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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니들의 슬램덩크2 김형석, 타이틀곡 교체 결정 “내 실수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 김형석, 타이틀곡 교체 결정 “내 실수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 김형석이 ‘언니쓰’ 타이틀곡 교체 이유를 밝힌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총괄 프로듀서인 김형석이 타이틀 곡을 교체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린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김형석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를 맡은 언니들의 데뷔곡이 공개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형석 프로듀서는 전격적으로 데뷔곡 교체를 선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형석 프로듀서는 작사가 김이나, 보컬 디렉터 한원종,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 안무가 김화영, 안무가 김규상으로 이루어진 언니쓰 트레이닝을 맡은 ‘김형석 사단’을 긴급 소집해 데뷔곡 교체에 대한 회의를 열었다. 그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여러 개의 데모곡을 만들어 놨었는데 아무래도 타이틀곡을 변경해야 할 것 같다. 여러분께 너무 미안하다”며 트레이너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형석은 “지난 곡은 내 실수였다. 더 좋은 곡들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심경을 진솔하게 전했다. 이어 김형석 프로듀서는 자신이 직접 준비한 데모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 곡을 모두 들은 김이나 작사가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대환영입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오는 17일 오후 11시10분 6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예원 “배우도 불안한 비정규직 100% 공감하며 찍었죠”

    강예원 “배우도 불안한 비정규직 100% 공감하며 찍었죠”

    “배우라는 직업도 비정규직이잖아요. 행복지수보다는 사회에 대한 불안감, 공포감이 높아요. 동생도 비정규직 경험이 있어서 100% 공감하며 찍었죠.”오는 16일 개봉하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은 사회적 이슈에 코미디와 액션을 버무린 작품이다. 강예원(37)은 특수요원 장영실을 연기한다. 검은 슈트에 선글라스, 멋들어진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처음엔 만년 알바 인생이었다.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으며 따 놓은 자격증만 30여개. 서른다섯에 국가안보국으로부터 덜컥 합격 통지를 받았지만 하는 일은 댓글 알바 수준이다. 정리해고 1순위에 오른 영실에게 상사인 박 차장(조재윤)은 달콤한 제안을 한다. 보이스피싱으로 털린 국가 예산 5억원을 되찾아 오면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겠다는 것이다. 이 악물고 보이스피싱 조직의 상담원으로 취업한 영실은 같은 곳에 위장 잠입한 열혈 여형사 나정안(한채아)을 만나 좌충우돌 공조수사를 벌이게 된다. 순제작비 18억원의 작은 영화다. 대작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 분명 있다. 하지만 남성 중심의 작품이 차고 넘치는 요즘 극장가에 여성 콤비는 신선, 그 자체다. 브로맨스 부럽지 않은 강예원과 한채아의 호흡도 돋보인다. 강예원은 못 알아볼 정도로 크게 다른 외양을 바탕으로 웃음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얼굴을 반쯤 가린 금테 안경에 폭탄 맞은 듯한 곱슬머리, 소매가 늘어진 옷 등 거의 변장 수준이다. 망가짐의 정도로 따지면 역대 최고다.“이전에 연기했던 어눌한 캐릭터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답을 좀처럼 찾지 못했는데 겉모습을 바꾸니까 연기가 나오더라고요.” 죽기 전까지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강예원은 배우가 마냥 즐거운 직업은 아니라고 했다. “영화 작업은 고통스러워요. 뭘 잘 모르고 룰루랄라 찍었던 ‘해운대’ 때를 제외하곤 그랬어요. 책임져야 할 게 많아지고 점점 예민하게 되죠. 시간순으로 촬영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하니까 감정은 물론 의상. 메이크업, 목소리 톤까지 제대로 연결시키려면 온갖 신경을 써야죠. 평소에도 여유를 즐기기보다는 그림을 그리고 가구를 만드는 등 좀처럼 손을 멈추지 않아요. 누가 억지로 시켜서 그러는 것은 아닌데 저는 스스로를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주변에선 너 정도면 그렇게까지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러냐고 하지만 편하게 마음먹기가 쉽지 않네요.” 그럼에도 연기를 고집스럽게 이어 가는 까닭은 무엇일까. “질리다가도 바로 그리워지는 게 연기죠. 애증인 것 같아요. 한 편씩 끝낼 때마다 정신줄이 얇아지기도 하지만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힘이 조금씩 붙어 가는 걸 느끼죠. 캐릭터에 대해 밑그림을 그리고 디테일을 채워 나가는 건 굉장히 재미있는 일이에요. 그렇게 내공을 쌓다 보면 자신감도 늘고요. 사실 제가 힘들다고는 이야기하는데 힘들지 않은 작업은 잘못된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겠죠.” 해마다 적어도 한두 편의 작품은 꾸준히 소화하고 있다. ‘해운대’, ‘퀵’ 등 큰 작품에도 등장했지만 최근에는 ‘내 연애의 기억’, ‘날 보러와요’, ‘트릭’ 등 개성 넘치는 작은 영화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여건이 썩 좋은 것은 아니더라도 결과가 나왔을 때 나름의 뿌듯함이 있어서다. “가끔은 선배들에게 업혀 가고 싶기도 해요. 이번 작품을 끝내고는 (박)중훈이 오빠, (설)경구 오빠, (차)태현이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작은 역이라도 좋으니 작품 좀 같이 하자고 푸념했어요. 하하하. 제 방식대로 걷고는 있는데 꾸준히 가다 보면 해가 뜨겠죠. 집요하게 욕심내며 살아서 그나마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가만히 있는데 다른 사람이 만들어 주지는 않거든요.” 예능 재미에도 푹 빠져 있다. 최근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합류했다. “예능의 좋은 점이 아이, 어르신 할 것 없이 저를 예뻐해 준다는 거예요. 제가 지나갈 때 바라보는 눈빛, 온도가 달라요. 따뜻하고 친숙하게 다가오는 기운들이 느껴지죠. 특히 ‘슬램덩크’는 소모되는 느낌을 주지 않고 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언슬2’ 소미 “음색 튀는 편, 자신감 많이 잃었다” 눈물

    ‘언슬2’ 소미 “음색 튀는 편, 자신감 많이 잃었다” 눈물

    그룹 아이오아이(I.O.I) 전 멤버 전소미가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멤버들이 새 걸그룹 활동에 앞서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트레이너가 “제일 어렵거나 안 되는 게 뭐냐”고 묻자, 전소미는 “(고음을) 할 수는 있는데 자신감이 없어서 엄두가 안 나는 것 같다. 혼자 있을 때도 고음을 낼 수도 있지만 못 하겠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소리를 내는 것이 두렵다. 제 음색이 튀는 편이고, 목소리도 큰 편이라서 아이오아이 활동을 할 때 항상 소리를 줄이려고 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소미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평소 제 목소리가 개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한다. 하지만 모니터링을 하다 보면 ‘목소리 안 어울린다’, ‘너무 튀는 것 같다’는 반응이 있다. 그런 반응을 보면 (내 목소리가)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장진영 보컬 트레이너는 “이 과정이 소미가 ‘노래를 할 수 있는 사람’에서 ‘노래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꼭 필요한 과정이니까 거기에 필요한 기술은 도움을 주겠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러자 전소미는 눈물을 보였다. 장진영 보컬 트레이너는 “지금까지 (힘든 내색 않고) 잘 버텨 왔다고 생각했다”며 “대견하다 싶었고, 잘 이끌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소미, 오디션 프로그램 후 생긴 트라우마 ‘눈물 펑펑..무슨 일?’

    전소미, 오디션 프로그램 후 생긴 트라우마 ‘눈물 펑펑..무슨 일?’

    ‘언니들의 슬램덩크2’ 전소미가 오디션 프로그램 이후 생긴 트라우마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10일 방송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첫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전소미가 1:1 트레이닝을 진행하던 중 장진영 트레이너 앞에서 폭풍 오열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폭풍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전소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북받치는 감정을 추스르려는 듯 애써 웃음을 짓고 있는데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 보는 이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든다. 동시에 평소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비타솜’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전소미가 서러운 눈물을 흘리는 이유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전소미는 1:1 레슨에 앞서 ‘비타솜’다운 면모를 뽐내며 활기차게 레슨실로 들어갔다. 그러나 전소미는 “소미는 어려운 거 없어?”라는 장진영 트레이너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조심스럽게 “자신감이 없어요”라며 한 번도 말하지 않았던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방송에 나오고 모니터링을 하면서 목소리가 튄다’라는 말을 들었고 이후 내 목소리를 조금씩 숨기기 시작했다”면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남몰래 속앓이를 해왔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전소미는 장진영 트레이너의 따뜻한 위로에 왈칵 눈물을 쏟아내 트레이너를 비롯한 현장 모든 이들을 당혹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전소미가 ‘언슬2’을 통해 일곱 언니들과 함께 걸그룹에 도전하면서 성장통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지난 방송을 첫 공개된 데뷔곡으로 1:1 보컬 트레이닝을 시작한 개성 만점 일곱 언니들의 모습이 여과 없이 담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사진 = 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슬2’ 강예원, 성대결절 진료 받으러 갔다가 ‘청천벽력 진단’

    ‘언슬2’ 강예원, 성대결절 진료 받으러 갔다가 ‘청천벽력 진단’

    ‘언슬2’ 강예원이 성대결절이 아닌 상대적으로 낫기 힘든 성대부종이었음이 공개돼 또 다른 충격을 선사한다. 오는 9일 방송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첫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는 가운데 보컬 연습을 하던 강예원이 긴급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강예원이 병원행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10년전 진단 받은 성대결절. 시간에 따라 자연 치유가 가능한 성대결절의 특성을 생각해 자연 치유가 됐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오히려 강예원은 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는 후문. 강예원의 성대를 진단한 의사는 심각한 표정으로 “진짜 성대결절로 알고 있었냐”며 재확인을 거친 후 성대부종으로 병명을 정정해 줬다. 이에 강예원이 “노래를 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다소 어두운 표정을 짓던 의사는 “자연 치유가 가능한 성대결절에 비해 성대부종은 좀처럼 낫기 힘들다”고 말한 후 “노래를 할 때 소리가 새어나올 것이다”며 극복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내려 강예원을 멘탈을 단숨에 붕괴시켰다. 지난 10년 동안 성대결절로 알고 있던 강예원. 그런데 10년이 지난 후에야 성대결절보다 치유가 어려운 성대부종으로 자신의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된 그가 ‘걸그룹 도전’을 포기 하지 않고 보컬 트레이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을 시작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10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파타’ 전소미, 남다른 다리 길이 ‘무보정에도 굴욕 無’

    ‘최파타’ 전소미, 남다른 다리 길이 ‘무보정에도 굴욕 無’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가수 전소미가 남다른 각선미를 자랑해 화제다. 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리얼 무보정입니다. 미모, 성격, 끼, 재능 모든 걸 갖췄네요. 실제로 보면 더 반하게 되는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전소미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전소미는 검은색 니트에 청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전소미는 몸에 딱 붙는 의상에도 굴욕 없는 몸매와 다리 길이를 과시했다. 또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전소미는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 중이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파타’ 전소미, “빅뱅 탑 군대 갈 때 하늘 무너지는 줄” 왜?

    ‘최파타’ 전소미, “빅뱅 탑 군대 갈 때 하늘 무너지는 줄” 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빅뱅 탑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이후 전소미는 현재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활약 중이다. 전소미는 “빅뱅, 투애니원 선배님들을 정말 좋아해서 빅뱅 탑 선배님의 포스터가 아직도 제 방에 붙어있다”며 “연예인이 되고 마주칠 일이 없었다. 군대에 가실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DJ 최화정은 이에 “왜 YG에 안 갔냐”고 물었다. 전소미는 “JYP 오디션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붙었다. 저도 왜 YG에 안 갔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사진 =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인왕 ‘친구 싸움’

    신인왕 ‘친구 싸움’

    이솝우화의 ‘토끼와 거북이’를 떠올릴 법하다. 2016~17시즌 프로농구 신인왕 후보로 유력했던 최준용(왼쪽·SK)이 최근 두 경기에 결장하는 등 주춤하는 동안 23세 동갑에다 키도 2m로 똑같은 강상재(오른쪽·전자랜드)가 5~6라운드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다.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 최준용은 1~4라운드 경기당 8.8득점 8리바운드로 3순위 강상재(7.5득점 4.1리바운드)에 앞섰다. 그러나 최근 한 달여 사이에 상황이 바뀌었다. 최준용은 5~6라운드 경기당 7.9득점 6리바운드로 떨어졌다. 반면 강상재는 10.2득점 7.3리바운드로 올라오고 있다. 최준용은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처럼 리바운드를 걷어 내며 골밑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한편 김선형과 함께 팀의 빠른 농구에 한 축을 담당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쳐 2주를 쉬면서 달갑잖은 고비를 맞았다. 그 틈을 강상재가 치고 올라왔다. 친구이자 라이벌이 다친 이후 출전한 28경기 가운데 16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일곱 경기 중 10점 이상 넣은 것도 여섯 차례나 된다. 슈팅 정확도가 높아졌고 골밑에서의 존재감도 솟구치고 있다. 어느 틈에 시즌 평균은 엇비슷해졌다. 최준용이 8.6득점 7.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고 강상재는 8.2득점 4.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필 둘은 오는 10일 코트에 마주 선다. ‘역전 신인왕’을 벼르는 강상재나 수성해야 하는 최준용에겐 모두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놓칠 수 없는 한판이 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특 허경환 레드벨벳 ‘언슬2’ 지원사격 “슛슛슛 언니쓰입니다”

    이특 허경환 레드벨벳 ‘언슬2’ 지원사격 “슛슛슛 언니쓰입니다”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허경환, 걸그룹 레드벨벳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만나 ‘언니쓰’의 인사 멘트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합숙 생활과 함께 걸그룹 트레이닝을 시작하며 ‘新걸그룹’ 탄생의 기대를 높이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는 오는 3일 방송될 4회에서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며 걸그룹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7명의 멤버들을 돕기 위해 이특-허경환-레드벨벳이 지원사격에 나서 시선을 끈다. 합숙 첫날 언니들의 아침 운동 조교로 카리스마 면모를 선보였던 허경환,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 아이린, 슬기, 예리가 가평에 위치한 언니들의 합숙소를 찾아 아직 제대로 된 걸그룹 인사조차 없는 ‘언니쓰’를 지원사격한 것. 이 과정에서 이특은 ‘여자판 슈퍼주니어’를 꿈꾸는 ‘언니쓰’를 위해 각 멤버별 역할을 선정해 주는가 하면, 성대결절을 딛고 데뷔에 성공한 레드벨벳의 웬디는 강예원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이 같은 지원사격에 힘입어 ‘언니쓰’만의 범상치 않은 인사멘트가 확정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특은 김숙과 홍진경에서 ‘언니쓰’에게 없는 한가지를 알려줬으니 다름아닌 인사 멘트. 이에 공민지는 파워 넘치는 투애니원의 인사 멘트를, 전소미는 사랑스러운 아이오아이의 인사 멘트를 선보이며 ‘언니쓰’ 인사 멘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다양한 설전이 오고 간 끝에 당첨된 멘트는 농구 골대를 향해 슛을 던지는 포즈와 함께 높고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슛슛슛’ 언니쓰 입니다”라고 하는 것. ‘슬램덩크’를 연상케 하며 만장일치 찬성으로 낙찰된 ‘언니쓰’의 인사 멘트는 향후 신인 걸그룹으로 활동할 ‘언니쓰’의 얼굴이 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7멤버들은 걸그룹 선배인 레드벨벳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중 웬디는 성대결절 트라우마로 선뜻 노래하지 못하는 강예원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웬디는 “연습을 하다 보면 상처 난 성대가 붙는 지점의 발음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나는 ‘멈멈멈’으로 연습했다”며 즉석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재현하며 강예원에게 힘을 실어준 것. 이에 강예원은 “비슷한 경험을 지닌 웬디의 진심 어린 응원이 너무 따뜻하게 다가왔다”며 감동 어린 소감을 밝혀 향후 아픔을 딛고 노래를 부르는 날이 다가오기를 기대케 했다. 개그맨 허경환, 슈퍼주니어 이특, 레드벨벳 등의 도움 속에 ‘언니쓰’가 제대로 된 첫 단추를 꿸 수 있을지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본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오는 3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4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채영, ‘슬램덩크2’ 방송 본 아들 뭐라고 했길래? 반전 소감

    한채영, ‘슬램덩크2’ 방송 본 아들 뭐라고 했길래? 반전 소감

    ‘슬램덩크2’ 멤버들이 첫방 소감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댄스 숙제 검사 날 다시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방 보고 주변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공민지는 “주변에서 정말 웃겼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채영은 “8시 반이면 자는 애가 11시 10분되니까 일어났더라. 엄마 노래 잘했냐고 물어보니 ‘내가 더 잘해’라고 답하더라”고 아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김숙은 공민지와 전소미의 케미가 화제가 많이 됐다며 “‘민소매’라는 별명을 만들어 봤다. 민지, 소미, 자매의 합성어다. 둘이 맨날 민소매만 입고 나오는 것”이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민지, 전소미+김숙과 자매 케미 ‘민소매 뭉쳐라’

    공민지, 전소미+김숙과 자매 케미 ‘민소매 뭉쳐라’

    가수 공민지가 전소미, 김숙과 함께 친분을 과시했다. 최근 공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맏숙 갓숙 & 솜솜이 & 꽁민지 크로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각자 개성을 살린 표정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전소미는 눈을 감고 애교 섞인 웃음을 지어 보였다. 김숙은 코믹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공민지-전소미-김숙은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 함께 출연 중이다. 최근 김숙은 “공민지와 전소미의 케미가 화제가 많이 됐다”며 “‘민소매’라는 별명을 만들어 봤다. 민지, 소미, 자매의 합성어다. 둘이 맨날 민소매만 입고 나오는 것”이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공민지 SN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채영, 5살 아들과 행복한 여행 중 ‘완벽한 보디라인’

    한채영, 5살 아들과 행복한 여행 중 ‘완벽한 보디라인’

    배우 한채영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한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시간~ #가족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한채영은 푸른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 있다. 한채영은 올해 5살이 된 아들과 함께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이다. 주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한채영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채영은 김숙, 홍진경, 공민지, 전소미 등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컬투쇼’ 홍진영 “다이어트 비결은 1일1식..토할 때까지 먹어”

    ‘컬투쇼’ 홍진영 “다이어트 비결은 1일1식..토할 때까지 먹어”

    가수 홍진영이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미친퀴즈’에는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영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요즘 살을 빼고 있다”면서 “20대 때는 하루 이틀 굶으면 살이 빠졌다. 30대 지나니깐 안 빠지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1일 1식을 한다. 원래 2시에서 4시에 먹었는데, 지금은 정해진 시간은 없고 밤 늦게도 먹는다. 진짜 토할 때까지 먹는다”고 전했다. 이날 컬투는 청취자들이 홍진영의 축제 에피소드를 제보하자 “겨울에는 행사가 없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영은 “사실 저는 겨울 시즌도 비수기는 없다. 각 기업별로 시상식들도 많고, 연초에는 잘해보자는 시무식이나 단합대회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한 달에 행사를 몇 개 하냐”는 질문에는 미소로 답을 대신했다. 홍진영은 “저는 대학교 행사부터 지역 축제까지 폭 넓게 다닌다. 불러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다”며 웃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9일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를 발표했으며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꽉 막힌 中… 한류스타 안방 유턴

    꽉 막힌 中… 한류스타 안방 유턴

    ‘한한령’의 영향으로 중국 활동이 사실상 막힌 한류스타들이 국내로 속속 유턴하고 있다. 중국 당국의 제재가 언제 풀릴지 불확실한 데다 장기화될 조짐마저 보이자 국내 활동을 모색하는 경우가 많은 것. 중국 공연이 막힌 인기 아이돌 가수들도 예능이나 드라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다해·한채영, 고상한 여배우 이미지 벗고 첫 예능 고정출연 눈길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는 중화권에서 활동해 온 여배우들의 출연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 ‘한류퀸’으로 불리는 배우 이다해는 지난 14일 첫 방송한 KBS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 출연했다. 데뷔 후 처음 있는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이다. 그간 중국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 등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입지를 쌓아 온 그는 지난해 방송된 중국 웹드라마 ‘최고의 커플’이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유쿠에서 조회수 10억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 활동에 난항을 겪으면서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을 통해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하는 등 국내에서의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영된 중국 드라마 ‘스타의 기억-중생지명류거성’ 등을 비롯해 국내보다 중국 활동에 매진했던 한채영도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고 케이블 채널 FashionN의 ‘화장대를 부탁해’의 MC로도 활동 중이다.●장서희는 웹영화로, 홍수아는 드라마로 복귀… 추자현도 국내 활동 준비중 중국에서 원조 한류 스타로 불리는 장서희는 오랜만에 국내 영화로 복귀한다. 24일 공개되는 웹무비 ‘중2라도 괜찮아’에서 태권도 선수 출신 엄마 양보미 역을 맡아 중2병에 걸린 아들과 태권도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중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장루이시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며 활동하던 장서희는 최근 국내 활동 전반을 맡을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한편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며 중화권 스타로 급부상한 추자현은 지난해 11월 이병헌이 대표로 있는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국내 활동을 모색 중이다. 중국에서 CF 모델로 활동할 정도로 인지도를 다져온 배우 홍수아도 최근 국내로 유턴해 사전 제작 드라마 ‘열혈 주부 명탐정’을 촬영 중이며 지난 8일부터 네이버TV의 ‘뷰티랜드’의 MC를 맡고 있다.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 이민호는 지난 18~1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6000여명의 국내외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끈끈한 팬덤을 다졌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찬열, 카이 등도 국내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홍수아의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나상천 이사는 “사드 배치로 인한 한한령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이를 계기로 국내 활동에 내실을 기하자는 배우들이 많아졌다”면서 “공백기를 빨리 줄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근감을 높이거나 아이돌 스타들의 경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섭외난 시달리던 방송·영화계 “출연료, 한류 붐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 반색 이에 따라 섭외난에 시달리던 방송계와 영화 제작 관계자들도 반색하고 있다. 국내보다 촬영 기간이 짧고 개런티도 높은 중국 드라마에 몰렸던 배우들이 적극적으로 국내 활동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 KBS 예능국 김호상 CP는 “한한령 이전에는 배우들의 중국 개런티와 많게는 10배까지 차이가 났지만 최근에는 출연료도 한류 붐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면서 “한한령 이후 국내 예능도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되면서 국내 방송사와 제작사로 주도권이 다시 넘어오고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전소미, 깜찍한 애교 ‘손하트도 전소미가 만들면 달라’

    전소미, 깜찍한 애교 ‘손하트도 전소미가 만들면 달라’

    전소미가 손하트를 만들었다. 20일 가수 전소미의 팬 인스타그램에는 전소미의 손하트 애교가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으로 깜찍한 하트를 만들었다. 전소미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전소미는 최근 중학교를 졸업했으며,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합류했다. 사진 =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김숙, 놀라운 파워 댄스 ‘뜻밖의 골반’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김숙, 놀라운 파워 댄스 ‘뜻밖의 골반’

    개그우먼 김숙이 놀라운 파워 댄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은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등 7명의 멤버들이 댄스레벨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언니쓰’를 위해 한데 모인 트레이너들은 ‘김밥천국’, ‘여자판 슈퍼주니어’ 등을 떠올리며 전 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개성과 색깔을 지닌 걸그룹을 출범시키기로 의견을 모으고 본격 하드코어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이날 댄스 과제는 김화영, 김규상 트레이너가 지도를 맡았다. 셧업 댄스와 자유댄스로 나뉘어진 과제는 멤버들의 댄스레벨로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최고의 댄싱머신 공민지는 감탄을 불러일으킬 차원이 다른 댄스 실력을 과시하며 멤버들을 자동 일으켜 세우고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전소미는 백조 같은 우아한 자태와 아름다운 선을 과시하며 2위에 올랐다.반전은 3위로 ‘뜻밖의 골반’이라는 평가를 받은 김숙이었다. 지난 언니쓰 활동으로 인해 자신감을 얻은 김숙은 “아침에 김소혜에게 전수 받았다”며 아이오아이의 ‘픽미’ 무대를 파워 넘치게 소화해내 전소미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숙의 놀라운 성장은 ‘언슬 시즌1’을 함께 했던 시청자들에게 뿌듯한 보람을 선사했다. 한편,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언니들의 꿈 도전을 시작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된다. 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장영상] 홍진영 ‘사랑한다 안한다’ 쇼케이스 첫 무대

    [현장영상] 홍진영 ‘사랑한다 안한다’ 쇼케이스 첫 무대

    ‘트토트퀸’ 홍진영이 9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1년 만에 신곡 무대에 올랐다. 신곡은 ‘사랑한다 안한다’로 사랑에 빠진 여자가 꽃잎을 하나하나 떼어내며 사랑을 점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주 부분부터 흘러나오는 권병호의 부드러운 하모니카 연주에 박신원의 맛깔스러운 쓰리핑거 기타 연주, 홍진영 만의 간드러진 목소리가 귀를 잡아끈다.‘사랑한다 안한다’는 이날 개봉한 영화 ‘조작된 도시’의 OST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홍진영은 “‘조작된 도시’ 감독님이 먼저 러브콜을 보내주셨다. 함께 작업하자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사랑한다 안한다’로 음악 무대에 오르는 한편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의 멤버로 합류하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공민지 전소미 ‘언니들의 슬램덩크2’ 재능기부? “재활센터 수준”

    공민지 전소미 ‘언니들의 슬램덩크2’ 재능기부? “재활센터 수준”

    걸그룹 멤버였던 공민지 전소미가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8일 열린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기자간담회에는 박인석 PD와 출연진 코미디언 김숙, 방송인 홍진경, 배우 강예원, 한채영, 가수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참석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43세에서 17세까지 평균 연령 34세의 여자 연예인들이 걸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인 공민지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에서 센터로 활약한 전소미에게 많은 것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 박인석 PD는 “공민지 전소미가 가장 늦게까지 연습실에 남아 있다”며 “재능기부 수준으로 멤버들 한 분 한 분 붙잡고 고생했다. 재활센터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어 “어쨌든 개인 미션이 아니라 시즌1처럼 협력 코드는 그대로 간다. 한 사람 한 사람 실력 차이는 있겠지만 팀이 어떻게 갈 것인지에 집중해달라”고 전했다. 기존 멤버인 김숙, 홍진경을 비롯해 새 멤버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활약할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오는 10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2’ 한채영, 끝없는 다리길이 ‘카메라에 다 안 담겨’

    ‘언니들의 슬램덩크2’ 한채영, 끝없는 다리길이 ‘카메라에 다 안 담겨’

    배우 한채영이 ‘언니들의 슬램덩크2’ 제작발표회에서 우월한 몸매를 뽐냈다. 8일 열린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기자간담회에는 박인석PD와 출연진 코미디언 김숙, 방송인 홍진경, 배우 강예원, 한채영, 가수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참석했다. 이날 한채영은 블랙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채영은 “춤, 노래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지만, 끝에는 꼭 제가 센터에 서고 싶다”며 걸그룹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웅성거리자 한채영은 “다들 반대하지만 누구나 욕심은 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영은 “사실 언니(한채영) 빼고 다 불만이 있다. 센터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실력도 겸비가 돼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반대하고 있다”며 “우리가 지금 언니를 잘 타이르고 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43세에서 17세까지 평균 연령 34세의 여자 연예인들이 걸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10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민효린, JYP와 아름다운 이별 ‘향후 활동 지지하고 응원 할 것’

    민효린, JYP와 아름다운 이별 ‘향후 활동 지지하고 응원 할 것’

    민효린이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8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3월 초 민효린의 계약이 종료된다”며 “그동안 서로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민효린의 향후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다”라고 전해 아름다운 이별을 선보였다.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4년 3월 민효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효린은 3년 만에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출발을 준비하게 됐다. 한편 민효린은 2006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2015년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도 빼어난 노래 실력과 춤,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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