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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애자 女교사, 14세 女제자와 성관계 충격

    동성애자 女교사, 14세 女제자와 성관계 충격

    영국에서 동성애 성향의 한 여교사가 불과14세의 여제자와 불순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2일 보도했다. 레이첼 스피드(41)라는 교사는 학교 문구점에서 자신이 가르치는 14살의 학생에게 키스를 한 뒤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레이첼은 반에서 따돌림을 받는 여학생에게 문자메시지나 온라인 채팅을 통해 접근해 친밀감을 쌓았다. 이후 일주일에 수차례 여학생을 차에 태워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뒤 함께 샤워를 하고 성관계를 맺었다. 레이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여학생에게 비도덕적이고 음란한 내용을 담은 편지를 여학생에게 보냈는데, 여학생의 어머니가 이 편지를 발견하고는 레이첼을 찾아갔다. 레이첼은 여학생의 부모에게 “당신의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부모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그들 앞에서 여학생이 21살이 되기 전까지 혹은 학업을 마치기 전까지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썼지만 이를 어기고 말았다. 결국 재판에 넘겨진 레이첼은 2년 형을 선고 받았다. 법원 측은 “레이첼 스피드는 자신이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비도덕적인 행동을 했다”고 비난했다. 나우뉴스부 nowenws@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웨딩 싱어(KBS1 밤 12시 10분) 로비는 결혼식 피로연 가수다. 언젠가는 꼭 훌륭한 작곡가가 되겠다는 포부로 고군분투하며 어떤 피로연이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른다. 한편 줄리아는 피로연 손님 시중드는 일은 처음이라 안절부절못한다. 바쁜 와중 잠깐 쉬던 줄리아는 피로연 가수인 로비를 알게 되고, 다가올 자신의 결혼식에서도 노래를 불러 달라고 부탁한다.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KBS2 밤 8시 55분) 사랑과 전쟁 연기경력 10년, 이혼 경력만 100회 이상인 ‘사랑과 전쟁’ 배우들과 함께하는 살벌한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바람 ‘안’ 피우는 남자는 있어도 ‘한 번만’ 바람 피우는 남자는 없다는 레이디 제인의 ‘남자들의 바람 DNA’ 존재론과 개그콘서트 불편한 가족, 13인의 패밀리가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 해결법을 찾아본다.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15분) 무지개 신입회원인 배우 김민준이 스피드를 즐기는 남자로 등장한다. 한편 방송인 전현무는 생일을 맞았지만 정작 할 게 없다. 그렇게 쓸쓸한 37세 혼자남 전현무의 하루는 끝이 나고, 배우 김광규가 이사하는 날이 밝았다. 이사를 도와주러 온 방송인 노홍철에 대한 고마움도 잠시, 이들의 험난한 이사 여정이 시작되는데…. ■SBS 컬처클럽(SBS 오후 3시 10분)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독일인 베르너 사세가 말하는 한국인의 민낯을 만나보고,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의 화려한 연예사를 알아본다. 세계적인 무용가 홍신자의 남편이며 ‘월인천강지곡’을 독일어로 번역한 푸른 눈의 한국학자인 베르너 사세가 25세에 우연히 한국에 오면서 한국사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들어본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EBS 밤 8시 20분) 내전으로 피폐해진 나라, 말리를 찾았다. 서부 아프리카에 있는 말리는 이슬람 무장 반군이 북부를 장악하면서 40만명의 사람들이 돌아갈 곳을 잃었다. 내전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난 지금,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가며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말리의 난민들을 만나본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OBS 밤 11시 5분) 깜찍한 외모, 순수한 미소, 유려한 말솜씨로 100% 완벽 미(美)를 자랑하는 그녀, 영주. 하지만 그녀의 본색은 고단수 사기경력으로 별을 단 터프걸이다. 영주는 가석방 심사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가볍게 통과한다. 한편 용강마을 약사인 희철은 여친에게 프러포즈할 반지를 들고 부산으로 가던 중 영주를 만나게 된다.
  • 최경주, 기선제압 불꽃타

    최경주, 기선제압 불꽃타

    ‘탱크’ 최경주(43·SK텔레콤)가 국가대항전인 월드컵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불꽃타를 날리며 상위권을 점령했다. 최경주는 21일 호주 빅토리아주 로열멜버른 골프장(파71·74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개인전에서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4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66타를 친 공동 선두 토마스 비외른(덴마크), 케빈 스트릴먼(미국)과는 불과 1타 차이다. 부진했던 올 한 해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월드컵골프대회는 지난 대회와는 달리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에서 우승을 가리는 올림픽 방식으로 변경됐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120만 달러(약 12억 7000만원), 같은 팀 두 선수의 성적을 합산해 최저 타수를 기록한 팀에는 상금 60만 달러(약 6억 3600만원)를 준다. 최경주와 함께 출전한 배상문(27·캘러웨이)은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2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6개를 쏟아내며 무너졌다. 이로써 한국은 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내 단체전 순위에서는 공동 4위가 됐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02년 대회에서 최경주-허석호(40)가 작성한 공동 3위다. 최경주는 “오늘은 2∼3언더파 정도만 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퍼트가 잘됐다”며 “이번 대회 코스는 마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처럼 그린 스피드가 빨라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덴마크와 미국이 5언더파 137타로 단체전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세계 랭킹 2위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애덤 스콧(호주)은 4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46위로 밀려났다. 스콧은 12번홀(파5)에서는 무려 5타를 까먹는 ‘퀸튜플 보기’를 범하기도 했다. 스콧과 함께 출전한 제이슨 데이가 3언더파 68타를 쳐 선전한 덕에 호주는 합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발·머리 모두 잘쓰는 ‘전천후 원톱’ 재발견

    브라질월드컵 조 추첨을 보름 남겨둔 홍명보호의 현주소는 어디일까. 20일 새벽 끝난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그 가능성과 한계가 명확해졌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올해 마지막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졌지만 전반 6분 머리가 아닌 오른발로 선제골을 만들어 낸 ‘원톱’ 김신욱(울산)에 대한 재발견은 이번 평가전의 가장 큰 수확이었다. 그는 ‘헤딩만 잘하는 선수’에서 ‘헤딩도 잘하는 선수’로도 어엿하게 이름을 올렸다. 전체적으로 지난 스위스전을 포함한 홍명보호의 공격력은 일단 합격점을 받을 만하다. 최전방에 김신욱이 버티고, 이청용(볼턴), 손흥민(레버쿠젠)의 유기적인 호흡도 안정적이다. 여기에 상대 수비를 휘저을 수 있는 이근호(상무)의 스피드도 있다. 다만 김신욱이 빠진 상황에 대한 대안은 숙제로 남았다. 후반 김신욱이 교체된 상태에서 한국은 러시아의 수비를 뚫을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발 빠른 남태희(레퀴야)를 투입해 ‘제로톱’ 전술을 시도했지만 끝내 추가 득점에도 실패했다. 불안한 수비 역시 도마에 올랐다. 수문장 정성룡(수원)의 실책이 치명적이었다. 정성룡은 전반 11분 러시아의 공격수 로만 시로코프(제니트)가 박스 안 오른쪽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정성룡은 김승규(울산)와의 선발 수문장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러시아전을 포함 6경기째 연속 실점했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취약했다. 한국은 지난 9월 크로아티아전, 10월 말리전에서도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허용했다. 수비 집중력 문제가 여러 차례 지적되고 있지만 별 진전이 없는 건 골치 아픈 일이다. 대표팀은 내년 1월 15일쯤 다시 모여 브라질과 미국으로 3주 동안 전지훈련을 떠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양육수당 처리 7일에서 1.9일로…민원해결 속도 ‘서울 1등’ 서초구

    양육수당 처리 7일에서 1.9일로…민원해결 속도 ‘서울 1등’ 서초구

    서울시 서초구가 서울시 민원처리 스피드지수에서 4개월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서초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빨리 민원을 처리하는 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원처리 스피드지수는 법정처리일수가 1일 이상인 민원에 대해 설정된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정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서울시는 매월 5일, 25개 자치구가 전월 처리한 민원에 대해 스피드지수를 산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구는 지난 6월까지 계속 중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이후 25개 자치구 평균 지수와도 10점 이상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의 경우 25개 자치구 평균이 60.90점이었던 반면 서초구는 73.19점을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민원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민원 접수 담당자가 접수 후 처리완료 때까지 책임지고 민원처리를 관리하도록 시스템을 바꾼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전체 민원 가운데 30%나 되는 보육료, 양육수당의 경우 신청을 받은 동 주민센터 민원담당자가 처리부서인 여성가족과로 보낸 뒤 중간중간 처리 상황을 점검해 민원인에게 알려준다. 따라서 당초 예정보다 아주 늦어지는 일을 한층 줄일 수 있다. 지난 2월만 해도 7일가량 걸렸던 처리기간이 이를 통해 1.9일로 줄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 5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부서별 스피드지수를 매겨 우수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격려금을 지급하고 처리속도를 단축한 직원에게는 분기별로 포상금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국내 록·메탈의 진짜 사운드, 제대로 맛좀볼래?

    국내 록·메탈의 진짜 사운드, 제대로 맛좀볼래?

    언제부터인가 록 페스티벌이 부쩍 많아졌다. 록 또는 메탈 음악 시장이 넓어졌다기 보다 뮤직 페스티벌 시장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록’이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는 페스티벌이 얼마나 있는 지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도 많다. 록 페스티벌이 늘어나며 내로라하는 해외 밴드들이 한국을 찾는 사례도 늘었으나 국내 록·메탈 마니아들의 가슴 한 구석은 여전히 허전했던 게 사실. 그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국내 팀들이 록·메탈 밴드라고 하기에는 세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갓 쓰고 양복 입은 느낌의 조합이 많았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아쉬움을 한 방에 날려버릴 록 페스티벌이 ‘철커덕’ 일발장전 됐다. 오는 22~23일 홍대 앞 디딤홀에서 이틀 동안 열리는 ‘락좀볼래 페스트’다. 2011년 여덟 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메탈하니 시리즈, 지난해 말 송설X파고다 공연에 이어 국내 록 메탈 씬에서는 근래 보기 드문 대형 프로젝트다. 페스티벌 이름에서 미뤄 짐작할 수 있듯이 송설X파고다 공연으로 공식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로-지의 보컬리스트 김병삼이 일을 벌렸다. 페스티벌 이름은 그가 운영하고 있는 홍대 앞 유명 라면집 상호를 재기발랄하게 비튼 것이다. 진짜 록 페스티벌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생각에 출발한 락좀볼래 페스트는 그러나, 마니아들만을 위한 자리는 아니다. 한국 록·메탈 역사 30여년을 아우르는 팀들이 대거 뭉쳤기 때문에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우리 록·메탈 사운드의 정수에 한껏 빠져들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김병삼의 마당발 인맥 덕택에 라인업이 무척 화려하다. 1980년대 중후반부터 국내 록·메탈 역사를 묵묵히 이어가고 있는 블랙신드롬, H2O, 제로-지 등 맏사내들을 중심으로 차퍼스, 바스켓노트, 디아블로, 블랙메디슨, 더 히스테릭스, 원, 지하드, 노브레인, 옐로우몬스터즈 등 국내 록 메탈 바닥에서 난다 긴다 하는 팀들이 대거 의기투합했다. 하드 록, 헤비 록, 파티 록, 펑크 록, 헤비 메탈, 스피드 메탈, 스래시 메탈, 슬러지 메탈, 스토너 메탈 등 헤비 사운드의 진수성찬이 차려진다. 첫 날은 워킹 애프터 유(Walking After U)를 오프닝으로 H20, 제로-지, 바스켓노트, 옐로우몬스터, 원, 더 히스테릭스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은 거츠(Gutz)를 오프닝으로 블랙신드롬, 디아블로, 노브레인, 지하드, 챠퍼스, 블랙메디슨이 나선다. 예매는 1일권 2만 5000원·2일권 4만 5000원, 현매는 1일권 3만원·2일권 5만원.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진화의 꽃’ 이상화 전설이 되다

    ‘진화의 꽃’ 이상화 전설이 되다

    ‘빙속 여제’라는 수식어로는 부족할 것 같다. 이상화(24·서울시청)가 이틀 연속 세계신기록을 고쳐 쓰며 전설의 반열에 우뚝 섰다. 이상화는 17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3~14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6초36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1차 레이스에서 자신이 세운 36초57의 세계기록을 하루 만에 0.21초나 단축했다. 2위를 차지한 헤더 리처드슨(미국·36초90)과의 격차가 무려 0.54초에 달했다. 0.001초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500m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차이가 났다. 지난 1월 월드컵 6차 대회(2012~13시즌)와 지난 9일 월드컵 1차 대회(2013~14시즌)에서 각각 36초80과 36초74로 세계기록을 세운 이상화는 이번 대회까지 합쳐 네 차례 연거푸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는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역대 여자 500m에서 세계기록을 네 차례 이상 경신한 선수는 이상화와 카트리오나 르메이돈(캐나다·7차례), 보니 블레어(미국), 크리스타 루딩 로텐부르거(독일·이상 4차례) 등 4명이다. 특히 다른 선수에게 세계기록 타이틀을 내주지 않고 자신의 기록을 세 차례 이상 연속 경신한 선수는 이상화와 르메이돈 둘뿐이다. 지난해 1월 유징(중국)이 세웠던 세계기록 36초94를 네 차례에 걸쳐 0.58초나 단축한 이상화의 페이스는 ‘전설’ 르메이돈의 전성기 못지않다. 르메이돈은 1997년 네 차례에 걸쳐 세계기록을 1초14(38초69→37초55)나 단축시켰는데 당시는 클랩스케이트라는 새로운 장비가 도입된 영향이 컸다. 네덜란드가 개발한 클랩스케이트는 뒤꿈치 날이 신발과 떨어져 있어 선수들의 추진력을 향상시켰고 ‘기록 혁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기록을 양산했다. 르메이돈이 2001년 12월 37초22로 자신의 마지막 세계기록을 세운 이후 이상화 이전까지 11년 동안 여자 500m 기록은 0.28초 단축되는 데 그쳤다. 이상화는 체중을 5㎏ 감량하고 허벅지 두께는 3㎝ 늘리는 등 신체를 극대화해 신기원을 열었다. 몸을 가볍게 만들었음에도 하체 근력을 유지해 스피드와 가속도를 모두 향상시킨 것이다. 과거 약점으로 지적됐던 초반 레이스를 완벽히 보완했고 1000m 훈련도 꾸준히 병행해 체력을 키웠다. 이날 이상화는 첫 100m를 10초09, 후반 400m는 26초27 만에 각각 돌파했는데 모두 역대 선수들을 통틀어 최고 수준이다. 이상화의 레이스는 이제 무결점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여성, 얼굴 넓은 남성에 매력 느끼지만 결혼은 꺼린다”

    “여성, 얼굴 넓은 남성에 매력 느끼지만 결혼은 꺼린다”

    여성은 짧은 만남을 가질 때 얼굴 넓은 남성을 더 매력적으로 생각한다고 싱가포르 연구팀이 밝혔다. 1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영대학(SMU) 연구팀이 스피드 데이트를 한 싱글 남녀 중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은 얼굴이 넓은 남성을 더 매력적으로 생각하나 결혼 상대로는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얼굴의 가로 대 세로 비율(얼굴의 위아래 길이와 대비해 얼굴 폭 길이의 비율·fWHRs), 일명 얼굴 종횡비에 관한 기존 여러 연구들과 일맥상통하는 결과였다고 한다. 연구팀은 “얼굴 종횡비가 큰 남성일수록 더 건강하고 강하며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여겨지지만 짝으로 선택받는데는 단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연구들을 살펴보면 얼굴 종횡비는 다양한 전후 관계에서 공격성과 연관(Carré & McCormick, 2008; Carré, McCormick, & Mondloch, 2009)되며 얼굴이 넓을 수록 더 기만적(Haselhuhn & Wong, 2012)이거나 덜 신뢰적(Stirrat & Perrett, 2010)일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연인을 찾고 있는 싱글남 77명(20~32세)과 싱글녀 81명(18~30세)을 3분씩 7회에 걸쳐 각각 스피드 데이트를 하게 한 뒤 여성을 대상으로 각 남성과 짧거나 길게 교제하고 싶은지 아니면 단지 친구로 지내고 싶은지 세 항목 별로 1~5점까지 평가하도록 했으며, 참가한 남성을 체중이 아닌 뼈 구조를 기반으로해서 얼굴 종횡비를 계산했다. 이 밖에도 연구팀은 독립적인 평가를 위해 또다른 남녀 55명(19~25세)에게 스피드 데이트에 참여했던 남성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만일 이 남성이 화난다면 얼마나 공격적이겠느냐?’라고 질문하고 각각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 남성은 얼굴이 더 넓을수록 더 권위적이고 공격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데이트를 했던 여성은 그런 남성과 짧은 교제를 고려했으나 장기적인 교제는 꺼려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노먼 P. 리 박사와 캐서린 A. 발렌타인 박사과정 학생이 주관했다. ☞☞연구 논문 보러가기(http://www.mysmu.edu/faculty/normanli/ValentineLiPenkePerrett2013.pdf) 사진=자료사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빙속 여제’ 이상화 또 신기록 썼다…500m 36초 57 달성

    ‘빙속 여제’ 이상화 또 신기록 썼다…500m 36초 57 달성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월드컵 시리즈에서 또 한번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2주 연속 ‘신기록’ 행진이다. 이상화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6초 5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기록은 이달 10일 캐나다 캘거리 1차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36초74)을 다시 0.17초 단축한 것이다. 이상화는 지난 1월 36초 80의 기록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최근 세 번의 세계 신기록을 거듭 갈아치우는 등 최상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상화가 신기록 행진을 벌이기 전까지 여자 500m 최고 기록은 36초 94로 지난해 1월에야 갓 36초대에 진입했지만, 불과 2년도 되지 않아 이상화가 36초 50대까지 기록을 단축했다. 이상화는 또 올 시즌 들어 치른 세 차례의 500m 레이스에서 모조리 1위를 달리며 압도적인 강자의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월드컵 포인트 300점으로 공동 2위인 왕베이싱(중국), 예니 볼프(독일·이상 220점)와의 격차를 벌렸다. 20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마지막 조에서 볼프와 함께 달린 이상화는 인코스에서 출발, 10초16만에 첫 100m를 통과했다. 이상화의 역대 레이스 가운데 가장 빠른 초반 기록을 작성해 세계신기록의 기대를 부풀렸다. 기세 좋게 초반 주도권을 잡은 이상화는 결승선까지 남은 400m를 26초 4만에 주파했다. 이 역시 역대 여자부 레이스를 통틀어 가장 빠른 구간 기록이다. 초반과 후반에 모두 완벽한 스피드를 보이자 결과는 당연히 자신의 종전 기록을 넘어선 세계기록일 수밖에 없었다. 이상화는 다시 한 번 역사적인 질주를 펼친 뒤 주먹을 쥐어 보이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중국의 왕베이싱이 36초85로 이상화에 이어 역대 두 번째 36초80대 기록을 내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헤서 리처드슨(미국·36초97)도 36초대에 진입하며 3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창조경제를 다시 생각해 본다/백만기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열린세상] 창조경제를 다시 생각해 본다/백만기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백가쟁명식 논의를 거듭해 온 창조경제가 창조경제타운 오픈과 창조경제정책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회 설치를 계기로 새로운 추진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창조경제의 추진 방법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는데 이제는 그런 제안들의 우선순위를 따져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 된 것 같다. 창조경제에 대한 박 대통령의 지난 몇 개월간의 언급을 보면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분명하다. 즉, 창조경제는 과학기술 분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며 창조경제 성공의 전제는 건전한 지식생태계를 구축하고 보호하는 것이다. 우리는 전통적인 산업정책의 관점에서 새로운 창조경제를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번 정부에서도 창조경제라는 모자를 쓴 새로운 지원제도를 먼저 기대하고 이를 통해 조급히 실적을 내야 한다는 심리적인 압박을 받는다. 하지만 주지하다시피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것은 우리의 사회제도와 문화, 그리고 생태계를 크게 바꾸어 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1962년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시작으로 압축 성장을 해나갈 때 새마을운동 등을 통해 과거의 패배주의적 관념을 떨쳐버리고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우리의 제도와 문화를 바꾸어 나갔다. 산업화 초기 단계에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시간 변화에 둔감한 ‘코리안 타임’ 문화가 스피드 경영에 적합한 구조로 바뀌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창조경제로의 패러다임 변화는 이제 ‘자율·창의·정열’이라는 키워드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미래창조과학부 일개 부처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이고 과거 새마을운동에 버금가는 새로운 사회제도와 문화가 바탕이 되는 일종의 국민운동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최근 한국을 방문한 에릭 슈밋 구글 회장은 우리에게 핵심을 찌르는 대목을 지적했다. 창조경제를 위한 정책 추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결과에 대해 말하는 것은 너무 이르며, 창조경제는 회사를 만들어 투자를 받은 후 실패하더라도 감옥에 가지 않는 즉, 실패에 대해 열려 있는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미국 실리콘 밸리의 성공 비결은 실패한 기업인들을 모아서 재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로 유명한 핀란드의 로비오는 2003년에 벤처기업으로 출발했지만 51번의 실패 끝에 52번째로 내놓은 앵그리버드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성공할 수 있었던 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의 52%가 자녀 창업에 반대하고 92%는 ‘창업실패가 곧 개인파산’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즉, 사업 실패가 곧 패가망신이 된다는 인식과 문화 속에서 남는 것은 시들어가는 경제뿐이다. 1970년대부터 지속된 연대보증 제도는 구시대의 유물이다. 당시에 회사는 부도가 나도 기업인은 재산도피를 하는 나쁜 사례 때문에 강력한 연대보증제도 도입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사회 모든 부문이 정보화를 통해 자료 공유가 가능한 시대에 문제가 발생되면 얼마든지 징벌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다. 정책 자금에 대해서만 연대보증을 면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체 금융기관이 획기적인 정책 전환이 가능하도록 정부는 제도 정비를 해 주어야 하고, 이것은 창조경제로 가는 길목에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단기 과제이다. 창조경제연구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자 연대보증제도가 폐지되면 청년창업 의지가 6.6배나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온다. 청년실업을 해결하고 창업을 촉진하는 핵심이 연대보증제도에 있다는 실증적 결과가 나온 셈이다. 이와 함께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은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한 스톡옵션 제도이다. 자금 등 모든 경영 자원 면에서 불리한 창업벤처기업은 유능한 인재의 유입이 회사의 성패를 가른다. 이런 벤처기업들을 상장회사와 같은 회계기준과 세법을 적용하면 스톡옵션제도가 제대로 작동할 수가 없다. 창조경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톡옵션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주는 것이 시급하다.
  • 알프스 측면을 공략하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에 빛나는 스위스를 넘으려면 홍명보호는 어떤 전술로 맞서야 할까. 당초 21명을 선발했던 오트마어 히츠펠트 스위스 대표팀 감독은 발론 베라미(나폴리)와 히카르도 로드리게스(볼프스부르크)가 부상 탓에 15일 오후 8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KBS2 중계)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A매치에 나설 수 없게 되자 레토 치글러(사수올로)만 대체해 20명의 선수들을 이끌고 14일 오전 입국한다. 제르단 샤키리(바이에른 뮌헨), 슈테판 리히트슈타이너(유벤투스 투린), 요한 주루(함부르크)는 오래전에 제외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이어진 이틀째 훈련을 통해 주전팀과 비주전팀으로 나눠 1시간에 걸쳐 전술을 가다듬었다. 주전팀 원톱에 김신욱(울산)을 배치한 홍 감독은 좌우 날개로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을, 2선 공격수로는 김보경(카디프시티)을 세웠다. 또 김신욱 대신 손흥민을 전방으로 올리고 김보경을 왼쪽으로 빼는 조합도 실험했다. 이때 남태희(레퀴야)가 2선을 책임졌다. 더블 볼란테로는 기성용(선덜랜드)을 고정시킨 뒤 고명진(서울)과 박종우(부산), 장현수(도쿄)를 번갈아 쓰면서 최적의 조합 찾기에 골몰했다.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유럽의 한 팀과는 만나게 되고 그 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야 16강에 오를 수 있기에 이번 평가전은 여러 모로 유익하다. 체격과 힘, 제공권을 두루 갖춘 데다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스위스와 겨뤄 보면 어떤 유럽팀을 만나도 상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장착하게 된다. 스위스의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 중앙 수비는 100% 전력이라고 봐도 된다. 그러나 샤키리가 빠진 측면 공격, 주전들이 모두 빠진 윙백이 ‘구멍’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중원은 홍 감독이나 선수들이 가장 유의해야 할 포지션이다. 괴크한 인러, 블레림 제마일리(이상 나폴리), 그라니트 샤카(뮌헨글라트바흐), 젤송 페르난드스(레스터 시티) 등이 알프스산맥처럼 견고하다. 손흥민과 이청용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움직이며 허리 싸움을 이겨내느냐가 관건이 된다. 또 다른 약점은 눈에 띄는 공격수가 없는 점. 대신 트란퀼로 바르네타(레버쿠젠), 발렌틴 슈토커 등 좌우 공격수나 미드필더들이 공격에 활발하게 가담하는데 이를 적절히 차단해야 한다. 유럽 예선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스위스는 상대에게 6점만 내줬다. 키가 185㎝를 넘는 필리페 센데로스(풀럼), 파비안 셰어(바젤), 스티브 폰베르겐(영보이스) 등이 버티는 중앙 수비는 신구의 조화는 물론 높이와 스피드를 겸비했다. 히츠펠트 감독은 왼쪽 윙백에 로드리게스 대신 치글러를, 오른쪽 윙백에 리히트슈타이너 대신 미하엘 랑(그라스호퍼)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이 남태희와 신광훈(포항)을 불러들인 것도 스위스의 양쪽 윙백들이 힘은 좋으나 순발력이 떨어지는 점을 겨냥한 것이다. 둘이 측면을 어떻게 무너뜨리느냐도 관전 포인트가 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동부-모비스(원주종합체육관 SBS-ESPN) ●LG-인삼공사(창원체육관 MBC스포츠+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KDB생명(오후 7시 부천체육관) ■프로배구 ●흥국생명-도로공사(오후 5시) ●대한항공-LIG손해보험(오후 7시 이상 인천계양체육관 KBSN스포츠) ■씨름 IBK기업은행 천하장사 대축제 대학장사 개인전(오후 2시 서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KBSN스포츠) ■스피드스케이팅 2차 공인기록회 겸 국가대표 후보 및 주니어 월드컵 선발전(오후 5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 [빙속월드컵 1차대회] 이승훈 5000m 한국新

    [빙속월드컵 1차대회] 이승훈 5000m 한국新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25·대한항공)이 남자 5000m 한국 신기록을 4년 만에 고쳐쓰며 소치 겨울 올림픽 제패를 향한 역주를 시작했다. 이승훈은 11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끝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0m 디비전A(1부 리그) 레이스에서 6분07초0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2009년 12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6분14초67)을 4년 만에 무려 7초63 단축시켰다. 이승훈이 월드컵 5000m에서 시상대에 오른 것은 2010년 11월 베를린 2차 월드컵 금메달 이후 3년 만이다. 이승훈은 스벤 크라머(6분04초46)와 요리트 베르그스마(6분06초93·이상 네덜란드)에 밀려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기록을 가파르게 향상시키며 소치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밴쿠버 겨울올림픽 5000m 은메달과 1만m 금메달 이후 이어졌던 부진도 털어냈다. 모태범(24·대한항공)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태범은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4초47의 기록으로 터커 프레드릭스(34초46·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틀 전 1차 레이스에서도 2위(34초52)에 오른 모태범은 불과 0.11초차 뒤져 금메달을 놓쳤지만 첫날보다 기록을 0.05초 단축했다. 전날 여자 500m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이상화(24·서울시청)는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14초19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4위에 그쳤다. 여자 팀추월에서는 김보름(한국체대)-노선영(강원도청)-양신영(전북도청)이 나란히 달린 대표팀이 3분00초32의 기록으로 전체 5위에 올랐다. 이상화에 이어 국내 ‘2인자’로 꼽히는 김현영(한국체대)은 여자 1000m 디비전B(2부리그)에서 1분15초18의 기록으로 우승, 디비전A 진출 자격을 얻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10개월 만에… 이상화, 또 500m 세계新

    10개월 만에… 이상화, 또 500m 세계新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국제빙상연맹(ISU) 빙속월드컵에서 두 번째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90일 앞으로 다가온 소치 겨울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이상화는 10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2차 레이스에서 36초74에 결승선을 끊어 예니 볼프(독일·37초18)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지난 1월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세운 세계 기록(36초80)을 10개월 만에 100분의 6초인 0.06초 단축한 것이다. 당시 여자 선수 중 가장 먼저 36초90대의 벽을 넘은 이상화는 이번에는 36초70대 기록에 진입했다. 한 해 두 번이나 세계신기록을 쓴 원동력은 멈출 줄 모르는 ‘진화’다. 이상화는 지난달 ‘소치올림픽 D-100일’ 미디어데이 행사 때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보다 실력이 는 것 같다”면서 “특히 몸무게도 그때보다 줄었다”고 말했다. 첫 세계신기록 당시 체육과학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이상화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직전보다 2㎏가량 체중을 줄이고도 허벅지 굵기는 3㎝ 이상 키웠다. 올 시즌 직전에는 5㎏이나 줄였다. 몸은 호리호리해졌지만 근력은 예전보다 더 세지면서 단거리에서 스피드를 내기에 가장 적합한 몸을 완성한 것이다. 이 같은 체력 강화는 1000m 훈련 덕이다. 1000m는 이상화가 성적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종목이지만 그렇다고 소홀히 하지도 않았다. 지난 1월 세계스프린트선수권에서 이상화는 2009년 12월 자신이 작성했던 1000m 한국기록을 경신한 뒤 지난 9월에는 캐나다 전지훈련 도중 나선 현지 대회에서 이를 1.6초나 단축했다. 한편 남자부 팀추월에서는 이승훈(25·대한항공), 주형준(22), 김철민(21·이상 한국체대)이 3분40초5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英 매체 선정 ‘10월 유럽 최고의 선수는?’

    英 매체 선정 ‘10월 유럽 최고의 선수는?’

    ‘엘 클라시코’의 주인공이 된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아스날의 아론 램지 등 많은 스타 선수들이 맹활약을 보인 10월, 그 중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는 누구일까. 영국의 스포츠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매 경기 발표하는 평점 및 MOTM(맨 오브 더 매치) 자료를 바탕으로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즈를 ‘10월 유럽 최고의 선수’에 선정했다. 상대 선수의 팔을 물어뜯는 엽기적인 행위로 장기징계를 받았다가 돌아온 수아레즈는 돌아오자마자 골 폭죽을 터뜨리며 10월에만 3경기에서 MOTM에 선정돼 리그 내 최다횟수를 기록했으며, 총 평점에서도 9.0의 놀라운 평점을 받으며 유럽 내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수아레즈는 비록 11월 첫 경기였던 아스날 전에서 골 행진을 이어가지는 못했으나 골대를 스쳐간슈팅을 포함해 활발한 공격을 선보였다. 각도를 가리지 않고 날리는 정확한 슈팅에 스피드, 프리킥 능력까지 공격수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등의 타겟으로 벌써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과거 토트넘에서 맹활약한 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반 데 바르트가 루이스 수아레즈와 같은 평점을 기록하며 ‘10월 유럽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으며, ‘엘 클라시코’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던 네이마르 역시 10월 최고의 활약을 보인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사진: 후스코어드닷컴 캡처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프로야구] “타선 부활이 가장 큰 소득” 승장 류중일 감독

    장원삼이 최고의 피칭을 했다. 홈런을 맞긴 했지만 스피드가 정규시즌보다 3~4㎞ 더 나온 듯했다. 7회 실책으로 출루한 박한이가 2루에서 3루 도루를 했고 폭투로 홈까지 들어온 게 결정적이었다. 2차전에서 53개를 던진 오승환을 내보낼 때 걱정했으나 잘 던져줘 자랑스럽다. 타선이 살아난 게 가장 큰 소득이다. 4차전은 더 좋아질 것 같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전자랜드(울산동천체육관 SBS-ESPN·MBC스포츠+) ●동부-KT(원주종합체육관 이상 오후 7시)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겸 월드컵·유니버시아드 선발전(오후 3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 [노주석 선임기자의 서울택리지] 한강(하)

    [노주석 선임기자의 서울택리지] 한강(하)

    ●모래 위의 욕망 ‘한강의 기적’이란 이름으로…여의도보다 컸던 밤섬 희생되다 “한강개발계획을 세워라. 첫째, 여의도에 제방을 쌓아서 가능한 한 많은 택지를 조성한다. 둘째, 여의도와 마포·영등포를 연결하는 교량을 가설한다. 셋째, 한강을 사이에 두고 남북의 제방도로를 연차적으로 축조함으로써 한강 홍수를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동차가 고속으로 달릴 수 있도록 한다.” ‘불도저’ 김현옥 서울시장이 여의도 건설을 주축으로 하는 한강개발 3개년계획이라는 것에 착안한 것은 1967년 8월이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을 지낸 손정목 전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에 따르면 3월에 기공한 한강연안도로(강변도로)가 모습을 드러내자 재미있는 현상이 김 시장의 눈에 띄었다고 한다. 새로 생기는 도로와 기존 제방 사이에 새로운 택지가 조성됐는데 제방을 종전보다 안으로 들여 쌓은 결과였다. 여의도를 개발하면 엄청난 택지가 생기고 그것을 판 수익금으로 그동안 구상했던 일들을 한꺼번에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김현옥의 머리를 스쳤다. 같은 해 9월 서울시는 한강개발 3개년계획을 수립했다. 주무부서인 건설부와의 협의를 통해 여의도와 영등포 사이에 샛강을 두되 소양강댐이 완공되면 폐쇄해 택지를 더 조성하고, 홍수방지 차원에서 한강 본류의 폭을 1300m로 유지하는 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여의도의 총면적은 127만평에서 샛강 면적 등 40만평을 뺀 87만평으로 확정됐다. 여의도 방죽(윤중제)의 높이는 15.5m, 제방 너비는 21m이며, 제방 안에 조성되는 택지는 강바닥에서 13m 높이로 정했다. 총 둘레는 7.6㎞였다. ‘여의도의 몇 배’라는 대한민국 면적의 기준치는 이렇게 해서 만들어졌다. 한강 폭을 1300m로 한다는 건설부와 서울시의 합의는 참으로 교묘했다. 여의도를 개발하되 강물의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명분을 내세워 밤섬을 없애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제방을 쌓으려면 엄청난 골재가 필요한 마당에 코앞 밤섬 폭파로 골재를 얻는 ‘땅 짚고 헤엄치기’였다. 당시 밤섬의 면적은 1만 7393평으로 지금의 40배 크기였다. 어마어마한 골재가 채취됐다. 밤톨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은 밤섬(栗島)에는 78가구 443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조선 초기부터 17대를 살아온 마(馬), 판(判), 석(石), 인(印), 선(宣)씨 등 5개 희성 씨의 집성촌이었다. 이들은 토지보상비 838만원과 건물보상비 702만원을 지급받고 마포구 창전동 와우산 기슭의 대지 1000평 연립주택으로 옮겨갔다. 사람들은 이곳을 ‘밤섬 마을’이라고 불렀다. 밤섬은 고려시대 유배지였으며 주민들은 길이 18m짜리 장도릿배와 15m짜리 조깃배, 12m짜리 늘배 등을 만드는 배 목수 일을 주로 했다. ‘배 제작술을 배우려면 밤섬으로 가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여의도에 제방을 쌓고 땅을 다지느라 한때 여의도보다 더 컸던 섬이 무참히 희생됐다. 밤섬은 1968년 2월 10일 오후 3시 폭파돼 시야에서 사라졌다. 방죽을 쌓는 와중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10만평의 부지에 국회의사당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여의도 입주신청 1호였다. 종묘 앞과 남산 등지를 전전하며 터를 구하지 못한 국회가 ‘신천지’ 여의도로 걸어 들어온 것이다. 이호철의 소설 ‘서울은 만원이다’가 신문 연재를 시작한 것이 1966년이었고 1968년 서울인구는 400만명에 이르렀다. 비록 1인당 국민소득은 123달러,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8층(소공동 반도호텔), 차량대수는 2만 5000대(승용차 1만대)에 불과했지만 모든 것이 광적으로 팽창하던 시기였다. 서울의 교통난, 주택난, 급수난을 해결할 요술방망이가 필요했다. ‘한강의 기적’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110일 만에 제방 축조공사가 끝났다. 기적에 가까운 초스피드 공사였다. 홍수가 오기 전 완공이 유일한 목표였고, 생태나 환경은 돌볼 틈이 없었다. 개발연대기의 원초적 불행이었다. 여의도라는 섬은 사실상의 육지가 됐다. 지금 국회가 들어앉은 양말산(羊馬山)은 높이 190m로 양이나 말을 기르던 목축장이었는데 이때 완파돼 평평해졌다. ●모래 위의 도시 차는 지상·보행은 위층… 초현대적 입체도시 꿈꾸었던 여의도 새로 탄생한 하중도시(河中都市) 여의도를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 남산 국회의사당 현상설계(1959년) 당선자이며, 워커힐호텔(1962년), 세운상가(1966년), 청계고가(1967년) 계획과 설계를 맡았던 건축가 김수근이 또 등장한다. 김수근은 김종필 국무총리, 김현옥 서울시장과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건설기술종합 용역업체인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라는 국영기업체의 부사장을 거쳐 사장으로 재직했다. 건축사무소는 문을 닫고 ‘공간’이라는 건축잡지만 발행했다. ‘문학청년’ 김현옥은 김수근에게 초현대적이며 후세에 길이 남을 예술적 설계를 요구했다. 국회에 이어 사법부와 서울시청이 입주해 여의도를 중심으로 하는 ‘제2의 서울’을 건설한다는 포부였다. 10층 이상의 스카이라인에, 자동차는 지상으로, 보행자는 2층으로 다니는, 지하도나 육교가 없는 초현대적 입체도시를 꾸미겠다고 발표했다. ‘여의도 개발 마스터플랜을 위한 전제와 가설’(공간 1969년 4월호)과 서울시에 제출한 ‘여의도 및 한강연안 개발계획’ 등을 종합해 보면 이 계획을 완성하는 데는 무려 20년이 걸리며 107억원의 서울시 선행투자와 1000억원 이상의 막대한 민간투자가 필요했다. 1968년 당시 서울시의 일반회계 세입은 138억원이었고, 한강개발특별회계의 세입결산액은 11억원이었다. 서울시 재정상황은 직원 봉급주기도 빠듯한 지경이었다. 한마디로 실현불가능한 장밋빛 청사진이었고 실패한 도시계획의 전형이었다. 김수근의 여의도개발계획은 일제강점기 ‘백화점 왕’ 박흥식이 해방 후 재기를 노리며 세웠던 남서울 신도시계획안과 어딘가 닮았다는 느낌을 준다. 둘 다 천재였고, ‘강남시대’를 예견한 시대를 앞선 아이디어를 제시했지만 현실이라는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좌초됐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모래 위의 광장 ‘비상용 활주로’ 5·16 광장… 거대한 집회장소 기억 남기다 ‘밤섬의 저주’였나. 밤섬 폭파 후 2년여 흐른 1970년 4월 마포구 창전동 와우아파트가 무너져 33명이 죽고, 39명이 다쳤다. 공교롭게도 밤섬에서 강제이주한 주민들이 사는 밤섬 마을 바로 옆에서 초대형 사고가 터졌다. ‘건설은 나의 종교’를 외치던 김현옥은 물러났다. 같은 해 10월 여의도 한가운데에 12만평 규모의 ‘텅 빈’ 대광장을 만들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가 떨어졌다. 여의도계획에 잡혀 있는 상업·업무지구를 동서로 나누라는 허탈한 지시였다. 여의도 입체도시 건설의 꿈이 허물어지는 순간이었다. ‘5·16광장’ 건설로 여의도 계획은 뿌리째 뒤틀렸다. 새로운 계획이 필요했다. 1971년 8월 서울시는 서울시청사를 1976년까지 여의도에 건립하며, 여의도 전역을 미관지구로 지정하고, 통행금지 해제지역으로 지정하며, 여의도를 통과하는 지하철 2호선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여의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김수근보다 더 허황했지만 불가피했다. 투입 예산은 50여억원인데 수입은 국회 제공 부지 10만평을 평당 1만원에 판 10억원이 전부였다. 대법원지구로 예정된 땅 전부와 시청이 들어설 땅 절반에 시범아파트를 지어 팔기로 했다. 후임 양택식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이 거리로 나서서 시범아파트를 선전하는 홍보전단을 돌렸다. 분양이 쉽지 않았다. 서울시민들은 110일 만에 급조한 여의도 제방의 안전이 미덥지 못했고 모래섬 위에 사는 것을 꺼렸다. 그러나 극적인 반전이 찾아왔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를 내세운 시범아파트가 팔리기 시작한 것이다. 민영아파트도 따라 들어섰고 택지도 덩달아 팔려나갔다. 서울시청 건설예정부지였던 지금의 산업은행 자리도 팔았다. 국회와 방송 3사, 증권거래소 입지가 결정적이었다. 서울시는 투자한 54억원을 뽑고 30억원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여의도는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도시를 포기한 대가로 빈사상태의 서울시 재정난을 회생시켰다. 이 중 10억원이 지하철 건설비로 계상됨으로써 지하철 건설의 역사가 돛을 올렸다. 후에 드러난 일이지만 박 대통령이 의도한 여의도광장 조성은 전시 비상용 활주로 용도였다. 여의도는 1916년 간이비행장이 생긴 이래 1961년 김포공항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서울의 국제관문이었다. 공군의 발상지였으며 1971년 성남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공군 K16 비행장이었다. 1968년 김신조 일당의 서울 침입, 울진·삼척 무장공비사건 등 안보위기가 겹치면서 여의도는 예상치 못한 운명을 맞았다. 같은 해 북악스카이웨이가 개통되고, 다음 해 서울시민 30만명이 대피할 수 있는 지하대피용 남산1, 2터널이 굴착되는 등 이때부터 일련의 남북체제 대결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1971년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TV중계를 통해 처음 선보인 여의도와 여의도 광장의 엄청난 규모에 온 국민은 놀랐다. 이후 반공궐기대회와 대통령 유세, 취임식 등이 광장의 주요 용도였다. 1973년 닷새 동안 200만명이 모인 빌리 그레이엄목사 서울전도대회를 시작으로 국풍, 이산가족 찾기, 부처님 오신 날, 천주교 200주년 행사 등이 잇따르면서 매번 집회 참가인원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텅 빈 광장은 소통의 광장이 아니라 ‘아고라포비아’(Agorafobia·광장공포증)를 유발한다는 비판도 따랐다. 1999년 조순 초대 민선 서울시장이 100억원을 들여 광장을 시민공원으로 바꿨다. 여의도와 여의도광장은 한국 현대사의 영욕이 담긴 기억저장소이다. joo@seoul.co.kr
  • 청원군, 故신현종 감독에게 성금 전달하기로

    청원군, 故신현종 감독에게 성금 전달하기로

    충북 청원군은 최근 세상을 떠난 신현종(54) 청원군 양궁감독을 위해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1989년부터 청원군 양궁팀을 이끌다 올해 초 여자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감독으로 발탁된 고인은 지난 4일 터키에서 개최된 2013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여자단체 8강전을 지휘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 감독은 뇌출혈 진단을 받고 현지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지난 18일 끝내 숨을 거뒀다. 그러나 신 감독은 ‘질병에 의한 사망’에 해당돼 ‘운동중 사망’일 경우에만 지원되는 대한체육회의 상해보험 지급이 어렵게 됐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20여년간 동고동락했던 군 직원들이 성금모금에 나서게 됐다. 윤관혁 문화체육 담당은 “오랫동안 청원군을 위해 열심히 뛰며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는데,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500만원 이상의 성금이 모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23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이종윤 청원군수도 빈소를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컴파운드는 일반 양궁과 달리 끝에 도르래가 달려 있어 활을 당기고 있는 게 편하며 화살의 스피드가 매우 빠르다. 아직 올림픽 정식종목은 아니다. 고인은 컴파운드 양궁의 선구자로 평가받았다. 청원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오늘의 경기]

    ■종합대회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인천 일원) ■프로농구 ●KT-전자랜드(부산 사직체육관 SBS-ESPN·MBC스포츠+) ●KGC인삼공사-모비스(안양체육관 KBSN스포츠 이상 오후 7시)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겸 월드컵·유니버시아드 선발전(오후 3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안양 한라-닛코 아이스벅스(오후 7시 안양빙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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