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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에 좀 서툰 편”…장성규, ‘작별’ 소식 전한 끝에 결국 ‘눈물’

    “이별에 좀 서툰 편”…장성규, ‘작별’ 소식 전한 끝에 결국 ‘눈물’

    방송인 장성규가 2019년부터 6년간 진행을 맡았던 웹 예능 ‘워크맨’을 떠난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장성규. 마지막 회. 워크맨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워크맨에서 하차하는 장성규가 퇴임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퇴임식을 앞두고 장성규가 처음으로 만난 사람은 워크맨 1회 영화관 아르바이트에서 첫 사수로 만났던 엘사였다. 장성규는 “엘사를 보자마자 그때 시간이 다 생생하게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엘사가 “그럼 그때 먹었던 라면 조합 기억하시냐”고 묻자 장성규는 “라면을 먹었었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퇴임식 사회는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아르바이트에서 춤을 알려줬던 사수가 맡아 한층 의미를 더했다. 워크맨에 출연했던 다양한 게스트들도 퇴임식에 참석했다. 김치공장, 메이드카페 아르바이트를 함께 했던 에픽하이, 원룸 청소에 함께 나섰던 우정잉, 단체 소개팅 호스트 편의 다영, 방조제 청소를 함께한 나현영, 하수처리장 편에 출연한 이상엽과 뮤지컬 분장 편 곽범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장성규의 퇴임을 축하했다. 워크맨에 출연했던 게스트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고 마지막 차례에 인기 대상을 수상한 장성규는 “비록 이 자리를 떠나지만 후임이 누가 될지 모르겠는데 왔을 때 기쁜 마음으로 반겨달라”라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 다른 곳에서 또 즐거운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송인이 되겠다. 1대 워크맨 장성규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성규는 퇴임식이 끝난 이후 무대 뒤로 마련된 대기실로 향했다. 대기실엔 장성규가 아르바이트하며 입었던 유니폼들, 인턴을 하면서 작성했던 보고서, 구독자들의 선한 댓글들이 적힌 인쇄물, 제작진 동료들의 손 편지까지 장성규가 워크맨에서 보낸 지난 6년간의 추억이 정리돼 있었다. 장성규는 “내가 이별에 좀 서툰 편이다. 사람이 헤어질 때 어떤 식으로 안녕을 해야 되는지 덕분에 배웠다. 지난 6년을 한 공간에 마련해 줘서 고맙고 이 시간은 진짜 잊지 못하겠다”라며 “워크맨은 나한테 넘치게 줬다. 직업 워크맨의 리뷰 점수는 5점 만점에 5만점”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영상 후반부에서 두 아들이 남긴 영상 편지를 보고 눈물을 쏟아냈다. 아들들은 “아빠, 워크맨 촬영하느라 힘들었을 것 같아. 고생했어. 나랑 더 시간 많이 보내자. 아빠 최고 사랑해”라고 말했다. 2019년에 첫 방송을 시작한 워크맨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직업 체험을 하는 웹 예능이다. 장성규는 6년간 워크맨 진행을 맡으면서 아르바이트 253개를 경험했다. 그 사이 워크맨은 구독자 수 418만명을 보유하고, 누적 조회수 16억회를 기록하는 등 대형 유튜브 채널로 성장했다.
  • “왜 며느리 편을 들어?!”…아버지 살해한 40대 한국인, 베트남에서 사형 선고

    “왜 며느리 편을 들어?!”…아버지 살해한 40대 한국인, 베트남에서 사형 선고

    베트남 호치민시에 거주하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며느리를 편든 아버지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지난 28일 호치민시 인민법원이 친부 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42)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계획적이고 잔혹한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중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A씨는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호치민시 7군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및 두 자녀와 함께 거주해 왔다. 지난해 3월 A씨가 아내를 폭행하고, 반려견을 죽이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벌이면서 가정 내 폭력이 발생했다. 공포심이 떨고 있던 아내는 자녀들과 함께 집을 나와 한국에 있는 시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며느리의 말을 들은 아버지는 곧바로 베트남행 비행기를 예약하고, 3일 뒤 호치민에 도착했다. 도착 당일 아들과 술자리를 함께하며 며느리를 잘 대하라고 충고했지만, A씨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격분했다. 그날 밤, 화가 치밀어 잠을 이루지 못한 A씨는 아버지가 아내의 편을 들었다는 생각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결국 그는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잠들어 있는 아버지를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이후 자살을 시도한 그는 집 밖으로 나가 아파트 외부 잔디밭에 쓰러졌고, 다음 날 경비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판에서 A씨는 범행 사실을 인정하나 자녀 양육 책임을 이유로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법원은 “범행이 지나치게 잔혹해 선처는 없다”면서 사형을 선고했다.
  • 아버지 살해한 40대 한국인, 베트남에서 사형 선고 [여기는 동남아]

    아버지 살해한 40대 한국인, 베트남에서 사형 선고 [여기는 동남아]

    베트남 호치민시에 거주하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며느리를 편든 아버지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지난 28일 호치민시 인민법원이 친부 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42)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계획적이고 잔혹한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중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A씨는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호치민시 7군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및 두 자녀와 함께 거주해 왔다. 지난해 3월 A씨가 아내를 폭행하고, 반려견을 죽이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벌이면서 가정 내 폭력이 발생했다. 공포심이 떨고 있던 아내는 자녀들과 함께 집을 나와 한국에 있는 시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며느리의 말을 들은 아버지는 곧바로 베트남행 비행기를 예약하고, 3일 뒤 호치민에 도착했다. 도착 당일 아들과 술자리를 함께하며 며느리를 잘 대하라고 충고했지만, A씨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격분했다. 그날 밤, 화가 치밀어 잠을 이루지 못한 A씨는 아버지가 아내의 편을 들었다는 생각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결국 그는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잠들어 있는 아버지를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이후 자살을 시도한 그는 집 밖으로 나가 아파트 외부 잔디밭에 쓰러졌고, 다음 날 경비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판에서 A씨는 범행 사실을 인정하나 자녀 양육 책임을 이유로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법원은 “범행이 지나치게 잔혹해 선처는 없다”면서 사형을 선고했다.
  • 운전할 때 만지는 ‘이것’ 변기보다 더럽다…“식중독균 9배” 경고

    운전할 때 만지는 ‘이것’ 변기보다 더럽다…“식중독균 9배” 경고

    자동차를 청소할 때 많은 이들이 차량 내부를 진공청소기로 제거하거나 외부를 물로 헹구는 등 눈에 띄는 부분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을 품은 위험한 곳이 있다는 경고가 나와 눈길을 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자동차 전문 세척업체 플레이트 익스프레스(Plates Express)는 차량 내 오염된 부위 중 하나로 핸들(운전대)을 꼽았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핸들을 청소하는 데는 무심한 탓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전대 1제곱인치당 수백 종의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으며 일부는 식중독이나 피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성 세균도 포함된다. 이는 휴대전화, 컴퓨터 키보드, 공중화장실 변기보다도 높은 수치다. 영국 전역에 고급 차량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임스 테일러는 “사람들은 얼굴이나 휴대전화를 만지거나 음식을 먹은 뒤 아무렇지 않게 핸들을 잡는다”며 “겉보기엔 깨끗한 벤틀리 차량도 바퀴 주름 사이를 닦아보면 세균 수치가 크게 높게 나온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핸들은 손에서 나오는 땀과 음식물 잔여물에 지속해 노출되고, 얼굴 바로 앞에 위치해 기침이나 재채기의 영향을 받기 쉬워 세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면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운전자들에게 가죽이나 플라스틱에 안전한 항균 물티슈나 차량 전용 실내 클리너를 사용해 핸들을 정기적으로 닦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바퀴 주름까지 꼼꼼히 닦고,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는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건조한 뒤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2011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변기에는 1제곱인치당 약 80종의 박테리아가 서식하는 데 비해, 운전대에는 무려 700종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됐다. 주로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나 아르트로박터(Arthrobacter) 같은 세균으로, 각각 식중독과 피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의 42%는 운전 중에 식사하며, 자동차 내부를 1년에 한 번 청소한다는 응답은 3분의 1에 불과했다. 심지어 10%는 차량 내부를 아예 청소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런던 퀸메리대학교 생물의학과장 론 커틀러 박사는 “일부 차량에서는 잠재적으로 해로운 세균이 발견됐다”면서 “집 안은 깨끗이 청소하면서도 차량 내부는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차 안에서 음식을 먹고 쓰레기를 방치하면 세균이 급속히 번식할 수 있다. 차량도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천안 아파트 화재로 5명 연기흡입…담배꽁초서 발화 추정

    천안 아파트 화재로 5명 연기흡입…담배꽁초서 발화 추정

    천안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연기 호흡으로 치료를 받은 가운데, 담배꽁초가 화재 원인으로 추청되고 있다. 30일 오후 9시쯤 충남 천안시 성환읍 A씨(50대·남)의 4층 아파트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다. 집안 내부가 일부 소실됐으며, 주민들이 자력으로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대피 과정에서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불은 피우고 남은 담배꽁초가 알 수 없는 가연성 물질로 옮겨붙어 발화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아파트 내부에 설치된 자동 화재탐지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경보가 울렸고,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119에 신고했다. 해당 아파트는 1998년 사용 준공된 11층 건물로 당시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대상 시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진압 후 대피했던 주민들은 모두 귀가했고 A씨는 아파트 경로당으로 임시 대피한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남도, 첨단소재·모빌리티 중심 기회발전특구 3차 신청

    경남도, 첨단소재·모빌리티 중심 기회발전특구 3차 신청

    경남도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미래 첨단소재·부품지구), 창녕 대합·영남일반산업단지(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지구), 하동 대송산업단지(이차전지 모빌리티 소재 지구)를 대상으로 정부에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신청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고자 세제·재정지원,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도는 지난해 1차 고성(해상풍력 지구), 2차 통영(관광 지구)·창원(미래모빌리티 지구) 등 총 439만㎡(약133만평)을 대상으로 신청해 지정됐고 이번에 3차 지정 신청에 나섰다. 한국카본·스페이스프로·보광 등 13개 기업이 2027년까지 2797억원을 투자해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72만 8000㎡에 나노기술을 활용한 복합소재, 방산소재·부품 생산거점을 조성한다. 유림테크·세아항공방산소재 등 17개 기업은 2030년까지 창녕 대합·영남일반산업단 61만 7000㎡에 4485억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항공기 등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 생산시설을 짓는다. 엘앤에프 등 6개 기업은 2029년까지 8482억원을 투자해 하동 대송산업단지 86.8만㎡에 수산화리튬 공장,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상한 면적은 도 단위 광역지자체 기준 660만㎡다. 이번 3차로 신청한 3곳이 모두 지정이 되면 경남도는 상한 면적을 모두 채운다. 3차 신청한 곳은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현장 컨설팅과 실무위원회,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혁신분과위원회와 전체 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확정한다. 경남도는 산업부에 기회발전특구 면적 660만㎡ 추가 확대를 건의할 방침도 세웠다.
  • “아내를 때리면 되겠니” 찾아온 父를 “내편 안 든다”며 살해한 아들

    “아내를 때리면 되겠니” 찾아온 父를 “내편 안 든다”며 살해한 아들

    베트남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한국인 남성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 28일 VN익스프레스, 뚜오이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호찌민시 법원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한국인 A(42)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호찌민시 자기 아파트에서 부친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에서 A씨는 살인 혐의를 인정하며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두 자녀에 대한 책임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범행이 야만적이고 비인도적이라 엄중한 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 10일 호찌민시의 자기 아파트에서 베트남인 아내와 싸우다 아내를 폭행하고 기르던 개를 죽이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이에 아내는 두 자녀를 데리고 집을 떠났고, 한국에 있는 시아버지(A씨 부친)에게 전화해 상황을 알렸다.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을 직접 만나 문제를 풀기 위해 사흘 뒤 베트남을 찾았다. 그는 A씨 집에서 A씨와 술을 마시면서 “아내에게 더 잘 대하라”고 타일렀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 다른 방에서 잠들었다. 잠이 오지 않던 A씨는 아버지가 자신을 꾸짖고 아내 편만 들어준다는 생각 끝에 격분해 아버지가 잠든 방에 들어가 흉기로 무참히 살해했다. 이어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로 자해하고 아파트 단지 잔디밭으로 나가 몸에 피가 묻은 채 잠을 자다 다음 날 아침 경비원에 발견됐다. 경비원은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A씨의 아내와 함께 아파트를 살펴보다가 A씨 부친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의 친형도 피해자 가족 대표로 재판에 나와 “동생과 아버지는 이전에 전혀 갈등이 없었다. 동생이 삶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면서 “가족들이 이 사건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고 동생은 대가를 치러야 하지만 부디 배심원단이 동생의 어린 두 자녀를 돌볼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선처를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 “구매 전 확인 필수” 해외직구 어린이 신발, 발암물질 기준치 최대 33배 초과

    “구매 전 확인 필수” 해외직구 어린이 신발, 발암물질 기준치 최대 33배 초과

    서울시가 여름철을 맞아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하절기 제품 24개(상의, 하의, 신발)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4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거나 안전기준에 미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상·하의, 신발 24개 제품이다. 먼저 어린이용 신발 4개 제품에서 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pH도 국내 기준치를 벗어났다. 이 중 1개 제품은 깔창의 pH(기준치 pH 4.0~7.5)가 기준치를 넘는 8.9로 나타났고, 가죽의 코팅 부위에서는 납이 국내 기준의 약 25배 초과 검출됐다. 또 다른 제품은 깔창과 신발 끈 마감 부위 등 총 4개 부위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기준치를 최대 33배 초과했다. 깔창의 코팅에서는 납이 국내 기준치 약 1.3배 초과 검출됐다. 섬유제품의 pH가 기준치를 벗어나 강산성 또는 강알칼리성을 띠는 경우, 피부자극·알러지성 접촉성 피부염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납은 안전기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생식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암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아이 학습과 행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접촉 시 눈,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도 있다. 어린이용 상의는 4개 제품 모두에서 pH 수치가 국내 기준치를 벗어났다. 노닐페놀 역시 국내 기준치를 1.3배 초과해 검출됐다. 노닐페놀은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남성에게는 발기부전을 일으키거나 무정자증을 유발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성에게는 기형아, 성조숙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어린이용 하의 6개 제품은 물리적 시험, 유해물질 검출, pH 항목에서 국내 기준에 부적합했다. 이 중 5개 제품은 장식용 허리끈이나 고정루프의 길이가 기준치를 초과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개 제품에서는 금속단추에서 기준치의 1.67배에 달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 카드뮴은 뼈에 이상을 일으키거나, 간과 신장에 축적되는 발암성 물질로 호흡계, 신경계, 소화계 등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에 대해 각 온라인 플랫폼에 판매 중단을 요청하고, 소비자에게 해외직구 어린이 제품 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다음 달에는 장마철 수요가 많은 어린이용 우산, 우비, 장화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seoul.go.kr) 또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 누리집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 모기 기피 브랜드 ‘모키토’,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동시 입점

    모기 기피 브랜드 ‘모키토’,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동시 입점

    프리미엄 모기 기피 브랜드 모키토(Mokito)가 국내 대표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온·오프라인 동시 입점하며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모키토는 식물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모기 퇴치 제품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디자인과 향까지 고려한 ‘감각적인 모기 퇴치제’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휴대가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은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야외 활동이 많은 MZ 세대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모키토 제품을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모기 퇴치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번 입점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매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키토 강혜림 이사는 “이번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입점은 고객 접점을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포맷의 모기 퇴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폭싹 속았수다’ 대박나더니 발칵…“어르신 방치·강제 이발” 폭로 나왔다

    ‘폭싹 속았수다’ 대박나더니 발칵…“어르신 방치·강제 이발” 폭로 나왔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뒤늦게 스태프 갑질 의혹에 휘말렸다. 넷플릭스 측은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폭싹 속았수다’ 스태프 관련 갑질 논란에 대해 “넷플릭스는 한국의 제작 파트너들과 함께 더 나은 제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확인된 내용에 대해서는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엑스(X)를 중심으로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 갑질을 폭로하는 글이 게시됐다. 한 누리꾼은 지난 26일 X에 “빌린 버스에 철물점 락카스프레이로 스텐실 하다가 걸리니까 ‘락카신나로 지워주면 될 것 아니냐’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며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또다른 누리꾼 역시 X를 통해 “‘폭싹 속았수다’는 엑스트라 사이에서도 유명한 기피 스케줄이었다”며 “제작팀이 출연자들한테 돈 쓰기도 싫어서 아득바득 가성비로 진행했다”고 했다. 단역 배우로 추정되는 이 누리꾼은 “추운 겨울에 어르신 출연자들까지 방치해두고 쫄쫄 굶기다가 식당 아무 데나 던져다 놓고 30분 안에 식사하라 했다”며 “그 겨울에도 의상팀은 내복조차도 허용 안 해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예 부리기가 따로 없다”며 “가발 씌우는 게 힘들어서 머리카락 냅다 밀고 자르는 게 어딨나”라고 덧붙였다. ‘폭싹 속았수다’는 방영 전에도 민폐 촬영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 2023년 4월 고창 청보리 축제에 방문했던 한 시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채꽃밭을 걷던 중 한 촬영 스태프가 ‘촬영 중이라 여기로는 가면 안 된다’며 길을 막았고, 다른 길로 가며 사진을 찍자 ‘사진 찍지 말라’며 소리를 치기도 했다”며 “엄청 넓은 꽃밭인데 촬영 때문에 중간을 다 차지하고 있어 그쪽 방향 땅은 밟아 보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당시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하셨을 분들에게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출신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삶을 사계절에 걸쳐 그린 작품이다. 글로벌 흥행한 이 작품은 지난 5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도 극본상, 방송 작품상, 남자 조연상(최대훈), 여자 조연상(염혜란)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 하이브리드 아이언 예찬 - 뱅골프

    하이브리드 아이언 예찬 - 뱅골프

    클럽 상식 – 하이브리드 아이언이 전통 아이언보다 멀리 나가고방향성이 좋고 백스핀도 많고 엘보우도 없고 가볍고 편하다. 아마추어 골퍼의 가방에 하이브리드 클럽이 많이 꽂혀 있으면, 프로 골퍼들은 ‘아주 편하고 쉽지요. 방향성이 더 좋지요? 라고 말한다. 하이브리드 우드가 쉽고 편하다는 것을 선수들도 누구보다 잘 안다. 실제로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하이브리드 클럽 사용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퍼포먼스뿐 아니라 부상 예방에도 유리한 클럽으로, 기량뿐만 아니라 건강을 고려한 골퍼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프로 선수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샷과 강한 백스핀을 보면 골퍼들은 환호한다. 남자 프로들의 고난이도 샷, 트러블에서의 환상적인 샷에 아마추어는 매료된다. 아마추어도 그런 샷을 구사하는 것이 꿈일 것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부상의 이면이 도사리고 있다. 비거리 욕심에 과도하게 무거운 클럽을 사용하면 팔, 손목, 어깨에 부담이 가기 쉽다. 부상방지에 효과적 골퍼의 부상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서 모 박사는 골프로 인한 환자 대부분의 부상이 골퍼들의 무리한 스윙과 무거운 클럽을 지적하며 “골프를 좋아해 오래 즐기고 싶다면 엘보우 염려가 없는 하이브리드 아이언과 가벼운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골프는 개인 운동인 만큼 스스로 주의하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을 하는 첫 번째 목적이 건강에 있다면, 부드러운 스윙과 부상 없는 클럽 선택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61세 박 모 회장은 엘보우 통증으로 3년간 골프를 쉬었다가 손목 충격이 적고 엘보우 부담이 없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알게 되어 다시 골프를 시작했다. 매일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김 모 씨 역시, 매트 위에서 일반 아이언을 사용하다가 누적된 충격으로 어깨통증이 생겼지만, 하이브리드 아이언 사용 이후 통증이 사라졌다.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일반 아이언보다 뒷땅 샷이 없어 미스 샷이나 엘보우 부담이 적다. 특히, 겨울철처럼 땅이 단단할 때는 뒷땅 샷의 충격이 가중되어 엘보우가 걸리는 현상이 빈번해 지는데 하이브리드 클럽은 이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골프장 사장들 중에는 하이브리드 클럽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직업의식 때문일 것이다. 하이브리드 클럽은 일반 아이언보다 디봇 자국이 적다. 일반 아이언은 찍어 치다 보니 매 샷마다 잔디를 파낸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아이언 클럽의 바닥면인 솔이 넓게 만들어져서 잔디 손상이 적어서 페어웨이 관리에 도움이 된다. 디봇 자국의 크기만 봐도 손목에 가해지는 충격의 차이를 짐작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헤드 솔이 넓어 충격을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백스핀 효과는 최대 12배 골프볼에 직접적으로 찍어 쳐서 클럽페이스의 그루브와 다운블로우 효과로 백스핀을 발생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아이언클럽인데,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골퍼가 힘이 없어도 헤드가 구조적으로 공을 감싸는 현상이 되어 마찰력이 높아지며, 다운블로 샷이 더해지면 자연스럽게 백스핀이 유발된다. 무려 전통 아이언 대비 12배의 백스핀효과가 있다. 뱅골프의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그루부 없이도 백스핀을 만들어 내는 구조로, 다운블로 샷 시 4.5배의 백스핀효과를 발휘한다.LPGA에서 활동했던 김미현 선수가 11번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그린에 세우는 샷과 양용은 프로가 PGA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쥘때 보여준 강렬한 하이브리드아이언 샷의 이미지는 하이브리드 클럽의 백 스핀 성능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기억된다. 방향성과 비거리 모두 향상 하이브리드 클럽은 방향성이 우수해 프로 선수들도 롱 아이언을 하이브리드로 대체했다. 일반인은 힘이 약하기 때문에 미들 아이언이나 숏 아이언도 하이브리드로 바꾸면 방향성이 더욱 좋아진다. 클럽은 헤드 체적이 클수록 관성모멘트(M.O.I.)가 높아 방향성이 좋다. 또한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일반적인 아이언보다 헤드 체적이 크고 깊어 스프링 효과가 커 비거리가 증가한다. 헤드가 하이브리드형이면 고반발 드라이버 기술을 접목할 수 있어서 고반발로 만들 수 있다. 비거리가 20~40m 더 나가는 초고반발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롱 아이언 거리에서 미들 아이언으로 칠 수 있어서 골프가 더 쉽고 편해진다. 단, 백스핀을 지나치게 주기 위해 헤드를 눞혀 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가볍고 다루기 쉽다 골프클럽을 번호별로 비교하면 그립무게는 동일하고 샤프트 무게는 길이에 따라 약간의 차이만 있다. 헤드무게가 전체 클럽무게의 70%이상을 차지하는데 헤드만 비교했을 때, 드라이버가 가장 가볍고 우드,아이언, 웨지 순서대로 짧은 클럽일수록 헤드무게가 무겁다. 따라서 전통적인 아이언보다 우드형 헤드로 된 하이브리드 아이언이 가볍다.하이브리드아이언은 구조적으로 일반 아이언보다 가볍기 때문에 다루기도 쉽다 뱅골프의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총중량이 20% 가벼워서 쉽고 편한 세컨샷을 할 수 있다. 아이언에 필요한 모든 성능이 뛰어나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아이언의 장점 때문에 이미 많은 브랜드와 프로 선수들이 롱 아이언을 하이브리드로 대체한 상태다. 아마추어는 미들 아이언이나 숏 아이언까지 하이브리드로 대체하면, 더 긴 거리, 안정적인 방향, 백스핀 효과, 부상 예방까지 모두 잡고 골프를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수 있다. 아이언 클럽의 필수적인 요소인 방향성, 백스핀에 더해서 비거리, 쉬운 샷과 뒤땅으로 인한 엘로부 발생이 없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점점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가벼운 클럽과 부상 예방에 유리한 하이브리드 아이언 사용을 권하는 서 원장의 조언은 부상을 겪은 골퍼에게 큰 참고가 될 수 있다. 뱅골프는 세계 최초로 아이언에 극초고반발 기술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개발하여, 골퍼들이 20~40yd 비거리 증가를 경험하게 하고 있다. 부상을 줄이면서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클럽 기술의 진화는 그야말로 놀라울 따름이다.
  • ‘제자와 성관계’ 女교사 재혼 후 ‘시험관 시술’ 거절당한 이유는?

    ‘제자와 성관계’ 女교사 재혼 후 ‘시험관 시술’ 거절당한 이유는?

    영국에서 10여년 전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교단에서 물러난 여교사가 최근 아동 도서를 출간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 출신 전직 교사 에피 스프렁(40)은 지난 2012년 17세였던 학생과 성관계를 맺어 유죄 판결을 받아 교사 자격을 박탈당했으며, 남편과도 이혼했다. 이후 그는 성범죄자 명단에 올라 사회적 낙인과 함께 직업적·사회적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10여년이 흐른 지금, 스프렁은 과거의 잘못을 숨기지 않고 자신의 두 자녀에게 솔직히 이야기하는 동시에,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부모들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 그림책 ‘Here, With You’를 펴냈다. 그의 그림책은 부모가 과거의 실수를 자녀에게 털어놓으며 이해와 회복의 길로 나아가는 과정을 다룬다. 책 속 주인공인 어미 곰은 어린 새끼 곰에게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변화를 약속한다. 스프렁은 “범죄 기록이 있는 부모들은 자신이 겪는 수치심과 사회적 편견 때문에 자녀와 대화를 피하는 경향이 크다. 그럴수록 아이들은 더 큰 혼란과 상처를 받기 마련”이라면서 “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6년 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재혼한 뒤 딸을 갖기 위해 처음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했을 때, 자신의 과거 때문에 병원으로부터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딸 친구의 생일 파티에도 초대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스프렁은 ‘넥스트챕터 스코틀랜드’(Next Chapter Scotland, NCS)라는 자선단체를 세워 범죄 전력자들의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취업 상담, 심리 상담, 가족 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 낙인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는 “과거의 실수로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누구에게나 변화할 기회가 필요하다”면서 “사회가 이들을 다시 받아들이고 도울 때 범죄 재발률도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프렁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범죄 낙인과 맞서 싸우면서도 한편으로는 회복과 용서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그는 “과거의 실수가 인생의 끝이 아니며, 진심 어린 반성과 노력으로 충분히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활동은 영국 내 여러 복지 단체, 특히 ‘Families Outside’와 긴밀히 협력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Families Outside’는 범죄 기록을 가진 부모와 그 가족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스프렁의 그림책과 자선단체 모두 가족 단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프렁은 앞으로도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고,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편견을 줄이기 위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우리 모두가 실수를 하지만, 그것이 우리를 정의할 수는 없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회복의 길을 걷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 롯데마트, 자체브랜드 앞세운 신규 포맷으로 싱가포르 진출

    롯데마트, 자체브랜드 앞세운 신규 포맷으로 싱가포르 진출

    한국의 맛 전하는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문 열어 롯데마트가 PB를 앞세워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15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 ‘NTUC 페어프라이스(FairPrice)’의 대형 할인점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비보시티점’에 K그로서리 전문매장 ‘롯데마트 익스프레스(EXPRESS)’ 1호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45평 규모의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1호점은 지난해 8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NTUC 페어프라이스와의 PB(자체상표) 상품 공급 및 판매 업무협약식 이후 9개월만의 성과로, 2008년부터 해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이어 17년만에 신규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확장이다. 롯데마트는 2008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총 63개 점포(인도네시아 48개, 베트남 15개)로 사업을 확대하며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특히, 한국에서 성과를 거둔 그로서리 전문 매장을 현지 시장에 접목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 19.6% 증가했고, 올해 1분기에도 매출 9.5%, 영업이익 20.6%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동남아 유통 시장에서 사업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한 롯데마트는 동남아 허브로 불리는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PB(자체브랜드) 상품과 즉석 조리식품을 전면에 내세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라는 신규 포맷으로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한다. 해당 포맷은 직접 점포를 출점해 운영하던 기존 해외 진출 방식과 달리 페어프라이스의 대형 할인점 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싱가포르 전역에 있는 100여개 NTUC 페어프라이스 매장에서도 롯데마트의 PB 상품을 함께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현재 베트남, 몽골, 홍콩을 포함해 13개 국가에 500여개 PB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페어프라이스에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100여개 품목 수출도 성사됐다.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는 ‘한국의 맛을 전하는 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식품 특화공간으로 채웠다. 즉석 조리식품 특화 매장 ‘요리하다 키친’은 개방형 주방과 식사 공간으로 구성해 떡볶이, 김밥, 닭강정 등 다양한 K푸드를 판매한다. 롯데마트의 인기 PB와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의 대표 상품을 한데 모은 ‘롯데존’도 운영한다. 한국 전통 과자부터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저당 상품 등 총 100여개의 롯데마트 인기 PB 식품을 선보이며 빼빼로, 초코파이, 칠성사이다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들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 외에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라면을 즉석에서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 스테이션’과 CJ, 오뚜기 등 한국 대표 식품사의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는 롯데를 대표하는 유통사와 식품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한국의 맛과 문화를 전하는 공간으로 구현한 매장”이라며 “롯데마트가 20여년간 축적한 해외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K푸드를 알리고, 향후 동남아 PB 수출 거점으로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英 리버풀 ‘악몽의 우승 퍼레이드’

    英 리버풀 ‘악몽의 우승 퍼레이드’

    영국 리버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축하하는 퍼레이드 행사에 소형 승합차가 돌진해 최소 47명이 다쳤다. 최근 통산 20번째 우승을 확정한 리버풀 선수단은 26일(현지시간) ‘스프링 뱅크 홀리데이’를 맞아 오후 6시쯤 천장 없는 버스를 타고 리버풀 중심가 워터스트리트를 지나며 5년 만에 되찾아온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 이 모습을 보기 위해 16㎞ 구간 도로 양쪽에 수십만 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그러나 주요 퍼레이드가 끝나고 도로 통제가 해제되려던 찰나 기쁨의 함성은 공포의 비명으로 바뀌었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짙은 회색 승합차 한 대가 달리던 중 보행자 한 명을 치고 차선을 바꿔 빨간색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군중이 밀집한 곳으로 돌진한다. 차량은 군중을 차로 밀어 버린 뒤에야 정지했다. 현장 근처에 있던 경찰이 즉시 개입해 운전자를 체포했다.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시민들은 멈춰 선 차량에 달려들어 창문을 부수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AP통신은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차량에 깔려 있다 구조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체포된 남성이 “리버풀 출신의 53세 백인 영국인”이라고 밝혔으며, 일단은 이번 사건이 테러는 아닌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스웨스트 응급 서비스 관계자는 AP에 “구급차가 중상을 입은 2명을 포함해 2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나머지 20명은 현장에서 경미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최소 4명의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엑스(X)에 “리버풀에서 다치거나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적었다.
  • 도봉구 소울 담은 커피 마시고 커피 닮은 소울 들어요

    도봉구 소울 담은 커피 마시고 커피 닮은 소울 들어요

    서울 도봉구가 커피와 음악이 결합한 새 문화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콘텐츠 제작에는 도봉구 음악창작 지원 플랫폼 오픈창동(OPCD)과 지역 카페 ‘가배미혼’이 참여했다. 앞서 도봉구는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오픈창동 소울 블렌드(Soul Blend)’를 추진했다. 오픈창동 소울 블렌드는 음악 장르인 ‘소울’과 커피 제작 방법인 ‘블렌드’가 합쳐진 단어다. 소울과 커피의 만남을 의미한다. 다음 달말 오픈창동과 지역 카페가 협업한 음원이 발매된다. 흑인음악 밴드 ‘소울 딜리버리’가 참여한다. 총 3곡을 만들었다. 지역 카페 ‘가배미혼’에서는 음원과 어울리는 새로운 커피를 선보인다. 산미가 강한 에스프레소에 오렌지 주스를 섞고 부드러운 거품으로 그 위를 덮어 시각적, 미각적으로 감각을 자극한다. 구는 발매일에 맞춰 6월 말 ‘가배미혼’에서 소규모 음악감상회를 열 예정이다. 감상회에서는 곡 제작기, 발매 뒷얘기 등을 소상히 들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작업은 단순한 음원 제작을 넘어 지역 카페와 음악 예술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다. 이를 통해 도봉구의 문화 예술 저변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영상) 러軍 전투기 색깔 왜 이래?…한 번도 보지 못한 ‘독특한 도색’ 최초 공개 [포착]

    (영상) 러軍 전투기 색깔 왜 이래?…한 번도 보지 못한 ‘독특한 도색’ 최초 공개 [포착]

    러시아군의 주력 전투기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색으로 위장한 채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중동의 군사 소식을 전하는 엑스 계정 ‘아랍-밀리터리’에는 사막의 모래를 연상케 하는 불그스름한 색으로 도색한 러시아의 수호이(Su)-34 전투기가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의 영상이 게재됐다. 일반적으로 전투기는 군용기 특성상 위장 도색을 하며, 주로 회색 계열을 기본으로 한다. 그러나 이번에 포착된 Su-34 전투기는 사막의 모래와 매우 유사한 갈색과 노란색으로 도색된 것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러시아의 전투기가 중동의 러시아 동맹국인 알제리로 향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미국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미러에 따르면, 알제리는 지난 4월 러시아로부터 첫 Su-35 전투기를 도입했다. 이보다 앞선 2021년에는 초기 물량 14대를 포함해 최대 40대의 Su-34를 도입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알제리 지형 특성상 사막이 많다는 점도 Su-34가 해외로 판매되기 시작했다는 추측에 힘을 실어준다. 보통 전투기는 저고도 침투에 적합하도록 지면과 유사한 색상을 포함한 위장 패턴으로 도색하는데,이번에 공개된 Su-34의 색깔이 사막의 색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란 역시 러시아의 ‘잠재적 고객’ 중 하나지만, 이란이 주문한 것은 Su-34가 아니라 Su-35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시리아와 수단 등 다른 국가들도 러시아 전투기에 관심을 가져왔으나, 시리아 공군은 지난해 12월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전투기 구매 권한을 상실했고, 수단 공군은 현재 장기 내전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러시아의 Su-34 전투기를 사들일 만한 가장 유력한 국가는 알제리이지만, 단정하기는 어렵다. 먼저 알제리가 2021년 계약한 초기 물량 14대가 인도되기까지는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러시아는 자국의 군사 수요를 맞추기에도 버거운 상황에 부닥쳐있기 때문이다. 또 앞서 Su-35 전투기가 알제리에 인도됐을 당시, 항공기의 외장 색깔은 기존과 같은 채 알제리 공군 휘장만 더해진 상태였다. 무엇보다도 최근 알제리가 러시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중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모색해왔다는 점에서, Su-34의 알제리 인도는 추측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알제리는 러시아와의 방위 협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모색해 왔다”면서 “최근 알제리가 중국으로부터 도입한 056형 코르벳 호위함이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디펜스 미러는 “만약 알제리가 러시아로부터 Su-34를 사들인 사실이 확인됐다면, 이는 Su-34의 첫 해외 판매 기록이 된다”면서 “러시아는 이를 통해 전투기 수출 계획을 확대하고, 북아프리카와 중동 국가들은 잠재적으로 타격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러시아 Su-34 전투기의 대당 가격은 3600만~5000만 달러, 한화로 493억~685억 원으로 알려졌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수개월 전 ‘경고’ 있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수개월 전 ‘경고’ 있었다

    대형 화재로 전소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불과 수개월 전 소방점검에서 설비 미비 지적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정비 필요성이 반복 지적된 스프링클러와 자동소화기 등의 문제가 결국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광주 광산소방서에서 제출받은 ‘2025년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18일간 외부 소방시설관리업체를 통해 정기 점검했다. 점검 결과는 심각했다. 분말 소화기, 자동 확산 소화기, 스프링클러 설비 등이 ‘불량’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화재 발화 지점으로 지목된 정련반 인근에는 자동 확산 소화기를 추가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스프링클러의 결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동일한 지적이 이어졌지만, 실질적인 개선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자동 화재 탐지 설비, 시각 경보기, 피난 유도등 등 필수 설비도 일부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자동 화재 탐지 설비 및 시각 경보기, (피난) 유도등 등도 불량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호타이어 측은 이에 대해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 등이 정상 작동했고, 매월 자체 점검을 통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반복된 외부 지적과 실제 화재 피해를 감안할 때, 안전관리 소홀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쯤 타이어 원재료인 생고무와 특수 재료를 혼합하는 정련동에서 불이 났다. 빠르게 확산한 불은 2공장의 절반 이상을 태우고 사흘만인 지난 20일 오전 11시 50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1명이 대피 과정에서 크게 다쳤고, 불을 끄기 위해 동원된 소방대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복구에는 수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생산 차질에 따른 손실도 상당할 전망이다. 소방당국과 고용노동부는 현재 정확한 발화 원인과 법적 책임 소재를 조사 중이다. 반복된 안전 지적에도 실효성 있는 조치가 미흡했던 만큼, 관계 기관의 철저한 수사가 요구된다.
  • “빽다방 ‘아아’ 500원에 드세요” 위기의 백종원, ‘파격 할인’한다

    “빽다방 ‘아아’ 500원에 드세요” 위기의 백종원, ‘파격 할인’한다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을 약속한 더본코리아의 커피 브랜드 빽다방이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빽다방은 다음 달 12일까지 음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기 메뉴인 아샷추(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를 1000원 할인한다. 다음 달 5~7일에는 아이스 카페라테를 2200원 할인한 1000원에 판매하고, 다음 달 10~12일에는 대표 메뉴 아메리카노(핫·아이스)를 500원에 제공한다. 이번 릴레이 프로모션은 더본코리아가 발표한 300억원 규모 상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본사가 할인과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더본코리아는 상생을 위해 3개월간 로열티 면제·핵심 식자재 할인 제공 등을 약속했었다. 빽다방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많은 고객이 가격 부담 없이 빽다방의 인기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본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앞으로도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복되는 ‘백종원 대표 리스크’에 빽다방을 포함한 더본코리아 가맹점 매출은 직격탄을 맞았다. 금융감독원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카드사 4곳(삼성·신한·현대·KB)의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더본코리아의 주요 브랜드 가맹점 매출이 가파르게 하락했다. 홍콩반점 가맹점은 하루 평균 매출이 지난 2월 7453만원에서 지난달 6072만원으로 18.5% 줄었다. 같은 기간 새마을식당은 9945만원에서 8190만원으로 17.6% 감소했다. 빽다방은 지난 3월 하루 평균 매출이 전월 대비 11.76% 늘었지만, 지난달엔 1.86%로 증가세가 급락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6일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회사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해외서도 잘 팔리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한류 열풍에 K건기식도 인기

    해외서도 잘 팔리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한류 열풍에 K건기식도 인기

    K건기식(건강기능식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코로나 직전인 2019년과 비교해 4년만에 2배 이상 늘었다. 2023년 건기식 최대 수출 품목은 홍삼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하여 전체 비중의 23%를 차지했다. KGC인삼공사의 대표 홍삼 제품인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2012년 출시 이후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스틱·필름·앰풀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고, 맛과 소재, 기능성을 다변화했다. 에브리타임의 대표 제품으로는 ‘에브리타임 오리지널’, ‘에브리타임 필름’, ‘에브리타임 샷’ 등이 있다. 에브리타임 오리지널은 에브리타임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건강관리를 하루 1포로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브리타임 필름은 정관장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구강용해필름(ODF) 제형으로, 캡슐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소비자들도 손쉽게 입안에서 녹여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브리타임 샷은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앰플 타입으로, 진하게 응축된 홍삼의 에너지를 담아 활력이 필요할 때 효과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라인’은 건강을 맛있게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에브리타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건기식 시장의 중심에 있다. KGC인삼공사가 홍삼원물인 ‘뿌리삼’을 제외한 정관장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브리타임이 국내 매출과 수출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간편건강’을 콘셉트로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을 확장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정관장은 전 세계 40여개국에 260여종의 제품을 수출했는데, 그중에서 에브리타임(오리지널)이 수출액 1위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중화권에서 에브리타임이 뿌리삼 중심의 시장을 제품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하는 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에브리타임은 중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한 제품으로, 지난해 수출액이 2023년도 대비 44% 상승했다. 한편, 에브리타임은 북미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영토를 확장 중이다. 정관장은 지난해 6월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기업인 스프라우츠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에브리타임 알리기에 나섰다. 현지인들이 혈액순환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부스팅과 신진대사에 관심이 많은 점을 고려해 ‘에브리타임 2000㎎’ ‘에브리타임 파워풀 녹용’ ‘에브리타임 에너지부스트’ 등 우리나라에 없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해 에브리타임의 미국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 (영상) 또 ‘자책골’ 넣은 푸틴 군대…“자국 항공기에 무차별 사격” [포착]

    (영상) 또 ‘자책골’ 넣은 푸틴 군대…“자국 항공기에 무차별 사격” [포착]

    러시아 방공부대가 자국 항공기를 우크라이나 드론으로 오인해 사격하는 황당한 모습이 공개됐다. 25일(현지시간) 엑스에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인근에 있는 트베르주(州) 트베리시(市)에서 촬영된 영상들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러시아군 방공망이 상공을 나는 비행체를 향해 사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 등 군사 전문 매체는 이날 “‘미지의’ 비행기가 트베리시 상공에서 발견된 직후, SNS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문제의 드론을 격추하는 러시아군의 모습이 활발히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러나 일각의 주장과 달리 트베리시 상공을 날고 있던 항공기는 우크라이나의 드론이 아니라 러시아 항공우주군 소속 군용 수송기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군사정보 모니터링 단체 ‘오신트 디펜더’(OSINT defender)가 이날 엑스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러시아 방공부대가 우크라이나의 드론을 발견했다며 사격을 시작했을 무렵에 이 지역을 통과한 러시아 국방부 항공기는 12대에 달한다. 오신트 디펜더는 “지난 몇 시간 동안 러시아군 소속 군용 수송기 약 12대가 모스크바를 출발해 우랄산맥 동쪽으로 향했다”며 “여기에는 An-148, Tu-154, Tu-134, Tu-214, Il-62M, Il-76MD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항공편 추적 정보를 공개해 온 엑스 계정 ‘에버그린 인텔’은 꼬리 부분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 등 외형으로 보아 러시아 방공망이 공격한 비행체가 정확히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Tu(투폴레프)-134AK라는 구체적인 주장을 내놓았다. Tu-134AK는 러시아군이 군용 수송기 및 훈련기, 지휘통제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군용 자산이다.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러시아 방공부대는 자국 공군의 핵심 자산인 군용 수송기에 무차별적인 오인 사격을 하는 ‘자책골’을 넣은 셈이다. 다만 공개된 영상을 보면 러시아 공군 소속 군용 수송기로 추정되는 비행체는 자국 방공망의 오인 사격에서 안전히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러시아 방공부대는 지난해 11월에도 러시아 자치공화국인 바시코르토스탄 상공을 날던 경수송기인 안토노프 An-2를 우크라이나 드론으로 오인해 격추를 시도했었다. 미국 “러시아 공격은 ‘명백한 위반’, 당장 휴전하라”러시아 트레비시의 오인 사격 사건은 러시아가 2022년 2월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드론 공습을 퍼붓던 시기에 발생했다. 러시아는 24~2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도시 30여 곳과 마을에 드론 300대, 미사일 70발을 발사했다. 이 공습으로 최소 12명이 숨졌으며, 이 중에는 어린이 3명도 포함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대규모 드론 공습 이후 엑스에 “미국의 침묵, 다른 세계 각국의 침묵은 오로지 푸틴의 공격 심보를 북돋을 뿐이란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중재하는 미국은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 직후 러시아가 제네바 평화 의정서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제네바 평화 의정서는 1949년 체결된 제네바 협약의 부속 의정서로, 국제적 무력 충돌의 희생자 보호 등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미국의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 전쟁 특사는 이날 러시아의 공습을 받은 우크라이나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고 “여기는 (우크라이나) 키이우다. 한밤중 집에 있던 여성, 어린이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것은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1977년 제네바 평화 의정서를 명백하게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공격은 부끄러운 일이다. 살인을 멈추고 지금 휴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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