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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에코센터 폐기물처리장서 폭발 사고…20대 작업자 실종

    평택에코센터 폐기물처리장서 폭발 사고…20대 작업자 실종

    11일 오후 2시10분쯤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 내 생활폐기물 자체처리시설인 평택에코센터 지하 3층 폐기물처리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작업자 1명이 실종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근로자 A씨가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를 포함한 작업자 3명이 지하 3층에서 배관 연결을 위한 용접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A씨를 제외한 2명은 크게 다치지 않고 현장에서 빠져 나왔다. 소방당국은 지하 3층 바닥에 설치된 500t 규모의 슬러지(하수처리 과정에서 생긴 침전물) 보관함에 A씨가 빠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고 현재 뭐가,왜 폭발했는 지를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부산 생곡쓰레기매립장 인근 주민들 이주 합의… 30년 숙원 해결

    부산 생곡쓰레기매립장 인근 주민들 이주 합의… 30년 숙원 해결

    부산 강서구 생곡쓰레기매립장 인근 주민들이 오는 2025년까지 모두 이주한다. 1994년 생곡쓰레기매립장 조성 이후 30년 가까이 이어진 갈등이 해소되면서 일대를 자원순환타운으로 조성하는 계획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2일 생곡쓰레기매립장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생곡폐기물처리시설대책위원회와 생곡마을 주민이주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생곡마을(5만 9000㎡)에 거주하는 주민 162가구 386명은 오는 2025년까지 모두 이주를 완료한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생곡마을 토지를 783억원에 보상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산 강서구에 조성 중인 명지주거단지에 가구당 택지 264㎡를 조성원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시는 또 환경개선 지원금 45억원을 제공하고, 연간 15억원 가량의 수익을 내는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 운영권을 5년간 보장하기로 했다. 생곡마을 인근에는 74만 8000㎡ 규모인 쓰레기매립장과 음식물자원화시설, 하수슬러지 육상 처리시설, 연료화 발전시설(소각장) 등 폐기물 처리시설이 집중돼 주민들이 악취와 소음 피해를 겪어왔다. 부산시는 하루 636t을 처리하는 생곡쓰레기매립장 매립률이 63%를 기록해 앞으로 50년 이상 더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또 생곡마을 쪽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100년 이상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는 생곡쓰레기매립장 사용계약이 2031년까지로 돼 있지만, 정부의 2030년 쓰레기 직매립 금지정책에 따라 쓰레기 매립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일대를 자원순환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전체의 편익을 위해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 오신 생곡 주민들께 감사한다”면서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생곡을 자원순환타운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구를 위해… 갤럭시에 재활용 소재 ‘쏙’ 넣다

    지구를 위해… 갤럭시에 재활용 소재 ‘쏙’ 넣다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을 지켜 나가고 있다. 또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미래세대 교육에 앞장서는 동시에 기술 혁신으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제품 개발과 생산,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미국, 유럽, 중국 지역의 모든 사업장에서 2020년 기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다른 지역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단기적으로는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와 재생전력 요금제를 활용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늘려 나가고 있다. 수원사업장, 기흥사업장, 평택사업장 등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게 한 예다.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다른 용도로 재탄생시키는 ‘갤럭시 업사이클링’, TV나 가전제품 패키지로 생활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에코 패키지’ 등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8월에는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모바일 사업의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를 발표했다. 이 비전에는 2025년까지 달성할 초기 목표로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고 전 세계 모바일경험(MX)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매립 폐기물을 제로화하는 계획이 담겨 있다.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와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런 노력에 협력사들과도 발맞춰 가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과반도체 폐수 슬러지를 제철 과정의 부원료로 재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에 대해 국내법에 따른 재활용 기술로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현대제철, 제철세라믹(재활용업체) 등 3사는 지난해 4월 현대제철 당진 제철소에서 30톤의 형석 대체품을 사용해 철강재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수입에 의존했던 광물을 대체하는 성과로, 2016년 환경부의 재활용환경성평가 제도가 신설된 이후 가장 모범적인 자원순환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반도체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가스의 양을 줄이고 제품 소비 전력의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을 적용해 탄소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버려진 ‘하수 찌꺼기’를 ‘친환경 에너지’로…서울물재생시설공단 기술 개발 나선다

    버려진 ‘하수 찌꺼기’를 ‘친환경 에너지’로…서울물재생시설공단 기술 개발 나선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하수찌꺼기(하수슬러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그린 수소 생산기술 개발에 나선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최근 ‘폐자원 원료 가스화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수슬러지는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서남·탄천물재생센터에서만도 1일 평균 약 900여톤의 하수슬러지가 발생한다. 하수슬러시는 수분 함량이 높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데 제한이 많은 까닭에 공단은 그동안 하수슬러지를 건조시켜 발전용 고형 연료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저탄소발전과 미세먼지 저감조치 등으로 화력발전소 운영이 통제되면서 건조재 처리가 제한됐다. 따라서 연료 외 다양한 에너지원 활용 필요성이 제기됐다. 공단은 하수슬러지 가스화 연구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하수슬러지 처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폐자원 활용기술을 선도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박상돈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국가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하수슬러지 처리에 대한 친환경적 이미지를 제고시켜 물재생센터를 에너지 생산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유기견 150마리 떼죽음... 저수지에서 무슨 일이

    유기견 150마리 떼죽음... 저수지에서 무슨 일이

    "얘들아, 인간이 미안해" 사람들이 땅을 치며 개들에게 이렇게 사과할 만한 일이 멕시코에서 벌어졌다.  멕시코주(州) 아메카메카에게 떼죽음을 당한 개들이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부패한 사체로 발견된 개는 100마리, 사체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죽은 개까지 포함하면 최소한 150마리가 죽음을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  떼죽음을 당한 개들은 아메카메카의 한 저수지였다. 당국은 1년여 만에 저수지를 청소하다가 끔찍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관계자는 "죽은 개들은 대부분 주인 없이 길을 떠도는 유기견으로 보인다"며 "부패의 정도가 워낙 심해 사체를 수습하는 대로 묻어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유기견들은 왜 이 저수지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은 것일까.  저주지는 쓰레기 매립지 옆에 위치해 있다. 땅을 깊이 파고 슬러지나 그 밖의 폐기물을 묻은 뒤 흙을 잘 덮는 게 매립의 원칙이지만 문제의 매립지는 1년 넘게 관리가 되지 않았다.  지방 정권이 바뀌면서 쓰레기차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고, 그나마 노후한 장비들을 제대로 가동하지 못한 바람에 벌어진 일이다. 매립지에선 독성이 강한 오수가 침출되어 나왔다. 침출액은 저수지로 흘러들어갔고, 오염된 물은 유기견들의 떼죽음을 야기했다.  쓰레기 매립지와 이웃한 문제의 저수지는 침출액으로 오염될 위험이 높아 원래 출입이 금지돼 있다. 저수지 둘레에는 사람이나 개의 접근을 막기 위해 철조망이 설치돼 있었다.  하지만 쓰레기 매립지가 1년 넘게 방치되면서 저수지도 관리되지 않았다. 노후된 철조망은 여기저기 쓰러지거나 구멍이 뚫려 있었고, 유기견들은 자유롭게 저수지를 드나들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목이 마른 유기견들이 어디로 가겠나,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사람의 책임이지 물을 마시러 들어간 개들을 탓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기견들의 사체는 워낙 부패해 수습이 쉽지 않은 정도였다. 사체를 들면 가루가 될 정도로 부패의 정도가 심했다. 당국은 발견한 유기견들의 사체를 쓰레기 매립지에 묻었다.  쓰레기 매립지도 유기견의 천국이 되어버린 지 오래였다. 쓰레기를 제대로 매립하지 않고 쌓아둔 탓에 쓰레기는 뒤지는 유기견들이 몰려든 때문이다.  아메카메카 당국은 "갓 태어난 강아지들을 포함해 쓰레기 매립지에 사는 유기견 250여 마리를 구조했다"며 "구조한 유기견들을 따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구조한 유기견들에게 중성화 수술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 울산 하수슬러지 처리 ‘숨통’… 1일 처리용량 200t 3·4호기 준공

    울산 하수슬러지 처리 ‘숨통’… 1일 처리용량 200t 3·4호기 준공

    울산지역 하수슬러지 처리가 숨통을 트게 됐다. 울산시는 31일 남구 처용로 슬러지 자원화시설에서 ‘3·4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슬러지 자원화시설 3·4호기는 2019년 1월 착공해 2021년 8월 폐수처리시설 및 건조소각시설 등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시험 운전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개최했다. 3·4호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울산 하수슬러지 처리용량은 기존 1·2호기(소각시설) 1일 300t에 4·3호기 200t을 더해 하루 500t으로 늘었다. 시는 2011년 완공한 1·2호기를 통해 하수슬러지를 처리해왔다. 그러나 도시 발전에 따라 하수량이 증가하면서 지역 내 슬러지 배출량이 하루 평균 370t에 달하는 등 일 처리량 300t을 넘어섰다. 이에 시는 3·4호기 추가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하수 슬러지를 자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그동안 외부업체에 위탁 처리해오던 슬러지를 자체 처리하면서 연간 60억원 예산도 절감된다. 시 관계자는 “처리된 슬러지 소각재는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돼 자원 순환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 쓰레기 소각시설 상예2동·중문동·상천리 3파전

    쓰레기 소각시설 상예2동·중문동·상천리 3파전

    혐오시설의 대명사였던 쓰레기 소각장 유치 공모에 서귀포시 상예2동, 중문동, 안덕면 상천리 마을 등 3곳이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신규 광역 폐기물소각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모한 결과 서귀포시 상예2동 마을, 중문동 마을, 안덕면 상천리 마을(접수순)에서 응모함에 따라 3개 마을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한 것은 제주도가 처음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민관 갈등 소지를 없애고 공기를 단축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향후 폐기물 시설 입지 선정 방식이 유치희망 마을을 모집하는 공모형태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지 타당성 조사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지역(사회적) ▲환경영향 ▲일반 ▲경제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지역(사회적) 여건으로 지역주민의 적극성, 주변마을 협력, 주변지역 현황, 지장물 분포현황 등을 조사하며, 환경영향적 여건으로 경관, 생태계, 수질, 악취, 소음·진동·토양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일반적 여건으로 부지 면적, 진입로 개설, 주변 여건, 재해 가능성, 개발 인·허가 등 용이성을 분석하며, 경제적 여건으로 시공·폐기물 수집·운반 용이성, 폐기물 소각시설 분포도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광역 폐기물소각시설의 최종 입지선정은 이번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해 최종 결정한다. 부지 면적은 최소 2만 7000㎡ 이상으로 계획됐다. 오는 6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2026년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소각시설 입지로 선정된 마을은 260억원을 들여 주민 편익시설 등 문화복합공간을 만들며, 매해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10%를 복리 증진 등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허문정 도 환경보전국장은 “새로 건립되는 소각시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지 후보지 응모에 참여해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타당성 조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최적의 소각시설 입지를 선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증가가 예상되는 생활폐기물과 도내에서 처리가 어려운 하수슬러지, 해양폐기물 등을 처리하기 위해 1일 처리 용량 380톤 규모의 소각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 ‘삼성전자, 지구 지키는 공존 기술… 미래 혁신 손잡은 ESG’

    ‘삼성전자, 지구 지키는 공존 기술… 미래 혁신 손잡은 ESG’

    “글로벌 팬데믹 위기는 모두가 공존하는 세상의 가치를 일깨웠다.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통해 다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지난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기술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지속 가능한 미래’로 규정하며 동행과 공존을 위한 회사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런 다짐대로 삼성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입체적으로 실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를 운영하며 컨트롤 타워로 힘을 실어 줬다. 사업부 단위에도 사무국을 세워 제품 기획부터 연구개발(R&D)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제품과 서비스에 구현하도록 했다. 지난해 8월에는 협력사들과 함께 반도체 폐수 슬러지를 제철 과정의 부원료로 재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과 관련해 국내법에 따른 재활용 기술로 환경부의 승인도 받았다. 삼성전자와 현대제철, 재활용업체인 제철세라믹은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 끝에 2021년 4월 현대제철 당진 제철소에서 30t의 형석대체품을 사용해 철강재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수입에 의존했던 광물을 대체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 사례는 2016년 환경부에 재활용환경성평가 제도가 신설된 이후 가장 모범적인 자원순환형 ESG 사례로 평가받았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반도체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가스의 양을 줄이고 온실가스 처리 장치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제품 소비 전력의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을 적용해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 나간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보다 20% 성장한 746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 고객 중심 경영 체제 개편, 지속가능경영 활동, 혁신 제품 출시 등이 평가받으면서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최고 고용주’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ESG 분야에 대한 활동 강화, 올바른 기업문화 구축, 인력 개발 노력 등을 인정받은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물환경 용역 373억원 발주

    서울시는 올해 물 환경 분야 용역을 31건,총 373억원 규모로 발주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위한 수질 개선과 풍수해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기반을 갖추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 친화적인 하천 환경을 조성해 휴식과 일상의 향유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기후변화에 따른 폭우 등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예년(246억 8000만원)보다 51% 증액한 예산을 용역 사업에 투입한다고 시는 전했다. 우선 도시화에 따른 건천화로 유량이 부족해진 하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도시물자원인 하수고도처리수를 하천과 도시관리 용수로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하천 및 도시관리용수 공급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또 악취를 내뿜고 하천 경관을 해치는 우수토구와 방류구 등 방류 시설물을 안전성과 디자인을 고려해 탈바꿈시키는 사업도 추진된다. 시민 음용수와 직결되는 잠실 상수원 주변 도로에서 발생한 비점오염원이 한강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상수원 도로 비점오염원 관리방안’ 용역도 발주한다.비점오염원은 불특정 장소에서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배출원을 뜻한다. 아울러 고양시와 합의한 난지물재생센터 공원화 사업을 위해 분뇨처리시설 지하화·현대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난지 물재생센터에서 배출된 하수 슬러지(찌꺼기)를 100% 자체 처리하기 위해 처리시설 증설 및 개선사업 설계 용역 등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발주하는 용역 사업 내용과 발주 시기 등 관련 정보를 시 홈페이지 내 ‘서울시 계약마당’에서 제공한다. 서울시 한유석 물순환안전국장은 “올해는 서울을 수변 중심으로 바꿔 나가는 과정으로 도시 여건 변화를 꼼꼼히 반영하고 검토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수립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음식물 쓰레기로 온실가스 배출없이 ‘산업계의 쌀’ 에틸렌 만든다

    음식물 쓰레기로 온실가스 배출없이 ‘산업계의 쌀’ 에틸렌 만든다

    국내 연구진이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하수 슬러지 등으로 ‘산업계의 쌀’이라고 부르는 에틸렌을 합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연구진은 음식물 쓰레기에서 산업의 기초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면서 독성물질은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촉매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응용 촉매 B: 환경’에 실렸다. 2020년 기준 국내 110개 시설에서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하수 슬러지로부터 3억 6000만㎥의 바이오가스가 만들어 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바이오 가스에는 메탄가스가 많이 포함돼 있어 발전, 난방, 도시가스 혼합원료 등 저가의 에너지 용도로 쓰이고 있다. 메탄가스는 화학반응을 통해 에틸렌으로 전환할 수 있다. 석유화학 방식이 아닌 메탄가스에서 에틸렌을 전환할 경우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촉매를 이용해 바이오가스에서 에틸렌을 생산하는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바이오가스에는 유용한 물질로 전환이 가능한 메탄가스도 있지만 유해한 황화수소가 다량 포함돼 있는데 정제가 쉽지 않고 에틸렌 생산을 할 때도 촉매반응을 방해해 전환효율을 낮춘다. 이에 연구팀은 황화수소에 대한 저항력이 높고 반응 활성이 높은 촉매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촉매는 바이오가스 내 황화수소 제거공정이 따로 필요없고 반응 활성이 높고 운전온도 역시 800도에서 700도로 낮춰 에너지 투입량도 줄일 수 있다. 하정명 KIST 박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가 난방용으로만 사용되는 것보다 화학산업의 원료로 사용한다면 바이오가스 시장은 더 커지고 화학기업들도 온실가스 배출 없이 새로운 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술은 바이오가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을 포함한 다양한 폐기물로부터 얻어지는 메탄가스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수원 서호천 폐수 방류 오염에 즉각 대응 촉구

    박옥분 경기도의원 수원 서호천 폐수 방류 오염에 즉각 대응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민주·수원2)은 6일 2022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에 대한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도내 하천에 대한 폐수 방류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확대 등 환경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질의에서 박 도의원은 “도내 하천에 정화가 덜 된 폐수를 방류하여 환경 문제는 물론 인근 주민에게 심각한 악취 등 피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2018년 전국 최우수 생태하천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수원시 서호천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한 대기업의 폐수처리장에서 환경부의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기준인 60ppm을 초과하여 폐수를 방류하는 경우가 적잖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도의원에 따르면 해당 폐수처리장은 폐수 방류로 인한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매일 1,800톤의 폐수를 정화 처리하여 방류하고 있다. 최근 수원시와 협의를 통해 4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말까지 악취 저감 시설 신설 등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 와중에 시설에서 저장하고 있던 1만6,000톤의 폐수를 제대로 정화하지 않은 채 방류하여 지난 8월부터 서호천에 서식하는 물고기 등 생물 개체 수가 감소하고 주민들은 심각한 악취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박 도의원은 “현재 상류에서 흘러간 슬러지가 점차 유속이 느린 서호에 쌓일 것이며 이로 인해 내년 봄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악취에 시달리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며 “도는 현재 도내 12개 시·군, 75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설치를 더욱 확대하여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과 같은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울산 슬러지 자원화시설 3·4호기 내년 1월 준공

    울산 슬러지 자원화시설 3·4호기 내년 1월 준공

    울산 슬러지 자원화시설 3·4호기가 내년 초 완공돼 지역 하수슬러지 처리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2019년 1월 총 사업비 540억원을 들여 남구 처용로 524 일원에 ‘슬러지 자원화시설 3·4호기’를 착공, 연말까지 종합시운전을 거친 뒤 내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2011년 민자사업으로 준공한 ‘슬러지 소각시설 1·2호’는 하루 300t 처리에 그쳐 하루 70t이 초과하는 등 슬러지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자원화시설 3·4호기가 준공되면 하루 처리용량이 200t이나 늘어 총 500t을 처리하게 된다. 울산에서 발생하는 모든 슬러지 처리가 가능해진다. 또 외부업체에 위탁 처리하던 초과 발생 슬러지 처리비용을 없애 연간 60억원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화시설 3·4호기가 가동되면 하수슬러지의 안정적 처리와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대구 물, 백년대계를 세우다…종합계획 수립

    대구 물, 백년대계를 세우다…종합계획 수립

    대구시는 물산업 발전전략을 강화하고 물의 건강성과 환경성을 부각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대구는 1991년 페놀사태로 수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15년에는 세계물포럼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물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4개의 추진전략과 전략별 핵심사업을 20대 과제로 선정했다. 4대 추진전략은 세계 최고 물관리시스템 구축, 물이 흐르는 대구, 물과 탄소중립, 물산업육성이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세계최고 수준의 물관리’다. 핵심사업은 ▲디지털트윈기반 상수운영시스템 구축, ▲유수율 96.5%프로젝트, ▲초고도 정수처리로 안전한 물공급, ▲우·오수 분류화 100%, 스마트 하수관리와 AR, VR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물홍보관 조성이다. 두 번째 추진전략 ‘물이 흐르는 대구’의 핵심사업은 ▲낙동강 물이 흐르는 대구의 신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 ▲복개하천 개복 프로젝트, 실개천 네트워크 및 빗물 물순환을 통한 ▲스펀지 대구, ▲물과 함께 힐링관광 자원화, ▲랜드마크형 수변공간 조성이다. 세 번째는 ‘물과 탄소중립’으로 핵심사업은 ▲디지털 상·하수도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상·하수도 슬러지 자원화, ▲물 분야 탄소인증제도, ▲ 미세조류 자원화이다. 네 번째는 ‘물산업 육성’으로 핵심사업은 한국표준보다 한 단계 높은 ▲대구21 물기술 표준설정, ▲대구스타물기업 육성, 전국을 물관리 기관과 네트워크하는 ▲K-물 네트워크 구축, ▲K-물산업 해외진출, ▲선순환 인력양성이다. 이를 추진함으로써 상하수도 관리 및 낙동강 물문제를 물산업과 물기술로 해결해 나가는 물 문제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며, 대구 어는 곳에서든 물이 흐르고 볼 수 있도록 해 시민정서, 건강증진을 이루는 물에 의한 쾌적한 정주환경개선, 매출 100억원 이상 물기업 50개, 신규 고용창출 1만명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물산업은 시정 많은 영역에 접목돼 있고 대구가 선도하고 있지만 취수원 다변화 등 국내는 물론 세계 상황을 점검해 기민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며 “물은 시민과 직접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시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를 기본계획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쓰레기에서 금맥 캔다”… 재활용 사업에 푹 빠진 기업들

    “쓰레기에서 금맥 캔다”… 재활용 사업에 푹 빠진 기업들

    “쓰레기에서 금맥 캔다.” 최근 재계가 쓰레기에 푹 빠졌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재활용 사업에서 미래를 찾는 기업이 늘어난 까닭이다.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면 원료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실적에도 ‘일거양득’ 효과가 있다. 버리는 플라스틱을 미래 ‘도시 유전’으로 SK종합화학은 최근 SK지오센트릭으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세계 최대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으로 재탄생하겠다”고 선언했다. 플라스틱 생산부터 분리수거 이후 재활용까지 플라스틱의 전 생애에 걸친 순환 체제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은 2050년 6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석유로부터 만들어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시 석유를 뽑아 내는 ‘세계 최대 도시유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면서 “국내 1년 총 플라스틱 생산량 90만t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설비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2027년까지 글로벌 플라스틱 생산량인 연 250만t을 직·간접적으로 재활용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먼저 SK지오센트릭은 열분해 기술로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나선다. 열분해 기술은 폐비닐 등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해 원료로 추출한 뒤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버려진 굴 껍데기 제철 공정에 활용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패각(굴·조개 껍데기) 폐기물을 제철 공정 부원료로 재활용한다. 전남 여수 패각 가공 전문업체 ‘여수바이오’가 국립환경과학원의 패각 재활용 환경성 평가를 통과하고 승인을 받으면서 가능해졌다.두 기업은 가루 상태의 철광석을 고로 투입에 알맞은 형태로 만드는 ‘소결 공정’의 부원료로 석회석 대신 패각을 활용할 계획이다. 패각 폐기물은 전국에서 연 30만~35만t 정도 나오는데, 그동안 쓰임새가 없어 어촌 지역에 방치되며 해양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됐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패각 92만t을 제철공정에 활용하면 약 41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나무 3억 그루를 심는 것에 맞먹는 효과라고 한다. 폐수 찌꺼기에서 수소 연 2만t 생산 한화건설은 폐수 슬러지(하수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공장을 경기 안산시 단원구 반월염색단지에 건설한다. 폐수 슬러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건 국내 최초다. 앞서 한화건설은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현대차증권, 삼천리자산운용과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한화건설은 반월염색단지 내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를 가스화해 연 2만 2000t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모두 회수하기 때문에 ‘탄소중립’에도 기여한다. 돌가루 섞어 썩는 플라스틱 제조 반도체·모빌리티 소재기업 SKC는 돌가루를 활용해 생분해 플라스틱을 만든다. SKC는 일본 친환경 소재기업 TBM과 손잡고 합작회사 ‘SK티비엠지오스톤’을 설립했다. SK티비엠지오스톤은 썩는 플라스틱 ‘라이멕스’(LIMEX)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설비투자에 나선다. 2023년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생분해 라이멕스는 돌가루인 석회석에 생분해성 수지 PBAT, PLA를 혼합한 친환경 신소재다. 일본 TBM이 개발한 라이멕스는 PE, PP 등 일반 플라스틱 수지에 석회석을 50% 이상 혼합한 소재로 썩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SKC의 생분해 기술이 더해진 생분해 라이멕스는 썩지 않는 일반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친환경성을 더 높였다. 특히 매장량이 풍부한 석회석을 80%까지 함유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탁월하다.
  • 폐수에서 수소 뽑는다…한화건설, 국내 첫 슬러지서 수소 생산시설

    폐수에서 수소 뽑는다…한화건설, 국내 첫 슬러지서 수소 생산시설

    한화건설은 폐수 슬러지(하수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공장의 건설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전날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현대차증권, 삼천리자산운용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월염색단지에 수소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공동개발협약(JDA) 서명식을 했다. 이 사업은 반월염색단지 내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의 가스화를 통해 연간 2만 2000t 규모의 수소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국내 최초로 폐수 슬러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모두 회수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탄소 중립에도 기여한다. 한화건설은 이번 수소생산플랜트 건설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풍력사업, 수처리사업 등과의 융복합을 통해 친환경 사업에 대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 디벨로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한화건설은 다가오는 탄소제로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그린 수소 에너지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며 “친환경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박순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물재생센터 관리, 최적화된 인원으로 운영 고민해야”

    박순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물재생센터 관리, 최적화된 인원으로 운영 고민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중구1)은 지난 7일 제302회 임시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 소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정관 개정사항 보고’를 받고 당초 공단 설립 취지가 민간위탁 지속에 따른 책임 경영의식 저하와 민간기업 독점 시 파업 및 요금 인상의 우려에 있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민의 편익을 위해 고민하고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2021년 1월 이전 민간이 위탁운영하고 있던 서남물재생센터와 탄천물재생센터의 공적인 통합 운영을 위해 2020년 12월 설립돼 운영 중에 있다. 이날 보고자 박상돈 공단 이사장은 새로 운영을 계획 중인 서남물재생센터의 ‘서울물재생체험관’ 운영에 필요한 6명과 ‘상부공원 녹지관리 및 경비업무’에 3명, ‘슬러지 건조시설 운영’ 10명 등 총 19명 인원의 증원이 필요하다며 소요 인원은 일부 교대 근무를 전제로 계획됐다고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박 의원은 “당초 공단이 설립될 당시의 인력은 서남물재생센터 192명, 탄천물재생센터 144명으로 전체 인원 336명 규모였고 이후 계속 늘어나 372명이 됐으며 여기에 19명을 증원하면 391명이 되는데 아직도 현대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시설물이 완공되는 시점에 또 추가 증원이 예상되어 최적화된 인력 운용을 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속적으로 운용 인원이 증가하면 인건비 증가가 부담이 될 것이고 이로 인해 민간위탁 시 보다 공단으로 운영하는 방식에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고 분석되는 경우 ‘공단 설립의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상돈 이사장은 “공단의 운용 목표가 물산업 육성과 안정적인 수처리를 지향하고 있는데 수처리 시설이 고도화 되고 주민 편의시설 등 새로운 시설물들이 만들어지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운용 인력이 증가되고 있다”고 답변하면서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마무리 발언으로 “인원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도록 검토하고 충원이 필요할 때 주먹구구식 결정으로 방만한 운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공단 설립의 근본 취지에 맞춰 인원을 최적화해 운영하도록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울물재생체험관’ 개관 앞두고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울물재생체험관’ 개관 앞두고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지난 6일,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서남물재생센터 내 서울물재생체험관과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슬러지 건조처리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최종 점검과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공사현장을 점검한 후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측으로부터 공사 현황 및 운영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주민들의 기피시설이었던 하수처리장을 지하로 옮기고 상부를 하수처리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물재생체험관과 공원 등의 친환경시설로 조성하는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사업이야말로 21세기 친환경도시 서울이 나아가야 하는 선도적인 사례를 보여준 것이라면서, 서울물재생체험관이 앞으로 물재생 분야와 관련된 체험교육의 산실이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명품장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단계 슬러지 건조처리시설 역시 매년 슬러지 처리를 위한 민간위탁비와 수도권 매립지 수수료 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재생센터 내에서 슬러지를 전량 자체 처리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에 해당한다면서 계획대로 내년 3월에 반드시 준공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성흠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서울물재생체험관과 상부공원의 향후 운영과정에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관 전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서울물재생체험관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물재생체험관은 기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그 상부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물재생 체험과 공원을 조성하는 서남물재생센터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서남물재생센터 2단계 슬러지 건조처리시설은 슬러지 처리비용 절감 및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0년 8월 착공하여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총 312억 원을 투입하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 여주대책위 “마을기금 2000만원 돌려줄테니 슬러지처리장 철회를”

    경기 여주시 강천면 하수슬러지처리장 건립을 싸고 주민과 업체간 갈등속에 주민들이 지난 8월 말 행정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업체 측이 제공한 마을발전기금도 반환하기로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강천하수슬러지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2일 슬러지처리장 건립업체 A사에 마을발전기금으로 입금된 2000만원을 돌려주겠다고 나섰다. 지난 8월 말 행정소송을 제기한 주민대책위는 이날 “강천의 환경을 지키는 일은 곧 여주의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며 “슬러지처리장을 반드시 막아내 여주시민의 환경권을 지키겠다”고 제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A사가 전임 이장을 통해 제공한 마을발전기금 2000만원도 반환하기로 했다”며 “마을주민 40명 가운데 36명이 반환에 찬성해 돌려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A사는 지난해 9월 강천면 강천2리에 하루 120t 처리 용량의 슬러지처리장 건립 허가를 신청했다가 여주시에서 불허하자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내 지난 2월 인용 결정을 받았다. 민원 발생 등을 이유로 불허했던 여주시는 행정심판 결정에 따라 지난 2월 허가를 내줬다. 이와 관련해 A사 관계자는 “특허받은 친환경공법으로 슬러지처리장을 건립하려는 것이라고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했는데 무조건 반대를 해 아쉽다”며 “문제가 되면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항진 시장 취임 이후 폐기물처리장 건립에 제동을 걸어왔고 강천면의 다른 폐기물발전소도 막았다”며 “슬러지처리장의 경우 업체가 이의를 제기한 데 대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가 받아준 터라 시에서 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 켑코에너지솔루션-한창 폐플라스틱 에너지효율화 사업 MOU

    켑코에너지솔루션-한창 폐플라스틱 에너지효율화 사업 MOU

    켑코에너지솔루션은 ㈜한창 및 자회사인 한창그린홀딩스와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폐플라스틱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창은 켑코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전남 진도군 고군면 고군농공단지에 조성 중인 해양 폐기물에 특화된 저온열분해 에너지화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켑코에너지솔루션은 한국전력공사와 발전 6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가 공동 출자한 회사로, 에너지효율화 시장 활성화를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일자리 창출, 에너지 신산업, 융복합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한창과 한창그린홀딩스, 켑코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여러 곳에서 추진 중인 폐플라스틱 저온열분해 처리를 통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에 대해서도 함께 공동 투자해 공사참여, 기술검토 등을 진행한다. 한창이 보유한 고난이도 정제기술은 음식물 오염 등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하여 매립 및 단순 소각 처리할 수 밖에 없는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열분해 방식으로 처리 가능하고, 처리과정에서 선박유로 사용할 수 있는 ‘정제유’와 폐플라스틱 처리시설의 열원 또는 전기발전이 가능한 ‘가스’, 열분해 결과로 발생한 탄화슬러지로 시멘트 업체 등에서 활용 가능한 ‘고형연료’가 생산된다. 최승환 한창의 최승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창이 보유한 폐플라스틱 저온열분해처리 에너지화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배성환 켑코에너지솔루 사장은 “한창과 함께 국가적으로 환경 문제가 되고 있는 폐기물, 폐부포, 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의 해양폐기물을 처리하여 에너지화 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줄이고 국가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제42회 국제환경산업기술ㆍ그린에너지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제42회 국제환경산업기술ㆍ그린에너지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올해 42회를 맞이한 국내 환경전시회이자 국제 전시인증(UFI)을 획득한 ‘국제환경산업기술ㆍ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1)’이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의 주최 하에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최근 감염증으로 인해 2년 만에 해당 전시회가 열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저조 및 수급 불균형 등 어려움을 겪던 기업에 판로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중국, 유럽지역 등 15개국 243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올해 행사로는 수질, 대기, 폐기물 등 환경산업ㆍ기술 분야와 태양광, 소수력, 지열 등 그린에너지 분야 기술이 전시되며, 특히 탈탄소ㆍ그린뉴딜 기술 보유기업의 녹색 혁신기술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수력발전기’, ‘수열원 냉난방시스템’, ‘하수슬러지 연료화 기술‘, ’수소차용 공기압축기‘ 등을 보유한 기업이 참가해 최신 탈탄소ㆍ녹색혁신기술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15개 스타트업 참가기업의 전시회 참가비를 환경보전협회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전액 지원해 함께 열리는 ‘한국수자원공사 스타트업 지원관’은 ‘지능형 누수관리 플랫폼’,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상하수도 3차원 시공관리 시스템‘ 등 신기술 및 제품이 전시된다. 더불어, 코엑스 컨퍼런스룸과 전시관에서 해외 구매자 화상상담회, 발전사 및 물산업 내수 구매상담회 등 9건의 세미나와 포럼이 8일과 9일에 진행된다. ‘환경산업 해외 바이어 온라인 화상 상담회’는 국내 참가기업 25개사, 해외 바이어 약 40개 사가 참여하며 총 300여 건의 1 대 1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진행하고, 화학물질안전원 전시관에서 화학사고예방 관리계획서 사업장 상담이, 컨퍼런스룸에서는 화학안전 탄소중립 전환 기술과 화학사고 분야 정보통신기술 적용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이외에 행사장 입구에 전시회 기간 동안 환경 청렴존을 설치해 산하기관과 공동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형 반부패ㆍ청렴 홍보 운동’이 진행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엔벡스 2021’를 통해 최근 위축된 중소 환경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수출 극복의 계기가 되고, 우리 환경산업의 발전이 국제적인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해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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