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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적으로 만난 ‘좌진식·우세진’

    [프로배구] 적으로 만난 ‘좌진식·우세진’

    ‘좌진식’과 ‘우세진’이 마주 본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진식(42)과 OK저축은행 김세진(43) 감독은 삼성화재 현역 시절 각각 코트 왼쪽과 오른쪽을 책임졌다. 키 188㎝의 비교적 단신인 신진식은 오른팔의 가공할 스윙 스피드를 자랑했고, 김세진은 ‘왼손잡이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경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갖춘 이들은 1995년 창단한 삼성화재에서 만나 1997년 슈퍼리그 첫 우승을 일궈냈다. 신진식과 김세진이 지휘봉을 쥐고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V리그 코트에서 첫 대결을 펼친다. 현역을 졸업한 지 10~11년 만이다. 최근 두 팀의 상황은 ‘동병상련’. 김 감독은 OK저축은행의 초대 감독으로 2015년 팀을 시즌 챔피언 자리로 이끌었다. 외국인 선수의 공백 탓에 지난 시즌 꼴찌를 맛본 그는 와신상담 팀을 리빌딩했고 이제 겨우 한국전력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올렸을 뿐이다. 삼성화재의 ‘명가’ 재건을 공약한 신 감독은 아직 V리그 데뷔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첫 승이 절실하다. 신 감독에게는 ‘명가’의 재건이라는 절대 가치를 위한 첫 걸음이기 때문이다.한편 18일 경기에서는 KB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에 3-0 완승을 거두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전신인 LIG 시절을 포함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0승을 거둔 건 프로 출범 이후 처음이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을 3-2로 따돌리고 역시 2승째를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NC-두산(오후 6시 30분 잠실) ■프로농구 오리온-DB(고양체) 전자랜드-KCC(인천삼산월드체 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현대건설(오후 5시 화성체) 남자부 KB손해보험-현대캐피탈(오후 7시 의정부체) ■스피드스케이팅 전국남녀선수권대회 겸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파견 선발전(오후 4시 태릉빙상장)
  • [자치단체장 25시] 서리풀 지하터널·스피드재건축…비결은 서초의 ‘엄마행정’

    [자치단체장 25시] 서리풀 지하터널·스피드재건축…비결은 서초의 ‘엄마행정’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 3년여 동안 서울 서초구의 틀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서초구가 1988년 강남구에서 분구되기 이전부터 기대했던 정보사 부지 터널 관통부터 성뒤마을 공영개발까지 실타래처럼 읽히고 설킨 숙원 사업들을 속속 풀어내는가 하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프로젝트와 같은 대형 랜드마크 조성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해 추진하고 있다.주민을 폭염으로부터 막아 주는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을 곳곳에 설치하고, 불법 노점상은 당당한 푸드트럭 사업자로 전환시키면서 거리의 모습도 정비하고 있다. 집안 대소사를 모두 챙기듯 서초구라는 집안의 발전과 불편까지 모두 잡아내는 ‘엄마행정’의 달인이란 평가가 나온다. 16일 만난 조 구청장은 이에 대해 “물이 99도까지는 잠잠하다가 100도에서 끓어 넘치듯, 제 앞에서 일하신 분들과 우리 서초 구민들께서 이미 99도까지 만들어 놓으셨고 저는 마지막 1도만 채웠다”며 몸을 낮췄다.조 구청장의 ‘엄마행정’은 지역의 숙원 사업 해결을 시작으로 신뢰를 쌓아갔다. 서초구는 구가 생긴 1988년 이래 도시계획이 바뀐 적이 없어 수십년 묵은 숙원 사업이 많았다.우선 37년간 서초의 막힌 맥을 뚫는 일부터 시작했다. 강남의 동·서축을 단절시키는 장애물인 서리풀공원 내 정보사 부지 밑으로 서리풀(정보사) 지하터널(355m)을 조성해 서초역과 내방역 길을 연결하는 일이다. 조 구청장은 2014년 7월 취임 후 정보사의 정보사령관과 국방부 차관을 잇따라 찾아갔다. 정보사 부지 주인인 국방부와 서초구가 부지 개발 계획을 놓고 오랫동안 합의하지 못하면서 터널공사도 발을 떼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일단 서리풀터널 관통 공사를 시작하고 부지 개발 방법은 추후에 논의하자고 설득했다. 이 같은 ‘투 트랙 전략’으로 문제는 실마리를 잡아내면서 공사는 이듬해 10월 착공됐다. 같은 해 말에는 부지에 공연장 등이 포함된 3만 2200㎡ 이상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안도 마련하면서 ‘문화 서초’의 이미지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서초구의 또 다른 숙원 사업인 대형 판자촌 성뒤마을 공영개발 계획도 조 구청장의 작품이다. 마을은 석재상, 판잣집, 고물상 등 무허가 건축물 179개 동이 난립해 주변 지역에서도 민원이 많았지만 시는 자연녹지 보존을 이유로 방치했다. 조 구청장은 2014년 말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취임하자 자리를 마련해 현장에 함께 가서 실상을 보여주고 개발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 결과 이듬해 5월 시의 공영개발 결정을 이끌어냈고, 지난 9월 공공주택 지구로 지정되면서 2022년까지 1200여 가구가 입주하는 계획을 완성시켰다.조 구청장은 무허가 건물이 난립한 방배동 국회단지 개발 계획도 완성했다. 이곳은 1970년대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토지 소유주들과 매매협상에 실패한 가운데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없는 상태에서 불법 가건물 등이 들어서면서 40여년간 무허가 난립지로 방치됐다. 조 구청장은 단지 내 도로와 땅을 공동소유한 200여명을 직접 만나 설득에 나섰고 최근 개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땅 주인들의 동의를 얻으면서 국회단지 일대 3만 2172㎡는 명품 전원주택마을로 재탄생하게 된다. 조 구청장이 이 같이 숙원 사업을 속속 풀어낼 수 있었던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일머리’가 좋고 인간관계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기 때문이란 평이 많다. 기자·청와대 비서관·서울시 정무부시장·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축한 인맥이 풍부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만큼 대인 매너도 뛰어나다는 게 중평이다. 그러나 조 구청장은 ‘2등 정신’을 비결로 꼽는다. 그는 “일에는 상대가 있는데 모든 공을 나 혼자 가져가면 다시 함께 일하기 어렵다”면서 “항상 상대방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을 하면서 어깨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20년 넘은 강남역 불법 노점상을 푸드트럭으로 전환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반년 가까이 수십번을 담당부서장 등과 함께 노점상들을 찾아가 설득했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 같은 유명 셰프를 초청해 노점상들이 좋은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최근에는 매출이 100배가량 오른 푸드트럭이 나올 만큼 활성화되고 있다.  적극적인 소통으로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 구체화  조 구청장의 적극적인 소통은 지역 주민들도 인정하고 있다. 그는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생각만 하지 말고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원하는 일을 해주는 게 행정 서비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은 기본이고, 직접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을 중시한다. 학부모들의 민원을 듣는 ‘스쿨톡’부터 어린이집을 찾아 육아 고충을 나누는 ‘보육톡’, 어르신 복지를 챙기는 ‘골든톡’ 등 분야별 정기 소통 장을 운영한다. 주로 주민 이야기를 많이 듣는 토크 콘서트 형식이어서 호응이 높다. 소통은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로 구체화된다. ‘스피드재건축 119’가 대표적이다. 지지부진한 재건축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구청이 분쟁과 갈등을 조정해 주고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는 내용이다. 당장 서초구에서 내년부터 적용될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는 재건축 단지가 15곳에 달할 것으로 보고 보다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면서 인기가 높다. 실제로 최근 방배13구역, 신반포3차·경남,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신반포14차, 신반포22차 등의 사업시행인가를 처리한 바 있다. 서초 거리에 대형 파라솔인 서리풀 원두막을 설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주민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 120곳에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서리풀 원두막을 설치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면서 유럽 대표 친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를 받기도 했다. 그의 소통 행보는 지역 내 스타들을 구가 주최하는 지역 페스티벌인 서리풀페스티벌에 참여토록 이끌어내기도 했다. 올해도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를 비롯해 김세환, 남궁옥분, 테너 임웅균, 배우 정일우 등이 참여한 게 대표적이다. 연예인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보육 문제에서의 성과는 독보적이다. 조 구청장은 취임 전인 2014년 초 32개였던 지역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취임 후 3년여 만인 9월 현재 61곳으로 늘렸고, 내년 3월까지 서울에서 가장 많은 72곳으로 확충한다. 개청 30년 동안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이 연평균 1개에 그칠 만큼 보육 수급률 꼴찌를 전전하던 서초구가 그의 임기 4년간 한 달에 한 개꼴인 40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려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조 구청장은 “모든 성과는 서초구 주민들이 많이 도와주셨기에 가능했다”면서 “훌륭한 주민들을 모시고 일한다는 게 영광이란 마음으로 서초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조은희 구청장은 누구 靑·서울시 근무한 마당발 경북여고, 이화여대 영문과, 서울대 국문과(석사), 단국대 행정학(박사) 출신. 기자로 출발해 청와대 행사기획비서관, 문화관광비서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정무부시장,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었다. 2014년 7월부터 민선 6기 서초구청장으로 일하고 있다.
  • [프로농구] 오세근, 국내선수 두 번째 ‘20-20’

    [프로농구] 오세근, 국내선수 두 번째 ‘20-20’

    오세근(KGC인삼공사)이 역대 국내 선수 두 번째로 ‘20-20’(득점-리바운드)을 달성했다.오세근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찾아 벌인 전자랜드와의 2017~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39분7초를 뛰며 28득점 20리바운드 활약으로 97-81 완승을 이끌었다. 국내 선수로 20-20을 달성한 것은 지난해 2월 21일 하승진(KCC)의 24득점 21리바운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23득점 13리바운드로 강력한 트윈 타워를 구축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삼성에 70-82로 무릎 꿇었던 인삼공사는 1승 1패가 됐다. 전자랜드는 아넷 몰트리가 11개의 야투를 던져 팁인으로 2점만 넣은 데 그친 데다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걸려 최악의 데뷔전을 치른 것이 뼈아팠다. 당초 지난 시즌 LG에서 뛰었던 제임스 메이스로 대체하려다 그의 개인사 때문에 포기했던 유도훈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오세근의 분전은 이날 DB(옛 동부)와 개막 첫 경기를 치른 옛 동료 이정현(KCC)이 12득점 8리바운드에 그쳐 팀의 76-81 패배를 막지 못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연간 보수 9억 2000만원의 최고 몸값을 받고 이적한 이정현의 시즌 첫 경기는 기대에 못 미쳤다. 안드레 에밋의 32득점 8리바운드 활약을 뒤에서 받쳐 주지 못해 KCC는 네 시즌째 개막전 패배 수모를 이어 갔다. DB는 출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12명이 모두 득점에 성공하는 벌떼 농구를 과시해 3년 만에 코트에 돌아온 이상범 감독에게 첫 승리를 선사했다. KCC와 더불어 우승 후보로 지목된 SK는 오리온을 94-78로 격침시켰다. 테리코 화이트가 25점, 김선형이 19점으로 앞장섰고 오리온에서 팀을 옮긴 애런 헤인즈가 15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다. 김선형과 헤인즈, 최준용, 화이트 등이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 SK는 속공을 무려 11개나 성공하며 1개에 그친 오리온을 압도했다. 오리온은 개막 2연패로 주저앉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시멘트 혼합기 빠졌던 롤렉스 시계, 3억 4000만원에 팔려

    시멘트 혼합기 빠졌던 롤렉스 시계, 3억 4000만원에 팔려

    한때 시멘트 혼합기에 빠진 이력이 있는 롤렉스 빈티지 시계 한 점이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3억4000만 원이 넘는 거액에 팔려 눈길을 끈다. 영국 BBC 뉴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서퍽주(州) 미들샘 히스에서 열린 빈티지 시계 경매에서 52년 전 제조된 롤렉스 시계 한 점이 낙찰 예상가 8000파운드보다 28배 이상 높은 23만 파운드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를 주관한 록데일스 옥셔너스 측은 이번 낙찰 기록은 지난 1996년부터 자사가 시작한 경매 중 역대 최고가로, 영국에서 경매로 낙찰된 다이버 시계 중에서도 역대 최고가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이 시계는 롤렉스의 대표적인 다이버 시계인 오이스터 퍼페츄얼 서브마리너로, 1965년에 출시된 제품이다. 심지어 이 시계는 한때 소유주가 실수로 시멘트 혼합기에 빠뜨린 적이 있지만 금세 꺼내 다행히 별다른 손상을 입지 않았다고 이번 경매를 진행한 경매사 크리스 앨미는 설명한다. 특히 이 시계는 숫자판이 주황색으로 돼 있는데 이 모델은 극소수만 제조돼 믿기 어려울 정도로 희귀한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날 이 시계를 두고 많은 사람이 경쟁을 벌였는데 이탈리아와 미국, 그리고 네덜란드에서 온 입찰자들과 전화 입찰자 10명, 그리고 온라인 입찰자 100여 명이 참가했는데 낙찰의 영광은 이탈리아에서 온 한 남성에게 돌아갔다. 낙찰자는 익명을 요구해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매에는 1962년에 만들어진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시계도 3만2000파운드(약 4800만 원)라는 고가에 낙찰됐다. 사진=록데일스 옥셔너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LG전자, 트롬 건조기 ‘가족사랑 캠페인’ 실시

    LG전자, 트롬 건조기 ‘가족사랑 캠페인’ 실시

    LG전자가 오는 11월 5일까지 건조기 사용 후기를 모집하는 가족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롬 건조기의 이번 캠페인은 ‘건조기는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트롬 건조기 사용 후 가족의 변화된 일상이나 건조기와 함께해 가장 만족스럽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LG전자 공식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트롬 건조기 사연을 통해 건조기의 필요성을 더욱 공감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후속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그 동안 트롬 건조기를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건조기로 인해 여유로워진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을 채용한 LG 트롬 전기식 건조기는 저온 제습의 방식으로 건조해 옷감 손상을 방지하고, 정속형 컴프레서를 탑재한 일반 ‘히트펌프’ 건조기와는 달리,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로 구동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또 스피드 모드, 에너지 모드 등 다양한 옵션 선택으로 시간과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고객들의 입소문과 긍정적인 후기 등을 통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200만원(3명), LG 트롬 스타일러 S3BF(5명), 외식상품권 10만원(10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1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태권도 세계화 이끈 ‘스포츠 거목’ 지다

    태권도 세계화 이끈 ‘스포츠 거목’ 지다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업적…文대통령 화환·李총리 조문 한국 스포츠 외교에 커다란 발자국을 남긴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9일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난다.장례는 태권도장으로 치러지며 이날 오전 7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빈소에서 발인한 뒤 오전 8시 30분 국기원에서 영결식이 거행된다. 고인은 지난달 2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촌식에 다녀온 뒤 지난 2일 감기 증세로 입원했다가 3일 오전 눈을 감았다. 86세. 빈소엔 첫날 문재인 대통령을 시작으로 노태우 전 대통령, 박원순 서울시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의 화환이 조문객을 맞았다. 고인과 각별한 사이였던 이낙연 국무총리는 늦은 밤 직접 방문했고 4일에는 나경원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이 다녀갔다. 유색인종 최초로 IOC 위원장에 도전했던 고인은 2004년 세계태권도연맹(WTF) 후원금 유용과 외국환관리법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징역 2년과 추징금 7억 8000여만원을 선고받은 뒤 복역하다 2008년 광복절 특사로 사면 복권되는 등 불명예도 남겼다. 1986년 IOC 위원에 선출된 뒤 IOC 집행위원 및 부위원장을 지내면서 서울올림픽과 한·일 월드컵 등 국제대회 유치에 기여했다.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북 공동 입장을 성사시킨 게 업적으로 꼽힌다.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릴 적 육상 단거리와 씨름에 재능을 보였고 유도, 복싱, 스피드스케이팅, 태권도를 즐긴 만능 스포츠맨이었다. 청와대 경호실 보좌관으로도 일했던 고인은 태권도 세계화를 목표로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아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에 오르면서 국제 스포츠 무대에 진출했다. 그러나 2002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뇌물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2001년 IOC 위원장 선거에서 자크 로게(75·벨기에)에게 패했고 2002년에는 9년 동안 이끌었던 대한체육회장에서 물러났다. 이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방해설에 시달렸고 2005년 복역 중 IOC위원 자리도 내놓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동숙씨와 아들 정훈씨, 딸 혜원씨, 피아니스트인 혜정씨가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남자 쇼트트랙 임효준 황대헌 새 에이스, 여자 에이스 최민정 부활의 날갯짓

    남자 쇼트트랙 임효준 황대헌 새 에이스, 여자 에이스 최민정 부활의 날갯짓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새로운 에이스를 발견했고, 여자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부활의 날갯짓을 했다. 남자 대표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3개월여 앞두고 열린 2017~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제1차 쇼트트랙 월드컵대회에서 여자 대표팀에 견줘 큰 기대를 받지 못했다. 지난 4월 평창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이정수(고양시청), 신다운(서울시청), 박세영(화성시청) 등 기존 대표팀 선수들이 줄줄이 탈락하고 무명에 가까운 임효준(한국체대)과 황대헌(부흥고), 김도겸(스포츠토토)이 선발됐기 때문이다. 경험이 부족해 21세기 들어 최약체란 비아냥까지 들었던 남자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대회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1, 2차 선발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임효준은 국제대회 기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무명 선수였다. 불과 몇년 전까지도 각종 부상에 시달리며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조차 못했다. 지난해 처음 도전한 대표팀 선발전에서 거둔 성적은 종합 10위였다. 그러나 임효준은 부상을 떨친 뒤 1년 만에 엄청난 기량 신장을 보였고 국내 대표팀 선발전에서 당당히 종합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는 평창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1500m와 1000m 2관왕에 올랐고, 한국의 취약 종목으로 꼽히던 남자 500m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효준은 1500m 결승 도중 허리를 삐끗해 남자 5000m 계주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고교생 스케이터 황대헌도 대표팀이 발견한 보석이다. 지난 2월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해 남자 500m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당시 ’대표팀 1군‘은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했고, 월드컵대회엔 2군급 선수들이 나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대헌은 조용히 성장하며 선배들을 따라잡았고, 대표팀 선발전을 거쳐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번 월드컵대회에서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한 멘털을 자랑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남자 1500m에서 은메달,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1000m 은메달을 더했다. 세대교체에 성공한 한국 남자 대표팀은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로 이동해 월드컵 2차 대회에 참가한다. 평창올림픽 출전권은 총 4차례 월드컵대회를 통해 국가별로 배분된다. 한편 최민정은 지난 3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때 지독한 불운에 시달렸다.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최민정은 주 종목인 1500m 결승에서 넘어지고 500m와 1000m에서 잇달아 실격 판정을 받으며 개인 종합 6위로 밀렸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 예선전을 거치지 않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자격을 주기로 했는데 최민정은 이마저 놓쳤다. 이에 따라 최민정은 지난 4월 국내 대표팀 선발전을 치렀는데 그에겐 3년 만의 일이었다. 지난해부터 한국 선수들이 전통적으로 취약한 500m까지 섭렵하겠다며 스타트 훈련, 근력 훈련에 매진했으나 독을 부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열린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겸 월드컵대회에선 주 종목인 여자 1000m에서 영국 엘리스 크리스티에게 금메달을 내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최민정은 제1차 쇼트트랙 월드컵대회에 출전해 당당히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켜냈다. 전 종목 예선을 손쉽게 통과한 뒤 지난달 30일 여자 1500m와 5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1일 1000m 결승에서는 크리스티를 큰 격차로 따돌렸으며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자부에 걸린 모든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4관왕에 오른 최민정은 자만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평창올림픽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현재 몸 상태는 60% 정도이며 자신감을 찾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민정 역시 도르드레흐트로 이동해 월드컵 2차 대회에 참가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천 송도국제도시, 대형 개발호재 등에 업고 임대료 대폭 상승

    인천 송도국제도시, 대형 개발호재 등에 업고 임대료 대폭 상승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대형 개발사업들이 가시화되면서 이 일대 수익형 부동산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2003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경제자유구역이다. 첨단산업을 비롯해 교육, 관광, 주거 등 다양한 인프라들이 순조롭게 조성 중이다. 앞으로 남아있는 송도국제도시의 호재로는 랜드마크시티와 쇼핑과 레저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 수변을 따라 조성되는 워터프런트(리조트ㆍ공원) 등이 있다. 약 260만㎡ 규모로 개발되는 아암물류2단지는 인천 남항 배후단지로 전국 최대 규모의 인천세관 통합세관검사장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컨테이너 검색센터, 세관검사장, 특송ㆍ압수창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호재도 많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발 KTX 사업은 올 하반기 기본계획 고시가 추진된다. 내년 하반기 공사를 착공해 2021년이면 개통될 예정이다. 또 송도에서 서울역을 지나 경기 남양주시 마석을 잇는 GTX-B노선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송도국제도시 6·8공구와 검단신도시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할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검단 연장 사업도 추진된다. 검단 연장사업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9㎞ 구간을 연장하고 정거장 3개를 짓는 사업이다. 2019년 착공,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에 남아있는 랜드마크시티, 아암물류2단지, 골든하버 등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가시화되고 기업들의 이주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여기에 KTX, GTX 등 교통망 개선도 송도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한 부동산 공급도 빨라지고 있다. 실제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에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 등 4개 단지가 분양에 나서 모든 타입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내달에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첫 선을 보이는 셀럽하우스 ‘웨스턴파크 송도’가 공급될 예정이다. 아이씨디유닛㈜이 시행하는 이 단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 C2블록에 지하 3층~지상 37층, 2개 동, 전용면적 21~54㎡, 총 1456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셀럽하우스란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호텔, 레지던스의 장점들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형태다. 개별 등기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하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 이미 해외 슈퍼 리치들 사이에서 보편화된 상류층 주거문화로, 고급아파트와 같은 공간에서 명품 호텔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송도국제도시에는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삼성바이오로직스,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포스코대우, 셀트리온 등 대기업과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주요 국제기구 사무소가 입주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예정)뿐만 아니라 국제업무지구역과도 인접해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차량을 통해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영종도로 접근이 수월하다. 여기에 국제도시에 걸맞는 글로벌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연세대국제캠퍼스, 한국외대, 인천대, 인하대, 인천가톨릭대 등이 가깝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겐트대 등이 위치해 있어 학생 및 임직원들의 넉넉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웨스턴파크 송도’에는 특화된 호텔급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룸클린, 식사 배달, 조식 등의 룸서비스가 제공되며, 짐 운반, 의약품 및 생필품 구매 대행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다양하다. 이밖에 공구 및 카트 대여 서비스와 자동차, 자전거 등을 대여할 수 있는 스마트셰어 서비스, 무인 택배함, 무인 세탁실 등 편리한 생활을 위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야외 수영장, 대형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GX룸, 댄스 연습실, 골프연습장, 아트컬처룸 등 최고급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개별 세대에는 1~2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1~54㎡의 소형 평면과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보안에도 강하다.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출입관리 시스템인 ‘스피드 게이트’가 설치되며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이 24시간 로비에 상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층 카드키 사용을 의무화해 안전한 주거 환경이 보장된다. 한편 ‘웨스턴파크 송도’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해순, 김광석 동창으로 알려진 내연남과 사실혼 관계”

    “서해순, 김광석 동창으로 알려진 내연남과 사실혼 관계”

    가수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2008년 하와이에 내연남과 함께 법인 회사를 설립한 뒤 2013년까지 머무른 행적이 드러났다.27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서해순은 2008년 1월 하와이로 가 2월 24일 자신을 대표로 한 회사 해성코퍼레이션을 세우고 스피드마트를 인수했다. 2007년 12월 23일 딸 서연 양이 죽고 한 달도 안돼 하와이로 떠난 것이다. 대표 이름은 서해순, 이사는 이*성로 했다. 디스패치는 회사의 이름이 서해순은 ‘해’와 내연남으로 지목된 남성의 ‘성’을 따 만든 것이라고 추측했다. 서해순은 와이키키 해변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며 2013년 사업을 접고 2015년 법인을 해산했다. 해성코퍼레이션의 이사이자 서해순의 내연남으로 지목된 이씨는 김광석의 고교 동창으로 알려져있다. 1995년 11월 김광석의 뉴욕 공연 당시 서해순과 이씨는 돌연 사라졌고 공연 직전에 돌아왔다. 이는 김광석의 일기에도 적혀 있다. 그로부터 40여일 뒤인 1996년 1월 6일 김광석은 세상을 떠났다. 서해순은 남편 김광석의 저작권 수입으로만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억 5000만원을 챙겼다. 다음날 디스패치는 서해순이 김광석이 살아있을 때 내연관계였던 이씨와 미 법원 공식자료에 남편으로 기록돼 있다고 추가로 보도했다. 2012년 서해순의 미 법원 소송 기록에는 이씨가 서해순의 ‘husband’(남편)와 ‘abode’(거주)로 적혀있었다. 매체는 이를 통해 두 사람이 단순 경제 공동체 관계가 아닌 사실혼 관계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바페 활약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에 3-0 승리

    음바페 활약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에 3-0 승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음바페, 카바니, 네이마르 등 MCN 트리오의 활약에 힘입어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3-0으로 이겼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2차전에서 다니 아우베스와 에딘손 카바니, 네이마르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따냈다. 첫 골을 넣은 것은 아르베스였다. 네이마르가 개인 돌파로 수비를 따돌린 뒤에 아우베스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연결했다. ‘MCN’ 트리오의 공격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날카로워졌다. 전반 31분 음바페의 패스를 카바니가 정확하게 차 넣으면서 2-0으로 승기를 잡았다. 공간을 쇄도한 음바페가 수비수 2명을 제친 뒤 배후에 침투하는 카바니에게 연결했다. 카바니가 골을 넣은 후 최근 불화설이 나돌았던 네이마르가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모습도 보였다. PSG의 마지막 골은 네이마르가 넣었다. 후반 18분 음바페가 상대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든 뒤 문전으로 크로스를 했고 네이마르가 밀어넣었다. 이날 경기에서 ‘신성’ 음바페는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음바페는 MCN의 역습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활약했다. 압도적 스피드로 바이에른 뮌헨 진영을 휘저었다. 특히 음바페는 카바니와 네이마르의 움직임을 정확히 읽으면서 결정적인 패스를 공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최대 진천선수촌… 35개 종목·1150명 동시 훈련

    세계 최대 진천선수촌… 35개 종목·1150명 동시 훈련

    태릉 5배 넘어… 5100억 투입 야구장·럭비장 등 새로 들어서 ‘태릉’ 존치·철거 논란도 새국면‘태극전사의 새 요람’ 진천선수촌 시대가 활짝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27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에 자리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촌식을 열고 ‘한국체육 100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로써 1966년 설립돼 51년에 걸쳐 각종 국제대회의 금메달 산실 노릇을 하던 태릉선수촌 시대는 막을 내렸다. 개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태릉선수촌이 한국 체육의 탄생과 성장의 요람이었다면 진천선수촌은 성숙과 선진화의 도량이 될 것”이라면서 “국민이 역대 올림픽의 감동과 환희를 기억하는 한 태릉선수촌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진천선수촌은 스포츠 강국을 넘어 스포츠 선진국으로 가는 구심점이자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 체육이 공존하는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개촌식 행사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졌다. 김광선(복싱), 김미정(유도), 허재(농구), 최윤희(수영)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은 태릉선수촌에서의 땀과 눈물을 이야기했다. 진천에서 새 도약을 꿈꾸는 박상영(펜싱) 등 젊은 태극전사들은 새 선수촌과 올림픽을 얘기했다. 참석자들은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진천에서 이어 갈 한국 스포츠의 ‘희망’을 합창했다. 진천선수촌은 2009년 2월 착공돼 5130억원을 들여 마무리됐다. 부지 면적은 태릉선수촌의 5배를 웃도는 159만 4870㎡다. 선수 숙소는 3개동 358실에서 8개동 823실로, 훈련 시설은 12곳에서 21곳으로 늘었다. 35개 종목 1150명이 동시에 훈련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스포츠 훈련장이다. 소프트볼·야구장, 클레이사격장, 럭비장, 벨로드롬, 실내 조정·카누훈련장, 스쿼시장 등이 새로 들어섰다. 태릉이 비좁아 외부에서 훈련을 하던 사이클, 럭비, 스쿼시 선수들도 첨단 훈련·편의시설을 누리게 됐다. 최첨단 메디컬센터, 스포츠과학센터도 자리했다. 태릉에서 진천으로의 이전도 본격화된다. 새달 중순부터 배드민턴, 볼링, 태권도, 체조 등 16개 종목 장비들이 옮겨진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대부분 종목의 이전이 끝난다. 태릉에서는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나서는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 선수 일부만이 빙상장에서 훈련를 계속한다. 소임을 다한 태릉선수촌은 존치와 철거의 갈림길에 섰다. 체육회는 올림픽 금메달 116개를 배출한 태릉선수촌을 근대 문화유산으로 규정하고 운동장·승리관·월계관·챔피언하우스·행정동·개선관·올림픽의 집·영광의 집 등 건축물 7동과 운동장 1기 등 8개 시설의 문화재 재등록을 위해 문화재청과 협의 중이다. 유네스코는 2009년 조선왕릉을 세계유산에 올리면서 훼손 능역을 보존할 것을 권고했고, 문화재청은 조선 문정왕후가 잠든 태릉과 명종·인순왕후를 합장한 강릉 사이에 자리한 태릉선수촌을 철거할 계획을 세웠다. 이기흥 회장은 최근 “왕릉과 선수촌의 공존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존치를 추진할 뜻을 밝혔다. 태릉을 복원한 뒤 (선수촌의) 울타리를 뜯어내면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진천 선수촌, 오늘 공식 개촌…면적만 태릉 5배 넘어

    진천 선수촌, 오늘 공식 개촌…면적만 태릉 5배 넘어

    진천선수촌이 8년간의 대규모 공사를 마치고 27일 공식 개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이날 오후 3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촌식을 연다. 1920년 창설된 체육회는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개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 2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광·도약·희망을 주제로 한 개촌식 행사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1966년 설립돼 올해까지 51년간 각종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의 산실 노릇을 톡톡히 한 태릉선수촌 시대의 영광이 콘서트 앞을 장식한다. 태릉선수촌에서 영예를 누린 한국 스포츠사(史)의 간판선수 김광선(복싱), 윤진희(역도), 김미정(유도), 허재(농구), 최윤희(수영) 등 전 국가대표들이 태릉선수촌의 발자취를 이야기한다. 태릉선수촌을 거쳐 진천선수촌에서 도약이라는 테마로 한국 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얘기할 선수로는 현재 각 종목의 특급 스타들이 나선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낸 펜싱의 얼굴 박상영과 한국 육상의 독보적인 단거리 스타 김국영, 올림픽 3연패에 빛나는 특급 사수 진종오(사격)는 국가대표 선수촌과 올림픽 얘기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모든 참석자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주제가인 그룹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진천선수촌과 함께 시작될 대한민국 스포츠의 ‘희망’을 노래한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자리한 진천선수촌은 2004년 건립을 확정한 지 13년 만에, 2009년 2월 착공한 지 8년 만인 올해 9월 완공됐다. 공사에 총 5130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면적은 태릉선수촌의 5배가 넘는 159만 4870㎡로 넓어졌다. 국가대표 선수의 숙소는 3개 동 358실에서 8개 동 823실로, 훈련 시설은 12개소에서 21개소로 대폭 늘었다. 35개 종목 1천150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훈련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종합 스포츠 훈련 시설로 재탄생했다. 또 소프트볼·야구장, 클레이 사격장, 정식 규격의 럭비장, 벨로드롬, 실내 조정·카누훈련장, 스쿼시장 등이 새롭게 건립됐다. 이에 따라 비좁은 태릉에서 훈련 시설 미비로 외부 훈련을 해오던 사이클, 럭비, 스쿼시 종목 선수들도 선수촌에서 함께 훈련할 수 있게 됐다.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메디컬센터, 스포츠과학센터는 메달 사냥을 이어갈 태극전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진천선수촌 개촌과 함께 태릉선수촌에서 종목별로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된다. 10월 중순부터 배드민턴, 볼링, 태권도, 체조 등 16개 종목 장비들이 옮겨진다. 체육회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식 이사 개시일을 전국체전 개막일인 10월 20일로 늦췄고 11월 30일까지 대부분 종목의 시설의 진천선수촌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러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 선수 일부만 태릉 빙상장에 남아 훈련한다. 소임을 진천선수촌에 물려준 태릉선수촌은 존치와 철거의 갈림길에 섰다. 체육회는 올림픽 금메달 116개를 배출한 태릉선수촌을 근대 문화유산으로 규정하고 한국 스포츠 스타들의 땀방울이 밴 태릉선수촌 내 운동장·승리관·월계관·챔피언하우스·행정동·개선관·올림픽의 집·영광의 집 등 건축물 7동과 운동장 1기 등 8개 시설의 문화재 재등록을 위해 문화재청과 협의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해순, 딸 죽은지 한 달도 안돼 내연남과 하와이 법인 설립”

    “서해순, 딸 죽은지 한 달도 안돼 내연남과 하와이 법인 설립”

    가수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2008년 하와이에 내연남과 함께 법인 회사를 설립한 뒤 2013년까지 머무른 행적이 드러났다.27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서해순은 2008년 1월 하와이로 가 2월 24일 자신을 대표로 한 회사 해성코퍼레이션을 세우고 스피드마트를 인수했다. 2007년 12월 23일 딸 서연 양이 죽고 한 달도 안돼 하와이로 떠난 것이다. 대표 이름은 서해순, 이사는 이*성로 했다. 디스패치는 회사의 이름이 서해순은 ‘해’와 내연남으로 지목된 남성의 ‘성’을 따 만든 것이라고 추측했다. 서해순은 와이키키 해변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며 2013년 사업을 접고 2015년 법인을 해산했다. 해성코퍼레이션의 이사이자 서해순의 내연남으로 지목된 이씨는 김광석의 고교 동창으로 알려져있다. 1995년 11월 김광석의 뉴욕 공연 당시 서해순과 이씨는 돌연 사라졌고 공연 직전에 돌아왔다. 이는 김광석의 일기에도 적혀 있다. 그로부터 40여일 뒤인 1996년 1월 6일 김광석은 세상을 떠났다. 서해순은 남편 김광석의 저작권 수입으로만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억 5000만원을 챙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해순 인터뷰 논란…이상호 기자 “하와이 도착, 긴급사안 잠행 취재중”

    서해순 인터뷰 논란…이상호 기자 “하와이 도착, 긴급사안 잠행 취재중”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지난 25일 JTBC 뉴스룸에 나와 인터뷰를 한 뒤 딸 서연 양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가 하와이에 도착해 긴급사안을 잠행 취재중이라고 밝혔다.이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연양 의문사 관련 제보가 잇따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어제 이곳 하와이에 도착해 잠행취재중입니다. 서씨가 쉬던 빌라와 단골 골프장, 노른자위 스피드마트를 돌며 ‘경황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곧 속보 전해올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기자는 전날 서해순씨가 JTBC 뉴스룸에 나온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연락에 응대해 드리지 못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통신이 자유롭지 못한 곳에서 긴급 사안을 잠행 취재중입니다”라며 “서해순씨의 뉴스룸 주장과 관련한 입장을 궁금해 하시는데요. 탐사기자로서 20년간 정제한 팩트에 입각해 구성한 영화 김광석을 보신분들 이라면 충분히 옥석을 가려내실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추가적 입장은 고발뉴스를 통한 속보나 경찰 조사를 통해 소상히 밝혀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기자는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을 연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아온 형님들 동반 컷오프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14년 만에 동반 플레이에 나선 최경주(47)와 양용은(45)이 아쉽게도 나란히 컷 탈락했다. 1년 만에 고국 무대를 밟은 박성현(24)은 그나마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최경주는 22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전날 공동 61위(1오버파 73타)에 자리했던 최경주는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로 67위에 올라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1라운드 이븐파 공동 39위였던 양용은도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잃고 4오버파 148타로 79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컷 통과는 2오버파 146타. 이 대회 전까지 코리안 투어 29개 대회 연속 컷을 통과해 김형성(2006∼2008년)과 타이 기록을 보유한 최경주는 최다 신기록에 도전했지만 무산됐다. 최경주는 “샷도 어느 정도 되고 퍼트도 됐지만 내가 생각했던 스피드가 아니었던 것 같다”며 “체력적으로 힘들어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거 30년 동안 해 온 스윙 스타일을 ‘페이드’에서 ‘드로’로 바꿔 가는 과정”이라면서 “올해 스코어는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내년 중반에는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용은도 “날씨가 나쁘지 않았는데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라면서 “앞으로 일본 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준비하며 미국에선 예선을 통해서라도 대회 출전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선두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친 김승혁(31)이었다. 김기환(26)이 9언더파 135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는 허윤경(27)이 이날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그는 “만족스럽지 않은 경기였다. 좋은 샷은 2~3개뿐이었다. 3∼4언더파는 칠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에스원, 삼성벤처투자에 100억 출자

    에스원, 삼성벤처투자에 100억 출자

    국내 최대 보안업체인 에스원이 생체인식 기술 개발을 대폭 강화한다.육현표 에스원 사장은 20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개최한 ‘에스원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 2017’에서 “삼성벤처투자에 약 100억원을 출자해 생체인식 기업과 집중적으로 제휴를 하고 있다”며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물리보안 융합학과를 만드는 등 중소기업 및 학계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원은 생체인식 중 얼굴인식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고 보고 이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생체인식 기술을 개발하고자 관련 기업을 인수하거나 이에 투자할 계획이다. 육 사장은 “중소기업들과도 개방형 연구 개발 시스템을 갖춰 (신기술 등을) 공동개발을 하고 있고,에스원이 가진 특허의 일부를 협력사와 공유하는 방안 또한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에스원은 이날 차세대 통합 출입관리 솔루션 ‘클레스’(CLES)를 선보였다. 얼굴인식 스피드게이트를 포함해 내방객 출입 관리, 건물 내 잔류자 안전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 2017은 사흘간 진행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골프 특집] 더 새로운 JGR… 힘으로 말한다

    [골프 특집] 더 새로운 JGR… 힘으로 말한다

    2018년형 뉴 JGR 시리즈가 젊고 강렬한 이미지로 업그레이드됐다.‘비거리 몬스터’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이번 JGR 드라이버(왼쪽)는 최고의 비거리 성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존 제품보다 개선된 ‘부스트 파워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임팩트 순간 크라운 전체가 파도 형태로 찌그러졌다가 복원되면서 폭발적인 볼 스피드가 나온다. 크라운 앞부분에 위치한 ‘파워 슬릿’이 크라운 중심에 설계된 ‘웨이브 파워 슬릿’을 만나 볼을 튕겨 내는 힘이 강해졌다. 또 드라이버에 적용된 ‘부스트 파워 테크놀로지’는 JGR 페어웨이 우드(오른쪽)와 유틸리티에도 탑재돼 편안한 스윙에도 강력한 볼 스피드와 탄도로 비거리를 늘려 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승에 성공한 고진영은 “이전 모델로 우승도 하고 좋은 성적을 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JGR은 그 이상의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 준다. 가볍게 쳤는데도 멀리 나가고, 내가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할 때 그는 뉴 JGR 드라이버와 함께했다. JGR HF2 아이언은 조작성과 비거리, 타감까지 3박자를 모두 맞춘 단조 아이언이다. 여성용 모델인 JGR 레이디 시리즈도 함께 출시한다. 헤드 빠짐이 좋고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솔 부분이 넓게 설계됐다. 문의 (02)588-2235.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골프 특집] 시원한 샷… 골프가 더 즐거워요

    [골프 특집] 시원한 샷… 골프가 더 즐거워요

    ‘레이 알파 골드 아이언’은 로마로가 만든 최상급 아이언이다. 임팩트 순간에 전해지는 반발력과 우월한 탄도선, 비거리에 도움을 주는 티탄 페이스 등이 장점이다. 솔 폭의 두께와 넓은 유효 타구 면적으로 누구나 쉽게 안정된 방향성과 고탄도를 만들어 준다. 페이스 소재는 티탄을 채용해 두께를 1.9㎜로 설정, 높은 반발 성능과 스피드 증가로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준다. 상쾌한 타구감은 덤이다. 아이언 번호별 목적에 맞춘 페이스 두께를 실현했다. 히팅 지역과 그 주변 두께에 변화를 주는 ‘페이스 가변 두께 설계’ 공법도 채용했다. 4번 아이언부터 6번 아이언까지는 중앙 1.9㎜, 주변 2.2㎜로, 7번 아이언부터 피칭웨지는 중앙 2.1㎜, 주변 2.2㎜로 맞춰졌다. 문의 (031)726-0085.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골프 특집] ‘제일브레이크’ 기술, 아이언에 혁신을 더하다

    [골프 특집] ‘제일브레이크’ 기술, 아이언에 혁신을 더하다

    첨단 과학과 만난 골프클럽의 진화는 놀랍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드로 구질을 만들어 준다. 미스 샷으로 인한 비거리 손실까지 책임져 준다. 이왕 낡은 골프채를 바꿔야 한다면 이번 기회에 드라이버나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세트를 교체해 보는 건 어떨까. 서울신문이 잘나가는 골프클럽을 한자리에 모았다.첨단 기술과 압도적인 성능으로 골프계의 한 획을 그은 캘러웨이골프의 ‘에픽 시리즈’가 완성됐다. 에픽 드라이버의 ‘제일브레이크’(Jailbreak) 기술이 접목된 아이언 ‘에픽 스타’가 이번 주 출시된다. 제일브레이크는 공과 드라이버 헤드가 만날 때 에너지 전달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이다. 보통 드라이버 헤드 내부가 비어 있는데 이를 두 개의 티타늄 바(막대)가 위아래로 연결해 헤드를 단단히 잡아 줘 비거리와 관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다.캘러웨이골프 연구개발(R&D)팀은 아이언 몸체의 강도를 높이면 임팩트 때 페이스의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결과적으로 볼 스피드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제일브레이크 기술을 아이언에도 적용했다. 제일브레이크 기술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해 아이언 상단부와 솔을 연결시키는 2개의 바를 설계했다. 이로 인해 페이스가 더 높은 탄성을 만들어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최고치까지 늘린다. 실제로 아이언 3번부터 7번까지 ‘반발계수’(COR) 수치가 미국골프협회(USGA)가 허용하는 한계치까지 나왔다. 여기에 캘러웨이의 핵심 기술인 ‘360 페이스 컵’도 적용했다. 페이스 주변의 두께를 1㎜ 더 얇게 가공해 아래쪽에 맞는 샷이 나왔을 때도 탄력을 높이고 페이스 중앙에 맞지 않더라도 비거리 손실을 줄여 준다. 에너지 전달을 극대화하는 ‘엑소-케이지’(아이언 헤드 틀·Exo-Cage) 구조는 보디를 견고하게 완성해 페이스에 에너지가 집중되도록 도와준다. 그 결과 에픽 아이언은 비거리와 관용성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렸다. 또 정밀하게 가공된 텅스텐 바가 번호별로 다르게 배치돼 최적의 무게중심을 제공한다. 롱 아이언에서는 낮은 무게중심으로 볼을 더 띄우기 쉽고, 쇼트 아이언에서는 무게중심을 높게 배치해 더 나은 스핀 컨트롤을 할 수 있다. 앞서 출시된 에픽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등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에픽 드라이버는 티타늄 바가 임팩트 때 크라운과 솔의 휘어짐을 줄여 줘 공에 전달되는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크라운에는 공기역학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스피드 스텝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공기 저항을 줄여 헤드 스피드를 향상시켰다. 헤드 모양과 외관 디자인은 과감하고 역동적으로 설계됐다. 에픽 유틸리티 역시 드라이버에 사용된 초경량 ‘트라이액시얼 카보’ 소재를 크라운에 적용했다. 크라운 자체 무게가 티타늄보다 65% 가볍게 설계됐다. 낮은 무게중심과 조정 기능도 강점이다. 솔 바닥에 무게를 늘려 중심을 낮췄다. 높은 탄도와 최상의 비거리를 제공해 준다. 김흥식 캘러웨이 전무는 “에픽은 이제껏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제품이다. 새로운 차원의 비거리와 관용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의 (02)3218-1900.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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