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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백살 앞둔 캐서린 제타 존스의 최근 모습은?

    반백살 앞둔 캐서린 제타 존스의 최근 모습은?

    여배우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일까? 할리우드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는 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Catherine Zeta-Jones·49)의 사진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소개했다. 캐서린 제타 존스는 자신의 이름을 딴 시그니처 홈콜렉션 카사 제타 존스(Casa Zeta-Jones) 홍보를 위해 반백살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 자신의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사진 속 캐서린 제타 존스는 적갈색 드레스에 하이힐을 신고 소파에 앉은 채 자신의 긴 기럭지를 과시하거나 V넥 드레스를 입고 빈티지 레이스 양모 쿠션에 기댄 채 먼 곳을 바라보는 섹시함을 선사했다. 캐서린 제타 존스는 베개에서 냅킨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이름을 딴 카사 제타 존스의 제품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기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캐서린 제타 존스는 2000년 25살 연상인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Michael Douglas·74)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딜런(ylan)과 딸 캐리스(Carys)를 두고 있다. 사진= Casa Zeta-Jones Instagram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비밀 연애 발각 위기 “놀란 토끼눈 포착”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비밀 연애 발각 위기 “놀란 토끼눈 포착”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가 아슬아슬한 사내 비밀 연애 대작전을 펼친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지난 8화 달달한 2단 첫 키스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킨 ‘연고커플’ 권정록-오진심.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샘솟는 달달한 애정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오늘(6일) 밤 9화 방송서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하자 마자 발각 위기에 놓인 권정록-오진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 선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달달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져 나온다. 특히 두 손으로 권정록의 단단한 어깨를 잡고 있는 오진심의 모습에서 연인을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이어 깜짝 놀라 토끼 눈을 뜬 오진심과 권정록-오진심의 다정한 스킨십에 경악한 단문희의 표정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흡사 단문희는 귀신이라도 본 듯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모습. 이에 과연 권정록과 오진심이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하자 마자 단문희에게 발각되고 마는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이동욱-유인나가 아슬아슬하면서도 달달함이 폭발하는 사내 비밀 연애 대작전을 펼친다. 이로 인해 의도치 않은 쫄깃 밀당과 함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또한 그동안 감정 표현에 서툴었던 이동욱이 주체할 수 없는 애정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것이 사내 비밀 연애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예정”이라며 “달달하고 쫄깃한 이동욱-유인나의 사내 비밀 연애 대작전이 펼쳐질 ‘진심이 닿다’를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9화는 오늘(6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하! 우주] 이웃 별 행성계를 휘젓고 달아난 별 포착

    [아하! 우주] 이웃 별 행성계를 휘젓고 달아난 별 포착

    은하계에 있는 수많은 별은 제각기 고유의 속도와 방향으로 이동한다. 이렇게 많은 별이 각자의 방향으로 움직이면 충돌 사고가 빈번히 일어날 것 같지만, 별 사이에는 수 광년 정도의 큰 공간이 있기 때문에 사실 은하가 충돌하는 경우에도 별이 서로 충돌하는 일은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그런데 두 별이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는 경우 별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은 어떻게 될까? 과학자들은 이런 경우 행성의 궤도가 크게 변하거나 심한 경우 행성계에서 추방당해 떠돌이 행성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를 직접 관측하기는 어려웠다.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와 스탠퍼드 대학의 과학자들은 갓 태어난 외계 행성을 연구하던 중 다른 별에 의해 행성의 궤도가 변한 증거를 발견했다. 이들이 연구한 HD 106906은 태어난 지 1500만 년 정도 되는 쌍성계로 별의 나이로 보면 신생아에 가까운 어린 별이다. 이 별 주변에는 아직도 가스와 먼지 디스크가 존재하며 여기서 새로운 외계 행성이 태어나고 있다. 이 별에서 목성 질량의 11배 정도 되는 대형 행성인 HD 106906 b를 관측한 연구팀은 한 가지 의외의 사실을 발견했다. 이 행성의 공전 궤도가 지구-태양 거리의 738배나 될 뿐 아니라 공전 궤도 역시 21도 정도 가스 디스크와 어긋나 있던 것이다. 연구팀은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이 근처를 지나던 다른 별의 중력이라고 생각하고 수백 만년 사이 HD 106906 근처를 지났던 별 461개를 조사했다. 다행히 우리 은하의 별 13억 개의 위치와 이동 방향을 관측한 유럽우주국(ESA)의 가이아(Gaia) 위성 덕분에 연구팀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300만 년 전 HD 106906에 근접해 다른 쌍성계(사진에서 오른쪽 사각형)가 지나갔고 이로 인해 HD 106906 b의 궤도가 타원형으로 크게 변하면서 지금의 위치로 이동했다. 과학자들은 이론적으로 이런 일이 자주 생긴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관측에 성공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원인이 되는 별은 이미 오래전 지나갔고 멀리 떨어진 행성은 관측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 경우 원인이 되는 별이 근처에 있었고 외계 행성도 크기가 크고 온도가 높아 관측이 상대적으로 쉬웠다. 물론 최근 관측 기술이 크게 발전한 것도 중요한 이유다. 오래 전 천문학자들은 행성의 운행은 매우 규칙적인 일로 그 궤도는 영구불변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행성의 궤도가 다른 행성의 중력이나 충돌, 그리고 다른 별의 중력 간섭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행히 태양계는 당분간 큰 변화가 없겠지만, 태양계 역시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운 없게 다른 별이 근처를 지나가면서 행성의 궤도가 바뀔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50억 년 후 태양이 적색거성 단계를 거쳐 죽게 되면 살아남은 행성 역시 궤도가 바뀌게 된다. 비록 우리는 이 사실을 확인할 때까지 살 수는 없지만, 과학자들은 다른 행성과 별을 연구해 태양과 태양계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평생 의료계 몸담은 삼성家 맏사위… 조운해 별세

    평생 의료계 몸담은 삼성家 맏사위… 조운해 별세

    삼성그룹 창립자 이병철 선대 회장의 맏사위인 조운해 전 고려병원(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이 지난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한솔그룹 측이 4일 밝혔다. 94세. 고인은 지난 1월 30일 별세한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남편이다. 와병 중인 삼성 이건희 회장의 매형이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고모부이기도 하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부친인 고인은 대구금융조합연합회장을 지낸 조범석씨의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경북대 의대(옛 대구의전)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원에서 소아과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병원 근무를 시작으로 의료계에 종사했다. 1948년 11월 박준규 전 국회의장의 소개로 이 고문과 결혼해 삼성가의 맏사위가 됐으나 한평생 의료계에서만 활동했다. 결혼 후 고려병원 원장과 이사장을 지냈고, 병원협회장과 아시아병원연맹 회장을 지내는 등 한국 의료계 발전에 헌신했다. 슬하에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과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조옥형·조자형씨 등 3남 2녀를 뒀다. 장례식장은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6일 오전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휘재 아내 문정원, 서언 서준 근황 공개 ‘훈남 느낌’

    이휘재 아내 문정원, 서언 서준 근황 공개 ‘훈남 느낌’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쌍둥이 서언, 서준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문정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둘과 사진 찍기란”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정원은 볼에 바람을 넣은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의 옆과 뒤엔 쌍둥이 서언, 서준이 개성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문정원은 아이 둘 엄마지만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사진 = 문정원 인스타그램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부인과 사별 한달만에”…‘삼성家 맏사위’ 조운해 前이사장 별세

    “부인과 사별 한달만에”…‘삼성家 맏사위’ 조운해 前이사장 별세

    재벌가 맏사위였지만 평생 의료계만 활동삼성그룹 창립자 고(故) 이병철 회장의 맏사위인 조운해 전 고려병원(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이 지난 1일 오후 2시쯤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한솔그룹 측이 4일 밝혔다. 94세. 고인은 지난 1월 30일 별세한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남편이다. 부인과 사별한 지 한달여만에 타계한 것이다. 고인의 재벌가의 맏사위였지만 한평생 의료인으로 활동했다. 고인은 와병 중인 삼성 이병철 회장의 매형이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고모부이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부친인 고인은 대구금융조합연합회장을 지낸 조범석씨의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영남 명문가’로 통하는 한양 조씨 집안으로, 시인 조지훈(본명 조동탁) 선생과도 같은 가문이다. 경북대 의대(옛 대구의전)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東京)대학원에서 소아과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병원 근무를 시작으로 의료계에 종사했다. 1948년 11월 박준규 전 국회의장의 소개로 이 고문과 결혼해 삼성가의 맏사위가 됐다. 고인의 경북중 1년 선배인 박 전 의장은 이건희 회장의 모친인 고 박두을 여사의 조카다. 고인은 삼성가의 맏사위가 됐으나 한평생 의료계에서만 활동했다. 결혼 후 고려병원 원장과 이사장을 지냈고, 병원협회장과 아시아병원연맹 회장을 지내는 등 한국 의료계 발전에 헌신했다. 모교인 경북대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 경북대 총동창회장과 의과대 총동창회장을 맡았고, 은퇴 후에는 자신의 호를 딴 ‘효석(曉石) 장학회’를 설립해 대학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쳤다. 슬하에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과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조옥형·조자형씨 등 3남 2녀를 뒀다. 장례식장은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6일 오전 8시30분이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핵인싸 쌍둥이”...이휘재 아들 서언·서준, 훌쩍 큰 근황 포착

    “핵인싸 쌍둥이”...이휘재 아들 서언·서준, 훌쩍 큰 근황 포착

    방송인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3일 이휘재 아내 문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핵인싸와 아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휘재 아들 서언이가 ‘핵인싸’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서준이가 이휘재와 함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서언, 서준 형제는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를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병헌, 아들 탄 유모차 끌고 있는 모습 포착 ‘가정적 면모’

    이병헌, 아들 탄 유모차 끌고 있는 모습 포착 ‘가정적 면모’

    배우 이병헌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병헌이 유모차를 끌고 미국 디즈니랜드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이 탄 유모차를 끌고 있는 이병헌은 가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병헌은 배우 이민정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중순 가족여행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월드피플+] 母 대신…父 금혼식에 ‘웨딩드레스’ 입은 여섯 자매

    [월드피플+] 母 대신…父 금혼식에 ‘웨딩드레스’ 입은 여섯 자매

    중국 장쑤(江苏)성에 거주하는 여섯 자매가 부모님의 금혼식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장쑤성 피저우(邳州)에서 버스로 3시간을 달려 도착할 수 있는 산간 벽촌에 거주하는 가오씨(68)는 올해 아내 진씨 대신 여섯 딸과 금혼식을 치렀다. 산간 벽촌에서 태어난 가오씨는 지난 1968년 무렵 아내 진씨와 결혼, 슬하에 7명의 딸과 1명의 아들을 둔 다복한 가정을 꾸려왔다. 결혼 당시 가오씨 부부는 자가 소유의 집과 밭이 없는 소작농 출신이었다. 소위 ‘남의집살이’를 하면서도 부부는 매년 열심히 일했고 그 덕분에 결혼 20년이 되던 해 직접 지은 집 한 채와 논 몇 마지기를 통해 자녀들만큼은 도시에서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가 가졌던 여덟 남매 중 둘째 딸과 아들은 각각 10세, 7세가 될 무렵 심각한 전염병 후유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줄곧 가오씨는 자신과 결혼 후 일생을 부침의 세월을 보내야 했던 아내 진씨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던 중 가오씨는 결혼 50주년이 되는 올해 아내 진씨를 위해 금혼식을 선물할 궁리를 시작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던 아내를 위한 가오씨의 선물은 맞춤형 ‘웨딩드레스’를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는 곧장 올해 진행될 예정이었던 금혼식을 앞두고 자녀들과 논의 끝에 아내 체형에 맞는 맞춤 웨딩드레스와 결혼사진 등을 준비했다. 하지만 금혼식을 앞둔 지난해 말 아내 진씨는 말기암 진단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투병 생활 4개월 만의 갑작스러운 변고였다. 더욱이 도시에 거주하는 자녀들 형편 탓에 진씨가 사망할 당시 그의 곁에는 남편 가오씨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씨가 사망한 직후 자녀들은 아버지 가오씨의 거처를 도시로 옮겼다. 사별한 아내의 빈자리를 잊지 못하는 가오씨가 줄곧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등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기 때문. 하지만 가오씨는 도시로 거처를 옮긴 이후에도 식음을 전폐한 채 창밖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 자녀들의 안타까움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가오씨를 위해 자녀들은 앞서 그가 아내 진씨를 위해 계획했던 ‘금혼식’을 치루기로 결정했다. 생존한 6명의 자매와 웨딩드레스 대여 업체에서 근무하는 지인 1명까지 합세, 총 7명의 여성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아버지의 금혼식을 진행한 셈이다. 웨딩드레스 대여 업체 직원은 자매들이 진행하는 금혼식 사연을 접하고, 앞서 전염병으로 세상을 떠난 둘째 딸을 대신, 일곱 자매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에 흔쾌히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처럼 사망한 어머니 대신 여섯 딸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아버지 가오씨의 금혼식을 진행한 사연은 곧장 중국 전역에 공개되며 큰 이목이 쏠렸다. 현지 동영상 공유 플랫폼 ‘더우인’(抖音)을 통해 번진 해당 영상에 대한 화제성은 동영상 열람 수 1억2000건, 좋아요 9000만 건 등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영상 속에는 사별한 아내를 위해 턱시도 차림으로 금혼식에 참여한 남편 가오씨가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하늘이 갈라놓은 인연을 자녀들이 다시 이어준 가슴 따뜻한 사연”이라면서 “15초 남짓한 짧은 영상물을 보고 같이 목놓아 울음을 터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금혼식 이벤트를 기획한 가오씨 부부의 장녀 가오링씨는 “어머니와 사별하신 후 평소 창밖을 보며 시간을 보내시던 아버지가 처음으로 크게 울고 웃는 시간이었다”면서 “평소 감정 표현이 없으셨던 아버지가 어머니와 사별 이후 멍한 모습을 보이거나, 심한 경우 정신을 잃고 앓아눕는 일도 잦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매들이 처음으로 자식으로의 도리를 다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9월 출산 예정’ 김태희, “남편 주연 ‘엄복동’ VIP 시사회 불참”

    ‘9월 출산 예정’ 김태희, “남편 주연 ‘엄복동’ VIP 시사회 불참”

    ‘9월 출산 예정’ 김태희가 남편인 정지훈(비) 주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VIP 시사회에 함께 하지 못한다. 김태희 측 관계자는 26일 “홀몸이 아닌 상황이라 안정을 취하기로 했다”며 시사회 불참 소식을 알렸다. 정지훈과 김태희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이 이날 알려졌다. 김태희 측은 “지난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뒤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 씨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며 “항상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지훈 김태희 부부는 지난 2017년 1월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양현석 아들 공개, ‘깜찍+훈훈’ 이목구비 “지드래곤과 함께”

    양현석 아들 공개, ‘깜찍+훈훈’ 이목구비 “지드래곤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 프로듀서가 아들 양승현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양현석은 25일 자신의 SNS에 아들 승현 군의 사진을 공개하며 “MY FRIEND, MY SON. WITH HIS ONE & ONLY FAVORITE SINGER GD(내 친구, 내 아들. 가장 좋아하는 가수 지드래곤과 함께)”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현석 아들 승현 군이 아빠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과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 빅뱅 지드래곤의 옆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깜찍하고 훈훈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현석은 2010년 9년의 열애 끝에 12살 연하의 가수 이은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은주는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양현석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도경완, ♥ 장윤정과 행복한 일상 “얼마만이에요 누나♥”

    도경완, ♥ 장윤정과 행복한 일상 “얼마만이에요 누나♥”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도경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만이에요 누낭~♡ 맥주에서 꿀맛이 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맥주를 함께 마시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3년 결혼한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키스 1초 전 포착 “직진모드 O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키스 1초 전 포착 “직진모드 O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과 이종석의 로맨틱한 키스 1초 전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24일,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아슬아슬하고 달콤한 키스 1초 전 모습을 공개해 심박수를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은호의 마음을 깨달은 강단이의 변화가 시작됐다. 강단이와 차은호는 오랜 시간 쌓아온 감정들을 조심스럽게 하나둘 풀어나가며 설렘을 고조시켰다. 차은호는 강단이를 배려해 자신의 감정을 사랑이 아니라고 했지만 강단이는 이미 그의 마음을 눈치챘고, 평소와 달리 차은호를 의식하게 됐다. 직진을 시작한 차은호의 달라진 태도에 혼란스러우면서도 떨리는 마음을 숨길 수 없는 강단이. 그녀 역시 차은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달라졌음을 깨달으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속도를 높인 ‘은단커플’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강단이와 차은호의 키스 1초 전은 ‘진짜’ 로맨스의 시작을 기대케 한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은단커플’의 두근거리는 순간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심박수를 높인다. 망설임 없이 강단이에게 다가가는 차은호의 모습은 애틋하면서도 단호하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로맨틱한 기류는 더 이상 ‘아는’ 누나, 동생이 아니다. 강단이를 바라보는 차은호의 깊고 따뜻한 눈빛과 흔들리는 강단이의 눈빛까지, 서로를 바라보고 선 두 사람의 모습은 확실하게 달라진 ‘은단커플’의 관계를 예고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10회에서 차은호를 향한 마음이 달라졌음을 각성하는 강단이의 변화가 시작된다. 서서히 움직이던 두 사람의 감정이 마침내 한 곳에서 만나며 걷잡을 수 없는 설렘 포텐을 터뜨릴 전망. 강단이와 차은호가 서로가 익숙했던 시간들을 지나 한층 달달한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서로에게 너무도 소중한 존재인 강단이와 차은호이기에, 그 어떤 관계보다 조심스럽게 감정을 쌓아나가는 ‘은단커플’만의 특별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작은 순간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10회는 오늘(24일) 밤 9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인도 허황후 기념 우표 공동발행 등 MOU 4건 체결

    한·인도 허황후 기념 우표 공동발행 등 MOU 4건 체결

    한국과 인도가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허왕후 기념 우표 공동발행 등의 내용을 담은 총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 정부는 22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모디 총리 간 정상회담이 끝난 뒤 두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MOU 서명식을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도 정부가 이날 체결한 ‘허왕후 기념 우표 공동발행 MOU’에 따라 양국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기념 우표가 발행될 예정이다. ‘삼국유사-가락국기’에 따르면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은 서기 48년 16세의 나이에 인도에서 바닷길을 건너와 김해 김씨의 시조인 가락국 김수로왕과 결혼했다. 김수로왕과 허왕후는 슬하에 10남 2녀를 뒀고, 아들 두 명은 어머니의 성을 이어받았다. 이에 허왕후는 김해 허씨의 시조가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인도 정부와 ‘코리아 플러스 MOU’에 서명하고 인도 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 인디아’ 내 한국기업 지원 전담팀인 ‘코리아 플러스’ 운영 기간을 2022년 1월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 설치 MOU’를 통해 인도 구르가온에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인도 진출과 양국 스타트업 간 교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경찰협력 MOU’를 통해 테러·사이버범죄·납치 등 양국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응한 합동 작전 및 정보 공유 등의 협력에 합의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박주호 아들 건후, 웃는 얼굴에 포착된 작은 상처

    박주호 아들 건후, 웃는 얼굴에 포착된 작은 상처

    축구선수 박주호 아들 건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박주호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왼쪽 뺨에 상처를 입은 건후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안나는 건후가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작은 사고를 당해 공항 응급실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건후의 분량이 당분간 나오지 않게 된다. 안나는 “아시엘(건후)은 잘 지내고 있다”며 얼굴의 흉터를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케줄을 미뤄 준 스태프 덕분에 아시엘이 휴식을 취할 시간이 충분했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주호 안나 부부는 슬하에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를 두고 있다. 박주호는 두 아이들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日에 수탈·학살당한 홋카이도 소수민족 ‘울분의 역사’

    日에 수탈·학살당한 홋카이도 소수민족 ‘울분의 역사’

    지난 15일, 일본 정부가 홋카이도의 소수민족인 ‘아이누 민족’을 ‘원주민’으로 인정하는 법률안을 발의했다. 아이누 문화를 활용한 지역진흥책을 위한 교부금 창설도 법률안에 포함됐다. 아이누 민족은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일본 북부와 러시아가 지배하고 있는 쿠릴 4개 섬 등 러시아 극동에 거주해 온 소수민족이다. 하지만 그들은 일본에서 오랫동안 차별을 받아 왔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철광석을 중심으로 온갖 수탈의 대상이었다. 이번 조치가 아이누 민족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일본 정부의 숨은 의도를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다. 쿠릴 4도(일본명 북방영토)를 둘러싼 러시아와의 영유권 분쟁과 관련 있다는 것이다. ‘어느 아이누 이야기’는 아이누 민족의 불행한 역사와 되풀이되고 있는 슬픈 오늘을 조명한 책이다. 저자 오가와 류키치는 1935년 조선인 노동자와 아이누 민족 여성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1930년대 노동자 모집 광고를 보고 홋카이도로 갔지만, 자신의 역할이 강제 징용된 사람들을 감시, 구타하는 일임을 알고 집단 탈출을 시도한다. 탈출한 그가 은거한 곳이 바로 아이누 마을이었는데, 거기서 오가와 나쓰코를 만나 결혼했다. 하지만 류키치의 아버지는 그를 찾아 한국에서 온 가족을 따라 떠났고, 모자는 아이누 마을에 남겨졌다. 홋카이도는 대대로 아이누 민족의 세거지였고, 윌터 등 서너 개 소수민족이 더불어 살았다. 이곳에 흔히 야마토라 불리는 일본 민족의 마수가 뻗치기 시작한 것은 1870년 이후다. 일본은 홋카이도를 개발해 각종 자원을 ‘개척’이라는 미명 아래 수탈했다. 1930년대 들어 제2차 세계대전의 전선이 확대되면서 광물 등 전쟁 물자를 생산하는 주요 기지가 됐고, 조선인 강제 징용자들에게는 무덤과 같은 곳이 됐다. 자원만 수탈당한 것이 아니다. 숱한 아이누 민족이 전쟁 중에 목숨을 잃었다. 1983년 홋카이도 대학교 동물실험실에서 처음 아이누족의 유골이 발견됐고, 이후 1995년에는 무려 1000여 구의 유골이 발견됐다. 대부분 아이누족이었고, 윌터를 포함한 소수민족과 조선 동학군 유골도 이곳에서 발견됐다. 홋카이도 대학이 홋카이도, 사할린, 쿠릴열도 등에서 발굴해 모아둔 유골로 알려졌지만, 일본 정부는 지금도 함구하고 있다.어머니와 이부(異父) 형 슬하에서 자란 류키치는 아이누 민족의 정체성을 하나씩 몸에 익혔다. 아이누로서의 자각이 강한 사나에를 만나 1962년 결혼하면서부터는 민족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됐다. 1970년대 초반부터 아이누 민족의 권리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그는 1983년 무렵에는 아이누 민족 운동가들과 더불어 홋카이도 대학과 일본 정부에 아이누 민족 유골 수습과 학살 경위를 밝힐 것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 1997년에는 ‘홋카이도구 토인보호법에 기반한 공유재산재판을 생각하는 모임’을 결성해 아이누 민족의 권리 보호를 위해 동분서주하기도 했다. 아이누 민족은 일본의 일원이면서도 숱한 박해와 고난의 나날을 보냈다. 류키치는 소수민족이 겪어야만 했던 민족적 차별과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웠던 아이누 민족의 모멸감을 울분을 토하듯 써내려간다. ‘어느 아이누 이야기’는 일본의 소수민족 문제를 세계에 증명하는 하나의 좌표가 될 만한 책이다. 한 사람의 삶이 어떻게 세계와 연결되는지 ‘어느 아이누 이야기’는 작지만 큰 울림을 전해 준다. 장동석 출판평론가·뉴필로소퍼 편집장
  • 中 고속도로서 차밖으로 떨어진 갓난아기 간발의 차로 참사 피해

    中 고속도로서 차밖으로 떨어진 갓난아기 간발의 차로 참사 피해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떨어진 갓난아기가 대형 트럭 앞에서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졌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고속도로에서 코너를 돌던 차량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갓난아이가 도로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중국 충칭시 완저우의 한 고속도로 CCTV에는 달리던 검은색 승합차의 차문이 갑자기 열리더니 여성 한 명이 도로로 굴러떨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곧바로 몸을 일으킨 이 여성이 향한 곳에는 하얀색 옷을 입은 아기가 도로에 떨어져 있다. 여성이 아기를 향해 달려가는 사이 빨간색 대형 트럭이 아기 앞으로 밀고 들어왔으나 간발의 차로 멈춰서 참사를 면했다. 영상에서는 코너를 돌던 대형 트럭이 차선에 앉아있던 아기를 아슬아슬하게 스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아기가 떨어진 검은색 승합차 뒤를 따라오던 승용차도 여성을 본 즉시 멈춰섰고 아기가 떨어진 걸 확인한 후 황급히 차에서 내려 아기를 일으켜세웠다. 충칭 경찰에 따르면 트럭 운전사는 아기는 보지 못했고 뒤따라 도로로 떨어진 여성을 보고 급히 브레이크를 밟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트럭과 아기는 불과 몇 인치 차이로 충돌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충칭 경찰은 19일 공식 동영상 계정을 통해 CCTV 화면을 공개했으며 사고가 난 시점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검은색 승합차가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 이 같은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며, 카시트 사용과 차 문 단속을 촉구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51) ‘M&A 승부사’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51) ‘M&A 승부사’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김 회장, 38년만에 그룹매출 43배 키워태양광사업과 해외사업 확장에 ‘올인’집행유예기간 끝나 경영전면복귀 관심 김승연(67) 회장이 이끄는 한화그룹의 역사는 인수·합병(M&A)의 역사다. 그는 굵직한 M&A를 성사시켜 그룹 회장에 취임한 1981년 당시 그룹 매출 1조 6000억원에서 2018년 68조원까지 키웠다. 자산규모는 7500억원에서 61조 3000억원, 국내 계열사 숫자는 20개에서 76개로 늘어 재계 8위로 올라섰다. 한양화학(한화케미컬), 대한생명보험(한화생명) 등을 비롯해 삼성테크윈(한화테크윈) 삼성탈레스(한화시스템) 삼성토탈(한화토탈) 삼성종합화학(한화종합화학) 등을 사들였다.  김 회장의 승부사 기질은 현재진행형이다. 핵심사업과 신사업을 중심으로 오는 2023년까지 모두 22조 원을 투자하고 3만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항공기 부품 및 방위산업 분야에 4조원, 석유화학 부문에 5조원,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신규 리조트와 복합 쇼핑몰 개발 등 서비스산업에 4조원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태양광 분야의 투자를 강화하고 금융 부문에서는 별도로 추가 투자 규모를 정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의 지휘로 2010년 중국의 ‘솔라펀파워홀딩스’를 인수, ‘한화솔라원’으로 사명을 변경해 태양광 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2012년 독일의 태양광업체인 ‘큐셀’을 인수하고 2015년 태양광 사업의 양대 축이었던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을 ‘한화큐셀’로 통합했다. 이런 노력으로 미국, 독일, 일본, 한국 등 태양광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는 롯데그룹의 금융 계열사를 인수할 수 있을지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1월 말 한화생명을 통해 롯데카드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해 롯데그룹의 금융 계열사 인수전에 뛰어든 상태다.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글로벌사업 확대, 인재확보, 준법경영 등 3가지를 한화그룹의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사업 확대를 위해 베트남을 전진기지로 삼고 시장개척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혀 김 회장의 M&A의 DNA가 해외시장에서도 빛을 발할 지 관심사다.  김 회장이 회장 취임 이후 38년만에 그룹을 비약적으로 키운 것은 의리를 중시하는 한화그룹만의 독특한 조직문화가 크게 작용했다. 김 회장은 2010년 서울프라자호텔 리모델링으로 호텔이 6개월간 문을 닫게 되자 공사기간 모든 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줬다. 2014년 한화건설 이라크 공사현장을 방문할 때 직원들이 회를 먹고 싶어 한다고 하자 광어회 600인분을 비행기로 공수했다. 미국 해군정보국 정보분석가로 일하다 국가기밀 유출 혐의로 미국 정부에 수감된 로버트 김을 개인적으로 계속 지원했다. 방위업체를 운영하는 것을 감안해 2011년 천안함 승조원 유가족중 일부를 한화그룹 계열사에 우선 채용했다. 지난해 10월 19일 한화이글스가 11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자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내려가 10년 넘게 성원해준 팬들을 위해 1만 3000송이의 장미를 선물했다. 김 회장은 대주주지만 지난 5년간 표면적으로는 그룹 전면에 나서지는 않았다. 지난 2014년 2월 회사와 주주들에게 3000억원대의 손실을 입힌 배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받아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한화L&C, 한화갤러리아, 한화테크엠, 한화이글스 등 7개 계열사 대표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룹의 주요 사안은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과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 등이 이끄는 그룹CEO 시니어보드에서 결정하고 이를 김 회장이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그런데 지난 18일 5년간의 집행유예기간이 끝나자 김 회장이 그룹 전면에 다시 나서지 않겠냐는 전망이 대두됐다. 하지만 집행유예 기간이 끝난 날 부터 2년동안 금융회사나 유죄판결을 받은 관련 업체의 취업에 제한이 있어 기존 회사로의 대표이사 복귀는 당장 힘들다. 다만 한화큐셀 등 태양광 관련 계열사 대표이사에 오를 가능성은 제기된다.  이에 대해 그룹 관계자는 “김 회장이 판결 이후에 각 계열사 이사회 중심으로 책임경영제를 운영해왔고, 대주주로서 주요사안을 관장했기 때문에 특정 회사의 등기임원으로 등재하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경기고에 다니다가 1968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멘로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6년 드폴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그룹에서 실무를 익히던 김 회장은 지난 1981년 한화그룹의 전신인 한국화약그룹 창업자인 부친 김종희 회장이 갑작스럽게 작고하면서 29세의 젊은 나이에 회사를 물려받았다. 경영 전면에 나선 지 38년째다. 개인적으로는 검찰과 악연이 있기도 했으며, 생존을 위해 선친의 손길이 잔뜩 묻은 우량 계열사들을 매각하기도 했다. 한화의 부활을 알리는 대한생명 인수때에는 로비 의혹에 시달려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회장의 성공 스토리는 2세 경영의 성공적인 착근을 넘어 제2의 창업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부친의 타계 1년 후인 1982년 서정화 당시 내무부 장관의 장녀 서영민(58)씨와 결혼했다. 당시 서울대 약대 4학년이던 서씨는 결혼 이후에도 공부를 계속해 서울대 약대를 수석 졸업했다. 슬하에 동관(36), 동원(34), 동선(30) 등 세 아들을 뒀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김태희, 아이 엄마의 상위 0.1% 미모

    김태희, 아이 엄마의 상위 0.1% 미모

    배우 김태희가 출산 후에도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셀큐어(CELLCURE) 측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김태희의 스페셜 황금빛 홈케어’ 영상을 공개하며 마사지 비법을 소개했다. 김태희는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는 볼, 턱, 목 주름 등의 부위에 골드 이데베논 리커버리 크림을 사용한다”고 밝히며 “얼굴라인은 위로 쓸어주듯 부드럽게 올려주고 목은 부드럽게 마사지해 리프팅해준다”면서 즉각적인 탄력 효과를 경험해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는 비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셀큐어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장범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고정 여부는 미정”

    장범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고정 여부는 미정”

    가수 장범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2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장범준 자녀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정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장범준은 지난 2014년 배우 송승아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송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왔다. 장범준이 자신과 똑닮은 아이들과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범준과 아이들의 출연분은 오는 3월 중 공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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