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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간헐적 단식 방법 “다 먹어도 된다”

    ‘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간헐적 단식 방법 “다 먹어도 된다”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공개한 간헐적 단식 방법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에게 “시간 잘 지키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홍선영은 “간헐적 단식? 며칠 안 됐잖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밖에 안 먹는다. 그런데 평소에 먹던 습관이 있으니까 6시 이후에 ‘오케스트라’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난리도 아니다. 6시 이후에 못 먹으니까 저장을 많이 해놔야 한다. 나 진짜 굶는 건 못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선영은 “간헐적 단식이 좋은 것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도 된다”며 “난 지금 이거 먹으면 하나씩 음식 맛을 기억해 밤에 배고플 때 생각할 것”이라며 뷔페를 만끽했다. 간헐적 단식은 최근 SBS 스페셜을 통해 화제가 됐던 다이어트 방법으로 하루 8시간 동안만 음식을 먹고, 16시간을 공복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알쏭달쏭+] 공부할 때 음악 들으면 과연 학습에 도움될까?

    [알쏭달쏭+] 공부할 때 음악 들으면 과연 학습에 도움될까?

    일이나 공부할 때 습관처럼 음악을 듣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런 행위가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활동을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의 에마 스레드골드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영어가 모국어인 19~30세 남녀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복합원격연상검사’(CRAT·Compound Remote Associate Task)로 불리는 단어연상검사법을 사용해 창의력을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어떤 음악이나 소음도 들리지 않는 ‘조용한 환경’에서 CRAT를 수행했다. 이후 첫 번째 실험에서 외국어 가사가 들어간 곡을 들으며 검사를 받았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가사가 없는 곡, 그리고 세 번째 실험에서는 모국어 가사가 들어간 곡을 들으며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어떤 음악이든 상관없이 음악을 듣지 않았을 때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사 유무나 가사 이해 여부에 관계없이 음악을 듣지 않을 때 창의력이 가장 풍부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모국어 가사가 들어간 곡을 들으며 검사를 받아 “음악 덕분에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한 참가자들 역시 음악을 듣지 않았을 때가 창의력 점수가 더 높았다. 연구팀은 또 도서관 수준의 생활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실험을 진행했는데 결과는 조용한 환경과 마찬가지였다. 이는 생활 소음은 조용한 환경과 마찬가지로 창의력 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가사 유무와 개인 취향에 상관없이 음악을 들을 때는 조용한 환경일 때보다 CRAT 점수가 낮았다”면서 “이는 음악 감상이 창의력을 떨어뜨리는 증거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공개접근(오픈액세스) 학술지 ‘응용인지심리학’(Applied Cognitive Psychology) 2월2일자에 실렸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마라도나 쿠바의 세 아들 받아들이기로 했다” 변호인이 전언

    “마라도나 쿠바의 세 아들 받아들이기로 했다” 변호인이 전언

    아르헨티나 축구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59)가 자신의 핏줄로 보이는 세 아이를 만나러 쿠바로 여행 갈 것이라고 그의 변호인이 밝혔다. 멕시코 프로축구 도라도스 드 시나롤라 감독으로 일하는 마라도나는 20년 가까이 결혼생활을 유지하다 2003년 이혼한 전처 클라우디아 빌라파체와의 사이에 낳은 지아니나(29), 달마(31) 두 딸만 뒀다가 나중에 법정 소송을 통해 각기 다른 두 여성과의 사이에 태어난 디에고 주니어(32), 자나(22) 두 아들을 받아들이고, 베로니카 오헤다와의 사이에 막내아들 디에고 페르난도(6)를 가져 모두 다섯 자녀를 두고 있다. 변호인 마티아스 모를라는 마라도나가 조만간 쿠바 수도 아바나로 가 그곳에서 유전자 검사를 받아 양성반응이 나오면 친권을 인정할 것이며 각기 다른 여성과의 사이에서 얻은 것으로 보이는 세 아이들이 마라도나란 성을 써도 괜찮다고 허락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렇게 되면 그의 자녀는 여덟이 된다. 마라도나와 인연을 끊은 딸 지아니나는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인스타그램에 “셋만 더 있으면 축구팀 11명이 된다. 할 수 있다. 힘내라”고 쓰기도 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마라도나는 코카인 습관을 고치기 위해 쿠바를 들락거렸는데 이 때 자녀들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고(故) 피델 카스트로 대통령과 친구처럼 지내며 카스트로의 얼굴을 다리에 문신으로 새길 정도로 막역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임신과 일 중 하나만 선택해” 습관성 유산 병가 불허는 ‘차별’

    “임신과 일 중 하나만 선택해” 습관성 유산 병가 불허는 ‘차별’

    습관성 임신으로 병가·휴직 요구한 근로자에게“임신과 일 중 하나만 선택해라”는 복지관인권위, 차별 결론 습관성 유산 치료를 위해 병가와 휴직을 내는 근로자에게 사직을 요구한 행위는 차별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습관성 유산 역시 질병의 한 종류로 병가와 휴직 신청 요건에 부합한다는 결론이다.국가인권위원회는 8일 습관성 유산 치료를 위한 병가와 휴직을 불허한 것은 차별이란 결론을 내렸다. 습관성 임신은 임신 20주 이전에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3회 이상의 유산을 말한다. 약 1%의 여성에게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2017년 종합복지관에서 음악치료사로 근무하는 진정인 A씨는 습관성 유산 치료를 위해 안정가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병가와 휴직을 신청했고 복지관 측은 인사위원회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인사위원들은 진정인에게 “꼭 임신하고 싶냐. 임신과 일 중 하나만 선택해라”, “늦은 나이에 임신하려는 네가 대단하다. 난 손가락 다섯 개가 붙어 있을지 겁나 임신을 못하겠다” 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진정인은 또 다시 인신공격성 발언을 들을 것이 겁이 나 사직서를 제출했다. 복지관 측은 장애아동을 치료하는 음악치료사라는 직무의 특성상 대체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피진정인 측은 “진정인의 상황이 안타깝지만 복지관과 이용 장애 아동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습관성 유산으로 인한 병가와 휴직 불허는 차별이란 결론을 내렸다. 대체인력을 채용해 장애아동들의 지속적인 치료를 보장하면서 진정인의 병가와 휴직을 허가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다. 또 대다수의 인사위원들이 진정인에게 직장과 임신 중 하나만 선택하라는 취지로 이야기한 점 역시 고려됐다. 이에 인권위는 해당 지역 도지사와 복지관장에게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을 권고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동맥경화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기술 나왔다

    동맥경화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기술 나왔다

    고지혈증, 당뇨, 흡연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동맥경화는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각종 심장질환과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 동맥경화는 전형적인 노화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생활습관 변화로 인해 젊은 나이에 발생하거나 평소 증상이 없어 자각하지 못하다가 갑자기 뇌혈관 동맥경화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 필요하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복잡계자기조립연구단 장영태(포스텍 화학과 교수) 부연구단장과 유전체교정연구단 김진수 수석연구위원, 싱가포르 과학기술처 국제공동연구팀은 체내 염증발생시 나타나는 활성화대식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염색할 수 있는 형광물질을 개발해 동맥경화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7일자에 실렸다. 체내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는 외부에서 병원균이나 이상물질이 감지됐을 때 활성화대식세포로 분화하며 항원을 만들면서 염증반응을 유발시킨다. 이 때문에 알츠하이머나 간염, 암 같은 염증성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활성화대식세포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도 활성화대식세포를 염색할 수 있는 물질이 있었지만 생체 내 활용이 어려워 활성화대식세포만을 선별해 내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자체개발한 8200여 종류의 형광유기분자 라이브러리를 탐색해 활성화대식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염색하는 화합물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발견한 ‘CDg16’은 활성화대식세포 내 리소좀이라는 세포내소기관을 염색시키고 세포독성도 거의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동맥경화를 유발시킨 생쥐에게 CDg16를 주입한 결과 동맥경화가 발생한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낸다는 것을 알아냈다. 장영태 부연구단장은 “활성화대식세포는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염증부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가장 좋은 타겟”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활성화대식세포 선택적 염색형광물질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진단 및 약물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건강식 먹고 금연하면 오래 산다?…매일 운동부터 열심히 해야”(연구)

    “건강식 먹고 금연하면 오래 산다?…매일 운동부터 열심히 해야”(연구)

    당신은 자신이 몇 살까지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건강한 음식을 먹고 술, 담배를 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운동하지 않으면 80세 이상 살지도 못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심장학회(ACC)에 따르면, 미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구진의 새로운 연구에서 체력은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당뇨병, 또는 흡연 같은 기존 어느 요인보다 장수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1991년부터 2009년 사이 운동부하검사를 받은 만 70세 이상 노인 6500여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검사는 이들 노인이 가능한 한 열심히 흔히 러닝머신으로 불리는 트레드밀 위에서 걷도록 함으로써 이들의 체력을 측정한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평균 10년 미만 동안 추적됐으며, 이 기간 39%가 사망했다. 연구진은 이들 참가자가 검사 중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는지와 얼마나 많은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0개, 1개, 2개, 3개 이상)을 지니고 있는지에 따라 분류했다. 그러고 나서 이를 분석한 결과, 신체 활동량이 가장 높은 그룹은 활동량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최소 10년 더 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험요인 유무와도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위험요인이 1개도 없는 사람들도 신체 활동량이 낮으면 위험요인이 3개 이상인 사람들과 똑같은 사망 위험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예전부터 알려져온 이런 위험요인은 고령화하는 인구에서 너무 흔해졌으므로, 미래의 건강을 평가할 때는 거의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연구에 주저자로 참여한 셰이머스 웰턴 심장학과 조교수(박사)는 “이번 결과는 체력이 생존과 건강에 있어 훨씬 더 나은 예측변수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제) 의사들은 환자를 진료할 때 체력 수준을 반영하기 시작해야 한다. 환자들의 운동 습관에 관해 묻고 심지어 트레드밀에서 뛰거나 실내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 것까지 평가해야 한다”면서 “결과는 나이가 들어도 체력의 중요함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을 하지 않거나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먼저 의사와 상담해야 하겠지만, 낮은 강도에서 중간 강도의 운동을 시작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미 루이지애나주(州)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제68차 미국심장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사람보다 2배 이상 큰 ‘거대 나무늘보’ 화석 발견

    [핵잼 사이언스] 사람보다 2배 이상 큰 ‘거대 나무늘보’ 화석 발견

    사람의 키보다 2배 이상 큰 거대한 나무늘보의 이빨 등 화석이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일리노이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중남미 국가인 벨리즈의 싱크홀에서 발견된 거대 나무늘보(학명·Eremotherium laurillardi) 화석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 지금의 나무늘보는 덩치가 작고 게으르며 행동이 느린 것으로 유명하지만 1만 년 전 만 해도 달랐다. 오래 전에는 코끼리보다 덩치가 더 큰 거대한 나무늘보가 살았다는 것이 화석으로 증명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연구팀이 분석한 화석은 지난 2014년 마야 유적을 탐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했다.당시 연구팀은 일명 ‘세노테스’로 불리는 지하수와 연결된 광범위한 싱크홀을 탐사하던 도중 마야의 유물 대신 동물의 이빨, 팔 일부, 대퇴골 등 유골을 찾아냈다. 화석화된 이 유골의 주인이 바로 거대 나무늘보다. 분석결과 약 2만 7000년 전 살았던 이 나무늘보는 코 끝에서 꼬리 끝까지 6m, 우뚝 섰을 때 키는 4m, 몸무게도 약 6500㎏ 나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약 10㎝길이의 이빨을 분석한 결과 주로 초목을 우적우적 씹어먹었을 것으로 보인다.논문의 선임저자인 진 라몬 박사는 "이 나무늘보가 죽었던 시기는 기온이 가장 낮게 내려간 ‘마지막 빙하 최대기’(Last Glacial Maximum)로 해수면도 매우 낮았다"면서 "당시 벨리즈는 건조하고 춥고 물이 적어 나무늘보가 살기에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무늘보를 비롯한 여러 동물에게 세노테스는 생명수와 다름없었다"면서 "아마도 물을 더 마시기 위해 세노테스에 다가가다 결국 빠져 죽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문의 공동저자인 리사 루체노 박사는 "이번 발견은 오랜 시간 살아남은 나무늘보의 놀라운 적응력을 느끼게 해준다"면서 "건조한 계절에는 초목 등을 먹고 습한 계절에는 풀과 꽃 등을 먹으면서 여러 계절을 견뎌냈다"고 밝혔다.   한편 거대 나무늘보는 약 1만 4000~1만 년 전 멸종 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지난해 영국 본머스대학교 진화 및 지리과학 교수인 매튜 버넷 연구팀은 고대 인류가 창을 던져 거대 나무늘보를 사냥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논문에서 연구팀은 고대 인류의 이러한 사냥 습관이 결국 대형 나무늘보의 멸종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신동엽의 ‘국가별 콘돔 리뷰’ 영상 화제

    신동엽의 ‘국가별 콘돔 리뷰’ 영상 화제

    방송인 신동엽과 유튜버 데이지가 함께한 ‘국가별 콘돔 리뷰’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버 데이지가 공개한 해당 영상은 현재(6일, 오전 10시 기준) 7만 2000이 넘는 조회수와 3900여개의 좋아요 추천을 받으며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 신동엽과 데이지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의 다양한 콘돔을 살펴보며 솔직한 리뷰를 전했다. 신동엽은 “OECD 국가 중 (한국이) 콘돔 사용률 꼴찌, 낙태율 1위”라며 “이러한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 콘돔이 습관적으로 필요하다는 걸 많은 분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영상부 seoultv@seoul.co.kr 
  • 현대모비스, AI 활용 생산 현장 품질 불량 잡는다

    현대모비스가 생산·물류를 비롯해 전 사업 부문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다. 현대모비스는 5일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 불량을 검출해 내는 AI 활용 알고리즘을 개발해 생산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전동식 조향장치용 전자제어장치(ECU) 생산라인에 적용된다. 전자식 부품의 두뇌 역할을 하는 전자제어장치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제품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면 숙련된 기술자가 육안으로 검사하고 기능상 이상이 없는지 재확인해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런 과정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AI가 제품을 정확하게 판별해 낼 수 있도록 표본을 학습시켰다. 그 결과 AI 알고리즘이 98% 이상 정확하게 판별해 내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 데이터가 누적되면 정확도는 10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계절이나 날씨, 운전자의 주행 습관, 차량 운행 대수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을 학습해 AS 부품의 수요를 예측하는 AI 모델 개발에도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단종된 차량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244개 차종의 270만개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부품을 공급하다 보니 일부 변수 발생 시 필요한 부품 수를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AI 모델은 이런 변수까지 분석해 정확한 수요를 예측해 내는 기능을 갖췄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시장님도 의원님도 이젠 Mr.제로페이

    시장님도 의원님도 이젠 Mr.제로페이

    상반기부터 어린이대공원 등 할인 아파트 관리비 등 납부 방안 검토 “전국 시스템 갖추면 상인들 도움”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결제금액을 입력하고 결제를 누르자 곧바로 상인 휴대전화에 알림음과 함께 결제가 마무리됐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역시 제로페이로 결제를 하는 데 몇 초도 걸리지 않았다. 상인들은 “신용카드는 수수료 부담이 크다. 제로페이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시와 중기부, 여당까지 제로페이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에 총출동했다. 5일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에 모인 이들은 직접 제로페이로 물건을 구매하며 제로페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열중했다. 50여년 역사를 가진 신원시장에 현재 영업 중인 점포 119곳 가운데 89곳이 제로페이 가맹점일 정도로 제로페이에 적극적이다. 이날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이 한결같이 강조한 건 대체로 두 가지였다. 하나는 “수수료 걱정이 없으니 좋다”는 기대였고 다른 하나는 “시민들이 더 많이 써야 한다”는 당부였다. 결국 제로페이 정책의 성패는 이용자 확대에 있다는 걸 제대로 짚은 셈이다. 이날 현장 방문과 함께 서울시가 이날 정부·여당과 함께 발표한 제로페이 활성화 대책 역시 소비자 유인책을 강화해 이용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반기부터는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는 물론 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390여개 서울 공공시설에서 제로페이 할인을 제공한다. 아파트 관리비, 전기요금, 지방세, 범칙금 등을 제로페이로 납부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밖에도 CU, GS25 등 6대 편의점은 다음달까지, 60여개 프랜차이즈도 단계적으로 제로페이 가맹등록을 마치도록 할 계획이다. 제로페이에 참여하는 6개 은행과 간편 결제사 3곳도 근거리 무선통신(NFC)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하도록 해 범용성을 확대할 예정이다.박 시장은 “제로페이 확산을 위해선 시민 이용을 늘리고, 그러려면 이용하는 데 편리해야 한다”면서 “시민들에게 습관적으로 제로페이 결제를 자리매김시키도록 결제방식 간편화와 사용처 다양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한 정책”이라면서 “아직 시범사업이지만 전국적 시스템을 갖추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장관 역시 “중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에선 금융혁신이 많이 늦었다. 이참에 제로페이를 시작으로 금융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학생들을 위해 특화된 전문도서관으로 거듭나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5일 제28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도서관이 17개, 평생학습관이 4개나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을 위한 도서관인 만큼 각 도서관 마다 학생들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일반인이나 어르신 또는 지역주민들이 교육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을 위해 마련된 공간인 만큼 주객이 전도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교육청 도서관과 지역의 학교 등과 함께 학생들만의 전문적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해 전문도서관으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떤 학교, 어떤 도서관에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도서관시스템을 통합해 관리‧운영하면 중복된 자료나 전자도서 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현재의 전자도서관을 학교 도서관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으로 실행한다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육청 남산도서관 손영순 관장은 “현재 남산도서관에서는 문학아카데미 등 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전체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특화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선 교육청과 장기적인 방향 등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며 “전자도서관과 학교 도서관을 연계하고 통합 관리해 전자콘텐츠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을 위한 특화된 전문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팔로워 41만 명…먹방계 ‘샛별’ 99세 할머니

    [월드피플+] 팔로워 41만 명…먹방계 ‘샛별’ 99세 할머니

    99세 먹방 크리에이터 할머니의 생방송이 팔로워 수 41만 명을 넘어서며 연일 화제에 중심에 섰다.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에 거주하는 올해 99세 손 할머니는 일명 ‘먹방 할머니’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그가 최근 중국 온라인 동영상 공유 플랫폼 도우인(抖音)을 통해 공개한 샤브샤브, 수제 햄버거, 콜라, 구운 떡꼬치, 계란 볶음밥 등은 연일 화제 속에서 다수의 네티즌들에게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4일 손 할머니가 등장한 영상 속 샤브샤브 ‘먹방’은 ‘좋아요’ 수 77만 2000건을 기록했다. 영상 속 손 할머니는 샤브샤브를 먹는 도중 틀니가 빠지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지만,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오히려 그의 영상이 ‘현실감’ 있다며 호응을 보내는 분위기다. 100세를 1년 앞둔 손 할머니의 올해 소원은 ‘잘 먹고 잘 노는 것’이다. 그의 영상을 직접 촬영, 제작하는 이는 손 할머니의 손녀 샤오 러러 씨다. 청두시 훼이리 구전 농촌 출신의 손 할머니는 손녀 ‘샤오 러러’ 씨가 그의 일상이 담긴 영상물을 온라인에 게재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손 할머니의 이름을 알린 첫 번째 영상은 지난해 12월 해당 영상물 공유 플랫폼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평소 손 떨림 현상이 있던 손 할머니가 그와 손녀 딸 샤오 러러 씨의 일상을 촬영한 것을 편집 과정 없이 원본 그대로 게재한 것이었다. 이후 2개월 동안 할머니의 ‘먹방’ 모습이 담긴 영상물 총 70여 개가 연이어 게재, 현재 할머니의 영상물을 팔로워 하는 이들의 수는 41만 6000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70개 영상 속 ‘좋아요’ 수는 총 462만 5000건을 초과했다. 손 할머니는 “당시 핸드폰으로 손녀 딸과 밥 먹는 일상을 촬영했다”면서 “내가 손녀 딸의 나이였을 무렵 내 모습과 손녀의 지금 모습이 너무나 닮아 있어서 이를 보존하고 싶은 생각에 휴대폰으로 촬영을 시도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이후 손 할머니의 영상은 온라인 SNS등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 중국 네티즌들은 편집 과정이 없는 원본 그대로의 일상 모습에 대해 ‘가장하지 않은 모습이 보기 좋다’, ‘콜라와 햄버거를 즐겨 먹는 모습이 마치 젊은 사람들과 같은 순수함과 청춘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게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현재 손 할머니의 ‘먹방’이 담긴 영상 팔로워 수는 약 41만 명을 초과, 매일 수 백 명의 팔로워가 급증하고 있다. 손 할머니는 은퇴 전 중의약 전문 의사로 일하며 이 일대에서는 제법 유능한 의료 전문가로 알려졌다. 손 할머니는 자신의 장수 비결에 대해 “무엇보다 마음 가짐을 편안하게 가지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일 것”이라면서 “물론 장수에는 유전적인 배경도 있었을 것이지만, 무엇보다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불평하지 않으려는 평소 습관이 가장 중요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소 콜라와 햄버거 등 기름지고 단 음식을 좋아하고 샤브샤브 같은 매운 맛도 즐긴다”면서 "다만, 먹는 동안 행복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손녀 딸과 자주 시간을 보내는 등 젊은 세대와의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공부할 때 음악들으면 창의력 떨어진다” (연구)

    “공부할 때 음악들으면 창의력 떨어진다” (연구)

    일이나 공부할 때 습관처럼 음악을 듣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런 행위가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활동을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의 에마 스레드골드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영어가 모국어인 19~30세 남녀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복합원격연상검사’(CRAT·Compound Remote Associate Task)로 불리는 단어연상검사법을 사용해 창의력을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어떤 음악이나 소음도 들리지 않는 ‘조용한 환경’에서 CRAT를 수행했다. 이후 첫 번째 실험에서 외국어 가사가 들어간 곡을 들으며 검사를 받았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가사가 없는 곡, 그리고 세 번째 실험에서는 모국어 가사가 들어간 곡을 들으며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어떤 음악이든 상관없이 음악을 듣지 않았을 때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사 유무나 가사 이해 여부에 관계없이 음악을 듣지 않을 때 창의력이 가장 풍부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모국어 가사가 들어간 곡을 들으며 검사를 받아 “음악 덕분에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한 참가자들 역시 음악을 듣지 않았을 때가 창의력 점수가 더 높았다. 연구팀은 또 도서관 수준의 생활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실험을 진행했는데 결과는 조용한 환경과 마찬가지였다. 이는 생활 소음은 조용한 환경과 마찬가지로 창의력 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가사 유무와 개인 취향에 상관없이 음악을 들을 때는 조용한 환경일 때보다 CRAT 점수가 낮았다”면서 “이는 음악 감상이 창의력을 떨어뜨리는 증거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공개접근(오픈액세스) 학술지 ‘응용인지심리학’(Applied Cognitive Psychology) 2월2일자에 실렸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대호의 암 이야기] 생물학적 연령 측정해 암 조기 치료 가능할까

    [이대호의 암 이야기] 생물학적 연령 측정해 암 조기 치료 가능할까

    대법원은 최근 육체노동 가능 연령이 65세라는 판결을 내놨다. 노인 연령 기준을 70세로 높이자는 논의도 진행 중이다. 하지만 태어난 연도로부터 산술적으로 계산한 나이에 대한 생물학적 논란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나이가 정말 생물학적 연령을 적절히 반영한 것일까. 생물학적 연령은 노화와 관련이 있으며, 결국 건강 상태와 수명과도 연관된다. 생물학적 연령을 알고자 하는 이유는 신체의 생물학적 노화 정도를 평가하고 계량화해 향후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이에 맞는 건강유지 전략을 수립하면서 동시에 질병의 발병을 미리 알고 예방하기 위해서다. 생물학적 연령을 측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유전자 메틸화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유전자 메틸화는 유전자가 발현될 때 그 유전자가 염기서열 변화 없이 얼마나 해독되고 발현될지 결정하는 후성적 조절 기능인데, 재미있게도 연령과 관련이 있다. 혈액이나 체액 등을 포함해 어느 신체 조직에서 측정하더라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며, 연대적 연령을 3.6년 정도의 오차 범위 내로 예측할 수 있어서 ‘후성적 생체시계’라고 한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 시계로 수명을 예측할 수 있으며, 환경요인 조절을 통해 시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흥미로운 점은 태어난 지 9주밖에 안 된 쥐에서도 이런 생체시계를 측정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가 사람에게 적용되면 어려서부터 생체시계를 측정하고 그 속도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이를 늦추기 위한 효과적인 생활 습관이나 방법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시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생체시계를 늦출 수 있는 치료 전략을 개발하고 수립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암 발생도 생물학적 연령과 관련이 있다.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진은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 거주하는 5만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을 일으키는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인을 찾으려 했다. 그런데 연구 과정에서 원래 연령보다 유전자 메틸화가 더 진행된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생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유전자 메틸화로 측정된 생물학적 연령과 실제 연령을 비교했을 때, 두 연령의 차이가 1년씩 증가할수록 3년 내 암에 걸릴 확률이 6%씩 증가하고 5년 내 암에 걸릴 확률은 17%가 증가한다는 연구도 발표된 적이 있다. 앞으로 생물학적 연령을 알려줄 수 있는 지표는 보건정책을 펼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현재 국가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나이를 기준으로 검진을 추천한다. 가령 40세가 넘으면 위암, 간암, 유방암, 50세가 넘으면 대장암 검진을 추천한다. 하지만 그 나이에 도달하지 않아도 해당 암종이 발생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나이가 같더라도 생물학적 연령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횟수를 늘린다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을 것이며, 생물학적 연령이 낮은 환자는 불필요한 건강검진을 줄여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 종근당 천안공장에 보육시설 개원… 보육교사 9명이 영유아 49명 돌봐

    종근당 천안공장에 보육시설 개원… 보육교사 9명이 영유아 49명 돌봐

    종근당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에 직원 자녀들을 위한 보육시설 ‘종근당 키즈벨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키즈벨 어린이집은 2960㎡(897평)의 대지에 600㎡(182평) 규모의 단층 건물로 자연친화적인 구조에서 아이들이 실내외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유아 4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9명의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담당한다. 운영은 영유아 전문 보육기관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맡고, 만 1~5세 자녀를 둔 종근당 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은 실내의 천장을 높이고 한쪽 벽면을 유리로 만들어 자연 채광을 최대화했다. 아이들이 책과 쉽게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내에 2층집 모양의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었으며, 오감 발달을 위한 모래놀이터, 어린이 텃밭, 야외 정원 등을 마련해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종근당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바탕은 직원”이라며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종근당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당신도 좋은 엄마·아빠가 될 수 있습니다

    기수별 선착순 50명… 주민 누구나 무료 올바른 양육 방법이나 가치관 등 자녀를 키우기 위해 ‘부모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서울 금천구는 4일 ‘2019 부모교육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료다. 민선 7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아카데미는 다음달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1기 영유아부모반을 시작으로 5월에 2기 초등부모반, 6월에 3기 중등부모반이 각각 개설돼 기수별 4회씩 강의한다. 부모교육 전문 강사진이 ‘영유아를 위한 성교육’, ‘컴퓨터·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를 구하라’, ‘대한민국 사춘기 사용설명서’ 등 부모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한 주제를 다룬다.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기는 오는 22일까지, 2기는 다음달 26일까지, 3기는 5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기수별로 선착순 50명 모집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정 행복엔 무엇보다 부모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자녀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나아가 부모와 아동이 함께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여기는 중국] 8살 소녀 배에서 나온 1.8㎏ 머리카락…라푼젤 증후군

    [여기는 중국] 8살 소녀 배에서 나온 1.8㎏ 머리카락…라푼젤 증후군

    8살짜리 어린이 위장에서 1.8㎏에 달하는 ‘헤어볼’이 나왔다.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는 페이페이(菲菲)라는 이름의 한 소녀가 지난달 초 심한 복통과 구토, 식욕부진에 시달리다 병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녀의 어머니는 아파하는 딸의 배를 쓰다듬어주다 위 자리가 볼록한 것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았다. 단순히 체기가 오래가는 줄로만 알았던 소녀의 어머니는 며칠이 지나도 딸의 증세가 나아지지 않자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의료진 역시 과식으로 인한 복통으로 여기고 치료를 이어갔지만 차도가 없자 의문을 가졌다. 해당 병원의 의사는 남방도시보와의 인터뷰에서 “과식에 의한 복통으로 여기고 관을 삽입해 위세척을 했다. 3일간 보수적 치료 후에도 증세가 악화돼 CT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소녀의 위장 CT 사진에서 정체불명의 커다란 덩어리를 발견하고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 수술 결과 소녀의 위장에 자리잡고 있던 건 다름 아닌 ‘머리카락 덩어리’였다. 담당의는 소녀의 위장에서 1.8㎏에 달하는 머리카락 덩어리가 나왔으며, 크기로 볼 때 소녀가 오래 전부터 머리카락을 먹어왔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소녀의 어머니는 딸이 2살 때부터 머리카락을 먹는 나쁜 습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딸이 5살이던 해 여름을 할머니댁에서 보냈다. 방학이 끝나고 찾아가보니 머리카락이 반이나 빠져 있어 깜짝 놀라 딸에게 자초지종을 물으니 머리카락을 먹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페이페이는 심심할 때마다 머리카락을 뽑아 입에 물고 놀다 먹었다고 털어놨다. 소녀는 이식증(異食症)이 식모벽(食毛癖)으로 발전한 케이스였다. 이식증은 모래나 자갈, 곤충, 머리카락 등 음식이 아닌 것을 먹는 증상으로 만 1세에서 2세 사이에 나타난다. 초기 아동기에 이식증을 보인 아동은 9~18세 사이 아동청소년기에 식모벽, 폭식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다. 페이페이가 가지고 있던 식모벽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 먹는 증상으로 ‘라푼젤 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아직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은 밝혀지지 않았다. 1779년에는 이 증상을 가지고 있던 여성이 소화기관에 쌓인 머리카락 덩어리 때문에 사망하기도 했다. 의료진은 “수술 후 다행히 페이페이의 상태는 안정됐으나 나쁜 습관을 교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페이페이의 어머니는 딸의 나쁜 버릇을 발견하고부터 딸 옆에 붙어 머리카락 먹는 것을 막았지만 과거에 먹은 머리카락이 쌓여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계속해서 딸을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한솔교육, ‘신기한 한글나라 라이브’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한솔교육, ‘신기한 한글나라 라이브’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이 캐릭터와 놀면서 배우는 한글 화상수업 ‘신기한 한글나라 라이브(Live)’를 출시하고, 4월 30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솔교육 홈페이지에서 무료체험 이벤트를 신청하면 체험수업교재, 체험콘텐츠와 함께 1회 무료 화상 수업을 받아볼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신기한 한글나라 라이브 수업을 시작하면 대표 캐릭터 캐치 손인형을 증정한다. 4월까지 수업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기한 한글나라 라이브는 유아 전문 교사와 함께하는 1:1 캐릭터 화상 수업이다. 한글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하며 매주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체계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며, 매주 다른 실물 교구재를 활용한 새로운 놀이 수업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온·오프라인 융합 교구재를 통해 입체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화상수업용, 가정학습용 그림책과 놀잇감 등으로 더 풍성한 놀이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재 활용 영상 및 디지털 워크북 등을 제공한다. 아이는 라이브 수업을 통해 매주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결과물은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해둘 수 있다. 부모는 아이의 수업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학습 진단 평가 등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맞벌이 등의 이유로 방문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부모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아이들은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놀이하며 상상력을 자극하고 더 재미있게 한글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기한 한글나라 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솔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050 인생 2막 취업특강 연 강남

    4050 인생 2막 취업특강 연 강남

    서울 강남구가 지난 25일 청담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연 ‘제1회 중장년 맞춤형 취업특강 및 컨설팅’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0여명이 참석했다. 중장년층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취업특강은 구직을 희망하는 40·50대를 위한 자리로 연 2회 개최된다. 구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청년, 특성화고 재학생 등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취업특강을 열고 있다. 이날 취업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심층 조언을 받은 김모(56)씨는 “늘 자기소개서를 쓰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조언을 듣고 큰 도움을 받았다”며 활짝 웃었다. 구는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의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구인기업 초대의 날’, 분기별 ‘취업박람회’, 구청 본관 1층 ‘일자리지원센터’ 등을 통해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를 더욱 늘릴 계획을 세웠다. 이정헌 강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우리나라는 지난해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육체노동 가동 연한도 65세로 늘어나는 등 급격한 노동시장 변화를 겪고 있다”며 “중장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김정은, 라이터 가스 폐에 안 좋아 성냥 사용”

    태영호, 성냥으로 담뱃불 붙인 이유 설명 “다 쓴 성냥, 성냥갑에 넣어 정보유출 방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2차 정상회담을 위해 전용열차편으로 평양에서 베트남 하노이를 향해 가는 도중이던 지난달 26일 새벽 3시 30분쯤 중국 난닝역에서 잠시 내려 플랫폼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일본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됐었다. 특히 김 위원장이 편리한 라이터 대신 성냥으로 담배에 불을 붙이고 그 성냥을 다시 성냥갑 안에 넣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탈북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는 지난 2일 방송에 출연해 “라이터가 성냥보다 편리하기 때문에 북한에서도 라이터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면서도 “라이터 불 가스가 성냥보다 폐 건강에 더 좋지 않기 때문에 수령(김정은)한테는 성냥을 사용토록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26일 대다수 국내 언론은 김 위원장이 할아버지 김일성 전 주석이 생전에 성냥을 즐겨 사용하던 모습을 흉내 내기 위해 성냥을 사용하는 것 같다고 보도한 바 있다. 태 전 공사는 또 “김정은이 담배에 불을 붙인 뒤 성냥을 바닥에 버리지 않고 다시 성냥에 넣은 것은 누군가 바닥에 버려진 성냥을 채취해 (김정은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당시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재떨이로 김 위원장의 흡연 수발을 드는 장면을 놓고도 담배꽁초에 묻어 있을 타액을 통해 다른 나라 정보기관 등이 김 위원장의 건강이나 DNA관련 정보를 확보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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