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습관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용수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의혹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선자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주장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680
  • 스마트폰 중독 해소해주는 ‘4가지 좋은 습관’

    스마트폰 중독 해소해주는 ‘4가지 좋은 습관’

    바야흐로 스마트폰 홍수시대다. 지금 길거리를 보면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사람보다 보고 있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다. 문제는 생활의 편리를 위해 사용되어야 할 스마트폰이 오히려 족쇄가 되어 삶을 피폐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례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화면을 보며 걷다가 남과 부딪히는 경우는 예사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직접대화 보다는 ‘문자’가 편하고 밤새 기기를 만지작거리다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미 일상 깊숙이 침투한 스마트폰을 버릴 수도 없는 일.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현대인들의 ‘계륵(鷄肋)’과 같은 스마트폰을 중독에서 벗어나 조금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2일(현지시간) 게재했다. 심리전문가의 조언으로 작성된 해당 방법을 스마트폰 중독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소개한다. 1. 스마트폰 ‘SNS 알람 음’을 꺼라. 스마트폰을 통한 SNS 접속이 보편화된 지금, 페이스북·트위터 등에 메시지가 올라오면 즉각 알람음이 울리게 설정해놓은 경우가 많다. 일상을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으로 나누어볼 때 SNS는 사적인 영역에 해당한다. 업무 상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평소에 SNS 메시지는 컴퓨터를 통해 확인하고 스마트폰은 공적 용도로만 활용하도록 해야 중독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 2.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문자 확인’을 자제하자. 스마트폰에 중독됐을 경우, 가장 보편적으로 보이는 문제점은 별 메시지가 오지 않았는데도 끊임없이 문자를 확인한다는 점이다. 혹은 필요하지도 않은데 막연히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내고자 스마트폰을 뒤적거리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옳지 않은 습관이다. 스마트폰에는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이들의 연락처만 저장해놓고 이들과 연락이 필요할 때만 문자를 활용하도록 하자. 3. 외식할 때는 가급적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가자. 가족 혹은 연인사이에 오붓한 식사를 밖에서 가질 경우,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여기고 챙겨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적어도 이런 시간에는 액정을 바라보기보다는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진짜 대화’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업무 상 정말 중요한 전화가 올 예정이 아니라면 스마트폰은 집에 두고 오늘 외식 장소와 연락처를 회사 측 혹은 직장 동료에게 미리 통보해주자. 그리고 레스토랑 또는 식당 직원에게 “꼭 필요한 전화가 오면 알려 달라”고 부탁하는 과거 방식을 다시한 번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4. 스마트폰에게도 휴식을 주자. 온종일 액정을 바라보고 있으면 당신도 그렇지만 스마트폰도 힘들다. 작은 컴퓨터인 스마트폰을 계속 가동하면 분명 시스템에 무리가 가고 수명도 짧아질 것이다. 하루에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전원 장치를 꺼 이들에게도 휴식을 주자. 당신의 중독도 해소되고 스마트폰도 행복할 것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하늬, 앞치마 입고 일일 쉐프로 변신 ‘미스코리아보다 옆집 언니 같아’

    이하늬, 앞치마 입고 일일 쉐프로 변신 ‘미스코리아보다 옆집 언니 같아’

    배우 이하늬가 ‘일일 쉐프’로 변신했다. 이하늬는 지난 2일 팬들을 위해 ‘쿠킹 클래스’에 참석해 장 건강을 위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음식을 만들어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일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흰색 블라우스와 꽃무늬 치마를 입고 요리 만들기에 앞서 깨끗이 손을 씻고 있다. 엉클 폴 쉐프와 요리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열정적으로 음식 만들기에 매진한 모습이다. 팬들을 위한 이번 이벤트에서 이하늬는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뛰어난 솜씨를 발휘하며 요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음식을 하면서 생활 식습관과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배우가 아닌 ‘옆집 언니’ 같은 따뜻한 면모로 팬들을 챙기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또 평소 요리 하는 것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이하늬는 정확한 정보와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사전에 레시피를 체크하는 등 남다른 요리 사랑을 드러내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하늬는 MBC ‘사남일녀’를 통해 털털하면서도 살가운 모습으로 ‘국민 딸’에 등극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타짜2’ 촬영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북 청송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경북 청송군은 청송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국가지질공원은 울릉도·독도, 제주도, 부산지질공원, 강원평화지역을 포함해 모두 5곳이다. 국내 최초 내륙 중심형인 청송국가지질공원 인증 지역은 5개 읍·면(청송읍, 부동·진보·안덕·부남면) 175.26㎢에 이른다. 주왕산지구(122.46㎢)와 신성지구(52.8㎢)로 나뉘며 급수대 주상절리, 얼음골 등 지질 명소 17곳과 주방계곡, 신성계곡 녹색길 등 4개 지질 탐방로가 포함됐다. 청송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로부터 중생대 퇴적암과 화성암류, 신생대 화성암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질이 있고 지질 간 상호작용으로 단애, 공룡 발자국, 동굴 등 보기 드문 특징을 갖춰 고고학적·생태적·문화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군은 2012년부터 이 지역을 세계지질공원에 등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었다. 군은 지질 탐방로, 탐방객 안내센터, 지질학습관, 지질 명소 안내판 설치,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등의 관광 기반도 마련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앞으로 지질공원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는 한편 세계지질공원 등재도 추진하겠다”면서 “인근의 객주테마파크, 솔누리 느림보마을 등과 연계해 관광벨트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잠 잘 못자면 노년에 ‘치매’ 앓을 확률↑”

    “잠 잘 못자면 노년에 ‘치매’ 앓을 확률↑”

    평소 잠을 잘 못자면 뇌 기능이 저하돼 치매 등의 질환을 앓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퍼시픽 메디컬 센터(California Pacific Medical Centre)’와 스웨덴 ‘웁살라 대학(Uppsala university)’ 연구진은 각각 부족한 수면이 뇌·정신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캘리포니아 퍼시픽 메디컬 센터는 평균나이 76세 성인 남성 2,820명을 대상으로 5일 간 실험참가자들의 수면 습관을 관찰했다. 이들 중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규칙한 수면을 했을 경우, 50% 이상이 판단력, 계획 세우기, 추상적 사고 등의 뇌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3~4년 간 수면부족 습관이 이어질 경우 뇌 기능이 상당히 악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대해 센터 연구원 테리 블랙웰 박사는 “수면의 질을 살펴보면 미래 뇌 인지기능 저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스웨덴 웁살라 대학 연구진은 수면이 부족해질 경우 뇌 안에서 인지기능을 저하시키는 ‘독성화학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생체지표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본래 인체 내에서 자연 발생되는 독소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사라지게 되는데 잠을 잘 못하면 이것이 해독이 되지 않아 문제를 일으킨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이런 화학작용이 치매, 파킨슨 병, 다발성 경화증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웁살라 대학 크리스티앙 베네딕트 교수는 “해당 연구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올바른 수면이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수면 저널(Journal sleep)’에 최근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갑상선암, 수술 전 면역치료가 중요”

    “갑상선암, 수술 전 면역치료가 중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이다. 암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고령화, 흡연, 유전적요인 등을 암 발생 요인으로 보고 있다. 2010년 국가 암 등록 자료를 보면 암 발병률 1위가 갑상선암이며 유방암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 30년간 국내 갑상선암 발병률이 30배나 높아졌다. 이는 갑상선암 발생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최근 초음파나 검사의 발달로 인한 더 많은 발견과 관련돼 증가하는 의견도 있다. 갑상선암은 악성종양을 말하며 갑상선호르몬을 생산 및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 갑상선암이 발병됐을 경우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일부크기 증가나 쉰목소리, 통증, 압박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갑상선암은 유두암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의 순으로 나타난다. 전체 갑상선암중 비교적 덜 위험한 유두암이 전체의 80%를 잡고 있어 비교적 갑상선암 환자 생존률도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 부산 통합면역암치료 방선휘한의원의 경우 수술 전 면역관리를 받은 환자는 다른 환자들보다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고, 변비나 소화장애 구토 등의 예상하는 후유증도 작았으며, 검사상 소견도 상당히 좋은 상태로 다양한 호전 사례를 보이고 있다. 방선휘 원장은 “실제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소견의 갑상선암 환자인 김모씨가 본인의 약한 체력과 갑상선 절제로 예상되는 만성피로에 대한 부담감으로 수술을 거부하고 있었으나 면역치료를 받으면서 체력도 좋아지고 심리적인 안정도 되찾아 수술에 대한 용기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환자들의 수술로 인한 체력소실, 면역력 저하 공격적 치료에 따른 많은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면역감시체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해주는 면역치료를 받고 전문가의 지도 하에 체계적인 생활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당뇨병 초기 치료의 열쇠 ‘내장지방’에 있다

    국내 의료진이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아디포카인(adipokines)’이라는 신호물질이 당뇨병 등의 질환을 대사 차원에서 더욱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내장지방은 당뇨병·비만·심장질환 등 대표적인 만성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내장지방이 늘어날수록 만성 질환의 위험도도 함께 증가한다. 이는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아디포카인’의 작용 때문이다. 따라서 당뇨병의 초기 치료를 위해서는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신호물질을 정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이 신호물질의 종류가 수 천개에 달해 일일이 규명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어떤 신호물질이 순차적으로 당뇨병에 관여하는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기 당뇨병 환자의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신호물질을 정상인의 것과 비교해 차이점을 규명한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들에 의해 처음 발표된 것. 이 연구는 당뇨병 진단을 받은 지 5년이 넘지 않았고, 치료제를 복용한 적이 없는 조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향후 비만 및 당뇨병 조기 치료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의대 최성희·박경수(내과) 교수, 고려대 이상원(화학과) 교수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황대희 교수팀은 수술 과정에서 얻은 정상인과 당뇨병 환자의 내장지방을 연구한 결과, 정상인과 당뇨병 환자의 내장지방 신호물질의 차이를 확인하고, 이 중 당뇨병과 직접 연관이 있다고 판단되는 6개의 신호물질을 분리해 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정상인과 초기 당뇨병 환자의 내장지방이 분비하는 신호물질 중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것은 ▲지방세포의 크기를 조절하는 물질 ▲유리지방산의 산화 및 연소를 돕는 물질 ▲인슐린 신호 전달체계 및 인슐린 작용에 관여하는 물질 등이다. 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당뇨 환자는 초기부터 지방조직의 에너지원인 지방산을 스스로 산화시키는 기능이 매우 떨어져 있었으며, 이는 인슐린 신호 전달체계에 관여하는 물질의 이상을 초래할 뿐 아니라 결국 지방세포의 크기 조절 및 기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최성희 교수는 “내장지방의 증가는 복부 비만의 대표적인 원인이고, 복부 비만이 심해지면 당뇨 뿐 아니라 대사증후군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 역시 높아진다”며 “이번 연구는 당뇨병 초기에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신호물질의 변화를 확인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면서 “이는 당뇨병의 조기 치료 및 원인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대희 교수는 “한국인의 식습관 등이 갈수록 서구화되면서 국내에서도 비만 인구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이번 연구를 통해 규명한 내장지방의 신호물질이 향후 비만 및 당뇨병 치료의 타겟을 발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단백체학 분야의 권위지인 ‘미국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회지(Molecular&Cellular Proteomics)’ 3월호에 실렸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TV 시청 적은 아이, 날씬하고 학교생활 잘해” (美 연구)

    “TV 시청 적은 아이, 날씬하고 학교생활 잘해” (美 연구)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만우절 연구결과이고 싶은 논문이 나왔다. TV를 보는 시간이 적은 어린이일수록 잠도 잘자고, 날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연구팀은 TV와 컴퓨터 게임이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미 의학협회저널 소아과학(JAMA Pediatrics) 31일자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아이오와주와 미네소타주의 초등 3-5학년 어린이들 1300명을 대상으로 TV 등 미디어에 노출되는 생활습관을 분석해 얻어졌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TV와 컴퓨터 게임을 덜 하는 어린이들일수록 더 많은 잠을 자고 비만도가 떨어지며 학교생활도 잘 적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연구팀은 어린이들이 TV와 게임 등에 시간을 뺏기지 않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어 체지방과 근육량을 함께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눈길을 끈 것은 TV를 오래 시청하지 못하게 아이들을 통제하는 부모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크다는 점에 있다. 연구를 이끈 더글라스 젠틸레 교수는 “부모들의 통제로 아이들이 폭력적인 TV프로그램과 게임에 덜 노출돼 결과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감소시킨다” 면서 “가정에서 부모의 관리 감독이 아이들에게 생각보다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일정시간만 TV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통제하고 이외 시간에 독서와 운동, 친구와 노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머리칼이 우수수…‘탈모’ 유발 惡습관 ‘5가지’

    머리칼이 우수수…‘탈모’ 유발 惡습관 ‘5가지’

    아침에 일어나보니 베개 근처에 머리카락이 잔뜩 널려있거나 혹은 머리를 감고난 후 배수구에 뒤엉켜있는 머리카락 양이 유난히 많을 때면 누구나 한번 쯤 ‘탈모’를 의심하게 된다. 흔히 탈모는 유전적 요인, 호르몬 문제가 주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몇 가지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즉, 습관을 교정하면 선천적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의학전문가들의 조언이 담긴 ‘탈모를 유발시키는 못된 습관 5가지’를 30일(현지시간) 건강 섹션에 게재했다. 평소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를 소개한다. 1.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고 이를 해소하지 못한다. 파산, 이혼 등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해 스트레스가 극심해진 뒤 이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할 경우 탈모가 생기기 쉽다. 미국 뉴욕대학 랑곤 메디컬 센터 피부과 제리 샤피로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6주~3개월 간 해소되지 않을 경우 탈모가 심해지고 머리카락 재생력이 저하된다. 2.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고수한다. (특히 여성) 머리를 뒤로 넘겨 묶은 뒤 꽉 조이는 것으로 ‘새끼말 꼬리’라는 의미가 있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미국 뉴욕대학 랑곤 메디컬 센터 피부과 제리 샤피로 박사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오래 유지할 경우 점차 모낭에 손상을 줘 견인성 탈모(牽引性 脫毛)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른 헤어스타일을 찾아보길 권유한다. 3. 헤어드라이기를 자주 사용한다. 혹시 머리를 감고 말릴 때 헤어드라이기를 가까이 대지 않는가?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렇게 할 경우 드라이기 열이 두피에 손상을 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능하면 머리를 감은 뒤 자연바람에 말리는 것이 안전하다. 4. 젖은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빗는다. 샤워 후 머리카락이 채 마르기 전에 빗질을 하는 것도 두피에 악영향을 준다. 의학전문가들은 가능하면 머리가 충분히 건조된 뒤 부드러운 모발 상태가 되었을 때 빗질을 해야 탈모가 유발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5. 균형 잡히지 않은 ‘편식’을 한다. 미국 뉴욕대학 랑곤 메디컬 센터 제리 샤피로 박사는 ‘편식’ 습관이 탈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철분, 단백질이 충분하지 않은 식단으로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편식을 할 경우 탈모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고기, 계란 , 생선, 견과류, 시금치, 어패류 등 단백질과 철분이 고르게 풍부한 음식으로 식단을 짜 섭취한다면 윤기 있고 풍성한 모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잦은 건망증 이유는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

    “잦은 건망증 이유는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

    얼마 전 본 영화의 제목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고 본인 휴대폰 번호가 기억나지 않는 등 ‘건망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요즘, 이 건망증의 원인이 특정 유전자의 변형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독일 본 대학 연구진은 성인남녀 500명의 DRD2(도파민 수용체 유전자2, 중독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짐) 유전자를 채취해 분석하는 한편, 이들에게 “평소 자동차 열쇠, 이름, 전화번호 등을 얼마나 자주 잊어버리는지”를 설문조사 했다. 분석된 결과는 흥미로웠다. 건망증이 심하다고 판단되는 참가자들 중 약 4분의 3의 DRD2 유전자 내에서 타이민(thymine, DNA를 구성하는 4가지 염기 중 하나) 변형이 관찰됐다. 반면 타이민이 아닌 사이토신(cytosine, RNA에서 발견되는 5가지 주요 염기 중 하나로 피리미딘의 유도체)이 변형된 경우는 오히려 건망증을 방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전자 변형이 주요 원인이라 해도 건망증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본 대학 세바스찬 마켓 박사는 “평소 열쇠와 같은 주요 물품들을 보관할 때 본인만의 특별한 장소를 지정해 그 곳만 이용하도록 하고 어떤 정보를 들었을 때 그냥 듣지만 말고 항상 메모해놓는 습관을 가지면 건망증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신경과학 학술지인 ‘뉴로사이언스레터(Neuroscience Letters)’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내가 혹시 수면장애? 수면클리닉 찾아 검사 받아야

    내가 혹시 수면장애? 수면클리닉 찾아 검사 받아야

    잠은 가장 효과적인 피로회복제다. 그런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피로가 풀리지 않아 만성적인 피로감에 시달리게 되며, 집중력장애가 일어나거나, 청소년의 경우 성장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음주와 흡연,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밤에 음식을 먹는 습관도 쾌적한 수면을 방해한다. 또한 잠들기 1시간 30분 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아야 오줌이 마려워 깨는 일이 없다. 수면장애는 대부분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대부분의 수면장애 환자들은 병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자신의 상태를 되도록 빨리 인지하고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는 불면증만을 수면장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수면무호흡증이나 심한 코골이, 수면중이상행동, 이갈이, 기면증과 과수면증 등도 수면장애에 해당한다. 자신이 수면장애인지 알고 싶다면 병원을 찾아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수면장애로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수면클리닉에서 치료가 가능하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수면에 문제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며 “수면에 관한 습관들을 교정하고 지속적으로 수면문제를 의사와 대화하며 해결해나간다면 야간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다양한 기술과 약물들이 편안한 수면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계획된 시간에 따라 잠을 자고 깨며, 매일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은 침대 위에서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있으므로, 잠이 오지 않으면 침대에 눕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수면제는 보조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대부분의 약물은 2, 3주 이상 연속적으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면장애를 악화시키는 코골이, 무호흡, 구역이나 두통으로 잠이 깨는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숨수면클리닉의 이종우 대표원장은 미국수면전문의시험(ABSM)을 통과하고 미국수면의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2010년 기도확장수술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수많은 임상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코골이와 수면장애 환자들을 위한 특화된 치료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릎관절증 환자 봄철에 21.6% 급증

    봄꽃 구경을 위해 등산을 계획했다면 비만일수록, 또 중장년 여성일수록 산행에 앞서 철저히 대비하는 게 좋다. 이제 곧 4월이지만 겨우내 굳어있던 우리 몸은 아직 무리한 운동에 대처할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의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무릎에 염증이 생기는‘무릎관절증’ 환자는 매년 3월에 14.6%, 4월 4.0%, 5월에 3.0% 증가해 주로 봄철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성별 점유율은 여성(72.2~73.7%)이 남성(26.3%~27.8%)보다 평균 2.7배 정도 높았다. 경미한 손상은 자연 치유될 수 있지만, 방치해 악화된 경우는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릎관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전거 타기, 수영 등으로 무릎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게 좋다. 체중 조절도 필요하다. 몸무게가 1㎏증가할 때 마다 무릎에는 3~5배의 하중이 실린다.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정형외과 전문의 송병욱 날개병원 원장은 “등산 전후에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충분히 해야 부상이나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며 “산에 다녀온 후 무릎이 아프면 쉬면서 온찜질을 해주고 그래도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줄어드는 머리칼…‘탈모’ 유발 惡습관 ‘5가지’

    줄어드는 머리칼…‘탈모’ 유발 惡습관 ‘5가지’

    아침에 일어나보니 베개 근처에 머리카락이 잔뜩 널려있거나 혹은 머리를 감고난 후 배수구에 뒤엉켜있는 머리카락 양이 유난히 많을 때면 누구나 한번 쯤 ‘탈모’를 의심하게 된다. 흔히 탈모는 유전적 요인, 호르몬 문제가 주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몇 가지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즉, 습관을 교정하면 선천적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의학전문가들의 조언이 담긴 ‘탈모를 유발시키는 못된 습관 5가지’를 30일(현지시간) 건강 섹션에 게재했다. 평소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를 소개한다. 1.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고 이를 해소하지 못한다. 파산, 이혼 등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해 스트레스가 극심해진 뒤 이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할 경우 탈모가 생기기 쉽다. 미국 뉴욕대학 랑곤 메디컬 센터 피부과 제리 샤피로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6주~3개월 간 해소되지 않을 경우 탈모가 심해지고 머리카락 재생력이 저하된다. 2.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고수한다. (특히 여성) 머리를 뒤로 넘겨 묶은 뒤 꽉 조이는 것으로 ‘새끼말 꼬리’라는 의미가 있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미국 뉴욕대학 랑곤 메디컬 센터 피부과 제리 샤피로 박사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오래 유지할 경우 점차 모낭에 손상을 줘 견인성 탈모(牽引性 脫毛)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른 헤어스타일을 찾아보길 권유한다. 3. 헤어드라이기를 자주 사용한다. 혹시 머리를 감고 말릴 때 헤어드라이기를 가까이 대지 않는가?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렇게 할 경우 드라이기 열이 두피에 손상을 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능하면 머리를 감은 뒤 자연바람에 말리는 것이 안전하다. 4. 젖은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빗는다. 샤워 후 머리카락이 채 마르기 전에 빗질을 하는 것도 두피에 악영향을 준다. 의학전문가들은 가능하면 머리가 충분히 건조된 뒤 부드러운 모발 상태가 되었을 때 빗질을 해야 탈모가 유발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5. 균형 잡히지 않은 ‘편식’을 한다. 미국 뉴욕대학 랑곤 메디컬 센터 제리 샤피로 박사는 ‘편식’ 습관이 탈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철분, 단백질이 충분하지 않은 식단으로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편식을 할 경우 탈모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고기, 계란 , 생선, 견과류, 시금치, 어패류 등 단백질과 철분이 고르게 풍부한 음식으로 식단을 짜 섭취한다면 윤기 있고 풍성한 모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채림 가오쯔치 열애 “꿈꾸던 봄날 왔다” 커플사진 공개 ‘솔로염장 제대로’

    채림 가오쯔치 열애 “꿈꾸던 봄날 왔다” 커플사진 공개 ‘솔로염장 제대로’

    ‘채림 가오쯔치 열애’ 배우 채림(35)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33)와의 열애를 직접 언급하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채림은 28일 오전 자신의 SNS에 가오쯔치의 열애 인정 글을 리트윗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꿈꾸던 봄날이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가오쯔치는 앞서 자신의 SNS에 “원래 우리 커플의 생일까지 기다렸다 알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터졌네요. 그럼 제가 먼저 여러분에게 채림과의 즐거운 모습을 공개할게요! 비록 국적, 언어, 습관이 다르지만 서로 사귀면서 소속감을 찾았어요! 여러분의 축복에 감사해요. 마음껏 서로 사랑하겠습니다”라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열애를 당당하게 공개한 채림 가오쯔치 커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채림 가오쯔치는 코믹 사극 ‘시아전기’ 촬영도 함께 하고 있다. 가오쯔치는 채림이 타지에서 적응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열애 소식 반갑네. 예쁜 사랑하길”, “채림 가오쯔치 열애 인정, 멋지다”, “채림 가오쯔치 열애 인정, 연상연하 커플 대열 합류”, “채림 가오쯔치 열애, 사진 보니 정말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가오쯔치 웨이보(채림 가오쯔치 열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깜박깜박하는 당신, 잠자는 뇌를 깨워라

    깜박깜박하는 당신, 잠자는 뇌를 깨워라

    좌뇌와 우뇌 사이/마지드 포투히 지음/서정아 옮김/토네이도/360쪽/1만 6000원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점점 길어지면서 걱정거리도 늘었다. 과연 건강하고 맑은 정신으로 끝까지 살 수 있을까. 상대방 이름이나 무엇을 하려 했는지 깜박하는 경우가 생길 때마다 노인성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두려움도 커진다. 신간 ‘좌뇌와 우뇌 사이’는 노화에 따라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미국 하버드대와 존스홉킨스대에서 30년간 뇌신경학을 연구한 저자는 뇌가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잠자는 뇌를 깨우는 방법을 일러준다. 성인의 뇌는 놀랄 만큼 유연하다. 자극과 영양 상태에 따라 성장하거나 줄어들 수 있다. 책은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알파 뇌파를 증가시키는 마음챙김(명상), 인지자극 훈련 등 4가지 좋은 습관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뇌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독려한다. 수면장애, 스트레스, 패스트푸드, 흡연, 알코올 남용은 소리없이 뇌를 죽이는 주범이다. 뇌의 변화는 불과 몇 주나 몇 개월 만에 일어날 수 있다. 저자는 몸을 단련시키듯이 뇌를 단련시켜 기능을 개선하는 ‘브레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시기별로 운동, 식생활, 마음챙김, 인지자극을 달리하면서 뇌에 자극을 주고 뇌의 건강을 살피는 것으로 기억력, 창의력, 학습속도를 강화할 수 있다.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고, DHA 성분과 오메가3가 풍부한 어류, 사과나 블루베리 같은 항산화 기능이 있는 과일, 호두와 피스타치오 등을 일부러 챙겨 먹고 날마다 잠시라도 시간을 들여 기억력 훈련을 해야 하는 이유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결혼한 사람이 싱글보다 더 건강하다” (美 연구)

    “결혼한 사람이 싱글보다 더 건강하다” (美 연구)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싱글족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결혼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구팀은 이미 결혼한 커플과 아직 결혼하지 않았거나 이혼, 또는 사별한 사람들 350만 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건강상태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결혼한 사람의 경우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심장혈관계 질병을 앓을 확률이 5% 더 낮았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하지동맥질환에 노출될 확률 19%, 뇌혈관 질환을 앓을 확률 9%, 복부대동맥 질환 확률 8% 등 전반적으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따. 연구를 이끈 미국 뉴욕대학 랑곤 메디컬센터(NYU Langone Medical Center)의 제프리 베르거 박사는 “만약 누군가가 결혼했다면 그들은 그들 스스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이라면서 “만약 부모 중 한명이 최근 이혼했거나 사별했다면 그들의 건강 상태를 유심히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에 포함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64세, 3분의 2는 여성이었으며 80%는 백인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의 흡연 습관, 가족력, 비만, 운동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추가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밝혀냈다.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3% 증가 ▲이혼한 사람의 흡연율이 사별한 사람의 흡연율보다 높음 ▲비만은 미혼 또는 이혼한 사람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남 ▲사별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높고 운동량이 부족함 함께 연구를 이끈 심장학자인 카를로스 알비아르는 “이것은 결혼과 심장 건강과 관련한 가장 큰 규모의 연구결과”라면서 “결혼을 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것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아니지만, 우리는 이번 연구가 결혼한 사람들의 건강상의 좋고 나쁜 변화를 살펴볼 수 있게 해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발표됐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가오쯔치, 채림과 ‘연인샷’ 공개…진짜 커플 맞구나

    가오쯔치, 채림과 ‘연인샷’ 공개…진짜 커플 맞구나

    ‘공식커플’ 배우 채림(35)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고재기·33)가 커플 인증샷을 공개했다. 가오쯔치는 28일 자신의 웨이보에 “원래 우리 커플의 생일까지 기다렸다가 알리려 했는데 갑자기 보도가 됐다. 내가 먼저 채림과의 즐거운 모습을 공개하겠다”며 채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가오쯔치는 “비록 우리는 국적, 언어, 습관 등이 다르지만 서로 만나며 소속감을 찾았다”면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축하에 감사하다. 마음껏 서로 사랑하겠다”고 고백하며 응원을 부탁했다. 가오쯔치가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인답게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머리를 맞대고 셀카를 찍거나 환하게 웃으며 커플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머리를 감싸안는 스킨십도 서슴치 않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전날 “채림과 가오쯔치가 사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교제 기간은 3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교제 기간이 짧은 만큼 결혼을 얘기하기는 이르지만,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채림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 과정에서 가오쯔치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의 남자친구인 가오쯔치는 지난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로 데뷔해, ‘태평공주비사’, ‘아가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했다. 또 올해 중 방송되는 코믹사극 ‘시아전기’에서는 채림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슬럼프는 내면의 꾀병… 집중이 해법, 도전해야 한계 넘어 성과

    “슬럼프는 내면의 꾀병이라고 생각해요.”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가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열정락서’에서 운동선수가 아닌 강연자로 대중 앞에 섰다. 운동복을 벗고 산뜻한 투피스 차림으로 등장한 이 선수의 얼굴에는 여유와 자신감이 넘쳤다. 이 선수는 이날 체육관을 꽉 채운 1만 3000여명의 대중에게 ‘슬럼프는 내면의 꾀병’이라는 다소 도발적인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사회자인 개그맨 서경석과 약 1시간 동안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는 “토리노올림픽 다음 해인 2007년 크게 슬럼프를 겪었다”면서 “슬럼프라고 단정 짓지 않고 나에게 더 집중하고, 남들이 쉴 때 더 열심히 움직인 게 슬럼프 극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한계에 온 힘을 다해 도전해 보면 그 일이 왜 매력적인지 알게 된다”면서 “한계를 돌파하는 건 즐거운 소동”이라고 정의했다. 숨은 조력자를 묻는 질문에는 “레고블록, 네일아트, 아버지, 자기 자신”을 꼽았다. “레고블록 조립과 네일아트는 선수 이상화에서 잠시 벗어나 사람 이상화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레고는 말을 할 수 있는 태범이(모태범 선수)보단 못하지만 나의 오랜 친구”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경기에 대한 부담감은 늘 아버지와의 전화통화로 극복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는 “결국 꿈과 목표를 이루는 건 자기 자신”이라면서 “한계란 스스로 치는 생각의 울타리일 뿐이다. 여러분도 한계에 머물지 말고 도전해서 성과를 이뤄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운동할 때 특별히 가지고 있는 습관이 있느냐는 한 청중의 질문에는 “쓸데없는 습관은 버리려고 노력한다”면서 “뭔가 되려 하면 긴장해서 더 실수하게 된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선수의 주된 업무에 대해서는 주저 없이 ‘신기록 경신’이라고 답했다. 이 선수는 “누군가 세워놓은 기록도 엄청난 훈련과 피땀의 결실인데 그런 기록을 깬다는 것은 그야말로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는 일”이라면서 “내 기록이 깨지면 가슴은 아프겠지만 내 기록을 깰 수 있는 후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 열정락서’는 각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자신의 성공·실패 경험을 들려주는 토크콘서트다. 이날 강연은 이 선수 외 ‘곡선이 이긴다’의 저자 유영만 한양대 교수, 이돈주 삼성전자 사장 등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치매 할아버지·할머니도 성적 수치심 느끼는데…

    치매 할아버지·할머니도 성적 수치심 느끼는데…

    요양원에서 노인들에게 수치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인권침해가 빈발하고 있어 관리·감독 강화 등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27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가족을 대신해 치매·중풍 등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들을 보호하는 일정 규모 이상 요양원들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사용하는 화장실 목욕탕 등을 각각 구분해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자기 방어력이 없는 노인 환자들이 성적 수치심을 받지 않도록 배려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상당수 요양원이 일손이 부족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법규를 습관적으로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시설 규모가 제법 큰 경기 도내 A요양원에서는 최근 70대 할머니가 목욕탕 내 좌변기에서 용변을 보고 있는데도, 남성 요양보호사가 용변을 가리지 못한 할아버지를 입실시켜 하의를 벗기고 씻겨 주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이후에도 요양원에서는 할머니가 욕조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할아버지를 데려가 샤워를 시키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비슷한 상황이 반복됐다. 거동이 가능한 노인들은 별도 화장실을 이용하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대·소변 구분이 어려운 중증 치매·중풍 노인들은 변기와 샤워시설이 함께 있는 목욕탕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이 같은 사실은 때마침 목욕탕 앞을 지나던 외부인에 의해 촬영돼 서울신문에 전달됐다. 이에 대해 시설 관계자는 “요양보호사 1명이 치매 및 중풍을 앓고 있는 여러 명의 노인을 돌보다 보니 다른 시설에서도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사진에 찍힌 할아버지는 평소에도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스러워 가족들에게 특실이 있는 (다른)시설로 옮겨 달라 했고, 할머니는 치매가 심각해 개념 없이 들어와 변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사진을 촬영한 외부 인사는 “할머니가 먼저 변기에서 용변을 보고 있는데 요양보호사가 할아버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데리고 목욕탕에 들어온 것이며 이후에도 마찬가지”라고 반박했다. 지난해 말 복지부 주도로 진행된 노인학대 피해조사 기간 중에는 경기 남부에서 남성 요양보호사가 여성인 할머니의 기저귀를 교체하다 적발되는 등 경기지역에서만 6건의 성적 학대 및 의심사례가 적발됐다. 이 때문에 2012~2013년 온라인상에서는 자기 방어력이 없는 중증 노인환자에 대한 인권 유린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폐쇄회로(CC)TV 설치를 법제화하자는 운동이 일기도 했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남성 최대 고민 ‘조루’, 수술만이 답이다?

    남성 최대 고민 ‘조루’, 수술만이 답이다?

    명예욕, 성취욕 등 남성의 욕망을 표현하는 단어들 속에는 모든 것을 잘하고 싶어하는 남성들의 기본 욕구가 숨겨져 있다. 하지만 이런 욕망이나 의지만으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은 고민도 존재하게 마련인데, 대표적인 바로 ‘밤의 불청객’이라 불리는 ‘조루증’이라 할 수 있다. 한 설문조사에서 대한민국 성인 남성의 50%가 고민이라 답하기도 할 만큼 조루는 남자들의 오랜 고민거리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이런 조루증의 원인은 무엇이고,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당에 있는 비뇨기과에서는 “일반적으로 조루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음경 감각이 예민해서 발생하는 ‘과민성조루’와 심리적인 위축이나, 성관계와 관련된 ‘트라우마’등으로 발생하는 ‘심인성 조루’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조루의 원인은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조루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조루의 발생시기와 기간, 조루의 유형 및 본인의 연령, 그리고 성 파트너의 유무, 성관계의 패턴과 횟수, 발기력 등의 요인들을 문진과 상담을 통하여 두루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대표적인 조루의 원인인 ‘과민성조루’와 ‘심인성조루’는 치료적 접근 방법이 매우 다르다. 흔히 알고 있는 음경배부신경 차단술은 과민성조루의 치료방법으로서, 심인성조루인 경우 무조건적인 수술만이 최선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때문에 조루 진단장비인 ‘음경진동각검사기’로 과민성조루 여부를 테스트하여, 수술 필요성을 점검하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과민성조루의경우는 민감한 음경의 감각이 최대의 원인이기 때문에 그것을 둔화시키는 수술방법으로서 음경배부신경차단술을 시행할 수 있다. 이때도 연령에 따라 발기력이 뒷받침되어 주는지 여부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결국 무조건적인 수술은 환자에게 독이 될 수도 있으며, 원인에 따라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만족도 높은 조루 치료를 위해서는 단순히 기능적인 문제를 넘어 자신감 회복이라는 심리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당에 있는 비뇨기과에서는 조루로 인해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시키지 위한 방법으로 약물요법을 처방해 성습관을 교정하는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 높은 성기확대 기법으로 꼽히는 자가지방 시술을 통해 자신감 회복을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루의 치료는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 선택은 물론 심리적인 문제까지 복합적인 진단과 치료가 진행될 때 높은 만족도를 보일 수 있다. 때문에 오랜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상담과 진단을 제공하고, 단순히 높인 비용의 수술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에 맞는 치료법을 제시하는 전문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건강검진 똑똑하게 받기’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질병이 있다면 조기에 치료 받을 수 있고, 질병 단계는 아니더라도 취약한 부분을 파악해 적절한 예방초지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래 들어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많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시해 헷갈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건강검진의 문제에 대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들어본다.   ■검진센터 선택=강해연 내과 교수 건강검진은 특별히 드러난 증상이 없거나 아주 경미한 증상이 있는 정도에서 시행하는 검사로, 질병 등 신체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거나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따라서 민감하고 정밀한 검사를 통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초기 단계의 질병을 발견하고, 개인의 건강 위험인자까지 분석해 낼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판에 박힌 일률적인 검사 대신 건강검진 예약 단계부터 현재 본인의 건강상태, 질병력과 가족력, 생활습관 등을 꼼꼼히 따져 개인별 맞춤형 검진을 도와주는 전문가가 필요하며, 이런 점까지 따져야 한다.   ■건강검진 예약=심원희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서비스관리실장 아무런 준비 없이 예약을 할 경우 막상 상담을 시작하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과제들이 생기게 된다. 예컨대 직계 가족 중 질병을 앓았던 사람은 누구인지, 현재 본인이 먹고 있는 약은 무엇인지, 본인이 이전에 어떤 질병을 앓았으며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지, 또 현재 느끼는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여기에다 평소 한번 쯤 체크해보고 싶었던 건강 사항은 무엇인지, 쓸 수 있는 비용의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도 미리 생각해보고 예약 상담을 받는 것이 현명한 건강검진 예약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검진 준비하기=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이창현 소화기내과 교수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 벼락치기로 시험공부 하듯 단기간에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몸에 좋은 것들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평소와는 다른 몸 상태를 만들어 오히려 건강검진 결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건강검진을 예약한 경우라도 평소처럼 생활하되 검진을 위한 금식이나 약 복용은 검진기관에서 알려주는 기준을 잘 지켜야 몸 상태에 관한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대장내시경을 받으려면 최소 3일 전부터 식이 조절을 하고, 검사 전 날 2ℓ 정도의 장 청소약을 먹어야 해서 준비가 쉽지 않다. 그러나 검사 당일 장이 충분히 비워지지 않은 경우 검사 진행이 어렵거나, 남은 대변 찌꺼기에 가려 병변 부위를 발견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힘들더라도 센터에서 주문하는 대로 착실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 검진 당일에는 반드시 금식을 해야 하는데, 특히 내시경 검사를 할 때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평소에 복용하던 혈압약, 당뇨약, 아스피린 등의 혈전약 등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지에 대해 미리 주치의의 의견을 들어두는 것도 중요하다.   ■건강검진 결과 상담=오승원 가정의학과 교수 가장 바람직한 검진 상담은 직접 의사를 만나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듣는 것이다. 결과지만 받아볼 경우 ‘정상’, ‘비정상’ 정도만 확인하고 넘어가는 사례가 많은데, 이럴 경우 위험에 근접한 경계선상의 건강 상태를 간과하기 쉽다는 문제가 있다. 또 의사를 직접 만나 상담하면 평소 궁금했던 건강 문제에 대해 물을 수 있을 뿐 아니러 검진에서 다 다루지 못한 문제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건강검진은 결과를 두고 전문의와 상담을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라고 할 수 있다.   ■검진센터 100% 활용법 -건강검진을 받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는 1~6월을 추천한다. 검진자가 몰리는 가을, 겨울보다 상대적으로 검진 받는 사람들이 적어 원하는 날짜에 여유롭게 검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 시기가 가을이라면 한 해에는 한 달 정도 빨리 받거나, 아예 늦춰 받아서 점차 시기를 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현정 매니저)   -건강검진 예약을 할 때는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각 검진센터에서 유용한 건강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주는 경우가 많아서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도 매월 열리는 유익한 건강강좌 정보와 강남센터 행사 정보, 유익한 건강뉴스가 담긴 이메일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개인 사정상 건강강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메일 소식지를 통해 영상 건강강좌를 볼 수도 있어 매우 유익한 정보 통로가 될 수 있다.(김시나 매니저)   -기업 소속으로 검진을 받는 경우라면 매년 똑같은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검진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기업에서 검진비용을 지원할 경우 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매년 같은 건강검진을 받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람의 건강상태는 언제든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한 해의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다음 해의 건강검진 계획을 수정할 수 있어야 한다.(정은진 매니저)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