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슬로건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불안 심리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평화체제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민생 경찰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승차권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344
  • 소셜 브랜드 ‘헬로 프로젝트’ 프리 론칭… 생활 물티슈 라인 선보여

    소셜 브랜드 ‘헬로 프로젝트’ 프리 론칭… 생활 물티슈 라인 선보여

    생활밀착형 소셜 브랜드 ‘헬로 프로젝트(HELLO PROJECT)’가 브랜드 선론칭을 통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물티슈 라인을 선보였다. 헬로 프로젝트는 ‘MAKE EVERYONE’S LIFE BETTER’ 슬로건을 내세우며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해 모든 이가 ‘안녕’할 수 있도록 행동하고 실천하는 브랜드다. 헬로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헬로 물티슈’는 생활 속 필수품으로 남녀노소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4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품은 헬로 500(50gsm), 헬로 550(55gsm), 헬로 700(70gsm), 헬로 750(75gsm)이다. 또한 물티슈의 평량을 연상시키는 제품명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헬로 물티슈는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여린 아기 피부에 건강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전성분 EWG 그린등급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11가지 성분을 제외하고, 매일 113가지의 품질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은 물론 국내 공인기관의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헬로 프로젝트는 지난 13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를 선론칭하고, 100매 대용량 물티슈를 메인으로 한 ‘헬로 물티슈’ 라인을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일요일 저녁 방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만7000여명에 가까운 조회수와 14만 이상의 좋아요 수를 기록했으며, 착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준비한 웰컴 박스는 판매 시작 2분 만에 품절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웰컴 박스 구매금액의 50%는 해피빈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준비 수량을 모두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마친 헬로 프로젝트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내에서 구매액 순으로 순위를 매기는 ‘라이브 구매 TOP 10’에 랭크되는 등 첫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헬로 프로젝트 브랜드 담당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을 선보이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안녕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고객들과 친근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향후 헬로 프로젝트만의 차별화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모레 출마선언 정세균, 반전 모색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모레 출마선언 정세균, 반전 모색

    정치권 세대교체 바람정세균의 대처 자세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 대표에 이어 여권 3위를 유지하며 ‘빅3’로 자리매김했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대선 가도가 흔들리는 상황에 놓였다. 최근 정치권에 부는 세대교체 바람이 역풍으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여권 주자 중 가장 젊은 박용진 의원이 ‘이준석 돌풍’을 타고 3위로 치고 올라선데다, 강성 지지층을 등에 업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빅3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여권 주자 중 가장 고령인 정 전 총리로서는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쇄신과 젊음의 키워드로 축약되는 이준석 돌풍의 유탄을 맞았다는 것이다. 정세균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 슬로건 정 전 총리는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강한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부각한다는 전략 하에 이틀 앞으로 다가온 출마선언식을 계기로 반전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경제 전문가 이미지에 집중함으로써 주자 중 유일한 기업인·산업부 장관 출신의 실물경제 전문성을 살려 이준석 돌풍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경제 회복 메시지를 내는 데 집중하고, 경제현장 행보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 전 총리는 오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출마선언식에서도 기존 행사의 틀을 깨는 방안이 검토된다. 통상 출마 선언식에서 볼 수 있는 내외빈 소개나 정치인들의 축사 순서를 과감히 없애는 대신 청년들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방안이다. 아울러 정 전 총리는 젊은 층과의 접점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틱톡’이나 유튜브 등에 친근한 모습을 지속해서 노출하고, 청년들과의 소통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시론] 인공지능과 인권/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시론] 인공지능과 인권/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존 스노의 ‘감염지도’라는 것이 있다. 1850년대 런던에 콜레라가 창궐하자 그는 발병 지점들을 하나하나 지도에 표시해 보고는 콜레라가 펌프를 중심으로 발병됨을 알아차렸다. 공기가 아니라 물이 감염원임을 밝혀낸 것이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펌프의 물에만 한정됐다. 발병자의 배설물에 들어 있는 세균이 문제의 근원임을 알지 못한 채 발병지의 펌프 손잡이만 빼 버렸던 것이다. 그는 역학조사의 길과 함께 빅데이터 처리라는 방법론까지 열었지만 자신의 지식이나 가설의 범위 내에서만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그의 업적은 분명 과학적이었어도 생활하수가 상수도에 혼입되는 경로를 차단하는 데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모든 분석 모델은 틀렸으며 오직 일부만이 유용할 따름이다.”(S 복스) 어떤 사건을 둘러싼 복잡다단한 사태를 간과한 채 분석자의 한정된 지식, 편견, 고집이 찍어 낸 오직 몇 가지의 원인에만 주목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처리 기법은 존 스노의 한계를 반복한다. 둘 다 원인을 가지고 결과를 예측하기보다는 현상만 쳐다보며 원인을 미루어 추단하기 때문이다. 영국과 미국의 백인 경찰이 주로 유색인종 통행자를 불심검문하는 것은 유색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편견의 결과다. 마찬가지로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는 남성들의 취향이 으레 그러려니 하는 예단에 묻혀 20대 여성 대학생의 모습으로 생산된다. 그것은 본질을 꿰기보다는 형상만을 바라본다. 합리적인 인과관계보다는 기존의 관행과 습속을 중요시한다. 인간 생활의 복잡성을 목적 달성을 위한 취사선택의 문제로 대체해 버린다. 그리고 이런 방식을 딥러닝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한다. 오늘날 민주사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유용성을 인정하면서도 깊은 걱정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 너무도 많은 국가기관, 공공기관, 기업, 단체들이 인공지능 등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감시하고 조합하며 우리의 생활은 물론 생각까지도 바꾸어 나가고자 하기 때문이다. 네이버 등 뉴스 포털들에 설치된 인공지능이 편파적인 뉴스 배치를 한다며 그 알고리즘의 공개를 요구하던 정치권이 경찰이 도입한 범죄 예측 시스템의 편파성을 검증하기 위한 알고리즘 공개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없는 현실이 무서운 것이다. 혹은 대학 입시에서 가난한 지역의 학생에게 낮은 점수를 준 영국의 인공지능이 요즘 유행하는 ‘AI 면접’이나 ‘AI 서류평가’의 방식으로 우리의 현실을 압박할까 걱정스러운 것이다. 혹은 나의 개인정보를 파고드는 기업 앞에서 스스로의 일상조차 관리하지 못 한 채 충동 구매에 나서게 되는 무기력한 일상이 안타까운 것이다. 이미 개인정보는 상품화의 대상이 돼 버렸고, 인공지능 산업의 한복판을 파고든 편견이나 차별, 혐오의 사례는 날로 심각해진다. 그뿐 아니다. 공공 영역이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공공행정조차도 이런 인권침해의 위험에 젖어든다. 획일화된 행정 처리 과정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위축돼 버리거나 재범 예측 프로그램 같은 것이 형량의 결정에 개입하면서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까지 위협받고 있다. 심지어 최근 개정된 행정기본법은 공무원의 개입 없이 인공지능 시스템만으로 행정 처분도 할 수 있게 했다. 그래서 왜 그런 처분이 나왔는지 물어볼 어떤 사람도 없으며, 그래서 책임을 물을 대상도 없게 됐다. 이미 230년 전의 프랑스 인권선언에서도 보장된, 공공 업무에 대한 공무원의 설명을 받을 권리가 이 민주화의 시대에 온전히 부정되고 있는 것이다. 카프카의 ‘유형지에서’라는 소설에서 피의자는 판결문이 자기 몸에 칼로 새겨진 연후에야 자신의 죄를 알게 되고, 그 순간 생명을 마감한다. 자기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를 재판관이 결정하고 그가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자기 존재를 상실한다. 그리고 인공지능은 이제 그 재판관의 자리를 대신한다. 문제는 정부다. 지난해 말 정부는 ‘인공지능 국가전략’의 말미에 “사람 중심의 AI 구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지만, 정작 그 ‘사람’은 생산성과 경쟁력의 논리에 함몰돼 있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을 또 다른 유형지로 내몰아 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제4차 산업이라는 장밋빛 환상이 자리하는 바로 그곳에 ‘사람’이 자리잡게 만들어야 한다.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에 숨어든 편견과 탐욕을 감시하고 규제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정책과 입법 조치를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다.
  • XHOWOL, 샤오홍슈 ‘뷰티 케어 트렌드 브랜드’ 선정.…K-뷰티 열풍 이끈다

    XHOWOL, 샤오홍슈 ‘뷰티 케어 트렌드 브랜드’ 선정.…K-뷰티 열풍 이끈다

    ‘단순함 속에 담겨 있는 특별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월 론칭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XHOWOL’이 지난달 25일 ‘2021 뷰티 케어 트렌드 콘퍼런스(Beauty Care Trend Conference)’에서 한국 브랜드 중 유일하게 ‘뷰티 케어 트렌드 브랜드(Beauty Care Trend Brands)’에 선정됐다. ‘2021 뷰티 케어 트랜드 콘퍼런스’는 샤오홍슈(XIAOHONGSHU)와 주메이(Jumei)가 공동 주최한 컨퍼런스로, 샤오홍슈는 월 사용자가 1억 명 이상인 중국 대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금번 콘퍼런스에서는 샤오홍슈에 입점된 5000개 이상의 브랜드 중 30개의 뷰티 케어 브랜드가 ‘뷰티 케어 트렌드 브랜드’에 등극했다. 특히 ‘XHOWOL’은 샤오홍슈 내 K-뷰티 열풍을 주도하며 한국 브랜드 중 유일하게 ‘뷰티 케어 트렌드 브랜드’에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XHOWOL’의 남현우 브랜드 총괄(CBO)은 “론칭 이후 핵심 성분과 기능에 집중한 다양한 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온 것이 이번 선정의 배경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중국 내 K-뷰티 열풍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XHOWOL’은 샤오홍슈 플랫폼 내에서 모델링 마스크팩, 애프터 레이저 크림(After Laser Cream)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진행한 왕홍 라이브 판매에서는 제품이 10초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작은 실천들이 모여, ‘필(必)환경 강남‘/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자치광장] 작은 실천들이 모여, ‘필(必)환경 강남‘/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세계 환경의 날(5일)이 있는 6월은 ‘환경의 달’로 불린다. 유엔은 해마다 슬로건을 정해 인류에 경각심을 주는데 최근 강도를 높이고 있다. 2019년 ‘대기오염의 종말’부터 2020년 ‘생물 다양성’, 올해 ‘생태계 복원’까지 공통된 과제는 ‘기후변화’다. 기후변화는 위력적이고, 결과는 파괴적이다. 이상 기온과 해수면 상승으로 78억 인간의 터전을 소멸시킬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즈음해 전 세계 많은 국가가 ‘탄소중립’을 잇따라 선언하고 나선 이유다. 올해는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약속한 파리기후변화협약 원년이다. 정부도 최근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미래세대에 환경도시를 물려주기 위해서다. ‘필(必)환경 도시’ 강남구의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도 시작된 지 오래다. 2018년 민선 7기 이후 강남은 환경, 특히 미세먼지 저감에 집중했고, 2년 연속 서울시민이 뽑은 청결도시 1위가 됐다. 미국 뉴욕 맨해튼, 프랑스 파리 16구와 같은 품격도시를 지향하며 그린도시 정책을 펼친 결과다. 7호선 청담역 지하 650m 보행구간과 역삼지하보도,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에 설치한 ‘미세먼지 프리존’과 상습 정체구간인 테헤란로 등 버스정류장 12곳에 구축한 ‘미세먼지프리존셸터’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음식점 대상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는 이미 전국으로 확산됐다. ‘필환경 도시’ 강남의 목표는 세계 1위 그린도시다. 이달 초 ‘2050 탄소중립도시 푸른 강남’을 선포하고 5대 추진전략과 70개 과제를 설정한 이유다.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막아내자는 파리기후협약을 적극 이행하는 것이 골자다. 주민 참여는 그 중심에 있다. 주민의 실천 없이 기후변화를 늦출 수는 없다. 강남구청 직원들도 매달 챌린지 주제를 갖고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를테면 ‘분리수거장인 도전하기’, ‘음식점서 다회용 용기 쓰기’ 등이다. 불편을 감수할 때, 일상의 작은 변화가 실천될 때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 삶의 밑바닥까지 변해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변화엔 리스크가 따른다. 하지만 변하지 않을 때 리스크는 커진다. 우리 삶과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예측 가능한 리스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필환경 도시’ 강남의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
  • 세련, 강력, 든든, 짜릿… 뭘 원하든 ‘끝판왕’

    세련, 강력, 든든, 짜릿… 뭘 원하든 ‘끝판왕’

    메르세데스벤츠, BMW와 함께 세계 3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속한 아우디가 고성능차를 앞세워 한국 수입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아우디 최강의 스포츠카 R8을 비롯해, ‘RS 6’와 ‘RS 7’,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S Q8’, 그리고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가 선수로 선발됐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일 레이싱 경기장인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미디어 시승회를 열고 이 고성능 모델을 한 자리에 펼쳐놨다. 아우디 고성능차의 짜릿함과 매운맛을 동시에 선보이겠다는 의도가 엿보였다.영화 속 아이언맨 차 ‘e트론 GT’ 아우디의 새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는 고성능 라인업의 화룡점정이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어벤져스에 재합류할 때 타고 등장한 차가 바로 이 ‘e트론 GT’다. 이번 아우디 행사에서 e트론 GT를 직접 주행하진 않고 레이싱 선수가 모는 차량에 동승만 했다. 전기차임에도 가속력은 폭발적이었다. 급가속을 했을 때 짧은 순간 중력가속도가 0이 돼 몸이 공중에 붕 뜨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최고출력은 e트론 GT 530마력(390㎾), RS e트론 GT 646마력(475㎾)으로 RS 모델이 더 강력하다. 하지만 최대 주행거리는 e트론 GT 488㎞, RS e트론 GT 472㎞로 기본 모델이 더 길다. 두 모델은 연내 국내에 출시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1억 1000만원에서 1억 5000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S 6 아반트·RS 7 스포트백 아우디 ‘RS’는 고성능 브랜드다. 벤츠의 ‘AMG’, BMW의 ‘M’과 동일선상에 있다. R은 질주하다는 뜻의 독일어 ‘Renn’, S는 스포츠를 뜻한다. 영어로는 ‘레이싱 스포츠’다. RS 6 아반트와 RS 7 스포트백은 속은 비슷하지만 겉이 많이 다르다. RS 6 아반트는 왜건 형태로,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췄다. 비교적 순해 보이지만 힘은 무시무시하다. 8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조합은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6㎏·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7.0㎞/ℓ다. RS 7 스포트백은 ‘5도어 쿠페’에 대한 아우디만의 해석이 가미된 모델이다. RS 6 아반트보다 디자인이 더 공격적이고 차체 높이도 낮아 더 날렵한 느낌을 준다. 복합연비에서는 RS 7 스포트백이 7.4㎞/ℓ로 0.4㎞/ℓ 정도 미세하게 우세하다. 판매 가격은 1억 5000만~1억 70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육중한 날쌘돌이 ‘RS Q8’ RS Q8은 아우디의 최상위 SUV Q8의 고성능 버전이다. RS 모델 27년 역사에서 고성능 스포츠카의 유전자를 이식한 첫 대형 SUV다. 넉넉한 공간을 품은 덩치 큰 패밀리 SUV의 모습이었지만, 내재된 힘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RS Q8은 상대적으로 작고 날렵한 RS 6, RS 7과 똑같은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6㎏·m의 힘을 낸다. 복합연비는 6.6㎞/ℓ다. 특히 무게가 2450㎏에 달하는데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최단 시간(제로백)은 3.8초에 불과했다. 그야말로 ‘육중한 날쌘돌이’였다. RS Q8은 차량의 무게 중심이 낮아 크게 굴곡진 코너를 돌 때에도 쏠림현상이 덜했다. 특히 RS Q8에는 ‘리어 휠 스티어링’(후륜조향) 기술이 적용됐다. 앞바퀴가 돌 때 뒷바퀴도 최대 5도까지 움직이기 때문에 회전반경이 짧아 좁은 차로에서도 유턴을 편하게 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1억 7202만원이다.괴물 퍼포먼스 ‘R8 V10’ R8 V10 퍼포먼스는 아우디 고성능차의 끝판왕으로 불린다. 몸무게는 스포츠카치고 가벼운 1695㎏인데, 최고출력은 무려 610마력, 최대토크는 57.1㎏·m에 달한다. 국내 일반 중형차 성능의 3배가 넘는 무시무시한 괴력이다. 트랙 위를 달려 본 느낌은 ‘땅 위를 날아다닌다’는 표현이 적확했다. 그렇다고 R8이 무작정 달릴 줄만 아는 차는 아니었다. 시선을 끄는 매력적인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최첨단 편의기능까지 두루 탑재했다.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슬로건에 딱 들어맞는 모습이었다. 운전대 안쪽에 있는 빨간색 시동 버튼은 마치 미사일 발사 버튼을 연상케 했다. R8 V10 퍼포먼스 모델은 10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고 배기량은 5204㏄, 복합연비는 6.0㎞/ℓ다. 판매가격은 2억 5757만원이다. 인제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바이든의 反中블럭은 ‘더 나은 세계재건’… 일대일로 넘을까

    바이든의 反中블럭은 ‘더 나은 세계재건’… 일대일로 넘을까

    대선 때 ‘더 나은 재건’, ‘더 나은 세계재건’으로 확대 중국 ‘일대일로’ 견제 위해 중·저소득국 인프라 도움중국 신장 강제노동 비판 G7의 공동성명 반영 촉구G7 백신 10억회분 공급으로 중국 백신외교 누르기유럽 각국 반중 스펙트럼 다양해 미국 따를지 미지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인 영국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중국에 대한 강공을 촉구했다. 다만 유럽의 일부 정상들은 온도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바이든에게는 외교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미 고위 당국자는 12일(현지시간) 전화를 통한 브리핑에서 “(중국) 신장에는 강제노동의 요소가 있다”며 “(이를 포함해) 더 큰 범위의 조치가 필요하며 현존하는 도전들을 기꺼이 불러내겠다는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은 중국 신장 위구르족과 소수민족을 겨냥한 중국의 강제노동 관행에 대해 공개적으로 규탄하는 내용을 공동성명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G7 정상들이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에 대응해 새로운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십인 ‘더 나은 세계재건’(Build Back Better World·B3W) 구축에 합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일대일로 매한가지로 저소득국을 중심으로 인프라 개발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중국의 팽창정책을 저지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본래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은 바이든이 지난해 미 대선 때 코로나19 및 경기 회복, 인종차별 봉합 등 자국 내 갈등을 해소하려 써 온 슬로건이다. 이에 대해 미 당국자는 “(바이든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대화에서 비롯됐다”며 해당 슬로건을 전세계로 확대한 계기를 설명했다. 미국이 코로나19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 경기 회복세 역시 완연해지자, G7을 축으로 글로벌 방역 및 세계 경제의 회복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힌 셈이다. 바이든은 앞서 중국의 백신 외교를 견제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화이자 백신 5억회 접종분을 구매해 저소득국에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하겠다고 밝혔고, 미국을 포함한 G7은 전세계 성인의 80%에 이르는 10억회분을 풀겠다고 전했다.다만 유럽 각국의 생각은 다른 상황이다. 노골적인 반중블럭이 형성될 경우, 독일은 자동차 대중 수출이 타격을 입을 수 있고, 이탈리아는 이미 중국의 일대일로에 동참한 상황이다. 일대일로에 대항하는 B3W이 구체화되려면 시간이 걸리는 데다가 어느 정도의 재원이 조성될지도 미지수다. 인권 문제를 거론하며 민주주의 연합으로서 원칙적 합의에 이를 가능성은 있지만, 미국이 원하는 방식의 경제적 반중블럭을 만들지는 아직 알수 없다는 의미다. 실제 이날 미 당국자도 “다른 나라(우군)들이 (반중을 위해) 얼마나 멀리 갈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리더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스위트 스폿’(sweet spot·가장 좋은 지점)을 찾아보자는 의미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G7이 중국의 영향력에 대응하려는 미국의 강한 압력에 옥신각신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에 좀 더 매파적인 자세를 취하려 하지만 일부 다른 정상은 G7이 노골적인 반중 블록으로 비칠 위험성을 경계한다”고 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이범헌 한국예총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이범헌 한국예총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은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KOLAA) 김종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6월 8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확산,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2020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 적힌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과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게 된다.이범헌 회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 한국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을 지목했다. 서울컬처 culture@seoul.co.kr
  • 중구, 진학상담센터 2년 성과 백서로 정리

    중구, 진학상담센터 2년 성과 백서로 정리

    서울 중구는 진학상담센터 2년 간의 성과를 정리한 백서 ‘미래를 위한 중구, 플렉스! 중구진학상담센터’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에 아낌없이 지원을 해왔다. 2019년 학부모 대토론회에서 상설 컨설팅에 대한 적극적 요청을 수렴, 같은 해 3월 중구 진학상담센터의 문을 열었다. 현재 진학상담센터는 구 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1층에 있다. 구는 진학상담센터가 지난 2년 동안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이루어낸 결실과 지나온 과정, 현재 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두 모아 책자에 담아냈다. 백서는 ▲진학상담센터가 걸어온 길 ▲숫자로 보는 중구교육 ▲플렉스 진학상담센터 ▲진학상담센터 소개 ▲컨설팅 이용 후기로 구성돼 있다. ‘숫자로 보는 중구교육’은 진학상담센터 설치 이후 확연하게 높아진 대학 진학률과 진학상담센터 이용 현황, 입시 성과를 한눈에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 일반고 진학률은 2018년 61.8%로 서울 자치구 중 18위였지만 2020년 70.7%, 4위로 수직 상승했다. 진학률 상승으로 시에서 1위를 달성했다. ‘플렉스! 중구진학상담센터’에서는 진학상담센터만의 특징과 비전, 연간 프로그램과 로드맵을 소개해, 학생들의 이용 편의를 도왔다. 지난 두 해 동안의 사진들도 시기별로 함께 담아냈다. ‘중구진학상담센터 소개’에서는 구만의 비용 ‘제로’ 고품격 개인 입시상담을 이끌어가고 있는 전문 상담사 소개와 함께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더불어 진행 중인 대표 프로그램과 지난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함께 실어 관내 재학생들이 이용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엔 진학상담센터를 이용한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합격 수기를 수록했다. 구는 백서 발간을 통해 진학상담센터의 성과를 학생과 학부모와 공유하고, 앞으로 주민들이 진학상담센터를 더 편리하고 알차게 활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취임 때부터 교육 문제 개선에 매진한 결과, 값진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학상담센터가 최고의 전문 컨설팅과 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 학부모에게 수준 높은 입시와 진학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펜 대신 호미로 농촌 살리는 농사꾼 장관님

    펜 대신 호미로 농촌 살리는 농사꾼 장관님

    퇴임식 다음날 40년 만에 귀향노모 모시고 사는 게 가장 큰 낙 ‘1234’ 슬로건 의미 바꿔서 실행 국회의원 출마 권유 뿌리치고무너진 농촌 살리기에만 전념달라진 고향 보며 공직 자괴감 귀촌까지 지원해야 농촌 살아나귀향 꿈꾸는 400만 베이비부머지방 소멸 해결해 줄 수도 있어 ‘삼십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니/알고 지내던 사람은 어디로 떠나고 살던 집은 무너져 온 마을이 황량하네/ 청산은 말이 없고 봄날은 저무는데/어디서 두견새 우는 소리 아득히 들려오네.’ 임진왜란 때 승병장으로 활약한 서산대사 휴정이 고향으로 돌아와 읊은 ‘환향’이란 한시다. 마음속에 간직했던 고향의 그리움을 물씬 드러내고 변해 버린 모습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았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서 퇴임하자마자 고향인 경북 의성으로 귀향해 농사를 짓고 있는 이동필(66) 전 장관은 이 시를 즐겨 부른다. “2016년 9월 5일 퇴임식을 하고 바로 다음날 어머니가 계신 의성 단촌면으로 내려왔습니다. 어릴 적 할머니 손을 잡고 마실을 다녔던 바로 그곳이죠. 공부를 하겠다며 집을 등진 게 1970년대 말이었으니 40년 만의 귀향이었습니다. ‘평소에도 퇴임하면 바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던 터라 아내도 별로 반대하진 않았어요. 다만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꼭 이 저녁에 가야겠느냐’며 핀잔은 주더군요.” 지난 2일 의성에서 만난 이 전 장관은 머리에 하얀 서리가 잔뜩 내려 있었다. 장관 시절엔 염색을 하며 감췄던 흰머리지만 이제는 그냥 둔다. 5년 전엔 제법 덩치가 있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호리호리하단 표현이 어울린다. “한 14㎏ 정도 빠졌어요. 서울에 살 땐 매일 헬스장을 다녀도 그대로던 살이 여기 오니 6개월 만에 빠집디다.” 장관 시절 이 전 장관은 ‘이동필의 1234’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1)한 달에 (2)두 번 이상 현장을 찾아 (3)세 시간 이상 (4)사람들을 만나 소통하겠다’는 각오였다. 의성에도 ‘이동필의 1234’가 있다. 대신 의미는 ‘(1)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하루 (2)두어 차례 밭에 나가 일하고 (3)삼시세끼 노모와 함께 밥 먹고 (4)사람들이 찾아오면 말동무나 하겠다’로 바뀌었다. “가장 큰 낙이라…. 어머니랑 같이 사는 거죠.” 여든 아홉의 노모를 모시고 있는 이 전 장관은 마당에 ‘애일당’(愛日堂)이란 이름의 정자를 하나 지었다. 정자라기보단 오두막이다. ‘오늘을 사랑하자.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어머니와 행복하게 지내자’는 뜻에서 이렇게 이름 지었다고 한다. 애일당 옆엔 ‘사원재’(思源齊)라는 이름의 작은 사랑채도 하나 있다. ‘사람의 도리를 생각하는’ 공간이다. 보통 새벽 3시쯤 일어난다는 이 전 장관은 만물이 잠을 청하는 시각 이곳에서 동서고금의 서적을 탐독한다. ●귀향 2년 후 농촌 살리기 자문관으로 농식품부는 김현수 현 장관까지 65명의 장관을 배출했다. 가장 재임 기간이 길었던 장관이 61대였던 이 전 장관이다. 2013년 3월부터 3년 6개월간 농정(農政)을 책임졌다. 퇴임 후 좀더 ‘빛이 나는’ 자리를 맡아 달라는 요구가 많았을 법하다. 정치권에선 국회의원 출마를 권유하기도 했지만 이 전 장관은 모두 뿌리쳤다. “서울에서 공부하기 위해 집을 떠나면서 아버지한테 이렇게 말했어요. 농민이 밤낮없이 일하는 데도 가난하게 사는 이유를 알아보고 돌아오겠다고요. 아버지는 오래전 작고하셨지만 약속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퇴임 당시 탄핵 정국으로 정부가 혼란스러웠던 것도 귀향 결심을 굳힌 계기죠. 제가 몸담았던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한 것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제 스스로를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귀향한 지 2년 정도 지난 2019년 이 전 장관은 경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을 맡아 잊혀져 있던 그의 이름을 다시 알렸다. ‘장관→농부→5급 공무원(계약직)’으로 이어진 그의 행보는 화제를 낳기 충분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삼고초려’를 했다, 이 전 장관이 ‘백의종군을 했다’는 이야기가 쏟아졌다. 하지만 이 전 장관은 그런 근사한 스토리가 아니라며 손을 휘저었다. “일평생 꿈에 그리던 고향이 난개발로 일그러져 있고 양로원처럼 노인들만 남은 실정을 보면서 ‘나는 뭘 했나’라는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그런 찰나 우연히 지나가다 들른 이 지사가 ‘뭐든지 자문해 달라. 바꿔 보겠다’고 제안해 맡게 된 것뿐이에요. 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토론회는 12번, 현장은 50번 정도 찾았네요. 농촌 재생과 지역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포럼을 운영한 게 특히 기억에 남는 활동입니다.” 40년 전과 지금 마을 모습이 어떻게 다르냐고 물었다. 이 전 장관은 근처에 있는 학교 하나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제가 나온 단촌초등학교예요. 그땐 한 학년에 학생이 200명이 넘었죠. 지금은 전 학년을 통틀어 20여명 정도 된다더군요. 지난 40년간 사람이 이렇게 없어졌어요. 고향이 사라지고 있는 겁니다.” 이 전 장관 말처럼 1965년 21만명을 넘었던 의성 인구는 올 4월 말 기준 5만 1380명에 불과하다. 더 큰 문제는 지금 이 순간도 계속 인구가 줄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8월 말엔 5만 1940명이었으니 8개월 새 560명 감소했다. 이 전 장관은 이러한 ‘지방 소멸’은 지역 젊은이들의 현지 정착과 결국 귀농·귀촌으로 풀어야 하는데, 지금의 정책이 귀농 지원에만 집중돼 있어 효과를 내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귀농과 귀촌은 의미적으로 차이가 있다. 귀농은 농사를 짓는 게 주된 목적인 반면 귀촌은 농사가 아닌 전원 생활 등 다른 이유로 이주하는 걸 말한다. 귀농보다는 귀촌 인구가 월등히 많다. 2019년의 경우 귀농은 1만 1422가구, 1만 6181명에 그친 반면 귀촌은 31만 7660가구, 44만 4464명이었다. 이 전 장관은 “귀촌인은 사실상 제 발로 농촌을 찾아오는 사람들인데, 이들을 안착시키려는 정책적 노력이 미흡하다”며 “범정부 차원에서 귀촌인 지원을 늘리고 세제 혜택 같은 인센티브를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책상서 못 느낀 농민 애환 직접 느껴 “중국 도연명의 한시 ‘귀원전거’(歸園田居·고향으로 돌아와 살다)에 이런 귀절이 있죠. ‘새장 속 새가 옛 숲을 그리워하고, 연못의 물고기가 놀던 웅덩이를 그리워한다.’ 지방 출신 베이비부머 400만명이 수도권에 살고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귀향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면 ‘지방 소멸’은 해결됩니다.” 서울대와 미국 미주리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전 장관은 젊은 시절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몰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30년 이상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이 2·3차 산업과 융합해야 한다’고 일찌감치 강조했다. 지금이야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지만 당시엔 신선한 접근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실학자’로 부르기도 했다. 이 전 장관은 다산 정약용 선생을 이상으로 삼는다. 실학자 이 전 장관의 농사짓기는 어떨까. “말로만 하던 농사가 쉽지 않더군요. 이 마을에서 제가 제일 못 지을 겁니다.” 이 전 장관 얼굴에 살짝 미소가 지나갔다. “씨를 뿌리고 싹이 올라오는 걸 기다릴 때면 누군가를 사랑하고 배려하고 보살피는 것 같아요. 농업이란 게 누군가를 먹여 살리는 것이잖아요.” 이 전 장관은 밭과 논을 합쳐 3000평 정도 땅에 농사를 짓고 있다. 콩을 심고 복숭아와 자두를 딴다. 정원수도 기르고 있다. “입학생이 없어 애를 태우는 초등학교, 승객 부족으로 해마다 줄어드는 대중교통, 전기요금을 아끼려 마을회관에 모여 지내는 노인들, 외식을 하거나 영화라도 보려면 인근 도시까지 나가야 하는 사람들…. 학자나 장관을 할 때는 알 수 없었던 농민들의 애환을 여기서 직접 느끼고 있습니다. 늙고 지친 농업·농촌의 절박한 현실을 보면서 제가 그동안 뭘 했는지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지방 소멸을 막고 농촌을 살리는 공부를 하는 현대판 ‘서당’이라도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저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것. 이게 남은 인생의 목표입니다.” 의성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동필 前장관 프로필 ▲1955년 경북 의성 ▲영남대-서울대 대학원-미국 미주리대 대학원 ▲1994년 국무총리실 농업정책심의회 실무위원 ▲1998~2000년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상근 전문위원 ▲2006~12년 농림수산식품부 규제심사위원장 농촌희망찾기현장포럼 대표 ▲2010~11년 농촌희망찾기현장포럼 대표 ▲2011~13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2013~16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키츠가든, 프리미엄 에어드라이 캣푸드 ‘알로(Allo)’ 3종 선봬

    키츠가든, 프리미엄 에어드라이 캣푸드 ‘알로(Allo)’ 3종 선봬

    브랜드 키츠가든이 반려묘의 균형잡힌 건강을 위한 신제품 ‘알로(Allo)’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키츠가든 관계자는 프리미엄 에어드라이 캣 푸드 ‘알로(Allo)’에 대해 “에어드라이 공정으로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 열풍건조육이 듬뿍 담겨있어 동일 무게의 생육에 비해 더 많은 단백질과 영양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라인은 ▲장 건강을 위한 라이브(LIVE) ▲피모 개선을 위한 샤인(SHINE) ▲육식동물 맞춤 식단을 제공하는 프라임(PRIME) 3종으로 출시되어 많은 반려인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반려묘의 튼튼한 장 건강을 위한 산양유과 생유산균 2종(비피더스/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을 더한 알로 라이브 (Allo LIVE), 빛나고 아름다운 피모 건강을 위해 엄선한 피쉬 콜라겐이 함유된 알로 샤인 (Allo SHINE), 마지막으로 육식동물 고양이를 고려해 닭안심 큐브를 더한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 알로 프라임(Allo PRIME) 총 3종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키츠가든은 브랜드 슬로건 ‘Happily Ever After 오래오래 행복하게’의 현실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적극적인 브랜드이다. 세척 후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단일소재 포장재를 사용하고, 항곰팡이 처리된 소재로 만든 소포장을 제공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키츠가든 관계자는 ‘알로(Allo’)는 사랑스러운 반려묘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고안한 저탄고단 식단으로, 에어드라이 공법을 거친 프리미엄 열풍건조육의 뛰어난 식감과 향, 영양을 풍부하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알로(Allo)는 키츠가든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키츠가든은 업계 최초로 카메라 앱 ‘SNOW’에서 키츠가든 알로 필터를 8일부터 출시한다. 키츠가든 알로 필터로 고양이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알로 본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인사 유감…피고인 승진하고, 무고한 검사 칼 부러뜨려

    검찰인사 유감…피고인 승진하고, 무고한 검사 칼 부러뜨려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전날 단행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 및 독립성과 거리가 멀다”며 유감을 표현했다. 변협은 5일 “이번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직무상 독립성 확보와는 거리가 멀고, 나아가 법과 법치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심히 저하될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서울고검장 승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변협은 이 지검장에 대해 “해당 고위간부는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에 대한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요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외부전문가들의 압도적인 의견으로 외압행사 혐의가 인정돼 기소 권고를 받았고, 이후 공소 제기되어 현재 피고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 서울고검장직은 서울 및 주요 수도권 지역 검사 비위에 대한 감찰 업무를 총괄하고 중요 사건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항고사건을 관장하며 실질적으로 주요 수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라며 우려했다. 법무부는 전날 단행한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서울고검장으로 승진발령했다. 또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을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했다.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수사와 상관없는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전보 조치됐다. 한 검사장은 인사 직후 “권력의 보복을 견디는 것도 검사 일의 일부”라며 “담담하게 감당하겠다”는 심정을 전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한 검사장의 문재인 정부 들어 네번째 좌천성 인사에 대해 “‘사람이 먼저다’라고 외치던 슬로건은 어디가고 자신들이 싫어하는 사람만 찍어서 배척합니까”라고 한탄했다. 또 “기소된 사람은 영전하고 무혐의 내야할 무고한 검사의 칼은 부러뜨리려고 하는 이유가 뭡니까”라고 물었다.반면 김오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 민주당쪽 참고인으로 출석했던 김필성 변호사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서 사법연수원 부원장이면 승진한 거 아닌가”라며 원래 사법연수원은 고등법원 가운데 서열 1위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사법연수원 부원장이면 나갈 검사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해주는 자리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현재 사법연수원은 사법고시 폐지로 2019년 입소해 연수를 받은 연수생은 한명에 불과했다. 단 한 명이었던 마지막 50기 연수생도 2015년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나, 군복무로 뒤늦게 입소해 지난 1월 수료했다. 검사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도 검찰 인사와 관련해 “철면피도 이런 철면피가 없다”고 비난했다. 금 전 의원은 “정말 촛불 정부가 이럴 줄 누가 알았겠는가. 문재인 정부 5년은 정권이 검찰을 자기 마음대로 장악하려고 모든 무리한 시도를 한 시절로 기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시절에 정권의 입맛에 맞는 수사를 한 검사들이 영전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며 “이명박 정부의 검찰 인사 행태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 문재인 정부다. 오히려 더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검은 전날 검찰 인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김오수 검찰총장은 이번 인사과정에서 검찰의 안정과 화합을 위하여 법무부장관께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였고 그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또 이번 인사를 기초로 향후 ‘국민중심검찰’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강기택 서대문경찰서장 SOS 릴레이 챌린지 참여

    강기택 서대문경찰서장 SOS 릴레이 챌린지 참여

    강기택 서울 서대문경찰서장이 3일 아동학대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SO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S.O.S(Save Our Seoul)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각종 폭력과 학대로부터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이다.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라는 슬로건이 담긴 팻말과 해시태그가 담긴 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강 서장은 다음 주자로 안상숙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하종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을 지명했다. 강 서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동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 대한 폭력, 무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서대문경찰서는 사건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조치 및 피해아동 보호와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주력하고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김균미 칼럼] 이준석, ‘한국의 오바마’ 되겠나

    [김균미 칼럼] 이준석, ‘한국의 오바마’ 되겠나

    “우리가 믿을 수 있는 변화(Change we can believe in).”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 결과 발표 이틀 전 이준석 후보가 페이스북에 건 문장이다. 익숙하다 했더니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08년 대선 당시 내건 슬로건이다. 진보든 보수든 상관없이 미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 오바마를 존경한다는 정치인과 일반인은 많다. 이 후보도 그중 한 명이다. 이 후보는 2019년 펴낸 책 ‘공정한 경쟁’에서 국내외 통틀어 존경하는 인물로 오바마 전 대통령을 꼽았다. 갖고 싶은 별명은 ‘한국의 오바마’라고 했다. 48세에 미 대통령이 된 ‘변화와 희망의 아이콘’ 오바마처럼 이념 지형은 달라도 보수 야당을, 한국 정치를 바꿔 보고 싶다는 이준석의 목표는 실현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서른여섯 살 이준석. 예비경선에서 1위를 하며 ‘돌풍’을 넘어 ‘신드롬’이 됐다. 오는 11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스스로 “호랑이 등에 올라탔다”고 우세를 점친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 번 낙선한 ‘0선’이라는 지적에 “‘5+4’가 0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마법을 계속 보여드리겠다”며 자신만만하다. 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최근 방송에 나와 “이준석 돌풍에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대선 끝난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돌고 있다”고 전할 정도로 이준석은 여권에도 경고와 자극제가 되고 있다. 이준석 현상의 원인은 이미 많은 전문가가 진단했다. 고여 있는 보수진영, 변화를 거부하는 무능력한 국민의힘에 대한 불만과 실망, 혁신과 세대교체에 대한 열망 등등. 여기에 개인주의와 파편화된 세대라던 2030 MZ세대의 세력화를 상징한다고도 한다. 이준석이어야만 했을까. 나경원, 조경태, 주호영, 홍문표 후보들로는 유권자가 국민의힘이 변했다고, 변할 의지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수 의견에 동의한다. 정말 바뀔지는 차치하고. 그런 의미에서 ‘젊은 보수’ ‘개혁보수’를 앞세운 이준석은 일단 기성 정치판을 흔들며 기대 이상으로 성공했다. 정치권이나 경제계에 60·70대가 건재한 상황에서 30대 야당 대표 가능성은 긍정적인 의미에서 충격이다. 30대 중반이지만 정치 경력은 10년으로 짧지 않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과 혁신위원장, 바른미래당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젠더 이슈처럼 정치인들이 주저하는 껄끄러운 주제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자기 주장을 펴 호불호가 갈린다. 앞으로 20~30년 사회 주축이 될 2030 청년세대를 대변하겠다지만 발언 등을 보면 20대와 30대 초반 남성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이준석은 대표 경선에서 공정한 경쟁과 실력을 화두로 던졌다. 여성과 청년할당제 폐지를 공약했다. 책 ‘공정한 경쟁’에서 그는 시대정신으로 실력, 실력주의를 꼽았는데 글쎄다 싶다. “여성을 따로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위험하다”며 여성할당제를 비롯한 양성평등 정책에 매우 부정적이다. 효율성과 공정성을 반복해 강조했다. 나이, 지역, 성별, 학벌 등을 떠나 ‘절대적인 공정’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특징을 옮겨 놓았다. 이런 이준석의 공정과 실력주의에 사회적 약자·소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비판은 당연하다. 여권은 물론 경선에 출마한 주호영 후보도 “실력주의, 승자에게만 공정한 경쟁은 정치적 목적이 아니다”라며 “보수정당은 공동생존, 패자부활, 가치부합의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정의 가치와 기준에 대한 사회 구성원 간 진지한 논의를 더는 미룰 수 없다. ‘한국의 오바마’로 불리고 싶다는 이준석. 젊고 똑똑하고, 에너지 넘치며, 변화를 내걸고 젊은층에서 인기가 높은 것은 비슷하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념 성향이 진보와 보수로 다르고 여성과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각이 판이하다. 39세에 당수에 선출돼 영국 보수당을 혁신한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는 브렉시트를 찬성한 국민투표 결과 탓에 낙마했지만, 시장을 중시하면서도 약자를 배려하고 분배를 중시하는 ‘온정적 보수주의’를 주창하며 2010년 13년 만에 집권에 성공했다. 강원택 서울대 교수는 저서 ‘보수는 어떻게 살아남았나’에서 영국 보수당이 300년 넘게 존속할 수 있는 이유로 강한 권력의지와 유연성을 꼽았다. 국민의힘이 이준석 현상으로 당 대표 경선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권력의지와 유연성을 갖춰 재건 수준의 혁신을 할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이다. kmkim@seoul.co.kr
  •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 접수기간 연장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 접수기간 연장

    서울시의회는 더 많은 시민참여를 위해 부활 30주년 기념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 접수 신청기간을 당초 5월 31일에서 6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은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에 수장할 서울시의회와 관련된 물품을 공모·접수 받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개의 수장품은 오는 7월 8일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서 타임캡슐에 봉인되어, 2051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양식을 다운로드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smc.seoul.kr),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홈페이지(30thsmc.modoo.at), 서울시의회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 외에도 그림 및 슬로건 공모를 접수받고 있으며, 그림/슬로건 수상작 작품은 7월 8일 유튜브 온라인생중계로 진행하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진행 도중 자막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서노원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은 “더 많은 시민참여를 위해 공모전접수기간이 연장된 만큼, 서울시의회 추억이 담긴 다양한 수장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1956년 초대, 1960년에 2대 의회가 개원하였으나, 1961년에 5·16 군사정변으로 인해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되면서 긴 공백기를 겪게 되었다. 이후 1987년 전국적 반독재 민주화운동인 6·10 민주항쟁을 통해 시민이 주인 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선거가 재개돼 1991년 3대 의회가 출범하며 부활하였다. 서울시의회가 중단된 지 30년 그 후, 3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 사실 앞에 서울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달려온 그동안의 역사를 기념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노메트리, 창립 13주년 맞아 ESG경영 도입

    이노메트리, 창립 13주년 맞아 ESG경영 도입

    창립 13주년을 맞이한 2차전지용 엑스레이 검사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메트리(대표 김준보)가 윤리경영을 도입하고 ESG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화성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행사에서 윤리강령 및 실천지침을 공표하고 지속가능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진 것.이날 열린 창립기념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장기근속자 포상, 윤리강령 및 실천지침 발표, 기술보안준수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켰으며, 참석인원도 최소화했다. 김준보 대표는 지금까지의 회사 성장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치하했다. 한편, 김 대표는 “올해부터는 ESG경영(Environment·Social·Governance)을 바탕으로 조직체계와 기업문화를 쇄신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그 첫 걸음으로 이노메트리는 이 날 윤리규범을 발표해 임직원들의 실천을 독려하고, 기술보안 교육을 통해 정보자산의 보호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 나의 행동이 공개되어도 부끄럽지 않은가’라는 슬로건도 내걸었다. 회사 측은 “투명한 사업구조와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기술정보 및 영업비밀의 철저한 보호를 통해 어떤 고객사든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이라 설명했다. 이노메트리는 휴대폰 및 자동차 배터리를 엑스레이로 촬영, 분석하여 불량을 찾아내는 검사 솔루션을 만든다. 2차 전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배터리 양산라인에 투입되는 필수 장비다. 기존 고객사인 국내 배터리 3사 외 최근에는 노스볼트 등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의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김준보 대표는 “이노메트리가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존속하기 위해서 고객사 눈높이에 맞는 투명성과 보안의식을 기업 문화로 내재화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제도 정비, 교육 및 홍보, 보안서약 등을 통해 당사 ESG경영 모델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천 대봉교 둔치, 맑은 물과 역사 체험 공간으로 새 단장

    신천 대봉교 둔치, 맑은 물과 역사 체험 공간으로 새 단장

    대구시는 2022년까지 대봉교 상류 좌안 둔치에 벽천폭포, 자연형 실개천, 문화쉼터 및 신천수 등을 조성해 과거 신천의 모습을 복원하는 역사적 가치 회복과 더불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 교류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신천 역사문화마당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천 생태·문화를 관광 자원화하는 신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천 역사문화마당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신천의 물길 속에 숨어 있는 역사와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신천 고유의 문화가치를 만들어 신천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심 속 명품생태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2년에 사업을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신천 유지용수 공급에 따른 낙동강 맑은 물을 이용해 신천의 흐름을 알리는 벽천폭포 및 자연형 실개천을 조성하고, 실개천 주변에는 산책로 및 문화쉼터를 연결해 시민들이 발을 담그는 등 직접 낙동강 맑은 물을 체험하는 치유와 휴식, 교류공간 설치 등이다. 또, 역사적 가치 복원을 위해 1907년 경에 편찬된 경상도 대구부 읍지에 ‘대구의 임수(林藪)’로 기록된 신천수(新川藪)인 느티나무와 팽나무를 식재해 달성 가창정수장 배출수 처리시설 공사로 이식한 기존의 장송 군락지와 어울리게 하고 대구를 상징하는 슬로건조형물과 신천숲의 역사에 관한 사항 및 맑은 물 공급 홍보 안내판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의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시민들이 현실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이번 신천 역사문화마당 조성사업을 통해 대구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며 오랜 기간 시민과 함께해 온 신천의 역사를 복원하고, 벽천폭포 및 자연형 실개천 등 역사·문화쉼터를 조성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치유와 휴식, 교류를 회복하는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매니페스토 평가 3년연속 최우수 등급 받은 광명시

    매니페스토 평가 3년연속 최우수 등급 받은 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와 부천시만 3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및 마무리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꾸려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 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및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지표로 1·2차 평가와 검증을 통해 SA, A, B, C, D 등급으로 분류해 표출했다. 이 결과 광명시는 5개 지표 합산 총점이 70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시는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SA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 후 민선7기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슬로건 아래 5대 시정목표 10대 시정전략으로 116개의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임기 내 공약이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약 이행상황은 2021년 1분기 기준으로 116개 공약 중 73건을 완료했으며 정상추진 37건, 일부추진 6건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료 공약은 ▲노동자 복지회관(이동노동자 쉼터) 건립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 ▲한국폴리텍대학 제2융합기술교육원 설립 지원 ▲연서도서관 건립 ▲소하2동 구도심 지역 환경개선사업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설치 ▲분야별 시정위원회 결성(커뮤니티) 및 운영 ▲자영업지원센터 설립 ▲광명시 지역화폐 발행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양지사거리 체육공원 조성 등 73건의 사업이다. 주요 추진 중인 공약은 ▲철산동(시민운동장)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광명 문화관광 복합단지 조성 사업 추진 ▲광명시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 방안 수립 추진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추진 ▲영유아 체험센터 건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시장은 “민선7기 시정철학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116개의 공약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며, “향후에도 공약이행 추진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광명시 공약실천계획서와 분기별 이행상황은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 우리시장실(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조국 수사’ 배성범 사의...“檢 조직개편, 수사 자율성·독립성 손상”

    ‘조국 수사’ 배성범 사의...“檢 조직개편, 수사 자율성·독립성 손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한 배성범(59·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장이 법무부가 추진 중인 검찰 조직개편안에 대해 “검사의 수사 자율성과 독립성을 심하게 손상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1일 배 원장은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사직 인사글에 “검찰총장이나 법무부 장관이 일일이 개별 사건의 수사개시를 승인하는 것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에 의구심을 야기한다”면서 “일선 청과 검사들의 수사 자율성·독립성을 심하게 손상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법무부는 일선 검찰청의 형사부가 검찰총장이나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야 수사 개시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찰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대검은 이 조직개편안에 비판적인 일선 검찰청 등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서를 법무부에 전달한 상태다. 배 원장은 “조직개편안은 그동안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강조되어왔던 형사부 활성화, 검찰 전문역량 강화 기조와 어긋난다”면서 “전문 수사부서들을 일거에 폐지하는 상황에서 검찰의 전문 역량을 강화한다고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조직범죄, 경제범죄, 국제 외사범죄는 더욱 대형화되고 정교해지는데, 검찰의 전문 수사 시스템은 오히려 위축되는 사법현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또 배 원장은 “자기 자리에서 주어진 사건에 최선을 다한 검사들이 특정 수사팀의 일원이었다는 이유로 인사 등에 부당한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검찰개혁이 단지 슬로건에 그치지 않고, 공감과 설득력을 갖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면서 “많은 뛰어난 후배 검사들이 정치적 논란이 불가피한 사안의 수사, 공판에 임해야 하는 부담과 고통을 짊어졌다”고 설명했다. 배 원장은 “검찰이 그동안 겪어온 신뢰의 위기와 국민들의 뼈아픈 질타에 대해서는 검찰간부로서 깊은 책임을 느끼고 송구스런 마음이 앞선다”면서 “일부 부정적인 인식은 겸허히 성찰하여 변화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도 밝혔다. 배 원장은 2019년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 비리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수사 등을 지휘했다. 지난 4월 검찰총장후보추천위에서 차기 검찰총장 최종 후보 4인에 들기도 했다. 이르면 이번 주 검찰 고위간부 인사 단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배 원장을 비롯해 조상철(52·23기) 서울고검장과 오인서(55·23기) 수원고검장, 고흥(51·24기) 인천지검장 등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이날 오 고검장도 이프로스에 올린 사직 인사글을 통해 “검찰이 사회의 발전과 변화에 걸맞으면서도 제도 본연의 역할을 바르고 반듯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혁이 완성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도 “다만, 불완전함과 비효율성을 내포한 채 시행 중인 수사구조 개편 법령에 이어 일각에서 추가개혁을 거론하는 현시점에서도 내부진단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처방에 교각살우하는 요소는 없는지 살피고 또 살펴봐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 고검장은 수원지검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지휘해왔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JM솔루션, 배우 정해인 브랜드 모델 발탁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JM솔루션, 배우 정해인 브랜드 모델 발탁

    배우 정해인이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JM솔루션(제이엠솔루션)’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 부드러운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해인은 브랜드 ‘JM솔루션’을 통해 순수한 모습에서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JM솔루션 관계자는 “정해인 특유의 깨끗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부터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배우의 모습이 JM솔루션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적합하다고 생각해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 화보는 물론, TV광고, 디지털 활동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 전했다.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기적의 피부 솔루션을 찾는 여정이라는 브랜드 슬로건(Journey to Miracle solution)으로 탄생한 뷰티 브랜드 JM솔루션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러시아, 미국, 유럽 등 글로벌 16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영업 노하우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JM솔루션은 새로운 모델 정해인과 함께 2021년 대표 제품인, 릴리프 라인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몰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H&B 스토어에서도 JM솔루션의 다양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JM솔루션 측은 다양한 작품으로 폭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모델 정해인의 선한 이미지가 JM솔루션이 스킨 케어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JM솔루션은 정해인 모델 발탁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에 화보 촬영 컷, 비하인드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