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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女1500m 金·銀

    한국이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첫날 여자 1500m에서 금·은메달을 휩쓸며 4회 연속 ‘톱 10 ’ 진입의 파란불을 켰다. 15세 여중생 고기현(목일중)은 14일 솔트레이크시티 아이스센터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결승에서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나서며 2분31초581로 골인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고기현은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최은경(17·세화여고)은 중학교 후배 고기현에 0.029초 뒤진 2분31초610을 기록,에브게니아 라다노바(불가리아·2분31초723)를 가볍게 제치고 은메달을 보탰다. 한국은 전략종목인 쇼트트랙 첫날 여자부에서 양양 듀오를앞세운 중국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최강에 오름으로써 92알베르빌대회 이후 4회 연속 종합 10위 진입 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솔트레이크시티 김은희특파원 ehk@sportsseoul.com
  • ‘빙속간판’ 이규혁 아쉬운 5위

    이규혁(춘천시청)이 아쉽게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첫메달획득에 실패했다. 1차레이스에서 한국신기록(34초74)을 작성한 이규혁은 13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2차레이스에서 34초85로 골인해 합계 69초59로 5위에 머물렀다. 1차레이스에서 부정출발 의혹속에 올림픽신기록(34초42)을 세운 미국의 캐시 피츠란돌프는 2차레이스(34초81) 부진에도 불구하고 합계 69초23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98나가노대회 챔피언 시미즈 히로야스(일본)는 2위(69초26)에만족해야 했고 킵 카펜터(미국·69초47)가 동메달을 낚았다. 전날 3위 카펜터에 불과 0.06초 뒤져 메달 가능성을 높인이규혁에게는 아쉬운 한판이었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에르벤 베네마르스(네덜란드)가 출발할 때 정지 동작에서 움직여 경고를 받았고 그 다음에는 이규혁 자신이 부정출발을 해 힘을 뺐다.이는 초반 100m 기록이 1차레이스보다 0. 07초나 느린 결과로 이어졌고 결국 전날 기록보다 0.11초늦게 레이스를 마쳐야했다.최재봉 박재만(이상 단국대)은각각 17위와 25위에 머물렀고 김철수(한체대)도 33위에 그쳤다. 강풍으로 하루 연기돼 열린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는무명의 카롤 몽틸레(프랑스)가 1분39초56으로 우승했다.올시즌 월드컵 최고 성적이 7위에 불과한 몽틸레는 대회 전까지 단 한번도 국제대회 출전경험이 없는 신예다.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클래식에서는 앤드루스 비어팔루가 조국 에스토니아에 동계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안겼다. 한국의 박병주와 최임헌(이상 단국대)은 각각 62위와 64위에 그쳤다. 여자 10㎞ 클래식에서는 벤트 스카리(노르웨이)가 금메달을 땄다. 한편 대회 6일째인 14일부터 한국의 ‘금맥’인 쇼트트랙경기가 시작된다. 여자 1500m와 남자 1000m 및 계주 등 3종목이 열리고 이가운데 여자 1500m에서는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한국의 첫 금을 노리고 고기현(목일중)과 최은경(세화여고)은 중국과 치열한 우승 다툼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팔 부상에서 회복중인 고기현은 현재 90% 정도 컨디션을끌어올린 상태다.최은경도 정신력이 뛰어나 우승에 도^^전해 볼만 하다.남자도 예선이지만 깜짝 발탁된안현수(신목고)가 세계무대에서 얼마나 통할 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강력한 우승후보 카트리나 르메이돈(캐나다)이버티고 있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는 한국의 최승용(숙명여대) 조선연(한체대) 이용주(성신여대)가 출전한다. 솔트레이크시티(미 유타주)김은희특파원 ehk@sportsseoul.com
  • 눈밭서 金캐기 80국 격돌

    ‘눈과 얼음의 축제’ 2002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9일 오전 10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솔트레이크시티 및 인근 5개 도시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에는 80개국 3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오는 25일까지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루지 컬링 등 7개 종목에서 모두 78개의 금메달을 놓고 우정의 대결을 펼친다. 빙상 등 4개 종목에 사상 최대인 74명의 선수단(선수 47명)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3개 이상을 따내 4회 연속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은 지난 92년 쇼트트랙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알베르빌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금2 은1 동1)을 따면서 일약 10위권으로 도약했다.이후 쇼트트랙과 빙상에서 줄곧 메달사냥에 성공하며 10위권을 유지했다. 한국은 14일 열리는 쇼트트랙에서 이번 대회 첫 금소식을기대하고 있다.최종목표는 쇼트트랙 남녀 계주(남자 5000m,여자 3000m)와 남자 쇼트트랙의 김동성 이승재 민룡이 1000m와 1500m에서 금 3개 이상을 따내는 것이다.이밖에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최재봉과 이규혁도 500m 1000m의 메달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또 개막 이틀전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의 새 IOC 위원의 선출과 대회기간 내내 이뤄질 선수위원 선출투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선수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될 선수위원 선거에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쇼트트랙 스타였던 전이경씨가 출마했다.이번 선거에서는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추천을 받은 후보 13명이 경합을 벌여 최종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당선자는 22일 새벽 6시 발표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9ㆍ11 테러 이후 미국에서 처음 열리는국제적 스포츠대회여서 성공적인 개최 여부에 세계인의 관심이 쏠려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3억1000만달러의 보안예산과 1만6000여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각국 선수단과 5만여명의 관중이 지켜볼 개막식은 성화 최종 봉송자와 점화자를 포함해 대부분의 내용이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박해옥기자 hop@
  • 한국 동계올림픽 4회연속 10위권 노려

    지구촌 전체를 망라하는 금세기 첫 스포츠제전인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2월 9∼25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에는 80여개국 3,500여명이 참가,숨가쁜 메달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종합우승은 98나가노올림픽에서 1위를 차지한 독일을 비롯,노르웨이 러시아 등 전통적인 겨울스포츠 강국과 홈팀 미국이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나가노올림픽 때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중단하면서까지 최정예멤버를 출전시켰으나 5위에 그친 미국은 무너진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안방에서 총력전을 펼 전망이다. 한국은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피겨스케이팅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루지 등 9개 종목에 사상 최대규모인 44명의 남녀선수를 파견,4회 연속 10위권 진입을 노린다.한국은 92알베르빌 6위,94릴레함메르 10위,98나가노대회 9위에 올랐다. 금메달 유망주로는 남자 쇼트트랙의 김동성(고려대) 고기현(목일중) 이승재(서울대) 민룡(계명대)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세계기록 보유자 이규혁(고려대) 등이 꼽힌다.한국은 특히 이번부터 금메달이 8개로 늘어난 쇼트트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박해옥기자
  • 이규혁 빙속 1,500m 세계신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규혁(빙상연맹)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이규혁은 16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올림픽오발피날레국제대회 1,500m에서 1분45초20으로 역주,야코 얀 리우완흐(네덜란드·1분45초56)의 종전 세계기록을 0.36초 경신하며우승했다.이규혁의 이날 기록은 자신의 한국기록을 1초85나앞당긴 것 이다. 이규혁은 지난 97년 월드컵 시리즈 1,000m에서도 이틀 연속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 이규혁 스피드스케이팅 1,000m 한국신

    [솔트레이크시티(미 유타주) AFP 연합]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규혁(빙상연맹)이 1,000m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이규혁은 12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올림픽경기장에서열린 세계종목별빙속선수권대회 마지막날 남자 1,000m에서1분8초61로 역주, 1주일전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1분8초75)을 0.14초 앞당기며 4위에 올랐다.이규혁은 1주일전 월드컵시리즈 8차대회에서 500m와 1,000m 한국신기록 3개를 작성했다.
  • 문준, 세계 Jr빙속 선수권 종합2위

    한국빙상의 기대주 문준(강원체고)이 세계주니어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문준은 26일 네덜란드 그로닝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5,000m에서 7분1초53으로 6위에 머물렀지만 전날 1,500m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발휘해 일본의 신도 고이에 이어 종합2위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문준의 성적은 76년 이영하(현 한체대교수)가 종합우승한이래 25년만의 최고 성적이다. 여상엽(강원체고)은 종합 3위,유원철(원주고)은 종합 7위에랭크됐다. 한편 한국은 정식종목으로 첫 채택된 계주에서 남자부 우승과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 전국동계체전 21일 팡파르

    ‘눈과 얼음의 축제’인 제82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1일용평리조트에서 개막된다. 23일까지 계속될 이번 대회에는 경남 울산 제주를 제외한 13개 시·도와 미국 일본 캐나다 3개국 해외동포 등 모두 2,578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고장의 명예를 걸고 달린다.용평리조트와 태릉링크,강원도립경기장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대회에는 스키 빙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 19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특히 지난 18일 끝난 폴란드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8개를 휩쓸어 종합 2위를 견인한 쇼트트랙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쇼트트랙은 태릉빙상장에서 3일간 계속된다. 스키는 용평에서 알파인경기가 열리고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은 강원도립경기장,컬링은 서울 상계 아이스링크에서치러진다.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피겨 등 빙상경기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실내빙상장,안양 실내빙상장에서 각각열리고 아이스하키는 목동링크에서 펼쳐진다. 김민수기자 kimms@
  • 이규혁 월드컵 빙상 500m 5위

    이규혁(고려대)이 00∼01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대회 500m에서 5위에 올랐다. 이규혁은 17일 일본 나가노 M웨이브링크에서 열린 남자 500m 2차전에서 35초61을 기록,5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그러나 이규혁은 이어 열린 1,000m 2차전에서 1분11초15로 8위에 그쳤다.지난 9일 서울 월드컵 1,000m 1차전에서 금메달을 따 기대를 모았던 최재봉(단국대)은 500m와 1,000m에서 각각 9위와 21위로 부진했다. 한편 98나가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시미즈 히로야스는 500m에서 링크 최고기록인 35초10을 마크,이틀 연속 1위에 올라 세계 정상임을 입증했다.
  • 월드컵 빙상 최재봉 1,000m 2위 “아깝다”

    최재봉(단국대)이 00∼01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대회 1000m에서종합 2위를 차지,2002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최재봉은 10일 태릉 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000m 경기에서 1분11초82로 결승선을 통과,마이클 아일랜드(캐나다·1분11초62)와 아드네 손드랄(노르웨이·1분11초71) 제레미 워더스푼(캐나다·1분11초80)에게 차례로 밀려 4위에 그쳤다. 전날 1,000m에서 1분11초64로 1위를 차지한 최재봉은 이날 스타트부진으로 기록이 좋지 않았다. 최재봉은 그러나 전날 성적을 합산한 종합 점수에서 160점을 획득,180점을 기록한 아일랜드에 이어 1,000m 종합 2위가 됐다. 이날 1분11초84를 기록한 이규혁(고려대)은 5위에 올랐다. 앞서 열린 500m 경기에서는 98나가노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인 시미즈 히로야스(일본)가 35초59로 1위를 차지했다. 이규혁과 최재봉은 36초31과 36초32로 각각 9·10위. 여자 500m에서는 카타리나 르메이돈(캐나다)이 38초80으로 전날에이어 또다시 정상에 올랐고 여자 1,000m에서는 산미야 에리코(일본)가 1분18초72로 1위가 됐다.
  • 최재봉, 스피드스케이팅 500m 한국신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최재봉(단국대)이 남자 5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캐나다에서 진지훈련중인 최재봉은 11일 캘거리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국제초청경기에서 35초31로 1위로 골인,지난 1월 자신이 세운 종전 기록(35초32)을 0.01초 앞당겼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35초70을 기록한 이규혁(고려대)은 3위에 올랐다.
  •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내일 개막

    빙판위의 최고 스피드를 겨루는 2000년 세계남녀 스프린트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26일 개막,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500m,1,000m 세계 톱 랭커들이 총 출전하는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81회 동계체전에서 무려 115개의 대회신기록을 쏟아냈던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세계신기록 양산여부다.‘신기록 공장’으로 유명한 캐나다 캘거리의 오발경기장에 견줘 손색없는 빙질과 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기대해 볼 만 하다는 평가다. 유력한 신기록 후보로는 지난달 29일 캐나다 캘거리 대회에서 500m,1,000m신기록을 연거푸 갈아 엎었던 제레미 워더스푼(캐나다)과 ‘나가노의 영웅’ 시미즈 히로야스(일본),한국의 ‘차세대 특급’ 최재봉(20·단국대)이 꼽힌다. 34초 63의 500m기록과 1,000m(1분8초49)신기록 보유자인 워더스푼은 이미 18일 입국해 적응훈련에 여념이 없다. 이번 대회를 위해 동계체전마저 불참했던 최재봉은 지난 6일 밀워키 대회에서 500m우승을 차지한 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체격의 핸디캡(161㎝,65㎏)을 극복하고 500m 금메달을 차지해 국내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시미즈와 워더스푼 이전 최강의 1,000m 선수였던 얀 보스(1분 8초 55·네덜란드)도 눈여겨봐야 한다. 류길상기자
  • 한국남자 3,000m 계주 사상 첫 우승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대표팀이 국제주니어대회 계주 사상 처음으로 3,000m 계주에서 우승했다. 정동화,문 준(이상 강원체고),여상엽(남춘천중)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1일핀란드 세인요키에서 열린 2000년 세계남녀주니어대회 남자 3,000m 계주에서 4분10초84를 기록, 네덜란드(4분13초67)와 독일(4분14초32)을 제치고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잡은 여상엽은 5,000m에서도 7분17초13으로 4위에 오르며 빼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여자팀은 3,000m 계주에서 4분50초07로 5위에 그쳤다.
  • [동계체전 이대로 좋은가] 관중석 썰렁 ‘선수들만의 잔치’

    * 문제점과 원인. 유서 깊은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18일로 81회째 막을 내렸다.1920년 2월 한강 특설빙상장에서 열린 전조선스케이트 경기대회를 시발로 하는 동계체전은 그동안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온게 사실이다.그러나 최근 들어 ‘선수들만의 잔치’로 전락한 채 기록 생산에서도,인기도에서도 예전의 영화를 찾아보기 힘든 것 또한 엄연한 현실이다.81회대회 폐막을 계기로 빛을 잃어가고 있는 동계체전의 실상과 개선책을 살펴본다. 제81회 동계체전이 개막된 14일 오전 개회식과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피겨 경기가 열린 태릉선수촌의 경기장들은 각 시·도에서 올라온 선수·임원·학부모들로 붐비고 있었다. 그러나 선수촌 정문만 나서면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과연 이곳에서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지 의아스러울 만큼 썰렁한 분위기였다. 손님을 내려준 택시기사가 “여기서 무슨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까”라고 물어볼 정도였다. 동계체전이 선수들만의 잔치로 전락한 탓이다.관중들의 함성도없고 금메달의 광채도 이전만큼 화려하지 않다.자연히 선수들도 흥이 나지 않아 좋은 기록을 기대하기 어렵다. 10년째 동계체전에 출전하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천주현(20·고려대·경기)은 “국가대표 선수쯤 되면 체전에 대한 비중을 낮게 생각한다”고 실토했다.그만큼 대회의 권위가 떨어져 우승해도 특별한 영예로 생각하지않는다는 얘기다. 26회 대회가 열린 46년 이후 전란기인 50·51년을 제외하고는 한해도 쉬임없이 치러져온 동계체전이 왜 이렇게까지 추락했을까. 단적으로 말해 규모만 키워왔을 뿐 내실을 다지지 못했기 때문이다.90∼95년만 해도 세계신기록 5개와 한국신기록 3개를 제조하는 등 기록산실 역할을충실히 했으나 96년 이래 한국신기록 한 개도 내지 못한 것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반면 규모면에서는 92년 처음 참가인원 2,000명을 넘어선 이래 최근 5년 동안 2,500명 내외를 기록할 만큼 양적 팽창을 이뤘다.이는 94년 릴레함메르의3,800명과 98년 나가노의 3,500여명 등 동계올림픽과 맞먹는 규모다. 문제는 규모가 커진 만큼 내실 있는 운영이 뒤따르지 못했다는 점이다.이번대회를 통해 나타난 부실 운영의 사례만 해도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부실운영의 가장 큰 원인은 무리한 경기진행이다.그 좋은 예가 개막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이었다.당초 오후 4시에 시작돼 밤 9시30분에모든 경기가 끝나도록 돼 있었으나 정작 오후 6시에 시작돼 다음날 새벽 2시가 넘어 끝났다.특별한 돌발사고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처음부터 예고된 사태였다.운영위원들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빙속 경기를 치른 뒤 쇼트트랙 경기장으로 이동해 경기진행을 맡아야 하는데다 한 경기장에서 쇼트트랙과피겨 경기를 한꺼번에 소화해야 하는 현실 때문이었다. 결국 선수들은 난방도 없는 빙상장에서 자동판매기 커피 등으로 몸을 녹이며 새벽까지 졸음과 싸우는 이중고를 치렀다.좋은 기록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밖에 없다. 쓸데 없는 분산운영으로 시간과 선수들의 체력을 소모한 예도 있었다.15일열린 쇼트트랙 여중부 준준결승은 총 9명의 선수를 3명씩 3차례로 나누어 뛰게 했다.이를 지켜본 한 학부모는 “4∼5명씩 2개조로 나누어 뛰면 될 걸 시간만 낭비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체전이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체전의 주경기장격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엔 대회 기간 내내 50∼100여명의 학부모,해당 선수등만 자리를 지켜 2,700석의 관중석을 갖춘 경기장을 더욱 을씨년스럽게 만들었다. 게다가 TV중계마저 확보하지 못해 동계 스포츠의 저변확대라는 본래 취지는 처음부터 실종돼버렸다.특히 요즘 한창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스키는 대회장인 보광휘닉스파크의 중계차 진입로 미흡으로 TV중계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10년째 체전운영을 맡아온 운영위원 김춘기씨는 “엘리트체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우리 현실에서 체전은 꼭 필요하다”면서도 대회 운영방식의 개선이나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음을 시인했다. 박해옥기자 hop@. *대책. 동계체전의 내실을 다져줄 가장 확실한 수단은 역시 돈이다. 모든 문제가 예산부족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금처럼 고작 6,000만원의 예산으로 2,5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국규모 대회를 연다는 것자체가 무리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 범위 안에서 운영의 묘를 살리려는 노력 또한 동계체전의 내실화를 위한 필수조건이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현실적 대안은 대회 규모의 과감한 축소다.일부에서 거론돼온 격년제 개최는 경기단체 관계자와 선수 대부분이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현실성이 적다.체전 단골인 스피드스케이팅의 천주현도 “어린 선수들을키우기 위해서라도 동계체전은 매년 열려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나 ‘이런 상태로 체전이 유지되는게 옳은가’라는 질문에는 아무도 수긍하는 사람이 없다.1,800여명이 참가한 91년 대회가 9,000만원의 예산으로치러진데 반해 2,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체전이 더 적은 예산으로 치러진다는 것 자체가 상대적 부실화를 말해주는 지표다. 대한체육회 박태호 운영부장은 “문민정부 시절부터 체육예산이 대폭 깎였다”며 “일반 경기장을 빌리려면 실내빙상장의 경우 시간당 20만원 이상을줘야 하기 때문에 임차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애로를 털어놨다. 결국 예산을 늘리지 못하는 한 규모를 줄여 수용가능한 범위안에서 대회를치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태릉빙상장 등 체육회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종목을 사전 경기로 치르는 것도 대안일 수 있다.체육회 역시 이번 대회에서 갖가지 잡음이터져나오자 특정기간에 경기가 몰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내년 대회 운영일정의 변경을 검토중이다. 동계체전에 대한 관심유도 역시 내실화를 위한 주요 과제다.지금처럼 선수들만의 잔치로 치러지는 상황에서는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한 선수는 “학기중에 치러지는 대회를 겨울방학 때로 조금만 앞당기면 학생들이많이 찾아와 한결 겨울종목에 대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중들의 열기가 생기면 TV방송도 동계체전에 눈을 돌릴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노장 제갈성렬 2관왕 질주

    은퇴를 앞둔 전 국가대표 제갈성렬(31·경기)이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동계체전 2관왕에 올랐다. 제갈성렬은 15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8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일반부 1,000m에서 1분16초40으로 우승,전날 500m에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이 됐다.제갈성렬의 이날 기록은 83년 이영하의 종전 대회기록을 2초33 앞당긴 것이다. 빙속 남자대학부 1,000m에서는 김철수(강원)가 1분14초88의 대회신기록(종전 1분17초11)으로 우승했다.남대부의 김형호(경기)와 이현수(충남)도 각각1분15초15와 1분16초04의 대회기록으로 골인하며 은·동메달을 나눠 가졌다. 태릉링크에서 열린 여중부 피겨스케이팅 싱글D조에서는 권민정(전북)이 임초롱(전북)을 밀어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빙속과 쇼트트랙 피겨 등의 레이스를 펼친 이날 경기에서는 44개의 금메달과 함께 17개의 대회신기록이 나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체전 첫날 대회신 무려 39개 태릉스케이트장 새시설 호평

    국내 최초의 국제규격 실내스케이트장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신기록이무더기로 쏟아져 ‘과연 새 경기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14일 제8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첫날 경기에서만 무려 39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진 것.여대부 500m 최승용(숙명여대)의 첫 기록에 이어남자 초등부 500m오픈에서 5개,남자 중등부 5,000m오픈 8개 등이 나왔다. 특히 남자 고등부 5,000m오픈에서는 참가선수 9명이 모두 대회신기록으로 골인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은퇴경기를 가진 제갈성렬(30)도 남자 일반부 500m에서 37초19로 13년만에 대회기록을 0.86초 앞당겼다. 지난해 대회 때는 전종목에서 70개의 대회신기록이 나왔고 98년에는 고작 23개에 그쳤다.특히 이번 대회 신기록 풍년은 스피드스케이팅 500m 한국기록보유자인 최재봉 등 국가대표 6명이 국제대회 참가때문에 불참한 가운데 일군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류길상기자
  • 쇼트트랙 민룡 ‘새천년 큰별’

    민룡(18·경신고)이 ‘밀레니엄 월드스타’ 예약을 마쳤다. 한국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막내인 민룡은 7일 네덜란드 히렌벤에서 열린 99-00월드컵 제6차 대회 남자 1,000m(1분32초184)와 3,000m(4분58초757)에서 우승,2관왕에 올랐다.이로써 민룡은 대표팀 ‘맏형’ 김동성(고려대)에 이어 세계무대를 주름잡을 대들보로 자리매김 했다. 세계랭킹도 단숨에 3위로 뛰어올랐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 평점 92점으로 1위 김동성(97점)과 2위 리 지아준(94점·중국)을 바짝 쫓고 있는 형세.그는 국제경기로는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던 월드컵 1차 대회(99년 10월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면서 ‘깜짝쇼’를 펼치더니 불과 4개월만에 6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3차 대회 3,000m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99∼00시즌 들어 고른기량을 선보여 세대교체를 선언한 빙상계를 고무시키고 있다.아직 경험이 모자라 실수가 더러 눈에 띄지만 빼어난 스피드와 지구력은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는다.178㎝ 56㎏의 날렵한 체격에다 쇼트트랙에서 승부를 가름하는 코너웍은 ‘흉내도 못낸다’는 말을 들을 만큼 빼어나다. 민룡은 대구 파동초등 2년 때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아버지 민준식씨의 손에 이끌려 스케이트를 처음 신었다.입문한 뒤에는 어머니 김신애씨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극성스럽게’ 뒷바라지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최재봉 ‘金질주’ 세계빙속선수권대회 우승

    한국 빙속의 ‘차세대 특급’ 최재봉(20·단국대)이 새천년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최재봉은 6일 미국 밀워키에서 열린 2000년 세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첫 날 남자 500m에서 36초01로 결승선을 통과, 아드네 손드랄(36초09 노르웨이)과 이드스 포스트만(36초56 네덜란드)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따내기는 97년 일본 나가노대회 남자500m에서 이규혁(고려대)이 우승한 이후 3년만이다.지난해 강원동계아시안게임 2관왕(1,000m와 1,500m)에 올랐던 최재봉은 지난달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1,000m에서 아시아 신기록(1분13초05)을 수립한데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명실상부한 세계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최재봉은 그러나 기아니로메(6분26초13 네덜란드)가 우승한 남자 5,000m에서는 7분21초29로 24위에그쳤다. 한편 여자 500m와 3,000m에 출전한 백은비(한체대)는 42초01과 4분29초47로각각 23위와 22위에 그쳤다. 송한수기자 *세계빙속선수권 '금' 최재봉은 누구인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세계를 정복한 최재봉은 제갈성렬(삼성화재)-이규혁(고려대)의 스프린터 계보를 잇는 한국 빙속의 ‘차세대 특급’. 수원 소화초등 3년 때 스케이트를 신은 최재봉이 차세대 스타로 부각된 것은 지난해 강원동계아시안게임.당시 효원고 졸업반인 그는 홈링크의 이점을 안고도 금메달을 따지 못해 초초해 하던 한국에 남자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 2개를 안겨 준 것.초등학교 6년 때 허리 디스크 수술과 자신의 치료비로 어려워진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금 2개를 따냄으로써 간판 이규혁(고려대)의 그늘에서 벗어나 강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이후 월드컵대회에서도 1,000m 등 중거리에서 3∼6위의 성적을 유지, 안정감을 준 데다 지난달 몽골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1,000m 우승과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로 한국 빙속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재봉은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한 아버지 용구(43)씨와 어머니 장순자(43)씨에게 작은 보답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이규혁, 빙상 1,000m 한국新

    이규혁(고려대)이 99∼00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대회 1,0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이규혁은 31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남자 1,000m 레이스에서 지난해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을 0.12초 앞당긴 1분9초78로 골인,12위에 올랐다. 또 전날 5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던 최재봉(단국대)도 이규혁보다 0.01초 뒤진 1분9초79로 역시 한국기록을 넘어 13위를 차지했다. 한편 제레미 워더스푼(캐나다)은 1분8초96으로 5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 [2000년 뉴스캘린더] 상반기

    [1월]◈정치◆민관합동 시무식(3일)◆임시국회 본회의(6·7일)◆새천년 민주신당 창당대회(20일)◆생명공학안정성 의정서관련 당사국회의(24∼28일,외교통상부)◆한·UNDP 밀레니엄포럼(서울)◈ 경제◆정동진 밀레니엄 모래시계 행사(1일,삼성전자)◆인천공항 열병합발전소 전력공급 개시 기념식(19일,건설교통부)◆99년 2기 확정부가세 신고납부(25일,국세청)◆2000년 대한민국 섬유·의류교류전(28일,산업자원부)◆99년 귀속부가세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31일,국세청)◈ 국제◆새천년 새벽 태평양 기스본에서 시작(1일)◆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마지막 원자로 폐쇄◆남미-EU 자유무역협정 발표◆인도 건국 50주년(26일)◈ 문화·스포츠◆서울컵 스키대회(4∼7일,용평)◆미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개막전 오피스데포대회(14∼17일,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박세리선수 출전◆세계선수권대회 지역예선 겸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14∼15일,몽고울란바토르)◆서울컵 국제복싱대회(17∼27일,대전)◆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대회(28∼30일,스웨덴 괴텐버그)◆여자월드컵탁구대회(28∼30일,캄보디아)[2월]◈ 정치◆2000년도 제1차 APEC 고위관리회의(12∼21일,외교통상부)◆16대 총선 출마 공직자 사퇴시한(13일)◆국민의 정부 출범 2주년(25일)◈ 경제◆전경련 정기총회(17일,전경련)◆한·일 세관협력회의(21일,관세청)◈ 사회◆대한독립선언 기념식(1일,국가보훈처)◆혹한기 훈련(1∼2일,국방부)◆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4∼5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 등)◆2·8독립선언 기념식(8일,국가보훈처)◆UN여성지위위원회 및 특별총회 준비회의(28일∼3월20일,여성특별위원회)◆퇴직교원 정부포상(29일,교육부)◈ 국제◆미국 대통령선거 뉴햄프셔 예비선거(8일)◆이란 의회선거◆헤이그에서 로커비사건 재판◈ 문화 · 스포츠◆세계 남녀스피드선수권(4∼6일,미국 밀워키)◆백남준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특별전(10일∼4월24일)◆동계전국체전(16∼18일,보광휘닉스)◆2000년 새봄맞이 축제(19∼20일,국악원)◆세계 남녀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25∼27일,서울)◆세계 남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25∼27일,네덜란드 헤이그)◆용평 월드컵스키선수권(26∼27일,용평)[3월]◈ 정치◆제56차 인권위원회(20일∼4월 28일,외교통상부)◈ 경제◆한·중·일 금융협력 세미나(1∼3일,일본 지바)◆창업·벤처기업 우수제품선정(13∼19일,조달청)◆태평양경제협의회 총회(17∼22일)◆‘실크로드21’ 사이버박람회(21∼30일,KOTRA)◈ 사회◆3·1 독립운동희생선열 합동추모식(1일,국가보훈처)◆제2차 아시아몬순 국제심포지엄(27∼30일,기상청)◆아우내봉화제(31일,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 국제◆미국 대선 예비선거 슈퍼 화요일(7일)◆타이완 총통(대통령) 선거(18일)◆일본·스페인·그리스·짐바브웨 의회 선거◆72회 아카데미상 수상자 발표(미 로스앤젤레스)◆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감산 합의 공식 종료◈ 문화 · 스포츠◆아시아스키대회(2∼4일,용평)◆짚풀공예품공모전(2일,경기도 파주시민회관)◆99∼2000 프로농구 정규시즌 폐막전 4경기(4일,잠실·수원·부산·군산)◆세계 남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10∼12일,영국 셰필드)◆제3회 광주비엔날레(29일∼6월 7일,광주 중외공원 일대)◆국립중앙극장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공연(31일∼4월9일) [4월]◈ 정치◆제56차 인권위원회(20일∼4월 28일,외교통상부)◈ 경제◆한·중·일 금융협력 세미나(1∼3일,일본 지바)◆창업·벤처기업 우수제품선정(13∼19일,조달청)◆태평양경제협의회 총회(17∼22일)◆‘실크로드21’ 사이버박람회(21∼30일,KOTRA)◈ 사회◆3·1 독립운동희생선열 합동추모식(1일,국가보훈처)◆제2차 아시아몬순 국제심포지엄(27∼30일,기상청)◆아우내봉화제(31일,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 국제◆미국 대선 예비선거 슈퍼 화요일(7일)◆타이완 총통(대통령) 선거(18일)◆일본·스페인·그리스·짐바브웨 의회 선거◆72회 아카데미상 수상자 발표(미 로스앤젤레스)◆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감산 합의 공식 종료◈ 문화 · 스포츠◆아시아스키대회(2∼4일,용평)◆짚풀공예품공모전(2일,경기도 파주시민회관)◆99∼2000 프로농구 정규시즌 폐막전 4경기(4일,잠실·수원·부산·군산)◆세계 남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10∼12일,영국셰필드)◆제3회 광주비엔날레(29일∼6월 7일,광주 중외공원 일대)◆국립중앙극장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공연(31일∼4월9일) [5월]◈ 정치◆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13일)◈ 경제◆SK그룹 창립 47주년 기념식(7일)◆제33회 과학의 날 기념행사(21일,과학기술부)◆2000년 1기 부가세 예정신고 납부(25일,국세청)◆고양 세계꽃박람회(26일∼5월 7일,농림부)◈ 사회◆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13일,국가보훈처)◆해병대 창설기념식(15일,국방부)◆4·19혁명 기념식(19일,국가보훈처)◆제455회 이충무공 탄신 기념행사(28일,문화재청)◆워테크(War-Tech)2000박람회(30일∼6월25일,국방부)◈ 국제◆유엔 군축위(UNDC)개최(뉴욕)◆터키·페루 대통령 선거◆영국 밀레니엄 다리 완공◈ 문화 · 스포츠◆프로야구 개막(5일)◆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 6조예선(5∼9일,서울)◆체육주간행사(24∼29일)◆자유형 아시아레슬링선수권(28∼30일,중국 베이징)◆세계 청소년펜싱선수권(미국 사우스밴드)◆제3회 아시아 농구선수권(카타르)[5월 가정의 달]◈ 경제◆제17대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취임(1일,대항상공회의소)◆중소기업 주간행사(15∼20일,중소기업청)◆2000 GIS대회(19일,건설교통부)◆99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31일,국세청)◈ 사회◆세종대왕 탄신 603돌 숭모제전(15일,문화재청)◆건강박람회(26일∼6월4일,보건복지부)◈ 국제◆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6∼8일,태국 치앙마이)◆유럽개발은행(EBRD)연차총회(20∼22일,라트비아 리가)◆제88차 ILO총회(30일∼6월 15일)◆54회 칸영화제◈ 문화 · 스포츠◆마산국제연극제(1일∼10일)◆제70회 춘향제(4∼10일,남원시)◆제8회 구석기문화축제(5일,경기도 연천군 선사유적지)◆전국소년체육대회(7∼31일)◆제21회 세계 남자단체 및 제18회 세계 여자단체 배드민턴선수권(영국 버밍엄)◆벨기에 한국전 참전기념 및 수교 100주년 기념 브뤼셀 공연(12∼14일)◆대구 섬유패션축제(23∼28일,대구)[6월 호국 보훈의 달]◈ 정치◆현충일(6일)◆6·25 50주년 기념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 전달(25일,국정홍보처)◈ 경제◆한·미 재계회의(18일,전경련)◈사회◆6·25전쟁50주년 중앙기념행사(25일,국방부)◈ 국제◆하노버엑스포(1일부터,독일 하노버)◆2000년 UN여성특별총회(5∼9일)◆미 연방제도이사회(FRB) 의장 지명◆EU정상회담(포르투갈 리스본)◈ 문화 · 스포츠◆2000 서울국제도서전(2∼7일)◆전국장애인체육대회(13∼15일,인천종합운동장)◆시드니올림픽 문화예술축전(16일∼2001년 1월28일)=올림픽 개막식 밴드퍼레이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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