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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제철음식/이종락 논설위원

    코로나19 창궐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면서 달라진 생활습관이 꽤 있다. 그중 하나가 장보기인데 그 재미가 여간 쏠쏠한 게 아니다. 원래 쇼핑이나 장보기를 싫어해 아내가 대형마트에서 생수를 구매할 때 이따금 ‘짐꾼’으로 따라가곤 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게 되면서 소화도 시킬 겸 장보기에 따라나선다. 요즘은 봄철나물을 주로 산다. 쌉싸래한 맛과 독특한 향을 내 봄나물로 알려진 곰취나물을 비롯해 봄철 약용음식인 미나리, 바닷가에서 겨우내 해풍을 맞고 버텨 온 갯방풍과 영해초, 칼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아욱,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청경채, 살짝 데쳐서 무쳐 먹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두릅, 줄기 속이 비었지만 볶음요리에 제격인 공심채 등이다. 나물은 부드러운 새순이 나는 시기가 제철인데 지금 같은 봄에는 파릇파릇한 나물을 먹으면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며칠 전부터 여름과일인 수박도 팔기 시작했다. 일부러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하우스’에서 농사를 짓거나 성장 촉진제를 쓰며 열매를 맺는 시기를 조절한 과일이 제맛이 날까 하는 의구심이 먼저 든다. 제철이 아닌 때에 재배된 농산물은 제철일 때보다 신선도가 떨어지고 맛이 덜할 것이라는 선입견 탓이리라. jrlee@seoul.co.kr
  • 가정의 달, ‘콜라겐·프로바이오틱스’로 젊음과 건강 선물하세요

    가정의 달, ‘콜라겐·프로바이오틱스’로 젊음과 건강 선물하세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식품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2020 소비트렌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에이지리스(Ageless)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대한 관심은 건강식품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에이지리스는 나이와 관계없이 자신이 원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현상이다. 또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가 결합된 말로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말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콜라겐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가 가정의 달 선물로 적합한 콜라겐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소개했다.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의 관계자는 “자사에서 출시한 프로바이오틱스와 콜라겐 제품은 2019년 하반기 출시된 이후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선물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시너뷰 콜라겐(일반식품),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건강기능식품)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는 발효음식에서 유래한 10종 혼합 유산균을 주 원료로 사용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1일 1회 섭취를 통해 장의 연동 운동이 약해진 이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장 건강이 나빠진 현대인에게 도움을 준다. 1포당 2000mg 저분자 피쉬 콜라겐이 함유된 ‘시너뷰 콜라겐’은 19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콜라겐이 담긴 제품이다.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C, 히알루론산,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이 함유돼 있는데 스틱젤리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고, 섭취가 용이하다. 한편 시너지월드와이드는 50년 전통의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기업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의 제품 기술력을 이어받은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다. ISO-9001 인증, USDA 인증, NSF 인증 등을 통해 엄격한 안전관리와 품질 절차를 보증하고 있는 네이처스 선샤인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민규의원, 하남상담소에서 예산담당와 2020년 상반기 특조금 대상사업 논의

    추민규의원, 하남상담소에서 예산담당와 2020년 상반기 특조금 대상사업 논의

    경기도의회 추민규(하남2) 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2020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에 대하여 하남시 예산과 담당자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증축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주도하고 있는 생존수영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쓰임새가 넓다. 또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건립예정인,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조성과 초이로 126번길 개설공사 및 하남시 멀티스포츠센터 건립도 특조금 대상으로 알려졌다. 이번 면담으로 기존 사업에 대한 부족 예산을 확보하는 외에 추민규 의원의 공약 14개 중, 11개 공약이 완료된 상황이고, 남은 3개의 공약 이행에도 파란불이 켜졌다는 해석이다. 추 의원의 3가지 남은 공약은 반려견 놀이공원 센터 건립, 방송통신대 하남학습관 설립, 미사강변도시 학교설립으로 하남시 미래형통합학교 설립 등이 있다. 또한, 반려견 놀이공원은 이미 추진위원회를 발촉한 상황에서 준비과정을 거친 뒤라 계획에 착수한 상황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추민규 의원은 “이미 지난 연말에도 추가 특조금을 지원받는 등(덕풍시장 도로개선사업) 더 많은 예산확보 획득을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으며, 하남시 예산 과와 잘 협의하여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바로 집행될 수 있게 도의원으로서 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 2년간 300억 원의 교육예산을 확보했던 추 의원의 활동에 하남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측의 관심이 높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객 생각하며 끊임없이 배우는 정신이 약손명가의 원동력”

    “고객 생각하며 끊임없이 배우는 정신이 약손명가의 원동력”

    모든 손님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은 약손명가 여성 CEO 김현숙 대표. 약손명가는 약손테라피를 기반으로 피부미용업계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 에스테틱 산업의 해외 진출 선도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기에 해외 바이어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근로자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현숙 대표는 미용업계 최초로 주5일제 시행에 따른 근로조건 개선으로 근로자 삶의 질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생산성 증진에 힘써왔다. 김현숙 대표를 만나보자.― 처음 발을 들이게 된 계기는. “30여년 전 대기업 건설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시집가면 그만둬야 했던 분위기에서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직업을 구해야 했다.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는 화장품 가게를 하다가 잘 돼서 동생이랑 동업했는데 생각보다 이윤이 많지 않았다. 동생한테 가게를 다 맡기고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다. “저는 어렸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안 예쁘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다. 동생이랑 맨날 비교당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예뻐지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 색조 화장이나 눈썹을 그리는 부분을 잘하는 사람이나 기관에서 배웠다. 그렇게 배우고 나니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해줄 수 있는 위치까지 가게 됐고 미용에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친구나 또래보다 제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름답게 해주는 것’이었다. 사람들에게 부족한 외모에 대한 미움과 자책감을 없애주고 싶은 욕망이 컸다. 그래서 피부관리를 시작했다.” ― 피부관리가 쉬운 분야가 아니다. “처음 3개월은 매우 힘들었다. 그런데 그 시기를 극복하고 나니 다 잘 되기 시작했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은 여기서도 이어져 피부관리업을 하면서도 정말 많이 배우러 다녔다. 당시 제가 운영하던 곳의 상호가 ‘난 코스메틱’이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거기 원장 하면 교육 많이 받으러 다니는 사람으로 소문이 나기도 했다. 그러던 중에 현 이병철 회장님을 만났다. ‘약손 테라피’를 만들어 교육했을 때였는데 그동안 배웠던 것과 차원이 달라서 신선했다.” ― 약손 테라피가 기존 테라피와 어떤 점이 달랐는지. “약손 테라피를 배우기 전까지는 기존에 배운 내용을 접목해서 패턴을 약간 바꾸는 정도였다. 그런데 약손 테라피를 배우고 나니 더는 배울 것이 없겠구나 싶었다. 값진 진주를 만난 진주 장사가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고 다른 진주에는 더 관심을 안 두게 되듯이 말이다. 그렇게 이병철 회장님께 약손 테라피를 15년 내내 배웠고 지금도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고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인 차이점이 궁금하다. “저는 성격이 굉장히 급한 편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제공해드리고 싶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고민이 생겼다. 어떤 고객은 당장에 효과가 좋은데 어떤 고객의 경우에는 효과가 늦게 오는 것이다. 제가 똑같이 정성을 다해 관리했는데도 말이다. 고민하다가 결국 답은 ‘습관’이었다. 안 좋은 습관을 지닌 분들이 효과가 늦은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그분들에게 잔소리를 엄청 많이 했다. 그렇게 해서 다 될 줄 알았는데 또 하나의 과제가 있었다. ‘타고난 지병’이다. 소화기능이 안 좋거나 폐기능이 안 좋으신 분들은 면역력이 약하다 보니 이런 분들에게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무척이나 고민이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약손 테라피를 배워서 적용하니 이분들도 바로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때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른다. 그래서 저는 고객들에게 당당히 ‘책임제’를 시행할 수 있었다. 20회 이상 진행했는데도 효과가 없으면 계속 무료로 관리를 해주겠다고 말이다. ” ― 비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 “저희는 고객들의 비만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를 연구해서 진행한다.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면 섭취량을 줄이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타고난 에너지 소모량이 적다든지, 몸 자체의 기초 칼로리가 너무 적거나 하는 등의 케이스 말이다. 이런 분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통해서 자세를 바로잡고 대사량도 좋게 만들어주다 보니 예전보다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효과를 본 고객들이 가족들이나 친구들을 많이 데리고 오기도 한다.” ― 약손명가를 운영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이 있었을 것 같다. “고객들을 만족하게 해 꾸준히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저에게 있어 항상 중요한 가치이다. 그중에 가장 신경 쓴 부분이 바로 ‘청결’이다. 일본에 갔을 때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객을 맞이하는 것을 보며 바로 우리 매장에 적용했다. 최근 잇따른 경제 위기 속에서 많은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고객들이 꾸준히 찾아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표님께서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보람찼던 때가 있다면. “제가 40대였을 때 50대 고객 한 분이 계셨다. 저를 만나기 전 자신은 어디 가면 누군가가 못생겼다고 생각할까 봐 구석에 앉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약손명가를 다니다 보니 예뻐졌다는 거다. 남편도 자녀도 친구도 예뻐졌다고 말하니 어느새 사람들 모인 자리 중앙에서 얼굴을 들고 있었다고 말했다. 피부관리를 받고 자신의 삶이 바뀌었다고 한 그 고객이 아직도 생각난다.” ―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서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들었다. “약손명가 직원 중 95% 이상이 피부미용 과를 졸업한 사람들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대학교들과 산학협력을 꾸준히 맺어왔다. 심지어는 협력을 맺은 대학들의 피부미용과에서도 약손명가 관련 전공을 따로 두었다. 약손명가에 취업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이를 위한 수업을 진행하는 과가 전국에 12군데가 있다. 뿐만 아니라 위와 같이 배우고 있는 학생 1인당 100만원씩 1년에 116명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 지점들도 상당히 많다고 들었다. “국내 98개, 해외 25개가 있다. 또한 피부 전문 관리인 ‘달리아스파’ 10개, 다이어트 전문 인 ‘여리한 다이어트’ 9개 지점이 있다. 그리고 해외에서 우리 인지도는 정말 높다. 특히 일본의 경우 약손 테라피가 국내보다 더 유명하다. 일본에만 5개 지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다.” ― 해외지점에는 국내 인재를 양성해 보내는 것인가. “그렇다. 교환 실습 형태로 1~3년 정도 해외로 파견근무를 시키는데 갔다 온 직원들이 굉장히 ‘긍정 마인드’가 넘쳐서 돌아오더라. 왜 그런가 했더니 해외에서 근무할 때 현지인들이 한국인들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직원들이 한국에 태어났음을 감사하게 될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자신감과 자부심이 가득해서 돌아온다. 이런 직원들이 다시 국내에서 일하게 되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 직원 관리를 직접 하는지. “올해 1월 1일 기준, 약손명가 직원은 총 950명이다. 웬만한 중소기업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분들을 직접 교육하기도 하고 지점에서도 교육을 진행한다. 저희의 모든 직원은 매달 8~16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마치고 나서 원장에게 테스트를 봐서 합격할 경우 수당을 더 주는 등 교육 분위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곳에 지원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첫 번째로 여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공부를 좋아해야 한다. 교육이 많은 점이 좋아서 이곳에 왔던 직원 중 생각보다 공부량이 훨씬 많아서 그만둔 사례도 있을 만큼 이곳에는 교육이 많다. 인체해부학, 영양학이라든지 최신 트렌드를 꿰고 있어야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자신뿐 아니라 남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중요하다. 세 번째는 책임감이다. 고객들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특히 직원이나 미용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해줄 말이 있는지. “일할 때는 일에 집중하고 쉴 때는 쉼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직원들에게 직업에 대한 전문 서적을 읽으라고도 한다. 친구들이나 식구들에게는 안부 문자를 하며 친분을 강화하고 건강을 챙기라고 한다. 하지만 노는 날에는 제발 나가서 뭐라도 하라고 하는 편이다. 정 가기 싫으면 편의점에라도 가라고 한다. 또한 영혼을 위한 투자도 강조한다. 종교시설도 가고 음악도 듣고 일기도 써보라고 한다. 일만 하고 나서 육체나 정신이 피폐해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 독자들에게도 한 마디 한다면. “배우자, 직장, 직업 이 세 가지가 삶을 결정한다. 특히 직업의 측면에서 이야기한다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라고 하고 싶다. 좋아하면서 잘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다음 취미로 해도 늦지 않다. 중학교 때부터라도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 ―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한다. “저는 어렸을 때 외모에 자신감이 없었다. 오빠가 저는 가려야지 예쁘다고 놀렸고 주변 사람들은 항상 동생과 비교했다. 너무 안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살았다. 그런데 24살부터는 동생보다 예쁘다는 소리를 듣게 됐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이 들기 시작했다. 지금 저는 무척 건강하고 자식들도 모두 잘살고 있다. 제 마지막 소원은 소천했을 때 주변 사람들로부터 ‘예쁜 할머니가 돌아가셨네’라는 소리를 듣는 거다.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저처럼 아름답기를 열망하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곳으로 소문난 약손명가를 원장과 직원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 고정화 객원기자 hwa@seoul.co.kr
  • [책]

    [책]

    7살 첫 수학, 시계와 달력(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이은영 지음, 차세정 그림, 이지스에듀 펴냄) 7살에 적합한 시계 학습법을 담았다. 생활 속에서 시계나 달력을 보는 다양한 상황을 그림으로 나타내 ‘시계와 달력’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시계를 보는 방법을 원리로 먼저 설명한 후 실생활 문제에 적용했다. 아이들은 수학적 맥락을 이해하며 ‘시계 보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감각 깨우기’ 코너는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할 만한 상황을 다루고 있어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다. 96쪽. 8000원.뇌내혁명(하루야마 시게오 지음, 오시연 옮김, 중앙생활사 펴냄) 뇌 분야의 권위자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음과 건강, 행복을 유지하는 비밀을 신비의 호르몬인 뇌내 엔도르핀 활용법을 통해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는 좋은 생활 습관을 통해 뇌내 엔도르핀을 활성화하면 병에 걸리지 않고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역설한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뇌내 엔도르핀이 가진 효능과 그것을 효율적으로 분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244쪽, 1만 5000원.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코로나 끝나도… 우리 모두, 침 뱉기 안 하면 어때요?

    코로나 끝나도… 우리 모두, 침 뱉기 안 하면 어때요?

    일부 “무의식적 습관 못 고쳐” 회의론에 “실내 스포츠처럼 의식하면 가능” 지적 팬들 “이번 기회에 침 뱉는 문화 근절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간판 타자 김태균(38)은 타석에서 매 투구마다 바닥에 침을 뱉으며 타격폼을 잡는 독특한 ‘루틴’(똑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그런 그를 요즘 지켜보는 것은 아슬아슬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로 침뱉기를 금지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2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그 오래된 습관을 애써 잘 참는 모습이었다. 침을 뱉을 듯 입을 오므렸지만 결코 뱉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가 친 안타성 플라이가 펜스 앞에서 아웃되는 것을 보고 1루 쪽에서 더그아웃으로 돌아갈 때 결국 침을 뱉는 모습이 포착됐다. KBO 매뉴얼이 나온 이후 확실히 경기에서 침 뱉는 모습이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팬들은 코로나19 전에도 침뱉는 모습이 보기에 안 좋았다면서 이참에 침뱉는 문화를 근절하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A 네티즌은 “코로나가 아니어도 침은 뱉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B 네티즌은 “제발 침뱉지 마라. 애들이 보고 따라 한다”고 했다. 반면 C 네티즌은 “운동선수들 침 뱉는 건 거의 무의식이던데 가능하겠냐”고 회의감을 드러냈다. 실제 김태균뿐만 아니라 LG 트윈스 정근우(38),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34), 한화 하주석(26) 등 침 뱉기를 루틴처럼 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호세 알투베(30)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야구, 축구 등 야외 스포츠와 달리 농구, 배구 등 실내 스포츠 선수들은 경기장에 침을 뱉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충분히 고칠 수 있는 습관이라는 지적이 많다. 이용철 KBS 해설위원은 2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경기에 집중하다 보면 선수들은 무의식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침뱉는 행위 같은 루틴이 나온다”며 “그럴 때는 옆에 있는 선수들이 얘기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야구에서도 침 뱉는 모습이 포착되지만, 한국 사회의 문제는 경기장뿐 아니라 보통 길거리에서도 심심치 않게 그런 모습을 목도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선진국 중에 길거리에서 침 뱉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나라는 없다. 한 체육계 인사는 “한 외국인으로부터 한국에 와서 가장 당황했던 것 중 하나가 아무 데다 침을 뱉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부끄러웠던 적이 있다”며 “코로나19를 계기로 선수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침뱉는 습관을 끊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코로나19 끝나도 침뱉기 안하면 안될까요

    코로나19 끝나도 침뱉기 안하면 안될까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간판 타자 김태균(38)은 타석에서 매 투구마다 바닥에 침을 뱉으며 타격폼을 잡는 독특한 ‘루틴’(똑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그런 그를 요즘 지켜보는 것은 아슬아슬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로 침뱉기를 금지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2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그 오래된 습관을 애써 잘 참는 모습이었다. 침을 뱉을 듯 입을 오므렸지만 결코 뱉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가 친 안타성 플라이가 펜스 앞에서 아웃되는 것을 보고 1루 쪽에서 더그아웃으로 돌아갈 때 결국 침을 뱉는 모습이 포착됐다. KBO 매뉴얼이 나온 이후 확실히 경기에서 침 뱉는 모습이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팬들은 코로나19 전에도 침뱉는 모습이 보기에 안 좋았다면서 이참에 침뱉는 문화를 근절하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A 네티즌은 “코로나가 아니어도 침은 뱉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B 네티즌은 “제발 침뱉지 마라. 애들이 보고 따라 한다”고 했다. 반면 C 네티즌은 “운동선수들 침 뱉는 건 거의 무의식이던데 가능하겠냐”고 회의감을 드러냈다. 실제 김태균뿐만 아니라 LG 트윈스 정근우(38),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34), 한화 하주석(26) 등 침 뱉기를 루틴처럼 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호세 알투베(30)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야구, 축구 등 야외 스포츠와 달리 농구, 배구 등 실내 스포츠 선수들은 경기장에 침을 뱉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충분히 고칠 수 있는 습관이라는 지적이 많다. 이용철 KBS 해설위원은 2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경기에 집중하다 보면 선수들은 무의식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침뱉는 행위 같은 루틴이 나온다”며 “그럴 때는 옆에 있는 선수들이 얘기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야구에서도 침 뱉는 모습이 포착되지만, 한국 사회의 문제는 경기장뿐 아니라 보통 길거리에서도 심심치 않게 그런 모습을 목도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선진국 중에 길거리에서 침 뱉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나라는 없다. 한 체육계 인사는 “한 외국인으로부터 한국에 와서 가장 당황했던 것 중 하나가 아무 데다 침을 뱉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부끄러웠던 적이 있다”며 “코로나19를 계기로 선수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침뱉는 습관을 끊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단단히 화가 난 트럼프 폭풍 트윗, 그런데 실수 투성이

    단단히 화가 난 트럼프 폭풍 트윗, 그런데 실수 투성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가 단단히 났다. 얼마나 흥분했으면 트위터 글에다 퓰리처상을 노벨상으로 잘못 적었고, 햄버거와 노벨 철자마저 틀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26일(이하 현지시간)에도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브리핑에 나오지 않았다. 지난 23일 살균제 주입 발언 등 온갖 말실수를 자초해 본인의 정치적 위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내려져서다. 그는 25일 브리핑을 불참한다며 “시간과 노력을 들일 가치가 없다”고 트윗 글을 날렸다. 이날은 “나를 알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역사상 가장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이라는 것을 안다”며 “나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며, 아마도 첫번째 임기의 3년 반 동안 역사상 그 어느 대통령보다 더 많은 것을 이뤄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짜 뉴스들은 이를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일한다”며 지난달 28일 미 해군 병원선 컴포트호 출항식 참석을 거론, “몇 개월 동안(컴포트호 출항식을 제외하고는) 무역 합의와 군 재건 등을 챙기기 위해 백악관을 떠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폭풍처럼 이어진다. “나는 망해가는 뉴욕타임스가 나의 업무 일정 및 식습관에 쓴 허위 기사를 읽는다.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삼류 기자에 의해 쓰인 것이다. 나는 종종 집무실에 밤까지 머물며 ‘내가 화가 나서 햄버거와 다이어트 콜라를 침실에서 먹는다’는 기사를 읽는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항상 망연자실해 한다. 완전히 틀린 것으로 드러난 러시아에 관한 기사로 고귀한 상들(Noble Prizes)을 받은 모든 기자는 언제나 돼야 그들의 고귀한 상을 진실한 기자들과 언론인들에게 돌려줄 것인가. 나는 매우 종합적인 명단을 위원회에 줄 수 있다. 위원회는 언제 그 상의 반환을 요구할 것인가. 빠를수록 좋다. 이 끔찍한 부당함을 바로잡기 위해 가짜 뉴스 기관을 포함한 관련된 모든 이들에 대한 소송이 이뤄져야 한다.” 뉴욕 타임스 기사는 ‘백악관 나홀로: 심통 난 대통령, TV를 변함없는 벗 삼아’란 제목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국면인 요즘 오전 5시면 일어나 관저 침실에서 폭스뉴스, CNN, MSNBC 등을 몇 시간이나 시청한 뒤 낮에야 집무실에 도착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가 또 일주일 내내 진행되는 코로나19 브리핑이 끝나면 집무실 밖 사적인 식사 공간에서 또다시 TV를 시청하며, 이때 여러 참모가 합류해 하루를 정리하고 브리핑 결과에 대해 평가하곤 한다는 것이다. 감자튀김과 다이어트 콜라와 같은 ‘위안이 되는 음식’은 언제나 준비돼 있다고 이 기사는 소개했다. 기사에는 햄버거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다.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퓰리처상과 노벨상을 혼동한 것 같다면서 그나마 퓰리처상도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기사로 2개의 언론 기관이 수상했지만 어떤 기사도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초점이 맞춰진 것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 글에서 ‘햄버거’ 철자를 잘못 적었다가 곧바로 바로잡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 시간 뒤 “누가 고귀한 상이 기자와 언론인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뜻을 곡해하나”라고 되묻고 사전의 ‘noble’ 뜻을 옮겨 적은 뒤 “풍자가 먹히기는 하는 걸까”라고 되물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50세 생일인 이날 “멜라니아, 우리의 위대한 영부인 생일을 축하한다”는 축하 트윗도 올렸다. 트위터에 온갖 패러디가 난무함은 물론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맨손으로 공 주고받는데… 하이파이브 금지해야 할까

    맨손으로 공 주고받는데… 하이파이브 금지해야 할까

    투수·포수·야수, 맨손으로 공 주고받아 일부 투수는 여전히 손바닥에 침 묻혀 축구 선수들 휘슬 불면 격렬한 몸싸움 악수와 손 세리머니 금지 실효성 의문 “손 접촉 줄이면 감염 위험 낮춰” 반론 “조심하는 모습이 방역 경각심 높일 것”“손으로 공을 주고받는데 손 세리머니를 안 한다고 실효성이 있나.” “그래도 조금이라도 불필요한 접촉을 안 하면 그만큼 감염 위험이 적어지는 것 아니냐.”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다음주 무관중 개막을 앞둔 가운데 코로나19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장에서 선수들 간 접촉을 엄격히 금지하는 지침의 현실성 여부를 놓고 일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다음달 5일 개막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는 프로야구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예년과 다른 낯선 풍경이 경기장에 등장했다. 선수들은 홈런을 쳐도 손바닥을 마주치는 하이파이브 대신 팔꿈치나 발끝, 엉덩이를 맞대는 것으로 기쁨을 나타내고, 공수 교대 때도 손 접촉을 피한 채 손짓으로만 격려하고 있다. 그러나 야구의 경우 투수와 포수가 손으로 공을 주고받고 야수들도 공을 손으로 잡아 던진다는 점에서 손 세리머니를 억제한다고 해서 코로나19 방지에 효용성이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이 일각에서 나온다. 심지어 일부 투수들은 로진을 손에 더 잘 묻히기 위해 손바닥에 혀로 침을 묻히는 습관을 여전히 보여 주고 있다. 그렇게 침을 묻힌 손으로 공을 잡고 그 공을 포수에게 던지면 포수는 다시 그 공을 잡아 투수에게 던진다. 아니면 포수가 받기 전에 타자가 방망이에 맞혀 필드로 떨어뜨리면 그 공을 야수가 손으로 집어 던지게 된다. 다음달 8일 개막을 앞두고 현재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는 프로축구 역시 선수단과 심판진 등 경기장에 들어오는 이들은 모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입장하고, 경기를 앞두고는 중앙선을 사이에 두고 2m 간격으로 마주 서서 인사하고 있다. 밀접 접촉을 피하고자 악수도 생략됐다. 선수들이 마시는 물병도 번호와 이름을 표시해 공유되지 않도록 했다. 그러나 축구는 선수들 간 몸싸움이 치열한 종목이라는 점에서 경기 전 2 m 간격으로 마주 서서 인사하는 등 거리를 두는 게 무슨 실효성이 있느냐는 의문도 일각에서 나온다. 그러나 야구의 손 세리머니는 경기장에서 공을 손에 쥐지 않는 후보 선수들도 더그아웃에서 모두 참여한다는 점에서 손 접촉을 금지하는 것은 분명 효과가 있다는 반론이 많다. 또 한 개의 공을 모든 선수들이 전부 만지는 것도 아닌 만큼 조금이라도 손 접촉을 안 하는 게 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감염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반론도 많다. 스포츠가 사회에 보여 주는 상징성도 무시하지 못할 효과라는 시각도 있다. 실효성을 떠나 선수들이 손 접촉, 몸 접촉을 조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자체로 국민들에게 방역의 경각심을 환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체육계 관계자는 “한국 프로 스포츠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안 나온 것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조심한 측면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삼성 ‘99.999% 살균’ 식기세척기, 세계 시험기관서 국내 유일 인증

    삼성 ‘99.999% 살균’ 식기세척기, 세계 시험기관서 국내 유일 인증

    삼성전자가 26일 ‘한국형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 식기세척기 중 유일하게 세계적 제품 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에서 세균 제거 능력을 인증받았다. 대장균·살모넬라균·리스테리아균 등 유해 세균과 로타·노로·A형간염 바이러스를 99.999%까지 제거해 준다. ‘한국형 식기세척기’를 표방하는 이번 제품은 한국인의 식습관을 반영해 눌어붙은 밥풀까지 세척할 수 있는 스팀 불림 옵션을 장착했다. 4단의 세척 날개 중 하단의 2개는 360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한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오목한 식기도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성병 숨겼다”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 사생활 논란

    “성병 숨겼다”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 사생활 논란

    인기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본명 박승종)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약사 유튜버 OOOO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 A씨는 “영상에서 보이는 다정하고 건실한 모습에 반해 응원하게 됐다”며 ‘약쿠르트’ 유튜브 영상 썸네일을 모자이크 처리해 올렸다. A씨는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그 사람과 많은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먼저 제게 만나자고 했다. 저희 집에 온 후 그는 피임기구 없이 관계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저를 무시하고 그냥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임기구 없이 억지로 관계를 했을 때 이 사람을 끊어냈어야 했는데 저는 그저 그 사람과 더욱 가까워졌다고만 생각하고 상황분별을 할 수 없었다”며 “이후 그 사람은 사귀자는 말도 없었다. 저를 여자친구로 두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씩 저와 잠자리를 가졌다. 제가 노력하면 (관계가) 변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계속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후 A씨는 성관계로 전염되는 헤르페스 2형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생 없앨 수 없는 바이러스라 몸에 계속 지니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식기에 수포가 올라오며 평생 약을 먹으며 관리해야 하는 병이었다”며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그와 통화를 했다. 성병에 옮았다는 얘기를 하자 많이 당황한 듯 보였다. 그는 울먹이는 저에게, 왜 내가 전염시킨 것처럼 얘기를 하냐며 너가 그런 상태로는 더 이상 얘기할 수 없으니 진정하고 나중에 얘기하자고 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별거 아닌 바이러스지만 미리 얘기 안 한 것은 미안하다는 카톡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적으로 사람들을 챙겨주고 여성 건강을 생각한다는 사람이 왜 만나는 여자 건강은 신경 안 쓰고 회피했는지 묻고 싶더라. 그래서 그에게 우리가 무슨 사이냐고 연락했다”라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약쿠르트로 추정되는 인물은 “나는 너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 만큼 너랑 더 만나고 싶지만 너도 알다시피 지금 약국에 유튜브에 다른 일들에 너무 바쁘다. 사실 당장 제대로 연애하거나 여자친구를 만들고 잘해줄 자신까지는 없을 것 같다. 내가 연애하다가 너무 힘든 적이 많아서 지금 일단 스스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약쿠르트는 계속해서 A씨의 집에 계속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미 자신에게 성병이 있는 걸 인지하면서도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이 계속 관계를 하고 미리 얘기도 해주지 않았던 것, 제가 성병에 옮은 걸 알고 회피하며 절 버렸던 것, 그리고 다시 찾아와서도 저를 그저 잠자리 도구로만 생각하며 자신의 즐거움만을 위해 절 이용했던 것. 이 모든 것들은 그 사람에게 얻은 육체적인 피해보다 더 아픈 마음의 상처다”고 털어놨다. 이어 “누구보다 의학지식이 있고, 방송 매체에서 항상 건강과 예방을 강조하는 그 사람이 어떻게 나에게 그런 짓을 한 건지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의학지식 따위 없더라도 저를 존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그러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그 사람이 적어도 부끄러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 폭로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삭제됐다. A씨는 “그 사람에게 연락이 와서 집에 찾아오고 자살하겠다고 해서 무서워서 일단 글 내린다”고 밝혔다. 또 약쿠르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모든 영상이 사라진 상태다. 한편 약쿠르트는 2018년 11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훈남 약사’로 이름을 알리며 생활습관, 영양제, 건강정보 등을 전달했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라디오 방송에 고정 출연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코로나19 이후는 완전히 다른 세상” [김채현의 EN톡]

    “코로나19 이후는 완전히 다른 세상” [김채현의 EN톡]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세상은 이제 다시 오지 않는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의 말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 일상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세계대전에 비유되는 코로나19 사태.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건강과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생활필수품이 됐으며, 대형 건물이나 공공시설에서의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한) 체온 측정은 일상화되었다. 비대면·비접촉·무인 서비스를 강조하며 화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배달 대행, 모바일 문진 등이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8명 발생했다. 5일 연속 1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총 8411명이 됐고,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2051명으로 128명이 줄었다. 아직 안심하긴 이르지만 우리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세상은 달라질 것이라는 데에 이견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산업지도마저 바꿔 놓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경제는 전반적으로 침체 됐지만, 반면 새로운 기회도 생겨났다. ‘집콕족’이 늘며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액에 전년 대비 30% 이상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식품과 같은 주요 생필품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20~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음식 배달은 40~80% 이상 늘었으며, 간편식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 의료용품은 전년동기 대비 140% 이상 늘었고, 홈트(홈트레이닝) 상품 판매량도 증가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학 등에 따라 디지털 가전 수요도 20% 이상 증가했다. 배송 관련 기업은 수요가 크게 증가했고, 앞으로도 이 분야에 대한 투자와 기술 개발은 늘어날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마스크는 희귀품이 됐고, 마스크나 진단키트를 생산할 수 없는 나라는 다른 나라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고 자유무역에만 의존하면 된다는 공식이 깨진 것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의료인의 헌신 못지않게 마스크와 보호복, 진단키트 등을 자체 제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3차 산업, 4차 산업 못지않게 1차 산업과 2차 산업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로 경제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음에도 온라인 소비는 급격히 늘고 있다. 코로나 19는 산업지도마저 바꿔 놓을 것으로 보인다.“우리 것이 좋은 것” 세계 여러 나라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물품이나 진단키트 등을 필요로 한다.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올라가고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신뢰가 증가했다. 최근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맥킨지앤컴퍼니가 국내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식품 소매시장의 재해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에도 외국산 식료품을 구매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17%에 불과했다. 83%는 외국산 식료품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63%는 ‘코로나19 사태 종식 이후에도 친환경 식품을 사고 싶다’고 답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한 우리 음식을 찾아 먹는 생활 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의 중요성 앞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세상은 이제 다시 오지 않는다”며 “생활 속에서 감염병 위험을 차단하고 예방하는 방역 활동이 우리의 일상”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백신이지만 개발되는 데엔 1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손 자주 씻기 등으로 감염병 위험을 차단하자는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감기 환자와 독감 환자, 눈병 환자도 크게 줄었다. 이런 생활 습관이 앞으로도 강조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번아웃(burn-out)에 대비 해야 코로나19 환자나 의료진들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도 코로나19 사태로 정신적, 경제적 충격이 상당하다. 경제적인 충격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정부 및 기업들은 코로나19로 만들어지는 유망 산업과 사양 산업을 적절히 파악해 국가 산업 시스템의 체질 개선을 진행해야 한다. 정신적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질병의 확산을 막아내고, 경제 활동의 정상화가 이뤄져야만 한다. 재난 상황에 대한 정신적 충격 완화 프로그램을 의료계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운영해 나가야 한다. 또 정부 차원에서 의료 시스템의 개혁과 의료기관들의 붕괴를 막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폭발적 확산으로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는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도록 생활방역(완화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며, 새로운 일상을 설계해야 한다. 생활 방식과 업무 수행 방식, 경제 활동도 변화된 시대에 맞게 바꿔나가야 할 것이다. ◆ 김채현 기자의 EN톡 :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이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드립커피 하루 1~4잔 마시면 심근경색 사망률 15% 뚝

    [건강을 부탁해] 드립커피 하루 1~4잔 마시면 심근경색 사망률 15% 뚝

    드립커피(내림커피)를 마시면 심장마비 등 증상이 나올 수 있는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확률을 15%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진이 커피 추출 방식과 심근경색 관련 및 일반 사망 위험 사이의 관계를 연구해 내림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다른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를 마시거나 어떤 커피도 마시지 않는 이들보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 이런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기존 여러 연구에서는 커피 소비가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의 상승과 관계가 있어 심장 건강에 잠재적으로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이처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근경색이라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커피 속 지질 성분을 여과(필터)지를 사용하는 핸드드립 추출 방식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실제로 내림커피 한 잔에는 여과지를 쓰지 않은 다른 일반 커피보다 지방으로 된 지질 상승 물질의 농도가 약 30분의 1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만 20~79세 건강한 유럽인 남녀 50만 여 명을 대상으로 평균 20년간 마셔온 커피의 양과 종류를 기록하게 했다. 이들 참가자는 또 흡연과 신체활동 수준, 혈압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 등 심장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인들도 기록했다. 이들 연구자의 분석은 커피를 마시는 행위가 그 자체로 위험한 습관은 아니지만, 내림커피를 마시는 것이 어떤 종류의 커피도 마시지 않는 것보다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내림커피는 나이와 성별 그리고 생활방식에 관계 없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15% 줄이는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내림커피를 마실 경우 여성은 20%, 남성은 12%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내림커피 소비량은 하루에 한 잔부터 네 잔까지 마셨을 때 사망 확률이 가장 낮았다. 반면 여과지로 거르지 않는 일반 커피를 마시는 경우 60세 이상 남성들을 제외하고는 어떤 커피도 마시지 않는 경우보다 사망 위험이 높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다그 텔레 교수는 “이번 연구는 커피 추출 방식과 심근경색 그리고 장수(오래 삶) 사이의 관계에 관한 강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텔레 교수는 또 만일 높은 콜레스테롤이 우려된다면 일반 커피를 내림커피로 바꾸는 것을 권했다. 그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어 어떤 조치를 하고 싶다면 여과지로 추출하지 않는 커피 머신으로 내린 커피는 멀리 하라”면서 “이는 카페티에르 또는 프렌치 프레스로 불리는 커피 주전자로 내린 커피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여기서 카페티에르는 종이 여과지가 아니라 금속 필터를 써서 갈아놓은 커피를 걸러 마시는 데 쓰는 유리로 된 기구를 말한다. 이어 “다른 모든 사람을 위해 마음을 편히 먹고 커피는 여과지로 걸려 마셔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유럽 예방심장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방역당국 “흡연·비만 관리해야…코로나19 고위험군”

    방역당국 “흡연·비만 관리해야…코로나19 고위험군”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흡연자와 비만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흡연과 비만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은 건강하지 못한 습관에 대한 개선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앞으로 생활방역에 더해서 고위험군의 경우 건강하지 못한 생활을 개선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를 바란다”면서 “예를 들어 흡연과 비만이 고위험군에 해당된다. 금연하고 적정하게 체중을 관리하는 등 건강생활에 신경쓰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어린이도 유의해야 할 대상으로 꼽혔다. 권 부본부장은 “소아의 경우 필수예방접종을 적기에 받고 손씻기와 옷소매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이 습관이 되도록 부모님들께서 잘 교육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성인도 암을 포함한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코로나19의 위험집단에 해당되기 때문에 각종 건강검진을 제때에 꼭 받으시기 바란다”며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이겨내지 못할 감염병은 없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방역대책과 의료체계의 개선, 생활방역과 더불어 각자의 건강생활로 코로나19의 또 다른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오는 가을과 겨울쯤 2차 대유행이 벌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태구민 “김여정 아닌 이복동생 김평일 주목해야”

    태구민 “김여정 아닌 이복동생 김평일 주목해야”

    탈북민 출신 태구민(본명 태영호) 미래통합당 당선자가 23일 “김정은이 죽게 되면 김여정 체제로 가겠지만, 현 체제를 떠받드는 60, 70대 세력의 눈에 김여정(32)은 완전히 애송이”라면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김평일(66)의 존재”라고 주장했다. 김평일은 김정일 위원장의 이복동생으로 이른바 ‘백두혈통’이다. 체코대사로 있다가 지난해 11월 평양으로 소환됐다. 당시 이를 ‘김정은 체제 완성’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았다.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를 역임한 태구민 당선자는 이날 KBS 라디오 ‘최강시사’에서 “김정은이 중태에 빠지거나 사망한다고 해서 즉시 북한 내부 혼란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 주민들이 수십년간 맹목적으로 상부 지시를 따르는데 습관화돼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태 당선자는 “최근 북한 동향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나도 북한 외무성에 있었지만 최고 존엄, 북한 지도자의 김 씨 일가의 건강과 관련해서는 최고위급 기밀사항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가 무슨 수술을 받았는지, 이런 구체적인 상황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말한다는 것은 좀 추측이다”고 했다. 태 당선자는 “김정은이 30분 이상 걷지 못하고 털썩 주저앉는 것을 보면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은 명백하며 이런 시스템에서 북한이 김정은의 유고시를 준비하는 시스템으로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임효진의 입덕일지] ‘부부의 세계’ 김희애의 특급 매력

    [임효진의 입덕일지] ‘부부의 세계’ 김희애의 특급 매력

    ‘특급 누나’ 김희애가 돌아왔다.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내용의 드라마다. 탄탄한 극본과 섬세한 연출에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진 ‘부부의 세계’는 최고 시청률 18.8%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김희애는 극 중 남편 이태오(박해준 분)의 아내이자 고산 가정사랑병원 부원장인 ‘지선우’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의 흥행 요소 중 하나는 단연 김희애의 연기력이다. 바람난 남편을 지켜보는 아내의 복합적인 감정 변화를 스펙트럼처럼 보여 주는 그의 표정 연기가 두드러졌다. 그러면서도 뒤돌아보지 않고 ‘법대로’ 이혼하는 냉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방송 이후 원작 ‘닥터 포스터’가 방영된 BBC에서도 김희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BBC 스튜디오 프로듀서 찰스 해리슨은 “탁월한 연기로 자신의 세계가 거짓이라는 것을 서서히 깨닫는 여성의 모습을 아주 세심하게 그려내며, 최고 반전의 엔딩까지 이끌어 갔다. 특히 냉담함과 따뜻함의 균형을 잡는 연기력이 압권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화제가 된 것은 바로 김희애의 자기관리였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희애는 “초코파이 한 개를 다 먹어 본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철저히 몸매 관리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적정 몸무게보다 높으면 바로 조절한다. 매번 한 숟가락씩 덜 먹는 게 한(恨)이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철저한 식단관리 뒤에는 꾸준한 운동 습관도 뒷받침됐다. 그는 이두근 강화 운동, 스쿼트, 팔 뒤쪽으로 펴기, 런지를 매일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멈출 거면 아예 시작하지 말고 할 거면 매일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김희애는 극 중 캐릭터와는 달리 반전 매력을 지닌 예능친화적 배우이기도 하다. 최근 드라마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도 재조명되고 있다.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에 출연했던 그는 축가 무대를 준비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시 관객들과 출연진들은 그의 과감한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예능 ‘꽃보다 누나’에서는 자신의 성과를 드러내기보다 책임을 맡은 이승기의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그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은 끊임없는 노력이다.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한 그는 지난 30년간 무려 40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도 자기관리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가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대한민국 명품 배우로 활동하는 것은 그만큼의 특급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 계명문화대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새로운 변화 시도

    계명문화대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새로운 변화 시도

    계명문화대가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을 시작했다. 이는 기존 구축된 학습관리시스템에 화상회의 솔루션인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시스템을 추가해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을 실시하고 출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한 것이다.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학생과 교수는 얼굴을 보면서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학 내 각종 회의도 실시간 화상회의가 가능하게 됐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교원들을 위해 마이크, 노트북, 웹캠, 캠코더 등을 대여해 주고 있다. 소방환경안전과는 실습재료, 도구가 필요한 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부 교수는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을 위해 웹캠, 헤드셋, 마이크, 모니터를 추가로 구입하고 설치해 수업하는 사례도 있었다. 화상수업을 들은 문혜빈(유아교육과, 1학년)학생은 “교수님과 수업 중간에 질의응답이 이루어져서 강의실에서 수업하는 것 같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보안 사항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일부 화상회의 시스템의 경우, 보안에 문제가 있을 것이란 판단에 따라 학생, 교원이 아니면 접속할 수 없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송영주 교육혁신원장은 “학생들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실시간 수업을 포함한 모든 원격수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장기화를 통해 대학교육의 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학과(부)별 책임교수를 지정하고 ‘원격수업 컨설팅단’을 구성해 학과(부)별 개설 강좌의 원격수업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질 높은 원격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화상수업 운영 방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이재명 “통합당, 정신 못 차려…계속 그러면 용도폐기 당할 것”

    이재명 “통합당, 정신 못 차려…계속 그러면 용도폐기 당할 것”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약속 입장 바꿔”“‘국민들한테 비난 좀 받아봐라’ 심사 작동”‘소득하위 70%’ 기재부엔 “과거 젖어 있어”이재명 경기지사는 “지금까지 미래통합당의 행태는 국민들을 무시한 것이 분명했다”며 “앞으로 계속 그러면 용도폐기 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범위와 관련해 통합당이 정부안인 소득하위 70%를 주장하는데 대해 “선거 전에는 그런(전국민 지급) 약속을 하다가 선거 지고 나니까 (여당에) ‘한번 고생 좀 해봐라. 국민들한테 비난 좀 받아봐라’ 이런 심사가 작동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통합당이) 선거에는 졌지만 여전히 임기 개시 전에는 상당한 의석을 가지고 있으니까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을) 동의하지 않으면 처리가 불가능한 상태”라며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황교안 대표가 마음에 없는 소리를 선거가 다급하다 보니까 한 것으로 보여졌는데 그래도 전 선거 끝나면 협조할 것으로 봤지만 지금 와선 또 입장을 바꿔서 30% 빼자고 주장하고 있다”며 “(정부와 입장이 같지만) 사실은 정부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소득 하위 70% 안을 고수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에 대해서도 “이분들 생각이 좀 과거에 젖어 있어서 그렇다”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상황에 전혀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과거 고도성장 시기에는 투자자금이 부족해서 기업에 몰아줘야 되고 정말 재원을 아껴야 되고 이런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소비 수요가 부족한 시대가 됐기 때문에 소비 진작이 주요 정책 과제가 된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미국은 국민총생산의 10%에 가까운 돈을 투자해서 소비 수요를 진작시키고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나”라고 반문한 뒤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재부가)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복지 정책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경제상황이나 재정상황에 대한 걱정이기보다 국민들한테 예를 들면 ‘현금지원하면 국민들이 나쁜 습관 들지 않을까’라는 황당무계한 잘못된 생각이 기초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기재부의 완고한 입장을 어떻게 번복시킬 수 있겠냐는 진행자 질문에는 “제일 문제되는 건 야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모든 정책 결정권은 청와대가 갖고 있고, 청와대 입장은 국회의 합의에 따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재원에 대해서는 “재원을 마련할 수 없다면 국채발행해서 필요한 만큼 전 국민한테 추가 지원하면 간단하다”며 “우리나라 국가예산이 500조를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20조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해도 올해 몫에서 한 7조원 정도 하고, 나머지 한 13조원 정도를 나눠서 내면 별로 어려운 게 없다. 내년, 내후년은 아직 미정 상태니까 조정은 아주 쉽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합당의 총선 패배에 대해 “이번에 ‘왜 이렇게 국민들한테 버림 받았느냐’라고 하면 과거의 잘못도 있지만 선거 과정에 보인 그런 행태들 때문”이라며 “후보들을 마구 여기서 저기로 마구 옮겨 꽂는다든지, 표가 된다고 하면 주장을 했다가 또 필요하면 말 바꾸고 국민들은 너무 우습게 봤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정부, ‘생활방역’ 공동체수칙 발표…“방역관리자 생긴다”

    정부, ‘생활방역’ 공동체수칙 발표…“방역관리자 생긴다”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시대에 회사와 학교 등 사회집단이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제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생활 속 거리두기 집단방역 기본수칙’ 초안을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할 때 회사나 학교, 사업장 등이 준수해야 할 방역원칙을 담고 있다. 기본수칙은 ▲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 발열 확인 등 집단 보호 ▲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 등 5가지다. 공동체는 방역관리 책임을 담당할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향후 공개될 집단방역 보조수칙을 참고해 공동체 방역지침을 만들어야 한다. 방역관리자는 구성원의 체온과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를 항시 확인하고, 고용주 등 공동체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사무실, 대중교통, 음식점, 쇼핑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박물관, 체육시설 등에 지켜야 할 보조수칙은 담당 부처별로 마련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24일 일상생활 필수영역에서의 지침 20여종이 공개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방역수칙은 생각보다 많은 논쟁거리를 만들 것”이라며 “생활에서 방역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지킬 수 있는지, 비용과 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일부에서는 희생을 감당해야 하는지 등 쟁점이 있어 초안을 우선 공개하고 공론화를 통해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본수칙은 정부당국자와 전문가, 시민사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생활방역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중대본은 이들 지침은 ‘권고사항’으로 법적 강제성은 없다고 밝혔다. 자율준수의 영역이다. 다만 핵심적인 수칙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강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감염병예방법을 개정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개인·단체에 과태료를 물리고, 수칙을 준수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방역지침을 지켜야 하는 ‘공동체’의 범위에는 회사, 체육시설, 극장 등 항시적으로 다중이 모이는 시설이나 집단뿐만 아니라 동호회나 아파트부녀회 등 정기적 모임도 포함된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사적 공동체라고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모임이 열려 방역관리의 필요성이 있으며 가급적 지침을 따라 달라는 것이 정부의 권고사항”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이달 12일 개인이 지켜야 할 ‘개인방역 기본수칙’ 초안을 발표하고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개인방역 기본수칙은 ▲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5가지이며, 보조수칙은 ▲ 마스크 착용 ▲ 환경 소독 ▲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 생활수칙 준수 ▲ 건강한 생활습관 등 4가지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우리는 이제 상당 기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감염전파 규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탄력적으로 변동될 수밖에 없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개인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급만으로 살 수 없는 시대 … 사회초년생의 똑똑한 돈 공부

    월급만으로 살 수 없는 시대 … 사회초년생의 똑똑한 돈 공부

    월급만으로 살 수 없는 시대, 재테크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청년들에게도 필수가 됐다. 하지만 갓 사회인이 됐으니 재테크도 시작해보자 싶어 책이나 정보지를 펼쳐보면 종잣돈부터 어마어마해서, 이게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 책에서는 재테크의 ㅈ도 모르는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현금흐름 잡기부터 통장 쪼개기, 저금하는 방법, 예·적금 상품 고르는 기준 등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설명한다. 나아가 투자의 세계, 펀드와 주식, 언젠가는 알아야 할 부동산까지 사회초년생과 재테크 초보에게 필요한 개념도 꼭 필요한 만큼 정리해준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자기 기준 세우기’다. 펀드, 주식, 부동산을 소개하고 있지만 ‘재테크는 여기서 시작해 저기까지 가야 하는 것’이라고 정해진 길을 제시하지 않는다. 자기에게 맞는 재테크는 무엇인지,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과 잡을 수 있는 소비습관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대화하라는 것이다. 돈을 모으는 일에 이런 대화가 왜 필요할까? 재테크의 목적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기성세대의 재테크는 내집마련이나 중산층 진입, 노후대비가 지상과제였다면, 오늘날 밀레니얼이 추구하는 재테크의 목적은 다르다. 안락한 생활을 넘어 삶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밀레니얼은 큰돈 모으기 위해 현재를 희생하려 하지 않는다. 돈을 모으면서도 자신의 취향과 성장을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생존’ 이상을 추구하게 된 시대, 재테크의 목적이 노후대비에 머물러서는 안 되는 이유다. ‘잘 쓰는 것’이 재테크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이 책은 정말 즐거운 곳에 돈을 쓰기 위해 재테크를 하자고 제안한다. 나의 행복과 즐거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만 꾸준히 돈 모으는 습관을 잡을 수 있고, 돈 모으는 목적도 더욱 명확해진다. 저자 토리텔러(Toriteller)는 2002년부터 국내 최고의 미디어 그룹에서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다 현재는 뉴스와 콘텐츠 유통으로 돈 버는 일을 하고 있다. 콘텐츠로 어떻게 돈을 벌지, 어떤 콘텐츠가 돈이 될지 항상 고민하며 답을 찾는 중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회초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 콘텐츠를 찾기 위한 실험과 연구 목적으로 ‘브런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만 2000여 명이 구독중이다. 경제뉴스를 어려워하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책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2019)을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책을 썼다. ‘잘 쓰기’ 위해 필요한 돈을 모으는 개념과 방법, 지식을 알기 쉽게 정리한 내용으로,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정보를 좀 더 쉽게 전하기 위한 ‘글쓰기 근육’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그리기 근육’을 함께 단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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