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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로 만나는 ‘로미오와 줄리엣’, 새달 17일부터 예술의 전당

    “마음을 사로잡는 싱그러운 봄향기도,밤이 되어 귀에 안기는 꾀꼬리 울음소리의 애련함도,활짝 피어나는 장미의 요염함도,모두 고스란히 이 작품 속에 담겨 있다.” 영국 극평가 사뮈엘 콜리지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수백년간 지구촌 젊은이들을 사랑의 열병으로 앓게 한 ‘로미오와 줄리엣’.그 영원한 셰익스피어의 고전이 국내에선 처음 뮤지컬로 탄생한다. 서울예술단은 새달 17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 애틋한 사랑의 향연을 펼쳐놓는다.원작의 고풍스러움을 살리면서도 뮤지컬에 맞게 역동성을 가미한 작품이다. 파티장에서 로미오가 줄리엣을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는 원작에 없는 요정‘맵 여왕’이 등장해 젊은이들에게 사랑의 마법을 건다.아프리카 리듬의 신나는 음악으로 청소년 관객을 즐겁게 할 예정.내용은 슬픈 사랑이지만 흥겨운 춤과 노래로 가족 관객을 끌어안으려는 의도다.또 거리의 악사들이 나와 재미를 더한다. 뮤지컬 ‘명성황후’‘겨울나그네’ 등에 출연한 배우 유희성이 연출가로서 출사표를 던졌다.유씨는“올리비아 허시가 주연한 영화의 청순하고 풋풋한 이미지를 재연하고 싶었다.”면서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음악은 1988년 서울예술단의 ‘99태풍’에서 인연을 맺은 체코 데니악 바르탁이 작곡했다.서사적이고 장엄한 세미클래식을 바탕으로 37곡에 다양한 색깔을 입혔다.로미오와 줄리엣이 부르는 듀엣곡은 발라드풍의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의 마음을 촉촉히 적신다.공연이 시작되기 전 먼저 CD로 제작,출시할 예정이다. 서울발레시어터의 상임안무가인 제임스 전의 안무는 등장인물들의 춤에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무대미술은 일본무대미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하다노 가즈에가 맡았다.로미오 역에는 ‘바람의 나라’에서 호동 역을 맡은 송영두와 오페라 ‘돈조반니’에 출연한 민영기가 더블캐스팅됐다.줄리엣은 6회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신인상을 받은 김선영과 신인 조정은이 열연한다.평일 오후 3시·7시30분,토·일 오후 3시·7시(월 쉼).(02)523-0984. 김소연기자 purple@
  • 책/ 개와 인간의 문화사-그림속 ‘개’로 본 서양문화

    인간의 손에 길들어 인간의 가장 가까운 곳에 거처를 마련한 동물,세월이 흐르면서 거꾸로 지배자인 인간에게 은밀하게 영향을 준 동물,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번번이 우리에게 식용(食用)시비를 거는 동물.개는 과연 인류역사의 어느 지점에서 끼어들어 인간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어온 걸까. 헬무트 브라케르트,코라 판 클레펜스 등 독일인 독문학자 둘이 쓴 ‘시와 그림을 통해서 본 개와 인간의 문화사’(최상안·김정희 옮김)는 시와 그림속에 나타난 개의 자취를 더듬는 것으로 서양문화사 전반을 이해하려 했다.이 작업에 동원된 텍스트의 양과 깊이가 무엇보다 놀랍다.선사시대 벽화,고대 유물들,중세의 그림과 서사시,우화를 비롯해 페트라르카 같은 중세작가들,세르반테스·셰익스피어·괴테·모파상·하이네 등의 근현대 작가들이 개에 관해 쓴 다양한 문학작품이 숨고를 겨를 없이 지적 호기심을 부추긴다. 책에 따르면,인간이 개와 우정을 쌓은 최초의 동기는 사냥이란 지극히 현실적 목적이었다.사냥꾼을 가리키는 그리스어 ‘키네게테스’(Kynegetes)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란 뜻.개가 묘사된 그림도 서기전 8000∼7000년부터 있어왔다. 개와 인간 역사의 공통분모를 집어내는 과정 곳곳에서 티치아노 고야 르느와르 모네 루벤스 등 대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만도 쏠쏠하다.백의.1만 5000원. 황수정기자 sjh@
  • “눈도 귀도 즐겁게” 어린이 볼거리 풍성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호암아트홀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창극·뮤지컬·오페라·발레 공연을 경쟁적으로 마련한다.쉽고 재미있는 볼거리로 오랫만에 가족이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립극장은 ‘토끼와 자라의 용궁여행’을 31일부터 새달 8일까지 달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오후 2시와 5시 두차례.국립창극단의 어린이창극으로 네살 정도 어린이도 이해하게끔 구성했다. 공연 시작전 로비에서부터 맛보기로 판소리를 들려준다.극장 입구는 용궁으로 들어가는 문처럼 꾸미고,객석은 알록달록한 산호와 해초로 장식한다. 판소리를 바탕으로 쉬운 민요선율을 도입했고,현대적이고 대중적인 독창과 흥겨운 합창으로 어린이 정서에 맞춘다.객석에서 튀어나오는 산짐승·물고기에 놀라 보는 것도 특별한 재미다.연출을 맡은 류기형(민족예술단 우금치 대표)씨는 풍물과 춤·기예·극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마당극의 장점을 끌어 들여 어린이도 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웃한 타워호텔과 손잡고 이색적인 패키지도 마련했다.25일까지 전화로 으뜸석 티켓을 예약하면 타워호텔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호텔에서 피서를 즐기면서 공연도 보려는 가족을 위한 패키지도 있다.관람권은 으뜸석 2만원, 버금석 1만원.(02)2274-3507∼8. 예술의전당은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을 새달 3∼11일 야외극장에서 펼친다.오후8시.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으로 한여름 밤 숲속에서 꿈처럼 얽히고설킨 사랑의 갈등이 먼동이 트면서 실마리가 풀려간다는 줄거리다. 마당놀이 등 전통적인 소재를 다루어온 극단 미추가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바꾸었다.우면산 자락의 야외극장은 서울에서도 가장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12인조 관현악단이 경쾌한 록음악을 가미하고,불꽃놀이가 가족과 연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한다. 연출 신용수.윤문식 정태화 이기봉 등 출연.일반 1만5000원,학생 1만원,4인 가족석 4만원,연인석 2만원.(02)747-5161 ‘한여름밤의 꿈’이 공연되는 같은 기간 토월극장 무대에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오른다.화·목·토요일 오후 2시·5시,수·금요일 오후 3시,월요일 공연없음. ‘엄마,아빠와 함께 보는 가족오페라’라는 부제가 일러주듯 독일어 가사를 우리말로 바꾸고,내용도 어린이에게 눈높이를 맞추었다. 혁신적으로 인물을 해석하고 뮤지컬적인 요소를 도입해 오페라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깬다는 것이 제작진의 의도다. ‘오페라의 유령’한국공연을 맡기도 한 연출자 김학민씨는 난해한 부분은 생략하고,극적이고 경쾌한 아리아를 중심으로 재구성했다.2시간30분짜리 원작을 1시간35분으로 줄였다. 김홍식 지휘 원주시립교향악단.1만 5000∼2만 5000원.어린이를 동반한 어른은 10% 깎아준다.예약은 (02)780-6400. ‘해설이 있는 발레’는 ‘발레를 모르는 이들에게 어떻게 발레를 알릴까?’라는 소박한 바람으로 1997년 출발해 5년 연속 전회 매진을 기록한 국립발 레단의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는 ‘음악을 알면 발레가 보인다’는 컨셉트로 음악가를 통해 발레를 배우는 자리를 마련했다.새달 16·17일 호암아트홀에서 ‘발레 륏스의 작곡가들’을 주제로 공연을 갖는다. 륏스란 1909∼1929년 유럽에서 활동한 러시아 발레단의 이름.전통발레가 아닌 실험적인 안무와 음악으로 하나의 발레 흐름을 형성했다. 초연 당시 공연장에서 폭동이 일어날 정도로 파란을 일으킨 륏스의 대표작 드뷔시 작곡의 ‘목신의 오후’,원시적 생명력의 현대음악 작곡가 스트라빈 스키의 ‘불새 파드되’,안나 파블로바의 연기로 유명한 생상스의 ‘빈사의 백조’,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음악을 미하일 포킨이 발레로 만든 ‘세헤라자 데’등 이국적이면서 실험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1588-7890(1555). 서동철 김소연 주현진기자 dcsuh@
  • 셰익스피어에게 누이가∼하일브런 지음/여성신문사

    오빠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견줄만한 재능을 가진 누이동생이 있었다면 과연성공할 수 있겠는가.여자는 과연 모험을 찾아떠나는 돈키호테가 될 수 있을까.그 답을 ‘셰익스피어에게 누이가 있다면(원제:Writing a Woman’s Life)’(캐롤린 하일브런 지음·김희정 옮김,여성신문사)에서 구할 수 있을 것 같다.셰익스피어의 누이동생은 버지니아 울프의 페미니즘 에세이 ‘자기만의 방’에 나오는 가공의 인물이다. 영문학자이자 미국의 저명한 문학비평가인 저자는 조르주 상드,조지 엘리엇,버지니아 울프 등 유명한 영·미권 여성 작가의 전기와 자서전을 페미니즘적 시각에서 분석한다.내면의 욕망때문에 남성들이 만든 전통적 여성의 틀을 도저히 따를 수 없던 여성 작가들의 삶을 둘러싼 왜곡과 거짓을 하나씩 벗겨내는 것이다.조르주 상드는 남장을 하고 다녔고,조지 엘리엇은 유부남과 공공연하게 동거생활을 했다.남성적 시각에서 보면 그들은 ‘타락한 여자’이거나 비상식적이다.그러나 남성 위주의 세상·시각과 갈등하면서 ‘홀로서기’한 이들 여성 작가들은공적 영역에서 동시대의 남성 작가들에게 큰영향을 미칠 업적과 성과를 쌓았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름마저 낯선 영미권 여성 작가들이 수없이 나오지만 옮긴이가 꼼꼼하게 각주를 달아놓아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1만3000원. 문소영기자 symun@
  • 부천영화제 11일 팡파르/월드컵 열기 영화로 식히세요

    ‘월드컵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면 부천으로 오세요.’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6회 부천영화제(PiFan 2002)는 개막작으로 영국 축구스타 베컴을 소재로 한 ‘슈팅 라이크 베컴’을 선정했다.베컴이 나오는 영화는 아니다.축구선수를 꿈꾸는 18세 소녀의 사랑과 꿈을 다뤘다.개막작에 뒤이어 38개국 170여편의 영화가 푸짐한 잔칫상을 차린다. 아시아권의 공포영화가 돋보이는 ‘부천초이스’,동유럽과 아프리카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판타지영화를 선보이는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북유럽의 정통 가족영화를 볼 수 있는 ‘패밀리 섹션’,제한상영가 등급 수준의 충격을 던지는 ‘제한구역’등 마니아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아울렀다.폐막작은 빔 벤더스,스파이크 리,짐 자무시,천 카이거 등 거장 감독 7명의 단편영화를 모은 ‘텐 미니츠-트럼펫’과 안병기 감독의 새 공포영화‘폰’으로 정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시 접하기 힘든 명작들이 여럿 상영된다.우선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피터 잭슨 감독이 뉴질랜드에서 만든 공포영화를모두 상영한다.특히 10대 소녀가 상상의 세계에 빠져 어머니를 살해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문제작 ‘천상의 피조물’은 마니아들이 오래 기다린 작품.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와 1994년 타임지 선정 10대영화에 올랐다.국내 영화사가오래전 수입했지만 개봉하지 못해 창고에 처박혀 있다 드디어 빛을 보게 됐다. 부대행사에 눈을 돌려도 쏠쏠한 재미를 얻을 수 있다.12∼15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는 오후 6시30분부터 4시간동안 영화를 본 뒤 어어부프로젝트·이상은·롤러코스터 등의 공연을 즐기는 ‘시네 록 나이트’행사가 열린다.17일오후 8시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한영애·장필순·오!부라더스 등이 출연하는 그린콘서트가 한여름 밤의 운치를 더해준다. 예매는 19일까지 인터넷(www.pifan.com)또는 전화(1588-1555)로 24시간 가능하며,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일반 상영작 5000원,개·폐막식과 심야상영·시네 록 나이트는 1만원씩. 김소연기자 purple@ ■프로그래머 추천 영화 10선 마니아가 아니라면 수많은 영화 가운데 맛보기 순서를 정하는 것이 쉽지 않을 듯.송유진·김영덕 프로그래머가 ‘누가 봐도 재미있는’영화 10편을 뽑아주었다. ◇릴리스 페어= 사라 맥라클란,셰릴 크로 등 정상급 여성 록 뮤지션의 투어를 쫓아가는 다큐멘터리.‘시네록 나이트’상영작이다. ◇슬립워커 =수면제와 술을 섞어먹다 몽유병에 걸린 주인공이 벌이는 밤의 행각.술을 마시면 ‘필름이 자주 끊기는’관객이 뜨끔할 만한 영화다. ◇도쿄 파라다이스= 이별의 블루스 킬러와 야쿠자의 거래에 끼어든 밴드의 좌우돌.일본의 젊은 감독 혼다 류이치의 작품으로 지난해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오프시어터 대상을 받았다. ◇온라인= 사이버상에서만 인간관계를 맺는 웹 세대에 관한 보고서.올해 선댄스·베를린영화제에 출품된 미국의 제드 와인트롭 감독 작품이다. ◇짖어대는 여자 =갑자기 개처럼 짖어대는 여자를 통해 타인의 삶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작품.‘비밀의 화원’‘토탈 이클립스’의감독 아그테츠카 홀란드의 딸 카시아 애더믹의 데뷔작이다. ◇브리트니 베이비,원 모어 타임= 브리트니 스피어스 흉내내기 대회에서 1등한 여장 남자가 자아를 발견하는 이야기.팝스타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코믹하게 풍자한다. ◇웨스트 엔드= 독일 웨스트엔드에 사는 어리벙벙한 두 ‘백수’가 빚어내는 블랙 코미디.마르쿠스 미슈코브스키,카이 마리아 슈타인퀼러 감독은 영화 속주인공으로도 출연한다. ◇소나기= 황순원의 단편소설을 서정적인 영상으로 그려낸 고영남 감독의 78년작. ◇에덴= 신화·전설·전래동화를 차용한 풍부한 알레고리와 상상이 관객을 매혹시키는 폴란드의 성인용 애니메이션.6년간 60명이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미노스=갑자기 사람이 된 고양이 미노스의 모험담을 그린 벨기에의 가족영화.
  • m.net 상반기 팝·가요계 결산-‘MBN 초대석’고건시장 초대

    ◇m.net 상반기 팝·가요계 결산 음악전문채널 m.net은 29일 2002년 상반기 팝과 가요계를 결산하는 특집 ‘m.net Pop27’(오후7시),‘가요베스트 27’(오후10시) 등 두 편을 내보낸다. ‘m.net Pop27’에서는 1위에 오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Overprotected’를 비롯해 상반기 100위에 걸친 팝을 소개하고 화제의 팝뉴스도 전한다.‘가요베스트 27’에서는 정상을 차지한 신화의 ‘Perfect Man’,2위 이승환의 ‘잘못’,3위 보아의 ‘NO.1’을 중심으로 100위까지의 우리 가요와 가요계 화제뉴스를 전한다. ◇‘MBN 초대석’고건시장 초대 매일경제TV(MBN)는 28일 오후11시 ‘MBN 초대석’에 퇴임을 앞둔 고건 서울시장을 초대한다. 초대석에서는 전임자로서 이명박 시장 당선자에게 하고 싶은 말과,서울시의 장래 전망을 비롯해 향후 개인적인 계획 등을 두루 듣는다.
  • 美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포브스 선정 100대 명사 1위

    [워싱턴 AFP AP 연합] 올해 20세의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사진)가 미국 잡지 포브스가 20일 발표한 100대 유명인사 중 1위에 올랐다. 스피어스는 지난 12개월 동안 3920만달러를 벌어 수입 랭킹에서는 25위를 기록했지만 올해 명사 랭킹에선 영화배우 톰 크루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00대 명사 가운데 수입 랭킹 1위는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이 2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스피어스에 이어 2위에 올라 역시 스포츠맨으로서의 최고 수입과 인기를 확인했다.
  • 자리/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른 사채업

    ‘지하금융업자’로 알려진 사채업자들이 최근 잇따라 단체를 결성하고 있다. 한국대부사업자연합회(한대련)와 한국금융소비자연합회(한금련)이 그것이다.일본계 사채업체들이 대거 한국에 상륙하자 국내 사채업자들이 똘똘 뭉친 것이다. 돈놀이로 ‘쉽게’이자를 따먹는 것으로 알려진 사채업은 특별한 기술이 없는 퇴직자들의 만만한 창업아이템으로 떠올랐다.관련 단체들의 ‘사채업자 전문양성과정’은 인기 폭발이다. 사채업자는 자신의 여윳돈이나 큰손인 전주(錢主)의 돈을 기업과 급전이 필요한 신용불량자들에게 꿔준다.사채 이율은 평균 연 170∼180%로 살인적이다. 고리대금업자는 세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에 등장한 것을 비롯해 언제나 악질인간으로 묘사되어왔다.물론 사채업자들은 원금까지 떼이는 확률이 무려 40%나 되는 점에서 이자율이 높은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작년말 현재 국세청에 사업자등록을 한 사채업체는 전국에 4000여개.음성업체까지 합하면 1만개에 이른다.인터넷 홈페이지까지 개설한 신세대 사채업자도 늘어나는 추세.매출액이 100억원대 이상인 기업형 사채업체도 15개나 된다. 그러나 일본계 사채업자도 뛰어들 만큼 시장경쟁이 치열해져 사채업 실패율이 80%나 된다.이제 사채업자도 앉아서 쉽게 돈 벌수만은 없게 됐다. 안미현기자
  • 새음반/ 인기 가수들 히트곡 모음

    ◇팝= 브리트니 스피어스,크리스티나 아길레라,앨리시아 키스,백스트리트 보이즈 등 제목 그대로 가장 대중적인 가수들의 히트곡을 CD 한장에 담았다.VCD도 들어 있다.엔싱크의 신곡 ‘Girlfriend’,핑크의 ‘Get The Party Started’,웨스트라이프의 ‘Angel’등도 수록했다.BMG·자이브 ◇‘Untouchables’= 하드코어 록의 대부 콘의 다섯번째 앨범.서태지가 “2000년 컴백 앨범은 콘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해 우리나라에도 널리 이름이 알려진 5인조록그룹.타이틀 곡 ‘Here to Stay’를 비롯해 ‘Blame’‘Bottled up’‘Inside’‘Embrace’등 총 14곡을 담았다.소니뮤직 ◇‘RESPECT 4 BROTHA’= 음악대중에게는 아직 생소한 이름이지만 마니아와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꽤 알려진 신예 힙합그룹 ‘인피닛 플로(INFINITE FLOW)’의 첫앨범.타이틀곡 ‘Respect You’외에 ‘Dialogue’‘Ask For A Truce’등을 수록했다.마스터플랜
  • 브리트니 스피어스, DVD로 유혹

    미국 팝계의 섹스심벌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3집 앨범 ‘브리트니’와 공연실황 등을 담은 DVD를 묶어 ‘브리트니 디브이디 리패키지’(자이브)를 최근 내놓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발매한 3집 ‘브리트니’수록곡들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데뷔 3년째 최고의 여가수 자리를 차지했으며 가창력 말고도 ‘최고의 몸매’라는 평가를 받는다.최근에는 미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크로스로드’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해 배우로서의 기량도 쌓고 있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3집의 ‘I'm Not A Girl Not Yet A Woman’‘Overprotected’‘I’m A Slave 4 U’ 등의 리믹스트랙을 새로 수록했다. 또 미공개된 화면들로 가득 찬 보너스 DVD에는 프랑스 칸에서 가진 단독 인터뷰,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낳은 펩시 월드컵 광고의 촬영스케치 등의 장면이 담겨 있다.또 지난해 11월18일 3번째 음반발매 기념으로 미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에서 열린 HBO 콘서트 실황을 담은 DVD ‘Live from Las Vegas’도함께 출시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어린이 책 세상/ 령리한 너구리 등

    -령리한 너구리(평양창작집단 펴냄) 평양에서 쓰고 그리고,서울에서 만든 최초의 그림동화책.북녘 최고의 인기 만화영화 ‘령리한 너구리’가 원작이다.총 40권중 5권이 먼저 나왔다.북한의 토박이 말을 경험해 볼 수 있다.과학적 상식과 원리를 설명해 주는 책으로 6∼9세가 볼 수 있는 올컬러 만화책.두리미디어.각권 7000원. -동물극장(베네딕트 게티에 글·그림,최영선 옮김) 3∼4세 대상의 놀이용 그림책.책을 펼치면 가운데가 뻥 뚫려 있고 화난 돼지,잘난 척하는 수탉,잠만 자는 게으름뱅이 개·양 등이 기다린다.동그란 구멍에 아이가 얼굴을 집어넣고 등장동물의 기분과 성격을 표현하면서 놀면 된다.JDM.8000원. -나도 멋진 프로가 될 거야(다이안 린드시 리브즈 외 지음,김한준 외 감수) 예술,과학,음악과 춤,비즈니스,컴퓨터,스포츠,수학,말하기,글쓰기,동물과 자연,여행,모험 등 직업을 12가지 분야로 나눠 1권씩으로 소개했다.10∼15세용.을파소.각권 8800원. -넓적사슴벌레 죽은 척하다(김정환 글,김진관 그림) 부제 ‘동양화로 보는 곤충이야기’처럼 왕개미 방아깨비 콩중이 실잠자리 등 곤충들을 성신여대 미대 김진관교수가 한국화로 그렸다.해들누리.1만 3000원. -우리는 왜 지구 밖으로 떨어지지 않을까요(불라 마스토리 글,니콜라스 안드리코풀로스 그림)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과학동화 시리즈의 1권.만유인력과 중력의 법칙을 설명.초등학교 2∼3학년 대상.세손교육.7000원. -우체통에 칭찬넣기(박경선 지음,방정화 그림) 초등학교 선생님의 1∼2학년용 창작동화.학교에서 집에서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슬며시 들춰내고 감정적 동조를 일으킨다.문학과 지성사.8000원. -로미오와 줄리엣(브루스 코빌 각색,데니스 놀란 그림,구자명 옮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쓴 5권 시리즈 중 2권.‘한여름 밤의 꿈’‘맥베스’‘폭풍우’‘셰익스피어와 글로브 극장’등이 들어 있다.미래M&B.1만 2000원.
  • ‘카사블랑카’ 애정영화 1위

    [로스앤젤레스 DPA 연합]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카사블랑카(사진)’가 미국영화협회(AFI) 선정 ‘애정영화 100선(選)’의 수위를 차지하며 시대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미국 애정영화로 자리매김했다.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이 주연한 이 영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심금을 울리는 수많은 다른 수작들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 ‘로마의 휴일’,‘애수’,‘추억’,‘닥터 지바고’,‘멋진 인생’,‘러브 스토리’,‘시티 라이트’가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케리 그랜트와 캐서린 헵번은 주연을 맡았던 영화 6편이 순위에 올라 가장 성공한 배우로 평가됐고,험프리 보가트와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영화도 각각 5편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영화로는 리처드 기어,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90년작 ‘귀여운 여인’이 최상위에 올라 순위 선정에 복고바람이 거셌음을 반영했다. 이밖에 ‘타이타닉’,‘셰익스피어 인 러브’,‘잉글리시 페이션트’ 등 최근작들이 100선에 포함됐다.
  • 문화광장/ 연극

    ●까부지마라 이느마야= 16일까지 평일 오후7시 토일 오후3시30분·7시 문예진흥원 대극장(02)558-1337,김정옥 연출,하회별신굿탈놀이를 무대공연으로 재구성.인간문화재들이 펼치는 해학의 한마당. ●강택구= 7월10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7시30분 일 오후3시·6시 (월 쉼) 바탕골 소극장(02)744-8025,전훈 작,김노운 연출,전쟁을 겪지 않은 전후세대의 눈으로 보는 이산가족의 문제.극단 애플씨어터. ●강아지똥= 15∼23일 평일 오전11시·오후2시 토 오후2시·4시 일 낮12시·2시(월 쉼) 양평 바탕골극장(031)774-0745,권정생 작,김정숙 연출,쓸모 없는 것으로 치부되는 강아지똥이 민들레꽃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신비를 그린 어린이극.극단 모시는사람들. ●바다에 가면= 14∼16일 금 오후7시30분 토일 오후4시30분·7시30분 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43-0928,이혜제 작·연출,태평양전쟁 당시 이탈한 포병 분대원들의 혼을 담은 수중묘지를 찾아 나서는 한 남자를 통해 이데올로기를 넘어선 인간의 문제를 다룸.한·일합작공연.극단 신기루만화경. ●유리가면-잊혀진 황야= 7월28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7시30분 일오후3시·6시 (월 쉼) 인켈아트홀(02)741-0251,미우치 스즈에 작,황원상 연출,늑대소녀 이야기를 그린 일본만화를 각색.극단 애플씨어터. ●김시라의 품바= 7월14일까지 화수목 오후7시30분 금토 오후4시·7시 일 오후4시(월 쉼) 강강술래극장(02)3674-0110,김시라 작·연출,식민지 시대부터 자유당 말기까지 살다간 각설이패 대장의 일대기.극단 가가의회. ●용띠 위에 개띠= 30일까지(월화 쉼)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30분·7시30분일 오후3시30분·6시30분 이랑씨어터(02)766-1717,이만희 작,이도경 연출,웃음과 감동이 조화를 이룬 별난 부부의 사랑 이야기.극단 이랑씨어터. ●정글이야기= 30일까지 토일 오후4시(월∼금 쉼) 미추산방 흰돌극장 (031)879-3100,러디어드 키플링 작,정호붕 연출,‘정글북’을 각색.늑대소년 모글리가 살아가는 정글을 정치와 집단성이 지배하는 세계로 그려 인간세계를 우화적으로 꼬집음.극단 미추. ●레이디 맥베스= 23일까지 화목금 오후7시30분 수토 오후4시·7시30분 일 오후4시(월 쉼)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780-6400,셰익스피어 작,한태숙 연출,레이디 맥베스에 초첨을 맞춰 인간의 광기를 조명. ●코메디 휴먼= 23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 수금토일 오후4시·7시30분 (월 쉼) 알과핵 소극장(02)499-3487,임도완 연출,합창단의 호흡 속 소외·세 요리사의 어리석은 해프닝 등 5개의 옴니버스로 웃음의 근원을 탐색하면서 인간의 나약한 심성을 보여줌.극단 사다리. ●고도를 기다리며= 7월28일까지 화수목 오후7시30분 금토 오후4시·7시30분 일오후3시 산울림 소극장(02)334-5915,사뮤엘 베케트 작,임영웅 연출,부조리극의 효시.33년째 공연을 이어오는 극단 산울림의 대표작.
  • ‘로미오와 줄리엣’ 발레의 멋 한껏

    유니버설 발레단(UBC·단장 문훈숙)이 ‘로미오와 줄리엣’을 새롭게 구성해 무대에 올린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1940년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프로코피에프의 곡을 붙여 라브로프스키의 안무로 초연한 대작.이 작품을 유니버설 발레단의 예술감독 올레그비노그라도프(63)가 새로운 안무로 재구성해 오는 14∼17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 비노그라도프는 1977년부터 23년동안 러시아 키로프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거장.지난 98년부터 유니버설 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정식 활동해온 그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개성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때가 왔다.그 첫 작품이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발레단측도 1984년 창단이래 최고의 역작을 무대에 올린다는 점에서 단원들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발레단측은 이번 작품을 놓고 우선 의상과 무대 모두 정상급으로 준비 중임을 자랑한다.7억여원의 제작비중 5억여원이 무대미술과 의상에 투입됐다.원작 당시의 르네상스 양식을 재현하기위해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박물관의 고증을 거쳐 디자인했다.무대장치는 2.5t 트럭으로 29대 분량.의상도 50인치 TV상자 크기로 46상자분이다.이는 다른 전막 발레공연의 2배 규모다. 무대와 의상 디자인은 러시아 출신에 미국에서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시몬 파스투크와 갈리나 솔로비예바가 각각 3년 전부터 준비해왔다. 작품내용도 공연 전반에 걸쳐 마임을 줄이는 대신 고난도의 춤 동작을 대거 삽입했다.남자주인공인 로미오가 한발로 서서 줄리엣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애크러배틱 수준의 테크닉이 압권이라고 발레단측은 귀띔한다. 아울러 로미오와 줄리엣의 집안이 화해하는 끝 장면은 남북화해의 의미를 상징한다고 강조한다.기존 작품들은 두 가문의 대립과,그로 인한 비극적 사랑의 결말이 대부분이었다.그러나 이 작품은 두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으로 인해 두 가문이 평화와 화해를 이루며 공존하게 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남과 북의 적대적 관계가 무의미하며 바로 종결되어야 함을 발레의 결말로 상징한다. 박선희 황재원,김세연 엄재용,황혜민 왕이 등 세 쌍이 번갈아 주역을 맡는 트리플캐스팅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내년 3월 ‘로미오와 줄리엣’‘심청’등의 레퍼토리를 갖고 프랑스 순회공연에 나설 예정이다.1588-7890. 주현진기자 jhj@
  • 힙합 뮤지션 에미넴 3집발표

    미국 출신의 힙합 뮤지션 에미넴의 3집 앨범 ‘The Eminem Show’가 4일 발매됐다. 에미넴은 2000년 ‘Slim Shady’로 데뷔한 뒤 첫 주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앨범을 누르고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낳았던 솔로.2001년 발표한 두번째앨범 ‘The Marshall Mather LP’도 1700만장이 팔려나가 정통 힙합가수로의 입지를 굳혔다.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흑인들의 힙합 음악을 탁월하게 표현해 낸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번 새 앨범은 신곡 20개를 담았다.강렬한 비트에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에미넴 특유의 힙합은 3집에서도 여전하다.‘Cleaning Out My Closet’‘Say Goodbye Hollywood’ 등은 그의 특성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곡들.이에 비해 다소 어두운 분위기의 ‘Superman’과,사랑하는 딸을 향한 마음을 담고 있는 ‘Hail’s Song’은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1,2집에는 전혀 가사를 싣지 않았던 그는 이번 앨범부터 팬들을 위해 가사를 수록했다.또 각종 록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그의 라이브 실황과 그가 출연할 영화 ‘8 mile’의예고편을 담은 DVD를 보너스로 준다.유니버셜. 이송하기자 songha@
  • 셰익스피어 비극 주인공들 한무대에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재해석하고 패러디한 극단 창파의 ‘사물의 왕국’(채승훈 연출)이 6∼9일 무대에 오른다.햄릿,리어왕,맥베스,오셀로의 등장인물과 장면들이 서로 거울처럼 비추며 탐욕 비리 음모 부패가 반복되는 역사와 인간의 문제에 메스를 들이대는 문제작. 셰익스피어 전문극단에서 햄릿 역을 주로 맡던 하불립은 5년전 여배우 고진리를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자들의 죄값을 묻고자 몇년만에 극장에 돌아온다. 햄릿처럼 미친 척을 하며 연극을 통해 그들의 속마음을 읽어내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의심 속에 갇혀 광기에 휩싸이게 된다. 자기가 믿는 진리만이 옳다고 밀고나가는 것은 타자에 대한 폭력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이를 통해 과연 보편타당한 진리는 존재할 수 있는가를 진지하게 묻고 있다. 제목 ‘사물의 왕국’은 의식마저 사물화해 버린 세상을 상징한다.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어본 관객이라면 어디서 어떤 장면이 무슨 의도로 쓰였는가를 찾으면서 본다면 흥미로울 듯.‘2002서울 공연예술제’공식참가작으로,연출을 맡은 채승훈씨는 수원대 연극영화과 교수로 재직중인 베테랑 연출가.공연시간이 3시간으로 긴 편이다.오후 4시·7시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02)2274-1151. 김소연기자 purple@
  • 문화광장 - 연극

    ●유리가면-잊혀진 황야= 6일∼7월28일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7시30분 일오후3시·6시 (월 쉼) 인켈아트홀(02)741-0251,미우치 스즈에 작,황원상 연출,늑대소녀 이야기를 그린 일본만화를 각색.극단 애플씨어터. ●용띠 위에 개띠= 30일까지(월화 쉼)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30분·7시30분일 오후3시30분·6시30분 이랑씨어터(02)766-1717,이만희 작,이도경 연출,웃음과 감동이 조화를 이룬 별난 부부의 사랑 이야기.총 공연횟수 1200회.극단 이랑 씨어터. ●레이디 맥베스= 8∼23일 화목금 오후7시30분 수토 오후4시·7시30분 일 오후4시(월 쉼)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780-6400,셰익스피어 작,한태숙 연출,레이디 맥베스에 초첨을 맞춰 인간의 광기를 조명. ●김시라의 품바= 7월14일까지 화수목 오후7시30분 금토 오후4시·7시 일 오후4시(월 쉼) 강강술래 극장(02)3674-0110,김시라 작·연출,식민지 시대부터 자유당 말기까지 살다간 각설이패 대장의 일대기.극단 가가의회. ●코리아 환타지= 9일까지 오후4시·7시30분 연강홀(02)708-5001,인형극의 장인 조용석 초청 줄인형 공연.장구,피리,대금,해금 연주에 맞춰 한국 전통 인형들이 탈춤,선녀춤 등을 선보임. ●코메디 휴먼= 6∼23일 화목 오후7시30분 수금토일 오후4시·7시30분 (월 쉼) 알과핵 소극장(02)499-3487,임도완 연출,합창단의 호흡 속 소외·세 요리사의 어리석은 해프닝 등 5개의 옴니버스로 웃음의 근원을 탐색하면서 인간의 나약한 심성을 보여줌.극단 사다리.
  • 한·일 현대무용 화합의 무대

    한·일 월드컵 개최에 맞춰 두 나라의 현대무용인들이 문화를 통한 화합의 무대를 마련한다. 우리나라의 서울공연예술제 2002와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및 일본의 AN Creative 주최로 한·일 합작 현대무용 ‘제전의 날’과 ‘갑판 위의 새들’이 무대에 오른다. ‘제전의 날’은,한국과 일본 양국이 화합하는 미래를 염원하며 치르는 의식을 독특한 안무로 표현해 낸 작품.한국을 대표하는 안무가 안성수와 일본 현대무용의 리더로 정평이 난 이토 김의 공동안무로 구성됐다.양국 현대무용의 구체적 교환작업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을 듣는다. ‘갑판 위의 새들’은 우리에게 처음 소개되는 일본 안무가 히로시 고이케의 작품.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나오는 인물들을 바탕으로 하되 내용은 한·일관계로 재구성했다.양국의 이상적인 관계를 조명해 보자는 취지.춤 연기 대사 장치 음악 등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졌다.음악,영상안무,연기자 등은 한국 연극계가 맡았다. ‘제전의 날’은 4∼5일 오후 7시30분,‘갑판 위의 새들’은 8일 오후 7시30분,9일오후 6시에 모두 호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주현진기자 jhj@
  • 문화광장-연극

    ◆연 Karma= 31일까지 오후4시30분·7시30분 세종문화회관소극장 (02)762-0810,양정웅 작·연출,한국적인 전통과 연희를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이는 비언어 연극.장례식,혼례,성장,탄생의 의식을 묘사. ◆코리아 환타지= 6월9일까지 오후4시·7시30분 연강홀 (02)708-5001,인형극의 장인 조용석 초청 줄인형 공연.장구,피리,대금,해금,대금 연주에 맞춰 한국 전통 인형들이 탈춤,선녀춤 등을 선보임.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6월9일까지평일 오후7시30분 금토 오후4시30분·7시30분 일 오후3시·6시 학전 블루 소극장 (02)3443-1010,이만희 작,강영걸 연출,한 조각가가 불상을 제작하며 도를 깨닫는 과정을 예술 세계와 인간 본성이라는 주제로 형상화.극단 천지인. ◆사물의 왕국= 6월 6∼9일 오후4시·7시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02)2274-1151,정우숙 작,채승훈 연출,햄릿 등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혼성모방한 작품.영혼과 정신이 죽어가는사물화된 세상에 대한 냉소적인 고발.극단 창파. ◆코메디 휴먼= 6월 6∼23일 화목 오후7시30분수금토일 오후4시·7시30분 (월 쉼) 알과핵 소극장 (02)499-3487,임도완 연출,합창단의 호흡 속 소외·세 요리사의 어리석은 해프닝 등 5개의 옴니버스로 웃음의 근원을 탐색하면서 인간의 나약한 심성을 보여줌.극단 사다리.
  • 새 비디오/ 공각기동대, 코렐리의 만돌린

    ●공각기동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1995년작.‘제5원소'‘매트릭스’‘코드명 J’등 할리우드 SF 대작들이 이 작품을 일제히 흉내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원정까지 가서 보고 오는 마니아층을 형성했다.인간이 자유자재 사이보그로 변신할 수 있는 미래.공안9과의 사이보그 경찰은 사이보그의 기억을 조작하고 해킹하는 한 테러리스트를 쫓으라는 특명을 받는다.알고 보니 해커의 정체는 공안6과가 정치적 목적으로 만들어낸 프로그램.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케 하는 심각한 주제의식이 도드라진다. ●코렐리의 만돌린=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상7개부문을 휩쓴 존 매든 감독이 ‘전장에서 꽃피는 사랑’을 다뤘다.2차대전중 그리스의 작은 바닷가 마을.총 대신만돌린을 메고 이탈리아 점령군 행렬에 섞여들어온 코렐리 대위(니콜라스 케이지)는 늘 흥청흥청 인생이 즐겁다.약혼자를 전쟁터로 내보낸 의사의 딸 펠라기아(페넬로페 크루즈)는 그가 눈엣 가시같지만 차츰 다가서는 대위를 받아들이게 되는데….‘일 포스티노’같은 서정짙은 작품의 팬이라면 반길만한 멜로물.6월초 출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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