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슬픔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편견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임용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송구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보안법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190
  • 디셈버 “월드컵보다 천안함 장병 위로 먼저”

    디셈버 “월드컵보다 천안함 장병 위로 먼저”

    디셈버가 월드컵 응원보다 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위로가 우선이라고 밝혔다. 디셈버는 20일 신곡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털어놨다. 디셈버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응원가보다는 한국 전쟁 발발 60주년의 참전용사들의 아픈 기억과 천안함 장병을 기리는 음악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신곡을 발표했다. 실제로 디셈버는 작곡가들과 심혈을 기울려 ‘원스 어폰 어 타임’을 만들었다. 이번 노래의 가사를 보면 “나는 그대를 잊지 못합니다 이게 우리의 마지막이라도 혹시라도 다시 볼 것 같아서 그대를 잊을 수 없죠. (중략) 숨 쉬는 것조차 이렇게 힘이 드네요. 어떡하죠.” 등이 눈에 띈다. 디셈버는 한국 전쟁 참전 용사와 천안함 침몰 이후 가슴 졸이며 생환을 기다렸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이번 노래의 가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디셈버는 천안함 사건에 대해 “올해는 한국 전쟁 발발 60주년임과 종시에 갑작스러운 천안함 침몰로 전 국민이 올 봄에는 슬픔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우리 한국 전쟁의 아픔이 치유되지 않았고 월드컵 응원가 보다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 위해서 목숨을 바친 전쟁 참전 용사들과 천안함 장병들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디셈버가 음악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디셈버는 천안함 발표 조사에 대해 “그것을 날조라고 하면서 전쟁도 불사 하겠다는 북한의 모습만으로 벌써 우리 민족의 마음을 두번 죽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나름의 생각을 털어놨다. 한편 디셈버는 20일 멜론, 도시락, 엠넷 닷컴, 벅스, 소리바다, 싸이월드 등을 통해 ‘원스 어폰 어 타임’을 공개됐다. 사진 = CS해피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론] 봄날은 간다/김종회 경희대 교수·문학평론가

    [시론] 봄날은 간다/김종회 경희대 교수·문학평론가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春來不似春)’는 말은, 흉노족을 회유하기 위해 호(胡)나라로 시집을 갔던 중국 전한(前漢)의 미인 왕소군의 시 한 구절이다. 그 앞 절은 ‘호나라 땅에는 화초가 없으니(胡地無花草)’로 되어 있다. 꽃다운 18세에 궁녀로 선발되었다가 공주라 속이고 인신 공출을 당했는데, 꽃도 풀도 없는 삭막한 땅에 이르렀으니 봄을 운위할 형편이 아니었을 것이다. 봄이 봄 같지 않은 것은, 이처럼 자연의 경물이나 풍광뿐만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더 비중이 크다. 아닌게 아니라 올해의 우리 국민들은 꼭 그와 같이 황량한 봄의 끝머리를 지나가고 있다. 상상도 못했던 천안함의 참사가 아직도 결말의 향방을 가늠하지 못한 채 숱한 통곡과 통한을 끌어안고 있는가 하면, 한숨 돌렸던 구제역이 다시 일어 가족 같은 가축들을 살처분해야 하는, 억장이 무너지는 봄이다. 꽃샘추위는 기상 역사에 남을 만큼 맹위를 떨쳐 과수와 채소 농사를 망치고, 이에 뒤질세라 때때로 황사가 온 하늘을 뒤덮는다. 이렇게 생각하면 참으로 암울하고 희망 없는 봄이다. 봄을 노래하는 그 많은 화사한 음률들이 숨죽인 마당에, 소리 내어 불러도 될 만한 노래 하나가 있으니 곧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이다. 슬픔과 절망에 묻힌 추억의 노래, 미처 언술로 다 풀어내지 못한 한 맺힌 정조를 품은 노래이기에, 얼마 전 어느 문예 계간지에서 조사한 ‘시인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 노랫말’에서 1위를 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부른 백설희는 지난 5월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영화배우 황해의 부인이었고 가수 전영록의 어머니이며 신세대 가수 티아라 전보람의 할머니이니, 한국에서 내로라할 만한 대중문화의 명가이다. 대중가요처럼 세속적 삶의 아픔과 슬픔을 잘 담아내는 예술 장르가 없다는 사실은, 그 가요 노랫말의 상황에 당착해 본 사람마다 이를 실감으로 증언하는 터이다. 그런 점에서 ‘봄날은 간다’ 외에도 ‘목장 아가씨’ 등 많은 히트송을 남긴 백설희는 우리 사회의 깊은 조의를 받을 만하다. 시인들만 ‘봄날은 간다’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이 노래가 함축하고 있는 애절하고 구성지며 때로는 퇴폐적이기도 한 노랫말은 신분과 권세를 가진 사람을 겸허한 자리로, 비천과 낙백(魄)에 처한 사람을 위로의 자리로 이끄는 강력한 중화작용을 지녔다. 어느 봄노래가 천안함 순국 장병들의 영정 앞에 두어서 어색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 노래만은 어쩐지 그래도 될 것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고, 모진 슬픔의 틈새를 헤집고 어설픈 소망이 고개 내미는 그 기약을 닮았다. 후배 이문재 시인이 다른 사람이 부른 이 노래에 눈물겨움이 없다고 화를 낸 적이 있다. 한데 아무도 그 화를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언젠가 인사동 포장마차에서 거리의 악사가 이 노래를 ‘연분홍 치마’라 부르며 엇비슷한 연주를 들려주고 감상료를 요구했다. 이 노래였기에 두말없이 지갑을 열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격언이 있으나, 한편으로는 인생이 짧은데 항차 예술이 길 턱이 있겠는가 싶다. 진진한 삶의 바닥에 밀착한 이 노래를 들을 때에 일어나는 상념이다. 모두가 마음에 기쁨을, 얼굴에 웃음을, 입술에 노래를 잃어버리고 지나가는 이 탄식의 계절에 그 슬픔의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살펴보고, 누구와 더불어 어떻게 이 아픔을 치유할 것이며, 눈앞의 질곡을 넘어 새롭게 떨치고 일어설 것인가를 성찰하는 자리! 거기서 부를 노래가 ‘봄날은 간다’이면 꼭 알맞겠다. 언어의 길이 막히면 마음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言語道斷 心行處), 인륜도 규범도 통하지 않고 성실도 정성도 돌보지 않는 이 봄날의 잔혹한 현실 앞에 효력 있는 정신적 탈출구를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노래가 어찌 그냥 노래이겠는가. 노랫말 가운데 잠복해 있는 위안과 재생의 메시지가 새롭게 섭생하는 그 인간사의 문법을 말하는 것이다.
  • “‘스타킹’ 찍고 가수로”..펨핀코·김미아 등 ‘앨범발매’

    “‘스타킹’ 찍고 가수로”..펨핀코·김미아 등 ‘앨범발매’

    SBS ‘스타킹’이 가수의 꿈을 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이들이 연이어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 것. 지난 2007년 ‘스타킹’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던 필리핀 소녀 채리스 펨핀코의 전 세계 데뷔 앨범이 18일 발매된다. 펨핀코는 앞서 두 장의 싱글을 말매했지만 이번이 정식 데뷔앨범이다. 필리핀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머니를 돕기 위해 노래대회에 나가기 시작한 채리스는 ‘스타킹’에 출연한 뒤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지면서 영국의 폴 오그래디쇼,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쇼 등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게 됐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옹 등을 키워낸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에게 발탁된 펨핀코는 총 14곡이 담긴 정식데뷔앨범을 내놓게 됐다. 결국 ‘스타킹’이 가수데뷔의 발판이 된 셈이다. 펜핀코에 이어 김미아도 오는 20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몽키3를 통해 디지털 싱글 ‘위대한 사랑’을 공개하고 국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김미아는 지난해 ‘스타킹’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조선족 가수다. 한중 동시 발매되는 ‘위대한 사랑’은 슬픔을 억누르는 듯한 김미아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제작됐다. 김미아는 “‘스타킹’에서 보여준 것과 달리 깜짝 놀랄 만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많은 준비를 했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저만의 음악적인 색깔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에 앞서 올해 초 아카펠라 그룹 레드소울도 데뷔음반을 발매했다. 레드소울은 지난해 5월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아카펠라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아카펠라 그룹 답게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Color is Red’을 통해 아카펠라의 감미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한 여자를 사랑한 남자’, ‘Ting’등 총 세 곡을 선보였다. 지난해 ‘스타킹’ 3연승과 상반기 왕중왕에 오른 김지호도 지난해 그룹 블루오션으로 정식음반을 발매했다. 블루오션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구성된 5인조 밴드그룹. 김지호는 선천성 녹내장으로 16번의 수술을 받고도 끝내 시력이 회복되지 않은 아픔을 갖고 있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스타킹’ 출연 당시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았다.김지호는 사랑을 주제로 발라드, R&B, ROCK, JAZZ 네 가지 색으로 꾸며진 앨범을 발매하며 좌절과 고통을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사진 = 워너뮤직, 몽키3, 한빛예술단, 룬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로니 제임스, 역사속으로…네티즌 “큰★ 졌다”

    故로니 제임스, 역사속으로…네티즌 “큰★ 졌다”

    영국 그룹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의 보컬 로니 제임스 디오(Roni James Dio)가 사망한 가운데 국내 네티즌들의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TMZ의 보도에 따르면 디오의 아내 웬디 디오(Wendy Dio) 여사는 디오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가 16일(현지시각) 오전 7시 45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직후 고인의 팬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일흔의 가까운 나이에 별세한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울적하다.” “헤비메탈의 큰 별이 졌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의 음악은 영원히 울려 퍼질 것이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앞서 디오는 위암 판정에도 불구하고 병세를 조기에 발견해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숨을 거둬 지켜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더했다.한편 고인은 15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했으며 헤비메탈 밴드 ‘레인보우’(Rainbow)의 리드 싱어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그는 블랙 사바스의 앨범 ‘헤븐 앤드 헬’(Heave And Hell)로 헤비메탈계의 거성으로 자리잡았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밴드 ‘디오’(Dio)로 활동하기도 했다.사진 = 로니 제임스 디오 페이스북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 천안함 유가족에 답장

    “훗날 역사는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과 유가족 여러분의 결단을 통해 우리 국민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기록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굳건한 안보태세 위에 선, 더욱 강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천안함 46용사의 유가족들에게 이런 내용의 감사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천안함 전사자협의회 나재봉, 이정국 대표가 지난 7일 정정길 대통령실장을 통해 전달한 편지에 대한 답장이다. 이 대통령은 각각의 유족들에게 따로 편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보낸 A4 용지 2장 분량의 답장에서 유가족들이 보낸 편지에 대해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깊은 슬픔 속에서도 나라를 위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줘서 참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여년 해군 부사관으로 근무해 왔던 이창기 준위는 천안함의 가장 중요한 두뇌역할을 책임졌다.”는 얘기 등 장병들 각각의 사연을 소회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장병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정말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저는 약속드린다. 저를 비롯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용사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족들이 편지에서 “해양국가 건설에 초석이 될 막강해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격려하고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한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은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더욱 강한 해군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화답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단독] 김성준-정애연, 부모됐다..17일 득남

    [단독] 김성준-정애연, 부모됐다..17일 득남

    배우 김성준과 정애연 부부가 득남했다. 정애연은 17일 오후 5시경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김성준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해서 기쁘다. 아내 정애연이 아들을 낳고 매우 행복해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22일 함께 다니던 교회에서 화촉을 밝혔는데 결혼식 당시 정애연은 임신 4개월째로 접어든 상태였다. 한편 김성준은 1995년 연극 ‘햄릿’ 데뷔해 드라마 ‘제5공화국’ ‘직지’ ‘불량주부’ ‘그래도 좋아’ ‘순결한 당신’, 영화 ‘두 사람이다’ ‘주홍글씨’ ‘아카시아’ 등으로 주목 받았다. 정애연은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 ‘소금인형’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첫사랑 열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최근 두 사람은 KBS 드라마 ‘아이리스’를 제작한 제작사 겸 매니지먼트사 에이치플러스커뮤니케이션으로 나란히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성재 “‘꿈은’으로 ‘천안함’ 아픔 회복 바라”

    이성재 “‘꿈은’으로 ‘천안함’ 아픔 회복 바라”

    배우 이성재가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를 통해 천안함 사건으로 슬픔에 젖은 사회적 분위기의 회복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재는 1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꿈은 이루어진다’(감독 계윤식·제작 드림슈거픽쳐스) 언론 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천안함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며 “예상하지 못했던 사고에 무척 놀랐다.”고 말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2002년 월드컵 중계방송을 듣고 싶다는 일념 하에 공동경비구역 내 최전방 초소의 남북 병사들이 뭉쳐 월드컵 관람 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극중 이성재는 축구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남한의 4강 진출을 열렬히 응원하는 북한군 분대장으로 분했다. 하지만 이성재는 “영화 속 대사처럼 축구공에 무슨 사상이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우리 영화는 정치와는 상관없이 월드컵의 응원 열기를 다룬 영화다. 오히려 이 영화를 통해 사회의 분위기가 말랑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꿈은 이루어진다’를 통해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성재는 “영화 ‘상사부일체’ 이후 공백이 길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일부러 작품을 쉰 게 아니라,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몇몇 작품들이 무산되거나 지연됐다. 덕분에 공백 아닌 공백을 갖게 됐다.”며 웃었다. 일부 수포로 돌아간 작품들의 아쉬움과는 별개로 이성재는 “그 동안 잘 쉬었다.”고 전했다. 이어 “‘꿈은 이루어진다’는 그 와중에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을 두고 들어간 작품이었지만, 배우 강성진 등과 재미있게 호흡을 맞추며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월드컵 개최 연도이자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인 2010년에 개봉하게 된 ‘꿈은 이루어진다’ 오는 27일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올해 남아공 월드컵에는 남·북한 축구팀이 나란히 본선에 진출하게 돼 ‘꿈은 이루어진다’에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 곳에 가면 詩가 써진다

    일상 속 시인에게 시심(詩心)을 한껏 불어넣어주는 것으로 여행만한 것이 없다. 낯선 공기, 낯선 사람, 낯선 풍경은 그대로 감동이 되고, 시가 됐다. 시인들이 잊지 못하는 여행지는 어떤 곳일까. 문학세계사는 11일 발간한 ‘시인세계’ 여름호를 통해 신달자, 문정희, 마종기, 정끝별 등 25명의 시인이 밝힌 ‘내 시에 영감을 준 여행과 여행지’를 발표했다. 가장 많이 꼽힌 곳은 남해안 일대, 다음이 제주 서귀포였다. 경남 통영과 보길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데 공교롭다. 25명 시인 어느 누구도 섬 혹은 바다를 빠뜨리지 않았다. 문정희(63)는 ‘율포의 기억’이라는 시를 통해 어릴 적 봤던 ‘바다가 뿌리 뽑혀 밀려 나간 후/ 꿈틀거리는 검은 뻘밭’에 대한 강렬한 인상과 함께 ‘…각혈하듯 노을을 내뿜는 포구를 배경으로/ 성자처럼 뻘밭에 고개를 숙이고/ 먹이를 건지는/ 슬프고 경건한 손’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 율포는 문정희의 외갓집이다. 펄펄 뛰는 생명력 넘치는 시를 써온 문정희 작품 세계의 시원(始原)을 엿보게하는 대목이다. 고재종(53)은 제주도의 섭지코지를 다녀와 시를 썼다. ‘세간의 쓰라린 슬픔’과 ‘사무치게 쓸쓸’할 때 ‘하늘과 바다만을 향해 선 그 집’에 살고 싶다고 고백한다. 노향림(68)은 아예 ‘압해도’ 연작시를 썼다. 목포에 살면서 어찌된 영문인지 50년 동안 쳐다만보고 가지 못했다고 한다. 간절한 그리움은 시인에게 압해도를 신화적 공간으로 느끼도록 한다. 그리고 ‘그리움이 없는 사람은/ 압해도를 보지 못하네’라고 노래한다. 해외 여행지를 꼽은 시인들도 있었다. 남미 파타고니아를 잊지 못하는 노시인 마종기(71),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를 꼽은 정끝별(46), 캐나다 서스캐처원의 망망한 도로를 달린 심재휘(47) 등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인간적 부처’ 조명 서적 출간 붐

    ‘인간적 부처’ 조명 서적 출간 붐

    21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부처를 소재로 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불교 서적이야 1년 내내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지만, 최근 나온 책들은 신앙 대상으로서의 초인적인 부처님보다는 인간 석가모니에 초점을 맞춘 것들이라 이채롭다. 거기다 소설 형식으로 재미를 더한 것들도 많다. 우선 소설 ‘붓다와의 위대한 하루’(고수유 지음, 무한 펴냄)는 ‘스타벅스에서 만난 부처’라는 독특한 설정이 눈에 띈다. 지도교수 비리를 고발했다가 강사 자리에서 쫓겨난 ‘홍진우’는 어느날 붓다로부터 스타벅스에서 만나자는 메시지를 받는다. 혹시나 하며 나간 자리에는 자신이 불교를 만든 ‘붓다’라고 말하는 노인이 앉아 있다. “녹차나 커피나 형식은 의미가 없다.”면서 아메리칸 커피를 마시는 노인은 홍진우에게 불교 사상의 요체가 담긴 ‘반야심경’을 풀이해 준다. 강의를 들으면서 홍진우도 그의 존재를 믿게 되고, 삶의 위기를 헤쳐나갈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된다. 인도 작가 디팩 초프라가 쓴 ‘붓다’(진우기 옮김, 푸르메 펴냄)는 좀 더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작품이다. 알려진 전기적 사실을 바탕으로 일부 허구를 더해 인간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구성했다. 탄생에서부터 깨달음과 열반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깨달음을 향한 한 인간의 여정’으로 보아, 회의하고 때로는 절망하는 인간적 붓다를 재현했다. 반면 조계종출판사에서 펴낸 ‘부처님의 생애’(조계종교육원 펴냄)는 석가모니의 전기적 사실만을 꼼꼼히 기록한 책이다. 종단 차원에서 역량을 모으고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만든 것으로, 탄생부터 열반까지를 10장으로 구성해 되짚었다. 앞서 나온 같은 책을 보급판으로 재출간한 것이다. ‘붓다를 만난 사람들’(성재헌 글, 아름다운인연 펴냄)은 석가모니 친견 제자 15명의 이야기를 통해 석가모니 모습을 재구성했다. 희대의 살인자였다가 석가모니를 만나 참회한 앙굴리말라, 아이 잃은 슬픔을 이겨낸 빠따짜라 비구니 등 제자들과 석가모니의 만남을 역시 소설처럼 그렸다. 청소년을 위한 책도 있다. ‘10대와 통하는 불교: 청소년이 처음 만나는 싯다르타’(강호진 글, 돌 스튜디오 그림, 철수와영희 펴냄)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쉽게 불교를 접할 수 있게 14개 주제, 16개 질문을 통해 불교의 기원·역사·문화를 소개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자이언트’ 아역들, 신들린 연기에 시청자 ”깜놀”

    ‘자이언트’ 아역들, 신들린 연기에 시청자 ”깜놀”

    지난 10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의 아역배우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이언트’는 1,2회를 연이어 방송하는 파격적 편성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이범수, 박진희, 황정음, 주상욱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는 여진구, 김수현, 남지현은 혼신을 다한 연기로 큰 호응을 받았다. 주인공 이범수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는 아역배우 여진구는 아낌없는 눈물 연기를 선사했고 지난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로 주목받은 남지현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시청자들은 박상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배우 김수현에게 “진짜 무서울 정도로 이입하는 배우다.”, “갈대밭에서 울부짖는데 왠지 가슴이 울컥 하더라.”, “10년 뒤가 기대된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 김수현은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목격하고 갈대밭을 헤치며 울부짖는 절정의 감정 연기를 펼쳤다. 김수현은 특유의 깊고 슬픈 눈빛 연기로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애절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으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강인한 남자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자이언트’측은 “아역 연기자들의 열연이 극 초반부터 화제를 모아 드라마를 성공으로 이끈 사례가 많아 이번 아역 연기자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사진 = SBS 드라마 ‘자이언트’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 5월 햇살/함혜리 논설위원

    바람은 싱그럽고 새로 돋아난 연둣빛 잎새에 부서지는 햇살이 눈부시다. 찬란한 햇살은 바람에 실려 세상을 흔들어 깨우며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금아 피천득이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살 청신한 얼굴’이요, ‘하얀 손가락에 끼여 있는 비취가락지’라고 표현했던 5월. 밝고, 맑고, 순결한 정말 아름다운 계절이다. 사람들은 산으로, 들로 나들이를 떠난다. 공휴일, 기념일도 참 많다. 공원에서는 아이들이 제 세상 만난 듯 뛰어논다. 즐거운 추억들은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과 함께 그렇게 쌓이겠지. 누군가 말했다. 아름다운 장소에 가거나, 아름다운 것을 보거나,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 슬퍼진다고. 그리움 때문일까. 추억 때문일까. 아름다움과 슬픔이 맞닿아 있다는 것,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아침 신문에 천안함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이 사고 44일 만인 8일 평택시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떠났다는 뉴스가 실렸다. 하늘은 푸르고, 햇살은 찬란했던 날. 밀려오는 그리움에 더 슬펐을 그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포화속으로’ 감독 “‘빅뱅’ 탑 캐스팅, 우려 많았다”

    ‘포화속으로’ 감독 “‘빅뱅’ 탑 캐스팅, 우려 많았다”

    전쟁영화 ‘포화 속으로’의 이재한 감독이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을 캐스팅할 당시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재한 감독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포화 속으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들과 함께 참석했다. 그는 “사실 탑을 캐스팅 할 때 주변에서 우려의 시선과 목소리가 많았다.”고 말했다. ‘포화 속으로’는 탑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드라마 ‘아이리스’ 등에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아직 검증된 배우로서의 믿음은 다소 부족했던 것이 캐스팅 당시의 사정이었다. 하지만 이재한 감독은 탑을 주연 배우 중 가장 비중이 높은 학도병 오장범으로 과감하게 선택했다. 이 감독은 “탑은 특유의 감성과 강렬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이번 영화를 보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또한 권상우에 대해서는 “슬픔을 표현하는 연기력이 대단하다.”고 호평했다. 이재한 감독은 “단순히 눈물이 아니라 절묘한 순간에 슬픔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권상우의 연기는 선천적인 것과 다양한 경험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승원의 디테일한 연기와 김승우의 넘치는 위트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권상우·차승원·김승우·빅뱅의 탑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포화 속으로’는 약 12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전쟁 블록버스터로 낙동강 전투에서 만난 학도병과 인민군의 12시간 사투를 풀어낼 예정이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포화 속으로’는 내달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설명 = (아래, 왼쪽부터) 이재한 감독, 김승우, 탑, 권상우, 차승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히말라야 실종 산악인 2명 시신없이 장례

    히말라야 실종 산악인 2명 시신없이 장례

    지난달 24일 히말라야 마나슬루 등반에 나섰다가 실종된 윤치원, 박행수씨 등 산악인 2명의 ‘시신 없는 장례’가 경남 진해와 광주에서 각각 치러졌다. 9일 진해의 한 병원에 마련된 윤씨의 빈소에는 윤씨와 박씨의 영정과 위패가 나란히 차려졌다. 전국 산악인들과 친구, 친척 등의 조문이 끊이지 않았지만 유해 없이 유품만 빈소를 지키고 있어 슬픔과 안타까움을 더했다. 진해산악회장(葬)으로 치러지는 이 장례는 11일 오전 영결식을 갖고 유품을 태우는 것으로 발인을 대신한다. 장례는 네팔 현지 셰르파의 증언과 의사의 사망 추정 진단, 경찰의 사망 확인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진행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당시 해발 8163m의 히말라야 마나슬루 정상 바로 아래 7900m 지점에서 악천후 등으로 실종된 후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84통 편지로 엮은 역사 소설

    84통 편지로 엮은 역사 소설

    세종 시절 만들어진 훈민정음 언해본 원본은 사라졌다. 그리고 세조 시절 간행된 불교 대장경인 ‘월인석보(月印釋譜)’ 1권에 묶인 것만이 최고(最古)본으로 현존하고 있다. 유교 국가임을 감안하면 의아한 일이다. 게다가 훈민정음 언해본은 불교에서 신성한 숫자로 통하는 ‘108’개의 글자로 이뤄져 있다. 또다른 의심의 출발이다. 그런 와중에 계유정난을 통해 어린 조카 단종을 쫓아내고 왕위에 오른 수양대군(세조)은 형님인 문종의 병사(病死)에도 개입한 것 아닌가 하는 석연치 않은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지 못한다. 소설 속 초기 조선 왕조에 드리워진 거대한 음모론의 그림자다. 김다은(48)의 장편역사소설 ‘모반의 연애편지’(생각의나무 펴냄)는 물정 모르는 후궁 소용 박씨가 궐 밖 사내에게 보낸 연서(戀書) 한 통을 단초 삼아 권력 쟁투과정의 뒷얘기를 풀어낸다. 한 통의 연애편지에서 비롯된 음모론은 1452년 문종의 죽음과 1455년 세조의 왕위 찬탈 등으로 옮겨가며 조선 왕조 최고 권력을 둘러싼 그동안의 의혹을 한껏 고조시킨다. 전형적인 역사 팩션 추리소설이다. 이런 얼개를 품은 소설은 1465년 6월 소용 박씨가 사형을 당한 뒤부터 1466년 6월까지 꼬박 1년 동안 세조, 대신, 궁녀, 환관, 화가 등 궁궐 안팎 36명의 인물이 긴박하게 주고받은 84통의 편지로만 이뤄져 있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과 같은 이른바 ‘서간체 소설’이다. 소설이 84통의 편지로만 구성됐다는 것은 사실관계가 조각조각 떨어져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의 사건을 놓고 숨쉴 틈 없이 편지를 주고받다가 어느 상황이 되면 한참 전, 잊고 있었던 일을 끄집어내 다시 이야기를 풀어간다. 김다은은 7일 “서간체 소설은 국내 문단에서 아직 낯설지만 두 사람만이 공유하는 편지 특성상 내부 심리 묘사에도 적절하고, 말투 등으로 인물 캐릭터를 드러내기도 쉬운 소설 창작기법”이라면서 “장르로 정착될 때까지 좀더 서간체 소설을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소설 속 역사적 사실은 훈민정음 언해본이 월인석보 1권에 남겨져 있다는 것과 세조 시절 108명의 승려들이 모여 국사에 직·간접으로 참여하곤 했다는 것, 문종 독살설, 소용 박씨가 연서를 보낸 사실이 발각돼 처형됐다는 정도다. 여기에 창작과 상상이 더해지며 두툼한 역사소설이 완성됐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소녀시대’ 태연, 뮤지컬 키스신 “잘하네!”

    ‘소녀시대’ 태연, 뮤지컬 키스신 “잘하네!”

    소녀시대 태연의 뮤지컬 데뷔작 ‘태양의 노래’가 화제다. 지난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뮤지컬 ‘태양의 노래’ 프레스 리허설이 진행됐다. 햇빛을 받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 병인 ‘색소성 건피증’을 앓고 있는 가수 지망생 카오루 역을 맡은 태연은 안정된 가창력은 물론 연기력도 기대 이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슬픔에 빠진 연기를 잘 소화해 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태연은 상대 배우인 고준식과 키스신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카오루는 ‘어제의 너, 내일의 너’를 부르며 코지(고준식 분)에게 키스한다. 동명의 일본 소설 ‘태양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시’ 태연, 뮤지컬에서 고준식과 ‘달콤 키스’

    ‘소시’ 태연, 뮤지컬에서 고준식과 ‘달콤 키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의 뮤지컬 데뷔작 ‘태양의 노래’가 인기다. 태연은 지난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태양의 노래’ 프레스 리허설에 참여해 가창력은 물론 연기력을 뽐냈다. 극중 태연은 햇빛을 받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 병인 ‘색소성 건피증’을 앓고 있는 가수 지망생 카오루 역을 맡았다. 태연은 안정된 가창력과 함께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슬픔에 빠진 연기를 잘 소화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태연은 상대 배우인 고준식과 키스신을 연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극중 카오루는 ‘어제의 너, 내일의 너’를 부르며 코지(고준식 분)에게 키스한다. 동명의 일본 소설 ‘태양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태연, 뮤지컬서 고준식과 키스신 연출

    ‘소녀시대’ 태연, 뮤지컬서 고준식과 키스신 연출

    소녀시대 태연의 뮤지컬 데뷔작 ‘태양의 노래’가 화제다.지난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 프레스 리허설이 진행됐다. 햇빛을 받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 병인 ‘색소성 건피증’을 앓고 있는 가수 지망생 카오루 역을 맡은 태연은 안정된 가창력을 바탕으로 연기력도 기대 이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슬픔에 빠진 연기를 잘 소화해 냈다는 평. 또한 태연은 상대 배우인 고준식과 키스신을 연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극중 카오루는 ‘어제의 너, 내일의 너’를 부르며 코지(고준식 분)에게 키스한다. 동명의 일본 소설 ‘태양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 최관장, 이민호 고백에 끝내 눈물..네티즌 “아프다”

    ‘개취’ 최관장, 이민호 고백에 끝내 눈물..네티즌 “아프다”

    최관장(류승룡 분)이 결국 짝사랑 때문에 울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전진호(이민호 분)가 최도빈 관장에게 “나는 박개인을 사랑한다.”고 말해 자신이 게이가 아님을 밝혔다.이어 진호는 “뭐라고 욕하셔도 달게 받겠다. 진작 바로잡지 못하고 여기까지 오게 해서 죄송하다.”며 “담예술원 일에서 손떼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다. 하지만 더 이상 최관장님 진심을 욕보이고 싶지 않다.”고 어렵게 고백했다.진호의 진심을 알게 된 최관장은 자신의 짝사랑이 끝났다는 슬픔에 눈물을 흘렸다. 사랑의 아픔 때문에 평소 카리스마있던 최관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최관장은 늦은 밤 해변가에서 술을 마시며 “미련한 친구, 속이려고 했으면 속아 줬을텐데...”라며 이미 진호의 마음을 알고 있었던 마냥 담담하게 말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완벽한 남자는 바로 최관장이다.” “최관장님도 언젠가 좋은 사랑할거다.” “최관장님 너무 멋져서 탈이다.” “가슴이 아프다.” 등 짝사랑의 실연으로 슬퍼하는 최관장을 응원하는 댓글을 쏟아냈다. 최관장은 극중 담 미술원의 관장으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세련되고 깔끔한 외모에 완벽한 매너까지 갖추고 있지만 전진호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세심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특히 네티즌들은 전진호와 박개인을 ‘호박커플’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진호와 최관장을 ‘진도커플’이라고까지 부르는 등 최관장의 짝사랑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MBC 방송국 파업으로 6일 방송된 12회가 타 방송사 드라마와 달리 10분 일찍 끝나 시청률 집계에 따른 시청률도 낮아져 아쉬움을 더했다.사진=MBC ‘개인의 취향’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슬픔에 빠진 ‘보람·우람 자매와 전영록’

    [NTN포토] 슬픔에 빠진 ‘보람·우람 자매와 전영록’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7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원로가수 故백설희(본명 김희숙)의 발인에서 고인의 손녀 전우람, 티아라 보람, 아들 가수 전영록이 슬퍼하고 있다.가수 전영록의 어머니이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보람(본명 전보람)의 친할머니인 원로가수 백설희씨(본명 김희숙)가 5일 새벽 3시 고혈압 합병증으로 별세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보람·우람 ‘아! 할머니’

    [NTN포토] 보람·우람 ‘아! 할머니’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7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원로가수 故백설희(본명 김희숙)의 발인에 참석한 고인의 손녀 티아라 보람, 동생 우람이 슬픔에 잠겨 있다.가수 전영록의 어머니이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보람(본명 전보람)의 친할머니인 원로가수 백설희씨(본명 김희숙)가 5일 새벽 3시 고혈압 합병증으로 별세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