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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신지…” 아바타로 변신한 할리우드 스타들

    “누구신지…” 아바타로 변신한 할리우드 스타들

    누구의 아바타 일까?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들이 전 세계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로 변신해 화제다. 네티즌들은 뭉뚝한 모양의 코와 뾰족한 귀, 그리고 넓은 이마와 푸른색의 피부의 특징을 살려 실제 배우의 사진과 합성한 독특한 아바타를 만들어냈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로버트 패티슨의 아바타는 평소 인상과 비슷하게 선한 이미지를 준다. 실제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과 가장 비슷한 얼굴이다. 팝계의 악동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바타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머리와 통통한 몸매를 모두 빼닮아 100%에 가까운 싱크로를 자랑한다. 유명 코미디언인 미스터 빅의 아바타는 실제와 마찬가지로 장난스러운 이미지가 가득하지만, 가요계의 또 다른 악동인 레이디가가의 아바타는 다소 빈약한 몸매와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전혀 다른 사람을 연상케 한다. 가장 눈에 띈 것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인 메간 폭스의 아바타. 매혹적인 눈빛과 또렷한 얼굴선을 고스란히 담은 그녀의 아바타는 ‘나비족’ 안에서도 최고의 미인으로 손 꼽힐 수 있을 것만 같다. 이밖에도 비욘세 부부와 마돈나 등의 아바타도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바타는 국내에서 외화 첫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으며, 역대 3번째로 1200만 관객을 넘어 흥행 1위와 2위인 ‘괴물’·‘왕의 남자’의 기록을 넘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고생 교복차림 노인에 학생들 “짜증나~”

    60대 영국인 할아버지가 미니스커트 교복 차림을 한 채 학교 근처를 서성여 학생들에게 짜증을 유발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노샘프턴셔에 사는 피터 트리거(60)는 여자 고등학생 교복을 입은 채 학교 주변을 어슬렁거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독특한 차림으로 이 노인이 아이들을 놀라게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8년에도 초등학교에 여학생 교복을 입고 나타났다. 당시 허벅지를 드러내거나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치마를 들어 아이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해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트리거는 당시 법원으로부터 초등학교에서 5년 간 노출 행위를 금지하는 ‘반사회적 행위 금지 명령’(ASBO)를 받았으나 그 뒤로 세 번이나 교복차림으로 학교에 찾아왔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일부 학생들은 독특한 차림새를 두고 ‘브리트니 스피어스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대다수는 짜증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학교 앞을 서성이던 트리거는 현장에서 붙잡혀 최근 법정에 섰으며 다음 달에 열리는 법원 청문회에 출석할 것이라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리트니 스피어스 약혼자 바람피다 ‘들통’

    브리트니 스피어스 약혼자 바람피다 ‘들통’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열애 중인 매니저 제이슨 트래윅(38)이 스피어스 몰래 술집에서 미모의 여성과 바람을 피운 사실이 들통나 두사람에게서 결별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연예신문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트래윅은 지난 주말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클럽에서 만난 여성과 1시간 가까이 몸을 감싸고 함께 춤을 췄으며 껴안은 채 클럽을 나갔다. 술집에 있던 엘라 데이비스란 여성은 “이미 스피어스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제이슨의 행동은 정말 이상했다. 그곳에서 만난 여성과 과한 애정행각을 하자 사람들은 매우 의아해 했다.”고 말했다. 스피어스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칩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연예신문 할리스쿱은 “이 소식을 들은 스피어스가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화가 나 머리카락을 검은색으로 염색했다. 현재 전화기를 끈 채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피어스와 트래윅은 지난해 함께 여행을 가는 모습이 포착돼 염문설이 불거졌으며 스피어스의 손에 결혼반지가 보여 세번째 결혼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트래윅은 측근을 통해 “당시 그 여성은 그냥 친구일 뿐이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윅은 스피어스 외에도 테일러 스위프트, 패리스 힐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을 관리하고 있는 에이전트다.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왼쪽)와 제이슨 트래윅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희열, 가수 아이유 앞에서 또 ‘매의 눈’

    유희열, 가수 아이유 앞에서 또 ‘매의 눈’

    유희열이 여고생 가수 아이유 앞에서 또 다시 ‘매의 눈’이 됐다. 아이유는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현재 인기를 타고 있는 ‘마시멜로우’를 비롯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Womanizer’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은 “아이유가 스케치북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내게 ‘매의 눈’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면서 “심지어 내가 아이유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에 죠스 배경음악을 넣어 동영상으로 만든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동영상 제목이 ‘아이유 도망가’였다.”며 “내 동영상 중 가장 많은 댓글을 받았는데 댓글에 전부 ‘도망가’라고 적혀있었다.”고 전해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이유는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이 작곡한 ‘토이 노래 메들리’를 선보였는데, 기타를 치며 ‘좋은 사람’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여전히 아름다운지’ 등을 부르는 아이유의 모습에 유희열은 또 한 번 ‘매의 눈’이 되어 ‘아이유 동영상 2탄’ 탄생을 예고했다. 사진=KBS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희열, 아이유 앞서 또 다시 ‘매의 눈’

    유희열, 아이유 앞서 또 다시 ‘매의 눈’

    유희열이 여고생 가수 아이유 앞에서 또 다시 ‘매의 눈’이 됐다. 아이유는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현재 인기를 타고 있는 ‘마시멜로우’를 비롯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Womanizer’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은 “아이유가 스케치북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내게 ‘매의 눈’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면서 “심지어 내가 아이유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에 죠스 배경음악을 넣어 동영상으로 만든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동영상 제목이 ‘아이유 도망가’였다.”며 “내 동영상 중 가장 많은 댓글을 받았는데 댓글에 전부 ‘도망가’라고 적혀있었다.”고 전해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이유는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이 작곡한 ‘토이 노래 메들리’를 선보였는데, 기타를 치며 ‘좋은 사람’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여전히 아름다운지’ 등을 부르는 아이유의 모습에 유희열은 또 한 번 ‘매의 눈’이 되어 ‘아이유 동영상 2탄’ 탄생을 예고했다. 사진=KBS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휴대전화 ‘뮤직마케팅’ LG 대박매출 1등공신

    휴대전화 ‘뮤직마케팅’ LG 대박매출 1등공신

    올 연말 거리에는 ‘국민여동생’ 소녀시대의 한 노래가 자주 울려 퍼졌다. 사람들은 각종 광고로 접한 이 노래의 멜로디를 곧잘 흥얼거렸다. LG전자 뉴 초콜릿폰 광고의 주제곡 ‘초콜릿 러브’다. 소녀시대를 앞세운 LG전자 ‘뮤직마케팅’은 뉴초콜릿폰의 하루 평균 1000대 개통이라는 성과를 낳고 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2000년대 후반부터 등장한 뮤직마케팅의 백미는 LG전자 휴대전화 광고다. 뮤직마케팅은 음악을 활용해 기업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해 판매를 촉진하는 기법이다. LG전자 뮤직마케팅의 물꼬를 튼 주역은 상반기에 나온 롤리팝폰. 10~2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디자인과 기능을 완비했다. 여기에 LG전자는 제품을 알리기 위해 최고 인기의 아이돌 그룹 빅뱅과 당시 데뷔도 하지 않았던 신예 걸그룹 2NE1을 묶어 ‘롤리팝 프로젝트’를 결성했다. 이들이 만든 ‘롤리팝송’은 단순한 광고음악 수준을 넘어섰다.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상위에 오를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덕분에 출시 9개월이 지난 지금도 하루 1500대를 팔며 누적 판매대수 70만대를 달성했다. 하반기 뮤직마케팅의 주역은 뉴초콜릿폰 캠페인이었다. 주제곡 초콜릿 러브와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프로듀서인 블러드샤이&아방트 팀이 직접 담당했다. 여기에 소녀시대와 여성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가 서로 다른 버전으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면서 선풍적인 화제를 낳았다. 이를 바탕으로 뉴초콜릿폰은 80만원 후반대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13만대 이상 팔리는 등 LG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휴대전화로 자리를 잡았다. 뉴초콜릿폰 뮤직마케팅 효과는 통계로도 입증됐다. 지난달 한국CM(광고 배경음악)전략연구소에서 만 10~5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고효과 조사 결과 뉴초콜릿폰의 광고효율성지표인 CPCM(소비자 1명에게 호감을 얻기까지 드는 비용)은 276원을 기록했다. 전체 평균 1685원의 6분의1 정도의 광고비 지출로 소비자의 호감을 이끌어 냈다는 뜻이다. 뉴초콜릿폰의 뛰어난 기기 성능 역시 인기의 배경이 됐다. 앞서 나왔던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35대1 비율의 국내 최대 4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채택한 풀터치폰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일반 휴대전화보다 5배 정도 선명한 WVGA(확장형 그래픽비디오어댑터·800×480)급 HD LCD와 돌비 모바일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 영화나 동영상 관람에 최적화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내년에도 롤리팝, 초콜릿러브처럼 광고를 넘어 대중문화에 파급력을 미치는 제품과 광고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새 앨범]

    ●디 엘리먼트 오브 프리덤 알앤비와 솔의 디바 앨리샤 키스가 3집 ‘애즈 아이 엠’ 이후 2년 만에 4집을 발매했다. 싱어송라이터로 더욱 빛을 발하는 키스는 그동안 3장의 앨범으로 전세계 30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톱스타다. 음악적인 자유를 깨달았다는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다양하지만 균형이 있다.”고 설명한다. 지난 9월 미리 디지털로 공개한 첫 싱글 ‘더즌트 민 애니싱’을 비롯해 14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비욘세와 듀엣을 이룬 ‘풋 잇 인 어 러브송’이 실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니뮤직.●쇼크 밸류 II 팝계의 미다스, 괴물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손 팀발랜드의 새 앨범이다. 그의 손을 거쳐간 스타는 저스틴 팀벌레이크, 넬리 퍼타도, 머라이어 캐리, 제이-지,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헤아릴 수 없다. 힙합과 알앤비로 출발했으나, 이제 그의 이름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됐을 정도. 팀발랜드가 세계적인 스타로 키운 퍼타도와 신예 팝스타 소샤이가 함께 부른 첫 싱글 ‘모닝 애프터 다크’, 팀발랜드가 그의 음악적인 제자인 팀벌레이크와 함께한 ‘캐리 아웃’ 등 17곡이 담겼다. 유니버설 뮤직.
  • [책꽂이]

    ●밥상혁명(강양구, 강이현 지음·살림터 펴냄) 자동차·냉장고·TV의 수출을 위해 희생시켜도 괜찮다고들-혹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농촌과 농촌의 생산물들이다. 그러나 우리와 달리 세계 각 나라는 식량 안보를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식량안보’를 넘어 ‘로컬 푸드’(지역의 먹을거리)와 ‘식량주권’ 없이 만들어낼 수 있는 미래는 없음을 강조한다. 2003년 멕시코 칸쿤에서 식량주권을 원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농민 이경해씨와의 가상 인터뷰, 세계 여러 나라의 농민-소비자 직거래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1만 3800원. ●쫄지마, 형사절차!(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지음·사람생각 펴냄) 법은 어렵고 복잡하다. 하지만 늘 우리 곁을 따라다닌다. 마치 경찰이 5분 이내로 우리 곁으로 달려오겠다고 약속하는 만큼 법의 필요성도 5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야 한다. 지난해 촛불집회가 한창이던 때 경찰이 시민들을 닥치는 대로 연행하고, 검찰이 기소하느라 바빴던 만큼 민변 변호사들도 덩달아 바빴다. 하지만 중과부적. 열 경찰, 한 변호사가 못 막는다. 결국 법이 보장하는 권리는 스스로 지켜야 한다. 민변 변호사 9명이 수사와 재판 과정의 위법에 맞설 수 있는 비기(秘技)를 꼼꼼히 전수하고 있다. 1만원. ●바람난 삼신할매(박흥주 지음·인디북 펴냄) 탯줄의 다른 말은 ‘삼’이다. 오랜 시간 우리네 신화와 생활 속에서 탄생을 관장한 이를 삼신할매라고 부르는 이유다. 저자는 한민족의 역사는 삼신할매에서 시원(始原)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삼신할매로 상징되는 민족신앙이 우리 삶 곳곳에 여전히 남아있는 생생한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제대로 복원해서 정당한 대접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1만 8000원. ●한국 PR기업의 역사와 성공사례(김병희, 이종희 등 지음·나남 펴냄) 흔히 ‘홍보’를 일컫는 말이 PR(Public Relations)이다. 20~30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업 운영의 중요한 영역을 담당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기업뿐 아니라 정부 정책, 사회공헌 활동, 국제 외교까지 영역을 무한대로 확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PR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2만원. ●본능의 경제학(비키 쿤켈 지음·박혜원 옮김·사이 펴냄) 막장이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왜 드라마 앞에 앉게 되는지, 왜 데미 무어와 달리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삭발은 아름답다는 애기를 듣지 못했는지, 왜 대통령 선거 토론보다 ‘슈퍼스타 K’와 같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더 시청률이 높은지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우리의 본능과 심리에서 그 해답을 제시한다. 원제는 ‘Instant appeal(즉각적 호소)’이고 부제는 ‘초대박을 터뜨리는 여덟가지 요소’다. 1만 3900원.
  • 지난 10년을 달군 美연예계 ‘스타 스캔들 12’

    지난 10년을 달군 美연예계 ‘스타 스캔들 12’

    “사람들은 스캔들 뉴스를 좋아한다.” 미국 연예매체 ‘필름’(film.com)은 이 말과 함께 지난 10년을 달군 스캔들 12가지를 선정해 소개했다. ‘밀레니엄’ 2000년대에 들어선 지 10년, 스타들의 주변은 이전과 다름없이 시끄러웠다.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 커플은 안젤리나 졸리라는 ‘변수’를 만나 이혼했고 ‘천재’ 크리스 브라운은 여자친구 리한나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어두운 시간을 보냈다. 흑인 음악의 대부 알 켈리는 아동 포르노 비디오로 곤혹을 치렀으며 올해 사망한 마이클 잭슨도 아동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패리스 힐튼은 필름의 12가지 스캔들 목록에 유일하게 2번 이름을 올리며 ‘노이즈 걸’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다음은 ‘필름’이 순위 없이 선정한 ‘2000년대 스타 스캔들 12’. ● 패리스 힐튼, ‘섹스 비디오’로 자기 홍보? (2003) 방송인이자 배우 겸 사업가인 ‘상속녀’ 패리스 힐튼을 세계에 알린 사건은 다름 아닌 섹스 스캔들이었다. 과거 남자친구였던 닉 살로몬과 2003년 찍은 동영상이 유출된 것. 당시 힐튼이 미성년자였다는 점이 동영상 확산에 더욱 불을 붙였다. 힐튼 측은 스캔들을 잠재우려 온 힘을 쏟았지만 돌아보면 결국 그 사건으로 힐튼은 세계적인 유명인이 됐다. ● 필 스펙터 여배우 살인죄 유죄 선고 (2009) 비틀즈의 명반 ‘렛잇비’를 제작한 전설적인 프로듀서 필 스펙터가 6년 전 여배우 라나 클락슨을 살해한 혐의로 올해 4월 2급살인 유죄 평결을 받았다. 클럽에서 만난 클락슨을 자신의 맨션에서 입안에 총을 넣고 쏴 죽인 것으로 밝혀진 스펙터는 최소 19년 동안 가석방이 불가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 감옥 신세 (2004) 2004년 7월, 미국 가사용품 판매업체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 미디어’의 창업주 마사 스튜어트 전 회장이 주식 내부거래 관련 허위진술 혐의로 징역 5개월과 5개월 가택연금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스튜어트 전 회장은 감옥에서 주식이 ‘대박’나고, 회고록과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 브래드 피트, 제니퍼 애니스톤을 버리고 안젤리나 졸리에게 가다 (2005) 2000년에 결혼한 피트와 애니스톤은 완벽한 커플로 보였다. 전세계 누구도 이 커플이 몇 년 후 졸리를 만나게 될 줄 몰랐을 테니. 피트와 졸리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출연을 계기로 새로운 연인이 됐고 이들 셋의 삼각관계는 지금까지도 타블로이드 신문들의 단골 메뉴다. ● 케이트 모스, 코카인 흡입 (2005)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2005년 7월 모델 케이트 모스의 코카인 흡입 사진을 보도했다. 이로 인해 모스는 패션브랜드 H&M 전속 모델에서 쫓겨나는 등 광고주들로부터 해약 통보를 받아 사실상 활동이 중단됐다. 그러나 대중은 모스의 마약보다는 몸매와 스타일에 더 관심이 많았다. 사건이 잠잠해진 후 모스는 명품 버버리와 캘빈 클라인, 카메라 업체 니콘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나서면서 스캔들 전보다 수익이 2.5배 가까이 늘어났다. ● 크리스 브라운, 애인 리한나 폭행 혐의로 고소 (2009) R&B커플이던 크리스 브라운과 리한나는 2009년 한해 가장 큰 뉴스메이커 중 하나였다.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월 리한나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체포된 뒤 6월 유죄를 선고받았다. 2달 뒤인 8월,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은 크리스 브라운에게 집행유예 5년과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했다. 결별한 이들은 지난 11월 23일, 같은 날에 컴백해 각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자넷 잭슨 가슴노출’ (2004) 자넷 잭슨은 지난 2004년 미국 슈퍼볼 경기 도중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다가 한쪽 가슴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 노출 사고는 자넷 잭슨의 고의성 여부 논란을 일으켰으며 방송사 CBS는 음란한 장면을 그대로 방송했다는 이유로 미국 대법원까지 가는 재판을 치렀다. 그러나 이 노출 스캔들 속에서 가장 큰 수혜자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자넷 잭슨과 함께 무대에 오른 저스틴 팀버레이크다. 한 검색 사이트에 따르면 사고 당일 그의 이름이 검색된 횟수는 평소의 40배에 달했다. ● 마이클 잭슨, 아동 성추행 피소 (2003, 2004) 올해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생전 가장 큰 오명은 ‘아동 성추행범’이었을 것이다. 1993년 13살 소년 조던 챈들러를 성희롱 했다는 혐의로 피소돼 2000만 달러를 주고 합의한 잭슨은 2000년대 들어서도 비슷한 일을 두 번 겪었다. 2003년 13살 소년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무죄판결을 받은지 1년 뒤, 조셉 바르투치 주니어라는 남성을 20년 전 성추행한 혐의로 또다시 재판을 받은 것. 두 번 모두 무죄판결을 받기는 했지만 당시 언론은 ‘변호인단의 힘’이라고 보도했다. ● 배우 로버트 블레이크 아내 살해 혐의 기소 (2008) 1975년 에미상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배우 로버트 블레이크의 아내 살인사건도 할리우드를 흔들었다. 그는 2001년 5월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직후 받은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자녀들이 항소한 결과 유죄가 인정돼 엄청난 금액을 배상해야했다. ● 알 켈리 아동 포르노 비디오 파문 (2002) 알 켈리는 지난 1998년 1월에서 2000년 11월 사이에 13세에서 14세로 보이는 소녀와 성관계를 갖고 이를 포르노 테이프로 제작한 혐의를 받아 2002년 기소됐다. 오랜 재판 끝에 2005년 무죄 판결이 나오기는 했지만 포르노 진위 조사 내용과 금품으로 입막음을 하려 했다는 루머 등이 보도되면서 어두운 시기를 보냈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결혼 후 ‘파란만장’ 2004년, 스피어스는 백댄서 출신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지만 두 아들을 낳은 뒤 2006년 이혼했다. 이 결혼 생활은 스피어스에게 많은 것을 빼앗아갔다. 결혼과 출산으로 음악활동은 잠정 휴업 중이었고 술과 약에 취한 모습이 타블로이드지에 오르내렸다. 삭발 사진과 치마 속 노출 사진 등도 ‘트러블 메이커’ 이미지를 더했다. ● 패리스 힐튼 ‘난폭 음주 운전’ 구속 (2007) 패리스 힐튼은 2007년 몇 주간 감옥 신세를 졌다. 음주 운전 혐의로 23일간 구속 명령을 받은 그는 3일만에 가석방으로 나왔다가 비난 여론에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P#%)@“…아들에게 외계어 가르친 아빠

    “!&*#@*(P#%)@“…아들에게 외계어 가르친 아빠

    “!&*#@*(P#%)@“ 외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조기 유학을 보내는 부모는 많지만, 아들에게 세 살 때부터 ‘외계어’를 가르친 부모는 전 세계에 단 한 사람 뿐일 것이다. 아들에게 10년 간 외계어를 가르친 미국의 괴짜 아빠가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미네소타주 출신의 언어학자 디아르몬드 스피어스가 아들에게 가르치는 언어는 다름 아닌 SF영화에 등장하는 클린곤(Klingon)어다. 클린곤은 영화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외계종족이며,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클린곤어다. 클린곤어는 총 21개의 자음과 5개의 모음으로 이뤄지며, 스피어스 박사는 영화 속 언어를 연구한 뒤 이를 통역해 아들 알렉에게 매일 알려줬다. 덕분에 알렉이 세상에서 처음 한 말은 ‘대드’(Dad·아빠)라는 말 대신 ‘Vav’(‘아빠‘를 뜻하는 클린곤어)이며, 13세인 현재는 영화에 등장하는 몇몇 단어들을 중심으로 익숙한 클린곤어를 구사한다. 아들에게 얼토당토하지도 않은 외계어를 가르치는 이유를 묻자 그는 “언어학자로서 사람이 언어를 익히는 과정을 관찰하려”라고 답했다. 스피어스 박사는 “나는 영화 ‘스타트렉‘의 열혈 팬도 아니고, SF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다.”면서 “다만 아들이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살피고, 유창하게 외계어를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목표는 쉽사리 이뤄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에서는 워낙 한정된 단어만 등장한 탓에 모자라는 표현들이 많고, ‘클린곤어’ 자체가 그저 오락영화에 등장하는 허구어이다 보니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 깊은 연구를 통해 아들이 클린곤어에 통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남다른’ 각오를 보이는 그에게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디아르몬드 스피어스 박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음반]

    ●제이슨 므라즈 뷰티풀 메스-라이브 온 어스 국내에서 더욱 인기가 높은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지난 8월 미국 시카고 공연 실황을 CD와 DVD에 담아 패키지 앨범으로 내놨다. ‘그래티튜드 카페 투어’의 하나로 시카고 챕터 원 파빌리온에서 열린 공연이다. 어쿠스틱 느낌이 강했던 첫 라이브 앨범에 견줘 탄탄한 밴드 구성과 세션으로 활기찬 사운드를 들려준다. 대표곡 ‘더 레머디’, ‘리브 하이’를 비롯해 70주 넘게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오르는 신기록을 세운 ‘아임 유어스’, 콜비 칼레이와 듀엣을 이룬 ‘럭키’ 등 16곡이 담겼다. DVD에는 1시간40분에 달하는 공연 영상과 함께 제작 다이어리, 백스테이지 영상, 뮤직비디오 제작 뒷이야기가 추가됐다. 워너뮤직. ●더 싱글스 컬렉션 통산 86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세계적인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내놨다. 스피어스의 히트 싱글만 엄선해 담았다. 이번 앨범의 유일한 신곡인 ‘3’은 지난달 24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에 1위로 ‘핫샷’ 데뷔하며 스피어스의 세 번째 빌보드 1위곡이 됐다. 미국 팝 스타 등용문 방송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곡을 제외하면 1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또 구설수가 끊이지 않는 사생활을 딛고 건재를 과시한 순간이기도 했다. 그녀를 세상에 알린 ‘베이비 원 모어 타임’ 등 18곡이 수록돼 있다. 16곡의 뮤직 비디오가 추가된 DVD가 포함된 버전도 함께 나왔다. 소니뮤직. ●앱솔루트 그레이티스트 좀 심하다 싶은 생각도 든다. 도대체 몇 번째 베스트 앨범일까. 쉽게 떠오르는 것만 해도 3~4개는 족히 넘을 것 같다. 좀 멋적었는지 이번에는 ‘완전판’(앱솔루트)이라고 앨범 제목에 사족을 달았다. 프레디 머큐리 18주기를 맞아 새로운 퀸의 베스트 앨범이 나왔다. 이번 앨범은 브라이언 메이(기타), 존 디콘(베이스), 로저 테일러(드럼) 등 멤버들이 직접 선곡했다며 음악팬들을 유혹한다. 그동안 다소 불분명했던 악기와 코러스 소리를 깨끗하게 만든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이라는 것도 매력적일 수 있겠다. CD 한 장에 퀸의 명곡 20개를 듬뿍 담았다. 1CD 형태는 라이선스로 발매되고, 이외에 메이와 테일러가 노래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2CD 버전, 옛 향수를 자극하는 3 LP 버전, 비공개 사진책이 보태진 북버전은 한정 수량이 수입된다. 워너뮤직.
  • [24일 TV 하이라이트]

    ●낭독의 발견(KBS1 오후 11시30분) 유달산 자락을 거닐며 판소리를 낭랑하게 뽑아내던 작은 소녀 박애리. 20년 넘는 세월동안 우리 소리 외길을 걸어오며 창극 ‘춘향’, ‘청’, ‘적벽’ 등 굵직한 작품으로, 판소리 대중화의 선봉에 서있는 젊은 소리꾼으로 성장했다. 세계인의 가슴에 우리 멋, 우리 운치를 수놓는 소리꾼 박애리가 낭독무대에 오른다. ●1 대 100(KBS2 오후 8시50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 조재현이 도전장을 내민다. 그리고 두 번째 1인으로는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수많은 해외스타 담당 통역사로 유명한 태인영이 도전한다. 조재현과 태인영은 과연 100인을 모두 무너뜨리고 5000만원을 손에 쥘 수 있을 것인가? ●선덕여왕(MBC 오후 9시55분) 덕만은 비담에게 유신을 추포하라고 명한다. 유신은 결코 가야를 저버릴 수 없다면서 자신의 진심을 믿어달라고 간청한다. 덕만은 유신을 우산국으로 유배를 보내는 명을 내리면서 한편으로 유신에게 백제를 염탐하라는 명을 다시 내리고, 비담의 사량부를 춘추의 휘하로 격하시키는 통치전략을 쓴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5분)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4살 박승. 장난을 넘어서는 아이의 극성맞은 행동에 엄마, 아빠는 말을 잃고 이웃, 친척들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과연 차원이 다른 말썽쟁이, 민폐 대장인 우리 아이를 ‘굿보이’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 쉽게 폭주하는 우리 아이를 바꾸는 마법 같은 개선안이 공개된다. ●공부의 왕도(EBS 오후 10시40분) 내신에서도, 모의고사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얻고 있는 부산 중앙여고 2학년 백솔지양은 지금은 전교 일등을 놓치지 않고 있지만 1학년 때까지만 해도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느라 슬럼프에 빠져 있었다. 재미있는 방법을 찾아 즐겁게 공부한다는 백양은 어떻게 재미있는 공부를 하고 있을까?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드디어 소싸움 전국대회가 6개월 만에 열렸고 챔피언 안창이가 출전했다. 안창이는 최초의 소싸움 여성조련사 안귀분씨가 훈련시킨 소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진주 소싸움 전국대회에 출전한 안창이의 소식을 전한다. 가족들은 지난 대회에서 우승한 안창이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온갖 정성을 쏟는다.
  • 10살 브리트니 vs 8살 아길레라 [동영상]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더니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꼭 그렇다.  이들이 꼬마일때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있으면,어린 꼬마의 작은 체구에서 저런 무게감 있는 가창력을 뿜어낼 수 있는지 놀랍기만 하다.21세기 ‘섹시 아이콘’으로 통하는 두 스타의 앳된 모습을 보는 것 또한 ‘낯선 즐거움’이다.  수년전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번지고 있는 이 동영상들은 1989년과 1991년에 여덟살인 크리스티나와 열살인 브리트리가 ‘스타서치’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장면을 담고 있다. 스타서치는 ‘아메리칸 아이돌’ 등 스타 양성의 시초인 프로그램으로 1983~1995년에 방송됐다.남녀 솔로,주니어,그룹,코미디언,성우 등의 부문을 나눠 다양한 분야의 스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 형식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려냈다.  데스티니 차일드,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대형 스타가 이 방송을 거쳐갔다.브리트니와 크리스티나 또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스타로서의 재능을 선보였다.  동영상에서 브리트니는 미국 컨트리음악 듀오인 ‘더 주드스’가 1990년 발표한 ‘러브 캔 빌드 어 브릿지’를 열창한다.이 노래는 아일랜드 출신의 꽃미남 4인조 보이밴드 ‘웨스트라이프’가 리메이크해 우리에게도 친숙하다.  이때 브리트니는 이미 한 기획사에 소속돼 연습을 하고 있던 시절이지만,아직 불이 들어온 카메라를 응시하지도 못하고,관객을 응시하지도 못하는 등 ‘아마추어 티’를 벗지 못했다.하지만 브리트니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을 만큼 농익었다.  브리트니와 쌍벽을 이루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여덟살일 때 노래 부르는 동영상도 함께 싣는다.1989년 스타서치에 출연한 모습으로 브리트니와 직접 경쟁하진 않았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원걸’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가 부러웠다”

    ‘원걸’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가 부러웠다”

    ‘월드스타’를 향한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원더걸스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눈물겨운 미국 진출기를 털어놓았다. 국내에서도 열풍을 일으킨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한국가수사상 최초, 아시아 가수 중에서는 약 30년 만에 ‘빌보드 핫100’에 진입해 화제를 모았다. 박진영과 함께 출연한 원더걸스는 조나스 브라더스와의 합동공연 에피소드를 비롯해 미국 진출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고백했다. 원더걸스와 박진영은 “미국 투어 내내 간이침대가 달린 버스에서 생활해야 했다.”면서 “흔들리지 않는 침대에서 자보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말해 그간의 고생을 짐작케 했다. 박진영은 “원더걸스는 세계에서 가장 노래를 잘 하는 가수가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예쁜 가수도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춤을 잘 추는 가수도 아니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임에는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아이들(원더걸스)에게 기회밖에 준 것이 없다. 아이들이 매 순간 최선을 다 해왔고 거기에 운이 더해져 마침내 길이 열렸다.”면서 “조나스 브라더스에게 애초 계약한 13회를 넘어서 48회 전 공연을 함께하자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모두들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맏언니 유빈은 “친한 친구인 유이(애프터스쿨)가 한국에서 잘 나가는 것을 보고 부러웠다.”면서 “‘우리도 한국에 있으면 저랬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원더걸스는 ‘빌보드 핫100’에 이어 조딘 스팍스, 핏불, 제이션, 저스틴 비버 등이 출연하는 ‘징글볼 콘서트’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 콘서트는 미국 LA의 메인 라디오채널인 KIIIS-FM 주최로 열리는 공연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욘세, 에이브릴 라빈 등 월드스타들이 참여해 온 대규모 행사다. 지난해에는 보아가 무대에 올라 관심을 받았다. 징글볼 콘서트는 12월 9일(현지시간)에 열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샤이니, ‘골반 튕기기’ 춤 인기몰이

    샤이니, ‘골반 튕기기’ 춤 인기몰이

    그룹 샤이니(SHINee)가 새롭게 선보인 ‘골반 튕기기’ 안무가 화제다. 지난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새 타이틀 곡 ‘Ring Ding Dong’(링딩동)의 컴백 무대를 선보인 샤이니는 안정된 라이브 뿐만 아니라, 골반을 튕기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안무에 대해 “세계적인 안무가 미샤, 닉베스의 공동 작품”이라고 밝혔다. ‘링딩동’의 안무는 보아의 미국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은 물론 저스틴 팀버레이크, 힐러리 더프 등 유명 팝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해온 안무가 미샤 가브리엘(Misha Gabriel)과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안무를 닉 베스(Nick Bass)가 머리를 맞댄 야심작. 샤이니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컴백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공개된 ‘링딩동’의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리트니 스피어스 새 싱글 빌보드 1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싱글 ‘3’가 발매 첫 주에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닷컴에 따르면 새달 발매 예정인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더 싱글스 컬렉션’의 첫 싱글인 ‘3’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스피어스는 최근 두 자녀의 양육권 박탈 등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렸으나 지난해 발표한 ‘우머나이저’가 빌보드 1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 카니예 웨스트 한참 후배 마이크 빼앗고는… [동영상]

     ”전 늘 이런 상을 받으면 어떨까 꿈꿔왔어요.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정말 몰랐어요.”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의 라디오 시티홀에서 열린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시상식 도중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19)가 ‘You Belong With Me’로 최우수 여자 비디오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뒤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스위프트의 수상 자체가 의외이긴 했다.그녀가 얼마나 놀라는지만 봐도 알 수 있는 일.  생전 처음 타보는 큰 상의 위력에 짓눌린 스위프트가 조심스럽게 다음 말을 이어나가려는 순간 뒤에 서있던 흑인 래퍼이자 팝계의 거물 카니예 웨스트(32)가 갑자기 앞으로 걸어나와 마이크를 빼앗았다.  그는 앞쪽 좌석에 앉아 있던 비욘세의 ‘Single Ladies’ 비디오가 간과된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테일러 양,당신이 상을 타 나도 기쁘지만 비욘세(의 비디오)야말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고 엉뚱한 발언을 한 뒤 자리로 돌아가버렸다.  비욘세도 황당한 발언에 어찌할 바를 모른 것은 당연했다.웨스트가 어깨 한 번 으쓱하고 마이크 돌려주고 제자리로 돌아간 뒤 창피함에 어찌할지 모르고 서있는 스위프트에게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내 위로하기 시작했다.    ☞스위프트의 뮤비 보러가기    이 장면은 여러 모로 지난 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 연설 도중 “거짓말”이라고 고함을 쳤다가 궁지에 몰린 공화당 하원의원 조 윌슨의 모습과 겹쳐 보인다.  그는 이전에도 시상식에서 그레첸 윌슨,저스티스 앤드 시미안 뿐만아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떠벌여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지난 5일에도 한 방송에 출연,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너무 성토하다 방송국측이 마이크를 서둘러 꺼버리는 소동을 일으켰다.  스위프트는 나중에 최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한 비욘세가 다시 무대로 불러 올려 수상 소감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비욘세는 “놀라운 일”이라며 “17세의 그녀가 ‘Destiny‘s Child’로 처음 MTV 시상식에 나왔을 때가 가장 짜릿했던 순간 중의 하나로 기억하고 있다.”고 따듯하게 위로했다.  웨스트는 나중에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 미안함을 전했다.”테일러와 팬,그리고 그녀 엄마에게 엄엄엄엄엄청 미안하네요.곧바로 그녀 엄마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더니 우리 엄마처럼 말하더군요.’그애, 참 자질은 타고난 애예요.’라고요.”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동영상] 원더걸스, LA공연에 美팬들 “너무 귀여워!”

    [동영상] 원더걸스, LA공연에 美팬들 “너무 귀여워!”

    ‘아시아의 요정’ 원더걸스가 3만여 미국 관중과 소통했다. 원더걸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원더걸스는 약 10분 간 ‘노바디’ 단 한곡을 불렀다. 분량은 아쉬웠지만 가능성을 내보이기에는 충분했다. 유창한 영어로 관객들과 대화했으며 화려한 안무와 무대매너로 사방이 오픈된 무대를 장악했다. 가장 반가운 건 라이브 실력이 한결 안정됐다는 것. 완벽하진 않았으나 거대한 공연장 구석구석까지 미칠 정도로 탁트인 성량을 자랑했다. 공연이 끝나고 “원더걸스의 팬이 됐다.”는 미국인들도 적지 않았다.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인 미국에서 펼친 원더걸스 공연을 돌아봤다. ◆ 꿈의 무대에 선 ‘신인’ 원더걸스 원더걸스는 신인에게 횡재와도 같은 귀중한 기회를 잡았다. 지난 6월부터 인기 정상급 록밴드인 조나스 브라더스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온 것. 이날 원더걸스가 선 무대도 이 밴드의 콘서트 장이었다. 밴드 어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를 이어 무대에 올랐다. ”아시아 톱스타”라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소개 영상 뒤 올라와서일까. 원더걸스가 등장하자 무대에 이목이 집중됐다. 금빛 드레스를 입고 복고풍 헤어스타일을 한 원더걸스는 “헬로, 로스앤젤레스! 위 아 원더걸스!”(We are Wonder Girls)라고 큰 소리로 소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공연이 열린 곳은 LA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 규모 면에도 굉장하지만 이 무대는 아무나 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당대 톱스타가 아니면 공연 계획을 잡을 엄두도 못낸다. 2000년 대 들어서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인기 최정상급 가수들만 공연을 했고, 지난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영결식이 열리기도 했다. 중요한 무대인 만큼 원더걸스는 공연 전날 밤 늦게까지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특훈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무대에 올라선 원더걸스는 위축된 기색없이 당찬 한국 소녀들의 면모를 과시했다. ◆ 화려한 무대매너, 안정된 라이브 원더걸스는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하기 전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관객들에게 안무를 가르쳐 줬다. 목청이 좋고 발음이 뛰어난 예은이 설명을 주도했다. 예은은 “모두 일어서주세요.”라며 관객들을 일으킨 뒤 “손가락을 세워 하늘에서 흔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총알을 쏘듯 앞으로 찌르세요.”라고 톡톡 튀는 설명을 했다. 관객들은 아시아 소녀들이 가르쳐 주는 안무가 재밌는듯 웃으며 ‘총알 춤’을 따라했다. 본격적으로 원더걸스가 노래를 시작하자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퍼포먼스 면에서는 완벽했다.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보다 더 힘있게 춤을 췄다. 넓은 무대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호응을 이끌냈고 소리가 작으면 관객들 앞으로 가 손을 귀에 대며 환호를 요구하는 여유를 보였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라이브도 한층 안정됐다. 한국에서도 종종 지적을 받았기에 더욱 신경을 쓴 듯 보였다. 음정불안은 어느 정도 해소 됐으며 성량은 한층 풍부해졌다. 무엇보다 라이브에 한층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었다. ◆ “오늘부터 원더걸스 팬이 될래요” 콘서트가 끝나고 원더걸스는 공연장 복도에서 즉석 팬미팅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신인의 자세로 돌아간 원더걸스의 초심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원더걸스는 줄지어 선 300여명의 팬들을 한명씩 안아주고 사진도 찍어줬다. 팬들은 음악에 맞춰 ‘노바디’ 안무를 따라했고 “원더걸스 사랑해요.”라는 피켓도 등장했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라 팬미팅에는 원더걸스의 팬보다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관람하고 매료돼 찾아온 이들이 더 많았다. 쉽고 신나는 멜로디와 귀여운 안무, 소녀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팬이 됐다는 것. 팬미팅에서 만난 스테이시 헤런(23)은 “친구와 함께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보러왔다가 원더걸스를 처음 봤다.”면서 “미국에는 이렇게 귀여운 그룹이 없다. 신선하고 노래와 안무도 좋아서 오늘부터 팬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마키 코닌(36) 역시 “딸이 원더걸스를 보더니 닮고 싶다고 해서 팬미팅에 참석했다.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먼저 다가와 안아줬다. 친절한 원더걸스의 기억은 평생 동안 남을 것 같다.”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원더걸스의 티셔츠를 입은 중국계 미국 청년은 “친구가 소개해줘 원더걸스 음악을 접했다. 유빈이 가장 좋지만 다른 멤버들도 다 좋다.”면서 “원더걸스는 미국 가요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이기에 분명 세계를 감동시킬 뮤지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데뷔 3개월 차인 원더걸스가 갈 길은 아직 멀다. 하지만 공연에서 보여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그들의 미국 활동 전망을 한층 밝혔다.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열정을 다하는 모습은 경쟁이 치열한 미국 가요계에서 원더걸스만의 색을 찾는 듯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미국 LA)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LA공연에 美팬들 “너무 귀여워!”

    ‘아시아의 요정’ 원더걸스가 3만여 미국 관중과 소통했다. 원더걸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원더걸스는 약 10분 간 ‘노바디’ 단 한곡을 불렀다. 분량은 아쉬웠지만 가능성을 엿보이기에는 충분했다. 유창한 영어로 관객들과 대화했으며 화려한 안무와 무대매너로 사방이 오픈된 무대를 장악했다. 가장 반가운 건 라이브 실력이 한결 안정됐다는 것. 완벽하진 않았으나 거대한 공연 구석구석까지 미칠 정도로 탁트인 성량을 자랑했다. 공연이 끝나고 “원더걸스의 팬이 됐다.”는 미국인들도 적지 않았다.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인 미국에서 펼친 원더걸스 공연을 돌아봤다. ◆ 꿈의 무대에 선 ‘신인’ 원더걸스 원더걸스는 신인에게 횡재와도 같은 귀중한 기회를 잡았다. 지난 6월부터 인기 정상급 록밴드인 조나스 브라더스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온 것. 이날 원더걸스가 선 무대도 이 밴드의 콘서트 장이었다. 밴드 어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를 이어 무대에 올랐다. ”아시아 톱스타”라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소개 영상 뒤 올라와서일까. 원더걸스가 등장하자 무대에 이목이 집중됐다. 금빛 드레스를 입고 복고풍 헤어스타일을 한 원더걸스는 “헬로, 로스앤젤레스! 위 아 원더걸스!”(We are Wonder Girls)라고 큰 소리로 소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공연이 열린 곳은 LA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 규모 면에도 굉장하지만 이 무대는 아무나 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당대 톱스타가 아니면 공연 계획을 잡을 엄두도 못낸다. 2000년 대 들어서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인기 최정상급 가수들만 공연을 했고, 지난 6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영결식이 열리기도 했다. 중요한 무대인 만큼 원더걸스는 공연 전날 밤 늦게까지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특훈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무대에 올라선 원더걸스는 위축된 기색없이 당찬 한국 소녀들의 면모를 과시했다. ◆ 화려한 무대매너, 안정된 라이브 원더걸스는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하기 전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관객들에게 안무를 가르쳐 줬다. 목청이 좋고 발음이 뛰어난 예은이 설명을 주도했다. 예은은 “모두 일어서주세요.”라며 관객들을 일으킨 뒤 “손가락을 세워 하늘에서 흔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총알을 쏘듯 앞으로 찌르세요.”라고 톡톡 튀는 설명을 했다. 관객들은 아시아 소녀들이 가르쳐 주는 안무가 재밌는듯 웃으며 ‘총알 춤’을 따라했다. 본격적으로 원더걸스가 노래를 시작하자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퍼포먼스 면에서는 완벽했다.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보다 더 힘있게 춤을 췄다. 넓은 무대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호응을 이끌냈고 소리가 작으면 관객들 앞으로 가 손을 귀에 대며 환호를 요구하는 여유를 보였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라이브도 한층 안정됐다. 한국에서도 종종 지적을 받았기에 더욱 신경을 쓴 듯 보였다. 음정불안은 어느 정도 해소 됐으며 성량은 한층 풍부해졌다. 무엇보다 라이브에 한층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었다. ◆ “오늘부터 원더걸스 팬이 될래요.” 콘서트가 끝나고 원더걸스는 공연장 복도에서 즉석 팬미팅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신인의 자세로 돌아간 원더걸스의 초심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원더걸스는 줄지어 선 300여명의 팬들을 한명씩 안아주고 사진도 찍어줬다. 팬들은 음악에 맞춰 ‘노바디’ 안무를 따라했고 “원더걸스 사랑해요.”라는 피켓도 등장했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라 팬미팅에는 원더걸스의 팬보다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관람하고 매료돼 찾아온 이들이 더 많았다. 쉽고 신나는 멜로디와 귀여운 안무, 소녀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팬이 됐다는 것. 팬미팅에서 만난 스테이시 헤런(23)은 “친구와 함께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보러왔다가 원더걸스를 처음 봤다.”면서 “미국에는 이렇게 귀여운 그룹이 없다. 신선하고 노래와 안무도 좋아서 오늘부터 팬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마키 코닌(36) 역시 “딸이 원더걸스를 보더니 닮고 싶다고 해서 팬미팅에 참석했다.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먼저 다가와 안아줬다. 친절한 원더걸스의 기억은 평생 동안 남을 것 같다.”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원더걸스의 티셔츠를 입은 중국계 미국 청년은 “친구가 소개해줘 원더걸스 음악을 접했다. 유빈이 가장 좋지만 다른 멤버들도 다 좋다.”면서 “원더걸스는 미국 가요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이기에 분명 세계를 감동시킬 뮤지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데뷔 3개월 차인 원더걸스가 갈 길은 아직 멀다. 하지만 공연에서 보여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그들의 미국 활동 전망을 한층 밝혔다.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열정을 다하는 모습은 경쟁이 치열한 미국 가요계에서 원더걸스만의 색을 찾는 듯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미국 LA)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LA공연에 美팬들 “너무 귀여워!”

    원더걸스, LA공연에 美팬들 “너무 귀여워!”

    ‘아시아의 요정’ 원더걸스가 3만여 미국 관중과 소통했다. 원더걸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원더걸스는 약 10분 간 ‘노바디’ 단 한곡을 불렀다. 분량은 아쉬웠지만 가능성을 내보이기에는 충분했다. 유창한 영어로 관객들과 대화했으며 화려한 안무와 무대매너로 사방이 오픈된 무대를 장악했다. 가장 반가운 건 라이브 실력이 한결 안정됐다는 것. 완벽하진 않았으나 거대한 공연장 구석구석까지 미칠 정도로 탁트인 성량을 자랑했다. 공연이 끝나고 “원더걸스의 팬이 됐다.”는 미국인들도 적지 않았다.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인 미국에서 펼친 원더걸스 공연을 돌아봤다. ◆ 꿈의 무대에 선 ‘신인’ 원더걸스 원더걸스는 신인에게 횡재와도 같은 귀중한 기회를 잡았다. 지난 6월부터 인기 정상급 록밴드인 조나스 브라더스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온 것. 이날 원더걸스가 선 무대도 이 밴드의 콘서트 장이었다. 밴드 어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를 이어 무대에 올랐다. ”아시아 톱스타”라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소개 영상 뒤 올라와서일까. 원더걸스가 등장하자 무대에 이목이 집중됐다. 금빛 드레스를 입고 복고풍 헤어스타일을 한 원더걸스는 “헬로, 로스앤젤레스! 위 아 원더걸스!”(We are Wonder Girls)라고 큰 소리로 소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공연이 열린 곳은 LA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 규모 면에도 굉장하지만 이 무대는 아무나 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당대 톱스타가 아니면 공연 계획을 잡을 엄두도 못낸다. 2000년 대 들어서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인기 최정상급 가수들만 공연을 했고, 지난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영결식이 열리기도 했다. 중요한 무대인 만큼 원더걸스는 공연 전날 밤 늦게까지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특훈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무대에 올라선 원더걸스는 위축된 기색없이 당찬 한국 소녀들의 면모를 과시했다. ◆ 화려한 무대매너, 안정된 라이브 원더걸스는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하기 전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관객들에게 안무를 가르쳐 줬다. 목청이 좋고 발음이 뛰어난 예은이 설명을 주도했다. 예은은 “모두 일어서주세요.”라며 관객들을 일으킨 뒤 “손가락을 세워 하늘에서 흔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총알을 쏘듯 앞으로 찌르세요.”라고 톡톡 튀는 설명을 했다. 관객들은 아시아 소녀들이 가르쳐 주는 안무가 재밌는듯 웃으며 ‘총알 춤’을 따라했다. 본격적으로 원더걸스가 노래를 시작하자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퍼포먼스 면에서는 완벽했다.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보다 더 힘있게 춤을 췄다. 넓은 무대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호응을 이끌냈고 소리가 작으면 관객들 앞으로 가 손을 귀에 대며 환호를 요구하는 여유를 보였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라이브도 한층 안정됐다. 한국에서도 종종 지적을 받았기에 더욱 신경을 쓴 듯 보였다. 음정불안은 어느 정도 해소 됐으며 성량은 한층 풍부해졌다. 무엇보다 라이브에 한층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었다. ◆ “오늘부터 원더걸스 팬이 될래요.” 콘서트가 끝나고 원더걸스는 공연장 복도에서 즉석 팬미팅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신인의 자세로 돌아간 원더걸스의 초심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원더걸스는 줄지어 선 300여명의 팬들을 한명씩 안아주고 사진도 찍어줬다. 팬들은 음악에 맞춰 ‘노바디’ 안무를 따라했고 “원더걸스 사랑해요.”라는 피켓도 등장했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라 팬미팅에는 원더걸스의 팬보다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관람하고 매료돼 찾아온 이들이 더 많았다. 쉽고 신나는 멜로디와 귀여운 안무, 소녀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팬이 됐다는 것. 팬미팅에서 만난 스테이시 헤런(23)은 “친구와 함께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보러왔다가 원더걸스를 처음 봤다.”면서 “미국에는 이렇게 귀여운 그룹이 없다. 신선하고 노래와 안무도 좋아서 오늘부터 팬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마키 코닌(36) 역시 “딸이 원더걸스를 보더니 닮고 싶다고 해서 팬미팅에 참석했다.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먼저 다가와 안아줬다. 친절한 원더걸스의 기억은 평생 동안 남을 것 같다.”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원더걸스의 티셔츠를 입은 중국계 미국 청년은 “친구가 소개해줘 원더걸스 음악을 접했다. 유빈이 가장 좋지만 다른 멤버들도 다 좋다.”면서 “원더걸스는 미국 가요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이기에 분명 세계를 감동시킬 뮤지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데뷔 3개월 차인 원더걸스가 갈 길은 아직 멀다. 하지만 공연에서 보여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그들의 미국 활동 전망을 한층 밝혔다.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열정을 다하는 모습은 경쟁이 치열한 미국 가요계에서 원더걸스만의 색을 찾는 듯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미국 LA)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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