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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 이혼 확정…쌍방 맞소송 다 끝나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 이혼 확정…쌍방 맞소송 다 끝나

    조현아(48)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혼이 결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과 배우자 박모씨는 1심 재판부인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부장 서형주)에 항소장을 내지 않았다. 가사소송법상 항소 기한은 판결문을 송달받은 날부터 14일이고, 조 전 부사장과 박씨는 지난달 0시 판결문을 받아 이날 0시를 기해 항소 기한은 끝났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0년 성형외과 전문의인 박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뒀지만 이후 파경을 맞았다. 박씨는 결혼 8년 만이던 2018년 이혼을 요구하며 소송을 냈다. 그는 조 전 부사장이 자신에게 폭언·폭행을 했고, 쌍둥이 자녀도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자녀 양육권을 요구했다.반면 조 전 부사장은 박씨의 알코올 중독 탓에 결혼 생활이 어려워졌으며 자녀 학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2019년 6월 이혼과 위자료를 요구하는 맞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양측의 청구를 일부 받아들여 조 전 부사장이 박씨에게 재산 분할로 13억 3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했다. 또 조 전 부사장을 자녀들의 양육자로 지정해 박씨가 매달 자녀 1명당 양육비 120만원을 내게 했다. 박씨는 이혼 소송과는 별도로 2019년 2월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법원은 2020년 4월 조 전 부사장의 상해 혐의를 유죄로 보고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 장영란 남편 병원 개업하자…“나쁜 사람들이 이용하려고 접근”

    장영란 남편 병원 개업하자…“나쁜 사람들이 이용하려고 접근”

    방송인 장영란이 인간관계로 겪고 있는 고충을 털어놨다. 장영란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애 첫 불면증?”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너무 너무 피곤한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이상하게 잠이 안 오네요. 내일 처리할 일들이 많아서 일찍 자야하는데”라면서 “전 참 사람을 좋아해요. 사람을 만날 땐 그 어떤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의 장점만 보는 신기한 눈을 가졌어요. 이 사람도 좋은 사람 저 사람도 좋은 사람. 제가 만나는 사람들은 다 좋은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좋은 사람들 중에 혹시나 저에게 상처를 줬다면 ‘그건 이유가 있겠지 이해하자, 그 사람 입장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이해하자’. 그리고 또 생각하죠. ‘세상은 다 좋은 사람뿐이다’. 제가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틀렸다고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라고 전했다. 장영란은 “창피하지만 45살 돼서야 이제 안 거 같아요. 남편과 병원 일을 하고 이제서야 안 거 같아요. 아니면 이제서야 비로소 진짜 어른이 됐나봐요. 아니면 제가 변한 걸까요?”라고 물었다. 그는 “자꾸 들켜요. 자꾸 보여요. 나쁜 사람들이. 이용하려고 접근하는 사람. 앞뒤가 다른 가식적인 사람,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한사람. 타인 입장 1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 근데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전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또 노력해요. 더 잘하면, 더 최선을 다 하면 더 진심을 다하면 달라지겠지? 좋아하겠지?”라며 인간관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장영란은 “근데 돌아오는거는 더 더 더 더 잘해라. 착하니깐 착하니깐 착하니깐 이해해라 참아라. 착하니깐 더 이용 당해줘라. 착하니깐 손해봐라. 에고 속상해라”라며 “혹여나 용기내 조심스레 얘기하면 변했다 하겠죠? 모든 걸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 양미라, 일본서 ‘꽈당’ 대형 사고

    양미라, 일본서 ‘꽈당’ 대형 사고

    방송인 양미라가 일본에서 크게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양미라는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얘들아 먼저가. 나 조금만 쉬었다 갈께”이라며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친구들과 일본을 방문한 양미라는 길거리에서 신나게 뛰는 모습을 촬영하던 중 크게 넘어지고 말았다. 놀란 친구들은 달려가 양미라를 부축하려했지만, 양미라는 충격이 큰 듯 일어나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최태원, 유책 배우자인데 ‘1조’ 재산 지킨 이유는

    최태원, 유책 배우자인데 ‘1조’ 재산 지킨 이유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가 결혼 34년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법원은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600억원대 재산을 분할해 줘야 한다고 6일 판결했다. 두 사람이 이혼 소송을 시작한 지 5년여 만에 나온 첫 법원 판결이다. 최태원 회장과 노 관장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취임 첫해인 1988년 9월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그러나 최 회장이 2015년 스스로 “혼외자가 있다”고 털어놓으며 노소영 관장을 상대로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두 사람이 협의 이혼에 실패하면서 2017년부터는 본격적인 소송전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상대로 이혼을 청구했는데, 법원은 노 관장의 청구만 받아들였다. 한국 법원은 원칙적으로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유책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소영 관장 측은 “최태원 회장이 위자료 3억원과 함께 재산 절반을 분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부가 이혼할 시 일반적으로 재산분할 비율이 5대 5라는 점을 고려한 주장이었다. 최 회장이 혼외자 문제 등으로 부부 관계를 파탄 낸 책임이 있다는 점도 노 관장에게 유리한 부분이었다. 국내 이혼 재판 가운데 재산분할 액수가 가장 많았다. 노소영 관장은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그룹 지주사 SK㈜ 주식 50%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종가 기준 1조  3586억원에 달하는 액수다. 노 관장 측은 최 회장이 결혼 뒤에 이뤄진 SK C&C(직전 대한텔레콤)와 합병을 통해 SK㈜의 최대 주주가 된 만큼 혼인 중에 형성된 재산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용된 금액은 극히 일부인 4.85%,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이었다.SK 주식 상당 ‘특유재산’ 분류재벌가 재산분할 소송 특징으로 그 이유는 SK그룹 주식 상당수가 최 회장이 부친 고(故) 최종현 전 회장으로부터 증여·상속받은 ‘특유재산’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민법에서는 부부의 일방 당사자가 상속이나 증여로 취득한 재산은 특유재산으로 규정하고, 특유재산은 분할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최 회장 측은 부친 최 전 회장에게서 증여·상속받은 SK 계열사 지분이 현재 SK㈜ 주식의 기원인 만큼 원칙적으로 재산분할 대상이 되지 않는 특유재산이라고 주장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노소영씨가 SK㈜ 주식 형성과 유지, 가치 상승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보기 어려워 이를 ‘특유재산’으로 판단하고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최태원씨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 부동산, 퇴직금, 예금과 노소영씨의 재산만 분할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혼인 생활 과정과 기간, 분할 대상 재산의 형성 경위 등 제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산분할 액수를 정했다”고 부연했다.최근 재벌가 재산분할 소송에서는 ‘특유재산’이 분할액을 크게 좌지우지하고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부사장 간 이혼 소송에서도 당시 임우재 전 부사장은 “이부진 사장이 보유한 삼성 주식 2조 5000억원가량을 기준으로 재산을 분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부진 사장이 지닌 삼성전자 주식 상당수를 혼인 전에 물려받은 ‘특유재산’으로 분류했다. 이 때문에 임우재 전 부사장에게 인정된 분할액은 141억원이었다.
  •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665억 재산분할”… SK 주식은 빠졌다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665억 재산분할”… SK 주식은 빠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가 결혼 34년 만에 갈라서게 됐다. 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600억원대 재산을 분할해 줘야 한다고 6일 판결했다. 다만 분할 대상 중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은 포함되지 않아 SK그룹의 지분이나 경영권 변동은 없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부장 김현정)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을 받아들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 분할로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이 판결 확정 후에도 재산분할금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연 5%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연이자로 지급하도록 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재산 분할 대상이었다. 앞서 노 관장은 이혼의 책임을 물어 위자료 3억원과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회사 주식 1297만여주의 42.29% 등을 분할 지급하라고 청구했다. 노 관장 측은 결혼 기간이 오래된 점을 고려해 최 회장이 증여·상속받은 재산도 공동재산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 회장 측은 부친인 고 최종현 전 회장에게 증여·상속받은 SK 계열사 지분은 ‘특유재산’이라 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민법에서 상속 재산은 특유재산으로 분류해 이혼할 때 재산 분할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 재판부는 SK 주식에 대해 노 관장이 이를 형성·유지하고 가치를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최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혼인 생활의 과정과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자료와 재산분할금을 책정했다. 이날 재판에 최 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불참했고 노 관장도 대리인만 참석했다. 가사 재판의 선고는 형사 사건과 달리 당사자 참석의무가 없다. SK그룹 측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두 사람은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취임 첫해인 1988년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그러나 2015년 최 회장이 혼외자 존재를 밝힌 뒤 2017년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양측은 조정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고, 이혼에 부정적이던 노 관장도 2019년 입장을 바꾸고 맞소송을 냈다.
  •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665억 재산분할”…SK 주식은 빠졌다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665억 재산분할”…SK 주식은 빠졌다

    34년 만에 이혼···위자료는 1억1심 “상속받은 주식은 특유재산”SK, 경영권 변동 논란 피해가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가 결혼 34년 만에 갈라서게 됐다. 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600억원대 재산을 분할해 줘야한다고 6일 판결했다. 다만 분할 대상 중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은 포함되지 않아 SK그룹의 지분이나 경영권 변동은 없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부장 김현정)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을 받아들이고 “최 회장이 노 과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 분할로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이 판결 확정 후에도 재산분할금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연 5%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연이자로 지급하도록 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재산 분할 대상이었다. 앞서 노 관장은 이혼의 책임을 물어 위자료 3억원과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회사 주식 1297만여주의 42.29% 등을 분할 지급하라고 청구했다. 노 관장 측은 결혼 기간이 오래된 점을 고려해 최 회장이 증여·상속받은 재산도 공동재산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 회장 측은 부친인 고 최종현 전 회장에게 증여·상속받은 SK 계열사 지분은 ‘특유재산’이라 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민법에서 상속 재산은 특유재산으로 분류해 이혼할 때 재산 분할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 재판부는 SK 주식에 대해 노 관장이 이를 형성·유지하고 가치를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최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혼인 생활의 과정과 기간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자료와 재산분할금을 책정했다. 이날 재판에 최 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불참했고 노 관장도 대리인만 참석했다. 가사 재판의 선고는 형사 사건과 달리 당사자 참석의무가 없다. SK그룹 측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두 사람은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취임 첫해인 1988년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그러나 2015년 최 회장이 혼외자 존재를 밝힌 뒤 2017년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양측은 조정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고, 이혼에 부정적이던 노 관장도 2019년 입장을 바꾸고 맞소송을 냈다.
  • ‘다섯째 임신’ 경맑음 “이모님 없이 혼자 살림”

    ‘다섯째 임신’ 경맑음 “이모님 없이 혼자 살림”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 출산을 앞두고 고민을 나눴다. 경맑음은 6일 “차근차근 여러 가지 고민들이 있는데요. 저희집은 현재도 이모님이 계시지 않고 제가 살림을 다 하고 있어요. 조리원도 애들 넷과 가정에서 휴식을 하기엔 제가 몸이 축날 거 같아 선택했거든요”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저의 컨디션으로는 엄마 자리에서의 가장 큰 행복인 살림 역시 솔직히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더 감사하며 살아가기 위해서 엄마의 행복을 출산 후에는 건강에 조금 포커스를 맞춰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후도우미 선생님까지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의 밥 걱정이 제일 많이 되네요”라며 “밥 차리기는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인데 조금은 체계적인 영양을 알고 계시는 영양사 도우미 선생님만은 한 분 찾아봐야 하나”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경맑음은 “지금이 가장 힘든 만삭 시기이지만 뱃속에 있을 때가 가장 좋을 때라는 말이 있을 만큼 출산 후에는 제가 하던 일을 조금 나눠하기도 해야 하는데 걱정도 되고 또 나름대로 하겠지 싶기도 하고”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세 연상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
  •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 665억원”…盧 요구에 못 미쳐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 665억원”…盧 요구에 못 미쳐

    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를 지급하고 재산을 분할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위자료와 재산분할 금액은 노 관장이 요구한 액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부장 김현정)는 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을 받아들여 “두 사람은 이혼한다”라면서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 재산분할로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또 최 회장이 판결 확정 후에도 재산분할금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지 않으면 연 5%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연이자로 지급하도록 했다. 위자료에 대해선 노 관장이 반소를 낸 2019년 12월부터 1심 선고일인 이날까지 연 5%를, 이후 다 갚는 날까지 11%를 더해 지급하게 했다. 항소 없이 판결이 확정되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실제 지급해야 할 위자료는 1억 1000여만원으로 추산된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노 관장의 아버지인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이 취임하던 1988년 9월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나 결혼 34년 만에 법적으로 갈라서게 됐다. 최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자인하며 노 관장과 성격 차이로 이혼하겠다고 언론에 공개적으로 밝혔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면서 본격적인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양측은 조정에 이르지 못해 결국 이혼은 소송으로 이어졌다. 이혼에 반대하던 노 관장은 2019년 12월 이혼에 응하겠다고 입장을 바꾸고 맞소송(반소)을 냈다. 노 관장은 위자료 3억원과 최 회장이 보유한 그룹 지주사 SK㈜ 주식 가운데 42.29%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최 회장은 SK㈜ 주식의 17.5%인 1297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다. 5일 종가 기준 1조 3700억여원에 이르는 액수다. 노 관장이 분할받게 될 665억원은 SK㈜ 주식 약 31만주(5일 종가 기준)로 4대 주주(0.43%)에 해당한다. 현재 노 관장의 SK㈜ 지분율은 약 0.01%다. 최 회장 측은 해당 지분이 부친 고 최종현 전 회장에게서 증여·상속으로 취득한 SK계열사 지분이 기원이므로, 특유재산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유재산은 부부 일방이 혼인 전부터 가진 고유재산과 혼인 중 자기 명의로 취득한 재산을 뜻한다. 이는 원칙적으로 재산분할 대상이 되지 않는다. 반면 노 관장 측은 결혼 기간이 오래된 부부의 경우 증여·상속받은 재산도 공동재산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로 맞섰다.
  • “아이 3명 교육비에 月 800만원”…율희, 남편과 갈등

    “아이 3명 교육비에 月 800만원”…율희, 남편과 갈등

    가수 최민환·율희 부부가 자녀 교육비 문제로 갈등을 토로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최민환·율희 부부가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둔 두 사람은 뜻밖의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율희는 “아이 3명 교육비에 월 800만원을 쓰고 있다”며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들에게 다 해주고 싶어하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반면 최민환은 “이해가 안 된다”며 “너무 한 번에 하려는 것 같다”고 율희와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이를 듣던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박사는 율희에게 “본인의 결핍을 아이들에게 투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예고편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때아닌 논쟁이 일었다. 일각에서 “서민 입장에서는 그림의 떡”이라고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함소원♥진화, 결국 한국 떠난다

    함소원♥진화, 결국 한국 떠난다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가 경제적 자유를 얻고 해외로 이사를 간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준비.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 정리할 것이 왜 이리 많은지”라며 이사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또 함소원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을 언급하며 “혜정이 재워놓고 다같이 보다가 첫 골 먹고 너무 화나서 방에 들어와 혼자 몰래 보다가 괴성 질러버렸다. 남편하고 다음 월드컵 때는 그 나라가 어디든 직접 비행기 타고 날아가 보러 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특히 함소원은 “어디 가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베트남과 태국 방콕”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민을 가는 거냐”는 질문에는 “1년 쉬러 간다”고 전했다. 앞서 함소원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부동산 5채를 보유 중이라고 자랑하며 “남의 얘기를 듣고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잘 아는 지역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저는 의왕시에 5년 정도 왔다 갔다 하다 투자를 했다. 의왕시에만 매물이 5개 있었다. 서울에도 2개 정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슈퍼카를 타고 달리는 일상을 공개하며 재력을 드러냈다. 또 2023년 휴식기를 가지겠다고 선언하며 “정말로 하고 싶은 일만 하는 해로 정했다. 이제는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는 상황이 돼 너무나 감사하다.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게 만드는 데 47년 걸린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함소원은 “며칠 후 제가 한국 돌아가면 남편은 일본 여행을 간다. 우리 부부에게 둘 다 휴식을 주고 혜정이와 함께 다같이 방콕 세 달 여행을 준비한다. 그리고 2023년은 1년 동안 가고 싶은 나라 어디든 가서 살고 싶은 만큼 살기로 했다”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함소원 진화 가족은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논란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5월 약 1년 2개월 만에 채널S ‘진격의 할매’로 방송에 복귀했다.
  • 함소원 “해외로 이사 준비…1년 쉬러 간다”

    함소원 “해외로 이사 준비…1년 쉬러 간다”

    방송인 함소원이 해외에서 1년 동안 살기 위해 이사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3일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에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습니다. 정리할 것이 왜 이리 많은지”라면서 “#월드컵 #마지막골 혜정이 재워놓고 다 같이 보다가 첫 골 먹고 너무 화나서 방에 들어와 혼자 몰래 보다가 괴성 질러버렸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어 “남편하고 다음 월드컵 땐 그 나라가 어디든 직접 비행기 타고 날아가 보러 가자고 했습니다”라면서 “어제의 감동이 아직도 끝나지 않아 우리 가족은 지금도 짐 싸면서 계속 어제 마지막 골 돌려보기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은 미국·멕시코·캐나다 3국이 공동 개최한다. 그러면서 “#골 #승리골 #해피골 #행운의골 해외살기 #해외이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해외로 이사를 떠난다고 밝혔다.한 네티즌이 “언니 어디로 이사 가세요? 이민 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1년 쉬러요”라고 답했다. 또다른 네티즌이 “어디로 가냐”고 묻자 함소원은 “벳남(베트남)과 태국이요”라고 밝혔다. 앞서 함소원은 2023년 휴식기를 선언하며 베트남 여행을 즐기고 있음을 알렸으며,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2023년 1년 동안은 가고 싶은 나라 어디든 가서 살고 싶은 만큼 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2018년 중국인 진화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 박하선, 회사 몰래 한 ‘탈색 머리’

    박하선, 회사 몰래 한 ‘탈색 머리’

    배우 박하선이 핑크헤어로 파격 변신했다. 2일 박하선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씨네타운, 청취율1위를 위해! 핑크방에 맞춰 매일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라고 클로징 멘트를 하니까 색 빠지면 보는 라디오에 맞춰 보라 할꺼임”이라는 글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색 머리를 한 박하선에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박하선은 지난 1일 탈색하는 모습을 올리며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게시물을 본 오윤아는 “좋아하는 하선이 너무 귀엽다. 사랑스러운 그녀”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 션 “아내와 아이들 중 아내 더 사랑해” 왜

    션 “아내와 아이들 중 아내 더 사랑해” 왜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혜영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긴 글을 남겼다. 그는 “가끔 나는 이런 질문을 받는다, ‘아내와 아이들 중에 누구를 더 사랑하세요?’”라며 “”나의 대답은 항상 ‘아내를 더 사랑합니다’이다, 당연히 우리 아이들도 너무나 사랑한다, 하지만 나는 나의 아내 혜영이를 더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나무보다 열매를 더 사랑하랴?“라며 ”나무가 있고 열매가 있지, 나무 없이 열매가 있을 수는 없다“고 정혜영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션은 ”아이는 열매이고 아내는 나무다“라며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많은 부부가 아이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아이 엄마이기 이전에,한 남자의 아내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 사랑 받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할 아내가 사랑 받지 않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힘들어하고 불행하다고 느끼게 된다“라고 썼다. 이어 ”나무가 병들기 시작한다, 나무가 병들면 나무에 달린 열매도 병들지 않을까“라며 ”나무를 사랑해주고 나무가 건강하면 당연히 나무에 달린 열매인 아이들은 건강해진다, 나는 나무인 혜영이를 우리 사랑의 열매인 아이들보다 더 사랑한다“라고 설명했다. 션은 ”사랑받는 혜영이 안에서 우리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란다“며 ”부모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사랑을 배운다, 행복한 엄마 아빠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행복을 알아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10월8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 “회사 몰래” 박하선, 생애 첫 탈색 왜

    “회사 몰래” 박하선, 생애 첫 탈색 왜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도 놀랄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했다. 박하선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사 몰래 왔어요! 제 카드로 결제하고 갈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지금 외국 출장 가셨는데 국제전화하시면 안 된다”며 “작품이나 광고 일정 잡히는 대로 원상태로 돌려놓을게요”라고 적었다. 또 그는 “숍은 아무 잘못 없어요”라며 “생애 첫 탈색”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에서 박하선은 노란색으로 탈색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영상에서 박하선은 헤어스타일 파격 변신이 마음에 드는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현재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로 활약 중이다.
  • “김주애 패딩 맞나요?”…北 길거리 여성들 패션 보니

    “김주애 패딩 맞나요?”…北 길거리 여성들 패션 보니

    최근 대외적으로 처음 공개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둘째 딸 김주애가 화제가 되면서 그가 당시 입었던 패딩 점퍼가 북한에서 유행이다. 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6면에 롱 패딩을 착용한 북한 여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달 18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를 현지 지도하는 자리에서 첫 등장한 김주애가 입은 흰색 패딩 차림과 흡사하다. 정은이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패딩 자체가 고급스럽고 누구나 입어보고 싶은 옷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로망하는 옷을 입었다는 사실이 북한에서 좀 이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주애는 이후 아버지와 ICBM 개발·발사 공로자와 기념사진 촬영 행사에 동행했을 때는 과거 어머니와 유사하게 고급스러운 모피를 덧댄 검은 코트와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북한에서 모피 코트와 패딩은 다소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다. 정보 당국에 따르면 2009년 결혼한 김정은은 슬하에 세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태어난 첫째는 아들, 2013년 태어난 둘째가 이번에 등장한 김주애라는 것이다. 셋째의 경우 성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2017년 태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김주애 공개 이유? 가장 외모 뛰어나서…애정도 큰 듯” 한반도 전문가인 마키노 요시히로 일본 아사히신문 외교전문기자는 지난달 30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딸의 모습을 또다시 등장시킨 북한의 노림수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씨 일가를 영국이나 일본 왕실 같은 권위 있는 왕조로 만들고 싶다는 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마키노 기자는 “김정은의 경우 선대와 달리 권력투쟁을 경험하지 않고 최고 지도자가 됐는데, 최고지도자가 된 근본은 세습과 백두산 혈통밖에 없다”며 “특히 요즘에는 ‘열린 왕실’이 세계적인 흐름이기 때문에 김정은도 딸을 공개하면서 세계 왕실과 똑같은 권위나 격이 있다고 강조하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북한이 과거에도 영국이나 일본 왕실을 따랐던 적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20년 전에 북한이 일본과 영국 같은 왕실의 자료를 모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북한은 1967년 유일사상체계, 1972년 주체사상을 각각 도입하고 최고지도자 신격화를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매체들이 김주애를 두고 ‘존귀하신 자제분’이라 칭한 것에 대해서는 “북한이 공식 보도에서 존칭을 쓰는 건 최고지도자의 가족, 즉 로열패밀리밖에 없다”며 “이것도 일본 황실에 대한 보도를 참고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둘째만 모습을 드러낸 점에 대해 “외모가 가장 뛰어난 자식을 고른 결과라고 할 수도 있고, (김주애가) 부모님의 큰 애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면서도 “적어도 현시점에서 김주애가 후계자로 육성되고 있다고는 보지 않는다”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후계자설에 선을 그었다.
  • LG 오지환, 미스코리아와 혼인신고 3년만에…

    LG 오지환, 미스코리아와 혼인신고 3년만에…

    LG 트윈스 주장 오지환(32)이 화촉을 밝힌다. 오지환은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김영은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김영은씨는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으로 광주 MBC 아나운서와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한 미모의 재원이다. 오지환과 김영은씨는 슬하에 2남(오세현, 오세하)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혼인신고를 올렸으나 시즌 일정과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 김지혜, 지하철 포착…90억 아파트 살아도 ‘뚜벅이족’

    김지혜, 지하철 포착…90억 아파트 살아도 ‘뚜벅이족’

    코미디언 김지혜가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김지혜는 자신의 채널에 딸들과 지하철을 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와 함께 “애들이 구리다고 ㅋㅋ 엄마 어플”, “ㅋㅋㅋㅋㅋ 난 좋은디”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딸들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9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소박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한편 김지혜는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이 거주하는 곳은 반포에 있는 모 아파트로, 한때 시가 90억원의 매매가를 달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그’ 사건 이후…사유리 “지하철에 있는 것 안 만져”

    ‘그’ 사건 이후…사유리 “지하철에 있는 것 안 만져”

    ‘세계 다크투어’가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옴진리교의 영향을 짚어보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 14명의 사망자와 6300명의 부상자가 생긴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과 이를 주도했던 사이비 종교 옴진리교의 모든 것을 조명하며 주체적인 삶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프로파일러 표창원 다크가이드의 뒤를 따라 끔찍한 가스 테러 사건이 발생했던 일본 도쿄의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출근길 시민들의 목숨을 위협한 ‘사린’ 가스는 맹독성 신경가스로 제2차 세계대전의 학살자 히틀러조차 사용을 꺼릴 정도였다고 해 그 위험성을 체감케 했다. 당시 테러가 발생한 지하철역 근처에 살고 있었던 사유리는 “우리 엄마도 지하철을 타려고 했다”며 어머니가 아슬아슬하게 사건을 피해간 사연을 전해 현실감을 더했다. 사린 테러가 벌어진 지 2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지하철에 있는 쓰레기조차 만지지 않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린가스 테러를 주도한 인물은 일본의 사이비 종교인 옴진리교의 교주 아사하라 쇼코였다. 작은 요가 교실에서 시작된 옴진리교는 교주 아사하라 쇼코의 공중 부양 사진을 비롯해 티베트 불교의 최고 수장인 달라이 라마와 만남을 계기로 교세를 확장시켜 나갔다. 이어 목숨을 담보로 한 수련을 비롯해 교감을 빌미로 돈을 갈취하고 마약까지 먹이는 등 기이한 방식으로 착취를 일삼았다. 여기에 아사하라 쇼코를 캐릭터로 만든 도시락을 비롯해 교주가 직접 선거까지 출마하면서 옴진리교는 식생활과 정치 등 일상 곳곳에 스며들었다. 실제로 옴진리교의 선거 활동을 목격했다는 사유리는 아사하라 쇼코의 노래를 부르며 경험담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아사하라 쇼코가 선거에서 낙선하면서 옴진리교의 분위기는 점차 변화했다. 만 명에 육박하는 신도 수보다 훨씬 적은 표를 얻은 것. 이에 옴진리교는 투표 결과가 조작됐다고 믿었고 사회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시민들을 상대로 테러를 자행했다. 심지어 지하철 테러에 이어 헬리콥터를 이용한 공중 테러까지 계획했다고 해 충격이 배가 됐다. 도쿄 지하철 사린 테러 직후 경찰들은 대대적으로 옴진리교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 그 과정에서 옴진리교의 2인자가 살해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지만 경찰들은 추적을 멈추지 않았고 마침내 교주 아사하라 쇼코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증인만 171명이 참석했던 아사하라 쇼코와 옴진리교의 치열했던 법정 공방은 사형이라는 최후의 심판으로 막을 내렸다. 아사하라 쇼코의 사망 이후 남은 신도들에 의해 ‘알레프’라는 새로운 종교로 재탄생, 계속해서 청년들에게 마수를 뻗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표창원 다크가이드는 포교 방식을 설명하면서 “끝까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삶이 훨씬 가치 있다”며 스스로를 해치는 무분별한 믿음을 경계할 것을 강조했다.
  • “여전히 터프” 별♥하하, 결혼 10주년 자축

    “여전히 터프” 별♥하하, 결혼 10주년 자축

    가수 별과 하하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자축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별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쁘게 담아주셔서 고맙다”며 동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별은 머리를 묶고 여러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별은 이어 추가 게시물을 올리며 하하와 함께 케이크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별은 케이크 위 욕설 섞인 장난스러운 고백 문구에 대해 “여전히 터프한 그의 고백”이라며 하하가 쓴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2년 결혼한 뒤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 ‘정성호♥’ 경맑음, 다섯째 곧 나올 듯

    ‘정성호♥’ 경맑음, 다섯째 곧 나올 듯

    코미디언 정성호의 배우자이자 CEO 경맑음이 임신 막달의 심경을 전했다. 30일 경맑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히어로를 만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생각지 못한 결정의 순간이 생겨버렸다. 조금 슬픔”이라면서 “선생님! 다음주엔 제가 원하는 길로 열리길 바래요. 몸에 좋은 거 많이 먹고 갈게요!”라고 적었다. 경맑음은 정성호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듯 함께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다섯째를 임신한 경맑음은 어느덧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성호와 경맑음 부부는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경맑음은 다섯째를 임신했다고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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