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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한류 K티 향기 진하게…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2023 제11회 보성세계차 EXPO]

    새한류 K티 향기 진하게…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2023 제11회 보성세계차 EXPO]

    전국 최대 차 주산지이자 차 문화의 본고장인 전남 보성군이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29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통합 축제형으로 개최된다. 보성차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보성의 대표 축제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다. 군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보성차의 국제적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차의 치유력, 차의 미래 가치를 엑스포에 자연스럽게 녹여 즐거운 차 문화 확산과 실질적 차 소비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보성차’라는 브랜드를 전 국민을 넘어 전 세계인에게 선보여 ‘K티’ 문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도 밝히고 있다. ●보성세계차엑스포 킬러 콘텐츠 김철우 보성군수와 손학래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보성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학계, 문화계, 세계 차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국내외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출향 향우, 기관단체장 등이 추진위원을 맡아 지난달 총 130여명으로 출범했다. 군은 보성차엑스포 예산의 대부분을 축제 콘텐츠를 만드는 데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승부를 낸다.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 행사로 구성했다. 또 이색 도슨트와 함께하는 주제관, 6개국이 참여한 세계 차 문화 전시관, 차 명상관, 월드 티 퍼포먼스, 세계 티 로드, 동양 차 문화 5000년 유물 전시회 등도 선보인다. 세계 차 문화 전시관은 한국, 중국, 일본, 영국 등 6개국의 차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세계 차의 흐름을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꾸민다. 세계 티 로드는 한국차문화공원 내 온실을 활용한다. 세계를 대표하는 차밭을 미니어처 형식으로 구현해 직관적으로 세계 유명 차 생산 현장을 둘러본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봇재에 꾸려지는 티 생태 존에선 보성의 차 문화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현재 보성 차 산업을 이끄는 차 농가들을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대를 이어 차 산업을 이어 오고, 친환경을 고집하는 보성의 차 농가 등 다양한 다원의 사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성대한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다음달 29일 오후 3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20여분간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열린다. 최근 참가한 ‘2023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블랙이글스는 이날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곡예비행을 선보인다.●통합 축제형 보성세계차엑스포 이번 엑스포는 보성 대표 축제가 총출동하는 통합 축제형 행사다.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요트, 씨름, 마라톤),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 일림산 철쭉제, 불꽃축제, 보성군민의 날 등 다채로운 축제를 만나 볼 수 있다. 보성다향대축제는 다음달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3년 다신제, 월드 티 퍼포먼스, 월드 티 푸드쇼, 차밭 플로깅, 세계 티 포럼, 세계 차 품평대회 등이 펼쳐진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다음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군문화예술회관과 판소리성지에서 진행한다. 명창 추모제 및 추모 공연, 명인·명창 고수 경연대회,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등으로 인재 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 가는 대회다.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로 요트, 씨름, 마라톤 대회가 있다.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는 5월 5~6일 보성 율포솔밭해변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다음달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월 7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일반과 마니아 2개 분야,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25일까지 홈페이지(www.run1080.com)에서 신청받는다. 5월 5일 벌교천 일원에서는 불꽃축제가 열린다. 드론쇼, 감성 축하 콘서트, ICT미디어아트 불꽃쇼가 펼쳐진다. 다음날인 6일 벌교 장양어촌체험마을에서는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인 일림산에서는 철쭉 문화행사인 ‘일림산 철쭉 축제’가 상춘객들을 맞는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철쭉 제례와 산림문화행사, 숲속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을 환상적인 풍광 속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제1회 보성 데일리 콘서트’는 보성역 일원에서 다음달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만날 수 있다.●D-30… 서울서 천년 보성 차 진상 퍼포먼스 오는 30일에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 D-30 사전 행사로 서울에서 왕의 차인 뇌원차 진상 행렬과 궁중 다례 시연 이벤트를 펼친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에게 천년의 보성 차를 진상하는 행사를 열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서다. 군은 실제 고려시대 진상 행렬을 재현해 수도권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 진상 행렬이 시작되고, 특설 무대 앞에서 뇌원차 진상 의식과 고려시대 국가 행사 등 주요 행사에서 차로 예를 올리는 진다례 시연이 예정돼 있다. 진상 의식이 끝나면 서울에서 수도권 주민을 비롯한 관광객과 함께하는 차 나눔 행사를 갖는다. 김 군수는 “보성군에는 고려시대부터 가을평다소, 포곡다소 등 국가에 차를 공납하는 다소라는 기관이 존재했다”면서 “고려시대 왕실 진상품이었던 뇌원차 등을 생산하며 천년의 차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명성을 국민들에게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연진아, 군기확립” 죄수복 입은 임지연 교도소 생활 공개

    “연진아, 군기확립” 죄수복 입은 임지연 교도소 생활 공개

    배우 임지연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박연진의 교도소 생활을 공개했다. 19일 임지연은 인스타그램에 더 글로리 촬영 중 교도소 세트장에서 죄수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군기확립”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지연은 ‘군기확립’이라는 문구가 적힌 벽 앞에서 죄수복을 입고 초췌한 모습으로 앉아 있다.임지연의 주위엔 교도관으로 분장한 연기자와 촬영 스태프로 추정되는 이가 있었다. 임지연은 지난 17일 일간스포츠 인터뷰에서 ‘감옥 엔딩’에 대해 “그 장면은 몇 달을 고민하고 준비했다”며 “‘연진이의 끝은 어떨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연진이는 제대로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되돌려 받은 거라 생각한다. 같은 방 범죄자들에게 가해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장면은 많이 울었다. 그래도 연진으로 반년 이상 살다 보니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무너지더라”고 했다.
  • 김하성 “WBC 1라운드 탈락했는데, 홈런 3방이 무슨 의미”

    김하성 “WBC 1라운드 탈락했는데, 홈런 3방이 무슨 의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홈런 3개를 친 것에 대해 “큰 의미 없다”고 자평했다. 한국의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그대로 드러냈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시범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뒤 6회말 공격 종료 후 대수비로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수교대 때 중계방송사의 인터뷰에 임했고, WBC 등 관련 질문에 답했다. 김하성은 ‘예상보다 빨리 WBC를 마무리하고 복귀했다’라는 리포터 질문에 “큰 기대를 하고 대회에 출전했다”면서 “생각대로 성적이 나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WBC에서 홈런 3개를 터뜨렸다는 말에도 “팀이 (일찍) 떨어져서 큰 의미는 없다”고 했다. 김하성은 이번 WBC에서 큰 기대를 받았으나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8강 진출의 분수령인 호주전과 한일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고 8강 진출이 어려워진 뒤에 열린 체코와 중국전에서 3개의 홈런을 몰아쳤다.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함께 한국 야구대표팀 내 둘뿐인 빅리거였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김하성 또한 소속 팀 복귀 직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뛴 건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다음 WBC에선 잘 준비해서 높은 곳에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샌디에이고에 합류한 김하성은 지난 시즌 뛰었던 유격수 자리를 이적생 산더르 보하르츠에게 내준 뒤 주전 2루수로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김하성은 보하르츠와 호흡을 묻는 말에 “우리 팀 내야수들의 수비는 매우 좋아서 호흡을 맞추는 데 문제는 없다”면서 “우리가 아웃카운트를 많이 잡으면 팀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비에선 항상 자신감 있게 플레이한다”며 “타격은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해 “매우 값진 시즌이었다”면서 “그런 경험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 올 시즌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545에서 0.429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 선두 타자로 나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매니 마차도는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11-6으로 승리했다.
  • 안정환 딸 맞아? 몰라보게 변한 느낌

    안정환 딸 맞아? 몰라보게 변한 느낌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딸 안리원이 몰라보게 변한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리원은 16일 자신의인스타그램 계정에 “miami”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이애미 해변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안리원의 자태가 담겼다. 안리원은 미국 명문대 랭킹 10위권 안에 드는 뉴욕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스포츠매니지먼트를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포FC 대표, 10대 선수 극단선택에 10개월만에 사과문

    김포FC 대표, 10대 선수 극단선택에 10개월만에 사과문

    재단법인 김포FC가 지난해 4월 한 유소년선수(16세)의 극단적 선택에 의한 사망 사건과 관련해 17일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냈다. “규정과 행정에 유족 기대에 미치지 못해...진심으로 사죄” 서영길 대표이사는 사과문에서 “고인이 된 선수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2년 1월 유소년팀(U-18)을 창단하고,운영하던 중 같은 해 4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지도자 3인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 의결 사항을 통해 관련자 조치를 취하고자 했으나 규정과 행정이라는 명목하에 유족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늦게나마 유족분들의 뜻을 받들어 논란이 됐던 지도자 3명에 대해 직무 정지 조치했고,차후 엄정하게 대처하여 철저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월 스포츠 윤리센터의 징계 요청 결정에 따라 현재 대한축구협회에서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김포FC는 지난해 12월 유소년팀 감독과 코치 2명에 대해 업무배제 조처를 했다. 사건이 발생한지 약 10개월 만이다. 유가족 법원에 김포FC 영업정지 가처분 신청 김포FC 유소년선수 A군의 아버지측 변호인은 지난 6일 오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김포FC를 상대로 영업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유족은 또 수원지방법원에 A군이 중학교 시절 소속했던 화성시 모 FC(U-15)에도 영업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A군은 지난해 4월 27일 오전 2시쯤 김포시 마산동 기숙사 건물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사망 전 SNS에 A4 용지 5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으며,유서에는 “코치 등 지도자들의 언어폭력과 동료들의 괴롭힘에 힘들다”는 내용이 있었다.
  • 부산시교육청, 방과후행복카드 이용 46개 기관 협약

    부산시교육청, 방과후행복카드 이용 46개 기관 협약

    부산시교육청은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46개 기관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방과후행복카드는 지역 초중고생들이 방과후나 주말에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 카드를 소지하면 협약 기관의 시설을 이용할 때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메가박스 사상점,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 등과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향후 3년간 이들 기관과 협약 관계를 유지한다. 이들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6개 기관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이 올해부터 ‘부산교육 다모아앱’과 연동한 모바일 카드를 제작해 학생들은 별도의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가지고 체험시설을 보유한 기관에 방문할 수 있다. 단, 중·고등학생은 학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이날 부산교육청은 신규 협약 기관에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 기관임을 알리는 현판을 전달했다. 또 부산문화회관, 김해가야테마파크, 꽃별체험학교, 국립부산국악원 등 기존 협약 기관도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여 할인 혜택, 협약 기간 등을 정비해 재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넌 왜 가출안해?” 전치 6주 집단폭행 10대… 차량 훔쳐 도주도

    “넌 왜 가출안해?” 전치 6주 집단폭행 10대… 차량 훔쳐 도주도

    가출하지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을 모텔에 감금하고, 집단 폭행한 중고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전남 무안경찰서는 공동폭행 등 혐의로 붙잡힌 고등학생 A(15)군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형사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을 포함한 공범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0일 같은 나이 또래의 B군을 목포 한 모텔방에 가두고 집단 구타한 혐의다. 이들은 폭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소지품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B군은 갈비뼈가 부러지고 얼굴을 심하게 다쳐 전치 6주 상해를 입고 입원 치료중이다. 가출한 후 차량털이를 해왔던 A군 등은 B군이 같이 절도 행각을 하면서도 “집에서 나오지는 않겠다”고 한데 대해 불만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A군 등은 또 무안에서 주차돼 있는 3000여만원 가량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주차된 차에서 5차례 금품을 훔친 A군은 차에 있던 보조키를 이용해 목포 등지를 타고 다녔던 것으로 조사됐다.
  • 세 살 건강 여든까지… 중구, 아동·청소년 건강 살핀다

    세 살 건강 여든까지… 중구, 아동·청소년 건강 살핀다

    서울 중구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돌보미로 나선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충무스포츠센터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 체험관이 새 학기에 맞춰 이달 다시 문을 열었다. 만 3세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안전, 금연, 성교육, 아토피, 바른 식생활 등에 대해 다양한 놀이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어린이집, 유치원의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구는 아이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 활동 사업도 추진한다. 어린이집 5곳 114명, 초등돌봄센터 9곳 319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유연성, 근지구력, 순발력 등 체력을 측정하는 사전 검사가 진행된다. 이후 올 12월까지 각 기관에 강사와 교구를 지원해 아이들의 근육 발달, 균형 감각, 협동심 향상을 위한 신체 놀이 교육을 운영한다. 연말에 아이들의 신체검사를 다시 해 건강 개선 결과도 평가할 예정이다. 척추가 휘어지는 질병인 척추측만증도 검진한다. 발병이 가장 많은 나이대인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신청을 받아 검사한다. 이상이 있으며 척추 X선 촬영으로 진단한다.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등 정신 건강 문제도 조기 발견해 치료를 지원한다.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에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검진을 의뢰하면 정신 건강 전문 요원이 검진 대상 아이와 상담을 진행한다. 진료가 필요하면 정신건강의학과로 연계한다.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상담료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영구치가 나는 시기인 6~8세 아동의 구강 건강 관리에도 나선다. 불소 도포, 치면세균막 검사를 비롯해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한 칫솔질 교육도 진행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릴 적 건강이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중구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양육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조기에 찾아내는 건강 지킴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 [권준수의 열린의학] 폭력은 뇌를 손상시킨다/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권준수의 열린의학] 폭력은 뇌를 손상시킨다/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학교폭력의 끝이 보이지 않게 확대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는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고, 최근 국가수사본부장은 아들이 고등학교 때 학폭 가해자로 밝혀져 낙마했다. 잘나가던 서바이벌 게임 ‘피지컬: 100’은 출연자의 학폭 논란에 휩싸였고,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학폭 논란에 일부는 활동을 중단한다. 모 방송국의 인기 프로그램인 트로트 경연대회 유력 후보는 학폭 논란으로 중도 하차했다. 학폭의 정도는 상당히 다양하다. 신체적 폭력은 물론 정신적 폭력도 뇌에 상처를 남긴다. 언어폭력, 괴롭힘 등의 정신적 폭력은 뇌를 손상시킨다. 고위중추 기능과 충동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전전두엽 부위의 용적을 감소시키고, 감정중추인 편도체를 손상시킨다. 뇌의 공감 뉴런을 파괴시켜 사회정서적 기능을 빼앗아 가기까지 한다. 신체적 폭력으로 인한 상처는 눈에 보이지만, 정신적 폭력의 결과는 잘 보이지 않는다. 의료적 치료와 사회적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피해자의 상처 크기에 비해 가볍게 생각되는 경우가 흔하다. 피해자들에게 ‘나약하다’, ‘마음이 병들었다’ 또는 ‘지나치게 예민하다’면서 2차 가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미국 소설가인 제니퍼 프레이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심심)를 통해 정신적 폭력이 남기는 상처에 대해 적나라하게 기술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폭력을 멈출 수 있을까? 가해자를 향한 강력한 처벌이 한 방법이다. 학폭 사건에 국민들이 특히 분노하는 것은 다른 사람 인생에 큰 상처를 줬으면서도 처벌이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아무리 미성년자라도, 아무리 힘 있는 누군가의 자식이라도 본인 행동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폭력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다. 가해자들 중에는 어린 시절 폭력을 당한 사람들이 많다는 연구 결과로 볼 때 단 한 번의 폭력이더라도 가해자를 향한 강력한 처벌, 그리고 피해자를 위한 충분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아직도 폭력은 학교뿐만 아니라 예술, 스포츠, 종교계에서 각종 명목하에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폭력과 그 처벌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뇌는 외부 자극에 쉽게 상처받고 손상된다. 하지만 회복력 역시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뇌는 ‘신경가소성’이란 특성이 있는데, 뇌가 말랑말랑한 찰흙이나 솜사탕 같아서 변화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런 현상은 UC샌프란시스코대 교수이자 신경가소성 연구의 대가인 메르체니치 교수의 40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뇌를 훈련할 경우 손상을 입었어도 다시 회복함을 물론 건강과 강도를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즉 정신적 폭력으로 손상됐더라도 운동, 공감, 마음챙김 등의 반복 훈련을 통해 뇌는 건강하게 복구될 수 있다. 아무리 폭력으로 상처받고 손상받았더라도 우리는 다시 강해지고 회복되고 정상으로 되돌아갈 힘이 있다. 이는 학폭으로 상처받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회가 관심과 지지를 보여야 할 이유이자 피해자들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 [세종로의 아침] 조성룡과 청주 남석교와 고향기부제/손원천 문화체육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조성룡과 청주 남석교와 고향기부제/손원천 문화체육부 선임기자

    1995년으로 기억한다. 당시 광복 5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의 중앙청 처리 문제가 뜨거운 관심사였다. 해체가 대세인 가운데 충북대 교수(로 기억되는 이)가 중앙청을 땅밑으로 내리자는 제안을 내놨다. 그리고 그 위를 강화유리로 덮자고 했다. 이 제안은 그러나 아무 관심도 끌지 못하고 묻혔다. 세월이 흘러 충북 청주 남석교가 세상에 드러났을 때도 비슷했다. 남석교는 육거리시장 아래 묻혀 있는 국보‘급’의 돌다리다. 고문서 등에서 존재만 확인되다, 2005년 청주대 학술조사를 통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남석교의 길이는 80.85m. 당시 가장 긴 돌다리였던 서울 한양대 앞 살곶이 다리의 70m 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웠다. 이후 복원 논란이 이어지는 와중에 옛 중앙청처럼 육거리시장 아래 두되 그 위를 강화유리로 덮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 제안도 현실성이 없다며 흐지부지됐다. 현재는 복원 논의가 쏙 들어간 상태다. 남석교 위의 육거리시장은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시장 중 하나다. 한국전쟁 이후의 역사가 켜켜이 쌓였다. 남석교를 복원하려면 그 위의 또 다른 근대문화재를 해체해야 한다. 보통 딜레마가 아니다. 게다가 천문학적 재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 문득 남석교 복원을 주제로 국제설계경기 같은 이벤트를 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지역 사회에서 범위를 넓혀 집단 지성의 도움을 받자는 거다. 재원 조달엔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기부제’가 도움이 될 듯하다. 현재의 고향기부제는 목적이 다소 불분명하다. 출향 인사들에게 고향을 생각하며 기부를 하라는 건데, 취지는 좋지만 출향민의 마음을 움직이기엔 동기부여가 약해 보인다. 남석교 복원을 위한 재정 마련을 목표로 내걸면 어떨까. 목적이 분명한 기부라면 장삼이사들이 얇은 지갑을 기꺼이 열지 않을까. 청주 시민을 넘어 국민의 십시일반이 모이면 국비를 다루는 위정자들의 마음도 흔들릴 터다. 자, 이제 산만하게 날아다니는 논의를 하나로 정리해 보자. 국제 설계경기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조성룡 전 성균관대 교수다. 국제 설계 공모전에서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을 세웠다는 이다. 서울 송파 아시아선수촌아파트, SOMA미술관, 한강 선유도공원, 광주 의재미술관 등의 건축물이 그와 그가 속한 집단 지성의 손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 한데 최근 전해진 그의 근황은 참 안타깝다. 서울 잠실 5지구의 재건축설계 우선협상자 지위를 재확인하는 판결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가 잠실 5단지 국제 설계공모전에서 1위를 한 게 2018년이다. 상식을 상식의 자리에 앉히는 데만 5년의 시간이 소모된 셈이다. 앞으로도 순탄할 거란 보장은 전혀 없다. 국내 건축계의 현실이 드러난 안타까운 사례다. 우리 국민이 의기소침해할 때가 있다. 스포츠 한일전에서 졌을 때, 노벨상이나 ‘건축의 노벨상’이라는 프리츠커상이 발표될 때다. 번번이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해 시무룩해진다. 며칠 전 프리츠커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국내 한 기업의 사옥을 설계한 영국 건축가가 받았는데, 정작 우리는 여태 프리츠커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건축계에선 프리츠커상이 건축가에게만 주는 상이 아니라며 볼멘소리다. 건축가가 대표로 상을 받을 뿐, 건축가와 건물 조성에 힘이 되어 준 사회 구성원과 그들의 가치관에 존경을 표시하는 것이란 얘기다. 국제설계공모를 해놓고도 결과를 인정하지 않거나 뒤집는 게 우리 건축계의 현실이고 보면 프리츠커상 수상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현대모비스-KCC(울산동천체육관) 한국가스공사-SK(대구체육관·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GS칼텍스-한국도로공사(서울장충체육관) 한국전력-KB손해보험(수원체육관·이상 오후 7시) ●핸드볼=코리아리그 인천시청-부산시설공단(오후 2시) 삼척시청-경남개발공사(오후 4시·이상 광명시민체육관) ●펜싱=플뢰레 국제그랑프리대회(오전 10시·부산 금정체육관) ●씨름=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대회(오전 10시·문경체육관) ●테니스=제53회 회장배 전국여자대회(양구테니스파크) 전국종별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 [인사]경기주택도시공사(GH)

    ◇ 1급 <승진> ▲경영혁신처장 조성일 ◇1급 <전보> ▲광교사업단장 박순호 ▲총무인사처 최성진 ▲판교사업단장 이병성 ◇2급 <승진·전보> ▲광교사업부장 이정언 ▲신도시총괄부장 홍태경 ▲택지판매부장 김지웅 ▲사업기획1부장 유보근 ◇부서장<전보>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용인사업단장 김성수 ▲총무인사처 홍선경 ▲총무인사처 정원근 ▲인재개발원장 김광남 ▲복합사업처장 이순례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 박양근 ▲총무인사처 유병린▲ 주택사업처장 오준호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사업기획처장 송동현▲주택관리처장 박세원 ▲광명시흥사업단장 안해성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신도시기획처장 안영대 ▲스포츠관리단(TFT)장 정태조 ▲남양주사업단장 홍우경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종용 ▲경기도주거복지센터장 이경선 ▲경기도공공건설지원센터장 김영미
  • ‘동해→일본해’ ‘독도→암초’…MLB, 표기 논란에 삭제

    ‘동해→일본해’ ‘독도→암초’…MLB, 표기 논란에 삭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측이 홈페이지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국 일본을 소개하면서 ‘독도’(Dokdo)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했다가 삭제했다. 앞서 서경덕 교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2023 WBC 주최 측인 MLB 홈페이지에 많은 네티즌들이 접속을 하면서 (독도의 잘못된 표기를) 발견해 제게 제보를 해줬다”면서 “MLB 홈피에서는 WBC에 참여한 국가들의 야구 역사에 관한 소개를 하고 있는데, 일본을 소개하는 페이지 지도에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했다”고 밝혔다. ‘리앙쿠르 암초’는 독도를 발견한 프랑스 포경선의 이름 리앙쿠르를 딴 것으로,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부정하는 의미에서 일본 정부가 퍼뜨리는 용어다. 서 교수는 즉각 MLB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리앙쿠르 암초’는 엄연히 잘못된 표기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Dokdo) 표기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이 ‘Sea of Japan’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과 관련해선 “‘이 역시 잘못된 표기로 East Sea로 바꿔야만 한다’고 덧붙였다”고 했다. 서 교수는 MLB 측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도와 동해에 관한 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그는 “‘전 세계 야구 팬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올바른 표기로 즉각 시정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면서 “향후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에서의 올바른 독도 표기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MLB 측은 ‘리앙쿠르 암초’와 ‘일본해’ 영문 표기를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서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독도’와 ‘동해’로 정확히 바뀌었다면 좋았겠지만 ‘리앙쿠르 암초’와 ‘일본해’ 표기가 사라진 건 MLB 측에서 어느 정도 문제 인식을 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향후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이러한 일이 또 발생했을 시 좋은 선례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 타이거 우즈 오거스타 등장 가짜 뉴스… 얼마나 관심 많길래

    타이거 우즈 오거스타 등장 가짜 뉴스… 얼마나 관심 많길래

    다음 달 7일(한국시간) 마스터스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참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가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나타났다는 가짜 뉴스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지난 10일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아 라운드를 했다고 16일 보도했다. SI는 익명의 제보자를 인용하며 “우즈는 지난해 개막 일주일 전 아들 챨리와 연습했지만 올해는 누구와 함께 방문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적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오거스타에 타이거 우즈가 나타났다는 보도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특히 우즈가 오거스타에서 라운드를 했다는 10일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가 진행된 날이었다. 당시 우즈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출전 선수가 확정되는 날 출전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한편 이번 마스터스는 PGA 투어 잔류파 선수들과 LIV 골프 합류 선수들 간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출전 자격이 있다면 LIV 골프에서 뛰는 선수도 마스터스 출전을 허용해서다. 경기는 7일 시작이지만, 신경전은 챔피언 만찬이 열리는 6일부터 치열할 전망이다. 올해 챔피언 만찬에는 LIV 골프의 주축인 필 미컬슨, 더스틴 존슨, 패트릭 리드, 버바 왓슨,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이 참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LIV 골프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타이거 우즈, 마쓰야마 히데키, 애덤 스콧 등과 같은 식탁에 앉으면 불꽃이 튀지 않을 수 없다.
  •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5월에 첫 삽 뜬다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5월에 첫 삽 뜬다

    전북 전주시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이 본격화된다. 다음 달까지 건축물 해체공사를 완료한 뒤,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개발에 따른 대체 시설인 1종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공사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월드컵경기장 일원 사업부지 내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과 장동주유소 건물 해체 작업이 진행된다. 시는 보조경기장에 대한 해체 허가를 신청해 현재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장동 주유소는 해체 신고가 완료돼 해체공사에 착수했다.장동 복합스포츠타운 운동장 부지에 조성되는 전주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공사에는 총사업비 142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육상경기장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8079㎡, 관람석 1만82석 규모로 건립되며 체력단련장과 선수대기실, 스카이박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야구장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7066㎡, 관람석 8176석 규모로 실내연습실과 스카이박스, 편의시설 등을 포함해 건립된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체육시설을 집적화할 예정”이라며 “국내 대규모 스포츠 경기 유치 및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준♥ 미모의 아이스하키 女감독과 핑크빛

    김용준♥ 미모의 아이스하키 女감독과 핑크빛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이 미모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소개팅으로 만났다. 15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의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스링크장에 도착한 김용준은 장영란의 소개로 왔다며 ‘안 감독’을 찾았다. 그때 미모의 여성이 등장했다. 안 감독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해설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감독을 맡고 있다. 김용준은 배우 못지않은 미모의 안 감독을 본 후 “심쿵 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너무 부끄러워서 눈을 못 마주치겠더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김용준은 “아이스하키 하면 남성적인 스포츠인데 여자 감독님이라서 놀랐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안 감독은 “현재 대한민국에 나밖에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안 감독과 아이스하키 수업을 진행한 김용준은 “혹시 제가 타다가 넘어지면 일으켜 주시냐”고 물었고, 안근영은 “일으켜 드리겠다”고 화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이규한은 해맑게 웃는 김용준에 “광대가 정수리까지 올라가 있다”고 놀렸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KIA-키움(고척) kt-한화(대전) LG-삼성(대구) 두산-NC(창원) SSG-롯데(부산·이상 오후 2시) ●프로농구=KGC인삼공사-LG(안양체육관) 삼성-DB(잠실실내체육관·오후 7시) ●프로배구=현대건설-KGC인삼공사(수원체육관) 대한항공-우리카드(인천계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농구=제60회 춘계전국남녀중고연맹전(오전 10시 30분·해남우슬체육관, 우슬동백체육관) ●씨름=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대회(오전 10시·문경체육관) ●테니스=제53회 회장배 전국여자대회(양구테니스파크) 하나증권 전국종별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볼링=MK HC컵 프로대회(오전 11시 45분·화성마인드볼링장)
  • ‘3040 소비자 잡아라’…GS샵, 캐주얼 브랜드 ‘벤시몽’ 론칭

    ‘3040 소비자 잡아라’…GS샵, 캐주얼 브랜드 ‘벤시몽’ 론칭

    지에스샵(GS샵)은 TV홈쇼핑 가운데 독점으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시몽’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 밤 9시 40분부터 론칭 방송을 통해 옥스퍼드 셔츠, 니트 카디건, 컬러 팬츠, 레더 슈즈 등 4종을 선보인다. 론칭 기념으로 소비자 50명을 추첨해 벤시몽 에코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GS샵은 최근 TV 시청 인구가 줄면서 MZ세대 소비자 유입이 둔화된 데 따라 벤시몽 등 캐주얼 브랜드 확대를 통해 젊은 고객을 늘리려 하고 있다. 앞서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 ‘지프’, ‘폴햄’의 경우 3040세대의 구매 비중이 약 40%를 차지했는데, 이는 일반 여성의류 구매 행태와 비교해 1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지프, 폴햄의 주문액 자체도 전년 대비 각각 113%, 85%씩 늘었다. 박선화 GS샵 스포츠캐주얼팀 MD는 “벤시몽과 같은 유명 캐주얼 브랜드 소싱을 확대해 다양한 연령층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베일 벗은 기아 ‘EV9’…‘압도적 크기’로 전기차 시장 재편한다

    베일 벗은 기아 ‘EV9’…‘압도적 크기’로 전기차 시장 재편한다

    기아의 두 번째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 ‘더 기아 EV9’의 디자인이 15일 공개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플래그십(기함급) 모델로, 압도적인 크기와 공간감이 특징이다.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은 지난달 열렸던 EV9 프리뷰 행사에서 “이 차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 요소는 3열 7석으로 구성된 차량의 공간감”이라며 “이처럼 큰 공간감을 확보한 것이 전기차로서는 거의 최초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강조한 공간감의 비결은 결국 전용 플랫폼이다. 현장에서는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휠베이스가 길다”는 말도 나왔다. 플랫폼을 활용해 긴 휠베이스를 구현하고 프론트 오버행은 짧게 설계하면서 내부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외관에서도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평편한 바닥과 센터콘솔 도어 등 실내 구성 요소를 단정하게 정리하면서 탑승자가 느끼는 공간감도 더욱 극대화했다고 한다.외관 디자인은 앞서 공개됐던 콘셉트카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전면부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다양한 조명이 어우러진다. 점등하지 않았을 땐 차체와 같은 색상으로 깔끔한 인상을 준다. 양옆에는 작은 정육면체로 구성된 ‘스몰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스타맵 LED 주간주행등’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체적으로 상반된 개념들이 창의적으로 융화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기아 최초로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SBW)도 적용했다. 시동이나 주행, 주차 등 차량 운행 과정에서 직관적이고 간결한 조작을 돕는다고 한다. 2열에서는 벤치 시트와 독립형 시트 중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세부 상품 정보는 이달 말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실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 ①세대교체 실패 ②맞춤 전략 부실 ③동기부여 결여… 한국야구 ‘거품’ 빼라

    ①세대교체 실패 ②맞춤 전략 부실 ③동기부여 결여… 한국야구 ‘거품’ 빼라

    김광현·양의지 등 여전히 주축2000년대 황금세대에서 정체고연봉에 국내 프로리그 ‘안주’현실 인정하고 시스템 정비해야이강철 “선수들은 잘해줘, 내 탓”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한국 야구에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회 연속 WBC 1라운드 탈락이라는 결과도 결과지만, 경기 내용에서 더 큰 문제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은 초대 대회인 2006년 WBC에서 4강, 2009년 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6년 만에 재개된 ‘야구 월드컵’에서 다시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날 이강철 대표팀 감독은 입국 기자회견에서 “죄송하다.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할 말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선수들은 정말 준비를 많이 했고, 정말 역대급으로 훈련을 많이 했다”면서 “선수들은 잘해 줬다. 선수들에 대한 비난은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대표팀은 이번 2023 WBC에서 4강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호주에 7-8로 패하고, 일본에는 가까스로 콜드게임 패(4-13)를 면하는 수모를 당하면서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대표팀이 ‘도쿄 참사’로 불릴 정도로 참담한 성적을 거둔 것은 세대교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대표팀 전체 평균 연령은 29.2세로 역대 최연소라는 일본 대표팀(27.3세)보다 약 두 살 많다. 특히 타자들의 연령은 평균 31.3세에 이른다. 대표팀의 주축 타자도 김현수(35), 최정(36), 박병호(37), 양의지(36) 등 30대 중반을 넘긴 선수가 대부분이다. 20대 중에선 이정후(25)와 강백호(24)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강백호는 어이없는 플레이로 팬들의 분노를 샀다. 투수도 마찬가지다. 이번 대표팀에서도 노장 김광현(35)은 일본전 선발을 맡아야 했다. 원태인(23)과 김윤식(23), 소형준(22), 이의리(21) 등 20대 투수가 적지 않았지만 제대로 공을 던지지 못 했다. 한마디로 2000년대 중반부터 최근까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황금세대의 영광에 취해 국제 무대에서 통할 선수들을 키우지 않았다는 뜻이다. 전략 부재도 눈에 띈다. 이 감독은 확실히 승리를 거둬야 하는 경기가 호주전이라고 말하면서도 호주전에선 총력을 다하지 않은 듯 보였다. 호주전 7회와 8회 3점씩을 내준 것은 벤치의 책임이 적지 않다. 대표팀이 받아 든 성적표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는 지적도 있다. KBO리그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100억원을 훌쩍 넘는 돈을 받는 자유계약선수(FA)가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선수들이 받고 있는 연봉과 인기는 실력보단 야구 저변은 얕은데 구단은 많은 환경적인 영향이 크다. 그 결과 미국이나 일본에 진출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줄고 결국 국제 무대에서는 통하지 않는 국내용 선수만 늘었다. WBC 1라운드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뒤 이정후는 “저희 기량이 아직 세계의 많은 선수에 비해 떨어진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현실을 인정하고 다시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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