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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상인 48명 목 자르고 손발 묶어 호수에 던져…‘경악’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상인 48명 목 자르고 손발 묶어 호수에 던져…‘경악’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나이지리ㅏ의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이 상인 48명을 살해했다. 23일 AFP 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이 차드 국경 근처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상인 48명을 살해했다. 나이지리아 생선상인협회 대표 아부바카르 가만디 대표는 “보코하람 대원들이 보르노주 도론바가에서 15킬로미터 떨어진 도곤필리에 바리케이트를 친 뒤 트럭을 정지시키고 상인들을 학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코하람은 지난 8월 도론바가 마을을 급습해 주민 28명을 살해하고 97명을 납치한 바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도 야간에 마을을 습격해 집들을 불태우고 적어도 7명의 어부를 살해했다. 가만디 대표는 “반군들이 일부 상인의 목을 자르고 일부는 손발을 묶어 호수에 던졌다”며 “반군들은 다국적군의 주의를 끌지 않기 위해 총을 쏘지 않고 조용히 살해했다”고 전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편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내 24개 이상의 북동부 지역 도시와 마을을 장악하고 무자비한 납치와 살해 등을 자행하고 있으며, 보코하람이 학살을 자행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인간이 할 짓이냐”,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끔찍하다”,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손발을 묶어 호수에 던지다니..”,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짐승이다”,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충격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다국적연합군 기지 인근에서 48명 살해…참수도 자행” 왜?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다국적연합군 기지 인근에서 48명 살해…참수도 자행” 왜?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다국적연합군 기지 인근에서 48명 살해…참수도 자행” 왜?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이 차드 국경 근처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상인 48명을 살해했다고 AFP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생선상인협회 대표 아부바카르 가만디는 “지난 20일 수십 명의 보코하람 반군이 차드 호수 기슭의 어촌마을 인근 국경 도로를 차단한 뒤 생선을 사기 위해 차드로 가던 상인들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가만디 대표는 “보코하람 대원들이 보르노주 도론바가에서 15㎞ 떨어진 도곤필리에 바리케이드를 친 뒤 트럭을 정지시키고 상인들을 학살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반군들이 일부 상인의 목을 자르고 일부는 손발을 묶어 호수에 던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같은 잔인한 공격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보르노주 주도 마이두구리에서 180㎞ 떨어진 도론바가는 보코하람과 싸우는 나이지리아, 차드, 니제르 다국적연합군(MNJTF)의 기지가 있는 곳이다. 가만디는 “반군들이 다국적군의 주의를 끌지 않기 위해 총을 쏘지 않고 조용히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보코하람은 지난 8월 도론바가 마을을 급습, 주민 28명을 살해하고 97명을 납치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야간에 마을을 습격해 집들을 불태우고 적어도 7명의 어부를 살해한 바 있다. 지난 19일에는 보르노주 마파지역 아자야 쿠라 마을에 보코하람 반군들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들이닥쳐 적어도 45명을 살해했다. 24개 이상의 북동부 지역 도시와 마을을 장악한 보코하람은 이 지역에서 무자비한 납치와 살해 등을 자행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먹고 살기 힘든 나라에서 이런 사건도 벌어지네”,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수시로 사람을 죽이니까 사람 목숨이 목숨 같지도 않겠다”,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수십명씩 한꺼번에 죽이는 이유가 뭘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총 쏘지 않고 조용히 48명 살해…신체 절단해 호수에 던져”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총 쏘지 않고 조용히 48명 살해…신체 절단해 호수에 던져”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총 쏘지 않고 조용히 48명 살해…신체 절단해 호수에 던져”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이 차드 국경 근처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상인 48명을 살해했다고 AFP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생선상인협회 대표 아부바카르 가만디는 “지난 20일 수십 명의 보코하람 반군이 차드 호수 기슭의 어촌마을 인근 국경 도로를 차단한 뒤 생선을 사기 위해 차드로 가던 상인들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가만디 대표는 “보코하람 대원들이 보르노주 도론바가에서 15㎞ 떨어진 도곤필리에 바리케이드를 친 뒤 트럭을 정지시키고 상인들을 학살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반군들이 일부 상인의 목을 자르고 일부는 손발을 묶어 호수에 던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같은 잔인한 공격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보르노주 주도 마이두구리에서 180㎞ 떨어진 도론바가는 보코하람과 싸우는 나이지리아, 차드, 니제르 다국적연합군(MNJTF)의 기지가 있는 곳이다. 가만디는 “반군들이 다국적군의 주의를 끌지 않기 위해 총을 쏘지 않고 조용히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보코하람은 지난 8월 도론바가 마을을 급습, 주민 28명을 살해하고 97명을 납치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야간에 마을을 습격해 집들을 불태우고 적어도 7명의 어부를 살해한 바 있다. 지난 19일에는 보르노주 마파지역 아자야 쿠라 마을에 보코하람 반군들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들이닥쳐 적어도 45명을 살해했다. 24개 이상의 북동부 지역 도시와 마을을 장악한 보코하람은 이 지역에서 무자비한 납치와 살해 등을 자행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정말 무섭다”,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납치 살해 끔찍해”,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왜 이런 일을 저지르는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48명 살해…목 자르고 손발 묶어 호수에 던졌다” 도대체 왜?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48명 살해…목 자르고 손발 묶어 호수에 던졌다” 도대체 왜?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48명 살해…목 자르고 손발 묶어 호수에 던졌다” 도대체 왜?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이 차드 국경 근처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상인 48명을 살해했다고 AFP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생선상인협회 대표 아부바카르 가만디는 “지난 20일 수십 명의 보코하람 반군이 차드 호수 기슭의 어촌마을 인근 국경 도로를 차단한 뒤 생선을 사기 위해 차드로 가던 상인들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가만디 대표는 “보코하람 대원들이 보르노주 도론바가에서 15㎞ 떨어진 도곤필리에 바리케이드를 친 뒤 트럭을 정지시키고 상인들을 학살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반군들이 일부 상인의 목을 자르고 일부는 손발을 묶어 호수에 던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같은 잔인한 공격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보르노주 주도 마이두구리에서 180㎞ 떨어진 도론바가는 보코하람과 싸우는 나이지리아, 차드, 니제르 다국적연합군(MNJTF)의 기지가 있는 곳이다. 가만디는 “반군들이 다국적군의 주의를 끌지 않기 위해 총을 쏘지 않고 조용히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보코하람은 지난 8월 도론바가 마을을 급습, 주민 28명을 살해하고 97명을 납치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야간에 마을을 습격해 집들을 불태우고 적어도 7명의 어부를 살해한 바 있다. 지난 19일에는 보르노주 마파지역 아자야 쿠라 마을에 보코하람 반군들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들이닥쳐 적어도 45명을 살해했다. 24개 이상의 북동부 지역 도시와 마을을 장악한 보코하람은 이 지역에서 무자비한 납치와 살해 등을 자행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이런 잔인한 짓을 도대체 왜 하는 건가”,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물건 약탈하기 위해 그러는 건가”, “나이지리아 반군 보코하람, 왜 사람을 죽이고 그러지?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문으로 빼꼼히 고개 들이밀고 관광객 음식 훔쳐먹는 낙타

    창문으로 빼꼼히 고개 들이밀고 관광객 음식 훔쳐먹는 낙타

    너무나 배고픈 나머지 관광객의 차 안까지 습격해 음식을 훔쳐먹는 낙타의 모습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에 올라온 ‘낙타가 음식을 먹다’(Camel Eats Food)란 제목의 55초 영상에는 차를 타고 야생 동물을 구경 중인 관광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생 낙타 한 마리가 관광객의 차량으로 다가온다. 창문 옆에 선 낙타는 망설임 없이 얼굴을 차 안으로 들이민다. 낙타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차 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차안 여기저기를 뒤지던 낙타는 입에 무언가를 가득 문 뒤 음식을 씹으며 차 밖으로 빠져나간다. 배가 많이 고팠던 모양이다. 잠시 뒤, 훔친 음식을 다 먹은 낙타가 먹을 것을 더 달라는 듯이 혀로 운전석 남자의 팔을 핥자 남성은 괴성을 지르며 인상을 쓴다. 함께 있던 사람들은 이런 남성의 모습에 웃음을 금치 못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한 낙타네요”,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Jukin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관광객 차 습격해 음식 훔쳐먹는 배고픈 낙타

    관광객 차 습격해 음식 훔쳐먹는 배고픈 낙타

    너무나 배고픈 나머지 관광객의 차 안까지 습격해 음식을 훔쳐먹는 낙타의 모습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에 올라온 ‘낙타가 음식을 먹다’(Camel Eats Food)란 제목의 55초 영상에는 차를 타고 야생 동물을 구경 중인 관광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생 낙타 한 마리가 관광객의 차량으로 다가온다. 창문 옆에 선 낙타는 망설임 없이 얼굴을 차 안으로 들이민다. 낙타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차 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차안 여기저기를 뒤지던 낙타는 입에 무언가를 가득 문 뒤 음식을 씹으며 차 밖으로 빠져나간다. 배가 많이 고팠던 모양이다. 잠시 뒤, 훔친 음식을 다 먹은 낙타가 먹을 것을 더 달라는 듯이 혀로 운전석 남자의 팔을 핥자 남성은 괴성을 지르며 인상을 쓴다. 함께 있던 사람들은 이런 남성의 모습에 웃음을 금치 못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한 낙타네요”,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Jukin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보트 타고 강 건너던 어린이 12명 하마에 살육

    보트 타고 강 건너던 어린이 12명 하마에 살육

    학교를 가기위해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던 12명의 어린이들이 하마에게 살육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믿기힘든 충격적인 사건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중서부의 공화국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의 한 강에서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12명의 어린이와 1명의 성인은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던 중 하마들의 습격으로 배가 전복된 후 모두 살해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12명의 어린이들은 모두 12~13세로 강 건너편에 있던 학교에 가던 중 이같은 참변을 당했다. 충격적인 소식에 현지 당국도 발칵 뒤집혔다. 관할 틸라베리주 주지사는 "사망한 어린이는 소년 5명, 소녀 7명이며 성인은 주민으로 확인됐다" 면서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하마를 발견 즉시 사살하라고 명령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하마는 순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야생에서는 강한 포식자 중 하나다. 물을 좋아하는 습성과 먹이 때문에 악어와 같은 지역에서 살아가지만 충돌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만약 악어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면 2톤 가량의 턱의 악력을 가진 하마 공격에 악어도 힘을 못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배 타고 학교가던 어린이 12명, 하마에게 ‘몰살’

    배 타고 학교가던 어린이 12명, 하마에게 ‘몰살’

    학교를 가기위해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던 12명의 어린이들이 하마에게 살육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믿기힘든 충격적인 사건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중서부의 공화국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의 한 강에서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12명의 어린이와 1명의 성인은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던 중 하마들의 습격으로 배가 전복된 후 모두 살해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12명의 어린이들은 모두 12~13세로 강 건너편에 있던 학교에 가던 중 이같은 참변을 당했다. 충격적인 소식에 현지 당국도 발칵 뒤집혔다. 관할 틸라베리주 주지사는 "사망한 어린이는 소년 5명, 소녀 7명이며 성인은 주민으로 확인됐다" 면서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하마를 발견 즉시 사살하라고 명령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하마는 순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야생에서는 강한 포식자 중 하나다. 물을 좋아하는 습성과 먹이 때문에 악어와 같은 지역에서 살아가지만 충돌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만약 악어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면 2톤 가량의 턱의 악력을 가진 하마 공격에 악어도 힘을 못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악어의 습격 간신히 피하는 강아지 화제

    악어의 습격 간신히 피하는 강아지 화제

    악어의 습격에 강아지가 잡아먹힐 뻔한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30초 가량의 영상에는 외국의 한 강가 모습이 보인다. 커다란 쇠파이프관 가까이 조그마한 흰색 강아지 한 마리가 꼬리를 흔들며 강가로 나온다. 점점 더 강 가까이 다가가는 강아지. 이때 그를 향해 강물 속에서 검은 그림자가 드리운다. 그림자가 움직일수록 수면 위 물결이 점점 거세진다. 강아지는 호기심에 넋을 놓은 채 바라보고 있다. 잠시 후, 검은 그림자가 수면 위로 튀어 오른다. 그것은 다름아닌 거대한 악어. 커다란 입을 벌려 습격하는 악어를 강아지가 간신히 피한다. 보기만해도 아찔한 장면이다. 놀란 강아지가 쏜살같이 줄행랑친다. 먹이를 놓친 악어가 물속으로 들어가 유유히 헤엄을 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만다행이네요”, “운 좋은 강아지”, “아찔하네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Liveleak / Live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거대 비단뱀에 ‘압사위기’ 견공 포착…결과는?

    거대 비단뱀에 ‘압사위기’ 견공 포착…결과는?

    거대한 비단뱀에 붙잡혀 압사위기에 처한 개 한 마리가 주인의 기지로 목숨을 구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18일 자 보도에 따르면, 이 장면은 최근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주(州)의 한 지역에서 찍혔다. 1분 10초가량의 영상에서 몸길이가 3cm가량 되는 거대한 야생 비단뱀이 개 한 마리의 몸을 옥죄고 있다. 이어 이 개의 주인으로 여겨지는 누군가가 근처에 있던 나뭇가지를 꺾어 회초리로 치듯 때리기 시작했다. 영상에서는 목소리밖에 들리지 않지만 그가 그의 부인으로 여겨지는 한 여성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이 개는 이 부부가 키우는 것으로 뜻하지 않는 봉변을 당하고 만 것. 수차례 회초리질에 비단뱀은 식욕이 떨어졌는지 아니면 자신이 식사 도중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개를 놔두고 유유히 숲 속으로 스르르 기어들어간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개는 멋쩍은 듯 몇 차례 헛짖음을 하며 이 영상은 끝을 맺는다. 데일리메일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다행히도 뱀의 습격을 받은 해당 개는 어떤 부상도 당하지 않았으며 현재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중상입은 야생 판다 ‘구사일생’한 사연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판다 한 마리가 심각하게 다친 채 발견돼 긴급 수술을 받고 목숨을 구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17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중국 쓰촨성 광위안에 있는 탕자허자연보호구에 있는 동물보호소 근처에서 내장이 보일 정도로 심각하게 다친 대왕판다 한 마리가 발견됐다. 생후 3세 정도로 추정되는 이 수컷 판다는 이날 오후 마취 상태에서 100바늘 정도 꿰매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이후 의식을 되찾았으며 몸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구 관리기관인 광위안시 칭촨현 당국은 이 판다는 보호시설로부터 불과 500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장소에서 발견됐으며, 족제빗과 육식동물인 담비떼에 습격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판다가 시설 근처에 있던 것에 대해 한 직원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날 구조된 이 판다에는 ‘핑핑’(平平)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흔히 자이언트판다로도 불리는 대왕판다는 중국 일부 지역에만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중국 정부가 세계 여러 나라에 대여 중인 것까지 합쳐도 1600마리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현실로 다가온 ‘마이너리티 리포트’] (5)한국 범죄 예측 현주소

    [현실로 다가온 ‘마이너리티 리포트’] (5)한국 범죄 예측 현주소

    지난 4월 7일 오후 9시 35분, 광주 북구의 한적한 이면도로에서 여성의 비명이 터져 나왔다. 직장인 이모(여·25)씨의 목소리였다. 이씨는 이어폰을 꽂고 귀가하던 중 인근 보리밭에서 튀어나온 정모(33)씨의 ‘습격’을 받았다. 정씨는 이씨 얼굴을 때리고 성폭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불과 1분여 뒤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경찰차가 현장에 도착했고 정씨를 제압해 쇠고랑을 채웠다.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대까지는 약 3㎞로, 차로 최소 4~5분이 걸렸을 거리다. 경찰은 어떻게 눈 깜짝할 새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을까. 비결은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지오프로스)에 있었다. 경찰의 범죄 예측 시스템인 지오프로스가 당일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보리밭 인근을 점쳤고 일대를 순찰하던 경찰이 현장을 덮친 것. 경찰은 2009년 지오프로스를 도입하고 올 초 업그레이드해 순찰에 활용하면서 도움을 톡톡히 받고 있다. 14일 서울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원과 함께 지오프로스를 이용해 순찰하며 범죄 예측의 현주소를 살펴봤다. “날이 제법 쌀쌀하네. 문 경장, XX빌딩 근처 골목으로 가 보지.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다니까.” 14일 오후 2시, 원칠국(50·마포서 용강지구대) 경위가 파트너인 문광득(29) 경장과 함께 순찰차에 타며 말했다. 원 경위는 24년 차 베테랑이다. “관내 위험지역은 머리에 다 입력돼 있다”고 자부하지만 순찰할 곳을 정할 때 ‘촉’에만 의지하지는 않는다. 대신 지구대 컴퓨터로 지오프로스에 접속해 어디를 순찰할지 미리 체크한다. 원 경위는 “과거엔 단순히 낮에는 금융기관, 밤에는 지하철역과 골목 위주로 순찰했다”며 “하지만 지오프로스를 도입한 이후에는 순찰 전 꼭 컴퓨터를 통해 확인하는데 범죄 발생 지역을 곧잘 예측한다”고 말했다. 지오프로스는 2009년 한국 경찰이 개발한 ‘한국형 범죄 예측 시스템’이다. 죄종별 범죄 발생 위치와 시간, 범죄자의 인구학적 특성 등이 담긴 경찰의 범죄 데이터와 전국을 37만여개 블록으로 나눈 지도를 연계해 우범 지역을 등고선 형태로 보여 준다. 정연대 경찰청 범죄분석관은 “살인범 등 연쇄범죄자의 주거지 정보를 지도에 입력해 분석하는 작업 중 킥스(KICS·형사사법정보 시스템) 범죄 데이터와 연동하면 순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지오프로스를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블록 한 곳 내 유동인구 수, 폐쇄회로(CC)TV 수, 유흥업소 영업 상황, 기상정보, 경찰서와의 거리, 전과자 거주 상황 등 42개 변수와 범죄 발생의 상관관계를 따져 범죄 지수를 산출할 수 있게 됐다. 예컨대 서울 마포구 공덕역 5번 출구 인근에 대해 ‘오늘 절도 사건 발생 지수 100’이라고 예측하면 마포구 내에서는 이곳에서 폭력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뜻이다. 변수 중에는 범죄와 상관관계가 예상에 부합하는 것도 있지만 정반대인 경우도 있다. 예컨대 가구소득이 높거나 경찰서와 거리가 멀고 유흥업소가 많은 곳은 범죄 발생률이 높다는 건 상식과 맞아떨어진다. 하지만 ‘CCTV가 많이 설치된 곳일수록 범죄가 빈번하다’는 관계는 언뜻 이해되지 않는다. 정 분석관은 “범죄 신고가 많은 곳에 CCTV를 설치하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원 경위와 문 경장은 시속 20~30㎞로 서행하며 골목 구석구석을 살폈다. “띵동” 하는 안내음과 함께 내비게이션 화면에 ‘주변에 지정 대상(성범죄자) 거주’라는 문구가 떴다. 문 경장은 “갓 출소한 우범자와 성범죄자 등 전자발찌 착용자에 대한 거주 정보를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순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지오프로스를 활용한 치안 활동은 짧은 기간 성과를 냈다. 광주 강간 미수 사건 외에 부산 경찰도 지오프로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쇄절도 예상 범행지 주변에서 잠복해 지난 6월 절도범을 검거했고, 경남 경찰은 부산·김해·창원 등의 편의점·PC방에서 15회 이상 연쇄강도 행각을 벌인 피의자의 다음 범행지를 지오프로스로 예측해 검거했다. 또 서울 강북경찰서 수유3파출소는 지오프로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빈집털이 다발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50여 가구의 가스배관과 창문에 윤활유를 칠했다. 그 결과 지난 8~10월 사이 관할 지역 내에서 절도 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원 경위는 “순찰 업무는 한정된 경찰 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야 하는 까닭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지오프로스가 점쟁이 같은 역할을 해 준다”고 말했다. 정 분석관은 “지오프로스에 활용되는 변수와 범행 가능성 사이의 상관관계를 좀 더 면밀히 분석해 개선하는 것이 다음 목표”라며 “지리 정보 등에 대한 분석이 가능한 인력을 채용하는 노력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재규어 VS 악어, 숨막히는 수중전…승자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거대하고 포악한 맹수 재규어가 악어를 이빨로 덥석 무는 섬뜩한 순간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남미 브라질의 한 강가에서 포착된 재규어와 거대 카이만 악어 사이의 목숨을 건 혈투 현장을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브라질 남서부 마투그로수(Mato Grosso) 주(州)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습지인 판타나우(Pantanal)가 있다. 파라과이 강(Rio Paraguai)과 타쿠아리 강(Rio Taquari)으로 구성된 유로를 따라 남북으로 600㎞ 규모로 형성되어 있는 이 판타나우 인근 강가 한 곳에서 열심히 주위 풍경을 촬영하던 사진작가 크리스 브렁스킬은 타고 있던 보트 오른편에서 갑자기 들려오는 굉음에 무심코 눈길을 돌렸고 그 순간 얼어붙었다. 남미 밀림의 양대 맹수라 할 수 있는 재규어와 카이만 악어가 혈투를 벌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략 몸길이 180㎝ 정도에 음산한 얼룩무늬와 강한 눈빛이 위협적인 재규어는 놀랍게도 비슷한 몸집의 카이만 악어의 목덜미를 물며 우위를 점하는 중이었다. 비록 카이만 악어가 여느 악어들에 비해 온순한 편이긴 하지만 이렇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브렁스킬의 묘사에 따르면, 이 암컷 재규어는 다른 재규어와 영역 다툼을 벌인 듯 몸 구석구석에 상처가 많았고 매우 굶주린 상태였다. 무엇이든 섭취해 영양보충을 해야 했던 재규어의 눈앞에 운 나쁘게도 해당 카이만 악어가 나타났고 배고픔에 눈 먼 재규어의 습격에 악어가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이었다. 하지만 카이만 악어 역시 만만치 않았다. 초반 습격에 다소 당황했던 악어는 이후 미끈한 피부를 이용해 재규어의 품에서 쏜살같이 빠져나온 뒤 물 속 깊이 사라졌다. 브렁스킬은 대략 30초~1분 사이의 짧은 순간 동안 5장의 사진을 남겼다. 한편, 재규어는 언뜻 보면 표범과 매우 흡사하지만 얼룩무늬 중앙에 검은 점이 있고 몸집도 훨씬 크며 인상도 더 사납다. 주로 어둠 속에서 단독 생활을 하며 수줍음이 많고 은둔을 즐긴다. 특히 헤엄을 잘치고 물에 들어가는 것도 좋아한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굶주린 재규어, 악어를 이빨로 ‘덥석’…섬뜩 포착

    굶주린 재규어, 악어를 이빨로 ‘덥석’…섬뜩 포착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거대하고 포악한 맹수 재규어가 악어를 이빨로 덥석 무는 섬뜩한 순간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남미 브라질의 한 강가에서 포착된 재규어와 거대 카이만 악어 사이의 목숨을 건 혈투 현장을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브라질 남서부 마투그로수(Mato Grosso) 주(州)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습지인 판타나우(Pantanal)가 있다. 파라과이 강(Rio Paraguai)과 타쿠아리 강(Rio Taquari)으로 구성된 유로를 따라 남북으로 600㎞ 규모로 형성되어 있는 이 판타나우 인근 강가 한 곳에서 열심히 주위 풍경을 촬영하던 사진작가 크리스 브렁스킬은 타고 있던 보트 오른편에서 갑자기 들려오는 굉음에 무심코 눈길을 돌렸고 그 순간 얼어붙었다. 남미 밀림의 양대 맹수라 할 수 있는 재규어와 카이만 악어가 혈투를 벌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략 몸길이 180㎝ 정도에 음산한 얼룩무늬와 강한 눈빛이 위협적인 재규어는 놀랍게도 비슷한 몸집의 카이만 악어의 목덜미를 물며 우위를 점하는 중이었다. 비록 카이만 악어가 여느 악어들에 비해 온순한 편이긴 하지만 이렇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브렁스킬의 묘사에 따르면, 이 암컷 재규어는 다른 재규어와 영역 다툼을 벌인 듯 몸 구석구석에 상처가 많았고 매우 굶주린 상태였다. 무엇이든 섭취해 영양보충을 해야 했던 재규어의 눈앞에 운 나쁘게도 해당 카이만 악어가 나타났고 배고픔에 눈 먼 재규어의 습격에 악어가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이었다. 하지만 카이만 악어 역시 만만치 않았다. 초반 습격에 다소 당황했던 악어는 이후 미끈한 피부를 이용해 재규어의 품에서 쏜살같이 빠져나온 뒤 물 속 깊이 사라졌다. 브렁스킬은 대략 30초~1분 사이의 짧은 순간 동안 5장의 사진을 남겼다. 한편, 재규어는 언뜻 보면 표범과 매우 흡사하지만 얼룩무늬 중앙에 검은 점이 있고 몸집도 훨씬 크며 인상도 더 사납다. 주로 어둠 속에서 단독 생활을 하며 수줍음이 많고 은둔을 즐긴다. 특히 헤엄을 잘치고 물에 들어가는 것도 좋아한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유리창문 사이에 두고 기 싸움하는 고양이와 올빼미

    유리창문 사이에 두고 기 싸움하는 고양이와 올빼미

    유리 창문 너머로 기 싸움 하는 고양이와 올빼미 영상이 화제다. 지난해 겨울에 찍힌 이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창가 창문을 사이에 두고 대치 중인 고양이와 올빼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창밖 틀에 앉아 있는 올빼미를 본 고양이가 창가로 이동해 온다. 두 눈을 부릅뜬 올빼미가 위협하듯 날개를 편다. 서로 기 싸움을 하던 두 동물이 흥분한 나머지 공격을 시도한다. 둘은 앞발을 이용해 공격을 하지만 가로막힌 유리 창문 때문에 밑으로 미끄러지고 만다. 잠시 뒤, 다시 마주한 고양이와 올빼미. 기에 눌릴세라 올빼미의 눈이 더 커진다. 고양이도 ‘으르렁’ 소리를 내며 올빼미를 노려본다. 또다시 고양이가 앞발로 올빼미에게 습격을 시도하지만, 올빼미는 단지 움찔대며 전보다 놀라지 않는다. 용호상박이 될 뻔한 상황을 유리 창문이 막은 것이다. 사진·영상= Frank Plat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말끔한 정장차림의 ‘패셔니 도둑’ CCTV에 잡혀

    말끔한 정장차림의 ‘패셔니 도둑’ CCTV에 잡혀

    흉기로 무장한 채 타인의 재산을 탐내는 도둑은 움직임이 매우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호주에는 역대 가장 스타일리시한 도둑이 등장해 황당함을 안겼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26일 아침, 호주 시드니 인근 탬워스 지역의 한 맥도날드 매장은 얼굴에 복면을 쓰고 상당한 크기의 흉기를 지닌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이 도둑의 가장 큰 특징은 네이비 컬러의 매우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었다는 것. 언뜻 보아서는 움직임에 상당한 지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상은 달랐다. 그는 자신의 흉기를 이용해 매장 내 사람들을 차례로 위협한 뒤 현금을 요구했다. 일명 ‘정장 도둑’이라고 불리는 이 남성은 정장을 차려입고 강도행각을 벌이는 유명 비디오게임 캐릭터를 흉내낸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정확한 단서는 잡히지 않은 상황이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이 도둑의 독특한 복장 보다는 진짜 정체를 찾는데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도둑이 정말 비디오게임 캐릭터를 따라한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패셔니 도둑’은 맥도날드 금고 2곳에서 현금을 모두 훔쳐갔으며, 현재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다. 경찰은 “신장 180~185㎝, 건장한 체력의 남성이며, 매장 내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백만 마리 무당벌레 침공당한 루마니아 ‘경악’

    수백만 마리 무당벌레 침공당한 루마니아 ‘경악’

    수백만 마리의 무당벌레가 루마니아의 한 마을을 침공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루마니아 서부 리포바(Lipova)의 한 마을이 수백만 마리 무당벌레의 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가정집 베란다에 즐비한 무당벌레의 모습이 보인다. 여주인이 내부로 들어가는 커튼을 젖히자 새까맣게 바닥에 떨어져 있는 무당벌레들의 모습이 드러난다. 무당벌레의 피해는 외부만이 아니다. 집 안쪽으로 들어가자 카펫 위에 쌓여있는 엄 청난 수의 무당벌레들이 보인다. 여주인이 한 움큼의 살아있는 무당벌레를 들어 카메라 앞에 들어보인다. 빗자루로 쓸어 담는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무당벌레의 피해를 당한 아리나 데카(50)는 “몇 분 동안 내 방 창문이 열려 있었으며 내가 문을 닫으려고 했을 땐, 이미 방 안에 수많은 무당벌레가 들어와 있었다”면서 “빗자루를 이용해 수만 마리의 무당벌레를 쓸어담아 보았지만 외부에서 점점 더 많은 벌레들이 들어와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리포바 미르시아 지치시(57) 시장은 “근래에 무당벌레가 무언가 하기에 좋은 20~22도의 매우 따뜻한 날씨였다”면서 “공무원들이 살충제를 뿌려보았지만 무당벌레의 확산을 막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생물학자 미하이 파스쿠(44)는 “무당벌레가 좋아하는 진딧물 증가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 같다”면서 “최근 내린 비의 영향으로 진딧물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겨울이 온화할 경우, 내년엔 더 큰 피해가 올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사진·영상= Mirror / YouTube WebTV15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IS지도자 부상도 확인 못한 美… 커지는 공습 한계론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미국 주도의 공습이 3개월을 넘어섰지만 정보 부족과 궂은 날씨, 이라크 군의 무능력 등 악재가 겹치면서 한계에 부딪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미 당국의 정보 부족의 예로 지난 8일 이라크 모술 인근에서 있었던 IS 최고위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 대한 공습을 들었다. 미국은 IS 지도자가 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10여대의 무장 트럭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공습 직후 이라크 군 관계자와 언론은 알바그다디가 숨지거나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만 하루가 지난 9일까지도 알바그다디의 상태를 파악하지 못했다. 미국은 이라크보다 시리아에서 훨씬 심각한 정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IS의 훈련소, 본부, 무기고 등 고정된 시설은 초기에 공격했다. 그렇지만 다른 목표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더 이상의 공습은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NYT는 덧붙였다. 미국은 과거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지상군 특공대를 보내 무장 단체의 막사나 은신처 등을 습격한 뒤 작전을 위한 추가 정보를 계속 생산했다. 하지만 이번 전쟁에서는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역할을 해야 할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군의 능력은 간신히 IS를 공격할 수준밖에 되지 못해 무장세력은 참호에 몸을 숨겨 공격을 피하고 있다고 NYT는 설명했다. 특히 모래바람이 심각한 서부 이라크에서는 민간인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지금까지 모래폭풍 때문에 정찰 작전이 수차례 실패했다. 지휘관은 특히 서부 지역의 온건 수니파 부족이 오폭으로 살상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IS를 몰아내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고 미국의 공습에 동참한 국가 중에도 수니파 국가가 다수 포함돼 있다. 이 때문에 수니파의 분노를 사는 것은 위험하다. 이런 상황에서 이라크 국방부와 내무부는 9일 공식 성명을 통해 알바그다디가 전날 공습으로 부상당했다고 확인했다. 내무부 정보관리는 AP통신에 IS 내부에 있는 정보원이 알바그다디가 전날 서부 안바르주 알카임에서 IS 대원과 회의 중 이라크 군 소속 전투기의 공습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버스 테러 사건의 배후로 알려진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ABM)가 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BM은 이집트 군부가 지난해 쿠데타로 이슬람주의 정권을 축출하자 군인과 경찰 등 공권력을 주로 노리는 테러를 자행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뒷발차기’로 악어 이긴 얼룩말 생생 포착

    ‘뒷발차기’로 악어 이긴 얼룩말 생생 포착

    대형악어의 무시무시한 이빨공격을 강력한 뒷발차기로 이겨낸 한 얼룩말의 생생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강에서 물을 마시던 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악어의 습격을 용감히 물리친 얼룩말의 사연을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역(Masai Mara National Reserve)의 한 강가, 얼룩말 떼가 마른 목을 축이고 있다. 하지만 강가 한 쪽에는 아까부터 얼룩말들을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는 포식자 무리들이 있었다. 바로 평균 몸길이 5~6m에 달하는 사나운 크로커다일과 아프리카 악어들이다. 육중한 몸은 물속에 숨긴 채 눈만 드러낸 악어들은 마치 잠수함처럼 서서히 얼룩말 무리들에게 접근한다. 그 중 운 없는 한 마리가 포식자들의 시야에 잡힌다. 강가에서 목을 축이던 무리 중 가장 물 속 깊숙이 들어 와있던 얼룩말이었다. 곧 악어 한 마리가 해당 얼룩말에게 서서히 접근한 뒤 곧장 면도날 같은 이빨로 허벅지를 공격한다. 얼룩말은 갑작스러운 포식자 악어의 습격해 당황했지만 본능적으로 체중을 실어 강력한 힘이 실린 뒷발차기를 악어의 턱에 명중시킨다. 얕잡아봤던 얼룩말의 예상 밖 뒷발굽 공격에 악어는 황급히 후퇴한다. 애초에 얼룩말의 후면으로 접근한 것이 실수였다. 참고로 얼룩말의 뒷발차기는 사자도 함부로 공격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본능적인 공격이 가져다준 행운으로 이 얼룩말은 황급히 육지로 도망쳐 수많은 악어 떼로부터 목숨을 구했다. 동료의 기지 덕분에 다른 얼룩말들까지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광경은 베테랑 프랑스 북부 출신 사진촬영 팀 로랭 르노와(55), 도미니크 오시옹(55)의 카메라에 모두 기록됐다. 본래 교사가 직업인 로랭은 “당시 강가에는 얼룩말 100여 마리가 목을 축이며 강을 건널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얼룩말 한 마리의 행동 덕분에 모두들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참고로 이후 악어들은 강 건너편으로 도망친 얼룩말 떼들을 보며 한 동안 분노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 공감(KBS1 토요일 밤 7시 20분) 전남 해남 현산면에는 전교생이 53명인 현산초등학교가 있다. 이곳에서는 2011년부터 4년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원으로 진행되는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으로 아이들이 1인 1악기를 넘어 1인 2악기, 3악기가 가능한 예술 씨앗들로 쑥쑥 자라고 있다. 아이들은 이 사업을 통해 플루트, 첼로, 가야금 등을 전문가에게 마음껏 배우고 연주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한 달 후 열릴 서울 공연을 위해 기나긴 연습을 마치고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과연 땅끝 예술 씨앗들은 성공적으로 서울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 ■나쁜 녀석들(OCN 토요일 밤 8시 40분)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 웅철은 동방파 보스 두광에게 정문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받지만 정문을 죽이지 않는다. 화가 난 두광은 웅철을 납치해 땅에 묻는다. 웅철을 처리하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두광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오구탁 형사는 사라진 이두광을 찾기 위해 필살의 추적을 시작한다. ■오래된 안녕(MBC 일요일 밤 12시 5분) 3년 전 아내 채희와 이혼 후 막장 인생을 살던 전직 복서 수혁. 어느 날 채희가 주택을 증여한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수혁은 채희가 이혼 후 중병으로 혼수 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집안을 둘러보던 수혁은 채희가 아끼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발견하고 우연히 셔터를 누르자 마법처럼 채희의 과거 속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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