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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원찬 경기도의원, 대중소기업 상생의 시작, 경기도가 나서야

    한원찬 경기도의원, 대중소기업 상생의 시작, 경기도가 나서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5월 13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에 참석해 대·중소기업 간 실질적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기회의 경제고리, 동반성장의 새로운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기도의회는 기업 간 불공정 거래를 바로잡고, 기술 협력과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입법과 예산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는 경기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해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다. 삼성, SK, 한화, 포스코, 네이버, 대상 등 국내 대표 대기업 110개사와 중소기업 261개사가 참여했으며, 1:1 구매상담과 판로연계지원, 입점방침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한원찬 의원은 “중소기업은 경기도 전체 경제 주체의 약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기업과의 공정한 파트너십 없이는 지역 산업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이 불가능하다”며, “동반성장페어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기술 격차 해소와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 협력모델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진정한 상생 파트너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이준석 “계엄 잘못됐다면 尹 출당, 金 사퇴해야”

    이준석 “계엄 잘못됐다면 尹 출당, 金 사퇴해야”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13일 대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계엄이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즉각 출당시키고, 본인은 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대에서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는 ‘학식먹자’ 행사에 앞서 취재진에 “이준석은 1등을 할지 3등을 할지 모르지만, 김 후보는 힘을 실어 주면 확실한 2등”이라며 “1등 할 수 있는 후보에게 기대하겠나, 확실한 2등에게 투표하겠나”라고 강조했다. 자신에 대한 투표가 사표(死票)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 후보는 “김 후보를 찍는 표가 사표”라고 했다. 이날 이 후보는 ‘완전한 새로움’이라는 선거 슬로건에 맞게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다른 후보들은 지지자들을 동원한 ‘세 대결’을 펼쳤으나 이 후보는 부전역네거리에서 나홀로 피켓을 든 채 아침 인사로 유세를 시작했다. 대구 칠성시장에서도 ‘버스킹’ 형식의 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퇴근 시간에는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집중 유세에 나섰다. 대구는 2021년 이 후보의 국민의힘 ‘0선 원외 당대표’ 서사가 시작됐던 곳이다. 공개 지지도 이어졌다.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페이스북에 “이제는 시대교체뿐 아니라 세대교체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어차피 오합지졸이 된 국민의힘은 대선 이후 ‘TK 자민련’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 후보는 “40대 기수론의 공인된 계승자라는 심정으로 그 뜻을 잊지 않고, 저 역시 정치개혁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했다.
  • 경과원, AI·소부장 중소 벤처 지원 ‘G-펀드 투자 상담회’ 개최

    경과원, AI·소부장 중소 벤처 지원 ‘G-펀드 투자 상담회’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오는 27일 하남시 경기창업혁신공간(동부)에서 기술력은 있으나 투자자금이 부족한 도내 AI(인공지능) 및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WIXG 경기도 G-펀드 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조 2천억 원 규모로 조성된 G-펀드는 도내 기술 창업기업을 위한 경기도의 전략적 투자자금으로, 유망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G-펀드 투자 방향, 규모, 지원 방식 등을 소개하고, 실전 준비를 위한 기업설명(IR) 자료 작성법, 전략적인 투자유치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기업이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AC)와 직접 만나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1:1상담을 갖는다. 투자 상담은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뉜다. 투자 이력이 없는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SEED-UP’ 트랙에서는 IR 기초 교육과 초기 투자 전략을 제공하고, 투자유치 경험이 있는 기업을 위한 ‘SCALE-UP’ 트랙에서는 후속 투자와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전략 등의 컨설팅이 진행된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하남지점이 자금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경과원은 동부권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서부·남부·북부권역 투자상담회를 차례대로 진행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투자상담회는 기술력을 갖춘 도내 기업에 매우 현실적인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수요 중심의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을 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해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We Invest by G-펀드, World Innovative by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WIXG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 [길섶에서] 대선 현수막

    [길섶에서] 대선 현수막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거리마다 유권자의 시선과 마음을 훔치기 위한 후보들의 현수막 경쟁이 뜨겁다. 선거 공보물과 토론회 등을 통해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꼼꼼히 따져야겠지만 첫인상 격인 현수막을 비교해 보는 일도 나름의 재미와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핵심은 함축적이면서도 차별성이 드러나는 슬로건 문구.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금은 이재명’을 큰 글씨로 쓰고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작게 병기했다. 기호 2번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새롭게 대한민국!’을 메인 문구로 내세우고 후보 이름 위에 ‘정정당당’을 적었다. 기호 4번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새로운 대통령’을 돋보이게 쓰고 상단에 ‘새로운 시대’를 덧붙였다. 후보 이름 위에는 ‘미래를 여는 선택’을 넣었다. 역대 대선 슬로건에는 시대와 사회의 요구가 담겨 있다. 이번 대선의 공통 키워드는 ‘대한민국’과 ‘새로움’. 벼랑 끝 경제 상황과 위태로운 외교안보 지형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되살리고 새로운 미래를 이끌 지도자는 과연 누구일까.
  • 유권자 귀 사로잡는 ‘로고송’… 눈길 잡는 ‘슬로건’

    유권자 귀 사로잡는 ‘로고송’… 눈길 잡는 ‘슬로건’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시작되면서 각 당과 후보들의 치열한 유세 경쟁도 막이 올랐다. 유세 현장에서 유권자의 귀를 사로잡는 ‘로고송’과 눈이 가게 만드는 ‘슬로건’ 경쟁이 첫날부터 뜨겁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로고송 18곡에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비롯해 젊은층에 인기인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오프닝곡 ‘우리의 꿈’ 등이 포함됐다. 박상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지난 9일 “(곡 선정은) 다양한 세대와 지역을 고려했다. 창작곡은 국민 떼창곡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로고송 11곡에는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적인 멜로디·가사를 가진 ‘후크송’이 두루 사용됐다. 영탁의 ‘찐이야’, SS501의 ‘UR MAN’ 등이 대표적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유권자에게 각인되는 효과를 노린 곡 선정”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와 김 후보는 둘 다 가수 유정석의 ‘질풍가도’를 로고송으로 사용하며 경쟁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위기를 기회로, 새 시대 열어 갈 기호 1번 이재명’ 등의 가사로 철학과 목표를 담았다. 질풍가도는 지난 대선에서도 이 후보의 로고송이었다. 반면 김 후보는 같은 멜로디에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 갈 김문수’라는 가사를 붙여 별명인 ‘꼿꼿 문수’의 특징을 녹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9대 대선에서 사용했던 가수 박현빈의 노래 ‘앗! 뜨거’를 개사해 사용한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홍 전 시장이 이 후보에게 곡을 물려준 것”이라고 밝혔다. 세 후보의 슬로건은 각 후보가 제시하는 시대정신을 담으며 자신이 ‘새로운 대통령’이라는 점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을 내세웠다. 김영호 홍보본부장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되살리고 국민을 통합하라는 광장 시민의 명령을 깊이 받들어 홍보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새롭게 대한민국, 정정당당 김문수’를 슬로건으로 쓴다. 선대위 관계자는 “노동운동가, 개혁 정치인, 능력 있는 행정가, 원칙 있는 리더의 길을 걸어온 김 후보의 진정성을 상징하는 슬로건”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준석 후보는 ‘미래를 여는 선택, 새로운 대통령’을 택했다.
  • ‘약관’ 코레일 서비스 캐치프레이즈는 ‘코레일_잇다’

    ‘약관’ 코레일 서비스 캐치프레이즈는 ‘코레일_잇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새로운 대국민 서비스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9일 코레일에 따르면 약관을 맞아 도약의 의지를 표현할 캐치프레이즈 사내 공모에서 선정된 3개 후보 중 고객 선호도 조사를 거쳐 ‘코레일_잇다’로 확정했다. 기존 슬로건인 ‘마음을 잇다’와 연계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선로를 형상화한 반듯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국내 대표 철도 운영기관을 표현했다. 빈칸은 ‘세상을’, ‘추억을’, ‘만남을’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국민의 철도를 표현·활용할 예정이다. 부제인 ‘당신이 원하는 모든 길’에는 고객이 철도와 함께하는 길이 더 빠르고·편하고·안전하다는 서비스 철학을 담았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캐치프레이즈 디자인은 홈페이지뿐 아니라 KTX 등 열차 래핑, 역사 대형 스크린, 열차 영상장치, 좌석 헤드 레스트 커버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성년이 된 코레일이 새롭게 선보이는 캐치프레이즈 빈칸은 국민이 바라는 것들로 함께 채워나겠다”라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철도, 안전한 철도, 세계에 진출하는 철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민체육대회 9일 김천서 개막, 나흘간 열전 돌입

    경북도민체육대회 9일 김천서 개막, 나흘간 열전 돌입

    경북 김천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9일 오후 6시 김천 삼락동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회 개막식이 열린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가 이번 대회의 슬로건. 도내 22개 시·군, 1만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룬다.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이 주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경북 북동부권 대형 산불로 상처를 입은 도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자긍심을 높인다는 게 주최 측 계획이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김천), 배낙호 김천시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등 대구경북 주요 인사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앞서 식전 행사로 김천시립국악단의 전통 공연과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된다. 특히 성화 점화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와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가 최종 주자로 나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LED 불꽃 드론을 활용한 점화 의식은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수순으로 마련됐다. 대회 기간 내내 김천종합운동장 일대에는 시·군 농특산물 홍보관과 예술·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1만 2000여 선수단 모두가 승패를 넘어선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열정과 감동이 함께하는 역대 최고의 도민체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경북을 하나로 뭉쳐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라면서 “각 시·군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여러분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응원한다”고 했다.
  • 댄스음악 들으며 ‘LIV’… 더 시끄럽게 더 새로운 골프 [스포츠 라운지]

    댄스음악 들으며 ‘LIV’… 더 시끄럽게 더 새로운 골프 [스포츠 라운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의 최고 스타는 단연 브라이슨 디섐보(32·미국)였다.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LIV 골프 대회에서 그는 호쾌한 장타와 무한 팬서비스로 갤러리를 사로잡으며 시즌 첫 승까지 챙겼다. LIV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인 디섐보에게 골프 문화를 바꾸는 LIV의 혁신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는 대회 기간 몇 차례 서면을 통해 이뤄졌다. ●“LIV 골프의 혁신은 10년 단위로 봐야 할 긴 여정” 디섐보는 우선 “LIV의 혁신은 10년 단위로 봐야 할 긴 여정”이라고 운을 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못지 않게 세계 최정상급 골퍼들이 뛴다는 것 외에 그가 강조한 LIV의 혁신은 선수끼리의 특별한 유대감을 빚어내는 팀 시스템과 축제와 같은 팬 중심의 대회 분위기다. LIV 대회는 ‘골프지만, 더 시끄럽게’라는 슬로건에서 보듯 댄스 음악이 울려 퍼지는 파티장을 방불케 한다. 엄숙한 여타 투어와는 거리가 멀다. 또 개인전 위주로 진행되는 기존 투어와 달리 대회마다 단체전이 함께 진행된다. 디섐보는 “LIV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골프 대회”라고 거듭 강조하며 “모든 투어가 언젠가는 팀 시스템을 어떤 형태로든 일부 도입하게 될 것”이라며 “축제 같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콘서트, 관람객 중심의 즐거운 경험 등 LIV만의 요소가 다른 투어에도 확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PGA 투어도 예외는 아니라고 했다. 디섐보의 말처럼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골프에는 기존 남녀 개인전에 더해 혼성 단체전이 추가된다. ●“독특한 골프 세계에 알리고 싶어” 그가 강조한 지점은 한국 대회에서도 그대로 구현됐다. 대회 기간 내내 나들이 나온 20~30대 젊은 가족이 많이 눈에 띄었고, 대회 종료 뒤에도 인기 스타가 대거 참여한 K팝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갔다. 바로 LIV의 지향점이다. 구독자 194만 명을 거느린 유튜버이기도 한 디섐보는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서라면 홍보 수단을 가리지 않겠다고도 했다. 유튜브 역시 골프 대중화를 위해 그가 팬들과 소통하는 통로다. 디섐보는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골프를 세계 곳곳에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멋진 일”이라면서 “골프도 이제 더 큰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올해 LIV가 4대륙 9개국을 돌며 14개 대회를 여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국을 포함한 6곳은 LIV 대회가 처음 열렸거나 열릴 예정이다. 내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LIV 대회가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 그런 점에서 보면 2022년 출범한 LIV와 디섐보의 한국 방문은 시간문제였다. 디섐보는 이번 대회 첫날 하루에만 1000명이 넘는 갤러리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대회 마지막 날에도 티잉 그라운드에 서기 직전까지 자신을 따라다니는 갤러리의 사인 요청을 물리치지 않는 등 화끈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탁구·축구·야구·배구 ‘만능 스포츠맨’… “갈비 먹으러 한국 올 것”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체중을 한때 114㎏까지 불리는 등 ‘필드의 괴짜 물리학자’로 통했던 그는 오로지 골프에 몰두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디섐보는 “중고교 시절 배구를 했는데 점프가 좋아서 미들 블로커를 맡았다”면서 “탁구도 프로까지 생각할 정도의 실력이었는 데 골프에 더 재능이 있었다”고 말했다. 디섐보는 또 농구와 야구, 축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고 덧붙였다. 디섐보는 LIV의 세계화를 위해 장유빈 같은 스타의 합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골프는 미국 만의 스포츠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스포츠”라며 “유빈과 같은 선수가 LIV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어려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무서운 경쟁자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장유빈을 격려했다. 디섐보는 한국은 첫 방문이었지만 엄청난 환대와 열정적인 응원에 고향(캘리포니아)처럼 편안했다며 LIV에서 함께 뛰는 한국계 대니 리(뉴질랜드), 케빈 나(미국)와 친하다고 소개했다. 한국 음식 중 갈비를 좋아해 대회 기간 같은 팀(크러셔스) 동료들과 자주 먹었다는 디섐보는 “코리안 바비큐는 정말 대단하다. 갈비를 먹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한국에 또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어버이날 맞아 삼계탕 드세요 [서울포토]

    어버이날 맞아 삼계탕 드세요 [서울포토]

    8일 삼전동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5월愛 효도해 봄’을 슬로건으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효행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온 개인‧단체 8팀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트로트·난타·훌라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현장에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포토존, 안과 무료검진, 한방 건강 상담 같은 체험 부스도 마련돼,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도 제공했다. 행사와 함께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 총원우회’가 주관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도 진행됐다. 원우회는 어르신 400여 명을 위해 삼계탕과 과일로 푸짐한 점심상을 준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현장을 찾은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해마다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 주시는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 총원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자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일자리·거주’ 삼박자… 경남, 작은 학교 살려 지역도 살린다

    ‘교육·일자리·거주’ 삼박자… 경남, 작은 학교 살려 지역도 살린다

    전입학 가구 위한 임대주택 건립교육청·지자체·LH 협업으로 확대폐교 위기 학교 살리고 인구 유입생태탐험·연극·여행 등 특색교육지역 자원·주민 연계로 공동체 강화지난달 3일 경남 고성군 삼산면. 주민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축하한 ‘삼산아이토피아 입주식’이었다. 이날 행사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는 마음과 학교·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의 결과였기 때문이다. 경남교육청이 2020년 경남도 등과 힘을 합쳐 시작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이야기다.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협업으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를 경남도로 이주시켜 소멸 위기 마을과 작은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급격한 저출산으로 농어촌 지역 작은 학교들이 잇따라 폐교 위기에 처하고 지역사회가 활력을 잃어 가자 추진하게 됐다. 실제 지난 3월 기준 경남 지역 학교 994곳 중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는 262곳(26.35%)에 이르렀다. 초등학교 525곳 중 196곳(37.33%), 중학교 270곳 중 55곳(20.37%), 고등학교 199곳 중 11곳(5.52%)이 작은 학교다. 학교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거점으로, 폐교는 곧 지역 공동체의 해체를 의미한다. 이를 고려해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는 학생 가정이 농어촌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여건 개선, 일자리, 거주 등 삼박자를 갖춰 사업 지속성을 담보하고 지역 소멸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2020년 첫해 공모에서는 남해군 상주초와 고성군 영오초 2개교가 시범사업 학교로 뽑혔다. 이후 경남교육청과 경남도, 해당 군은 학교마다 15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했고 상주초와 영오초 전입학 가구를 위해 임대주택 5~6가구를 지었다. 경남교육청은 지원 예산을 활용해 학교 환경을 개선했고 도시 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특색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도 개발·운영했다. 지자체는 빈집 정비와 통학로 개선, 일자리 지원, 임대주택 공고·입주민 관리를 주도했다. 효과는 금방 나타났다. 당시 남해에는 20가구 57명이 이주해 상주초 학생이 8명 늘어났고, 고성에는 9가구 47명이 이주해 영오초 학생이 9명 증가했다. 이듬해 사업은 LH의 참여로 더 확대됐다. LH는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80% 이상을 지원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함은 물론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균형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며 힘을 보탰다. 공모 절차를 거친 작은 학교 선정과 사업은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2021년 의령 대의초·함양 유림초 ▲2022년 의령 화정초·거창 북상초·고성 삼산초 ▲2023년 남해 성명초·거창 주상초·합천 묘산초 ▲지난해 고성 동해초·함양 서상초·창녕 이방초가 작은 학교로 선정됐고 임대주택 건립 등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삼산아이토피아와 같은 임대주택 준공 결실도 나타났다. 삼산초 공공임대주택은 공모 선정 이후 ‘주거와 교육을 함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25억여원 중 LH가 80% 이상을 부담했다. 2023년 11월 착공,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해 6월 84㎡(25.5평형) 규모 다자녀주택 8호와 49㎡(15평형) 규모 일반주택 2호, 커뮤니티센터 1동이 건립됐다. 지난해 6월 완공 후 고성군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했는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 집·일자리까지 제공한다는 혜택 덕에 문의가 잇따랐다. 결과적으로 미성년 자녀 2명 이상 양육, 무주택가구 등 조건을 충족한 10가구 44명(성인 19명, 미취학아동 8명, 초등학생 13명, 중고등학생 4명)이 입주 계약을 했고 대부분 입주도 마쳤다. 폐교 위기에 처했던 삼산초에는 활기가 돌고 있다. 학생 수 감소를 막을 수 있게 됐고 오히려 학생이 더 늘 것이라는 기대감도 생겼다. 지난달 기준 작은 학교 살리기와 관련한 임대주택 5곳은 준공돼 사업을 마쳤다. 나머지 6곳도 건립 절차를 밟고 있다. 교육기관과 행정, 마을 주민이 뭉쳐 학교와 지역을 모두 살리고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임대주택 건립, 빈집 정비,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또 다른 핵심은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각 학교는 지역 자원·주민과 연계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공동체를 강화하고 있다. 유림초는 특색교육과정으로 ‘놀이로 자라 예술로 피어나는 B.T.S(음악·연극·체육) 교육’과 ‘생태탐험과 환경사랑으로 실천하는 지구천사(EA) 교육’을 진행 중이다. 피아노, 밴드, 사물놀이, 연극대회 참여, 외발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 갖가지 프로그램이 B.T.S 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운영되고 있다. 매년 전교생은 제주·서울 등으로 현장체험학습도 간다. EA 교육은 지구적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을 뜻한다.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교육은 교육지원청 환경생태교육 공모 사업과 연계해 ‘토종씨앗 연구회와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활동’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 북상초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감성 씨앗 키우기’ 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협력과 예절에 바탕을 둔 문화적 감수성·소양 함양을 돕겠다는 취지다. 각종 공연·전시·체험 관람과 버스킹, 학생들이 직접 선정하는 동아리 운영, 갈계숲(학교 인근 숲) 활용 생태수업 운영, 문화예술 관련 방과 후 활동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 밖에 이방초는 산토끼 노래학교 얼 계승·글로벌 셰프 푸드 학교, 서상초는 지속가능한 지구와 학교를 위한 생태·연극 프로젝트, 성명초는 학생 자율 동아리와 별빛 돌봄·별빛공부방·별빛 진로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각 학교는 저마다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구현숙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은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상황에서 군 지역 면마다 학교 한 곳은 꼭 남아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하고 있다”며 “작은 학교들이 경쟁력을 더 갖춘다면 해당 지역으로 사람이 찾아오는 등 학교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고 이는 경남 전체 교육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 동학농민혁명기념제 10일 정읍서 개막

    동학농민혁명기념제 10일 정읍서 개막

    제58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오는 10∼11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억압에서 피어난 불꽃’을 슬로건으로 시민참여형 축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식 제례, 역사문화체험 마당,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혁명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시내 중심지에서 개최해 시민 참여와 접근성을 높였다. 기념제의 백미는 ‘1894 진군행렬’이다. 1894명이 농민군 복장을 하고 정읍 시내를 행진하며 그날의 기개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참가자와 전국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단체는 동학농민군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고 기념제의 세계화와 전국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독일농민전쟁 500주년을 기념하는 행렬도 진행돼 독일 뮐하우젠시와의 연대를 강화한다. 이학수 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성찰하게 하는 민중사적 유산”이라며 “혁명 도시 정읍이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구로 새 슬로건 ‘더 나은 내일, 함께 여는 구로’

    구로 새 슬로건 ‘더 나은 내일, 함께 여는 구로’

    서울 구로구가 6일 새로운 민선 8기 구정 구호(슬로건)를 ‘더 나은 내일, 함께 여는 구로’로 확정하고 디자인을 공개했다. 구는 이번 슬로건에 구로구의 미래상(비전)과 방향,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더 나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함께 여는 구로’는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발전 의지를 담았다.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강조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구호의 메시지가 구민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구로와 내일의 연결’을 주제로 주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구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로’와 ‘내일’의 공통된 자음 ‘ㄹ’이 연결되도록 했으며 각 단어의 의미에 따라 색상도 달리 적용했다. ‘더’와 ‘함께’는 주황색을 사용해 긍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고 ‘내일’과 ‘구로’는 짙은 파란색과 밝은 파란색을 사용해 희망과 신뢰, 미래가치를 나타냈다. 구는 새 구호와 디자인이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매체에 적극 활용한다. 구 누리집과 공식 소셜미디어(SNS), 각종 홍보물에 적용해 구민들의 일상에 자리잡게 할 방침이다.
  • 서울시, 2025 서울드럼페스티벌 개최

    서울시, 2025 서울드럼페스티벌 개최

    서울시는 오는 10~11일 이틀간 노들섬에서 ‘2025 서울드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터치 마이 소울(TOUCH MY SOUL)’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세계 정상급 드럼 아티스트의 공연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펼쳐진다. ‘서울행진25’는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약 200명의 시민과 프로·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워크숍과 합주를 통해 준비해 온 대규모 타악 퍼레이드다. 축제 양일간 하루 한 차례씩 노들섬 전역을 돌며 펼쳐진다.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세계적인 밴드 ‘어스, 윈드 &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전 멤버 소니 에모리의 단독 공연, 일본 대표 포스트록 밴드 ‘Toe’의 드러머 카시쿠라 타카시’와 한국 대표 메스록 밴드 ‘다브다(Dabda)’의 협연, 아르헨티나 민속음악 아티스트 마리아나 바라흐와 장재효, 박순아 등 한국 전통국악인들의 협연이 펼쳐진다. 또한 재즈계의 라이징스타 김예찬과 시각장애 마림비스트 전경호의 클래식 퍼커션 공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뽑은 올해의 드러머 ‘SHINDRUM(신드럼)’의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폐현수막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타악기 체험, 세계 타악기를 활용한 드럼서클·디지털 타투, 디지털 리듬게임(태고의 달인, 이지투DJ) 등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노들섬 잔디마당에는 메인무대인 ‘페스티벌 스테이지’가, 실내 공간인 라이브하우스에는 ‘야마하 드럼 스테이지’가 동시에 운영된다. 노들스퀘어와 노들갤러리에서는 전시와 체험, 워크숍이 진행된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구로구 새 구호(슬로건) ‘더 나은 내일, 함께 여는 구로’ 확정

    구로구 새 구호(슬로건) ‘더 나은 내일, 함께 여는 구로’ 확정

    서울 구로구가 6일 새로운 민선8기 구정 구호(슬로건)를 ‘더 나은 내일, 함께 여는 구로’로 확정하고 디자인을 공개했다. 구는 이번 슬로건에 구로구의 미래상(비전)과 방향,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더 나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함께 여는 구로’는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발전 의지를 담았다.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강조했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구호의 메시지가 구민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디자인은 ‘구로와 내일의 연결’을 주제로 주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구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로’와 ‘내일’의 공통된 자음 ‘ㄹ’이 연결되도록 했으며, 각 단어의 의미에 따라 색상도 달리 적용했다. ‘더’와 ‘함께’는 주황색을 사용해 긍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고 ‘내일’과 ‘구로’는 짙은 파란색과 밝은 파란색을 사용해 희망과 신뢰, 미래가치를 나타냈다. 구는 새 구호와 디자인이 지속해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매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구청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각종 홍보물에 일관성 있게 적용해 구민들의 일상에 자리 잡게 할 방침이다.
  • [열린세상] 싱크탱크보다 두탱크

    [열린세상] 싱크탱크보다 두탱크

    대선 때마다 싱크탱크를 자임하는 새로운 포럼, 연구소들이 등장한다. 여러 명망가 교수, 전문가들이 여기에 참여한다. 정치, 경제, 사회 등 제 분야의 문제 진단과 정책 대안들도 발표된다. 유권자 소구력을 고려한 듯 경제성장률 목표치, 일자리 창출 개수 등 핑크빛 숫자와 결합된 슬로건도 제시된다. 만일 이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그들이 내세운 상당수 공약들이 해당 정부의 정책의제가 된다. 권력을 등에 업고 인수위에 참여한 싱크탱크 학자들의 주장 앞에서 공무원의 소신과 영혼은 작아진다. 결과적으로 아름답게 과포장된 표퓰리즘 정책, 복잡계 현실과 유리된 탁상공론 정책, 진영 이익과 이념에만 경도된 편향된 정책들이 추진된다. 문재인 정부의 공공일자리 81만개, 최저임금 1만원, 주 52시간 근무가 대표적이다. 이명박 정부가 보잉 747을 패러디해 제시했던 ‘747’(연평균 7% 성장, 소득 4만 달러, 선진 7개국 진입) 정책도 유사한 맥락이다. 그러나 해당 정책들의 성적표는 기대에 못 미쳤고 부작용은 컸다. 2017년 기준 241만개였던 공공부문 일자리는 2021년 기준 283만개로 42만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 최저임금은 2021년 8720원에 머물렀고, 주 52시간 근무는 최근 반도체특별법 논란의 중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이명박 정부의 ‘747’도 화려한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고에서 좌초했다. 결과적으로 재임 5년 동안 7% 성장의 반타작도 못 했다. ‘싱크탱크 등장-핑크빛 공약 남발-정책목표 미달성-부작용 양산’이라는 5년 사이클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동안 나라의 문제들은 더 곪고 갈등만 부풀다 더 큰 사회적 균열로 터진다. 이 과정에서 국가 경쟁력은 뒷걸음질치고 그 뒷걸음질에 국민만 밟힌다. 이제 5년 권력에 편승한 정책과 그 후유증과 부작용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야 하지 않을까. 무엇이 문제였고 어떻게 풀어야 할까. 간단히 답하자면, 싱크(Think)와 함께 두(Do) 플랜과 전략이 구체적으로 준비, 제시돼야 한다. 유권자들은 ‘두잉이 가능한 싱킹’인지를 매의 눈으로 살펴야 한다. 한편 싱크탱크 내에는 현장, 필드, 시장의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포진함으로써 명실상부 ‘싱크 앤드 두탱크’로 환골탈태해야 한다. 디테일에 숨은 악마들을 상대하고 돌파하기 위해서다. 이론가와 실무형 전문가가 결합해 제반 정책들의 목표를 현장 기준과 필드 눈높이에서 재검토한다. 실패했던 정책들은 그 패인과 걸림돌을 분석한다. 반대 논거와 그 대항 논리를 준비한다. 정책의 우선순위와 일머리를 세운다. 부처 간 업무 조정을 방해하는 부처이기주의 칸막이 제거 묘책도 세워야 한다. 실제 현장 집행과정에서 전략적 유연성도 요구된다. 이해관계자 설득 전략도 준비한다. 정책의 단·중·장기 집행시한을 정하고 진척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엄정한 평가를 통해 관련 부처와 담당자에게는 무관용의 신상필벌 원칙을 들이댄다. 세 명의 국가 지도자가 남긴 통찰이 의미심장하다. “실질적 성과로 연결되지 않는 이론은 헛것이다. 나는 실질적 성과를 가져오는 이론만 숭상할 것이다.”(싱가포르 리콴유),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가 중요하지 않다. 쥐만 잘 잡으면 된다.”(중국 덩샤오핑), “평론가는 중요하지 않다. 모든 영광은 전장에서 먼지와 땀과 피를 뒤집어쓰고, 실패하나 다시 일어서는 사람, 실행에는 반드시 실패가 뒤따를 수 있다고 믿는 실천가들에게 돌아가야 한다. 승리도 실패도 모르는 소심하고 영혼 없는 평론가들을 영광의 자리에 앉힐 수 없다.”(미국 시어도어 루스벨트) 이제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는 5년 주기 악순환 고리는 끊어야 한다. 정책은 더이상 사유의 실험실이 아니라 실행의 무대 위에 올려져야 한다. 화려한 수사보다 실천가의 땀이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 정책의 싱킹과 토킹(talking)보다 두잉(doing)이 중대한 이유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 디섐보, 한국서 66억원 챙겼다

    디섐보, 한국서 66억원 챙겼다

    ‘골프지만, 더 시끄럽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일부터 한국에서 처음 열린 LIV 골프 코리아가 4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시즌 첫 승과 함께 막을 내렸다.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주도해 출범한 LIV 골프는 정적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다른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대거 접목해 축제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친구와 함께 대회장인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을 찾은 조성빈(30)씨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장 좋아하는 디섐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8번 홀(파3)은 파티존이다. 티잉 그라운드를 둘러싸고 마련된 객석에서 갤러리가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음료는 물론 술도 마실 수 있었다. LIV 골프는 10~30대 팬도 대회장을 찾을 수 있는 요소를 도입했다. K팝 콘서트를 유치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이날 지드래곤과 아이브 등 K팝 스타들이 출동한 콘서트가 폐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자유분방하다고 승부가 느슨한 것은 아니었다. 그야말로 ‘쩐의 전쟁’이기 때문이다. LIV 골프 코리아에는 개인전 우승상금 400만 달러(약 57억원)와 단체전 우승 상금 300만 달러(1인당 75만 달러)가 걸렸다. 이번 대회 최고 스타는 ‘필드의 괴짜 물리학자’ 디섐보였다. 그는 3번 홀(파5·593야드)에서 무려 345야드(약 315m)라는 괴력의 비거리를 선보여 자신을 따라다닌 갤러리를 열광케 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1만 2000여명의 갤러리가 찾아온 것으로 추산됐다. 2위와 4타 차로 최종일 3라운드에 나선 디섐보는 이날도 버디 7개에 보기 1개만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고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크러셔스 팀 동료인 찰스 하웰 3세(미국)를 두 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2020년 US오픈을 포함해 PGA 투어에서 8차례 우승한 그는 2023년 LIV 골프에서 2승을 올렸지만 올해는 아직 승리가 없었다. 단체전에서도 우승한 그는 이날 하루 475만 달러의 돈방석에 앉았다. 디섐보는 “한국에서 첫 승을 거둬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 LIV 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은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 최종 5오버파 221타로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선 홍정민이 정상을 밟으며 약 3년 만에 투어 2승째를 달성했다. 개인 통산 메이저 첫 승이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선 마지막 날 버디만 8개를 몰아친 문도엽이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우승했다. 통산 4승.
  • 골프장이 아니라 클럽이다…한국서 처음 열린 ‘쩐의 전쟁’ LIV 골프서 디섐보, 올 시즌 첫 승

    골프장이 아니라 클럽이다…한국서 처음 열린 ‘쩐의 전쟁’ LIV 골프서 디섐보, 올 시즌 첫 승

    ‘골프지만, 더 시끄럽게’(golf, but Loud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일부터 한국에서 처음 열린 LIV골프 코리아가 4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시즌 첫 승과 함께 막을 내렸다.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주도해 출범한 LIV 골프는 그동안의 정적인 면을 강조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는 다른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대거 접목한 한 바탕 축제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이 플레이 할 때 ‘조용히’라는 팻말 대신 아나운서는 환호성을 더 올리도록 갤러리를 유도했다. 장내 아나운서 소개와 함께 귀가 따가울 정도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소리가 골프장 곳곳에서 울려퍼졌다. 친구와 함께 대회장인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을 찾은 조성빈(30)씨는 “신나는 음악이 들리면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브라이슨 디섐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 대회장을 찾았다”며 “그 선수가 어떻게 장타를 치는지 바로 현장에서 보고 싶다”고 말했다. 8번 홀(파3)은 파티존이다. 티잉 그라운드 근처를 둘러싸고 마련된 객석에서 갤러리가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음료는 물론 술도 마실수 있다. 파티존 입장권은 400~600달러에 달하는 고가지만 음료와 콘서트 등 가격이 포함된 것이라 비싸지 않다는 것이 LIV 골프 트로이 터트 시니어 부회장의 설명이다. LIV골프는 10~30대 팬도 경기장을 찾을 수 있는 요소를 많이 도입했다. 대회를 마친 뒤 유명 K팝 가수의 콘서트를 유치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실제로 이날 지드래곤과 아이브 등 K팝 스타들이 출동한 콘서트가 열려 폐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채연(47)씨는 “티켓값이 12만원이라 적지 않은 돈이었지만 스타 선수들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직접 보고 싶어 경기장을 찾았다”면서 “날씨도 좋고 대회장 분위기도 일반 골프대회랑 달라서 입장권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자유분방한 모습을 추구하지만 그렇다고 승부가 느슨한 것은 아니다. 그야말로 ‘쩐의 전쟁’이기 때문이다. 사흘간 펼쳐지는 LIV 골프 코리아에는 개인전 우승상금 400만 달러(약 57억원)와 단체전 우승 상금 300만 달러(1인당 75만 달러)가 걸려 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는 ‘필드의 괴짜 물리학자’로 불리는 디섐보였다. 대회 첫날인 2일 1000여명의 갤러리에게 사인을 해주며 최고 스타임을 증명한 그는 이날도 1만2000여명의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3번 홀(파5·593야드)에서 무려 345야드(약 315m)라는 괴력의 비거리를 선보여 지켜보는 갤러리를 열광케했다. 그는 티잉그라운드에서도 티오프 직전까지도 어린이들의 사인 요청을 모두 수용하는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2위인 리차드 블랜드(잉글랜드9언더파 135타)를 4타 차로 따돌리고 3라운드 경기에 나선 디섐보는 이날도 버디 7개에 보기 1개만을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로 팀 동료인 찰스 하월 3세(17언더파 199타)를 두 타차로 제치고 시즌 첫승을 올렸다. 그는 17번홀(파3)에서 무려 48피트(약14.6m)짜리 버티 퍼트를 성공해 우승을 자축했다. PGA 투어 시절 2020년 US 오픈을 포함해 8차례 우승한 그는 2023년 LIV 골프에서 2승을 올렸지만 올해는 아직 승리가 없었다. 단체전에서도 우승한 그는 이날 하루 475만달러의 돈방석에 앉았다. 디섐보는 “이곳에서 첫 승을 거둬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 중 장유빈은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 최종 합계 5오버파 221타로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 홍정민이 2년11개월 만에 우승하며 KLPGA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주요대회인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는 마지막 날 버디만 8개를 몰아친 문도엽이 대역전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오세훈 만난 한덕수 “‘약자 동행 ’ 정책 적극 채택할 것‘

    오세훈 만난 한덕수 “‘약자 동행 ’ 정책 적극 채택할 것‘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쪽방촌을 찾아 “서울시가 개발한 많은 정책을 저의 정책으로 검토하고 좋은 것은 과감하게 채택하겠다”고 말했다. ‘약자와의 동행’ 등 서울시 정책을 토대로 외연 확장을 강조한 것이다. 한 전 총리는 2일 오 시장과의 오찬 자리에서 “(앞으로 공개할) 공약에 오 시장께서 내세웠던 약자와의 동행을 대폭 좀 포함을 시켜도 되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오 시장은 “물론이다. 제가 출마는 못하지만, 준비한 정책을 출마시키겠다는 생각”이라며 “서울시의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상세한 내용이 필요하다면 여야 구분없이 뭐든 다 드리겠다고 공언했다”고 화답했다. 한 전 총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첫날 쪽방촌 방문을 한 이유에 대해 “사회적 통합을 하려면 중요한 건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기본 자세”라며 “오 시장이 그동안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서 많은 일들을 해오셨다. 중앙 정부 차원으로 확대해 저의 공약으로 채택해 같이 해야겠다고 생각해 이곳을 함께 찾았다”고 설명했다. 쪽방촌 방문에 앞서 한 전 총리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했다. 오후에는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한 전 총리는 “광주는 상징성도 있고, 5·18이라는 가슴 아픈 경험이 있는 지역”이라며 “제가 대통령 출마 선언한 첫날에 광주 묘지를 방문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준비했고, 조용히 다녀오려 했다”고 했다. 이어 “5·18과 같은 불행한 일로 인해 희생된 분들에 대해 ‘이런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갖춰야 한다”며 “이분들이 가진 마음의 응어리를 우리가 제일 먼저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 찻잎 향 따라 봄기운 만끽…하동으로 떠나볼 Tea?

    찻잎 향 따라 봄기운 만끽…하동으로 떠나볼 Tea?

    경남 지리산 자락이 푸른 찻빛으로 물든다. 하동군은 5일까지 화개면 일대에서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차(茶) 축제로 불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이번 슬로건은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다. 축제는 차를 사랑하는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고자 유쾌한 감성과 전통, 현대를 조화롭게 섞은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는 신라·조선시대 차제구, 대한제국의 은 다구와 함께 추사와 초의선사의 친필 유물들을 전시한다. 한국 차 문화 뿌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셈이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와 ‘대한민국 다례 경연대회’, ‘티블렌딩 대회’도 연다. 전국 규모 경연대회인 이들 대회에서는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차 문화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젊은 차인(茶人)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찻자리, 다식 전시 공간도 있다. 뉴욕 현지 셰프의 녹차 디저트와 블렌딩 시식, 푸드쇼 등도 관람객을 맞는다. 하동 별맛 음식 부스에서는 하동의 식자재를 활용한 50여 가지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축제장 입구에는 야생차와 함께 번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하동 야생차 신인류’를 대지예술로 구현해 뒀다. 이른바 ‘티(TEA) 사이엔스’다. 지리산 산비탈과 계곡 사이 야생 암차밭을 걸으며 음악과 차 향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천년다향길 걷기’와 ‘다원음악회’도 진행한다. 차 시배지에서는 ‘눈맞은 차밭, 썸타는 중’ 포토존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 어린이날이 포함된 만큼, 어린이 체험행사 ‘키자니아GO’도 마련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동물병원, 승무원 교육센터, 드로잉 아트, 한의원 등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생차 캡슐 보물찾기 이벤트와 목각 퍼즐, 매직토이 브레인 놀이, 드론 체험, 복불복 드론 선물 뽑기 등도 어린이 관람객을 맞는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차 한 잔의 여유와 깊은 문화의 향기를 별천지 하동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 야생차 군락은 신라 흥덕왕 3년 대렴이 당나라로부터 가져온 차 씨앗을 왕명에 따라 지리산에 심으면서 형성됐다. 이후 1200년을 이어온 우리나라 차 첫 재배지이자 차 문화의 성지다. 하동군 화개면·악양면 일대 산비탈 야생차밭은 차 재배에 최적인 환경을 갖췄다. 지리산 자락 남향 지형으로 섬진강과 인접해 안개가 많고 다습하다. 차 생산 시기에는 밤낮 기온 차도 크다. 토질도 점토 구성비가 낮은 마사질 양토여서 차나무 생육에 알맞다. 이러한 차나무 재배 조건으로 다른 지역 녹차보다 성분은 물론이고 맛과 품질이 우수해 삼국시대부터 왕에게 진상된 ‘왕의 녹차’로 널리 알려졌다. 하동 야생차는 4월 5일 청명 이전에 수확하는 명전을 시작으로 4월 20일 곡우 이전에 따는 우전, 5월 6일 입하 전에 수확하는 세작, 5월 20일 이전에 따는 중작 등을 거쳐 6월까지 수확이 이어진다. 오늘날 전국 차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 야생차밭에서 1200여년 동안 이어 온 하동 전통차 농업은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이름을 올렸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실사와 심사를 거쳐 신라시대부터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이어 온 하동 전통차 농업을 세계가 보전해야 할 중요한 농업유산으로 인정했다. 당시 FAO 과학자문그룹 관계자들은 하동 차밭을 실사하면서 “오래된 차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진 하동 전통차 농업은 차별화된 생물 다양성 면에서도 보존 가치가 높은 농업유산”이라고 찬사를 보낸 바 있다.
  • 솔타메디칼코리아, 배우 김성령과 함께한 써마지®FLX 2025 신규 캠페인 공개

    솔타메디칼코리아, 배우 김성령과 함께한 써마지®FLX 2025 신규 캠페인 공개

    -’경험할수록, 써마지®FLX’ 슬로건을 중심으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 강조-챗봇 컨셉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써마지에게 물어봐’ 통해 고객 소통 강화 피부과학 및 미용의학 전문 기업 솔타메디칼코리아 유한회사(대표이사 한상진, 이하 솔타메디칼코리아)가 배우 김성령과 함께한 2025 써마지®FLX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써마지의 핵심 메시지인 ‘경험할수록, 써마지®FLX’를 중심으로, 오랜 임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써마지의 오리지널리티와 신뢰성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델로는 지난해에 이어 배우 김성령이 다시 함께했다. 솔타메디칼코리아 관계자는 “김성령 배우는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감 있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인물”이라며, “써마지®FLX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도 잘 부합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전개됐다. 그 일환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챗봇 AI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써마지에게 물어봐’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고객이 시술에 대해 궁금한 점을 AI에 직접 묻고 답변을 받는 형식으로 구성돼 보다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써마지®FLX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년 이상 축적된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검증된 써마지®FLX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알리고, 주요 고객층인 4050 여성과 자기 관리를 시작하려는 젊은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써마지®FLX의 신뢰할 수 있는 효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솔타메디칼코리아 한상진 대표는 “피부 노화 증상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꾸준히 자신을 관리하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시간이 지나도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선택지로서 써마지®FLX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써마지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령과 함께한 이번 광고 영상은 TV를 비롯한 써마지®FLX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의료 전문가를 위한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SOMA™)을 통해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으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정품팁 인증 이벤트’도 지속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써마지®FLX 정품 사용을 장려하고, 보다 안전한 시술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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