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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70대 남성,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 차에 화염병 투척

    [영상] 70대 남성,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 차에 화염병 투척

    김명수 대법원장을 태운 출근차량이 대법원 앞에서 화염병에 습격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27일 오전 9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남모(74)씨가 출근 중이던 김명수 대법원장 승용차를 향해 화염병을 던졌다. 대법원 정문으로 진입하던 김명수 대법원장의 승용차의 조수석 앞바퀴에 화염병의 불이 옮겨 붙었고, 화염병을 던진 남씨의 몸에도 불이 붙었으나 현장에 있던 청원경찰들이 소화기로 불을 즉시 진화했다. 남씨는 현장에서 검거돼 인근 파출소로 이송됐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다치지 않았으며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씨는 시너를 담은 플라스틱 병에 불을 붙인 뒤 승용차를 향해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씨 가방에서 시너 추정 인화물질이 들어있는 500㎖ 페트병을 4개 더 발견해 압수했다. 서초경찰서 지능범죄수사과는 남씨를 진술녹화실로 압송해 조사하고 있다. 남씨는 현재까지 경찰 조사에서 “어제 을지로의 페인트 가게에서 시너를 구입했다. 민사소송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내 주장을 받아주지 않아서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남씨는 사법농단과 무관하게 개인 소송과 관련해서 대법원 앞에서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영상 제공: 독자 김정수씨)
  •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연기는 “마피아 탓” 伊 제노바가 개최 제안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연기는 “마피아 탓” 伊 제노바가 개최 제안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2차전을 연기시킨 버스 습격이 “축구 마피아”가 벌인 짓이라고 규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 제노바 시는 연기된 결승전을 개최하겠다고 제안하고 나섰다. 마크리 대통령은 26일(이하 현지시간) 재발을 막기 위해 축구 훌리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을 통과시킬 것을 의회에 촉구하면서 “폭력사태의 배후에 있는 마피아들을 배격한다”고 지목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2차전은 2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리버 플레이트 서포터들이 보카 주니어스 팀 버스를 공격해 두 선수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여러 선수들이 경찰의 최루탄 발사 때문에 호흡에 문제를 일으켜 하루 뒤로 연기됐다가 선진 20개국(G20) 정상회담 일정과 겹친다는 이유로 또 연기됐다. 두 구단 회장과 의논한 뒤 27일 밤 10시(한국시간)쯤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CONMEBOL 본부에서 경기 일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마크리 대통령이 지목한 마피아는 ‘바라스 브라바스’로 불리는 리버 플레이트 과격 팬 조직으로, 마약을 거래하거나 경기장 근처 소상공인에게 보호세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라시오 라레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도 이번 사태가 바라스 브라바스의 보복 공격이라고 말했다. 버스 습격 전날 경찰이 바라 브라바 두목의 집을 급습해 결승전 티켓 300장과 1000만 페소(약 2억 1500만원)를 압수한 것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라레타 시장은 “50년 넘게 축구계에 자리 잡고 있던 마피아 바라 브라바가 문제”라며 “그들이 이번 사태의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남미축구 전문가인 팀 비커리는 바라 브라바 조직이 암표를 주로 거래해 돈을 챙긴다며 훌리건들은 축구에 대한 열정 때문이 아니라 장삿속만 밝힌다고 지적했다. 보카 주니어스의 다니엘 안젤리치 회장은 지난 2015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6강전에서 보카 주니어스 팬들이 리버 플레이트 선수들을 후추 스프레이로 공격해 보카 주니어스가 실격됐던 사례를 거론하며 리버 플레이트도 실격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로돌포 도노프리오 리버 플레이트 회장은 “절대 그럴 수 없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엄청난 망신이고 최악의 배신”이라고 대꾸했다. 한편 제노바 시 당국은 두 구단 회장에게 편지를 보내 연기된 결승전 개최지로 제노바를 선택해달라고 제안했다. 아르헨티나에는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두 구단 설립에도 제노바 출신 이민자들이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카 주니어스는 “Xeneizes”란 별칭을 갖고 있는데 제노바인들이란 뜻을 지닌다. 리버 플레이트 팬들은 빨간색과 흰색 깃발을 드는데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바 깃발과 같은 색깔이다. 제노바 시는 지난 8월 43명이 숨진 고속도로 다리 붕괴 사고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런 제안을 한 것으로 보인다. 스테파노 안잘로네 시 체육국장은 “그들의 첫 번째 고향이기도 했던 제노바에서 경기가 열린다면 보카와 리버 두 구단 모두 따듯한 환대를 받을 것이며 우리 역시 자랑스러울 것”이라며 “두 나라의 시민사회가 역사적으로 긴밀하며 깊은 우애를 지니고 있음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70대 남성,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 차에 화염병 투척…다친 곳 없어

    70대 남성,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 차에 화염병 투척…다친 곳 없어

    김명수 대법원장을 태운 출근차량이 대법원 앞에서 화염병에 습격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27일 오전 9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남모(74)씨가 출근 중이던 김명수 대법원장 승용차를 향해 화염병을 던졌다. 대법원 정문으로 진입하던 김명수 대법원장의 승용차의 조수석 앞바퀴에 화염병의 불이 옮겨 붙었고, 화염병을 던진 남씨의 몸에도 불이 붙었으나 현장에 있던 청원경찰들이 소화기로 불을 즉시 진화했다. 남씨는 현장에서 검거돼 인근 파출소로 이송됐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다치지 않았으며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씨는 시너를 담은 플라스틱 병에 불을 붙인 뒤 승용차를 향해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씨 가방에서 시너 추정 인화물질이 들어있는 500㎖ 페트병을 4개 더 발견해 압수했다. 서초경찰서 지능범죄수사과는 남씨를 진술녹화실로 압송해 조사하고 있다. 남씨는 현재까지 경찰 조사에서 “어제 을지로의 페인트 가게에서 시너를 구입했다. 민사소송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내 주장을 받아주지 않아서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남씨는 사법농단과 무관하게 개인 소송과 관련해서 대법원 앞에서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선수단 습격’ 남미축구연맹 결승 재연기 선수단 버스 습격으로 하루 미뤄졌던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2차전이 또 연기됐다. CONMEBOL은 26일 “선수들이 경기할 상황이 아니다”며 “경기장이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안전을 고려해 재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일정은 27일 연맹본부 회의에서 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재환, 은퇴 선수들 뽑은 최고의 선수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는 2018시즌 KBO리그 최고의 선수로 두산의 외야수 김재환(30)을 뽑았다고 26일 밝혔다. 한은회는 “김재환은 44홈런을 기록해 타이론 우즈(OB) 이후 20년 만에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쓰는 홈런왕이 됐으며, 팀을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고의 투수상은 한화의 정우람(33)이 차지했으며, 최고의 타자상은 넥센의 박병호(32)에게 돌아갔다. KT의 강백호(19)는 신인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열린다.
  • 127년 역사의 아르헨 프로축구에 부끄러웠던 36시간

    127년 역사의 아르헨 프로축구에 부끄러웠던 36시간

    “1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르헨티나 프로축구에 부끄러운 36시간이었다.” 영국 BBC가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2차전이 서포터들의 선수단 버스 습격 탓에 25일(이하 현지시간)로 연기됐다가 다시 무기한 연기된 것에 대해 내린 촌평이다. CONMEBOL은 이날 킥오프 3시간을 앞두고 “사태가 아직 수습되지 않았다”며 “경기장이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 판단 아래 결승 2차전을 다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일정은 오는 27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연맹 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다시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미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려 ‘남미판 챔피언스리그’로 통하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은 1차전 2-2 성적을 안고 2차전이 당초 24일 리버 플레이트의 홈 경기장인 엘모누멘탈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킥오프 몇시간 전 경기장으로 향하는 보카 주니어스 선수단이 탄 버스가 리버 플레이트 서포터들의 습격을 받았다. 서포터들은 버스에 돌을 던졌고, 경찰 병력이 출동해 최루가스를 뿌리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연고지로 공유하는 두 팀의 라이벌 관계는 악명 높다. ‘수페르클라시코’라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격렬한 더비 경기로 손꼽힌다. 58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역사에 처음으로 두 팀의 결승 격돌이 성사돼 처음부터 제대로 정상적인 경기가 펼쳐질 수 있을지 의문시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지난 2015년 대회 16강전에서도 보카의 한 극성 팬이 하프타임 때 터널 안에서 리버 선수들에게 최루액을 뿌려 후반전 경기를 치르지 않고 리버 플레이트가 8강에 진출한 일이 있다. 파블로 페레스, 곤살로 라마르도 등 보카 주니어스 선수들이 병원에 후송됐다. 페레스는 팔과 눈, 라마르도는 최루가스로 인해 호흡기를 다쳤다. 맨체스터 시티 출신으로 현재 이 팀에서 뛰고 있는 카를로스 테베스는 “선수들이 다쳤는데 무슨 경기냐”고 CONMEBOL의 24시간 연기 결정에 항의하기도 했다. CONMEBOL은 이날도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뛸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재연기 결정을 내렸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G20 정상회담이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만큼 그 뒤 일정이 잡힐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방송은 이틀 연속 킥오프 몇 시간을 앞두고 연기 결정이 내려져 24일은 만원 관중이, 다음날은 일부 관중이 경기장 안에 들어온 뒤였던 점은 CONMEBOL의 의사결정에 결함과 무능력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 몇년 동안 아르헨티나 프로축구에서 폭력을 몰아내자는 캠페인과 다양한 조치들이 취해졌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는 점을 남미는 물론 전 세계에 낱낱이 보여줬다고 개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리스트’ 엑소시스트 연우진 뒤쫓는 의사 정유미 ‘긴장감 UP’

    ‘프리스트’ 엑소시스트 연우진 뒤쫓는 의사 정유미 ‘긴장감 UP’

    ‘프리스트’ 엑소시스트 연우진을 뒤쫓는 의사 정유미의 추격전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 제작 크레이브웍스, 총 16부작)에서 악령에 씐 아이 우주(박민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각자의 영역에서 만난 초보 사제 오수민(연우진)과 남부가톨릭 병원 응급실 에이스 의사 함은호(정유미). 혼자 나서지 말라는 문기선(박용우) 신부의 명령에도, 악령이 몸 전체를 지배한 우주의 구마 의식을 홀로 진행하던 오수민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다. 우주의 몸에서 피가 새어나온 것. 폭주하는 우주에게 습격을 당한 뒤 당혹감에 자리를 피했던 함은호는 “여기서부턴 저의 영역입니다”라며 되돌아왔다. 몸에서 생긴 이상 증세는 의사의 영역이었던 것. 엑소시스트와 의사가 힘을 합쳐 강력한 악과 사투를 벌이는 메디컬 엑소시즘의 시작을 알리며 첫 방송부터 몰입도 높은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친 ‘프리스트’가 오늘(25일) 2화 방송을 앞두고 오수민과 함은호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공개했다. 앰뷸런스에서 놀란 얼굴로 누군가와 통화중인 오수민과 다급하게 그 뒤를 쫓는 함은호. 우주가 생과 사를 오가는 긴박한 상황에서 만났고, 서로가 믿는 신념과 영역이 달랐기에 충돌을 일으킨 두 사람이 벌이는 추격전은 어떤 사건이 전개될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제작진은 “오늘(25일) 밤, 홀로 구마의식에 나섰지만 악령을 쫓아내지 못한 오수민과, 악령에 씐 우주의 이상 현상을 목격하고도 엑소시즘을 믿지 못하는 함은호가 추격전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간다”고 예고하며, “엑소시스트에겐 부마자, 의사에겐 환자인 우주가 악령에서 벗어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OCN ‘프리스트’는 2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보카 버스 리버 팬들이 습격, 결승 2차전 킥오프 내일로 연기

    보카 버스 리버 팬들이 습격, 결승 2차전 킥오프 내일로 연기

    보카 주니오스 팀 버스가 라이벌 팬들의 공격을 받아 코파 리베르다도레스 결승 2차전 킥오프가 지연됐다가 결국 하루 뒤로 연기댔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보카 주니오스 선수들을 태운 버스가 25일 오전 5시 15분(이하 한국시간) 리버 플레이트와의 남미축구연맹(CONMEBOL)의 챔피언스리그 격인 대회 결승 2차전을 앞두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모뉴멘탈 스타디움에 진입하려던 순간, 리버 플레이트 팬들이 몰려와 뭔가를 던져 창문을 깨기 시작했다. 깨진 창문 유리 조각에 몇몇 선수들이 다쳤고, 진압경찰이 몰려와 최루탄을 발사하는 등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이에 따라 CONMEBOL은 이날 경기 킥오프를 2시간 늦춰 오전 7시 15분에 하도록 했다. 이 시간 몇분 전에 심판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경기를 시작할 것처럼 보였지만 7시 40분까지 휘슬이 불려지지 않았다. 결국 조금 뒤 리버 플레이트 구단은 26일 오전 7시에 경기가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장에는 거의 만원 관중이 들어 찬 채 3시간 가까이 기다렸지만 뒤늦게 경기 연기 결정이 이뤄졌다. 맨체스터 시티 스트라이커였다가 지금은 보카 유니폼을 입고 있는 카를로스 테베스도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구토를 해 클럽 주치의의 치료를 받았다. 라커룸을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몇몇 선수들이 그로기 상태로 뻗어 있고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워 했다. 파블로 페레스와 곤살로 라마르도가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에 후송됐는데 페레스는 유리 파편에 눈을 다쳤고 라마르도는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CONMEBOL은 이날 경기 킥오프 시간을 2시간 늦춰 7시 15분에 하도록 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출신인 가브리에우 바티스투타는 트위터에 “전 세계 앞에서 우리가 마땅히 자격있음을 보여줄 또다른 기회를 놓쳤다. 부끄럽고 개탄할 만한 일”이라고 적었다. 3년 전 대회 16강전에서도 두 팀이 격돌했는데 보카 팬들이 하프타임 때 리버 선수들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뿌려대 후반전을 치르지 않고 리버 플레이트가 8강에 오른 일이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너를 알면 알수록… 우리 집 공기 ‘좋음’

    너를 알면 알수록… 우리 집 공기 ‘좋음’

    일기예보를 찾아보고 옷차림을 정하는 것처럼 미세먼지 농도를 알아보고 마스크를 챙겨야 할지 생각하는 게 요즘 한국인의 아침이다. 세계에서 가장 공기질이 나쁜 나라 옆에서 태어난 죄로 우리는 1년 내내 ‘나쁨’부터 ‘최악’까지 미세먼지 경보를 받게 됐다. 통상 연간 100만대가 팔리면 필수가전으로 분류하는데, 올해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약 250만대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외 공기청정기 제조사들이 한국을 커다란 시장으로 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다이슨은 최근 신제품 공기청정기를 본국인 영국보다 한국에서 먼저 발매하기도 했다. 한국이 세계에서 알아주는 대기오염 국가가 되면서 공기청정기를 새로 구매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특히 요즘엔 가을 미세먼지 습격이 잦은 데다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할인까지 겹쳐 이 기회에 공기청정기 한 대 장만하려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런데 공기청정기도 종류가 너무 많다. 사려고 해도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공기청정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필터다. 필터도 기기 한 대에 세 종류는 탑재돼 있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산다면 가장 핵심은 안쪽에서 미세한 입자를 걸러 주는 필터다. 요즘 대부분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를 채용하고 있다. 종이 같은 섬유 재질을 여러 번 접은 모양이다. 그런데 헤파필터라고 다 같은 게 아니다. 유럽 인증기준 EN 1822에 따르면 ‘트루 헤파’필터는 H13~14등급으로 0.3㎛ 크기 먼지를 99.75~99.975% 걸러낼 수 있어야 한다. 헤파보다 더 촘촘하게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는 U15~17등급으로 ‘울파’필터라고 한다. 같은 크기의 먼지를 99.9975~99.9999%까지 걸러낼 수 있다. 헤파보다 낮은 등급은 ‘에파’ 등급인데 E11등급은 0.5㎛짜리 입자를 95%, E12등급은 99.5% 걸러낸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10㎛ 이하이며, 2.5㎛ 이하가 초미세먼지에 해당하기 때문에 먼지를 걸러내는 데는 에파 등급도 부족하지 않지만, 바이러스까지 걸러주는 헤파 등급 필터면 국내에서 쓰기 적당하다.●풍량·사용면적 등 정화효율 따져야 하지만 등급이 높은 필터가 적용됐다고 공기청정 능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필터 등급이 높을수록 재질이 촘촘해서 먼지뿐 아니라 바람도 통과하기 어려워진다. 그럼 시간당 정화할 수 있는 공기 양이 줄어든다. 제품을 고를 때 사용면적과 풍량, 청정공기공급률(CADR) 등 정화 효율을 같이 따져 봐야 하는 이유다. 예를 들어 필터가 95%짜리지만 풍량이 두 배인 제품은 99.75% 필터를 탑재한 제품과 정화 효율이 비슷하다. 같은 넓이 공간에서 같은 시간 동안 두 번을 거르는 셈이 되기 때문에 공기 중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 양은 산술적으로 같다. 시중 제품들이 대부분 표기하고 있는 ‘사용면적’은 정화 효율을 종합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수치다. 넓은 공간에서 사용면적이 좁은 기기를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그런데 사용면적은 실제 공간 넓이의 130~200% 정도로 여유 있는 제품을 사는 게 좋다. 표시된 사용면적은 대체로 기기 풍량을 최대치로 맞춰 놓고 측정한 수치인데, 실제 소비자들은 최대 출력으로 가동할 일이 별로 없다. 대부분 기기는 풍량을 최대로 올리면 소음이 대단하다. 전기료도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사용면적이 더 큰 제품을 사서 중간 정도 풍량으로 사용하는 게 효율적이다. ●큰 것 한 대보다 작은 것 두 대 사용이 효율↑ 정화 능력으로만 보면 같은 면적의 공간에서 82㎡(약 25평)짜리 한 대보다 41㎡짜리 두 대를 멀찍이 떨어뜨려 놓고 쓰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하지만 필터가 두 배로 늘어나 유지비가 더 많이 들고 번거로울 수 있다. 전기료도 한 대를 쓸 때보다 훨씬 많이 나온다. 탑재된 센서가 얼마나 민감한가도 제품을 고르는 기준에 넣으면 좋다. 공기청정기를 24시간 최대 출력으로 켜 놓을 순 없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감지하지 못해 제때 효율적으로 가동하지 못하면 필터와 정화 효율도 별 소용이 없게 된다. 우리가 주로 스마트폰 앱이나 기상정보 사이트에서 찾아 보는 인근 지역 미세먼지 농도 정보는 실제로는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측정한 수치다. 그래서 집안에서 실제로 들이마시는 공기질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공기청정기 센서가 좋으면 집 안에 정확한 공기질 측정기를 하나 들여놓는 셈이 된다. 필터 교체주기와 교체용 필터 가격은 제품 가격 못지 않게 중요하다. 헤파필터도 제품마다 교체주기가 1~4년 이상으로 다양하다. 제품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처럼 필터 가격도 다양하다. 가격이 싼 제품을 찾아서 샀는데 비싼 필터를 자주 갈아줘야 한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공기청정기보다 실내 환기가 먼저 좋은 공기청정기를 구입했다고 기기에만 의지해선 안 된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상당한 날에도 실내 환기가 먼저라고 권고하고 있다. 밖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보다 집안에서 발생하는 공기오염 물질이 종류가 많고 악영향도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짧게라도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돌려 실내 이산화질소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농도를 떨어뜨리고, 물걸레 청소를 해서 바닥 먼지를 제거한 뒤에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초음파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를 함께 사용하는 일도 피해야 한다. 초음파 가습기는 물을 미세한 입자로 쪼개서 날려 보내는 방식인데, 물 입자는 공기청정기 헤파 필터에 걸리기 때문에 가습 효과가 없어진다. 물 입자를 센서가 먼지로 인식해 자동모드로 쓸 경우 필요 이상으로 출력이 높아질 수 있으며, 수분을 머금은 필터엔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동시에 쓰려면 초음파 방식이 아닌 가열식이나 증발식 가습기를 구비하는 게 좋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예술계 인디애나 존슨, 1600년 된 모자이크화 찾아 키프로스에 반환

    예술계 인디애나 존슨, 1600년 된 모자이크화 찾아 키프로스에 반환

    ‘예술계의 인디애나 존스’란 별명으로 통하는 네덜란드인 아더 브랜트가 또 한 건을 해냈다. 이번에는 1970년대 키프로스에서 약탈된 6세기 모자이크화를 모나코의 한 주택에서 찾아내 지난 16일 헤이그 주재 키프로스 대사관을 통해 돌려줬다고 영국 BBC가 18일 전했다. 성인 마르코를 비잔틴 양식으로 표현한 1600년 전 작품인데 키프로스 수도 북동쪽으로 105㎞ 떨어진 파나이아 카나카리아 교회에서 약탈당했다. 브랜트는 거의 2년 동안 유럽 전역을 뒤져 끝내 영국인 가족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브랜트 등은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은 40년도 훨씬 전에 충실한 신앙심으로 모자이크화를 구입했다고 했다”며 “터키의 키프로스 침공 이후 카나카리아 교회에서 약탈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보물이란 얘기를 듣고 겁에 질려 했다”고 밝혔다. 브랜트는 키프로스 대사관에 유물을 넘긴 뒤 “특별한 감회에 휩싸였다. 내 인생 가장 위대한 순간 중 하나였다”고 돌아봤다. 브랜트는 아돌프 히틀러의 관저 앞에 서 있던 두 나치 흉상, 히틀러의 말들을 2015년 찾아낸 이후 잃어버리거나 훔쳐간 예술 작품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방송은 이 소식을 전하며 예술계를 발칵 뒤집은 절도 사건들을 열거했다. 2002년 반 고흐 박물관 습격 사건도 있었다. 지난해에는 이때 도둑 맞았다가 되찾은 작품들을 모아 따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2년 뒤에는 에드바르드 뭉크의 걸작 ‘절규’와 ‘마돈나’가 노르웨이 오슬로의 박물관 벽에서 절취당했지만 2006년 돌아왔다. 다른 버전의 ‘절규’ 역시 1994년 오슬로의 국립예술박물관에서 절도 당했다가 영국 탐정들의 끈질긴 추적으로 되찾았다. 2012년에는 로테르담 쿤찰 박물관에서 피카소와 모네, 마티스 등의 작품 일곱 점이 도난당한 일이 있었다. 두 도둑이 징역을 살았는데 둘은 부하레스트 재판 도중 경비요원이 사실은 내통하고 있었으며 몇 작품은 오븐에 넣어졌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았다. 올해 초에는 2005년 네덜란드 갤러리에서 도둑 맞은 24개 작품 가운데 4개 작품이 우크라이나에서 발견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트나이트’ 지스타 공습… 국내 게임계 “한판 붙자” 도전장

    ‘포트나이트’ 지스타 공습… 국내 게임계 “한판 붙자” 도전장

    “‘포트나이트’가 한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영어 버전으로 게임을 해왔어요. 친구들에게 ‘포트나이트’를 열심히 알렸지만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요즘은 친구들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고등학교 2학년 이준혁(17)군은 15일 친구들과 함께 부산 벡스코(BEXCO)를 찾았다. 이날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8’에서 미국 게임사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를 만나기 위해서다. 이군과 친구들은 이날 전시가 시작되자마자 에픽게임즈 부스를 찾아 게임 체험존에 줄을 섰다. 이군은 “‘배틀로얄’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보다 쉽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과 다르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스타 2018을 계기로 포트나이트가 한국에 많이 알려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 주최로 이날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은 ‘포트나이트 한국 상륙작전’이라 할 만했다. ‘언리얼 엔진’의 개발사로 유명한 미국 에픽게임즈의 글로벌 히트작 ‘포트나이트’는 지스타를 앞둔 지난 8일 PC방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지스타에서 본격적으로 대대적인 신고식을 펼쳤다. 에픽게임즈는 한국에서의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해 외국 게임사로는 처음으로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에픽게임즈가 지난해 출시한 3인칭 슈팅(TPS) ‘포트나이트’는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킨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으로 격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개인 간 대결(PVP)을 그린 ‘배틀로얄’ 모드는 출시 5개월 만에 동시접속자 수 340만명을 기록하며 배틀그라운드가 세웠던 기록(320만명)을 갈아 치웠다. 이달 초에는 동시접속자 수가 83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1억명이 넘는 이용자를 끌어모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배틀그라운드’가 선점한 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는 생소한 게임이었다. 총 100부스 규모의 에픽게임즈 부스는 ‘포트나이트 놀이공원’을 보는 듯했다. 관람객들은 게임을 시작할 때 탑승하는 파란색의 ‘배틀버스’ 앞에서 사진을 찍고, 게임에 등장하는 ‘라마’ 모양의 로데오를 타고 엉덩방아를 찧었다. 시연 공간에서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관람객들은 각기 다른 기기로 함께 게임을 즐기며 포트나이트의 강점인 ‘멀티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었다.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유명 게임방송 진행자와 프로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게임 대결과 게임에 등장하는 댄스 공연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지스타’를 계기로 전 세계 2억명이 즐기는 포트나이트를 한국에 제대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포트나이트의 습격에 국내 게임업계도 방어에 나섰다. 특히 포트나이트라는 ‘맞수’를 만난 배틀그라운드가 전열을 정비했다. 지스타에서는 개발사인 펍지주식회사와 유통사인 카카오게임즈가 대규모 부스를 차리고 모바일 e스포츠 대회 등 풍성한 이벤트로 배틀그라운드의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포트나이트는 한국에 처음 출시되는 게임이라 가장 주목을 받고 있지만 배틀그라운드도 기존의 이용자들이 여전하다”면서 “두 게임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흥행 신작이 없어 실적 부진에 빠졌던 국내 게임업계는 넥슨과 넷마블 등 대형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모처럼 신작을 들고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넥슨은 올해 참가한 게임사 중 최대 규모인 300개 부스에서 신작 14종을 공개했다. 1996년 출시해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바람의나라’를 모바일에서 되살린 ‘바람의나라:연’을 비롯해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등 인기 온라인게임들을 모바일로 옮겨와 선보였다. 넥슨의 야심작인 대형 모바일 MMORPG ‘트라하’도 베일을 벗었다. 넷마블도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 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과 모바일 최초의 배틀로얄 MMORPG인 ‘A3:스틸 얼라이브’가 처음으로 공개돼 주목받았다. 중국과 대만, 일본, 베트남 등의 게임업계 관계자들도 지스타를 찾아 한국 게임사들의 신작을 살펴봤다. 특히 중국에서는 2년 가까이 한국 게임의 판호(유통 허가권)가 발급되지 않아 한국 게임의 출시가 원천 차단된 상황임에도 텐센트와 알리바바게임즈 등 중국 게임사 및 게임 유통사 관계자들이 한국 게임사들의 부스를 유심히 둘러봤다. 한 중국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국과 한국의 게임 교류가 오랫동안 이어져 와서 한국의 게임 신작에 대한 중국 업계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면서 “한국 게임의 트렌드와 신작을 계속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스타 2018의 전장은 게임을 넘어 클라우드로 확장됐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게임사들의 수요를 잡기 위해 대거 지스타를 찾았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클라우드 통합 솔루션인 ‘토스트’를 앞세웠다. 토스트의 서비스 중 하나로 이날 처음 공개된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 2.0’은 구글과 페이스북, 애플 게임센터 등 글로벌 마켓의 표준 인증 및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게임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상품 ‘게임팟’을 내놓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텐센트의 ‘텐센트 클라우드’, SK㈜ C&C의 ‘클라우드제트(Z)’ 등도 국내 게임업계와의 접점 넓히기에 나섰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게임 이용자가 폭증했을 때 서버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매출 분석과 소비패턴 분석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게임 운영에 필수”라면서 “대형 게임사를 넘어 중소 및 인디개발사들 사이에서도 점차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곰에게 공격당한 美 70대 노인 “주먹으로 코 때려 살았다”

    곰에게 공격당한 美 70대 노인 “주먹으로 코 때려 살았다”

    최근 미국에서 한 70대 할아버지가 곰에게 공격을 당했지만, 곰의 코를 주먹으로 때려 살 수 있었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웨인스빌에 사는 78세 남성 소니 펌프리는 집 앞에서 곰에게 습격을 당했다. 이날 펌프리 할아버지는 인근 병원에서 정기 검진을 받고 집에 돌아오는 진입로에서 그만 새끼 곰 두 마리를 거느린 어미 곰과 마주치고 말았다. 펌프리 할아버지에 따르면, 당시 새끼 곰들은 자신을 보자마자 반대쪽으로 도망쳤지만 어미 곰은 그렇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어미 곰이 나와 눈이 마주치자 앞발과 이빨을 내밀며 달려들었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응은 어미 곰의 코에 주먹을 날리는 것뿐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렇게 이어진 싸움은 할아버지의 부인이 반려견을 데리고 집밖으로 나오면서 끝났다.이후 할아버지는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긁힌 상처 외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할아버지는 “아내가 반려견을 데리고 집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난 죽었을지도 모른다”면서 “정말 심하게 다칠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사진=소니 펌프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노홍철 5층침대 습격한 ‘밥블레스유’ 주인 없어도 열린 ‘홍철 하우스’

    노홍철 5층침대 습격한 ‘밥블레스유’ 주인 없어도 열린 ‘홍철 하우스’

    노홍철 5층침대 습격한 ‘밥블레스유’ 주인 없어도 열린 ‘홍철 하우스’ ‘밥블레스유’ 멤버들이 ‘홍철 없는 노홍철 집’을 방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디저트를 먹으러 가던 송은이는 최화정, 이영자, 김숙, 장도연에게 “오늘은 홍철이 없는 홍철이 집 탐방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노홍철의 집으로 들어선 이영자는 “정원 너무 예쁘다”, 김숙은 “거실 인테리어 너무 예쁘게 잘했다”, 최화정은 “너무 정갈하고 깨끗하다”고 놀라워했다. 거대한 ‘홍철상’ 앞에서는 인증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리고 노홍철의 냉장고를 열어 본 김숙은 “헉! 얘 줄 세워놓은 거 봐. 다 흔들고 싶다”고 정갈함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2층으로 올라간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은 게스트를 위한 5층 침대를 발견하고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같이 걸을까’ god, 황소 떼 습격에 ‘패닉’...순례길 뜻밖의 장애물

    ‘같이 걸을까’ god, 황소 떼 습격에 ‘패닉’...순례길 뜻밖의 장애물

    god 멤버들이 길 한가운데서 황소 떼를 만나 패닉에 빠졌다.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에서는 예상치 못한 소 떼의 습격으로 당황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god 다섯 멤버는 평화로운 순례길을 걷던 와중 장애물을 마주쳤다. 상대는 다름 아닌 젖소 무리. 멤버들은 길 한복판을 가로막은 젖소 떼들을 조심스럽게 피해 가려 했지만 얌전하던 소들이 갑자기 가까이 접근해 당황하고 말았다. 설상가상 빨간 옷을 입은 스태프가 두 명이나 소 시선을 강탈하며 모두가 숨을 죽였다. 겨우 젖소 떼의 습격을 피해 좁은 오르막길에 다다른 순간, 멤버들은 더 큰 시련에 빠지게 됐다. 젖소보다 훨씬 크고 무서운 뿔이 달린 ‘황소 떼’와 마주친 것. 간신히 젖소 떼를 피하니 황소를 맞닥뜨리게 된 상황에 윤계상은 소똥까지 밟으며 뒷걸음질 쳤다. 이에 박준형이 “너 정말 제대로 밟았다”고 말하자, 윤계상은 “그게 지금 문제가 아니다”라며 패닉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예상치 못한 소 떼의 습격에 당황한 god 멤버들은 과연 이 순간을 어떻게 극복할지. 오는 11월 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英 고건물서 ‘중세시대 보물’ 발견…ATM 훔치려던 도둑 덕

    英 고건물서 ‘중세시대 보물’ 발견…ATM 훔치려던 도둑 덕

    영국의 한 마을에서 현금인출기(ATM)를 훔치려고 편의점을 차로 들이받은 갱단 덕분에 건물 내부에서 ‘중세시대의 보물’이 대거 발견돼 현지 고고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영국 ITV와 미국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은 지난해 12월 영국 에식스주(州)의 역사적 마을 데햄에 있는 한 편의점 건물이 갱단의 습격으로 보수공사를 하는 동안 튜더 왕가 시대의 보물들이 대거 발굴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건물은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1520년대 지어진 영국식 주택으로 밝혀졌다. 건물이 워낙 오래된 데다가 역사적 유물이 잠들어 있을 가능성이 커 현지 콜체스터 고고학재단(CAT)의 고고학자들이 조사에 나섰던 것이다. 그리고 해당 건물에서는 고고학자들의 예상대로 놀라운 보물들이 숨겨져 있었다. 이들 고고학자는 이 오래된 주택이 헨리 8세 때부터 부유한 상인들이 살았던 곳으로 생각한다. 건물에 쓰인 골조 구조가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 발견된 것들 중 가장 품질이 뛰어난 목재로 지어져 있다는 사실을 전문가들은 확인했다. 특히 이 주택은 마을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장소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어 당시 고위층이 사용하던 집이었다는 것이 고고학자들의 추정이다. 심지어 이 집에서는 집보다 오래된 중세시대 난로도 발견됐다. 이뿐만 아니라 15세기 서북부 유럽의 해안 지역에서 흔히 나타났던 내부 현관도 이번 조사에서 확인됐다. 이런 특징은 엘리자베스 1세 시대 이전의 영국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고 고고학자들은 설명한다. 이밖에도 원래 입구 중 한 곳에서 가까운 부분에서 온전한 솥 1점이 발굴되기도 했다. 이는 손잡이 2개에 다리가 3개 달린 형태로 16세기 말부터 18세기 초까지 쓰이던 유형이다. 현지 고고학자 제스 티퍼 박사는 “이번 발견은 이 마을에 여전히 역사적으로 중요하고 풍부한 유물들이 잠들어 있고 이곳에 부유한 상인들이 살았던 흔적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중세시대 유물이 발굴된 편의점은 30일 오전부터 정상 영업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콜체스터 고고학재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시골경찰4’ 신현준 충격, 대마 불법 재배 현장 습격 “이럴 수 있나”

    ‘시골경찰4’ 신현준 충격, 대마 불법 재배 현장 습격 “이럴 수 있나”

    ‘시골경찰4’에서 역대 시즌 사상 초유의 강력한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4회에서는 시골 순경 4인방이 대마 불법 재배 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말벌 제거 작업을 끝낸 뒤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신동파출소에 걸려온 한 통의 제보 전화. 순경 4인방은 충격에 빠졌다. 제보 전화의 정체는 바로 “마을 내 한 집에서 대마 재배가 의심된다”는 것. 관할 지역 내에 대마를 재배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에 순경 4인방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곧바로 출동했다. 진위여부에 나선 멘토 순경은 로드맵으로 위치 파악 중 대마로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고 황급히 신현준, 오대환 순경과 함께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특히 신현준 순경은 자원하여 출동하겠다고 나서 베테랑 순경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였다. 출동 후 집 주변은 물론 주변 산 위로 수색에 나선 세 사람은 마침내 대규모로 재배 중인 대마밭을 발견하며 큰 충격에 빠졌다. 대마밭 발견 소식을 들은 파출소장은 이청아, 강경준 순경과 함께 현장을 출동, 멘토 순경 지도 아래 시골 순경들은 대마가 자연 발생적으로 자란 것인지 불법 재배인 것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불법 재배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포착했다. 어마어마한 양의 대마밭에 신현준 순경은 “이럴 수가 있냐”며 말을 잇지 못했다. 긴장되는 분위기 속 소장과 멘토순경들은 집주인에게 계속되는 심문을 하고 집주인은 끝내 불법 재배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주인에게 대마밭 포기 각서를 받은 멘토는 앞으로 있을 법적 문제나 절차를 설명하고 동시에 순경 4인방은 집마당에 있는 대마나무들을 제거하기에 나선다. 영화 같은 대마 재배 급습 현장을 만나 볼 수 있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4회는 이날(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OCN ‘플레이어’ 송승헌X이시언X정수정X태원석, 충격적인 엔딩4

    OCN ‘플레이어’ 송승헌X이시언X정수정X태원석, 충격적인 엔딩4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가 매회 예측 불가 엔딩을 선사하고 있다. 매회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회부터 8회까지의 엔딩 중 가장 시선을 강탈했던 충격엔딩 4가지를 뽑아봤다. #. 2회, 괴한들에게 습격당한 플레이어들. 팀 플레이어로 뭉친 하리(송승헌), 아령(정수정), 병민(이시언), 진웅(태원석)은 온갖 불법 행위를 저지른 형진그룹 지목현(이승철) 회장을 비롯해 성폭행범 아들 지성구(김성철)를 상대로 응징의 판을 펼쳤다. 경찰서에 잠입해 지성구의 범죄가 담긴 증거물을 빼냈고, 이 모든 증거가 장검사(김원해)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미리 판을 짰다. 이후 지성구의 형진문화재단 이사장 취임식이 열리는 연회장에서 이들의 범죄 이력을 낱낱이 폭로, 성공적인 작전을 펼쳤고 지회장이 비자금을 감춰놓은 교회로 향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양의 현금을 보고 환호한 것도 잠시, 눈 깜짝할 사이 얼굴에 포대자루가 씌워지며 숨 막히는 엔딩을 맞았다. #. 5회, 믿었던 팀원 정수정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송승헌. 분식회계에 부동산 투기를 하는 등 온갖 불법 행위를 벌인 은형건설의 박현종(강신구) 사장을 타깃으로 새 작전에 돌입한 플레이어. 그러나 아령은 과거 몸담았던 종수파의 조폭 양태(연제욱)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소녀 영지(박은우)를 인질로 삼으며 협박한 것에 온통 신경이 쏠렸고, 결국 플레이어 아지트를 떠났다. 그 사이 협박에 넘어간 그녀는 박사장의 돈을 빼돌리는 드라이버로 이용됐다. 이러한 내막을 모르는 하리는 돈이 있는 차량을 쫓던 중 상대편 운전석에 앉아 있는 아령을 발견, 충격에 휩싸였다. 플레이어가 팀 창설 이후 첫 분열 위기를 맞으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알렸다. #. 6회, ‘그 사람’의 유일한 실마리 박선우의 죽음. 플레이어들이 위험에 빠진 아령을 구해내고 사채업자 백선(박선우)을 검거하며 의리를 확인한 가운데, 구속된 백선은 구치소 접견실에서 의문의 인물과 이야기를 나눴다. “못 빼주시겠다? 그래, 어디 한 번 해보자고. 지금 니들이 ‘그 사람’이랑 짜고 있는 계획까지 전부 다 불어버릴 테니까”라고. 백선 또한 ‘그 사람’과 연결되어 있었던 것. 이후 하리는 백선을 털면 ‘그 사람’의 윤곽을 알 수 도 있을 거라 판단해 구치소를 찾았지만, 그는 이미 죽음을 맞이한 후였다. 유일한 실마리였던 백선의 죽음으로 하리는 다시 원점에 섰고, ‘그 사람’의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가 폭발하는 엔딩을 선사했다. #. 8회, 스스로를 가둔 송승헌. 유력 대선 후보의 불법 선거 자금을 파헤치려던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하리는 진용준(정은표)이 사건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검찰 전체가 돈으로 얽힌 법조 게이트지.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않는 이상, 절대 몸통은 잡을 수 없어”라고 설명하며 새 작전에 돌입했지만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장검사를 대신해 진용준의 사건 수임 브로커를 찾아간 곳에는 장부를 들고 있는 브로커와 손에 무기를 든 수많은 괴한들이 있었던 것. 그러나 “못나가게 잡아”라는 브로커의 외침에도, 그는 도망치지 않았다. 되레 “아니. 못 나가는 건 내가 아니지”라며 셔터를 내렸다. 의미심장한 미소 속에서도 유난히 날카로웠던 눈빛은 하리가 어떤 반격을 펼칠지 기대를 더했다. 하리가 예상 밖의 행동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주말은 또 어떤 예측불가 엔딩으로 반전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플레이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한다. 사진=OC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현병 전력있는 50대남성 대낮에 행인 흉기로 찔러 ‘1명 위독’

    조현병 전력있는 50대남성 대낮에 행인 흉기로 찔러 ‘1명 위독’

    인천 중부경찰서는 조현병으로 치료받은 적 있는 50대 남성 A씨가 행인 2명을 습격했다가 경찰에 긴급 체포돼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인천 동구 한 공원 앞 도로에서 옆에 지나가던 B(67·남)씨의 목 뒤쪽을 흉기로 한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다른 행인 C(37·여)씨의 얼굴 왼편을 한 차례 찌른 혐의도 받고 있다. 두 피해자들은 사건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B씨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조사 결과 C씨는 “한 남자가 아무런 이유 없이 앞에 가던 남자를 찌른 뒤 나한테 다가와 얼굴을 흉기를 찔렀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 이날 낮 12시 23분쯤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26일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가족으로부터 피의자가 조현병으로 강제 입원된 적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피의자가 횡설수설하며 범행동기 등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포토] 바티칸 ‘피에타’상 유리문 안에서 관람하는 문 대통령

    [서울포토] 바티칸 ‘피에타’상 유리문 안에서 관람하는 문 대통령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의 피에타.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1972년에 괴한의 습격으로 성모의 코 부분 등 일부가 파손된 후 유리문으로 보호되었습니다. 바티칸의 배려로 문재인 대통령은 유리문 안에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청와대 제공
  •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손호준 사무실 급습..블랙 수트핏 ‘심쿵’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손호준 사무실 급습..블랙 수트핏 ‘심쿵’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에서 소지섭이 J인터내셔널을 급습한다. 18일 방송될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김본(소지섭)이 완전 무장한 채 진용태(손호준)가 있는 J인터내셔널을 습격한다. 두 사람이 결국 맞대결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앞서 김본과 진용태는 고애린(정인선)을 사이에 두고 날선 기 싸움을 벌였다. 은근한 질투와 경계심으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티격태격한 모습이 코믹하게 펼쳐졌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J인터내셔널을 급습한 김본과 초조함이 역력한 진용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본의 검은 정장 차림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의미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급습 1초 전, 총구를 문에 겨눈 김본은 요원의 예리한 눈빛을 빛내며 방 건너 상황에 모든 집중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모래시계를 면밀하게 살피고 있어 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휴대폰을 들고 누군가의 연락을 초조하게 기다리는 진용태 모습도 포착됐다. 진용태 특유의 허세와 여유로움이 사라져있어 그의 신변에 문제가 생겼음이 감지된다. 지난 방송에서 진용태는 김본의 위장신분을 밝혔다. 김본 또한 진용태의 신상을 재조사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앙증맞은 ‘요정 펭귄’ 개에게 물려죽자 호주 발칵

    앙증맞은 ‘요정 펭귄’ 개에게 물려죽자 호주 발칵

    현존하는 펭귄 중에 가장 몸집이 작고 앙증맞아 ‘요정 펭귄’이라는 별명이 붙은 쇠푸른펭귄 수십 마리가 호주에서 개의 습격으로 죽는 사건이 발생해 호주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호주 남동부 태즈메이니아주 정부는 17일(현지시간) 태즈메이니아섬의 한 해변에서 쇠푸른펭귄 58마리가 집단으로 죽은 채 발견돼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주 정부 관계자는 “펭귄들의 사체가 해변을 가로질러 여러 군데 흩어져 있었다는 점에서 주민이 기르는 개에 물려 죽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곳에 사는 쇠푸른펭귄들이 개의 습격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태즈메이니아섬에서는 지난 6월에도 쇠푸른펭귄 12마리가 개에 물려 죽었었다. 유사한 사건이 연이어 벌어지자 호주 국민들 사이에서 펭귄을 물어 죽인 개를 찾아내 그 주인을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몇몇 주민은 해변에 폐쇄회로(CC)TV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호주 ABC는 전했다. 쇠푸른펭귄은 호주 남부와 뉴질랜드 해안 등에서만 서식하며 키는 30~33㎝, 몸무게는 1.5㎏ 가량으로 멸종 위기 관심 대상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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