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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 키즈는 완전히 새로운 세대… ‘유아판 넷플릭스’ 만들 것”

    “ICT 키즈는 완전히 새로운 세대… ‘유아판 넷플릭스’ 만들 것”

    50대 이상은 성년이 된 뒤 개인용 컴퓨터(PC)를 처음 접했다. 회계사는 회계일을, 비서는 타자일을 하는 데 ‘비교우위가 있다’고 교과서는 가르쳤지만 막상 직장인이 되어선 키보드 입력을 직접 했다. 3040은 책으로 공부하고, PC와 모바일을 갖고 놀았다. 1020은 웹과 모바일 없이 학습하는 법을 상상도 못 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은 이렇게 우리 삶을 빠르게 변화시켰다. 태어날 때부터 모바일,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터치스크린 등에 둘러싸인 유아(만 8세 미만)의 일상은 또 어떻게 변할까. 걸음마를 뗄 때 스마트폰 잠금장치를 풀고, 옹알이 단계를 넘기자마자 AI 스피커에서 원하는 동요를 골라내는 유아들. 이들을 매혹시킬 콘텐츠와 플랫폼을 만드는 일은 ICT의 미래를 예측하는 또 다른 방편이기도 하다.“멜론처럼, 넷플릭스처럼 아이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망라한 ‘멀티미디어 도서관’을 만들고 싶습니다. 왜 키즈(유아) 콘텐츠였냐고요? 재미도 있으면서 유익해야 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도전을 즐기고 있습니다.” 카카오키즈를 운영하는 블루핀 김정수 대표의 사무실 한쪽 벽면엔 로봇 피규어, 인형, 키즈패드가 전시돼 있다. 2009년 창립한 블루핀의 성장사뿐 아니라 키즈 콘텐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한 최근 6~7년 동안의 기록이 벽에 빼곡하다.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율동·동요 캐릭터인 핑크퐁, 인형 장난감에서 출발한 콘텐츠 콩순이,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인 마법천자문, 애플비 생활동요와 정철영어의 세계명작동화처럼 정평이 난 교육 콘텐츠. 카카오키즈는 이 같은 콘텐츠 2만여종을 담은 플랫폼이다.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버전이 있다. 블루핀은 25일 중국 내 로컬 안드로이드 앱마켓인 360, 바이두 등 10개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카카오키즈 중국어 버전을 선보였다.●“한국서 성공한 콘텐츠는 해외서 통해” 키즈 콘텐츠는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지만, 동시에 최종 선택되기 위해선 어른의 개입이 불가피하다. 김 대표가 “재미도 있으면서 유익해야 한다”고 키즈 콘텐츠의 조건을 설명한 이유다. 그런데 그저 즐겁게 콘텐츠를 즐기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 아이가 동영상을 보며 무엇인가를 배웠으면 좋겠다는 부모의 희망은 만국 공통의 현상이다. 한국에서 성공한 키즈 콘텐츠,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김 대표는 블루핀을 창업한 2009년부터 이 점에 주목했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이다. 2000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한국형 스마트폰 운영체제(OS)부터 초기 스마트폰인 T옴니아 개발까지 참여했다. 김 대표는 그때 모바일 시장에서 하드웨어를 뛰어넘는 소프트웨어, 콘텐츠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봤다. 그는 “30억 인류가 스마트폰으로 연결되는 시대, 태어날 때부터 ICT 기기와 공존하는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의 등장이 기대됐다”고 회상했다. 모바일 생태계가 어떻게 흐를지, 김 대표가 사업을 시작할 때엔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이 선호할 콘텐츠가 무엇인지 예측하는 과정은 힘들었고 단기적으로 큰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2010년부터 본격 개발한 스마트 콘텐츠 5000여건은 지금 카카오키즈를 차별화시키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기존 콘텐츠를 단순히 모바일 환경으로 변환시키던 시장 분위기를 따르지 않고 인터랙티브 콘텐츠 구축 솔루션 개발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 김 대표는 “사업 초기 교육사업을 하는 다른 기업들과 협업하며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연마했다”면서 “지금도 우리 기술이 전 세계 다른 곳보다 몇 년 이상 앞서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도중 당시 만든 인터랙티브 콘텐츠 중 ‘공룡월드’의 일부를 보여줬다. 땅속에 묻힌 흙을 터치 스크린으로 쓸어내 공룡 뼈를 발굴해 보고, 묻혀 있던 공룡뼈가 3차원의 뼈로 복원되고, 그 위에 피부가 입혀지는 스토리가 생생하게 펼쳐졌다. 이어 ‘공룡의 속도’를 알아보는 방편으로 공룡과 자전거 경주를 하는 이야기, 저울에 추를 옮겨 가며 ‘공룡의 몸무게’를 재 보는 이야기 등이 이어졌다. 블루핀은 그동안 꾸준히 외부 투자를 받아 왔다. 사업 초기 중국 텐센트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한 뒤 2011년 텐센트가 주로 출자한 캡스톤파트너스에서 25억원, 2014년엔 국내 1위 투자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40억원을 투자받았다. 창업 4년 만인 2013년 블루핀이 선보인 유아 콘텐츠 플랫폼 ‘키즈월드’는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 월간 사용자 수 300만명의 기록을 세웠다. 이어 지난해 10월 카카오가 투자 자회사인 카카오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블루핀의 지분 51%를 인수, 키즈월드 브랜드가 ‘카카오키즈’로 재편됐다. 블루핀은 중국에서는 텐센트와 손잡고 ‘텐센트QQ키즈’를 서비스하는 등 각국마다 차별화된 전략을 펴고 있다. ●“카카오키즈, 키즈 콘텐츠 포털 지향” ‘카카오키즈를 보는 유아’의 모습엔 아주 많은 시대의 변화상이 녹아 있다. 예컨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 최적화된 카카오키즈와 같은 플랫폼으로 멀티미디어를 처음 접하는 세대는 더이상 TV를 영상 매체의 대표 플랫폼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김 대표는 “카카오키즈는 키즈 콘텐츠 포털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우리에겐 스마트폰의 키즈 앱보다 IPTV가 경쟁자”라고 설명했다. 책의 그림을 보고 소리를 상상하고 공룡의 속도 같은 것은 읽어서 외우던 방식의 학습 대신 공룡과 자전거 경주를 하는 간접경험을 체험하고 여러 소리를 입혀 가며 자신만의 공룡 소리를 상상해내는 일이 일상화되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김 대표는 “풍부한 (간접) 경험을 바탕으로 융합적·입체적인 사고가 일상이 된 세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평면적 사고로는 불가능했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다양한 분야를 융합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세대를 위해 카카오키즈가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풍부한 배후수요 품은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 오피스텔 눈길

    풍부한 배후수요 품은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 오피스텔 눈길

    부천 옥길지구 내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오피스텔이 6월 공급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부천 옥길지구는 약 1천명의 고용인원 확보가 가능한 초대형 이마트타운이 2019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 내 위치한 자족시설 부지는 지식산업센터 및 벤처기업 등이 입점할 예정으로 옥길지구 자체 배후수요가 많을 전망이다. 또한 부천대학교 제2캠퍼스도 이달 9월 완공을 앞둬 대학가 인근의 유망투자처로 지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약 1조 7524억원을 투입한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조성사업(2022년 준공예정)과 인근 항동·범박·시흥은계지구 등 풍부한 광역적 배후수요도 담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업계관계자는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부천 옥길지구에 최초 소형오피스텔 공급소식에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며 “또한 이마트타운 개발호재 및 인근 대학, 산업단지 등 내외부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로 인해 오피스텔 품귀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부천 옥길지구 내 최초 소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는 전용면적 16~25㎡, 총 245실 규모로 구성되며 6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모두 다 갖춘 설계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20cm 높아진 2.5m의 천정고, 블루투스가 가능한 실내 스피커 설치, 지역냉난방을 채택하여 보일러·실외기실 제외 등 보다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 실 LED등 설치와 복층 로이유리 등의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타일러(일부 실) 등 모두 다 갖춘 풀옵션을 제공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계절창고, 광폭주차장(약 30%적용),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실, 옥상정원 등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 시켜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는 옥길지구의 높은 서울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BRT(간선급행버스체계) 확충계획으로 시흥~서울 개봉역까지 더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잇는 소사-원시선 복사역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인접한 거리에 소사역, 역곡역도 있어 향후 광역교통망 및 서울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외곽순환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등의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사통팔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진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는 지하 5층~지상 10층으로 공급된다. 판매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연면적은 21,948.77㎡다. 부천 옥길지구 내 최초 오피스텔 공급인 만큼 1~2인 가구 수요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부흥로에 마련될 예정이며 6월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향 저격 新車 전쟁

    취향 저격 新車 전쟁

    올해 국산차와 수입차 간 자존심 경쟁이 펼쳐진다. 수입차는 “2년 연속 역성장은 없다”며 반전을 꾀하고 있고, 국산차는 기세를 몰아 수입차 시장을 빼앗는다는 전략이다. “내놓기만 하면 팔리던 시대는 끝났다”는 전문가의 진단을 의식하기라도 한듯 완성차 업체들은 이전과 달리 특정 영역에 집중해 승부수를 띄우는 분위기다. 과연 연말에 누가 웃을지 주목된다. BMW ‘뉴530i’, 제로백 6.2초… 반자율주행도 가능지난 2월 첫선을 보인 BMW 뉴530i는 7세대 뉴5 시리즈를 대표하는 가솔린 모델이다. 뉴530i의 이전 모델인 6세대 528i는 지난해 4045대가 팔렸다. BMW 5시리즈 전체 판매량 중 23.4%를 차지한다. 단일 가솔린 모델치고는 높은 판매 비중이다. 뉴530i는 528i와 동일한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은 252마력, 최대 토크는 35.7㎏·m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6.2초다.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는 건 엔진에 ‘트윈스크롤 터보차저’를 얹어 배기가스가 터빈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2개로 나눴기 때문이다. 제작 비용은 더 들지만 배기가스의 저항이 줄어 터보차저의 반응이 빨라진다. 그만큼 엔진 반응도 민첩해진다. 라디에이터 그릴 안쪽의 칸막이인 ‘액티브 에어 플랩’을 기본 장착한 점도 특징이다. 평소에는 닫아 놓고 있다가 엔진 냉각이 필요할 때만 활짝 연다. 차체 바닥은 언더커버로 꽁꽁 감쌌다. 공기저항계수(Cd)가 0.22에 불과한 이유다. 저항이 적으면 연비에도 도움이 된다. 뉴530i의 연비는 11.2㎞/ℓ(복합 기준)이다. 차가 멈출 때마다 알아서 시동을 끄는 ‘오토 스타트 스톱’ 기능도 진화했다. 내비게이션, 스테레오 카메라 등으로 현재 위치를 파악해 원형교차로나 T교차로에선 시동을 끄지 않는다. 내리막 등 관성으로 달릴 수 있을 때에는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사이의 연결을 끊는 ‘코스팅’ 기능도 갖췄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통한 반(半)자율주행 시스템도 체험할 수 있다. M스포츠 패키지도 기본 적용돼 있다. 르노삼성 ‘클리오’, ‘프랑스 국민차’ 이르면 7월 국내 출시르노삼성이 이르면 7월 ‘프랑스 국민차’ 클리오를 국내에 출시한다. 클리오는 유럽 시장에서 11년 이상 동급 판매 1위 실적을 기록한 차다. 클리오가 속한 B세그먼트는 유럽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인 시장으로 꼽힌다. B세그먼트 차량은 지난 1분기 유럽 시장에서 79만 3488대가 팔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나 늘어난 수치다. 유럽 전체 시장 성장률(7.8%)을 웃돈다. 유럽인들이 B세그먼트 차량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용성이다. 차체가 작아 좁은 골목길을 다니기도 수월하다. 국내에 선보이는 클리오는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전 모델보다 축거(앞바퀴와 뒷바퀴 간의 거리)는 길어지고, 실내 공간은 넓어졌다. 르노삼성차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헤드램프(풀 발광다이오드)와 주간 주행등(C자형)도 적용됐다. 르노삼성은 유럽에서 ‘캡처’로 불리는 QM3를 국내에 들여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시장을 활짝 열어 젖혔다. CUV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융합한 차량으로 유럽에서도 인기다. QM3는 유럽에서 21만 5670대가 팔리며 2014년부터 3년 연속 CUV 분야 1위 자리를 지켰다. B세그먼트 CUV 차량 최초로 유럽 베스트셀링카 톱10에 오르기도 했다. 르노삼성은 “QM3에 이어 클리오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국지엠 ‘말리부’, ‘백문이불여일승’ 다양한 시승 행사‘백문이불여일승(乘).’ 한국지엠 쉐보레가 말리부, 크루즈, 스파크 등 주력 모델 중심으로 시승 행사를 한다. 자동차는 눈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올 뉴 말리부’ 출시 1주년 기념으로 여는 시승 행사 ‘드라이빙의 재발견’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발뮤다 공기청정기, 다이슨 무선진공청소기, 서울 신라호텔 숙박권, 삼성 갤럭시S8,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경품도 준비돼 있다. 올 초 9년 만에 옷을 새로 갈아입은 ‘올 뉴 크루즈’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알리기 위해 이달 말까지 ‘시;크(시승하고 크루즈 갖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시승을 신청하거나 상담에 참여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신형 크루즈 신차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다이슨 퓨어쿨 공기청정 선풍기,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 프리미엄 가전 제품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더 넥스트 스파크’를 시승하려면 국내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와 진행하는 ‘스파클링 프리 드라이브’ 행사에 참가하면 된다. 3시간(시승 시간 기준) 동안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다. 쉐보레는 시승이 구매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경차 시장의 최근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스파크의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쉐보레는 카카오택시를 통해 트랙스, 말리부, 크루즈 등 인기 모델을 고객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대형 SUV 시장 확대… 年 2만대 목표쌍용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의 연간 판매 목표를 2만대로 정했다. 내년부터는 연간 3만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SUV 시장도 덩달아 커질 전망이다. 이 시장은 2014년 3만대 규모로 커진 뒤 이렇다 할 신차가 없어 이듬해부터 3만대를 밑돌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대형 SUV 시장이 연간 5만대 시장으로 큰 폭의 성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G4 렉스턴은 4중 구조의 쿼드프레임과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쌍용차의 DNA를 계승한 정통 SUV다. 특히 1.5기가파스칼(Gpa)급 기가스틸과 함께 초고장력강판(590Mpa급 이상)이 63% 적용되면서 기존 프레임보다 평균 인장 강도가 22% 향상됐다. 프레임 방식에도 불구하고 경량화를 달성한 점도 특징이다. 후륜구동 방식은 엔진이 차체의 앞에 위치하고 후륜으로 차체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고른 무게 배분을 통해 주행 안전성을 높인다. 뉴e-XDi220 LET 디젤 엔진과 메르세데스벤츠의 7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187마력, 최대 토크는 42.8㎏.m이다. 2열 사이드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 동급 SUV 차량 중에서는 가장 많은 9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차선변경보조시스템, 후측방경고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점도 장점이다. 연비(복합 기준)는 10.5㎞/ℓ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C 쿠페’, 자동 9단 변속기 탑재… 5가지 주행모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달 선보인 ‘더 뉴 GLC 쿠페’는 쿠페 스타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벤츠의 최초 중형 사이즈 SUV 쿠페이기도 하다. 디젤 모델인 ‘더 뉴 GLC 220d 4매틱 쿠페’와 ‘더 뉴 GLC 250d 4매틱 쿠페’가 먼저 출시됐다.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LC 43 4매틱 쿠페’도 곧 출시된다. 지난해 3월 뉴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 차량은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트렁크 공간도 최대 1400ℓ에 달한다. 2.2ℓ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에 자동 9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이 기본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에코,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개인 맞춤형 등 5가지 주행모드(다이내믹 셀렉트) 기능도 갖추고 있다. 사각지대 어시스트, 충돌방지 어시스트뿐 아니라 평행 주차와 출차 기능 등을 지원하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의 첨단 기술도 지원된다. GLC 220d 4매틱 쿠페의 최고 출력은 170마력, 최대 토크는 40.8㎏.m이다. 또 GLC 250d 4매틱 쿠페의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51㎏.m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7.6초(GLC 250d 기준)다. 가격은 각각 7320만원(GLC 220d) , 8010만원(GLC 250d)이다.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전기로 40㎞ 주행·가솔린 연비 21.4㎞/ℓ토요타코리아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장 키우기에 나선다. 도요타코리아는 지난달 첫 번째 PHEV 모델인 ‘프리우스 프라임’을 시장에 내놓았다. 이 차는 도요타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노하우가 응축돼 있다. 토요타 최초로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도 적용됐다. 전기 충전 모드로 달릴 수 있는 최대 주행 거리는 40㎞이다. 도심 근교에 거주하는 직장인이 전기만으로 출퇴근할 수 있는 수치다. 연비도 국내 판매 중인 PHEV 모델 중 가장 높다. 가솔린 주행 시 연비는 21.4㎞/ℓ, 전기 모드 연비는 6.4㎞/kWh이다. 차량 전면부는 도요타의 디자인 정체성인 ‘킨룩’이 적용됐으며, 쿼드 발광다이오드(LED) 프로젝터 헤드램프가 장착돼 날렵한 인상을 준다. 후면부에는 도요타 최초로 ‘더블 버블 백도어 윈도’가 적용됐다. 에어백 9개와 함께 후진할 때 차량 후면의 상황과 폭을 알려 주는 리어 모니터가 장착된 점도 특징이다. 운전 중 시선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눈으로 보지 않고 직관적으로 에어컨 스위치나 핸들 스위치 조작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도 설치돼 있다. 가격은 4830만원. 친환경 차량으로 인정돼 최대 270만원의 세제 혜택과 500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 남산터널 통행료 감면,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 등은 ‘덤’이다. 인피니티 ‘Q30’, 고성능 모델 ‘S’ 배지… 최고 211마력인피니티코리아가 지난달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을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 차에는 인피니티 고성능 모델을 의미하는 ‘S’ 배지가 부착됐다. 인피니티 최초로 2.0ℓ 가솔린 터보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결합됐다. 최고 출력은 211마력, 최대 토크는 35.7㎏.m이다. 주행 모드는 에코, 스포츠, 매뉴얼 등 3가지다. 엔진 세팅뿐 아니라 변속 반응까지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패들 시프터도 장착돼 역동적인 주행도 가능하다. 국내에 판매되는 Q30에는 19인치 알로이휠이 적용됐다. 도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차체를 움직여 높은 지상고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흡·차음재를 많이 넣어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주행에 집중할 수 있는 정숙성을 구현했다. 방음재를 사용해 엔진 소음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도 최소화했다. 전방충돌경고 및 정지, 인텔리전트 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 첨단 기술도 적용됐다. 유럽의 자동차 안전성 평가기관인 유로엔캡이 실시한 ‘2015 신차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는 최고 점수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돼 10개의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앞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 총 7개 에어백이 기본 장착됐다. 가격은 3840만원(프리미엄)부터 4390만원(익스클루시브 시티 블랙)까지다.
  • 누구나 VR 제작·家電에 인공지능… 쏟아진 AI퍼스트

    누구나 VR 제작·家電에 인공지능… 쏟아진 AI퍼스트

    SK텔레콤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개막한 ‘구글 개발자 콘퍼런스 2017’에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플랫폼인 ‘T 리얼 VR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LG전자는 구글 인공지능(AI) 스피커인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되는 스마트 가전을 선보였다. 사흘간 이어지는 콘퍼런스엔 개발자 7000여명이 참석했다.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공개한 AR·VR 통합 플랫폼인 ‘T 리얼’을 구글의 VR 플랫폼인 ‘데이드림’과 연계해 ‘T 리얼 VR 스튜디오’로 선보였다. 전문 지식이 없는 이용자도 모바일 환경에서 직접 VR 콘텐츠 제작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VR 플랫폼이 전문 개발자가 PC를 기반 삼아 제작한 콘텐츠를 이용자가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구조였던 데 비해 ‘T 리얼 VR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VR 기기를 착용한 뒤 레고 블록을 쌓듯 쉽고 직관적으로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가상 도시 건설 VR 게임을 예로 들면, 기존엔 개발자가 정한 시나리오대로 게임을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T 리얼 VR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이용자가 직접 다리, 숲, 고층 건물, 건물 사이를 지나는 롤러코스터 등 상상하는 대로 도시를 만드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멀리 있는 이용자들끼리 동일한 가상 공간 안에서 함께 VR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며 협업할 수도 있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5G(세대) 통신 시대가 오면서 AR·VR도 대중화될 것”이라면서 “유아용 게임·건축 시뮬레이션·기계 부품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T 리얼 VR 스튜디오’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AI 스피커 ‘구글 홈’과 연동되는 ‘LG 시그니처’ 가전을 시연했다. 콘퍼런스에선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를 대상으로 전원 작동 시연이 펼쳐졌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제품 중 냉장고, 세탁기에 구글 홈 연동 서비스를 탑재키로 했다. 또 에어컨, 오븐, 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다른 스마트 가전에도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콘퍼런스에서 스콧 허프만 구글 어시스턴트 담당 부사장은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지원이 올해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주목받은 신기술 중 하나는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출시하겠다며 직접 공개한 AI 카메라 앱 ‘구글 렌즈’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이 렌즈로 식당을 비추면 메뉴와 별점 등이 화면에 제시된다. 구글 렌즈로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촬영하면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연결된다. 피차이 CEO는 “시각(비전) 기반 컴퓨팅 능력이 결합된 구글 렌즈로 사용자는 보고 있는 것을 더 잘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현장 행정] ‘도봉순’ 없어도 든든한 안전지킴이 도봉구

    [현장 행정] ‘도봉순’ 없어도 든든한 안전지킴이 도봉구

    “아늑한 클래식 선율이 흘러나오면 나쁜 짓할 마음을 좀 내려놓지 않겠어요?”18일 서울 도봉구 원당샘공원 안에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5번 곡 ‘봄’이 흘러나왔다. 카메라 옆에 스피커가 달린 ‘노래하는 폐쇄회로(CC)TV’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공원에 클래식 음악을 틀면 휴식객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범행 의사가 있는 사람에게는 위축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범죄욕을 누그러뜨리는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를 적용한 것이다. 또 CCTV 화면에 음주하는 사람이 잡히면 이를 지켜보는 통합관제센터에서 ‘음주는 건강을 해치고 탈선과 폭력 행위를 유발한다’는 맞춤형 경고 메시지를 내보낸다. 이 구청장은 “지역 공원 12곳에 노래하는 CCTV 90대를 설치했는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범죄나 재난 위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려는 도봉구의 노력이 열매를 맺고 있다. 지난해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지역별 안전등급에서 서울 시내 자치구 25곳 중 유일하게 범죄 부문 1등급을 받았다. 또 자치구 가운데 인구 10만명당 5대 범죄율(2015년 기준)은 가장 낮았다. 구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에서 우리 구를 범죄가 횡행한 곳처럼 묘사했는데 실제 치안 환경은 정반대로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2014년 6월 재선한 뒤 ‘안전·안심도시 만들기’를 구정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아동·여성 등을 표적으로 삼은 강력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세월호 사건 등 재난 상황 때 국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구는 지난해 8월 조직을 개편해 재난 총괄부서인 ‘재난안전과’를 새로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팀 단위에서 재난안전 업무를 총괄했는데 구민의 요구를 반영해 과 단위로 격상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방범·어린이안전용 CCTV 100대를 새로 설치하는 등 치안 인프라도 빠르게 늘리고 있다. 구민을 상대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꾸준히 교육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구민과 구 직원 200여명을 서울 광나루 안전체험관에 데려가 지진과 화재, 태풍 때 대응법을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도왔다. 올해도 200명이 같은 교육을 받는다. 또 방학동의 소방학교 이전으로 생긴 부지에 자체 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구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세계적 안전도시가 되기 위해 유엔 재해경감전략사무국(UN ISDR)이 주관하는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인증은 한 도시가 여성·어린이 안전 등을 보호할 역량을 얼마나 갖췄는지 평가해 부여한다. 구는 안전 인프라 등을 확충해 2020년 최종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치안 시설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끼리 신뢰를 쌓도록 해 서로 믿을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게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불독 운전하는 장난감 차에 추월당하는 어린 소년

    불독 운전하는 장난감 차에 추월당하는 어린 소년

    추월하는 장난감 차량 운전자가 누군가 했더니??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에 소개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6만여 건 조회수를 넘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영상에는 아빠 데인 레이놀즈(Dane Reynolds)의 손에 이끌려 컨버터블 푸시카를 타고 집 밖으로 나온 어린 소년 새미 부 레이놀즈(Sammy Boo Reynolds)의 모습이 보인다. 새미 엄마 코트니 재드키(Courtney Jaedke)는 도로 옆에서 “스마일, 새미!”라 부르며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 중이다. 곧이어 검정 티셔츠 차림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애완 불독 팜(Pam)이 무선조종 자동차 운전석에 탄 채 새미 차량 옆에 잠시 멈춘다. 스피커에서 울려 퍼지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새미가 황당한 듯 쳐다본다. 팜의 차량이 다시 앞서 나가자 새미는 우두커니 팜만 쳐다본다. 해당 영상은 지난 6월 동물 애호가인 코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냅킨아포칼리포즈(Napkin Apocalypose)에 공유돼 화제가 됐다. 한편 코트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 팜을 포함한 여러 마리의 반려견과 비둘기들을 키우며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Jor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데이비드테크, 블루투스 이어폰 노블X7 예약판매 이벤트 실시

    데이비드테크, 블루투스 이어폰 노블X7 예약판매 이벤트 실시

    데이비드테크는 자사의 블루투스 이어폰 ‘노블X7’가 주문폭주로 인해 조기완판되어 긴급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동시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이자 모바일 주변기기 전문 제조사인 데이비드테크의 노블X7은 지난 2월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판된 바 있다. 노블X7은 △고음질 코덱 지원 △최신 블루투스4.1 △6세대 노이즈 억제 기술 △3D 입체 스테레오 사운드 △최대 8시간 연속재생 등 프리미엄급 스펙과 높은 가성비 뿐만 아니라 특히 ‘방수이어폰’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에 데이비드테크는 5월 4일부터 25일까지 예약판매를 통해 노블X7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랜덤박스를 증정한다. 100% 당첨되는 랜덤박스에는 △엔보우 아로마디퓨저 ‘파인콘’ △대용량 보조배터리 ‘DVB-8000’ △블루투스 스피커 ‘서클엣지’ △블루투스 스피커 ‘레인보우’ 중 1개가 들어있다. 데이비드테크 마케팅 담당자는 “조기에 완판되었다고 해서 서두르지 않고 제품 품질에 더욱 신경 써 소비자들의 만족과 기대의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나갈 것이다”며 “준비된 재고 소진으로 인해 불편을 겪을 소비자들을 위해 랜덤박스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약판매 이벤트는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 캘리포니아 해변에 출몰한 식인상어 떼

    미 캘리포니아 해변에 출몰한 식인상어 떼

    “당신은 지금 백상아리 바로 옆에서 서핑하고 있습니다. 침착하게 물 밖으로 나오십시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캐피스트라노 해변에 15마리의 거대 백상아리들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경찰 헬기가 촬영한 영상에는 해수욕을 즐기던 사람들 가까이 식인상어로 알려진 거대한 백상아리 떼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해양 경찰 측은 헬기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당신은 지금 백상아리 15마리 옆에서 서핑하고 있다. 침착하게 물 밖으로 나오라”면서 “상어가 서핑 라인 가까이에 있다”고 경고했다. 롱 비치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렌지카운티 북쪽 롱비치 앞바다에서도 1~1.5m에 달하는 백상아리 2마리가 출몰했다는 ‘상어 출몰 주의보’를 내리고 피서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월요일부터 현재까지 롱 비치 해안에서는 총 25마리의 백상아리가 출몰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샌디에이고 북쪽 샌 오노프레 해변에서 남자친구와 서핑을 즐기던 35세 여성이 상어의 공격에 다리를 물린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노랑가오리나 큰 넙치 같은 풍부한 먹잇감 공급이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 백상아리가 출몰하게 된 원인 같다”며 “상어가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지만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OD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경제 브리핑] 삼성 갤럭시탭S3 오늘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1일 태블릿 PC ‘갤럭시탭S3’를 국내에 출시한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공개된 9.7인치 크기의 제품으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기술을 적용한 스테레오 스피커 4개로 생생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출고가는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이 85만 9000원, 와이파이 모델이 69만 9000원이다.
  • AI 스피커 2차 쟁탈전

    AI 스피커 2차 쟁탈전

    아마존의 ‘에코’가 포문을 연 인공지능(AI) 스피커 시장이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음성 명령의 차원을 넘어 터치스크린을 활용하거나 통화 기능까지 갖춘 기기들이 등장하며 생태계를 전방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에코쇼, 영상통화에 태블릿 PC 기능 미국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은 9일(현지시간) 에코에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에코쇼’를 공개했다. 기존의 AI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음성 명령을 통한 가전제품 제어와 뉴스 브리핑, 일정 관리 외에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영상통화와 태블릿 컴퓨터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7인치 스크린을 보면서 쇼핑을 하거나 유튜브의 동영상을 감상하고, 달력을 보며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 아마존의 AI 비서 시스템 ‘알렉사’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과 에코 기기들 간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가격은 229달러(26만원)로 179달러인 기존 에코보다 50달러 비싸다. ‘에코’로 미국 AI 스피커 시장의 70% 이상을 선점한 아마존이 터치스크린과 영상통화 기능을 갖춘 에코를 내놓은 것은 구글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스피커 시장에 뛰어드는 후발 주자들을 견제하고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인보크, MS 인터넷전화 스카이프 연동 경쟁사들도 통화와 터치스크린 등의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에코의 ‘대항마’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인수한 오디오 업체 하만카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비서 시스템 ‘코타나’를 기반으로 한 AI 스피커 ‘인보크’를 올가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베일을 벗은 인보크는 기존 AI 스피커의 기능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 ‘스카이프’와 연동해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 하만카돈과 제휴하는 방식을 통해 ‘코타나’의 생태계 확장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도 새달 AI 스피커 공개 가능성 애플도 다음달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7)에서 AI 비서 ‘시리’를 탑재한 스피커 제품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필 실러 애플 수석부사장이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 “AI 스피커에 스크린이 없는 것은 많은 상황에 적합하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애플의 AI 스피커에 스크린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구글홈’으로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24%를 차지하며 아마존을 위협하고 있는 구글은 최근 최대 6명까지 사용자의 목소리를 구별하고 이에 맞춰 작동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3살 머리에 떨어진 대형스피커…목숨은 건졌지만

    3살 머리에 떨어진 대형스피커…목숨은 건졌지만

    가족과의 오붓한 휴가를 떠났던 한 가족은 평생 안고 살아야 할 걱정거리를 얻어 돌아왔다. 영국 미러는 7일(이하 현지시간)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던 3살 꼬마가 대형 스피커에 맞아 자칫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스탠리 버치(3)는 부모님과 함께 터키의 터퀴트레스 야스민 리조트에서 쉬는 중이었다. 막 잠에서 깬 스탠리는 풀장 선베드에 누워 있었고, 엄마아빠는 몇 미터 떨어져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바로 건물 위 발코니에 설치해 둔 큰 스피커 장비가 스탠리 머리 위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15m 아래로 거침없이 추락한 스피커는 완전히 박살났고, 이를 정통으로 맞은 스탠리의 머리 역시 큰 상처를 입어 크게 찢어졌다. 스탠리는 의식이 오락가락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3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머리엔 20개의 철심의 흔적이 남았고 얼굴도 10바늘이나 꿰맸다. 스탠리 뇌에 가해진 강한 충격이 뇌출혈을 일으켜 경막의 바깥쪽에 피가 고였고, 의사는 2주에 걸쳐 혈액을 빼냈다. 엄마 에이미(32)는 “그 사고는 무섭고 끔찍했다. 꿈쩍도 않고 누워 있는 피투성이의 아들을 보며 죽었다고 생각했다”며 “의사들은 아이가 주동맥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간 스탠리에게 비극은 비껴간 듯 했다. 그러나 오른 쪽 뇌에 생긴 흉터 조직이 성장에 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뇌손상을 남겼다. 이제 6살이 된 그가 행동장애를 보이는 것도 3년 전 부상의 결과다. 이제 가족들은 아들이 아무 이상 없이 자라는지를 성인이 될때까지 초조하게 지켜봐야 한다. 아빠 미첼(35)은 “스탠리는 행복해하며 잘 지내고 있다. 아들이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가족에겐 큰 행운이다. 그러나 그날 일어난 사고가 여전히 그의 삶을 변하게 만들 것을 생각하면 매우 큰 스트레스다”라고 전했다. 스탠리는 매달 병원 검진을 가고 있고, 의료진들은 검사를 통해 그의 두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지 면밀히 관찰 중이다. 한편 여행사 측은 지난해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지만, 아직까지 어떤 보상도 약속하지 않았다. 사진=미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이천서 조원진 후보 지지자 ,문재인 후보 지지자 폭행

    19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두고 특정 후보 지지자들이 다른 후보 유세차량을 막아 세운 뒤 타고 있던 운동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오전 10시 15분께 경기 이천시 한 교차로에서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가 지지 연설을 하던 중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세차량이 인근을 지나갔다. 이를 본 조 후보 지지자 10여명이 문 후보 유세차량을 막아 세운 뒤 선거운동원 A(57)씨와 운전자 등 2명을 내리게 하고 나서 태극기 등으로 폭행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A씨 등은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유세차량에 설치된 스피커 등이 일부 파손돼 선거 유세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경찰은 일단 장씨 등을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현장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하는 대로 피의자를 가린 뒤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조원진 후보 측은 “사건에 연루된 분들은 선거운동원은 아니고 지지자였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조 후보나 운동원들은 사건 현장과 좀떨어져 있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중에 전해 들었다”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늦은 밤 귀갓길 긴급상황 때 스마트폰만 흔드세요”

    “늦은 밤 귀갓길 긴급상황 때 스마트폰만 흔드세요”

    귀가 동선 통합관제센터로 전송… 시내 3만여대 공공 CCTV 연동 호출하면 현장 살피고 경고 방송… 동시에 경찰에게 알려 출동시켜“삐이익! 삐이익!” 2일 서울 은평구의 통합관제센터 안. 사이키 조명과 함께 요란한 사이렌이 울렸다. 역촌동의 한 골목길을 통해 귀가하던 여성이 괴한을 만나자 ‘여성안심이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흔들어 신고한 것이다. 관제요원들의 시선은 일제히 대형 모니터로 쏠렸다. 모니터에는 여성의 현 위치가 지도 위 붉은 점으로 표시됐고, 주변 폐쇄회로(CC)TV 5대가 자동으로 켜졌다. 검은 티셔츠 차림의 남성이 여성을 강제 추행하려는 모습이 잡혔다. “CCTV로 경찰관이 보고 있습니다. 중단하십시오. 순찰차가 출동했습니다.” 관제요원의 경고성 음성 메시지는 스피커가 달린 지능형 CCTV를 통해 범행 현장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곧 출동한 경찰이 범인을 검거했다. 딱 3분 걸렸다. 서울시가 이날 개통한 안심이앱의 시연회 때 모습이다. 안심이앱은 서울시가 귀갓길 시민이 위급한 상황에 놓이면 스마트폰을 흔들어 신고할 수 있게 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다. 가정폭력과 데이트 폭력, 재난 상황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안심이앱의 가장 큰 특징은 시내 3만 2597대의 공공 CCTV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시민 안전을 지킨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 안심이앱을 내려받은 시민이 앱을 켠 뒤 귀가하면 이동 동선이 GPS(위치정보시스템)를 통해 관제센터로 전송된다. 위기에 처하면 스마트폰을 여러 번 흔들거나 전원 버튼을 여러 번 누르는 방식으로 관제센터를 긴급 호출할 수 있다. 신호를 받은 통합관제센터는 CCTV를 활용해 범행 현장을 살피고, 경고 방송을 하면서 동시에 경찰에게 알려 출동시킨다. 관제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4~9명의 모니터링 요원과 경찰관이 근무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CCTV와 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해 귀갓길 안전을 챙기는 앱은 처음 나온 것”이라면서 “가정폭력 등 실내에서 위급 상황이 생기면 스마트폰 카메라를 작동시켜 현장을 살핀다”고 말했다. 시는 안심이앱을 통해 전송받은 시민 동선 등은 보관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3만여개의 공공 CCTV 중 일부는 피해자나 가해자의 얼굴을 정확히 식별할 만큼 해상도가 높지 않다. 시 관계자는 “2020년까지는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를 추가 설치해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은평구와 서대문구, 성동구, 동작구 등 4개 자치구에서 시행한 뒤 연말까지 2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냉장고가 말을 건다… 주인님, 이런 음악 어떠신가요

    냉장고가 말을 건다… 주인님, 이런 음악 어떠신가요

    월요일 아침, 직장인 A씨는 자동차 운전석에 피곤한 몸을 싣는다. “출근길에 들을 만한 음악 틀어줘.” 자동차도 ‘월요병’을 아는 듯 인기곡 차트에서 상쾌한 어쿠스틱 음악을 골라 들려주며 A씨의 기분 전환을 유도한다. B씨는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마다 냉장고가 들려주는 음악을 듣는다. 1990년대 댄스 음악, 최신 드라마 OST 등 듣고 싶은 음악을 그때그때 냉장고에 ‘주문’한다. 저녁에 주방에서 차 한 잔 마실 때는 냉장고가 “자주 들으시는 발라드 음악을 들려드릴까요”라고 먼저 제안하기도 한다.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카 등이 일상 속에 자리잡은 어느 날의 음악 감상 풍경이다. 음원 플랫폼은 PC와 스마트폰을 넘어 TV와 냉장고, 자동차 등으로 확산돼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고 AI와 빅데이터가 이용자의 기분과 상황 등을 파악해 ‘취향 저격’ 음악들을 골라 들려줄 정도로 진화한다. 음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으면서 음원 플랫폼들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귀한 몸’으로 대접받고 있다.27일 음원업계에 따르면 국내 음원플랫폼 시장은 유료 가입자 기준으로 멜론(로엔엔터테인먼트·50%), 지니(지니뮤직·20%), 벅스(NHN벅스·15%), 엠넷(CJ디지털뮤직·10%) 순의 구조가 유지돼 오고 있다. 음원업계는 시장의 판을 흔들기 위해 2010년대 들어 기술 투자에 나섰다. 음원 스트리밍과 다운로드에서의 저가 경쟁만으로는 장기적인 생존의 발판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음원시장 부동의 1위인 멜론은 10년간 쌓아 온 빅데이터에 기반해 2014년 세계 최초로 개인별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내놓았다. 지니뮤직은 2013년 국내 최초로 3차원(3D) 입체음향 서비스를, 2014년 세계 최초로 모바일 무손실음원(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내놓은 데 이어 2015년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집 안의 여러 음향기기를 제어해 동시에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IoT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했다. 벅스는 2013년부터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구글 크롬캐스트,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와 애플 카플레이 등에 음원 서비스를 연동해 기기 확장에 주력했다. ICT 업계도 음악 콘텐츠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통신 서비스와 모바일 메신저 등 자사의 서비스에 이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경쟁력인 데다 ICT 생태계에 빠질 수 없는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 카카오가 2조원을 쏟아부어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업계에 파란을 일으킨 데 이어 자체 음원 플랫폼이 없는 LG유플러스는 지니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사인 KT의 자회사 지니뮤직의 2대 주주가 되는 ‘오월동주’를 단행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벅스는 지난달 ‘NHN벅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간편결제와 빅데이터 등 NHN엔터테인먼트의 기술력과 벅스의 콘텐츠 간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음원업계와 ICT, 자동차업계가 손을 잡으면서 음원 플랫폼은 AI 비서와 홈IoT, 커넥티드카 등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SK텔레콤과 KT의 음성인식 AI 비서 ‘누구’와 ‘기가지니’에는 각각 멜론과 지니가 연동돼 있어 이용자는 AI 비서와 대화하며 음악을 고르고 재생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IoT 냉장고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에는 멜론과 벅스 앱이 기본 탑재돼 주방에서 요리를 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지난 3월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네이버와 재규어랜드로버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각각 네이버뮤직과 지니가 탑재됐다. AI 스피커와 앱 등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자사가 보유한 네이버뮤직과 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NHN벅스 관계자는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인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음원 서비스 업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음악이 AI와 커넥티드카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 대응하는 음악 컨버전스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서울시, 동성애 반대 농성장 압류

    서울시, 동성애 반대 농성장 압류

    서울시가 27일 시청사 앞에 3년여째 무단설치돼온 동성애 반대 농성장을 강제 철거했다. 시는 27일 오전 시 공무원과 경찰 등 약 100명을 동원해 서울 중구 시청사 정문 앞의 동성애 반대 농성장 책상과 천막 등 집기류를 압류했다. 또, 집회 주체인 목사 A씨의 쌍용 이스타나 승합차도 압류했다. 이번 조치는 A씨가 서울광장 무단사용 변상금 1억 4000여만원을 납부하지 않자 서울시가 동산 자산을 압류한 것이다. A씨는 2014년 11월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이 언론인터뷰 등에서 동성애를 옹호했다’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여왔다. 서울시는 A씨가 광장 사용 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수차례 책상과 현수막 등을 치웠지만 다시 가져다 놓고 선전전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업무방해를 인정받아 법원으로부터 박 시장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받기도 했다.서울시 측은 이번 압류가 최근 대선 토론 과정에서 동성애 이슈가 쟁점화된 것과는 무관하게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고위 관계자는 “A씨 측이 지난 2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약사회 주최 ‘건강서울페스티벌’ 때 스피커 소리를 높여 행사를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등 도를 넘고 있다”면서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까지 묵과하기 어려운데다 체납 변상금이 워낙 많아 법에 따라 농성장 시설을 압류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박원순 시장이 동성애 파티를 시청 앞에서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었다. 홍 후보는 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동성애에 반대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문 후보가 “좋아하지 않는다. 동성혼 합법화에 반대한다”면서도 “성적 지향 때문에 그 어떤 차별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한편, 매년 서울광장에서 열려온 성소수자 행사인 ‘퀴어문화축제’가 올해는 7월 14~15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로부터 이때 서울광장을 사용하겠다는 신청이 들어왔다”면서 “광장운영위원회에서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개는 주인의 슬픔에 쉽게 물든다”(연구)

    “개는 주인의 슬픔에 쉽게 물든다”(연구)

    개는 사람 혹은, 같은 개가 내는 감정적인 소리에 자신의 감정 상태를 맞추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빈 수의대 연구진이 서로 다른 견종으로 성견 53마리와 이들의 주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위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은 두 실험실에 각각 나무 상자 세 개를 일정한 간격으로 놔두고 그중 하나에 스피커를 숨겼다. 그리고 맞은편에 담요와 의자를 각각 놔두고 개와 그 주인이 앉도록 한 뒤 실험 내용에 따라 녹음된 소리를 각각 재생했다. 이때 개가 스피커 위치에 익숙해질 잠재적인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스피커를 임의로 옮겼다. 사람에 대한 반응을 살피는 실험에서는 긍정적인 정서를 나타내는 소리로 웃음소리를, 부정적인 정서를 드러낸 소리로는 울음소리를 재생했다. 다른 개에 관한 반응을 살필 때는 긍정의 소리로 놀이 중 짖는 소리를, 부정의 소리로는 격리돼 있을 때 흐느끼는 소리를 들려줬다. 통제 실험에서는 비(非)정서적인 소리를 재생했다. 이 중에는 여성의 중립적인 목소리나 비 내리는 소리, 또는 바람에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같은 것이 포함됐다. 각 실험 동안 개 옆에 앉은 주인은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는 동안 개의 반응을 무시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연구진은 각 개의 행동을 관찰·기록하는 여러 실험을 진행한 뒤 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개는 사람은 물론, 다른 개가 내는 감정적인 소리와 비슷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소리 중에서는 부정적인 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으며 심지어 부정적인 정서 상태를 보였다. 그리고 사람이 아닌 다른 개의 소리가 나올 때는 반응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정서를 나타내는 소리를 구별할 수 있으며 사람의 감정에 민감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개가 사람과 개의 부정적인 소리에 정서 전이 패턴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정서 전이는 공감의 기본 요소로, 두 개체 사이에 자동적인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정서 상태가 일치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특히 이는 사람을 포함한 영장류부터 설치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에서 입증돼왔다. 이미 여러 연구에서도 개는 사람과 같이 다른 종에 대해서도 정서 전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개가 정서적인 소리에 서로 다른 유의성(valence, 개인이 특정 결과에 대해 갖는 선호 정도)을 인식하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이는 앞으로 개가 긍정적인 정서 상대에 공감하는 것에 관한 추가 연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동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동물 인지’(Animal Cognition) 최신호(4월 21일자)에 실렸다. 사진=ⓒ Soloviova Liudmyla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김한길 “친박 떠난 자리에 친문 패권…安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김한길 “친박 떠난 자리에 친문 패권…安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국민의당 소속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친박근혜 패권세력이 떠나간 자리에 친문재인 패권이 들어선다고 무슨 정치발전이 되겠느냐”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용산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 후보를 위해 백의종군하며 힘을 보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표는 “(문 후보는) 과거 총선 출마를 요구받자 ‘나는 정치할 체질이 아니다’라며 해외로 피신까지 갔던 분”이라며 “그럼에도 특정세력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다는 이유로 이 분을 대선후보로 내세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후보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교하며 “박 전 대통령이 정치권에 갑자기 들어올 때도 마찬가지였다. 박정희의 딸이라는 이유로 ‘선거의 여왕’이라며 떠받든 결과가 어땠는지 잘 알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김 전 대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일컬어 “‘누구의 무엇’이 아니라 정치를 바꿔보기 위해 스스로 뛰어든 사람”이라고 평했다. 이어 “정치지도자는 달처럼 남의 빛을 반사하는 게 아니라 해처럼 스스로 발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등이 줄줄이 탈당한 사례를 들며 “저도 전당대회에서 65% 이상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대표가 됐지만 친문패권에 굴종하지 않으면 배겨날 수 없었다”며 “이번 대선을 배타적 패권주의를 극복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전 대표는 최근 지지율 1·2위인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거대 야당의 조직적 네거티브가 영향을 미치고 안 후보의 장점을 제대로 다 알리지 못하기도 했을 것”이라며 “네거티브는 잘 이겨내야 한다. 저는 그것을 10년 동안 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반전 가능성은 상당히 있다”며 “많은 국민이 누구를 찍을지 지금부터 진지하게 고민하실 것이고, 당선 가능성이 있는 두 후보를 냉정하게 비교할 때 답은 자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바른정당과의 연대 가능성에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김 전 대표는 “(과거 바른정당은) 박 전 대통령을 위해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 대통령으로 만들어 국가와 국민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며 “이번 선거에는 후보를 안 내고 사과하는 게 일종의 ‘씻김굿’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안 후보와 국민의당 창당에 함께 힘을 보탰지만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연대 문제를 놓고 충돌한 뒤 외곽에 머물러 왔다. 김 전 대표는 향후 당직을 맡지는 않지만 선거 유세에 합류하거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피커’ 역할을 맡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웃도어 특집]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창립 60주년… 쏟아지는 경품

    [아웃도어 특집]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창립 60주년… 쏟아지는 경품

    코오롱인더스트리FnC(코오롱FnC)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고객 사은 행사 ‘원더-풀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 기간 동안 ‘플라워파워’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코오롱스포츠의 플라워파워 캠페인은 제주에서만 서식하는 꽃인 ‘한라솜다리’를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한라솜다리를 디자인에 접목시킨 티셔츠, 원피스, 재킷,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캡슐컬렉션을 판다. 기존 아웃도어와 달리 원색과 과감한 프린트를 활용하고 원피스 등 캐주얼 의상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플라워파워 티셔츠 등 관련 상품 구매 시 판매금액의 10%가 제주도 곶자왈 공유화재단에 기부돼 제주 토종 야생꽃 살리기에 쓰인다. 이 밖에도 ‘원더-풀 페스티벌’ 기간에는 코오롱스포츠를 비롯한 캠브리지멤버스, 쿠론 등 코오롱FnC의 모든 패션 브랜드 매장과 온라인 코오롱몰에서 제품을 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0명 이상에게 모두 6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1등(1명) 기아자동차의 ‘2017 K7 리미티드 에디션’, 2등(1명) 코오롱FnC 상품권 600만원, 3등(1명) 최신형 노트북 ‘삼성9 올웨이즈’를 비롯해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6’,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8’,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코오롱스포츠, 캠브리지멤버스, 럭키슈에뜨, 헤드, 잭니클라우스 등 자사 패션 브랜드 신상품 일부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슈콤마보니, 슈퍼콤마비, 시리즈, 에피그램, 엘로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할인권 또는 선물을 제공한다.
  • 길이만 6m… 세계에서 제일 큰 디지털 피아노

    길이만 6m… 세계에서 제일 큰 디지털 피아노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특설무대에서 연주자가 세계에서 제일 큰 디지털 피아노를 치고 있다. 영창뮤직이 제작한 커즈와일 자이언트 디지털 피아노는 길이 6.63m에 13개의 스피커를 갖추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길이만 6.63m... 세계 최대 디지털 피아노 연주 속으로

    [서울포토] 길이만 6.63m... 세계 최대 디지털 피아노 연주 속으로

    18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특설무대에서 관계자가 세계 최대 크기의 디지털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영창뮤직이 제작한 커즈와일 자이언트 디지탈 피아노는 길이가 6.63m에 이르며 13개의 스피커를 통해 2,600 W급 출력과 공명을 자랑한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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