 열량 생산과 지방 산화를 촉진하기는 한다. 그러나 카페인이 오히려 체중 감소를 방해한다는 연구도 있는 등 커피와 체중 감소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판단하기는 어렵다. 단순히 다이어트 목적으로 지나치게 많은 커피를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커피보다는 신선한 물이 훨씬 유용하다. ■운동 중에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찐다? 운동 중에는 수분 손실이 많으므로 적절한 수분 보충은 필수적이며 수분 섭취량이 필요량을 초과하더라도 바로 배설되기 때문에 체중 증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단, 식사 직후 지나친 물 섭취는 삼가야 한다. 혈당을 높여 체지방 축적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 살이 빠진다? 사우나 후의 체중 감소는 땀, 즉 수분 손실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뿐이다. 사우나 중에 심박수가 증가하는 것은 심혈관계 적응 현상으로 운동 효과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365mc 김하진 비만연구소장·김정은 원장
  • 아토피, 한의원 치료는 면역력 정상화가 관건

    아토피, 한의원 치료는 면역력 정상화가 관건

    아토피는 현대인의 난치병이라 불리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에 적응해나가면서 생기는 현대인의 병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수에 비해 아토피의 치료법은 아직 이렇다 할 정답이 없는 것도 현실이다. 아토피에 좋음 음식, 좋은 제품 등은 매일매일 쏟아지고 있지만, 아토피를 앓는 환자들의 수는 줄지 않고 있다. 아토피의 원인은 피부에 있지 않다. 아무리 좋은 연고나, 제품을 사용해도 아토피 증상이 호전되기 어려운 이유다. 아토피는 인체의 면역력에 이상이 생기면서 면역세포들이 외부의 자극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외부 자극물질에 노출됐을 때 인체가 스스로 방어하고 치유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이상이 생기면서 발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토피의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의 증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인체 내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고운결한의원 이종우 원장은 “아토피 치료의 시작으로 쿼드-더블 진단법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면역력의 혼란을 가져오는 유발인자가 무엇인지, 그로 인해 발생한 인체 내부의 문제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아토피를 앓고 있는 환자의 생리적 병리적 특성을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운다”고 전했다. 같은 아토피 환자라도 개인의 체질적 특성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치료법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으며 1:1 맞춤 탕약과 외용제가 처방되어야 빠르고 재발 없는 아토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아토피의 치료에는 식이조절 또한 매우 중요한데,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등은 치료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아토피한의원 고운결에서는 제한식이지침과 식이일지 관리를 통해 환자의 식습관의 조절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원장은 “아토피는 무분별한 상식과 치료법으로 난치성 피부질환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생겨난 피부질환”이라며 “피부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몸 내부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확실하게 아토피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양공원

    [명인·명물을 찾아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양공원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창원해양공원은 음지도라는 작은 섬에 각종 전시관과 휴식·전망 시설 등을 조성한 섬 안의 색다른 공원이다. 각종 전시시설 외에도 해변 산책로와 섬과 섬을 잇는 보도교를 비롯, 섬 주변의 절경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꼭대기에 전망시설을 갖춘, 국내에서 가장 높은 태양광 발전 타워가 공원 안에 건립돼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음지도는 면적이 7만 6048㎡인 무인도로 개인소유지였다. 육지에서 250m쯤 떨어졌으며 남쪽 200여m 앞에는 유인도인 우도가 있다. 마산·창원·진해 3개 시가 통합 창원시로 합쳐지기 전이던 2000년 당시, 옛 진해시가 군항도시의 역사·문화·교육 등을 체험하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음지도 해양공원조성 사업을 시작, 2005년 3월 개관했다.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523억원이 들어갔다. 주요 전시시설로 군함전시관과 해전사 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등이 있다. 내년 7월 준공 예정으로 2층 규모의 어류생태학습관을 짓고 있다. 해양공원 입구에 있는 군함전시관은 관람객들이 흥미롭게 구경하는 시설 가운데 하나다. 군함인 2500t급 강원함을 무상임대, 전시관으로 꾸며 해변에 정박해 놨다. 강원함은 1944년 미국에서 건조됐으며 한국전쟁에 6개월간 참전했다. 1978년 해군이 인수, 한반도 바다를 지키다 2000년 12월 31일 퇴역했다. 관광객들은 길이 119.02m인 강원함의 지하 1층 하갑판에서 3층 최상갑판까지 둘러보며 해군이 군함 안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전투장비를 비롯해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지난 9일 친구들과 함께 군함 전시관을 둘러보며 여기저기서 기념사진을 찍던 박모(18·고 2)양은 “해군들이 바다를 지키기 위해 군함에서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해전사 전시관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서양 바다에서 벌어졌던 해전사 기록과 자료 등이 있다. 해전체험시뮬레이터 공간에서는 관광객이 함선을 탄 것처럼 진동하는 데크에 올라가 조타장치를 조작하면서 가상해전을 체험할 수 있다. 모형배 전시실에는 타이태닉호, 서양함선, 범선 등 10여척을 전시해 놨다. 3층으로 된 해양생물테마파크에는 유영생물 전시관, 저서생물 전시실, 열대수족관 등이 설치됐다. 다양한 종류의 화석과 산호도 있다. 창원해양공원은 전시시설뿐 아니라 섬 안팎이 모두 볼거리다. 육지에서 해양공원을 연결하는 음지교는 길이 250m로 135억 9100만원을 들여 건설했다. 다리 아치 양쪽에 설치된 122개의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비롯해 다양한 조명장치가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빛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해양공원에서 남쪽으로 200m쯤 떨어진 곳에 있는 우도와의 사이에도 조형미가 빼어난 보도교가 건설돼 바다 위를 걸어 우도로 갈 수 있다. 우도에는 72가구 187명의 주민이 산다. 해변을 따라 공원 정상까지 산책할 수 있는 데크 길이 만들어져 있다. 해양공원 옆에 ‘진해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동섬이 있다. 만조와 간조에 따라 하루 2차례씩 육지와 섬 사이 200여m 바닷길이 물속에 잠겼다가 드러난다. 섬을 빙 둘러 산책길도 만들어 놨다. 정운교 창원시설관리공단 해양공원팀장은 “전국에서 휴일에는 3000여명, 평일에도 500~800명의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아온다”고 말했다. 유료 관람 시간은 하절기 오후 8시, 동절기 오후 6시까지다. 관람시간이 끝난 뒤 밤 11시까지는 무료입장해 산책이나 휴식하며 바다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글 사진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김준희 연하 남친 자랑 “내 체력이 너무 좋아 남친이 오히려…”

    김준희 연하 남친 자랑 “내 체력이 너무 좋아 남친이 오히려…”

    방송인 김준희(37)가 8세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다. 김준희는 최근 진행된 TrendE(트렌디)채널의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2’에서 자신의 연하 남친에 대해 소개했다. 김준희는 연하남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상녀들의 시크릿 노하우를 소개하면서 “(연하 남친의)단점은 없고 장점만 있는 것 같다”며 “워낙 듬직해서 오빠 같기도, 아빠 같기도 하다”고 자랑했다. 김준희는 또 “에너지가 넘쳐서 나랑 코드가 잘 맞는다”면서 “제가 체력이 어마어마해서 오히려 남자친구가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김준희는 자신의 체력 유지 비결로 “운동과 식습관”이라면서 “정신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누비기원격평생교육원, 보육교사 취득 ‘담당책임관리제’ 주목

    누비기원격평생교육원, 보육교사 취득 ‘담당책임관리제’ 주목

    누비기원격평생교육원에서 보육교사 취득과정에 적용하는 ‘담당책임관리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학점은행제를 통해 보육교사2급자격증 취득을 돕고, 모든 학습과정을 100% 온라인 과정으로 실시하는 교육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과정의 특성상 수강생들의 학습능률 저하 및 자격증 취득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누비기원격평생교육원은 담당책임관리제라는 교육원만의 학습지도계획을 제시해 명확한 학습관리 체계를 선보인 것이다. 수강신청과정에서 무료상담 및 무료학습설계는 물론 수강신청방법, 학습진행요령, 자격증 취득과정, 학습자등록과정, 학점인정신청방법까지 모든 과정에 원스톱 수강생 전담 관리자가 배정되어 보육교사2급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습담당은 실제 수강생들이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해결하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철저한 학습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 수강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담당책임관리제는 수강생관리를 위한 교육원만의 특화 노하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교육부 평가인증 학점은행제 원격교육훈련기관인 누비기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13일 2학기 3차 보육교사취득과정 개강일정에 맞춰 ‘찾고 낮추고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수강이벤트는 보육교사 2급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최대50%의 수강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학습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인 교안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2학기 3차 개강일은 11월 13일이며, 보육교사2급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홈페이지(http://a.nubigi.co.kr)에 무료회원가입 또는 무료학습설계를 신청하면 담당자로부터 실시간 배정되어 보육교사2급자격증 취득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학습플랜을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머리에도 건선이? 두피건선 주의보

    머리에도 건선이? 두피건선 주의보

    두피건선이란 건선증상이 두피에 발생하는 것으로 그 증상이 이마부위도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건선은 면역력의 혼란으로 피부의 재생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재생주기가 빨라지는 만큼 각질의 탈락주기 또한 빠르다. 때문에 두피건선 초기에는 환자들은 단순한 비듬으로 오해하고, 머리를 자주 감거나 비듬 전용 제품에 의존해서 증상을 완화 시켜보려 하지만, 이는 두피건선의 악화만을 가져올 뿐이다. 건선은 인체의 면역력의 혼란으로부터 시작되는 질환이므로 건선 치료방법의 첫 단계는 인체 내부를 점검하고 면역력 혼란 유발인자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건선증상은 피부에 두터운 각질과 내부의 습진성 염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여지는 증상의 완화에만 치료를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는 내부의 면역력 혼란만 더 악화 시킬 뿐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아니기에, 잦은 재발에 시달리던 환자는 결국 치료를 포기하는 악순환만 반복된다. 이종우 고운결한의원 원장은 “두피건선의 치료를 위해 쿼드-더블 진단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의 생리적인 특성과 병리적인 상태를 4가지의 카테고리로 분류, 각각에 맞춘 치료와 처방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면역력 혼란을 일으키는 원인은 환자 개인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치료방법은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에 따르면, 면역력 혼란으로 인한 인체 내부의 문제점을 바로잡아 주고,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자생력을 강화해 줌으로써 피부의 증상 또한 치료하는 것이 한의학의 자연치료요법이다. 이는 인체 고유의 힘을 이용하는 부분이기에 안전하면서도 강한 편이다. 건선의 원인인 면역력 혼란의 주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건선환자들의 대부분이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에, 환자 스스로도 적절한 스트래스의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극적 음식 섭취를 피하고 자연 위주의 식단을 구성해 섭취하는 것 또한 건선의 치료에 매우 도움이 된다. 고운결한의원에서는 제한식이지침과 식이일지를 통해 환자 생활습관의 관리 또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원장은 “두피건선은 초기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단순 비듬으로 오해하고 방치하지 말고, 이상 증상 발생 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