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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튜닝 다 걸린다…16일부터 집중 단속

    불법 튜닝 다 걸린다…16일부터 집중 단속

    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승용차와 이륜차의 경우 불편을 초래하는 등화장치(전조등, 경고등 등)와 소음기 장착 등의 불법 튜닝, 무등록(미신고), 번호판 미부착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도 단속 대상이다. 화물자동차의 경우 속도제한장치 무단 해제, 판스프링 불법 부착 및 후부 반사지 불량 등 안전기준 위반 사례를 단속한다. 앞서 국토부는 올 상반기에 불법 자동차 총 17만 6000대를 적발했다. 번호판 영치(7만 1930건), 과태료부과(1만 2840건), 고발 조치(2682건) 등 처분을 완료했다. 지난해 상반기(14만 2000대 적발)에 비해 적발 건수는 23.94% 늘어났다. 불법 이륜자동차(21.9%), 불법 튜닝(20.7%), 안전기준 위반(12.5%) 순으로 늘었다. 불법 자동차를 일반인이 간편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플랫폼이 지난 4월 개통되면서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국토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불법 자동차에 대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종로구, 유치원 연합행사 ‘경희궁에서 놀자’ 개최

    종로구, 유치원 연합행사 ‘경희궁에서 놀자’ 개최

    서울 종로구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희궁 숭정문 앞마당에서 유치원 연합행사 ‘얘들아 경희궁에서 놀자’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유치원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유치원 간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올해로 11회째인 행사는 15개 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등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과학 창의 체험을 주제로 19개 부스를 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풍선 자동차, 스프링 딱따구리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또 천체 별자리 체험, 비눗방울 놀이, 에어기타, 손으로 끓이는 액체, 떠오르는 방석, 자전거 발전기, 핀 스크린, 전기미로, 비밀열쇠 등 각종 놀이 프로그램도 열린다. 종로구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날, 어린이들이 친구 및 가족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 락앤락, 음식·재료별 최적화한 신선 보관 솔루션 선봬

    락앤락, 음식·재료별 최적화한 신선 보관 솔루션 선봬

    락앤락이 과일·채소, 반찬, 김치 등 재료와 음식에 따라 최적화된 보관 솔루션을 제안하는 신규 캠페인을 선보인다. 12일 락앤락 관계자는 “배우 차예련과 함께 ‘락앤락은 온통 신선’이라는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식 특성에 따라 오래도록 신선하게, 더 맛있게 보관할 수 있는 식품 보관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락앤락몰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할인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두 달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차예련의 “당신의 통념, 락앤락이 깨드리죠”라는 멘트와 함께 다양한 신선 보관 솔루션을 영상에 담았다. 락앤락은 캠페인을 통해 ▲과일·채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킵 프레쉬’ ▲반찬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 ▲김치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숨 쉬는 김치통’을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킵 프레쉬는 12일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으로, 에틸렌 가스 흡착, 세균 억제, 공기 순환 3중 신선 케어로 과일, 채소 등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올라이트 소재를 활용해 재료의 부패를 촉진하는 에틸렌 가스를 흡착하며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을 가진 안티박(Anti-Bac) 소재를 적용해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실제 글로벌 검증 및 테스트 인증 기업인 SGS와 과일, 채소, 치즈 등을 활용해 신선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최대 31일까지 신선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면 결착 구조 뚜껑으로 강력한 밀폐력을 자랑하는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도 주목할 만하다. 블록처럼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수납 및 냉장고 정리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용기 본체는 내열·내냉 기능이 뛰어난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2분 이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색 배임과 냄새 배임이 적은 편이다. 숨 쉬는 김치통은 특허 기술을 적용한 숨 밸브가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발효 가스를 배출해 김치를 더욱 맛있게 보관해준다. 또한 프리미엄 소재인 ‘스테인리스 304’를 사용해 냄새와 색 배임이 적어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유리보다 가벼워 사용이 편리하다. 락앤락 관계자는 “락앤락의 세계적인 식품보관용기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음식, 재료에 따라 최적화한 신선 보관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락앤락몰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도로에 윤 대통령 부부 욕설 글 적은 50대 이유는...오염수 방류 불만

    도로에 윤 대통령 부부 욕설 글 적은 50대 이유는...오염수 방류 불만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도로위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낙서를 한 혐의(경범죄 처벌법 위반)로 A(5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6차례에 걸쳐 김해시 진례면 지역 한 교량 2차선 도로 위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윤석열 xxx’, ‘김건희 xxx’ 등 윤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을 적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차량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교량 위 도로를 골라 비방 낙서를 했다”고 진술했다. 경범죄처벌법상 인공구조물 등에 그림을 그리거나 더럽혀 훼손한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태료 처분을 할 수 있다. 낙서글을 본 주민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범행 장소와 1㎞쯤 떨어진 곳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타고 다닌 오토바이 불빛을 확인하고 이동경로를 추적한 뒤 낙서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A씨를 붙잡았다.
  • 명지대 미래교육원 소속 정병희‧이예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 금‧동메달 획득

    명지대학교는 본교 인문 미래교육원 스포츠레저교육과정 소속 정병희·이예림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팅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병희 선수는 지난달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피드 스케이트 EP 1만m에서 19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0 광저우 대회 손근성·우효숙 이후 13년 만이다. 한국 여자 롤러 간판선수인 이예림 선수는 지난 1일 같은 곳에서 열린 롤러스케이트 여자 스프린트 1000m 결승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여자 롤러스케이팅 13년 만에 메달을 얻게 됐다. 두 선수가 재학 중인 미래교육원의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롤러스케이트 선수들은 멋진 기량을 선보이며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며 “그 영광스러운 중심에 우리 명지대 인문 미래교육원 스포츠레저교육과정 소속 학생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 ‘벼논 물꼬 집에서 원격 관리’...경남도농업기술원 농업관련 기술 특허·기술이전 14건

    ‘벼논 물꼬 집에서 원격 관리’...경남도농업기술원 농업관련 기술 특허·기술이전 14건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연구사업 수행을 통해 나무에 달려 있는 과일에 분무살포를 할 수 있는 에틸렌 억제제와 논물 수위 자동측정장치 등 모두 14건의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개발한 기술 가운데 에틸렌 작용 억제제인 1-DCP와 항비만 효능 반려동물 사료 등 3건은 특허등록을 마쳤다. 또 논 담수위 자동측정장치와 아로니아를 활용한 쌀맥주 제조방법, 양파 스프레드 제조방법 등 3건은 특허출원을 했다. 황산화 활성이 증진된 양파껍질을 이용한 차음료 제조방법 등 8건은 특허등록을 한 뒤 해당 기술을 관련 업체에 이전하는 등 통상실시를 진행중이다. 신선도유지제인 1-DCP는 분무살포를 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에틸렌 억제제다. 기존 에틸렌작용 억제제인 1-MCP는 상온에서는 기체 물질이어서 수확전에 나무에 달려있는 과실에 직접 살포할 수 없어 과실을 수확한 뒤 훈연 처리를 한다. 경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1-DCP는 상온에서 물질이 액체여서 수확한 뒤는 물론 수확 전에도 나무에 분무 처리를 할 수 있어 농가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에 따라 펫(Pet) 사료 개발과 식용곤충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능성 탐색에 초점을 두고 곤충을 활용한 산업화 기술개발에 나섰다. 그 결과 장수풍뎅이에서 유래한 펩타이드를 활용해 항비만 효능이 있는 반려동물 사료 시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특허출원을 한 수위 자동측정장치는 벼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 가운데 하나인 벼논 물대기를 현장에 나가지 않고 원격으로 할 수 있는 장치이다. 우리나라는 농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물 관리에 비용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 특히 장마때나 태풍때 논 물꼬를 확인하기위해 나갔다가 사고를 당하는 일도 생긴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현장에 나가지 않고 원격으로 논물 수위를 관측해 물꼬를 조작할 수 있는 자동물꼬 시제품을 개발한 뒤 농가에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후속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산 아로니아와 쌀을 이용해 만든 수제맥주 ‘아로미’는 기호도 조사를 통해 맛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향기(풍미)와 색깔, 이물감, 목넘김, 거품 등 5가지 항목에 걸쳐 진행한 기호도 조사에서 종합적으로 87%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원은 해당 맥주제조 기술을 지역 관련 업체에 이전하기 위한 맞춤형 제작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기술이전을 진행중인 양파껍질차 제조기술은 항산화 성분과 퀘르세틴 함량이 증진된 추출물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퀘르세틴은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가운데 하나로 항산화, 항염증, 항암 등의 효과가 있으며 채소와 과일을 비롯한 식물의 잎, 종자, 곡물 등에 존재한다. 농업기술원은 해당 기술을 올해 도내 양파 가공 업체에 이전할 계획이다.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효소를 활용해 피부 미백용 조성물을 만드는 기술은 해당 기술을 화장품 제조업체에 이전했다. 기능성 화장품이 생산되면 곤충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흰점박이꽃무지와 갈색거저리 등 식용곤충을 활용한 성형쌀 제조방법은 단백질 함량이 우수한 곤충을 활용한 새로운 가공품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사과 전체를 활용한 에너지바(오란다)는 상품화 됐다. 단감말랭이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제조기술도 개발해 지역 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김영광 경남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농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업·농산물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적 나라 망신…베트남서 성매매 사업하던 한국 남성 체포[여기는 베트남]

    국제적 나라 망신…베트남서 성매매 사업하던 한국 남성 체포[여기는 베트남]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한국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제공한 40대 한국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7일 베트남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는 호치민시7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국 남성 A씨(47)가 성 접대를 제공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기동대는 오랜 추적 끝에 3일 밤 7군 팜타이 브엉 거리에 있는 고급 비즈니스 클럽 식당 2층에서 여러 명의 여성들이 손님들에게 성 접대를 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4층 건물 식당에는 총 28개의 룸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근무 중인 200명의 여성들은 주로 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성 접대를 해왔다. 고객들은 여권을 제시하거나 주인과 연줄이 있음을 증명해야만 성 접대를 받을 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3일 밤 7군의 한 호텔에서도 식당 여종업원 4명이 한국 남성들에게 성 접대를 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여성 4명은 손님 1명당 300~500만동(약 16만원~27만원)을 받고 성 접대를 제공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식당 수익을 늘리기 위해 종업원에게 다양한 종류의 성 접대를 손님들에게 제공하도록 지시했다”고 털어놨다. 베트남 형법에 따르면, 성 접대를 한 당사자의 경우 벌금 10만~30만동(약 5500원~1만6000원) 및 경고 처분을 받을 뿐이지만, 성 접대 조직을 운영한 운영자는 6개월~5년 사이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성 접대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외국인은 추방당한다.
  • 고양시 ‘글로벌 커피 중심지’ 발돋움

    고양시 ‘글로벌 커피 중심지’ 발돋움

    경기 고양시가 추진 중인 일산 경제자유구역에 ‘커피 특화 단지’를 만드는 등 ‘국제적인 커피 중심지’가 되겠다고 8일 밝혔다. 원두 저온저장 물류단지에 커피 관련 생산·유통 수출 기업 등 모든 업종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또 대한민국 정부의 국제커피기구(ICO) 가입 및 한국사무소 유치를 통해 ‘커피 도시’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강릉, 부산, 대구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 커피 관련 축제가 열리지만 지방정부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고양시가 처음인 것으로 전해진다. ICO는 1962년 체결된 국제커피조약에 따라 유엔 감독 아래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생산국·소비국의 이해를 조정하면서 커피의 가격 유지와 품질 관리, 생산량 조절 등의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지난 6일 ‘고양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는 국내 커피 업계 각 분야 전문가와 고양시 관련 부서 주요 간부 공무원 30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이영애 도시농업과장은 ‘고양커피산업 육성 방안’을 골자로 한 주제발표에서 “2년 전 커피 산업 육성을 위해 ‘고양커피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이미 축적했다”며 내년부터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킨텍스 등 전시복합산업(마이스) 기반을 활용해 가칭 고양세계커피축제를 열어 고양시 커피산업의 열정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고양시정연구원 심송학 이사는 ‘국내외 커피산업 동향과 고양시 산업매칭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 주제발표에서 “커피는 6개 산업 분류와 연관돼 있고 고양시의 모든 산업과 매칭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매·유통·보관·하역·저장·로스팅·에스프레소 머신·그라인더·커피 추출 및 기타 부자재 등은 모두 지금 고양시가 검토해야 할 산업”이라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내년 입지와 규모 등이 발표될 경제자유구역에 푸드테크 산업단지를 조성하자는 의견 등을 제시됐다. 민관 협력으로 커피산업과 푸드테크 분야를 융합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자는 것이다. 한국커피산업학회 이정기 회장은 “고양시가 국제적 커피 도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ICO에 가입하고 한국사무소를 고양시에 유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커피와 관련한 모든 것을 고양시에서 구입하고 찾을 수 있도록 고양시를 국내외 커피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성매매 식당’ 운영한 한국인들, 베트남 경찰·언론에 ‘얼굴 박제’

    ‘성매매 식당’ 운영한 한국인들, 베트남 경찰·언론에 ‘얼굴 박제’

    한국인 업주·현지 종업원 등 10명 체포4층 규모·종업원 266명…고객운송車도한국인 고객만 상대…장소 변경 등 치밀女종업원들 “21만원 받고 성매매 응해”한국인 업주 “매출 늘리려 성매매 지시” 베트남에서 한국인만을 상대로 하는 성매매 알선 식당을 운영한 한국인 일당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베트남 언론은 이들과 현지인 여성 종업원 등의 얼굴을 공개했다. 8일 베트남익스프레스, 뚜오이째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市) 경찰은 지난 3일 밤 시 7군 지역 팜타이므엉 거리에 위치한 고급 비즈니스클럽 운영자인 한국인 남성 손모(47)씨와 베트남 남성 A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김모씨, 윤모씨, 이모씨, 유모씨 등 한국인 4명과 베트남인 여성 종업원 4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체포했다. 체포된 여성 종업원들은 비즈니스클럽 매니저인 이씨와 유씨 등으로부터 매번 380만동(약 21만원)을 받고 한국인들을 상대로 한 성매매에 응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업주인 손씨는 식당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 여성 종업원들에게 춤을 추게 하고 성매매를 지시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년 영업을 시작한 이 비즈니스클럽은 4층 규모로 28개의 객실이 있으며 종업원 수는 226명, 고객 운송을 위한 차량 3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국인이나 한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확인된 사람들만 손님으로 받았다. 업소 입구는 경비원 3~5명이 지켰으며 경보 장치도 설치돼 있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 빌라, 민가 등 성매매 장소를 자주 바꿨으며 7군의 여러 호텔들과 연계돼 있었다. 경찰은 이 업소의 월 수익이 최대 수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시 경찰이 제공한 이들 10명(한국인 5명·베트남인 5명)의 사진을 모자이크 등 처리 없이 그대로 공개했다.
  • “잘생긴 남편 대여합니다”, 신랑 대여 웨딩 촬영 서비스 인기 [여기는 베트남]

    “잘생긴 남편 대여합니다”, 신랑 대여 웨딩 촬영 서비스 인기 [여기는 베트남]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싱글 여성에게 ‘잘생긴 남편’을 대여해 결혼사진을 찍는 서비스가 유행이다. 멋진 남편에 걸맞는 신부의 모습을 연출해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웨딩 촬영이 베트남 젊은 싱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VN익스프레스는 6일 전했다. 호치민시 8군에 사는 킴 풍(22,여)씨는 한 번도 연애 경험이 없다. 풍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연히 ‘잘생긴 신랑 대여’ 서비스를 발견했다. 광고에는 수백만 명이 ‘좋아요’를 눌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평소 ‘모솔(모태솔로)’이라고 놀리는 친구들을 깜짝 놀라 켜려고 ‘잘생긴 남편’을 대여해 결혼사진을 찍었다. 신부가 되는 경험을 해보는 데 드는 비용은 단돈 10만동(약 5500원)이었다. 스튜디오 대표인 푸엉(23,여)씨는 지난해 9월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결혼사진을 찍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 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면서 이런 트렌드가 생겼다”고 전했다. 사실 신랑 대여 서비스는 우연한 발상에서 시작됐다. 과거 웨딩 촬영의 과정과 신랑 신부의 로맨틱한 순간을 보여주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더니 많은 누리꾼들이 “신랑을 제공하라”는 장난스러운 댓글을 달았다. 남자 친구가 없는 많은 여성들은 아름다운 웨딩 촬영을 하고 싶은데, 신랑이 없으니 신랑을 제공해 달라는 메시지를 연이어 달자 수천 명이 공감을 눌렀다.이에 푸엉씨는 ‘멋진 남편에 걸맞는 신부의 모습을 촬영해서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이렇게 시작된 ‘신랑 대여’ 서비스는 매년 9월 사전 예약 고객 중 15명만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400명이 예약을 했지만, 이중 15명만 선정했다. 선정된 고객은 메이크업과 웨딩드레스 대여 등의 모든 서비스를 포함해서 단돈 10만동만 지불하면 된다. 스튜디오에서는 세 가지 스타일의 남편을 제공한다. 따뜻하고 성숙한 남편, 쿨하고 카리스마 있는 남성, 학구적이고 부드러운 남성의 세 가지 스타일을 제공하며, 여성들은 본인의 마음에 드는 남편을 고를 수 있다. 하지만 신랑 대여 웨딩 촬영 서비스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부 사람들은 “평생 한 번 있는 신성한 결혼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결혼사진이란 실제 결혼 상대랑 찍어야 한다. 미래의 남편이 연출된 결혼사진을 보면 분명히 실망할 것”이라는 의견을 올렸다. 이에 대해 웨딩 촬영 전문가인 호아 씨는 “아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본인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요즘 젊은 세대들은 본인의 만족을 위해 사는 경향이 강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반드시 결혼을 선택하지도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나중에 남자친구나 결혼 상대가 생기면 오해를 피하기 위해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해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소수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가족과 친지들의 편견 때문에 성별을 바꾼 모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20세 남성 자후이 씨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 옆에서 결혼사진을 찍다가 울음을 터뜨렸다”면서 “몇 시간 동안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였다”고 말했다.
  • ‘살인자’ 누명 벗기까지 43년 걸린 피해자에 1억원 배상금[여기는 베트남]

    ‘살인자’ 누명 벗기까지 43년 걸린 피해자에 1억원 배상금[여기는 베트남]

    43년간 ‘살인자’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억울하게 죽어간 남성에게 베트남 정부가 배상금 19억동(약 1억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5일 베트남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빈투언성에서 살인죄로 옥살이했던 보 테씨의 아들 보 응옥(65)씨는 3일 지방 인민검찰청이 배상금을 준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릇된 재판부의 판단으로 보테씨 가족의 수입 감소, 재산 손실,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한 보상이라고 검찰청은 밝혔다. 1980년 당시 26세였던 여성 A는 빈투언성 함떤현 지역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금을 도난당한 뒤 살해당했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곳에 거주하던 약초꾼 보테씨를 살인 및 강도 혐의로 체포했다. 그는 구속 5개월 만에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하지만 여전히 ‘피고인’의 신분이었고, 시골 마을에서는 ‘살인자’로 낙인찍혀 이웃 주민들의 기피 대상이 되었다. 보테씨의 가족들은 이웃들에게 외면받으며 수치심 속에서 살아야 했고, 자녀들은 학교를 중퇴해야 했다. 오랜 기간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슬픔에 시달리던 보테씨는 병을 앓다가 1994년 누명을 벗지 못한 채 숨을 거뒀다. A의 실제 살인범은 2020년에서야 밝혀졌다. A의 아들은 어머니의 살인자를 찾기 위해 수년간 자체 수사에 나섰고, 실제 살인범은 B라는 증거를 확보했다. B는 A가 살해당한 뒤 여러 차례 이름을 바꾸고 거처를 이동했다. 보테씨의 가족은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당국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2021년 말, 빈투언성 경찰은 공안부와 협력하여 B가 인근 푸옌성에 살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 경찰에게 잡힌 B는 A를 살해한 것을 순순히 인정했다. 하지만 이미 사건은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형사 처벌을 내릴 수 없다. 지난해 6월 빈투언성 경찰과 인민 검찰 대표는 “보테 씨를 부당하게 구금했다”고 시인하며, 보테씨의 가족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아들 응옥 씨는 “19억동의 배상금이 가족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보상할 수 없을 것이며, 더구나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보상은 불가능하다”면서 "하지만 그들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시킨 점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 무서운 10대들, 40대男 유인·폭행·갈취… 法 “중형 불가피”

    무서운 10대들, 40대男 유인·폭행·갈취… 法 “중형 불가피”

    10대 청소년들이 성매매를 미끼로 40대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5000여만원을 뜯어내는 등 범죄 행각을 벌이다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 정진아)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백모(19)군에게 장기 5년, 단기 4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나머지 피고인들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에서 장기 5년, 단기 3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피고인들은 지난 4월 서울 관악구의 모텔에서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유인한 40대 남성을 폭행하고 51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피의자들은 주먹과 발로 피해자를 무차별 구타하고 헤어스프레이를 분사하며 라이터에 불을 붙여 위협하는가 하면 수건으로 피해자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기도 했다.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일당 8명을 긴급 체포하고 그중 3명을 구속했다. 재판부는 “법을 경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피고인들에게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4건의 강도 범행을 주도한 백씨는 과거 소년범으로 수십회 송치되고도 전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 노벨위원회, 수상자 명단 사전 유출에 “심히 유감”

    노벨위원회, 수상자 명단 사전 유출에 “심히 유감”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 공식 발표에 앞서 명단이 유출된 데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AFP, AP 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날 낮부터 화학상 수상자가 사전 유출돼 대대적으로 보도가 쏟아져 나오는 와중에도 4시간가량 침묵을 고수했다. 그러다 오후 6시 45분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왕립과학원 사무총장인 한스 엘레그렌은 “여전히 알 수 없는 이유로 보도자료가 배포됐다”면서 “정확하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파악하려고 오늘 아침부터 매우 분주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것은 너무나 유감스럽다”며 “우리는 이번 일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웨덴 SVT 방송은 노벨 화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문지 바웬디, 루이스 브루스, 알렉세이 예키모프 등 3명의 수상자 명단이 담긴 보도자료 이메일을 실수로 보냈다고 전했다. 현지 일간 엑스프레센은 이날 수상자 발표 예정 시간은 현지시간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오후 6시 45분)이지만, 문제의 보도자료 이메일은 오전 7시 31분(한국시간 오후 2시 31분)에 왔다고 보도했다. 당시 스웨덴 왕립과학원 측은 아직 수상자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진화’를 시도했으나 약 4시간 만에 발표된 수상자는 사전 유출 명단과 동일했다.
  • 노벨 화학상 수상자 발표, 서너 시간 전 유출된 명단 그대로

    노벨 화학상 수상자 발표, 서너 시간 전 유출된 명단 그대로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미국 컬럼비아대의 미국인 루이스 브러스, 미국 나노크리스탈 테크놀러지에 근무하는 러시아 출신 알렉세이 에키모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프랑스계 미국인 뭉기 바웬디 등 3명이 선정됐다. 4일(한국시간) 오후 6시 45분쯤 발표 예정이었던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 3명의 명단이 2시간 40분 전인 오후 4시 5분쯤 실수로 유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는데 그 명단 그대로 수상자가 확정됐다.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로이터는 스웨덴 일간 다겐스 뉘헤테르를 인용,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이메일을 통해 ‘2023년 노벨 화학상은 입자의 크기가 (광학적, 전기적) 특성을 결정하는 양자점(퀀텀 도트)의 발견과 합성 연구에 돌아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지 일간 엑스프레센은 이날 수상자 발표 예정 시간은 오전 11시 45분이지만, 문제의 보도자료 이메일은 오전 7시 31분에 왔다고 보도했다. 4시간 먼저 유출된 것이다. AP 통신은 스웨덴 SVT방송을 인용해 “(노벨위원회가) 수상자 명단이 담긴 보도자료를 실수로 일찍 보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AP는 사전 유출된 명단을 수령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스웨덴 언론애 특별히 호의적이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품을 수 밖에 없다. 에바 네벨리우스 스웨덴 왕립과학원 대변인은 이메일 답을 통해 “불행하게도 나는 지금껏 발표된 것 말고 덧붙일 언급을 할 수가 없다. 과학원은 아직 (회의를 열지도 않아) 만나지 못했으며 올해 노벨 화학상을 누구에게 수상할지 아무런 결정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요한 외크비스트 노벨화학위원장도 로이터에 “스웨덴 왕립과학원의 실수”라며 “(노벨상 결정) 회의는 오전 9시 30분(유럽표준시·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시작됐고 수상자가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 동안 세계적인 관심사인 노벨상 수상자 선정 결과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논란은 여러 차례 있었다. 2010년에는 스웨덴 일간 ‘스벤스카 다그블라뎃’이 공식 발표보다 약 2시간 먼저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 생리학자 로버트 에드워즈 박사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2018년에는 노벨 문학상 선정 기관인 스웨덴 한림원의 종신위원인 카타리나 프로스텐손이 수상자 명단을 사전 유출한 의혹에다 남편인 사진작가 장 클로드 아르노가 성폭력을 자행했다는 여성 18명의 ‘미투’(나도 고발한다) 폭로까지 겹쳐 사퇴했다. 하지만 1901년 노벨상이 처음 시상을 시작한 이후 123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수상 주체가 실수로 수상자 명단을 사전에 유출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화학상·물리학상·생리의학상 등 3개 과학 부문 노벨상 선정·시상을 맡은 왕립과학원은 거센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약초고장 경남 산청에서 ‘제23회 산청 한방약초축제’ 6~10일 개최

    약초고장 경남 산청에서 ‘제23회 산청 한방약초축제’ 6~10일 개최

    약초의 고장 경남 산청군에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제23회 산청 한방약초 축제’가 열린다.한방과 약초를 주제로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알차고 특색있는 축제로 인정돼 해마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다. 올해 축제는 ‘K-힐링, 오늘 산청 어때?’라는 주제로 산청혜민서, 힐링약초정원,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 약초터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 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이치현과 벗님들, 박현빈, 소찬휘, 김의영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드론쇼, 불꽃놀이 등 개막 축하 행사가 열린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은 한방약초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앞서 지난달 15일 개막한 산청엑스포 행사기간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청IC축제광장에서 운영되는 산청혜민서, 힐링약초정원, 힐링약초터널 등은 산청엑스포가 끝나는 이달 19일까지 운영된다. 산청혜민서는 조선시대에 백성을 무료로 치료하던 혜민서 정신을 재현한 체험관으로 각종 한방체험을 할 수 있고 경남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등이 무료로 한방진료도 한다. 축제기간에 다양한 문화공연과 경연프로그램,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올바른 약초달이기, 질환별 좋은 음식과 예방법, 약차 시음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매일 3차례 운영된다. 산청지역 우수한 한방약초 효능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7~9일 마당극장에서는 동의보감과 힐링, 문익점과 목화, 지리산과 산청약초 등 산청의 역사와 인물, 문화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산청을 소개하는 연극을 공연한다. 8일 오후 5시에는 국내 유명마술인 니키와 아시아 3개국 마술사들이 신비한 마술을 선보인다. 이밖에 ‘설운도와 함께 떠나는 힐링음악여행(9일 오후 5시 30분)’을 비롯해 여성퓨전국악단 비단 공연, 산청군지역예술단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도전 허준 골든벨(7일 오후 1시 30분), MZ세대 참여를 위한 ‘캐릭터 코스프레 경연대회’, 약초게임, 한약방 체험, 대왕약탕기 한방약차 체험, 추억의 달고나 체험 등 40여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향토음식관 등에서 산청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동의보감촌에 있는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에서는 200여종에 이르는 산청지역 농특산물과 약초를 구매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될 만큼 풍성하고 알찬 내용을 자랑한다”며 “한방약초와 웰니스 관광 중심지역인 산청에서 열리는 한방약초축제가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에서 가장 빠른 김국영 “나는 잘 뛰는 선수가 아닌 운이 좋은 선수, 그리고 노력하는 선수”

    한국에서 가장 빠른 김국영 “나는 잘 뛰는 선수가 아닌 운이 좋은 선수, 그리고 노력하는 선수”

    37년 만에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아시안게임 동메달이 나왔다. 그리고 계주팀을 이끈 ‘맏형’이자 한국에서 100m를 가장 빨리 달리는 김국영(32·광주광역시청)은 자신을 잘 뛰는 선수가 아닌 노력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결선에서 이정태(27·안양시청), 김국영, 이재성(22·한국체대), 고승환(26·광주광역시청) 순으로 달린 대표팀은 38초74의 한국 타이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3위에 올랐다. 한국 육상이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메달을 딴 건, 성낙균, 장재근, 김종일, 심덕섭이 이어 달려 3위를 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7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대표팀을 이끈 김국영은 김국영은 2010 광저우 대회부터 4회 연속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세계선수권 5회, 올림픽 1회 등 굵직한 국제 대회에 모두 출전했다. 그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려고 애를 썼는데, 주로 실패에 관한 이야기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16년째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사실 나는 잘 뛰는 선수가 아닌 운이 좋은 선수, 그리고 노력하는 선수”라면서 “국제대회에 자주 출전했지만, 실패도 그만큼 많이 했다. 내가 한 실패를 우리 후배들이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실패담을 자주 얘기했다”고 전했다.실패를 많이 했다고 하지만 김국영은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스프린터다. 김국영은 현재 남자 100m 한국기록(10초07) 보유자다. 2017년 런던 세계선수권 남자 100m에서는 한국 육상 단거리 사상 최초로 준결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김국영은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동료를 의심하지도 말라. 일단 나부터 죽기 살기로 달려 배턴을 다음 주자에게 넘기고, 동료들의 레이스를 응원하면 분명히 전광판에 한국 신기록이 찍히고, 우리는 메달을 얻게 될 것”이라고 후배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결국 한국 육상 400m 계주팀은 항저우에서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고, 동메달을 따냈다. 김국영은 “오늘은 타이기록에서 멈췄지만, 능력 있는 우리 후배들이 곧 신기록을 세울 것이다. 앞으로는 꾸준히 아시안게임 계주에서 메달이 나오고, 단거리 개인 종목에서도 메달리스트가 나올 것”이라고 후배들을 응원했다.
  • 100만명 구독한 커플유튜버 “결별 이유는…” 충격

    100만명 구독한 커플유튜버 “결별 이유는…” 충격

    10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커플 유튜버 ‘채꾸똥꾸’의 박채린(채꾸)이 함께 채널을 운영하던 전 연인 서동현(똥꾸)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서동현(똥꾸)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2일 채꾸똥꾸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박채린(채꾸)은 “전 남자친구 서동현과 이별한 지 7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이별한 뒤에도 지금까지 서동현으로부터 끊임없이 협박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동현과 헤어지고 6개월 후에 저는 윤한진(헬스 유튜버)과 교제를 시작했다. 바람을 피운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제가 다시 한번 공개 연애를 결정한 이유는 교제 계기와 상황을 여러분께 설명해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동현과 헤어질 때부터 지금까지 일주일에 여러 차례 협박성 전화와 메시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하루하루 두려움에 떨고 있다. 윤한진은 이러한 제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고 저를 위로해 주었다”라고 주장했다. 박채린은 “서동현은 나를 협박하는 와중에 채팅 앱으로 모르는 여성과 음란행위를 했다. 또 팬심으로 연락한 여성 구독자들과 동시에 성관계를 하고 다닌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동현은 툭하면 극단적 선택을 수시로 언급하며 나를 가스라이팅 해왔다. 우리를 수년간 응원해 주셨던 구독자분들께 좋은 모습만 보였어야 했다. 하지만 너무나도 끔찍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고개 숙여 죄송하다”라고 주장했다. 박채린의 폭로 영상이 올라온 뒤 서동현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 서동현의 해명 영상은 삭제됐다. 삭제되기 전 영상 내용에 따르면 서동현은 박채린을 협박했다는 폭로에 대해 “나라에서 불러서 입대했고 그 와중에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고 생각해서 이성을 못 잡았던 것 같다. 많이 사랑했고 그녀를 잡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제정신 아닌 상태에서 그런 말들을 계속했던 것 같다. 하지만 제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해명했다. 이어 여성 구독자들과 성적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저에게 호감 표시를 하는 구독자들에게 저 또한 호감 표시를 했었다. 여러 명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나왔는데 단 한 분과 상호 동의 하에 잠자리를 가졌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단언컨대 여러 명과 관계를 맺고 그런 식으로 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몸캠피싱’을 당한 사실도 인정했다. 그는 “600만원이라는 돈을 갈취당했고 저 또한 피해자로서 경찰에게 신변 보호를 받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인 사이였던 박채린과 서동현은 지난 2018년부터 ‘채꾸똥꾸’라는 커플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해왔다. 채꾸똥꾸 채널은 구독자 수가 한때 100만명을 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 3월 박채린과 서동현이 결별 소식을 알린 이후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두 사람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10·10·10… 순풍 탄 ‘효자’ 양궁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안산(광주여대) 등을 앞세운 한국 양궁 대표팀이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을 한솥밥 맞대결로 치르는 등 금빛 과녁을 정조준했다. 안산은 3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펼쳐진 리커브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중국의 하이리간을 7-3으로 꺾었고, 2003년생 막내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도 슛오프 끝에 중국의 리자만에게 6-5 승리했다. 안산과 임시현의 결승 맞대결은 오는 7일 펼쳐진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이우석(코오롱)은 남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중국의 치샹서우와의 슛오프 승부 끝에 5-6으로 패해 3위 결정전으로 향했다.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라티 질리자티 파들리를 145-142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소채원(현대모비스)은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전 등 전 종목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과 양재원(상무)은 준결승에서 동반 탈락해 동메달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배드민턴의 안세영(삼성생명)은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32강에서 세계랭킹 344위 푸이츠와(마카오)를 2-0(21-9 21-5)으로 제압했다. 경기 내내 가벼운 발놀림으로 코트를 누비면서 예리한 스트로크로 경기 시작 23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첫 출전 대회였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32강에서 난적 천위페이(중국)를 만나 패배의 쓴잔을 마신 안세영은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 1단식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이변이 없는 한 7일 결승전에서 다시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18위 김가은(삼성생명)도 몰디브의 압둘 라자크 아미나트 나베하를 17분 만에 2-0(21-1 21-2)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남자 단식 세계 47위 전혁진(요넥스)과 122위 이윤규(김천시청)는 각각 일본, 인도 선수에 패해 32강에서 탈락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남자야구 대표팀은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2구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에 17-0,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2승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대만(3승)에 이어 B조 2위로, 5일부터 슈퍼라운드에 돌입한다. 한국 남자 농구는 8강에서 중국에 70-84로 패해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7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조광희, 조현희(이상 울산시청), 장상원(인천시청),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구성된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은 푸양 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전에서 1분25초00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도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조광희-장상원은 이번 대회 두 번째 은메달을 가져갔다.
  • ‘자산 부풀리기’ 재판 피고석 앉은 트럼프 “마녀사냥”

    ‘자산 부풀리기’ 재판 피고석 앉은 트럼프 “마녀사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과거 대출을 쉽게 받으려고 트럼프그룹의 부동산 자산 규모를 부풀린 혐의로 피소됐으나 “마녀사냥”이라고 항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오전 뉴욕시 맨해튼 지방법원에서 열린 사기 대출 혐의 관련 민사재판에 직접 출석해 “부패한 뉴욕주 검찰총장에 의한 마녀사냥”이라며 “사기이자 엉터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러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은 “그의 사기 행각이 법원에서 이미 인정됐다”며 “아무리 권력이 강하다 해도,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아무도 법 위에 설 수 없다”고 반박했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은행 대출 등을 쉽게 받기 위해 10년 이상 뉴욕의 저택과 최고급 아파트, 빌딩, 영국과 뉴욕의 골프장 등 다수의 자산 가치를 22억 달러(약 3조원)가량 부풀려 보고했다며 지난해 9월 뉴욕주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검찰 측은 뉴욕주 맨해튼 5번가에 있는 트럼프타워, 월스트리트 중심부에 있는 40 월스트리트, 웨스트체스터카운티의 세븐스프링스 부동산 등 트럼프의 주요 부동산 세 곳의 자산가치가 부풀려졌다고 보고 있다. 이 사건은 성추문 입막음을 위한 회계 조작, 백악관 기밀문서 유출, 의회 폭동 촉발,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 등으로 줄줄이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4건과는 무관한 별개의 민사 사건이다. 이번 재판을 맡은 맨해튼 지방법원의 아서 엔고론 판사는 정식 재판 시작 전인 지난달 26일 약식재판 결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산가치를 크게 부풀렸다는 원고 측 주장을 일부 인정하고, 트럼프그룹이 뉴욕주에서 보유 부동산을 운영할 수 있는 면허를 취소했다. 앞으로 재판 결과에 따라 트럼프그룹은 뉴욕주 내에서 사업할 권리를 상실할 수 있다. 제임스 장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벌금 2억 5000만 달러(3400억원)를 부과하고 뉴욕주에서 영구적으로 사업을 할 수 없게 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 우하람 1m 스프링보드 동메달… 역대 AG 최다 10개 메달 수집

    우하람 1m 스프링보드 동메달… 역대 AG 최다 10개 메달 수집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아시안게임 통산 메달을 10개로 늘렸다. 우하람은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95.95점으로 3위에 올랐다. 2014년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그간 메달을 꾸준히 수집했던 우하람은 이번 대회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이재경(24·광주시체육회)과 함께 은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이날 동메달까지 수집하며 총 10개의 메달을 모았다. 이번 대회 전까지 8개 메달로 이미 전 종목 한국 역대 최다 메달리스트였던 기록을 경신했다. 세계 최강 중국의 왕쭝위안(21)이 459.50으로 금메달, 펑젠펑(29·이상 중국)이 442.4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하람은 대표팀 후배 김영택(22·제주도청)과 동메달 경쟁을 펼친 끝에 342.55점을 받은 김영택을 제치고 동메달을 땄다. 우하람은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m 스프링보드, 3m 스프링보드 개인전에서 한국 남자 다이빙 사상 최고인 4위에 올랐다. 2020 도쿄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도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하며 불가능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올림픽 메달의 꿈을 품게 했다. 그러나 허리 부상으로 정체기가 왔고, 지난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는 예선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서 빠르게 반등에 성공하며 내년 올림픽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우하람은 3일 열리는 3m 스프링보드 개인전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여기서도 성과를 거두면 출전 전 종목 메달을 달성하게 된다. 한국은 이날까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타이를 이룬 상황이라 우하람이 메달을 추가하면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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