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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 강도사건, 남아공에서 무장 강도들에게..‘정샘물 입양 결심’

    김태희 강도사건, 남아공에서 무장 강도들에게..‘정샘물 입양 결심’

    ‘김태희 강도사건’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공개입양을 한 이유로 밝혀진 김태희 남아공 강도사건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허수경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각각 결혼과 남편 이야기, 공개입양 이야기 등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샘물은 공개 입양을 하게 된 계기로 과거 배우 김태희와 함께 남아공 강도 사건을 겪은 뒤 감정의 변화로 공개입양을 하게 됐다고 밝혀 해당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희 남아공 강도사건은 지난 2005년 1월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다. 당시 김태희는 화보 촬영 차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했고 현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저녁식사를 위해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현지 가이드의 집을 방문했다. 한국에서 김태희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교민들이 모여드는 틈을 권총을 든 무장 강도들이 가이드 집을 습격했고, 집주인인 현지 가이드를 폭행하거나 사람들을 화장실에 가둬놓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태희 남아공 강도사건은 뉴스에도 보도돼 충격을 더했고, 이 현장을 함께 겪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과거 ‘세바퀴’ 출연 당시에도 이를 언급한 바 있다. 정샘물은 강도사건의 충격으로 자신을 위로하고자 곁을 맴돌던 흑인 여자아이조차 무서워 경계했지만 손을 내밀었더니 와락 끌어안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많이 울었고 이를 계기로 공개입양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태희 강도사건) 연예팀 chkim@seoul.co.kr
  • 카라 허영지, 황정음 성대모사에 ‘이게 무슨 짓이냐’ 싸늘한 반응 살펴보니…

    카라 허영지, 황정음 성대모사에 ‘이게 무슨 짓이냐’ 싸늘한 반응 살펴보니…

    ’카라 허영지’ 걸그룹 카라 허영지가 배우 황정음 성대모사 개인기로 굴욕을 당했다. 지난 18일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샤이니 태민과 걸그룹 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정찬우는 카라 허영지에게 “개인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허영지는 “황정음 선배님의 성대모사를 준비했다”며 자신있게 성대모사를 시작했다. 카라 허영지는 쿠션으로 얼굴을 가린 채 “아 진짜 어떡하지. 그러지마 완전 어이없어”라며 황정음 성대모사를 했으나, MC들은 “이게 무슨짓 이냐” “뭐한거냐”며 냉담하게 반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카라 허영지는 ‘귀여운 표정’ 개인기로 만회하려 했으나 MC신동엽은 “귀여운 표정도 가리고 하는 거냐? 진짜 웃기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카라 허영지의 개인기를 본 누리꾼들은 “카라 허영지, 귀엽다”, “카라 허영지, 앞으로 파이팅”, “카라 허영지, 성대모사 웃기다”, “카라 허영지, 위화감없이 멤버같다”, “카라 허영지, 너무 예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카라 멤버 구하라가 헤어 디자이너로부터 가슴 습격을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안녕하세요’방송캡쳐 (카라 허영지)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에볼라 환자 17명 탈출… 라이베리아 “국경 넘으면 발포”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에볼라 치료소가 무장 괴한의 공격을 받는 혼란한 틈 속에서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했다. 괴한들이 환자의 혈액과 체액, 배설물 등으로 오염된 담요와 물건들을 약탈해 가면서 에볼라 확산에 대한 공포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AFP통신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곤봉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전날 밤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 “에볼라는 없다”고 외치며 침대 시트와 매트리스 등의 집기를 훔쳐 갔다고 보도했다. 이 치료소에는 애초 에볼라 환자 29명이 수용돼 있었으나 이 중 9명은 나흘 전 사망했고 3명은 가족의 뜻에 따라 며칠 전 퇴원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고위 경찰 관계자는 “괴한들이 치료소 내 물품들을 외부로 가져간 데다 환자들은 행방불명됐다”며 “웨스트포인트 전체가 감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치료소가 위치한 웨스트포인트는 몬로비아 최대 빈민가로 6만~10만명의 빈곤층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폭스뉴스는 “수백명의 희생을 치른 라이베리아에 새로운 시련이 또 닥쳤다”며 감염 확산을 우려했다. 괴한들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국은 치료 격리센터를 반대하는 일부 과격 주민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토속신앙을 믿는 이들은 서구 의료진과 병원 등을 전염병의 원인으로 꼽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도 “환자들을 탈출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라이베리아 군대가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폐쇄된 이웃 시에라리온과의 국경을 불법적으로 넘는 사람에게 발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현지 언론이 이날 전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5개월 동안 에볼라로 1145명이 목숨을 잃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방송 중 가슴을 덥석 터치 ‘화들짝’ 구하라 표정이..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방송 중 가슴을 덥석 터치 ‘화들짝’ 구하라 표정이..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방송 녹화 도중 가슴 습격을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샤이니 태민과 걸그룹 카라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사연을 상담했다. 이날 등장한 사연은 외모에 따라 손님에게 서비스를 차별하는 동료 헤어 디자이너에 관한 것이었다. 특히 문제의 헤어디자이너가 집착하는 것은 예쁜 외모와 여자 손님의 가슴. 주인공은 “동료 헤어디자이너는 외모가 예쁘고 가슴이 큰 여자 손님에게는 스킨십을 하며 최고의 서비스로 대우해주지만, 못생기고 가슴이 작은 손님에게는 독설을 날린다” 고 밝혔다. 곧이어 사연의 주인공이 등장하자 MC들은 고객 응대를 재연해달라고 부탁했고, 동료 헤어 디자이너는 구하라에게 다가가 재연을 시작했다. 이어 “옷을 왜 이렇게 파인 걸 입었어요”라며 말을 걸더니 구하라의 가슴을 덥석 만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구하라는 방송인 걸 의식하고 애써 웃음을 지으며 프로의 모습을 보였지만 본인은 물론 모두가 당황한 것이 그대로 느껴졌다. 당황스러운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헤어디자이너는 “이렇게 말을 계속 걸어야 본인도 아무렇지 않게 느낀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의 가슴 습격사건을 본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너무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아무리 같은 여자라도 저게 뭐야”,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저건 성추행아닌가..”,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진짜 프로다..”,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보기에 너무 안타까웠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예능프로그램’안녕하세요’ 방송 캡쳐(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환자 17명 달아나.. 담요-매트리스 약탈 ‘급속 확산 우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환자 17명 달아나.. 담요-매트리스 약탈 ‘급속 확산 우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사건이 화제다.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교외의 에볼라 치료소에 괴한이 침입, 치료를 받던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했다.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곤봉 등으로 무장한 무장괴한들이 전날 밤 에볼라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 집기 등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들은 문을 부수고 마구 약탈했으며 환자들은 모두 달아나버렸다. 대부분 곤봉으로 무장한 폭도들은 “에볼라는 없다”고 외쳤다. 몬로비아에서 주민들은 보건당국이 수도 한 지역에 에볼라 발병 진원지처럼 보이는 격리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반대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젊은이는 “우리는 당국에 이곳에 치료소를 설치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우리는 에볼라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라이베리아 건강노동자협회 조지 윌리엄스 회장은 “이 치료소는 에볼라 양성판정을 받은 29명의 환자가 수용돼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예비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9명의 환자 가운데 습격 후 17명이 달아났고 9명은 나흘 전 사망했으며 나머지 3명은 16일 친척들에 의해 강제로 퇴원시켜졌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당국은 괴한이 약탈한 치료소의 물건들로 인해 몬로비아에서 에볼라 전염이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치료소에서 약탈된 담요와 매트리스는 환자의 혈액 등으로 오염된 상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3일 통계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에볼라로 인해 1천14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중 라이베리아에서 413명이 숨졌다. 기니에선 380명, 시에라리온 348명, 나이지리아 4명이 각각 에볼라로 사망했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바이러스 확산 무섭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어디로 갔을까”,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경악 사건이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괴한들의 습격 ‘환자 타액+혈흔 담요 훔쳐’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괴한들의 습격 ‘환자 타액+혈흔 담요 훔쳐’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 있는 에볼라 환자 치료 시설에 괴한들이 침입했다. 이 과정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환자들이 집단 탈출해 에볼라 전염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에볼라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에는 한 남성이 길가에 쓰러져 숨진 상태였지만, 이틀이나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인근 주민은 “시신이 길모퉁이에 내버려졌는데도 아무도 시신을 수습하라고 연락조차 안 하는 실정입니다. 이런 일이 다반사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시신 수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은 물론 심지어 에볼라 감염 환자들이 치료소에서 탈출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현지 시간으로 그제 몬로비아의 한 치료시설이 괴한들의 습격을 받으면서 격리치료를 받던 환자들이 집단으로 탈출한 것. 하지만 달아난 환자 17명이 행방이 묘연한데다 괴한들이 환자의 타액과 혈흔이 묻은 담요와 집기까지 훔쳐가 에볼라가 급속도로 확산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정말 무섭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얌전히 치료받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영화 같은 일이”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큰 일 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금까지 2127명이 에볼라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1145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사진 = 방송 캡처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뉴스팀 chkim@seoul.co.kr
  • 에볼라 격리시설 습격한 괴한들, 환자 담요 약탈

    에볼라 격리시설 습격한 괴한들, 환자 담요 약탈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곤봉 등으로 무장한 무장괴한들이 전날 밤 에볼라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 집기 등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젊은이는 “우리는 당국에 이곳에 치료소를 설치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우리는 에볼라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라이베리아 건강노동자협회 조지 윌리엄스 회장은 “이 치료소는 에볼라 양성판정을 받은 29명의 환자가 수용돼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예비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9명의 환자 가운데 습격 후 17명이 달아났고 9명은 나흘 전 사망했으며 나머지 3명은 16일 친척들에 의해 강제로 퇴원시켜졌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당국은 괴한이 약탈한 치료소의 물건들로 인해 몬로비아에서 에볼라 전염이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치료소에서 약탈된 담요와 매트리스는 환자의 혈액 등으로 오염된 상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에볼라 격리시설 습격 당해 환자들 도망가

    에볼라 격리시설 습격 당해 환자들 도망가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곤봉 등으로 무장한 무장괴한들이 전날 밤 에볼라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 집기 등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젊은이는 “우리는 당국에 이곳에 치료소를 설치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우리는 에볼라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라이베리아 건강노동자협회 조지 윌리엄스 회장은 “이 치료소는 에볼라 양성판정을 받은 29명의 환자가 수용돼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예비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9명의 환자 가운데 습격 후 17명이 달아났고 9명은 나흘 전 사망했으며 나머지 3명은 16일 친척들에 의해 강제로 퇴원시켜졌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당국은 괴한이 약탈한 치료소의 물건들로 인해 몬로비아에서 에볼라 전염이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치료소에서 약탈된 담요와 매트리스는 환자의 혈액 등으로 오염된 상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환자 체액 오염된 담요 약탈” 빈곤층 집결된 ‘웨스트 포인트’ 비상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환자 체액 오염된 담요 약탈” 빈곤층 집결된 ‘웨스트 포인트’ 비상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빈민가에 있는 에볼라 치료소가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는 틈을 타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했다. AFP통신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목격자들을 인용해 곤봉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전날 밤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 “에볼라는 없다”고 외치며 집기 등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치료소에 격리돼 있던 환자 17명이 탈출했으며 간호사 등 의료진도 습격을 피해 달아났다. 라이베리아 당국에 따르면 이 치료소에는 애초 에볼라 환자 29명이 수용돼 있었으나 이 중 9명은 나흘 전 사망했고 3명은 가족의 뜻에 따라 전날 퇴원했다. 당국은 환자의 체액으로 오염된 담요 등 치료소 내 물건들이 괴한들에 의해 외부로 유출돼 에볼라가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치료소가 위치한 웨스트포인트는 몬로비아 최대 빈민가로 6만~10만 명의 빈곤층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이 이처럼 빈민가 등 외곽 지역에 에볼라 환자들을 격리 수용하면서 중세 시대에 흑사병이 창궐해 유럽이 세계에서 고립됐듯이 라이베리아의 격리 지역도 ‘흑사병 마을’처럼 외부와 차단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실제 격리 지역은 식량과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주민들은 다른 지역으로 에볼라를 확산시킬 위험을 안고 마을을 탈출하거나 감염과 죽음의 공포에 떨며 그대로 머무르는 양자택일의 상황에 놓였다. 이런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에볼라 환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몬로비아 부근에 최대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치료소를 추가로 열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한편 스페인 보건 당국은 스페인에서 에볼라 감염이 의심돼 격리 조치됐던 나이지리아인이 에볼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항암 치료를 받기 위해 나이지리아에서 인도로 가던 중 경유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사망한 나이지리아 여성은 사망 전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였다고 UAE 국영 뉴스통신 왐(WAM)이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3일 통계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에볼라로 인해 114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중 라이베리아에서 413명이 숨졌다. 기니에선 380명, 시에라리온 348명, 나이지리아 4명이 각각 에볼라로 사망했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체액 묻은 이불이라니 이건 바로 감염되는 것 아닌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이렇게 질병이 창궐하게 될 줄 몰랐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제발 국내에 상륙하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17명 행방묘연 “움직이는 시한폭탄”

    에볼라 환자 집단탈출   에볼라 바이러스 격리 치료를 받던 환자 17명이 괴한의 습격을 틈타 집단 탈출했다.   외신들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한 에볼라 감염자 치료시설에 괴한들이 들이닥쳐 환자들의 혈흔과 타액이 묻은 담요와 집기를 약탈해갔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괴한들이 곤봉을 들고 들어와 문을 부수고 집기를 약탈했으며 “에볼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외쳤다고 진술했다.   이때 에볼라로 격리치료를 받던 17명의 환자가 탈출해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이 치료소에는 에볼라 양성판정을 받은 30여명의 환자가 병원으로 가기 전 예비치료를 받고 있었다.   해당 시설은 인구 5만 명이 밀집한 빈민가에 위치해있어 에볼라가 급속도로 번질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에볼라로 인해 사망한 수는 1145명이다. 그 중 라이베리아가 가장 많은 41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관리소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급속도로 번지는 것은 아닌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무섭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언제 해결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치료소, 무장괴한 난입.. 환자 17명 사라져

    에볼라 치료소, 무장괴한 난입.. 환자 17명 사라져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곤봉 등으로 무장한 무장괴한들이 전날 밤 에볼라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 집기 등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젊은이는 “우리는 당국에 이곳에 치료소를 설치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우리는 에볼라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라이베리아 건강노동자협회 조지 윌리엄스 회장은 “이 치료소는 에볼라 양성판정을 받은 29명의 환자가 수용돼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예비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9명의 환자 가운데 습격 후 17명이 달아났고 9명은 나흘 전 사망했으며 나머지 3명은 16일 친척들에 의해 강제로 퇴원시켜졌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당국은 괴한이 약탈한 치료소의 물건들로 인해 몬로비아에서 에볼라 전염이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치료소에서 약탈된 담요와 매트리스는 환자의 혈액 등으로 오염된 상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에볼라 격리시설 습격에 환자 17명 탈출

    에볼라 격리시설 습격에 환자 17명 탈출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곤봉 등으로 무장한 무장괴한들이 전날 밤 에볼라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 집기 등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젊은이는 “우리는 당국에 이곳에 치료소를 설치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우리는 에볼라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라이베리아 건강노동자협회 조지 윌리엄스 회장은 “이 치료소는 에볼라 양성판정을 받은 29명의 환자가 수용돼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예비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9명의 환자 가운데 습격 후 17명이 달아났고 9명은 나흘 전 사망했으며 나머지 3명은 16일 친척들에 의해 강제로 퇴원시켜졌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당국은 괴한이 약탈한 치료소의 물건들로 인해 몬로비아에서 에볼라 전염이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치료소에서 약탈된 담요와 매트리스는 환자의 혈액 등으로 오염된 상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환자 체액 오염된 담요 약탈” 도대체 왜?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환자 체액 오염된 담요 약탈” 도대체 왜?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빈민가에 있는 에볼라 치료소가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는 틈을 타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했다. AFP통신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목격자들을 인용해 곤봉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전날 밤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 “에볼라는 없다”고 외치며 집기 등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치료소에 격리돼 있던 환자 17명이 탈출했으며 간호사 등 의료진도 습격을 피해 달아났다. 라이베리아 당국에 따르면 이 치료소에는 애초 에볼라 환자 29명이 수용돼 있었으나 이 중 9명은 나흘 전 사망했고 3명은 가족의 뜻에 따라 전날 퇴원했다. 당국은 환자의 체액으로 오염된 담요 등 치료소 내 물건들이 괴한들에 의해 외부로 유출돼 에볼라가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치료소가 위치한 웨스트포인트는 몬로비아 최대 빈민가로 6만~10만 명의 빈곤층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이 이처럼 빈민가 등 외곽 지역에 에볼라 환자들을 격리 수용하면서 중세 시대에 흑사병이 창궐해 유럽이 세계에서 고립됐듯이 라이베리아의 격리 지역도 ‘흑사병 마을’처럼 외부와 차단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실제 격리 지역은 식량과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주민들은 다른 지역으로 에볼라를 확산시킬 위험을 안고 마을을 탈출하거나 감염과 죽음의 공포에 떨며 그대로 머무르는 양자택일의 상황에 놓였다. 이런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에볼라 환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몬로비아 부근에 최대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치료소를 추가로 열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한편 스페인 보건 당국은 스페인에서 에볼라 감염이 의심돼 격리 조치됐던 나이지리아인이 에볼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항암 치료를 받기 위해 나이지리아에서 인도로 가던 중 경유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사망한 나이지리아 여성은 사망 전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였다고 UAE 국영 뉴스통신 왐(WAM)이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3일 통계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에볼라로 인해 114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중 라이베리아에서 413명이 숨졌다. 기니에선 380명, 시에라리온 348명, 나이지리아 4명이 각각 에볼라로 사망했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체액 묻은 이불은 도대체 왜 들고 갔나”,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이제 질병이 확산될 일만 남았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통제도 안되고 정말 무서운 상황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도대체 무슨 일 있었길래?”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도대체 무슨 일 있었길래?”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교외의 에볼라 치료소가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는 틈을 타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했다.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목격자들의 말은 인용해 곤봉 등으로 무장한 무장괴한들이 전날 밤 에볼라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 집기 등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 몬로비아의 인구가 밀집한 웨스트 포인트 빈민가에서 발생한 습격을 목격한 레베카 웨시는 “그들은 문을 부수고 마구 약탈했으며 환자들은 모두 달아나버렸다”고 말했다. 대부분 곤봉으로 무장한 폭도들은 “에볼라는 없다”고 외쳤다. 몬로비아에서 주민들은 보건당국이 수도 한 지역에 에볼라 발병 진원지처럼 보이는 격리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반대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젊은이는 “우리는 당국에 이곳에 치료소를 설치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우리는 에볼라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라이베리아 건강노동자협회 조지 윌리엄스 회장은 “이 치료소는 에볼라 양성판정을 받은 29명의 환자가 수용돼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예비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9명의 환자 가운데 습격 후 17명이 달아났고 9명은 나흘 전 사망했으며 나머지 3명은 16일 친척들에 의해 강제로 퇴원시켜졌다”고 말했다. 환자들과 간호사들은 괴한들의 공격을 피해 치료소에서 탈출했다. 라이베리아 당국은 괴한이 약탈한 치료소의 물건들로 인해 몬로비아에서 에볼라 전염이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치료소에서 약탈된 담요와 매트리스는 환자의 혈액 등으로 오염된 상태다. 약탈된 치료소가 위치한 웨스트 포인트는 몬로비아 최대 빈민가로 6만~10만 명의 빈곤층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3일 통계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에볼라로 인해 1천14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중 라이베리아에서 413명이 숨졌다. 기니에선 380명, 시에라리온 348명, 나이지리아 4명이 각각 에볼라로 사망했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도대체 무슨 일?”,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황당하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조심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무장괴한 치료소 약탈 뒤 “에볼라 없다” 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무장괴한 치료소 약탈 뒤 “에볼라 없다” 왜?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교외의 에볼라 치료소가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는 틈을 타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했다.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목격자들의 말은 인용해 곤봉 등으로 무장한 무장괴한들이 전날 밤 에볼라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 집기 등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 몬로비아의 인구가 밀집한 웨스트 포인트 빈민가에서 발생한 습격을 목격한 레베카 웨시는 “그들은 문을 부수고 마구 약탈했으며 환자들은 모두 달아나버렸다”고 말했다. 대부분 곤봉으로 무장한 폭도들은 “에볼라는 없다”고 외쳤다. 몬로비아에서 주민들은 보건당국이 수도 한 지역에 에볼라 발병 진원지처럼 보이는 격리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반대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젊은이는 “우리는 당국에 이곳에 치료소를 설치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우리는 에볼라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라이베리아 건강노동자협회 조지 윌리엄스 회장은 “이 치료소는 에볼라 양성판정을 받은 29명의 환자가 수용돼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예비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9명의 환자 가운데 습격 후 17명이 달아났고 9명은 나흘 전 사망했으며 나머지 3명은 16일 친척들에 의해 강제로 퇴원시켜졌다”고 말했다. 환자들과 간호사들은 괴한들의 공격을 피해 치료소에서 탈출했다. 라이베리아 당국은 괴한이 약탈한 치료소의 물건들로 인해 몬로비아에서 에볼라 전염이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치료소에서 약탈된 담요와 매트리스는 환자의 혈액 등으로 오염된 상태다. 약탈된 치료소가 위치한 웨스트 포인트는 몬로비아 최대 빈민가로 6만~10만 명의 빈곤층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3일 통계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에볼라로 인해 1천14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중 라이베리아에서 413명이 숨졌다. 기니에선 380명, 시에라리온 348명, 나이지리아 4명이 각각 에볼라로 사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무장괴한 공격 “에볼라 없다” 외침 무슨 뜻?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무장괴한 공격 “에볼라 없다” 외침 무슨 뜻?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빈민가에 있는 에볼라 치료소가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는 틈을 타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했다. AFP통신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목격자들을 인용해 곤봉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전날 밤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 “에볼라는 없다”고 외치며 집기 등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치료소에 격리돼 있던 환자 17명이 탈출했으며 간호사 등 의료진도 습격을 피해 달아났다. 라이베리아 당국에 따르면 이 치료소에는 애초 에볼라 환자 29명이 수용돼 있었으나 이 중 9명은 나흘 전 사망했고 3명은 가족의 뜻에 따라 전날 퇴원했다. 당국은 환자의 체액으로 오염된 담요 등 치료소 내 물건들이 괴한들에 의해 외부로 유출돼 에볼라가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치료소가 위치한 웨스트포인트는 몬로비아 최대 빈민가로 6만~10만 명의 빈곤층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이 이처럼 빈민가 등 외곽 지역에 에볼라 환자들을 격리 수용하면서 중세 시대에 흑사병이 창궐해 유럽이 세계에서 고립됐듯이 라이베리아의 격리 지역도 ‘흑사병 마을’처럼 외부와 차단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실제 격리 지역은 식량과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주민들은 다른 지역으로 에볼라를 확산시킬 위험을 안고 마을을 탈출하거나 감염과 죽음의 공포에 떨며 그대로 머무르는 양자택일의 상황에 놓였다. 이런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에볼라 환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몬로비아 부근에 최대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치료소를 추가로 열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한편 스페인 보건 당국은 스페인에서 에볼라 감염이 의심돼 격리 조치됐던 나이지리아인이 에볼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항암 치료를 받기 위해 나이지리아에서 인도로 가던 중 경유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사망한 나이지리아 여성은 사망 전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였다고 UAE 국영 뉴스통신 왐(WAM)이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3일 통계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에볼라로 인해 114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중 라이베리아에서 413명이 숨졌다. 기니에선 380명, 시에라리온 348명, 나이지리아 4명이 각각 에볼라로 사망했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왜 에볼라가 없다고 했을까”,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아예 상황 통제가 안되는 것 같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1100명이 넘게 사망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장괴한, 에볼라 격리시설 습격해..

    무장괴한, 에볼라 격리시설 습격해..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곤봉 등으로 무장한 무장괴한들이 전날 밤 에볼라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 집기 등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젊은이는 “우리는 당국에 이곳에 치료소를 설치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우리는 에볼라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라이베리아 건강노동자협회 조지 윌리엄스 회장은 “이 치료소는 에볼라 양성판정을 받은 29명의 환자가 수용돼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예비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9명의 환자 가운데 습격 후 17명이 달아났고 9명은 나흘 전 사망했으며 나머지 3명은 16일 친척들에 의해 강제로 퇴원시켜졌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당국은 괴한이 약탈한 치료소의 물건들로 인해 몬로비아에서 에볼라 전염이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치료소에서 약탈된 담요와 매트리스는 환자의 혈액 등으로 오염된 상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14세기 왜구 습격 저지 무역 독점권 얻어… 1607년부터 조선통신사 파견 본격 교류

    14세기 왜구 습격 저지 무역 독점권 얻어… 1607년부터 조선통신사 파견 본격 교류

    한국과 나가사키의 인연은 조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가사키현의 쓰시마는 일본 본토보다 한반도에 가까운 지리적 위치를 이용해서 조선과의 무역으로 생활을 영위했다. 쓰시마 번주 소(宗)씨는 14세기 왜구가 한반도를 습격하는 것을 막는 대신 독점 무역권을 얻었다. 임진왜란·정유재란 이후 한동안 단절 상태가 계속되다 1607년부터 약 200년간 조선통신사 파견이 시작되면서 한국과 쓰시마의 교류는 최고조에 달한다. 조선통신사가 쓰시마에 도착하면 번주인 소씨는 수도인 에도까지 이들을 안내했다. 이런 한국과의 오랜 인연을 되새기기 위해 쓰시마시 이즈하라에서는 매년 8월 첫째주 주말에 ‘쓰시마 아리랑 축제’를 열어서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쓰시마 불상 절도와 관련해 축제가 중지됐고, 올해는 재개됐지만 태풍 때문에 조선통신사 행렬은 취소되고 조선통신사 정사(권오성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와 쓰시마 번주(호리에 마사타케 쓰시마 시의회 의장)의 국서 교환식만 열렸다. 나가사키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주말 영화]

    ■다크 섀도우(채널 CGV 토요일 오후 1시 40분) 마녀의 과격하고 지독한 사랑을 물리치기 위한 소름 돋는 로맨스가 찾아왔다. 18세기를 주름잡은 바람둥이 바나바스 콜린스(조니 뎁)는 마녀 안젤리크(에바 그린)에게 실연의 상처를 준 죄로 저주를 받아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생매장당한다. 그리고 200년 후 뱀파이어로 깨어난 그는 웅장했던 옛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폐허가 돼 버린 저택과 자기보다 더 어두운 포스를 내뿜으며 사는 후손들을 만나게 된다. 가뜩이나 새로운 세상이 낯설기만 한 그인데 설상가상이다. 현대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마녀 안젤리크가 다시 콜린스를 찾아와 애정 공세를 펼친다. 끈질긴 유혹에도 그가 온몸으로 거부하자 안젤리크는 갖지 못할 거라면 차라리 부숴 버리겠다며 콜린스 가문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과연 콜린스는 마녀 안젤리크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죠스(EBS 일요일 오후 2시 15분) 여름이 돼 해수욕장이 막 개장하기에 앞서 젊은이들은 어두운 백사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젊음을 불태운다. 이때 한 여자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다로 헤엄쳐 들어간다. 그런데 여자는 갑자기 무언가에 물리기라도 한 것처럼 바닷속으로 사라져 버리는데…. 다음날 악어나 상어에게 물어뜯긴 게 분명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되고, 브로디 경찰서장은 즉시 해안을 폐쇄한다. 하지만 마을의 시장은 해안 경비를 강화하고, 감시 속에서 여름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결국 한 소년이 상어에게 습격당하자 마을은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 [오늘 69주년 광복절] 김진명·이내구·안내성 항일 의병장… 독립유공자 후손 찾습니다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항일 의병장들의 유족을 찾지 못해 건국훈장을 수여하지 못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광복 69주년을 맞아 전북 지역에서 활동한 김진명, 이내구, 안내성 등 3명의 항일 의병장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리산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한 항일 의병장 3명은 정재상 경남 하동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장이 지난 2월 항일 의병장과 무명 항일투사 학살 관련 문건을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정 위원장이 찾은 문건은 을사늑약(1905년) 이후 1907~1909년 국내에서 50~400여명의 의병대를 조직해 무장투쟁을 벌이다 체포된 항일투사 218명이 일제에 체포돼 처형된 기록을 담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 문건을 토대로 전북 출신 항일 의병장에 대해 서훈을 신청했다. 그러나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의병장들의 훈장을 수여받을 후손을 찾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초부터 이들 의병장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면서 유족을 수소문했지만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은 실정이다. 한편 의병대를 조직해 활동했던 이들 의병장은 일제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됐다. 김진명(金辰明·1863~1907·진안군) 의병장은 진안 경찰서와 우체국 등 일제의 통치조직을 습격해 공을 세웠지만 체포돼 고문을 받은 뒤 순국했다. 이내구(李內逑·출생미상~1908·전주시) 의병장은 1908년 체포 직후 총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내성(安乃成·출생미상~1909·남원시 추정) 의병장은 1907년부터 남원 지리산을 중심으로 의병 100여명을 조직해 지휘하며 일본군에 결사항전을 벌이다 1909년 순국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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