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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빵왕 신데렐라, 안방극장 강타 … 2탄 제작요청 쇄도

    제빵왕 신데렐라, 안방극장 강타 … 2탄 제작요청 쇄도

    ‘신데렐라 언니’와 ‘제빵왕 김탁구’를 교차 편집한 ’제빵왕 신데렐라’가 추석 안방극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후 제빵왕 신데렐’ 2탄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제빵왕 신데렐라’는 추석 특집으로 기획된 KBS 2TV ‘빅스타 X파일’이 ‘신데렐라 언니’와 ‘제빵왕 김탁구’를 교차 편집한 섞어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선사해 화제가 되고있다. 9월 21일 방송된 ‘빅스타X파일’에서는 두 드라마의 등장인물들이 교대로 섞어 나오는 ‘초 스피드 막장 짬뽕 드라마 제빵왕 신데렐라’가 공개됐다. ’제빵왕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 언니’의 독한 캐릭터 은조(문근영 분)는 탁구(윤시윤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우연히 은조의 엄마 강숙(이미숙 분)과 마주친 구일중(전광렬 분)도 강숙의 치명적인 매력에 흔들렸다. 섞어드라마 ‘제빵왕 신데렐라’의 하일라이트는 두 악녀들의 대결 장면. 뒤늦게 남편의 변심을 알아챈 서인숙(전인화 분)은 이미숙을 찾아가 “뭐하는 년이냐”고 따지고 이미숙은 “내가 누군지 알아? 하느님 부처님 하고 맞짱 떠서 이긴 년이야”라며 되받아쳤다. 전인화는 굴욕을 당한 뒤 서우에게 도움을 청했다. 서우는 이미숙의 뒤를 졸졸 杆아 다니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한 강숙을 붙잡기 위한 감독적인 명장면이 한순간 납량특집극으로 둔갑하는 대목이었다. 10분 남짓 미니드라마로 방송된 ‘제빵왕 신데렐라’는 방송직후 신선한 시도, 독특한 구성으로 호평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엄마와 깔깔거리고 웃다가 끝나 가는지도 몰랐다”, “2부 ‘김탁구 언니’ 해주세요”, “다 봤던 장면인데도 어찌나 웃기던지”, “터미네이터 서우, 진짜 폭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2탄 제작을 기대했다. 사진 = KBS 2TV ‘신데렐라 언니’, ‘제빵왕 김탁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남격 합창단’ 안나 비공개 화보... 섹시한 육감 도발 ▶ 양원경, 아내와 싸워야 했던 이유 깨닫고 ‘오열’ ▶ ’포미닛’ 전사 현아…셀카로 ‘청순녀 현아’ 인증 ▶ 홍은희, 미쓰에이 둔갑’배드걸 굿걸’ 완벽 소화 ▶ 이해인, ‘아이니드 걸’ 퍼포먼스…섹시한 백댄서로 ▶ 닉쿤, 태국CF사진 공개…”너무 높이 뛰었나?”
  • 초스피드 막장 드라마 ‘제빵왕 신데렐라’ 화제

    초스피드 막장 드라마 ‘제빵왕 신데렐라’ 화제

    ‘신데렐라 언니’와 ‘제빵왕 김탁구’를 교차 편집한 ‘제빵왕 신데렐라’가 추석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빅스타 X파일’에서는 ‘신데렐라 언니’와 ‘제빵왕 김탁구’를 교차 편집한 ‘섞어드라마’를 선보였다. 두 드라마의 등장인물들이 교대로 나오는 ‘초 스피드 막장 짬뽕 드라마 제빵왕 신데렐라’가 그것. ’제빵왕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 언니’의 독한 캐릭터 은조(문근영 분)는 탁구(윤시윤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우연히 은조의 엄마 강숙(이미숙 분)과 마주친 구일중(전광렬 분)도 강숙의 치명적인 매력에 흔들렸다. 섞어드라마 ‘제빵왕 신데렐라’의 하일라이트는 두 악녀들의 대결 장면. 뒤늦게 남편의 변심을 알아챈 서인숙(전인화 분)은 이미숙을 찾아가 “뭐하는 년이냐”고 따지고 이미숙은 “내가 누군지 알아? 하느님 부처님 하고 맞짱 떠서 이긴 년이야”라고 되받아쳤다. 전인화는 굴욕을 당한 뒤 서우에게 도움을 청했다. 서우는 이미숙의 뒤를 졸졸 杆아 다니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한 강숙을 붙잡기 위한 감독적인 명장면이 한순간 납량특집극으로 둔갑하는 대목이었다. 10분 남짓 미니드라마로 방송된 ‘제빵왕 신데렐라’는 방송직후 신선한 시도, 독특한 구성으로 호평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2부로 ‘김탁구 언니’도 만들어달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빅스타 X파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산다라박, 추석에 한복대신 ‘웨딩드레스’ 맵시 뽐내▶ ’장키’ 김현중, ‘어린왕자’ 러블리펌으로 풋풋 대딩▶ 아이유-이루, ‘잔소리’ 개사 ‘알소리’ 불러 화제▶ 이해인, ‘아이니드어걸’ 패러디..김영철과 키스▶ 닉쿤, 태국CF사진 공개…"너무 높이 뛰었나?"
  • ‘엽문’ 견자단, 화려한 몸놀림으로 추석인사

    ‘엽문’ 견자단, 화려한 몸놀림으로 추석인사

    영화 ‘엽문’에서 화려한 몸놀림을 선보인 액션스타 견자단이 추석을 맞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엽문’은 22일 오전 KBS 2TV를 통해 추석특집 영화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영화는 중국 대륙의 영웅이자 이소룡의 스승이었던 무술영웅 ‘엽문’의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견자단(甄子丹)이 주연을 맡았다.현란한 무술을 겸비한 견자단은 빠른 스피드와 파워를 과시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영화로 견자단은 제 28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주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견자단은 영화 개봉당시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찍은 영화들 중 나의 대표작이라고 생각했던 작품은 없었다. ‘엽문’은 나의 진정한 대표작이며, 관객들은 이 영화에서 배우 견자단의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한편 견자단은 영화 ‘신용문객잔’ ‘황비홍’ ‘칠검’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사진 = 영화 ‘엽문’ 스틸컷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핑클, DJ 옥주현 위해 "2년 만에 뭉쳤어요" 인증샷▶ ’세븐의 여인’ 박한별, 지존다운 ‘셀카 퍼레이드’▶ 이다해, ‘동갑내기’ 이영아 질투…"내가 언니 같잖아!"▶ 황보 "속지말자 화장발, 다시보자 조명발"…이색 경고▶ ’제빵왕 신데렐라’ 섞어드라마 교차편집…’폭소’▶ 서경석, 결혼앞두고 임산부 ‘여장’…김구라 유혹 ‘깜짝’
  • ‘제빵왕 신데렐라’ 섞어드라마 교차편집…‘폭소’

    ‘제빵왕 신데렐라’ 섞어드라마 교차편집…‘폭소’

    추석 특집으로 기획된 KBS 2TV ‘빅스타 X파일’이 ‘신데렐라 언니’와 ‘제빵왕 김탁구’를 교차 편집한 섞어드라마를 마련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9월 21일 방송된 ‘빅스타X파일’에서는 두 드라마의 등장인물들이 교대로 섞어 나오는 ‘초 스피드 막장 짬뽕 드라마 제빵왕 신데렐라’가 공개됐다. ‘신데렐라 언니’의 독한 캐릭터 은조(문근영 분)는 탁구(윤시윤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우연히 은조의 엄마 강숙(이미숙 분)과 마주친 구일중(전광렬 분)도 강숙의 치명적인 매력에 흔들렸다. 드라마의 하일라이트는 두 악녀들의 대결 장면. 뒤늦게 남편의 변심을 알아챈 서인숙(전인화 분)은 이미숙을 찾아가 “뭐하는 년이냐”고 따지고 이미숙은 “내가 누군지 알아? 하느님 부처님 하고 맞짱 떠서 이긴 년이야”라며 되받아쳤다. 전인화는 굴욕을 당한 뒤 서우에게 도움을 청했다. 서우는 이미숙의 뒤를 졸졸 杆아 다니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한 강숙을 붙잡기 위한 감독적인 명장면이 한순간 납량특집극으로 둔갑하는 대목이었다. 10분 남짓 미니드라마로 방송된 ‘제빵왕 신데렐라’는 방송직후 신선한 시도, 독특한 구성으로 호평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엄마와 깔깔거리고 웃다가 끝나 가는지도 몰랐다”, “2부 ‘김탁구 언니’ 해주세요”, “다 봤던 장면인데도 어찌나 웃기던지”, “터미네이터 서우, 진짜 폭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신데렐라 언니’, ‘제빵왕 김탁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제빵왕 신데렐라’ 섞어드라마 교차편집…‘폭소’

    ‘제빵왕 신데렐라’ 섞어드라마 교차편집…‘폭소’

    추석 특집으로 기획된 KBS 2TV ‘빅스타 X파일’이 ‘신데렐라 언니’와 ‘제빵왕 김탁구’를 교차 편집한 섞어드라마를 마련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9월 21일 방송된 ‘빅스타X파일’에서는 두 드라마의 등장인물들이 교대로 섞어 나오는 ‘초 스피드 막장 짬뽕 드라마 제빵왕 신데렐라’가 공개됐다. ‘신데렐라 언니’의 독한 캐릭터 은조(문근영 분)는 탁구(윤시윤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우연히 은조의 엄마 강숙(이미숙 분)과 마주친 구일중(전광렬 분)도 강숙의 치명적인 매력에 흔들렸다. 드라마의 하일라이트는 두 악녀들의 대결 장면. 뒤늦게 남편의 변심을 알아챈 서인숙(전인화 분)은 이미숙을 찾아가 “뭐하는 년이냐”고 따지고 이미숙은 “내가 누군지 알아? 하느님 부처님 하고 맞짱 떠서 이긴 년이야”라며 되받아쳤다. 전인화는 굴욕을 당한 뒤 서우에게 도움을 청했다. 서우는 이미숙의 뒤를 졸졸 杆아 다니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한 강숙을 붙잡기 위한 감독적인 명장면이 한순간 납량특집극으로 둔갑하는 대목이었다. 10분 남짓 미니드라마로 방송된 ‘제빵왕 신데렐라’는 방송직후 신선한 시도, 독특한 구성으로 호평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엄마와 깔깔거리고 웃다가 끝나 가는지도 몰랐다”, “2부 ‘김탁구 언니’ 해주세요”, “다 봤던 장면인데도 어찌나 웃기던지”, “터미네이터 서우, 진짜 폭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신데렐라 언니’, ‘제빵왕 김탁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김태희, 바가지머리 파격변신…"여전히 여신" ▶ 보아 "이연희 환상비율, 부러우면 지는 거"…댓글 ‘폭소’ ▶ 소녀시대 태연·서현, ‘슈퍼배드’ 더빙 "싱크로율 100%" ▶ 한유라, 남편 정형돈 미니미 후드티 공개…"승리 팬 선물" ▶ "팬티만 입어" 아내 엽기학대 파렴치 남편 ▶ 한반도 위성사진, 중부지방에 하얀 점…"비구름 저주?
  • 김신영 어머니 ‘세바퀴’ 퀴즈서 우아한 오답 ‘폭소’

    김신영 어머니 ‘세바퀴’ 퀴즈서 우아한 오답 ‘폭소’

    개그우먼 김신영의 어머니가 딸 못지않은 개그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김신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추석 특집에서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스피드 퀴즈를 함께 진행했다. 김신영의 어머니는 첫 문제 정답이었던 ‘캐비어’를 쉽게 맞췄지만 서태지 노래 ‘모아이’를 ‘난 알았어’라고 답했다. 압권은 우아한 목소리로 답하는 오답. 특히 김신영이 ‘팔만대장경’을 "해인사에 있는거, 불경!"이라 설명하자 김신영의 어머니는 고상하게 "통과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여기에 더불어 심리학자 ‘프로이트’를 설명하는 김신영에 "내가 알면 그걸 하겠니~"라고 엉뚱하게 대답하고 "잘 안들린다"며 대답을 회피하는 등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신영의 어머니는 딸에 대해 "지금처럼만 해주면 좋겠다. 신영이만큼 예쁜 아이는 드문 것 같다"고 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추석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김신영,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징거, 전효성)의 한선화와 징거, 프로젝트 그룹 옴므(이창민, 이현), 장윤정, 윙크(강주희, 강승희), 이정섭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MBC ‘세바퀴’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이경실 딸 17살 손수아, 춤 실력 화제 "한선화보다 낫네"▶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장키’ 이시영 투입…"등장포스 좋은데 시청률은?"▶ 할머니傳 다룬 MBC스페셜 호평…"우리 엄마 모습" 안방감동▶ ’남격’ 서두원 "아버지가 배다해 여자로 본다" 폭탄발언▶ 이덕화 아내, 남편 MC 컴백에 살풀이춤 선물
  • “부동산 침체 쭉~” “전셋값 폭등 헉!”

    “부동산 침체 쭉~” “전셋값 폭등 헉!”

    부동산거래 활성화를 위한 8·29 대책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추석 이후에는 거래가 살아나 주기를 바라고 있다. 추석이 지나면 대책을 내놓은지도 1개월이 되는 시점이어서 정부에서도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뚜렷한 경기회복에 대한 신호가 없으면 수요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을 내놓았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대표는 “일부 급매물이 팔릴 수 있겠지만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불안감과 불확실성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면서 “재건축도 일부 개발 호재가 있는 곳에서 국지적인 상승이 나타나겠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킬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성규 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은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없기 때문에 수요 심리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 뒤 “더블딥을 예상하거나 집값이 아직도 비싸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추석이 지난다고 해서 주목할 만한 변화를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임상수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도 “추석 이후라고 특별히 달라질 만한 이벤트가 없으며, 침체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합수 국민은행 PB팀장은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박 팀장은 “급매물이 많이 빠져서 실질적으로 급매물이 적은 상황”이라면서 “저점에서 지지기반이 형성되면서 하락폭이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건설업계는 시장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10월에만 전국에서 2만 7447가구의 일반분양분(부동산뱅크 자료)을 내놓는다. 그러나 신규 분양 역시 기대만큼 따라와 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분석이 대부분이었다. 박 팀장은 “분양 물량 가운데 임대주택, 타운하우스 등이 섞여 있어 성공 여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박 팀장은 이어 “평당 분양가가 2000만원도 비싸다는 분위기여서 예전처럼 서울이라고 해서 100% 분양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정 부동산114 팀장은 “분양 예정 물량은 많지만 실제 얼마나 분양을 할지는 모른다.”면서 “연말에 서울 강남 보금자리 본청약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 연구위원도 “10월 4차 보금자리지구 발표가 나오면 주택시장을 침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박 대표는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커서 전적으로 가격을 얼마나 낮추느냐에 따라 분양의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택구매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세 시장은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박 팀장은 “2년 전 경제위기 때 싼값에 전세를 계약했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값이 오를 수밖에 없는 시점”이라면서 “전셋값 강세가 내년 초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실장은 “전셋값 상승을 못 견딘 세입자들이 차라리 집을 사는 게 낫겠다고 할 때까지 오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전셋값을 잡지 못하면 정부의 친서민 정책기조에 부담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매매 거래가 없어 상대적으로 전세 수요자가 꾸준히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가을에 이사할 사람들은 대부분 집을 구했기 때문에 많이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 시장전망 역시 밝지만은 않았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는 이상 주택구매 수요는 살아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팀장은 “하반기 최대 변수는 금리인상폭이다. 집값이 안 오르는 상황에서 이자 상승으로 인한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매수세가 살 긴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급매물이 빠지면서 가격이 다소 오를 수 있겠지만 추격매수가 붙지 않아 강보합권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두 실장은 “추석 이후에도 8·29 대책의 효과가 없으면 시장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어서 제도의 시한인 내년 3월 말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4분기가 시장의 자생력을 판단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도 공급이 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집값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오상도·윤설영기자 sdoh@seoul.co.kr
  • 니콘, DSLR ‘D7000’ 공개…RGB 측광 센서 탑재

    니콘, DSLR ‘D7000’ 공개…RGB 측광 센서 탑재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이하 니콘)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DSLR 카메라 D7000을 공개했다. 니콘은 이번에 선보인 D7000은 자사 DSLR카메라 중 처음으로 RGB 측광센서를 탑재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 RGB 측광센서 탑재…캐논 EOS 60D보다 정밀한 피사체 인식 니콘은 이날 D7000에 RGB 측광센서를 탑재함으로써 촬영 전 피사체의 상황을 분석해 오토 포커스(AF), 자동 노출, 자동 화이트밸런스 등을 제어하는 것이 정확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와무라 코이치로 니콘 영상컴퍼니 제1설계부 제너럴 매니저는 최근 캐논이 출시한 아마추어용 DSLR 카메라 EOS 60D와 자사의 D7000을 비교하며 “측광센서 분할 수가 (EOS 60D보다) 현저히 많기 때문에 피사체를 보다 정밀하게 인식한다.”며 “이것이 실현 가능한 것은 니콘 뿐이다.”고 강조했다. 또 D7000에는 경쟁사보다 많은 39개 포커스 포인터를 갖는 AF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나 크기가 작은 피사체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 엑스피드(EXPEED)2로 채도↑ 이번 신제품에는 유효 화소수 16.2 메가 픽셀의 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니콘이 새롭게 개발한 화상처리 엔진 엑스피드(EXPEED)2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풍부한 계조를 표현하는 고화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감도는 ISO100에서 ISO6400까지 지원하며 최대 ISO25600까지 증감이 가능하다. ◆ 풀HD(Full HD) 동영상 촬영 이밖에 Full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디무비(D Movie)’가 탑재됐으며 초당 24프레임 1920×1080 화면 사이즈로 최대 20분까지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피사체 추적 AF’를 탑재, 동영상 촬영 중에 카메라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해 초점을 맞춘다. 여기에 동영상 전후의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거나 정지화상을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는 편집기능을 갖춰 사용자가 보다 쉽게 동영상 촬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연사속도 업그레이드·SD카드 ‘더블 슬롯’ 연사속도는 초당 6장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또 두 개의 SD(Secure Digital)카드를 제공해 사용자가 중요 데이터를 쉽게 백업할 수 있게 됐으며 메모리 용량 초과시 자동으로 나머지 한 개의 카드에 저장되도록 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D7000은 과거 출시됐던 보급형 DSLR 카메라의 성능을 한 차원 뛰어넘는 모델”이라며 “DSLR 입문자부터 중급 사용자들까지 다양한 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미약한 국내 마케팅력을 보강해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DSLR 카메라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10월 29일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나 150만원 선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손담비, 도도·시크 라이더 변신 “캣우먼 스타일”

    손담비, 도도·시크 라이더 변신 “캣우먼 스타일”

    손담비가 도도하고 시크한 라이더로 변신한다. 손담비는 최근 미니앨범 ‘더 퀸’(the queen)에 수록된 ‘dB Rider’를 후속곡으로 확정하고 도도한 ‘캣 우먼’ 스타일을 선보인다. 다이나믹한 보컬에 강렬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dB Rider’는 영화 ‘미녀삼총사’의 주제가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곡으로 16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파워풀하고 빠른 스피드로 질주하는 모습과, 속도감 있는 장면들로 ‘dB Rider’의 느낌을 잘 살렸다. 손담비는 17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후속곡 무대를 갖는다. 이어 25일 오후 6시 서강대 메리홀에서 데뷔 1200일을 맞아 공식 팬미팅 ‘The Message From DB’를 연다. 사진 =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발치혐의’ MC몽, 과거 치과의사 친분포착…혹시?▶ 신정환, 여친과 카지노서 도박…뎅기열 이어 잠적설도 거짓?▶ 배다해, 우유보다 맑은 피부과시…"목소리처럼 예뻐"▶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논란…"천재가 떨어지면 누가 붙나?"▶ ’대학졸업장 필요없어’…고졸로 억대연봉 美 직업 ‘인기폭발’▶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274km/h 람보르기니 ‘광란의 질주’ 적발

    274km/h 람보르기니 ‘광란의 질주’ 적발

    오스트리아의 고속도로를 270km/h가 넘는 속도로 내달리던 슈퍼카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돼 면허를 취소당했다. 현지 교통경찰은 지난 12일 자정(현지시간) 암슈테텐 근처 고속도로에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차량이 광란의 질주를 벌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당시 이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독일 국기를 차량에 꼽고 달리던 아우디 스포츠카 A5의 운전자와 무모한 속도 경쟁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람보르기니 차량은 고속도로 제한속도를 140km/h나 초과한 274km/h로 달리고 있었고, A5 시속 233km로 이를 뒤따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5운전자를 먼저 적발한 뒤 람보르기니 차량을 쫓았다. 무섭게 내달리는 속도 탓에 적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음 지점에 있는 경찰관에 신속하게 연락을 취해 차량 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고 속도가 340km/h에 달하는 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운전자는 불가리아 국적을 가진 남성으로, 스피드를 즐기려고 국경을 넘어왔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람보르기니와 A5운전자 모두 면허가 취소됐으며 각각 한화 수천만원의 벌금형에 처한다. 한편 지난 달 6일 스위스의 한 고속도로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SLS를 타고 시속 186마일(약 300km)로 질주하던 스웨덴 운전자(37)가 체포됐다. 초과속도와 소득수준을 고려해 벌금을 내리는 탓에 이 남성은 12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낼 상황에 직면해 화제가 됐다. 사진=regionnews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DTI 약발’ 안 듣고 전셋값만 폭등

    정부의 ‘8.29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 보름가량 지났지만 부동산과 은행 대출 창구는 여전히 한산하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대책이 시행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6거래일간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 등 5개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실적은 모두 1조 33억원으로, 대책 시행 전 6거래일 실적인 1조 2450억원보다 19.4%(2417억원) 감소했다. 국민은행의 신규 대출액은 244억원, 신한은행은 300억원 가량 감소했다. 한 시중은행의 대출 관계자는 “대출상담이 늘 것이란 예상과 달리 문의 자체가 없다.”면서 “최근 1주일간 DTI 문제로 직접 창구를 찾은 사람은 1∼2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부동산시장 역시 큰 변화가 없다는 반응이다. DTI 완화의 수혜지역으로 예상됐던 서울 목동과 고덕동, 경기 분당 등도 관망세만 있을 뿐이다. 스피드뱅크가 최근 2주 동안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오히려 0.11% 하락했다. 분당(-0.20%)과 평촌(-0.15%) 등도 주택 가격이 내려갔다. 반면 전셋값은 지난주 4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연말대비 4.9%나 뛰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에 구입 여력이 있는 가정도 전세를 유지하는 탓이다. 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의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해 말보다 4.9% 상승했지만 매매가격은 1.0% 올랐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매매가격은 전년 말 대비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해 서울 -2.0%(강북 -2.3%, 강남 -1.7%), 인천 -2.4%, 경기 -3.2%였으나 전셋값 상승률은 서울 3.7%(강북 2.9%, 강남 4.3%), 인천 3.8%, 경기 3.2%였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은 55.7%다. 아파트 값이 1000만원일 때 전셋값은 557만원이라는 이야기다. 조민이 스피드뱅크 팀장은 “부동산 대책은 2∼3개월 가량 지나야 효과를 보기 때문에 오는 11월쯤엔 정부 대책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면서 “추석 이후 이사철을 맞으면 거래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 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프로축구] ‘짠물’ 인천 10경기째 헛발질

    첫 승은 멀고도 멀었다. 지난 4일 K-리그 복귀전을 치른 허정무 감독이 이번에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허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인천은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전에서 1-1로 비겼다. 인천은 승점 21(6승3무10패)로 11위를 유지했고, 광주는 13위(승점 16·3승7무9패)가 됐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광주가 승자였다. 광주는 리그 하위권에 처진 팀이지만 인천 역시 최근 기세가 좋지 않았다. 6경기 연속 무승(1무5패)에 포스코컵까지 포함하면 9경기(2무7패) 동안 승전보를 울리지 못했다. 전반 8분 유병수가 선제골을 넣었다. 시즌 13호골이자 8월7일 수원전 이후 한달여 만의 골맛. 유병수는 3분 뒤에 골대를 맞히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런 기세라면 승리를 잡을 것 같았다. ‘고춧가루 부대’가 되겠다는 허 감독의 출사표도 실현되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분위기가 급변했다. 광주는 김정우·최성국·김동현을 향한 의존도는 여전히 높았지만, 스피드와 압박에서 인천을 압도했다. 매년 선수가 바뀌는 상무의 특성상 짜임새는 애초에 기대할 수 없었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두드렸다. 인천에겐 시계가 더뎠고, 광주에겐 빠르기만 했다. 대기심이 추가시간 2분을 들어 올렸다. 허 감독의 첫 승이 눈앞이었다. 그러나 극적인 반전드라마가 기다리고 있었다. 후반 43분 그라운드를 밟은 광주 박원홍이 투입 2분 만에 골망을 뒤흔들었다. 배효성의 프리킥을 머리로 방향을 바꾼 것. 환호하고 자리를 잡자 종료 휘슬이 울렸다.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친 인천은 고개를 숙였고, 광주 선수들은 승점 3을 딴 것 마냥 환호했다. 막판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은 ‘군인정신’이 빛을 발한 결과였다. 광주는 연속 무승기록을 ‘12’(5무7패·컵대회 포함)로 늘렸지만 승리만큼 극적인 무승부로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은 10경기(3무7패)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졌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LG 이대형 타이밍 잡고 뛴다 vs 롯데 김주찬 무작정 뛰고 본다

    LG 이대형 타이밍 잡고 뛴다 vs 롯데 김주찬 무작정 뛰고 본다

    도루의 효용은 두 가지다. 아웃카운트와 안타를 하나씩 번다. 즉 하나의 안타로 희생타 등 아웃카운트 소모 없이 한 베이스를 더 갈 수 있다. 그래서 “베이스를 훔쳤다.”고 표현한다. 현재 프로야구 최고 대도는 롯데 김주찬과 LG 이대형이다. 12일까지 김주찬은 57번. 이대형은 51번 베이스를 훔쳤다. 이대형은 4년 연속 50도루 기록도 세웠다. 롯데가 LG보다 3게임 더 치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도루왕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둘 다 빠르다. 상대 배터리가 가장 싫어하는 주자다.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뻔한 공통점이다. 그러나 차이점도 있다. 둘을 비교 분석해 보자. ●폭발적인 김주찬. 유연한 이대형 김주찬의 신체적 특징은 허벅지다. 유난히 발달했다. 둘레가 69㎝다. 이대형(57㎝)보다 12㎝ 더 두껍다. 그게 모두 지방 하나 없이 근육으로만 이뤄져 있다. 롯데 박계원 주루코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말 근육에 가깝다. 이상적으로 발달했다.”고 평가했다. 자연히 가속력이 좋다. 첫 한 발짝을 내딛고 나면 폭발적으로 속도가 붙는다. 굵은 대퇴근에서 최대 출력이 나온다. 가속을 유지한 채 슬라이딩으로 연결하는 동작도 좋다. 베이스를 향해 강하게 돌진한다. 이대형은 반면 유연하다. 온몸 근육이 부드럽고 탄력 있다. LG 유지현 주루코치는 “순간 스피드도 뛰어나지만 스타트부터 마지막 슬라이딩까지 부드럽게 연결하는 유연성은 최고”라고 했다. 슬라이딩 직전 움츠렸다 펴는 동작이 없다. 다른 주자들보다 반 박자 빠르게 슬라이딩해 들어간다. 탄력을 죽이지 않고 물 흐르듯 움직인다 ●타이밍은 이대형, 리드는 김주찬 이대형은 스타트 타이밍이 좋다. 8개 구단 포수들 모두 “다른 선수들이 뛰는 타이밍은 대충 예상이 가능하지만 이대형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대형은 리드폭이 크지 않다. 보통 주자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신 상대 배터리와 수싸움에서 매번 앞선다. 뛸 듯 말 듯 허허실실 동작에 강하다. 마음속으론 “몇 구째 뛰겠다.”는 걸 정해 두고 있다. 스토리를 설정해 놓고 거기 맞춰 방해동작을 계속한다. 그리고 불시에 뛴다. 김주찬은 리드폭이 크다. 보통 선수들보다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한 발 정도 더 나간다. 거리로는 50~60㎝ 정도다. 그런데도 올 시즌 견제사는 딱 1번밖에 없다. 1루로 돌아가는 동작이 좋다. 리드를 많이 한 상태에서 과감하게 뛴다. 삼성 진갑용은 “이대형은 상황을 보면서 타이밍을 잡지만 김주찬은 초구부터 과감하게 뛰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도루는 두려움과의 싸움이다. 실패하면 팀 분위기가 급격하게 죽는다. 김주찬은 심리적으로 두려움이 적다. ●개수는 김주찬. 성공률은 이대형 김주찬은 많이 시도하고 많이 성공했다. 74번 시도해 57개 성공했다. 성공률은 77%다. 이대형은 65번 시도해 51개 성공했다. 성공률 78.5%다. 도루 개수는 조금 적지만 확률에선 김주찬을 앞선다. 3루 도루도 추세가 비슷하다. 김주찬이 9개. 이대형이 8개 성공했다. 3루 도루는 위험하고 확률이 떨어진다. 역시 김주찬의 시도 횟수가 더 많았다. 13번 시도해 4번 실패했다. 성공률 69.2%다. 이대형은 10번 시도해 2번 실패했다. 성공률 80%다. 둘의 특성이 다시한번 드러나는 지점이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세븐, ‘세바퀴’서 불량자세 방송태도 논란 …어떤 자세였는데?

    세븐, ‘세바퀴’서 불량자세 방송태도 논란 …어떤 자세였는데?

    가수 세븐이 불량자세와 불성실한 방송태도로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세븐은 지난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 등받이에 기댄 채 뒤로 누운 듯한 불량자세로 방송에 임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앞서 세븐은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무성의한 방송태도를 보여 빈축을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트위터를 통해 "떨어진 예능감을 욕해달라"며 애교 섞인 해명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선우용여, 하춘화 등 연예계 대선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븐이 ‘불량 자세’를 취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날 세븐은 방송에서 부족한 예능감에 대한 부담을 드러내며 "어느 정도 예능 프로에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세바퀴’는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세븐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질문에 단답식 답변으로 일관하다 개그맨 이경실로부터 "옛날에는 말하는 속도가 스피드가 있었는데 이제는 지루하다"는 지적을 듣기도 했다. 문제는 장시간 녹화에 지친듯한 그의 비딱한 자세가 화면에 잡힌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뒤로 기댄 상태에서 일명 ‘쩍벌남’ 자세를 취한 세븐의 태도가 건방져 보인다며 쏜소리를 쏟아냈다. 한 시청자는 "최고 연령의 대선배님이 계시는데 팔짱 끼고 거의 눕다시피한 자세는 좀 심했다. 출연자들의 앉아 있는 자세부터 연출진들이 점검하고 수정해 주어야 할 것 같다"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런가하면 "유명세는 알겠지만 어느 회사 회장님보다 더 심한 자세로 앉아있더라. 테이블로 가렸는데도 쩍벌남에, 누워서 방송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자세가 너무 불량해서 눈에 거슬렸다" "팬이었는데 완전 실망했다" "예능감 탓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사진 =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송지효, ‘클럽·욕·노안’ 굴욕 3종세트 폭소 ▶ 조혜련도 젊어지게 한 ‘10년 동안샴푸법’ 관심폭주▶ 태진아, ‘거짓논란’ 최희진 형사고발 방침 "국민 사기극"▶ 배다해, ‘비밀번호486’ 열창…"역시 천상의 목소리"▶ 박규리, 금발헤어 깜짝변신…"금순이 대열합류"▶ 미스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 세븐, 이번엔 ‘세바퀴’서 불량자세…시청자 또 ‘태도 논란’ 비난

    세븐, 이번엔 ‘세바퀴’서 불량자세…시청자 또 ‘태도 논란’ 비난

    가수 세븐이 불량자세와 불성실한 방송태도로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세븐은 지난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 등받이에 기댄 채 뒤로 누운 듯한 불량자세로 방송에 임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앞서 세븐은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빈축을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트위터를 통해 “떨어진 예능감을 욕해달라”며 애교 섞인 해명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선우용여, 하춘화 등 연예계 대선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븐이 ‘불량 자세’를 취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날 세븐은 방송에서 부족한 예능감에 대한 부담을 드러내며 “어느 정도 예능 프로에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세바퀴’는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세븐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질문에 단답식 답변으로 일관하다 개그맨 이경실로부터 “옛날에는 말하는 속도가 스피드가 있었는데 이제는 지루하다”는 지적을 듣기도 했다. 문제는 장시간 녹화에 지친듯한 그의 비딱한 자세가 화면에 잡힌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뒤로 기댄 상태에서 일명 ‘쩍벌남’ 자세를 취한 세븐의 태도가 건방져 보인다며 쏜소리를 쏟아냈다. 한 시청자는 “최고 연령의 대선배님이 계시는데 팔짱 끼고 거의 눕다시피한 자세는 좀 심했다. 출연자들의 앉아 있는 자세부터 연출진들이 점검하고 수정해 주어야 할 것 같다”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런가하면 “유명세는 알겠지만 어느 회사 회장님보다 더 심한 자세로 앉아있더라. 테이블로 가렸는데도 쩍벌남에, 누워서 방송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자세가 너무 불량해서 눈에 거슬렸다” “팬이었는데 완전 실망했다” “예능감 탓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사진 =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 ’천국에서 온 편지’ 가고 ‘첫사랑 추적사이트’ 인기폭발 ▶ ’동이’ 티벳궁녀, 이번엔 ‘황금물고기’ 발레리나 깜짝 변신 ▶ ’열애’ 황동일-조윤주, 뮤지컬 시사회서 닭살애정 과시 ▶ ’스타킹’ 출연 남현봉 사연 감동...꽃게잡이 폴포츠 탄생 ▶ 최연소 현승희, 선곡 불리-무대울렁증’슈퍼스타K2’ 안타까운 탈락
  • [17세이하 여자월드컵] 여민지 또 골… 몸풀듯 8강

    [17세이하 여자월드컵] 여민지 또 골… 몸풀듯 8강

    깨끗하게 이겼다. 물러날 곳 없는 멕시코는 예상대로 거칠었다. 당기고, 밀고, 발을 걸었다. 그러나 한국은 말려들지 않았다. 당한 반칙은 13개지만 저지른 반칙은 3개에 불과했다. 빠르면서도 차분하게 공격했고, 노련하게 막아냈다. 그리고 그림같은 골만 4개를 넣었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여자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2회 연속 8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은 9일 트리니다드 토바고 스카버러의 드와이트 요크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B조 2차전에서 김나리-여민지-김다혜-이유나의 연속골로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연승으로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 상대의 거친 경기운영에 잠시 흔들렸지만, 곧 전열을 정비하고 공세를 펼쳤다. 첫 골은 이금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27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으로 파고들며 이금민에게 공을 받은 여민지는 지체없이 골문 앞 빈 공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재빨리 달려 들어온 김나리가 헤딩으로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허를 찔린 멕시코는 10분 뒤 페르난다 피나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멕시코는 한국 여자축구의 희망 여민지를 막을 수 없었다. 여민지는 전반 40분 이금민이 올린 크로스를 놓치지 않고 슬라이딩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을 완성했다. 뛰어난 위치선정과 순간 스피드, 골 감각을 여지없이 보여준 환상적인 골이었다. 여민지의 두 경기 연속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앞서가기 시작한 한국의 기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한 골 차 불안한 리드 상황에서 승부의 쐐기를 박은 것은 침묵하고 있던 또 다른 골잡이 김다혜였다. 번번이 찬스를 놓쳤던 김다혜는 후반 31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2명을 개인기로 제친 뒤 왼발 강슛으로 자신의 이번 대회 첫 골을 신고했다. 또 후반 종료 직전 이유나의 마무리골이 터지면서 한국은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향한 첫번째 관문(8강)을 넘어섰다. 하지만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된 김다혜는 왼발목 인대 부분파열로 다음 경기 출전이 힘들어졌다. 한국의 다음 상대인 독일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10-1의 압도적 스코어로 U-17 여자월드컵 사상 역대 한 경기 최다골 기록을 세우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일격을 당한 ‘디펜딩 챔피언’ 북한도 칠레에 3-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 희망의 불씨를 살려놨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하프타임] 이승훈 “쇼트트랙 출전안해”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만m 금메달리스트 이승훈(22·한국체대)이 “쇼트트랙 훈련을 병행하지만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은 8일 한국체육대 실내빙상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훈련 상황을 전하면서 쇼트트랙 도전 여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또 이승훈은 “지금까지 올라운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아시아 선수가 없는데 내가 꼭 해내고 싶다.”면서 “월드컵대회에서도 메달을 따지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언제라도 기회가 되면 쇼트트랙으로도 출전하고 싶다.”고 여운을 남겼다.
  • ‘번개’ 볼트, 메시와 4년뒤 킥대결?

    4년 뒤 그라운드를 누비는 ‘번개인간’ 우사인 볼트(24·자메이카)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볼트는 6일(현지시간) 영국 B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4년 뒤 육상선수 생활을 마치면 축구 선수로 변신해 2년 동안 뛰고 싶다.”면서 “평소 프로축구 경기를 자주 봤고, 나도 프로축구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볼트는 “나는 공수에 능한 미드필더”라면서 “축구선수가 된다면 아마도 잘하는 편에, 적어도 평균은 할 것”이라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지만 당면 목표는 100m 불멸의 기록이 될 9초4대에 진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랙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스피드로 드리블한다면 누구도 막기 쉽지 않다. 하지만 볼트가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선 많은 준비와 변화가 필요하다. 195㎝, 93.8㎏의 체격은 축구선수로서도 적절한 신체조건이다. 문제는 근육이다. 볼트의 근육은 무산소 운동에 최적화돼 있고, 단거리 질주에 필요한 부분이다. 스프린터는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힘을 내야 하기 때문에 근육 속에 많은 에너지(ATP)를 저장해야 하고, 짧은 시간에 이를 모두 소모해야 한다. 볼트의 근육이 그렇다. 그런데 축구는 90분 경기다.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반복이다. 지구력이 중요하다. 한두 번 질주한 뒤 헐떡거리는 선수는 필요없다. 직선적으로 움직이는 단거리와 달리 축구에서는 다양한 방향으로의 움직임이 요구된다. ATP를 대량으로 저장할 수 있는 큰 근육뿐만 아니라 관절 등을 지탱하는 작은 근육들이 중요한 이유다. 이 때문에 볼트가 당장 축구에 뛰어들면 부상의 위험이 크다. 볼트에게는 작은 근육들을 발달시키는 암벽등반 같은 운동이 필요하다. 볼 컨트롤도 중요하다. 단신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최고의 축구선수로 각광받는 이유는 드리블 속도와 그냥 달리는 속도의 차이가 없을 만큼 볼 컨트롤이 좋기 때문이다. 볼트가 ‘뻥축구’ 전담요원으로만 활약할 생각이 아니라면 볼 컨트롤에 신경 써야 한다. 볼트가 잘 준비한다면 육상선수 출신의 축구 스타인 티에리 앙리(33·뉴욕 레드불스)의 계보를 이을 수도 있다. 하지만 9초4대의 기록을 달성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세계 스포츠사에 길이 남기에 충분하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서울 전셋값 19개월째 상승

    최근 집값 하락세와는 반대로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격 비율이 19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KB국민은행연구소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은 42.6%로 2009년 1월 38.2%를 기록한 이래 19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는 2007년 10월(42.7%) 이후 최고 수치다.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은 최근 19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13.8%포인트가 오른 반면, 같은 기간 매매가는 1.7%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전세가격 비율은 올 들어 ▲1월 40.7% ▲2월 41.0% ▲3월 41.3% ▲4월 41.5% ▲5월 41.8% ▲6월 42.1% ▲7월 42.3% 등으로 완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주택구입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좁혀졌다는 뜻이다. 주택구입 능력이 있는 수요자들은 전세를 끼고 아파트 매입이 쉬워진 반면 세입자들의 전셋집 장만은 더욱 어려워진 셈이다. 실제 올 8월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8%포인트 올랐고, 강남 지역은 10.1%포인트나 올랐다.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은 2001년 10월 64.6%로 최고점을 기록했다가 이후 아파트값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2009년 1월 38.2%로 역대 최저치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전셋값이 오름세로 바뀌면서 2009년 10월 40%대로 다시 올라섰다. 특히 올 들어 집값이 하락국면에 접어들면서 매매가와 전셋값 격차도 보다 뚜렷이 줄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단지에서는 전세가 비율이 60%대를 넘기도 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구로구 구로동 대림2차우성 72.7㎡(공급면적)의 매매가는 1억 8000만~2억 1000만원, 전셋값은 1억 2000만~1억 3000만원으로 전세가격 비율이 64.1%에 달했다. 서대문구 홍제동 성원아파트 56.1㎡는 매매 1억 5000만~1억 8000만원에 전세가 9000만~1억 2000만원으로 전세가격 비율이 63.6%였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청용-두리’ 오른쪽 날개 뜬다

    ‘청용-두리’ 오른쪽 날개 뜬다

    이란전. 친선전이지만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아시안컵 때마다 한국을 괴롭혔던 중동팀에 대비한 모의고사이기 때문. 또 ‘조광래식 토털사커’가 축구대표팀에 어느 정도 자리잡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9호 태풍 ‘말로’가 한반도를 지나가는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중전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큰 이란전은 “믿을 만한 해결사가 없다.”는 조광래 감독의 근심을 덜어줄 선수가 누구인지 밝혀질 경기다. 조 감독은 ‘우익’에 힘을 실었다. 기존 대표팀의 주된 공격라인은 이영표(알 힐랄)-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으로 이어지는 ‘좌익’이었다. 위력적이지만 상대가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조 감독은 차두리(셀틱)-이청용(볼턴)으로 이어지는 오른쪽 라인의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주문했다.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 경우에 따라 박주영(AS모나코)과 함께 최전방에서 골을 결정지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른바 ‘이청용 시프트’. 이청용은 박주영, 차두리와 호흡을 정확히 맞춰야 한다. 차두리는 원래 이청용 자리까지 커버해야 하고, 차두리와 포지션 경쟁 중인 최효진(FC서울)도 마찬가지다. 박지성에게는 섀도 스트라이커와 플레이 메이커 임무도 부여됐다. 더욱 바빠지게 됐다. ‘대형 신인’ 석현준(아약스)의 교체 투입 여부도 지켜볼 대목이다. 조 감독은 석현준이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했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박주영을 대신해 최전방에 나설 가능성은 있다. 조 감독은 한국 축구의 고질적인 수비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수비 전환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재빨리 수비로 전환, 빈틈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처음 대표팀에 승선한 수비수 김주영(경남)이 친정팀에서 보였던 힘과 스피드를 대표팀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홍정호(제주), 박주호(주빌로 이와타)도 교체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세대교체는 계속돼야 한다. 압신 고트비 감독이 이끄는 이란도 스트라이커 마수드 쇼자에이(오사수나)와 미드필더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반즐리) 등 최정예 멤버로 경기에 나선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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