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슬하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원작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사무처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현악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이해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068
  • “쉬었다 갈까?” 한창♥장영란 영등포 ‘모텔 데이트’

    “쉬었다 갈까?” 한창♥장영란 영등포 ‘모텔 데이트’

    방송인 장영란, 한의사 한창 부부가 비오는 날 데이트를 위해 ‘19금 장소’로 향했다. 15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연애고수 장영란의 결혼 생활 꿀팁 대방출(현실적 유익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과 한창 부부는 “비 오는 날 분위기 있다”라며 편안한 미소로 산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한창은 “비오는 날은 돌아다니면 안 된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쉬러 갈까?”라며 덩달아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한창은 “라면 먹으러 갈래? 모텔 가시죠”라고 화끈하게 이야기했고, 장영란은 모텔에 들어가며 “뭔가 쑥스럽지만 우리는 부부다. 당당하게 들어가도 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장영란, 한창 부부는 영등포에 한 모텔에 들어갔고, 장영란은 옷을 갈아입으며 “옛날 PC방 있는 곳 좋아했다. 기억을 되살리면서 한 번 놀아보겠다”라며 계속해서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나 이내 이둘 부부는 “오늘은 사연속 고민들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이곳을 장소를 마련했다. 다른 야한 거 하려고 한 게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부부 사이의 각종 문제들로 고민중인 사연에 조언을 건네 한창은 “육아 초기 때 이야기다. 사실 당시 입원 환자들이 너무 많아서 그것 때문에 일요일에도 병원을 나갔지만, 사실 육아가 힘들어서 일부러 더 병원에 자주갔다” 말실수를 했다. 이에 장영란은 “매주 일요일마다 강남까지 어떻게 그렇게 가나했다. 다른 부부들 구하려다가 지금 우리 부부 이혼하게 생겼다”고 충격받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창은 방송인 장영란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창은 근무하던 한의원을 그만두고 지난 2021년 10월 자신의 한방병원을 개업했다.
  • ‘커밍아웃’ 모델 류체루, 숨진 채 발견

    ‘커밍아웃’ 모델 류체루, 숨진 채 발견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 류체루(본명 류지 히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류체루는 12일 오후 5시 30분쯤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맨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수사 당국은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 류체루는 일본의 유명 방송인이자 인플루언서다. 2016년 동료 모델 페코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작년 8월 성 정체성 문제로 이혼했다. 2022년 8월 류체루는 더 이상 남성 정체성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발표한 뒤 이혼했고 이후 온라인 등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버지 없이 아들을 키우게 했다며 류체루의 커밍아웃 결정을 연신 비난했다. 지난 2월 류체루는 “전 남편을 변호하고 그의 성생활 지지한다”라고 밝힌 페코와 함께 유튜브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류체루는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성적 소수자(LGBT)로, 젠더리스 스타일의 패션으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그는 ‘성별 논란’으로 큰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류체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에서는 ‘류체루’과 ‘캐릭터 암살’ 같은 용어가 검색어 상위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페코와 아들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 그의 사망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는 이유는 류체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날이 아들의 다섯 번째 생일 다음날이었기 때문이다. 전날 페코는 아들의 다섯 번째 생일을 위한 케이크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류체루의 가족들은 아직 류체루의 사망 소식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류체루는 과거 K팝 비하 발언으로 혐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발언 이후 수 년이 지난 뒤 트와이스(TWICE)의 ‘TT’에 맞춰 포즈를 따라하는가 하면, 삼겹살을 좋아한다고 발언하는 등 오락가락한 행보로 인해 일본 내에서도 비판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손지창 “아내 오연수, 매일 술 마신다” 팩폭

    손지창 “아내 오연수, 매일 술 마신다” 팩폭

    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음주에 관해 서로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10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건강 검진에 앞서 함께 문진표를 작성했다. 웰다잉을 위해 주기적으로 병원서 각종 검사를 받는다는 오연수는 “6개월에 한 번은 꼭 하는 것 같다”며 “무언가 발견되면 빨리 발견해서 조치를 취할 수 있고, 어디가 안 좋은지를 알아야 음식 등도 조절할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반면 손지창은 “매년 검사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모르는 게 약일 때도 있다”고 다른 의견을 내세웠다. 이어 문진표를 작성하며 손지창은 “주 2회 정도 고강도 운동을 한다”고 말했고, 오연수는 “솔직하게 써라”라고 나무랐다. 또 ‘음주는 주 몇 회?’라는 문항에 고민하는 오연수를 향해 손지창은 “매일”이라고 팩폭을 가하자 오연수는 “내가 무슨 매일 마시냐”고 주장했다. 이에 손지창은 “맨날 반주로 맥주를 마시지 않느냐”고 말했다. 오연수는 끝까지 “맥주는 그냥 물이다. 가끔 마실 뿐”이라고 발끈하자, 손지창은 “맥주가 어떻게 물이냐, 술이다. 그리고 매일 마신다”고 양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1998년 당대 톱스타였던 손지창과 오연수는 6년 연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결혼 10주년에 병수발”…도경완♥장윤정, 안타까운 소식

    “결혼 10주년에 병수발”…도경완♥장윤정, 안타까운 소식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수술을 받았다. 지난 10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건강 유의하세요. 손가락 끝에 문제가 생겨 간단한 수술을 하고 말았다”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수술 후 붕대를 감은 도경완의 손가락이 담겼다. 도경완은 “결혼 10주년에 붕대 감고 누워 있는 남편 병수발 드느라 고생하는 장회장님 충성”이라며 아내인 가수 장윤정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도경완은 지난 2013년 장윤정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물에 빠진 아이들 구조하다 숨진 아빠, 알고보니 911테러 생존자 [월드피플+]

    물에 빠진 아이들 구조하다 숨진 아빠, 알고보니 911테러 생존자 [월드피플+]

    보트 위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남성이 물에 빠져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구하려다 숨진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특히 이 남성은 지난 2001년 911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에서 근무하다 극적으로 살아남은 생존자로 알려졌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현지언론은 일리노이주 센테니얼 파크 비치 인근 미시간호에서 벌어진 영웅적인 한 남성의 죽음을 일제히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로, 당시 43세 남성인 루크 레이들리는 보트 위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이때 보트 인근에서 여러 명의 아이들이 탄 고무보트가 뒤집어지면서 일부 아이들이 위기에 처하자 그는 주저없이 호수로 뛰어들어 구조에 나섰다. 이후 아이들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으나 약 1분 동안 호수에 빠져있던 레이들리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CPR) 후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눈에 뜨지 못했다. 그야말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것으로 이렇게 그는 살신성인을 몸소 보여준 영웅으로 남게됐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결혼 10년 차로 슬하에 각각 7, 5, 3세의 자식을 둔 아버지로 전해졌다.특히 그의 특별했던 과거는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 큰 충격을 안긴 911테러의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01년 대학 졸업 후 모건스탠리에 취업해 당시 뉴욕에 위치한 세계무역센터에서 근무하며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근무한 지 불과 이틀 후 납치된 비행기가 세계무역센터에 충돌하는 911테러가 벌어지면서 그는 테러의 직접적인 피해자가 됐다. 당시 그는 빠르게 대피하면서 운좋게 목숨을 건졌지만 함께 근무했던 동료 13명은 목숨을 잃었다. 레이들리의 가족은 "그는 911 테러 이후 하루하루를 축복이라 여기며 온 마음을 다해 가족과 주위를 진정으로 사랑했다"면서 "그는 항상 긍정적이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산 영웅"이라며 추모했다. 
  • “결혼 잘했다” 홍성흔, 아내 재테크 실력 ‘자랑’

    “결혼 잘했다” 홍성흔, 아내 재테크 실력 ‘자랑’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은퇴 후 삶과 연애 및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흔은 메이저리거 박찬호와의 특별한 사연을 전한다. 지난 2016년 18년간의 야구 인생을 마감한 그가 은퇴 후 진로로 고민하던 때 박찬호가 먼저 손 내밀어줬다고 이야기한다.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별고문인 박찬호가 마이너리그 인턴 코치로서 길을 열어줬다고 한다. 그는 ‘애플’, ‘서울’ 스펠링도 몰랐던 영어 실력부터 현장에서 느낀 한국 야구에 대한 무관심까지 넘어야 할 산들이 너무도 많았다며 그 시절을 떠올린다. 또한 지명타자로서 레전드 선수로서 당시 억대 연봉을 자랑했던 그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린다. 홍성흔은 “연봉보다 플러스 알파가 됐다”라며 솔직하게 답한다. 그는 “소비를 줄이고 알뜰하게 모은 돈으로 재테크에 성공한 데는 아내의 공이 크다”라며 재테크 노하우부터 “결혼 한번 잘했다”라는 그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한편 홍성흔은 ‘꽃미남 야구선수’라는 수식어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3년 28세의 나이로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 ‘7년만의 복귀’ 엄태웅, 장발+수염 근황

    ‘7년만의 복귀’ 엄태웅, 장발+수염 근황

    복귀를 앞둔 배우 엄태웅의 근황이 공개됐다. 6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6월 쪄 죽던 어느 주말 브이로그!! (제천 맛집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혜진은 “아빠의 부재가 컸다”면서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빴던 남편 엄태웅의 부재를 언급했다. 윤혜진은 “제천에 또 간다. 딸 생일에 남편 없이 제천에 갔다 왔다. 딸이 매주 가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엄태웅에게 “엄 감독, 어디 갔다 왔어요?”라고 물었고, 엄태웅은 “파푸아뉴기니에 다녀왔다”고 답했다. 영상 마지막에는 엄태웅이 화면에 등장했다. 민소매 티를 입은 엄태웅은 장발에 수염을 기른 모습이었다. 한편 엄태웅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엄태웅이 유하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아이 킬 유’(I KILL U·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 ‘원티드’(2016) 이후 7년 만에 드라마 복귀다. 엄태웅은 2016년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대외적인 노출을 자제해왔다. 2021년 영화 ‘마지막 숙제’로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으나 아직 개봉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엄태웅은 2013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김가연, ♥임요환과 ‘별거’ 보도 반박했다

    김가연, ♥임요환과 ‘별거’ 보도 반박했다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의 ‘별거’ 보도를 반박했다. 김가연은 5일 인스타그램에 “아니, 기사 쓸 때 방송을 좀 보고 쓰든가. 아니면 다른 기사 참조할 거면 내용 기반으로 창작 좀 하지 맙시다”라면서 “우린 주말 부부처럼 지낸다고 말했지, 내가 언제 내 입으로 별거 중이라고 했는지 원. 저렇게 글 쓰고도 안 부끄러운가”라고 적었다. 이어 “양가 부모님들 놀라실라. 저희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임요환과 식당에서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 조향기는 김가연에게 “아니, 근데 뭐 요즘에 별거한다며?”라고 물었고, 김가연은 “요즘이 아니라 좀 됐어”라고 답했다. 이어 정경미가 “언니, 졸혼이야?”라고 묻자 김가연은 “졸혼은 아닌데. 우리 남편이 아직도 포커 플레이어를 하고 있잖아. 그래서 숙소 생활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방송이 되기 전 예고기사에서 ‘별거’ 질문이 나온 장면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면서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별거’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김가연은 2011년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아깝게 탈락한 빈곤층 대책 없어… 장기 추적·관리시스템 도입 시급[비수급 빈곤 리포트-2회]

    아깝게 탈락한 빈곤층 대책 없어… 장기 추적·관리시스템 도입 시급[비수급 빈곤 리포트-2회]

    정부가 기초생활보장제도에 편입되지 못한 ‘비(非)수급 빈곤층’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제도권 편입을 위한 지원과 이들에 대한 장기 추적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수급 대상에서 아슬아슬하게 떨어진 경계선상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맞춤형 대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경기도의 한 사회복지사는 “수급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이들의 경우 긴급복지 지원, 공공요금 감면 같은 일회성·단기간 지원책만 있을 뿐 자립을 위한 연속적이고 장기적인 추적·관리 시스템이 사실상 없다”고 지적했다. 결국 비수급 빈곤층에 주어진 선택지는 좀더 가난해져 이를 증명함으로써 수급자가 되거나 비수급 상태에서 삶의 무게를 홀로 지는 것 두 가지인 셈이다. 정부는 일제조사 등을 통해 비수급 빈곤층을 수차례 파악하려 했으나 논란이 일었다. 비수급 빈곤층 명단을 정리하고 관리하는 업무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추적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복지 전문가는 “정부가 비수급 빈곤층을 복지행정 개념으로만 인지했을 뿐 실질적인 복지 대상자로 포섭하진 못했다”고 꼬집었다. 공적 지원 간 형평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제도권에 들어가지 못한 비수급 빈곤층의 삶의 질이 수급자보다 크게 떨어져서다. 2018년 보건복지부는 ‘중위소득 및 실태조사’를 발표하면서 “기초생활보장 혜택 여부에 따라 수급 가구와 비수급 가구 간 소득역전 현상이 크게 발생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결국 수급자들도 공적 지원을 계속 받으려고 소극적으로 경제생활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전문가들은 비수급 빈곤층을 실질적으로 도우려면 ‘발굴’에서 더 나아가 ‘추적 조사’와 ‘추가 지원’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 복지단체 관계자는 “민간기관 연구자들이 비수급 빈곤층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논의하려 해도 정부가 ‘기초생활보장 선정 탈락 사유’ 같은 자료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아 실질 대책 마련이 어렵다는 목소리도 있다”고 말했다.서울신문의 ‘2023 비수급 빈곤리포트’ 기획 시리즈 기사는 아래 QR코드를 찍거나 링크를 복사해 인터넷 주소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poor1
  • 웨딩드레스 촬영한 유깻잎, 재혼설에 입 열었다

    웨딩드레스 촬영한 유깻잎, 재혼설에 입 열었다

    유튜버 유깻잎이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한 뒤 불거진 재혼설에 직접 해명했다. 유깻잎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일각에선 유깻잎이 재혼을 앞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유깻잎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생님들 친구랑 웨딩드레스만 입고 찍은 우정 촬영이다. 결혼을 위해 찍은 것이 아니다”라면서 “사람 좋은 작가님과 디자이너 선생님을 알게 돼서 (작가님이) 저희를 찍어주신 것일 뿐, 억측은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사진 잘 나왔죠?”라고 덧붙였다. 유깻잎은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하기도 했다.
  • 비수급 빈곤층, ‘발굴’은 했는데 ‘추적과 추가지원’은 부족[비수급 빈곤 리포트-2회] 영상포함

    비수급 빈곤층, ‘발굴’은 했는데 ‘추적과 추가지원’은 부족[비수급 빈곤 리포트-2회] 영상포함

    정부가 기초생활보장제도에 편입되지 못한 ‘비(非)수급 빈곤층’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제도권 편입을 위한 지원과 이들에 대한 장기 추적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수급 대상에서 아슬아슬하게 떨어진 경계선상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맞춤형 대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수급 떨어진 빈곤층, 자립 위한 연속적인 추적·관리시스템 전무” 경기도의 한 사회복지사는 “수급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이들의 경우 긴급복지 지원, 공공요금 감면 같은 일회성·단기간 지원책만 있을 뿐, 자립을 위한 연속적이고 장기적인 추적·관리 시스템이 사실상 없다”고 지적했다. 결국 비수급 빈곤층에 주어진 선택지는 좀 더 가난해지고 이를 증명해 수급자가 되거나, 비수급 상태에서 삶의 무게를 홀로 지는 것 두 가지인 셈이다. 정부는 일제조사 등을 통해 비수급 빈곤층을 수차례 파악하려 했으나 논란이 일었다. 비수급 빈곤층 명단을 정리하고 관리하는 업무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추적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복지 전문가는 “정부가 비수급 빈곤층을 복지행정 개념으로만 인지했을 뿐 실질적인 복지 대상자로 포섭하진 못했다”고 꼬집었다. 비수급 빈곤층-기초수급자 간 소득 역전현상 공적 지원 간 형평성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제도권에 들어가지 못한 비수급 빈곤층의 삶의 질이 수급자보다 크게 떨어져서다. 2018년 보건복지부는 ‘중위소득 및 실태조사’를 발표하면서 “기초생활보장 혜택 여부에 따라 수급 가구와 비수급 가구 간 소득역전 현상이 크게 발생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결국 수급자들도 공적 지원을 계속 받으려고 소극적으로 경제생활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전문가들은 비수급 빈곤층을 실질적으로 도우려면 ‘발굴’에서 더 나아가 ‘추적 조사’과 ‘추가 지원’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 복지단체 관계자는 “민간기관 연구자들이 비수급 빈곤층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논의하려고 해도 정부가 ‘기초생활보장 선정 탈락 사유’ 같은 자료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아 실질 대책 마련이 어렵다는 목소리도 있다”고 말했다.서울신문의 ‘2023 비수급 빈곤리포트’ 기획 시리즈 기사는 아래 QR코드를 찍거나 링크를 복사해 인터넷 주소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poor1
  • 인간다운 최저생활을 위한 ‘공공부조제’ 기초생활보장제도[비수급 빈곤 리포트-1회]

    인간다운 최저생활을 위한 ‘공공부조제’ 기초생활보장제도[비수급 빈곤 리포트-1회]

    정부는 국민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복지 제도의 근간을 만들었다. 바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다. 헌법상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구체화한 대표적인 공공부조다. 빈곤층과 취약계층에 필요한 급여를 지급해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돕기 위한 최후의 사회안전망이기도 하다. 1962년 시행된 ‘생활보호법’과 같은 유사한 국가사회보장정책이 이미 존재했으나, 보호 대상자의 선정 기준이 제대로 입법화되지 않았고 급여 내용도 최저생활보장과 거리가 멀었다는 점에서 불충분하단 지적이 계속됐다. 1997년 외환 위기로 대량의 실직자가 양산되고 빈곤 문제가 심화돼 기존의 생활보호법을 대체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2000년 10월 시행됐다. 하지만 엄격한 소득·재산 기준과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수혜자가 극히 적어 논란이 계속됐다. 그러다 2014년 서울 송파구에서 세 모녀가 주검으로 발견됐다. 단독주택 반지하에 세 들어 살던 이들은 질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다 집세와 공과금 70만원을 남기고 떠났다. 세 모녀처럼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빠져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를 계기로 2015년 7월 개정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시행됐다. ‘송파 세 모녀법’이라고도 불리는 이 법은 그간 최저생계비 이하 가구에 대해 모든 급여를 통합해 지원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주거, 교육, 생계, 의료 등 급여별 선정 기준이 다층화된 ‘맞춤형 개별 급여’를 지급하는 게 핵심이다. 이후 정부는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1·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통해 제도의 보장 수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으로 제도권 지원을 받는 대상은 여전히 적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는 2001년 기준 142만명으로 인구 대비 3.2%였다가 2019년까지 2%대 후반~3%대 초반의 수급률을 유지해 왔고, 지난해 4.8%가 됐다. 지난 5월 기준 4.9%다. 수급자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나지 않는 이유는 위기가구가 발굴되더라도 엄격한 수급 선정 기준 탓에 극소수만 기초생활수급제도로 편입되기 때문이다. 또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직접 복잡한 절차를 다 밟아 본인이 신청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려면 ‘소득인정액’과 ‘부양의무자’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우선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재산의 소득환산액)이 국민 가구소득의 중윗값을 뜻하는 ‘기준 중위소득’ 일정 비율 이하여야 하는데, 올해 생계급여를 받으려면 이 기준의 30%, 의료급여는 40%, 주거급여는 47%, 교육급여는 50% 이하여야 한다. 소득 인정액은 실제 소득과 기본 재산(금융, 부동산, 자동차 등)을 따져 계산된다. 소득 기준을 맞춰도 부양의무자 중 한 명이라도 연소득이 1억원을 넘거나 9억원을 초과하는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면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에서 배제된다. 의료급여 선정은 가장 엄격해 부양의무자의 재산·소득이 어느 정도만 돼도 제외된다. 국가보다 가족이 먼저 부양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부양의무자는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아들·딸 등)과 그 배우자(며느리, 사위 등)까지 포함된다. 이 때문에 부양의무자의 경제력과 본인의 재산·소득 기준 등 수급 선정 조건에서 아슬아슬하게 탈락해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복잡한 신청 절차에 포기한 이들이 사회안전망에서 벗어난 ‘비(非)수급 빈곤층’이 되고 있다. 이에 수원 세 모녀처럼 제도망 밖에서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구 인원수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받는 수급액도 다르다. 예컨대 현재 1인 가구이면서 소득인정액이 20만원인 경우, 1인 가구 생계급여 금액은 1인 가구 중위소득 30% 기준인 62만 3368원에서 20만원을 차감한 42만 3368원이 된다. 급등한 물가를 감안하면 월세를 내고 식비를 충당하기도 어렵다는 목소리도 적잖다. 서울신문의 ‘2023 비수급 빈곤리포트’ 기획 시리즈 기사는 아래 QR코드를 찍거나 링크를 복사해 인터넷 주소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poor1
  • [단독]기초수급자 250만인데 비수급 빈곤층이 73만…‘또 다른 세 모녀’는 곳곳에 있다[비수급 빈곤 리포트-1회]

    [단독]기초수급자 250만인데 비수급 빈곤층이 73만…‘또 다른 세 모녀’는 곳곳에 있다[비수급 빈곤 리포트-1회]

    대한민국 기초생활수급자는 지난 5월 기준 250만 9099명(시설 포함)이다. 총인구 대비 수급자 비율을 뜻하는 수급률은 4%대다. 문제는 극심한 빈곤 속에서도 기초생활보장제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非)수급 빈곤층’이 73만명(2018년 기준)에 이른다는 점이다. 비수급 빈곤층 규모는 3년마다 실시하는 ‘기초생활보장 실태조사 및 평가 연구’를 통해 추산하는데, 2021년 통계는 이르면 다음달에 나온다. 정부는 2017년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통해 비수급 빈곤층이 2020년 33만명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올 3월 경기복지재단이 발표한 경기도민의 비수급 빈곤층 규모를 보면 기초생활수급자가 28만 4100가구이며, 그와 별개로 비수급 빈곤층은 10만 4600가구라 수급자 규모의 약 37%나 된다. 위기가구 발굴, 긴급복지 확대 등으로 복지망이 촘촘해지고 예산도 빠르게 늘어났지만 복지 사각지대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서울신문이 직접 제보와 정부 부처·지방자치단체·사회복지재단 등 117곳의 도움을 통해 발로 찾은 전국의 비수급 빈곤층의 삶은 암담하고 처참했다. 현실과 동떨어진 기초생활수급제 자격 조건 탓에 제도권 지원을 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전국의 ‘또 다른 세 모녀’를 확인했다. 이들의 사연과 함께 발목을 잡은 수급 배제 이유를 정리했다. ■ 학대부모 벗어나 돌 쌍둥이 키우는 싱글맘(엄격한 부양의무자 기준) “기초생활수급 대상도 안 되는데 굶어서라도 꼬박꼬박 낸 공과금 때문에 위기가구도 못 된다고요?” 지난 4월 4일 오후 1시. 갓 돌이 지난 쌍둥이 딸을 안고 집 근처 경기도 한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이다현(가명·38)씨가 울먹였다. 마이너스 통장에 찍힌 금액이 1000만원일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는데 기초생활수급도, 위기가구 지원 대상도 될 수 없다는 말 때문이었다. 수급 신청조차 어려운 건 다현씨에게 법적으로 아직 배우자가 존재해서다. 남편과는 지난해 6월부터 따로 살며 홀로 아이들을 키운다. 이혼 소송까지 준비해야 하는 탓에 머리가 아프지만 이보다 더 아픈 건 모니터를 보던 복지센터 직원의 무심한 말이었다. “부모님에게 도와달라고 해보세요.” 학대 가정에서 자라 부모와 연락을 거의 끊다시피 한 다현씨는 도움을 요청할 가족이 없다. 이러한 사실을 직원에게 설명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어쩔 수 없다’였다. 위기가구로 다른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물었지만 답은 같았다. 공과금을 체납할 정도가 아니라서 위기가구에 해당하는 징표가 없단 이유에서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위기가구 발굴은 단전·단수·전기료 체납·세대주 사망·실업급여 수급 등 39가지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진다. 그동안 얼굴에 철판을 깔고 주변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상하수도와 전기 요금 등을 내왔던 게 되레 독이 됐다. 다현씨는 한숨을 쉬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인데 전기가 끊기면 어떻게 하라고요….” 전세 대출로 한 달에 나가는 돈(이자)만 40만원. 쌍둥이 딸 주안이와 주은이를 위한 분유와 기저귓값을 더하면 60만원이 훌쩍 넘는다. 배가 고프다며 칭얼대는 아이들이 눈에 밟혀 뒤돌아선 다현씨가 눈물만 삼켰다. 터벅터벅 복지센터를 나와 어린이집 교사 면접 장소로 향했다. 2021년을 끝으로 일을 그만둔 다현씨가 과거 인맥을 총동원해 어렵게 구한 자리다. 급하게 휴대전화를 들고 아이를 잠시 돌봐주기로 한 친구에게 연락했다. “미안해…2시간만 더 부탁해.” 다현씨는 오랜만에 정장을 꺼내 입고 오후 5시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 도착했다. 혼자 쌍둥이 딸을 키우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다 보니 체중이 10㎏가량 빠져 옷이 헐렁하다 못해 나풀거린다. 2년 전 피트니스센터를 차린 남편은 코로나19 여파로 사업에 실패한 후 집을 나갔다. 이후 양육권을 둘러싼 길고 긴 이혼 소송이 시작됐다. 그나마 이혼하면 기초생활수급을 받을 가능성이 조금은 커진다.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노인, 장애인 세대뿐 아니라 모자 세대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중 모자 세대는 42만 9977명으로, 전체의 17.0%를 차지한다. 하지만 이혼이 마무리되지 않는 동안 집 우편함엔 남편 이름이 적힌 제3금융권의 독촉장만 쌓이고 있다. “사정은 알지만 어려울 것 같아요. 그렇게 어린 두 아이를 키우면서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거 잘 아시잖아요.” ‘불합격’ 통보를 받고 집으로 돌아온 다현씨를 보고 쌍둥이 딸이 배가 고픈 듯 울기 시작했다. 바닥이 보이는 분유통을 박박 긁었다. 다현씨는 바로 아파트 게시판에 붙은 ‘단순 보조’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전화번호를 눌렀다. “죄송한데, 가끔 야근이 있을 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그렇게 어리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중간에 일을 빼줄 수가 없어요.” 하루 종일 거절만 당한 다현씨는 체념한 듯 말했다. “기초생활수급자도 안 되고, 위기가구 지원도 못 받고, 일자리도 못 구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제가 나간 사이 애들이 어떻게 될까 무서운 생각만 들어요.” ■ 폐지줍는 75세 할머니 “남편 따라 죽는 게 소원”(엄격한 부양의무자 기준) 오늘도 새벽 5시에 일어난 정정숙(75) 할머니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을 나선다. 90도 가까이 굽은 등으로 걷기도 힘들지만, 먹고 살려면 폐지라도 주워야 한다. 10여년간 정 할머니의 일터였던 서울 양천구 신정4동은 산 중턱을 깎아 만들어서 그냥 걸어 다니기도 힘든 고갯길이 많다. 돈이 되는 병과 캔은 대부분 주워가 그나마 정리되지 않는 종이상자 같은 폐지를 줍는다. 2013년 남편이 작고한 이후 할머니는 혼자가 됐다. 정 많던 남편은 돈 버는 대로 지인을 도왔고, 여러 차례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죽은 남편을 애도할 시간도 없이 정 할머니는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평생 아이들과 손녀만 돌보다 60대 중반 첫 직장을 구하려던 할머니에게 세상은 가혹했다. 평소 위장이 좋지 않아 쓰러지기 일쑤인 데다 허리를 다쳐 땅만 보고 걷는 할머니에게 일을 주는 곳은 없었다. 최근 간신히 인근 학교 급식실에서 배식을 돕는 일을 얻었다. “등이 저렇게 굽어서 어떻게 일을 하겠냐”는 수군거림도 삼켜 넘겼다. 하지만 할머니가 병원에 다녀오기 위해 일터를 비운 하루 사이 다른 사람이 채워진 것을 보고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정 할머니는 신정4동의 한 단독주택 2층 월세방에서 생활한다. 슬하에 있는 아들 둘이 부양의무자로 올라가 있어 기초수급 대상도 안 됐다. 큰아들은 소득이 불안정하고 작은아들은 고등학생 딸들을 셋이나 키우느라 금전적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데도. 매월 나오는 노인기초연금 32만원과 폐지를 줍거나 청소업체에 나가 번 38만원을 합친 70만원이 할머니 목숨줄이다. 그마저도 월세 40만원과 약값 10만원을 뺀 20만원으로 식비와 교통비, 병원비, 휴대전화비까지 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을 받아보려고 여러 차례 동사무소를 찾아갔지만 복잡한 제출 서류에 포기했다. 둘째 아들 소득이 감소한 뒤 지난해 7월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서류를 냈지만 이번엔 청소업체에서 번 돈이 발목을 잡았다. 여기에 기초연금액이 더해져 1인 가구 생계급여 기준(58만 3000원)을 조금 넘어선 것이 탈락 이유였다. 그러다 몸이 아파 올해 청소일을 그만둔 후 서울신문 취재 도중 정 할머니는 최근 기초수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5월부터 생계와 주거급여로 50여만원을 받지만 생활이 팍팍하긴 매한가지다. 의료급여 대상이기도 하지만, 정작 아픈 허리와 하지정맥류 수술은 비급여 항목이라 받을 수 없어서다. 정 할머니는 한탄했다. “90도로 굽은 허리와 하지정맥류 때문에 자주 쓰러지는데 수술비가 400만원이나 들어간대서 그냥 돌아왔어요. 외롭고, 아프고, 사는 게 지옥이라 먼저 간 남편 따라 고통 없이 죽는 게 소원이에요.” ■ 집 나간 부모 대신 손주 키우는 아픈 조부모(현실성 없는 소득인정액) “올해 열 살인 우리 손주가 그렇게 그림을 잘 그려요. 학원 한 번 보내주는 게 소원인데, 미술학원은 왜 이렇게 비쌀까요? 애 신발 한 켤레도 제대로 못 사주는 형편에 병원 갈 돈이 어디 있겠어요.” 초등학교 4학년인 정해준(10)군을 아들처럼 키우고 있는 사람은 할머니 권순자(가명)씨다. 고등학생 때 집을 나간 아들 상규씨가 2013년 갑작스레 아이를 맡긴 후부터 해준이의 ‘할머니 엄마’가 됐다. 미숙아로 태어난 해준이는 잔병치레가 잦았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 대상이 아닌 탓에 의료급여를 받지 못했고 병원 치료를 제대로 못 받는 날도 많았다. 그냥 약국에서 처방없이 산 약으로 버틴 날도 부지기수다. “의사 선생님이 오히려 왜 의료급여를 못 받느냐고 물을 때가 많았어요.” 사연을 알게 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움을 받아 해준이는 2021년 간신히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돼 월 50만원가량의 생활비를 받고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가 됐다. 하지만 정작 소득이 거의 없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수급 대상이 아니라서 해준이네 하루하루 살림은 여전히 고되다. 해준이 가족은 60대인 할아버지 정석훈씨와 할머니, 그리고 정씨의 딸이자 해준이 고모인 윤아씨까지 4명이다. 20대 초반인 윤아씨가 벌어들인 월급여 180만원이 이 가족의 소득 대부분이다. “윤아가 중학교 3학년 때 해준이가 왔어요. 윤아는 돈을 벌기 위해 대학도 포기하고 실업계 고등학교로 진학했죠. 꿈도 버린 채 해준이와 우리를 책임지고 있는 거예요.” 순자씨는 손주 해준이도, 그런 해준이를 돌보려고 10대부터 가장이 돼버린 어린 딸도 가엾다. 해준이 엄마는 출산 이후 연락이 끊겼다. 할아버지가 건설 일용직으로 간간이 일하지만 통풍이 심해 출근하지 못하는 날이 수두룩하다. 순자씨도 한쪽 팔을 아예 들지 못할 정도로 어깨가 망가져 소일거리로 바느질해 해준이 과잣값을 번다. 이 때문에 초등학생인 해준이를 보살피는 건 지친 몸으로 퇴근한 윤아씨의 몫이다. 일시적으로 지자체에서 주는 양육 보조금과 재단 지원금 합쳐 몇십만원을 받고 있긴 하지만 한 달 200만원 남짓한 고정적 수입에서 월세 일부와 공과금, 통신비, 교통비 등을 빼고 나면 100만원 조금 넘는 돈으로 네 가족 식비와 약값 등을 내야 한다. 순자씨는 말했다.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안 했던 게 아니에요. 그런데 집 나간 아들이 있다고 경제적 지원이 의심돼서 안 된대요. 차상위계층 지원을 받았는데 딸이 취업한 후에는 그것도 끊겼어요.” 해준이 가족이 기초생활수급 대상(생계급여 기준)이 되려면,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인정액이 162만원(중위소득 30%) 이하여야 한다. 윤아씨 월급과 해준이 수급액 등이 이 인정액을 약간 웃돌아 수급 대상이 되지 못한다. 문제는 해준이네가 빚더미에 올라가 있는데 부채는 반영이 안 된다는 점이다. 소득인정액 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현재 해준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통장도 모두 압류된 상태다. 넉넉하지 못했던 해준이네는 세금이나 각종 공과금이 밀리기 일쑤였고, 지역 건강보험료의 체납금도 1200만원을 넘어섰다. 이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병원도 가지 않는다. 순자씨는 “해준이 할아버지가 일하고 싶어도 통장사본 제출이 필수인 곳에선 일할 수도 없다”고 토로했다. ■ “살 길도, 도망갈 길도 없어요” 네 자녀 키우는 이주여성(현실성 없는 소득인정액) 2018년 5월 대전시의 한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응우엔 티 흐엉(가명·35)씨는 하늘이 노래졌다. 중학생 아들 2명과 초등학생 딸, 네 살배기 아들을 건사해야 하는데 남편 수입이 기초생활수급 소득인정액 기준을 조금 넘어섰다는 것이다. 일용직 생활로 주말에 가끔 집에 들르는 남편이 주는 생활비는 80만~100만원. 여섯 식구가 생활하기엔 턱없이 부족한데 방법이 없다. 툭하면 손찌검하고 소리를 지르는 남편이 무서워 흐엉씨는 생활비를 더 달라고 말도 못 했다. 흐엉씨는 2012년 베트남에서 온 11년차 결혼 이주 여성이다. 16살 연상의 남편을 소개받아 처음 한국에 왔을 땐 모든 게 좋았다. 그러나 남편의 건설 현장 일이 점점 줄며 가세가 기울자 남편은 점점 폭력적으로 변했다. 경찰이 출동한 적도 여러 차례다.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로 남편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며 생활비는 더 줄었다. 남편의 한 달 수입은 100만원 남짓. 제2금융권 등에서 빌린 돈만 벌써 7000만원이 넘는다. 남편의 가정폭력이 심해지면서 견디다 못해 집을 나간 적도 있지만 상처받을 네 명의 자녀를 생각해 2주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녀는 “어린아이를 두고 일하려고 해도 지방에서 말도 어눌한 외국인을 써주는 곳이 없어 남편이 돈을 안 주면 살길이 없었다. 배고프고 무섭고 힘들고 기댈 곳마저 없어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나마 한 복지관의 도움으로 흐엉씨는 벽돌을 만들고 포장하는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올해 스물이 된 큰아들이 집 근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했다. 흐엉씨는 “아직 빚을 갚으려면 멀었지만 이주 여성이 외딴곳에서 일자리를 얻어 입에 풀칠이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 사회복지사는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은 소외될 때가 많고 언어 문제로 어려워도 도움을 구하는 방법 자체를 모를 때가 많다”며 “이들처럼 사회복지망에서 빠지는 사람들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도 복지제도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 집 대신 쓰는 ‘150만원 중고차’에 날아가 버린 지원(낡은 차량가액 범위) “150만원짜리 SM7 중고차가 고급 차종이라서 생계급여가 안 나온다네요. 폐차 직전 승용차가 여섯 식구 생계를 발목 잡을 줄 몰랐습니다. 2평(6.6㎡) 남짓한 쪽방에서 여섯이 사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남현기(가명·52)씨는 네 살배기와 중학생 1학년 딸 등 네 자녀를 포함해 여섯 식구의 가장이다. 중학생 시절 아르바이트했던 경험으로 28살부터 20년 넘게 마트 정육점 등에서 고기를 썰며 생계를 이어왔다. 월세 아파트에 살면서 자녀들 학원도 하나씩 보낼 정도였다고 했다. 그러다 2021년 8월 남씨는 일하던 중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꼈다. 손발이 저릿저릿하고 식은땀이 났다. 단어조차 제대로 뱉을 수 없을 정도로 기억이 흐려지고 멍한 상태가 이어졌다. 각종 검사를 했지만 병원 진단은 원인 불명. 칼질도 제대로 못 하게 된 남씨에게 돌아온 것은 ‘권고사직’이었다. 가장이 무너지며 가족의 생계는 아내 몫이 됐다. 아내는 남의 집 청소를 하고 시급 1만 3000원을 받는다. 한 타임에 3시간, 하루 두 탕을 뛰면 운수 좋은 날이다. 그렇게 번 월평균 170만원가량은 오롯이 가족들의 식비로 쓴다. 그마저도 일이 없는 달에는 굶을 수밖에 없다. 남씨는 “식비가 떨어져 여섯 식구가 하루 이틀 굶는 날도 꽤 있다. 일 못하는 가장이라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털어놨다. 남씨는 4개월 전 경기도의 한 행정복지센터의 안내로 생계급여를 신청하려다 말문이 막혔다. 건강하던 2021년 초 직장 출퇴근용으로 150만원을 주고 산 2006년식 국산 승용차가 화근이 됐다. 폐차 직전의 차량이지만 배기량이 2000㏄가 넘어 고급 차종으로 분류되는 탓에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다. 생계급여 대상이 되려면 소유 승용차의 경우 차량 연식이 10년 이상이고 배기량이 1600㏄ 미만이어야 한다. 연식이 10년 미만이더라도 차량 가격이 200만원 미만이라면 가능한데 남씨의 경우 자동차 기준 가액 자체가 200만원이 넘는다. 기초생활보장 대상 여부를 파악할 때는 중고차 매입 당시 가격이 아니라 차종, 연식, 배기량 등을 따지는 ‘사회보장 차량 기준가액’이 적용된다. 남씨가 150만원에 중고차를 샀지만, 차량 가액이 200만원이 넘는 이유다. 남씨는 “폐차 수준의 차인데 실생활과 복지가 동떨어져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승용차를 버릴까도 했다. 그러나 이 차는 남씨에게 ‘집’과 다름없다. 남씨 가족이 지내는 집은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35만원인 2평 남짓한 원룸. 아내와 자녀들 다섯 식구가 나란히 누우면 발 디딜 틈조차 없다. 남씨가 주차된 차 뒷좌석에서 웅크리고 잔 지 벌써 2년 가까이 된 이유다. 잠잘 곳이 마땅치 않아 차를 처분할 수도 없다고 한다. 그러다 서울신문 취재 도중인 지난달부터 주거급여 30만원을 정부에서 지원받게 됐다. 중학생 딸이 청소년센터 상담 선생님에게 집안 사정을 알리고 도움을 구해 간신히 행정복지센터와 연계가 됐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내기가 벅찬 공과금과 월세, 부족한 생활비와 식비다. 네 자녀 교육비는 아예 꿈도 꾸지 못한다. 남씨는 말했다. “한창 자랄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밥상조차 차려주지 못할 때 가장 고통스러워요. 차라리 제가 없어야 애들이 지원이라도 받고 2평짜리 집이라도 편히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서울신문의 ‘2023 비수급 빈곤리포트’ 기획 시리즈 기사는 아래 QR코드를 찍거나 링크를 복사해 인터넷 주소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poor1
  • 기성용♥한혜진, 결혼 10년만에 “용기내어 올립니다”

    기성용♥한혜진, 결혼 10년만에 “용기내어 올립니다”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FC서울)과 결혼 10주년을 맞아 10년 전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일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저희 결혼 10주년이에요. 늘 한결같이 착하고 성실한, 아내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는 남편을 만나 함께 두 손 꼭 잡고 인생길을 걷게 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 하루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사진은 10년 전 홍장현 실장님이 바쁘신 중에도 정성껏 찍어주신 결혼사진”이라며 “젊었네요, 우리. 용기내어 올려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딸이 건넨 결혼기념일 축하 메시지도 공개했다.가수 가희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고, 배우 박탐희는 “아까 말하지. 둘이 먹을 케이크라도 사줄걸. 축하해. 참 선하고 예쁜 두 사람”이라고 축복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뛰어내려!”…옥상서 극단적 선택 망설인 청년에 투신 종용한 구경꾼들[여기는 중국]

    “뛰어내려!”…옥상서 극단적 선택 망설인 청년에 투신 종용한 구경꾼들[여기는 중국]

    건물 옥상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선 남성에게 구경꾼들이 투신을 종용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관할 공안은 사건 현장에 있던 구경꾼들을 색출해 처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0일 중국 관영 관찰자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9일 장쑤성 쑤저우시 한 고층건물 옥상 난간 너머로 투신 직전 상태에 있었던 20대 남성 A씨가 투신을 망설이자 이를 1층 도로에서 지켜보던 구경꾼들이 “뛰어내리지 않으면 사람도 아니다”며 투신을 종용했다. 영상 속 A씨는 자신의 머리를 두 손으로 부여잡은 채 옥상 난간을 몇 차례에 걸쳐 반복해서 배회했는데, 그가 이처럼 투신 직전까지 계속해서 망설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구경꾼들은 “안 뛰어내리면 넌 사람도 아니다”면서 그의 투신을 오히려 종용했다.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 장 모 씨는 “당일 오후 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청년이 높은 빌딩을 오르는 것을 봤다”면서 “그는 무언가 감정적으로 괴로운 일이 있는 것처럼 목과 머리를 한동안 움켜쥐고 있었다. 옥상에 서서 울기도 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를 본 구경꾼들의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졌고,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구경꾼들 역시 A씨를 조롱하는 듯한 비웃는 듯한 목소리가 옥상에 위태롭게 서 있던 A씨에게 그대로 전달됐다. 실제로 이 같은 구경꾼들의 목소리가 계속되자 A씨는 옥상에 오른 지 수 시간이 흐른 같은 날 밤 9시경 아찔한 높이의 건물 아래로 몸을 던져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사건은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이 웨이보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논란이 됐다.  영상이 공개되자 사건이 있었던 지역 공산당위원회 선전부서는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에 대해 “가족 간의 사소한 갈등 때문이었다”고 사건 조사 내역을 공개했다. 사건을 목격한 이들 사이에서 숨진 A씨가 올해 중국의 대입 시험인 가오카오에 응시했던 수험생이며, 시험 성적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지역 당위원회 관계자는 “투신한 남성은 대입 시험 응시자가 아니다”면서도 “사건과 관련한 구체적인 상황은 공안당국의 추가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다만 영상 속 구경꾼들의 투신 종용과 관련해서는 관할 공안국이 영상에 등장하는 목격자들을 색출해 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관할 푸두 공안국 관계자는 “법에 따라 문제의 구경꾼들을 모두 색출해 A씨의 죽음에 대한 가해 행위로 처리, 향후 반성문을 작성해 공개하고 후속 교육 프로그램을 받도록 강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이영돈♥’ 황정음, 얼굴 피멍에 흙투성이 사진 공개

    ‘이영돈♥’ 황정음, 얼굴 피멍에 흙투성이 사진 공개

    배우 황정음(38)이 프로다운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산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은 우산을 쓴 채 음료를 마시고 있다. 그런데 황정음의 옷은 흙투성이가 돼 있고, 얼굴에는 피멍과 흙 자국이 보인다. 황정음의 이같은 초췌한 모습은 극중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분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오는 9월 SBS 방영 예정인 김순옥 작가의 신작 ‘7인의 탈출’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 97세 최고령 노벨상 받은 화학자 구디너프 별세

    97세 최고령 노벨상 받은 화학자 구디너프 별세

    97세에 화학상을 받아 역대 최고령 노벨상 수상자로 기록된 존 구디너프 박사가 26일(현지시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구디너프 박사는 90대의 나이에도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에 출근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일찍 은퇴하지 말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각종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대학에 기부해 후배 공학도를 지원했다. 구디너프 교수는 2017년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용량이 3배 큰 완전 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스마트폰부터 전기자동차 에너지원까지 다양한 기기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구디너프 교수는 이런 공로로 2019년 영국의 스탠리 휘팅엄(82), 일본의 요시노 아키라(75)와 함께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독일에서 미국인 부모 슬하에 태어난 그는 미 북동부로 이주해 1944년 예일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시카고대에서 물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52년부터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링컨연구소에서 24년 동안 컴퓨터용 램(RAM)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 영국 옥스퍼드대의 무기화학 연구소 소장을 지내기도 했다.
  • ‘결혼 26년차’ 오연수 “♥손지창과 잠만 자는 사이”

    ‘결혼 26년차’ 오연수 “♥손지창과 잠만 자는 사이”

    손지창(53)·오연수(51) 부부가 “잠만 자는 사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 다음주 방송 예고편에는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출연하며 약 2년 만에 다시금 합류할 것을 예고했다. 앞서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2021년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바 있다. 오연수는 예고편에서 30년 전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던 손지창에 대해 “그때 잘생겼었잖아요”라면서도 “그런데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렀다”라고 남편을 놀렸다. 이에 손지창은 “너도 그때가 훨씬 예뻤어”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손지창은 “이제 애들이 집에 없으니까 심심하기도 하고 단둘이 어색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는 “저희는 각자 생활한다. 집에서 잠만 자는 사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손지창과 오연수는 6년 열애 끝에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강수지♥김국진, 결혼 5년 만에 기쁜 소식

    강수지♥김국진, 결혼 5년 만에 기쁜 소식

    김국진(58)·강수지(56) 부부가 올여름을 딸과 함께 보내게 됐다. 25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 영상을 올렸다. 최근 프랑스에 다녀온 강수지는 “프랑스에서 돌아온 지 2주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프랑스에 가서 (딸) 비비아나랑 같이 왔다. 여름을 저랑 같이 보내고 있다”면서 “서점, 미용실, 장 보러 갔다 왔다. (딸과 함께)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강수지는 2001년 첫 번째 결혼으로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웠던 강수지는 2018년 김국진과 재혼했다. 김국진과 사이에 아이는 낳지 않았다.
  • 강원래 ‘40년 우정’ 구준엽과 생각지 못한 소식

    강원래 ‘40년 우정’ 구준엽과 생각지 못한 소식

    클론 강원래와 구준엽이 40년지기 찐 우정을 뽐냈다. 강원래는 25일 대만에서 구준엽과 만난 사실을 알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원래는 “약 40년지기 친구 준엽이를 만나러 타이베이에 갔습니다. 준엽이 만나기 전날 준엽이 부부가 터무니없는 루머에 시달린다는 이야기를 들어 ‘안그래도 힘들텐데 괜히 나 때문에 더 피곤해지는건 아닐까?’라고 걱정했지만, 만나자마자 그의 휘파람 소리(고등학교시절 우리의 인사법)에 우린 웃음이 터져 나왔고 추억의 옛이야기 나누며 신나고 재밌는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라고 전했다. 강원래는 “이 모습을 아리랑티비 ‘내 친구가 온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준엽은 대만 톱 배우 서희원과 20년 전 교제했다가 헤어진 후 다시 만나 지난해 3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강원래는 김송과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