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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웅의 이슈 탐구]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서두를 일 아니다

    [유재웅의 이슈 탐구]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서두를 일 아니다

    서울시가 지난 6월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을 밝혔다.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자 속도 조절을 하는 모양새를 보이기는 했지만 밀고 나갈 기세다. 서울시의 구상은 광화문광장에 6·25전쟁 희생자를 기리는 국가상징공간과 상징물을 설치한다는 것이 기본 골격이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계획이 공표되자 즉각 지나친 국가주의와 예산 낭비라는 비판에 부딪혔다. 서울시는 한 달간 시민 제안을 접수하는 여론 수렴 절차를 밟더니 재추진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접수된 522건의 시민 의견 중 찬성이 59%로 반대 40%보다 높았다는 수치도 내밀었다.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달 중 설계 공모, 내년 5월 착공, 내년 9월 준공이 목표라며 구체적인 추진 일정도 밝혔다. 속도전이다. ‘상징’은 추상적인 개념이나 가치를 구상화하는 작업이다. 잘 만든 국가상징물은 여러모로 유용하다. 대내적으로는 상징물을 통해 자국민의 통합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는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한다. 하지만 국가상징물만큼 설치할 때 논란이 큰 것도 없다. 입 달린 사람은 한마디씩 할 수 있는 것이 국가상징물이기 때문이다. 국가상징물 조성과 관련해 대내외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국내 사례가 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강 변에 세우려던 ‘천년의 문(서울링)’ 설치 계획이다. 당시 ‘2000년’이라는 새천년(Millenium), ‘2002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삼았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국제 설계 공모를 추진했다. 그때 선정된 작품은 서울 랜드마크로서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그렇게 호평받았던 국가상징물 조성 작업은 2001년 3월 돌연 무산됐다. 김한길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이 재원 확보, 경제 상황, 건설 기간 등을 들어 중단 방침을 발표한 것이다. 서울시가 조성하고자 하는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조성 프로젝트는 자자손손 이어질 특별한 의미를 갖는 과업이다. 서울시 브랜드 슬로건처럼 시장이 바뀔 때마다 바꿀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과거 ‘천년의 문’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다음과 같은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숙고하고 신중하게 정책을 추진하기를 권한다. 첫째, 국가상징물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국민적 컨센서스를 모았는지 여부다. 서울시가 발표한 찬반 시민 여론 숫자를 보면 500여건에 불과해 이를 국민 전체의 여론으로 보기에는 턱없이 미흡하다. 최근 논란의 초점이 됐던 ‘대형 태극기’ 설치 여부와 함께 다양한 대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과 아이디어 수렴이 필요해 보인다. 상징물 아이템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지면 이어서 이를 어떤 방식으로 구현할 것인지 역시 또 다른 많은 검토가 필요한 과제다. 번거로울지 모르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뒷말이 없는 국가상징물이 탄생할 수 있다. 둘째, 추진 주체의 문제다. 서울시 구상을 보면 ‘서울시 상징공간’이 아니라 ‘국가상징공간’ 조성이 목표다. 그렇다면 광화문이 아무리 서울시 관할이라고 하더라도 이 정책의 추진 주체는 자치단체인 서울시가 아니라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되는 것이 사리에 맞다. 적어도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공동 추진하는 방안이 바람직할 것이다. 아울러 요즘 세상에 관이 주도하는 것도 좋은 모양새는 아니다. 이왕이면 민관합동위원회 중심으로 추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셋째, 추진 일정의 문제다. 서울시 계획을 보면 1년여 기간 안에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돼 있다. 밀어붙인다는 비판론이 나올 만하다. 막대한 나라 예산을 들여 상징공간을 만들었는데, 국민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면 두고두고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오세훈 시장의 서두르는 듯한 행보에 대해 여러 정치적인 뒷말이 나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할 일이 아니다. 유재웅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
  • 신안군,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신안군,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전남 신안군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1차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지역·민간이 협력해 탄소중립 이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1차 대상지는 지난해 예비 후보지로 지정된 전국 3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7월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위원 심의를 거쳐 총 13개 지역이 선정됐다.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신안군이 뽑혔다. 군은 공모에서 ‘Net-Zero Leading Island 신안군!!’을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넷제로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된다는 뜻으로 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의지가 표현됐다. 박우량 군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지정되면 신안이 추진하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및 갯벌, 산림조성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생에너지 발전자원을 개발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와 아침밥 먹게 출근 30분 늦춰달라”…은행원들, 몇시 출근하길래

    “아이와 아침밥 먹게 출근 30분 늦춰달라”…은행원들, 몇시 출근하길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가 영업시간 30분 단축과 주 4.5일제 도입을 요구했다. 지난 11일 금융노조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인근 거리로 나와 ‘2024년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경찰 추산 5000명(주최 측 추산 7000명)은 “아이들과 아침밥을 위해 영업시간을 단축하라”고 외쳤다. 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은 “근로계약서상 근로 시간이 9시부터임에도 은행원들은 항상 8시 30분 이전 출근을 강요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출근 시간을 30분 늦춰 달라고 요구하는 이유는 ‘가족과 보낼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집회의 슬로건도 ‘아이들과 아침밥을’이었다. 실질적인 출근 시간이 8시 30분 이전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아침밥을 먹을 시간도 없다는 것이 금융노조의 주장이다. 현재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앞서 코로나19 당시 단축근무제가 도입되며 한시적으로 시작과 마감 시간을 30분씩 조정한 바 있다. 주 36시간 4.5일제도 요구안에 담겼다. 노조 측은 “주 4일제를 시행하면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지방에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지방 소멸 위기도 해결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금융노조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95.06%로 총파업을 가결한 상태다. 사측과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오는 25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10만 금융노동자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 두 번째 ‘이산가족의 날’…손편지조차 끊긴 이산가족 교류는 ‘캄캄’

    두 번째 ‘이산가족의 날’…손편지조차 끊긴 이산가족 교류는 ‘캄캄’

    정부가 지난해 처음으로 ‘이산가족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며 남북한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지만 남북 당국 간 소통이 끊기면서 교류의 물꼬조차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는 이산가족의 날인 15일 기념식을 열고 남북 이산가족 교류 필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했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320여명의 이산가족이 참석한 서울에서의 기념식을 인천, 대전, 부산, 목포, 춘천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생중계로 함께했다. 정부는 지난해 남북 이산가족 생사 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매년 추석 이틀 전인 음력 8월 13일을 법정기념일인 이산가족의 날로 지정했다. 첫 번째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은 지난해 9월 27일 열렸다. 그러나 2018년 이후 중단된 당국 간 이산가족 교류는 계속 멈춰있는 상황이고, 남북 관계 악화 등으로 북한의 무응답도 길어지고 있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2000년 이후 남북 이산가족 총 2만 4352명이 상봉했다. 대면으로 2000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21차례에 걸쳐 4290가족 2만 604명이 만났고, 화상으로 2005년 8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7차례 557가족 3748명이 마주했다. 두 차례에 걸쳐 2267명의 이산가족에 대한 생사주소확인도 이뤄졌고 2001년 600가족에 대한 서신교환도 한 차례 있었다. 그러나 2018년 8월부터 북한의 거부로 교류가 멈췄다. 민간 차원에서 이어졌던 생사확인과 서신교환도 거의 끊겼다. 2015년 26건, 2016년 43건, 2017년 46건, 2018년 36건 있었던 서신교환은 2020년 4건, 2021년 3건, 2022년 3건, 지난해 2건으로 확 줄었다. 생사확인도 2018년 7건, 2019년 2건, 2022년 1건에 그쳤다. 문제는 대부분 고령인 이산가족에겐 기다림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남북이산가족찾기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기준 이산가족찾기를 신청한 13만 4158명 가운데 생존자는 3만 7806명에 불과하다. 특히 90세 이상이 1만 2010명(31.8%), 80대가 1만 3120명(34.7%), 70대가 6844명(18.1%), 60대 3710명(9.8%), 59세 이하 2122명(5.6%)으로 대부분 고령이고, 매달 사망자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박정희 사단법인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사무총장은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대부분 고령 어르신이라 이제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날이 길어야 5~10년 밖에 남지 않은 분들이 많다”며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 이산가족 어르신들도 역할을 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정부와 많은 사람들이 이산가족 문제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 복무’ 방탄소년단 RM, 보훈 기금 1억 기부

    ‘군 복무’ 방탄소년단 RM, 보훈 기금 1억 기부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RM이 국가보훈부 ‘제복 근무자 감사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보훈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RM은 1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요즘 현장에서 수많은 분의 위국헌신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영웅들에게, 그간 평화를 위해 애써 주신 많은 분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뜻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한 RM은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그는 “언제나 저에게 넘치는 사랑과 축하를 보내 주시는 ‘아미’(BTS 팬덤)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RM의 기부금은 제복 근무자 중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의 예우와 복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훈부의 ‘제복 근무자 감사캠페인’은 제복 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 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응원해야 할 또 하나의 국가대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생일을 맞은 RM은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생일을 기념하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왔다. 2021~22년에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기부해 우리 문화유산의 복원과 보존 활동에 힘을 보탰고, 지난해에도 대한법의학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폭력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확산해 왔고, 글로벌 팬덤 아미도 다채로운 기부 활동을 펼쳐 왔다.
  • 노원구민 84% “구정 운영 만족”

    서울 노원구민 10명 중 8.4명은 구의 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실시한 정책 평가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4.1%가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직무 수행에 만족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원구는 지난달 5~7일 윈지코리아컨설팅과 함께 구민 17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구정기본방향에 대해선 응답자의 83.4%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연령대, 성별, 직업군 등을 막론하고 모든 계층에서 대체로 고른 답변이 나타났다. 응답자 중 강남권에서 주간 활동을 하는 주민의 61.4%는 ‘노원이 다른 자치구보다 더 나은 곳’이라고 답했다. 대표 슬로건인 ‘문화도시 노원’이 삶의 질과 소속감을 높인다는 항목에는 79.1%가 동의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구의 정책이 주민들에게 지지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가 앞으로 집중해야 할 분야로는 재건축과 재개발이 38%로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다. 오 구청장은 “우리 구만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정책들을 추진한 결과가 현장의 행정 수요에 화답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발판 삼아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노원의 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1차 대상지 선정

    노원구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1차 대상지 선정

    서울 노원구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1차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지역·민간이 협력해 탄소중립 이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에 서울에서는 노원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1차 대상지는 지난해 예비 후보지로 지정된 전국 3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7월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위원 심의를 거쳐 총 13개 지역이 선정됐다. 구는 공모에서 ‘리빌드 퍼스트(Rebuild: First) 탄소중립 신도시 노원’을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구의 특성에 착안해 건축 분야의 탄소중립 추진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추진 전략으로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신축 건축물 제로 에너지 건축물(ZEB) 조기 추진을 꼽았다. 구는 10월말 2차 경진 대회를 치른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치구 최초로 탄소중립 1기 신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황금연휴 추캉스족 사로잡을 강릉

    황금연휴 추캉스족 사로잡을 강릉

    국내 대표 관광도시 중 하나인 강원 강릉에서 추석 황금연휴 기간 ‘추캉스(추석+바캉스)족’을 불러 모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강릉시는 강릉전통문화연구원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경포호수 일원에서 ‘경포 등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포, 빛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등축제에서는 9000개의 등이 불을 밝히며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14일 오후 6시 경포번영회 주차장에서 경포호수광장까지 등축제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가 열려 취타대와 강릉농악의 길놀이, 캘리그래피 공연이 펼쳐진다.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시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강술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신라 화랑인의 심신 수련의 장을 구현한 화랑다례 시연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9일 개막한 ‘강릉예술축전’도 연휴 기간 이어진다. 14일 월화거리에서 마당극 ‘나도, 밤나무’, 15일 같은 장소에서 한마음악단 콘서트가 벌어지고, 17일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는 민속놀이와 공예 체험이 어우러진 달맞이 축제가 열린다. 한국예총 강릉지회가 주관하는 강릉예술축전은 다음 달 5일까지 계속된다. 16~17일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는 ‘추석 한마당’ 행사가 열려 투호와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솜사탕 만들기, 버블체험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지역 예술단체의 문화 역량을 보며 예향 강릉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업 40곳서 300명 채용… 일 잡고 희망 잡아라

    기업 40곳서 300명 채용… 일 잡고 희망 잡아라

    300명이 일 잡(job)고 희망 잡(job)고. 제주도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일 잡(Job)고, 희망 잡(Job)고’라는 슬로건 아래 ‘2024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반도체, 제주신화월드, 스타벅스 등 호텔, 정보통신기술(ICT), 항공운송서비스, 관광(테마파크), 의약품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40여개 기업이 참여해 약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산업체인 한화시스템 및 JDC 등 채용예정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미래산업을 소개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입사서류 클리닉은 물론,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면접코칭 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걱정인형 만들기, 성격유형검사(MBTI)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도내 구직자들이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직적인 채용 기회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고용 정보를 널리 알리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기업이나 채용 관련 상세한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jejujob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서울 곳곳 쇼핑몰 공실률 이미 초비상인데 또 상업개발 하겠다니”

    임규호 서울시의원 “서울 곳곳 쇼핑몰 공실률 이미 초비상인데 또 상업개발 하겠다니”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전시행정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는 공간을 만들라”고 도시공간본부에 주문했다. 임 의원은 지난 9일 제326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시공간본부 대상 질의를 통해 “오세훈 시장의 도시계획 슬로건 ‘동행매력특별시’는 누구에게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자는 것인가” 물으며 서울도시기본계획의 방향이 소수에게 국한된 매력 도시 서울로 기울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서울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인 도심 공공부지 불광동 혁신파크,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 등 공공부지는 시장의 사유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일방적으로 팔아버리는 모양새”라며 “공공부지 민간매각은 투기촉발, 특혜매각 등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상업 개발 계획이 현실 가능성이 있는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공실률을 언급하며 “마곡지구는 서부권역 초대형 복합시설로 국민연금이 2조30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투자를 해서 지었지만 올 7월 기준 공실률이 100%에 달한다. 동대문 의류 쇼핑몰 역시 80%의 공실률로 초비상이다. 혁신파크주변 공실률도 적잖게 높은 상황인데 여기서 기대할 수 있는 개발 효과는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 투기수요 촉발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공간본부가 전체적인 도시 계획을 주도하는 부서인데, 시민이 도심 안에서 밀려나지 않는 공간으로 서울을 만들어달라”며 “서울의 미래는 높이 솟은 마천루 빌딩숲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4 서울사회 복지대회’ 참석… 사회복지종사자 격려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4 서울사회 복지대회’ 참석… 사회복지종사자 격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24 서울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했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라며,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새로운 복지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더 나은 복지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자의 관점에서 생계 돌봄, 주거, 의료건강 등 시민의 삶과 연관된 생활 영역의 취약성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모두가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누리며 존엄성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 민간, 지역사회 간의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기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가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복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광양제철소, 포스코 PHP 봉사단과 함께 ‘착한 선(先)결제’ 나서…2000만원 구매

    광양제철소, 포스코 PHP 봉사단과 함께 ‘착한 선(先)결제’ 나서…2000만원 구매

    광양제철소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포스코 PHP 봉사단’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착한 선결제’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포스코 PHP 봉사단의 ‘착한 선결제’ 활동은 광양지역 전통시장 점포에 2000만원 가량의 금액을 미리 결제한 후 교환권을 발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포스코 PHP 봉사단은 지금까지 ‘착한 선결제’ 활동으로 총 1억원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광양 중마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선정한 점포를 대상으로 지역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 선결제를 진행했다. 이후 선결제한 사용권(티켓)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역 취약계층은 이 티켓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 중인 쌀이나 반찬, 야채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자리에는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박경미 전남도의원 등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명훈(광양㈜ 대표이사) 광양 PHP봉사단장은 “해마다 이어온 착한 선결제를 통해 ‘더 행복하게, 더 가치있게’라는 포스코 슬로건처럼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전파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 상인들도 “선결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진 덕분에 소상공인들에게 참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제공한 포스코 PHP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성북4)은 지난 5일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소성환 과장,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한국건축가협회 한영근 회장, 대학건축학회 박진철 회장, 주한스리랑카대사관 참사관 등 건축·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개막작인 ‘래디컬 랜드스케이프(Radical Landscapes)’의 엘레트라 피우미(Elettra Fiumi) 감독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플랫폼’(PLATFORM)을 슬로건으로 19개국 32편의 건축영화를 선보이는데, ‘건축과 공간에 대한 소통의 장이자, 참여형 문화축제’로서 건축과 영화의 예술적 융합을 통해 건축문화 및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려는 것으로 벌써 16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영화제 프로그램은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상영(마스터 앤 마스터피스, 마스터&마스터피스 스페셜: J-아키텍처, 어반스케이프, 비욘드-한국 단편영화와 건축, 스페셜 섹션 등) ▲게스트 토크 및 호스트 아키텍트 포럼 순으로 운영된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건축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생산하는 실용적인 행위일 뿐 아니라, 인간의 삶과 의식을 반영한 공간적 디자인이자 예술적 행위로도 볼 수 있다”라며 “또한 영화는 도시나 건축물이라는 공간 안에서 표현되는 예술이기에, 건축과 영화라는 두 예술의 만남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과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며 이번 영화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영화제를 통해 얻은 영감으로, 서울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 조성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 광주 세계양궁대회 D-365…“파리올림픽 영광 재현”

    광주 세계양궁대회 D-365…“파리올림픽 영광 재현”

    전세계 양궁인들의 축제인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 세계양궁대회는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년 9월 5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등 4곳에서 치러진다. 광주시는 세계양궁대회지원단을 신설해 대회조직위원회 설립 준비에 나서는 한편, 8개 분야별 지원과제 등을 꼼꼼히 챙기는 등 90여개국 900여명의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는 90여개국에서 선수 600여명, 임원 300여명 등 모두 900여명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참가한다. 양궁선수권대회를 전후로 세계양궁연맹총회(2025년 9월 2∼3일)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2025년 9월 22∼28일)도 광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상징물은 광주를 대표하는 ‘빛, 평화, 무등산’ 등을 소재로 개발했다. 슬로건 ‘평화의 울림’은 ‘5·18민주광장에서 쏘아올린 화살이 전 세계로 퍼져 평화를 기원하는 울림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대회 결승전은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기로 했다. 광주시는 또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쟁·내전 등으로 대회 출전이 어려운 국가의 선수단을 적극 지원해 ‘평화의 울림’을 전 세계에 전할 계획이다. 엠블럼은 신창동 마한유적에서 발굴된 활을 소재로 하고, 마스코트 역시 무등산 주상절리를 형상화함으로써 광주의 상징물을 녹여냈다. 광주시는 참가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8개 분야 38개 지원과제를 마련,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회홍보, 대회시설 인프라 확보, 경기진행 준비, 대회지원 분야별 계획 실행에 중점을 두고 차근차근 대비하고 있다. 광주시는 먼저 세계양궁협회(WA) 규정에 맞는 양궁장 경기시설 확보를 위해 ‘광주국제양궁장 시설 확충공사 실시 설계용역’을 올해 9월까지 마무리하고 10월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총괄지원 ▲문화관광 ▲홍보 ▲교통대책 ▲보건위생 ▲도시경관 ▲시민참여 ▲대회안전 등 8개 분야의 38개 지원과제도 적극 추진한다. 광주시는 2025년 1월 본격적으로 대회를 준비할 조직위원회를 설립하기 위해 ‘광주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조례(안)은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주요 내용은 ‘조직위원회 설립 및 주요사업’, ‘조직위원회 지원(예산, 인력 등)’ 등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사항이다. 조례는 하반기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를 거쳐 확정될 계획이며, 이후 예산 지원과 소속공무원 파견 등 본격적으로 대회 운영에 돌입한다. 광주시는 또,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양궁이 전 종목을 석권했던 열기가 광주세계양궁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회 홍보와 붐업에도 적극 나선다. 파리올림픽대회 양궁에서 1점을 쏘며 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았던 아프리카 차드의 국가대표 이스라엘 마다예 등 양궁 볼모지 국가를 비롯해 전쟁·내전 등을 겪고 있는 국가의 출전을 추진한다. 지원단은 차드를 비롯해 세계양궁연맹에 소속된 170여국가에 초청장을 발송할 계획이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대회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리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에 따른 전 세계의 관심이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조용진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3·국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수요맞춤형 인재양성(직업계 고등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방대학 맞춤형 교육과정) ▲협의체 위원 구성에 교육청 공무원과 광역의원을 포함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상위법인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법’)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명시하고 경북은 김천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돼 현재 12개의 공공기관이 김천 혁신도시(율곡동 소재)로 이전했다. 법 제29조에 따르면 이전공공기관은 이전지역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지역인재로 일정 비율 채용하도록 규정하고, 광역·기초 자치단체 등과는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인재채용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조 의원은 “경상북도의 고졸인재 성공시대 슬로건에 맞게끔 혁신도시 이전기관 채용에서도 대졸과 고졸을 치우치지 않고 균형있게 지원하려고 개정했다. 지역산업 특징에 맞는 맞춤형 인력양성의 교육과정이 지역인재채용제도를 더욱 촉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평택시 양성평등주간 행사 열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평택시 양성평등주간 행사 열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회장 김민서)는 지난 4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민서 평택시지회장은 “평택시가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열심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 은평구 결혼이민자 16명, 관광통역안내 ‘은평한문화대사’ 활동 시작

    서울 은평구 결혼이민자 16명, 관광통역안내 ‘은평한문화대사’ 활동 시작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결혼이민자 16명이 은평한문화대사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은평구는 지난 3일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수료 및 은평 한문화대사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꿈을 응원하는 클래식연주단체 러브피플팀의 축하공연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과정 수료증 수여 ▲은평한문화대사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자 중 결혼이민자 16명은 은평한문화대사로서 역사한옥박물관, 너나들이 센터 등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안내, 홍보자료 번역, 외국인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실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10주년 행사지원 활동을 한다. 은평한문화대사가 가슴에 달고 있는 하얀색 배지는 은평구 BI와 한옥마을을 담고 있으며, 일본어, 중국어 등 통역 가능한 언어가 기재돼 있어 외국 관광객들은 필요로 하는 언어의 대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를 널리 알리는 중대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행사 슬로건이 ‘꿈을 향해, 더 가까이’인 것처럼 다문화가족 모두가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지웅 서울시의원 “공정과 불공정을 입맛대로 해석하는 서울시교육청 제정신인가”

    정지웅 서울시의원 “공정과 불공정을 입맛대로 해석하는 서울시교육청 제정신인가”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1)은 지난 3일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이날 출석한 각 지역 교육장을 상대로 조희연 교육감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단행된 성명서에 관해 질의했다. 먼저 주소연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정 의원은 지난 2018년 11월 박건호 전 교육정책국장이 조희연 교육감을 독대하여 판결의 주된 원인이었던 5명의 특별채용 건에 대해 반대의견을 피력했던 것을 예로 들며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물었다. 주 정책국장은 “당시 상황을 고려해야겠지만 절차의 정당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법원의 판단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 결과 또한 존중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정 의원은 “교육청이 줄곧 내세웠던 공정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같은 일이 반복되더라도 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옳고 그름을 직언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힘주어 발언했으며, 불공정 특혜 채용에 대한 조희연 전 교육감의 대법원 선고에 앞서 선처를 바라는 서명부에 서명한 각 지원청 교육장에 대해서도 이것이 과연 옳은 처사인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서명한 것인지 질의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윤순단 교육장은 “절차의 불공정함은 이해하지만 교육감 궐위 시 발생할 학교 현장의 혼란에 대한 걱정을 바탕으로 서명에 동참했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 조 전 교육감의 취임 이후 실행했던 모든 정책이 결과보다 절차나 과정을 중시해왔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정책이나, 일제고사 등 시험의 일부 폐지, 그리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표방했던 혁신학교 정책 등은 전부 학생이 얻을 결과만 바라보고 추진했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덧붙여 “시험 성적을 위해 커닝을 정당화할 것인가, 수년간 현장에서 교육을 책임져왔던 교육장들이 절차의 불공정에 대하여 큰 목소리를 내도 모자랄 상황에 불법을 학교 혼란이라는 단어 뒤로 숨기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라며 질타했다. 또한 조 전 교육감의 슬로건인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의 공존이 불법을 정당화시키는 공존인지 되묻고 싶다며 강하게 발언했다. 정 의원은 학생들이 성장하면서 결과를 중요한 자양분으로 여길 수 있지만, 교육은 그 배움 그 자체뿐만 아니라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만일 가장 공정한 방식으로 공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 학교에서 불공정을 합리화한다면, 과연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히며, 서울시교육청을 향한 진심 어린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날 정 의원은 “교육장을 포함한 일선 공무원들이 행해야 할 진정한 충심이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 깨닫길 바란다. 어떤 교육감이 그 자리를 수행하더라도 옳지 않은 길을 가려 할 때 용기 내 충언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며, 불공정을 옹호한 교육장들은 공정한 교육장들이 대신할 수 있도록 그 자리를 비켜주시기를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

    국제 도자예술 행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가 5일 오후 7시 여주도자세상에서 개막식과 함께 4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12회인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국내 유일 도자예술 부문 ‘비엔날레(격년제 국제미술행사)’다. 매회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1천 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으며 대표 국제 도자예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 및 경기도 일원에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전 세계 각국의 도자예술 작품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개막식의 슬로건은 비엔날레 주제와 경기도가 나아가고자 하는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담아 ‘The moment We’re Together_함께하는 순간’으로 정했다. 개막식은 ▲사전 공연 및 캠페인 ▲경기 청년 마술사 한만호의 세라믹 매직쇼 ▲세라믹 아트 런웨이 ▲공모전 시상식 ▲주제 퍼포먼스 ▲개막 선언 및 축사 ▲피날레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도예가, 국제공모전 수상국 중 하나인 세르비아의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c) 주한세르비아대사 등 다양한 국가의 주한대사,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단순한 예술 행사가 아닌, 도자예술을 통해 협력과 상생, 공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 세계에 전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자예술의 미래를 밝혀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불꽃드론쇼·공연·마라톤… 미리 보는 ‘나주영산강축제’

    전남 나주시가 올해 나주영산강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이 더 알차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축제 청사진을 미리 공개했다. 나주시는 4일 시청에서 ‘2024 나주영산강축제 시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 장소인 ‘영산강 정원’ 조성 경과와 축제 계획, 주요 프로그램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박명성 총감독이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진행할 프로그램, 공연 출연진을 직접 소개했다. 또 축제 주인공인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검토해 축제에 반영하기로 했다. 올해 나주영산강축제는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영산강 정원 일원에 펼쳐진다. 슬로건은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이다.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열자고 역설한 윤병태 나주시장의 의지가 묻어난다. 지난해에 이어 5개 크고 작은 행사를 한데 선보이고 반려동물 축제를 새롭게 추가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통합 축제를 선보인다. 9일 개막식은 영산강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이 열린다. 가을밤 하늘을 수놓을 대규모 불꽃드론쇼, 불꽃쇼,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역대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 축제에 처음으로 참여해 ‘영산강이 주는 선물관’ 체험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12일에는 ‘우리가족 요리왕 선발대회’가 개최되고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선 광주MBC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행사인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전국 요리애호가와 반려동물 가족들의 관심을 끌 만하다. 13일에는 풀코스(42.195㎞)를 추가한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전국 마라토너들이 열정의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윤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500만 관광 시대 첨병이 될 영산강 정원 조성과 2024 나주영산강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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